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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성장비만센터 만4세 남아 2차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1박2일간의 진행과정 및 결과 [내부링크]

생후 6개월 영유아검진에서 부터 키가 3% 미만이라 저신장이 떴던 아이. 처음 태어났을 때는 51cm로 작지 않게 태어났으나 점점 성장이 더디어졌다. 만3세가 되자마자 순천향대학교에서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를 하였는데, 10가지 항목을 충족해야 보험 적용을 받는데 9가지 항목 밖에 충족하여 이대로 사비로 진행하기는 너무 아쉬웠다. 이사오면서 아주대학교 성장비만센터에서 2차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아주대학교 성장센터는 좋은게 성장유발검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가 쏙쏙 되도록 프린트물을 적극 활용해준다. 순천향대학교에 비해 이해가 잘 되었다. 성장유발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 전날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야하는데 가까운 보건소에서 해도 된다. 그리고 결과 문자를 보여주기만 하면 입원 준비 끝. 금식 후에 1박 2일 입원하여 검사하는데 10번의 피검사를 진행한다. 이 10번에서 모두 성장호르몬이 결핍이 떠야 한다. 성장호르몬 유발검사하는 동안 아이가 누워만 있어야 하는데 남아

주말농장 텃밭꾸미기 4주차 깻잎 수확 [내부링크]

아이들과 주말농장으로 텃밭을 꾸민지 벌써 4주차가 되었다. 그 사이 작물들은 엄청 많이 자랐다. 남는 땅에 텃밭을 꾸몄더니 정말 볼품 없다. 가지가 자랐다. 무럭무럭 자랐다. 4주가 되자 가지는 시간의 빠름을 보여준다. 줄기는 얇고 키만 커져서 웃자란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한 두개 달렸던 방울토마토는 벌써 이렇게 많이 자랐다. 아이도 신기해하면서 생명의 자람에 기뻐했다. 오이는 점점 덩쿨이 되어가고 고추도 역시 키가 커졌다. 깻잎은 먹어도 될 정도로 자랐다. 4주면 깻잎은 섭취가 가능할 정도가 된다는게 참 신기하다. 깻잎이 내 손바닥만하다. 아이들에게 깻잎은 많이 자랐으니 뜯어주라고 했다.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보라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깻잎을 따보는 아이들 오이 덩쿨을 보고 몰랐는데 엄마가 오이 열매가 열렸다고 해서 쳐다봤는데 아무리 봐도 어떤게 열매인지 모르겠었다. 엄마가 가르키는 부분을 보니 뭔가가 있다. 대충 보면 줄기가 조금 두꺼운 것 같은 느낌??? 어떤게 오이 열매인지

23년5월18일 일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언니랑 형부랑 조카랑 사촌동생이랑 밥을 먹었다. 훈련 끝나고 휴가라 포항에서 왔다는 사촌동생.. 포항에서 온지 모르고 너무 대충 중국집에서 음식 배달을 시켰다 그래도 나름 기억하고 명석이가 좋아하던 양장피 시켰음 서로의 집 사정을 잘 알아서 동질감을 느끼는 오씨들 오씨네서 태어나 우리 고생많았다 우리 지금을 살아 2살 동생 밥 먹이는 6살 형아 navernow.onelink.me 언제커서 동생 밥도 먹일 줄 알게 되고 많이 컸다 우리 아들 사촌끼리 사이좋게 지내라 삼촌 삼촌하며 강을이도 잘 따르고 이모, 이모부, 삼촌이 놀러와서 행복하다는 강을이 그 말이 마냥 귀엽게만 들리지않고 짠하게 느껴진다

평택에서 스쿠터 타고 진천 백곡저수지 앞 카페 펑키 가기 [내부링크]

진천 백곡저수지 앞에 카페 쉼터가 있던 곳이 카페 펑키로 바뀌었다. 처음으로 스쿠터를 타고 평택에서 부터 진천까지 갔다. 평택 스쿠터 여행 우리 지금을 살아 naver.me 진천이 오토바이 성지처럼 오토바이 끓고 오는 사람들이 많길래 나도 스쿠터 타고 가보고 싶었다. 평택부터 진천 백곡저수지까지 스쿠터 여행 우리 지금을 살아 naver.me 차로 갈때보다 속도감 느껴지는게 나도 스쿠터 사고 싶어진다 카페 쉼터 일 때도 루프탑카페라 좋았었는데 펑키로 바뀐 후에도 루프탑 있다. 백곡저수지 전망이 잘 보이는데 정말 예쁘다 카페 펑키로 바뀌면서 도너츠 메뉴가 생겼는데 달달하니 맛있다. 인증샷도 엄청 남기고 예쁘다며 좋아했다 카페 펑키로 바뀌면서 사장님이 바이크에 취미가 있으신건지 오토바이 동호회 모임이있었던건지 여러 오토바이를 끄는 사람들이 카페 펑키로 왔는데 온갖 오토바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다시 스쿠터로 돌아가는 길 집에서 진천 백곡저수지까지 딱 1시간 걸렸다 집으로 가는 여정도 비

양념 소갈비 진짜 맛있는 낙원갈비집 평택 합정점 [내부링크]

요즘 꽂혀있는 음식이 있는데 그건 바로 소갈비! 치마살, 토시살, 부채살 등등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는 갈비가 넘 맛있는 것 같다 그래서 간 곳은 낙원갈비집 평택 합정점이다. 홀도 있고 방도 있어서 회식이나 가족 외식으로도 좋다 무한리필 샤브샤브가 있는게 참 신기하다 신선한 야채랑 소갈비를 함께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 생갈비도 좋아해서 생갈비랑 양념갈비랑 반반시켰다 소스는 겨자씨소스, 와사비, 핑크솔트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겨자씨소스랑 핑크솔트가 입맛에 맞았다. 무한리필 코너에 내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무한리필 샤브샤브와 간장게장을 먹고있는데 주문한 생갈비와 양념갈비가 나왔다 둘다 진짜 맛있지만 내 입맛에는 양념 소갈비가 더 맛있었다 참숯에 구워지는 소고기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지만 평택 낙원갈비집은 진짜 맛있었다 체험단 당첨된거 외에 내 돈으로 고기 추가해서 배부르게 먹었다... 맛집 하나 알게 된 느낌^^ 갈비집에 내가 좋아하는 하이볼이라니... 여

주말농장 텃밭 꾸미기 2주차 근황 [내부링크]

연년생 아이들을 키우면서 성인이 되서까지도 항상 사이좋게 자라길 바라는데 우리아이들 아직까지는 그럴 것만 같다 나중에 내가 없는 세상에서도 서로 위하고 의지하고 행복하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 것 같다 동생은 누나를 잘 따르고 누나는 동생을 살뜰히 챙긴다. 길거리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내집처럼 편안한 이혼을 하고 차를 바꿨다 지금의 경제에 맞게 카니발에서 레이로 바꿨고 이 차에서도 캠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트렁크매트도 깔고(캠핑짐 스크래치방지) 자충매트도 깔아봤는데 카니발 때 자충매트가 폭이 딱 맞다 레이 은근 괜찮은듯??? 우리아이들 지금처럼만 밝게 자라주길 아이들한테 텃밭 가보자고 하니 본인들은 벌써 보고 왔대ㅋㅋ 일주일만에 열렸던 대추토마토 열매는 일주일 사이에 제법 커져있었고 열매가 아직 열리지않았던 옆 대추토마토도 작은 열매바 열린 모습이다 의외로 상추 모종이 더디게 자라고 있는데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비료를 줘야하는건지 고민이다 엄마가 아무거나 구해다가 지지대를 꽂아놓으

꽃갈비살이 살살녹는 일본 이자카야 분위기의 평택 고덕 맛집 사거리고깃집 [내부링크]

어제는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사거리고깃집에 갔다 센텀프라자 옆 건물 2층 구석에 있어서 처음에는 찾기 어려웠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야함 찾아 들어와야 보이는 위치라서 아쉽지만 금방 입소문 타실듯 맞아요맞아요맞아 분위기 무엇! 일본 이자카야 술집같은 분위기에서 고기를 구어먹는다니 센스있는 앞접시 우선 best메뉴라는 꽃갈비살로 시작 기본반찬구성 숯불에 야채 구어먹는거 좋아하는데 완전 취향저격 당했다 색도 노랑 초록 빨강 비쥬얼이 예쁘다 고기에 빠질 수 없는 후레쉬와 청하 매번 올려놓기 무섭게 소고기를 뒤집었는데 기름이 살짝 나옴 뒤집는거라네? 그래서 내 소고기가 지금껏 불판에 달라붙었었군ㅋㅋㄱㄱㄱ 숯 불판을 달구고 빠지면 섭한 된장찌개를 시키고 꽃갈비살이 나왔는데 적당히 지방 낀 비쥬얼 폭발로 군침을 자극했다 구어서 먹어보니 사거리고깃집은 생꽃갈비살임에도 고기냄새 1도 없고 정말 야들야들하니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았다. 특제소스인 타래소스에 찍어도 먹고 명이나물에도

삶은 오징어 뜯어먹는 6살 아이 [내부링크]

언제 이렇게 컸을까 첫째랑 둘째는 식성이 다른데 첫째는 고기를 좀 먹는 대신에 해산물을 안 먹고 둘째는 해산물을 먹는 대신에 고기를 잘 안 먹는다 6살 둘째 아이는 어렷을 때 부터 새우를 좋아했는데 오징어는 시도 해보지 않았었다. 막연히 질길 것 같은 생각에... 오징어를 좋아하는 내가 오징어를 먹고있는데 둘째가 와서 오징어 맛있냐며 먹어보겠다고 했다. 먹어보라고 하니 제법 큰 다리를 집어서 살펴본다. 오징어 발판을 뜯어 먹어보더니 잠시 생각하더니 맛있단다. 그대로 오징어 다리를 하나씩 입으로 뜯어먹기 시작한다. 맛있어하며 먹는 둘째가 너무 귀엽다. 언제 이렇게 커서 오징어도 뜯어먹니ㅋㅋㅋ

또렷한 눈매를 위한 속눈썹펌 평택 용이동 미모제작소 [내부링크]

나는 속눈썹 펌을 주기적으로 하는 편이다. 똥손이기도 하고 마스카라하고 세상 귀찮아서...? 속눈썹 펌을 하고나면 2달은 행복한 눈매를 가질 수 있어서 꼭 하는 편이다. 사장님이 나처럼 초록색을 좋아하시는지 인테리어가 초록초록하고 멋드러진다. 특히 이 쇼파가 있는 이 부분의 인테리어 정말 느낌있음 매니큐어가 많길래 네일아트도 같이 하시냐고 여쭤보니 그냥 취미로만 하시는거라고 하셔서 깜놀 이 많은 양의 매니큐어.. 나는 집에 1개도 없는데 신기했다.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미모제작소 역시 미적감각이 있는 사람이 뷰티도 잘 하는 것 같다. 나 같은 똥손은 손재주 많고 미적감각 있는 사람 너무 부러워............... 속눈썹펌 하기 전에 사장님께서 주신 차 한잔 하면서 잠깐 담소를 나눴는데 사장님께서 원래 페더링 눈썹 전문이시라고 가격은 있지만 하나하나 그린 것 같은 눈썹 모양이 굉장히 자연스럽다. 지금 눈썹문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나중에 돈 생기면 사장님 다시 찾아오는 것으

주말농장 텃밭 꾸미기 일주일 근황 대추토마토에 열매가 열렸다 [내부링크]

주말농장 텃밭 꾸미기 위해 모종을 사다 심은지 일주일이 되었다. 7살, 6살 연년생 남매와 주말농장 텃밭 꾸미기_모종 고르기 주말농장을 꾸미니 힐링이 된다는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내 우울증에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워낙 흙만지... m.blog.naver.com 일주일 후 얼마나 자란지 보러갔는데 그 사이 엄마가 대를 설치해두셨다. 대에 가지랑 토마토를 묶어주었다. 조금 자란것도 같기도하고 7살 첫째는 벌레많을까 걱정을 하고 엄마는 쿨하게 할일을 했다 주말농장을 만든다며 텃밭을 꾸민 이후로 엄마아빠가 매일매일 관리하고 계신단다ㅋㅋㅋ 자식은 나이가 들어도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인가보다 일주일 사이에 대추토마토에 열매가 달렸다 너무 신기했다 우리 텃밭에 열매가 달리다니!!! 토마토에도 대를 잘 달아주고 오늘 주말농장 일은 마무리 쑥쑥 자라라

단발 포인트 붙임머리와 레이어드컷 잘 하는 평택 비전동 미용실 윤쌀롱 살롱 붙임머리 [내부링크]

평택에서 나고 자랐지만 평택에 마음에 드는 미용실이 없었다. 평택 비전동에 1인 미용실로 윤쌀롱 살롱&붙임머리가 생긴걸 보고 지금 머리가 너무 그지 같아서 붙임머리를 하러 방문했다. 가게 앞에 주차해도 되고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에 주차해도 된다. Hello 센스있는 디자인에 발매트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를 참 예쁘게 해두신 것 같다. 이 곳은 대기 존이고 이 곳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머리를 하는 곳이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머리 하다가 볼일 보러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서 좋다. 미용실 손님들을 위한 다과도 잘 준비되어있고 뭐하나 부족한 점이 없었다. 윤쌀롱 살롱&붙임머리는 좋은 제품을 사용하여 믿고 머리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단발병이 와서 머리를 자른 후 어깨에 닿는 그지존을 계속 넘기지 못 해서 계속 자르고 또 자르고 하다가 옴브레 염색을 했는데 탈색한 부분의 머리가 점점 하얗게 되더니 사람들이 요새 맘 고생을 해서 새치 생겼냐고 ㅠㅠ 나름 돈 주고 투자한

송탄 출장소 근처 맛있는 안주가 있는 술집 송탄상회 [내부링크]

송탄 출장소 쪽으로 데이트 백만년만에 온 것 같은 데이트로 송탄출장소 근처 술집인 송탄상회에 갔다. 송탄상회 들어가보니 화려한 인테리어에 정말 깜짝 놀랐다. 이런 핫플이 송탄에 있었다니... 사장님께서 인테리어에 힘 좀 쓰신 것 같다. 포토존이 될만한 공간이 많아서 친구들이랑 사진 찍으러 가기도 좋을듯 여기서 생일파티하면... 완전 인생사진 나올 것 같은데.. 누가 나 생일파티 좀 여기서 해줬으면ㅋㅋㅋ 심지어 생일파티 할 공간도 많음 진짜 송탄 술집 가운데 분위기는 진짜 끝판왕일듯? 여기서 술 마심 분위기에 취해 없던 흥도 돋아날듯. 내가 앉은 자리 깃털 뭐냐고용~~ 무슨 술집이 왜이리 이뻐ㅠㅠ 심지어 화장실도 이쁘다 일 끝나고와서 초췌한 나ㅠㅠ 송탄상회 인테리어가 이렇게 이쁠줄 알았으면 예쁘게하고 와서 사진 남길걸 .. 심지어 화장실 바닥 타일까지 예쁨 최신식 기계로 앉은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 가능 서비스 안주까지 이쁘다는 핸드폰 밧데리가 없었는데 핸드폰 기종별로 충전 케이블 있음

평택 서정리횟집 진짜 내 돈 주고먹은 갑오징어회 후기 [내부링크]

이제 평택에도 갑오징어 들어왔을 것 같다길래 갑오징어가 먹고싶어서 집 주변 횟집 다 연락했는데 아무데도 없었다. 서정리횟집에만 갑오징어 들어왔다고 해서 처음으로 서정리횟집에 갔다 주차장이 없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게 좋을 것이다ㅠㅠ 갑오징어회를 시키고 나온 스끼다시 서정리횟집 정겨운 분위기인데 생각보다 손님도 많고 스끼다시도 은근 나오길래 좋았다. 이 정도도 만족이었는데 추가로 더 나오는 스끼다시에 놀랐다 은근 가성비가 괜찮았다 치즈옥수수는 민망하지만 리필해서 먹으며 갑오징어회를 기다렸다. 갑오징어회 5만원 서정동에 있는 갑오징어짱집 보다는 만원 비싸지만 갑오징어 크기가 더 크고 스끼다시가 나와서 좋았다. 두툼하니 쫀득쫀득한 식감에 진짜 맛있었다. 갑오징어회만 먹자니 아쉬워 시킨 우럭회 소짜 4만원 두툼하게 잘린게 식감도 좋고 비린내도 안 나고 맛있었다 환상조합 갑오징어회 + 우럭회 갑오징어 다리는 먹물까지 삶아달라고했는데 다음에는 먹물제거하고 삶는걸로.. 술 한잔하며 먹다보니 먹

집에서 셀프로 6살 딸아이 미용 [내부링크]

머리가 너무 길어져서 이 정도 잘라야겠다 생각하고 6살 딸 아이를 과자로 구슬려 눕혀보았다. 폭풍 서치해보니 누워서 반듯하게 자르면 된다길래 간단하군 생각하고 비닐을 깔고 아이를 눕힌 뒤 머리를 정갈하게 빗겼다. 그리고 나름 일자로 잘랐다. 뾰족뽀족 튀어나온거는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다듬어줬다 나름 잘한듯??? 조금만 자르려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잘렸다 아이를 일으켜보니 반듯하게 자른줄 알았는데 단차가있다 자르기전보다 뾰족뾰족 더 정신없는 머리가 되었다 아 망할ㅋㅋㅋㅋㅋㅋ 암것도 모르는 아이의 표정.. 엄마가 잘라준게 마음에 든다며 웃어주는 딸... 머리는 앞으로.. 아이여도 셀프로 안하기로 미용실가기로

7살, 6살 연년생 남매와 주말농장 텃밭 꾸미기_모종 고르기 [내부링크]

주말농장을 꾸미니 힐링이 된다는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내 우울증에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워낙 흙만지는걸 좋아하는 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주말농장을 꾸며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길로 찾아간 톡봉동 시장에 위치한 모종 가게 모종 가게 가니 저렴한 모종이 많다는거에 엄청 놀랐다. 이 야채가 자라면 비싼 돈으로 소비자에게 팔리는 것였다니... 우선 계획했던 대추토마토랑 고추 등등 고른다. 아이들은 신기한지 주인 아주머니가 담아주실 때 마다 뚫어져라 쳐다보며 좋아했다. 모종 사러 시장 갔다가 생선을 보더니 꼭 생선을 먹어야겠다는 우리 아들 엄마는 생선 만지는 것도 싫어하는데 ㅠㅠ 조기 4마리 만원을 결국 샀다. 어느 땅에 작게 주말농장을 고민할까 하는데 애들은 이미 엄청 신이 났다. 주말농장을 위한 오늘의 모종은 고추, 오이, 파프리카, 대추토마토(노랑, 빨강), 깻잎, 가지 내가 우리 아이들이랑 만들어보려고 모종을 사서 주말 농장을 하겠다고 한건데 우리 엄마 일만 만든 듯... 이 많은

6살 둘째의 어버이날 감동 선물 [내부링크]

둘째가 첫째 다니는 미술학원을 다니고 싶다하여 5살에 못 앉아있어 그만두었던 미술학원을 6살부터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원할 때 다니게 해줘서 그런지 제법 열심히 한다. 예전에는 첫째만큼 미술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첫째만큼이나 만들기에 푹 빠진 모습이다. 특히 좋아하는 건 클레이, 슬라임, 공룡 그리고 색칠 후 오려서 놀기 갑자기 폭풍 성장한 클레이 실력 이건 티라노사우르스 미술학원을 보냈더니 내가 집에서 해주기 부담스러운 것들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반죽 집에서 하다가 아주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는데... https://blog.naver.com/wushuxian/221857326495 38개월, 18개월 남매의 밀가루 반죽놀이 http://wushuxian.blog.me/221845536585 며칠 전에 첫째만 데리고 밀가루 반죽 놀이를 했는데 첫째가 또 하... blog.naver.com 바로 요 때. 저렇게 어렸었구나... 지금 보니 저때도 밀가루 촉감

평택 송탄 헤어라인 차오름 뷰티를 통해 예쁜 이마 라인 만들기 [내부링크]

평소 이마가 봉긋해서 가끔 앞머리 없이 다니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보통 이마를 드러내지 않는 이유가 각진 이마 라인 때문이었다. 헤어라인 하기 전에 비포 사진을 남기려고 찍어둔건데 내 이마 라인이 저렇게 각졌었는지 새삼 깜짝 놀랐다.. 예쁜 이마 라인을 가지고 싶어서 방문한 곳은 송탄에 있는 차오름뷰티였다. 차오름 뷰티는 2층에 있는 헤어뉴스 안에 샵인샵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 이었다. 주차는 주변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차오름 뷰티 들어가면 2개의 배드가 있었는데 아늑한 느낌이었다. 차오름뷰티는 헤어라인 뿐만 아니라 입술, 눈썹, 속눈썹도 함께 했다. 사장님께서 주신 다과를 먹으며 잠시 휴식하였다가 헤어라인을 위해 우선 첫 크림 바르고 20분 기다려준다. 사진 기록을 위해 남겨두었는데 내 턱살 뭐야... 나의 각진 이마를 모양을 잡아서 채워준다. 아플까봐 긴장했는데 하나도 안 아팠다는.. 아이라인에 비하면 1도 안 아픈듯? 일차적으로 끝나고 다시 크림 도포 한 후 5분 뒤에 다

송탄 파스타 맛집 데이트 코스로 좋은 새로 생긴 키친퍼즈 [내부링크]

송탄에 새로 생긴 파스타 맛집이 있다하여 찾아갔다. 어렷을 적 많이 갔었던 송탄출장소 인근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에 여기 고급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겠다 싶었다. 특히 플랜테리어를 잘해두심 각 자리마다 최신식 결제시스템이 있음 메뉴판을 보며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나는 이 식전빵 주는 곳이 좋더라 이것도 묘한 중독성있는 발사믹소스에 찍어먹는 맛 워낙 파스타를 좋아해서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베스트 메뉴라 적혀있는 우거지 차돌박이 스파게티랑 그리고 파스타만 먹기 아쉬워 고구마무스 피자도 시켰다. 고구마무스 피자 안에 자몽이 들어가있는데 느끼한 피자맛을 상큼하게 돌려놓아주어 맛있었다. 오빠가 먹고싶다는 토마토 스파게티인 아마트리치아나를 시켰다. 피자 찍어먹으라고 준 갈릭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이 좋다. 두개의 파스타 중 어느게 더 맛있냐 물어본다면 역시나 베스트메뉴인 우거지 차돌박이 스파게티가 더 맛있었다. 비쥬얼이 사진찍기 넘 예뻐서 데이트오면 여친이

자궁근종과 생리통으로 인한 미레나 시술 후기 [내부링크]

내 사주팔자에 자궁관리 잘 못 하면 단명한다더니 오랜만에 한 건강검진에서 자궁근종이 2개나 생긴 것을 발견했다. 아직 염려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고 어떻게 자라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하면 된다고 하셨다. 자궁근종이 생겨서 그랬을까 원래도 심했던 생리통은 너무 극심해져서 힘이 들었다. 생리 주기 7일 중 하루 정도만 시간을 버렸었는데 이제는 꼬박 이틀을 버리게 되었다. 생리통 약도 4시간마다 한 알을 꼭 먹어야만 했다. 부인과 질환을 진찰해주시던 의사선생님께서 자궁근종이 있는데다가 생리통도 심하다면 미레나 시술도 한 번 고려해보라고 하셔서 그 후 미레나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다. 미레나는 루프의 일종으로 호르몬 조절이 되어 생리통도 완화되고 (아예 안 할 수도 있음) 자궁근종이ㅣ 더 이상 자라는것을 방지할 수 도 있고(안될수도있음) 당연히 피임도 되는 것이라 더 이상 출산 계획이 없는 나에게는 너무 좋은 시술 같아 보였다. 그리하여 바로 산부인과를 물색하여 찾아갔고 생리 시작일에서 5~7일

울진 죽변항 맛집 등대회식당 곰치국 맛있다 [내부링크]

울진시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맛집 울진 죽변항 스카이레일 쪽에 있는데 사람이 많길래 맛집이겠거니 하고 가봤는데 역시나 사람 많은데는 이유가 있었다. 동해바다까지 왔으니 회를 먹으려다가 어제 회를 먹어서 곰치국과 참문어를 시켰다. 곰치국은 먹어본적 없었는데 얼마전 삼척에서 처음 먹어봤다. 한번 먹어본 이후로 그 맛에 빠져버렸다. 곰치에 그 콧물같은 살... 울진 등대회식당에 곰치국에는 삼척 곰치국에는 없던 콩나물이 들어가있었다. 먹어보니 국물맛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게 어제 먹은 술 해장이 제대로 되는 느낌이었다. 곰치국을 시키니 정갈한 반찬도 나왔는데 다 맛있는편 문어숙회 내륙에서 사는 내가 먹어본적없는 부드러운 문어숙회 질김 1도 없이 맛있었다. 사장님이 초장이랑 기름장 둘 다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기름장에 찍어먹는게 고소하니 맛있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먹어보라고 주신 홍게떡볶이 횟집에 분식이라니 특이했는데 워낙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그런지 분식류도 맛있었다. 회무침 역시 딱 적당한

6살, 5살 연년생남매 수면 독립 수면분리 with 한샘 버니 이층침대 [내부링크]

2017년 첫 아이 출산 이후로 푹 잤던 날이 있었던가 2018년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는 더 잠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사를 가게 되면서 유치원생이 되니 기필코 수면 독립을 하여 꿀잠 자보겠다며 다짐했다. 첫째가 이층침대를 사주면 혼자 잘 수 있을 것 같다길래 인터넷으로 이층침대 브랜드마다 계속 보고 보고보고보고 또 보다가 한샘에 구경 갔다가 첫째가 직접 고른 한샘 버니 이층침대 사다리는 종류가 2종류였는데 이게 자리는 차지하지만 더 안전해 보여서 이걸로 했다. 행여나 무서울까봐 빅사이즈 야광 스티커도 장만 이층 쓰는 첫째를 위해서는 우주 스티커 ㅣ층 쓰는 둘째를 위해서는 공룡 스티커 공룡스티커에 정말 열광했다 항상 다리올리고 자는 아이들 때문에 푹 못 자서 분리수면이 절실했다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등도 설치하고 언제나 사이좋은 우리아이들 그렇게 잠이 들었다 성공적인 수면 분리를 위해 아이들 취향에 맞는 이불도 구매했다 아침까지 성공적으로 잤다

어린이날캠핑과 어버이날 캠핑 음성 솔부엉이 캠핑장 A-9 어린이날~어버이날 [내부링크]

이미 다녀온지 일년 거의 다 되서 쓰는 글 오늘은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여 글을 쓴다. 음성 솔부엉이 캠핑장은 폐교가 된 학교를 캠핑장으로 탈바꿈하여 지자체에서 지역 주민들과 운영하는 곳이다. 어린이날 캠핑으로 왜 솔부엉이 캠핑장을 갔는가 순전히 방방이 있어서였다. 우리애들이 방방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 때문에 방방이 있으면 내게 휴식시간을 줘서기도 하다. 그리고 비교적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샤워시설이나 화장실이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 되어 깨끗한 편이라 좋다. 새거라 깨끗하기는 하나 청소를 열심히 하지는 않으시는 느낌이다. 일요일쯤 되면 좀 더러워진다. A9 사이트 솔부엉이 캠핑장은 비교적 넓직넓직해서 좋다. 텐트를 치는 사이 다른 텐트들도 점점 들어온다. 텐트를 치기 전에 나는 도착하면 무조건 아이들 의자랑 테이블 부터 세팅해준다. 그래야 그나마 내가 텐트 치는 시간을 기다려주니깐. 아이스크림을 빌미로 좀 기다려달라고 부탁을 하고 텐트를 치려는데 오래 된 나무와 다른

내돈내산 한샘 티비장 붙박이장 시공 후기 [내부링크]

거실 서재화를 꿈꾸며 우리아이들 책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책 욕심에 책만 많이 사다가 꽂았더니 너무 지저분해서 이사오면서 한샘 티비장? 붙박이장?을 시공했다. 한샘에 직접 방문해서 우리 아파트 이름 이야기하면 거기에 도면이 있어서 시물레이션 해볼 수 있었다. 이사오면서 이삿짐센터에서 책 막 꽂고 가셔서 내가 다 다시 꺼집어내서 정리하는데 꺼내고 5분 뒤 후회가 되었다. 언제 다 정리해 ㅠㅠ 티비 보면서 조금씩 거실에 널부러져있던 책이 정리가 되어간다. 정리한거임... 오른쪽 왼쪽 정면샷 붙박이장 안에 65인치 티비가 쏙 들어갔다 이렇게 다 넣고 티비장 문을 닫으면 알록달록했던 책이 안 보여서 깔끔깔끔 이사오면서 인테리어 한 것 중에 한샘 티비장이 제일 잘했다고 생각한다. 깔끔해보이고 튼튼하고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으로 인해 만족감 최고다.

교원 전집 창작책 이야기솜사탕 공룡이 나오는 아작아작 우적우적만 읽는다 [내부링크]

이야기솜사탕이 아주 저렴하게 중고로 올라왔길래 4~7세 창작책으로 구매했다. 이 시기에 창작책을 많이 읽혀줘야 한다는데 참 쉽지않다 아동 책 커뮤니티에 해당 책이 어느 집은 쪽박이었고 어느 집은 대박이었다길래 우리 아이들은 보통 창작책을 좋아해서 대박 나겠지 하고 기대를 가지고 샀는데 결론은 쪽박이었다. 책이 내가 읽어보기에도 좀 단조롭고 심심한 느낌이랄까? 반대로라면 자극적이지 않은 것은 4~7세 아동이 읽기에는 적당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많은 쪽박 속에서 유난히 잘 읽는 책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아작아작 우적우적 공룡이 나오는 책이었다.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은 꾸준히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했다. 특히나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 중 최고인 티라노 사우르스가 나온다. 교원 전집이 보통 좋았었는데 아무래도 이야기 솜사탕은 방출 해야할 것 같다... 아쉽다...

괴산 화양숲노리캠핑장 파쇄석 A-1 3박4일 _ 괴산 단골 맛집 올어바웃카스테라, 신기송어장횟집 (12/3~12/6) with 코쿤3 [내부링크]

캠핑이 거듭될수록 점점 느는 신랑에 테트리스 실력ㅋ 항상 뭔가 부족한 것 같은데 실제로는 카니발에 트렁크, 루프박스에도 꽉참.. 그런데도 뭔가 더 살게 생기고... 신랑은 자꾸만 뭐가 필요하다 하고... 캠핑 붐인지라 미리미리 예약해야하는데 우리는 임박해서야 날짜를 짤 수 있는지라ㅠㅠ 집 근처는 못 하고 계속 괴산에 오게 되었다. 캠핑하는 사람들마다 사이트 선호도가 다른데 아는 언니네는 화장실 및 편의시설이 가까운곳 나는 편의시설 다 멀더라도 뷰가 있거나 사람들이 잘 안 들여다보이는 자리 프라이빗한 자리를 선호한다. 그래서 선택한 화장실 제일 먼 자리 파쇄석 A-1 사이트 여기 2번 와봤는데 2번 다 금요일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금토일월 왔고 다른 사람들은 토일 1박2일만 왔다감. 덕분에 우리가족만 조용히 금요일밤을 보낸다. 급하게 텐트 치고나면 이미 해가 지는 겨울 12월부터는 텐트치는거 좀 힘들었다. 장갑낀 손 덜덜 떨면서 코쿤3 골드폴대 낌ㅋㅋ 5살4살 귀요미들 아이들도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캠핑 _ 화양숲노리캠핑장 A-1 (12/24~12/26) with 코쿤3 [내부링크]

역시 겨울캠핑.. 너무 추웠던지라 급하게 텐트를 치고 언 몸을 녹일 겸 괴산에 오면 꼭 가는 중국집으로 갔다. 우리 첫째가 인생 짜장면집이라 하는 그곳 괴산 사나이짬뽕! 보통 가면 짜장면 하나, 짬뽕 하나, 볶음밥 하나, 탕수육 하나 사나이짬뽕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송문로덕평길 26 사나이짬뽕 집 앞에서 어린이집에서 선물로 받은 수면등을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우리 사이트로 돌아왔다. 룸앤티비를 사서 첫 개시를 했다. 첫날 저녁은 아이들과 스파이더맨을 보았다. 그리고 음악도 듣고 이야기 나누다가 잤다. 다음 날 점심 또 짜장면을 먹겠다는... 진짜 너무 맛있어하면서 먹는다. 그리고 꼭 가는 괴산 맛집 올어바웃카스테라 카스테라 맛집! 나는 디저트를 좋아해서 저 맛이 생각나서 가고싶다... 아이들도 참 잘 먹는다 캠핑에 아이들을 위해서 놀이거리를 챙겨오면 아이도 즐겁고 나도 즐거운. 케잌 키트를 가지고 와서 만들게 하고 다 만든 다음 먹게 해줬다. 나름 열심히 만들더라는ㅎㅎ 한 살 더

평일캠으로 쾌적하고 좋은 평택 팽성 내리캠핑장 C8_ 4월6일~4월8일 with 코쿤3 [내부링크]

평택에도 몇 군데 캠핑장이 있는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곳 중 가장 좋아하는 내리캠핑장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사이트 전체를 받지 않고 한 칸 씩 비워둬서 넓게 쓰고있다. 주말 예약은 정말 어렵지만 평일 예약은 굉장히 수월하다. 원래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는 C10이었는데 앞 쪽 사이트 예약하신 분들과 너무 가까워서 C8로 변경해도 되는지 여쭤봤더니 이 날 우리와 그 분들 밖에 없다고 사이트를 바꿔 주셨다. 내리캠핑장은 오토캠핑장은 아니므로 차에서 짐을 내린 후 수레를 이용해서 짐을 옮겨야하는데 멀지는 않다. 내리캠핑장 사이트가 크지 않은데 코쿤3처럼 큰 텐트가 쳐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리없이 칠 수 있었다. 이렇게 코쿤3에 딱 맞는 느낌 평일캠은 참 좋다 사람이 없다. 내리캠핑장은 관리가 잘 되어있다. 소풍정원캠핑장에서는 깨끗하지 않아 화장실을 참다가 갔는데 이 곳은 깨끗해서 참지 않고 갔다. 내리캠핑장 청소 여사님 칭찬합니다.. 내리캠핑장에서 보이는 뷰 텐트 안에서는 안 보이지만 조

캠핑 평일캠 4박5일 _ 평택 소풍정원캠핑장 A6 A1 4월18~22 with 코쿤3, 아틀라스네오 돔 [내부링크]

평택으로 이사가면 꼭 가보리다 평택시민 할인 받아 가보리다 생각했던 평택 소풍정원캠핑장 놀이터에서 가까운 A사이트로 일부러 예약을 했다. 몇몇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차량이 사이트까지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차량으로 갈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들어간 뒤 직접 들어서 옮겼다. 오토캠핑장에 비하면 확실히 힘들긴 하지만 들고 옮기는 거리가 짧아서 생각보다는 괜찮음 새 텐트를 구매했는데 아직 도착을 안 해서 코쿤3로 쳤지만 아직 4월에 날씨는 리빙쉘도 덥지 않았다. 우리 캠핑용품 톤에 안 맞아 멀쩡한 캠핑의자를 바꿨다. 이쁘긴한데 참 돈이샌다. 확실히 톤을 맞춰주니 더 깔끔하긴 하다 . 사이트 구축을 완료한 뒤에 이너텐트에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하면 정말정말 이런 꿀맛이 없지.... 소풍정원에 A사이트에는 나무가 꽤 있어서 누워서 보는 경치 재미가 쏠쏠하다. 나무가 우리 텐트를 감싸는 느낌 보통 평택에서 평일캠을 하면 아이들도 유치원을 보내고 나는 가끔씩 사이트에 가서 쉬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

평택 수영장 오썸플렉스 워터파크 아이랑 가기 좋은 곳 [내부링크]

코로나 완치 후 지금이 제일 안전한 시기다 싶어 아이들이 몇 달 전 부터 노래를 부른 수영장을 가기로 했다. 평택으로 이사오면 가기로 했던 현재는 평택시민만 이용 가능한 오썸플렉스 오썸플렉스 안에 여러 체육시설이 있는데 그 중 오썸 워터파크. 평택시 등본있으면 30프로 할인 경기플러스카드가 있으면 50프로 할인 오썸플렉스 수영장 작긴 하지만 사람이 적어서 강습 받아볼까 땡김ㅋㅋ 코로나 다시 걸릴까봐 마음 접음... 수영장에 간다며 매우 신난 모습 그 전 날 오썸 워터파크 사진을 보여줬더니 물놀이터 사진에 엄청 기대를 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사람이 적을 평일에 왔더니 아무도 없다. 우리뿐! 굉장히 아담한 크기에 워터파크라서 사람이 많을 때 오면 이 쾌적함은 느끼기 어려울듯. 씻는 곳도 작고 락커룸도 정말 미니미니함 ※ 수영장 필요물품 수건 제공 됨 세면도구 하나도 없으므로 세면도구는 필히 다 챙겨야함 세면도구, 워터마스크(매점에서 개당2500원에 판매) 튜브(바람넣는 곳 있음, 대

아이랑 가기 좋은 괴산 산새소리캠핑장 D1_벌써 두번째 방문 with 코쿤3 _괴산 가볼만한 곳 [내부링크]

괴산 산새소리캠핑장을 다녀온 후 우리 아이들이 방방 때문에 이 곳이 좋다하여 거즘 한 달만에 두번째 방문 이번 사이트는 저번 사이트 보다 인기가 좋은 D구역 D1사이트 D1사이트는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서 꽤 큰 코쿤3 텐트임에도 옆쪽으로 공간이 꽤 있어서 마당 같이 사용 가능해서 좋았다. 텐트 피칭하는 동안 아이들 모래놀이 장난감과 돗자리를 펼쳐주면 아이들은 자갈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그 위에서 주방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몇 군데 캠핑장을 다녀보니 괴산 산새소리캠핑장은 아이들 친화적인 느낌이 있다. 캠장님이 만들어주신 분위기라고만 볼 수 없는데 여기 오시는 캠퍼 분들은 대체적으로 아이들끼리 노는 것에 관대하신 편??? 아이들은 참 신기한게 방방 몇 번 같이 타더니 친해져서는 다 같이 몰려다니면서 논다. 괴산에 몇 번 씩 왔다갔다하면서 좋아하는 곳이 몇 군데 생겼는데 그 중에 한 곳인 "신기송어장횟집" 송어회를 원래도 좋아하는데 굉장히 큰 송어양식장 겸하면서 하시는 송어횟집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1박2일 _ 룸서비스로만 밥 먹기 [내부링크]

몇 달 째 독박육아를 하다보니 아이들이랑 요새 많은 추억을 못 쌓은 것 같아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핫딜이 떴길래 바로 결제 들어감. 나 혼자 애둘을 데리고 간다니...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정문으로 가면 차에서 짐 먼저 받아서 보관해주시면서 이 보관증을 주신다. 그리고나서 다시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하고 로비로 가서 보관증을 보여주면 짐을 주심. 굳이 이렇게 한 이유는 신랑없이 가서.. 내가 애 둘에 짐까지 다 바리바리 들고가기 정신없고 힘들 것 같아서 .. 애 둘에 힘들어보이셨는지 아님 원래 잘 도와주시는건지 호텔 직원 분이 호텔 객실까지 캐리어 및 짐 다 옮겨주심 진짜 애들 데리고는 캠핑도 좋지만.. 호캉스가 최고임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겼다. 호텔 객실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 애들이 신나서 침대를 막 왔다갔다하니 깨끗하게 정돈 되었던 세팅 사진은 건질 수가 없었다. 객실은 저렴하니 디럭스 트윈으로 했는데 다음부터는 침대 하나만 있어도 되겠다.. 나 혼자 애들 데리고

가족캠핑으로 좋은 방방있는 괴산 산새소리캠핑장 C-2 with 코쿤3 [내부링크]

살다살다 괴산은 처음이었다. 요새 캠핑 붐이라 가까운 곳은 이미 자리 없어서 찾다찾다 괴산 쪽을 보게 되었고 검색하다가 산새소리캠핑장을 가게 되었다. 5번째 캠핑만에 캠핑용품이 허벌나게 많아짐 진짜 돈 많이 드는 취미 캠핑 재미에 빠질수록 캠핑용품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텐트도 늘어나게 됨ㅋㅋㅋ 캠핑 장비 욕심도 끝이 없다. 우리가 가족캠핑으로 정한 산새소리캠핑장 C구역은 차량진입불가로 저 화분 앞에서 짐을 내리고 들어서 옮겨야함 조금 수고스럽지만 사이트 굉장히 넓고 뷰가 트여서 좋았다. 캠핑장 배치도를 보면 C-4가 C-2를 막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C-1쪽에 간섭이 생김 C구역은 4팀만 사용 가능해서 그나마 독립적이었다. 우리는 아직 따듯할 때라서 괜찮았는데 C구역에 유일한 단점은 해가 잘 안 들어서 텐트가 젖은 뒤 잘 마르지않음 그래도 퇴실할 때 텐트 천을 걷어다가 햇빛에 말려두면 어느정도 마르기는 했음 아직 코쿤3 산지 얼마 안 되어서 피칭하는데 1시간이나 걸림 피칭하고 캠핑용

놀게 많아 아이랑 가기 좋은 개인 화장실 있는 고급 캠핑장 _ 진천 스타밸리캠핑장 D1 with 코쿤3 [내부링크]

집에서 가까운 진천에 새로 생긴 진천 스타밸리캠핑장 개인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캠핑장이라 아이들이랑 가봐아겠다고 계획했는데 신규 캠핑장답게 예약이 쉽지 않았다. 개인화장실과 샤워실 건물 입실할 때 캠핑 사장님께서 개인화장실, 샤워실 열쇠를 따로 챙겨주신다. 코로나로 인해서 캠핑가면 맘 놓고 씻지 못 했는데 개인 샤워실이 있어서 씻기도 편하고 따듯한 물도 잘 나오고 다른 사람 기다릴 필요도 없어 좋았다. 화장실이 좀 춥긴했는데 사장님도 인지하시고 팬히터?등을 설치하실거라 했다. 아마 이번 겨울에 뭔가 설치해두셨을 것 같다. 개인 화장실이 있다보니 어린 아기랑 캠핑하는 가족이 있다면 여기 강추다. 아기 응가하면 물로 바로 닦기 좋을 것 같음. 진천 스타밸리캠핑장은 아이랑 가기 참 좋은게 그네도 있고 모래놀이도 있고 방방까지 있다. 방방만 있어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 그네에 모래놀이에 방방까지 있으니 아이들이 심심할 틈이 없이 참 잘 놀다 온다. 아이들은 캠핑을 핑계로 간단히 줘서 먹

모래놀이가 하고 싶을 때는 여기를 가 _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당일치기 with 휴하우스3 [내부링크]

나는 새로운 곳을 좋아해서 일부러 길도 새로운 곳으로 드라이브 해보기도 하는데, 아이들이랑 가는 곳은 익숙한 곳으로 가게 된다. 변수로 인해서 육아가 더 힘들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아서 인 것 같다.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모래놀이 하고 싶다고 할 때는 이 곳을 간다.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드 넓은 모래가 있는 곳 정말 고운 모래가 있는 곳이다. 사람은 많지 않고 텐트도 쳐도 되는 마음 편한 곳 (아마 숙식하는 건 안 되고 간단히 텐트쳤다가 당일에 접는 건 괜찮은 것 같다. 이 글보고 여기서 캠핑하면 안 됨 ㅠㅠ) 그래서 모래놀이하기 참 좋다. 이 날은 가을임에도 엄청 추워서 사람이 없었다. 코로나 시대에 사람 많은 실내 다니기는 참 힘든데 가끔 인적없는 바닷가 오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여기 오면 나도 그나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이 사진 보는데 벌써 몇 달 전이라 그런지 아련해 돌아오지 않을 우리 첫째에 5살 이날 초 강풍이 불던지라 애들 모래놀이 따듯하게 해주겠다고 바람막이로

캠린이 엄마와 5살 첫째 아이 단둘이 미즈캠핑 1박2일 _ 천안 국민여가캠핑장 C-1 with 휴하우스3 (9/23~9/24) [내부링크]

연년생남매를 낳고 한살 밖에 차이 안 나는 동생에게 누나라고 양보하는게 많아 항상 안쓰러운 첫째를 위해 첫째만 데리고 단둘이 캠핑을 떠났다. 첫 미즈캠핑 요 뷰가 좋아서 C-1이 명당이네 하며 잡은 자리 대신 C-1 자리는 작은 텐트만 설치 가능함 사이트가 아주 미니미함 내가 빨리 텐트를 못 치고 있으니 첫째가 더워서 보채기 시작함 처음으로 타프 혼자 쳐보는데 계속 강풍은 불고 캠린이인 나는 안그래도 처음 혼자 쳐보는거인데 바람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옆에서 애가 계속 덥다 심심하다 배고프다 보채니 타프가 더 안 쳐지는 느낌이라 심히 답답... 코베아 휴하우스3 만족하며 쓰고있는데 조금씩 답답하다 나도 멋진 텐트가 갖고싶다 뷰가 좋은데 데크가 작아서 저수지 방향으로는 못 해서 아쉽 그래도 옆으로 앉아서 보는 뷰 환상적~~~ 오늘을 위해 사온 소고기 첫째 안 먹는데서 내가 다 냠냠 근데 여기 4명 사회적 거리두기 할 때인데도 한 사이트에서 6명 노는 것도 뭐라 안 하시고.. 심지어 3명

음성 동거가족 추가 확진 후 증상 및 상태 자가격리 8일차 9일차 10일차(확진 3일차~5일차) [내부링크]

음성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한지 6일차에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음성 동거가족 결국 코로나 양성 확진 자가격리 6일차 7일차_닥터나우 코로나 비대면진료 5살, 6살 아이들이 먼저 코로나에 걸리고 3일차 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둘째 아이가 확진 받은 날) 자가키... m.blog.naver.com 확진 4일차부터 더이상 열이 나지 않고 정상체온으로 돌아왔다. 고열은 떨어졌지만 지속되는 인후염이 가장 힘이 든다. 계속되는 기침, 가래끓음 코는 코대로 막혀서 너무 갑갑하다. 몸은 안 좋은데 아이들은 봐야 하고 아이들을 보기 힘드니깐 점점 화가 치밀어오르고.. 가족 줄줄이 확진되는게 참 너무 힘들다. 나는 너무 아픈데 아이들은 자가격리 7일을 마치고 격리 해제 되었다. 확진자였던 아이들은 가족 중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격리기간이 더 늘어나지 않는다. 아이들은 다 나았지만 아이들에게 감염 된 엄마인 나는 아직 너무 아픈 상황 .. 아프지만 애들 두고 마냥 쉬지도 못 하는ㅠㅠ 너무 힘들어서

코로나 오미크론 자가격리 11일차 12일차 해제 후 증상 및 코로나 생활 지원금 신청 [내부링크]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가능하게 해줘서 정해진 시간 안에 다녀올 수 있었다. 확진자 사전투표 가능 시간은 오후 17:00~18:00 까지로 집에서 오후 5시부터 나갈 수 있었다. 확진자 사전투표는 일반인 투표와는 다른 건물에서 이뤄졌으며 5시 땡 치자마자 나와서 5시 10분에 도착하였음에도 줄이 굉장히 길었다. 나중에 안 건데 확진자 개인정보를 작성하여 건네면 투표 요원이 해당 개인정보지를 들고가서 사전투표용지를 받아왔는데 굉장히 비효율적이어서 그 사전투표용지를 갖다주는걸 하염없이 기다렸다. 결국 일찍 도착했음에도 한 시간을 꼬박 걸려서야 투표를 마칠 수 있었다. 투표용지에 도장 찍는 건 5초도 안 걸리는 일인데... 확진자 사전투표 시스템이 상당히 미비했다. 코로나 자가격리 해제일 12일간의 코로나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늘부로 코로나 자가격리 해제 되었다. 해제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드디어 왔다. 코로나 생활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

양양 우리들 캠핑장 B1 _ 할로윈캠핑 분위기 즐긴 가족캠핑 (10/2~10/4) with 코쿤3 [내부링크]

10월이지만 아직은 더운 날씨 개천절 휴일을 맞이해서 내가 좋아하는 도시지만 너무 멀어서 자주 못 가는 양양에 갔다. 2013년 쯤에는 양양에 세컨하우스 갖고 싶어서 아파트 시세는 얼마인지 알아보고 했었던 ㅋㅋㅋ 지금은 그 떄 보다 훨씬 비싸졌겠지? 마음은 양양에 작은 주택 하나 사서 주말마다 가고 싶은데 현실은 주택매매는 너무 어렵고.. 이제 부동산 규제도 너무 많고 ㅠㅠ 3시간이 되가면서 배고파 가던 길에 휴게소에서 밥도 먹고 잠시 휴식 타임ㅋㅋ 캠핑장 가면 황토색 끈으로 구역표시한 곳이 대부분이었는데 양양우리들캠핑장은 저 철제 보게나.... 다른 사람이 우리 사이트 들어오는 거 싫어하는 사람을서 구역이 명확한거 너무 좋음 이 날은 우리의 새 텐트 코쿤 3를 처음 피칭한 날 여러가지 텐트를 가지고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코쿤 3를 구입했는데 코쿤3 완전 만족. 모든 면에서 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나 혼자 피칭이 어려워서 미즈캠핑은 못 가고 가족캠핑용으로 쓰고

자가격리해제 5일 후 코로나 자가키트 양성반응일까 [내부링크]

코로나 걸리고 자가격리 해제 후 일정시간 동안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어서 유치원 등원 시에도 45일 동안은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안 해도 된다 안내받아서 우리아이들은 코로나 완치 후 자가 키트 검사 없이 유치원 등원 중이다. 자가격리 해제 후 5일째 양성반응이 나올지 음성반응이 나올지 궁금해서 자가키트로 검사를 해봤다. 내 예상은 양성반응 나온다. 왜냐면 자가격리 해제 후 5일이 되도록 코막힘, 가래끓음, 목소리 변화, 잔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여전하기 때문이었다. 아직도 약을 복용 중이다. 이제는 많이 해봐서 자가키트 설명서 보지 않아도 척척 두근두근 15분 뒤 결과는 코로나 음성이다. 아직 코로나 증상이 있어서 양성반응 나올 줄 알았는데 음성이라니 의외였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코로나 증상이 남아있는건 바이러스를 앓은 후 반응이지 코로나 전염성이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했었다. 자가키트로는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오지는 않지만 아마 PCR검사 시에는 증폭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사

캠린이의 첫 솔로캠핑 2박3일_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오토 캠핑장 B구역 B-4 [내부링크]

육아에 지쳐서 캠핑 유투브들을 보면서 나도 떠나고싶다 나도 자연에 가고싶다 생각만한지 몇 달만에 드디어 길을 나섰다. 캠핑을 계속 하게될지 한번 해보고 안한다고 하게될지 몰라서 캠핑용품은 최대한 가성비 좋은걸로 장만했다. 첫날은 친구가 당일치기로 같이 놀다가 집에 가서 자고 남은 시간은 혼자 놀거라 짐이 많지 않았다. 9년 전 샀던 코베아 휴하우스3 이 때는 캠핑 붐이 불기 전이라 캠핑용품점이 지금처럼 다양하진 않았다. 주변에 있던 코베아에서 나름 고심해서 샀던 휴하우스3 9년 전 휴하우스3 텐트를 가지고 노지캠핑 2번 해본 뒤에 캠핑은 나와 맞지않다 생각했는데 캠핑장에서 캠핑해보니 힐링 그 자체 땡볕에 화장실 없는 노지캠핑이 나와 맞지 않은거였다. 영인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경사가 있어서 옆 텐트에 시야도 가리지 않아 좋다 대신 차에서 자려면 경사가 심해서 힘들 수 있다는거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반은 예약을 받지 않아서 아주 쾌적했다. (대신 샤워장 개방하지 않아서 찝찝했음ㅋㅋ

5살 6살 아이 코로나 확진 후 4일차 5일차 증상 및 재택치료_음성 동거가족 증상 발현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 후 4일차 먼저 걸렸던 첫째는 컨디션 완전 회복 이제 정말 아프지도 않아 보임 이래서 오미크론 변이 후 코로나 격리가 7일로 줄었나보다. 코로나 정말 무서웠는데 겪어보니 이제 감기처럼 되어가는 것 같다. 코로나 확진 3일차인 둘째는 새벽까지는 39.1까지 오르고 고열에 힘들어했다. 고열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새벽 5시에 일어나 배고프다며 아침을 먹었다. 덱시부프로펜을 5.5cc 먹고나자 열이 떨어지더니 그 이후로 쭉 열이 오르지 않았다.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해열제는 덱시부프로펜이 열을 더 잘 떨어뜨려 줬다 첫째 코로나 확진 후 3일차부터 엄마인 내게도 증상이 생겼다. 코막힘이 있고 목이 불편한 느낌 근육통이 살짝있고 머리도 살짝 무거웠다. 며칠 열보초하느라 피곤했던건지 코로나 감염인지 헷갈리는데 둘째도 코로나 양성이라는 문자에 PCR검사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보건소 전화왔을 때 PCR검사 다시 받아도 되냐 물었고 된다해서 검사 받으러 가서 코 또 쑤시고왔는데

이보다 깨끗할 수 없다 1박2일 _ 홍성 용봉산캠핑장 R-6 (9월18~9월19) with 휴하우스3 [내부링크]

하루 전 취소물량을 잡게 된 용봉산캠핑장 숲속데크 R-6 6.6*6.9사이즈 텐트를 펼치는 동안 첫째는 본인 캠핑놀이 장난감을 펼쳐서 열심히 놀이 삼매경 바쁘다 바뻐 캠핑장 도착하자마자 신난 모습인 첫째로 인해 나도 기분이 좋다 본인 의자 펴놓고 누나 노는거 보면서 쉬고있는 둘째 텐트 치는데 계속 호출해서 벌써부터 과자파티~~~~ 과자먹고 나 부르지말라는ㅋㅋㅋ 키우기는 눈물 콧물나지만 키워놓고나면 연년생에 좋은 점 둘이 정말 잘논다는거 우리랑 노는 거 보다 서로 노는걸 더 좋아함ㅋㅋ R-6 사이트의 좋은 점 바로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 짐 내리기도 편하고 다시 짐 싣기도 편하다는거 코베아 휴하우스3가 전실이 좁고 작다보니 R-6 사이트의 공간이 많이 남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텐트에서 풍경보기 아쉬운 점은 이 자리 송진이 좀 떨어져서 집에 갈 때 타프 송진 떨어진 곳은 물티슈로 다 닦아줌 텐트를 다 설치하고 아이들이랑 먹을 캠핑요리를 준비해본다. 아이들이랑 와서 오리훈제를 준비했다.

음성 동거가족 결국 코로나 양성 확진 자가격리 6일차 7일차_닥터나우 코로나 비대면진료 [내부링크]

5살, 6살 아이들이 먼저 코로나에 걸리고 3일차 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둘째 아이가 확진 받은 날) 자가키트 음성인지라 PCR검사도 못 하고 계속 기다렸다. 자가격리 5일차 발열 38.6 저녁 18:00 해열제 이 때 부터 발열이 시작되서 자가키트 해보니 양성이었다. 일요일인지라 PCR검사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할 수 없이 내일 검사하러 가게되었다. 자가격리 6일차 발열 38.4 아침 06:00 해열제 발열 37.8 점심 12:00 인후염 약 발열 38.6 저녁 17:00 그날엔 콜드(해열제 포함) 발열 37.7 저녁 09:00 인후염 약 발열이 지속되어 해열제&인후염 약을 계속 먹었다. 지속되는 발열로 잠을 못 이루겠어서 아침 시간에 양성 나온 자가키트를 가지고 PCR검사를 받으러 갔다. 7:30에 여는 선별진료소를 가기 위해 일찍 길을 나섰다. 평상시에는 이 시간에 일어나지도 못 했었는뎁ㅋㅋ 7:30이 되기 전 부터 많은 사람들 항상 애매한 시간에 가서 대기시간이 없었는데 오

조리원 퇴소 후 질투 없이 보내는 첫째와 둘째의 적응기간 [내부링크]

https://wushuxian.blog.me/221860541322 이 포스팅에 후속편이라 할 수 있는 둘째가 집에 올 때 ! 조리원 퇴소 후 첫째와 둘째의 적응기간. 그와 집으로 왔다. 바구니 카시트를 타고. 불만 가득한 표정. 첫째 조리원 퇴소 후 첫째가 잠을 안 자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이때까지만 해도 바짝 긴장했었음. 첫째 하원할 때 우리의 만남을 어떻게 보이는 게 좋을지 고민했다. 둘째를 누군가가 안고 있는 것보다는 바운서에 눕혀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바운서에 두고 나는 첫째에게 붙어서 같이 걸어갔다. 조리원 퇴소 후 유리창 없이는 처음 만나는 첫째와 둘째. 어색한지 괜히 인형을 줬다가 다시 제자리에 두는 예을이. 첫째에게 둘째가 주는 선물이라고 하면서 좋아할 만한 선물을 주면 둘째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받는다 해서 미리 실바니안 이층집 토끼를 준비했다. 둘째의 선물을 받더니 선물은 이내 좋아한다. 첫날은 계속 어색해했다. 어색해하는 첫째를 위해 둘째는 너의 동

18개월 남자 저신장 아기, 둘째의 성장발달 기록 [내부링크]

1818거려서 18개월이라는 18개월이다~~~ 걱정했으나 너무 순둥순둥한 둘째라 딱히 18개월도 힘들지 않았다. 연년생남매를 키우느라 엄마가 여력이 없어서 항상 미안한 우리 둘째. 18개월은 아직 아기아기하고 마냥 귀엽다. 아직 쪽쪽이를 못 뗐지만 급하지 않다. 하도 주변에서 떼야 한다기에 첫째 쪽쪽이를 억지로 떼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둘째 키워보니 굳이 억지로 떼지 않아도 좀 지나면 뗄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지라 둘째의 쪽쪽이는 힘들이지 않고 천천히 진행한다. 첫째는 곱슬이라서 고민이 많은데 첫째는 쭉쭉 뻗는 생머리 아저씨 ㅎㅎ 코로나 시대 아기라 항상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 처음에 마스크 씌우는거 어려울 것 같았는데 1달 동안 밖에 안나가고 처음 나가기 전에 밖에는 바이러스가 있다. 콧 속에 벌레가 들어가는 바이러스가 있는데 마스크를 안 쓰면 벌레가 들어가버려서 꼭 써야 한다! 라고 신신당부를 했더니 15개월이었는데도 순순히 마스크를 받아들였고 마스크를 잘못해서

19개월 남자아기 둘째의 언어발달 [내부링크]

요새 회사를 잠시 다녔다가 워킹맘이 힘들어 전업맘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무기력함이 왔다. 이 무기력함을 이겨내려고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노력 중이다. 그러다가 발견한 예전에 쓰다가 만 19개월 아기 언어발달 글을 마무리 하려한다..ㅋㅋ 지금은 41개월이라는거 ....ㅋㅋ 우리 둘째는 내가 회사다닐 생각으로 6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녀서 첫째에 비해 내가 들인 노력이 적어서 항상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내가 해준 노력에 비해 알아서 잘 커주는 둘째. 순둥순둥한 귀요미라 너무 예쁘다. 둘째는 누나에 비해 겁도 없고 낯도 덜 가리고 활동적이며 사람 좋아하는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잘 자라나고 있다. 가끔 하는 짓이 조금 단순하고 골때리는 마성의 그 14개월에 코로나가 생겨서 15개월부터 마스크 잘 쓰고 다녔던 어찌보면 안쓰러운 코로나 시대의 아기. 이전 게시글에 올려두었던 17개월 언어발달에 비해서 2개월이 흐른 19개월에는 더 많은 단어와 표현이 가능해졌다. 17개월 남자 아기 둘째 언어 발달

6살 아이 코로나 확진 1일차, 2일차 증상 및 재택치료 [내부링크]

우리아이들과 밀접접촉한 분이 코로나 증상이 있어 자가검사키트를 진행했더니 양성이더라는 연락을 받았다. PCR검사 진행하였으나 아직 결과는 안 나왔다고 했다. 불안해서 아이들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했다. 첫째 먼저 하고 둘째 검사를 했는데 첫째는 하자마자 얼마 안 지나서 두 줄이 보일랑 말랑 마치 임신테스트기에 매직아이를 보는 것 같았다. 바로 인터넷에 자가키트 매직아이여도 양성인지 찾아보았다. 대부분 연하더라도 두줄이면 양성이란 글이었다... 아.. 검사하기 전 부터 왠지 오늘은 쎄했다. 첫째는 아프면 특유의 멍때리는 표정이 있는데 집에 오는 내내 첫째 표정이 딱 그 멍 때림이었다. 결국 역시나였다.. 위는 둘째, 아래는 첫째 자가검사키트 15분까지 기다리니 좀 더 선명해졌다. 첫째가 지금까지 많이 아파봤지만 난 왠만해선 아이 아픈 일에 놀라지않고 침착한편인데 이번만큼 놀란건 처음이었다.. 산후조리원에 불 났을 때도 신생아때 열이 나서 입원했을 때도 이만큼 놀라진 않았다.. 코로나라

5살 둘째아이도 누나로부터 코로나 감염 _자가격리 2일차, 3일차 증상 [내부링크]

자가격리 이틀째. 누나가 코로나 양성 확진 문자를 받기 전 부터 5살 동생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고열은 아니고 38도에서 왔다갔다. 열이 있는데도 오한이 드는지 춥다며 평소 입지도 않던 조끼까지 입겠다고 우겼다. 누나가 코로나 검사하고 17시간이 넘은 오후 2시반에나 확진 문자를 받아서 동거인가족 자격으로 코로나 PCR 검사를 하고 왔다. 잠든 상태로 코 찔렸는데 몸이 안 좋은지 얼마 울지도 않고 다시 잤다. 평소와는 다르게 보채고 떼를 썼다. 몸이 안 좋은가보다 열이 나는걸 보니 너도 코로나가 맞나보구나 하며 맞춰주려고 했지만 혼자 아픈 애 둘을 보니 쉽지 않았다. 자가격리 3일째 새벽 둘째 열이 심상치않다. 너무 고열이 나고 해열제를 먹어도 드라마틱하게 내려와주지는 못 했다. 해열제가 1도 이상 잘 못 떨어뜨리긴 하다만... 새벽에 덱시부프로펜을 먹였다가 아세트아미노펜도 먹였다. 우리애들은 덱시부프로펜을 먹였을 때 열이 더 잘 떨어진다. 새벽에 열보초를 서는데 나는 음성, 둘

38개월, 18개월 남매의 밀가루 반죽놀이 [내부링크]

http://wushuxian.blog.me/221845536585 며칠 전에 첫째만 데리고 밀가루 반죽 놀이를 했는데 첫째가 또 하자고 해서.. 둘째까지 데리고 밀가루 반죽 놀이를 했다. 이번에도 역시 밀가루 반죽놀이 후에 반죽은 칼국수면으로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음. 강제 가정보육 중인 요즘 전신 미술가운을 구매했는데 완전 흡족! 모래놀이, 물감놀이 하면 둘 다 항상 샤워로 이어졌고 옷도 다 갈아입혀야해서 마음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시작했다. 전신 미술가운 구입하니 샤워는 안 해도 되고 손, 발만 닦고 미술가운은 벗어서 빨면 된다. 연년생남매 싸울지 모르니 항상 반죽은 동등하게 분배해서 공평히 준다. 첫째가 밀가루 반죽 놀이 한번 해봤다고 둘째에게 훈수 두는 중ㅋㅋㅋ 밀가루 촉감을 좋아하는 둘째. 첫째랑 둘째랑 많이 다르면서도 비슷한 점이 있는데 플레이도우, 모래놀이, 밀가루 반죽놀이 등 손으로 조물조물하는 놀이는 다 좋아한다. 손에 촉감이 싫어서 극혐하는 아이도 있다함. 루이이는

연년생남매 첫째와 둘째의 첫 만남 in 조리원 [내부링크]

17년 1월 여아 18년 9월 남아 17년생과 18년생 연년생이라니.. 연년생 남매 출산이라니.. 첫째를 보며 너도 아긴데 .. 라는 생각에 애잔했다. 제왕절개 전 날, 수술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첫째랑 처음으로 떨어져지낸다는 생각에 수술하러 가기 너무 싫었다. 수술 당일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첫째 생각에 울컥울컥하는걸 참으며 병원으로 향했다. 첫째 하원은 엄마랑 언니에게 맡겼다. 그 날 우리집에서 잠도 자고 등원까지 시켜주셨다. 하원 후 언니가 찍어준 알림장. 별 내용 없는 알림장을 얼마나 읽고 또 읽었던지. 출산 후 3일째 되던 날 첫째가 병원에 오면서 처음 만났는데 나를 어색해했다. 이틀 못 봤다고 ㅠㅠ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사진을 보면서 잘 있구나 하면서도 첫째가 그리웠다. 너도 21개월 아기인데.. 병원에서 둘째를 보고 안고하면서도 생각은 계속 첫째에 대한 생각과 그리움 미안함이 겹쳤다. 뭐가 급해서 연년생임신을 했을까 별 생각을 다 했다. 엄마가 왜 병원에 가서 떨어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