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우발부채 증가…재무안전성 부담


하나증권, 우발부채 증가…재무안전성 부담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 82.4%…업계 평균 웃돌아 [IB토마토 은주성 기자] 하나증권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중단기적으로 지난해 수준의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우발부채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국내외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는 점은 재무안전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2022년 상반기 총자산순이익률(ROA)이 0.8%로 지난해 같은 기간(1.6%)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순이익은 154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하나증권은 2018년 이후 IB사업부문의 성장 등에 힘입어 ROA가 2017년 0.7% 수준에서 2021년 1.7%로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2022년 상반기에는 주식거래 감소 및 시장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저하된 것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기준금리 상승 및 경기침체 위험 상승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단기적으로 2021년 수준의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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