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나들이- 비바쌀롱, 카페 망원동소아과, 망원식당 보리비빔밥 존맛탱

친구랑 따릉이타고 용산에서 망원시장까지 1시간 10분 동안 약 10km 를 달린 날. 정~말 힘들었으나 요새 운동 쫌 해서 체력 생겼다고 망원동을 쏘다니면서 구경했더랬다. 지나가다 보여서 들어간 비바쌀롱. 창문 너머로 엄청난 장난감들이 보여서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정확히는 친구의 발..) 근데 왜 이름이 비바쌀롱이지? 카페도 겸하는지 모 메뉴판 같은 것도 앞에 있구 안에 들어가면 한쪽 벽면이 죄다 귀여운 장난감과 인형과... 웃기고 특이한 소품도 많았다. 안녕 이티? 알록달록한 테디베어들 쬐꼬만한 키링들 두둥 왠지 모르게 무서운...아기 인형ㅋㅋㅋ 날 너무 뚫어져라 보는 것 만 같아서 무섭.. 스누피들이 주머니에 담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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