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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망하신 분의 '영가천도'를 위한 극락왕생발원 '무상법문집 영가전에' 독송(염불) -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 - [내부링크]

영가 천도 극락왕생발원 '무상법문집 영가전에' 독송(염불) -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 - 극락왕생발원 무상법문집 영가전에 독송(염불) -밀양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 밀양 무봉사 신도님 그리고 불자님들께 두손 합장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 2월 입춘법회, 2월 정월대보름법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하루 종일 밀양시민과 먼 타지에서 오신 분들로 이곳 무봉사는 생기가 넘치고 붐비었습니다. 매달 지장재일이 다가오면 늘 가슴 한 켠이 시리며 산등성이에 새벽 안개 피어오르듯 그리운 분들이 있습니다. 선망하신 부모님, 가족 그리고 소중한 인연을 위한 극락왕생을 기원하면서도 무슨 연유인지 가슴이 허하고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불경에서는 말합니다. 사람이 죽은 후 지옥, 아귀, 축생 등 삼악도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원력을 세우시고, 그 의지가 대지와 같아 흔들림이 없으며 크나큰 원력이 깊고 깊어 무한한 비밀의 곳집 같아 대원본존(大願本尊)이라 불리

[밀양무봉사] 천수경 독송(염불독경)기도 -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 [내부링크]

천수경 독송(염불)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 -2023.05.13 관음재일법회- ※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의 천수경 독송(염불) 법회 영상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마음이 안정되고 내면의 원력이 일어납니다.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는 존중과 배려심으로 늘 따뜻한 정과 훈훈함이 일어나는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으로, 법회 때는 무봉사 신도님과 불자님들의 지극한 불심의 깊이가 저절로 느껴지는 참 마음 수행 기도 정진 도량입니다. 관음재일법회에서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께서는 맑고 진실되고 지극한 정성을 담은 참 마음은 하늘이 감응하고 그 바람이 이루어지는 게 하늘의 이치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법문해 주셨습니다. 천수경은 우리 인간의 모든 삶을 지배하는 가장 근원적인 율법과 도리를 설명해 주는 불경으로, 우리는 그 속에서 세상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인생을 살아가는 참 지혜를 구할 수 있으며, 불교 신앙의 근본적인 가르침을 전해주는 소중한 경전입니다.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

[밀양무봉사] 2023년 계묘년 음력 12월 초하루 법회 - 신중기도불공 & 초하루 법문 [내부링크]

2023년 계묘년 음력 12월 초하루 법회에 동참해 주신 무봉사 신도님과 불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구의 어둠을 밝게 비추어주는 달은 지구로 부터 약 384,400km 떨어져 있으며, 음력은 달의 변화를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에 있는 날을 합삭이라 하고 이날이 바로 초하루이며, 음력의 한 달은 합삭일로 부터 다음 합삭일 전날까지입니다. 음력이든 양력이든 일년 중 매월 1일은 우리에게 지난 한 달을 뒤돌아 보고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게 하는 일깨움과 다짐을 새겨 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불교에서는 음력 초하루가 되면 3일 동안 신중기도를 올리는데, 이는 불보살님과 신중선신들께 예불 공양을 올리면서 새로운 한 달을 지혜롭게 잘 열어가기 위한 정성의 발로이며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자 하는 기도 공덕이라 하겠습니다. 새로운 한 달의 시작점인 음력 초하루 때, 신중기도를 지심으로 올리면 삼보를 옹호하고 도량을 지켜주시며 팔만사천가지 중생살이를 보살피는 신중님들의

[밀양무봉사] 2024년 갑진년 2월 법회 일정, 입춘기도, 정초기도, 정월대보름기도법회 [내부링크]

지난날 대학원에서 과제물로 만든 영상 편집본 -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 무봉사 신도님, 불자님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어느듯 한 겨울의 추위도 물러나고, 무봉사 내 소박한 정원에는 매화 꽃망울이 신비로운 자태로 삐쭉 삐쭉 모습을 드러내어 우선 반가운 마음에 청아한 향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2024년 갑진년 2월 정기 법회 일정, '입춘기도, 정초기도, 구정합동차례(제사), 정월대보름기도법회' 안내입니다. 2024년 갑진년 2월 법회 일정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춘 3일 축원 기도 2024년 갑진년 입춘기도(2월 2일~4일) 안내 입춘은 일년의 24절기 중 하나로, 매년 양력으로 2월 3일부터 5일 사이에 일어납니다. 이때는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가 되고, 태양이 남반구에서 북반구로 이동하게 되면서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오늘날에도 이맘때면 흔히 접할 수 있는

[밀양무봉사] 2024년 갑진년 3월 법회 일정 안내, 무봉사 방생법회 안내 & 금강경독송(염불) [내부링크]

금강경金剛經 신묘장구대다라니 불심 가득하신 신도님들과 함께 한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의 금강경(금강반야바라밀경), 신묘장구대다리 독송(염불)을 명상과 기도하는 마음으로 들으시면서 심신의 안정, 마음 수행 그리고 깊은 내면의 원력을 굳건히 발현하시길 바라옵니다. 금강경독송(염불) 기도 무봉사 신도님, 불자님!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의 기운이 샘솟는 3월입니다. 천지의 만물이 깨어나는 봄날, 무봉사 신도님과 불자님들의 가정마다 좋은 일들이 샘 솟듯 일어나길 소망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3월 무봉사 정기법회 일정을 안내하오니, 열린 마음 수행 기도 도량 무봉사 법회에 정성으로 동참하시어 부처님전에 올리는 예식과 지심 가득한 불공으로 기도 공덕의 가피와 대원력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옵니다. 밀양무봉사 2024년 3월 법회 일정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사시·저녁 예불에 참여

[밀양무봉사] 2024년 갑진년 1월 법회 일정 안내 & 새해맞이 축원무(舞)와 타종식 행사 [내부링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무봉사를 찾아주신 분들, 법회에 동참하시어 한결같은 佛心으로 기도 공덕과 선행 복덕을 지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리오며, 2024년 갑진년도 참 마음으로 부처님의 법과 이치를 깨닫는 지혜의 길로 더욱 정진해 나아가는 보람 찬 한 해가 되시길 바라옵니다. 밀양 무봉사 2024년 1월 정초 법회 일정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사시·저녁 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동참하십시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甲(갑)' 은 새싹을 본뜬 글자로 '푸르다'와 '갑옷'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진(辰)은 조개가 껍데기에서 발을 내밀고 있는 모양으로 '용'을 뜻하기에, 올 해는 '청룡'을 상징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불자님과 신도님들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들에 청룡의 맑은 기운이 발휘되어 만사형통으로 순탄하시

[밀양 무봉사] 불교 축원문 용어풀이 [내부링크]

축원문(祝願文) 앙고(仰告) 시방삼세(十方三世) 제망중중(帝網重重) 무진삼보자존(無盡三寶慈尊) 불사자비(不捨慈悲) 허수낭감(許垂朗鑑) 위작증명(爲作證明) 상래소수불공덕(上來所修佛功德) 회향삼처실원만(廻向三處悉圓滿) 시이(是以) 사바세계(娑婆世界) 남섬부주(南贍部洲) 해동(海東) 대한민국(大韓民國) 시/도 구/군 동/면 리 번지 사원(寺院) 청정수월도량(淸淨水月道場) 원아금차(願我今此) 지극지정성(至極之精誠) 헌공발원재자(獻供發願齋者) 시(市) 구(區) 동(洞) 번지(番地) 거주(居住) 건명(乾命) 보체(保體) 곤명(坤命) 보체(保體) 이차인연공덕(以此因緣功德) 앙몽제불보살(仰蒙諸佛菩薩) 가피지묘력(加被之妙力) 일체고난(一切苦難) 영위소멸(永爲消滅), 각기(各其) 사대강건(四大强健), 육근청정(六根淸淨, 안과태평(安過太平), 무병장수(無病長壽), 자손창성(子孫昌盛), 부귀영화(富貴榮華), 무연자(無緣者) 속득인연(速得因緣), 무자자(無子者) 속득생남(速得生男), 가내화합(家內和合) 일

[밀양무봉사] 묘법연화경의 간추린 해제 [내부링크]

불자거나, 스님이라면 즐겨 독송하고 공부하는 대승불교의 3대 경전이 있습니다. 금강경, 화엄경, 법화경을 말합니다. 오늘은 법화경의 간추린 얘기를 올립니다. 다른 곳에서 발췌하여 간추린 내용이지만, 여전히 눈이 현란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참고 삼아 가볍게 그냥 한번 보십시오. 법화경은 신앙적인 측면이 강한 부분도 있습니다. 사경하거나 읽는 자체만으로도 위신력을 얻는다고 합니다. 가피와 체감은 여러분의 몫이니 간추린 내용이지만, 잘 읽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남기며, 옮깁니다. ^^ _()_ 법화경소개 『법화경』은 『화엄경』,『금강경』과 함께 대승삼부경(三部經)중의 하나입니다. 『법화경』은 축법호의 『정법화경(正法華經)』 10권 27품, 구마라집의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7권 28품, 『첨품묘법연화경』 7권 27 품의 삼종 번역본이 있고, 이 중에서도 『묘법연화경』이 제일 많이 봉독(奉讀)되고 있습니다. 『법화경』은 『묘법연화경』의 약칭입니다. 이 경은 부처님

[무봉사] 능단(能斷)의 지혜 - 프라즈나 파라미타 [내부링크]

금강경을 살펴보려면 먼저 금강경의 개략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따라서 학술적인 글을 최대한 읽기 쉽도록 요약하고 정리해서 먼저 그 해제(解題)를 올립니다. 해제(解題) - 책을 쓴 사람과 동기(動機), 대강의 내용(內容), 출판(出版)의 시기 등의 간단한 설명(說明)을 해제라 하며 제목은 그 책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음으로 ‘제목을 풀어’ 간단히 설명하는 것을 해제라 합니다. 금강경 해제(金剛經 解題) 범어 원제는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로, 이 경을 처음으로 한역한 ‘구마라집’은 이를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이라고 번역했고, 흔히 이를 줄여서 '금강경' 혹은 '금강반야경'이라고도 부릅니다. Vajra -금강, 제석천의 무기, 신들의 우두머리. Prajna - 지혜, 반야. Paramita - 완성, 바라밀 보살이라면 누구나 이루어야하는 덕목. Sutra - 경전. 해석1 : 바즈라(Vajra)는 금강석(金剛石)을

[무봉사] 마음... 獨有一物常獨露 [내부링크]

마음... 마음... 마음이라... 마음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흔히들 너무도 쉽게 “내 마음이다. 그건 네 마음이고.” “사실 진짜 내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등의 마음에 대한 말을 그 의미도 모른 채 많이도 씁니다. 이 마음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 정리가 되지 않으면 8만 4천의 법문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머리로는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어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본성을 보지 못한, 체득하지 못한 우리 일반 중생들이 마음이라고 믿는 것은 자기에게 어떤 경로에 의한 것이든 이미 입력되어져 있는 정보 즉,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태어나고 자라 온 국토와 그 지역의 정서, 문화 등에 의한 유전자 그리고 기억, 기억에 의해 확정 시켜버린 자기만의 관념 등에 의해 지어내고 판단하여 분별하는 생각과 번뇌, 망상의 마음 곧, 진심(眞心)이 아닌, 망심(妄心)입니다. 보는 것은 눈이요, 듣는 것은 귀며, 냄새 맡는 것은 코며, 맛보는 것은 혀이고, 감각을 느끼는 것은

[밀양무봉사] 깨달음, 깨어내고 부수어 가 닿는 것 ! - 금강경 사구게 [내부링크]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사상이 당시 인도 사상계의 저변을 지배하던 브라만교의 정통사상계와 일반사상계로 분류되어지는 대표적인 6사외도(六師外道)의 사상과 분명하게 구분지어 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무아’설(無我說)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무아설’은 지금 세상의, 다른 종교나 사상과도 확연한 불교만의 인식이기도 합니다. 영혼, 자아(아트만), 생명(Jiva) 등 당시 인도사상계에서는 인간에게는 불변의 신성이 내재되어 있으며, 이 신성이 윤회의 주체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석가모니는 "그런 신성이 어디에 있는가? 있음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그것은 증명될 수 없는 가설이며 주장일 뿐이다. 나는 그런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불변의 성질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변할 수 없으니 중생은 영원히 중생일 수밖에 없다." "만약 신성(아트만)이 우리 속에 있다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괴로움을 받는 것은 신의 섭리라고 해야 하니 수행하더라도, 언제든지 신의 뜻에 따라

[무봉사] 의리 ! - 그리고 有亂君 無亂國 ! [내부링크]

한때 김 보성이라는 연예인이 TV에 나와서는 의리를 남발하며 뭔지 모를 웃음을 안겨준 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저 친구는 의리라는 의미는 제대로 알고 의리! 의리! 하고 외치는지, 정말 의리가 있는 친구일까? 하는 별 의미없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의리란 옳을 의자에 다스릴, 또는 길이라는 의미의 리를 말하는 것으로 의리란 곧,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옳고 바른 길, 바른 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김 보성이라는 배우는 의리의 본래 가진 뜻인 바른 도리라는 의미보다는 의협적인 의미의 의리를 외쳐대는 것 같아 보여 조금 우습기도 하고 한편, 진지해 보이진 않지만 의협심이라도 있어 보여, 보기에 좋았습니다. 옳은 일이 아닌 상태의 것을 불의라 합니다. 불의 앞에서 바른 정의를 부르짖으며, 의리를 실천하자면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의리가 바탕에 깔리지 않은 용기는 사리를 분별하지 않고 함부로 날뛰는 용기로 만용에 불과하며, 만용은 폭력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또 다른 무력과

[무봉사] 엄청난 '공간의 낭비' [내부링크]

오늘은 불자라면 사고의 지평을 더욱 더 넓히라는 권유의 의미로 한번쯤은 꼭 봤으면 하는 영화 한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1997년 제작된 미국 할리우드 영화 “콘택트”라는 영화입니다. 콘택트란 “서로 접촉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영어입니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작품으로 조디 포스터 주연의 우주과학 SF 영화로 영화 <콘택트>는 과학서적 중에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과학과 종교, 진리, 인간 존재에 대한 다양한 철학적 주제를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원작자인 칼 세이건(Carl Sagan)박사는 1950년대부터 NASA의 자문역으로 일하면서 미국의 우주개발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물로 그가 진행을 맡은 TV시리즈 <코스모스>는 그의 저서 '코스모스'와 함께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당대 미국최고의 석학이었던 칼 세이건은 우주에 대한 무한

[무봉사] 그대의 진법(陳法)! - 靜中動! [내부링크]

정중동 동중정 동중동 정중정(靜中動 動中靜 動中動 靜中靜) 靜中動! 고요할 정(靜)에 움직일 동(動)으로 ‘고요한 가운데 어떤 활발한 움직임을 내포하고 있다’ 는 뜻입니다. 검도에서 대적할 때의 마음가짐 또는 상대의 상태에 맞춰 대응해야하는 신체적, 심리적 진법(陳法)을 말하기도 합니다. 비단 검도에서 뿐이겠습니까마는 일본 무술, 특히 검도(검술)에서의 극히 일본적이고 검증적이며 실용적인 이론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대 동양 삼국의 대표적인 주요 무기체제로 한국은 활(弓), 중국은 창(槍), 일본은 칼(刀)이었으며 그런 까닭에 일본은 검술에 따른 검리(劍理)가 발달되어진 까닭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무기체제가 나라별로 다른 것은 지형과 전술이 다른 까닭으로 전술이 기마전과 공성(攻城)적인 것에 따라 창(槍)이, 공성에 맞선 수성(守城)적인 것에 따라서는 활(弓)이, 백병전 양상이 잦은 전술에는 실용적인 칼(刀)이 발달되어지게 된 것입니다. 상대가 움직임이 적고 일도양단(一刀兩斷)의

[무봉사] 아이덴티티(Identity) [내부링크]

대승경전에는 '삼천대천세계'라는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하나의 태양이 있는, 즉 우리가 존재하는 이 태양계를 1소세계로 가정할 때, 1소세계 1000개가 모인 것을 소천세계라 하고, 그런 소천세계 1000개가 모인 것을 중천세계라 하며, 중천세계 1000개가 모인 것을 대천세계라 하고 그런 대천세계 삼천개를 삼천대천세계라고 한다고 하는 것이 불교의 우주관이자 고대 힌두이즘의 우주관이기도 합니다. 소천세계 : 1 태양계 × 1000 = 1000 (1000 개의 태양계) 중천세계 : 1000 × 1000 = 1.000.000 (100만 개의 태양계) 대천세계 : 1.000.000 × 1.000 = 1.000.000.000 (10억 개의 태양계) 삼천대천세계 : 1.000.000.000 × 3,000 = 3,000,000,000,000 (3조 개의 태양계)의 계산이 나옵니다. 이 수치는 절대치가 아니며 다만, 무한하고 광대무변한 세계, 우주의 공간적 표현을 위한 숫자일 뿐입니다. 우리나라

[무봉사] "그쯤이야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 [내부링크]

불교의 선종사(禪宗史)에 너무도 익히 알려 진 일화(逸話)가 있습니다. 당대(唐代)의 대문장가인 백낙천(白樂天)이 항주 자사로 지내던 어느 날, 인근에 선승(禪僧)으로 잘 알려 져 있는 “도림(道林)”이라는 유명한 고승이 있다기에 찾아가 은근히 자기의 학식을 과시도 하고 또한, 그 됨됨이를 한번 떠볼 요량으로 찾아 갔었습니다. 이미 나라 안의 제일가는 학자임을 자타가 인정하는 대학자이자, 스스로도 학문과 문장에 막힘이 없었던 까닭에 자긍심을 넘어 자만과 오만의 아상(我相)이 가득한 ‘백낙천’이기에 자기만의 잣대로 학식 가득한 대답을 기대하며 물었습니다. "선사님, 불교의 가장 진실한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많은 선을 받들어 행하여,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라오.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基意 是諸佛敎." 여전히 아상(我相)이 가득한 채로 심오한 말을 기대했던 백낙천은 옳거니 하며, 비웃듯 되물었습니다. "그쯤이야 삼척동자도

[무봉사] 시우도(十牛圖) [내부링크]

요즘은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바뀌면서 급격하다 못해 급박할 정도로 세상이 바삐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상호의존도는 더욱 더 높아 져, 마치 현대문명이라는 살얼음 위에 놓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 하나라도 마비되면 전체가 다 마비되고 말, 그런 위태로움 같은 느낌이랄까 하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차원이 바뀌고 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만에 하나 자기장이나 우주적 조건이 바뀌게 된다면, 물질문명에 온전히 길들여 져 있는 지금의 인류는 아주 쉽게 도태되고야 말 것 같습니다. 명상을 통해 정신세계의 계발로 한 단계 나아가지 못한다면,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도태되고 말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본주의와 물질문명이 정점을 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많은 수행, 수련 단체가 각성과 깨달음의 방편을 제시하고 있으며 저마다 대각, 선각을 주창하고 보여 줍니다. 수행방식도 고전적인 아날로그 방식을 훨씬 뛰어넘는, 획기적인 디지털 방식이랄 수 있는 수행법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무봉사]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내부링크]

“산시산 수시수 - 山是山 水是水 산불시산 수불시수 - 山不是山 水不是水 산시수 수시산 - 山是水 水是山 산(지)시산 수(지)시수 - 山(只)是山 水(只)是水”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산이 산이 아니고, 물이 물이 아니다. 산이 물이고, 물이 산이다. 역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山是山 水是水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어느 한 때, 이 말은 많은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던 말이었습니다. 종정을 지내신 성철 스님이 차용하여 하신 말씀이라, 사람들은 성철스님이 하신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속전등록(續傳燈錄)》이라는 선종(禪宗)의 선어록(禪語錄)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내용을 옮깁니다. 《속전등록(續傳燈錄)》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청원 유신(靑原 惟信 - 혜능선사 다음 대의 인물이라고 전함.) 선사가 단상에 앉아 대중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이 노승이 30년 전 참선을 하기 이전에는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던 것이 그 뒤 선지식을

[무봉사] 푸른 산 빛을 깨치고 사랑하는 그대에게!... 체득(體得) [내부링크]

듣고 읽고 배워서 아는 것을 지식이라 합니다. 그런 지식은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바탕이 됩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문제에 직면하게 되거나 입력되어있지 않은 상황과 마주하게 되면 답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지식은 그 자체만으로는 입력된 정보만큼의 답만을 도출해 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체득한 지식이어야만이 온전한 자기 것이 됩니다. 체득이란 체험하여 얻는 것을 말합니다. 곧, 연습과 훈련에 의한 경험을 말하며 숙성되어지는 시간을 필요로 하며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치열한 체험이라야 더욱 확실하고 분명한 자기 것이 되고 몸과 마음을 움직여 치열하게 갈고 닦고 연습하고 훈련하는 수행을 거쳐 체득했을 때 체득을 바탕으로 또한, 지혜가 생깁니다. 경륜이나 연륜이 없이 지식만 가득 찬 사람이 실전에서 허둥대는 이유는 바로 체득하지 않은 지식인 까닭인 것입니다. ‘입차문래 막존지해(入此門來 莫存知解)’ 선가(禪家)의 선승(禪僧)들이 자주 인용하는 문구 중에 ‘입차문래

Stone Seated Buddha of Mubongsa Temple [내부링크]

밀양 무봉사 석조여래좌상 Stone Seated Buddha of Mubongsa Temple, Miryang 보물 제493호 Treasure No. 493 무봉사는 통일 신라 혜공왕 9년(773년)에 법조 스님이 영남사에 딸린 암자로 지은 절이다. 밀양 무봉사 석조여래좌상은 대웅전에 있는 불상으로, 영남사 터에 남아 있던 몸체와 근처에서 출토된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거두어 모신 것이다. 네모난 얼굴에 가는 눈과 입, 넓적한 코, 짧은 목 등이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준다. 광배에는 볼록한 두 줄을 새겨 머리의 빛인 두광(頭光)과 몸의 빛인 신광(身光)을 구분했고, 안에는 넝쿨과 연꽃 밖에는 불꽃을 섬세하게 새겼다. 앞면에는 다섯 부처를 작게 새기고, 뒷면에는 약사여래를 도드라지게 조각했는데, 광배 뒷면에 약사여래를 새긴 사례는 매우 드물다. 하나의 돌로 만든 사각형 대좌에는 연꽃무늬를 단순하고 뚜렷하게 새겼다. 단정하고 양감 있게 표현된 신체, 간략한 옷 주름, 꾸밈이 화

천년고찰무봉사 석조여래좌상 [내부링크]

무봉사 석조 여래 좌상(舞鳳寺 石造 如來 坐像 보물 제 493호) 773년(혜공왕 9)에 법조스님이 영남사의 암자로 창건했다는 무봉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높이 97cm의 앉아 있는 불상이다. 원래 불상 뒤의 광배와 앉는 대좌가 없는 채로 영남사 터에 계시던 것을 근처에서 출토된 광배와 대좌를 맞추어 무봉사에 모셨다. 네모난 얼굴에 가는 눈 입 넓적한 코 짧은 목 등이 다소 평면적으로 표현되었으나, 전체적으로 단정한 인상이다. 둥글고 부드러운 어깨에 알맞은 가슴이다. 목에는 세 줄의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양 어깨에 걸친 법의(法衣)는 두텁게 표현되었다. 부처님의 빛을 나타내는 광배(光背)는 두 줄의 볼록한 선으로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으로 구분되었고 안에는 넝쿨과 연꽃을, 밖에는 불꽃을 아름답게 새겼다. 다시 정면에는 다섯 분의 작은 부처님을 새겼고, 뒷면에는 드물게 약사여래부처님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광배 뒷면에 불상이 새겨진 것은 경주 남산의 미륵곡 석불좌상(보물 136호)

밀양무봉사! 보물 제 493호 석조여래좌상 [내부링크]

국가 보물로 지정된 천년고찰무봉사의 석조여래좌상은 네모난 얼굴에 가는 눈과 입, 넓적한 코, 짧은 목 등이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준다. 광배에는 볼록한 두 줄을 새겨 머리의 빛인 두광(頭光)과 몸의 빛인 신광(身光)을 구분했고, 안에는 넝쿨과 연꽃 밖에는 불꽃을 섬세하게 새겼다. 앞면에는 다섯 부처를 작게 새기고, 뒷면에는 약사여래를 도드라지게 조각하었으며 하나의 돌로 만든 사각형 대좌에는 연꽃무늬를 단순하고 뚜렷하게 새겼다. 단정하고 양감 있게 표현된 신체, 간략한 옷 주름, 꾸밈이 화려하고 복잡한 기법의 불상으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의 소중한 불교 문화재이다.

무봉사 년간 정기 법회 일정 안내 [내부링크]

천년고찰 밀양무봉사 천년고찰 무봉사는 누구나 언제든 방문하시어 마음 편히 기도하는 마음 수행 기도 도량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 마음이 고단할 때 기도하고 싶을 때 무봉사는 여러분의 쉼이 되어 드립니다.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저녁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무봉사 정기 법회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십니다. 불자님이든 아니든 게의치 마시고 무봉사 정기 법회에 참여해 보세요! 마음의 눈이 열리고, 참'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열린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 밀양 무봉사 「기도, 축원, 연등, 제사, 49재, 천도재」 진심 가족의 마음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부처님오신날! 2022년 5월 8일 [내부링크]

천년고찰무봉사 부처님오신날! 많은 분들이 절을 찾아오시어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였으나 모두가 질서를 지키며 만족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습니다. 일관천주 무봉사주지스님의 법회를 경청하기 위해 법당과 주변은 만원을 이루고 오늘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법회와 의식을 마치고 정성으로 준비된 맛있는 점심 공양, 추억의 팝콘 간식, 아이들을 위한 카드 만들기 체험! 특별히 준비한 수준높은 멜로디와 가창력으로 인기만점 작은 공연까지 이어져 무봉사를 찾으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준비와 수고로 노력해 주신 무봉사 신도회 자원 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밀양 3대 신비! 포충사 비문 [내부링크]

조선 영조 때(1742년) 사명대사 5대 법손이 당대의 명재상과 명유를 찾아다니며 비문과 글씨를 얻어 경주산의 검은 대리석에 사명대사의 한평생 행적과 임란시 구국의 충렬을 찬양한 내용, 서산대사, 기허대사의 공적과 사적을 새긴 비각이다. 국가의 큰 사건이 있을때를 전후하여 땀방울이 맺혀 구슬땀 처럼 흐르는 신비로운 현상을 보이고 있어, 사후에도 나라를 근심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 하여 신성시하고 있으며, 일명 「땀흘리는 비석」으로 불린다.

밀양 3대 신비! 만어사 경석 [내부링크]

만어사 앞 너덜겅에 지천으로 깔려 있는 물고기 형상의 돌들이 널려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그 돌들은 부처영상이 어린다는 산정의 불영석을 향하여 일제히 엎드려 있는 듯 한데,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 소리가 나며,이는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 고려 말기의 일연선사도 이 절을 순례하며 영험한 명찰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유명한 사찰이고 신비스런 경석이다.

밀양 3대 신비! 얼음골 [내부링크]

해발 1,189m의 천황산 북쪽 중턱 해발 600m지점의 얼음골 계곡은삼복(三伏)한 더위에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날 무렵부터 얼음이 녹는 신비로운 이상기온 지대이다. 약 3,000평쯤 되는 이 돌밭에는 해마다 6월중순부터 바위틈새에서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더위가 심해질수록 얼음이 더욱 많아지는 삼복더위가 한창일 때 그 절정에 이르고 반대로 가을철에 접어들면서부터 얼음이 녹기 시작하여 겨울철에는 바위틈에서 얼음대신 더운김이 올라오고 계곡을 흐르는 물도 얼지 않는 이상기온 지대이다.

우리나라 3대 명루! 밀양 영남루 [내부링크]

영남루가 최초로 창건된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1365년(고려공민왕 14년)에 그 전부터 있었던 작은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 하여 개창하였다고 하며, 현재의 건물은 1834년(순조 34년)에 실화로 불 타버린 것을 1844년(헌종 10년)에 재건한 것으로 평양의 부벽루 (浮碧樓)와 진주의 촉석루(矗石樓)와 함께 3대 명루(名樓)로 일컬어지고 있다. 매 주말마다 무형문화재 상설 공연(밀양 아리랑)과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영남루 백중놀이 음력 7월 15일 백종일(백중일)은 중간 농사가 끝나고 농군들이 쉴 수 있는 기간이었다. 밀양에서는 이 날을 전후로 용날(辰日)에 머슴들이 주체가 되어 농신(農神)에 대한 고사(告祀)와 꼰배기참놀이(洗鋤宴:호미씻기놀이)의 여흥으로 시작된다. 밀양 백중놀이는 총 4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첫째마당: 농신에 대한 고사를 지내기 위한 굿을 하고, 덧배기춤으로 한바탕 놀다가 농신에 대한 그 해의 풍년과 오복(五福)을 빈다. 2. 둘째마당: 그

밀양 아동산! 사명대사동상 [내부링크]

1594년(선조 27), 임진 왜란 중 왜장 가토 기요마사의 진중을 네 차례 들어 가 휴전협상을 하였고, 전쟁이 끝나자 1604년 (선조 37) 국왕의 친서를 가지 고 일본에 건너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만나 강화를 맺고 이듬해 전란 때 잡혀간 조선인 3000여 명을 인솔하여 귀국했다. 이 동상은 사명대사 유정(1544~1610)의 국난극복 의지와 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밀양 시민이 뜻을 모아 1971년 4월 25일 건립한 것이다. 조선 중기의 고승. 풍천 임씨. 속명은 응규(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별호는 종봉(鍾峯). 경상남도 밀양출신. 수성(守成)의 아들이다. 1558년(명종 13)에 어머니가 죽고, 1559년에 아버지가 죽자 김천 직지사(直指寺)로 출가하여 신묵(信默)의 제자가 되었다. 그뒤 직지사의 주지를 지냈으며, 1575년(선조 8) 선종의 중망(衆望)에 의하여 선종수사찰(禪宗首寺刹)인 봉은사(奉恩寺)의 주지로 천거되었으나

무봉사의 역사 [내부링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通度寺)의 말사! 773년(신라 제 36대 혜공왕 9년) 법조(法照)스님께서 현재의 영남루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嶺南寺)를 순례하다가 큰 봉황새가 현재의 무봉사 자리에 날아와 앉으므로, 상서로운 성지라 생각하고 창건하였다. 고려의 고승 범률국사가 이 절에서 하안거를 하면서 봉황이 춤추는 형국이기 때문에 절 이름을 무봉사로 하였다고도 한다. 그래서 지금의 삼문동 지역에서 봉황이 알을 낳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밤나무를 심어 가려 주었으며, 무봉사에서 아침과 저녁으로 종소리를 울려 봉황을 날게 하였다고 한다. 1359년(고려 제 31대 공민왕 8년) 영남사가 화재로 소실되자 무봉암이라 하였던 이 절을 무봉사로 승격시켰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5년 혜징(慧澄)이 중건하고, 1628년(인조 6) 경의(敬儀)가 중창하였다. 1899년(광무 3) 경봉(慶蓬)이 중건하고, 1942년에 중수, 증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천년의 숨결 무봉사! 새벽을 깨우는 스님의 기도 [내부링크]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은 통도사 호법국장 소임을 맡았으며 2022년 4월 무봉사 주지로 부임하셨습니다. 부처님의 초기교법은 어언 2500여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그 사상적 전개와 발전은 실로 방대하게 우리네 범부 중생의 모든 면에 이미 적용되고 실천되어져 왔습니다. 혹자는 더러 말 합니다. 8만 4천의 그렇게도 많은 법문이 어째서 필요하며, 그 방대함을 어찌 다 공부하느냐고....... 만일, 석가모니의 평생의 교설을 다 펼쳐 놓은들 지금처럼 많은 경전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석가모니의 직설은 아마도 분류하면 전체적인 맥락은 일관되고, 사상은 통일된 논리의 진리를 설하셨을 것입니다. 그러한 초기 불교의 교법이 세월을 거치며, 다양하고 때론 보편적이거나 획기적인 분야의 사람들에 의한, 그 해석의 폭과 새로운 思潮, 시대별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의한 해법제시의 필요성에 의해, 붓다의 교설은 점점 더 방대해지고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의 직설이 한 점도 변

[밀양무봉사] 2023년 계묘년 12월 정기법회, 동지기도법회, 송구영신법회 & 제야의 타종식 일정(안내) [내부링크]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듯한 허전함과 아쉬움들로 가슴이 찡하지만,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기대와 희망이 꿈틀거리는 기운이 샘솟기도 합니다. 천년고찰 무봉사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갑진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12월 정기법회, 동지기도법회, 송구영신법회 그리고 타종식 행사를 무봉사 신도님들과 더불어 정성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정기법회, 동지기도법회, 송구영신법회 안내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사시·저녁 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동참하십시오. ※ 밀양 외 타지와 해외에 계신분들도 2023년 계묘년 동지기도 축원 접수를 하실 수 있으며, 궁금하신 사항은 무봉사 종무소로 연락주시면 성심으로 안내를 해드립니다. ⊙동지기도 : 12월 20일~12월

[밀양무봉사] 2023년 계묘년 '동지기도불공' 영상, 동지팥죽나눔, 송구영신 타종식 안내 [내부링크]

2023년 12월 22일 동짓날! 북극발 한파에도 '동지기도법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봉행으로 진행된 '동지기도법회'는 불심의 열기로 가득하였고, 서로에게 훈훈한 덕담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절로 느껴지는 뜻 깊은 법회였습니다. 무봉사 동지기도불공 동영상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계묘년 동지기도불공'을 영상으로 들으시면서, 지난 한 해에 감사하고 묵은 액운을 말끔히 떨쳐내어 2024년 새해를 기운 찬 희망으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무봉사 30분 마음챙김 명상 음악 무봉사 동지팥죽 나눔 동짓날 영하 12도의 한파로 인해 팥죽을 가정에서 편히 드실 수 있도록 깔금하게 개별 포장하여 나눔하였습니다. 동지기도법회에 참여하신 불자님은 물론 동네 어르신들과 팥죽을 드시고 싶어 오신 모든 분들께 건강을 기원하고 복을 전하는 마음으로 팥죽을 나눔하였으며, 이른 새벽부터 팥죽을 준비하고 포장하여 따뜻

[밀양무봉사] 2023년 8월 법회 & 백중기도, 칠석(七夕)기도 일정 [내부링크]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8월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 관리를 잘 챙기시어 무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2023년 8월 법회, 백중기도, 칠석기도, 수능백일기도 일정을 안내해 드리오니, 선망하신 인연 영가의 극락왕생 천도를 위한 백중기도, 하늘 문이 열린다하여 불가와 민속신앙에서 매우 성스러운 날로 여기고 있는 칠월칠석기도, 그리고 수험생 자녀가 있는 분들은 수능기도에 지심 동참하시어 정성 가득한 공덕으로 뜻하시는 소망들을 모두 이루시길 서원합니다. 8월법회, 백중기도, 칠석기도, 수능기도 일정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사시·저녁 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동참하십시오. https://blog.naver.com/mubongtemple/223006287091 선망하신 영가 천도를 위한 극락왕생

[밀양무봉사] 2023년 9월 법회 일정, 추석합동제사(차례) 안내, 백중기도회향 불공 영상 [내부링크]

무봉사 신도님 그리고 불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오며, 2023년 9월 법회 일정과 추석합동제사(차례)를 안내합니다. 먼저, 2023년 백중기도 기간 내내 많은 분들이 지심으로 불공 기도에 동참하시어 효의 공덕을 쌓고 삶의 의미를 진중히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으로 회향 하였습니다. 밀양무봉사 백중기도 7재 회향 불공 무봉사는 백중기도 동안 십시일반 이웃돕기성금으로 30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모금된 성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쓰이도록 전달하였습니다.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2023년 한 여름의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나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천고마비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9월입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추석과 함께하는 9월에는 모든 가정마다 즐겁고 기쁜 일들이 풍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추석에 바쁜 일정과 사정으로 가정에서 제사(차례)를 지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무봉사는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봉행으로 부처님전에 추석 차례 불

[밀양무봉사] 2023년 음력 8월 초하루 법회 불공(라이브영상), 추석합동차례(제사) 동참 안내 [내부링크]

푸른 쪽빛 하늘 아래 들녘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상큼하고 시원한 바람은 가슴을 트이게 하는 가을입니다. 2023년 음력 8월 초하루 법회(9월 15일, 금요일)에 참여해 주신 무봉사 신도님들께 밝은 미소로 감사드립니다. 풍요와 정스러움이 절로 느껴지는 9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마음의 안정과 쉼이 필요할 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고 싶을 때는 밀양 무봉사를 찾아오세요! 마음 편히 기도와 쉼을 하실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 드립니다. 밀양 무봉사는 누구나 언제나 마음 편히 기도와 쉼을 하는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이웃과도 같은 열린 사찰입니다. : 추석합동차례(제사) 안내 초하루 법회 법문에서 주지 일관천주스님께서는 "온갖 복의 근원 百福之源(백복지원)은 평소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터 비롯된다 하셨습니다.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과 사람들을

[밀양무봉사] 2023년 10월 법회 일정 & 호국열사 추모 다례와 산사음악회 안내 [내부링크]

어느덧 10월! 이제 정말 가을입니다. 여느 때 보다 하늘이 높아 보이니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도 차분해지는 듯 합니다. 이 가을에 무봉사 신도님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알찬 즐거움과 행복한 일들이 주렁주렁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밀양 무봉사 2023년 10월 법회 일정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사시·저녁 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동참하십시오. 밀양 무봉사는 지난 9월 29일 한가위 추석 날, 많은 분들의 참여와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의 봉행으로 지심 가득한 불공을 올리며 '추석맞이 합동 차례(제사)'를 의미있게 지냈습니다. 가슴 한 켠에 늘 자리하고 있는 선망하신 부모님과 인연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무봉사를 방문하시거나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의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밀양 무봉사] 2023년 음력 9월 초하루 신중 기도 불공 라이브 영상(2023. 10. 15) [내부링크]

산과 들에 가을이 한층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와 건강에 주의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10월 15일(일요일) 음력 9월 초하루 법회에 참석해 주신 신도님과 불자님들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음력 초하루는 태양과 달이 합해지면서 새로운 초승달이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이는 우리 삶의 새로운 시작과 순환이 연속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음력 초하루 기도는 우리가 지난 한 달을 돌아보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삶의 번뇌와 고통을 극복하고 맑은 일심으로 정진하고자 하는 기도 수행 공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가피가 충만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두손 합장하여 축원드립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내면의 원력과 평안이 깃듭니다.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는 365일 누구나 언제나 마음 편히 기도와 쉼을 하실 수 있는 열린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입니다. 무봉사 주지 알관천주스님과 함께하는

[밀양무봉사] 2023년 11월 법회 일정 안내 & 보름 기도 불공 영상(음력 9월 보름 법회, 10월 29일) [내부링크]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2023년 11월 법회 일정과 음력 9월 보름 법회(10월 29일) 기도 불공 영상입니다. 계묘년 시작이 얼마 전인 듯 한데 세월의 유수함은 어찌할 수 없나 봅니다. 2023년 11월과 12월 남은 두 달 동안 부처님의 가피와 더불어 신도님들의 가내가 두루 평안하고 염원하는 일들이 형통되시길 소망드립니다. 밀양 무봉사 2023년 11월 법회 일정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사시·저녁 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동참하십시오.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 봉행 보름기도불공 우리가 매월 맞이하는 보름달은 달과 태양이 서로 지구의 반대쪽에 위치하는데, 한 달에 한 번씩 1년에 12번 나타납니다. 둥근 원의 완연함과 아름다움으로 밤 하늘을 밝히는 보름달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정말 귀하고 고마운 존재

[밀양 무봉사] 2023년 음력 10월 초하루 법회 - 능엄주 독송(염불) [내부링크]

<능엄경> 제7권에 수록되어 있는 능엄주 또는 능엄신주는 <능엄경>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불교의 대표적인 다라니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널리 암송되어 왔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능엄주 주문으로 깨달음을 얻어 마(魔)를 항복받았으며, 이 주문을 근거로 중생을 제도하셨고, 이 주문을 외우거나 몸에 지니면 모든 재앙을 물리치고 업장을 소멸하며 독해(毒害)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하여 능엄주를 부적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온 천지를 깨우고 마귀를 울부짖게 하는 영험이 깃든 이 신령스런 능엄주를 자주 암송하거나 독송을 하게 되면 화목과 소망 또한 이루어지는데, 나 보다는 내 주변인을 더 많이 생각하는 보시의 마음이 있어야만 그 원력이 일어난다 하니 배려와 선행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께서도 음력 10월 초하루 법회 법문에서 "나와 내 가족만의 영화를 위한 기도는 아무리 열성을 다하여도 그 효험이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정성으로 내 주

[밀양무봉사] 5월 초하루법회 & 2023 밀양아리랑축제 불꽃 영상 [내부링크]

2023년 5월 20일(토) 초하루 법회에 참여해 주신 무봉사 신도님 그리고 불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초하루 법회는 지나 온 한 달을 돌아보고 새로운 달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자아의 성찰을 통해 내면을 견고하게 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불교 의식 중의 하나입니다. 2023년 5월 밀양무봉사 초하루법회 무봉사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집중하며, 마음을 정화하고 진리에 대한 신성한 경험을 이루기 위한 불경 독송 기도와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법문과 말씀으로 보람있는 초하루 법회를 가졌으며, 신도님들은 밝은 마음으로 덕담과 담소를 주고 받으며 점심 공양을 함께 하셨습니다.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은 매달 열리는 초하루법회와 신중기도에서는 참여하신 분들이 내면적인 성찰을 향해 정진하고, 한 달 한 달 삶이 나아지고 마음의 평화로 심리적인 안정이 이루어지는 정신적인 성장을 목표로 종교적인 의식과 함께 불경 독송 기도와 내면의 기도에 집중하는 법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새

[무봉사] 2023년 6월 법회 일정 & 부처님오신날 법문과 축하 공연 영상 [내부링크]

2023년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에 무봉사 신도님들의 자원 봉사와 서로의 배려에 힘입어 무봉사가 방문객들로 크게 붐비었지만 아무런 사고없이 경의로운 날을 봉축하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의미있고 뜻 깊은 법회를 기쁜 마음으로 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에 무봉사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의 2023년 6월 법회 일정을 알려 드리오니, 법회에 동참하시어 법덕과 공덕을 쌓고 부처님의 원대하신 가피와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기를 합장하여 축원드립니다.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저녁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오신 날 법회 & 유퉁과 미미의 산사 음악회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회 -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 (2023. 5. 27) 휴머니스트 배우 유퉁 & 몽골에

천년고찰 무봉사 초하루 법회(음력 5월 초하루 2023.6.18),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염불독경)기도 [내부링크]

밀양 무봉사 신도님과 모든 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리며, 2023년 음력 5월 초하루('23.6.18) 법회에 더위가 기승을 부림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밝은 덕담과 훈훈한 정을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독송 - 무봉사 음력 5월 초하루법회 '23.6.18 금일 초하루 법회 기도 중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독송을 영상으로 올려 드리오니, 들으시면서 마음의 평안을 이루시고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보람과 희망이 가득한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신묘장구: 신비하고 묘하며 장구함 대다라니: 원대하고 신성한 글(주문) 밀양 무봉사 2023년 음력 5월 초하루 법회 법문 부처님께서는 "만약 마음이 머무는 데가 있으면 곧 머물지 않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마음을 반드시 머물지 말고 보시를 하라" 설법 하셨듯이,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은 초하루 법회 법문에서 "나의 이익과 소망을 기원하는 기도는 그저 소원을 바라는 것에 불과하여 발복이 어렵지만, 참다운 진리를 향

[밀양무봉사] 2023년 계묘년 '백중기도' 안내 & 7월 법회 일정 [내부링크]

2023년 계묘년의 절반이 지나고 한여름의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입니다. 무더위에도 모든 분들의 생활이 활력 넘치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시기를 지성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음력 7월 15일은 일년 중 하늘의 지옥문이 열리는 우란분절 백중(百中)입니다. '백중기도'는 부처님의 제자 '목련존자'가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있는 어머니의 천도를 위해 공덕이 높으신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고 지극한 불심으로 천지를 감동시켜 그의 어머니가 천상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는 옛 기록에 근거한 불가의 중요한 영가 천도 의식으로 '우란분절(盂蘭盆節)'이라고도 합니다. 무봉사 종무소 휴대폰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생각하면 가슴이 시리고 그리움이 더해지는 사랑하는 부모님, 조상님, 인연 영가들이 이생에서 이루지 못한 원과 한을 풀고, 삼고에서 벗어나 극락정토 왕생을 이룰 수 있도록 천도 불공 의식을 행하는 2023년 7월~8월(초재 7월 18일, 회향 8월 30일 총 7재)에 행하는 백중기도에 동참하시

[밀양 무봉사] 보름 법회 불공 기도 - 마음이 안정되고 맑은 기운이 일어납니다! [내부링크]

2023년 음력 5월(7월 2일)보름법회에 동참해 주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리오며, 늘 그러하듯이 금일 법회에서도 신도님들의 배려심과 서로를 존중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훈훈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마음이 안정되고 맑은 기운이 일어나는 불공 기도 -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과 함께 봉행한 오늘 불공 기도는 부처님의 자비심과 가피의 복이 깃들게 하고, 세상의 어려움에 대한 치유를 이끌어 주며,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희망 찬 영감을 전해 줄 것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불공 영상을 들으세요! 마음이 안정되고 맑은 기운이 일어나는 마음챙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금일 보름법회 법문에서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께서는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우리 어른들은 후세들의 귀감이 되고자 늘 스스로 노력하고 애써야 한다는 말씀과 더불어 위대한 선각자들의 선하고 숭고한 노력을 옛 한시(韓詩)를 인용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穿雪野中去(천설야증거) 不須胡亂行(부

2023년 '백중기도' 불공 & '신중탱화 점안식' 법산 큰스님 특별 법문 [내부링크]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2023년 백중기도(초재)' 법회와 '신중탱화 점안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무봉사 신중탱화 점안식(2023년 7월 20일)을 봉축해 주시고, '청정법신' 부처님의 맑고 깨끗한 진리의 가르침과 인과응보 인연법에 의한 부처님의 가피에 대해 편한 말씀과 밝은 에너지로 모든 신도님들의 마음을 행복과 일깨움으로 감싸 주신 법산 큰스님께 존경하는 마음으로 두손 합장하여 감사드립니다. 법산 큰스님 특별 법문 - 밀양무봉사 신중탱화점안식 2023년 백중기도 불공 - 밀양 무봉사 법산스님께서는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동국대 스승님이시기도 하며, 1961년 출가하신 이후 수 많은 불경을 탐구하는 공부와 수행에 정진하시다가 대만으로 유학을 다녀와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셨습니다. 법산스님은 열정과 다정함으로 후학 양성 교육과 끊임없는 수행으로 제자들의 본(本)이 되어 주셨으며, '삿된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정신을 맑게 한다'는 깨달음으로 평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2023년 2월 법회 일정 안내 [내부링크]

무봉사 신도님과 불자님 그리고 밀양시 시민과 멀리서도 무봉사를 찾아 오시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고 마음 수행에 일심 정진하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하심의 안부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입춘이 지나도 날씨가 여전히 싸늘하고 꽃샘 추위도 이어지니 신도님과 불자님들께서는 건강에 늘 유의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천년고찰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께서 주관하시는 '23년 2월 정기 법회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으로 인한 무덤해진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고 부정적인 카르마와 마음의 갈등을 걷어내고자 하는 수행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실천이 바로 정기법회에 봉행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식화 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부처님의 깨달음과 실행을 궁극적으로 공부허여 익히고, 깨어있는 의식으로 참 '나'를 발견하는 지혜를 무봉사 정기법회를 통해 경선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법회를 마치면 신도님과 불자님들 서로 서로가 정겨운 인사를 반갑게 나누고, 깔끔하고 맛있는 무봉사 점심 공양을

[천년고찰 무봉사] 2023년 3월 법회 일정, 29일 방생 안내 [내부링크]

사랑하는 천년고찰 무봉사 신도님 그리고 불자님! 춘 삼월, 반갑고 훈훈한 봄이 설레이듯 찾아 왔습니다. 천지가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꽃이 피고, 새들이 지저귀고, 봄을 껴안자 이내 마음까지 열리어 봄의 정취에 정겨움이 절로 일어납니다. 지난 한 겨울에도 지심으로 법회와 기도에 참석해 주신 무봉사 모든 신도님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3월에는 봄날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리고 영적 성장과 부처님의 가피가 깃든 복덕을 서원하며 마음의 안정과 지혜가 충만한 날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무봉사 정기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까지는 도착하시어 미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무봉사 정기법회는 신도님, 불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법회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마음 편히 기도하시고 마음 챙김을 하실 수 있으니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 3월 29일(수) 방생 행사는 오전 7시에 출발하니, 오전 6시 50분까지는 모임 장소에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봉사] 2023년 4월 법회 일정, 3월 29일 방생을 다녀 온 후기 [내부링크]

밀양 무봉사 4월 정기 법회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 밀양 무봉사는 누구나 언제나 마음 편히 기도하고 쉼 하실 수 있는 열린 사찰입니다.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기르침을 새기며 부처님의 마음속에 내가 들어가고 부처님이 내 마음에 들어 오실 수 있는 불심 공덕을 이루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 밀양 무봉사 정기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저녁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밀양 무봉사 방생기도법회 후기 햇살은 눈부시게 가득하고 꽃 잎 흩날리는 바람불어 좋은 날 :: 밀양 무봉사 신도 120여명은 한마음이 되어 방생을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질서와 안전을 잘 유지하며 행복하고 경이로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밀양 무봉사 신도회 방생가는 길... 행복한 마음 그대로 설레임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의 주관으로

[밀양 무봉사] 생전예수재(회향)법회 - 금강경 독송 기도 [23.04.14] [내부링크]

생전예수재 회향 법회에 많은 신도님들께서 참여해 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생년월일에 따라 저마다 살아 있을 때 갚아야 할 빚을 지고 있고, 우리의 행동과 의도는 자애, 관대함, 마음 챙김의 원칙에 따라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인도되기에 언제 어디서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스스로 정진하시기를 합장하여 서원드립니다. 밀양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과 신도님들의 금강경 독송을 영상으로 올려드리니 맑은 마음과 긍정심으로 들으며 부처님께서 인도하시는 가피의 길로 나아가시길 소망합니다. 밀양 무봉사 생전예수재 회향 법회 금강경 독송 우리의 인생을 고해의 바다라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익명의 천사가 애써 일하여 모은 돈을 말없이 기부하고, 누군가를 위해 기쁨으로 봉사하는 이들이 있듯이, 마음이 풍요하고 부처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이 고해의 바다가 오히려 보람으로 가득한 세상이기도 합니다. 참 보리심을 일깨워주는 그 분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밀양 무봉

[무봉사] 2023년 음력 3월 초하루 법회 - 법문과 독송 기도 [내부링크]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정기 법회가 부처님을 마주하는 참 마음 수행 정진으로 모두의 열의가 더해져 가고 있습니다. 2023년 윤달을 보내고 맞이한 3월 초하루 법회에 참여하신 모든 신도님들께 감사의 마음과 기복을 소망드립니다. 사람의 모든 괴로움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오며, 모든 행복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에서 온다고 하였습니다 - 법구경-. 매사에 성심을 다하는 보리심이 바로 진실공덕(眞實功德)이요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참 선행임을 다시 한번 새겨야 되겠습니다. 밀양 무봉사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는 마음의 쉼터이자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입니다. 부처님의 원대하심을 진심으로 믿고 정진하시어 부처님의 가피와 서광이 깃드시길 축원드리옵니다. 지치고 힘들 때, 간절할 때, 쉼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오시어 부처님 마주하여 진솔한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진심에 찬 기도로 평안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열린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 「기도, 축원, 연등, 제사, 49재,

[무봉사] 2023년 5월 정기 법회 일정 &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회 안내 [내부링크]

5월 가정의 달과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무봉사 신도님 그리고 불자님들의 가정과 종사하시는 일에 평안과 기쁨 그리고 꺼지지 않는 희망의 꽃이 늘 함께 하시기를 두손 합장하여 축원드립니다. 5월 27일(토)은 음력 초파일 부처님오신날로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주관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회와 특별 행사가 열리오니 함께 동참하시어 부처님오신날을 더불어 기뻐하고 경축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밀양 무봉사 법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10여분 전에 도착하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누구나 정기법회, 매일 새벽·저녁예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무봉사 종무소 휴대폰 010. 2572. 1299 음력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부처님의 참 뜻을 기리고 불심 가득한 일심으로 기도 공덕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밀양 무봉사- 밀양 무봉사는 언제나 여러분

[무봉사] 2022년 12월 법회 일정 안내 [내부링크]

12월 8일(목) 보름 법회 2022년 12월 보름 법회는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비록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밝은 보름달처럼 삶의 희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나 스스로를 바로하는 마음 다짐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12월 11일(일) 지장재일 2022년도 마지막 지장재일법회입니다. 나와 인연한 영가들을 빌어주고 두터운 내 업을 닦는 기도로 희망찬 계묘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월 17일(토) 관음재일 2022년도 마지막 관음재일법회입니다. 내 마음과 부처가 둘이 아니듯이 내가 기도를 올리면 내 마음과 관세음이 둘이 아닌 것입니다. 무봉사 주지 스님과 함께하는 관음재일기도를 통해 관세음보살님의 무량한 공덕을 가슴으로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12월 22일(목) 동지 법회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되며.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할 만큼 널리 일반화된 세시풍속입니다. 옛 사람들은 이 날을 '일양(一陽)이 생(生)하도다'라고 하여 경사스러운 날

2022년 송구영신 제야의 타종식! 밀양 시민과 함께합니다. [내부링크]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2022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3 계묘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 제야의 타종식을 밀양 시민과 함께합니다. 타종식 행사 2022년도 12월 31일 오휴 23:00부터 불자님과 신도님들은 오후 9시부터 독경과 송구영신 기도가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타종식 식순 개회 - 삼귀의 반야심경 발원문 - 귀빈소개 - 덕담/새해인사법문 - 송년음악회 : 타종 :: 무봉사 송구영신 타종식에 참석하시는 불자님과 시민들을 위한 맛잇는 찐빵과 어묵탕 그리고 따뜻한 커피와 차를 정성으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밀양시민과 불자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열린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 「기도, 축원, 연등, 제사, 49재, 천도재」 진심 가족의 마음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무봉사 관음재일법회 - 일관천주스님의 불경 독송(2022.12.17) [내부링크]

임인년 한 해가 유유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영하의 한파에도 관음재일법회에 참석해 주신 무봉사 신도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일심 담은 기도 원력으로 속성가피와 영험한 부처님의 위력을 몸소 느끼실 수 있기를 소망드립니다.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의 가슴 깊숙히 스며드는 불경 독송을 라이브로 녹음하여 올려 드리니 마음이 번잡할 때나 외롭고 힘들 때는 스님의 독송을 마음에 새기며 명상과 기도로 일심 정진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휴대폰으로 녹음을 하다보니 불경 전체가 아닌 1/2 정도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마음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는 일관천주 스님의 청아하고 마음의 평안을 주는 불경 독송을 전체적으로 올릴 수 있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녹음 일시/장소 : 2022. 12. 17 / 무봉사 대웅전* 법회 중 휴대폰 라이브 녹음으로 인한 소음과 불경 전체 중 일부인점 양해를 바랍니다. 천년고찰 무봉사는 누구나 언제든지 지심으로 기도를 하고 심신을 맑게하는 열린 기도 수행 도량

무봉사 동지법회! 신도님들의 정성으로 만든 팥죽 나눔! [내부링크]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되는 동짓날! 옛 사람들은 이 날을 '일양(一陽)이 생(生)하도다'라고 하여 경사스러운 날로 여겼습니다. 옛 풍속이 사라지고 있는 현 시대에도 동짓날에는 여전히 팥죽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많고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한 해를 무사히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덕담을 잊지 않는 귀한 절기입니다. 천년고찰 무봉사는 동지 전날 저녁부터 신도님들이 모여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팥죽을 준비하느라 분주하였습니다. 무봉사 신도님들의 정성 가득한 마음과 밝은 기쁨으로 임하는 봉사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봉사 신도님의 정성으로 빚어지는 팥죽 새알 동지 전날 공양을 마치고 시작한 새알 만들기는 저녁 9시가 넘어서야 종료 되었습니다. 동짓날 이른 아침 3시부터 팥죽을 만들기 시작한 무봉사 신도님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맛있는 팥죽을 만들고 또 만들었습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무봉사 가마솥 모락 모락

2023년 정초 무봉사 법회 일정 안내 [내부링크]

2023 계묘년 토끼띠 새해를 맞아 무봉사 정초 기도/법회 일정을 안내합니다. 무봉사 신도님과 불자님들의 가슴에 담긴 소원이 새해에는 원만성취 되시길 기원드리며 정초 기도와 더불어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입춘기도 때, 삼재소멸부와 입춘부를 나눠 드릴 예정입니다. 밀양시민, 신도님과 함께 한 제야의 종 타종식 2022년 12월 31일 늦은 시간에 많은 불자님들과 밀양 시민들이 참여하시어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무사히 잘 치루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임에도 당일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열성으로 봉사하면서 보시의 공덕을 지으신 무봉사 신도님들과 사명어린이집 선생님들 그리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두손 모아 감사 드립니다. 천녀고찰 무봉사 종 무봉사는 2022년 늦은 밤 12시에 제야의 종을 울리며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계묘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밀양시 부시장님, 시의원님 그리고 각

[천년고찰 무봉사] 지장재일법회 2023년 1월 9일 [내부링크]

2023 계묘년 1월 9일 지장재일법회에 참여해 주신 신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장재일은 불교의 10재일 중 하나로 관음재일과 함께 불자님들이 가장 많이 지키고 있는 재일입니다. 우리를 고통에서 건져주시는 분이 관세음보살님이고, 죽어 지옥에 떨어진 영가를 구제해주시는 분이 지장보살님으로 조상영가와 인연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날이 바로 지장재일입니다. 지장보살님은 지옥, 아귀, 축생 등 삼악도에 떨어진 중생들이 단 한사람이라도 남아 있으면 결코 성불하지 않으리라 원을 세우시고 제도하시겠다는 그 의지가 대지와 같아 흔들림이 없으며, 크나큰 원력이 깊고 깊어 무한한 비밀의 곳집 같아 대원본존(大願本尊)이라 불리우시는 분이십니다. 지장재일을 정성으로 지내고 선망하신 조상영가와 인연영가를 위한 염불과 기도를 참 마음으로 행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근심과 두려움이 사라지며 마음이 평안해져 몸에 활기가 돌고 정기가 일어난다 하였습니다. 바쁜 일상에도 무봉사 정기 법회에 참여하시어 삶의

매화가 피어나는 밀양 무봉사, 2023년 음력 설, 복 많이 받으세요! [내부링크]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2023년 음력 설을 맞이하며... 너무도 반갑게 작은 화단에 아직은 이른 듯 하지만 매화가 맑은 향과 함께 매혹적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밀양 영남루와 옆으로 나란히 있는 무봉사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마음 수양 기도 도량으로 새벽 예불은 물론 언제라도 기도하고 산 아래 밀양강 바라보며 맘도 쉬어가는 따뜻한 시골 집과 같은 곳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말 못 할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행복한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 하고자 온 것입니다. 마음을 선하게 하며, 힘든 사람이나 사정이 있는 사람에게 말없이 베풀어 주는 작은 정성과 사랑이 부처님의 자비심이고 이 세상을 진실로 풍요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오롯한 참 마음이요 사람다움의 참 도리인 것입니다. '내 마음을 활짝 열고 외치고 싶을 때,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고 기운을 불어 넣어 주고 싶을 때' 주저하지 마시고 무봉사를 찾아오세요! 무봉사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입춘대길 법회/기도 안내 [내부링크]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2023년 2월 2일(목)~4일(토/입춘) 입춘대길 기도와 법회에 봉행하시어 가정과 사업에 부처님의 가피가 깃들고 좋은 일들이 발복하여 경사스러운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음력 설 연휴부터 혹독한 한파에 모두들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들고 있습니다. 무봉사 신도님, 불자님의 가정과 건강에 불미스러움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드립니다. 대한 우수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첫 번째가 바로 입춘(立春)이며 봄의 시작을 뜻합니다. 긴 겨울의 추위를 견디어 낸 세상 만물의 생명이 움트며 살아나고 예로부터 농부가 가장 반갑게 맞이하는 날로써 과거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에는 왕이 신하들에게 벽사(辟邪)와 기복(祈福)의 의미를 담은 그림 세화(歲畫)를 하사하였으며, 민간에서는 벽이나 문짝, 문지방에 입춘방(立春榜)을 붙여 한 해의 기복을 소원하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立春大吉(입춘대길)’은 봄을 맞이하여 크게 길하게 한다는 뜻으로 가정에 화목과 재물이 넘치고

BTN 불교방송 "찾아가는 법회 - 밀양 무봉사 편" TV 방영 안내 [내부링크]

지난 5월 30일에 무봉사 법당에서 촬영녹화한 BTN 불교방송 "찾아가는 법회 - 밀양 무봉사 편"의 TV 방송 일정이 확정되어 공지합니다. 무봉사 불자 여러분의 많은 시청바랍니다. 첫방송 : 2022년 7월 1일 (금) 오후 1시 재방송 : 7월 1일 (금) 밤 10시 30분 7월 3일 (일) 오후 2시 채널 안내 : sky life 181 번, alleh 233번, Btv 305번, U tv 275번

BTN붓다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법회 - 밀양무봉사 [내부링크]

아름다운 밀양강이 유유히 흐르고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대한민국 불교방송 BTN 붓다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법회! 먼저 밀양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법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불자님과 BTN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관천주스님은 무봉사의 유래에 대해 말씀하시고 법회에 참석하신 분들께 모두가 부처님같으시다 하셨습니다. 성 안 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面上無瞋供養具 口裏無瞋吐妙香 心裏無瞋是珍寶 無染無垢是眞常 -문수동자게(文殊童子偈)- 무봉사 뒷편으로 사명대사의 동상이 있어 늘 스님은 사명대사 동상에서 묵상도 하며 나라와 우리 모두의 평안을 염원하십니다. 그래서일까 오늘 법회는 특별히 사명대사와 호국불교를 주제로 설법을 하시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참혹했던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승병장으로서 당당

BTN붓다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법회 [내부링크]

아름다운 밀양강이 유유히 흐르고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대한민국 불교방송 BTN 붓다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법회 밀양무봉사편! 먼저 밀양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법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불자님과 BTN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관천주스님은 무봉사의 유래에 대해 말씀하시고 법회에 참석하신 분들께 모두가 부처님같으시다 하셨습니다. 성 안 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面上無瞋供養具 口裏無瞋吐妙香 心裏無瞋是珍寶 無染無垢是眞常 -문수동자게(文殊童子偈)- 무봉사 뒷편으로 사명대사의 동상이 있어 늘 스님은 사명대사 동상에서 묵상도 하며 나라와 우리 모두의 평안을 염원하십니다. 그래서일까 오늘 법회는 특별히 사명대사와 호국불교를 주제로 설법을 하시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참혹했던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승병

밀양 무봉사 7월 22일, 23일 법회 안내 [내부링크]

천년고찰 무봉사에서 7월 법회를 안내 드립니다. 7월 22일(금요일 / 오전 10시) 관음재일 7월 23일(토요일 / 오전 10시) 백중기도 4재 우리는 내 하나의 마음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서 삶의 참 의미마저 망각한 채 그저 앞만 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의 성찰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짊어진 업장을 녹이고 참 나를 발견하고자 한다면 스스로를 낮추어 절하며 염불하는 것 만큼 효과적이면서 빠른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부처님의 진리를 모두 헤아릴 수는 없어도 기도를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대자대비 부처님의 진리를 구하고자 하는 믿음을 다져 나아가는 법회에 동참하시어 부처님의 참 진리와 참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마음수양 기도 도량으로 진정한 참 '나'를 발견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두렵거나 외롭지 않도록 동행이 되어 드립니다. 밀양 무봉사 법회에 동참하시어 버겁고 힘든 마음의 짐을

천년고찰 무봉사 7월 22일, 23일 법회 안내 [내부링크]

천년고찰 무봉사에서 7월 법회를 안내 드립니다. 7월 22일(금요일 / 오전 10시) 관음재일 7월 23일(토요일 / 오전 10시) 백중기도 4재 우리는 내 하나의 마음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서 삶의 참 의미마저 망각한 채 그저 앞만 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의 성찰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짊어진 업장을 녹이고 참 나를 발견하고자 한다면 스스로를 낮추어 절하며 염불하는 것 만큼 효과적이면서 빠른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부처님의 진리를 모두 헤아릴 수는 없어도 기도를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대자대비 부처님의 진리를 구하고자 하는 믿음을 다져 나아가는 법회에 동참하시어 부처님의 참 진리와 참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마음수양 기도 도량으로 진정한 참 '나'를 발견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두렵거나 외롭지 않도록 동행이 되어 드립니다. 밀양 무봉사 법회에 동참하시어 버겁고 힘든 마음의 짐을

2022년 8월 무봉사 방생 법회 및 임진왜란 전몰 장졸 천혼재 [내부링크]

2022년 8월 18일(음력 7월 21일) 밀양 무봉사 방생법회 및 임진왜란(정유재란) 전몰 장졸 천혼재 봉행 장소 : 경남 남해 노량해전 격전지 관음포 (이순신 장군 순국지)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과 신도분들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방생과 더불어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에서 순직한 장병들과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고 영령들의 천도를 기원하는 천혼재를 경남 남해에서 가졌습니다. 방생은 우리 인간들에 의해 사육되고 있는 생물을 그들의 터전으로 돌려 보냄으로서 생명을 구하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는 것이기에 매우 의미 깊은 행사로 숙연하고 진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은 한 낮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진왜란 당시 오직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왜적과 싸우다 장렬하게 순국하신 호국 영령들을 천도하는 기원에 열성을 다하셨습니다. 오늘 방생 법회를 통해 신도분들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무거운 짊을 벗어 내는 평안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으

2022년 8월 무봉사 방생 법회 및 임진왜란 전몰 장졸 천혼재 [내부링크]

2022년 8월 18일(음력 7월 21일), 밀양 무봉사 방생법회 및 임진왜란(정유재란) 전몰 장졸 천혼재 봉행 · 장소 : 경남 남해 노량해전 격전지 관음포 (이순신 장군 순국지)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과 신도분들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방생과 더불어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에서 순직한 장병들과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고 영령들의 천도를 기원하는 천혼재를 경남 남해에서 가졌습니다. 방생은 우리 인간들에 의해 사육되고 있는 생물을 그들의 터전으로 돌려 보냄으로서 생명을 구하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는 것이기에 매우 의미 깊은 행사로 숙연하고 진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은 한 낮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진왜란 당시 오직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왜적과 싸우다 장렬하게 순국하신 호국 영령들을 천도하는 기원에 열성을 다하셨습니다. 오늘 방생 법회를 통해 신도분들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무거운 짊을 벗어 내는 평안을 느낄 수 있었다고

무봉사 성지순례 (2022년 11월 9일) [내부링크]

2022년 11월 9일(수요일), 새벽 예불을 마치고 밀양 무봉사는 분주합니다.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과 신도 110여명이 불심과 화합의 마음으로 성지순례를 가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녘 상당히 쌀쌀했지만 해가 뜨면서 가을의 전형적인 쾌청한 날씨로 무봉사의 성지순례 여정을 반겨주었습니다. 성지순례 제 1 행선지 선교율, 차와 범패의 근본도량 쌍계총림 쌍계사 성지순례 제 2 행선지 문화재의 보고 수많은 보물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천년의 화엄성지 지리산 화엄사 성지순례 제 3 행선지 구산선문 최초 가람 인드라망 공동체 지리산 마을 절 실상사 성지순례 제 4 행선지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힐링의 명소로 유명한 산청 동의보감촌 :: 2022년 11월 9일 오전 7시, 밀양 강나루에서 집결한 성지순례단은 관광버스 3대에 탑승하여 무봉사 신도회에서 준비한 아침 간식을 먹으려 담소도 나누고 성지순례의 기대감으로 화기애애 하였습니다. :: 9일 오전 10

本來自性! 내 마음의 참 모습은? [내부링크]

우리는 흔히들 너무도 쉽게 “내 마음이다. 그건 네 마음이고.” “사실 진짜 내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등의 마음에 대한 말을 그 의미도 모른 채 많이도 씁니다. 이 마음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 정리가 되지 않으면 8만 4천의 법문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머리로는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어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본성을 보지 못한, 체득하지 못한 우리 일반 중생들이 마음이라고 믿는 것은 자기에게 어떤 경로에 의한 것이든 이미 입력되어져 있는 정보 즉,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태어나고 자라 온 국토와 그 지역의 정서, 문화 등에 의한 유전자 그리고 기억, 기억에 의해 확정 시켜버린 자기만의 관념 등에 의해 지어내고 판단하여 분별하는 생각과 번뇌, 망상의 마음 곧, 진심(眞心)이 아닌, 망심(妄心)입니다. 보는 것은 눈이요, 듣는 것은 귀며, 냄새 맡는 것은 코며, 맛보는 것은 혀이고, 감각을 느끼는 것은 몸이며(眼耳鼻舌身), 그 느낌을 받아들여 인식하고 결론

참나를 발견하는 천년고찰 무봉사! [내부링크]

의창군에서 발행한 "내 고장의 전설"에 전하는 자금부터 1.200여년 전 신라 혜공왕 때 법조(法照)라는 한 도승이 밀양의 무봉사를 세울 당시의 일이다. 하루는 선사가 급한 용무로 뒷간을 갔더니 호랑이가 뒷간 앞에 있는지라 다른 곳에서 용무를 마쳤다. 그런데 이 날 밤, 또 뒷간을 갔더니 이번에도 호랑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화가 치민 선사가 들고 있던 지팡이로 호랑이의 이마를 쳐버렸다. 그랬더니 호랑이의 이마에서 흰나비 한 마리가 날라 나오고 호랑이의 몸은 사라져 버렸다. 선사는 하도 이상하여 흰나비를 따라 나섰다. 나비는 하늘하늘 앞장서 가더니 새벽녘에 어떤 산봉우리에 앉았다. 흰나비의 동정을 지켜보니 이번에는 날아서 산 아래 어떤 집으로 들어갔다. 그 집을 찾아 들어가니 슬하에 자식이 없는 쉰살 가량의 부부가 살고 있었다. 이들 부부도 간밤에 매우 이상한 꿈을 꾸었다. 부부가 꾼 꿈이 똑같은 내용인지라 기이하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법조선사가 흰나비를 따라 이 집안으로 들어섰던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기도, 축원, 연등, 제사, 49재, 천도재' 상담 안내 [내부링크]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 스님 고인의 가족과 함께 올리는 49재 천도 불공 대한불교조계종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는 불심가득한 정성으로 불공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의 영가 천도를 위한 극락왕생발원 '무상법문 영가전에' 독송(염불) https://blog.naver.com/mubongtemple/223006287091 선망하신 영가 천도를 위한 극락왕생발원 '무상법문 영가전에' 독송 밀양 무봉사 신도님 그리고 불자님들께 두손 합장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 2월 입춘법회, 2월 ... blog.naver.com 밀양 무봉사는 365일 한결같은 정성으로 기도, 제사, 영가 천도를 위한 물음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 마음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열린 참 마음 수행 기도 도량! 밀양 무봉사 「기도, 축원, 연등, 제사, 49재, 천도재」 진심 가족의 마음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6월 초하루 특별 법회 - 무봉사 주지스님(일관 천주) [내부링크]

2022년 5월 30일(월요일) 오전 10시부터 ~ (BTN 불교TV 현장 녹화) BTN 붓다회와 함께하는 6월 초하루 특별법회는 '호국불교와 지장보살의 연관성'에 관하여 밀양 무봉사 주지스님(일관 천주)께서 설법 하십니다.

천년고찰 무봉사 태극나비의 전설 [내부링크]

고려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기 전 어느 날 봄이 아닌데도 태극 문양의 날개가 달린 나비 때가 사방에서 날아와 영남루 일대 아동산을 뒤덮었다. 나라가 혼란스럽던 시절이라 사람들은 나비가 길조일지 모른다고 기대했는데, 곧 고려가 건국되어 나라가 안정을 되찾았고, 그 후에도 가끔 태극나비가 나타나면 나라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겨 고려 초에는 이 나비를 보호하라는 명을 내리면서 '국성접(國成蝶)이라 부르게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나비는 이조 오백년과 일제 삼십 육 년 간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가 1945年 8月 15日 광복 때 무봉사에 연달아 출현했고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4년 4월 태극나비를 우표로까지 제작하였다. 이후 무봉사를 참배하고 나면 경사스러운 일이 생긴다고 전해져 태극나비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까닭에 무봉사 뒤편 소공원 언덕에는 사랑과 행복, 소원성취의 의미를 담고 있는 나비 모형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무봉사] 인천 영응사 성지순례 신도님을 위한 특별 법회 [내부링크]

지난 주말에 인천 영응사 주지 우문스님과 90여명 넘는 신도님께서 천년고찰 밀양 무봉사에 성지순례를 오셨습니다. 무봉사 주지 일관천주스님께서는 멀리서 오신 귀한 분들을 반갑게 맞이하시고 특별 법회를 열어 성지순례의 보람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을 함께 하셨습니다. 천년고찰 무봉사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마음 수양 기도 도량으로 새벽예불에도 매일 적잖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성심으로 기도를 올리며 마음 수양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정기 법회에는 밀양시와 타 지역에서 많은 불자님들이 방문하시어 주지스님의 법문을 경청하며 불심을 새롭게 하고 주지스님과 공양도 함께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번뇌로 고통스러울 때, 외롭고 지칠 때, 말로 다 할 수 없는 아픔이 있을 때, 누군가의 도움이 간절할 때는 누구든 개의치 마시고 천년고찰 무봉사를 방문하여 마음을 다스리고 나라는 사람을 바로 바로볼 수 있는 마음 수양과 진심 가득한 기도로 참나를 찾으시기 바랍

불기 2566년 무봉사 백중 안내 [내부링크]

무봉사 백중 일정 입 재 : 2022. 6. 25. (토) 오전 10시 - 입재 법회 및 법문 초재 ~ 6재 : 매주 (토) 오전 10시 - 불공 및 시식 회향 막재 : 8. 12. (금) 오전 10시 - 관욕, 불공, 법문, 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