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서 [서대문구·은평구 법무사]


나를 찾아서 [서대문구·은평구 법무사]

2023년 6월을 마감하는 날 언제 들어도 언제 뵈어도 반가운 문법의 지도법무사이신 신혜주 법무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가까운 친구가 그림 전시회를 하는데 같이 가자는 내용이었다. 누구의 말씀이라고 감히 거절하겠는가. 사무실 근처 아트숨비센터에서 전시회가 있기도 하고,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문법에게 이제는 문화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고 싶어졌다. 신혜주 법무사님으로부터 최미영 작가님의 지나 온 삶에 대하여 간략히 듣고, 전시회 현장 진행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장에 들어선 순간 문법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 감정으로 좀처럼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처음 그림에서부터 다음 그림으로 시선을 옮기는데 한참이 걸렸다. 아마도 혼자 갔더라면 하루종일 보아도 지치지 않았을 것 같다. 가슴뭉클한 감동, 회한, 번민, 좌절, 고통, 희망, 기쁨, 행복, 용기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온갖 감정이 교차하여 그동안 지친 삶에 찌들어온 내 자신을 치유하고 싶었던 것이다. 최미영 작가님께서 주신 선물...


#과락 #유휴최미영 #예지몽 #신혜주법무사 #숨비 #불의타 #법무사합격 #법무사시험 #나를찾아서 #인생2막

원문링크 : 나를 찾아서 [서대문구·은평구 법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