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커상 최종 후보 ‘저주 토끼’를 번역한 안톤 허의 비하인드 스토리!


국제 부커상 최종 후보 ‘저주 토끼’를 번역한 안톤 허의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와 번역가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는 영국의 문학상 국제 부커상 최종 후보로 우리나라의 ‘저주 토끼 (Cursed Bunny)’ 저자 정보라, 번역 안톤 허가 선정되었어요! 부커상은 세계 3개 문학상으로 꼽히죠, 한국 작가로는 한강 이어 두 번째 국제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어요. ‘저주 토끼’는 과학소설(SF)과 호러 판타지 단편 10편이 수록된 소설집으로 이를 번역한 번역가 안톤 허 "유머와 공포 섞인 문장의 느낌 살리려 노력"했다고 해요. 도서명에서부터 그의 노력의 흔적이 엿보이는데요, ‘저주 토끼’를 직역하면 ‘Curse Rabbit’이지만, 영문에서 ‘Curse Rabbit’은 국문 ‘저주 토끼’와 달리 한 덩어리로 인식되지 않고 ‘저주와 토끼’로 읽혀요. 그래서 Curse를 형용사인 Cursed로 번역했고, Rabbit의 경우 공포스러운 저주 이미지와 더 대비 되도록 귀여운 Bunny를 사용했어요. 그래서 영어 도서명은 ‘Cursed Bunny’죠. Cursed B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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