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bourne의 K 프라이드 치킨 점에서 생긴 일


Melbourne의 K 프라이드 치킨 점에서 생긴 일

'11년 5월의 어느 주말이었다. 가까운 인접 County에서 하는 Yard Sale과 Garage Sale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유명한 K프라이드 치킨점에 들렸다.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함이었다. 보통 미국인들은 어린이나 어른 할것 없이 거의가 다 크거나 작은 프라이드치킨 1상자씩을 시켜 먹는 것 같았다. 우리 부부는 보통 치킨 크리스피 3피스에 프렌치프라이 1봉지와 코울슬로1개, 그리고 머핀 하나와 음료수 하나를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극히 소량으로 식사를 하는 아내때문에 많이 시킬 필요가 없었다. 적게 시킨다고 눈치도 볼 필요가 없었다. 한국에서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메인 메뉴 하나에 백반 하나만 추가하면 둘이서 충분히 요기할 수 있었다. 우리가 K프라이드 친킨점에서 음식을 거의 다 먹고 프렌치프라이와 함께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제일 큰 사이즈의 치킨 박스를 앞에 두고 식사를 하고 있던 백인 노부부 중 남성 노인이 우리에게 말을 건네왔다. 자기들이 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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