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511의 등록된 링크

 hui511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0건입니다.

대천 여행 <바베큐파티, 대천해수욕장> [내부링크]

난데없는 바베큐사진 ㅋㅋㅋㅋ사람들끼리 바베큐파티를 계획한 우리는 광주사는 커플을 고려하여 중간지점인 대천에서 펜션을 잡아 바베큐파티를 했다캬~ 저날 몇시에 잠들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남요즘엔 한겨울에 바베큐를 할수있게 실내로 만들어놓은 펜션들도 많았다한겨울이었어서 아무리 실내여도 넘나 추웠다는..술 먹다가 입돌아가게 생겼다며 고기빨리굽고 먹을것들 챙겨서 바로 집안으로 들어와 술.파.티~아침에 일어나 체크아웃 후 해장하러 근처 수제비집을 갔다한분은 어제먹은 오렌지보드카가 속에 안맞았는지하루종일 울렁댄다며 울상..밥을 먹고 바닷가 근처의 카페를 검색해서 갔다분명히 한겨울인데 한낮날씨가 이리도 좋은지 벌.......

캔들공방 <That's Light!> 원데이클래스 [내부링크]

남자친구와 함께 해볼만한 원데이클래스를찾던도중 예약하게된 캔들공방이다 c공방은 올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며져있었당사실 크리스마스 시즌때 방문했던터라메리크리스마스 트리사진이있넹 필요한 재료들을 다 가져다주시고원하는 컬러와 향도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골라준다그리고 알려주시는 순서에 따라서차근차근 만들기를 진행한다조그만 캔들이 빨리 굳혀져서 빨리 만들수있었다캔들은 기다림과 기다림의 연속의 작업이다..내가 하고싶어하는것들 다 따라와서 열심히만들어주는 남자친구.저 캔들은 코카콜라 곰돌이라고 우리가 이름을 지어줬다!도너츠랑 아이스크림도 같이 사와서 한껏 낸 파티분위기저 케이크는 케이크가 아니라.......

자동차보험료할증기준 알아보고 현명하게 준비하기 [내부링크]

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늘어나고 있습니다.차량을 가지게 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더 다양한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그래서 우린 미리 보험에 가입해서 이 사고들을 원만하게 잘 이겨내길 원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 자동차보험을 자세히 알아보고어떻게 가입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는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똑똑하게 가입해야 더욱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아주 고마운 자동차보험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는 우리가 뉴스에서 쉽게 접할 수있는 사고로 차를 운행하다가도 주변에서자주 확인이 가능한 사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자동차보험은 매년 재가입을 해야하는데요. 이때 할증.......

강릉 해돋이+여주 여행(카페우즈) [내부링크]

느닷없이 해돋이가 보고싶었던 나는 내 단짝을 졸라서주말 급 해돋이여행을 보러갔다 으하하오전 6시반에 일어나 정동진 근처의 높은 카페로 올라간 우리는결국엔 떠오르는 해를 보는데 성공!사실 포스팅이 늦어진거지만이 날은 2020년 1월 1일이었다 (രᴗര๑) 2020년도 첫 해를 마음껏 받고 즐기며카페에서 핫초코를 마시며 차가운 몸을 녹였다나오는 입구쪽에 있었던 소품샵에서 한컷!근데 이날 정말 살떨리게 추웠더랜다..꽁꽁 싸매고 가기는 했지만 양말 짧게 신고온게저날 너무 후회가 됬었음 ಢ‸ಢ 정말 발목이 잘릴뻔.강릉을 여행하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바로 집으로 가기로 결심한 우리는가던길에 너무 아쉬운 나머지 (그러면그.......

이태원 카페 <조이의 공간> [내부링크]

동생이 자주가는 카페라고 데려온 이곳. 조이의 공간이라는 카페.입구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들어온다.이곳이 카운터. 주문을 먼저 마치고 카페안을 둘러보기 시작했다.가장 먼저보이는 계단 밑으로 내려가봤다.전체적으로 어두운 지하공간에 아기자기하게 소품들이 꾸며져 있다. 1층으로 돌아와 2층으로 올라가보았더니 지하와는 느낌이 다른 화사한 느낌의 공간이 나왔다.화이트 원목 레드포인트의 깔끔한 밝은 컬러감의 인테리어와 한눈에 볼수있는 창문 전경 뷰가 마음에 든다.주문했던 한라봉차와 커피가 나왔다.아무리보아도 예쁜 창문 뷰를 보고 우리는 장장 4시간동안 수다를 떨었다 ㅋㅋㅋㅋ.. 비가와서 흐리고 꾸.......

여행+요즘 데일리룩 [내부링크]

평소에 원피스를 자주 입지는 않지만 여행갈때만큼은 간편하게 챙기기가 편하고 시원해서 찾게되는 것 같다. 요즘 저렇게 끈있는 짚모자가 유행인지 많이 보이던데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는 날아갈 걱정을 안해도되서 참으로 편하다.시원한 소재의 끈나시탑 점프수트인데 5월 제주도는 아직 추웠던지라 걸쳐입은 가디건때문에 당최 보이질 않는다ㅋㅋㅋ.. 점프수트는 참 시원하고 예쁘긴한데 화장실 갈때는 넘나 불편한 것 ㅠㅠ 다음엔 단추있는걸 찾아봐야지생얼로 돌아다닐때 짚 모자 푹 눌러써주기 ㅋㅋㅋㅋ 선글라스는 필수.화이트 컬러의 밀짚도 여름에 쓰기 시원해보이고 좋은것 같다.이것은 동생에게서 뺐어입은 파자마인데 ㅋㅋㅋㅋㅋ 집.......

아오리의 행방불명 <아오리라멘> [내부링크]

부천쪽에서 일이 끝난 날 퇴근 후 남자친구와 무엇을 먹을지 폭풍검색을 하던 와중에 언젠가는 한번쯤 가서 먹어보고 싶었던 그 유명한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라면체인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람들 입소문에는 맛있다고는하는데 과연.. ㅋㅋㅋㅋ뭔가 입구부터가 인테리어 자체가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장소를 모티브로 한 느낌~길가다가 눈에 띄어서 무엇을 하는 곳인가 들여볼만큼 확실히 튀는 것 같아요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 몇팀을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ㅠㅠ이쪽자리가 그랬던건지 다른쪽이 또 있는지 공간이 분리되어있어서 좌식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되있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일단 저희가.......

후암동 카페 <밀영> [내부링크]

친구랑 동네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찾고있던 도중 친구의 추천으로 들르게된 후암동 카페 밀영. 늦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ㅎㅎ 카페 마감시간은 오후10시에서 10시반으로 날에 따라 유동적인것 같다.건너편엔 동네 슈퍼가 있어서 이 건물에 카페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위치쯤에 있다 ㅋㅋㅋㅋ 들어오면 이런 상큼한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혼자, 둘, 넷을 위한 자리가 충분히 있다책방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어 모든 책들은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가까이 산다면 책한권 들고가서 혹은 가서 한권골라서 한자리에 박혀서 하루종일 읽어도 너무 좋을듯 ㅠㅠ낮에오나 밤에오나.......

삼청동 <Cafe 미러룸> [내부링크]

오랜만의 여유로운 휴무를 맞이한 남자친구와 방문한 한적한 삼청동.. 길을 걸으면서 여유로움을 즐기고싶었지만 때아닌 무더위에 카페만 찾아다니며 박혀있던 우리 ㅋㅋㅋㅋㅋ 아.. 이 무더위 넘나 충격적인 것 마치 동남아에 놀러와서 숨 못쉬고 있는 이기분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들어온 카페인데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져있다 모든 면이 유리창과 거울로 되어있어 작은 카페 내부가 굉장히 넓게보이는 효과 ㅎㅎ음료고뭐고 제일 시원해보이는 빙수를 시킨우리 ㅋㅋㅋ 사실 들어와서 더위 시키느라 주문하는것도 까먹을뻔..주문하러 총총총 떠나는 길쫑이의 모습나올때 급하게 찍느라 잘 안보일듯.. 차 종류도 다양하고 여러메뉴가 있는듯하다.......

공백 [내부링크]

한국에 오고 일을 하고 바빠지면서 부터 서서히 몸속에 게으름과 귀찮음이 자리잡기 시작하더니 몸과같이 블로그도 똑같이 무려 1년간의 공백이 생겼다.채워넣을 방대할 양들을 보자니 한숨부터 나왔지만 그래도 천천히 빈공간부터 매꾸어가려고 한다.

겨울 강릉 1박2일 여행 [내부링크]

겨우겨우 회사에 여행일정을 얻어낸 우리는 KTX를타고 강릉역으로 떠났다. 가는내내 얼마나 둘이서 신이났는지, 1박2일 기간에 비해서 멀리 갔지만 내가 너무나 바다를 보고싶어했기에 흔쾌이 따라와준 남자친구. 기차역에 내리자마자 예약해두었던 렌트카를 쏘카존에서 픽업하고 바로 바다로 달려갔다. 역시 동해는 서해와는 확실히 다른 바다구나 싶었다. 간지가 오래되어서 사진상에 상세정보에 있는 위치로 추리해서 사천진쪽 해변가라 추측해본다. 숙소근처에 있던 해변이라 가는길에 들려서 내려서 구경했다. 이때 끝겨울이라 추위도 끝장이었던게 함정..늦은시간에 도착했던터라 벌써 날이저무는 시간 배가고파진 우리는 근처의 시장을.......

2019 Happy New Year [내부링크]

2018년 12월이 끝나가던 즈음, 한살이 더먹고 또 1년이 지나간다는 단톡방에서 흘러나오는 서글픔을 참을수가 없어서자축 해피뉴이어 파티를 하기로 했다.왠만한 사이트 어플을 뒤져서 가성비를 가장 중점으로 아고다에서 라마다 인천호텔을 예약하게되었다.호텔을 오기전 유니클로에서 급하게 사게된 우리의 파티복 ㅋㅋㅋㅋㅋ이제 드레스업하는건 귀찮아진게 나이가 들었구나 실감하는것 같다..체크인하고 창문에 펼쳐진 노을과 뷰.사실 룸을 더 찍었어야하는데 화장실도 파우더룸처럼 엄청 넓고 예뻤었다 ㅠㅠ꼴랑 한장있는 우리의 셀카 파우더룸 사진..호텔 앞에있는 투썸에서 케익과 우리의 나이만큼...의 촛불을 장식하고무슨나라 무슨공주.......

바이러스때문에 주말집순이 [내부링크]

날씨풀리고 잘돌아다녔던 작년이 그립다 ㅜㅜ요즘엔 칼단발로 잘랐던 머리가 서서히 어깨에 닿고있어 거지존을 실컷 경험중..다시 칼단발칠까 길러볼까 무한고민중..주말에 집에서 할 취미나 찾아봐야겠다

28살맞이 잡담일상 [내부링크]

설날 전날 문연 음식점을 찾다가 가게된 동네의 라멘집남친이 하도 맛있다고 라멘 끌리지않지만 가기는 했는데 (나는 돈부리시킴ㅋ)라멘이 맛있어보여서 라멘사진만 찍은것 같다 ㅋㅋㅋ역시 라멘집에서는 라멘이지......설당일에 놀러갔던 삼촌집에서 얻어먹은 한살더먹는 떡국!이미 나이 하나는 더 늘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어느날 출출해서 야식으로 배달시킨 마약버거&치킨나는 쏘쏘였는데 남친몬은 또 맛있다고 찬양.넌 대체 맛없는게 뭐니..?엄마랑 강남역에서 만났을때 밥먹고 들렸던 카페 '정월'이란 곳이다양쪽에 곧게 뻗은 대나무가 인상적이어서엄마가 계속 미래의 노후집엔 이런 대나무를 심어야겠다고 말했.......

홍대 연남동 파티룸 파티 (feat.2020년) [내부링크]

친구들과 남자친구와 함께 예전부터 파티를 계획을 생각하고있던 저는spacecloud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홍대연남동 근처의 작은 파티룸 하나를 대여했답니다성인 4명기준으로 오후타임을 예약한 저희는총 13만원정도에 1시-5시30분 정도의 시간동안 파티룸을 이용!+ 어플 예약시 인원추가나 시간대에따라서 같은공간이더라도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니 주의해서 예약하세용파티룸 방문하기전에 근처의 신촌현대백화점에서먹을거리들을 미리 준비해서 사갔어요저 알록달록 테이블보는 예전에 이케아 놀러갔을때 1제곱미터 면적당 기준으로가격을 측정해서 싸게팔아서 샀던것을 활용했지요ㅎㅎ음식사진도 아이폰 인물모드로 찍으니참 예쁘게 찍혀있.......

한화생명어린이보험 알아보고 미리 대비하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현재 나이에서 대략 20세 정도를 빼야 조선시대 등 옛날의 나이와 얼추 비슷해 지는 것 같아요. 수명도 늘어나고 또 취업이나 결혼이 늦어지게 되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옛날에는 15세 정도부터 결혼을 시작하고 20세가 되면 혼기를 놓쳤다고 표현하기도 하더라고요. 요즘은 결혼도 30대 중반이 되어서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비교를 하니 맞는 이야기 같더라고요. 사람들의 신체 나이 자체도 훨씬 젊어지기도 했고, 또 중년 이후로도 재미있게 취미생활을 하면서 놀거리가 많아지는 추세라서 마음까지도 젊은 시절 못지않게 즐겁게 지내는 분들도 많고요. 얼마 전에 기사를 보다가 어린이보험 가입이 태아.......

+ 타즈마니아 여행 < Bruny Island, 브루니아일랜드 > [내부링크]

아침에 숙소에서 눈을 뜨자마자 케더링 브루니 페리 터미널로 향한 우리.입장료 38불을 내고 페리를 타는 줄을 기다리는 중이다. 페리는 15분정도 가지만 기다리는 것만 한 시간..페리를 타고 브루니섬에 도착해서 달리다 보면 이런 돌이 튕겨대는 비포장도로를 바로 만나게 된다ㅋㅋㅋㅋ이 등대를 보러 무려 또 60여킬로를 달려서 들어갔다. 너무나 멋있고 예뻤지만 갑자기 거센 비와 바람이 부는 바람에 예쁜 사진을 못찍어준게 아쉽다.기념소 같은 곳에서 방명록도 남기기.와이러니 카페에서 점심을 해결한 우리. 비프버거와 연어스테이크 버거. 가격은 사악하지만 맛은 환상적이었다. 잦은 비와 바람으로 인한 개털 머리 생성 ㅋㅋㅋ이곳은 기.......

일상의 여행 [내부링크]

첫 사진은 요즘 자주 해먹고 있는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계란 오믈렛. 요즘 오빠의 스파게티 실력이 계속 늘고있다.. 저 오믈렛은 예전에 루크네 집에서 어깨너머 배웠던 것인데 기름을 돈까스 튀기듯이 엄청 많이 넣고 갖가지 채소와 야채를 다 때려넣어 소금 설탕과 적절히 간을 해줘야 정말 맛있다.처음엔 새하얀 유화지였는데 정성들여 칠하다 보니 벌써 꽃 3송이 제외하고는 완성시켰다. 근데 아직도 일주일째 저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거 ㅋㅋㅋㅋ 이제 어려운 색조합만 남아서 도저히 칠할 맛이 나지를 않는다. 걍 책이나 보자 하고 옆으로 맨날 치워두는것이 문제인듯..누들 놈 생일선물로 전날 시티에 나가서 샀었던 블루베리 파이이다. 이.......

+ 시드니 여행 <타롱가주, Taronga zoo> [내부링크]

아침일찍 일어나 뭘할지 고민하던중 동물원이 떠올라 여행사 홈페이지를 뒤적거렸다.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호주와서 타롱가주를 안가보고 돌아간다면 후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티켓을 나름 저렴하게 여행사를 통해 2인 6만2천원대로 구입! 차를 끌고 부랴부랴 모스만으로 향했고 주차를 마친 우리는 주차 하루권 18불?19불? 가격에 후덜덜.바우처를 입장 손목도장으로 티켓박스에서 교환하고 동물원 입구를 구경했다. 아침엔 그리 쨍쨍하더니 동물원 도착하니까 갑자기 소나기 내리기 있니ㅠㅠㅠㅠ 비가 오락가락 날씨가 우중충. 기상청이 미워지는 순간이었다.팜플렛 맵을 들고 추천코스를 따라서 돌아다니기 시작.......

워홀 1년차 [내부링크]

우리도 거즘 이제 300일차가 되어간다. 아직 1년도 되지않았다니 1년이 참 긴 시간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하도 심심해서 오빠에게 배우게된 체스게임. 할일 없을 때 게임 2판만 하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른다. 근데 나름 머리를 써야되서 게임후엔 지끈지끈머리도 방관하니 어느새 어중간을 띄기 시작했다. 그래서 신경쓰기 싫어서 계속 방관중 ㅋㅋㅋㅋ 언제 다듬지보고싶었던 영화인데 영화관에서 볼까 하다가 집에서 자막으로 보니 더욱 감동스러웠다. 스토리는 뻔하지만 뮤지컬영화라 그런지 노래가 계속 기억에 남음타즈매니아를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들린 데본포트근처의 등대. 집주변이라 가야지가야지 했는데 떠나기 몇시간전.......

+ 시드니 여행 < Kiama, 키아마 블로우홀 > [내부링크]

시드니 중심부에서 트레인을타고 2시간정도 떨어진 블로우홀. 우리는 자가용을 이용하면 편하긴 하겠지만 기름값이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걸리는 시간도 트레인과 비슷하다는 지인이야기를 듣고 트레인 요금이 싼 일요일에 가게 되었다. 일어나서 아침은 간단한 토스트와 당을 채워줄 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iama 역에 도착! 내려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가다보면 블로우홀이 나오게된다.ㅋㅋㅋㅋㅋ 도보로 15분정도 걸린다.사람들이 많이 없는 평일에 방문하게 된다면 역 표지판에 표시되어있는 길을 보고 따라가면 된다. 주변에 편의시설등도 표기되어있으니 찍어두고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드디어 도착한곳에 blowhole 표.......

+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내부링크]

1일차 일정 - 9:00 제주 공항도착, 렌트카 인수 - 10:00 함덕 해수욕장 - 13:00 점심 및 해안카페 - 15:00 동두항 요트투어 - 17:00 산굼부리 - 18:00 저녁 및 리조트 체크인 - 19:00 짐풀기 및 휴식 이른 아침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우리 가족. 제주 공항에 도착해 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인수까지 완료! 렌트카는 조금 가격이 있더라도 자차보험을 낀 상품으로 추천한다.가족들의 배고프다는 성화에 데려간 해안바로 앞에있는 '제주또바기' 보말칼국수와 보말죽을 맛있게 배를 채운 우리.해안가와 옆에 바로 있는 카페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겼다.바닷물 이렇게 맑은거 정말 실화인지 정말 제주도의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웠는.......

+ 제주도 가족여행 2일차 [내부링크]

2일차 일정 - 9:00 아침조식 - 10:00 우도출발 - 12:00 점심 (해물라면) -16:00 성산일출봉 -18:00 저녁 (제주흑돼지)일찍 일어나 리조트 조식부터 향한 우리 가족. 리조트 숙박을 하게되면 조식을 40%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배를 채우고 성산항으로 향한 우리는 바로 우도행 배를 타고 들어갔다.그곳에서 빌린 이륜차 ㅋㅋㅋㅋㅋㅋ 우리가족은 4인이라 둘씩나눠서 두대를 빌렸다. 호객하는 업체끼리의 경쟁이 심해서 이리저리 계속 돌아보다가 무제한 시간으로 2만원에 완전 이득!다니는 곳마다 바다도 너무 예쁘고 해안길코스가 너무 잘되어있다. 제작년 가을에 왔을때는 거의 12월초여서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지금은 여행하기에 너무.......

+ 제주도 가족여행 3일차 [내부링크]

3일차 일정 - 9:00 리조트 체크아웃 - 11:30 용머리해안 출발 - 13:00 점심 - 15:00 오설록 녹차밭 티 뮤지엄 카페 - 18:00 동문시장 - 20:00 렌트카 반납 - 20:30 제주 공항 도착리조트 체크아웃을 마치고 오랜 시간을 밑으로 주욱 달려서 용머리해안으로 도착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우리나라에 이런 해안절벽이 있을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인상깊었다.들어가는 입구 길에서 찍은 사진들 ㅋㅋ 입구길도 산책로 처럼 너무 예쁘다.이렇게 바로 낚시를해서 바로 싱싱하게 회를 떠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돈을 주면 직접 아주머니들이 떠주는 것 같음크아아 보면볼수록 절경이다 절경 선선한 가을에 오면 딱 좋겠다 싶었다풍경이 좋아 어른들도 많.......

남자친구 생일 (CGV골드클래스, 세상의모든아침) [내부링크]

5월 29일 생일을 맞이한 오빠를 위해 어떻게 생일을 보낼까 많이 고민을 하였다. 다들 애인 생일이라고 하면 선물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되기 마련! 남자친구와 나는 서로의 집의 중간지점은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결정했다.전날 예매해둔 골드클래스 CGV 영화관! 7만원이라 조금 비싼 가격이긴 했지만 기념일에 한번쯤 질러 와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저것 팝콘과 팩와인(와인은 들어올때 증정받음!)을 들고 편하게 골드클래스 입성~이렇게 전날 신청해둔 포토티켓으로 생일축하한다는 문구와 함께 선물로~ 그 다음 바로 연결되어있는 타임스퀘어에서 여름옷이 필요한 오빠와 함께 옷쇼핑을 마친우리 ㅋㅋㅋㅋㅋㅋ.......

여름의 시작 캐리비안베이 [내부링크]

여름이면 찾아오는 워터파크의 계절 어느 여름의 주말 우리는 다른 한커플과 더블데이트로 친구 할인쿠폰찬스를 써서 케리비안베이로 떠나게되었다. 법인회원 예매를 통해 먼저 티켓권을 전날 출력하여 간편하게 매표소 통과~캐리비안베이에 왔다면 꼭 입구에서 찍어야한다는 포토존! 역시나 사람들이 너도나도 찍고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만에 오는 워터파크인지 너무 신났음 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사항이 몇가지가 있는데 1. 베이 코인 충전3만원 / 5만원 / 10만원 단위로 안의 시설물요금을 전체적으로 결제할수있는 시스템단위의 돈을 충전해야한다. 현장에서 팔띠를 받아 충전할수도 있으며 미리 어플을 받아서 모바일로도 충전이.......

이태원 일식집 <구루망> [내부링크]

추적추적이 아닌 장마처럼 비가 쏟아내리던 어제, 나가서 뭘 좀 먹어야겠다 생각한 우리는 동네를 어슬렁 거리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비가 또 쏟아져서 동생이 안다는 일식집으로 후다닥 들어갔지요.. 이렇게 아기지기하게 생긴 일식 가정식집이에요. 위치를 첨부하고싶은데 정확한 주소가 뜨질않아서 아쉽네요 ㅠㅠ 이렇게 계단 밑으로 내려가게되면 영업중 팻말이 걸려있습니다.안의 모습이에요. 기본메뉴들도 벽에 적혀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적힌 메뉴판을 따로 주시더라구요. 전체적인 식사 가격선은 1인 1만1천원~3천원 대였어요.아기자기한 내부의 모습들과 놓여져 있는 일본식 소품들이 너무 귀여워요. 밖에 날씨가 안좋.......

+ 시드니 근교 여행 < Eden + Snug Cove Villas > [내부링크]

본격적으로 시드니를 떠나는 여정 중간에 우린 에덴이라는 중간지점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곳은 대륙과 붙어있지만 양쪽이 바다로 되어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특정 시즌에는 돌고래가 뛰어 다니는 모습을 구경할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아름다운 경치에 한동안 넋을 놓고 계속 바라봤던 것 같다.온라인에서 숙소를 정할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예쁘게 바다 뷰가 보이는 줄 몰랐다. 왼쪽을 봐도 바다 오른쪽을 바다 너무 예쁘다..심지어 착한 가격에 6,7명이 쓸수 있는 빌라를 둘이서만 씀 ㅋㅋㅋㅋㅋㅋ 많은 인원이 수용될 수 있는 집인지도 몰랐음..부엌도 쓸데없이 크고 심지어 디쉬 머신도 있음 .. 다 사용하기엔 너무나 짧은.......

+ 타즈마니아 < Spirit Of Tasmania > [내부링크]

본격적으로 멜번에서 타즈매니아로 가는 배를 타러 스프릿 오브 타즈매니아의 멜번항으로 우리는 떠났다.햇볕이 쨍쨍한 멜번 항구 근처의 모습차를 끌고 우리는 배에 탑승하기 시작했다.배의 내부의 모습은 생각보다 넓었다. 심지어 영화관과 뷔폐와 펍들뿐만 아니라 많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배를타고 보이는 멜번의 모습배가고픈 우리는 뷔폐로 가서 밥을 먹었다. 근데 결제 시스템이 조금 신기했다. 알고보니 뷔폐식이 아니라 자기가 먹을만큼 덜어서 가져오는 음식의 양대로 계산이 이루이진다.근데 배 안에서 동양인은 거의 우리빼고는 못봤다.출항하면서 보이는 먼 멜번의 모습잘 도착한 데번포트의 스프릿오브타즈마니아 배의 모습.......

+ 타즈마니아 여행 < Cataract Gorge Reserve > [내부링크]

우리가 도착한 론세스톤의 모습은 매우 예뻤다.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Cataract Gorge! 사실 집이랑 가장 가까운 곳이어서라는 건 안비밀 그렇게 방문한 곳은 실로 어메이징했다. 주말인지 평일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여기 물은 매일 관리를 하는 모양인지 매우 깨끗했다.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 없어서 아쉽지만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풀과 자연이 감싸고 있는 듯한 절벽과 어우러지는 자연은 너무나도 경이로웠다.더욱 높은곳에서 구경하기위해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기로 결정. 근데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가격이 조금 사악했었다는 점.케이블카라기 보다는 저렇게 앉아서.......

+ 타즈마니아 여행 < Hawley beach, 홀리비치 > [내부링크]

주말 휴무가 다가오니 바다로 놀러가고 싶었던 우리는 집에서부터 1시간 20분가량 걸리는 홀리비치로 향했다. 사실 사람들한테 잘 알려진 곳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가까운 곳이라 선택.가족단위로 나와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바다가 실로 한적했다. 게다가 모래가 사장 느낌이 아닌 벌같은 느낌이였지만 불굴의 우리는 돗자리까지 깔고 해수욕을 했다 ㅋㅋㅋㅋㅋ바다에 가면 이렇게 모래사장 글씨도 적어줘야 적어도 갔다왔가는 마음이 생긴다.점심을 사먹을 곳이 없다고 생각한 우리는 서브웨이와 집에서 구운 너겟을 싸왔다. 실재로도 주변엔 다 동네뿐이라 뭔가를 쉽게 사먹을 곳이 없었다.집가는 길이 아쉬웠던 우리는 길 중간에 카페.......

+ 타즈마니아 여행 < 라벤더팜, Lavender Farm > [내부링크]

12월-1월. 라벤더 팜의 성수기라는 소식을 듣고 좀더 기다려보다 가볼까 하다가 옆방사는 커플이 전일 다녀와서 예쁘다고 하길래 우리도 가보았다. 라벤더 팜!..?? 왠걸? 팜플렛 사진과 같은 보라색 라벤더는 어디있고 그린색의 풀들만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땅만 발로 퍽퍽 차대는 우리오빠 ㅋㅋㅋ그래도 내고 들어온 입장료 10불이 아까워서 요리조리 구경을 하며 돌아다니는데..오? 뭔가 들어갈수록 보라색이 점점 진해지는 느낌이랄까예에~~~ 보라색 풀들이 보인다!!ㅋㅋㅋㅋㅋ사진 찍는다고 보라색 풀을 헤집고 다니는데 라벤더가 향기를 풍겨서 그런건지 벌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벌에게 쏘일수도 있겠다 싶었다.팜.......

크리스마스가 훌쩍 지나 [내부링크]

우리에게도 어김없이 첫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눈이없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란 아직도 크리스마스같지 않고 도무지 적응이 되질 않는다. 집주인 발리에게 우리는 초콜릿 선물을 받았다. 호주의 시골 타즈마니아.. 크리스마스때도 할게 없었던 우리는 먹을거리로 크리스마스를 자축하며 보냈다.둘이 서로 키득거리면서 쓴 발리에게의 손편지.다른 홍콩중국커플이 만들어줬던 중국음식인데 의외로 우리입맛이 너무 잘맞아서 잘먹었다.집에있을때 심심해서 만들어본 딸기타르트!여기는 우리가 론세스톤에서 살던 집인데 가격도 싸고(1인당 주에 90불..) 방크기도 넓어 너무 좋았던 곳이지만 일자리 때문에 다시 우리는 이사해야했다. 안녕 발리 ㅠ.......

+ 타즈마니아 여행 < 버니, Burnie > [내부링크]

이틀 동안의 쉬는날동안 하루는 집에서 푹쉬고 하루는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던중 같이 일하던 오지친구가 버니에 산다고 했던것이 기억나 어떤 마을일지 궁금해서 오빠랑 놀러가게 되었다.시티의 모습. 크게 볼거리가 다양한거나 큰 쇼핑몰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워낙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내가 살고있는 데본포트보다는 훨씬 시내같은 느낌이 뭔가 풍기는 곳. 그래도 마트는 데본포트나 론세스톤 쪽이 훨씬 규모가 크기는 했다.워낙 동네가 할게 없다보니 이곳 타즈매니아에서는 게임샵들이 유독 눈에 많이 띈다. 그나저나 닌텐도 스위치 넘나 갖고 싶은 것.. 근데 사게되면 집에만 쳐박혀서 게임만 하고 있겠지주말의 낮이었음에도 불구하.......

+ 타즈마니아 여행 < 크래들마운틴, Cradle Mountain > [내부링크]

이 주소를 찍고 크래들 마운틴 여정을 시작했다. 이곳까지 데본 포트에서 차로 한시간 이십여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 올라가는 길도 매우 구부러져 힘들었고 워낙 산속이라 핸드폰도 sos만 표시로 떠있기 일수였다.이곳에서 우리는 데이패스 요금 2인 33불을 내고 입장료와 셔틀버스 이용 티켓을 구입했다.점심시간 즈음이라 안쪽에 있는 카페에서 버거와 랩을 사먹었는데 가격이 사악해서 화났었다가 먹고나니 맛있어서 만족했음 ㅋㅋㅋㅋ 근데 카페라면서 커피를 하나도 팔지않는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수 없음. 내려올때는 거의 반졸다시피하면서 내려옴.뒤쪽엔 이렇게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고사람들을 따라 주욱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 (보.......

+ 타즈마니아 여행 < Stanley : The nut > [내부링크]

구글에 stanley를 치고 무작정 향한 우리는 마을안에 도착하자 저멀리있는 The nut이 보이기 시작했다.아직 올라간 상태가 아닌 밑 주차장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예쁜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올라가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 데 도보로 걸어서 올라가는것과 체어리프트를 타는 것이다. 올라가는 면이 가파르게 보이고 날씨도 상당히 더웠던 관계로 우리는 1인당 왕복 16불을 주고 페어리프트 티켓을 끊었다. 편도는 1인당 10불.올라갈때는 탈만했지만 다 구경을 한 후 내려올때는 급격한 경사 구간이 조금 무서웠다.리프트를 타면서 보았던 다른쪽의 바다.정상에 도착하게 되면 절벽 둘레를 따라서 걷는 두가지 쪽의 코스를 선택하게 된다. 어느.......

한 여름 [내부링크]

일이 끝난 여느날 여름 오후 우리는 아직 먹지못한 점심을 즐기러 집 근처 바닷가에 와서 무작정 돗자리를 폈다 ㅋㅋㅋㅋ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샌드위치와 이것저것을 먹고 앉아있다보니 갑자기 햇빛이 쎄지면서 엄청 더워지는 바람에 서둘러 집으로 가야했다. 햇빛에 내 피부를 양보할 수는 없음. 영화는 화요일날 봐야한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쉬는 전날 몇주전 개봉했던 메이즈러너3가 갑자기 땡겨 오빠를 졸라 심야영화를 보러나왔다. 오 근데 밤에오니 주차비가 무료여서 좋았다.이때는 크래들마운틴에 갈때였는데 집 근처 여행지라고 해도 80여 키로를 달려야했던 거리기에 매우매우 심심했던 나는 오빠가 운전을 하는동안 음악틀고 서.......

+ 타즈마니아 여행 < 살라망카 마켓 > [내부링크]

구글지도에 Salamanca Matket을 치고 바로 달려온 곳이다. 사람이 북적거려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주변의 건물들도 타즈마니아의 다른지역과는달리 고풍스러움이 느껴진다.규모가 생각했던것 보다 커서 놀랐다. 시드니의 록스마켓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점심시간이 다가와 배가 고파진 우리는 핫도그를 사먹었다. 마켓뿐만아니라 이런저런 길거리 음식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마켓에서 파는 물건들은 매우 다양했는데 눈에띄는 예쁜 악세사리가 없어 사실 아쉬웠다. 록스마켓에서는 캥거루가죽 팔찌 기념품을 샀었는데 기회가 되면 이번엔 오빠랑 커플로 맞추고 싶었는데 ㅠㅠ.. 마켓의 옆과 뒤쪽에는 카페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마련된 피크.......

+ 시드니 여행 < Bondi 본다이 비치, 아이스버그 > [내부링크]

요즘 한동안 일만하느라 쉬는날에도 거의 잠만자다가 이번에는 그토록 가고싶었던 본다이 비치를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다. 트레인을 타고 Bondi Junction에서 내려 380,381번 버스를 타고 본다이바다 앞에서 내렸다. 버스타기전 역근처에 웨스트필드가 보이길래 배가고파 먹게된 schnitz. 매번 아무리 먹어도 먹을때마다 질리지않고 맛있다.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것에 놀랐다. 평일도 이정도인데 주말에 오면 인파에 깔려 죽겠구나 하는 생각도 넌지시 든다.호주의 그 많다는 바다를 오랜만에 오게되니 신났다 신났어 ㅋㅋㅋㅋㅋ이 나라 사람들은 어쩜 이렇게 여유로울까. 젊은 학생들도 많았고 퇴근한 직장인들, 그냥 혼자.......

+ 시드니 맛집 < Smokkim, 스모킴 > [내부링크]

또 한번 미키네 커플과 저녁을 먹게되었다. 항상 좋은 맛집을 소개해주는 미키씨 감사합니다.여긴 가까운 트레인역이없어 중간에서 버스를 타고왔다. 로즈에서 메트로버스 M41번을 탔는데 알고보니 로즈에도 지점이 있었다는 ㅎㅎ위로 올라오게되면 바로 보이는 smokkim의 간판!안의 내부의 모습이다. 크기가 큰 규모는 아니라 큰 뷔폐보다는 BBQ술집같은 느낌이 난다.야외 테라스쪽에도 먹을수 있는 자리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생각보다 야외공간이 근사해서 밖으로 자릴잡을까 했지만 날씨가 조금 쌀쌀했던 관계로 안으로 자리를 잡았다.작은 뷔폐공간에도 있을건 다있다! 요목조목 꼭 있어야할것들만 딱 모아놓은 고기뷔폐 느낌이랄까몸 상태가.......

+ 시드니 여행 < Deewhy Beach, 디와이비치 > [내부링크]

봄이 지나가고 있는모양인지 이제 벚꽃이 시들시들하다. 그래도 아직도 보라색 꽃은 볼때마다 신기한것.몇일전 저녁에 와본 디와이비치를 보고 낮에도 와봐야겠다 다짐했던것이 기억나 다시 찾게된 디와이 비치. 집에서 차로 1시간가량 걸렸다.진짜 본다이 비치와는 다르게 여유롭고 한적한 느낌이 가득하다. 유명한 비치가 아니지만 로컬인들에게는 나름 사랑을 받는곳으로 유명하단다. 평일 낮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영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전망 좋은 곳에 슬슬 자리를 잡기 시작한 우리. 사실 수영하고싶어서 수영복이랑 타올도 다 챙겨왔건만 바람이 줄고 추운감이 있어서 보는것으로만 즐기기로 했다.사진에 다 못담는것이 아까울만큼 경.......

10월 [내부링크]

만들기 실패한 베이컨 말이 ㅋㅋㅋㅋ 그래도 계란말이는 성공적이다.한창 일할때 주에 한번씩 받으러갔던 마사지샵일 끝나고 스트라에서 먹었던 피자와 파스타.이것도 스트라에서 먹었던 김밥인데 저 당근이 보임?ㅋㅋㅋㅋ 진짜 살면서 봤던 김밥중에 역대급으로 컸다.스트라에있는 황가네로 삼겹살 먹으러 갔는데 정말 맛없음.. 소고기는 괜찮았던듯버우드에 있는 파스타 피자집인데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궁금해서 먹어봄. 진짜 저 스테이크조각 저 조그만게 엄청 비싼데 음식들 전부 하나같이 맛있음..ㅠㅠ나의 음식 욕심들로 인해서 점점 비좁아 터지고있는 우리의 음식 보관 칸.곧 이 집을 떠나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탑라이드 쇼.......

+ 시드니 여행 < 카페, The Grounds of Alexandria > [내부링크]

시드니에서 가장 예쁜 카페를 찾던도중 검색하자마자 나오는 그룬즈 오브 알렉산드리아.들어오는 입구부터 벌써 이쁘다. 우리는 늦은 오후쯤 도착하게 되었는데 카페는 이미 마감한 후였다. 4시쯤이었으니 가시려는분들은 시간을 한번쯤 확인해보고 가시길.안으로 들어갈수록 진짜 정원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예뻤다. 연인들이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것 같다.피자를 파는 곳이었던것 같은데 4시쯤이 지나니 문을 다 닫기 시작했다 ㅠㅠ 조금만 더 일찍올걸 하는 후회감이 들었다.꽃을 파는 꽃집도 있었다. 나는 특히 저 무지개 색의 장미가 개인적으로 너무 예쁘다는..그 외에도 이것저것 볼거리가 다양했다. 심지어 닭과 돼지같은 동물도 있었다.......

+ 시드니 여행 < 보타닉가든, Royal Botanic gardens> [내부링크]

시드니에 머문다면 한번쯤 가볼만하다는 왕립식물원을 방문했다. 엄청난 크기의 규모라는데 일단 입구부터가 무슨 성의 입구처럼 느껴졌다.오빠 뭐해?ㅋㅋㅋㅋㅋ 멀찌감치 걸어가더니 멀뚱히 분수구경중정말 크긴 한가보다. 지도를 보는순간 여유롭게 한시간안에는 못둘러보겠다 싶었다.사람들이 왜 모여있나 싶었더니 결혼식을 하고있었다. 앞에는 Booked 라는 흰 팻말 표시가 있었는데 자리를 예약해서 종종 웨딩이나 간소한 파티를 하는 것 같다.걷다보니 출출하기도 할때쯤 딱 카페가 있어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앉은 자리 옆쪽에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오리가 헤엄치는걸보고 아 정말 호주하면 자연이구나 싶었다.주욱 길을 따라 걷다.......

+ 시드니 맛집 < 팬케익온더락스, Pancakes on the Rocks > [내부링크]

시드니 맛집을 찾던도중 알게된 팬케익온더락스. 워낙 유명해 많은 지점들이 있었지만 락스의 본점을 찾아갔다. 평일임에도 불구 많은 웨이팅이 있었지만 웨이팅이 쉽게 빠지는 편이었다.팬케익도 종류가 많아 여러개 시켜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가장 유명한 데빌스딜라이트를 시켰다. 딸기 팬케익이랑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데빌스를 안먹어보고가면 후회할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ㅋㅋㅋㅋ안의 구조는 굉장히 심플한 편이었다. 워낙 우명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지 나중에 계산할때 직원이 우리보고 한국사람이라는걸 단번에 맞추었다.드디어 나온 데빌스 딜라이트. 처음에 이걸 시킬지말지 고민했던게 팬케익이 초코브레드라 너무 달것 같아.......

+ 시드니 여행 < 로얄네셔널파크, Royal National Park > [내부링크]

화창한 일요일날 네셔널 파크를 간 우리는 번디나라는 마을에 들려 점심을 해결했다. 이 작은 마을에도 비치가 하나 있는데 사람들이 여유롭게 수영하고 캠핑하는 모습이 보기가 참 좋다.카페직원에게 겨우 물어서 입구를 겨우찾고 주차한다음 들어서니 본격적인 트래킹 코스가 시작되었다.이런 도보길이 끝도없이 펼쳐지기 시작 ㅋㅋㅋㅋ... 어차피 돌아와야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만큼만 가다 돌아와도 상관이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웨딩케익락을 보겠다는 일념하나로 계속 걸었다.하아~ 가는길 마다 이런 장관이 펼쳐지니 정말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계속 오르고 구경하고.. 오르고 구경하고..드디어 웨딩케익락에 도착했다. 원래 저 바.......

+ 시드니 여행 < 블루마운틴, Blue Mountains > [내부링크]

시드니 중심부에서 약 한시간 반 가량의 시간을 걸쳐 도착한 블루마운틴의 에코 포인트.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한낮이 코앞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선선하다못해 추운감이 들었다.에코포인트에서 바라본 전경인데 왼쪽의 바위 3개가 세자매봉이다. 세자매봉까지가는 짧은 트래킹 코스도 있는데 정말 추천할만하다.실제로 보면 진짜 마음이 뻥 뚫리는 풍경인데 사진으로는 잘 안담겨서 아쉽다. 둘이서 정상도달샷 ㅋㅋㅋㅋㅋㅋ이제 옆쪽으로 옮겨서 시닉월드를 방문했다.옛날에 사용했던 케이블카라는데 예전엔 대체이걸 어떻게 타고 다녔담.이용요금표이다. 원래 케이블카 레일웨이 스카이웨일 3개 전부 39불쯤이었는데 내가 방문했던 날은 스카.......

+ 시드니 맛집 < 해리스 카페 드 휠 : 울루물루 핫도그 > [내부링크]

그래도 시드니를 떠나기전에는 유명한 맛집은 좀 돌아다녀야되겠다 싶어서 오게된 해리스 카페 드 휠.거의 70년의 시간동안 꾸준히 지키고있는 자리에 많은 사람들과 셀럽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인다.그중에 가장 인기있는 메뉴라고 표시된 핫도그를 시킨우리. 많은 스타들이 다녀서 그런지 이곳 영업시간은 새벽 2,3시까지 오픈되어있다.시중에 파는 일반 핫도그와 다르게 뭔가 굉장히 듬뿍 들어있고 건강한 느낌의 맛이나서 좋았다.상점 바로 옆에는 작은 항도 있어 굉장히 운치가 있다. 참고로 내가 찾아갔던 곳은 본점!

+ 시드니 여행 < 루나파크, Luna Park > [내부링크]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루나파크를 시드니를 떠나기 전에야 헐레벌떡 와보게 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루나파크를 찾아온 우리. 가뜩이나 흐린날이덕에 입구의 모습이 더욱 무섭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하늘에 먹구름 가득한 놀이공원 입구의 모습. 우리는 스윽 한번 둘러보고 탈것이 별로 없다고 판단하여 2 ride 티켓을 끊었다. 놀이기구 수준은 월미도 같은 느낌이랄까? 옛날의 놀이공원이 이랬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대체 이게 뭘까 했는데 여기 뒤쪽으로 놀이기구가 조금 더 있다. 우리도 자세히 안살펴보다가 하마터면 못보고 집에 갈뻔 ㅋㅋㅋㅋ 참고하시길.요게 바로 첫번째로 타게 된 놀이기구 였는데 어지러운걸 좋.......

+ 시드니 맛집 < Spanish Tapas > [내부링크]

※ 영업시간 월, 화 (오후 5:30~10:30) 수, 목, 금, 토, 일 (오후 12:00~3:00, 오후 5:30~10:30) 아는 지인 커플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본인들도 처음 먹어보는 스페인 레스토랑 이지만 그래도 시드니 까지 와서 한식만 먹는것은 예의가 아니라며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스트릿을 주욱 따라 걷다보면 이내 'spanish tapas'라는 간판이 보이게 된다. 거리 자체의 분위기가 좋은 편이며 시드니에서 흔히 보이던 동양인도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가게 내부의 모습. 처음엔 손님이 별로 없는곳인가 싶었지만 우리가 자리 잡은후 점점 저녁 피크시간이 다가오자 어느새 레스토랑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햄이랑 미트볼인데 햄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