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맛집] 이음 티하우스 - 대만 차의 정수


[부암동 맛집] 이음 티하우스 - 대만 차의 정수

부암동은 서울의 가운데에 있으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입니다. 주차공간을 찾기도 어렵고, 가파른 경사를 걷다 보면 손쉽게 지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즈넉함 때문에 계절마다 잊지 않고 방문하는 곳입니다. 부암동에는 아기자기한 레스토랑 만큼이나 매력적인 카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커피 대신 찻집, 이음 티하우스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Story 1 이음 티하우스를 찾아서 이음 티하우스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간판이 걸려 있는 곳도 아니고, 1층이 아닌 3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지요. 아래 층에 있는 햄버거 집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었고, 같은 건물에서 벌어지고 있는 플리마켓에서는 많은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처음 문을 열고 이음 티하우스에 들어섰을 때, 담백한 적막감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Story 2 고즈넉한 풍경 초여름을 향해 가는 화창한 날씨였기에, 창 밖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높은 빌딩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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