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에 많은 일자목과 거북목


사무직에 많은 일자목과 거북목

변호사도 사무직이라 책상에 앉아 서면을 쓰는 시간이 많아 근골격계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지않은 변호사들이 목,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지요. 현대인들에게는 피하기 어려운 증세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우리 머리의 무게는 보통 5kg 내외입니다. 목뼈와 주변 근육, 인대 등은 이러한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고 상하좌우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떠받치는 역할을 하는데,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목에 가해지는 압력은 최대 27kg까지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목을 앞으로 쭉 뺀 자세로 하루 8시간 이상 각종 스마트 기기를 들여다보며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데, 이러한 자세는 목에 부담을 줘 목뼈의 건강한 C자 커브를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일자목, 거북목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표적인 스마트폰 질병인 거북목증후군 환자 수는 2014년 188만 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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