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대 건축 이야기 - 니혼바시와 미쓰코시백화점(feat. 이상)


도쿄 근대 건축 이야기 - 니혼바시와 미쓰코시백화점(feat. 이상)

도쿄역을 중심으로 고쿄(황거), 행정부(정부청사), 입법부(국회의사당), 사법부(최고재판소)가 집결해 있는 치요다구(千代田区)는 일본 정치, 경제, 언론의 심장이자 15개국의 대사관과 마루노우치, 오테마치, 진보초 등 유명 번화가가 있는 도쿄의 원도심이다. 치요다구 외에도 주오구(야에스), 미나토구(롯폰기), 다이토구(아사쿠사), 스미다구(도쿄 스카이트리), 고토구(오다이바)를 도쿄도의 심장부에 있다 하여 '특별구'라 일컫는데, 그중에서도 치요다구는 바다로 연결되는 히비야 후미가 있어 에도 시대부터 관동지방의 수운 유통 중심지가 되어왔다. 니혼바시(日本橋) 전통과 현대의 공존 모래 삼각주였다가 17세기 에도 시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도시 계획이 이루어지면서 각 지방으로 가는 기점에 다리가 놓이기 시작했는데, 그중 도쿄의 상징과도 같은 다리가 바로 니혼바시(日本橋)다. 1830년대 니혼바시(출처: https://nihombashi-tokyo.com/kr/ ) 니혼바시강 위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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