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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만보걷기 7일차 [내부링크]

도전!!! 만보걷기 7일차 퇴근 길에 만보기를 체크해보니 700걸음! 에고 이대로 퇴근했다가는 5천보도 못 걷겠다 싶어서 퇴근길에 건강증진실에 들렀네요. 30분 정도를 5.2 속도로 열심히 걸었더니 700걸음까지 합쳐서 4500걸음을 찍었네요. 기분 좋게 퇴근을 했네요. ^^ 저녁 식사 후 다시 한 번 만보를 채우기 위해 집을 나섰네요. 거리는 한산하네요. 이제 바람이 선선해서 걷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었어요. 포만감을 느끼면서 걸었더니 덜 피곤하네요. 기분좋게 오늘도 만보를 채웠네요. ^^ 이런 상태로 계속 진행되었으면 참 좋겠네요.

세월호 참사 사참위 조사관의 눈물 [내부링크]

사참위 조사국 국장이 눈물을 흘린 이유가 뭘까요? (사참위=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사참위 조사국에서 내인설, 열린안 무엇이 맞는지 조사를 했어요. 결론은 "내인설이 틀렸다" 추가로 발견된 자료를 조사했어요. "외력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고 보고서를 작성했지요. 그런데.............................. 전원 위원회에서는 수정하지 않으면 보고서를 승인할 수 없다면서 결론을 수정하라고 강요를 했다지요 힘없는 사참위는 결국 "외력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수정을 했는데 그것도 안된다며 "외력을 확인할 수 없다"라고 수정하라고 요청했다지요. 조사국은 부결되더라도 양심상 보고서를 바꿀 수 없다고 거부했고 그러자 전원 위원에서는 조사국 보고서는 소결론으로 만들고 종합 결론은 위원회에서 정한 결론으로 하겠다고 통보하고..... 완전 막무가내네요. 실제적인 내용은 외력의 가능성이 입증되지 않았을 뿐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외력의 가능성 낮다"라

아름다운 하일랜드.... 힐링하세요 [내부링크]

#아름다운 #하일랜드의 모습을 보시면서 힐링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네요. 더위로 모두들 힘들게 지내고 계시지요? 오늘 아침 멀리 하일랜드에 계신 지인께서 아름다운 하일랜드의 #라벤더 꽃사진을 보내주셨네요. 더워서 꼼짝 않고 있으려고 했는데 사진이 너무 예뻐서 공유해 드립니다. ^^ 예쁜 #라벤더 풍경을 보시면서 더위도 날리시고 건강한 여름의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라벤더 #꽃길을 한 번 걸어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눈으로만 봐도 향내가 여기까지 날아오는 것만 같네요. ^^ 가까이에 이런 향기좋은 꽃밭이 있었으면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 라벤더 속에 폭 파묻히고 싶은 건 저 뿐일까요? ^^ 여유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 사진 속의 주인공이 저이고 싶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시원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아이스크림과 클래스팅의 만남 [내부링크]

초등교사들이 애용하는 사이트가 아이스크림, 클래스팅, 인디스쿨이지요. 좀더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선구자 선생님들이 올려놓으신 자료를 검색하기 위해서지요. ㅎㅎ 저도 다음 날 수업 준비를 위해 매일 저녁마다 열심히 인디스쿨을 검색하는 일인이랍니다. 여기에서 먼저 선구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알찬 수업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 방학 중에 연수를 받기 위해 아이스크림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매일수학'을 광고하고 있더라구요. 이게 뭐지? 개학하면 써먹을까하고 들어가봤네요. 와우 그런데 이건 당장 방학 중에도 써먹을 수 있는 거예요. 우리 반의 부진아들을 위해서 활용하고 싶은 마음에 탐독을 했네요. 일단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고, 현재 학급에서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에 링크를 올려서 풀 수 있더라구요. 사용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아이스크림 문제 다른 사이트에 공유하기 학년 선택 하기 → 학년을 선택합니다. 문

8월 18일 만보걷기 1일차 [내부링크]

만보걷기 도전 1일차 #만보걷기를 시작했어요. 첫날 도전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다리를 절면서도 열심히 걸었네요. 그러고보니 근 한 달을 운동에 '운'자도 꺼내보지도 못하고 지났네요. 허리의 건강 회복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야하는 상황인데 자꾸 컴터 앞에 앉아있을 일이 생기다보니 근 한 달간을 걷기 운동도 하지 않고 있었네요. 오늘부터 다시 정신을 차리고 걷기 운동이라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네요.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서 걸을 수 있다면 매일 걸을 수 있을텐데 주위를 둘러보면 건물밖에 안 보이니 ㅠㅠ..... 그래서 오늘은 보건실에 있는 런닝머신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기로 했네요. 런닝머신이 10년도 더 된 것이라고 하는데도 잘만 작동된답니다. 기분좋게 속도 5에 맞춰놓고 열심히 걷기를 시작했는데 한 3천 걸음을 걸었을 때부터 왼쪽 고관절부분에 통증이 오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에 갑자기 많이(^^) 걷다보니 근육이 놀랐나봐요. 그래도 이 정도는 참아야지 하면서 걸었네요. 한 40분을

8월 19일 만보걷기 2일차 [내부링크]

도전 만보걷기!!! 8월 19일 만보걷기 2일차 오늘은 만보걷기를 꼭 성공하고 싶었는데 비가 억수로 오더라구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는 걸 보니 만보 걷기 성공이 어렵겠어요. ㅠㅠ... 그래도 조금이라도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런닝머신으로만 걷기를 했네요. 만보를 향해서, 시작!!!! 한 달 정도를 숨쉬기만 하다가 갑자기 걸어서 어제는 왼쪽 고관절에 통증이 생기더니만 오늘은 오른쪽 뒷쪽의 고관절에 통증이 오더라구요. 런닝머신으로만이라도 만보를 걸어보려고 했는데 고관절통증으로 더 이상 할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3km 걷기 / 35분 걷기 /149kcal 소모 내일은 아이들 선물을 사러 창신동 문구시장을 갈 예정이니 많이 걸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내일은 꼭 성공하고 싶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매일 만보를 아니 이만보를 성공하시는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존경합니다. ^^

8월 20일 만보걷기 도전 3일째 [내부링크]

8월 20일 만보걷기 도전 3일째 작심삼일로 끝내기 싫어서 늦은 시간이지만 오늘의 만보걷기 도전 3일째 기록을 적으러 들어왔네요. 오늘은 한 학기 동안 모은 아이들 스터커를 소비할 수 있는 상품을 사러 창신동 문구거리로 왔네요. 많이 걸어다닐 것이기에 오늘 만큼은 만보는 충분히 걸을 것이라 생각을 했지요. 룰루랄라 ^^ 물건을 고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보니 사진도 찍지를 못했더라구요. 간신히 마지막 집에서 찍은 사진 3장만 건졌네요 ㅎ 창신동에 가면 저절로 즐거워진답니다. 아이들이 이걸 보고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면서 상품을 고르다보면 저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 특히 이 집 사장님을 만나면 더 즐거워진답니다. 몰랑이 물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상점인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답니다. 겨울에 다시 오기로 하고 1학기 스티커시장 물품은 모두 다 샀네요. 열심히 걸어다녔지만 오늘도 만보를 채우지는 못했네요. 고박사님 말씀대로 6천걸음은 걸었으니 스스로 위로를 하면

8월 21일 도전 만보걷기 4일째 [내부링크]

도전 만보걷기 4일째 만보걷기 도전 4일째인데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만보기를 보니 겨우 1,200걸음 ㅠㅠ..... 깜깜한 밤이지만 조금이라도 걷기 위해 집을 나섰네요. 가로등 불에 비친 그림자가 늘씬해 보여서 기분좋게 한 컷!! 갤럭시는 거짓말쟁이라더니만 한밤중 사진인데 꼭 대낮같다는 ^^ (그런데 자세히 보면 낮의 하늘은 이럴수가 없지요.^^) 집에서 나와서 큰 길 따라서만 돌아보려고 나왔는데 그렇게 하면 3천 걸음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총 걸음이 5천 걸음도 안 될 것 같아 좀더 넓게 돌아보기로 했네요. 강아지랑 산책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보이네요.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아 일부러 돌아서 왔네요. (강아지한테 물린 적이 있어서......ㅠㅠ) 크게 한 바퀴 돌아서 오니 겨우 5천 걸음 넘었네요. 내일은 건강검진을 하러 가는 날이니 조금 많이 걸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금 힘들더라도 걸을 이유를 자꾸 만들어나가야겠어요. 오늘은 다행히 한밤중의 동네한바퀴로 5천보라도 채웠네요

8월 22일 도전 만보걷기 5일째 [내부링크]

8월 22일 도전 만보걷기 5일째 오늘은 벌써 만보걷기에 도전한 지 5일째 되는 날이네요. 아직 한 번도 성공을 못했네요. 오늘은 꼭 하려고 마음먹고..... 오늘 낮에 5천보를 걸었어요.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서 걷기 좋더라구요. 기분좋게 5천보를 채우고 집으로 들어왔네요. 저녁에 줌회의가 있어서 간단하게 저녁 떼우고, 사랑하는 남편님을 위한 저녁도 간단하게 준비하고 줌회의에 들어왔네요. 열심히 회의를 하고 있는데 이게 뭔 소리래요? 후두둑,후두둑 쏴아,쏴아~!!! 저녁에 줌회의를 마치고 5천보를 마저 걸으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때문에 오늘도 결국 5천보에서 진전이 없네요.

학사모임 & 만보걷기 첫 성공 [내부링크]

학사모임 & 만보걷기 첫 성공 오늘은 즐거운 날!! 오랜만에 옛동료들을 만나는 날이다. 새집으로 이사한 동료의 집들이를 핑계로 주선된 만남이다. 덕분에 오늘은 많이 걸어볼 계획이다. 집에서 음식을 하는 것은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일! 지혜로운 동료는 우리를 어반스푼으로 오라고 했다. 어반스푼에서 즐거운 만담을 나누며 맛있는 식사를 했네요. 식사 후 예쁘게 꾸민 집도 구경하고 또 커피콩빵 & 과일을 먹으며 2차 만담을 가졌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금 멀리 돌아 집으로 왔네요. 뜨거운 오후 3시라 오래 걷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저녁이 되기 전에 5천보를 채웠네요. 뜨거운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려고 할 때쯤 다시 5천보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걸었네요. 8월 15일이 지났다고 벌써 바람이 시원하네요. 오늘은 만보걷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만보를 채운 날이랍니다. 우영우가 새로운 기분이라고 했던 "뿌.듯.함." ~을 저도 느꼈던 시간이네요. 아직 한 번에 만보를 걷는 것은 무리지만 2~

치과에서 떨고 있는 아이 ^^ [내부링크]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시 한편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를 빼려고 치과에 간 아이의 마음을 표현한 동시랍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 두려움에 부들부들 떨고있는 모습을 정말 실감나게 표현했지요? 시 속의 주인공의 표정을 상상해서 그려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재치있는 표현들이 많더라구요. 무서워서 입을 꼭 다물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무서워서 혼이 나간 모습을 표현한 재치^^ 눈물을 찔끔거리는 모습도 귀엽고^^ 진땀을 흘리는 표현도 재미있지요. 이 아이는 진땀 수준이 아니라 땀이 송골송골 맺혔어요.^^ 아이들이 정말 치과 치료받는 아이가 되어 표현을 했지요? 이 친구는 두려움에 한없이 눈물을 흘리고 치료를 받으려면 입을 벌려야하는덕 완전 꼭 다문 입술이 상황을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검사를 하다가 혼자보기 아까워 공유해 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처럼 예쁜 하루만드시길 바랍니다.

논현동 브루햄버거 맛에 눈을 뜨다 [내부링크]

며칠 전 퇴근길에 돌다 만난 햄버거집. #브루버거 예쁜 후배교사와 함께 그 앞을 지나는데 "흐음~ 냄새 좋다" 후배교사의 말을 듣고 무슨 냄새가 좋다는 거냐고 물으니 새로 생긴 햄버거집인데 넘 맛있다며 칭찬을 마구마구 하더군요. 다음에 함께 주문해서 먹기로 기약하며 갈길을 갔네요. #브루버거 다음날 우체국을 들렀다가 운동을 좀 하겠다며 멀리 돌다보니 우연찮게 그 근처까지 또 가게 되었네요. 그래서 일부러 그 햄버거집을 더듬어 찾아갔네요. 드디어 찾았는데 전화 주문 배달 가능한지 묻고싶은데 혼자 들어가기 쑥스러워 사진을 찍고 전화를 걸기로 했네요. 건물 앞에서 약간 비켜서서 전화를 걸고 전화주문 가능하냐며 문의를 드려보니 전화 주문 후 직접 찾으러 오든지 아니면 배민이나 쿠팡잇츠를 이용하면 된다고 알려주시네요. 그런데 그때 누가 저를 부르네요. 그 후배교사가 저를 부르는 것이었네요. 누가 복잡한 길거리에서 주춤거리는 모습이 보이더래요. 그런데 다시 한 번 보니 나였다면서 ^^ 덩치가

서울대병원 교수가 알려주는 15가지 오미크론 Q&A [내부링크]

오미크론 확진자가 3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하루 평균 50만명을 넘더니만 정말 정점을 찍은 것인지 다행히도 계속 감소하고 있네요. 오늘은 33만명 정도로 감소했네요.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도 주변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아서 사실 걱정이 되긴 한답니다. 저희 반도 확진자가 많아져서 원격수업도 4일 했답니다. 원격수업을 하는 기간 중에도 코로나 확증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 병원에 입원까지 한 친구도 있었답니다. 다행히 지금은 건강하게 학교에 복귀해서 잘 다니고 있답니다. 요즘 대화의 절반이 오미크론인 것 같아요. 얼마전 지인이 서울대병원 교수가 알려주는 15가지 오미크론 Q&A를 공유해 주셨어요. 서울대병원 교수님 말씀이라기에 얼른 읽어봤네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님이시네요. 그런데 메시지에는 질문만 있고 동영상을 봐야 답변을 알 수 있네요. 동영상을 보시기 전에 간단하게 주요 질문을 먼저 살펴보세요. 분명 코로나 증상인 것 같은데 신속항원검사에서는 계속 음성~~ 신속항원검사에

봄이 웃는다^^ [내부링크]

마음이 따뜻해지는 #봄이 왔어요.^^ 따뜻한 햇살이 한창일 시간에는 수업 중!!!! 아직은 쌀쌀한 아침 저녁에만 건물 밖으로 나가다 보니 예쁜 #봄을 못 느꼈는데 벌써 떨어지는 목련꽃잎을. 보면서 봄을 잠시라도 담아두고 싶어 아이들과 나왔네요. 바닥에도 봄이 가득이네요. 우리 학교에는 정말 꽃이 많아요. 명자꽃도 활짝 피었고 앵두나무에도 예쁜 꽃이 피었네요. 화단 여기저기엔 팬지가 활짝 웃고 있네요. 개나리꽃나무에는 봄소식을 물고 온 까치들이 쉬고 있네요. 화단에도 꽃이 활짝인데 줄지어선 화분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어있네요. 화분에 있는 팬지와 이름 모를 꽃을 보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우리 아이들도 꽃처럼 예쁘기만 하네요. ^^ 한 송이 수줍게 핀 민들레 드문드문 피었지만 봄의 전령사 산수유 귀엽게 싹틔우고 있는 새순들 앵두나무옆에서 활짝 웃고 있는 우리 ㅅ형이^^ 예쁜 봄이 가기 전에 우리 학교에 찾아온 봄을 맘껏 찾아봤네요. 아름다운 봄! 예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벌써 세월호 8주기네요. ㅠㅠ.. [내부링크]

벌써 세월호 8주기네요. ㅠㅠ... 출처 : 아라온스쿨 홈피 교육부에서도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학생, 교사 등을 추모하고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추모 및 안전주간(4.11.~4.16.)을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가 세월호 사고가 안전 불감증으로 일어난 사고로 몰아가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지난 주에는 머나먼 세월호2 북콘서트가 있었지요. 이건 북콘서트 사전영상이에요. 이것만 봐도 사고 시작부터 많이 어긋났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북콘서트에는 참여 못했지만 머나먼 세월호 2책을 읽고 있네요. 먼 미래라도 좋으니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제대로 수사해서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 시체팔이로 불명예스럽게 살아가가고 있는 유가족들에게는 위로를 진실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신 분들에게는 힘이 되어주길 바랄 뿐이네요. 전국 이곳저곳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네요. 이때만이 아니라 항상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 ^^ [내부링크]

아침부터 교실이 술렁술렁! 왜 이리 소란스러울까요? 한 아이의 등장으로 교실이 너무 소란스러워졌어요. 소란스러움의 정체 파악을 위해 그곳을 바라보니 그 아이 손에는 이렇게 큰 하드보드가 들려져있네요. 600mm × 900mm 2학년 꼬마 아이들이라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아니네요. ^^ 손재주 좋으신 학부모님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편지를 모아 이렇게 예쁜 편지 액자를 만들어 주셨네요. 덕분에 아침부터 감동했네요. ^^ 아이들이 하교한 후에 아이들의 편지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미소를 지어보네요. ^^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네요. ^^ 별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는 아이^^ 저희 반에서는 잘 할 때마다 별을 주고 있는데 글씨를 평소보다 너~무 예쁘게 쓰거나 색칠을 꼼꼼하게 잘 했을 경우 등등 칭찬을 더 해 주고 싶을 때 별을 두 배로 줬는데 그게 너무 좋았었나봐요. ^^ 재미있게 놀이처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 이런 말을 들으면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칭찬

기분좋은 선물^^ [내부링크]

퇴근해서 들어오니 나를 반겨주는 것이 있네요. 유기농 포도즙이 택배로 왔다고 하네요 포도즙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작시킨 워터월드, 발효빵, 청초밭 목살은 온다는 문자도 안 오고 왠 포도즙이지? 벌써 폐휴지박스로 들어간 택배상자. 발신인을 보니 인천 김 이제 알겠네요. 하일랜드에서 날아온 로즈워터 얼마 전 하일랜드에 계신 분이 장미수(로즈워터)와 라벤더를 보내주셨다고 인천 동생한테 연락받았던 게 기억나네요. 동생이 대표로 받아서 나눠준다고 했거든요. 라벤더를 예쁜 주머니에 담아서 보내준다고 좀 기다리라고 했던 인천 동생이 보내준 택배였네요. 포도즙박스에는 주 선물 외에도 손재주 좋은 동생이 뜬 예쁜 수세미와 달콤한 팥양갱 ^^ 그리고 이건 뭘까요? 종아리 두께의 귀여운 베개네요. 여기 속에 라벤더가 들어있더라고요. 향기가 진해서 알아버렸지요. 한동안 라벤더향에 취해서 살 것 같아요.^^

푸드프로세서 제대로 확인 하고 구매해요! [내부링크]

홈베이킹의 황금기라고 하는 요즘 저도 갖가지 디저트 찾아 먹는 것이 낙인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봤어요. 부풀고 구워지는 시간도 오래 걸리다 보니까 점점 간편 요리법 쪽으로 시선이 가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알게 된 게 바로 푸드프로세서였어요. 처음에는 오븐으로 만드는 음식들 레시피 따라해 보려고 했었는데 저는 계속 실패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정석 그대로 가려니까 아직 서투른 저는 주방이 난리가 나서 요리할 때보다 뒷정리하는 게 더 힘들었어요. 푸드프로세서를 사용하면 편리하고 깔끔하게 홈베이킹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관심이 갔는데 가격까지 꽤 저렴한 게 많이 나와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싼 걸로 샀는지 처음에 구매한 게 금방 망가져버려서 속상했네요. 얼마 사용한 것 같지도 않은데 모터가 확 타버렸어요. 얼마나 실망스러웠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장비의 편한 맛에 길들여져버린 저로서는 포기할 수가 없어서 조금 더 제대로 만드는 곳 찾아봤답니다. 이제

학점은행제 경영학 수월했던 준비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영학 학위를 공부해서 취득 하신 분의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다니던 회사에 진급심사를 준비하면서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학위취득에 대한 과정을 한번 소개해 볼까해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가족의 소개로 작은 중소기업에 운좋게 취업이 빨리 되어서 10년정도 일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회사가 생각보다 빠른 성장을 하면서 그동안의 업무와 지금의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고 과장진급을 앞두고 있었는데 학력에 대한 부분 때문에 많은 패널티를 얻을 수 있다고 해서 경력과는 상관없이 저보다 짧은 경력기간에도 유리한 진급 포지션을 갖고 있는 직장 동료에게 밀리게 되었습니다. 좀 억울한 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회사의 방침과 진급심사에 명시된 부분을 무시할 수 없었고 다음 진급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그 동안 제가 여러가지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이용했던 학점은행제를 이제는 제대로 학위과정으로 설정하고 준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담당선생님과 긴 통화

방역소독기 종결자 아프카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프방역으로 카페를 운영하시고 계신 지인분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가 정말 고통입니다 저 역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인데요 요즘 들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너무 조마조마 합니다. 이런 상황에 불안만 커지고 있어요 정말 고민이 되는 건 혹여나 우리 가게에 코로나가 확산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에요 이건 모든 자영업자분들이 공감을 하실거에요 저 역시 셀프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는데요 보통 영업이 끝난 후 방역소독기를 사용하여 매장 전체를 소독하곤 합니다. 이렇게 방역을 실시한 것도 벌써 2년 가까이 되네요 방역소독기를 사용하면서 고장도 쉽게 나고 분사력도 약해 얼마 가지 못해 버렸습니다. 가격이 비싼 제품도 사용을 했었는데 효율성은 좋으나 무게가 무겁고 편리하지 못하더라구요 다른 소독기를 구매하기 위해 여러 상품들을 검색해봤습니다 제가 실제로 소독기를 카페에서 사용하면서 느꼈던 것들과 알게 된 것들을 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핵심 파고들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을 준비중이신 실제 수강생분의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소개해드릴게요~! 예전에는 관심을 받지 않았던 자격증들이 점점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이에요. 이 시험의 경우에는 공무원은 물론이고 군무원 시험에 한국사 과목 시험을 대체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은데요. 예전에는 취업 하기 위해서 무조건 따려고 했지만 지금은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 역시도 학교 다닐 때는 한국사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고생을 조금 했는데요.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왜냐면 단꿈교육을 만났거든요. 사실 공무원이나 군무원 그리고 공기업을 목표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적으로 필요로 요구하는 시험 과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문제는 합격과 불합격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에 따라서 등급을 매기는 것이기 때문에 더

뜨거운 투표열기 [내부링크]

투표장에 5시 55분에 도착했는데 앞에 줄이~~~~

긴급 항원 검사 [내부링크]

밤 9시가 넘어서 갑자기 긴급 문자가 왔네요. 우리 반 아이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이라는 문자였어요 . 갑작스런 문자에 당황스러워 보건쌤께 문의드렸더니 친절하게 안내 문자를 주셨네요. 확진자가 증상발생 2일 전 또는 무증상 시에는 확진일 2일 전 등교한 경우 학급 전체 코로나 검사 진행해야 합니다. 모두 검사해야하는 거네요. 요즘 PCR 검사는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을 경우에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신속항원검사를 했네요. 정말 제 손으로 제 코를 깊숙히 찌르는 것도 별로 유쾌하지 않네요. 다행히 저는 음성이 나왔네요. 학부모님들께 안내 문자를 드렸네요. < 학급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학부모 안내 메시지 >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학급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즉시 [선별진료소, 지정의료기관, 가정]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 안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다음날 아침 자가진단앱에 입력

보육교사 자격증 고졸도 간단하게 취득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어린이집 정식교사가 된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졸이지만 괜찮아 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경력 단절에다가 학력 문제까지 있으니 나를 위한 취업 문은 굳게 걸어 잠겼으려니 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얻고 당당하게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근무하고 있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어린이와 관련된 산업이나 교육이 유망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집안 환경 때문에 진로를 정하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나름 개인적으로는 한 같은 게 맺혀있었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꿈을 이루지 못하겠구나 싶기도 했고요. 그러던 어느 날 심심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방법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 뛸 듯이 기뻤어요. 남편과 며칠간의 상의 끝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좋겠다는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비로소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혹시 과거의 저처럼 망설이는 분이시라면 고졸이건 대졸

[알쏭달쏭 우리말] 꺽다 VS 꺾다 [내부링크]

[알쏭달쏭 우리말] 꺽다 VS 꺾다 나뭇가지를 꺽지 마세요. 꺽지? 꺾지?? 꺽고? 꺾고?? 꺽어서? 꺾어서?? 도대체 어느 말이 맞는지 혼동스럽지요? 아이들의 글쓰기 공책(일명 일기장)을 검사하다보면 자주 틀리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랍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을 찾아봤지요. ^^ '꺽다'는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말이네요. 그러므로 정답은 '꺾다' '나뭇가지를 꺾다'가 맞는 말이랍니다. ^^ 이것과 비슷한 예로 깍다 VS 깎다 이것도 '깎다'가 맞는 말이랍니다. "깍은 연필을 들고 다니지 말라고 하셨어요." 6학년이 되어서도 이렇게 쓰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이제 더 말씀이 필요없겠지요? ^^ 꺽다, 깍다 는 틀린 말입니다. 꺾다, 꺾다가 맞는 말이랍니다. 맞춤법이 헷갈릴 때는 'ㄲ'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확실해지실 거예요. ^^

추석, 한가위 집중 탐색 [내부링크]

#추석썰 추석 연휴 시작~! 이번 추석 연휴는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추석썰 코로나19 때문에 마음 편하게 고향을 방문하거나 자유롭게 여행하기가 많이 어렵지요? 그래도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 교사다보니 어디로 이동하는 것이 부담이 되어 이번 연휴에도 산업체에서 군복무하고 있는 아들과 함께 집콕하기로 했답니다. 조금 전에 고향으로 떠나는 남편님을 배웅하고 컴터 앞에 앉았네요. 집콕하면서 그동안 밀렸던 집안일, 또 하고 싶었던 일, 블로그 글 작성 등등을 해보려고 해요. 오늘은 추석에 대한 블로그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어제 아이들과 함께 추석에 대해 재미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봤거든요. ^^ '추석(秋夕)'의 진짜 뜻? 네이버 지식백과 '추석(秋夕)'은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이랍니다.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니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한가위 보름달 다른 나라의 '추석(秋夕)'은? 네

#추석썰 추석에도 집콕, 이번이 마지막이길........ [내부링크]

#추석썰 추석에도 집콕,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라며....... 긴 명절을 맞이하며 이번 추석에는 집콕하면서 밀린 집안일도 하고, 못 보던 책도 보고, 못 쓰던 블로그 글도 쓰고 해야지 했건만 벌써 연휴 이틀이 지나버렸네요. ㅜㅜ.... 어젯밤에는 밀린 책을 보려고 꺼내들었는데 유튜브 메시지를 클릭하는 순간 으악~~~!!! 새벽 3시까지 정주행을 했네요. 머리 굴리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머리를 굴려보지만 첫 문제를 제외하고는 한 문제도 해결을 못 했는데 유튜브의 특성상 계속 연달아 나오는 문남들의 행진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네요. 눈은 더 말똥말똥해지고 머리는 점점 더 맑아지고... 에고 이러다가 밤을 새겠군하고 시계를 보는 순간..... 안 되겠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잠을 청했네요. 휴일을 좀더 알차게 보내려고 했건만 학생 때와는 달리 생각보다 자유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쉽지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글이라도 하나 적어보려고 시작했는데 중간에 이것저것 하다보

#명절 음식 - #설날에 이 음식 안 먹으면 좀 섭섭해요, 아니 많이 섭섭해요. ^^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설날에 이 음식 안 먹으면 좀 섭섭해~ 하는 음식 세 가지는요? #설날에 이 음식 안 먹으면 좀 섭섭하지 ^^ 이번 명절에는 고향 방문이 가능하려나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불발이네요. 코로나확산으로 고향방문 자제하라는 권고사항도 있었지만 전 개인적인 이유로 고향방문을 못하게 되었답니다. 너무나 학교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몸에 이상신호가 왔거든요. 그래서 하얀집에서도 2주 정도 지내다가 왔고, 몸에 칼도 대고 ㅠㅠ... 지금도 행동에 제약이 있어 저만 고향엘 못 내려갔네요. 남편님과 아드님은 시댁엘 함께 내려갔지요. 이번 명절연휴는 좀 길어서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내려가더라구요. 시댁이 해남인데 정말 심하게 막힐 때는 12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도착하거든요. 그러다보니 하루 늦게 내려가더라도 조금이라도 운전 시간을 줄여보겠다고 ^^ 다행히 어제는 6시간도 안 걸려서 도착했다고 하더라구요. by. 서울와이어 뉴스 사진 저희 형님 음식솜씨가 좋아 명절에 내려가면 맛있는

야무진 바닥 #신호등 [내부링크]

야무진 바닥 #신호등 보셨나요? 맘껏 뛰고 싶다는...... 어제부터 야외 운동을 시작했어요. 야외 운동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지금까지는 재활을 위해 방안에서만 조심스럽게 운동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부터 조금 무리를 해서 걷기 운동을 밖에서 해보기로 마음먹고 ^^ 운동화도 신어보고 싶다는.... 만약 잔소리 대마왕인 우리 아드님이 있었다면 못 나갔을 거예요. 사전 점검이 너무 심해서요. ㅋㅋ 그런데 모두들 시골을 내려간 상황이라 제 맘대로 할 수 있었지요. 첫날은 첫 도전이라 얼마나 걸을 수 있을까 하고 동네 한 바퀴를 했어요. 멀리는 못 나갔어요 언제 돌아가야할 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런데 막상 나가보니 괜찮더라구요. 욕심을 내서 더 걷고 싶었지만 3,000걸음 정도(30분 정도) 걸었더니만 엉치에 통증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내일을 기약하며 얼른 집으로 돌아왔지요. 총 4,068걸음을 걸었어요. 1시간 이상을 걸어봤으면...... 오늘은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서 걸어야겠다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취득방법 어렵지 않더라구요 [내부링크]

학년말을 정신없이 마무리하고 학기초 준비하다 보니 벌써 내일이면 3월이네요. 올 한 해는 더욱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은 사회복지사 관련된 글을 한 편 소개하려고 해요. 주변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시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실제 수강생의 후기를 담아 소개하려고요. 사회복지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더 꼼꼼하게 읽어보셔요. ^^ 사회복지사의 길을 걸어가기로 마음 먹은 후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취득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때여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이쪽으로 진로를 선택한 이유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준비한 방법을 공유드려 보겠습니다. 한창 대학교 졸업을 준비하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처음부터 복지기관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친구가 일하고 있던 시설에서 업무 경험을 해보니 사람들을 돕는 데서 오는 성취감이 중요한 동기가

개학준비 - 쉬는시간 꾸러미 만들었어요. [내부링크]

개학준비 - 쉬는시간 꾸러미 만들었어요. 이제 다음 주면 개학이네요. 초1,2학년은 등교수업으로 확정이 되었지요. 아이들도 갑작스레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방학식을 원격으로 해서 많이 아쉬워했는데 등교수업으로 개학을 하게 되어 많이많이 즐거울 것 같아요. ^^ 아이들과 2학기를 좀더 즐겁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개학준비로 #쉬는시간 꾸러미 책자를 만들었어요. 1학기 때도 만들어 줬는데 아이들이 넘 좋아했거든요. ^^ 개학준비로 만든 쉬는시간 꾸러미 한 장씩 출력해서 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책자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선물받는 기분이거든요. 책자 만들려면 품을 팔아야해서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나름 완성하고 나면 뿌듯하더라구요. 쉬는시간 꾸러미를 칼라 인쇄를 한 다음에 앞 뒤에 제본표지 (투명)를 포갠 뒤에 제본기로 구멍을 뚫는답니다. 40쪽 정도 하려면 3~4번에 나눠서 뚫어야해요. 욕심을 부려서 한꺼번에 많은 장수를 넣고 하려다가 실수한 경험이 있어서 10장 정도씩 나눠서 구멍을 뚫

개학준비 - 수학 학습지를 책으로 만들었어요. [내부링크]

개학준비 - 수학학습지를 책으로 만들었어요 개학이 얼마 남지 않다보니 개학준비로 마음이 분주해지네요. 개학준비로 이것 저것 할 일들이 자꾸 떠오르네요. 어제, 오늘은 아이들과 수업 후에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함께 풀어볼 수 있는 수학 학습지를 책으로 만들었답니다. 매시간 형성평가지를 뽑아서 풀어보고 있었는데 가끔씩은 이렇게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줬거든요. 올 2학기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시간과 힘이 많이 드는 일이라 조금 주저하고 있었거든요. ^^ 평소에는 교무실 칼라프린터와 자료제작실 칼라프린터 두 대를 돌렸는데 어제부터 교무실 칼라프린터가 힘이 들었는지 꼼짝도 하지 않네요. 개학준비 - 책만들기 2탄 그래서 자료제작실을 왔다갔다하면서 프린트를 했네요. 한꺼번에 많이 걸어두면 오작동이 생길 수 있어 조금씩 걸어야하거든요. 올해는 30권을 만들어야 하다보니 인쇄하는데 꼬박 하루가 걸렸네요. 책만들기 위해 정리한 인쇄물 그래도 인쇄를 하고 나니 뿌듯

[청초밭 유기농 흑돼지 세트] 쫀득쫀득 유기농 돼지고기 삼겹살 / 제주 흑돼지 삼겹살로 영양도 채우고, 기분도 UP!!! ^^ [내부링크]

[청초밭 유기농 흑돼지 세트] 쫀득쫀득 유기농 돼지고기 삼겹살 / 제주 흑돼지 삼겹살로 영양도 채우고, 기분도 UP!!! ^^ 좋은 것은 나누고 싶은 맘이 생기지요. 오늘은 제가 좋은 먹거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좋은 먹거리 소개해 드리기 전에 퀴즈 한 가지 낼게요. 한 번 맞춰보세요. ^^ 우리나라에서 돼지를 키우는 농가는 7,000개가 넘는다고 해요. 그 중 "유기농 인증돼지"를 키우는 곳은 과연 몇 군데나 될까요? 궁금하시지요? 사실 저는 최소 10%는 안 되더라도 1%는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1%면 70개의 양돈 농가는 유기농 인증 돼지를 키우시겠지......... 청초밭 제주 유기농 돼지 헐~~!!! 저도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유기농 돼지를 기르는 양돈 농가는 1%도 아니고 0.1%도 안되는 겨우 두 곳뿐이라는 사실!! 유기농 양돈 농가가 단 두 곳!!!! 그만큼 유기농 돼지를 키우는 게 힘들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유기농 돼지를 키워주시는 두 양돈 농가

클래스팅 이벤트에 당첨됐어요.^^ [내부링크]

#클래스팅 이벤트에 당첨됐어요. ^^ 클래스팅에서 지난 7월 말쯤 이벤트를 하나 진행했답니다. 학급의 구성원들의 앨범을 "클래스팅북"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서 올리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우리반 친구들을 소개하는 사진과 글을 올리도록 했지요. 와우 이틀만에 모든 아이들이 참석을 해주었답니다. ^^ 클래스팅에 올린 자기 소개글 ^^ 요런 식으로 모든 아이들이 자기 소개를 올렸답니다. ^^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올려줬다는 것에 넘 감동했답니다. 당첨이 안 되어도 기분좋은 사진들 보면 되겠다 싶었지요. ^^ 그런데 개학을 며칠 앞두고 연락이 왔어요. #클래스팅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고요.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도록 과자를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요즘 코로나로 인해 과자를 나눠먹기 힘드니까 아이들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개별포장 부탁을 드렸지요. ^^ 클래스팅 이벤트 당첨 선물 도착^^ 개학 후 학교에 가보니 이렇게 상자가 도착해 있더라구요. ^^ 오호!!! 클래스팅

[청초마켓 두부] '유기농두부'라고 다 똑같은 '유기농'은 아니라는 사실 아시지요? 게다가 국산콩두부는? [내부링크]

[청초마켓 두부] '유기농두부'라고 다 똑같은 '유기농'은 아니라는 사실 아시지요?게다가 국산콩두부는? 오늘은 두부 이야기 좀 하려고해요. ^^ 지식백과사전에 두부는 "콩과 간수 외에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어떤 콩을 사용하느냐가 품질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부 (건강한 식품선택을 위한 식품라벨 꼼꼼 가이드, 2012. 4. 27., 김정원, 강희진, 서성희, 김근형)라고 기록되어 있네요. 최근 유전자조작 대두가 문제시되면서 수입산보다는 국산콩을 사용한 국산콩두부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도 다들 아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저도 국산콩으로 만든 국산콩두부를 골라서 사먹고 있답니다. 청초마켓 두부 / 유기농두부 / 국산콩두부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두부 반찬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두부 반찬은 늘 애정이 가는 반찬이 된 것 같아요. 가장 간단한 두부부침. 그냥 부치는 것도 맛있지만 그냥 부치는 것 보다는 유기농 계란을 한 번 두른

'세계는 지금 윤며들다!' [내부링크]

오늘은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 #윤여정님에 대해 한 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동아DB] #윤여정님은 영화 미나리로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무려 서른개가 넘는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 시장식을 휩쓸고 계시지요. ^^ 게다가 멋진 수상소감으로 더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지요. 요즘은 윤여정님의 삶의 모습까지 인생교과서라 지칭하면서 "행복을 미루지 않는 게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윤여정님의 말씀에 따라 현재를 즐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참 많아졌더라고요. ^^ 영화 [미나리]의 한 장면 한국 할머니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는 것에도 놀랐는데 연세가 일흔이 넘으셨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더 놀랐네요. 예능 프로그램인 "윤 스테이"에서도 다양한 모습 보여주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윤여정님의 모습에 놀랄 일이 정말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인생 자체가 놀라움

[5년 전 오늘] 처음처럼 종철처럼 : 제자의 멋진 선물 [내부링크]

2016.5.11. 5년 전 오늘 처음처럼 종철처럼 : 제자의 멋진 선물 처음처럼 종철처럼 : 제자의 멋진 선물 오늘 학교 선생님들과 양평을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그리도 많이 비가 내리더니만 오늘은 언제그랬느냐는 듯이 햇살이 쨍쨍!! 하늘은 저리도 푸르더라구요. ^^ 예쁜 꽃 구경도 하고 푸른 하늘을 향해 높이높이 올라간 멋진 나무들도 구경했지요. 기분이 UP된 상태에서 맛있... 초록샘물의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웃음을 지닌 아이들 지난 학교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추억이네요. 제자의 기발한 선물로 함께했던 선생님들도 흐뭇했던 시간이었네요. ^^

스승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내부링크]

스승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내일은 40회 #스승의 날이네요. #스승의 날이라고 우리 반 한 녀석이 등교하면서 뭔가 불쑥 내밀고 들어가네요. 하하하. 말 잘듣겠다고 편지를 적어왔네요. 엄청 똘똘한 녀석인데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는 것을 못하는 아이거든요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하다니.....편지를 읽으면서 한참 흐뭇했네요. ^^ 이 친구를 제외하고는 정말 반듯한, 범생이들이 편지를 써왔더라구요. 늘상 다른 사람에게 칭찬만 받는 아이들^^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이 적혀있고 ^^ 자신의 담임선생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있고 ^^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은 꼭 들어있지요. ^^ 한 아이는 꽃다발과 편지를 가져왔더라구요. 편지는 고맙게 받겠지만 꽃은 미안하지만 다시 가지고 가라고 했지요. 그랬더니만 "그럼 교장선생님께 갖다드리면 안 되나요?" 하하하. 대성할 아이이지요? ^^ 잊고 있다가 다시 들고 하교하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넌센스 퀴즈 모음 [내부링크]

아이들도 좋아하는 #넌센스퀴즈모음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지쳐있을 때 한바탕 신나게 웃어보면 피로가 풀리는 경우가 많지요? 저는 피곤하면 #액상농축녹차를 마신답니다. 그러면 피로가 싸~악 사라진답니다. 액상농축녹차가 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blog.naver.com/ebc02/220583469260 이웃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피로를 푸시나요? 오늘은 제가 이웃님들의 피로를 풀어 드리기 위해 웃음을 선사해 드리려고 해요 아재개그라고 불리고 있는 #넌센스퀴즈모음이랍니다. 요즘은 저보다도 아이들이 아재개그를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번 넌센스퀴즈모음에는 좀 고난이도의 문제를 넣었습니다. 정답이 궁금하시면 문제 아래 공간을 드래그 해보시면 됩니다. ^^ (방법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공개하겠습니다.) 자~ 준비되셨나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 넌센스퀴즈 01 왕이 넘어지면? 킹콩 올해 저학년을 하다보니 영어를 조금 할 줄 아는 아이들은

뉴스포츠 스택스로 하는 게임 - 오목 [내부링크]

#뉴스포츠 스택스로 하는 게임 요즘 #뉴스포츠가 대세이지요. ^^ 학교에서도 뉴스포츠를 아주 반기고 있답니다. #뉴스포츠란? 메이저 스포츠를 쉽고 안전하게 변형하거나 결합해 만든 스포츠로 유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으로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 학교에도 구청에서 뉴스포츠 강사를 지원해 줘서 아이들이 일 년에 20차시 정도 뉴스포츠를 하고 있답니다. 일단 체육시간이라 아이들은 뉴스포츠이건 스포츠이건 모두 즐겁게 참여하지요. 뉴스포츠는 교구를 가지고 하는 스포츠활동이라 더욱 즐겁답니다. 오늘부터 짬날때마다 뉴스포츠 시간에 했던 재미있는 게임을 하나씩 소개해 보려고 해요. ^^ 뉴스포츠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오늘의 게임은 뉴스포츠 스택스로 하는 오목활동입니다. 스택스를 가지고 하는 릴레이 오목게임으로 상대팀보다 먼저 3목, 4목, 5목을 완성하면 이기는 게임 1. 준비물 (교사) 스택스, 원마커, 반환

아이들도 좋아하는 넌센스퀴즈 모음2 [내부링크]

아이들도 좋아하는 넌센스퀴즈 모음2 날씨가 들쑥날쑥한 요즘 어떻게들 지내시고 계신가요? 툭하면 비 오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한여름처럼 더위가 기승하고 그래서 그런지 전 요즘 더 힘이 빠지는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초1,2학년은 매일 등교라 마스크를 쓴 채 4~5시간을 계속 말을 하다보면 정말 숨도 차고, 에너지도 엄청 빠지더라구요. 저학년 아이들은 쉴새없이 질문하고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어 교사도 쉴새없이 말을 하게 되거든요. ^^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려면 정말 에너지 충전을 잘 해야한답니다. 그래서 요즘엔 좀더 잘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전 청초마켓에서 좋은 유기농음식으로 에너지 충전을 하고 있는데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진이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방법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네이버페이로 청초마켓에서 청초한팩 유기농 반찬정기배송, 반찬걱정 뚝! 네이버페이로 청초마켓에서 청초한팩 유기농 반찬정기배송, 반찬걱정 뚝!! "딩동딩동

남은 인생을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봅시다. [내부링크]

누구나 사람들은 건강하게 그리고 오래 살기를 바라지요. 저도 물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 중의 한 명이랍니다. 그래서 요즘 간헐적 단식과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나름 불어난 체중을 빼고 있답니다. 건강식품도 꾸준히 챙겨먹고요. 왜냐구요? 영양이 불균형해지면 안 되니까요. ^^ 100세 시대에 살아가면서 정말 100세까지 살까봐 살짝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랍니다. 나이들어서 아프면 민폐라니까...^^ 그래서 더 나이들기 전에 기본 체력을 키우기위해 조금씩 규칙을 세워 지켜나가려고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최근 발표한 통계라고 하는데 이것을 보면서 누구나 100세를, 아니 많은 사람들이 100세를 사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았네요. 나도 100세까지 살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도 최근 발표한 통계를 보시면서 앞으로의 남은 인생 관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020년도 총인구 통계 근래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0살까지 살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또 폭설... [내부링크]

서울에 또 폭설이 내렸네요 잠깐 볼일 보러 나갔는데 잠시 사이에 눈이 쏟아지더라구요. 오전에 나갈 일을 꿈지럭대다가 오후에 나갔던 것인데..... 꿈지럭대던 제 자신이 얼마나 야속하던지...... 서울에 또 폭설…'퇴근 악몽' 겪은 시민들 지하철로 | 연합뉴스 서울에 또 폭설…'퇴근 악몽' 겪은 시민들 지하철로, 김승욱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1-01-12 17:34) www.yna.co.kr 며칠 전 폭설로 퇴근하던 남편님 차가 앞 차량들이 여기저기 주차해 있어 집까지 차를 끌고오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서 얼른 남편님께 동영상을 보냈네요. 또 눈이 많이 오니까 제 시간에 퇴근하라고요. 버스 안에서 찍은 영상인데 조금 가다가 차가 멈추더라구요. 한동안 멈춰있다가 다시 달리길래 또다시 찍었네요. 그래도 이때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 때라 그래도 버스가 천천히라도 움직였는데 버스를 갈아타려고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도로가 갑자기 주차장이 돼 버렸더라구요. 3정거장만 더 가면 되는데 버스

친구야 고맙다 [내부링크]

저에게는 정말 찐한 친구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사귄 친구도 아니고 학창시절 친구도 아니랍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된 친구인데 정말 서로를 정말 아껴주는 사이가 됐답니다. 그렇다고 매일매일 전화하고 문자를 하지도 않는답니다. 어쩌다 생각나면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하지요. 그런데도 연락하면 언제나 반갑고.즐거운 그런 친구지요. 그런데 오늘 그 친구에게 오랜만에 카톡이 왔어요. 새해 인사를 보냈나보다하고 메시지를 열어봤더니 시를 한 편 보내줬네요.^^ 정말 우리의 사이를 잘 표현해 놓은 시네요. 13. 어반스케치 : 친구 친구야자주 연락 못해도 힘들면 네 생각이 나더라.아무것도 묻지 않고아무것도 탓하지 않고 그냥 반겨주... m.blog.naver.com 덕분에 오늘 하루가 더욱 행복해질 것 같네요. ^^ 친구야 새 해에도 좋은 일이 많이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림막은 필수!!!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도 자유롭게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우리 반 아이들을 몇 번 만나지도 못하고 벌써 이별준비를 해야하네요. ㅠㅠ.... 며칠 전에 아이들의 책상 위에 있는 가림판을 모두 떼어냈답니다. 이별을 위해서? 아니오 가림막을 설치하기 위해서이지요. ^^ 처음 학교에 나올 때는 아이들도 경각심이 있어서 친구들과 가까이 붙어서 이야기를 하거나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하는 것들은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잠깐의 쉬는 시간동안 좋아하는 친구옆에 가까이 가서 서로 어루만지고 서로의 물건을 만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가림막을 설치하게 된 것이지요. 약간 불투명이라 사진으로 찍으니까 아예 가림막 뒤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실제는 그렇지는 않답니다. ^^ 가림막이라도 설치해 놓으니까 조금은 안전해진 듯한 기분이랄까? 아이들도 그런 기분이라고 하네요. 완전 투명이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완전 투명이라면

2021학년도 초등학교 개학일입니다. [내부링크]

출근하는 길에 입학을 축하하는 풍선아트가 정문 한 쪽 켠에 놓여있네요. 올해는 다행히 입학식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작년 1학년들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해서 입학식도 못했는데 올해 아이들은 그나마 첫 출발이 좋네요. ^^ 입학식을 축하하려는듯 흰 눈이 조금씩 쌓여있네요. ^^ 전 올해 입학식도 치르지 못한 채 초등학교에 들어온 2학년 아이들을 맡게 되었답니다.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2학년을 올라오게 되어 1학년 아이들을 맡은 것 같은 기분이네요.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름표를 붙여놓고 교실 청소를 깔끔하게 했답니다. ^^ 신발장에도 이름을 붙여놓고 신발장 안에 쌓였던 흙과 쓰레기들은 모두 쓸어버리고.... 이것저것 새학기를 위해 나름 열심히 준비했네요. ^^ 며칠 전까지만해도 교실에 가림막을 설치했었는데 불투명이라고 떼어달라는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의해 설치한 지 20일만에 철거를 했네요.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올 일 년 우리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모두 투표에 참여하세요.^^ [내부링크]

오늘은 서울시장을 뽑는 날!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고 망설이다 갔는데 투표소 앞이 많이 한산하네요. 친절하게 붙어있는 표지판을 보며 투표장소로 이동! 사이좋게 투표장소로 이동하시는 한 부부의 모습 보기가 좋네요. 바닥에 붙어있는 거리두기 표지 간격을 보니 앞에 열댓분 서 계시겠네요. 비닐장갑까지 끼면서 선거해보는 게 벌써 두 번째네요. 투표를 마치고 나오다보니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현수막이 보이네요. 투표소 근처에 걸어두는 게 도움은 되겠지만.... 그런데 다른 당의 현수막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안 붙여도 당연히 이길 것이라는 생각때문일까요?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꽃길을 걷게될 지 궁금해지네요. 다수의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이 뽑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내부링크]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리듬이 깨졌네요. 블로그를 들여다볼 짬도, 여력도, 맘도 생기지 않으니 말예요. 내일은 어린이날이라 갑자기 반 아이들에게 카드라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잠을 자려다가 벌떡 일어나 예전에 만들어놨던 틀을 찾아서 조금 고친 후 카드를 만들었네요. 아이들도 좋아하면 좋겠지만 제 맘이 일단 편한 게 좋으니까 ^^ A4를 반으로 접어서 카드를 만들었어요. 표지는 어린이날을 축하한다는 글을 넣고 ^^ 안쪽 상단에는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라고 간단한 글을 넣었어요. 안쪽 하단에는 우리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넣었네요. 다행히 학기초에 아이들 개인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있더라구요. 사실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한 번에 모든 아이들을 다 찍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 사진도 예쁘게 나왔지만 프린트상태도 너무 맘에 드네요. ^^ 얼마전에 바꾼 프린터인데 사진 인쇄는 처음 해보는데 정말 선명해요. ^^ 새벽 2시가 넘어가고 있는데 프린트를 하고 있다고 잠자다가 투

어버이날을 축하드리며^^ [내부링크]

어버이날을 축하드리며 오늘이 #어버이날이네요. ^^ 그래서 어제 아이들과 함께 어버이날 축하카드를 만들었네요. 짧은 시간동안 2학년 꼬맹이들과 좀 무리수를 두며 팝업카드를 만들었더니 못 따라오는 친구들이 좀 있더라구요. 여유를 갖고 만들었어야 하는데 ^^ 그래도 동작빠른 아이들을 사진에 담아두고 아이들과 카드 만드는 작업을 했네요. 마무리하고 나니 카드가 예뻐 사진 속에 담고싶었지만 교문에서 기다리실 학부모님들 생각에 아쉽지만 부모님께만 잘 전달해 드리기로 하고 급마무리를 했네요. ^^ 아이들을 하교시킨 후 저도 친정 부모님과 시어머님께 드릴 카드를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네요. ^^ 아이들이 봉투에 큐빅스티커로 예쁘게 붙이기에 저도 따라해봤는데 저도 손이 손인지 예쁘게 안 되더라구요. ^^ 오늘은 어버이날!!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님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안성맛집, [물고기들의 고향] 동갑내기 부부 어죽집에 몸보신하러 갑니다. [내부링크]

안성을 지날 때마다 찾게되는 #안성맛집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어죽집이라고 해서 가고 싶지 않았어요. "어죽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어죽이면 비린내 대박이겠네..." 이런 생각이었지요. 물고기들의 고향 전경 및 주차장 그런데 억지로 끌려가다시피 했던 그곳에서의 어죽 첫 경험!! "와우 어죽이 이렇게 깔끔할 수 있을까?" 처음으로 맛본 물고기들의 고향에서의 어죽은 정말 대박이었어요. 완전 깔끔하게 비웠지요. ^^ 안성맛집 어죽집이라고 부르는게 당연하더라구요. 깔끔하고 담백함 그 자체더라구요. 물고기들의 고향에서 처음 맛본 어죽 그래서 안성을 지날 때마다 안성맛집인 물고기들의 고향을 다시 찾게 되더라구요. 담백한 어죽맛이 그리워질 때, 몸보신하고 싶어질 때마다 일부러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남편님과 함께 가는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늘 친절하신 사장님이 반찬리필도 해주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동갑내기 부부 어죽집이라고 소개해 주시더라구요. 동갑내기 부부도 인상이 깊은데 동갑내

서해안 고속도로 교통상황 지금은 정체 중 [내부링크]

서해안 고속도로 교통상황 지금은 정체중4박 5일의 구정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랍...

근로자의 날 은행 업무하나요? [내부링크]

근로자의 날 은행 업무하나요?내일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네요. 모처럼 재량휴업일이라 평소에 못했던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