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맺어준 커플(Rab Ne Bana Di Jodi), 2008 - 아므릿사의 로맨스


신이 맺어준 커플(Rab Ne Bana Di Jodi), 2008 - 아므릿사의 로맨스

시작은 고요한 암리차르(Amritsar) 현지 발음으로는 '아므릿사' 간만에 보는 인도의 권오중 샤룩칸(1965) 그를 처음 본 건 2002년 인도 여행 당시 개봉했던 <Devdas> 인도 여신 애쉬와 화려한 춤의 향연에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멜로물을 하고 있다니 역시 인도의 국민배우답군. 지도교수의 딸 결혼식에 갔다가 곧 유부녀가 될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며 펩시를 빨고 있는 샤룩 갑자기 신랑이 죽는 바람에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샤룩이랑 결혼하게 되는 타니 손등의 맨디가 마르기도 전에 다른 남자에게 맡겨지는 그녀의 인생도 참 기구하구나. 거듭된 충격으로 먹지도 자지도 않는 타니 그런 그녀를 어찌할 바 모르며 지켜보다 혼자서 아침 먹고 출근하는데, 그의 하루는 이 한마디로 시작된다. 회사에 결혼했단 소문이 퍼지자 집들이 하라며 볶아대는 동료들 급기야 집까지 쳐들어오는데, 갑자기 아리따운 모습으로 나타나 그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타니 손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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