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선고! 가슴 아프지만 살아있는 자를 위해 필요하다 [서대문구·은평구 법무사]


실종선고! 가슴 아프지만 살아있는 자를 위해 필요하다 [서대문구·은평구 법무사]

Ⅰ. 자식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부모의 슬픔 1. 대한민국은 1980년대 초반까지 암암리에 인신매매가 횡행하는 후진국형 국가였다. 인신매매는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는 살인과 진배없는 극악 무도한 범죄라 생각한다. 정신지체 장애인을 납치·감금하여 노예로 삼은 기사를 보며 문득 문법이 진행했던 실종선고 사건이 떠올라 정의의 붓을 들고 싶어졌다. 2. 다섯 살의 딸이 대문 앞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조그마한 시골 동네에서 무슨 일이 있겠냐며 안심하고 농사일을 나간 부모님. 땅바닥에 낙서를 하며 웅크리고 앉은 모습이 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3. 다섯 살 딸의 남동생은 매 끼니마다 올려지는 누나의 밥그릇, 국그릇, 숟가락, 젓가락을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실 때까지 지켜보며 자랐다. 집 대문은 항상 열려 있고, 밤이 되면 마당의 전등불은 다음 날 날이 밝을 때까지 환하게 켜져 있었다고 한다. 4. 얼굴도 모르는 누나는 남동생이 하려는 상속등기의 걸림돌에 불과했다. 남동생은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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