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누군가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저번 주에 나는 사람들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은 이 주제를 깊이 다뤄볼 생각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정말 불가능할까? 나는 이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YES라고 답하겠다. 우리는 결코 누군가를 이해하는 일 따위는 불가능하다. 정확히는, 완벽하게 누군가를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누군가가 어떤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생각한 결과가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것이 생각 없이, 그저 관성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아무리 말해봤자, 그건 결국 자신이 평소 생각하던 대로, 그리고 추구하던 대로 행동한 결과일 뿐이다. 우리는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때론 감탄하고, 때론 당황하고, 때론 기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그 행동을 하게 만든 사고방식에 동감하거나 반대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을 이해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사고방식은 곧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결국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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