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국선변호인의 하루


대법원 국선변호인의 하루

안녕하세요. 정혜인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대법원 국선변호인의 하루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맡게 된 특수폭행 사건의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하고 왔습니다. 자유 평등 정의 세단어는 듣기만 해도 벅차네요. 대법원의 민원실은 대법원의 본관과는 다른 건물에 있습니다. 업무시간 중에는 민원실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하지만, 업무시간 이후에는 본관에 있는 당직실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오늘은 업무시간 중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민원실로 가보겠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수차례 가본 길이지만 친절한 안내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거의 다왔습니다. 민원실에서 접수표를 뽑고, 변호사 신분증을 제시하고 상고이유서를 제출하고 왔습니다. 상고이유서는 6부를 제출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퇴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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