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안노회의 위상을 염려하며


우리 경안노회의 위상을 염려하며

'생명씨갑이야기'는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토론이 필요한 주제에 대한 논의와 논박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합니다. 노회는 노회 산하 여러 지교회(행 6:1-6절)들이 서로 협력하여 소속된 교단의 교리를 보전하고 행정과 권징을 위하여 존재한다고(교단헌법 제2편 제11장 72조, 노회의 의의) 분명히 밝히고 있다. 따라서 노회는 회원인 목사와 지교회에서 파송된 장로(총대)들이 모여 노회 산하 교회들의 어려운 문제를 나누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위로하고 교회가 대 사회적으로 해야 할 시대적인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여야 하는 데는 우리가 다 공감하는 바이다. 우리 경안노회는 자타가 인정하는 소위 법통노회이다. 그래서 총회에서도 그 위상에 걸 맞는 자리매김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작금(昨今)의 우리 경안노회를 보면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기에 감히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다는 사실을 먼저 말씀드리면서 더 늦기 전에 이제부터라도 잃어가고 있는 노회의 위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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