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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의 신 - 자소서 제출전 최소한 두가지만 챙겨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바쁜 하루하루에 오랜만에 글을 올려드립니다. 오늘까지 해서 상당히 바쁜 날들이었지요?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셔서 잘 제출하고 계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나 서류 마감을 마감일로 잡으면 반드시 자소서는 밀리게 되어있습니다. 무조건 뜨고 나서 3일 이내에 낸다는 생각으로 스케줄 관리를 해야 하반기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사실 지금 정도까지 왔으면 몇몇 업종의 자소서를 어느정도 제대로 완성해서 슬슬 지원동기나 포부정도를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쉽게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렇게 바쁜 시기를 위해서 7/8월을 열심히 보냈던 것이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수준이 엉망이라면 이번 시즌 통째로 날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이번에 낸 자소서들을 한번 정도 다시 쭉 읽어 보면서 점검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탈 통보를 받고 내가 잘 못 썼다는 것을 알아챘을 때는 대부분 늦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첨삭과 피드백을

[2018 겨울 08] 근본적으로 자소서는 왜 쓰는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최근 1:1상담강의를 하다보면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짧게는 1시즌, 많게는 5시즌 이상 취업 재수를 반복하면서 답답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한두번은 실패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복되고 있다면 분명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늘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더 이상 괜찮은 자소서를 쓰기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글 자체가 쓰기 어려워요" "제가 봐도 별로에요" 등 자소서 작성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이럴 때마다 늘 자소서 하나에만 급급하기 보다는 취업 전체의 판, 혹은 과정, 원리에 대해서 고민해보자고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캐이스를 많이 참고하게 됩니다. 특히 자소서의 경우에도 다른 사람의 자소서를 참고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자소서에 대한 고민보다는 그저 글을 쓰려고만 노력합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이야기가 질문에 답하는데

[2018 겨울 24] 마지막 정리2 - 면접에서 피하고 싶은 것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어느덧 2월이 다 갔습니다. 참 추웠던 겨울인데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세먼지는 말고...) 지난 시간에 이어서 면접에서 피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면접은 말 잘하기 대회가 아니다. - 지원자들이 면접을 연습한다고 하면 스크립트를 외워서 답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 말은 잘하는데 그냥 흘려듣게 되는 임팩트 있는 이야기들을 만들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 말 잘한다고 붙는 것이 면접은 아닙니다. 지금 당신이 말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2. 처음부터 스크립트를 썼다면 반드시 수정해 나갈 것 - 면접을 준비하면 처음부터 스크립트를 만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가장 실력이 없었을 때 만든 내용을 중심으로 결국 끝까지 가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스크립트를 수정해 나가야 합니다. 3. 말이 말을 설명하지 말 것 - 면접 답변을 듣다

[2018 겨울 25] 마지막 정리3 - 멘탈관리와 마감관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어느새 상반기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겨울과정 마지막 시간으로 멘탈관리와 마감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취업과정을 겪으면서 멘탈 관리가 참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속되는 불합격을 극복해야 하고, 주위의 시선, 여러가지 부담감, 스스로의 자존감 등 많은 것들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작은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심해지고 별 것 아닌 이야기가 자꾸 마음에 걸리는 등 스스로 상당히 예민해지는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원래 많이 떨어진다. 걱정마라. - 불합격 소식을 접할 때마다 참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넘겨야 합니다. 아무리 경쟁율이 낮아도 20~30:1이고 많으면 100~200:1이 넘어가는 취업시장입니다. 30:1만해도 한반에서 1등해야 합니다. 학창시절 반에서 1등 몇번이나 해보셨나요? 하나하나 마

[2018 여름 00] 나를 위한 리셋 (여름과정 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어느덧 6월 입니다. 현재 어떤 길을 가고 계신지요? 괜찮습니다. 묵묵하게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여기까지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쉽게 찾아오시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오시거나 많은 고민끝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취업을 막 준비하시는 분들보다는 많은 시간 고생하시는 분들이 오게 됩니다. 그런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위의 이야기 입니다. 이미 취업이라는 단계가 단순하게 준비하자마자 원하는 결과를 얻기 보다는 시간이 걸려서 얻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게 되면 스스로를 너무 힘들에 밀어 넣는 일이 되어버립니다. 괞찮습니다 이런말 이제는 너무 식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100세 넘게 사는 세상에 1~2년 혹은 2~3년 내가 오래도록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2018 여름 01] 취업판을 크게 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눈앞에 놓여진 과제와 같은 일을 해결하기 위해 몰두하게 됩니다. 자소서에 급급하고 면접을 단시간 내에 준비해서 어떻게든 나를 부각시키고자 노력합니다. 그런데 취업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혹시 "왜?" 라는 질문을 통해 생각해본적이 있으신지요? 왜 이 기업은 이런 채용 프로세스를 갖을까? 왜 이 기업은 이러한 질문을 자소서에서 하는가? 왜 인정성을 이런 방식으로 볼까? 왜 이러한 것을 필수 요소라고 기재해 두었을까? 왜 면접에서 이러한 것들을 물어볼까? 이러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바쁜 시간에 왜 이런 것들까지 생각해야 하냐구요? 이런 생각의 출발이 내가 취업을 대하는 관점과 시각, 생각을 많이 바꿔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소서를 쓰려고 하면 무엇부터 할까요? 당연히 질문을 보겠죠? 그러면 그때부터 그 질문에 답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즉 질문을 보자 마자 내 기준으로 답할 생각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2018 여름 02] 하반기를 위한 계획 세우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어느덧 6월의 1/3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반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6/7/8월로 보았을 때 1/9이 지나간 것입니다. 아직까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함께 생각하면서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인적성을 포기 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길로 가겠다는 것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강조하는 것이 인적성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인적성을 보는 회사가 초반의 관문을 넘기가 더 수월합니다. 많은 분들이 서류부터 통과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데, 인적성이 있는 회사와 없는 회사의 초반 서류 통과율은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게다가 인적성이라는 시험은 천재를 뽑는 시험이 아닙니다. 꾸준히 준비하고 익숙해지는 사람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은 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재수생이 갖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인적성입니다. 그래서 매일 해야 합니다. 매일 꾸준히 다양한 문제를 풀고, 또한 패턴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2018 여름 03] "잘 난 것"만 찾다 놓치는 사소한 "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타임라인입니다. 타임라인은 좌측 검색창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글들이 있기에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타임라인을 그리고 생각하면서 간과하시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취업학원 같은 곳을 가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엑셀 시트 같은 곳에 경험과 포인트 등을 매칭하면서 일정한 틀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 몇개를 모아서 자소서 질문을 보게 되면 습관적으로 연결지은 다음에 자소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일단 이 방법이 편한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스스로 안에서 스스로의 편견을 만들어내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경험을 도전정신이라고 해서 자꾸 활용하다 보면 A라는 경험에서 다양하게 생각 할 수 있는 것들을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는 책임감, 적극성, 통솔력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음에도, 스스로 그 안에 갇혀서 한쪽 방향으로

[2018 여름 04] 삼성 자소서 2번 문항을 잘 써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6월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혹여 하반기가 아직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예를 들어 하반기의 경우 시즌이 들어가게 전아 아무리 못준비해도 15~25개 정도는 미리 써놓고 들어가야, 후회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원할 업종이 다양하다고 하면 이 시간에 여러가지를 습득해 놓지 않는다면 시즌에 들어가서 고만고만한 이야기를 고만고만하게 풀어 놓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시간이 결코 여유롭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텐션을 슬슬 올리시기 바랍니다. 시즌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축이 되는 자소서 문항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삼성 그룹의 2번 문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1500자나 주어지기 때문에 스스로의 성장과정을 다양한 경험과 방식으로 개성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 문항을 제대로 완성했다면 다른 자소서의 성장과정은

[2018 여름 05] 글자수가 많다고 늘어지게 쓰지 마라 [내부링크]

* 현재 무엇인가 바꾸고자 여러가지를 찾아 보고 있다면 좌측 메뉴의 [New 자소서의 신][ 2016 여름과정] [2017 겨울과정] [2017 여름과정] [2018 겨울과정] 을 한번쯤 쭉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예시를 잘 들지 않습니다. 제가 예시를 드는 순간 여러분들이 그 예시를 그대로 쓸 것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를 찾아가 봅시다.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기업마다 상대적으로 쓰기 편안한 자소서가 있고 어려운 자소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SK자소서는 예전부터 쓰기 다소 까다로운 자소서였습니다. 게다가 글자수를 1000자나 주고 있으니 당연하게도(?) 지원자들이 사건보고서 쓰듯이 경험을 아주 자세하게 나열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SK자소서는 꾸준하게 자소서 질문을 바꾸어 가면서 지원자들이 나름 정성껏(?) 쓸 수 있도록 많은 말로 가이드해주고 있습니다. 아마 인사팀은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2018 여름 06] 자소서 - 지원동기를 위한 백그라운드 그리고 기쁜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최근 이래저래 준비 할 것들이 많아서 다소 뜸했는데, 여름과정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정말 오랫동안 달려가신 2분이 좋은 소식을 전해왔기 때문입니다. 나름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고, 또 그렇게 결정한 것들이 도움이 되었어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니 그동안 수없이 함께 고민했던 날들이 헛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로써 합격자의 방에 2명이 더 추가 되었군요. 백세시대에 더 많은 분들과 인연이 되어 즐겁게 꿈꾸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반드시 목표를 갖으시기 바랍니다. 그저 취업해야지가 목표가 아닙니다. 정확하게 찍어서 그것을 위해서 달리시기 바랍니다. 목표가 구체적이면 구체적일 수록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지고, 지치지 않고 계속 해나갈 수 있습니다. 시즌 막바지에 기쁜 마움으로 여섯번째 시간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동기는 참 우리에게 많은 고뇌를 안겨줍니다. 왜냐하면 그

[2018 여름 07] 면접 - 면접 연습의 핵심은 말의 효율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6월이 다 갔습니다.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이제 7/8월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방황하고 있다면 이제는 정신차려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면접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잘하는 사람을 뽑을까요?"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을까요?" 우리나라의 공채 과정은 대부분이 정말 테크닉적으로 뛰어나는 사람을 뽑는 과정이 아닙니다. 아니면 그냥 경력직을 뽑는 것이 훨씬 더 편하겠지요? 그런데 많은 지원자들이 잘하는 사람처럼 보일려고 열심히 준비합니다. 미안하지만 우리나라 정규교육과정을 밟은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어떤 업무 능력치 면에서 대부분 고만고만합니다. 인턴을 했던, 짧은경력이 있던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얼마나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인지를 이야기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말을 자하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말 잘하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2018 여름 08] 은행권을 포기 할 수 없는 이유와 유리한 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짧고 굵은 비가 지나가니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 수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1:1상담강의를 하다 보면 취업판을 좀 더 크게 보라는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지 않은 곳에 길이 있을 수도 있고, 취업의 원리를 생각하다 보면 더 전략적으로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나름 채용시장에 있어서 특수한 곳입니다. 1.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아니다 - 은행원이라고 금융전문가만을 채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은행원이 하는 일이 대부분 큰 전문성을 갖고 있기 보다는 누구라도 배울 수 있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특정 학과를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채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도전 할 수 있습니다 2. 단일 기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 - 은행의 지원자들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기업에 비해 많은 인원

[2018 여름 09] 면접을 반복해서 떨어지는 이유와 필요한 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요즘 여러모로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글을 올려드리는 텀이 조금은 길어지는 것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이전의 [New 자소서의 신] [New 면접의 신] [2016 여름과정] [2016 겨울과정] [2017 여름과정] 등을 확인하신 다면 더 많은 정보와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코칭을 요청하시는 분들을 보면 처음이신 분들보다 지속적으로 떨어지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만나보면 모두가 다 같은 단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가지 공통 모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 가볍게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본인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흔하게 본인이 답변하는 것을 찍어 보라는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내가 말할 때 어떤 습관을 갖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하물며 그것이 상대방에게 어떤 첫인상을 주고 있는지, 어떻게 평가할지는 더욱 모른다는 것입니다. 면접은 물론 말 잘하기 대회가 아

[2018 여름 10] 왜 인재상을 보고, 기업자료를 수집하는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장마가 슬슬 물러가면서 가장 짜증이 나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더 마인드컨트롤 하시면서 명확히 목표를 세우고 가야겠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늘 시간 부족으로 낭패를 보는 취준생들이 많습니다. 꾸준히 올라오는 공고를 따라 잡지 못해서 결국 원하는 수준의 자소서 등을 만들지 못하고 내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시간 조절 잘하고 계획을 세워서 해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1:1상담강의를 하면서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그런데 인재상 같은 건 왜 봐요?" 많은 지원자들이 인재상 등을 보고 참조해서 자소서를 작성합니다. 그런데 왜 그러고 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기업에 맞는 인재임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그러면 인사팀 중에 몇명이나 그 인재상을 외우고 있을까요? 혹은 면접관들은 그것을 외우고 있을까요? 아니면 합격한 취준생들은 그것을 다 알고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이거 나만 보고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 보고

[2018 여름 11] 자소서 소제목, 제대로 쓰고 있습니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이번 여름 참 덥습니다. 요 근래 들어서 가장 더운듯한데.. 이런 때 나만 힘들과 나만 퍼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럴 때 일 수록 경쟁자들 보다 한발이라도 더 나아갈 수 있는 찬스라 여기시고 더 집중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여러가지 시간과 사정상 글들을 많이 못 올려드리고 있지만 그동안 쌓아 놓은 [New 자소서의 신] [New 면접의 신] [2016 여름과정] [2016 겨울과정] [2017 여름과정] [2017 겨울과정] 등을 꾸준히 보신다면 반드시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글에는 예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께 예시를 드리게 되면 반드시 그 예시대로만 쓸 가능성이 99%가 넘는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원리들을 지속적으로 스스로에게 적용해서 해나간다면, 분명 다른 분들과 자소서든 면접이든 차별화된 본인만의 이야기를 할 것을 확신합니다. 많은 분들이 본인의 자소서를 읽는 사람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

[2018 여름 12] 2018년 하반기 준비 중간점검 & 지금 바꿀 수 없는 것들은 버려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이번주도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어느새 7월달이 이렇게 가고 8월달이 오고 있습니다. 8월 말이 되면 빠른 회사들의 공채가 뜨기 시작 할 것입니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셨는지요? 지금쯤이면 적어도 크게 베이스가 되는 자소서들 몇개 정도는 만들었어야 합니다. 특히 영업이나 영업관리를 쓰시는 분들은 더 많은 자소서를 만들었어야 합니다. 1. 삼성을 안쓸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삼성이 모든 자소서의 표준 (특히 2번) 2. 삼성 다음에 CJ LG KT 롯데 정도 중에 두개 정도를 택해서 작성 3. 은행권을 지원 할 것이면 국민 우리 기업 하나 중에 2개 이상 작성 이정도는 마무리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성한 자소서들이 배이스가 되서 다음 자소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가 시즌중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이전 자소서를 그대로 복붙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조급하고 진도는 안나가니 그런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있습니다. 그렇

[2018 여름 13] 취업 자존감을 살려야 할 때.. 그리고 하반기 조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여러가지 바쁜 사정으로 글을 많이 올려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어느덧 하반기 시작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고 많은 것들을 준비하셨는지요? 아마 이번 하반기 기회를 잡지 못하면 당분간 조금 더 어려워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뭘해도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번 하반기는 몇몇 기업들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준비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권) 아무것도 손에 잡히시지 않는다면 시간을 내서 좌특의 메뉴 중에 여름겨울 과정들과 자소서의 신/ 면접의 신 등을 꼭 한번 정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제가 예시등을 써놓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스스로 돌아 볼 만한 이야기들을 올려드렸습니다. 제가 예시를 들이 않는 이유는, 예시를 들게 되면 다들 분명히 따라 쓸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스스로 생각하기 보다는 급하게 어떤 자료나 정보를 찾는데 급급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시기

자소서의 신 - 백지 자소서는 무엇을 담으면 좋을까?! [내부링크]

대부분의 기업들의 서류전형 진행시에는 각 기업마다 요하는 자소서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각 회사마다 다르지만 나름의 그 회사의 가치를 담기도 하고 알아보고 싶은 부분이나 혹은 허수 지원자를 거르기 위한 방법으로도 쓰이곤 합니다 그런데 종종 특별한 내용 없이 글자수 제한만 주고 마음대로 적어보라는 식의 자소서 항목을 제시하는 것이 있습니다 (전체가 그런 경우도 있고 지원동기나 한두가지 묻고 나머지 자유롭게 쓰라거나 마지막 항목에 500자 정도 주고 자유롭게 기술하라는 경우 등등) 아무래도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그런 경우가 많고 1000대 대기업중에서도 이런 방식을 취하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던 분들은 항목이 있을 때는 있는대로 답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막상 또 없이 자유롭게 쓰라하니 그것대로 막막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망망대해 같은 이런 자소서에는 무엇을 쓰면 좋을까요?! 1. 500~700자 이내의 경우 가끔 대기업 자소서에 등장하는데 각 항목

자소서의 신 - 성장과정에는 어떤 성장을 적을까?! [내부링크]

자소서 항목들을 모아보면 참 여러가지 질문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확인해볼 항목은 지원동기만큼은 아니지만 단골손님중에 하나인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성장과정은 본인의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항목 중 하나입니다 딱히 강점이나 역량같은 말은 쓰지 않았지만 본인이 쌓아온 것들을 마음대로 보여줄 수 있는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릴적부터 줄줄 나열식으로 쓰기보다는 몇몇 사건을 중심으로 은근한 강점이나 잘하는 것이 들어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합니다(글자수 제한에 따라 다르겠죠?!) 1. 성장과정은 나열이 아닌 "스토리텔링" 이다 간혹 성정과정이라고 하면 줄줄히 초등학교때 반장했던 이야기 부터 대학교때 수강한 이야기 까지 나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나름 몇몇 사건들을 추려본다고 해서 '고등학교때 경시대회 1등' '전공과목 올 A 받은 이야기' '자격증 취득한 이야기' 잘하는 것만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장점을 쓰는 것은 좋습니다만 '성

[nap] 뭐하는 회사(업종)인지는 알고 있나요? [내부링크]

오랜만에 오는 쉬는 타임입니다^^ 공채들이 시작되고 머리가 지끈지끈 하시죠?! 오늘 쉬는 시간에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기본 항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지원동기를 보면서 혹시 지원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고는 계신가요? 여기서 알고 있다는 뜻은 매출이 얼마인지 무엇을 파는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단순히 그런것들을 뜻하는 것들이 아닙니다 그런 것들이라면 네이버에 조금만 검색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겠죠 우리가 소개팅을 하는데 이름 전화번호 취미 학교 정도 알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닌거랑 똑같습니다 진짜 우리가 필요한 것은 이런 겁니다 예를 들어 "조선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톤이든 가격이든 단위를 큰걸 쓰다 보니깐 큰 물에서 논다/우리는 거대한 일을 한다 이런 자부심이 있데" "보험의 영업관리는 상품을 많이 판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을 키우는 일도 중요하데" "00회사는 업계 1등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정통성에서는 1위임을 자부하고

자소서의 신 - 자소서 광탈... 그리고 그 후의 대처 방법 [내부링크]

글 시작전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처음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을 때를 생각하면 참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일필휘지 써내려 갔습니다 지원동기부터 성장과장 등등 막힘없이 줄줄 써내려갔었습니다 뭐 결과는 많이들 경험하시다시피 광탈... 다소 충격적이었던게 상당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이후 겨울내내 봄이 올때까지 제 자기소개서만 바라보았습니다 (사실 별 생각이 없이 덤벼들었기 때문에 스펙을 올린다던가 챙긴다던가 하는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린 결론 몇가지가 너무 쉽게 읽힌다, 쉽게 읽히는 만큼 머리에 남는 내용도 없다 남들과 비슷비슷한 내용 같고 마치 뉴스에서 본 듯한 내용도 있다 와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기업의 자소서를 하나 둘 뜯어 고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생각한게 타임라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숨겨진 소스가 있을 것이다) 기업별로 매 시즌마다 자소서 항목이 크게 바뀌지는 않기 때문에 이전 것을 바탕으로 아예 다른 구성으로 이리

자소서의 신 -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내부링크]

자기소개서에 종종 등장하는 항목이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질문입니다 존경하거나 혹은 본받거나 표현하는데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인물을 꼽고 그 이유나 본인과의 비교, 배울 점 등을 꼽는 항목이 있습니다 어핏 예전에 처음 지원했을 때는 사상검증용인가 아니면 이게 나를 볼때 중요한 내용인가 별별 생각을 다하며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비춰 봤을 떄 본 항목이 당락에 크게 영향을 미칠 확율은 다소 적은 편일 것입니다 다만 몇가지 정도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부정적 평가를 받는 인물은 당연히 제외 이런 항목에 히틀러라던지 김정일이라던지 장난으로 쓰지 않는 이상 부정적 평가를 받는 인물은 당연히 쓰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은 부정적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굳이 논란이 있는 인물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적절한 선정 이유는 있는가? 1번이 누구나 피하는 것이라면 적절한 선정 이유에서는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누구나 흔히 아는 사실을 적는 사람과 잘 몰랐던 사실

자소서의 신 - 가장 성공했던 경험은 무엇이었나요? [내부링크]

우리가 항목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 부정적인 느낌의 질문 항목을 보면 뭔가 부담스러운데 긍정적인 느낌의 질문 항목을 보면 뭔가 기분이 괜찮아지고 술술 써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술술 써지는 것을 더해 나름의 각색(?)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머리와 마음 속에서 잘된 것은 다소 부풀리는 경향이 있고 잘 안되는 것은 축소하려는 무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공한 경험을 적다보면 다소 조금씩 과장되거나 오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경험을 써야 할때는 더욱더 주의하고 꼭!꼭!꼭! 밤에 썼으면 낮에 재확인을 해야 합니다 왜인지는 글을 쭉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죠?! 다만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게 되는 변형적 항목은 단순 성공경험이 아니라 어떤 역할을 했는지 혹은 어떤 것을 배웠는지 등이 들어가는 항목인데 변형이라기 보다는 당연하게 들어가야 할 내용들인데 친절하게도 항목에서 설명해주는 것이니 어렵게 느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성공한 경험들을 써보자면 개인적

자소서의 신 - 가장 힘들었던 경험과 그 경험을 얻은 것은? [내부링크]

수많은 자소서 항목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늘 베스트 셀러가 있습니다 바로 이 가장 "힘들었던 경험" 입니다 많이들 난감해 하는 것이 이놈의 힘든 경험을 찾자니 내 인생은 그리 큰 어려움 없이 평탄한 것 같고 쓸만한 소스들을 모아보니 '이건 좀 극단적인가?' '이건 좀 자소서에 쓰기 부적절한가' '기건 너무 약한가'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머리만 아프고 마는 문항입니다 그래도 이 항목은 많은 기업들에게서 자주 나오기 때문에 꼭 1~2개는 잘 뽑아 둬야 하는 소스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래야 자소서 작성 뿐만이 아니라 면접까지도 연장선으로 두고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소스가 좋을까?! 개인적인 면에서는 - 입시/취업 실패 - 소중한 사람/동물을 잃은 경험 - 원하고자 하는 목표 미달성 (시험/자격증/마라톤과 같은 미션 등) - 가족史적 이야기(가족의 재무적/질병적 위기 등) - 해외에서의 경험 (여행/봉사/어학연수 등) 단체적인 면에서는 - 조직원들과의 불화 - 단체에서 조직원으

자소서의 신 - 자기소개서 장점 단점 혹은 강점 약점은 어떻게? [내부링크]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일반적인 항목중에 하나가 "지원자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이야기 하시오" "본인의 장점이 무엇이며 이것이 어떻게 입사하여 발휘 될 것인지 작성하시오" "본인의 장점을 한단어로 표현하고 왜인지 밝히시오" 등등 본인이 장점과 단점을 묻는 질문입니다 언듯 쉬우면서도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이걸 적어도 되나 아닌가 싶은 설왕설래 하는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일단은 그런 것을 배제한 상태에서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단어나 문장으로 나열해 봅니다 긍정적이다 / 늘 웃는다 / 정직하다 / 착하다 / 계산을 잘한다 / 판단이 빠르다 / 리더쉽있다 융화력이 좋다 / 책임감 있다 / 체력이 좋다 / 힘이 세다 / 잘먹는다 등등 마음이 약하다 / 귀가 얇다 / 결정을 잘 못한다 / 덤벙된다 / 서두른다 / 졸음이 많다 체력이 약하다 / 잘 미룬다 / 시간을 잘 못지킨다 / 숫자에 약하다 등등 나열 후에 일단 제거를 해봅니다 장점의 경우 너무 일반 적인 것들은 제외하면서 회사이 인재상이

자소서의 신 - '입사 후 포부' 얼마나 갖고 계신가요? [내부링크]

앞에서 이야기한 지원동기 만큼이나 필수적으로 많이 나오는 항목이 '입사 후 포부' 입니다 물론 머리에 쥐나기로는 비할 바 없이 훨씬 더 수월한 항목이겠죠?! BUT!! 늘 이야기 해드리다시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쉬워서 술술쓰면 그저 그런 항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마 아직도 "제가 입사한다면 00회사가 세계일류회사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고 열정을 다하여 화합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쓰시는 분은 없겠죠?! 입사 후 포부라는 것은 단순히 "너가 입사하면 어떻게 할 꺼니?" 라는 문항이 아닙니다 이 사람이 그냥 지나가다 그냥 한번 지원해 본건지 우리 회사에 정말 관심이 있어서 입사하여 구체적인 계획과 비젼이까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항목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불분명한 지원동기 보다 명확하게 나의 목적과 비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항목입니다 상상하는 것은 자유니깐 훨씬 더 많은 소스를 ㅁ나들어 낼 수 있겠죠?! 다만 위에 예시한것처럼 그냥 뜬구름

자소서의 신 - 자소서 지원동기와 썸 타는 법을 아시나요?! [내부링크]

아마 모든 자소서를 통털어서 가장 많이 나오는 항목이 바로 이것일 것입니다 "우리 회사의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 "해당 직무에 대해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 "지원자의 직업관은 어떻게 되고 우리회사와 어떻게 일치하나요?" 항목 구성의 차이가 있을뿐 거의 100이면 90정도가 요구하는 항목입니다 이는 회사가 채용을 진행하면서 아주아주 당연한 질문일 것입니다 "우리회사에서 일하려고 하는데 왜 일하려고 하는지 얘기해봐라"라고 궁금해하지 않겠나요? 그런데 이렇게 회사는 당연하게 궁금해 하고 있지만 정작 지원자는 이를 짜내고 지어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것이 20~30년을 살면서 '아 난 꼭 이 회사만을 위해 일하고 입사하겠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 거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되도 않게 억지로 풀어내거나 어디서 그냥 들은 이야기처럼 풀어내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입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은행에 지원하면서 "어

[nap] 자소서... 진짜 잘 쓴다고 합격할까?! [내부링크]

예전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근데 진짜 자소서를 잘쓰거나 다르게 쓰면 합격 확율이 높아져요?" "그렇게 쓰면 진짜 합격하나요?" 이런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네!" 라고 바로 답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소서 이외에도 수많은 요소들이 개개인마다 틀리기 때문에 그것이 합격에 당락을 결정했는지는 오직 회사만 알 수 있겠죠 다만 확실한 것은 공을 들여 정말 혼신을 다한 자소서들은 반드시 빛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제 이야기를 좀 풀어보면 개인적으로는 누구에게 뭔가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천상천아 유아독존식으로 첫번째 공채를 맞이했었습니다 금융권과 자산관리 분야에 오랬동안 공부하고 경험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서류정도는 합격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왠걸 모 은행만 합격하고 나머지 은행들은 광탈하였습니다 그 모 은행마져 면접에서 광탈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게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너무 당당하게 면접에 임했던 것이죠 (여기서 모르는 것

자소서의 신 - 숫자가 주는 마법과 매력,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가요? [내부링크]

숫자는 참 신기한 요물입니다 숫자 한두개 많으로도 상당한 객관성을 부여하거나 상단한 지식적 소양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취업 시즌때마다 저만의 숫자 바이블을 만들어 외우고 다녔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2016년 현대 추계 인구 5080만명 기대수명(14년) 82.4년 출산율 1.24명 이러한 자료들입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기는 하나 "이를 언제 어떻게 활용 할까"가 문제일 것입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가 "빅데이터"인데 이 빅데이터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니라 수 많은 데이터에서 쓸모 있는 데이터를 재구성 하는 일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방대한 데이터는 축척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를 재가공 혹은 재해석하여 활용 할 수 있는 분야는 아직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 두가지 "데이터 + 활용"을 결합하여 풀어가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올해 SK하이닉스의 자소서 항목 중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자소서의 신 - 은근한 자소서의 매력을 아시나요?! [내부링크]

우리는 가끔 드라마나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은근하게 들어내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이성에게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는 말은 "나는 당신과 오래 함꼐 하고 싶습니다" 혹은 꽃을 선물해 준다던지, 손을 잡는 다던지 이렇게 간접적으로 말이나 행동으로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 상대에게 와닿을 때가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도 마찮가지입니다 "저는 넘치는 체력으로 열정을 다해서 000회사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릴적부터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신문 배달을 하였는데..." 라고 경험을 풀면서 근면 + 체력 + 자주성 + 좋은 습관 등등을 간접적인 경험적 표현으로 풀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은근히 썸타는 자소서의 매력은 자소서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잠시라도 이 자소서를 좀 더 읽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어떻게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보던 자소서와 다르다면

자소서의 신 - 내가 쓴 자소서는 내가 보는게 아니다 [내부링크]

이제는 마무리된 자소서를 가지고 검토를 하는 단계입니다 검토란 것은 단순히 맞춤법이나 이상한 문구는 없는지 내가 할 말은 다 들어갔는지 이런것들만 보는 단계는 아닙니다 그런것들은 당연히 이전 단계에서 확인이 되서 완성된 글이 되었어야 하고... 이제는 내 자소서를 제 3자가 봤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앞서 얘기한바 있듯이 자소서는 내가 보려고 쓴 글이 아니라 인사담당자나 면접관 등에게 보여지기 위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내가 쓴 글이 내가 의도한 바 대로 읽혀지는 가는를 테스트 한다는 것이다 비록 제 3자가 인사담당자가 아닐지라도 일단은 누가 봐도 한눈에 읽혀지고 머릿속에 남는 자소서를 썻는가 테스트 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중에... 1. 제 3자에게 30초 혹은 1분의 시간을 주고 자소서를 보여주고 기억에 남는 것을 물어봅니다 가급적이면 나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내 자소서를 잠시 보여주고 어떤지를 묻습니다 여기서 주의

자소서의 신 - 제목이 자소서의 승패를 좌우한다 [내부링크]

이제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모든 준비를 마쳤으면 제목, 타이틀을 다는 일만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자소서든지 죽었다 깨다도 "제목은 있어야 한다"는 주의 입니다 이는 단순이 내가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다 라고 정리해서 알리는 관점이 아니라 이 자소서를 보는 면접관 혹은 심사자를 배려해서 한눈에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편하게 요점이 잡히도록 하는 역할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가 종종 속된말로 기래기 하고 하면서 제목에 낚였다고 기자님들을 욕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 기자님 입장에서는 한번 더 클릭 할 수 있는 관심을 받는 다는 면에서는 성공 한것 입니다 우리도 내 자소서를 읽게되는 분이 한번이라도 내 글에 눈길이 가도록 좋은 제목을 뽑는 것은 매우 중요한 프로세스 일 것입니다 1.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속담이나 명언 등의 인용 다소 식상하게 여겨질 수 있으나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이런 속담이나 명언이야 말로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빠르게 전할 수 있는 제목 중에 하나

자소서의 신 - 어떻게 구성하여 한눈에 들어오는 자소서를 만들 것인가? [내부링크]

이제 모은 소스들과 글뭉치들을 가지고 구성을 할 단계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재료들은 주어졌고 어떻게 요리할지만 정하면 되겠죠? 여기서 먼저 떠올려봐야하는 것이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 입니다 이 말인 즉, 어떤 자소서를 쓸 때 나를 최대한 잘 표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 자소서를 쓰는 이유가 심사자 혹은 면접관이기 때문에 이들이 쉽고 빠르고 명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내가 나를 표현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하고자 하는 내용이 쉽게 읽히는 '기승전결' 구성 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이 '기승전결' 입니다 우리가 드라마를 보면서 초반에 쉽게 몰입하는 드라마들을 보면 빠른 템포의 이야기 전개가 에피소드마다 기승전결로 깔끔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게는 300자에서 3000자 정도 되는 사이의 글을 쓸 때 기본적으로 기승전결 조차 갖고 있지 않은 문단이라면 쉽게 읽히지가 않겠지요 두괄식과 미괄식의 적절한 조화로의 밀당 우리가 흔히 알다시피 두괄식

자소서의 신 - 자소서 소스의 성격을 구분하여 매칭하기 [내부링크]

어느정도 소스들의 구성이 완료되면 이를 가지고 요리를 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돼지고기라는 재료는 있지만 이를 제육볶음을 해먹을지 보쌈을 해먹을지는 본인의 생각에 달려있겠죠?! 상향식 하향식처럼 크게 두가지를 생각하면 됩니다 그냥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자소서 항목이 뜨기를 기다렸다가 확인이 되면 그 항목에 맞는 소스들을 가져와서 각색을 하면 됩니다 반대로 이정도의 소스는 이런 항목에 어울리겠다 미리 컨셉을 잡아 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느 교과에서 프로젝트 한 경험"을 소스로해서 이를 어려운 일을 해낸적에 배치한다던지 기억에 남는 성취에 배치한다던지 매칭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단계는 패스하여도 좋습니다 다만 소스란 것은 자꾸 활용을 해보면 해볼 수록 요리 실력이 늘기 때문에 해보는 것입니다 기업마다 매번 자소서 문항을 바꾸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준비한다면 좋은 연습이 될 듯합니다 이제는 덩어리들을 가다듬고 예쁘게 해야할 시

[nap] 자소서는 언제 써야 할까?! [내부링크]

간혹 블로그를 보다보면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시간대는 밤 12전후입니다 당연히 그럴것이 저도 예전 구직시절을 생각해보면 낮에는 할일 하다가 밤이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뭔가 써보려다가 써핑하다가 딴짓하다가 다시 쓰다가 몇번이고 반복하다가 새벽이 되서야 잠들고 하는 일을 반복한 적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다만... 문제가 아주 조금 있다면... 밤만 되면 우리의 감성이 마구마구 솟아 오른다는 것입니다 우리 누군가에게 고백할 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거나 낮에 하는 것보다 저녁이나 밤에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뭔가 분위기를 잡거나 할 때도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곤 합니다 이는 단순히 어두컴컴한게 확률이 좋아서가 아니라 인간이 본능적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감성이 더욱 풍부해 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자소서는 다분히 제한된 글자수 안에서 나를 표현하고 어필하는 공간인데 그 사이에 불필요한 단어들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주 많이" "너무 예

[nap] 누구를 위하여 글을 쓰는가? [내부링크]

Nap = 낮잠이라는 의미입니다 자소서로 머리 아픈 지금 잠깐 쉬는 시간을 갖으면서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써봅니다 우리는 대체 왜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는 걸까요? 간혹 '자소서'에만 정신이 팔려서 미친듯이 줄줄히 글자수에만 맞춰서 쓰고 있다면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대체 "왜?!" 자소서를 쓰고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다보면 생각이 흘러슬러 누가 내 자소서를 보고 판단하는 걸까? 란 생각이 든다 저도 예전에 수많은 자소서를 쓰면서 대체 누가 내껄보고 무슨 판단을 할까 가끔 생각했는데 여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인 즉, 우리는 자소서를 쓰면서 "나를 알리는 글" 이라고 생각하지만 답은 "내가 누구인지 읽게 만드는 글" 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 나를 소개하는 읽게 만드는 글 = 한눈에 눈길을 사로잡는 글 전자에만 매달려서 나를 알리고 꾸미고 하는 일보다 오히려 후자의 읽고 싶게 만드는 글, 눈길을 사로 잡는 글을 만드는게 더 중요할

자소서의 신 - '타임라인'을 어떻게 내 무기로 만드는가?! [내부링크]

앞에서 얘기한 것 처럼 타임라인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한두시간 생각해서 쨔잔~ 하고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짬이 날때마다 생각을 하면서 하나라도 작은 것이라도 일단 다 긁어 모아야 하는 것이 '타임라인' 인 것입니다 그렇게서 모은 타임라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 1. 일단 단일 사건끼리 묶습니다 예를 들어 동아리 창립제 / 3학년 2학기 팀프로젝트 발표 / 제주도 여행 / 경제학 수업 청각 / 외식박람회 구경 / 농구하다 다리 다친일 / 봉사활동 간일 등등 단일 사건들을 다 뭉쳐 봅니다 2. 하나의 단일 사건을 글로 풀어 봅니다 특히 우리 예전에 국어시간에 배웠던 육하원칙(5W1H)에 맞게 풀어 봅니다 (물론 이게 그대로 자소서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게 풀어서 쓰다보면 줄줄히 써지는 에피소드도 있을 것이도 어떻게 써도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도 안되는 것들은 그냥 단일 사건으로만 놔두고 잘 풀어써지는 것들만 추려 봅니다 3. 추린 사건을 다

자소서의 신 - '타임라인'은 왜 필요하며 어떻게 생각하고 그릴 것인가?! [내부링크]

자기소개서든 면접이든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바로 이 타임라인 기법입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고안해낸 방법으로 이 방법을 무엇이든 하기에 앞서서 진행하는 이유는 단순 명료합니다 싸우려면 칼이든 총이든 도끼든 있어야 하고 요리를 할려면 닭고기든 소고기든 야채든 있어야 하는데 "자소서를 쓸려고 하는데 쓸만한 소스가 없다" 여기서부터 우리는 대단한 착각이 시작되는 것이 한가지가 있습니다다 우리가 흔히 자소서의 소스라고 하면 동아리회장을 맡아 분쟁을 해결하고, 반장으로서 모범이 되고, 팀프로젝트의 리더로서 이끌고 해외여행을 가서 길을 잃어도 침착하게 다시 돌아오며 어학연수를 가서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도 벌고 영어도 공부했고 학교내에서 학회장을 맡고 알바도 하고 봉사도 하면서도 좋은 학점을 받았고 등등 이러한 것들 정도는 되야 자소서의 좋은 소스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냥 나열한 것 뿐인데 다들 저런 소스를 가지고 자소서를 쓰고 있고 나도 그러고 있지 않은가

자소서의 신 - 다시 시작하며 백지에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자기소개서... 간단하면서도 매우 어려운 작업이자, 주제이자, 미션입니다 많은 취업을 앞둔 취준생이나 입시를 앞둔 수험생부터 경력을 가지고 다시 이직하시는 분까지 모두를 고민에 빠트리는 작업이 자기소개서, 이른바 자소서입니다 많은 탄식과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이른바 '자소설'이라고 까지 지칭되며 마치 자기소개서가 진짜 소설로 써야만 잘쓴거고 합격하는 것으로 알려지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하는 시점, "자기소개서를 잘써서 나를 잘보여서 합격을 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조금은 엇나가며 시작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정직하고 솔직한 사람도 나를 돋보이려면 자랑하고 미화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사로잡히다 보면, 조금 더 나를 꾸미고 없던 이야기를 생각해내고 그러다 보면 진짜 '자소서'가 '자소설'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소설'을 위해 업체를 찾고 취업센터에 가서 강사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오히려 이들이 가이드하는대로 일정한 패턴을

자소서의 신 - 자소서를 잘 쓴다는 것은 "내 이야기를 쓴다는 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어느덧 시즌이 시작되었고 생각보다도 더 많은 기업들의 공고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빠른 고용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다소 서두르는 면도 있고, 어정쩡하게 추석이 9월 말에 있다 보니 서류 전형을 그 전에 해결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수 많은 자기소개서를 접하다 보면 재미있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분명 글은 글자수에 맞춰서 다 썼는데 정작 본인 이야기가 없는 경우입니다. 말이 안되지요? 자기소개서인데.. 그렇다면 스스로의 자소서를 한번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자소서에 친구 이름을 붙여서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이상하면 잘 쓴 것이고, 이상하지 않으면 잘 못 쓴 것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가신다고요?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자기소개서인데 마치 기업소개와 같은 부분을 반이상 쓰는 것입니다. 물론 지원동기와 같은 경우에 기업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소서의 신 - 지원동기를 엮어가는 원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소서를 쓰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한가지가 바로 지원동기 입니다. 저 역시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다양한 방법을 찾곤합니다. 혹자는 지원동기가 거짓으로 꾸며내는 이야기라고도 합니다. 그저 취업을 원해서 지원하는 것 뿐인데 마치 꼭 가고 싶었던 것 처럼 꾸며내니깐 거짓말 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 생각이 틀렸다고 박박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10년 20년 혹은 그보다 더 일 할 수도 있는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서 최소한 그 정도는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러면 지원동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주 간단하게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1. 내 경험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내 지원동기가 아니다 아직도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동기에 회사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내가 더 잘 알까요? 아니면 자소서 보는 사람이 더 잘 알까요? 그런데 왜 지원동기에 이 회사가 이렇구 저렇구 뭐하러 소개 합니까? 왜 내가 지

면접의 신 - 임원면접 준비에서 주의 할 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어느덧 상반기의 막바지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여름이 오는 모습입니다. 좋은 기회를 맞이하신 분들은 꼭 마지막까지 불태우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임원면접은 참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늠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도 오래 살아오지 않았어도 사람들을 보면 첫인상과 편견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생기지요? 그렇다면 한 회사 혹은 일로만 20~40년 넘게 근무하신 분들은 우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분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야와 수준은 다들 고만고만한 병아리입니다. 그 중에 매우 소수의 지원자가 특별함을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은 비슷한 무리가 됩니다. 그러면 어떤 점을 가장 주의해야 할지 함께 살피겠습니다. 1. 진솔함은 과장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한다 - 많은 지원자들이 자소서부터 꾸준히 자신을 부각시키는 것에서 출발하다 보니 말을하면서도 본인도 모르게 나를 꾸미고 추켜세우는 경우

면접의 신 - 면접에서 첫 인상의 편견을 빠르게 균형잡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어느덧 여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현재 마지막 기회를 향해 달리고 계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다시 하반기를 준비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도 조만간 글 올려드리겠습니다. 취업전략 쪽 이전 글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면접의 경우 아무래도 사람 대 사람이 만나서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첫 인상이라는 것이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첫 인상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외모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스펙부터 말투까지 다양한 것들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게다가 임원면접과 같이 최종면접으로 가면 갈 수록 더욱 이러한 첫인상이 합불을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실 면접자가 면접관의 첫인상까지 좌지우지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면접 초반에 그들이 갖을만한 첫인상의 편견을 빠르게 깰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면접을 준비 할 때도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서 요소에 배치하곤 합니다. 대표

면접의 신 - 면접에서 탈락하는 이유와 극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이번 한주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가는 주였습니다. 어렵게 기회를 얻으신 분들은 최종 1승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시기이고, 이미 마음을 접으신 분들은 되돌아 보면서 본인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고 다른 지원자들과 한발이라도 더 차별화 하기 위한 준비들을 미리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가지 진행을 하면서 안타까운 경우들이 있어서 작게 남겨 봅니다.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취준생 분들은 면접에서 많이 떨어진 분들입니다. 특히 1:1상담강의나 커리큘럼을 하면서도 이러한 분들에게는 몇배 더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오히려 다른 지원자들보다 한발 더 앞서서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왜 그래야 할까요? 첫번째로는 삼성 CJ KT와 같은 대기업이 아니라면 면접에서 떨어지면 그다음부터 필터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음에 면접에 가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떨어지는데는 이유가

DragonBird의 면접 질문 모음 - 2018년 상반기 버전 [내부링크]

1. 자신을 동물/사물에 비유하면? 2. 지원자의 장점은? - 장점을 덕본 경험은? 3. 지원자의 단점은? - 단점 때문에 실패해본 경험은? - 보완하려고 노력한 점은? 4. 협동/협력을 한 경험은? 5. 리더쉽을 발휘한 경험이 있는가? 6.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 학창시절/ 대학시절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7. 어떻게 극복하였나? 8. 살면서 가장 즐거운/기억나는 경험은? - 학창시절/ 대학시절 가장 즐거웠던 경험은? 9. 본인만의 대인관계를 만드는/유지하는 방법은? - 연락처/카카오톡에 몇명이 등록되어있나? - 그중에 몇명이나 1년중에 연락하는가? - 연락처 등록의 기준이 있는가? 10.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가? - 왜 하게 되었는가? 얼마나 벌었는가? - 어떤 점이 어려웠는가? - 아르바이트 하는 곳을 정하는 기준이 있는가? 11. 창의력을 발휘해본 경험은? - 살아오면서 어떤 규칙이나 제도 / 습관을 바꿔본 경험은? 12. 성과가 중요한가 과정이 중요한가? 13.

면접의 신 - 삼성면접을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작은 조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참 희비가 가장 교차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인적성이 속속 발표가 나면서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이 갈리는 시기입니다. 삼성의 경우 어제 일부 계열사가 났고 오늘 추가로 발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그룹이기 때문에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렵게 잡은 기회를 준비 할 때 준비하는 관점에 대해서 선배로서 작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가장 제너러스한 면접이다. 억지로 꾸밀 이유 없다. 우리나라 채용제도의 늘 모범이고 선두주자였고, 여전히 가장 표준적이면서도 비교적 공정한 선발제도를 갖고 있는 것이 삼성의 채용 프로세스입니다. 그렇다보니 면접장까지는 상당히 다양한 지원자들이 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왜 최종합격 된 사람들을 보면 스펙이 높은 사람들이 많을까요? 아니면 혹시 왜 우리나라 최고의 회사가 이러한 제너러스한 채용 제도를 갖고 있는지 고민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자

면접의 신 - 답변에 센스 탑재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슬슬 상반기 바쁘게 끝까지 가실 분들과 멘탈이 나가시는 분들의 갈림길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인적성부터 면접까지 좋은 기회를 얻으시는 분들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끝까지 줄을 놓지 않고 올라오는 것들 작은 것 하나라도 더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멘탈이 나가는 것도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무엇이라도 계속 해 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멘탈 나가는 것은 5월 말이 되어서 해도 충분합니다. 대게 면접 코칭을 진행하거나 커리큘럼에서 면접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할 때, 말을 예쁘게 할 수 있도록 자꾸 답변을 다시 엎어서 이야기해 줍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면접관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기" 입니다. 즉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 관점에서 줄줄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회사에 대해 아는 대로 이야기해 보세요" 라고 질문이 들어오면 대게 어떻게 이야기하시나요? "몇년

면접의 신 - 당신까지 직무에 속지마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슬슬 본격적인 면접시즌이 오면서 각자에 맞게 잘 준비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어렵게 잡은 기회이기 때문에 잘 살려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1상담강의를 할 때도 마찬가지고, 커리큘럼을 하면서도 마찬가지고, 아직도 많은 지원자들이 "직무"에 대한 일종의 강박관념이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참 이것이 어찌 보면 우리나라의 주입식 방식의 폐해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 지원자 수준에서 갖는 직무에 대한 관점은 비슷하기 떄문입니다. 혹여 학원 같은데 가서 배우면 정말 달라질까요? 많은 학원이나 전문가들이 직무를 알아야지만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뭔가 다르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을 수강하고 들으신 분들은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었나요? 그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직무에 대해서 배웠다 한들, 알고 있다 한들, 모르는 사람과 큰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업관리에 대해서 "

면접의 신 - 나만의 무기를 만드는 과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오후 잘 보내고 계십니까? 상반기 공채의 특징 중 하나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뭔가 쓸 곳도 사라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별 것 없습니다. 하던거 하면 됩니다. 인적성은 되던 말던 꾸준히 해서 텐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자소서의 경우에도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업종의 회사를 써보는 것도 연습입니다. 만약에 상반기에 아쉽게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하반기에 더 많은 회사와 업종에 지원하기 위해서 언젠가 해야 할 일 입니다. 최근 면접을 보는 회사도 있고, 이제 곧 인적성 결과가 차례대로 발표가 나면서 면접을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자소서를 쓰는 시간부터가 면접의 기본 바탕을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면접을 준비하면서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것을 뒤엎을 수 있는 "무기"가 있다면 상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스펙이

면접의 신 - 면접 준비의 시작, 말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주말 인적성을 보신 분들은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기회 잘 살려서 원하는 결과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대게 면접을 준비하면 단기에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속적으로 서류에서 통과가 되지 않으니 자소서에만 매달리다가 갑작스럽게 기회가 오면 부랴부랴 준비하고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늘 말씀 드리는 것 중 하나가 모든 과정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스펙이 낮고 어려울 수록 단 한번에 기회가 왔을 때 무조건 끝까지 최종 1승을 할 수 있는 저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준비 중에 "말하기"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때로는 몇몇 취준생들은 스피치 학원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스피치 학원을 가면 말하는데는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면접은 말 잘하기 대회가 아닙니다. 말을 조금 더 또박또박 잘한다고 해서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면접의 신 - 면접에서의 시선처리는 말보다 많은 것을 전한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아직 11월인데 한겨울 처럼 참 춥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건강 잘 챙겨야 할 것이고, 움추려 들고 이불 속에 있지 말고 한걸음이라도 더 걸어야 할 것입니다. 더 유닛 11월 4일 방영분을 보게 되면... (캡쳐를 하고 싶지만 혹여 문제가 있을까봐 대사로 합니다) 비가 무대를 보고 평가하며 이야기 합니다 "가수는 시선 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잘하는 친구들은 카메라에서 시선을 떼지 않아요 내가 만약 그 무대에 섰다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형! 저에요!!" 그러면서 내 눈을 똑바로 쳐다봤을 거예요 저는 그게 아쉬웠어요 여러분이 보기에 저희가 이 단상에 올라와 있지만 저희도 아무도 못 알아볼 때가 있었고 아무것도 아닐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고생했다는 게 마음으로 와 닿고 그 진정성이 느껴졌기 때문에 다들 같이 슬퍼해 줄 수 있는 거에요 그걸 꼭 잊지 마세요" 단순히 눈빛으로 구걸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내가 스펙이나 역

면접의 신 - 면접의 의도를 알아야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면접 시즌에 지진이 발생하고 수능까지 연기되고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 그렇다고 뉴스나 보고 있을 수 없겠지요? 나는 나의 길을 가야 합니다. 수능 때 기억 나십니까? 인생의 진로를 바꿀 수 있다며, 더 높은 학교 좋은 대학, 점수에 맞춰 가는 학과 등등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몰랐고 참 아쉬운 선택들이 많지요? 특히 문과생들은 이과에 대한 아쉬움이라던지 학과에 대한 아쉬움이라던지..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도 그 시기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때는 만회 할 시간이 다시 주어졌지만 지금은 만회 할 기회가 더 희박합니다. 그러니 내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악착같이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면접을 볼 때 많은 지원자들이 해당 회사의 과거의 면접방식 혹은 질문들을 수집하듯이 모읍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답변을 열심히 준비합니다. 맞습니다. 면접이 가장 어려운 것은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기출을 활용하여 준비한다면 조금 더

면접의 신 - 복기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최근 면접 시즌이 진행되면서 일주일에도 몇개씩 면접을 보시는 분이 계신 반면에, 하나에 모든 것을 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조건은 똑같습니다. 하나만 되면 됩니다. 하나만 준비하시는 분들은 더 집중력 있게 준비 할 수 있을 것이고, 여러개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잠이 모자랄 정도로 시간이 바쁘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간 배분을 해야 합니다. 면접 코칭을 진행하다 보면 면접에서 떨어지셨던 분들이 기록을 남기는 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기록에 남겨도 받았던 질문 정도를 남기지 본인이 어떻게 답변했는지는 머릿속에 있다고 합니다. 그 기억들이 온전하게 남아있을까요? 이전의 면접 복기를 보자는 것은 일단 답변의 방향성부터 말하는 스타일이나 상대방이 느꼈을 반응 등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면접은 긴장한 상태에서 보다보니 순식간에 끝나곤합니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많은 분들이 답변에 대

면접의 신 - PT의 기술, 대학 PT는 잊어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요즘 매일 같이 면접을 보는 분들을 응원하면서 늘 둥지를 떠나보내는 어미새처럼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차라리 제가 보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ㅠ 다양한 면접 중에서도 PT면접의 경우에는 대기업들이 많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미리 준비하는 PT 이든, 가서 단시간 내에 준비하는 PT이든, 여전히 많은 지원자들이 대학생 때 PT했던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 때 프로젝트 발표 PT는 팀 혹은 개인이 준비한 내용을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PT입니다. 그렇다 보니 장표를 열심히 꾸며서 이것을 보면서 설명하는 식으로 전달하게 됩니다. 문제는 대게 프리젠테이션은 다른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데 활용됩니다. 즉 대학 때의 PT와 관점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 면접에서 PT를 할 때 개인적으로는 가급적 판서를 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준비를 시킵니다. 왜냐하면 판서를 하게 되면 습관적으로 내가

면접의 신 - 설명하지 말고 설득하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많은 기업들의 면접 시즌이 되면서 갑작스럽게 잡힌 면접 준비에 많은 지원자 분들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관문과 경쟁률을 통과해서 이제 고지가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 조급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일 수록 좀 더 나를 돌아보고, 내가 이 상황에만 몰입해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설명하지 말고 설득을 하라고..." 언뜻 이해가 가지만 무슨 차이지? 하는 생각이 드는 말이죠? 왜냐하면 둘은 한끗차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면접관의 질문에 설명하듯 이야기하고 있으면, 지루하고 재미없고 알릴 수 있는 것도 없으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조차도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게 됩니다. 면접은 말로 설득을 하는 과정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나를 세일즈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내가 그냥 줄줄줄 묻는 말에 답이나 하고 있으면 사든지 말든지 당

면접의 신 - 프로는 이미 알고 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11월로 넘어오면서 많은 취준생분들이 여러갈래의 길 앞에 놓이는듯 합니다. 서류합격과 면접을 통해서 현 시즌을 진행하는 분, 계속되는 광탈에도 꿋꿋하게 멘탈 부여 잡으면서 도전하시는 분, 일찍이 내년 상반기를 위해 준비하시는 분, 대게 이 3가지로 나뉘는듯 합니다. 어떠한 길을 선택하든지 한가지는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6개월 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 "1년 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 종종 취준생분들께 이런 이야기를 묻습니다. 6개월 전에는 어떤 계획이었는지, 1년 전과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내가 취업준비라는 것 하나만 보고 이 안에서만 챗바퀴 굴러가듯이 준비하면 어려움이 반복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은 좀 더 멀리 바라보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다 보면 많은 지원자들이 "잘" 하려고 노력합니다. 기본적으로 면접과정에 있어서 면접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많은 분들의 공통된 마음일

면접의 신 - 떨리는 마음을 잡는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이번 주말도 인적성을 보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면접의 기회로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제가 협박반으로 이야기하는 말이 "인적성에서 떨어지면 앞으로 안보겠다" 입니다. 그만큼 공을 들여서 오랜시간을 투자하여 첫 단계를 통과했는데, 스스로 잘해서 통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모든 것이 허사 일 것입니다. 인적성은 선천적으로 잘 하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조금만 더 시간을 투자해서 꾸준히 한다면 패턴이 익숙해지는 시험입니다. 천재를 뽑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만 투자한다면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면접을 보면 유독 떠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단 처음 면접 보는 분들이 떨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내 인생의 기회이자 앞으로 몇십년을 바꿀지도 모르는 일이며, 현재 상황에서 가장 큰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잘보여야 하는 시간이며, 나보다 어른인

면접의 신 - 처음 면접을 준비한다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내 마음이 날씨 만큼 밝지 않겠지만 가끔 복잡한 상황과 머릿속을 벗어나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하면 리프레쉬가 될 것입니다. 아직 시즌 중반도 채 넘지 않았습니다. 지치기 보다는 더욱 단단한 계획과 멘탈을 갖고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면접을 처음 준비하게 되는 경우 어려운 점이 참 많습니다. 분위기부터 후기, 그리고 내가 어떤 답을 해야 할지 걱정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겠지만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1분 자기소개는 유일한 내가 먼저 이야기하는 시간 물론 자기소개를 하는 곳도 안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에서 먼저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관들도 그 시간에 면접자를 면접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내가 주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즉 그저 그런 자소서에 있는 이

면접의 신 - 롤플레이 면접은 어떻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바야흐로 면접의 계절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은행들 면접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본 면접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롤플레이" 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역할극'으로 가상으로 역할이 주어지고 그 상황에 맞는 연기를 하는 것입니다. 은행뿐만이 아니라 영업쪽 면접에서 종종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럼 이 '롤플레이'에서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물론 미리 준비해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돌발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말씀 드립니다) 1. 순발력은 즉흥이 아닌, 고민에서 나온다 롤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그 상황에 대한 대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좋고 순발력이 좋은 사람을 부러워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입니다. 그런 분들이 그때 그때 대처는 잘 될지 몰라도 대부분 얕은 대응이 대부분입니다. 그 상황을 모면하기를 잘 할 뿐 제대로 원한느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는 드믑니다.

면접의 신 - 1분자기소개는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분위기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최근 소중한 기회를 얻으신 분들과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느덧 5월 중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분도, 지금 잡은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시는 분들도 모두 응원합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공을 들이는 것이 1분 자기소개 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시켜주기만 한다면 이 면접장의 공기를 내 것으로 만들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이기 때문에 200% 활용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처음 만나자부터 바로 내 소개를 줄줄 쏘는 것이 과연 면접의 분위기 형성에 어떤 도움이 될지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늘 면접을 준비 할 때는 이 1분 자기소개에 대해서 처음부터 완성하기 보다 전반적인 것들을 준비하면서 지원자에게 최적화 되면서도 약점을 커버하고 예상된 질문이 나올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치들을 합니다. 그중 몇 가지만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http://blog.naver.com/golaputa/220829

면접의 신 - 설득은 입보다 눈빛으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최근 면접의 기회를 얻으신 분들이 좋은 기회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기본적으로는 해당 회사에 대한 자료 수집부터 예상 질문에 대한 스크립트 작성 등 다양한 노력을 허고 계십니다. 다만 면접 코칭을 진행하다 보면 면접자들이 이야기 전달에 대한 방법을 고려하기 보다는 단순하게 좋은 말을 만들어 낼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한가지 생각해 봅시다 결국 면접은 나를 PR하는 것보다 설득이 우선입니다 면접이라는 것은 내가 나를 전달하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설득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럼에도 나를 PR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나를 어떻게 잘 보이고, 어떻게 돋보이고 할 것인지에 대한 스크립트만을 짜다 보니 결국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면접은 대면하여 나를 채용하도록(합격하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자소서와 달리 대면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면접의 신 - 하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4월 중순이 지나면서 공채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미 작년 상반기보다도 더 썰렁 할 것이라 예상은 하였지만, 막상 이렇게 되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게 얻은 기회를 더 잘 살려야 할 것입니다. 면접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답변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눈치가 보여서 입니다. 내가 하는 말을 면접관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니 조심스러워지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다 보니 말이 꼬이기 시작하고 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답변을 고민해야 실전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1. 나를 꾸미는데 집착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미 면접관은 지원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30%는 거짓일 것이다' 하는 일종의 편견을 갖고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워낙 많은 지원자들이 다들 잘났다고 떠들고 있으니 판단하는 쪽에서는 이것이 진실인지 가려낼 필요가 있는 것

면접의 신 - 면접에서 깔끔하게 답변하는 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슬슬 면접의 계절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좋은 기회를 얻으신 분들은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할 것입니다. 많은 면접자들이 면접을 보면서 말을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것이 면접입니다. 특히 스터디 등을 통해 말을 좀 잘하는 경쟁자를 보면 부러워 하게 됩니다. 그럴 때면 나도 잘 할 수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면접은 말 잘하는 사람을 뽑는 대회가 아닙니다. 물론 말을 잘하게 되면 내 생각을 좀 더 잘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점은 분명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들만 합격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최대한 노력해 볼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면접을 하면서 최대한 깔끔하게 답변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질문 - 정답(두괄식) - 증명(경험이나 해설) 위의 세가지 패턴만 기억하고 연습을 해도, 면접에서 잡다하게 말이 길어지면서 꼬이지 않고 내 생각을 잘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면접의 신 - 질문자의 수준이 답변자의 수준을 결정한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최근 채용 시즌이 진행되면서 캠퍼스리크루팅 부터 본사 채용설명회까지 다양한 실무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물론 오는 현직자의 수준이나 경력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보다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만남은 늘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만남에서 나는 어떠한 질문을 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대충 내가 생각나는거 몇 가지 키워드만 써가서 묻고 있으신가요? 비단 이러한 기회 뿐만이 아니라 내가 어떤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그 매장을 가본다던지 점주를 인터뷰한다던지, 혹은 면접에서 면접관에게 질문을 한다던지 하는 기회는 언제든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질문에 있어서 나는 과연 내가 원하는 답을 들을 만큼의 수준 있는 질문을 하고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 보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개인적으로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b

면접의 신 - 중소기업 면접 준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DragonBird 입니다 요즘 공채가 한창 뜨는 시즌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2월 틈새(?)시장에서 채용공고를 보고 꾸준히 노력하신분들이 기회를 얻으시는 시간입니다. 커리큘럼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면접을 가시게 되는 경우를 접하는데, 경험 한번 쌓아보지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정말 합격해서 이 힘든 시간들을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아무리 작은 회사라고 하더라도 아무런 준비 없이 간다면 당연히 어렵겠죠? 1. 프로는 마음가짐부터 틀리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눈높이 보다 낮은 곳에 면접을 가게 되면 다소 우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연습하는 경험치고 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이런 말들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냥 말하는 기회를 찾는 것이라면 혼자 해도 충분하고 모의면접을 해도 충분합니다. 내가 연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전처럼 준비를 하지 않고 간

면접의 신 - 임원면접을 준비하는 자세 [내부링크]

최근 면접을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마지막 관문인 임원면접을 늘 기다리실 겁니다. 최종 1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자 무엇을 준비 할지 가장 난감한 면접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익히 들으신 것처럼 임원면접은 다른 면접들에 비해 더 정답이 없는 면접이라 불리우기 때문입니다. 일정한 틀이 있다기 보다 말그대로 임원처럼 오랫동안 재직하신 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대로 판단하기 떄문입니다 이전에도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golaputa/220647085258 면접의 신 - 임원면접이 어려운 이유 많은 기업들이 최종 면접 단계로 임원면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부장급 면접관부터 상무나 전무 혹은 C... blog.naver.com http://blog.naver.com/golaputa/220675816125 면접의 신 - 실무진 면접과 임원면접의 차이 대체로 면접이라는 것이 부담스럽고 어려운 과정이라 한번에 끝났으면 좋겠으나보통 1/2차 면

면접의 신 - 면접가서 반드시 전달해야 하는 말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면접으르 보고 계신 분들은 잘 준비하고 계신지요 면접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면서 지원자들이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결국 면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어떠한 점을 어떤식으로 말로 표현하여 상대에게 전달 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지원자들이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좋은 말들만 가져다가 꾸미기에만 치중하고 있습니다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00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영업에서 1등을 차지하여 기여하고 싶습니다" "글로벌 탑 10 진입에 있어서 선봉이 될 것입니다" "늘 밝은 모습으로 고객님께 최고의 친절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등등 이런 좋은 말들은 절대 나를 나타내는 이야기가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자들이 비슷한 이야기들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소서와 마찬가지로 면접 또한 좋은 말 경연대회가 아닙니

면접의 신 -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잡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기온이 뚝 떨어진 화요일입니다 최근 면접을 다니시는 분들은 설레임과 긴장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트렌드가 점차 개인의 경험에 대한 검증이 강화되면서 지원자 입장에서는 압박이나 부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나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데 조금 더 괜찮아 보이려고 이야기 한다던지, 어설픈 이야기를 크게 과장했던지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여지없이 면접관의 심문(?)에 걸려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내가 경험한 것에 대해서 사실대로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요즘 면접의 흐름입니다. 워낙 대단하고 치장한 지원자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죠 이러한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 할까요? 일단 내가 아닌 면접관 위주로 생각해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임에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내 경험에 대해서 정리 할 때 "나"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준비해 갑니다. 제 3자가 볼때 궁금해 하는 것과 본인이 본인을 바라보는 것과는 분명 틀릴 수 있

면접의 신 - 실수를 대처하는 능력도 역량이다 [내부링크]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을 앞두고 긴장을 많이하게 됩니다. 이런 자리도 드물었을 뿐더러 인생의 몇안되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욱이 절박한 심정이라면 이러한 것들이 더 긴장되게 만들어 답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주곤 합니다 특히 면접이 긴장되고 어려운 이유는 어떠한 질문이 어떤 식으로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예상하지 않았던 질문이 들어오거나 답변하기 곤란 할 때는 더욱 어려움을 겪곤합니다. "망했다"하는 순간 머리가 하얗게 되기도 하고, 심지어 답변을 하다가 핵심을 놓치면서 내가 어떤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고 있는지 조차 까먹을 때도 있습니다.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심층면접 심화면접 창의성면접 등을 진행하다 보면 많은 지원자들이 실수를 했을 때 당황해 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거나 웃어 버리거나 긴장이 풀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것이 상황 자체가 '모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일 수 있지만 실전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내가 이러한 상황이 '실전'에

면접의 신 - 은행 면접에 있어서 1분 자기소개 (4분 PR) [내부링크]

최근 연락을 주시거나 커리큘럼을 진행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고민은 1분 자기소개 혹은 기업은행 면접 처럼 4분 PR을 어떻게 구성 할지에 관한 것입니다. 물론 1분이라는 시간 안에 본인의 모든 것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내가 면접의 방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분 자기소개는 본디 반드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시키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일종에 준비한 것을 그대로 진행하게 해줌으로써 긴장을 풀고 좀 더 여유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모든 것을 자소서 처럼 함축시키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좀 더 여유있게 나의 특징이나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핵심과 포인트 위주로 진행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특히 내가 면접관들에게 입을 열지 않았을 때 주는 첫인상에 대해서 바로 그 선입견을 바꿔 줄 수 있는 것이 1분 자기 소개기 때문에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이번 기업은행 면접에서 실

면접의 신 - 경험을 조리있게 말하는 법 [내부링크]

바야흐로 면접의 계절입니다. 은행들이 속속 발표되고 여타 기업들도 진행을 하면서 다양한 면접이 실시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하루가 지나가면 정말 지치내요ㅠ 그만큼 말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입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머리까지 지속적으로 쓰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면접이라는 과정은 단순히 나를 PR하는 과정이 아닌 면접관과 소통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생각과 경험들을 더욱 설득력있게 잘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이렇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의도한 바를 잘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분명 A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했는데, 답변이 끝났음에도 A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 못했다는 찜찜함에 자꾸 불필요한 이야기로 늘어지게 만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또한 A라는 것을 이야기 하려고 답변을 꺼냈는데 나도 모르게 이야기가 산으로 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이런일이 벌어질까요? 바로 나의

면접의 신 - 은행스터디 진행 시 몇 가지 참고할 점 ②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는 첫번째 시간으로 업황에 대한 이해/ 업종을 넘어선 컨버전스/ 영업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면접에서의 자세와 은행원 다운 말투나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행원은 돈을 다루고 고객과의 첫 대면에서 신뢰와 깔끔한 인상으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면접에서도 첫인상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실무면접을 넘어서 임원면접으로 넘어가면 이 첫인상과 첫 말투가 면접 당락에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그만큼 본인이 면접날 어떻게 하고 갈 것인지 미리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착각하는 것이 첫인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외모적인 것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잘생기거나 예쁘다면 조금 더 호감이 생길 수는 있으나 깔끔하고 성실해 보이는 인상이 우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화려하거나 돋보이게 꾸미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1. 신뢰감을 주는 말투 신뢰감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표현하거나 전달하기 매우

면접의 신 - 은행스터디 진행 시 몇가지 참고할 점 ① [내부링크]

바야흐로 은행 면접의 계절이 오는듯 합니다. 물론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면 좋은 기회를 잡으신 분들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금융권 회사들이 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경우가 드믑니다. 말그대로 지원자들 넘쳐나는데 이미 한번 검증한 지원자를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면서 다시 볼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말씀드린대로 100%가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진행하는 스터디나 커리큘럼이 은행면접이나 금융권 회사 면접인데 몇가지 함께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1. 업황에 대한 이해 많은 분들이 일단 면접을 준비하면 1분 자기소개부터 여러가지 질의 응답까지 다양한 것들을 준비하십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은행업이라는 업황과 은행에 대한 이해입니다 일단 내가 이러한 것을 파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적절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일을 마치 본인이 해

면접의 신 - 면접 후 복기의 중요성 [내부링크]

보통 면접을 보고 나면 그 내용을 작성해서 보내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면접에서 어떤 질문들이 나왔고 본인은 어떻게 대답하였는지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가급적 상세하게 적어서 정리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얼핏 이러한 정보를 제가 활용하기 위해서 달라고 하는 것 같지만 제게는 크게 의미는 없는 자료입니다. 캐이스 바이 캐이스인 면접에서 이 사람한테 물어본 것을 다른 사람한테도 물어볼 확율은 극히 낮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정리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본인 스스로를 피드백하기 위해서 입니다. 내가 이러한 질문에 이렇게 대처하고, 저런 질문에는 이렇게 답변을 하였는데 과연 최선이었을까? 이렇게 답변하면 어떠했을까? 복기해 보는 것입니다. 특히 인성 질문이나 자소서, 스펙을 바탕으로 나오는 질문들은 다음 면접에서도 나올 확율이 높은 질문들 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 눈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유사한 궁금증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음에 이러한 질문이 반복이 된다면 고맙게 낼름 받아 먹

면접의 신 - 면접에서 나를 세일즈 하는 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면접에서 세일즈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나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았죠? 이렇게 찾은 나의 가치에 대해서 이제는 세일즈 할 시간입니다. 우리가 이런 영업에 있어서 가장 착각하는 것이 언변이 좋아야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예단하는 것입니다. 만약 영업에 있어서 말을 잘하는 사람들만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누구든 스피치 학원에 다니면서 영업력을 키우고 있을 것입니다. 영업에서는 비단 말을 잘하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성실로 승부하는 사람, 진심으로 승부하는 사람, 어눌하지만 핵심을 잘 이야기 하는 사람등 다양한 세일즈맨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나는 면접에 있어서 나라는 사람을 판매하면서 어떤 컨셉으로 승부 할 것인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커리큘럼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의 성격이나 역량에 맞추어서 메이킹 하게 됩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그 말들이 비어보이지 않도록 핵심을 추려서 이야기

면접의 신 - 면접 준비하며 나의 가치 생각해보기 [내부링크]

취업 과정을 겪게 되면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살아온 과정부터 시작해서 내 생각들이나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생각의 끝이 '정말 인생 헛살았네' 할 수도 있고 '그래도 나름 알차게 살았구나'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면접에 가면서 나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나요? 회사 입장에서는 인적 자원에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이 채용이자 면접입니다. 누리가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면서 그 가치에 대해서 대가를 지불하듯이 회사도 나를 고용하면서 지금부터해서 앞으로 지불하게 될 가치를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나는 "나"를 세일즈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이러한 가치를 갖고 있으니 구매해 달라고 어필하는 것 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이렇게 나라는 사람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것과 세일즈 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나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것입

면접의 신 - 내가 면접에 갖고 들어가야 하는 무기는?! [내부링크]

어제는 낮 시간 대부분을 면접 준비하시는 분과 보냈습니다. 면접커리큘럼에서 저와 함께 준비한다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물론 스터디로 진행을 하느냐 1:1로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포인트가 좀 차이가 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내가 어떤 무기를 들고 면접장에 입장하는가에 대한 준비입니다 스피치에 대해서는 말을 조리있게 자신감있고 설득력 있게 잘하면 훨씬 더 호감형이고 포지티브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일단 기본적으로는 어떤 분이든 스피티에 있어서 네거티브한 요소들은 대부분 제거하려고 노력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몸을 흔든다던지 얼굴의 잔 움직임이나 눈동자의 움직임 등 면접관이 내 이야기에 집중 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나 어른들이 싫어 할만한 요소들은 가급적 제거 하려고 합니다. 다만 그러한 것들이 잘 되었다고 해서 면접을 잘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말하는 내용 입니다. 말 잘하는데 빈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과 말

면접의 신 - 지금 스터디를 시작하고 계신다면 함께 읽어 보기 좋은 이야기 [내부링크]

서로 모르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은 정말 큰 인연입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인생의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과정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가 자소서에서 다들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서 신나게 작성했던 것 처럼 나는 그것에 맞는 사람이 되야 할 것입니다 이제 서류전형과 인적성이 속속 발표 되면서 많은 분들이 스터디를 모집하고 함께하면서 서로를 위해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스터디를 시작하고 계시다면 시작하면서 팀원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하면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서로에 대한 예의는 기본입니다 아무리 이해관계가 얽히고 서로 경쟁자라고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본인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나게 합니다 - 예고도 없이 빠지거나 약속을 어기는 경우 - 다른 사람의 자소서나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가져가는 경우 - 서로의 코칭 과정중에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 - 불필요한 언행과 행

면접의 신 - 1분 3분 자기소개 정도는 준비 되었죠?! [내부링크]

사실 자기소개는 더 이상 할 말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야기를 많이 한 내용입니다. 그만큼 면접에 있어서 1분 자기소개가 단순히 나를 소개하는 수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간혹 집필하시는 분들이 1분 자기소개를 제작(?)해주시는 경우를 보았는데.. 물론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을 소개하는 수단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분 자기소개는 단순히 인트로로 내가 나를 소개하는 수단만은 아닙니다 http://blog.naver.com/golaputa/220647088194 면접의 신 - 1분 자기소개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중에 하나가 바로 1분 자기소개입니다이를 써먹을 수 있는 면접도 있고 ... blog.naver.com http://blog.naver.com/golaputa/220731686583 [2016여름 005] 면접의 꽃, 1분 자기소개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름동안 잘 준비해서 하반기 반드시 합격하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하기 위

면접의 신 - 혹시 지금 면접스터디 하고 계신가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면접의 신 카테고리에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면접의 계절이 돌아오는 것이겠죠?! 저도 취업비시즌에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것이 면접에 관한 것입니다. 각 분야의 트렌드나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하면서 서로 컨버젼 할 것들이나 관심 있는 것들을 스크랩하면서 괜찮은 것들은 좌측에 보시면 [DB박스]나 [잡학다식]을 통해서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자소서 시즌에는 정말 너무 바쁘기 때문에 못올려드리고 있내요 ㅠ)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해서 모이는 지식들이 나중에 면접에 가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를 할 수 있는 나만의 아이디어나 무기를 갖추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 서류전형을 거치고 나면 고만고만한 수준의 지원자들이 더욱 오밀조밀 모이기 때문에 이 안에서 내가 차별화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을 테니깐 말입니다. 예전에도 스터디에 관한 글을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blog.

면접의 신 - 지원회사 정보 분석하기 [내부링크]

우리가 서류전형에 합격하고 나면 마음이 참 급해집니다 당장에 같이 준비할 스터디를 구하고 기존의 면접 자료들을 찾아 다니느라 검색하고 혹시 그 회사에 다니는 아는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지원하는 회사의 정보분석입니다 물론 자소서를 쓰면서 네이버에 한번쯤은 검색을 해보았겠지만 제대로 준비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모가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과정을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중심으로) http://blog.naver.com/golaputa/220687017101 면접의 신 - 면접준비 체크리스트 우리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빠진 것이 없는지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어떠한 일을 진행하는데도 잘 하고 있는... blog.naver.com 일전에 올려드린 면접 준비 체크리스트에도 가장 첫번째는 기업에 대한 조사입니다 인성에 대한 질문은 잘하든 못하든 어떻게든 내 이야기니 답변이 가능하겠지만 회사에 대해 물어본다면 공

면접의 신 - 질문을 많이 받으면 좋을까 나쁠까?! [내부링크]

면접을 가게되면 아무래도 가장 긴장되는 것이 어떤 질문을 받을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 짧은 시간안에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보여주고 결과를 이끌어 내야 하는 상황에서 내가 모르는 질문이라도 한다면 그것보다 더 난감한 상황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또 고민되는 것이 있습니다. 막상 면접에 갔는데 별로 물어보지도 않고 정말 쉬운것만 물어봐서 잠깐 대답만하고 나오는 적이 있는 반면에 나에게만 질문이 집중되면서 계속 질문을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거는 면접을 보는 입장에서 좋다고 해야 할지 안좋다고 해야할지 헷갈리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많은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들과 이야기한 결론은 이것이었습니다 "일단 지원자들이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기본 정보를 훌터보고 직접 보게되면 초반에 대부분 합격 불합격 여부가 결정이 된다. 다만 질문을 통해서 진의를 확인 할 뿐이다" 이렇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이상의 근무와 함께 경력이 지속되다 보면 쌓인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떤

면접의 신 - 회사나 직무에 대한 아이디어 하나쯤은 기본?! [내부링크]

면접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꽤나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냥 가서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 내가 배워오거나 살아온 이야기를 면접관과 마주않아서 이야기하고 면접관이 마음에 들면 합격하는 것이고 아니면 탈락하는 것이고 이렇게 생각하면 상당히 속편한(?) 것이 면접입니다 그런데 반면 준비하고자 하면 밑도 끝도 없는 것이 면접 준비입니다 대게 한 기업의 면접을 정상적으로 준비하려면 일주일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주일 정도면 본인의 자세나 말투부터 해서 업종이나 기업에 대한 학습 및 인성면접에 대비한 스크립트까지 어느정도 준비 할 수 있는 여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이보다 짧을 경우에는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비중을 조절해서 준비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야기 하는 부분은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나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하는 것입니다 물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기사를 많이 찾아본다던가 기업의 홈페이지 및 신년사

면접의 신 - 면접에 나올 법한 최근 사회 트렌드 10선 [내부링크]

간단하게 살펴보는 면접에 나올 법한 최근 사회트렌드 입니다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되가는 것도 있고 최근에 이슈가 되는 것도 있습니다 적어도 내가 지원하는 회사나 업종과 관련되어 이러한 문제로 질문이나 PT가 나왔을 때 어느정도 답변 할 수는 있어야 겠죠?! 한번정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알파고 VS 이세돌 9단의 대결 - 인공지능 2. 노령화 추세/ 인구감소 - 문제와 영향 3. 저금리 시대 - 제로금리 4. 아동학대/방치/제도 문제 5. 부진산업 구조조정 - 공적자금 투입 6. 가계대출(부채) 급증 - 자영업 몰락 - 소비부진 7. 일본과 같은 저성장 시대 진입 8. 높은 실업 문제 - 해결방법/ 원인 9. 빅데이터 - 적용사례 10. 4차 산업 혁명 - 의미와 영향 ======================================================================================= 본 글은 직접 집필하였고 모든 권리는

면접의 신 - 좋은 스터디 그리고 나쁜 스터디 [내부링크]

우리가 스터디를 하는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역시 "집단지성의 힘" 입니다 혼자서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준비를 하다보면 훨씬 더 수월하게 보다 많은 정보를 모을 수 있고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하였던 부분을 생각하게 하고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점검등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상반되게 스터디의 구심점이 되는 리더가 없어서 흐지부지 되거나 서로 경쟁자라고 의식해서 제대로 된 정보가 모이지 않는다던가 프리라이더로 인해 분위기를 헤친다던가 하는 스터디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서류 합격 후에 스터디를 어떻게 구성하고 나아가야 할지 갈지 간단하게 써드린 적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golaputa/220647089557 면접의 신 - 단기 서류합격자 면접 스터디 구성과 진행 스터디를 처음 하게된 계기는 대부분 서류합격을 하면서 같은 회사 면접자들끼리 취뽀와 같은 카페에서 게... blog.naver.c

면접의 신 - 1차원적 면접 준비와 3차원적 면접 준비의 차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방문하시는 분들이 늘어가는 것을 보니 역시 면접의 계절이 오는 것 같습니다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1차원적 면접 준비와 3차원적 면접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제목만 보고는 감이 안잡히시겠죠?! 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이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아마 학생때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차원이란 공간에서 좌표를 찍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0차원 = 점 1차원 = 선 (점과 점을 이은 선) 2차원 = 면 (선과 선을 이은 면) 3차원 = 입체 (또 다른 선을 그어서 생기는 공간) 4차원 = 시공간 (3차원에 시간의 개념이 추가 된거죠?) 이런식으로 차원이 늘어 갈 수록 많은 것들이 표현되고 더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써 놓은 것이니 정말 더 궁금하다면 검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뜬 금없이 차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리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너무 1차원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가에 대한 생각 때문입니다. 예를 들

면접의 신 - 알파고 관련 예상 면접 질문 ② [내부링크]

예상 면접질문을 뽑아 보는데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 질문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스크립트를 한번 작성해보면서 자료들을 찾아보고 어떻게 답변하면 좋을지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나올지 안나올지 알 수는 없으나 일단 나온다고 하면 내가 잘 답변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 학습을 하면서 나의 지식의 폭을 늘릴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면접에서 답변하는 프로세스를 연습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단 이러한 질문이 나왔을 때 알 수도 모를 수도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어떻게 답변 할지 프로세스를 연습해 보는 것입니다. 일단 본인만의 답변 스타일이 정립이 되면 어떠한 질문이 나와도 떨거나 당황하지 않고 그 안에서 답변이 가능한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질문들을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한번 면접관이 되어서 뽑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면접과들이 대부분 즉석에서 질문을 던진다기 보다는 이미 예정된 질문리스트

면접의 신 - 알파고 관련 예상 면접 질문 ① [내부링크]

바야흐로 면접의 계절이 왔습니다 오늘은 최신 트렌드 중에 하나인 알파고(인공지능) 관련 면접 질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불과 한달정도 지났는데 왠지 멀게 느껴지는 대국이지만 이미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 및 성과가 진행되고 있고 단지 이번 대국을 통해서 우리 생활에 좀 더 가까워진 것 뿐입니다 특히 인공지능은 간단한 전자기기 조작부터 시작해 주식투자부터 무인자동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면접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본인이 지원하는 회사나 업종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혹은 어떠한 연구가 진행되고 어떻게 쓰일 것이 있는지 정도는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이 꼭 나온다고 해서 준비하는게 아니라 이런 걸 준비하다 보면 나의 시야가 넓어지고 돌발질문에 대해 잘 답변한다면 확실히 플러스가 되겠죠?!) 오늘은 일단 알파고(인공지능) 관련 예상 가능한 면접 질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추가 10개) 1. 이세돌 9단을 아는가? 2. 알파고

면접의 신 - 면접에도 적합한 말투가 있지 말입니다 [내부링크]

태양의 후예가 인기를 얻으면서 군대식 말투도 덩달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광고에서도 이를 패러디한 카피들도 보이고 중국 관광객들이 PPL로 나온 상품등을 싹쓸이해 간다는 등의 기사들도 보이고 역시 인기 드라마의 파급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하지 말입다"라는 말은 원래 듣기 좋은 말은 아닙니다 "다" 나 "까"로 끝나는 말을 해야 하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반말이 나올때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 임시방편(?)으로 둘러대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식사하시지/ 말입니다" "000가 병장님 찾지/ 말입니다" 위와 같이 반말을 감추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요즘에는 육군에서 이러한 말투를 없애겠다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면접에서도 사용하는 말투가 정해져 있을까요? 누가 규정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격식있는 말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회장을 맡았는데요~" "저의 목표는 000에 입

면접의 신 - 다른 회사에도 지원을 했나요?! [내부링크]

우리가 면접이라는 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질문들을 받지만 간혹 '이 사람이 날 싫어해서 이런 질문을 하나?' ' 날 떨어지게 하려고 이런 질문을 계속 하나?' 하고 생각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서는 추측만 할뿐 어떤 생각으로 이야기 하는지 알 수가 없죠 그러한 질문중에 하나인 '우리 회사 말고 다른 회사에도 지원을 했나요?' '여기 말고 다른 회사도 면접을 보셨나요?' 하는 질문들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예"라고 하기도 난감하고 "아니요"라고 이야기하기도 참 난감한 질문들 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예 다른 곳에도 지원(면접)했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왠지 이 회사에 대한 로얄티가 떨어져 보일 것 같고 "아니요 여기만 지원(면접)했습니다" 라고 하면 뻔한 거짓말을 하는 것 같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명확한 것은 어떠한 면접관도 이 회사만을 지원했다고 생각하고 물어보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시대가 어떠한데 한 회사에만 목숨걸고 덤비는 지원자가 어디있을

면접의 신 - 면접준비 체크리스트 [내부링크]

우리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빠진 것이 없는지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어떠한 일을 진행하는데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체크리스트를 확인 합니다 마찬가지로 면접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내가 잘 준비하고 있는지 긴가민가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떄 활용하시라고 면접 준비를 위한 DragonBird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면접을 보는 기업에 대한 조사는 완료 하였는가? : 기업의 비전/인재상/매출 및 손익구조, 재무구조/ 상품 혹은 제춤/ 포지셔닝 및 M/S 강점과 약점/ 신년사/ CEO 및 지분 구조/ 주가 및 현황/ 최근 이슈 및 업계 동향 기업분석 레포트 및 업계 레포트 등 2. 해당 기업의 기존 면접 방식 및 질문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3. 내 자소서의 분석은 완료 되었는가? : 자소서나 이력상의 강약점(내가 바라보는 것과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것의 차이) / 에피소드에 대한 추가 질문/ 학교 학점 외국어 경력 등에 대한 대비 질문 4. 1/3/5분 자기소개는 준비

면접의 신 - 손의 위치와 활용 [내부링크]

면접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가 신경 쓰이겠지만 의외로 손의 위치와 자세에 대해서 고민하는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면접에 임하는 자세나 손의 위치는 차별화보다는 가장 표준적이고 정석적 인 자세가 좋습니다 남성 지원자들은 군대에서 좌식 교육을 받을 때처럼 주먹을 살짝 말아 쥐고서 무릎 위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군대때 처럼 답변할 때마다 오버하면서 허리를 펼 필요는 없지만 주먹의 위치 때문에 몸이 움추려들거나 허리가 굽어지는 경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허리를 세우는 것은 신경쓰셔서 연습하셔야 합니다 여성 지원자의 경우에는 두 손을 포개어 허벅지 부근에 자연스럽게 올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팔의 자세가 " " 이렇게 모이다 보니 허리가 굽을 수 있습니다. 특히 10분 정도가 지나면 본인도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고개가 숙여지는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써 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위에 처럼 보통의 손의 위치는 정석처럼 무난한 것이 좋으

면접의 신 - 아이컨텍의 중요성 [내부링크]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은 뇌와 직접 연결된 신체기관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눈빛만으로도 이 사람이 의지가 있다 없다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눈을 보고 심지어 순순한 사람이니 아니니 판단하기 까지 합니다 그러다 보니 면접 뿐만이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액션중에 하나입니다 면접이 진행되면서 내가 말해야 하는 순간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거나 그냥 앉아서 귀만 열고 대기만 하는 때도 있습니다 이런 순간에도 지속적으로 아이컨텍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연습하거나 준비하면 될까요? 1. 면접에서 답변을 할 때 답변 할 때 아이컨텍을 하는 것은 내말의 집중도를 높이고 진실도를 높이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뇌와 시각에 관한 연구를 좀 살펴보면 우뇌는 상상력이나 창의력등을 담당하고 좌뇌는 논리나 수리에 관한 것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어서 이야기 할 떄는 눈의 위치가 무의식적으로 왼쪽 위를 바라보고 사실

면접의 신 - 면접 복장과 머리스타일 [내부링크]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대기업들의 면접을 앞두고 최근 많은 취업카페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남자 정장 이거 어떤가요?" "남자 정장에 구두 갈색은 어떤가요?" "여자 정장 치미길이 무릎어디쯤이 좋은 가요?" "여가 머리 묶을 때 올빽하면 어떤가요?" 등등 다양한 면접 복장과 머리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들이 올라옵니다 결론적으로는 깔끔하고 무난하면 장땡 입니다 가끔 자유복장으로 면접을 보는 면접장에 가보면 진짜 웃긴것이 누가봐도 얼마전에 사서 빳빳한 옷으로 어색하게 입고 오고 합숙면접에 가면 평생 처음 입어본듯한 점퍼와 신발도 많습니다. 그만큼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은 지원자들이 부담을 가지고 하나하나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복장은 깔끔한 인상을 전달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왜냐면 정장을 입고하면서 올백정장 스타일로 입고 가는 지원자도 거의 못봤고 특이하거나 롱스커트를 입고 가는 지원자도 본적이 없습니다. 누구든 무난하게 검은색 정장 스타일과 깔끔한

면접의 신 - 남들과 차별화 되는 나만의 전략 만들기 [내부링크]

우리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생각해야 할 것들이나 준비해야 할 것들은 매우 많을 것입니다 간단하게는 기업 정보부터해서 깊게는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나 내가 반드시 보여줘야 할 것들 등등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준비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 중에 나를 꼭 붙일 수 밖에 없는 답변이나 준비는 신경을 써보셨나요? 면접에는 나뿐만이 아니라 수 많은 지원자들이 오게 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들이 온다고는 하지만 자연스럽게 저스펙 지원자보다는 고스펙 지원자들이 많을테고 그 안에서 나를 돋보이게 해줄 무엇인가를 준비하지 않으면서 막연히 말 잘해서 붙기를 바라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된 나를 부각 시키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조금 지났지만 가전업계에서 냉장고에 펫트병을 넣어서 용량 비교로 이슈가 된적이 있고 얼마전에는 LG에서 세탁기위에서 카드를 쌓아 기네스북에 올랐습니

면접의 신 - PT면접과 준비 프로세스 [내부링크]

처음 PT면접이 시작 되면 한두장으로 구성된 자료를 받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간혹 작은 책자와 같은 통계나 데이터 자료나 그냥 큰 타이틀 주제가 주어질 때도 있고 전공 관련된 솔루션에 관한 문제가 주어질 때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해당기업의 기존의 면접 후기를 참조하다 보면 큰 틀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갑자기 크게 바뀌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준비에 들어가기 앞서서 PT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중에 하나는 통계나 숫자에 대한 공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PT면접을 비롯 어떠한 면접을 준비 할 때에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숫자입니다. 숫자는 단순히 내 지식을 자랑할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의 가치를 한단계 더 올려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을 토대로 혹은 업종이나 관련 이슈를 토대로 대략 50~100개 정도의 숫자를 준비해 갑니다. 물론 이것들을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핵심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좋은 타이

면접의 신 - PT면접과 큐시트 [내부링크]

아마 PT면접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는 지원자들은 가장 당황해 하는 것이 PPT(파워포인트)는 어떻게 만들지? 하는 것일 겁니다. 우리가 PT라고 하면 의례히 PPT를 활용하여 내용을 담고 프레젠터를 눌러가면서 설명을 한다고 생각을 하니깐 당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업에서 하는 PT면접에서 PPT를 쓰게 되는 경우는 상당히 적습니다 대부분이 문제를 주어지고 생각 할 시간을 30분 가량 주어진 후에 면접관 앞에서 발표를 하는 형식이고 대게 백보드나 대형페이퍼를 주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T면접을 준비하면서 해당 기업의 기존 후기 등을 보시면 PPT유무나 준비 시간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백보드나 페이퍼를 활용한 PT면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특정 기업을 위한 면접 준비라든지 장기적으로 다양한 것들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하는 연습이 1분 스피치, 키워드 스피치 입니다. 돌발적인 단어나 준비된 관련된 단어들을 활용해서 이야기를

면접의 신 - 실무진 면접과 임원면접의 차이 [내부링크]

대체로 면접이라는 것이 부담스럽고 어려운 과정이라 한번에 끝났으면 좋겠으나 보통 1/2차 면접에 많은 곳은 인적성포함 4차면접까지 보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1차면접(앞에 치뤄지는 면접)에서는 실무진위주의 면접이라고 하고 이후나 마지막 최종면접은 임원면접이라고 합니다 왜 굳이 이렇게 나눠져 있을까요? 둘을 대비하는 차이는 있을까요? 먼저 실무진 면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구성들이 있는데 보통 실무진 면접은 대리~차장 정도의 직급의 분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면접자 1명에 면접관 2명이 40분 넘게 진행하는 면접도 있고 면접자 6명에 면접관 6명이 진행하는 다대다 면접도 있고 심지어 1:!로 마주해서 근 한시간 가까이 진행하는 면접도 있습니다 대체로 실무 면접에서는 내가 갖고 있는 강점이라던지 역량, 전공이나 경험 같은 질문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입사하면 같이 일할 확율이 높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관점에서 지원자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도 다소 두

면접의 신 - YES!! BUT~ [내부링크]

면접도 일종의 소통입니다 서로의 목적도 같고 (면접관은 채용하기 위해서 지원자도 채용 당하기 위해서) 공통 관심사도 같고(면접관은 지원자에 대해서 알기 원하고 지원자도 나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마주 앉아 서로를 알아 보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로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은 매우 불쾌한 일일 것입니다 다만 힘의 관계가 채용하는 입장에서 좀 더 우위에 있기 때문에 면접자는 좀 더 예의를 갖출 필요는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면접관이 면접자보다는 여러 방면에서 많은 경험을 하였기 때문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겠죠?! 오늘 이런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YES! BUT~ 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서 입니다 우리도 일상에서 누군가와 이야기 할 때 말만하면 "아니야" "안돼" 이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면접과정에서도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사이에 이렇게 답변하게 되는 타이밍이 옵니다. "학점이 낮은거 같은데 대학생때 놀기

면접의 신 - 답변 시간은 얼마가 좋을까?! [내부링크]

기본적으로 어떤 면접이든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면접관은 궁금한 것을 물어볼 것이고 면접자는 이에 대한 답을 말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고민되는 것이 내가 얼마만큼 답변을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많이 알면 많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기본적으로 답변이라는 틀은 갖춰야 하니깐요 1. 전반적으로 답변 시간은 1분 내외가 적당 사실 얼마가 좋습니다. 몇분이 좋습니다는 상황과 질문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 다만 "다대다" 면접에서 한사람이 길게 끌고 있다면 좋은 인상을 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면접자 한명에 면접과 다수의 면접이 아닌 이상 본인만의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핵심과 이에 대한 부연 답변을 하고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이상 적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나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면접 연습이나 스크립트를 작성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첫 문장 뒤로 장황한 말들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장황한 말들은 나의 발목을 잡기도 하고 끝을

면접의 신 - 외워서 말하는 시대는 갔다 [내부링크]

제목만 보고는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니 불과 얼마전 '면접 스크립트 작성'에 대해 이야기 하더니 오늘은 '외우지 말라니?' 그럼 스크립트는 왜 작성하라고 하는거지? 하는 의문을 갖게 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궁금증은 뒤로하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불과 2010년 前 정도까지만 해도 잘 외워서 똑부러지게 답하는게 대세였습니다. 잘 준비된 지원자, 시원시원하게 말 잘하는 지원자 등이 인기가 높았는데 최근에는 워낙 많은 지원자들이 준비를 잘하고 와서 회사에서 보고 싶은 본 모습보다는 인위적으로 준비된 모습만을 보게되니 이보다는 진실되게 말하는 지원자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오픽마저 외워서 한듯한 답변에는 낮은 등급을 주는 등 외워서 잘 이야기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답변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난감한 것이 거짓말 탐지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진솔해 보일까 하는 부분입니다 지원자로서는 나는 외워서 한게 아닌데 외워

면접의 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잡아라! [내부링크]

아마 많은 지원자들이 가장 원하는 면접은 본인이 생각한 질문만 나오기를 바라는 면접일 것입니다 또한 이건 물어보지 말아라 말아라 하는 것들도 안나오고 분위기 좋게 끝났으면 하는 바램일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돌발 질문과 난감한 질문 한두개로 나의 페이스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생각해 볼 부분은 한정된 시간안에서 나를 표현해야 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흔히 궁금하면 질문을 하는데 그 답에 대해서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모르기 때문에 알고 싶어서 그러는 경우와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거겠죠?! 그리고 면접이라는 것이 대부분 한정된 시간안에서 진행 되기 때문에 한 지원자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질문보다 질문의 범위를 축소 할 수 있다면 답변하는 면접자 입장에서도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바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유도하거나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가끔

면접의 신 - 내 이력서와 자소서를 분석한다고?! [내부링크]

1차 서류합격이나 인적성 통과의 기쁨도 잠시 이제 면접을 봐야하는 시간이 다가오면 조급한 마음만 앞서기 시작합니다. 취업시즌을 겪으면서 학업과 취업준비 사이에 균형을 잡는 일이 여간 힘든게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에 아무런 준비 없이 나갔다가는 횡설수설 꼬이기도 하고 당황해서 버벅거리기도 하는 등 소중한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낭패를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준비를 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내 이력서와 자소서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왜 내가 쓴 이력서와 자소서를 분석하는 것인까요?! 늘 천번 만번 이야기해도 아깝지 않을 것이 "내 자소서는 내가 보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다" 이 말에 답이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는 처음 서류통과를 위해 필요한 필수 서류지만 이후에 진행되는 어떠한 면접과정에서도 가장 배이스가 되는 것 또한 이력서와 자소서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요즘에는 이력서가 갖는 편견으로 인해 이름과 자소서 정도만 갖고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면접의 신 - 면접 스크립트 작성해 보셨나요?! [내부링크]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크립트 라는 것을 소홀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서 왜 굳이 '우리나라'라는 자극적인 말을 썼냐면 국민 정서상(?) 대본이라는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이 써주는 것을 읽기 보다는 내가 옳고 나만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굳이 그런 촌스러운 것(?)은 필요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영업이란 것을 처음 접하고 배우다 보면 재미있는 것이 화법(話法)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럴땐 이렇게 하고 저럴땐 저렇게 답하고 일종에 상황극을 할 수 있도록 짜여진 각본이고 더 나아가서 실제로 고객을 응대하거나 어떠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을 때 대비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스크립트 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접하는 많은 분들은 그대로 읽는 것조차 우물쭈물 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시연해보라고 하면 더 그러한 경향이 높아집니다 부끄럽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행동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나눠보면 굳이 이런거 안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거 없이도

면접의 신 - 공백아닌 공백기 질문에는 어떻게?! [내부링크]

개인적인 취업시즌 이야기를 풀어 놓은 적이 있는데 그렇다 보니 서류 합격율은 대폭 좋아져서 면접은 많이 가는데 가면 꼭 공백기에 대한 질문이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보면 취업한시즌을 보대 보면 잠깐 있다가 또 다음 시즌이 오고 그러다보니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가 흔하고 그러다보니 안타깝게 1~2년씩 그냥 보내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내입장에선 공백기가 아닌 도전했던 시간인데 다른 사람이 보면 아무것도 안한 공백기로 보이는 상황 이러한 질문에 대해선 어떻게 답해야 할까요?! 1. 솔직하게 답하자 일단 공백기가 있다고 무조건 단점으로 어필되지는 않습니다(주눅들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나친 공백의 경우 이 사람이 능력이 없어서 아직 이러고 있나 생각 할 수 있지만 로얄티(충성심)를 고려하는 면에서 이 사람을 채용하면 쉽게 그만두지 않겠지라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모 금융권에서 급여가 낮아 퇴사율이 높아 일부로 공백기 있는 지원자 채용을

면접의 신 -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내부링크]

면접을 준비하다보면 많은 스피치 책이나 팁으로 언급하는 것 중에 하나가 웃으라는 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웃는 인상이 주는 긍정적 의미가 크다는 것일 텐데요 문제는 웃기 싫어서 안 웃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 입니다 우리도 주위를 둘러보면 이럴때 참 부러운 사람이 웃는 인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데 말하면서도 뭔가 좀 더 호감이가고 친근하기 때문에 그러한 인상을 만들라고 조언하고 있는거겠죠? 하지만 억지로 웃으면서 부자연스럽다면 안하느니만 못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계속 웃는 다는 생각보단 포인트를 갖고 미소지어 보자 면접하는 내내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보면 얼굴에 쥐가날 지경입니다 특히 은행의 경우 면접자체가 이미지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좀 더 밝게 웃는 표정을 지으려고 하는데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내내 웃기보다는 포인트를 갖고 웃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말 시작하기 전이나 끝나고 나서 살짝 살짝

면접의 신 - 면접에서 긴장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부링크]

면접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그놈의 긴장 때문입니다 사실 긴장이라는 것이 내가 조절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가 영향을 받으면서 근육도 긴장하고 침 분비량도 적어지는 등 작용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그러다보니 자세를 잘 바로 잡고 싶은데 다리가 떨린다던가 손이 떨린다던가 말을 해야 하는데 입이 바짝 마르면서 땀까지나고 여간 곤욕 스러운일들이 많은게 아닙니다 저도 그나마 취업준비 전부터 여러 강의도 해보고 많은 사람들 앞에도 자주 서보고 해서 괜찮다고 생각하였는데 면접장에서의 표현할 수 없는 압박감은 늘 식은땀을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이러한 긴장감이 나만 그런 것은 아니니깐요 ^^; 그러면 정말 긴장하지 않는 비법이 있을까요? 비법은 없겠지만 연습을 통해 어느정도의 극복과 분위기의 익숙함은 적응 할 수는 있습니다 1. 본인만의 최면요법 혹은 주문을 만들어 보자 최면요법이라고 표현하였지만 본인만의 구호 혹은 화이팅을 부르는

[nap] 스터디 하루 9시간한 썰 [내부링크]

최근에는 취업 시즌 전부터 게시판 등을 통해 업별별 스터디나 자소서 스터디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스터디를 하는 경우에는 서류 합격하고 면접 일정이 정해지면 그 이전까지 같이 면접을 보는 사람들을 구해서 단기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짧게는 2~3일동안 하고 길면 2~3주 준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구성원에 따라서도 정말 절실해서 올인하는 사람과 여러 기업중 한곳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등 각양각색입니다 2011년 초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스터디는 정말 절실했던 사람들끼리 모여서 모 금융회사를 준비하던 스터디었는데 현역(대학생 신분의 학생)은 2명이었고 나머지 6명은 졸업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때문에 분위기 자체가 여기아니면 안된다는 분위기였고 2번 오프로 진행하면서 한번은 하루 종일 한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지치긴 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지는 분이 한분도 없어서 지친 티도 못내었다는...) 일단 해당 기업의 면접과정에서 질문은 다를 수 있지만 큰 컨셉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그러

면접의 신 -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꾸 면접에서 탈락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다소 개인적인 경험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점 염두해두시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탈락에는 정말 사소한 것부터 중대한 것까지 많은 변수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소서도 그렇고 면접도 그렇고 반복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자소서의 경우 '내 스펙이 안되나...' 하고 그냥 지나치 수 있지만 면접의 경우에는 일단 면접을 불렀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경쟁자들을 제쳤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일단 가능성은 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 정말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런데 상담이나 주위를 둘러보다 보면 서류는 잘 붙는 반면에 면접에선 1차 면접도 통과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상담하거나 코칭했던 사례입니다 1. 복기는 해보셨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복기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자격증 시험이든 어떤 테스트든 보면 복기를 해봅니다 특히나 나름 신경써서 공부하

면접의 신 - 삼성 창의성 면접은 정말 창의성을 요할까?! [내부링크]

오늘은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면접 프로세스 중 하나인 창의성면접을 살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 기사나 취업관련 사이트에서 언급하였다시피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생각 한 후 면접관과 함께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럼 준비한다고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주제나 질문이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 현재 시중에 '삼성그룹 창의성면접 예제' 라해서 나온 책을 봐도 그냥 일반적인 이슈나 상식을 두고 이에 대한 설명을 풀어 놓은 것입니다 또한 나만 어려운게 아니라 모두가 어려운거면 괜찮습니다 다들 비슷비슷할테니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단기간에 준비해야 한다면 이런 것들은 가능합니다 1.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연습 주제가 사물이든 사건이든 이슈든 주어지면 정확하게 분해하여 분석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것들을 종합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방향을 풀어 나갑니다 다 알것 같은 이

면접의 신 - 말하는 속도와 억양이 주는 여러가지 인상과 변화 [내부링크]

면접 코칭을 진행하면서 초기에 하는 작업중에 하나가 말하는 습관입니다 물론 그 사람의 근본적인 것들을 모두 바꾸는 일은 어렵겠지만 거슬리거나 불필요하거나 본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방향과 다른 것들 그리고 연구로 밝혀진 뇌의 작용에 의한 자동반응 등등의 것들은 단시간안에 어느정도 틀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은 차분하고 꼼꼼하고 정확한 성격이라고 하는데 말은 불같이 다다다다 말하면서 번잡하게 손동작을 한다던지 자꾸 이야기 하면서 눈 응시 방향이 틀어지거나 무의식적으로 발을 가만히 두지 못한다던지 이러한 것들을 초기에 잡으면서 시작을 합니다 물론 그런것이 나쁘다 좋다 라는 관점보다는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행동으로 면접관의 시선을 끌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온전히 나를 알아보는데 쏟는게 아니라 불필요하게 분산시키며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지양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태도나 습관보다도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발하는 '속도와 억양'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면접의 신 - 면접에서 가족소개를 물어 보는 이유는? [내부링크]

면접에서 여러가지 다양하게 물어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공통된 질문 중에 하나가 가족소개입니다 특히 중간보다는 처음 가볍게 주고 받는 질문중에 하나인데 굳이 왜 가족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일까요? 면접관 입장에서도 지원자의 역량을 최대한 확인해보고 싶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면서 지원자가 자연스럽게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이 큽니다 일종의 아이스브레이킹 적 질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습니다 또한 가족은 그 사람의 애정도 소속감을 볼 수 있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평생을 살아온 가족에게 갖는 마음이나 일상적 생활을 알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어렵게 준비해서 착착 대답할 필요까지는 없겠으나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어떠한 사람이고 어떤 배울 점이 있는지 나에게는 어떻게 대해주는지 등은 한번쯤 머리에 그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면접장에 들어서서 복장이나 넥타이 색깔에 대해 물어보는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에 가족 이야기를 엮으면서 "어머니가

면접의 신 - 부담스러운 합숙면접 비법은 있을까?! [내부링크]

2006년인가 였을까 여기저기서 합숙면접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전까지도 간혹 소수의 인원으로 1박2일 면접을 진행 한 곳이 있었지만 금융권, 특히 은행에서 본격적으로 천명 이상의 대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면서 이슈가 되었었지요 물론 생각에는 당시 경기가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여유 또한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면접자를 이동시키고 먹이고 재우고 진행하는 것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한 비용과 어려움이 있을 때니깐요 다만 향후 그들에게 줄 급여의 합을 생각해보면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요 어쨌건, 중요한것은 면접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어디선가 내 기침소리까지 기록 할 것 같은 분위기와 복도를 다녀도 누군가 CCTV로 보고 있을 것 같은 압박감 또한 예전에 모 은행에서는 마지막에 꼭 뽑고 싶은 사람과 아닌 사람을 적게해 논란이 되었을 정도로 조원들과의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의

면접의 신 - 시나리오 면접 이란? [내부링크]

가끔 면접을 보면서 상상해 봅니다 마치 내가 모든 것을 조정 할 수 있어서 미리 질문도 알고 면접관들이 좋은 점수를 주고 합격하고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면 모두가 원하는 일이겠죠? 100%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내가 면접을 이끌어 가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자소서부터 엮어 가는 방법입니다 자소서를 쓸때는 시간에 맞춰 제출하기 바쁘게 써내려가는 경우도 많지만 여유가 있다면 전체적인 흐름에서 궁금한 부분이 생길 수 있도록 살짝 언급만 하는 공간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면접관들도 가장 기본적으로 질문을 하기 전에 살펴보는 것이 자소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이력서 쓰는 칸들이 점점 비워지고 있다면 자소서가 지원자와의 유일한 소통 경로가 되는 경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소서를 쓸 때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거나 질문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는 기법입니다 두번째는 질문에 질문을 엮어 갈 수 있는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가끔 면접관의 질문에 줄줄히

면접의 신 - 단기 서류합격자 면접 스터디 구성과 진행 [내부링크]

스터디를 처음 하게된 계기는 대부분 서류합격을 하면서 같은 회사 면접자들끼리 취뽀와 같은 카페에서 게시글을 통해 같은 목표를 갖은 지원자들 끼리 스터디를 구성하면서 시작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학교별로 유명한 취업스터디나 동아리같은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급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욕있게 만났지만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일단 모집에 있어서는 예전에 쓴 글과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http://blog.naver.com/golaputa/20126391158 하지만 보통 문제는 이 이후에 발생을 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실력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 친절하게 이끌어주면 고맙겠지만 경험이 적은 사람들끼리 고만고만한 상태에서 준비가 진행된다면 우물안 개구리가 될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이라도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첫 취업시즌부터 이러한 오류를 범했었기 때문에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닿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면접의 신 - 압박면접에는 어떻게 답변해야 좋은 것일까?! [내부링크]

최근에는 예전보다는 다소 사라지긴 했지만 아직도 압박면접은 기업에서 주효합니다 왜냐하면 짧은 시간동안에 알아보다 보면 지원자의 좋은 모습만 부각되어 보이기 때문에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여론이나 기업의 갑질(?)과 같은 것들이 사회적 이슈로 종종 떠오르면서 이러한 압박면접 자체는 많이 줄고 있는 편입니다 다만 엉뚱하고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만이 압박면접이 아니라 한질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는 것 역시 압박면접의 일종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 까요?! 일단 피하지 말고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심리적으로 '이 면접관이 나한테 왜 이런 질문을 하지?' '나 떨어지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면접이 말리게 됩니다 이럴 때는 마음편하게 그냥 질문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여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이 압박면접을 하는 이유중에 많은 부분이 이 지원자에 대해 장점만 보여 판단하

면접의 신 -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시키는 이유는?! [내부링크]

가끔 면접을 하면서 "혹시 마지막으로 뭐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라고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례적으로 하는 질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좀 아리까리 하다고 생각해서 한번 더 어떤지 알아보려는 질문일 수도 있고 결정은 지었는데 맞는지 확인사살하는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면접자 입장에서는 왜 나한테 이런 질문을 하지? 싶지만 의도는 알 수가 없죠 다만 한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이 질문의 답변 하나가 나에 대한 평가나 인상을 뒤집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면접을 진행하다보면 "무난하군" "좀 안풀리는데 떨어질 것 같은데" "망했다" 이런식의 생각들을 할 것입니다 그중에서 혹여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것이 이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입니다 혹여 이러한 점을 의식해서 본인이 스스로 "마지막 한말 씀만 드려도 되겠습니까?!" 하는 지원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적극적인 모습은 긍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렇게 하고 말한 답변이 상당한 인상을 주지 않는다면

면접의 신 - 1분 자기소개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내부링크]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중에 하나가 바로 1분 자기소개입니다 이를 써먹을 수 있는 면접도 있고 그냥 시작하는 면접도 있고 그때그때 마다 틀리지만 마치 오픽에서 자소소개를 기본적으로 하고 시작하는 것처럼 당연히 준비되어있어야 할 기본기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또한 이를 시키는 이유 중에 하나는 면접을 시작하기 전에 지원자가 자신 있는 부분을 먼저 시작함으로서 지원자의 사기를 올려주고 면접관도 그 사이에 새로운 지원자의 이력서나 자소서등을 훌터 볼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면접에서 초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밑밥을 깔아 주었는데 버벅거리거나 얼버무린다? 상상 할 수 없는 일이겠죠?! 그렇다면 1분이란 시간안에 무엇을 얘기 할 것인가? 1. 눈으로 읽은 자소서를 마치 현실에서 구연하듯한 자기소개 면접관들도 짧은 시간 지원자의 모든 자소서나 이력을 꼼꼼하게 읽어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서류를 보고 있는 면접관들에게 마

면접의 신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내부링크]

정답은 없겠지만 한번 정도 떠올리면서 준비하면 좋아 보입니다 2016.3.11 지속 업데이트 중. >> 자기소개 30초/1분/3분 동안 자기 PR을 해 보십시오. 이력서 이외에 경력이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세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은 어떤 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특기가 있습니까? 리더십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까? 협조정신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어떤 타입을 좋아합니까? 지금까지 좌절감을 맛본 적이 있습니까? 대인관계를 잘 유지할 자신이 있습니까? 외동딸이군요? 당신은 어떤 버릇이 있습니까?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합니까? 물건 파는 일도 자신이 있습니까? 호기심이 많은 편입니까?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 지원동기 우리 회사를 지원한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왜 이 직종에 지원을 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원자의 가치관과 우리회사의 가치관 중 일치하는 것이 있습니까? 우리 회사에 대하여 알고 있

면접의 신 - 어떻게 말을 해야 잘하는 것일까?! [내부링크]

면접을 준비하다 보면 참 말 잘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타고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연습해서 노력으로 얻어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중요한 것은 우리도 그 사람처럼 말을 잘한다고 느껴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번째로 속도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말이 좀 빠른편입니다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머리에서 내보내는 속도를 따라잡을려고 하다 보니 열심히 얘기하다가 버퍼가 걸리는 경우들이 종종 생깁니다 때문에 저도 예전 면접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썼던 것이 말하는 속도입니다 오히려 빠르게 말하는 것들이 내 지식이나 경험을 알리는데 도움을 주기보다 너무 많이 준비되었다라는 느낌을 준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서 말할 때마다 무조건 한템포 쉬면서 최대한 천천히 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영어공부를 할 때 문장을 쪼개서 말하듯이 우리말도 내가 하고자 하는 말에 쉼표를 적절히 활요하여 좀 더 각인 될 수 있는 화법을 주사하였습니다 이처럼 의외로 말하는 속도는 단지 일정 시간안에 얼마만큼

면접의 신 - 토론면접에선 어떻게 말해야 할까?! [내부링크]

면접 준비를 할 때 가장 비중을 낮게 가져가는 것이 토론 면접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많이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다양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4지선다형 문제를 풀때 가끔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다른 문제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있듯이 토론의 경우 내가 아주 모르는 문제여도 진행 중 중간이라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주의 사항이나 대처 상황만 점검해보면 1. 나서는게 문제가 아니라 내 감정이 흐트러 지는 것이 문제이다 많이들 하는 고민이나 질문 중 하나가 토론을 내가 이끌어도 되느냐 아니면 가만히 있으면서 융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느냐의 질문입니다 솔직히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실제 토론면접을 격어본 결과 본인이 원하는 방향대로 가지 않거나 반박을 당하면 흥문하는 지원자가 꼭 있습니다 물론 본인도 흥분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분위기에 휩쓸려 감정적으로 변한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망하는 것이겠죠 그 의견이 옳던 그르던

면접의 신 - PT면접에는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부링크]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의외로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PT면접입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상황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것이 나올지 현재 시사적인 문제가 나올지 전문적인 지식이 나올지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T면접을 준비하면서 그 기업의 예상출제 문제라던지 기출문제라던지 정보 수집을 통해서 방향성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PT라는 것이 전문 지식을 통해 지식을 전달 해야 하는 것인지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는 것인지 복합적인 것인지 컨셉을 잘 잡아 준비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 입니다 이렇게 컨셉을 정했거나 아닌경우에도 마찮가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치" 입니다 단순히 말을 잘한다 못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짧은 시간에 내 가장 효율적으로 생각을 간단 명료하게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 평소에도 어떠한 문제에 대해 내 생각을 간단하게라도 정리해 이야기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면접의 신 - 임원면접이 어려운 이유 [내부링크]

많은 기업들이 최종 면접 단계로 임원면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장급 면접관부터 상무나 전무 혹은 CEO까지 참관해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임원면접이 어려운 이유는 그 분들의 직급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아직 그 회사를 들어갈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그냥 아저씨일 뿐인거고 그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누군지도 모를텐데 지원자 입장에서 굳이 의식할 이유는 없는거죠 원인은 다른데 있습니다 "편견" 혹은 "선입견" 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야 딱보면 모르냐?"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원래 그런 사람아니야?" 등등 주변사람이나 친구들에 대해서 이렇게 판단 할 떄가 많습니다 그 판단의 기준이 외모나 주변환경, 경험을 통해서 생겨난 것이든 뭐든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오랜시간 근무하신 분들의 말씀을 듣다보면 "딱보면 이 회사에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지" 라고 하시는 경우를 종종 듣게 됩니다 한 회사 혹은 한 직종에 20년 정도 이

면접의 신 - 인성면접 실무면접에 대처하는 자세 [내부링크]

면접중에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탄탄하게 준비해야 되는 것이 인성면접 혹은 실무면접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냥 뭐 평이한 것들을 물어보겠지란 생각에 PT면접이나 토론면접에 더 열중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3가지 면접이 있을때 준비하는 비중을 꼽으라면 인성면접 60% PT면접 30% 토론면접 10% 정도 일 것입니다 그만큼 인성면접의 경우 그 사람의 경험부터해서 자소서 검증이나 가치관, 능력까지 다방면을 질문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준비했다가는 말이 꼬이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내 의사를 명확히 전달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1. 자기소개 준비 이후 한번 다룰 예정이지만 그냥 프리스타일의 1분 자기소개는 어딜 가든지 준비해야 합니다 나를 고용해달라고 영업하는 자리에 갔는데 나를 판매할 가장 기본적인 대본조차 없다면 단순히 내 가신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것만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면접의 답변은

면접의 신 -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내부링크]

각종 서류 광탈속에 한줄기 빛의 서류합격이 내려옵니다 하지만 치열한 취업 전쟁중에서 지속적으로 자소서도 써야되고 합격한 곳 면접 준비도 해야하고 합격한 것은 좋은데 또 다시 여러가지 멘붕이 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평소에 준비를 하였다고 해도 막막한 경우가 많으며 내가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막연한 것이 현실입니다 예전에 가장 처음으로 면접을 보았던데가 K은행이었습니다 당시에 의기 양양한 기세로 단기 면접스터디도 하면서 칭찬도 많이 받고 말도 곧잘한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서 자신있게 면접에 임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있게 면접도 치루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합격하지 않을까 생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바로 광탈.... 당시에는 전혀 몰랐었습니다 나는 분명히 잘하였는데 회사와 맞지 않는가? 아니면 내가 너무 잘해서 그런가? 별별 생각이 다 들었었죠 하지만 점점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흘러서 지금 돌아보면 참 어리숙한 것들이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고만고만한 사람들 사이에 모여서 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