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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놀거리 추천! 성수향수공방 닷노트 [내부링크]

저는 서울에서 성수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한가하면 성수 가는 1인; 혼자서도 잘 감ㅋㅋ) 자주 가니 카페도 뻔하고 팝업도 비슷하고 뭐 색다른 거 없나 하다가 드디어 마음에 드는 새롭고 재미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성수향수공방 닷노트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6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0507-1384-5284 성수제과 맞은 편에 있어요 !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고급스러운 공간이 등장합니당 벽마다 공간 분리가 되어 지루하지 않았던 곳 성수동에 걸맞는 모던한 인테리어! 공간이 주는 느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왠지 우아하게 행동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 고품격 취미가 생긴 기분,,~ 다 감상했니? 자 이제 공부를 하자~ 주어진 태블릿pc를 사이에 두고~ 무선이어폰를 한쪽씩 나눠끼고~ 짧은 강의를 통해 향수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배웠답니다 이렇게 본격적일 줄은 몰랐는데 기대 이상!! 너무 유익

우울과 우웅은 한 끗 차이입니다 우울해 말고 귀여워지십시오 [내부링크]

근황 : 인어공주가 됨 c ㄴ 감기로 인하여 목소리를 잃었다는 말이라네요 아무튼 또 시작합니다 조각 일상 모음 알바 중에 어떤 아주머니가 네일 예쁘다고 찍어가심ㅋㅋㅋ 그래서 다 지난 네일 자랑해 봅니다 〰️ 전 이런 깔끔한 디자인에 적당히 길이감 있는 라운드 네일을 사랑해요…. 지난겨울에는 오사카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개월 만에 다시 간 오사카는 역시나 좋았고 추웠다 하핫 아리따운 두 여성 분과 함께한 삿포로 눈 축제 여행 ️ 제 인생 최고로 많이 본 눈이었습니다!!! 모래와 눈을 섞어 눈사람을 만들던 지난날이여 안녕!!!!!! 생각해 보니 더운 지역은 많이 가봤는데 추운 지역은 거의 안 간 듯 내가 나약한 대구 쥐라니 오랜만에 용용선생 방문 여기 점바점 심한 편인가요? 조금 실망했음 버섯튀김이 너무 느끼 마라전골 마라뭐시기 마라마라마라마라만 먹은 날 오랜만에 짱친을 만나서 넘 행복했던 날 저 이사했어요 연하남이랑 같이 살게 됨 (어그로 ㅈㅅ 혈육입니다) 이제 학교 가려면 1

King Gnu Asia Tour 2024 Seoul : 오타쿠의 심장을 뛰게 만든 킹누 내한 콘서트 후기 | 올림픽홀 스탠딩 시야 [내부링크]

King Gnu Asia Tour ‘THE GREATEST UNKNOWN’ in Seoul (킹누 내한 콘서트) 후기 근데 킹누 좋아한다고 오타쿠라 할 수 있나? 그럼 갓반인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소개해 볼게요..^^ 멘야하나비 송파본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8 1층 멘야하나비 잠실 본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 제이팝 밴드 사랑의 시발점과도 같은 킹누 보러 가는 길 일본 오빠들 보는 거라 일식을 먹고 싶었는데(무지성발언;;) 올홀 근처에 괜찮은 일식집이 딱히 없어서 송리단길에서 일식을 먹음 그래서 온 멘야하나비.. 메뉴는 마이럽 마제소바 !! 마라 마제소바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별로 안 맵긴 했지만 맛있었음 올홀 너무 오랜만이라 길을 잃음 빙빙 돌아감;;; 그래도 킹누를 발견하니 느껴지는 안정감!!! MD 부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하다.. MD는 사전예약받았는데 그때 너무 바빠서 문자 확인조차 제대로 못함ㅠㅠ 같이 간 웅니는 신청했다고 해서 현장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 위로 백수가 걸어 다닙니다 c [내부링크]

별거 없는 휴학생의 일상 털이 시작합니다.. c️ 리터럴리 오기 싫었어요 오기 싫었다고요ㅠㅠ 헤나가 지워질 때쯤 미국에서 귀국.. ️ 새벽 4시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독기 가득하게 아침 9시 조교 근무 갔어요 근데 잠깐 눈을 감는다는 게 잠에서 깨어나지 못해서 오후 약속을 가지 못함... 진짜 너무 미안했음!!!!! 그리고 절망...... 멍청한 나 자신에 대한 무한 참회의 시간을 가지다 cc 대학로파라솔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9-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래도 야사시이한 그녀가 본가 내려가기 전에 보자고 해서 혜화로 달려갔어요ㅠㅠㅠㅡㅠ 이런 게 어른 여자란 말인가....ㅠㅠ 귀여운 동생까지 소개받다 c 아아수혈 성신여대점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6다길 23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헤어지기 아쉬워서 갔던 카페.. 24시간 카페라 좋았어요 서울에서 24시간 카페를 찾으신다면 여기 추천 투썸 앰버서더 二人 또 투썸 갔습니다 제가 매일 인스

SPYAIR 「サクラミツツキ」 : 스파이에어 벚꽃만월(은혼 2기 OP)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의역 ㅇ 이케의 스파이에어를 볼 수 없다는 건 너무 아쉽지만 오렌지의 인기를 보면 요스케의 스파이에어도 선전하는 중인 듯!! 벚꽃이 다 사라지는 시점에 다시 들으니 너무 좋아서 또 들고 와봤습니당 SPYAIR 「サクラミツツキ」 스파이에어 벚꽃만월sakura mitsutsuki 듣기/가사/발음/해석 春の夜 一人だった 하루노 요루 히토리닷타 봄밤 혼자였어 モノクロの空 ためいきが 消えてく 모노쿠로노 소라 타메이키가 키에테쿠 흑백의 하늘, 한숨은 사라져 가 足早な 人の波 아시바야나 히토노나미 걸음 빠른 인파의 물결 ただ見つめてさ ずっと待っていたんだ 타다 미츠메테사 즛토 맛테이탄다 그저 바라보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サクラひらいても まだ寒い夜には 사쿠라 히라이테모 마다 사무이 요루니와 벚꽃이 피어나도 아직 추운 밤에는 思い出すんだ 君の顔を 오모이다슨다 키미노 카오오 떠올려 너의 얼굴을 平気なの? 大丈夫さ 헤이키나노 다이죠부사 "괜찮은 거야?" "괜찮아!" ふざけて手を振る僕 후자케테 테오후

[4월 도쿄 여행] 일본인 친구들과 3년 만에 시부야에서 재회한 썰 [내부링크]

느린 우체통 같은 저의 블로그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다시 또 쓰러 왔어용 스쿨푸드 인천공항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국제공항 L/S 4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인천공항 노숙 특) 글로벌한 코 고는 소리 청취 가능ㅋㅋㅋ / 저도 과제 좀 하고 걍 잤네요 정말 이른 비행기라 밤부터 공항 도착 다락휴 예약 실패해서 인천공항 노숙 확정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다락휴 예약을 꼭.. 최소 3개월 전에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전 항상 즉흥적으로 떠나서 단 한 번도 예약에 성공하지 못함ㅠㅠ 앞으로 약 5일간 함께할 유일한 한국인 썸머쨩과 일정이 안 맞아 비행기표를 다르게 예매하게 됨 내가 먼저 떠나고 호텔에서 만나기로 ! 와 진짜 요루시카 봄도둑 들으면서 가는데 바깥 풍경이 너무 예뻐서 여러 번 울컥함ㅠㅠㅠ ㅠㅠ ㅠ ㅠㅠ 영상 올리기 귀찮아서 캡처했더니 화질 똥망이긴 한데; 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타고 도쿄역까지 갔고 오테마치역에서 미타선 전철을 탔습니당

優里 「ビリミリオン」 : 유우리 빌리밀리언(Billimillion)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성장형 노래가 좋은 요즘입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라 정신아픔이가 되기 직전이었는데 문득 들은 이 노래 가사가 너무 힘이 되더라고요. 나온 지도 꽤 된 노래고 계속 들어왔는데 갑자기 가사에 꽂혀서 들고 왔습니다. 頑張ろう(힘내자)에서 頑張れ(힘내)로 바뀔 때의 쾌감이 엄청난 노래. 떼창 구간인데 공연 실황 영상 보면 되게 슬퍼지니까 참고하세요. 그럼 즐감하시길. 의역 o 優里 「ビリミリオン」 유우리 빌리밀리언(Billimillion) 듣기/가사/발음/해석 老人が君に言いました 로-진가 키미니 이이마시타 노인이 당신에게 말했습니다 『残りの寿命を買わせてよ 노코리노 쥬묘-오 카와세테요 ‘남은 수명을 팔아주게나. 50年を 50億で買おう』 고쥬-넨오 고쥬-오쿠데 카오우 50년을 50억에 사지.’ 人生をやり直したいと 진세-오 야리나오 시타이토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ただ起きて食って働いて 타다 오키테 쿳테 하타라이테 그저 일어나서 먹고 일하고 寝て起きて働く毎日

[뒷북 일상] 젖은 내 도화선 위에 너라는 불을 붙일게 [내부링크]

많이 늦은 째루 일상 모음~ 결국 한 번 밖에 안 나간 동아리 뒷풀이~.~ 이번에는 좀 열심히 활동하고 싶은데 키보드 스터디를 시켜줘야 말이지 흥 ! ᕙ(•̀‸•́‶)ᕗ 스쿨푸드 인천공항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국제공항 L/S 4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나 언니를 3년 만에 만나다ㅠㅠ 언니가 취업하기 전에 혼자 한국 여행을 와서 서울 구경 시켜줌 ! 오는 건 나나 언닌데 썸머랑 내가 더 신나버림;; 공항철도 타고 오면서 걸스토크 엄청 많이 했는데 재밌었음 ㅎㅎ 나 진짜 감동 먹은 게 언니가 자기 결혼하면 우리 초대하고 싶대ㅠㅠ 야무지게 한복 대여해서 입고 경복궁 가서 파 썰던 시절을 추억해봄.. 아니 근데 한복 대여하러 갔을 때 웃겼던 점 대여점 이모님이 나한테 일본어로 설명해주심 근데 민망하실까봐 나도 그냥 하이(はい)! 하이(はい)! 이럼;;; 조선시대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3길 44 지하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홍대 가서 네

ONE OK ROCK 「欲望に満ちた青年団」 : 원 오크 락 욕망에 가득 찬 청년단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오랜만에 올려보는 ! 개인적으로 청춘이란 단어를 가장 잘 표현한 제이팝이라고 생각함 ONE OK ROCK 「欲望に満ちた青年団」 원 오크 락 욕망에 가득 찬 청년단 듣기/가사/발음/해석 의역 o 一度はあの光を見たんだよ とてもキレイで 이치도와 아노 히카리오 미탄다요 토테모 키레이데 한번은 그 빛을 봤어 너무 아름다워서 でも今思えば汚かった 데모 이마 오모에바 키타나캇타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추잡했지 あれはいわゆる Bad Day Dreams 아레와 이와유루 Bad Day Dreams 그건 소위 말하는 Bad Day Dreams 光が眩し過ぎて周りが見えず ただただ日々を 히카리가 마부시스기테 마와리가 미에즈 타다타다 히비오 빛이 너무 눈부셔서 주위가 보이지 않고 그냥저냥 하루하루를 棒に振ってたあの日 今だから笑えるよ 보-니 훗테타 아노히 이마다까라 와라에루요 헛되었던 그날, 지금이니까 웃을 수 있어 一度はあの幕を開けたんだよ とても重くて 이치도와 아노 마쿠오 아케탄다요 토테모

도쿄 여행 02 : 시부야 | 신주쿠 | 가부키초 | 오모이데 요코초 [내부링크]

さんざめく夜、越え、今日も渋谷の街に朝が降る 群青, YOASOBI 시끄러운 밤을 넘어 오늘도 시부야 거리에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비 오는 시부야 거리 도착 사진은 일본에서 스키즈가 유명한 것 같아서 찍어봄 케플러무새 일본인 친구도(남자임) 스키즈는 알더라고요ㅋㅋㅋ 가족여행이기 때문에 약간 보증된 맛집이 필요함 그래서 이치란을 옴 이치란 망하고 있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아직도 사람이 많았음 비 오는 날인데도 웨이팅 제법 했음 오전부터 맥주를 시켜줌 ㅎㅎ 동기들은 수업 듣고 있을 때라 더 좋았음 난 공강이지롱 !! 인성;;ㅋㅋㅋ 취향대로 선택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음 엄빠는 좀 느끼하다고 함 내가 맵게 먹어서 안 느끼했는 듯 파워 e 아빠는 칸막이 불편하다고 바로 없애고 i 동생은 꿋꿋하게 칸막이 치고 먹는 게 웃겼음 지나가다가 흠칫해서 찍어봄 이케멘은 죄다 종이 속에 있습니다 여러분.. 환상을 버리세요^0^ 여기 교차로 걸으면서 사진 찍어주는 게 국룰이라던데 진짜 사람 많아서 사진에 사람 반

도쿄 여행 01 :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 |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 도쿄 타워 | 롯폰기 [내부링크]

무려 작년 이맘때에 다녀온 도쿄 여행을 이제야 쓰는 사람도 있네요 네 그게 저예요.. 내일 쓰려고 했는데 여행 1일차는 분량이 얼마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오늘 들고 옴 헤헤 도쿄 가족여행의 시작 -! 나리타 공항 내려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러 감 1터미널에도 있는 걸로 아는데 우리는 2터미널 지하 쪽에서 탔당 세븐일레븐까지만 오면 길을 잃을 래야 잃을 수가 없음 ! 표 사기 전에 열차 안에서 먹을 간식을 삼 넥스 표는 예약도 되는 걸로 아는데 우리가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어서 그냥 현장 구매했다 1) 어디까지 가는지(~마데) 2) 몇 명인지(히토리/후타리/산닌/요닌/고닌...) 3) 편도(카타미치) or 왕복(오-후쿠) 뭐 이렇게만 말하면 알아서 끊어줌 ! 영어도 가능 ! 넥스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가 있다고 해서 거의 식사를 했다ㅋㅋㅋ 아 저 흰색 푸딩은 급하게 사느라 우유푸딩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안닌토후였음;; 중국식 젤리인 행인두부래 아무 생각 없이 먹었는데 살구맛 나서

전보다 아주 조금 걸을 수 있게 됐을지도 [내부링크]

그냥 일상 글인데 제목을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 좋아하는 노래 가사 한 소절을 가지고 왔습니다 맞음 제이팝임 뒤늦은 2023 상반기 결산 (사실상 4월 -6월;;) 이때를 다시 돌이켜보면 처음 마음가짐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했던 것 같음;;;이게 맞아? 아무튼 고학년 되니까 생기를 잃어가는 느낌ㅜㅡㅜ 이날은 세부에서 만난 샐리 웅니랑 오랜만에 만남!! 둘이서 만나는 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0^ 초코 치킨 먹어보겠다고 설입에서 만났는데 휴무였나 그래서 여기 옴… 그러다 김찌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는 건 무리인 거임 적당히 눈치 보다가 사장님 자리 비우셨을 때 후딱 돈 내고 도망침ㅋㅋㅋ 내 사랑 명늘브라더스 만난 날 엽떡 동대문구에서 먹기ㅋㅋㅋ 나만 웃긴가ㅋㅋㅋ 바삭 치즈 만두? 존맛 괜히 세부 교류로 들었다가 맨날 하기 싫어서 울음 나왔던 엘트 형태론 수업…. 약 4년 동안 자선도 들어보고 별짓 다 해봤는데 돌고 돌아 결국 내 전공이 젤 낫다는 걸 알게

#00.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EWR) 입국심사 인터뷰 | 우버 팁 | 뉴욕에서 델라웨어까지 | 유나이티드 항공 [내부링크]

#00.일본 도쿄 경유 여행 | 나리타에서 하네다 | 유나이티드 항공 매번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0^ 어쩌다 보니 한달 정도 하계 연수를 오게 되어서 미국 도착까지의 ... blog.naver.com 연휴인데 할 것도 없고 해서 써봅니다... 원래 뭐든 닥치면 해결하는 스타일이라(대문자 P) 딱히 걱정하진 않았는데 인터뷰라기엔 정말 질문이 없었다. 먼저 들어간 동생한텐 공부하는 기간, 어디서 공부하는지 등등을 물었다고. 코리안인 거 보더니 BTS 좋아하냐고 묻고 자기 X wife가 아미였다고 자기가 아는 kpop 아이돌 이름 다 나열했다고 함;; 내가 들어갔더니 같은 일행이냐, 너도 BTS 좋아하냐 이런 것만 물음 도착한 시간이 오후에서 저녁 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해지면 위험하다고 조심하라고도 해줌 제 생각이지만 아시안 여자애 둘이었어서 큰 의심 안 받고? 더 스근하게 통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이스타 비자가 있으니까 더 쉬웠던 느낌 뭔가 어딜 가나 신원이 보장

홍콩 여행 02 :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 소호 거리 | 빅토리아 피크 트램 | 센트럴 | 란 퐁 유엔 | 카우 키 | IFC 몰 [내부링크]

앞으로는 일주일에 1-2회씩 꾸준히 글을 쓸 예정! 특히 2023년은 여행지에서 좋았던 기억들이 너무 많은데 아직 반도 다 못 써서 슬픔... (쓰고 싶은 거 다 쓰면 정말 여름 올 듯;;) 아무튼 호텔에서 시작하는 아침~ 다양한 교통수단을 경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날은 버스를 타보기로 했다..! 그래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중~ L.U.C.K.Y -! 115번 버스를 탔는데 2층 버스였다^0^ 별거 아니지만 여행 초반부터 신났음ㅋㅋ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로 유명한 (무려 기네스북 등재!)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보러 센트럴 쪽으로 가는 중~ 전 홍콩에도 돈키호테가 있는 줄은 몰랐거든요,, 제법 흥미 돋아서 한 컷 찍음 홍콩은 뭔가 대만 느낌은 나면서 대만보다는 도시숲인 느낌(?사실 대만 다녀온 지 오만 년째;)이라 좋았음 (아름다운 졸리 뒤태 빌림)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쭉 늘어져 있는 구조! 길이 은근 험하고 복잡했는데 이거 타니까 편했

홍콩 여행 03 : 비 오는 디즈니랜드..에서 살아남기 | 침사추이 야식 탐방 | 홍콩 편의점 음식 추천 [내부링크]

Day3!! 아기자기하기로 유명한(?) 홍콩 디즈니랜드!!! 진짜 작은지 확인하고 옴!!cc 침사추이에서 지하철 타고 출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홍콩 지하철은 되게 빠르게 느껴졌다..!! 아니 여행 출발 전날에 애쉬 그레이? 컬러로 염색했었는데 마카오&홍콩 4일차 만에 색 다 빠져서 내 영어 이름처럼 Hazel 컬러로(=짙은 녹색) 거듭남 ㅋㅋㅋ 보색 샴푸 왜 안 챙겼을까…. (하하) 속눈썹 펌도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다 풀려버림ㅋㅋㅅㅋ 며칠간은 사우나 금지였는데 습한 홍콩에 갔더니 도긴개긴..^^ 란타우 섬에 위치해서 침사추이에서 제법 먼 편,, 택시 타면 20분 지하철 타면 넉넉히 1시간 정도?! 그래도 오픈 시간 딱 맞게 왔져~ 저 지금 좀 황당해요 아니 근데 이게 맞나ㅋㅋㅋㅋ 침사추이에서부터 비 한 방울씩 오더니 하늘에 구멍 남;; 그래도 여긴 비가 소나기처럼 오니까 금방 그쳐서 무사히 입장! 성 앞에서 사진 후딱 찍고 바로 어트랙션 타러 갑니다~ 우리의 좋았던

홍콩 여행 04 : 익청빌딩 | 완차이 | 코즈웨이베이 | 스타 페리로 침사추이 | 졸리비 | 규진 | 홍콩에서 마카오 [내부링크]

침사추이에 있는 청킹맨션! 왕가위 영화 중경삼림의 주요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곳인데 실제로 방문하니까 좀 무서웠음 좀 어둑해질 때쯤 가면 호객행위도 엄청 많이 함!!!! 조심!!!! Cke Shopping Mall 36 Nathan Rd, Tsim Sha Tsui, 홍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쇼핑몰 구경함 홍콩에선 달리 치약이 유명하대서 살까 고민했는데 이곳저곳 돌다가 결국 안 사고 옴ㅋㅋㅋ 짭제니베이커리??도 보고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가, Jollibee 65 Peking Rd, Tsim Sha Tsui, 홍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간단하게 허기 채우려고 졸리비 감 졸리랑 몰리 치킨 조이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감격 (전날부터 은근히 어필한 김째루 뿌듯해지는 시간..) 졸리비는 그레이비 소스가 정말 매력 있음 Log Ye Dim Sum 홍콩 Tsim Sha Tsui, Hankow Rd, 19-21號號地舖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 전날

米津玄師 「アイネクライネ」 : 요네즈 켄시 아이네 클라이네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사실 블로그에 올리는 곡들은 과장을 보태어 내가 최소 1000번은 들은, 정말 애정 하는 곡들인데 대개 그 무렵에 유독 많이 들은 노래들을 바탕으로 들고 오는 편이라 최신곡도 있지만 예전에 듣던 노래들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요네즈 켄시의 지난 노래를 들고 왔다. 아니 근데 이게 9년 전 노래인 줄은 몰랐음.... 세월 무엇... 제목인 아이네 클라이네는 독일어로, 모차르트의 소야곡 <Eine Kleine Nachtmusik>에서 차용해왔다고 한다. 어느 한(말하자면 평범한) 소녀, 작은 소녀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연애, 우애 등 다양하게 해석을 할 수 있는 가사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일본 분이 부모와 자식의 사랑이라고 해석한 것도 봤는데 그것도 그럴듯했다! 米津玄師 「アイネクライネ」 요네즈 켄시 아이네 클라이네 (Eine Kleine) 듣기/가사/발음/해석 あたし(아타시)는 私(わたし,와타시)보다는 비격식적인 대명사로 주로 여성들이 사용하는 ‘나’를 지칭할 때 사용한다. 여성

#00.일본 도쿄 경유 여행 | 나리타에서 하네다 | 유나이티드 항공 [내부링크]

매번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0^ 어쩌다 보니 한달 정도 하계 연수를 오게 되어서 미국 도착까지의 기행을 써보려고 함 플레이팅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국에서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아 방황을 거듭하다 공항에 늦게 도착.. 스파온에어에서 노숙을 하려는 생각으로 정신 없이 왔는데 웨이팅이 있는 거다! 다들 바닥에 철푸덕 주저앉아서 기다리시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일단 먼저 밥을 먹으러 왔다. 한식이 그리울 것 같아 24시간 하는 걸로 알고 있는 플레:이팅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다. 전에도 와본 적 있는데 떡갈비도 맛있고 베이직하게 먹기 좋은 곳. 같이 가는 동생은 이미 도착해서 스파 안에 있었는데 생이별을 하게 됐다. 이른 아침 비행기라 자고 만나기로ㅋㅋㅋ P의 삶이란;; 그와중에 야무지게 양념감자도 먹었다. 그렇게 갖가지 생쇼를 다 하고 새벽 세시쯤 스파온에어 줄을 섰다. 같이 간 동

마카오 여행 01 : 세나도 광장 | 타이파 빌리지 | 콜로안 | 호텔 투어 [내부링크]

오랜만입니다... 제가 이렇게 블로그를 늦게 찾아온 이유는요... (사실 이 사진은 일본인 친구가 한국 놀러 와서 배웅 나가는 길에 찍음.. 헤...) 놀러다닌다고 늦었어요;;;^^ 사실 지금 밀린 여행 기록이 꽤 많은데 일단 힐링 그 자체였던 6월 마카오 & 홍콩 여행부터 쓰겠습니다 우하하 이번 여행은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졸리와 몰리랑 떠났습니당..~ 덕분에 낙엽만 굴러가도 웃느라 배 아픈 깔깔 마녀 됨;ㅎㅎ 기말고사 끝나는 날에 여행 가는 게 로망이었던 나는 셤 끝나고 바로 공항버스 타고 왔고, 먼저 시험 끝난 친구들은 리무진버스 타고 올라옴 마지막 한국에서의 식사 그리고 디저트 배는 따로니까 조져준 트윗젤..~ㅎ 셀프체크인하는데 몰리 혼자 1901년생?으로 떠서 진짜 웃겼다 졸리는 여행 왔는데 단독 행동하는 아버지처럼 탑승수속 줄 혼자 따로 섰다가 늦게 나오고 완전 난리 블루스ᄏᄏ 밤 비행기가 뭔가 더 설레는 거 알죠? 로망 실현하려고 비행기 기다리면서 사진 찍기 내가 너무

홍콩 여행 01 : 마카오에서 페리로 홍콩 | 침사추이 | 조던 역 |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 홍콩 지하철 [내부링크]

Happy new year! 벌써 마카오 여행을 쓴 지 1달이 지났다니.. 2024년을 맞아 이제는 정말 블로그를 열심히 쓰겠다고 다짐하는 김째루입니다 하하 그럼 이제 다시 추억여행 해볼게요 ·͜· 페리 티켓은 클룩(klook) 어플에서 미리 구매 후 도착해서 종이 티켓으로 바꿨답니당 돌고 돌아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 도착-! 터미널까지 태워주신 택시 기사님께 광둥어 써본다고 감사합니다를 多謝(Dōjeh) / 唔該(Mhgōi) 라고 했는데 웃어주시는 거 우리가 그렇게 귀여운가..? 싶었는데(착각은 자유;) 나중에 알고 보니 발음이 구려서 그런 거였음ㅋㅋ 페리 들어가서도 응꺼이 남발했다가 직원분이 웃으시면서 찐발음 알려주심;;;ㅎ헿 그런데 페리 타려고 줄 서 있을 때 너무 자연스럽게 새치기하는 중국인 가족을 만남 황당했지만 노인분이고 유모차 탄 아기도 있어서 한 번은 넘어갔음 근데 이 사람들이 보자 보자 하니까 저 멀리 있는 자기 일행들 불러서 더 들어오는 겨? 와 이것이 대륙의

오사카 여행 02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 도톤보리 | 오꼬노미야끼 맛집 치보 [내부링크]

바쁨 이슈로 한 달 만에 다시 돌아온 김째루입니다..c️ 늦어버린 오사카 2탄 start~ 편의점 모닝 커피로 시작하는 오사카 Day 2 아마 세븐일레븐이었는 듯 아이스 코히 S사이즈데 히토츠 오네가이시마스~ 하고 컵 받아서 가타카나 보고 버튼 누르기 일본어 꿈나무는 별거 아니지만 뿌듯해요 c 거리 걸으면서 바바현사 속 갓생girl 같은 내 모습에 취하기ㅎㅎ 게살고로케도 먹었는데요 뜨끈하고 안에는 크림수프 같은 질감이라 부드럽고 짭짤해서 정말 맛있었음!! 덕분에 길거리에서 떵개처럼 먹방함 c 여러분은 지금 길 가다가 들려오는 kick back 음악에 멈춰 선 한 여자를 보고 계십니다..;;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는 날..!! 한 번 가보면 별거 아닌데 처음이라 어려웠던 오사카 지하철.. 정말 돈과 설렘만 챙기고 떠난 2인... 일본 자유여행이 처음인데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가서 표를 끊어 탔더랬다;; 가는 역 보고 금액 맞춰서 구매하면 되긴 한데 이게 은근 귀찮으니까 웬만하면

YOASOBI 「アイドル」 요아소비 아이돌(Idol) : &lt;최애의 아이&gt; OP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でも私は結構臆病者だからさ。 あんまり好きって言葉を信じられないんだと思う。 人をちゃんと好きになった事、無いから分からないけど 그래도 나는 꽤 겁쟁이라서. 좋아한다는 말을 잘 못 믿는 것 같아. 뭐, 누군가를 제대로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오랜만의 번역이네용 ! 최애의 아이 보다가 삘 꽂혀서 쓰는 글ㅋㅋ こんなのは「アイ」じゃない。 ...... 私たちの中にある偶像を、守るために。 インターネットのデータベースから消し去った。永遠に。 이런 건 '아이'가 아니야! 우리 안의 우상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 인터넷 데이터 베이스로부터 ('아이'의 일기를) 지웠다. 영원히. 역시나 요아소비답게 최애의 아이 스토리 담당 작가가 쓴 소설 45510을 바탕으로 작사한 노래. 글 맨 아래에 링크 걸어뒀어요! YOASOBI 「アイドル」 요아소비 아이도루(아이돌) 곡 소개/듣기/가사/발음/해석 최애의 아이 속에 등장하는 아이돌의 이름도 ‘아이’다. * 약간의 의역 있음! 無敵の笑顔で荒らすメディア 무테키노 에가오데

Hey! Say! JUMP 「DEAR MY LOVER」 : &lt;왕에게 바치는 약지&gt; OST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유구레 (해 질 녘에, 손을 잡는다 / 夕暮れに、手をつなぐ) 후속 드라마 왕에게 바치는 약지! 王様に捧ぐ薬指 설정값부터 유치하지만 요즘 진짜 이거 보는 낙으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에서도 아직 방영중이고 왓챠에서 수요일 밤 23시마다 한 회씩 공개되는데 정말 매주 감질맛 난다,, 일단 헤세점 야마다 료스케에 천년돌로 유명한 하시모토 칸나 조합이라 눈이 너무 즐겁고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죄다 너무 매력있다..!! 심지어 반도 료타에 나니단 나가오 켄토까지도 비주얼이 갓벽. (아리스에 나온 조타 역, 모리나카 유우키도 출연!) 일본 전통? 쟈니스 전통?답게 이번에도 주제가를 헤세점이 불러서 가사해석을 들고 와 봤다. 아침 일찍 나가야 할 때마다 듣는데 밝고 동화같은 느낌이라 뭔가 에너지 충전이 됨 ㅎㅎ Hey! Say! JUMP 「DEAR MY LOVER」 <왕에게 바치는 약지> OST 헤이세이점프 디어 마이 러버 듣기/가사/발음/해석 * 쟈니스는 공식 음원조차 YOUTU

오사카 (feat. 교토) 여행 03-04 : 우메다 | 오사카에서 교토 | 가와라마치 | 청수사 | 산넨자카 거리 [내부링크]

제가 2월 오사카 날씨를 겪고 느낀 게 있는데요 아직 너무 춥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정말 용감하게 봄옷 들고 갔다가 이 자켓만 계속 입었어요ㅋㅋㅅㅋ 다음 여행엔 꼭 큰 가방과 편한 신발을 들고 오겠다고 눈물 겨운 다짐을 한 1인입니당.. 결국 호텔 앞 세븐 일레븐 들러서 큰 종이가방 구매~ 잡지 코너에 메구로 렌이 있더라고요 키에코이 생각에 또 흐뭇ㅎㅎ 며칠 동안 아아 못 먹은 소녀들 체력 보충을 위해 커피 마시기로!! 아니 자꾸 구글맵 대신 카카오맵 누름 근데 또 한국 가면 구글맵 누르는 게 문제 커피집 찾다가 지나간 아메리카무라 거리 옷으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외국인도 많고 뭔가 화려했다! 릴로 커피 로스터즈 일본 542-0086 Osaka, Chuo Ward, Nishishinsaibashi, 1 Chome−10−28, Shinsaibashi M, 1階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앉아서 먹기엔 좁고 서서 마시고 나오거나 테이크아웃하기 좋은 집,, 니시신사이바시 근

なにわ男子 「Special Kiss」 : 그런데, 치기라 군이 너무 달콤해 OST 나니와단시 Special Kiss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지옥 같은 3월의 월요일. 방금까지도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잠깐 여유가 나서 짧게 번역을 남겨본다. 오늘 나의 아침을 책임져준 한줄기의 빛 같은 존재 나니단의 싱글 4집이자 신곡 special kiss. 이미 1월 말에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었고 음반 자체는 3월 8일에 발매 예정이다. 틱톡 챌린지로도 유행하고 있는 青春ラプソディ (청춘 랩소디)의 커플링 곡! 사실 멤버 타카하시 쿄헤이의 영화 <그런데, 치기라 군이 너무 달콤해(なのに、千輝くんが甘すぎる。)>의 주제가이기도 하다. 뭐든지 다 잘하는 완벽한, 하지만 시크한, 그런데 나한테만 잘해주는 존잘남이 등장하는 말 그대로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때려 넣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3일 전인 3월 3일에 일본에서 개봉해서 한국 개봉은 아직 미정인 상태. 포스터나 片思いごっこ(짝사랑 놀이), 塩対応(*소금 대응: 성의 없는 팬 서비스, 우리나라로 따지면 동태 눈깔? 또는 아 진짜요? 남발하는 느낌이려나..)라는 단어에서 예상할 수 있듯

優里 「レオ」 : 유우리 레오(Leo)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원래 좋아하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듣다가 간밤에 너무 슬퍼져서 각 잡고 번역해 봤어요,, 강아지 입장에서 쓰인 노래인데 전생에 강아지였던 것처럼 감정이입되면서 너무 슬픔ㅜㅜㅜ 꼭 가사 음미하면서 들으시길 cc 優里 「レオ」 유우리 레오(Leo) 듣기/가사/발음/해석 뮤비를 보면 더 슬프다.. 글씨체 달라지는 연출도 좋은 ! ショーケースの中過ごしていた 쇼-케-스노 나카 스고시테이타 쇼케이스 안에서 지내고 있었어 誰もかれもが過ぎ去っていた 다레모카레모가 스기삿테이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지나가 버렸어 怖かったんだあの日君に 코와캇탄다 아노히 키미니 무서웠어 그날의 당신이 連れられるまでは 츠레라레루 마데와 데리고 나가기 전까지는 僕と同じの小さな手 보쿠토 오나지노 치-사나 테 나와 비슷한 작은 손 転げまわりくすぐりあう僕ら 코로게 마와리 쿠스구리아우 보쿠라 구르고 돌며 서로 간지럼을 태우던 우리 こんなに君の事好きになってた 콘나니 키미노 코토 스키니 낫테타 이렇게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어 どんなと

あいみょん 「生きていたんだよな」 : 아이묭(Aimyon) 살아왔던 거구나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지난번에 어느 이름 모를 사람이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를 흥얼거리는 걸 듣고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아이묭이 많이 유명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ㅎㅎ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는 게 이 언니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싱어송라이터의 정석 같달까? 노래도 좋지만 전하는 메시지는 더 좋다!! 그중에서도 감명 깊었던 건 아무래도 바로 이 노래, <살아왔던 거구나(生きていたんだよな)>.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자살을 한 뉴스를 봤는데 그 모습이 계속 잊히질 않아서 곡을 썼다고 한다. 해당 소식을 듣고 많이 울었다고. ‘길었던 하루가 벌써 저문다(長いはずの一日がもう暮れる )’라는 뉘앙스의 가사도 시간이 가늠되지 않을 정도로 하루 종일 그 아이를, 그 뉴스를 생각했던 경험을 토대로 쓴 가사이다. 인터넷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나 이슈가 될 법한 영상을 악의적으로 짜깁기해서 올리는 사이버 렉카들을 비판하는 부분도 인상적이라 가져와봤다. 내가 제이팝을 좋아하는 이유를 잘 보여

imase 「NIGHT DANCER」 : 이마세 NIGHT DANCER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imase (이마세) 2020년 10월에 처음 기타를 구매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2021년 5월, 틱톡에 업로드한 영상으로 큰 화제가 되었고 같은 해 12월 19일 데뷔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첫 앨범 'Have a nice day'는 코로나 사태에 영감을 받아 써 내려간 곡. 뒤이어 발매한 'NIGHT DANCER'는 J-POP 분야에서 이례적으로 멜론 차트에도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그래서 특히 한국 팬들에게 고맙다고! 2000년생이기 때문에 아직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아티스트이다. NIGHT DANCER는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뭐 엄청난 의미를 가진 노래는 아니고 말그대로 밤새 춤을 추자는 내용이다. 근데 이제 후렴이 매우 중독적인. 계속 올리려고 했는데 미루다가 이제야 올려본다; imase 「NIGHT DANCER」 이마세 NIGHT DANCER 듣기/가사/발음/해석 どうでもいいような 夜だけど 도-데모 이이 요-나 요루다케도 그저 그런 밤이지만 響めき 煌めきと君も

ヨルシカ 「春泥棒」 : 요루시카 봄도둑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요즘 추천할 만한 일드가 있다면 바로 <해 질 녘에 손을 잡는다(夕暮れに、手をつなぐ)>!!! 아직 일본에서도 방영 중인 (3/21 막방 예정)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티빙과 웨이브에 올라와 있다. 후반부에 오니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소라마메가 꿈을 찾는 과정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몽글해지고 롱 베케이션 작가답게 감동, 코믹 요소를 다 잘 풀어내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 ㅎㅎ 애초부터 히로세 스즈와 나가세 렌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라고!! 연출, 색감, 극 전체 분위기 전부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요루시카 노래가 진짜 많이 나온다는 거다. 그중에서도 두 주인공의 관계성을 보여줄 때마다 자주 나오는 테마곡?에 꽂혀서 번역을 해보게 되었다.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봄도둑(春泥棒)이라는 곡인데 벚꽃이 떨어지는 장면을 연상하는 곡이라 뭔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아련하다. 뮤비도 상징을 생각하고 보면 어질하다,, 이제 봄이기도 하고 곧 꽃도

잠시 길을 착각해도 돼 네 궤도는 전부 꿰뚫었으니 [내부링크]

블로그를 너무 오래 방치한 것 같아서 생존 신고하러 왔어요 제 일상을 무료 공개합니다 미사여구로 떠들어대는 건 성격상 안 맞고 딱히 심오한 얘기를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저 4월이 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볼 것임 그리고 사실 체력 다 죽어서 정성껏 쓸 힘도 없음 추팔이나 해보겠습니다; 대구 내려갔을 때 먹은 것들 해치스 처음 가봄!!! 너무 편한 칭긔들과 팡팡팡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1길 15 2층 팡팡팡 이건 다음날인가? 시내(aka 동성로)에 이런 카페가 생겼다! 오랜만에 바보 만나서 빵 먹방..~~ 빵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용 ㅋㅋㅋ c 이날은 친구가 참여한(?) 연극 보러 갔어요 완성도가 높아서 대학로에서 상영해도 되겠더라 소재까지 마음에 들었어요 수고했옹 ️ 2-3월엔 사람을 덜 만난 듯?? 이 땐 오랜만에 맹훈이 만나서 동아리 부스 갔어요 근데 재미없어서 카페로 피신 ㅎㅎ 맹후니 귀여웡 ·͜· 몬스터플레이스 그릭요거트 지원을 개떡같이 했는데 제가 조

그리운 윤슬 거기서 일렁일 수 있게 [내부링크]

그냥 뭐 오랜만에 일상 글 ૮ ・ﻌ・ა 쓸 게 잔뜩 밀려서 여긴 아직 1월입니다 1월 일상이라는 말;; CGV 용산아이파크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현대아이파크몰 6층 믿고 가는 용아몰~ 저번에 웃남을 감독판으로 봤더니 꽤 괜찮아서 레드북 보러 가찌요 ️ 사실 뮤지컬 할 땐 못 보러 갔었는데 브라운 역할 인성이한테 찰떡이던디요? 제법 고지식한 캐릭터이긴 한데 귀여워서 하나도 안 미웠음,, 계속 웃으면서 봄ㅎㅎ 클린안나도 너무 잘해서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듣다가 엉엉 울었음 진짜 cc 이번에 또 한대서 시간 되면 갈 생각 !!! 오버더레인보우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129 1층 원놀 ㄲ 귝이 생일 마지막까지 축하하러 오레우 방문 !! 아리가또냥.. 이라고 하네요 (사실무근;;) 포카 준다고 해서 음료랑 쿠키까지 시켰는데.. 음료 상큼하긴 한데 나한텐 너무 건강식 같고; 무엇보다 알러지가 있는 건지 계속 기침이 나와서 다 못 머금ㅠㅠㅠㅠㅠㅠ 포비 서울특별시 광진구

米津玄師 「KICK BACK」 : 체인소맨 OP 요네즈 켄시 KICK BACK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무렵에 듣고는 너무 락 같다(?)는 이유로 주춤했는데 결국 빠져버림!!! King gnu(킹누)이자 millennium parade(밀레니엄 퍼레이드)에 소속된 츠네타 다이키가 공동 곡 작업 및 편곡, 기타와 베이스 레코딩에 참여했으며 코러스엔 ハルカ(하루카)가 함께했다. 다이키 역시도 켄시의 곡 중에서 가장 락스타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곡이라고 소개했으며 그만큼 BPM도 무지 빠른 곡이다. 원작 애니 자체에 영화 오마주가 많아서 그런지 뮤비도 코믹하다. 특히 교통사고 장면은 실제로 이 노래를 부르며 신호를 대기하다가 공교롭게 하이라이트 부분에 딱 맞추어 사고가 난 한 운전자의 블랙박스 공개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또, 공식 가사 자체에 오류가 제법 있는 편. (그래서 최대한 정확한 뜻을 전달할 수 있게 번역했습니당!) 米津玄師 「KICK BACK」 체인소맨 OP 요네즈 켄시 'KICK BACK (킥백)' 곡 소개/가사/발음/해석 곡 제목인 KICK BACK

あいみょん 「愛を伝えたいだとか」 : 아이묭(Aimyon)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사전싶 이것도 제법 나온 지 오래된 노래인데 갑자기 어디선가 아이묭 붐이 시작됐더라고요? 알고 보니 일본에서 틱톡 챌린지로 유행 중이라고;;! 정말 좋은 노랜데 지금 안 쓰면 또 밀릴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다른 좋은 노래도 차차 쓸 예정 ·͜· 알고 보면 남자 입장에서 쓰인 곡!! 걸걸한 아이묭 웅니 너무 좋다ㅜㅜ * 든가 vs 던가 곡 공식 표기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가 맞는 표현. ‘던가’는 회상 또는 추측에 쓰이는 표현(ex.~했던가)이고 여기서는 둘 중 어느 쪽도 상관없다는 의미(ex. 그러든가 말든가)기 때문에 ‘든가’로 쓰는 게 맞다. あいみょん 「愛を伝えたいだとか」 아이묭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Ai wo Tsutaetaidatoka (아이오 츠타에타이다토카) 곡 소개/가사/발음/해석 짝사랑을 하게 되면 상대가 하는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짜증도 나고 밉기도 하고 혼자 난리 부르스를 치게 되지 않음? 딱 그런 감정을 잘 표현한 노

오사카 여행 01 : 도톤보리 (일본 공항에서 잃어버린 비니 찾은 썰..) [내부링크]

2023-02-13 ~ 2023-02-16 이보다 더 우당탕탕 할 수는 없다.. ! 저의 오사카 첫날 여정을 무료 공개합니다...^^ 때는 2월 13일 월요일 .. 꽤 멀리 떨어져 사는 우리 둘은 김포공항에서 출발 2시간 전에 만나기로 하는데, 문제는 전날 밤까지도 둘 다 준비가 안 되었다는 거다 여행 가기로 결정한 것도 즉흥적이었고 항공권이랑 호텔 예약만 함; 정말 먹킷리스트만 작성한 듯ㅎㅎ 이렇게 가는 게 재밌긴 한데 문제는.... 공항 도착 늦을까봐 거금 주고 택시 타고 택시에서 비짓 재팬 웹 등록을 하려고 보니까 안 되는 거다? 알고 보니 백신 접종 문서는 도착 예정 시간 6시간 전까지 등록해야 하는 거였음;;; 그래도 시간만 더 걸릴 뿐이고 월요일 오전이니까 괜찮다고 정신 승리 함 ^~^ 심지어 와이파이 도시락 빌리고 친구 기다리는데 사람이 엄청 몰리는 거,, 알고 보니까 스키즈 귀국하는 날이었음 !! 나란 시골쥐는 공항에서 연예인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다..;; B.U.T

마카롱 김치찌개 같은 나라도.. 그냥 예쁘게 봐줘요 [내부링크]

연말 일상까지 쓴 것 같은데 벌써 1월 중반이라니 그동안 뭐 했는지 간단히 요약해 보겠사와요 () . . 참고로 글 제목에 그냥 예쁘게 봐줘요는 그서인에서 원위가 선보였던 히피 속 가사임 ㅎㅎ . . 어쩌다 보니 이번 글은 완전한 마카롱 김치찌개가 되어버렸는데여.. 제 두 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으니(feat. 다비치 - 두사랑) 그냥 예쁘게 봐주시길 ~~ 롯데리아 숙대입구역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83 시티파크타워 이날은 친구가 무슨 정신인지 첫차를 타겠다며 서울역 근처 24시간 카페를 찾길래 위험할 것 같아서 같이 있어주기로 했어요(ㅋㅋ 김째루 인성 좋은 거 보소 c) 돈 아까워서 할인되는 첫차 예매한 거면서 먹는 걸로 돈 더 씀ㅋㅋㅋㅋㅋ (안 찍은 게 더 많은 건 안비밀;) 이 친구 만나면 여전히 중딩 시절에 멈춰있는 것 같고 시답잖은 소리만 해서 짱 즐겁다 ෆ 서울역까지 데려다줬는데 아빠뻘 되시는 역무원님이 이 시간에 배웅을 오냐며 놀라셨음 ㅎㅎ 엥뿌삐 girl의 매.우

秋山黄色 「モノローグ」 : 아키야마 키이로 모놀로그 (monologue)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나온 지 2년이나 지났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 최근에 다시 들었는데 여전히 좋아서 들고온!!! 국내에서까지 엄청 유명한 느낌은 못 받았는데 밴드 사운드가 진짜 좋다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밴드가 커버해주길;; 제목인 モノローグ는 monologue라는 의미로 독백을 뜻한다.. 秋山黄色 「モノローグ」 아키야마 키이로 (Akiyama Kiro) monologue 곡 소개/가사/발음/해석 僕の知らないその顔は 보쿠노 시라나이 소노 카오와 내가 모르는 그 얼굴은 最初から隠していたの 사이쇼카라 카쿠시테이타노 처음부터 숨기고 있었던 거야? ほんの少し話をして 혼노 스코시 하나시오 시테 아주 조금만 대화하고도 分かった気になっていた 와캇타 키니낫테이타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知らない事ばかり知りたくなるのは 시라나이 코토바카리 시리타쿠노와 모르던 일을 알고 싶어지는 것은 本当は何も信じられないからなのか 혼토와 나니모 신지라레나이카라나노카 사실은 아무것도 믿을 수 없기 때문인가 僕たちは悲しみを背負い続

저는 더 이상 바순이가 아니거든요 [내부링크]

..... (밈입니다..) 왜? 너도 내가 우스워?.... 베니케이크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15길 17 1층 베니케이크 시작부터 홍대&상수 주문제작케이크 집 간 빠순 girl 친구 생일이라서 깜짝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차 막혀서(.. 지하철보다 느린 서울 택시 진짜 불매합니다....경중선만 아니었어도 안 탔어...) 늦게 도착해서 폐기될까 봐 무서웠는데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솜씻너 됨; 히히 예쁜 케이크 감사합니당 우왕 !! 조각 케이크도 파나봄 !! 누가 여기 컵케이크가 맛있다구 했는데 다음 기회에.. (제 주문 제작 케이크는 60분 후에 공개됩니다;;) 카페 나와서 발견한 강차니 빠수니짓 그만하겠다는데 오빠들이 자꾸 나타남; 이건 뭐 어쩔 수 없따 사랑할 수밖에.. 불가항력적인 나애 사랑,, 제법 로맨틱ㅋ 브릭샌드 서울역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 1층 M02호 몇 달 만에 서울역 갔는데 먹어보고 싶었던 브릭샌드가 들어왔길래 또 한가득 집어 들었다 ·͜·

Official髭男dism (오피셜히게단디즘) 「Subtitle」 : Silent(사일런트) ost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내가 왜 이걸 이제 봤을까?... cc 일드 보는 걸 미루고 미루다 silent(사일런트) 제대로 정주행 시작한 여성.. 근데 배경음악이 너무 익숙한 거다!! 알고 보니 얼마 전에 좋다고 생각한 히게단 노래가 사일런트 주제가(=ost)였던 것!! 드라마 볼 때마다 너무 벅차올라서 또 혼자 한 줄 한 줄 곱씹으면서 해석해 봤다~ 드라마가 겨울이랑 참 잘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무드~ 그리고 정말 한 장면 한 장면이 소중한!! 당연하지만.. 보컬이랑 피아노를 맡고 있는 후지하라 사토시가 작곡, 작사했다. 노래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짧은 한마디조차 쉽게 건네지 못했던 상황을 담았다. 너무 행복하면 무섭다고 하잖아. 노랫말 속 화자는 너무 좋아해서 어쩔 줄 몰랐었다. 뭐 그런 감정이 담겨 있다. 히게단은 천재야 진짜.... Official髭男dism 「Subtitle」 오피셜히게단디즘 subtitle 곡 소개/가사/발음/해석 (단어의 정확한 뜻보다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고 그 분위기를

優里 「ベテルギウス」 : 유우리 베텔기우스 (*베텔게우스)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우주 관련 노래에 깊게 빠진 요즘. 오랜만에 노래방을 갔더니 나온 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가 3위라는 랭킹에 올라와 있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가지고 왔다..! 요즘 나도 많이 듣는 듯 ^~^ 유우리(優里, Yuuri)의 <ベテルギウス, 베테루기우스(베텔게우스)>는 후지테레비에서 방영한 드라마 SUPER RICH의 주제곡으로 곡 제목은 오리온자리의 알파성(*星, 대체로 ‘가장 밝은 별’이라는 의미를 가지나 겉보기 등급은 리겔이라는 별이 더 밝다고~)을 뜻한다. 유우리 피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관계성과 유대감 스토리 등을 생각하며 썼다고 한다! 優里 「ベテルギウス」 유우리 베텔게우스(베텔기우스/베테루기우스/Betelgeuse) 곡 소개/가사/발음/해석 空にある何かを見つめてたら 소라니 아루 나니카오 미츠메테타라 하늘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었더니 それは星だって君がおしえてくれた 소레와 호시닷테 키미가 오시에테 쿠레타 그건 별이라고 네가 알려 주었어 まるでそれは僕らみたいに

星野源 「不思議」 :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 OST 호시노 겐 불가사의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이 겨울은 나약한 내가 버티기엔 너무 추워서 결국 며칠 전에 전기장판을 꺼냈다 진짜 너무 좋다 ️️ 혼자 겨울을 만끽하다가 문득 떠오른 이 드라마!! 작년 나의 겨울을 책임져주었던,, 사실 여름에 방영한 작품이고 나도 그때쯤 처음 봤었는데 주제가가 포근따뜻 이런 느낌이라 좋기도 하고 겨울에 볼 만한 일드가 없었어서 거의 이것만 틀어놓고 지냄ㅋㅋㅋ (CNN 방송 틀어놓고 영어공부하는 사람처럼;;) 그러고 보니 이때 기점으로 귀가 더 트인 것 같기도 하고;; 문장도 쉬움! 뭔가 잔잔한 느낌인데 도파민 없으면 안되는 나도 재밌게 봤던.. 강쥐 이름은 코지~ 마시바 쿠루미 (마메시바마시바) 인테리어 브랜드 홍보 담당자라 매일 시간까지 고려해서 게시물 올리는 일 중독 SNS 인플루언서 후지노 슌 푸드트럭 운영중인 셰프로 휴대폰도 없고 욕심도 없고 생계 유지할 돈만 있으면 일도 쉬는 아주 철저한 미니멀리스트.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선보이는 케미가 재밌는 작품. 난 이거 볼 때마다 자주 잠수 탐

優里 「クリスマスイブ」 : 유우리 크리스마스이브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거의 10일 전에 나온 따끈한 노래.. 일찍이 크리스마스 캐롤 들으려다가 유우리 신곡이 나왔다고 해서 들었는데 너무 좋아가지고 바로 번역해왔다 !!! 가사는 크리스마스 직전에 이별한 연인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당 ;-; 이름부터 겨울에 딱 맞는 노래인 듯,, 優里 「ドライフラワー」 : 유우리 드라이플라워 듣기/가사/발음/해석 이것도 꽤 된 노래지만 진짜 진짜 좋으므로 (그래서 주기적으로 자주 들음) 기록 ^0^ 優里 유우리 록밴드 ... m.blog.naver.com 드라이플라워 이후로 더 좋은 노래는 못 나올 것 같았는데(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또 다른 명곡을 가져오다니 ㅠㅠㅠㅠ 한국 발라드 느낌도 나면서 진짜 좋다.. 꼭 들어보시기 cc 優里 「クリスマスイブ」 유우리 쿠리스마스이부 곡 소개/가사/발음/해석 음원 버전은 00:15부터 !! :¨·.·¨: `·. #クリスマスイブ - #優里 ◁ ▷ 愛が揺れていたキャンドルみたいに 아이가 유레테이타 캰도루 미타이니 사랑이 흔들리

벼락치기 꿀팁 !! 녹음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앱 추천 [내부링크]

지금은 시험기간..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난 다음주까지 시험이라 거의 폐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ㅎㅎ 교수님들은 강의 내용을 유출하지 말아달라고 하시지만 사실 아무리 집중을 하더라도 놓치는 내용이 있기 마련인데,, 그래서 꽤 많은 학생들이 녹음을 한다. 문제는 나같이 게으른 금쪽이라면 벼락치기를 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많은 강의 내용을 한꺼번에 몰아듣기가 쉽지 않다는 거다. 더군다나 자료화면 없이 음성으로만 공부하면 집중력은 더 떨어진다. 실제로 며칠 전에 녹음 들으면서 정리하는데 안 그래도 예민해 죽겠는데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으니 짜증나더라고;; 그러다 작년에 선배가 넌지시 던진 한 마디가 생각나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았다. 그리고 이 앱이 괜찮아서 소개하려고 한다. 네이버가 만든 AI 녹음 앱이라는 클로바노트 조작 방법도 간단하다. 최대 180분 음성까지 변환 가능하니까 더 넘어가면 분할하면 될 듯! 아이폰은 보안(?) 같은 게 철저한 편이라 귀찮지만

“종강” 수고했어 오늘도 [내부링크]

(마지막에 반전 있음;) 블챌 아닌 일상 글은 진짜 오랜만인 듯;; 드디어 종강했지만... 하나도 안 기쁜 째루입니다..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했으나 오늘은 좀 비관 girl 할게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속상한데 하나는 오늘 종강했는데 내일부터 계절학기 시작이라는 사실 때문이고(격하게 쉬고 싶은데 지금도 일정 있어서 이동 중.. ㅠ), 또 하나는 장차 9일 동안 시험을 치르며 너무 시달렸기 때문임 사실 계절학기야 처음도 아니고 별로 감흥 없는데.. 이번 학기가 진짜 너무 힘들었다 c 웬만한 일은 대충 찡찡 거리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번 학기는 진짜 끝나기만을 고대함 여러모로 너무 피폐해졌음 살면서 나의 한계를 가장 크게 느낀 듯 c 울적해질 만도 한 게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햇빛도 못 보고 고카페인만 계속 주입함 ㅠㅡㅠ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도 거의 맨날 마셨고 커피는 뭐 평소대로 4-5잔씩 그냥 들이킴 ;-; 후회는 없고 그냥 그래도 끝나서 다행이다 싶고 이왕 친 거 잘 나왔으면

블로그 내다 버린 도파민 중독 girl의 연말 일상 [내부링크]

나쁜 사람들..cc 블챌 6개월 썼는데 꼴랑 천원 벌었네요 쩝;; 그래서 내다 버리려다가(^^) 쓰는 거 꽤 재밌어서 다시 왔어요 (새침) 겨우겨우 종강했다네여; 근데 다음날부터 계절 시작 ㅎㅎ 종강한 날부터 나가야 해서 쬐끔 짜증 났는데 선물 받음 ㅎㅎ 그래도 귀차너; 아사히 맥주 맛없또ㅠ 캔맥 추천 받습니다.. 타코야끼 먹고 싶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편의점 갔지요 갑자기 혼맥하고 싶어져서 준비 뙇!! 사일런트 재밌다길래 시작했는데 놀러 다니느라 1화도 아직 다 못 봤음 지금은 야마다 료스케 나오는 친애하는 나에게 살의를 담아 보고 있는데 꽤 재밌음 !! 히라노 쇼 나오는 검은 사기(=쿠로사기)도 꽤괜~ 카페스윗 명동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43 1층 다음날 명동 갔음 >~< 지나가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 보니 신한은행 캐릭터가 있었다~ 점원 분이 귀가 안 좋으셔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키오스크 활용의 좋은 예시라고 생각~ 커피 받을 때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데 수화도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뮤지컬 &lt;서편제&gt; 관극 후기 / 광림아트센터 BBCH홀 시야 [내부링크]

미루고 미루다 막공 끝난 지 한 달 지나서야 쓰는 서편제 관극 후기 !!!^^ 그렇지만 아직 지방공연(청주/부산/대구)도 남아서 너무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히히 원작의 저작권 계약 시기 때문에 이번 5연이 마지막 시즌이라구ㅜㅜ 못 보신 분들은 지방 공연 놓치지 마시길!! <살다 보면>이라는 넘버로 유명한 작품, 서편제! 뮤지컬 <서편제>는 이청준의 소설 <서편제>와 영화 <서편제>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어머니를 여읜 동호가 양아버지 유봉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우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뮤지컬은 시간이 흘러 다시 송화를 찾아나선 동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여유가 되면 소설이랑 영화도 접해보고 추가해야지..!! BBCH홀은 처음이었는데 밤에 가서 그런가 주변 건물들이 워낙 예뻐서 조명까지 켜지니까 기분이 좋았다. 대극장이라 가로수 배너도 예쁘게 붙어져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행복해졌다 (*ˊᗜ ˋ*) 그리고 BBCH홀 시야,, 나는 중블 정중앙에 가까운 E열이었는데 O

JY 「好きな人がいること」 :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OST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아니 이번 MAMA 봤냐고;; 사실 어젠가 그저껜가(잦은 밤샘으로 시간 개념이 사라진 상태;;) 쓰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서 이제야 쓰는 글,, 훌찌럭 ㅠ 어쨌든 마마에서 카라 웅니들이 진짜 오랜만에 데뷔 15년 기념으로 루팡 + 스텝 + 미스터 메들리하는데 그시절 케이팝 감성이 막 돋아나면서 너무 좋았음 ( o̴̶̷̥᷅. o̴̶̷̥᷅ ) 다들 넘 예쁜데 그중에서도 깡지 웅니가 딱 눈에 띄어서 들고 온 노래.. 바로 JY 웅니의 일본 솔로곡 好きな人がいること !!!! 데스네,, 동명의 일드 好きな人がいること(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의 주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야마자키 켄토에 한창 빠져서 필모 깨던 학생 때부터 좋아하던 드라마인데 이게 배경이 오키나와였나? 찐으로 오키나와에서 찍은 건진 모르겠으나 아무튼 일본의 여름 감성을 너무 잘 담아냄,, 영상미가 좋고 가볍게 볼 수 있는 내용이라 매여름마다 본다는ㅠ 감히 야마켄 리즈에 포함된다고 생각함,, 왓챠나 티빙에서도 뜨

ヨルシカ 「左右盲」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OST 요루시카 좌우맹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둘이 사라진 첫사랑도 같이 찍었는데 그것도 재밌음 !!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세카코이 (=오세이사, 今夜、世界からこの恋が消えても,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보고 왔어용.. 후기는요,, 이겁니다. 책을 읽고 가서 스토리 전개도 다 알았는데 눈물이 났음. 연출이 진짜 대박. 색감도 예쁘고 펭귄 키링에 상징적 의미 둔 부분이나 역순행적 시간배치나 등장인물 연기나 원작과의 싱크로율이나 전부 완벽했음.. 그중에서도 나의 눈길을 끈 건 주제가.. 좌우맹(左右盲) 영화 보기 전부터 PV를 보고 가서 그런지 클로징 크레딧 나오고 들려오는 이 노래가 너무 인상 깊었다 ㅠㅠ 알고보니 요루시카가 불렀길래 (어쩐지 목소리가 극락;) 너무 좋아서 바로 가져옴!! 곡 모티프는 오스카 와일드의 <The Happy Prince (행복한 왕자)>라는 작품이라고. 내용은 워낙 유명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으면서까지 남을 돕는 왕자와 이를 함께하는 제비의 이야기이다. (카미야 토루랑 겹쳐서 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 [내부링크]

일단 너무 축하합니다 cc 역시 대한민국짱 !!!!! 브라질 알빠임?? 알 바임? 일본까지 제끼고 20년만에 4강 가보자고 @@ 발표 앤나 과제가 넘치는 시험기간 시즌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덕분에 이렇게 또 멋진 마인드를 배움 !! 10일동안 벼락치기 열심히 할게요 ~ㅎㅎ (말 끝나자마자 중간 리포트 성적 나와서 제법 우울한 사람됨ㅠ) 어쨌든 마지막 블챌(!!)은 티켓 본인수령 못해서 직접 찾으러 간 11월의 어느 날부터 시작 오버더레인보우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129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광진구 간 김에 가보고 싶던 알비덥 카페 오버더레인보우도 왔어용 ㅎㅎ 입구부터 설렘 가득,, 여기가 서울이다 싶은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잘 꾸며놓음 원위 등신대도 있길래 찰칵 c 앨범 시그 등이 전시되어있고 폴라도 있었다는 !! 저 폴라 찍은 영상 본 기억에 급아련해짐 cc 제대든 탈영이든 빨리 나와 ㅠㅡㅠ 근데 진짜 라떼는..(한 6년 전?ㅋㅋ) 에셈타운

YOASOBI 「夜に駆ける」 : 요아소비 밤을 달리다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지금 딱 대학생들 시험기간이라 다들 바쁘고 예민한 시기인 것 같은데(내 얘기 맞음!ㅋㅋ) 너무 암울하게 있을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가져온,, 이것도 좀 된 노래지만 하나도 안 질리고 여전히 좋은 노래다.. 전달하는 주제도 의미가 있고~ 특히나 이 노래는 리듬 게임 같은 거 하기에 딱 좋을 정도로 비트가 너무 신나는데 (그래서 밤공기 맡으면서 산책할 때 들어도 너무 좋음) 사실 그 가사는 그렇게 마냥 행복한 내용은 아니라 참 슬프게 들린다.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걸로 잘 알려진 요아소비의 가장 유명한 노래. 그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보통 공모전을 개최해서 수상작을 음악으로 만든다. 이 노래의 원작도 호시노 마요의 <타나토스의 유혹(タナトスの誘惑)>이다. | 章詳細 - monogatary.com 8月15日。もうとっくに日は沈んだというのに、辺りには蒸し暑い空気が漂っている。 マンションの階段を駆け上がる僕の体からは、汗が止めどなく噴き出していた。 「さよなら」 たった4文字の彼女からのLIN

菅田将暉 「さよならエレジー」 : 스다 마사키 사요나라 엘레지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이제 겨울 날씨라고 봐야겠쥬? 그래서 못 참고 가져온 사요나라 엘레지,,, 자네 토도메의 키스라고 들어봤나,,, 분명 꽤 음침하고 스토리 라인도 거지 같은 드라만데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 맛켄유 당연함 스다 마사키와 야마자키 켄토가 한 프레임에 나오고, 카도와키 무기가 나오고 맛켄유가 나오고 아라키 유코 웅니, 시손 쥰까지 나오는 라인업 대박 드라마임 시손 쥰 게다가 다들 리즈임 c 야마자키 켄토 줄거리) 호스트 출신 도지마 오타로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와의 키스로 죽음과 시간을 반복하며 일어나는 이야기. 처음에는 단지 돈 때문에 여자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사랑에 빠지는.., 뻔하지만 뻔해서 더 재미있는 스토리,,,, 일단 한번 잡솨봐 이상하게 못 헤어나옴;; 또 극 중에서 수상한 아기 주먹밥이 울고 웃으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것이 바로 사요나라 엘레지 !!! 아마도 주인공들의 테마곡 같다 o̴̶̷̥᷅. o̴̶̷̥᷅ 엘레지는 프랑스어로 애도와 비탄의 감정을 표현한 서정시라는

ENFFFFFP의 사람한테 상처받고 사람으로 치유받는 일상 모음. zip [내부링크]

10월의 마지막 주부터 시작하는 오늘의 블챌 ! 약 2주 동안 이것저것 많이 해서 보는 재미는 있을 것 같음;;ㅎㅎ 끝까지 읽어주면 고맙겠다는 소심한 어필입니당 히히,,, 오늘의 추천 BGM : 원위 - 기억 세탁소 ㄴ 요즘 단단히 깊게 빠진 나만 알고 싶은 밴드 c 게으르게 녹는 얼음처럼 천천히 잊어가려 합니다 벌써 겨울 같지만 가을은 뭔가 '내려놓는' 계절 같아서 가져와봐써요 안 좋은 기억들은 전부 내려 두고 남은 2달이라도 좋은 추억으로만 가득 채워 나가보자구ㅎㅎ 그럼 본가 내려갔던 날부터 다시 시작~ * 오글감성주의 파스타먼트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대동문로3안길 52 1층 파스타먼트 이날은 영혼의 단짝과 만났다~~ 타지 생활할 때마다 가장 많이 생각나는 칭구,, 연락을 자주 안 해도 너무 편하고 진짜 내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 원래 나는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른 사람한테 넘기는 것 같아서 힘들다고 내색 잘 못하는 편인데 얘한테는 그냥 편하게 찡찡거리게 된다. 지겨울 만도

추운 겨울 대학로에서 볼만한 뻔하지 않은 연극! &lt;진짜 나쁜 소녀&gt; 관극 후기 / 유니플렉스 3관 시야 [내부링크]

쟁떤남자(..) 덕분에 몇십 번은 오갔던 혜화.. 이제는 정말 그만 보려고 했으나 어쩌다 또 갔다 왔다는^0^ 그렇게 본 작품, <진짜 나쁜 소녀> !! - 시놉시스 잔인하게 살해당한 유명 여배우 황지희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무길. 이무길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정치인, 대기업만 상대하는 승률 100% 냉혈 변호사 김안나를 찾지만 단박에 거절당한다. 재판이 얼마 남지 않자 궁지에 몰린 무길은 안나의 딸 요아를 납치하고, 요아를 돌려주는 조건으로 무죄 판결을 받아달라는 '더러운' 거래를 제안한다. 결국, 재판을 맡게 된 안나.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무길이 요아를 납치하지 않았다는 것, 요아가 살인사건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사라진 요아는 어디로 사라졌으며, 황지희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전!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사! 90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전개! 이윽고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

2022 SF9 LIVE FANTASY #4 DELIGHT IN SEOUL 콘서트 후기 [내부링크]

221120 막콘 .. 그러고 보니 작년 11월 20일에도 나는 재윤이를 보고 있었따 ! 뮤지컬 <창업>했던 날 ㅎㅎ; 이번에는 너무 바빠서 막콘만 갔는데 올콘 아니라도 좋더라ㅠㅠ 저번엔 올콘이었는데.. 아쉽기도 하지만 한번이기 때문에 이 한번이 마지막이라는 느낌으로 제대로 즐긴 듯.. 일단 얼짱강쥐가 탈색했으니 말 다 함 !!! 실물로 보니까 더 예쁘더라 진짜ㅠ (에세푸는 ㄹㅇ 실물이 짱임,,,,) 현생에 찌들려 있던 쟁프 자아 부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했는데 영빈 생카 갔다가 홍대에서 M7731 버스 타니 3코스만에 갔음~ 근데 30분 걸림; 막콘 5기 포카 ️️ 아무튼 공연 세 시간 전에 도착 ! 여유로웠지만 슈스펜 참여 기회를 잃었따 (벌써 솔드아웃이란다 내힘들다) … 덕분에 커피 마시고 5기 포카 받고 여유롭게 대기 들어가다 !!! 배터리 없어서 내 응원봉 죽음,, P답게 킨텍스 편의점에서 대충 사서 들구 감 3개로도 충분하던~ 킨텍스 시야는요,,, 쟁친여자답게 동선에

優里 「ドライフラワー」 : 유우리 드라이플라워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이것도 꽤 된 노래지만 진짜 진짜 좋으므로 (그래서 주기적으로 자주 들음) 기록 ^0^ 優里 유우리 록밴드 THE BUGZY의 보컬로 활동하다가 팀의 해산(2019.05) 이후 2019년 かくれんぼ(카쿠렌보)를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밴드를 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보컬이 탄탄하고 시원한 느낌. 그런 것치곤 감미로운 편인 것도 같구..~ ドライフラワー ドライフラワー(드라이플라워)는 솔로 데뷔곡이자 유명세를 안겨다 주었던 かくれんぼ에 등장하는 여성의 뒷이야기를 그린 곡. かくれんぼ(카쿠렌보, 숨바꼭질)는 싸운 후에 종적을 감춘 연인에게 숨바꼭질을 하는 거냐며 나와달라고 애원하는,, 뭐 그런 가사의 곡임..ㅠㅠㅠ (이건 남자 입장의 곡? 같음) ドライフラワー의 경우에는 이제 사소한 다툼조차도 너무 힘드니까 다 그만하자며 헤어져놓고 안 괜찮아서 드라이플라워처럼 언젠가는 이 마음도 빛바래지 않을까, 사그라들지 않을까.. 괜찮을 거야.. 하는 노래ㅜㅜㅜ 경고하는데 헤어진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내부링크]

시험기간이라 바쁘므로(공부는 안하지만) 대충 쓰겠음^^ ㅇㅇ 또 문래동 갔당 요즘 꽂힌 플레이스 빈브라더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662 디큐브시티 역 주변에 이렇게 괜찮은 카페가 있다니!!!! 주변에 스벅이나 투썸 뿐인데 숨은 명소 같았달까 인테리어 너무 마음에 들었음 당연히 아아 먹었는데 갑자기 다른 테이블 어떤 신사분이 고구마치즈크럼블케이크? 주고 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그만하면 신사지 최근에 무례하고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이 봐가지고;; 그냥 웃겼음 카카오 서버 터졌는데도 유일하게 순행중인 카뱅 챌린지.. 근데 좀 무섭지 않나? 고작 기업 서버 하나 터졌는데 이렇게 세상이 잘 안 돌아간다는 게.. ㄹㅇ 카카오 공화국되었다는 말이 맞음... 어쨌든 저 챌린지를 놀랍게도 매일 새벽 6시마다 10시까지만 하면 되는 건데도 제법 잘 참여하고 있음 일어나서 참여한 것보다 자기 전에 참여한 게 더 많다는 사실은

米津玄師 (+菅田将暉) 「灰色と青」 : 요네즈 켄시 & 스다 마사키 잿빛과 푸름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どれだけ背丈が変わろうとも 아무리 키가 변하더라도 変わらない 何かがありますように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기를 米津玄師 - 灰色と青( +菅田将暉 ) 가사 진짜 쥑이지 않냐며 ;-; 며칠 전부터 날씨의 변덕이 너무 심해져서 계속 이 노래가 생각났는데 드디어 가져온!! 생각난 김에 들을까 했다가 켄시만의 감성에 다시 또 단단히 빠져버린 1人임다.. 사실 이건 여름의 끝자락에 들어야 하는 노래인데 (첫 가사에 버젓이 나오는 나츠노 오와리ㅋㅋ) 왠지 이 노래 들었던 계절은 유난히도 추웠던 듯하여~ 걍 들고 왔당 ㅎㅎ 이거 나 미자 때 나온 노래라 그때는 성장통 같은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된 지금 들어보니 맥주 한 잔 먹으면서 고민거리 흘려보내는 청춘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음ㅋㅋㅋ 米津玄師 - 灰色と青( +菅田将暉 ) 요네즈 켄시 & 스다 마사키 - 잿빛과 푸름 곡 소개 / 가사 / 발음 /해석 사실 처음 이 노래를 알기 전에는 스다의 켄시 노래가 어울릴까? 했는데 무슨 라이브 클립? 보자

시험기간에도 블챌을 해야 되..겠죠... [내부링크]

공부를 해도 안해도 스트레스 받는 시험기간^0^ 한 건 없지만 문화생활하러 나왔어요 서편제 막공이라 보러 갑니다... 저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아 어제 카카오뱅크 챌린지 까먹었음 이렇게 된 거 블챌이라도 성공해야됨 ;-; 하나만 비워둔 거 킹받네!! 오늘 일정은 맛있는 태국 음식 먹구 공연 보고 집 가서 빡공하는 겁니다ㅎㅎ 잠을 잘 시간이 있을 지는 미지수..(걱정 마세요 맨날 이래놓고 잘 잠) 그럼 다들 저의 에이쁠을(양심 없음) 응원해주세여 ️

엄빠랑 불태운 불금 ️ [내부링크]

아웅 귀차너ㅠ 그래도 이겨내고 제출합니다~~ 오늘도 짧은 일상^^ 길게 쓸 힘은 없다네요 뜻이 너무 예쁜 한글 단어 발견한 한 주!! 사실 시험 치느라 기 다 빨림;; 몇 개는 못친 것 같긴 한데 이제 걱정도 안됩니다ㅋ 기말에 올인하면 될 거임ㅎㅅㅎ;; 메이비카페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나길 51 시험 치고 그동안 밀린 집안일 좀 하고 쉬기도 좀 하고 본가 갈랬는데 일정이 있어서 그거 갔다가 늦게 내려감 구디역에서 브런치(라고 했지만 우리는 빵을) 먹음 c 에그타르트와 가을 이라고 통밤 파이?를 먹었당 할로윈이라고 커스튬하고 계셨음 이 카페 마음에 들어 브런치 먹으러 또 올게요 !!! 아 이번주 그러고 보니 할로윈이라고 또 이런 것도 받음.. 뭐 이런 걸 다 cccccc 머랭쿠키랑 마카롱도 넘 귀엽지만 저 초콜릿.. 특히 감동... 미국 갔다가 "내 생각 나서" 사왔다길래 F 여자는 기절할 뻔 했답니다 >_< 서대구역 경부선(고속철도)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 527 어쨌든

연극 &lt;세인트 조앤&gt; 관극 후기 / 명동예술극장 시야 [내부링크]

10월 7일에 보고 왔는데 이제 쓰는…ㅎㅎ 과제 때문에 보고 온 건데 명동예술극장은 처음이었어서 짧게 써보려구 합니당 서울 살아도 명동 갈 일은 잘 없어서 뭔가 설렜음^0^ 명동 거의 처음 와 본 듯?? 리앤커피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 관극 전 커피는 국룰 (블챌에 올린 사진 같긴 한데;;) 마들렌 맛집 !! 잠깐 머물다 갔는데 좋은 기억만 남겨준 곳~ 도착 !!!!! 생각보다 극장 외관이 너무 예뻐서 놀랐던~ 아, 만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더욱 저렴하게 볼 수 있다 푸른티켓 꼭 활용하기 !! 푸른티켓 | 국립극단 푸른티켓 & 문화나눔 모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연극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비용을 지원하는 푸른티켓과 공연관람기회 증대를 위해 예술을 함께 나누는 문화나눔을 운영합니다. 관람비가 부담되어 공연장에 들어서기 어려웠나요? 국립극단은 신세계면세점의 후원으로 청소년 관객을 위한 ‘푸른티켓’을 운영합니다.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연극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비

V LIVE(브이앱) 다운로드 하기 / 브이앱 다운 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무슨 뻘짓을 할 거냐? 브이앱을 다운해볼 겁니다,, 사유 : 12월 31일 브이앱 임종. 저 날짜 이후로 영상/이미지/텍스트 게시 불가능, 콘텐츠 대여/소장 이용권 만료 영상 시청도 12/31까지만 가능 슬퍼할 틈도 없음. (이성 되찾기) 얼른 다 다운 받아야. [V LIVE (브이앱) 다운로드하기 / 방법] 1. (가능하면) 외장하드 구매하기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나는 노트북 용량도 작고 따로 구분해놓는 게 편해서 구매함 4TB와 2TB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2TB 샀는데 완전 만족 중,, 공간도 이 정도면 충분한 듯 !! 내가 산 거 아무 생각 없이 WD꺼 구매한 건데 이게 고장이 나도 고치기 쉽다고 하네요 삐 소리 나면 절대 사용하지 말고 바로 수리하러 가야 한다는 꿀팁도 어디서 주워들음~ 2. 브이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사이트 접속하기 https://home.soshistagram.com/naver_v/ VLive - Downloads Get direct video/sub

블로그 URL 변경하기 / 블로그 ID 변경 방법 [내부링크]

본 게시물은 네이버 공식블로그의 공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 주소(URL)는 네이버ID를 기반으로 생성되었는데요. 이제는 네이버ID가 아닌 블로그ID를 사용합니다.” 네이버 공식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이전까지 블로그 주소를 공유하면 http://blog.naver.com/네이버ID 이런 식이라 개인정보를 남발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블로그 주소에서 네이버ID를 숨길 수 있게 된 것. 신경 쓰였던 사람은 이 기회에 바꾸면 좋을 듯~ 1. 언제부터 변경 가능할까? -> 10월 12일, 오늘부터! 12시 기준 안 되는 거 보니 조금 더 기다려야할 듯 ;-; 2. 변경 방법 1) PC : 블로그 관리 > 블로그 정보 > 변경 버튼 2) 모바일 : 우측 삼선 > 프로필 옆 변경 아이콘 ** 이젠 네이버 회원가입 시 블로그가 자동 개설되지 않으므로 블로그 개설을 원하는 신규 가입자는 블로그ID를 생성해야 한다고! <변동 사항> 신규 사용자 - 블로

2022 베스트 어워드 문답 [내부링크]

아직 11월이지만 오늘은 2022 베스트 어워드를 준비했어욤 사실 블챌 쓰기 너무 귀찮구 힘들어서 가져오게 됐다네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음;; 1.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셀 수 없이 수많은 점을 만들어내어 땅이 아닌 하늘 속에 품고 널 기다려 고개를 들어 나를 관측한 짧은 순간에 드디어 만개해 네 마음에 퍼지리 - 원위, 천체(COSMOS) 中 아무래도 감성 girl이기 때문에 마음에 꽂혔던 문장이 아주아주 많은데 제가 요즘 원위라는 밴드에 단단히 빠졌기 때문에 그 가사를 일부 제출합니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좀 된 거 말하는 거면 <헤어질 결심>이 결말 때문인지 여운이 남더라구요,, 청룡영화상 탕웨이 웅니 레전드ㅠ <공조2>도 재밌었떠용 ( ‿ ) 최근에는 자의로 본 영화가 없는 듯,, 그럴 틈이 없었어요 밋치 영화 개봉하면 보러 가고 싶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오세이사!!! 11월 30일 드디어 한국 개봉합니당 양동이 들고 가

사랑과 기침은 숨길 수 없다! [내부링크]

오늘은 가장 짧은 블챌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당 사진으로 많이 기록 안하기도 했고 뭐했는지 다 보여주고 싶지 않다네여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즐겼으니 되었다~ 월화는 과제와 팀플로 매우 바빴음.. 내 맘대로 되질 않아서 진짜 울고 싶었당 c 그치만 운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이겨내기... #SF9_6TH_FOREVER 이날은 오빠들 6주년이라 기념으로 턍프가 말아주는 주호소맥을 마셨당 뮤지컬 인간의 법정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발매일 2022.09.07. 이 웅니.. 인간의 법정 보고 오셨는데 태양이가 너무 잘한다고 벅차올라서 어이가 없습니다~ 이러더니 대표 넘버인 <내 피는 파랑>만 반복 재생함.. 아직 안 본 나는 저게 뭐람 싶고~ㅋ̄̈ㅋ꙼̈ㅋ̆̎ 두고 가신 티켓과 재관할 도장판 들고 가시라요 말로는 아니라는데 아무래도 또 보러 갈 것 같음^^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서 한신포차로 자리 옮겼음~ 옛날에 무슨 블락비 로맨틱하게에 한신포차라는 가사 나왔

藤井 風 「死ぬのがいいわ」 : 후지이 카제 죽는 게 나아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이거 쓰고 있는 지금은 사실 늦은 새벽임,, 내일 수업에서 있을 퀴즈 때문에 책을 읽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싫어서 유튜브나 보고 있었다는~~ 생각해보니까 요즘 정말 일본 문화에 빠져 사는 것 같아서(좋은 걸 어떡해?) 이참에 요즘 자주 듣는 노래나 하나 기록하고 공부(?)하러 가려고 왔음 ^~^ 후지이 카제 (藤井 風, Fujii Kaze) 현재 일본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어릴 적 아버지께서 앞으로는 유튜브가 잘 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선견지명;;ㄷㄷ 그걸 듣고 피아노 커버 영상을 찍어 올리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애초에 재능이 있었고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질 기회를 만난 듯하다. 커버 영상 맨 아래에 링크 걸어뒀으니 꼭 보세용! 한국에서까지 엄청나게 유명한 뮤지션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보니까 갑자기 이 노래가 역주행하더라고? 알고 보니 틱톡의 영향이었다. 그래서 틱톡 사용자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지도! 후지이 카제만의 설렁설렁 타령처럼 부르는(

YOASOBI 「怪物」 요아소비 괴물 : &lt;비스타즈 2기&gt; 오프닝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요즘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자주 못 들어왔당ㅠ 그나마 요아소비 노래 듣는 게 낙이랍니다,,, 밤을 달리다 등등 좋은 노래 진짜 많은데 요즘 내 심정을 잠 담은 것 같아서 이 노래 자주 들음.. 기록하고 싶은 제이팝 진짜 많은데 차근차근 쓰겠습니다 나의 속도로 ^~^ YOASOBI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유닛. 그래서 대부분의 노래에 원작 작품이 있다. 데뷔곡 (밤을 달리다)가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룹 이름은 夜遊び(밤놀이)라는 의미. 낮에는 서로의 본업을 하다가 밤에 작업을 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멤버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출신의 아야세와 보컬을 담당하는 이쿠라(싱어송라이터 출신)로 구성되어있다. 작사작곡은 대부분 아야세가 담당한다. 怪物(괴물)은 특이하게 만화와 소설을 둘 다 사용하여 만들어진 곡. 애니메이션 비스타즈 2기 오프닝곡이자 원작 만화의 작가 이타가키 파루가 쓴 엽편소설 〈자신의 가슴에 자신의 귀를 대고서〉를 원작 텍스트로 삼았다. 요아소비가

당장 야금야금 부지런히 행복하기 [내부링크]

소행성 (Parting) 아티스트 원위 (ONEWE) 발매일 2020.09.24. "은하수 밑에 쯤은 내가 곧 기댈 곳, 걱정과 아픔은 두고갔으면 해" 요즘 듣는 곡입니다 가사도 좋음.. 이번 주 월요일엔 세카코이(=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책을 읽었어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저자 이치조 미사키 출판 모모 발매 2021.06.28. 밋치 영화가 나온다고 하는데 원작이 궁금해서 읽었다네여 (일본에선 이미 개봉했고 한국에선 연말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흐어어어엉 너무 슬펐어요 cc 난 이렇게 슬픈지 몰랐져 왜 밋치가 양동이 들고 봐야한다고 말했는지 알 것 같음ㅠㅠㅠㅠ 갑자기 새벽에 감성 폭발함;; 어차피 다 잘 살아보자고 하는 건데 행복하게 살기로 cc 수요일은 오후 수업 전에 성수동 나들이 갔뜸 근데 밥집 문이 저렇대요 입구가 어디고~ 하다가 겨우 찾았는데 이름처럼 찐 다락방임,,, 짧은 만남이었지만 너무 좋았다ㅠㅠㅠ 힐링 그 자체의 만남이

뮤지컬 &lt;은밀하게 위대하게&gt; 관극 후기 (feat. 가람 배우님 생일) / KT&G상상마당 대치 시야 [내부링크]

날짜 봐 그렇습니다.. 은위 관극 후기를 쓸 겁니다~~~ 오늘이 1005이기 때문이져 ㅎㅎ 기념임 ㅎㅎ 캐스팅 뜨자마자 꼭 한 번은 가겠다고 완전 기대했는데 바빴던 나머지(?) 한 번 밖에 보지 못했음 아쉬워ㅠ KT&G상상마당 대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16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여긴 또 처음!!!!!!!!! + 대치아트홀 시야 ; 사블 뒷열에서 보니까 시방 쩔어서 지대 짱남ㅡㅡ 이왕이면 중블 앞열 가세요 그럼 엄청 가깝다고 들었음 사푼사푼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16 KT&G타워 1층 관극 전 커피타임이 빠질 순 없지 이날도 긴박하게 도착했지만 후루룩뚝딱 아아 원샷 ️ 몰랐는데 여기 프랜차이즈더라요 근데 카페 규모도 크고 만족스러움 근처 올 일 있으면 공연 안 봐도 들릴 것 같다 ( ‿ ) 나의 페어 : 백류환 턍해랑 람해진 (= 백인태 배우님 유태양 배우님 가람 배우님) 궁극적으로 턍해랑 보러 가는 거였는데 주변 지인들 말이 원류환은 백인태 배우님이 짱이

なにわ男子 「Timeless love」 : &lt;지우개를 준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gt; OST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일드 <지우개를 준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消しゴムをくれた女子を好きになった。 => 중학생 2학년 때 짝이 된 사토미를 도와준 이후, 고마움의 표시로 지우개를 받게 된 주인공 후쿠다 유우는 단숨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렇게 성인이 되어서까지 운명이라고 부르고 싶은 재회와 이별을 반복하며 이어지는 13년 간의 청춘 러브 스토리. 이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한국에도 들어옴.ᐟ.ᐟ.ᐟ 채널 W에서 매주 화요일 밤 10시마다 방영 왓챠, 티빙은 9월 7일(수)부터 공개 티빙.. 8/31부터 공개라더니 일정 바꿈..¯ࡇ¯ 주연은 오오하시 카즈야, 후쿠치 모모코 후지와라 죠이치로도 출연-! 오스트도 나니와단시가 불렀는데 카즈야 음색이 돋보여서 진짜 좋음ㅠㅠ 핫슨 볼수록 넘 귀엽구 매력있음.. * 레코딩 뮤비 버전은 보라색으로 표시된 파트가 생략됨. (그치만 사복이 예뻐서 넣음ㅎㅎ) * 오역 있을 수도.. / 의역 o なにわ男子 「Timeless love」 지우개를 준 여자를 좋아하게 되

MBTI 문답 / 엠비티아이 문답 [내부링크]

어떤 귀요미가 쓴 거 보고 재밌어보여서 가져왔음 ㅎㅎ 근데 쓰다 보니 그냥 만약에~ ver. 연애문답인 듯 무튼 시작 * 내 MBTI : ENFP 1. 주로 어떤 상황에 화가 나는지 화는 그때그때 표출해서 딱히 쌓이는 게 없구 텐션 떨어지는 순간은 나만 신나서 떠들 때 나는 좋은데 상대가 나한테 별 관심 없어보이면 진짜 짜증나 ᕙ(•̀‸•́‶)ᕗ 흥ㅡㅡ 몰라 너무 미움,,, 2. 짝사랑 상대가 다른 사람과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뭐 어때~ 인연이 아니었던 거지~.. 괜히 슬픈 노래 들으면서 짝사랑에 실패한 내 모습에 취해있을 듯 난... ㄱ ㅏ끔... 눈물을 흘린 ㄷ ㅏ .... 3. 짝사랑 상대가 날 안 좋아한다고 했을 때 아무렇지 않은 척 많이 안 좋아한 척 '나도 그렇게 진심은 아녔어'라고 말하지만 속에선 눈물 좔좔 ಥ_ಥ 안 좋아한다고 알릴 것까진 없잖아ㅜㅜ 4. 새벽 2시에 안 좋게 헤어진 전 애인에게서 카톡이 왔을 때 나름 맺고 끝내는 건 확실하게 하는 편이라 차단

3일이면 충분하지! 넉살이랑 서울 한 바퀴 [내부링크]

My story, My song "무얼 하더라도 꼭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바래" 9loryUS 아티스트 SF9 발매일 2020.07.06. 주변 보니 이번 주는 추석이라 다들 본가 가던데... 나는 줏대 있게 서울에 있었다! 뭐 워낙 자주 내려가는 편이기도 하고 사람에 치이고 싶지 않았음,, 요즘 사람 많은 곳 가면 기빨려요;; 그렇다고 연휴에 마냥 히키코모리 생활만 한 건 아님!!! 고닥교 친구 넉살(진짜 닮아서 별명임ㅋㅋㅠ 근데 당근 니가 더 귀여워>3<)이가 서울 올라옴 >_< 귀여운 짜식이 빈손으로 오긴 그렇다고 집들이 선물과 함께 f 감성 저격하는 손편지까지 써 왔다ㅠㅠ 개강하고 학교생활에 한껏 찌들렸을 때 슬쩍 꺼내서 읽어봤는데 담백한 글에 좀 눈물났음,,,,ㅠ 서울역으로 데리러 갔을 때도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넉살이만 보이더라 (왈칵) 진짜 고향 친구가 주는 애틋함이 있나봐,,, 어쨌든 Day 1엔 이태원 쪽으로 갔다~~ 이제 서울살이 3년 차인 나도 이쪽은 잘 안

울적한 하루에도 웃을 수 있는 건 [내부링크]

야호 (夜好) 아티스트 엔플라잉 (N.Flying) 발매일 2019.10.15. "걱정 마 내 모든 검정들을 버려서" 엔플라잉 Autumn Dream의 한 구절인데 요즘 저 가사가 유독 너무 공감되어서 가져옴.. 가을이기도 하구.. 내가 요즘 밴드 노래만 듣기도 하구..~ 이승협 군은 너의 이름은 보고 이 노래를 썼다구~ 검정은 내가 맞닥뜨린 어려운 일들, 힘든 현실 등을 말한다는데 이걸 털고 너에게 돌아가겠다는 의미가 이 모든 속상함을 견디고 원래의 나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다가와서 넣어봄 요즘 너무 감정 기복이 롤러코스터다,,, 이게 다 찌들려서 그런가 봐;-; 뭘 해도 안 개운하고 찜찜 cc 지인들한테 티 내기도 부정적인 감정을 전하는 것 같아서 주저하게 되고ㅠ 근데 아무 말도 안하면 서글프고ㅠ 그래도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지 않겠냐 이말입니다… 뉴진스 앨범,,,이겠쬬? 잘 뽑음 이날은 볼일이 있어 홍대입구역 쪽을 갔써요 애니메이트? 있는 그 건물 2층입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케이

P 소녀들의 강릉 여행기 |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잘 먹는 거야 [내부링크]

2022-08-10 ~ 2022-08-11 대구 소녀로서 휴가철 되면 부산, 경주, 포항 뭐 이런 바다 있는 도시들을 많이 갔는데(일단 가까워서 편함) 서울 사는 친구들은 인천, 강릉 쪽을 많이 가더라구..~ 우중충한 하늘ㅜㅜ 그래서 저 강릉 접수했습니다ㅋㅋ 내가 기억하는 한 생애 첫 강릉 방문이네유 기차 여행가면 역 앞에서 사진 찍어줘야지 또 ㅎㅎ (택시 타서 급하게 찍음 ;; c) 여행 계획 세우는 건 쉽지 않았지만 (5시간 전화로 이야기했는데 4시간 50분을 딴소리한 듯.. P들의 여행이란ㅋㅡㅋ) 그래도 나름 좋아하는 일 앞에서는 부지런한(?) 우리,,(라고 말하고 덕후라고 쓴다) 일찍 도착했기에 밥부터 먹기로 했다.. 하월당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89-12 1층 하월당 상여자특 : 밥심으로 살아감. 맛 없는 거 안 먹음 동화가든이 유명한데 수요일은 휴무라 하월당을 왔음.. 사실 웨이팅 기다릴 자신도 없고 하월당도 맛있다길래 여기로 왔다 ㅎㅎ 나는 짬뽕면, 친구는 짬뽕밥

なにわ男子 「初心LOVE (うぶらぶ)」 : &lt;사라진 첫사랑&gt; OST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앞으로 일본 관련 글을 많이 쓸 것 같다.. 왜냐면 내가 지금 또 한번 빠져버렸으니까 ️️ (제2의 일덕 인생 걷는 중..~) 2021년 10월 9일부터 공개 그러니까 나는 뒷북 아니 넷플에 일드가 잘 안 들어와서 들어오면 보는 편인데 꽤 오랫동안 남주 얼굴이 너무 예쁘다(=꽃미남)는 사치스러운 이유로 안 보다가 1화 시작하고는 단.단.히 빠져버림 < 이것도 벌써 몇 달 전 이야기..~ 남주인 줄 알았던 주인공이 사실 른이었던 거임... 근데 이런 말 블로그에 해도 되나 어쨌든 나처럼 오해로 시작되어서 엮이는 이야기임 사라진 첫사랑 1 저자 Wataru Hinekure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21.08.26. 원작은 동명의 만화로 쇼가쿠칸 만화상 소녀향 부문 수상작 중간에 시라스진 나오는데 마냥 좋기만 한 시선에서 편견 가득한 시선을 같이 비춰줘서 좀 뜻깊었음 주인공들이 각각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됨.. 심장 붙들고 봐야댐 밋치가 댕귀여움...

나는야 아기 대학생 개강 싫어서 응애 [내부링크]

오늘은 작은 글씨로 써봐야징ㅋㅡㅋ 이번주 블챌은 개강 준비 ~ 개강까지의 일상임다 이번주에 엠티도 갔다왔으니까여 그럼 재밌게 읽어주십쇼 행님덜 c 격리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김째루,, 끝나고도 몸이 안 좋아서 병원 가서 링거 맞음 흑ㅠ 그래도 그러고나니 완전 괜찮아짐 그치만 미디어 중독녀답게 한동안 누워서 일드만 봤당 이날 본 건 <우리들은 미쳤다 私たちはどうかしている > 스토리 어떻냐고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목처럼 미쳤다는 말밖에;;^^ 전개도 막장임 그치만 하마베 미나미 웅니가 예쁨 어디서 봤다 했더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여주였음 <옆자리 괴물군>에도 나왔다는데 이건 좀 옛날에 봐서 기억이 안남..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 着飾る恋には理由があって>로 유명한 요코하마 류세이 오빠도 나옴 사실 김째루는 저런 퇴폐미 넘치는 얼굴 좋아함 구릿빛 피부도 환장 몸 말짱해지고 나서는 맥주도 머것써여 피맥하고 싶댔더니 맛집잘알 친구가 데려갔다 로니스도우 대구

인간관계 30문답 [내부링크]

* 주일챌 미리 썼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분량 채우기 위해 갑자기 시작된 30문답...ㅎㅎ Q1. 사소한데 정 떨어지는 행동은? - 예의 없는 거. 식당 같은 곳 가서 진짜 손님이 왕이라도 되는 줄 알고 갑처럼 행동하면 정말 없어보임... 인사도 좀 잘 해라.. 기본적인 눈치도 있었으면. 분위기 파악 못하면 소통이 안됨... Q2. 사람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 기본적인 인간성 > 나랑 맞는가 > 나를 좋아하는가 그런 것 같으면 냅다 먼저 직진하는 편 Q3. 이상형을 가르는 가장 큰 기준은? - 아직 어려서 그런지 외적인 부분부터 봄. 눈 낮출 생각은 지금은 없네여^^ Q4. 지금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 그런 거 없는데,, 연예인 말하는 거면 사람 대 사람으로 멋있고 배울 점 많고 따뜻해서 (JY 맞음) ෆ Q5. 무의식에 상대방을 따라해본 경험이 있는지? - (대충 효연짤) 무의식인데 내가 어떻게 알아 Q6. 외면만 봤을 때 내

슬기로운 격리생활 (feat. 겠냐) [내부링크]

[코로나19 증상, 확진, 꿀팁, 후유증] 최근에 본 내 기준 존잼 일드 속 뿌엥하는 얌다..ㅎㅎ 뮤지컬 후기도 아직 두 개나 덜 썼고(이건 간단히 쓰면 되는데 내가 너무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해서 그럼..) 유니생일주간도 못 썼지만(이건 8월 전에 쓸거임 이미 많은 일상 기록을 시기 놓쳐서 날려먹음^^) 나름 못 올 만한 이유가 있었다면..?! . . . 내가 코로나라니.. 아직도 안 믿겨... 그래요 저.. '이제 와서'.. 코로나 확진됐어요^^ . . cccccc 남들 다 걸릴 때 동선 한 번 겹친 적 없고 잘 버텼는데,,, 코로나 19 창궐 약 2년 6개월?만에 결국 걸려버림!!!!! 아놔 기분이 어땠냐고요? 쉬는 동안 별생각을 다했음^^ 아직 끝난 것도 아닌데 내가 너무 안일해졌었나 싶어서 반성타임도 가짐 ;-; 또.. 너무 오타쿠 같은 생각이지만여.. 정말 보고 싶어 죽을 뻔 했던 뮤지컬을 보러 가지 못해서 상당히 심란했답니다.. (전날 확진이 말이 됨?? 이 무슨 운명의

네가 좋아 정말 못 견딜 만큼 [내부링크]

어느 덕질 sbn의 명언으로 힘차게 시작-! 때는 2022년 8월 9일 햇수로 벌써 4년 째!!! 공식 팬카페에 셀카 89장을 풀어주는 아이돌이 있었으니... . . . . 그래요 우리(?) 재윤입니다^~^ #앙앙웅웅_재윤앙자_생일_축하해 #HAPPYJAEYOONDAY 시간 참 빠르다니까~ 벌써 2022년의 반이 지나 재윤이의 생일이 왔따 그래서 쟁프 기강 잡으러 생카 돌고 옴ㅎㅎ 최대한 간결하게 써볼 텐데 텐션 업 되어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할 지 나도 몰라요 견뎌내고 끝까지 봐죠옹 * 말많음주의 & 꼴깝주의 2022-08-06 재윤 생일 한달 전부터 설레발쳤던 1인,, B.U.T 비.유.티 같이 생카 돌기로 한 친구에게 급한 일이 생겨버려서 약속이 파토났씀다.. 머라카노;; 어른도 웁니다... 신촌을 못가 아티스트 포스트맨 발매일 2013.01.21. 홍대에서 생일 카페 돌고 신촌 가서 밥 먹을 계획이었다고ㅜㅜ 근데 신촌을 못가.. 그것이 현실이 됨... 그래도 약속이 아예

Hey! Say! JUMP 「恋をするんだ」 : &lt;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gt; OST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간만에 진짜 재밌는 일드를 찾았달까.. 역시 볼만한 일드가 없을 땐 잘생긴 오빠들 필모 깨는 게 좋은 것 같음^^ 그렇게 발견한 야마다 료스케 새 드라마‼️‼️‼️ 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 俺の可愛いはもうすぐ消費期限!? 일생을 귀여움 하나 믿고 살아온 남자가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면서 고전분투하는 이야기. 정말 주인공 마루야의 귀여움에도 끝이 있을까? 그는 귀여움을 잃고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소재가 제법 유치해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너무 재밌고 나름 감동 포인트도 많아서 하루만에 다 봤다.. 멧챠 힐링됨 >.< 같은 쟈니스 소속사 그룹 なにわ男子(나니와단시) 리더 大橋和也(오오하시 카즈야)도 감초 역할로 등장함! 무엇보다 주제가가 너무 좋음... Hey! Say! JUMP 「恋をするんだ」 Hey! Say! JUMP 「恋をするんだ」 곡 소개/가사/발음/해석 짝사랑에 서투른 주인공의 순진하면서도 애달픈 마음을 허심탄회한 가사로 표현하여 짝사랑을 해본 사람

10년 지기와 우당탕탕 부산 여행 ️ [내부링크]

지금은 1박 2일의 부산 여행을 마치고 대구 가는 기차 안이다.. (아쉽 ) 내일 오전에 서울 올라갈 예정~ 하 어제로 돌아가보자면 정말 정신 없는 하루였다. 너무 게을러져서 해야할 일을 다 미뤄가지고 더는 미룰 수 없는 경지에 온 거다.. 결국 날 새서 할 거 끝내고(덜한 건 기차에서 아이패드로ㅠㅠ) 독기 가득하게 기차 타러 감ㅋㅋㅠㅠ 근데 문제는 기차를 놓쳤다는 거다. 너무 딱 맞춰 나왔나? 10분 정도 여유시간 두고 나왔는데 어쩌다 보니 기차 출발 2분 전쯤에 지하철역에 내렸다. 기차역까지 뛰어가도 못 탈 것 같아서 결국 취소하고 다음 기차 예매.. 근데 다음 기차가 5분 만에 온대서 또 박박 뛰었다. 그렇게 아무 칸이나 들어가서 내 칸까지 이동하는데 뭔가 쎄한거다. 알고 보니 둘 다 부산 가는 기찬데 내가 탄 기차는 오전 10시 넘어서 출발하는 거였음.. 맞은 편 기차가 6시 5분 출발 기차(또 잘못 탐;; 그와중에 맞은편 기차 출발;;)... 난 그렇게 눈앞에서 또 기차 하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내부링크]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Antifreeze(Yerin Baek ver.) 블로그 배너(?)도 유치빤스처럼 바꿔놓고 갑자기 감성적인 척;; 요즘 뒤늦게 빠진 노래 ㅎㅅㅎ 너무 좋지 않냐며 ヽ(;;)ノ どれだけ背丈が変わろうとも(아무리 키가 변한다고 해도) 変わらない何かがありますように(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기를)이라는 잿빛과 푸름 가사같은 세상을 꿈꿔보는 나... 였쯥니당 어쨌든 7/14로 돌아가서 잠깐 내려간 본가에서는 어떻게 보냈는지 기록해보겠움.ᐟ 엄마 아빠 뽀뽀샷도 발견함;; 아빠가 엄마 가방도 들어줬더라 오글거려서 토하는 줄 c 이번에는 진짜 오랜만에 집을 내려가는 거여서 감회가 새로웠다는.. 그렇게 갑자기 사진첩을 펴보았는데 뭔 두 살에 족발을 뜯었더라고;; =͟͟͞͞개=͟͟͞͞웃=͟͟͞͞겨 근데 나의 귀엽고 깜찍한 시절 사진을 보다가 너무 슬퍼서 울었음cc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라는 걸 알아서 그런 건지

나 태어난 날!!! [내부링크]

220723-220724 7월 23일은 아침부터 서울에 올라갔다.. 이 짓도 진짜 귀찮고 힘들다... 에휴~닝카이 그래도 아빠가 출근 시간도 아닌데 일찍 일어나서 차 태워줌 cc 울아빠,, 원래도 나 한정 무뚝뚝함 해제되긴 했는데 이럴 때마다 좀 감동임ㅠㅠㅠㅠ 앤티크커피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희로 25-1 1층 앤티크커피 그렇게 집 갔는데 할 게 너무 많아서 약속 시간도 조금 늦춤ㅠㅠ 근데 뭐했는지 기억이 안남,,ㅋㅋㅠㅠ 그렇게 오후에나 썸머를 만났고 여기 갔당~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알잘딱깔센 썸머 덕분에 소원성취 ️ 내가 아인슈페너를 시켰나? 썸머는 썸머 어쩌고가 들어간 뭔가를 시켰다 그리고 우리는 맛있게 먹었다 달콤씁쓸한 맛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크루아상도 달달했다 나란 여자,, 단순한 거에 행복함을 느끼는 엥뿌삐 girl~ 근데 사실 썸머랑 만났다는 사실이 더 좋았다는>.< (이 웅니 이번에도 양손가득 뭘 들구 옴ㅠㅠㅠ 안 그래도 된다구ㅠㅠㅠㅠ) 아 맞아,, 또 다른

Official髭男dism 「Pretender」 : 오피셜히게단디즘 Pretender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거의 레몬이랑 비슷한 시기에 나온 제법 오래된 곡이지만 이제서야 쓰는,, 아무래도 전 남들과 다른 속도로 걷는 P girl이니깐요^~^ 늦게라도 이 곡을 기록하는 이유는 그만큼 좋은 노래이기 때문,, 제이팝에 편견 있는 사람이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노래 1위‼️ 한국 노래방 차트에서도 항상 10위권 안에 드는 명곡 중의 명곡 c 일단 그룹부터 간단히 소개하자면 Official髭男dism 줄여서 히게단. 특이한 그룹명은 히게단(수염 남자)라는 단어 앞뒤로 official과 dism을 붙인 것으로(영어랑 한자랑 같이 있으면 뭔가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걍 넣었다는 말이 있음ㅋㅋ) 수염이 어울리는 나이가 되어도 음악을 계속해나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히게단은 작사, 작곡을 담당하는 밴드의 중심 멤버 보컬 사토시가 대학 재학 중 같은 부였던 마코토(베이스), 마사키(드럼)와 평소 친했던 다이스케(기타)에게 제안하여 처음 결성되었다. 명곡이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Pretender는

갓생녀로 살아남기 (feat. 규니 생일 축하 기행 ) [내부링크]

규니 생일 D-1 5월만 되면 생일이 기다려진다던 휘영이 이 소녀도 영균(=휘영)이 생일이 넘 기대되어서 부산 생카까지 가기로.. 근데 이제 all P모임답게 부산 생카가 화요일 휴무라는 걸 늦게 알아버려서 그냥 부산 간 사람 됨..^_^ 그치만 개꿀잼 오히려 쭈아ㅋ 진정한 부산행 수요일 아침에 대면 수업 있어서(이건 찐임;) 서울 올라가야 된다고 본가 나와서는 부산 감ㅋ(엄마 미안) 수요일엔 서울 생카 돌았는데 아침 수업은 어떻게 했냐고? 미친 듯,, 쟈철에서 급하게 쓰느라 텍대 느낌표까지 보냄ㅋ 걍 째고 아프다고 구라뻥 메일 보냄.. 출석점수 없는 수업이라 자체휴강한 건데 교수님이 좋은 분이라 찔려서 메일 보낸 거,, 새내기들 맘대로 째면 앙대여 고학년 때 학점 복구하면 힘들어.ᐟ.ᐟ.ᐟ 그래두 이 여자.. 양아치는 아님 일부러 무궁화 끊어서 강의 꾸역꾸역 들으면서 감 오마이갓 재유니의 도시(ㅋ) 도착‼️‼️ 마땅한 랜드마크가 없어서 광안리 해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인성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이번 주 일상 | 22.07.11~22.07.12 [내부링크]

#HAPPYINSEONGDAY #김인성_얼른_같이놀자_생일_축하해 내게 있어 7월은 상당히 바쁜 달‼️ 에세푸나인만 하더라도 7월 생이 3명이나 있고 나조차도 7월 생이니ㅎㅎ (얼마 안 남음.. 기억해조... 0724..) 어쨌든 이번 주도 열심히 케이팝 했다~~ 계절 종강해서 인성이 생카도 돌았움.ᐟ.ᐟ 여긴 첫 번째 간 카페 위치가 찾기 힘들었다 지나쳤다가 다시 찾아 들어옴ㅠ 그래도 공간 활용 잘해서 잘 꾸몄다고 생각.ᐟ.ᐟ 세트 특전 받으려고 디저트 시키는데 나는 마카롱 ++이는 쿠키(?맞겠지?) 시킴 ️ 근데 어쩌다보니 둘 다 아기성이 사진 있는 디저트 골라따 c 역시 사람 눈은 똑같아ㅋ̄̈ㅋ꙼̈ㅋ̆̎ㅋ̐̈ㅋ̊̈ㅋ̄̈ 아기성이 귀욥찌?ㅎㅅㅎ 솔직히 귀엽잖아요,, 저런 동생이라면 내가 업어 키움 진짜ㅋㅋㅠ 코펜하겐으로 떠난 우리 인성이 그래도 생일 이벤트하는 카페가 거의 스타벅스 급으로 많이 생겨서 내가 다 뿌듯했삼 ^3^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 정말 c 덕호도 그립구..

설렘 가득! 인생 첫 쇼케이스 (+후즈팬 팝업) [내부링크]

두둥.ᐟ (대충 넷플릭스 효과음~) 내 인생에도 이런 날이.. 시골쥐 소녀 드디어 난생 처음 쇼케이스를 가게 되었쯥니다 1월에 올콘 뛰었을 때도 좋았는데 쇼케는 진짜 처음이라 너무 설렜다ㅋㅅㅋ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새천년관대공연장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650명? 정도 수용에 자리는 랜덤으로 뽑아야 해서 이 재수 없는 소녀가 맨뒷자리를 고르진 않을까 걱정에 걱정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중블로 적절히 잘 골라뜸 막상 앉으니까 무대가 너무 압도적으로 느껴지고 꽤 가까워서 만족스러웠당 일단 이 둘이 반바지를 입은 것 자체가.. 태양이도 핑머에 베레모 진짜 잘 어울렸고 규니 너무 귀엽고... 강찬희는 콘서트 때부터 느꼈지만 진짜 잘생김 오목조목하게.. 주호도 기럭지 개쩔어.ᐟ.ᐟ 약간 이런 얼굴들이 넘 오랜만이라 심란했다ㅋㅋ (잘생긴 사람 오랜만에 봐서 좋아 죽을 뻔했다는 말) 이건 쇼케가 끝나고 난 뒤.. 뭔가 벅차올라서 찍음 cc 서성이게 해~ 눈물 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 시험기간이 한 여자에게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다들 이번 주도 잘 보냈나욤 저는 진짜 죽을 뻔 했음ㅠㅠㅠㅠ 나를 오래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란 여ㅈr ,, 제법 게으르지만 완벽주의 강박 있는 모순 쩌는 사람이거등요 학점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번엔 진짜 망한 듯ㅠㅠ 걍 놓아줌...) 과제도 너무 힘들고 슬슬 미래도 생각해야 하고 잠도 많은 편인데 맨날 낮밤 바뀌고 못 자고.. 결국 폭발해버렸씀다 c(BOMB) 이번 주 내내 소리내서 엉엉 울어떠 진짜;-; 한번은 엄마한테 전화가 온 거.. 감정 조절에 서툰 사람이라 센 척한다고 혼났음ㅠ 목 메이는데 끕끕 참으면서 전화 받음 엄마) 잘 살고 있나?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목소리 어떤가 들어보려고 전화했다 별일은 없고? 나) … 개안타 … (크흡.끅.끄읍.끅) 뭔가 k-장녀라 힘든 내색을 못하겠어서 말을 길게 못함ㅋㅋㅠ 안 그래도 떨어져 사는데 걱정할까 봐ㅠㅠ (저도 이제 철이 드나 봅니다..) 그래도 역시 부모님은 속일래야 속일 수가 없음 아빠랑 둘다 용돈 보내줌ㅋㅋ ㅋ

발등에 불 떨어졌을 땐 따끈하게 즐기는 자가 일류다 [내부링크]

역시 주간일기 챌린지는… 지독한 게으름뱅이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c 무(모)한 도전임 ㄹㅇ 방학 때면 한가해질 줄 알았는데 꼴랑 계절학기 6학점 듣는 게 이렇게 힘들지 몰랐어 이 바쁜 와중에 알바는 왜 했나 싶고 갑자기 동아리 공연도 두 팀이나 맡게 되어서 + 또 어떤 일을 새로 벌여서 (요거슨 비밀 ^_^) 어쩌다 보니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님;; 공감 되길래 가져옴ㅠ 그리고 일단 혼자 사는 거 자체가 일임;; 집안일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나 그래도 벌써 자취 3년 찬데 살림.. 진짜 힘드러 ^_^ (1) 생각날 때마다 청소기 돌리긴 하는데 머리카락은 진짜 무슨 뒤돌면 빠져있고.. (2) 요리해 먹는 거 귀찮아서 배달 시켜 먹은 지 오래고 (나 진짜 운동한다.. 이 정도 동글하면 굴러다니는 게 빠를 듯^^) (3) 으악 쓰레기봉투도 또 사러 가야 되네ㅠㅠ 음쓰 버릴 땐 또 어찌나 괴로운지,, ㅜㅜ 상할 것 같으면 죄다 얼렸더니 과일(안 좋아해;;)이 한 5

생존 신고 ️ : 주절주절 인생 이야기 [내부링크]

이것은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쓰는 리얼한 생존 신고 일상글ㄹ입니다... 힘들어 죽겠네 진짜 원래 미리 주간일기 챌린지를 써두려고 했는데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빠르게 포기 뭐 어쩔 수 없지,, 이번 주는 쓰는 것에 의미를 두겠습니다 ( ‿ ) * 이번 주 요약 : 정신 없음 잠 좀 자자.ᐟ.ᐟ 일단 동아리.. 공연이 임박해서 연습도 많이 나가고 동방과 홍대를 오가며 죽을 뻔 했다는 체력 고자 김째루 c️ 그래도 좋은 사람들만 만나 나름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cc 계절학기는 정말 백 번 생각해도 잘못 들은 것 같음 드랍만 백만 번 고민함;; 기 쪽쪽 빨리고 눈물도 몇 번 훔치고 휴학 다짐하고 뭐 다사다난 합니다~~ 요건 ing 중 그래도 이번 주 잘한 일은 무리해서라도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고 왔다는 거.. 그거 못봤음 구경도 못하고 막 내릴 뻔 했네,, 그날도 잠 10분 자고 보러 갔는데 재밌더구만요 페어도 너무 좋았고 공연도 너무 재밌었어서 후기 나중에 쓸 예정,, 자꾸

뮤지컬 &lt;또! 오해영&gt; 관극 후기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 시야 [내부링크]

2022. 03. 09 - 2022. 05. 29 (서울) * 6/11 (함안) 막을 내린 지가 언젠데 이제야 글을 작성하는... 따지고 보면 막공 끝난 지 2주 정도밖에 안 지났고 아직 지방 공연도 남아 있어서 그리 늦은 건 아니라는 생각^_^ 군말은 뒤로하고 얼른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은 스콘 1관 시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 시야] 다양한 자리에서 자주 보고 싶었는데 학기 중이라 많이 못 갔음.. 그래도 0열 잡으면 꼭 갔어ㅋㅋ 나머지 날은 사진 안 찍어둔 날도 많음;; 일단 적당히 몇 개만 추려서 이야기해보게씀다 (๑><๑) c 이게 아마 0열 4-5번 자리 0열은 너무 턱밑 시야라 배우님들 가까이서 보고 싶으면 추천하는데 꼭 가라고는 말 못 하겠음! (한두 번은 좋은데 여러 번 보니 시야가 한정적이라 좀 아쉽더라고;;) c 이건 중블 5열인데 약간 좌측 좌석 c 이건 중중블 8열 8열 부근에 앉으면 전체적으로 크게 볼 수 있으면서 배우님들 표정까지 볼 수 있어

SF9 Tear Drop (Japanese Ver.) 일본어 버전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시험공부하다 말고 후다닥 번역(이라 할 것도 없긴 함;;)해봐따 >_< 물론 난 전공자도 아니고 그냥 일본어 좋아하는 짜슥으로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음;; 시적 표현이 많아서 의역은 좀 있쓰요 평소에 J-POP을 즐겨듣는 나는 케이팝 덕질을 할 때도 한국어보단 일본어 버전의 노래를 듣는 걸 선호한다.,, 한국어는 내가 잘 하는(?) 거니까 다른 언어 한 글자라도 더 익히고 싶은 욕심이랄까 ^_^ (천생 문과 체질이라 다른 언어 보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어쨌든 이번에 나온 Tear drop 일본어 버전은 어쩐지 한국어 버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보컬이 더 강조된 느낌? 자칭 타칭 하-니보이스 ㅇㅇ이(데뷔 초에 일본 가면 이렇게 인사함ㅋㅋ 넘 귀엽ㅋㅋ) 목소리가 더 디테일하게 들려서 넘 쥬아!!!!! 처음엔 '뚝뚝뚝'이란 의성어를 그냥 '나미다'라는 명사로 번역해놨길래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졌는데 하나 하나 뜯어 보니 한국어 가사랑 비슷한데 또 다른 느낌이라 fall

그만 좋아하겠습니다... '그'만... [내부링크]

너무 너무 즐거웠던 케이팝 모임 기록^^ 일단 혜화 가기 전에 그동안 못 쓴 내용 후루룩 뚝딱 써보겠음~ 워낙 밀려가지고 많이 생략함 힣 먼저 보건증 떼러 관악구 간 날 처음 먹어본 리앙크리스피롤 !! 리앙크리스피롤 서울대입구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20 1056호 아니 지나가는데 익숙한 대만 아조씨.. 가 보이는 거다... 그래서 홀린 듯이 들어갔더니 쇼좌빙 맛집이었음 분명 내가 아는 사람인데 누군가 했더니 주걸륜 너무 오랜만이라 얼굴 까먹음.. 말할 수 없는 비밀 나오는 그분 맞고요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myX73g2UZXo 告白氣球(고백기구=고백풍선)가 좋음 ^^ 친아이더~ 여기 들으면 다 알걸?? 게다가 이재윤 씨가 불러준 적이 있지요.. ㄴ 이 여자 또 지만 아는 이야기하네;;; 쇼좌빙 맛집이라길래 아기(가 어딨나요;; 아줌마^^)는 쇼좌빙을 먹었쭙니당 다른 메뉴 비해서 꽤 저렴했는데 짱맛있음...ᐟ.ᐟ 칠리소스? 추가했

King Gnu 「白日」 : 킹누 백일(hakujitsu) 듣기/가사/발음/해석 [내부링크]

요즘 좀 울적하다 걱정 인형이 되어버림~~ 코로롱 때문에 지친 건지ㅜㅜ 어쩌면 시험 기간이 다가와서 일수도? 이 노래는 세부 어학연수 갔을 때 참 많이 들었던 노래다.. (꽤 지난 노래라는 말;; 난 유행을 거슬러 가는 여자니까 내가 올리고 싶을 때 올릴 거임ㅡㅡ 그래도 지금 들어도 센세이셔널함!) 일본 친구들이랑 한창 잘 놀 때 다이찌 플리에서 뺏어온 노랜데 특유의 슬픔이 잘 묻어나서 코로나가 터진 해에도 많이 들었다.. 고민 많을 때 들으면 한없이 처져서 좋아한다ㅋㅋ (슬픈 감정을 만끽할 수 있다는,,ㅎㅎ) King Gnu 킹누 일본의 4인조 밴드. King Gnu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끌어모아 큰 무리를 이루고 싶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몇십 마리에서 몇백 마리정도로 무리지어 다니지만, 봄이 오면 그 무리의 규모가 몇십만 마리로 늘어나는,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소과의 동물 '누'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그래서 킹그누가 아닌 킹누로 읽는 게 맞다! 개인적

넘어지면 어때 다시 툭 털고 으쌰 일어나자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지금 올릴 거 서른마흔다섯 개 정도 밀림;; 블로그 갬성...? 난 그런 거 모르겠고~ 내 맘대로 쓸 꾸야!! (귀척이 아니라 귀여운 거임ㅋ) 어쨌든 나의 4월로 총총 돌아가 보자면 딱 이 무드였음ㅋㅋㅋ 비록 제 오빠들은 컴백을 하지 않으셨지만.. (아니 근데 나 진짜) 뮤지컬도 안 보고 다녔는데 왜 바빴지? .... 상혁이가 한 말인데 공감되어서 가져옴... 블로그 진짜 쓰고 싶었는데 엄두도 못 냈어 (;_;) 4월 초엔 집도 내려갔다 왔뜹니다.. 뭐 이제 루틴이 되어버린.. 치과까지 최소 왕복 8시간,,^^ 자그마치 3년째라고.. 교정 너.. 뭐 돼? 뮤지컬 티켓은 박박 결제하면서 교통비가 아까운 째루는.. 새벽 기차 타는 고통을 사서 하는 중 ( ‿ ) 그래놓곤 진료 시간이 남아서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만만한 게 스벅임;; (사유 : 문을 일찍 염) 콜드브루 먹으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저 레드파워스매셔를 이틀동안만 판매한다고 권유하셔서 홀딱 넘어갔당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내부링크]

하핫 블로그를 또 방치했지 모양~~? 귀찮기도 한데 진짜 바빴지 모양~~? 어쨌든 저번 편(?그냥 지난 일상;;)에서 바람피운다고 어그로를 끌어놨으니까 이어서 쓰겠습니당ㅋㅋ RGRG?? 나 진짜 마음 쉽게 내어주는 사람이 아닌데.. 4월의 째루는 이 오빠한테 꽤 진심이었다;; 물론 재윤이만큼은 아님.. (그래 내가 김순덕이다.. 우짤래..) 내가 맨날 깐족거리고 지킬앤하이드 급으로 왔다 갔다 해서 금사빠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십니까??!! 사실 난 한 번 좋아하면 깊게, 그리고 오래 좋아하는, 사랑에 진심인 여자라는 것을..c 꾸준히 봐왔기도 하고 최근 들어 이렇게까지 마음에 드는 작품과 배우는 정말 오랜만이라 셤공부하다 지친 이 여성은,, 효섭옵하 생카를 가보기로 했습니당 ^_^ 재윤이야 미안해 그래도 난 너밖에 없어... 학교 바로 앞 다이소에서 사회적 체면 포기하고 네컷 사진 붙이고 올 만큼... (알고 보면 피지컬은 아기 아님) 세상 모든 사람님들 재윤이 많이 사랑해

[서울 보건증 빨리 나오는 곳] 갑작스럽게 붙은 카페 알바에 대처하는 법 (후기 有) [내부링크]

숨 쉴 때마다 생각이 많아지는 또 한 명의 걱정 인간으로서 나름 인생을 계획하고 살아가는 편인데,, 2022년 만큼은 아르바이트를 절대 안 하겠다고 마음먹었걸랑요? (신경 쓸 게 많은 시점이라 일을 벌이기가 싫었음..) 근데 집에만 있으니(따지고 보면 집에만 있었던 것도 아님..;;) 너무 축 처지는 거다.. (이런 거 보면 E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체력은 딸리지만 사람도 더 많이 만나고 싶고 강제성이 있는 일을 하고 싶었어 어차피 늘어져 있어도 온몸이 쑤시니까 조금 더 생산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 그래서 넣은 카페 알바에 덜컥 붙게 되었고.. 근무 시간이 짧은 것도 마음에 들었고 밥값보다 커피값이 더 많이 나가는 커피 러버로서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서 무작정하기로!! 이렇게 일을 또 벌이게 되었습니다,,ㅎㅎ 수습은 내일의 내가 할 거야.. 근데 생각해 보니까 보건증이 만료된 겨,, ㄴ 당연함; 알바 그만둔지 꽤 됨.. 급하게 빨리 나오는 병원 찾아보니 집 근처는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