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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 [내부링크]

iPhone 요즘들어 힘든 일상이 계속 되고 있네요.... 일이 힘들것보다 주변이 너무 힘든...그렇다고 가족들이 힘들게 하는건 아니고.. 회사 주변 여건이 점점 힘들어 지는건 내 욕심때문인것 같아서 더 힘들어 지네요. 사장도 아닌 놈이 회사를 좀 더 키워보겠다고 설치고.. 월급 좀 더 받아보겠다고 설치다 보니... 생각지도 않은 힘든 일이 연속으로 생기네요... 이제 쉽게 가자고, 다른 사람들처럼 편하게 넘기자고 자신에게 말하면서도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자리에 올라와 있는건지.... 예전에 상사에게 넋두리라도 할 수 있던때가 그립기도 하고... 내 속 마음보다 부하직원과 사장님에게 신경쓰는일이 더 많아져 버린 위치... 사장도 아니고 사원도 아닌 어정쩡한 자리... 끄적끄적...

비를 좋아 하지마.... [내부링크]

비를 좋아 하지만...1주일 넘게 오는 비에 지쳐 버립니다... 휴가의 절반이상이 비오고...또 오고... 주말도 비오고.... 외출을 하기에 너무 힘든 주말....집에만 있는 것도 힘든 주말... 비야..그만 오면 안되겠니~~~ (센치 해지다가 화난다~~~ㅜㅜ)

홍콩... [내부링크]

홍콩 출장... 다녀온지 한참 되었다...이놈의 귀차니즘... 한동안 다른 곳에 정신팔려 컴퓨터에서 멀어졌던.... 컴퓨터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진들... 다시 기억들이 새록새록... 사장님과 둘이서 발품 팔고 다녔던 곳... 소호 거리에 있던 그리스 레스토랑... 사장님과 둘이서 먹음 음식의 양이...ㅎㅎ 몇인분이였더라... 양이 엄청 조금이던 레스토랑... 역시 영국의 느낌이 남아있는 도시 이정표.... 호주와도 비슷해서 길찾기가 쉬웠던.... 높은 빌딩 사이 시장.... 뭐라고 써논건지 모름...뭘파는지도 모름...내려가는 길이 없었음.... 홍콩 센츄럴에서 침사추이로 넘어갈 때 탔던 배.... 의자가 인상깊었다. 동네 한켠에 자리잡은 사당(?) .... 주민들이 향을 사다가 계속 피운다는데...향이 독특함. 라임 및 연두색을 좋아하는 내게 색상이 너무 맘에 들었던 간판~ 특이했다... ㅎㅎ 트램타고 지나가다가 깜~~짝 놀라서 찍은 사진.... 저 좁은 건물 사이로 육교가 지나간

발레리no~~ [내부링크]

개콘이 처음 생기고 지금까지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꼭~ 제시간에 시청하는 셋째동서의 말을 빌리면.... "개콘을 안보는 사람은 시대에 뒤쳐진 사람이야~~ 트렌드를 모르는거야~ " ㅎㅎ...나 뒤쳐지고 트렌드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인정하며 살았다. 지난주 우연히 보게된 개콘에서 발레리no를 보았고 처음 시작한 코너인듯 했다. 아~~ 정말 유치한거 같으면서도 웃음 포인트를 잘 잡았다고 해야되나.... 정말 아무생각 없이 웃게해주는 코너인듯 하다. 앞으로도 쭉~~ 계속 갈수 있는 코너가 되면 좋을텐데~. 웃음포인트 발굴 잘해주세요~~ ㅋㅋㅋ.. 어제 방송보니 바가...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근데 높이가 살짝~ 더 올라간듯 합니다... 아슬아슬...ㅋㅋㅋ

두닷 1400 책상 및 미송 상판 [내부링크]

유학시절 집안의 모든 가구는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웨어하우스가 많았고 구할 수 있는 나무의 종류 및 절단 서비스도 좋았기에 뭐든지 꼼지락 거리며 만지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틈틈이 만들었습니다. 귀국할 때 모든 가구가 다 팔리더군요..ㅎㅎ 한국에 와서 가구를 다시 만들생각은 못하고 IKEA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했습니다. 역시 금방 질리더군요.. 큰맘 먹고 책상을 바꾸기로 결정...문제는 1개가 아닌 2개의 쌍둥이 책상을 만들어야 됩니다. (한개만 만들면 못만들게 할지도......) 베이스까지 만들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느껴 평소 관심있던 두닷에서 1400 책상 2개를 구입. 상판만 바꾸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상판은 미송(탑핑거) 30mm로 구매해서 준비, 사포질하고 상판을 교체해 봤습니다. 두닷 1400의 오리지날 상판 이미지 입니다. 베이스에 비해 상판이 얇게 느껴지네요... 미송 상판을 올리고 사포작업 시작했습니다~ ^^ 열심히 열심히~~ ㅜㅜ 언제 2개를 다 사포질하

블랙베리 9700 볼드.. [내부링크]

블랙베리 다코타 디자인 및 스펙이 유출되었지만...한국에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아이폰 사망 후 모토로라 디파이 사용중..너무 불편함이 많아 다시 블랙베리가 눈에 들어옵니다...ㅜㅜ 결국 2일전 블루게이트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주문했는데..아무런 연락도 없고 전화를 해도 안받네요.. 내일 연락이 안되면 sk에 전화해서 가입 취소하고 다른 곳에다 주문해야 겠습니다... 별 희한한 업체도 다 있네요..ㅎㅎ 친절한 상담 해준다고 연락처 다 적어놓고 전화는 안받고... 소비자가 뭔 잘못이 있다고.. 블랙베리가 제 손에 들어오기 싫은걸까요...ㅜㅜ

블랙베리 볼드 9700 도착 [내부링크]

음..어제 올린 포스트를 블루게이트에서 봤을 까요... 출근 하자마자 한통의 전화. 금일 개통 된다고 합니다. 퀵서비스로 보내달라고 부탁. 점심시간 전에 받았습니다 ^^ 설레임...아이폰 이후 핸드폰을 받으면서 받는 설레임은 오랜만이네요. 사용자 가이드가 별도로 한권이 더 옵니다. 팩키지는 어디에 쓸렸는지 지저분하고... 팩키지를 연 순간!!! 아이폰을 받았을 때보다 더 좋네요 ^^ 하단 부분 열고 보니...ㅎㅎㅎ 뭔놈의 케이블이 저리 많은지... 9700 BOLD~~ 엑스페리아 와는 전혀 다른 쿼티 자판의 모습~~ 부팅 순간 보이는 블랙베리 로고~~ (아..근데 T 로고는 왜 뜨는 걸까요....ㅜㅜ 솔직히 T로고가 화면에 보일때 좀 촌스럽다능..) 현재 쓰고있는 모토로라 디파이와 한컷. 디파이도 좋은 폰입니다. 하지만 연결 문제로 한달 넘게 고생하고 나니 정이 떨어지고........ 어차피 핸드폰이 하나 더 필요했기에.... 아이폰처럼 1년만에 메인보드가 사망하는 일이 없기를 바랄

시드니에서 아이패드2 구입기...1 [내부링크]

한달전 아이패드2를 구매할 겸 호주를 여행다녀왔습니다. 이놈의 귀차니즘...한달뒤에나 포스팅 하네요 ㅎㅎ 아이패드1 출시때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 이번에도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에서 1개를 이미 구매했지만 2개를 더 구매하고자 호주까지 온 미국청년. 하루전날 맨 첫자리에서 대기하기 시작. 그 뒤로 줄줄이 늘어서는 사람들.... 뭐...포카를 치는 사람들...숙제를 하는 초딩...학과 숙제를 하던 대학생...ㅎㅎ 하루전 가봤던 애플매장... 전체 유리로 되어있는 매장은 3층 높이였습니다. 다음날 아이패드2가 판매가 시작되는데 전 당연히 아침부터 할줄 알았더니... 오후 5시부터 판매시작한다는 안내문이 있더군요...ㅜㅜ 다을말 오전 혹시나 하는 맘으로 애플 매장앞을 가니..헉!!! 약 300명 가량의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고 있더군요... 시내구경을 포기...줄서기 시작합니다.. 아이패드2를 기다리는 사람들... 다양한 인종..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대화도 나누고 음료수도 마시고

하늘.... [내부링크]

감정의 기복이 심한 하늘... 사람의 감정으로 말하면 다혈질인게 분명해... 제발 미소를 보여줘...

득템....... [내부링크]

소주를 좋아하기에 몇년동안 집에 어떤 소주잔을 들여놓을까 고민만하고 맘에 드는걸 고르지 못해 항상 옹기같은 소주잔에 소주를 마시곤 했습니다. 소주를 마실때면 처음 소주를 배웠던 쓰러져가던 포장마차가 생각 나기도 하고... 요즘 만들어진 소주잔이 싫어 고민만 하던 찰나...득템했습니다. 장모님의 오래된 제품들 사이에서... 언제적 소주잔인지도 모르는... 그냥 무심코보면 쓰레기라고 생각할 수 있을정도의 포장상태... 충청인의 술 - 백학GOLD...이런술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덮개를 열자 나타나는 6개의 소주잔~~ 오~~ 촌스러우면서도 옛생각나게 만들어주는 딱~~ 그 소주잔 입니다 ^^. 집에 손님들은 5명씩만 초대해야 겠습니다...^^ 아...와이프 술잔을 빼면 4명이군요. 으~~백학소주...그 맛도 궁금해 지네요... 요즘은 시원소주가 나오던데... 보자마자 와이프에게 가져오자고 바로 말할정도로 맘에 들었습니다~ 조만간 친구 불러서 옛날 얘기하며 소주한잔 기울여야 겠네요 ^^

2011. 11. TOKYO [내부링크]

중국 출장은 자주 가지만 그외 나라는 가끔씩 가는 상황. 처음으로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큰 기대는 없이 그냥 다녀온 출장....이라기 보다는 여행...이랄까요.. 우선 공항은 하네다로 들어가는 대한항공이 전부 만석인 관계로 나리타로 들어가 신주쿠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까지 오는 시간과 비슷하다고 느꼈을만큼 비슷한 거리에 위치한듯 합니다. (몇킬로인지는 확인도 안해봤습니다 ^^) 호텔방...트윈 디럭스여서 그런지 도쿄의 호텔인데도 넓고 좋았습니다. 호텔창문 밖 풍경 - 도착한 날은 안개가 있는 편이여서 전체적으로 뿌연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텔의 층별 안내도가 제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있었습니다. 호텔 바에 진열되어 있던 미니어쳐 술... 사케도 17년산이 있었습니다... 신주쿠 역에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 사진속의 빌딩은 도쿄도청으로 기억납니다. 첫째날은...요도바시 카메라를 비롯 신주쿠 및 하라주쿠를 돌아다녔는데 보여드릴 사진은 호텔방밖에 없네요.. (대체 뭘한건지..

도쿄 - 2 [내부링크]

둘째날은 날이 좋았습니다. 호텔 창문으로 후지산이 보일정도~. 오늘은 아키하바라에 가는 일정이 있기에 제일 기대되던 날입니다. 저~ 멀리 후지산이 보입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여기도 안전하지 않겠네요...ㅎㅎ (왜 이런 생각만 하는지....) 서울보다 훨~~~씬 깔끔한 모습의 신주쿠거리... 오염도 덜 된듯합니다. 아키하바라 거리의 모습. 주말이여서 차량을 통제하고 사람들이 걸어다니게 해놨습니다. 대학로의 모습과 별 차이는 없네요...단지 간판을 보면 친숙한 게임 캐릭터 및 회사로고가 보입니다. 아키하바라 골목에서 제일 눈에 띈건....메이드 카페와 안마소. 여직원들이 메이드 복장을하고 거리에서 손님에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말을 할줄 몰라...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ㅜㅜ 아키하바라에서 제일 기다리는 줄이 길었던 건담까페. 가보고 싶었는데..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포기.. 건프라 매장 입구에 놓여있던 그레이트 마징가. 이곳 매장이 타 매장에 비해 PG 모델도 많고 가격도 싼

칼 라거펠트 사진전 가는 길.... [내부링크]

오랜만에 외출. 차도 없이 거리를 나간다는 건 1년에 한번 있을 정도로 차를 사랑(?)하는 나.... 칼 라거펠트 사진전 초대권이 생겨 큰맘...먹고는 아니고 걷고 싶어 나간 길. 하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써도 칼 라거펠트의 사진전은 난해함. 뭣때문에 전시를 하는건지... 대림미술관을 찾기 위해 가는 중 창문 안쪽으로 보였던 한 작가의 작품 - 열꽃 . 송진화 작가의 작품.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전공을 떠나 다른 일을 하다보니 전시회는 멀어지게 되었고 작업을 잊고 살았다. 누가 봐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작품. 하지만 조금씩의 느낌차이는 있겠지. 나에겐 어떤 열꽃이 있었던가. 마음 한편 가슴시림을 다시 기억나게 해준 작품 - 고맙습니다. 송진화 작가님.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가고 싶었으나 내심 두려움. 뭘까...이 두려움은... 미술관을 떠나 광화문 방향으로 이동. 와이프와 함께 일요일에 서울 시내를 걷는 것도 오랜만. 광화문에 가까워 갈수록 서울 시내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던

2012' TYOKO / 2 [내부링크]

붕어빵도 엄청 작아 주심. 한국붕어빵은 고래 크기. 먹어보진 않았음....일본 음식 무서워요...ㅜㅜ 음...이제 달리고 달려 하코네 유모토로. 덜컹 거림도 거의 없고 편하게 움직임. 단, 앞뒤의 간격은 넓으나 옆으로는 좀...좁은편임. 내가 타고 갔던 로망스 익스프레스. 50000 vse라고 했던가. 우연히 일본 방송 중 기차에 대한 것을 보게 되었는데 일본인은 기차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새로운 기차가 나올때나 퇴역할 때 우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 뭐든지 앙증맞은 일본. 버스의 벨도 앙증. 료칸의 로텐에서 본 외부. 비오는 날 로텐에 들어가 밖을 보는 느낌.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제대로 받으심. 메이지 시대에 개발되어 지금까지 영업하고 있는 미카와야 료칸 - 약 113년이 넘었다고 함. 새벽 2시경. 잠이 오질 않음. 사뽀로 맥주 한잔하고 다시 잠. 사장님은 왜 일어나신 거지? ㅎㅎㅎ 맥주 한잔 드릴껄.... 나혼자 마심.. 하코네 유모토 역에서 약 20분을 버스로

스매스 준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이 로고가 되는 커스텀 이니셜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 입니다. 그동안 스매스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스매스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도 자신이 없어 항상 평범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만 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확실한 방향성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조금은 정리가 되고, 그 방향으로 작은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기에 오늘은 스매스를 움직이고 있는 저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가죽제품을 제작하고 있지만 전 가죽 / 섬유 공예가 아닌 금속 공예를 전공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제가 졸업한 금속공예과는 디자인학부에 속해 있었다면, 제가 유학을 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예술학부에 금속공예가 속해 있었습니다. 디자인학부와 예술학부? 겉보기엔 별차이 없어보이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보니 어렵게 시작한 유학생활은 제 자신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던 전, 한국에서는 과대표부터

그래 나도 일주일을 정리해 보자 _ 7월 1주 차 주간 일기 챌린지 [내부링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어색함이 아직 남아있지만, 꼭 포스팅을 하지 않더라도 계속 접속을 하다 보면 습관처럼 포스팅을 더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일 블로그에 들어 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블로그에 들어올 때마다 보이는 팝업창 하나. 그 팝업창이 사람을 은근 밀린 숙제가 남아 있는 듯한 묘한 느낌을 줘 한동안 고민하다가 7월 마지막 막차를 타본다. 절대 네이버 페이 5만원 때문에 시작한 거 아닙니다. 제조를 하다 보니 매일 비슷한 일상이 반복되지만, 똑같은 데로 특별한 데로 기록하는 것도 잔잔한 일상을 뒤돌아 볼 수 있지 않을까.... 7월 3일 일요일이지만 블로그에 올릴 영상을 확인 후 블로그 포스팅 완료. 물티슈로 합성피혁을 무조건 닦아도 된다고 하는 업체를 보고 꼭 하고 싶었던 포스팅. https://blog.naver.com/agirael76/222798435669 인조 가죽 물티슈로 닦아도 될까? 가죽으로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

텀블벅 펀딩! 실패!! [내부링크]

보기 좋게 실패하고 말았다. 사전 공개 중 알림 신청도 나쁘지 않아 분위기가 괜찮았고 오픈 후 첫날도 펀딩 금액이 50%까지 나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실패. 너무 급하게 진행을 한 걸까? 더운 여름이 오기 전 사용하면 간편한 외출에 좋을 것으로 생각해서 사전 공개 시간을 짧게 한 것이 문제였나? 제품 자체의 문제인가? 펀딩을 준비하면서 겹치는 일이 많아 집중을 못 한 탓일까?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지만 섭섭함이 없는 게 이상하다. 아쉽지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 같겠지만 이상하게 아쉽지가 않다. 제품에 기대가 없던 걸까? 그것도 아닌데. 요즘 들어 아이디어스와 관련된 일들이 좀 안 되는 것 같아서 일까? 아니면 펀딩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갖고 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행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일까? 단 한 분이라도 기다리신 분도 있었는데 죄송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이제 스매스 이름으로 단독 펀딩은 좀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듯하다. 펀딩을 공개 예정으로 올리자마자 광고

주간일기 7월 2주차 _ 실수가 많았던 한주 [내부링크]

주간 일기라고 하지만 내겐 매일매일 기록을 준비해야 하기에 계속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2주 차 밖에 안된 지금, 아직은 잘 준비하고 있다. 평온하게 시작하고 폭풍 같은 제작 실패의 시간을 넘어 잔잔하게 끝낸 일주일을 기록해 본다. 7월 11일 월요일 이 머선 일인고? 서로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단색을 주문한 고객님이 많았던 날. 난 희한하게 데자뷰처럼 비슷한 제품이 같은 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확실히 단색은 떼샷이 이쁜 듯. 근데 난 떼샷을 찍을 때면 꼭 풍차의 날개처럼 돌려서 찍고 한다. 제품을 출고한 후 사진을 보고 후회. 다른 설정샷을 고민해 봐야 할 듯. 혹시 조언해 줄 설정샷이 있을까요? 일요일에도 일은 하지만 그래도 월요일은 월요일. 정말 정신없고 다른 뭔가를 생각하기 너무 힘든 날. 그래도 마지막 제품이 스마일이었기에 웃으며 끝낼 수 있었던 월요일의 제품 제작과 출고. Smile :) 7월 12일 화요일 정확히 7월 12일 자정에 끝난 텀블벅 펀딩. "실패" h

주간 일기 7월 3주차 _ 제작 공간을 정리하기 시작 [내부링크]

8월부터 신제품 출시와 7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되는 휴가 기간의 시작으로 인해 7월은 언제나 비성수기 중에서도 최고인듯하다. 그래서 제품을 제작하는 공간이 답답하고 지저분해 보였을까? 이번 주는 현장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7월 18일 월요일 그래도 바쁘게 시작되는 월요일. 일요일 청소를 하고 갔어도 지저분해 보이는 건 기분 탓 만은 아닌듯하다. 제작 공간을 어떻게 정리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 발견한 장식장을 분해한 나무 묶음 발견. 이케아에서 구입했던 장식장은 내부에 칸칸이 나눠져 있는 구조로 분해 후 한동안 잊고 있었다. 뭔가를 구상하기 시작. 나무도 정리할 겸 제작 공간도 정리하는 목적으로. 월요일은 카드 포켓이 다른 요일에 비해 많이 들어오는데 이날은 늦게 주문이 들어와 출고하지 못한 제품을 제외하고도 카드 포켓 폰케이스가 많은 편이였다. 카드 포켓 폰케이스 오원 & 씨원 월요일은 포장도 바쁜 탓에 제품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 7월 19일 화요일 출근하면서 정리하는 것

주간 일기 7월 4주차 _ 7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이야기 [내부링크]

7월에 시작한 주간 일기 챌린지도 이제 마지막 주가 되었다. 한주를 기록한다는 것이 지금도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미처 기억하지 못한 부분을 사진과 함께 돌이켜 볼 수 있어 정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부분까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럼 7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주를 정리해 본다. 7월 25일 월요일 7월 3주차 마지막 날. 그레이 + 웜그레이 컬러를 얘기하면서 더 부드럽게 보이는 웜그레이 + 그레이 컬러가 주문이 들어오면 보여주겠다 했는데 바로 주문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휴대폰에 장착하고 보면 그 은은함이 너무 좋아진다. 7월 25일 _ 갤럭시 z플립3 라인플러스 이번 주는 내가 접수한다. 그렇지. 우리에겐 베이비핑크가 있었지. 별도의 상담을 통해 각인 위치를 변경하신 고객님.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 베이비핑크는 계속된다. 하지만 블루그린과의 조합. 어떤 컬러와 어떻게 만나는지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오~~ 너무 쿨~했던

주간 일기 8월 1주차 _ 하계 휴가 기간 [내부링크]

7월의 마지막 주와 8월의 첫 주. 업체들이 가장 많이 휴가를 가는 이 시기에 스매스도 휴가를 갖는다. 이유는 이 시기가 휴가를 공지했을 때, 공지사항을 안 보고 배송이 늦다고 컴플레인을 하시는 고객분들의 수가 그나마 적은 편이다. 8월 3일 수요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하계휴가가 계획되어 있기에 이번 주는 짧은 이틀 동안 마무리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8월 1일 월요일 일요일 저녁부터 급하게 문의를 하신 고객님. 부모님께서 스매스의 천연가죽 케이스인 카포디를 사용하셨었는데 휴대폰 기종을 바꾸셔서 동일한 제품을 꼭 사용하고 싶다는 내용. 카포디는 단종되어 구매가 불가하지만 몇 가지 기종이 아직 가능하기에 휴대폰 기종을 확인하니 갤럭시 S21. 버건디 컬러는 가능. 그런데 고객님도 버건디 컬러를 원하고 계셨기에 무사히 출고 완료. 도움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역시 더워지는 계절엔 스트랩이 있는 멀티가 인기.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한 카드 포켓에 웨빙 스트랩이 있어 편리한 부착형 카드

드림팩토리 불박기 신규 영입! [내부링크]

이니셜 각인에 사용하고 있는 나눔 고딕과 필기체인 가브리엘의 경우 43pt와 30pt. 하지만 2개의 금속 조각 크기는 똑같이 제작해서 MTL 2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갤럭시 Z플립4를 출시하면서 추가된 폰트 _ Noto Sans. 문제는 노토산스는 16pt. 크기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https://blog.naver.com/agirael76/222834063199 이니셜 각인용 신규 폰트 Noto Sans 추가 예전부터 아날로그의 느낌을 좋아했습니다. 타자기로 타이핑한 듯한 그 느낌을 너무 좋아했고 브랜드 로고... blog.naver.com 원활한 제작을 위해 인별 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드림팩토리 불박기를 한대 영입했다. 그렇게 택배는 이틀 만에 도착. 그날따라 바빠서 오후가 돼서야 택배를 개봉하기 시작. 육각렌치가 스폰지위에 동봉. 잊지 않고 챙겨 준 것만 해도 감사. 제일 위 스펀지를 열고나면 불박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흔들리지 않게 정말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다. 포장

[ 8월 3주 차 ] 갤럭시 신제품이 별처럼 쏟아진 week! [내부링크]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업체는 8~10월이 가장 바쁜 시기다. 삼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무선이어폰, 와치의 출시 및 뒤이어 애플 아이폰 및 무선이어폰의 출시가 있기에 준비해야 하는 건 많고 시간은 정말 부족하다. 이번 주. 삼성 갤럭시 제품들이 별처럼 쏟아졌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 Z 플립4를 시작으로 폴드4, 갤럭시 버즈2 프로, 워치5까지. 정말 정신없는 주를 보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리고 제품 발송하고 찍은 사진도 정리하다 날려버리고... 하.. 힘든 한주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신설동 시장도 다녀오고 나쁘지 않았음.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를 보여 드리고 싶지만 이미 포스팅을 한번 했기에 그 친구들은 다음 기회로 패스~~~ Z 플립4 케이스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놀러 가세요~. https://blog.naver.com/agirael76/222853509045 더욱 개선된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 _ 커스텀 이니셜의 옵션도 추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 제작 사례(1) _ 라인플러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갤럭시 Z 플립4에 특별함을 더해주는 커스텀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이 번주. 아직 예약판매 기간이었지만 많은 고객님들이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를 주문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너~~무 예쁜 컬러가 많아 선택하기 어렵다 하시며 추천해달라고 하시는데... 그 많은 예쁜 컬러 중에, 또 고객님의 취향을 하나도 모르는데 제가 어떻게 추천을 드리겠습니까 ㅠㅠ 그래서 오늘은 색상 조합은 물론 이니셜 각인하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이번 주에 제작된 고객님들의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 중 일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보여드릴 사진이 많으니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먼저 동영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시더라도 이니셜을 확인해 보세요. 내가 생각하지 못한 센스를 발견하실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옵션 _ 노토 산스체 상케이스 + 하케이스 (반전 미러 각인) 갤럭시 z 플립3에 처음 진행했던 상+하 옵션. 노토 산스

[8월 4주 차] 새로운 장비 이사 오던 날 _ 이태리 아톰 프레스 [내부링크]

새로운 제품을 구상하면서 꼭 필요한 장비가 생겼다. 오랫동안, 정말 오랫동안 고심하고 찾아보고 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매물도 잘 나오지 않고 가격만 계속 오르고 있었다. 결국 업자에게 구매해야 하나 고민하며 가격과 재고를 확인한 후 최종 고민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장비 _ 이태리에서 제조한 아톰 프레스 SE20. 드디어 이사 오는구나. 오래 기다렸어. 정말 만나기 힘든 너란 녀석. 전에 있던 신축 빌딩의 건물주에게 너무 심하게 당하고 이사를 나왔기에 더 이상 새 건물은 들어가기 싫어졌다. 새로운 장비를 넣는 것도 힘들었던 그 신축 빌딩. 오래된 건물이 조금 지저분해도 맘 편하고 원상복구에 대한 불안도 없다. 그렇게 이사를 했던 이 낡은 건물. 그래도 이곳에 이사하기 전, 건물주에게 부탁해서 장비 출입구를 만들었기에 웬만한 사이즈의 장비도 쉽게 들어올 수 있다. 1톤이란 무게를 갖고 있기에 평지에서도 끌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가능하기에 크레인은 끌차를 먼저 올린다. 하...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 제작 사례(2) _ 투컷플러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이름과 문구를 새로운 갤럭시 Z플립4 케이스에 각인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라인플러스에 대한 일부 제작 사례를 보여 드린 후 빠르게 투컷플러스도 보여 드리려고 했지만, 주문이 몰려 제작 시간이 부족한 탓에 빠르게 소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센스 넘치는 컬러 조합과 이니셜로 주문을 하고 계시기에 조금 더 제작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러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 중 투컷플러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커스텀 케이스를 제작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실 겁니다. 신규 옵션 추가 노토 산스체 _ Noto Sans 라인플러스에서도 소개해 드렸던 노토 산스체는 투컷플러스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노토 산스체에서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폰트 배열을 한 고객님이 보여주셨습니다. 귀여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기억하세요 _ 노토 산스체. 2. 하케이스 _ 하단 각인 Z 플립3에서 일부 고객님은 하단 하케이스에 각인을 하는 별도의

배송지연의 다양한 이유 _ 배송정보 오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매불망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님을 생각하며 배송지연 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제품 제작을 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고객님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내용 중 1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언제 배송 되나요?"입니다. 그만큼 제품을 기다리고 있으며, 배송이 늦는 걸 정말 싫어하십니다. 주문 제작인 스매스는 최대한 빨리 제품을 발송하기 위해, 저녁과 주말 시간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배송이 늦어질 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택배사 파업과 연휴 기간 외에 고객님들의 잘못된 배송지 주소 및 연락처 정보 때문에... 다른 건 이해해도 배송지와 연락처 정보가 틀려서 택배 발송을 못하는 게 안 믿기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설마... 내 돈 주고 구매한 제품을 받으셔야 되는데 도착지 정보가 잘못되어 있다니. 최근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고민하게 만든 3건의 사례를 보고, 여러분 스스로 배송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9월 1주차] 드디어 불박 조각을 정리하나요? (ft. 노토 산스체 정리 트레이) [내부링크]

뜻하지 않은 게으름(?)으로 이니셜 각인을 위한 새로운 폰트인 노토 산스체를 갤럭시 Z 플립4에만 우선 적용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 적용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뜻하지 않은 변수 하나는 바로 폰트 정리 박스. 가죽공예를 하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킹슬리는 기본적인 불박 조각 보관용 박스가 있지만 개별로 주문 제작해서 사용하는 황동 폰트는 다이소 플라스틱 박스에 많이 보관한다. 하지만 뜨거운 불박 조각을 생각 없이 플라스틱 박스에 넣다 보면 녹아내리는 건 다반사. 그래서 목형 베이스 나무에 올려놓고 사용 중이었지만... 폰트 사이즈가 작아서 사용하려고 글자를 찾는 게 너무 어렵다. 긴~~~ 문장 하나를 각인할 때는 눈이 뽑힐 듯 너무 힘들다. 그래서 폰트를 정리하기 전까지는 다른 제품에 적용하는 건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기종에도 개별적으로 주문을 하기 시작한 상황. 더 이상 미루는 건 내 눈을 더 괴롭히게 될 거 같아 추선 연휴가 시작되기 전 급하게 제작에 돌입했다. 좌 _ 고딕체

[52주 독서 13기] 첫번째 _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내부링크]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저자 조지 S. 클래이슨 출판 국일미디어 발매 2020.02.05. 투자에 대해 조언을 할때면 항상 종자돈(씨드머니)을 만드는게 우선 필요하다고 한다. 단지 얼마만큼, 어떻게, 자신의 수입에서 얼마를 준비하라는 정확한 기준을 말하지 않을뿐. 기준을 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또 기준을 얼마만큼으로 하는 건 저자의 맘이다. 그리고 그걸 어떻게 포장해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줘 당연시 만드는 것도 저자의 능력이다. 하지만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에서는 정확한 비율을 말해주고 있다. 내 수입의 10분의1 = 10퍼센트. 비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건 가장 쉽게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리해주고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 만큼 쉬운 이야기들로 우리에게 상황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를 읽다 보면 꼭 돈을 모으고 투자하는 것에 국한된 책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경험한 사업이라는 부분과도

[52주 독서 13기]두번째 _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내부링크]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저자 보도 섀퍼 출판 을파소 발매 2014.10.23. 자기경영 동화라고 표시되어 있는 두번째 선정 도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겉표지와는 다른 알찬 내용으로 동화라는걸 잊게 만드는 책이다. 책의 앞부분에서 강아지 "머니"와 대화를 시작하면서 나오는 소원 상자와 소원 앨범에 대한 얘기까지는 아직도 내가 동화라고 책을 쉽게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였고, 그 뒤에 나오는 성공일기는 다른 책이나 영상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큰 의미없이 스쳐지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뒤로 나오는 스토리는 내가 알고 있었지만 잊고 지내던 부분을 다시 한번 되짚어 주기 시작했고, 뒤로 갈수록 내 하이라이터는 계속 바쁘게 줄을 긋고 있었다. 우선 유튜브나 다른 책에서 언급되는 사업에 대한 얘기에서 빠지지 않는 얘기들을 이 책은 돈을 버는 방법을 통해 콕! 찝어 주고 있다. 그것도 자연스럽게 다일이란 여덟살 꼬마가 돈을 어린나이에 돈을 많이 벌수 있었던 경험을

내 핸드폰 기종 확인하는 방법 (feat. 내 마음 속상하지 않게 꼭 체크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이름을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각인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고객님들의 교환이나 반품 문의에 대해 제 마음이 가장 속상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핸드폰 기종을 잘못 선택" 하셔서 문의하시는 경우입니다. 문의를 하시는 여러분이나 상담을 하고 있는 저 또한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냥 휙~~~교환해 드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기에 안된다고 말씀드리면서 저도 울고 있습니다 ㅠㅠ 스매스 제품은 주문 제작을 기본으로 한 컬러 커스텀 및 이니셜 각인을 메인으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제품 불량 외에는 현실적으로 교환이나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 이상 잘못된 휴대폰 기종 선택으로 마음 아프지 않도록 내 핸드폰 기종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Z플립4 와 Z플립3 투컷플러스 삼성 갤럭시 시리즈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갤럭시는 설정으로 진입하는데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설정 진입

[9월 2주차] 고객님들의 주문으로 살펴 본 인기있는 아이폰 케이스 [내부링크]

한주가 어떻게 시작되고 끝났는지 기억이 안 난다. 추석 연휴 기간도 추석 당일 하루만 쉬고 토요일과 일요일도 계속 제작을 하고 있기에 더욱 그런 듯. 신규 제품도 샘플 제작이 완료되어 사진촬영도 시작해야 되고, 새로운 아이폰 14 시리즈도 출시하기에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아... 아이폰 14. 이미 미국에서는 아이폰 14를 배송받기 시작, 구매자분들의 언박싱이 시작한 상황이지만,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미뤄져 한참 뒤에나 받을 수 있는 상황. 그렇다면 아이폰 14가 한국에 정식 출시하기 전, 스매스 고객분들은 어떤 아이폰 케이스를 주로 사용하고 오늘은 최근 제작된 아이폰 케이스를 보여드리는 것으로 주간 일기를 써본다. 아이폰 케이스의 경우 광고를 안 하고 있기에 재구매를 통한 제품 구매가 많은 상황. 아이폰을 바꿀 때마다 구매하신 고객님들은 4~5번째 구매하신 분들도 많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이니셜 각인을 시작할 때 준비했던 제품인 라인 제품은 아이폰 유저분들에게 유독 인기가

10년 만의 캠핑 (다시) 시작 [내부링크]

Image by bhossfeld from Pixabay 추석 연휴 기간 단 하루밖에 쉴 수 없던 난 그 하루를 부모님댁에 다녀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누나네가 캠핑장을 예약했다가 경조사가 생기는 바람에 취소를 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런가 봉가 하던 나는 순간적으로 아들의 표정을 읽었다. "캠핑이 가고 싶은 듯한 저 표정...."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물어봤다. 캠핑 가고 싶냐고? 역시나... 가고 싶단다. 그래 너의 얼굴에 쓰여있었어. 그랬구나... 그래서 준비하기 시작한 10년 만의 캠핑. 아들이 태어나기 전 마지막 캠핑은 그 무거운 콜맨 웨더마스터 코쿤 2로 다녀온 기억이 난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캠핑장 시설이 좋은 곳이 별로 없었기에 갓난아기를 데리고 캠핑을 다니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서 아들이 태어나기 전 거의 모든 장비를 팔았다. 아... 뭐가 필요한지 기억도 안 나는데 뭘 준비해야 하는지. 요즘 트렌드도 모르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데. 더 추워지

[9월 3주차] 회복되지 않는 저질체력 [내부링크]

2022년의 9월은 내게 너무 힘든 달이 되었다. 갤럭시 Z 플립4가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추석까지 있는 달이라니... 새로 출시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분들은 휴대폰 케이스를 더 빨리 받기를 원하신다. 주문 제작을 하는 나로서는 시간 활용을 잘해서 빠르게 제품을 제작해서 발송해야 하는 상황. 추석이 가까워지면 택배 배송에도 차질이 생기기에 마음은 더 조급해진다. 지금까지 추석 당일 하루만 쉬고 계속 일만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문제는 지난주 주말에 터지고 말았다. 고객분들의 제품을 제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OEM 제작은 안 하려고 하고 있지만 단 한 곳의 업체는 OEM을 제작해 주고 있다. 재미도 있고 컨셉도 잘 맞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하필 제일 바쁠 때 제작 의뢰가 들어왔다. 빠르게 끝내야 하기에 지난 주말 정말 달리고 또 달렸다... 제작은 무사히 마쳤고 스매스 고객분들께 출고돼야 하는 제품도 실수 없이 모두 제작했지만 내 체력은 완전히 고갈된 듯 무기

갤럭시 Z 플립4 가죽 케이스 _ 새로운 천연 가죽 3종류(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이 로고가 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스매스는 커스텀 제품을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주로 이태리 합성피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객분들이 210컬러를 디자인할 수 있는 컬러 커스텀 디자인과 이니셜 각인을 많이 만족해하십니다. 하지만 일부 고객분들은 스매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이태리 합성피혁이 "가죽"의 느낌이 잘 안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합성피혁이기 때문에 가죽 질감이 덜 느껴지는 걸까요? 가죽을 붙이지만 최대한 슬림함을 유지하기 위한 제작방법과 그에 따른 보강재 사용이 가죽 질감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지 못한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가죽의 느낌은 개인마다 경험한 부분이 다르고 어떤 질감을 경험하셨는지 개인차가 너무 다른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고객분들의 취향을 더 생각하고 제작하는 게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는 제작자의 의무라고 생각하여 최근에 출시된 갤

갤럭시 Z 플립4 가죽 케이스 _ 새로운 천연 가죽 3종류(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다양한 피혁으로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갤럭시 Z 플립4 가죽 케이스에 새로 적용된 3종류의 천연 가죽 중 이제 마지막 피혁의 특징과 컬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소개글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하기 링크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https://blog.naver.com/agirael76/222887671925 갤럭시 Z 플립4 가죽 케이스 _ 새로운 천연 가죽 3종류(1) 안녕하세요. 내 이름이 로고가 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스매스는 커스텀 제품... blog.naver.com 그럼 마지막으로 추가되 가죽을 소개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에이징이 되는 베지터블 가죽 미네르바&미네르바 복스 미네르바 _ 노랑 이태리 베라펠레 협회의 태너리 중 Badalassi Carlo의 미네르바와 미네르바 복스. 노랑 오르텐시아 베지터블에서는 정말 유명하고, 바달라시 까를로사가 속해 있는 "베라펠레

[9월 4주 차] 천연 가죽 제품의 귀환 [내부링크]

저질체력은 아직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순 없는 상황은 날 계속 압박하고 있었다. 난 이미 갤럭시 Z 플립4용 천연 가죽 케이스를 출시하겠다고 블로그는 물론 인스타그램에까지 피드를 올렸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아이폰 14 시리즈가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아이폰14 시리즈용 케이스를 업로드해야 되기에 더 급하게 움직여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솔직히 아이폰 14 시리즈는 좀 천천히 올려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고객분들이 언제 출시되냐고 문의가 오기 시작하고 사진도 업로드하지 못했는데 주문하기 시작한 고객님이 계셔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게 되었다. 피곤함이 회복되길 기다렸다가는 아무것도 안될 것 같았다. 뭐... 일하다 보면 졸 수도 있고 진도가 나가지 않고 멈춘 듯 보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10월이 되기 전 갤럭시 Z 플립4 가죽케이스를 업로드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저질체력의 방해(?)를 뒤로하고 조금씩 진행된 상세페이지 작업은 그래도

인조가죽(합성피혁)도 가죽인가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뉴인 레더 Genuine leather와 합성피혁 Synthetic leather로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준 입니다. 구매후기를 확인하다 보면 "가죽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가죽이 아닙니다." 라는 후기를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을 보면 이태리 synt3사의 Synthetic leather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그러면... 합성피혁은 가죽이 아닐까요? 천연가죽만 가죽일까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도 헷갈리시나요? 인조가죽도 가죽일까요? 이미 답은 나와 있습니다. 단어 자체에도 '가죽'이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합성 피혁 _ '피혁'이란 단어가 보이시죠? 그런데 왜? 아니라고 생각하실가요? 간혹 합성피혁은 가죽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Genuine Leather만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레더(leather)의 종류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혁 leather의 종류 풀 그레인 베지터

블챌일기 - 선물패키지 같은 새로운 제품포장 [내부링크]

새로운 재료를 선택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려고 하면 항상 고민되는 마지막 단계는 제품포장. 패키지 재료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제품의 특성을 생각해서 적용하고 싶은 개인적 욕심으로 인해 제품별로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 좋은 비싼 재료를 사용하면 좋지만 "어그로"를 끄는 듯한 패키지, 즉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되기에 소재 및 패키지 가격을 정말 신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지난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4 천연가죽 케이스의 패키지도 오랜 시간 고민해서 결정, 받아보시는 분들의 평가가 기다려진다. 한 가지 더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다른 패키지를 사용하는 제품의 선물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추가할까 생각하고 있다. 그럼 스매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별 패키지를 한번 소개해 볼까? 기본 패키지 _ 반투명 폴리백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반투명 패키지 합성피혁으로 제작하고 있는 제품군 및 가죽 제품이지만 판매가가 낮은 제품에 적용. 라인 라인플러스 투컷플러스 부탁형 스트랩 카드 포켓

걸프 레이싱카가 생각나는 개인 주문 제작 제품 [내부링크]

연휴가 있어 살짝 긴장하고 있던 일요일, 고객 한 분이 톡톡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색상은 210컬러를 조합할 수 있는 라인플러스와 9컬러로 고정되어 있는 라인 제품에 섞여있으니 둘을 조합해 제작이 가능한지 문의하셨습니다. 스카이블루와 오렌지 컬러를 말씀하시는 순간, 원하시는 부분을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스카이블루는 라인, 오렌지 컬러는 라인플러스 제품에서 색상을 보셨다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정해진 방법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컬러를 가져오거나 다시 조합해야 하는 경우, 제작이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신경을 더 써야 하는 개별 주문 건이므로 제작 비용은 조금 올라갑니다. 하지만 고객님이 컬러를 말하는 순간, 제작이 가능한 것과 어떻게 주문해야 하는지만 설명드리고 추가 비용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제 머리를 쓰쳐 지나가는 옛 사진 같은 이미지가 어렴풋이 떠올랐고 그 이미지가 꼭 제작하고 싶다고 절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그 이미지가 뭐

블챌일기 _ 다사다난 했던 한주 (카카오와 스마트스토어 서버 에러) [내부링크]

변화가 없다고 하지만 항상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아이폰은 드디어 14프로 및 14프로 맥스와 함께 14과 14플러스를 발표했다.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하는 제작자 입장에서 큰 차이 없는 4개의 기종은 별로 반갑지 않다. 어쨌거나 새로운 아이폰에 맞춰 폰 케이스를 출시해야 하지만 이번 시즌은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 디자인의 변화가 없이 기종만 늘리면 되는 제품은 사진 추가 없이 우선 기종 추가는 완료한 상태, 새롭게 출시하고자 하는 천연가죽 제품의 테스트가 아직 덜 끝났다. 샘플을 진행하면 할수록 적용하고 싶은 옵션이 늘어나기 시작해 정말 작게 시작한 테스트가 이제는 하루의 메인이벤트가 되어버렸다. 지금도 또 다른 옵션 정리를 위해 테스트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 인별그램에도 조금 늦어짐을 이미 말했을 정도로 이번 제품도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고 있다. 아이폰 14프로/14/14 프로 맥스/14플러스 천연가죽케이스 테스트

카페에서 핫 아이템인 알리 익스프레스 보름달 조명 후기 [내부링크]

캠핑을 다시 시작하면서 다른 품목들은 뭘 사야 될지 대충 감이 왔지만 한 가지는 정말 감이 안 왔다. 단 한 가지. 바로 램프. (조명, 랜턴 등 다 포함하여) 내가 캠핑을 하던 시절에는 LED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었고 그 시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은 6V 망간건전지. 정말 무식하게 크고 성능은 그냥 그랬지만 건전지가 들어가는 랜턴으로는 가장 대중적인 모델이었다. 외형적으로 많이 발전한 요즘의 6V 건전지 건전지가 아니라면 가스 또는 등유 램프를 사용했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꼬맹이들 때문에 등유 램프는 위험하고 관리할 자신이 없어 패스. 그래서 카페에서 어떤 제품을 사용하나 확인하던 중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랜턴 하나가 상당히 HOT한 아이템인 걸 알게 되었다. 정식 명칭은 나도 모르겠다. (그냥 알고 싶지도 않다...) 카페 회원분들이 부르는 명칭은 '알리 보름달 랜턴' 또는 '알리 조명'. 가격도 약 2만원 후반대에서 3반원 중반대 정도며, 가끔씩 할인을 통해 1만원대로

이번 주 토요일 _ 아이폰 14/14프로/14플러스/14프로 맥스 천연가죽 폰케이스 출시 [내부링크]

이번 주 토요일. 가을의 단풍과 함께 찾아온 아이폰 14/14프로/14플러스/14프로 맥스 천연가죽 케이스 출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한 옵션 선택에 많은 시간을 보낸 만큼, 여러분의 취향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내 이름이 로고가 된다. ] #아이폰14케이스 #아이폰14프로케이스 #아이폰14플러스케이스 #아이폰14프로맥스케이스 #렐마크리스페 #포마리스위프트 #미네르바복스 #천연가죽케이스 #이니셜각인 #스매스

내일 만날 수 있습니다. [내부링크]

아이폰 14프로 맥스 가죽폰케이스 _ 미네르바 복스 오르텐시아 베지터블 가죽의 매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사용한 환경에 따라 가죽의 변화가 나를 얘기해 주기 때문입니다. 베지터블 가죽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이태리 미네르바 복스로 제작한 아이폰 14/14프로/14플러스/14프로 맥스 폰케이스. 이태리 페니체 엣지코트 그리고 더해질 또 하나의 옵션, 또 하나의 포인트. 나만의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매스의 새로운 커스텀 옵션. 드디어 내일 만날 수 있습니다. [ 내 이름이 로고가 된다. ] #베지터블가죽 #이태리미네르바복스 #벨라펠레협회 #가죽폰케이스 #아이폰14케이스 #아이폰14프로케이스 #아이폰14플러스케이스 #아이폰14프로맥스케이스 #가죽폰케이스 #신제품출시 #오르텐시아 #블루그린 #청녹색 #스매스

[블챌일기] 아이폰14 케이스를 위한 사진 촬영과 소품 [내부링크]

신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업무 중 가장 힘든 부분은 샘플 제작도 아닌 사진촬영. 항상 똑같은 컨셉으로 진행하기엔 내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그렇다고 다른 업무도 많은 내가 항상 컨셉을 잡고 사진촬영한다는 건 언감생심. 누가 대신 촬영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스몰 브랜드로 컨셉을 잡고 진행하면서 외부 촬영은 안 하고 있다. 누구보다 내가 제품의 컨셉과 방향을 제일 많이 알고 있고 그 컨셉을 사진작가님에게 하나하나 설명하는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고 사진작가님과 호흡이 잘 맞아야 내가 원하는 사진이 잘 나오는데 난 트리플 a형 이여서 낯가림이 심하기에 더더욱 패스... (요즘 a가 하나 더 붙고 있는 느낌이...) 이번 주는 아이폰 14용 폰케이스 중 새로 출시하는 천연가죽 제품을 촬영하여 상세페이지를 만들어야 하기에 1주일 내내 긴장하고 있었다. (내가 제일 어려워하니까.) 그래도 추석 때도 다녀오지 못한, 몇 달 만에 방문한 장모님 댁에서 몇 가지 아이템을 획득할

아이폰 14 프로 맥스 플러스용 천연 가죽 케이스의 신규 옵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나만의 제품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커스텀 옵션을 고민하는 스매스 준입니다. 지난주 아이폰 14 / 14프로 / 14프로 맥스 / 14 플러스용 천연가죽 폰케이스는 무사히 업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agirael76/222906090520 내일 만날 수 있습니다. 베지터블 가죽의 매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사용한 환경에 따라 가죽의 변화가 나를 얘기해 주기 때문입... blog.naver.com 이번에는 꼭 약속한 날짜를 지키고 싶어 미리 업로드 완료일을 공지하고 급하게 급하게 서둘렀습니다. 사실 더 빨리 끝나줄 알았는데 새로운 옵션에 대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시간이 좀 촉박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지킨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오늘은 새로운 천연가죽 폰케이스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새로 추가된 옵션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추가된 옵션 25종류 엣지코트 컬러 렐마 크리스페 아이폰 14 / 14프로 / 14프로 맥

[ 블챌일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부링크]

무슨 이유였을까. 내가 좋아하던 것 중 하나가 토요일이면 새벽시간까지 영화를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휴일 없이 제작을 시작하면서 그런 나의 취미도 없어지고 늦게까지 영화를 보는 일도 없어졌다. 하지만 어제는 무슨 일이었는지 늦게까지 영화가 보고 싶어 케이블 TV에서 영화"할로윈"을 보고 있었다. 잠시 다른 방송을 확인하기 위해 채널을 돌리다 발견한 뉴스속보. 내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영화 "할로윈"보다 더 영화 같은 뉴스 기사와 사진들.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 가장 마음이 아픈 이는 내 모든 것을 주고 싶은 자식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부모이며, 숨을 쉬지 않는 친한 친구를 바라보며 바로 옆에서 울부짖은 친구이며, 힘없이 늘어져있는 연인의 손을 붙들고 울 수밖에 없는 그들일 것이다.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었지만 일어났다. 막을 수도 있었겠지만, 설마 하는 그 일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결국 일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많은 이들

눈오는 출근길 [내부링크]

평소처럼 불을 켜지않고 거실에 나왔는데 밖이 너무 밝아 깜짝 놀랬다. 이미 많이 내린 눈과 아직도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고요한 아름다움도 잠시, 어떻게 출근할지 걱정이 앞서기 시작, 바삐 출근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나가기 두렵다. 아직 이른 새벽이기에 많은 차가 다니지 않았구나. 이 길을 가야하는 건가? 이제 출발한지 얼마 안됐는데 길이 너무 미끄럽네. 제설차도 아직 안보인다. 그래도 무사히 도착. 이른 시간이여서 눈 치우는 사람도 없다. 고요함이 좋은 시간.

스매스의 새로운 아이템 _ 천연가죽 자동차키케이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가죽으로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최근 스매스에서는 프랑스 고트 가죽(염소, 산양가죽)과 카프스킨(송아지 가죽),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가죽과 잘 어울리는 자동차 키케이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왜 차키케이스가 필요한가요? 이제 과거와는 달리 너무 몸값이 비싸진 자동차 키는 웬만한 스마트폰 가격과 비슷하거나 몇 배나 비싼 몸값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페라리의 경우 차 키 가격만 650만 원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차량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최근에는 차 키를 한 개만 주는 제조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그래도 한 개는 너무 했다...) 이렇게 점점 비싸지는 차 키를 잃어버리거나 망가진다면? 생각하기도 싫은 복잡한 뒤처리와 지갑과 머리가 같이 열리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차키케이스로 보호해 준다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기에

갤럭시 S23 플러스 울트라 폰케이스 - 라인플러스 출시 [내부링크]

약속의 2월? 올해도 어김없이 삼성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3 시리즈를 2월에 출시했습니다. 네이밍은 S10에서 S20으로 한번 점프한 것을 제외하고는 숫자의 흐름에 따라 S23, S23 플러스, S23 울트라로 출시 스매스도 그에 따라 발맞춰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하기 위해 자동차 키케이스 기종 추가를 뒤로 미루고 갤럭시를 위한 폰케이스를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매스가 커스텀 제품에 얼마나 진심인지 보여주는 가장 중심적인 제품인 Lineplus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S23_라인플러스 _ 필기체 핸드메이드 일반적인 제작 기간을 2~3일로 공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제작부터 발송은 영업일 기준 1일. 꼼꼼하게 작업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발송하고 있습니다. (물량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몰렸을 경우나 휴일이 긴~ 경우는 조금 늦어질 수 있습니다.) S23플러스_라인플러스_고딕체 가끔 너무 빠르게 받은 분들이 정말 핸드메이드 맞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 아

이니셜 각인이 가능한 갤럭시 S23 플러스 울트라 케이스 - LINE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스매스가 커스텀 제품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시도한 부분은 이니셜 각인이었습니다. 한 종류의 폰트, 고딕체 대문자로만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이니셜 각인 폰케이스가 어느새 갤럭시 S23 플러스 울트라에도 적용되어 새로운 폰트까지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S23울트라 _ 그린+그레이 갤럭시 S23 플러스 울트라 _ 라인 라인플러스와 다르게 정해져 있는 9가지 컬러에 각인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인 LINE은 단순히 몇 개의 이니셜만 각인하는 방식이 아닌 문장을 각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7+/8+ 어떻게 보면 투박했던 그 모습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기에 갤럭시 S23 플러스 울트라 스마트폰에도 라인 제품이 출시할 수 있었고 Z플립4에서 처음 적용하기 시작한 노토 산스체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S23플러스 _ 옐로우 + 블랙 단순하지 않은 단순함의 미학 다른 원톤의 폰케이스에 비하

이니셜 각인용 신규 폰트 Noto Sans 추가 [내부링크]

각인용 신규 폰트 :: Noto Sans 예전부터 아날로그의 느낌을 좋아했습니다. 타자기로 타이핑한 듯한 그 느낌을 너무 좋아했고 브랜드 로고도 그렇게 만들고 싶었지만, 브랜드 로고를 불박할 때 어떤 형태의 로고가 각인이 잘 되는지 알기에 결국 포기했습니다. Adobe Stock _ DenisNata 그래도 계속 남는 여운... 제작이 어렵지만 하고 싶은 건 해야죠. 그래! 결심했어!! 다시 한번 그 느낌을 조금이라도 살려보고자 시도했습니다. 우선 선택한 폰트는 Noto Sans. (Google이 부르는 명칭이며, Adobe는 본고딕 이라 부릅니다.) Adobe와 Google이 동아시아의 여러 글꼴 회사와 같이 제작하고 공개한 오픈 소스며 상업적으로 사용해도 문제없는 폰트입니다. 16p폰트 이 폰트가 정말 좋은 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익숙함 때문일듯합니다. 바로 애플에서 주로 사용하는 애플 폰트와 비슷하다는 것. (Apple은 Apple Saan Francisco와 Apple

내 맘대로 커플휴대폰케이스 컬러 조합 추천 [내부링크]

가끔씩 "내 맘대로 커플"이라 말하고 커플로 하기에 좋은 컬러 조합의 휴대폰 케이스를 소개하곤 했는데, 이번 주는 정말 많은 제품이 커플로 제작하면 좋을 색상으로 주문이 들어왔기에 커플휴대폰케이스로 정리해 봤다. 아이폰 12/12프로 & 12미니 _ Hakuna matata:) _ 고딕체 커플휴대폰케이스를 준비하고 계시거나 구매할 계획 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우정 템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커플 아니어도 참고가 됩니다~) 리프그린+블랙 & 레드+블랙 처음은 차분하게 블랙 계열로 시작. 웜그레이+블랙 & 블랙+그레이 컬러 조합을 할 때 좌 / 우 컬러 위치에 따라 결과도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 똑같아 보이지만 각각의 컬러 조합은 다르다. 베이비핑크+웜그레이 & 블랙+웜그레이 웜그레이+블랙 & 웜그레이+베이비핑크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아이폰 & 갤럭시로 커플 케이스를 주문하신다. 옐로우+블랙 & 웜그레이+블랙 옐로우+블랙

더욱 개선된 갤럭시 Z 플립4 케이스 _ 커스텀 이니셜의 옵션도 추가되었습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이 로고가 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갤럭시 Z 플립4가 16일부터 사전 판매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매스도 16일 자정부터 갤럭시 Z 플립4를 위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판매 공지를 하기도 전에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먼저 공지를 올렸어야 했는데 민망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신제품 출시에 대한 포스팅이 아닌 갤럭시 Z 플립3와 비교해서 어느 부분이 개선되었고 어떤 옵션이 추가되었는지 정리하여 스매스의 커스텀 제품을 구매하시려는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변경(개선) 된 부분 좌 : Z 플립4 / 우 : Z 플립3 1. 가죽이 붙는 부분 확대 Z Flip3 _ line plus _ 상 3에서는 외부 액정 기준 가죽을 상단에만 부착했고, 4에서는 액정을 감싸듯이 가죽을 붙였습니다. Z Flip4 _ line plus _ 상 상단에만 가죽이 붙어 더 깔끔해 보일 수 있지만 사

마우스패드제작 :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부링크]

그 마우스 패드를 돈 주고 구매한 거죠? 최근 고객분들이 마우스 패드를 구매하기 위해 문의하는 내용을 보면서 이상한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마우스 패드 라면 당연히 마우스를 사용하기 위해 사는 건데 그 당연한 것이 안되는 제품이 시중에 많은지 정말 많은 분이 물어보세요. 오늘은 정말 말도 안 되는 마우스패드제작의 문제 되는 부분에 대해 얘기하면서, 왜 기본이 중요한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혹시 마우스 인식은 잘 되나요? 인식을 못 한다, 끊긴다, 버벅거린다, 부드럽게 따라오지 못한다, 그냥 안 움직인다 등 정말 다양한 표현으로 이런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문의하시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순간 머리가 띵!! 해집니다. 마우스가 인식이 안되면, 움직임이 끊기면 그걸 어떻게 사용하죠? 혹시 그냥 디스플레이용 패드를 구매하신 게 아닐까요?라고 물어볼 수도 없고, 이건 물어볼 내용이 아닌데 문의하시는 고객분들이 많아서 정말 황당하고 의아해요. "마우스 인식이 안되는 마우스 패드는 대체 뭔가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이니셜 각인, 예쁘게 하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이름을 열심히 각인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매일 문구와 폰트 때문에 상담을 진행하면서 제품의 상세페이지에서는 다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에 얼마 전 각인 문구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agirael76/222812287577 이니셜 각인, 선물할 때 인기 있는 각인 문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이 로고가 된다. 스매스 준입니다. 나를 위한 선물, 혹은 나와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 blog.naver.com 하지만 해당 포스팅은 일반적인 문구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어 어떻게 하면 스매스 제품에 예쁘게 각인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반적인 내용 보다 스매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폰트에 대해 얘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문장을 더 세련되고 깔끔하게 각인할 수 있는지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안을 미리 볼 수 없나요? 문구 내용을 상담하면서 항상 고민하는 고객분의 요청 중

잠금장치가 있는 갤럭시 버즈 케이스 _ 분실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보관하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한 사람의 특별함을 표현해 주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IT 기기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인 무선 이어폰. 선이 없어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그만큼 분실의 위험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동글동글 귀엽고 앙증맞게 생긴 갤럭시 버즈는 충전 크레들의 상단 커버가 넓게 열리기 때문에 더욱 불안합니다. 한두 푼도 아닌데 너무 쉽게 잃어버린다면 그렇게 허망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별도의 잠금장치가 있어 분실 위험에서 해방 시켜주는 갤럭시 버즈 케이스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 & 스매스 마카롱 플러스 버즈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정말 많은가요? 충전 크래들은 자석으로 붙게 되어 있어 너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커버가 약간의 충격이나 다른 용품에 걸리면 쉽게 잘 열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술 마시고 다음날 사용하려고 보니 크래들만 있다"라는 씁쓸한 얘기는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얼마나

이니셜 각인, 선물할 때 인기있는 각인 문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이 로고가 된다. 스매스 준 입니다. 나를 위한 선물, 혹은 나와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 할 때 이니셜을 새겨서 준적 있으신가요? 이니셜을 넣는게 생각보다 훨씬 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걸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제가 제작하는 가죽 상품들 중에도 브랜드 로고가 아닌 나만의 로고나 이니셜을 넣는 서비스가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면 갈수록 우리의 '이름'을 잃고 사는 날들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의 엄마 아빠, 회사의 사원 대리 과장, 직책이나 누군가의 무엇으로 불리게 되는 날들. 여러분의 이름은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나를 조금 더 특별하게 해줄 수 있는 이니셜 각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어떤 문구를 쓰면 좋을지, 어떤 식으로 디자인을 구성하면 좋을 지 참고가 되기바랍니다. 아, 물론 꼭 우리 제품이 아니어도 좋아요. 여러분에게 특별한 감정을 선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나에게 줄 선

스매스 휴대폰 케이스 추천 베스트 3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휴대폰 케이스 및 일상생활용품을 가죽으로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브랜드 로고가 아닌 개인의 이니셜 각인이 로고가 되는 커스터 마이징 제품을 메인으로 제작을 시작한 후, 고객님들의 주문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더 길어졌습니다. 많은 업체들이 선택을 간소화해 고객분들의 이탈을 막고자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개인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매출을 생각하면 커스터 마이징은 좋은 아이템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나만의 제품을 경험하는 걸 보는 게 더 행복하기에 커스텀 제품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 취지는 좋아요. 하지만 선택이 어려운 건 사실이잖아요? 그렇지 않아도 '내가 선택 장애가 있나' 고민하고 있는데 더 머리 복잡하게 만들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선택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도록 지금까지 판매수량과 후기를 근거로 한 스매스의 휴대폰 케이스 추천 베스트 3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취향에 따라 무엇을 선택하고 디자인

인조 가죽 물티슈로 닦아도 될까? [내부링크]

가죽으로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가죽 제품을 사용하면서 고민되는 부분 중 대표적이 것은 가죽이 더러워졌거나 음식물에 오염되었을 때,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고민 없이 쉽게 선택하는 것은 바로 물티슈. 제일 구하기 쉽고 간편하고 평소에도 웬만한 건 다 닦아낼 수 있으니 이만큼 편한 게 없습니다. 또 휴대하기도 편해 항상 소지하고 있으니 자연스레 손이 먼저 갑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엄청난 편안함을 주고 있는 이 물티슈로 가죽을 닦아도 될까요? 오늘은 가죽, 그중에서도 스매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이태리 인조 가죽 (합성피혁)을 물티슈로 세척해도 되는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급 가죽은 내구성이 좋아서 물티슈로 닦아도 될까요? 정말 많은 분들이 고급 가죽은 내구성이 좋아서 닦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란색 케이스의 노란색 부분에 이물질이 묻어서 물티슈로 조금 세게 문질렀더니 가루가 묻어 나오고 한 겹이 벗겨지

나만 알고 싶은 디언씬 키텐츠 강의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이 로고가 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오늘은 브랜딩에 대한 정리와 어떤 콘텐츠를 제작해야 할지 너무 많은 베네핏을 받고 있는 디언씬 키텐츠 강의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디언씬님의 키텐츠 강의는 단순한 콘텐츠를 만드는 걸 떠나 블로그 브랜딩이 무엇인지 첫 단추를 끼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강의이기에 정말 누군가에서 말해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만 알고 싶고, 많은 사람이 알게 될까 봐 꼭꼭 숨기고 싶었습니다. 나만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기도 작성하지 말까? 하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미안해요~~디언씬님.) 하지만 강의를 들은 지 20일이 된 지금, 디언씬 님에게 받은 게 너무 많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뺏어 오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작성한다면 정말 성심껏 쓰고 싶었습니다. 미약한 존재인 제가 후기를 써봤자 디언씬님에게 아무런 효과도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베네핏을 받은 제가

IM HErO, 고객님의 팬심을 볼 수 있는 임영웅 휴대폰 케이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내 이름이 로고가 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퇴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오후. 고객 한 분이 채널을 통해 문의를 하셨습니다. 상세페이지에 있는 컬러커스텀과 이니셜 각인이 가능한 갤럭시 Z플립3 케이스인 라인플러스 이미지를 캡처, 이니셜 각인 가능 여부를 문의하실 때까지는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이 요청하신 이니셜 각인 내용을 보는 순간 제 마음도 콩닥 거리기 시작. 이니셜 문의는 다름 아닌 요즘 가수 중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장 핫한 가수인 "임영웅" 저도 요즘 즐겨 듣고 좋아하고 있기에 더없이 반갑고 기뻤습니다. 기쁜 마음과 함께 차근차근 상담을 이어갑니다. 저희는 불박으로 각인을 하고 있기에 영문만 가능함을 말씀드리고, 임영웅의 영문 이니셜 IM HERO를 고딕체로 추천드렸습니다. 직선이 많이 들어간 글자를 많이 사용하는 문장의 경우 고딕체가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맛이 있습니다. 고객님께서도 만족해하시며 IM

갤럭시 Z플립3 케이스 가죽 컬러 조합하고 이니셜을 더해 지겨움 극복하기 [내부링크]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준입니다. 삼성 갤럭시 Z플립3가 출시된 지 1년이 되어가니 갤럭시 Z플립4의 출시와 관련된 뉴스 기사가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통신사를 통해 갤럭시 Z플립3를 구매하신 분들은 할부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신상에 대한 눈뽕도 끝나 내 갤럭시 Z플립3가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기까지 했다면 더욱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스매스에는 지겨워지기 시작한 갤럭시 Z플립3를 다시 새 폰을 구매한 것처럼 분위기를 바꿔주고, 보면 볼수록 Z플립3가 예쁘게 보이게 해주는 커스텀 이니셜 가죽 케이스가 있어 오늘은 이 제품을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Z플립3가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어떡하지? 가격이 저렴하다면 스마트폰을 바로 바꿀 수 있지만 그럴 수 없는 게 현실,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Z플립3를 새로운 폰처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케이스를 씌우거나 바꾸는 방법입니다. 너무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기에 선택도 쉽지는 않습니

너 어느 별에서 왔니? [내부링크]

해왕성에서 온 사람 타고난 영적 능력을 가진 당신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당신은 음악, 시, 춤을 좋아하고 그 무엇보다 넓은 바다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정신은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당신의 가슴에서는 열정이 샘솟습니다. 당신은 친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지 모릅니다. 한 가지 생각에 너무 깊이 잠기지만 않으면, 당신의 영성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블로그 이사.... [내부링크]

다른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도저히 관리가 안되서 결국 네이버로 이사를 오네요.... 네이버는 스크랩 용도로만 사용하려 했는데.... 능력의 한계인가 봅니다...(자료는 많지 않은 관계로 금방 이사할듯 ^^) 그냥 끄적거릴 공간이 필요한 듯.... . < 비오는 날의 청도공항.... >

마케팅 대행사의 광고관리자, 두번의 선택과 실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스매스 준입니다. OEM / ODM 사업만 쭉~ 하던 제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고 가장 어렵게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가장 고민되는 것은 다름 아닌 마케팅에 대한 부분입니다.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제가 별도로 브랜딩이나 홍보를 할 일이 1%도 없었기에 마케팅을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온라인 사업을 D2C로 시작한 후 제가 마케팅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조차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마케팅에 대해 정말 초보라는 걸 알고 현타가 온 순간, 뭘 해야 할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SNS도 그냥 끄적거리기만 하고 블로그는 그냥 저장 창고로 쓴 지 오래되었고(...바로 이 블로그입니다.) 그래서 주변의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고 인터넷 서칭을 해보면 대부분 '마케팅=광고' 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마케팅 대행사를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네... 시작되었습니다. 개미지옥의 서막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매출이 아닌 존재감의 크기로 성장하기 [내부링크]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_ 저자 이근상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376212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매출의 크기가 아니라 존재감의 크기로 성장하는 시대“우주에 흔적을 남겨라”광고계 혁신의 아이콘 이근상의 30년간의 마케팅 인사이트 “큰 브랜드의 시대는 갔다.이제는 작은 브랜드의 시대.우주에 흔적을 남기는 작은 브랜드가 돼라!” #타라북스 #로라스타 #제주맥주 #오브젝트 #시마노 #얼티미트 #스키니피그 #곰표 #헬리녹스 #놋토 #가이카도 #스테이폴리오 #삼진어묵 #브루독 #쿠엔즈버킷 #런드리고 #마마이트 #모베러웍스 #아이헤이트먼데이 #마게#초바니 #런데이 #올버즈 #글로시에 #크래프터 #올드스파이스 #마게 #그로우쉐어…66개 브랜... book.naver.com 스몰브랜드 및 브랜딩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영상이나 책을 찾아 보고 있는 내게 이책은 반감을 먼저 주었다. 목차를 확인하면서 예시로 적용된 브

상황에 어울리는 경량 카드파우치, 세컨드지갑으로 활용하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커스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스매스 입니다. 예전에는 지갑을 직접 구매했어도 선물을 받았어도 옷차림 무시, 장소 불문. 언제나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한 개의 지갑을 갖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았었지만, 최근에는 전자페이가 발달하면서 가볍게 들고 다닐 세컨드지갑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하지만.... 가볍고 편하게 들고 다닐 세컨드지갑이 필요하다면서 메인 지갑과 비슷한 정장틱한, 클래식한 명품 가방 같은 지갑, 편한 복장에 사용할 거라면서 빈티지 감성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캐주얼 한 스타일에는 캐주얼하고 심플한 세컨드지갑으로 카드파우치를 사용해 보세요. 사용도 간편하고 관리도 편합니다. 더 중요한 건 더 이상 언밸런스한 코디로 패션 테러리스트 같은 눈길을 받지 않으실 겁니다. 상황에 맞는 세컨드지갑 선택은 편리함도 주지만 나를 센스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잠깐 외출할게요. 아니... 잠깐 외출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애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