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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방송 후기, 자녀교육 해커스 [내부링크]

약 2개월만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어요 오랜만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서 무사히 그리고 재미있게 마무리 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 로드맵'이란 주제로 라방을 진행하면서 교육 Q&A도 함께 진행했어요. 원래 라이브방송 이후에 다시보기는 여러 이유로 제공해드리지 않았는데 이번 라이브는 '자녀교육 인사이트'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혹 라이브를 놓쳤거나, 다시 보기를 원하는 분들은 채널 방문하셔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쉬면서 기존의 구독자분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오픈톡 모임을 만들었는데 라이브후에 많은 분들이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자녀교육을 해킹하는 맘들의 모임, '자녀교육 해커스' 입니다. 중, 고등학교 시험기간이고, 연말이기 때문에 다음 라이브는 언제할 지 미정입니다. 그 동안 교육 고민해결과 소통은 '자녀교육 해커스' 오픈톡에서 편하게 진행됩니다. 라이브를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기존의 구독자

부모는 인생의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다 (스토리텔링) [내부링크]

부모는 인생의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다. 우리도 한때는 아이였고, 학생이었습니다. 세월이란 바람을 동력 삼아 인생을 살아오다 보니 어느새 부모가 되었죠. 부모가 된 기쁨도 잠시 부모란 이름 앞에 '학'이란 단어가 더해져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내가 살아온 삶이 행복하든, 아니든 내 아이만은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우리는 인생이란 바다를 항해하고 있고 배에는 사랑스러운 아들, 딸들이 타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긴 항해 끝에 이들을 안전하게 육지에 내려주는 것입니다. 인생의 바다를 건너는 중에 우리는 '교육과 입시'라는 풍랑을 만납니다. 어떻게 하면 모든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교육과 입시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올바른 목표 설정과 지식 습득을 위해 노력하라. 이 배의 선장은 부모입니다. 방향을 잘 못 설정하면 목적지에 갈 수 없고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지 못하면 큰 사고로 인해 배가 침몰할 수도 있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가? 매달

수특라이트 3강 수면에 있어서 멜라토닌의 역할 [내부링크]

고등학교 영어 수업이 재미있는 건 다양한 지문을 접하게 되고, 의도하지 않은 상식이 쌓이게 된다는 점이에요. 지난주, 수특라이트 3강 수업 지문입니다. 수면에 있어서 멜라토닌의 역할이 소재였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멜라토닌이 수면에 도움을 준다는 것 외에 새로운 정보를 더 알 수 있었습니다. 수능특강 라이트 3강 이 지문이 더 흥미로웠던 것은 내가 최근 한 달 동안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요즘 새벽 3시 전에 잠든 적이 없고, 때론 해가 뜨고서야 잠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멜라토닌 알약 섭취를 고려 중이었어요. 멜라토닌의 역할 Melatonin helps regulate the timing of when sleep occurs by systemically signaling darkness throughout the organism. 멜라토닌은 수면이 일어나는 때의 타이밍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But melatonin has little influe

영어점수 5점 학생의 성적을 78점으로 만든 비결 [내부링크]

더송쌤학원 블로그를 정리하다가 16년도에 작성한 글을 발견했습니다. 영어점수 5점을 받은 중2 학생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학원을 방문했었는데, 원래는 입학 거부를 해야 하는 성적이지만 학생이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서 조건부 입학을 시켰습니다. 16년 글이라 조금~ 촌실방실 합니다 ㅋ (이 친구가 잘 해줬기에 나중에 늦게 시작한 하위권 학생을 위한 R=VD 반을 일시적으로 개설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무튼 입학 조건은 한 달 동안 매일 등원해서 제가 시키는 것을 다 하고 집에 가기와 2회 경고를 받으면 강제 퇴원의 조건이었습니다. 모든 과목의 성적을 확인해 본 결과 역사 사회에서 50점대는 받았고 영어는 다 찍어 버린 후 잤다고 합니다. 결과는 영어점수 5점.. (찍어도 20점은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제가 그 학생에게 부여한 미션은 2주 동안은 학원에 등원해서 매일 단어 시험만 치고 집에 가기였습니다. 단어는 80개로 시작해서 매일 40개씩 누적시켰습니다. 주니어 능률 보카

논어 학이편을 사색하다 [내부링크]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부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온다면 즐겁지 않은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논어의 첫 페이지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다. 배우는 기쁨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그런데 오늘은 다른 문장이 눈에 들어온다.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온다면.. 벗이라 칭할 수 있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면 그 즐거움은 말할 수 없다. 나에게도 벗이라 칭하는 친우가 있다. 차로 20~30분 거리에 있음에도 이런저런 핑계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 먼 거리를 걷고 또 걸어야 만날 수 있었던 시대에 오랜 벗을 만나는 기쁨이 얼마나 컸을까. 군자의 모습 인부지이불은 불역군자호. 우리는 남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신세 한탄을 하거나, 원망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자는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오랜만에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준비합니다. [내부링크]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지 않은 지 2달이 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잠시 중단을 했었는데, 오늘 학원 일과를 마치고 오랜만에 영상 촬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유튜브를 시작했었는데, 처음 6개월은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갈수록 '이걸 하는 이유가 뭐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뚜렷한 목표 없이 시작을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매번 부모님들과 컨설팅을 할 때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작 제 일에는 소홀했나 봅니다. 물론, 처음 시작할 때 마음속에 둔 작은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목표가 명확하지 않았고 미래 지향성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흔들린 거라 생각을 합니다. 자존심이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유튜브를 하면서 학원 홍보는 하지 않겠다 등 이런 저런 생각들이 겹쳐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길을 잃고 방황했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라이브를 시작하면서 구독자맘들과의 소통하고, 고민을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또 다른 재미와 보

유튜브 라이브 방송 공지 11월 26일 21시 30분 [내부링크]

약 2개월 만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합니다. 주제는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 로드맵입니다. 약 2시간 동안, 주제 강의와 함께 교육 Q&A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교육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라이브에 참여하셔서 편하게 질문해 주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라이브인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쯤 예약 일정 걸어둘 거고요, 구독을 안 하신 분들은 알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자녀교육 인사이트' 구독 부탁드려요. 라이브에 앞서, 초등영어 교육 로드맵에 대한 영상이 내일쯤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영상 보시고 라이브에 참여하시면 훨씬 더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금요일 아침 예상) 영어 교육에 대해 궁금하고 고민되었던 부분들 시원하게 긁어드리겠습니다. 일요일 저녁 9시 30분에 만나요!

블로그는 천천히 성장 중 (블로그 생성 연도는 중요할까요?) [내부링크]

블로그 성장일기 (블로그 생성연도의 진실과 이웃 소개) 16년도에 잘 키워 온 '파워블로그'를 저품질로 말아 먹은 후 (흔히 아는 그 이유로) 블로그를 안 하다가 23년 하반기에 다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 있었기에 로직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알지 못한 체 그냥 쉬엄쉬엄 글을 쓰기 시작했죠. 그러다 블로그에도 조금씩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로직을 공부하고, 최적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런저런 내용들을 종합해 모든 ID를 다 검색해서 생성 연도가 오래된 블로그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지금 이용하고 있는 이 계정이죠. 이전 블로그에 글을 30개 정도 썼었지만 다시 잘 해보기로 마음도 먹었겠다, 블로그 이사를 결정합니다. 그 뒤로도 블로그 유료 강의도 들어보고 검색을 통해서 계속 공부를 해봤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결국 좋은 글을 쓰지 못하면 의미 없다. 16년 이전에 생성된 블로그가 최적화가 잘 된다 생성 연도가 중요하다, 첫 글을 쓴 시기가

인간이 그리는 무늬,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내부링크]

인간이 그리는 무늬, 최진석 지음.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출산율은 꼴찌 청소년의 40퍼센트가 자.살을 생각해 봤다고 한다. 9퍼센트가량은 시도를 해본 적이 있다. 한국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 책에서 말하고 있는 통계지만 이제 익숙해져 버린 통계 수치일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다 보니,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주변에서 삶이 힘들다, 먹고살기 힘들다, 스트레스 받는다, 빡친다 소리는 자주 들어도.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야, 삶이 너무 즐겁다는 소리는 듣기 힘들다 그러면 우리는 왜 삶이 행복하지 않은 걸까? 삶 속에 '자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행복을 느끼는 주체가 '나'인데 우리 사회는 나보다 '우리', '집단'을 더 중요시한다. 나는 때론 한국에 사는 게 답답하다. 자유롭게,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서 살고 싶은데 한국이란 사회는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 학원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대치가 있고,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니 자

학원도 공부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공간춘 점보라면 먹방) [내부링크]

학원도, 영어 공부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우리 중1들은 2학기에 자유학기제라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2학년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학생들과 수업을 하다 보면 가끔 이벤트도 하고, 간식도 먹곤 하는데 점보라면이 유행하고, 2탄으로 공간춘이 나왔어요. GS25시 편의점 사장님께 부탁해서 중1을 위해서 공수한 공간춘 쟁반짬짜면 ~~ 2학년 1학기에는 현재완료가 시험범위에 들어가고 곧 수동태도 배워야 하기 때문에, 불규칙 동사 3단 변화 암기는 필수입니다. 불규칙동사 100개 시험을 치기로 한 날, 시험 잘~치고 공간춘 점보라면 도전하기로 약속했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라면 7개에 대형 액상스프. 뜨거운 물을 받고 빠르게 세팅합니다. 비비다 보니 진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을 준비하고 먹자~!!! 아이들은 먹기 전에 사진도 찍고 나중에 인스타에 올려도 되냐고 묻습니다. ㅎㅎ 귀여운 아이들이죠. 동네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수업 외적으로 신경 써

초등맘들의 고민, 영어원서 필사 도움 될까요? [내부링크]

올바른 자녀교육을 해킹하는 맘들 오픈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오픈톡에서는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고민들을 서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공유된 고민들을 선배맘들과 교육전문가 데니스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원서 필사에 대한 궁금증 초등 저학년 학부모의 고민입니다. 아직 초등 저학년이라 문법은 아직인 거 같고, 영어일기 쓰기 전 단계로 아이가 해석했던 영어 원서를 하루에 몇 줄씩 필사 시켜보러고 하는데 필시가 나중에 문법 공부와 에세이(영작)에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아이의 현재 실력까지 의견을 덧붙여주셨네요. 위 질문에 오픈톡의 선배맘 중 한 분이 먼저 답변을 주셨네요. 필사란 의미를 새기고, 깊이 생각해 보는 것에 목적을 두는 정독의 방법과 같은 것이 아닐까라고 답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필사는 아이가 원해서 시작해야 효과가 있을 거 같다고도 말씀하셨어요. 저학년(초등 2년) 때는 원서를 재미있게 읽고, 한글책도 많이 읽으며 한글 글쓰기

유튜브 어플을 삭제한 후 생긴 변화 [내부링크]

우리나라 유튜브 사용 시간이 18년도 395억 분에서 23년 1044억 분으로 5년 사이 2.6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출처: 와이즈 앱 이는 국민 앱 카카오톡 사용시간 보다 3.3배 많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 쇼츠와 영상 시청으로 시간을 허비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10월 초, 유튜브 어플을 삭제했습니다. 유튜브를 삭제한 이유 9월 24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라이브를 진해한 것이 마지막이었고, 그 뒤로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너무 매몰되어 있었고, 일의 우선순위가 뒤틀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음에도 유튜브 시청은 계속하고 있었고 어느 순간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이걸 보고 있는 거지?? 고민 끝에 두 폰에서 유튜브 어플을 삭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 컴퓨터로만 보기로 결심합니다. 디지털학습은 어린아이를 위한 게 전혀 아니다 , 인스타 브레인 2017년 10월, 스웨덴인과 인터넷이란 이름으로

브랜드 설계자가 알려주는 고객을 설득하는 법 [내부링크]

마케팅 설계자를 읽을 때만 해도 그냥 괜찮다라고만 생각했다. 여전히 이해 안 되는 단어들도 많았고, 나에겐 맞지 않는 마케팅 전략들이 많다고 생각했다. 밀리의 서재에서 브랜드 설계자가 있길래 궁금해서 읽어 보기 시작했다. 20% 정도 읽었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고, 스스로에게 외쳤다. 지금 당장 이 책을 주문해!! 브랜드 설계자는 마케팅에 관한 나의 모든 고민에 답을 주고 있다. 세상에는 천재가 너무 많다. 창작하지 말고, 기록해라.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읽었다면 어쩌면 유튜브를 잠시 쉬겠다는 결정을 안 했을지도 모르겠다. 러셀 브런슨은 완벽한 콘텐츠를 만들려는 사람의 욕심이 사람을 무능하게 만든다라고 말한다. 자신을 부풀려 말하지 말고 직관에 따라 지나온 여정을 기록하라고 말한다. 나에게 필요한 건 가벼운 팔로워(구독자)가 아니라 광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1000명의 팬을 강조한다. 알고 있었던 내용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메시지에 극성이 없으면 진정한

2024년 수능 영어 난이도 가벼운 평가 (영어 시험지, 답지 첨부) [내부링크]

오늘 24년 수능시험이 있었습니다. 12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오늘은 저도 수능 때문에 학교를 안 가는 고등학생들이 많아서 고등 수업을 오후에 했더니 저녁 수업이 없습니다. 중등 수업을 마치고 영어 시험지를 다운로드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문제들을 풀어봤습니다. 흠,, 이게 앞으로 킬러 문제가 배제되는 영어 시험의 형태겠구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가볍게 문제를 풀어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수능 영어 지문의 수준은? 전반적으로 지문의 수준은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평균적인 지문의 수준은 약간 상향된 듯 보이지만, 너무 어려운 지문도 없었습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이 지문을 해석할 때, 숨이 막히는 느낌의 지문은 없고, 오히려 해석할 땐 할만한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선택지가 쉽지 않았다. 해석할만한데?라고 해석을 하던 학생들이, 선택지를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감쌀만한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결

초등영어 로드맵 핵심 3가지 (1편) [내부링크]

자녀가 중학생이 되었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아 학원을 방문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리곤 한결같이 똑같은 말을 합니다. "선생님,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 때는 영어 잘 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공부하기 싫다고 하더니, 지금 성적이 엉망이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올바른 초등영어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3가지를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이 3가지만 잘 지켜도, 중학교 가서 성적 때문에 눈물 흘릴 일은 없습니다. 초등 때는 영어를 좋아하고, 제법 잘 하기도 했던 아이들이 왜 갑자기 영어 공부하는 걸 싫어하게 되었을까요? 영어만 안 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자연스럽게 다른 공부도 안 하게 되면서 모든 성적이 떨어지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언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을까? 학생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초등학교 4학년~5학년 때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은 학교에서도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전환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학습적인 관점에서도 흥미 위주의

초등영어 로드맵을 완성하는 핵심 3가지 (2편) [내부링크]

1편을 안 읽은 분들은 읽고 오세요. 초등영어 로드맵 핵심 3가지 (1편) 자녀가 중학생이 되었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아 학원을 방문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리곤 한결같이 똑... blog.naver.com 1편에 이어 초등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3가지 중 나머지 2가지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영어의 8할은 어휘력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영단어 암기를 통해 어휘력을 올려줘야 합니다. 언어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어휘를 알고 있느냐입니다. 그리고 4학년 때 영어 공부에서 암기란, 단순히 영단어를 외우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영단어 암기력은 곧 집중력이고, 집중력은 곧 모든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필수 학습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단어 암기를 시키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갑자기 영어가 재미없다고 말합니다. 단어를 못 외웠기 때문에 학원에 가기 싫다고도 말합니다. 그래서 수학학원은 즐겁게 가는데 영어학원은 그만두겠다고도 말합니다. 영어 싫어! 수학 좋아! 갑자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아무것도 안 하기 [내부링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멈춰야지 얻을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평일에는 가능하면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합니다. 유튜브 앱을 지우고 나니 지하철에서 딱히 폰을 만질 일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멍하니 앉아있기도 합니다. 유튜브 어플 삭제 후기 유튜브 어플을 삭제한 후 생긴 변화 우리나라 유튜브 사용 시간이 18년도 395억 분에서 23년 1044억 분으로 5년 사이 2.6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blog.naver.com 옆에 사람들을 쳐다보고 앞에 사람들도 바라봅니다. 더 멀리 좌우를 살펴 보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저 뿐입니다. 멍하게 앉아 있다가 괜히 폰도 한 번 꺼내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잠시라도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없을까? 그리곤 생각해 봅니다. 하루 중에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바쁘게 일할 때야 어쩔 수 없지만 쉴 때도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시청하고

초등맘들의 영어 공부 고민들 (파닉스와 영단어 암기, 학원 선택) [내부링크]

'올바른 자녀교육을 해킹하는 맘들' 오픈톡은 오늘도 여전히 바쁘네요. 오픈톡에서는 자녀교육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선배맘들의 경험과 데니스쌤의 조언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초등맘들의 고민들, 같이 들어볼까요? (오픈톡 가입은 무료! 초대장은 댓글에 있어요) 고민1, 단어 암기와 파닉스의 관계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맘의 고민이에요. 영어 작문까지도 해내는 아이가, 학원을 다니면서 단어 암기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단어 암기 개수가 늘어나면서 영단어 암기가 조금 힘들어하는가 봅니다. 학원에서 단어 암기가 잘 안되는 이유를 파닉스를 제대로 안 해서 그렇다고 파닉스를 다시 제대로 시키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파닉스와 영단어 암기가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먼저 선배 맘께서 경험을 공유해 주셨네요. 영단어 암기에 자신이 없던 친구에게 파닉스 수업을 해주었더니 단어 암기가 수월했다. 그리고 영어 문장을 자주 읽다 보면 단어도 눈에 익어서 잘 외우더라. 제 의견은요,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에 대한 메모 [내부링크]

요즘 자청님의 유튜브 영상과 글로 인해서 철학자 쇼펜하우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참에 간략하게 쇼펜하우어에 대해 알아보고 아포리즘에 대한 메모를 남겨볼까?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 아포리즘은 삶, 인간 본성, 고통 그리고 욕망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하게 한다. 아포리즘은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된 생각이나 명제로, 쇼펜하우어는 이러한 형식을 사용하여 복잡한 철학적 사상을 전급 가능하고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전달한다.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의지와 본질이다. 그는 의지를 인간 존재의 핵심적인 요소로 보고, 모든 인간 행동의 근본적인 동기는 의지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이런한 관점은 그의 아포리즘에서 모든 욕망은 고통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이 영원한 불만과 고통의 원인이 됨을 강조한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나? 짧은 한 문장이 참 ..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 인생이 힘들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 그

엄마표영어 원서 읽기가 입시에서 실패하는 이유 [내부링크]

엄마표영어로 영어 학습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서 읽기, 흘려듣기, 청독, 낭독과 같은 공부법을 많이 적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원서 읽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원서 읽기가 입시에 도움이 될까?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는 원서 읽기를 하는 행위 자체를 비판하려는 글은 아닙니다. 영어로 된 책이든, 국어 책이든 많이 읽는 건 좋습니다. 다만 이 책 읽기로 인해서 고등 내신영어나 수능 영어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 부분은 국어 시험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국어 공부에서도 흔히 많이 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 공부를 잘할 것이다. 책 읽기와 국어 성적은 상관관계는 있지만, 인과 관계는 아닙니다. 이 말을 잘 이해하셔야 국어든, 영어든 제대로 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 어른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볼까요? 일을 열심히 하면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누군가는 'YE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평범한 말이 상처가 되는 순간 [내부링크]

평범한 말이 상처가 되는 순간은 나도 모르게 찾아온다.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 같은 '아' 도 다를 때가 있더라. 학원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학생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이야기를 하게 된다. 나아가서 그들의 부모와 이야기를 하게 되고, 내 친구의 와이프 또는 친구의 친구 와이프와도 상담을 하는 일이 생긴다.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삶을 지향해왔었고 학원 초반에는 초등학생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클래시 오브 클랜이라는 게임도 배워가며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해갔다. 담배를 피우는 중, 고등학생들에게 꼰대 같은 잔소리가 아니라 진심 어린 경험을 전해주고 싶어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애썼던 기억도 있다. 학원 초기, 선생님이란 직업에 충실하고 싶어였을까, 아니면 그들 모습 속에서 어린 시절 내 모습을 봐서일까 방황하는 친구들을 보면, 학원쌤이지만 개인적인 상담을 많이 해주곤 했었다. 평범한 질문이 상처가 되는 순간. 상담을 요청해온 학생과의 이런저런 대화 속에서 문득

주니어 능률 보카 스타터로 초등 영단어 공부 고민은 끝 [내부링크]

이번에는 주니어 능률 보카 시리즈 리뷰입니다. 주니어 능률 보카는 입문, 기본, 실력으로 구성된 책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초등 기초 영단어를 위한 스타터 편이 있어요. 오늘 포스팅은 형식적인 책을 소개하는 리뷰와 영단어 공부에 대한 의견을 담은 내용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먼저 책 소개부터 시작할게요. 주니어 능률 보카 스타터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초등학교 권장 영단어가 수록되어 있고요, 초등뿐만 아니라 중학 교과서 다 빈출 어휘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모든 단어마다 적절한 이미지와 구문과 예문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단순 암기보다 이해를 통한 암기를 하는데 효율적입니다. 주니어 능률 보카 단어책은 발음기호, 품사, 예문을 모두 제시해 주기 때문에 보다 완성도 있는 영단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데일리 테스트와 4일(4유닛) 단위로 리뷰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어, 복습 테스트를 하는데 편리합니다. 능률 보카뿐만 아니라 능률 교재는 학습에 편리한 워크북을 제공하고

초등 영어학원비 얼마가 적당할까? 학원 원장님과 초등맘들의 대화 [내부링크]

초등 영어학원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초등맘들과 영어학원 원장님이 함께 이야기 해봤습니다.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해킹하는 맘들의 모임 오픈톡 참여를 원하시면 댓글에 초대장을 확인해주세요 초등 영어수업료 비싸다?! 대한민국 사교육비 지출 비중에서 초등지출이 가장 크다고 하더니 사실인가 봅니다. 초등학원 영어학원비가 중,고등 수업료보다 비싸네요. 대형어학원은 온라인 및 추가비용을 합하면 40만원을 넘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초등영어 교습소임에도 불구하고 30만원을 받는 곳이 있네요. 어제 오픈톡방에서는 초등 영어수업료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나누었지만, 블로그에 오픈하기엔 예민한 내용들이 있어서 요약해서 적어볼께요. 초등수업료가 비싼 이유 초등영어학원 수업료가 비싼 이유는 온라인 수업 / 원어민 수업 / 미국교과서와 같은 수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형어학원이든 어떤 학원이든 초등 저학년 때 원어민 회화 수업이 꼭 필요할까요? 그리고 주2회 1시간 내외로 진행되는 그룹수업이 영어

사업가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 [내부링크]

사업가는 긍정적이어야 한다. 자신의 환경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 그 관점을 극대화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하기로 결정했으면 부정적인 생각은 버려라. 13년전, 내가 학원을 개원하겠다고 결정을 하고 부모님에게 알렸을 때, 부모님은 반대를 하셨다. 이유는 다양했다. 그러나 난 그 이유들을 반대로 생각했다. 학원이 많지 않다면, 오히려 내가 독점할 수 있지 않을까? 큰 학원이 없고 교습소가 구석 구석에 많다면, 그 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전부 다 잠재적인 고객이지 않는가. 주변에 학교수는 충분했고 아이들의 수도 충분했다. 한 학교에서 10% 아니 5%씩만 우리 학원에 다닌다면 내가 원하는 정원을 채울 수 있지 않는가. 그런 결심과 긍정적인 시각으로 학원을 시작했었다. 물론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원생수가 50명대에서 더 이상 늘지 않았다. 역시 큰 학원이 없는 이유가 있었나? 이런 생각을 잠시 하며, 잠시 실망도 했다. 그러나 모든 문제는 내 안에 있다

올바른 메타인지, 알거나 모르거나 조금 아는 건 없다. [내부링크]

올바른 메타인지는 학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학원에 수업 모토가 몇 개 있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모토가 '설명할 수 없으면, 아는 것이 아니다'입니다. 공부에 있어서 대충 아는 건 모른다는 뜻입니다.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해주고 종종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어때? 좀 알겠어?? 그러면 학생들은 이렇게 답합니다. 네, 이제 좀 알 거 같아요. 알거나 모르거나! 그런 대답이 무슨 의미인지 저는 알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단호하게 말합니다 알면 아는 거고 모르면 모르는 거다. 공부에 있어서 대충 아는 건 없다. 대충 안 다는 건, 모르는 거다. 그러니 온전히 알 때까지 공부해라! 제가 말했지만, 참 꼰대 같은 소리입니다. 그러나 학생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절대 상위권이 될 수 없습니다. 가짜 메타인지에 속지 마라. 최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의 차이는 공부습관, 실력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작은 메타인지 능력에서 갈립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ENTJ -A 에게 공감은 무성의한 표현이다. [내부링크]

나의 MBTI는 ENTJ-A라고 한다. MBTI를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오늘은 뒤에 나올 이야기를 위해서 잠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ENTJ-A 특징 솔직하고 자부심이 있다고 한다.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신의 문제보다 주변 친구들의 발전과 성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한다. 본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누군가의 대립을 걱정해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숨기려 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목표 지향적이며,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부끄러움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타인의 의견과 조언을 받아들이는 편이고 결정을 내릴 땐 빠르게 결정을 한다 등등. 흠.. 따라 적다 보니.. 뭐 거의 맞네요 ;; 상담을 마치고 문득, 내가 오늘 갑자기 MBTI를 언급한 이유는 내가 그렇게 공감을 못하는 T인데 사람들은 나에게 상담을 많이 요청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매번 상담이 끝나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너무 공감을 못해줬나,

스카이프 화상수업 녹화하는 방법 및 수업 규정 [내부링크]

메타톡 화상영어입니다. 오늘은 스카이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업을 할 때 수업 녹화/녹음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매 수업을 녹화해서 다시 보면서 복습을 하면 영어실력이 더 빠르게 늘겠죠? 스카이프 녹화 버튼은 어디에 있나요? 화상전화가 시작되면 왼쪽 하단을 살펴보세요. 녹음 버튼이 보일 거예요. 녹음이라고 되어 있지만 화상수업 경우 화면 전체가 녹화됩니다. 기기마다 녹음 버튼 위치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왼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요. 혹 왼쪽 하단에 안 보이는 분들은 오른쪽 점 3개를 누르면 녹음 기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녹화가 시작되면 녹화가 진행되는 시간 표시가 나타납니다. 녹화 중단을 원하면 중단 버튼을 누르면 되고, 중지 버튼을 따로 누르지 않더라도 통화가 종료되면 녹화도 자동으로 끝나고 파일로 저장됩니다. 녹화 파일은 약 30일 동안 저장되어 있어서 스카이프 내에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만약에 파일을 보관하고 싶으시면 파일이 만료가 되기 전에 다운로드를 하셔서

주니어 리딩튜터 초등영어 독해 책으로 추천하는 이유 [내부링크]

초등영어 독해 문제집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주니어 리딩튜터 시리즈를 적극 추천합니다. 교재에 연구용이라고 적혀 있는 이유는, 제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교재가 교사용으로 들어옵니다. 협찬용 리뷰가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주니어 리딩튜터 시리즈 레벨 주니어 리딩튜터 교재는 스타터 1,2 그리고 레벨 1 ~ 레벨 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교재가 좋은 점은 단계별로 단어 수와 렉사일(Lexile) 지수를 고려하여 구성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제가 렉사일 지수와 AR 지수를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초등 부모님들은 렉사일 지수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많아서 레벨 선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스타 교재는 90~120 단어 사이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300L~600L 사이입니다. 그리고 레벨 1부터 레벨 4까지는 110~160단어 사이, 렉사일 지수는 500L~1000L 사이입니다. 미국의 일반적인 업무와 학교생활에 필요한 수준이 1300L이라고 하니 주

도파민 마약, 쾌락의 끝은 고통이다 [내부링크]

요즘 연예인 마약 스캔들로 시끄럽다. 돈, 명예 부족함 없이 다 가진 거처럼 보이는 탑 연예인인 그들이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든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이 참 많을 텐데.. 그 정도의 위치에 있다면. 도파민을 꼭 마약을 통해서 끌어내야 했을까, 그 끝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이란 걸 모르진 않았을 텐데. 쾌락의 끝은 결국 고통이다 사람들은 쾌락을 추구한다. 쉽고 빠르게, 즉각적인 만족과 기쁨에 중독되면 결국 마지막엔 고통이 오는 걸 모르는 걸까, 아니면 알지만 쉽게 잊어 버리는걸가? 도파민이라는 단어가 요즘 익숙하다. 도파민은 기쁨, 보상, 학습, 욕망 등과 관련된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이다. 가장 이상적으로 도파민의 사용은 우리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가를 알고, 무언가를 학습하고, 노력한 후 보상을 통해서 얻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게임, 소셜미디어, 음식, 알코올, 도박과 같은 활동을 통해서 도파민을 지나치게 분

소크라테스의 변명, 지성인은 자기 반성을 하는 사람이다 [내부링크]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란 책을 읽다가 문득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나는 지성인인가? 지성인이란 자신이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 그것을 기꺼이 고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지성인이고 싶다. 당신은 지성인입니까?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무지의 지(知)를 강조한다 세상에는 자기 자신이 가장 지적이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그들이 세상 지식에 해박할지 모르겠으나 참 지성인은 드물다. 지성인이란 자신의 생각이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잘못을 수긍하고 바로 수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고집이 센 편이다. 나의 MBTI는 ETJA-A.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일단 밀어 붙인다. 밍기적 거리는 걸 싫어하고, 일이 생각대로 추진되지 않을 때 답답함을 심하게 느끼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이 틀렸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계획을 수정하고 방향을 바꾸

학원비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 정보 [내부링크]

오늘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학원비 할인되는 신용카드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월평균 학원비는 41만 원이라 합니다. 중, 고등학생들을 둔 가구는 한 달 평균 114만 원 정도가 지출된다고 합니다. 평균이 이 정도면 실제적인 지출은 훨씬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원비 결제 시 할인되는 신용카드로 결제하셔서 조금이라도 할인 혜택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뉴스 기사를 보고 간략하게 요약해드릴게요. 삼성 iD EDU 카드, 연회비 3만 원 삼성 iD EDU 카드는 학원, 인터넷 강의, 학습지 수업료를 결제할 시 10% 결제일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카드 회사처럼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한도가 다릅니다. 월 50만 원 이상 실적이 있을 경우 최대 15,000원까지 할인됩니다. 최대한도는 7만 원 할인이며, 전월 실적이 200만 원 이상 필요합니다. KB 국민 굿데이카드, 연회비 5천원~1만원 KB 국민 굿데이 카드는 학원, 독서

영어유치원 왜 보내는 거죠? [내부링크]

초중고 영수학원 원장으로서 16년, 그리고 조기유학과 영어캠프 등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서 느낀 점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영어유치원이 무조건 안 좋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어유치원을 보내기 전에 정말 중요한 현실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공부의 목적, 그리고 현실 대한민국에서 English 공부를 한다는 것은 최종 목적지가 결국 '입시'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언어로서의 ENGLISH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위한 과목을 위한 공부의 중요성이 더 크다는 거죠. 말하기를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현실은 입시를 위한 내신 성적,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공부가 더 중요합니다. 이 말에 누군가는 동의를 하고,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왜 꼭 하나만 고집해야 해? 입시도 잘 하고, 회화도 잘 하면 되는 거잖아. 네, 맞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죠.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대부분의 초등맘들은 우리나라 입시 현실을 아직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쉽네요 글 15개 총 20일 소요 (꿀팁 3가지) [내부링크]

마케팅 공부를 하면서 블로그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대해서도 접하게 되었고, 한 번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워드 프레스와 티스토리입니다. 저는 당연히 조금 더 쉽게 개설할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했습니다. 지금 당장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낼 계획도, 시간도 없기 때문이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는 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애드고시, 승부욕 발동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는 게 어려워서 애드고시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괜히 승부욕이 생기게 만드는 단어였어요 ^^ 분석하고 공부하는 걸로 먹고사는 직업에 있다 보니, 시작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말 시간을 활용해서 강의도 들어보고, 검색도 해봤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해볼만하다' 였고, 넉넉히 한 달을 계획하고 시작했습니다. 단, 조건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하는 일

워드마스터 중등, 기초 실력 고난도 3단계로 영단어 공부 끝내자 [내부링크]

영어 단어책 고민하지 마세요. 워드마스터 중등 기초, 실력, 고난도 3단계면 영단어 공부는 끝낼 수 있습니다. 무슨 책 할까 고민하는 시간에, 단어 하나라도 더 외웁시다. 오늘은 영단어 책 리뷰, 워드마스터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구판에서 신판으로 개정되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도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구판과 개정판의 차이점? 위 책 표지가 새롭게 개정된 표지입니다. 레벨은 중등 기초, 중등 실력, 중등 고난도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표지는 구판이에요. 개정되기 전 버전이고요, 사실 크게 달라진 점은 없기 때문에 구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새 책으로 구매 안 하시고 있는 책으로 공부하셔도 됩니다. 기존에는 베이직, 실력, 고난도 3단계였습니다. 그러니 중등 Basic이 중등 기초로 이름만 바뀌었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비교하기 쉽도록 구판과 신판 페이지를 올려두었습니다. 표지 색상이 그대로면 뭐가 바뀌었는지 모를 만큼 똑같죠? 그러니 괜히 구판이 있는데 새 책을 구매하지

중1 학생이 고3 수준의 영어 실력이라면? [내부링크]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의 숨겨진 의미 학부모님 고민: 중1은 내신이 없습니다. 현재 중1이지만, 고3 영어 레벨이 나오면 토플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수학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지 고민입니다. 현재 유튜브와 라이브는 잠시 쉬고 있습니다 데니스쌤 대답: 중1이 고3 모의고사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이라면 토플을 해도 괜찮지만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천일문같은 구문독해 공부를 조금 더 깊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1이 고3실력 이라는게 객관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부분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중학교 1학년이 고3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 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지만 독해감이 좋은 친구들은 완전한 해석을 하지 않고도 답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고등영어 내신은 완전한 해석을 하지 못하면 답을 찾아내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를 풀어 낼 수 있는 독해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문을 완전히 해석할 수 있는 통문장 해석 능력을 기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뇌과학이 말하는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점 [내부링크]

IT 천재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는 왜 자녀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았을까? 그들은 스마트폰이 자녀들의 뇌를 망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최첨단 기술의 집약지 실리콘밸리에 있는 유명한 사립학교 '페닌슐라 발도르프'에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전자기기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곳에서 공부하는 어린아이들은 인터넷 사용법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언 듯 들으면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학교의 위치가 실리콘밸리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부형의 대다수는 우리 모두가 아는 구글, 애플,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야후와 같은 글로벌 IT기업의 회장, 사장, 임직원들입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자녀들도 이 학교에 다녔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첨단 기술을 만들어내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첨단 기술의 선구자들의 자녀들이 컴퓨터와 전자기기가 없는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는 사실이 이상하지 않나요? 도대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발도르프 학교는 스마트폰과 같은 최첨단 기기들

초등 수학선행 고민에 대한 학원 원장의 생각 [내부링크]

초등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수학 선행에 대한 고민을 현재 영수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원 원장이 솔직하게 말해보겠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이용하는 마케팅 상술에 속지 마시고 기준을 바로잡으세요. 대한민국 학생들이 선행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과목은 바로 수학입니다. 대학입시에서 국영수 3과목이 중요하지만 유난히 선.행이라는 단어에 민감한 과목은 바로 Math입니다. 수학은 왜 어려울까요? 첫째, 다른 과목보다 어려운 이유는 추상적인 개념, 규칙, 공식들을 기반으로 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연산의 복잡성, 복잡한 수식을 계산해야 하고 외워야 할 공식도 많기 때문에 계산 과정에서 실수가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수학은 추상적 사고를 탐구하는 과목입니다. 형이상학적,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는 과목이라.. 말이 조금 어렵고 철학적 용어 같지만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숫자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1+1=2라고 우리는 알고 있지만 1+1=2를 증명하는 것은 단순하게 답을 찾는

자이스토리 영문법 총정리 중2 레벨 교재 리뷰 [내부링크]

영어교재 리뷰 출판사로부터 어떤 금전적 이익 또는 리뷰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리뷰하는 교재는 학원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교재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이 마음에 들고 추천드리고 싶어 간략하게 리뷰해 봅니다. 학원에서 강의하는 교재들은 보통 줄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 하던 책이 끝나면 다음 교재는 무엇인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중1 기존 문법 교재가 끝나고, 교재 라인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새 교재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자이스토리 영문법 총정리. 중1 레벨은 좀 쉬울 거 같아서 중2 레벨로 선택을 해봤습니다. 현재 MS+반 중1 학생들이 평범한 수준의 중1보다는 실력이 조금 높은 편이라 개념 기초를 다지면서도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로 실력을 좀 키워주고 싶었습니다. 목차를 신중하게 보는 이유 저는 교재를 선택할 때 목차를 가장 먼저 보고, 설명 구성 그리고 문제 유형들을 살핍니다. 목차를 보는 이유는 목차만 살펴봐도 책의 저자가 얼마나 세심하게

쎈 블랙라벨 수학 문제집으로 확인하는 선행 능력 [내부링크]

<<먼저 읽어야 하는 글>> 초등 수학선행 고민에 대한 학원장님의 생각 초등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수학 선행에 대한 고민을 현재 영수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원장이 솔직하... blog.naver.com 우리는 앞에서 수학 선행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가 현행은 잘 따라가고 있는지, 그래서 다음 과정을 미리 공부해도 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오늘 알려드릴게요. 수학 선행 능력의 기준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나? 선행을 해도 되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 테니 간단하게 메모하면서 따라오세요. 수학 학원 선생님의 말도 믿지 마세요. 간단하게 부모님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우선 선행을 고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이라면 디딤돌, 개념원리, 쎈같은 문제집들을 사용하고 있을 거예요. '쎈'같은 기본 문제집은 80%~90% 정도 정답률이 나오면 현행을 잘 하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2. 기본 문제집에서 정답률이 90% 정도 나

의대 정원 1000명 확대가 입시에 미치는 영향과 생각 [내부링크]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본격적으로 공식화했습니다. 1000명이든 3000명이든 여러분은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입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찬반 논의 우선 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문제를 '밥그릇' 싸움이라고까지 이야기합니다. 소수의 전문직 카르텔 지키기인지, 아니면 자신의 권리를 위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사실 현재 상황이 정말 의사가 부족한 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소아과, 응급실, 외과 쪽 의사들이 부족한 건 맞고 어떻게든 의사 충원을 하든 의료보험 수가를 조절하든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사수는 충분한데 흔히 '어렵고 힘든 일' 분야에 지원하는 의사가 부족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의사 수는 충분한데, 단지 정말 필요한 분야에 지원하는 의사 수가 부족

노암 촘스키 LAD 이론 제대로 이해하기 [내부링크]

영어 흘려듣기, 원서 읽기, 영어유치원과 같은 조기 영어교육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노암 촘스키 LAD 이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그냥 '카더라' 이야기만 듣고 아이에게 적용하고 있지 않나요?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언어 습득 장치'를 가지고 태어난다. 사실일까요?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분들 중에, 노암 촘스키의 LAD 이론을 맹신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노암 촘스키의 LAD 이론은 '가설'입니다. 쉽게 말해서 검증되지 않았고 확정된 이론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언어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 건 사실이나, 아직까지 과학적, 객관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설이기에 '이론'이라는 용어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LAD 가설이 맞습니다. 오늘 저는 이 글에서 LAD 가설을 비판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뭐라고 위대한 언어학자 중 한 명인 놈 촘스키의 가설을 비판하겠습니까. 비록 가설이지만 놈 촘스

배터리 아저씨 2차전지 주식 무슨 일인가요? [내부링크]

2차 전지 주식들이 문제인가? 한국 아니 전 세계 주식시장이 문제인가?? 베터리 아저씨 8종목 누가 다 사냐? 베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님 포트폴리오 참고하고, 개별 종목 추가해서 매월 적립식 포트폴리오를 구상하... blog.naver.com 불과 한 달 전, 배터리 아저씨 8종목 누가 다 사나? 란 글을 쓸 때만 해도 시장이 괜찮았는데 한 달 사이 주식 시장이 녹아내리고 있네요. 그 사이 종목도 좀 교체했고, 꾸준히 주식도 조금씩 사 모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네요. 오늘 23년 10월 27일 한국 코스피 코스닥 시작은 각 2.71%, 3.5% 하락 마감했습니다. 개별 종목이 오를 수가 없는 하락장이었네요. 현재 계좌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에코프로비엠 8주 티에스아이 190주 타이거 2차전지소재Fn 200주 LG에너지솔루션 2주 평균 -20% 상태이네요. LG에너지솔루션은 정리하고 포스코홀딩스로 갈아타려고 했었는데 뭐 똑같이 녹아내리길래 그냥 보유 상태입니다. 한 달

2028 대입 개편안 핵심내용 뉴스보다 쉽게 알려드려요 [내부링크]

10월 1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핵심 내용만 모아봤습니다. 현재 자녀가 중2 포함, 중학교 2학년 보다 어리다면 2028 대입 개편안이 적용됩니다. 뉴스보다 쉽게 설명했으니 시간을 내어서 꼭 꼼꼼히 읽어보세요. 지난 6월 21일 교육부에서 공교육 경쟁력 방안을 발표하면서 언급한 입시제도의 방향이 일부 수정 발표되었습니다. 길고 긴 대입 개편안 핵심 내용만 알아봅시다. 교육부는 앞으로 적용될 고교학점제 시스템에 9등급 내신 평가가 맞지 않다고 판단을 한거 같습니다. 저 또한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현재 9등급 상대평가 제도는 지나친 경쟁을 부추겨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6월에 발표된 내용에는 고1만 상대평가 (9등급 유지) 고2,3은 절대평가를 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많은 교육 전문가분들이 고1에 지나친 경쟁이 생길 것을 우려하였고 특목고 쏠림 현상이 발행할 거라 예측했습니다.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한 거 같습니다. 현재 수능의

2028 수능, 대입개편안 질문 20 개인적 의견 [내부링크]

2028년 수능, 내신에 관련된 대입개편안 핵심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 뉴스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안 읽은 분들은 먼저 읽어보고 오세요. 2028 대입 개편안 핵심내용 뉴스보다 쉽게 알려드려요 10월 1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핵심 내용만 모아봤습니다. 현재 자녀가 중2 포... blog.naver.com 10일 대입개편안이 발표된 후 교육부와 기자들 중심으로 질의시간이 있었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2028 입시 개편안을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이번 개편안에 핵심은 통합, 융합, 공정성이죠. 수능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공통 과목으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수능이 어려워질까요? 쉬워질까요? 사실 이 부분이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인데 질문과 답변을 살펴볼게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 내에서 적정한 변별력을 갖춰 출제한다는 말을 통해 수능이 이전보다 쉬워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킬러 문제를 배제하는 부분을 이미 테스트했고,

왜 사교육은 제재를 당하는가? [내부링크]

비싼 옷, 음식, 집들이 세상에는 넘쳐난다. 그런데 비싼 사교육은 비난을 받고 제재를 받는다. 무엇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3대 요소 의식주. 옷의 원래 목적은 나체를 가려주고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시간이 지나고 경제가 발달하면서 옷은 패션이라는 단어로 사용되며 원래의 목적, 용도 그 이상으로 사용된다. 수 십만 원에서 수백, 수 천만 원하는 옷들도 있다. 그러나 정부는 명품 가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얼마든지 비싼 명품 브랜드 옷을 사입을 수 있다. 먹는 건 인간의 기본 요소를 넘어서 3대 욕구에 들어간다. 음식 역시 서민들은 너무 비싸서 평생에 한 번 먹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음식들이 있고 비싼 레스토랑들이 있다. 그러나 정부는 비싼 음식류와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음식 가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집은 어떠한가? 누군가는 원룸, 고시원, 쪽방에 사는 것도 벅차다. 그러나 뉴스에는 몇 십억 아니 몇 백억을 호가하는 아파

난독증 환자도 이렇게 하니 책을 미친 듯이 읽더라. [내부링크]

난독증 환자들도 책을 읽게 만드는 방법 난독증 환자들은 글을 유창하고 또는 여러 글자를 정확하게 읽지 못하는 어떻게 책을 미친 듯이, 탐욕스럽게 읽게 되었을까요? 위 지문은 23년 9월 고1 모의고사 지문입니다. 영어로 가득한 모의고사 지문을 보여 드리는 이유는, 이 지문의 소재가 오늘 포스팅의 제목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12명의 난독증 환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들은 비록 난독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의 직업에서 매우 성공을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직업군에는 물리학자, 생화학자 그리고 회사CEO들을 포함하였습니다. 저자는 그들이 책 읽기 대신에 다른 방법을 통해서 학습을 보완했을 거라 예상했지만 실제로 난독증을 가진 피실험자들은 책 읽기를 피했던 것이 아니라 미친 듯이, 탐욕스럽게 글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 분야들은 단순하고 재미를 위한 장르가 아니라 종교, 수학, 비지니스, 과학, 역사 그리고 전기문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난독증 환자가 미친 듯이 책을 읽은 비결이 무엇

뷰누락은 왜 생기는걸까 (신누락) [내부링크]

9월에 블로그를 새로 이사했다. 6~7년전에 나름 파워 블로거였는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기로 결정한 후 블로그 업체에 사용권을 허락해주었다. 해외에 있으면서 생활비에 보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 어리석은 생각은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는 어쩌면 예견된 일로 이어졌다. 그 뒤로 학원 블로그외에는 별도로 블로그 운영을 하지 않다가 올해 초에 네이버 블로그를 새로 생성했다. 파워 블로그급으로 올라갈 때는 블로그 강의도 듣고 열정적으로 운영을 했었지만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에는 애정이 없었다. 하는 둥 마는 둥,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블로그를 해보기로 마음 먹고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흠 C랭크 도입 이전에 생성된 블로그가 있으면 최적화가 쉽게 된다고? 이 말에도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아직 새 블로그에 쓴 글이 50개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전에 생성해 놓은 계정들을 싹~~ 다 찾아보았다. 유학원을 운영할 때, 학원을 시작 할 때 아마 여기 저기 아디를 생성해뒀기 때

비학군지에서 학군지로 이사갈까요? [내부링크]

비학군지에 살고 계신가요? 아이 교육 때문에 학군지로 이사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이 글을 읽어보고 결정하세요. 사교육에 몸담고 있는 입시학원 원장으로서 솔직한 생각을 공유해볼께요. 학군에 관련된 이야기는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학부모님들에겐 고민거리인거 같습니다. 제 의견을 이야기 하기전에 10년 전 제가 경험한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리도록 할께요. 제가 처음으로 교육 빈부격차에 대해서 실감한 건 필리핀 영어캠프를 직접 운영할 때 였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전국에서 영어 공부에 진심인 학생들이 많이 신청했습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는 대구 수성구에서 온 6학년 여학생 J였습니다. 그 당시 서울, 부산, 대전 등 타 도시에서도 학생들이 참여를 했지만 제가 대구 출신이라 그런지 유난히 J학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에 나눈 대화에 저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인 J는 학원을 무려 8~9개를 다니고 있다고 말했습

메타톡 화상영어 수업을 소개합니다 (수강신청 방법) [내부링크]

아직도 원어민 있는 학원에서 비싼 수업료를 내고 공부하고 있나요? 비싼 수업료는 내지만 원어민 그룹 수업에서 우리 아이는 말 한마디 못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어 말하기 수업은 1:1수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초급자라면 그룹 수업은 아무 의미도, 효과도 없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1:1수업으로 바꿔주세요! 필리핀 화상영어 수업이란? 스카이프나 줌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과 1:1로 실시간 화상전화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수업이 1:1 맨투맨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파닉스 수업부터, 발음 교정, 회화 수업 등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수업 화면 캡쳐 선생님과 얼굴을 보며 실시간으로 영어로 대화합니다. 교재는 종이 교재뿐만 아니라 화면 공유를 통해서 서로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 BEST 3 1. 필리핀 선생님 발음이 이상하지 않나요? 필리핀은 영어를 사용

초등 자녀 독서 습관 만드는 2가지 방법 [내부링크]

아이가 스스로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가요? 이 2가지만 따라 하세요. 요즘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은 교육에 관심이 많고 아이 교육에 경제적인 투자도 많이 합니다. 우리 아이는 남들보다 뛰어나기 바라고, 내 삶보다 나은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지 않을까요?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부모님도 이제 공부해야 합니다. 좋은 대학만 들어가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물론 학벌의 중요함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중요성이 예전보다 약해지고 있고, 명문 대학이 곧 취업, 성공의 공식은 서서히 깨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보다 사람 자체가 특별해야 하고 브랜드화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진리라고 합니다. 가장 쉽고 빠르게 성공으로 가는 길은 수천 년 동안 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책을 많이 읽는 겁니다. 성공한 사람들, 부자들의 공통점을 하나만 말하라고 한다면 '책을 많이 읽고, 많이

디지털학습은 어린아이를 위한 게 전혀 아니다 , 인스타 브레인 [내부링크]

2017년 10월, 스웨덴인과 인터넷이란 이름으로 인터넷 사용 습관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조사는 최근 20년 사이 최대 규모였으며, 이 조사결과는 말한다, '우리는 휴대전화에 미쳐있다' 라고. 디지털 기기는 아이와 청소년에게 얼마나 해로울까? 한가위, 추석입니다. 가정마다 가깝든 먼 거리든, 부모님을 뵈러 친척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차 안에서 그리고 도착해서, 우리 아이들은 뭘 하나요? 혹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를 발견 했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도파민은 단순히 우리를 기분좋게 하는 기능만을 하는게 아니다. 우리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준다. 그러나 도파민이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충동을 조절하는 뇌의 전두엽을 계속 자극하게 되고,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떨어져 다양한 중독에 빠질 위험이 있다. 알코올중독, 도박중독, 쇼핑 중독, 스마트폰 중독이 도파민의 과도한 분비와 관련

짜파게티 행복론 [내부링크]

어느 새벽, 짜파게티를 먹다가 행복해지고 싶다 행복하면 좋겠다 도대체 행복의 기준이 뭔데!? 행복의 사전적 정의다.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충분한 만족과 기쁨. 충분한은 도대체 어느 정도인가?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그런데 솔직히 진짜 행복이 뭔지 잘 모르겠다. 돈이 많으면 더 행복할꺼라 생각했다. 그런데 월수익이 최대치를 넘었을 때 난 행복하지 않았다. 그 보다 적게버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 그렇다면 충분한이란 적당함을 얘기하는 건가? 그런데 적당함도 사람마다 다르지 않은가? 갑자기 웬 개똥철학 같은 소리냐고 물으신다면, 난 라면류 중에서 짜파게티를 제일 좋아한다. 그런데 평소에는 눈치보느라 자주 먹지 못한다. 그런데 추석 연휴인 이 야밤에 .. 조용히 몰래 끓여먹는 짜파게티가 너무 맛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인생 뭐 있냐, 이게 행복이지. 새벽에 조용히 끓여먹는 짜파게티가 행복이라고?스스로에게 반문을 던졌지만, 지금

조개구이 행복론, Happiness [내부링크]

재미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조개구이 행복론 행복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개똥철학 행복론2탄 사람들은 아~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행복은 오늘은 있다가 내일은 없기도 하다. 짜파게티를 먹다가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랍스터를 먹어도 행복하지 않을때가 있다. Happiness 넌 도대체 뭐니?! 이번 추석, 황금연휴라 했던가, 맞습니데이! 집에서 책만 보는 것도 눈치가 보이는 시대 아니던가, 콧구멍이 바람 좀 넣으러 나가봅니다. 너무 멀리 가는 건 힘들고 가까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가서 바다바람 좀 쐬고 조개구이와 대하 한 입 먹기로 합니다. 화창하고 화창한 날씨. 제발 차만 막히지마라. 네비게이션 도착시간이 평소보다 좀 길게 뜨는 거 보니 어느 정도의 트래픽은 각오해야겠다. 그래도 좋지 아니한가, 이렇게 맘 편히 떠날 수 있으니. 신나게 달려서 도착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예상보다 차가.. 너무 많다. 주차 할 곳

나는 촌놈이다(1) ,촌놈의 성장 일기 [내부링크]

<< 200% 사실이야기 입니다 >> 82년 어느 더운 여름, 나는 촌놈으로 태어났다. 가끔 친구나 동생들에게 나의 어릴적 이야기를 들려주면 너거 아부지 이야기 아이가? 하면서 반문을 한다. 아니.. 난 그 정도로 촌놈이었다 내가 자란 곳은 달성군 논공이었다. 큰 도로에서 30분은 더 걸어야 집에 도착할 수 있었고 우리 집과 가장 가까운 이웃집이 200M정도 거리였다. 나는 방2칸, 작은 거실, 화장실, 앞 마당 그리고 뒤에는 텃밭이 있는 농촌의 전형적인 집에서 자랐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의 할 일은 마당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달갈을 찾는 일이었고, 보물 찾기 하듯이 달걀을 찾아서 엄마한데 가져갔다. 그러면 날계란에 참기름,소금을 톡톡 뿌린 후 나에게 주셨다. 지금은 비려서 먹지 못하는 걸 그땐 그렇게 매일 먹은 거 같다. 밥 시간이 되면 엄마는 나를 불렀다. "우야~ 뒤 뜰가서 고추5개 깻잎10장 따온나, 밥묵거러" 지루함이란 단어는 몰랐지만 무료한 일상에서 내게 주어진 미션은 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 한 곳; 국립 대구미술관, 대구박물관, 눈꽃을 나누다 (간단정보 첨부) [내부링크]

대구미술관 영업시간: 10:00 ~ 19:00 주소: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 연락처: 053 803 7900 머리가 복잡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평소에 잘 경험하지 않는 걸 접하면 뇌에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종종 방문했었는데, 미술관을 마지막으로 가본게...가물가물 하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대구 미술관으로 운전대를 잡아봅니다. 뉴미디어 예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조사없이 방문했더니, 뉴미디어 예술이라는 생소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술의 세계란.. 비디오 아트의 출현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뉴미디어 예술은 전통적인 '공간예술'과 달리 '시간'이라는 전혀 새로운 특징을 지닌 예술의 시대를 알렸다. . . . 디지털 혁명으로 인한 기술 발전의 가속화와 다양한 매체들의 형식적 실험, 영상작품의 보편화는 시각 중심 미술에 새로운 요소들을 개입시켰다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여러 작품을 유심히 바라보며 감상을 했는데

멀티태스킹, 사람들은 왜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할까? [내부링크]

멀티태스킹의 오류 tv를 보면서 밥을 먹은적이 있나요? 혹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다른 일을 하지는 않나요? 만약 그랬다면 당신은 멀티테스킹의 오류에 빠져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현대사회 빠른 발전 속도에 맞춰 진화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나요? 저는 진화론을 지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화의 의미는 환경에 적응하는 정도를 얘기합니다. 우리는 인간 역사의 대부분의 시간을 목숨이 위태로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수렵채집 생활때는 야생 동물들의 공격으로부터, 또는 경쟁자로부터 공격위험이 항상 주위에 있었죠. 그래서 우리의 뇌는 생존 본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항상 주위를 살피도록 적응해왔습니다. 마치 사슴이 강가의 물을 마실 때 악어가 나타나지 않을까, 긴장하고 주위를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물을 마시는 행동처럼요. 그래서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명령합니다. 하나에만 집중하지 말고 다른 것도 살피면서 해라, 죽기 싫으면. 우리의 뇌는 또한 지식습득을 추구하는 성

대구 대가야 어북실에 핑크뮬리 보러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이웃님들, 핑크뮬리 보기에 최적의 시간은 언제? 바로 지금! Right now! GO GO GO~ 작년 가을, 이리 저리 바쁜 일정 때문에 핑크 뮬리 보러 갈 타이밍을 놓쳤었다. 올해는 꼭 가기로 약속을 했기에 추석 연휴를 이용해 다녀왔다. 대구 인근에는 핑크 뮬리를 볼 만한 곳이 3~4군데가 있었는데, 잠시 검색을 해본 후 '대가야 어북실'로 결정했다. 고령 버스터미널 가는 길 다리 밑이었다. 주소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또는 대가야 수목원을 목적지로 잡고 가도 된다. 수목원 바로 다음이 어북실이다. 날씨도 좋고, 꽃도 아름다고, 색감도 환상적이다. 자연을 바라볼 때마다 경이롭다.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꽃들을 이토록 아름답게 만들었을까. 주차를 하고 오른쪽으로 갈지, 왼쪽으로 갈지 고민이 된다. 오른쪽은 위 사진과 같은 꽃들이 쫙~~ 펼쳐져 있고. 오른쪽은 핑크 뮬리가 쫘~악 펼쳐져있다. 그런데 내가 원래 꽃을 좋아했던가. 오른쪽 꽃 밭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약간 출

상위권 학생들이 학원을 많이 다니지 않는 이유 [두 번째 이유]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insightest/223215257976 학원 많이 다녀도 성적 안오르는 2가지 이유 [첫 번째 이유] " 학원은 여기 저기 많이 다니는데 아이 성적 변화가 없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학원을 바꿔볼... blog.naver.com 학원 많이 다녀도 성적이 안오르는 첫 번째 이유를 읽고 오세요. 상위권 학생들은 왜 학원을 많이 다니지 않을까요? 학원을 많이 다녀도 성적이 안 오르는 첫 번째 이유가, 공부 총량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라면, 두번 째 이유는 공부의 이해, 소화하는 능력의 문제입니다. 생각하는 시간 학원을 아무리 많이 다녀도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걸 '학습'이라고 합니다. 한자로 풀어보면 배울 '학' 익힐 '습'입니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배우기는 하는데, 익히지를 못합니다. 아이들은 아무리 공부를 시켜도, 자기가 노는 시간 즉 자신의 시간은 어떻게든 챙

성공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하는 한 가지 [내부링크]

성공하는 못하는 이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당신의 꿈이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대답은 대부분 이렇다. "행복해지는거요" 그러나 당신은 언제 무엇을 할때 행복한지,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냐고 물으면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한다. "돈 많이 벌면..?" 다시 되 묻는다. 돈이 많다는 건 얼마 정도인가? 한 달에 얼마를 벌면 행복할지, 자산은 얼마가 모이면 행복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 역시..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한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벌 써 3개월이 지났다. 6월 어느 날,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내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 게 무엇인지? 왜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 돈은 왜 모으고 있는건지. 어느 날, 요술 램프 지니가 나타나서 원하는 소원 7가지를 들어주겠다고 하면 나는 무엇을 말 할 것인가? 의외였다. 쉽게 그리고 아주 당연하게 나올 것 같았던 소원 7가지는 내 입에서 맴돌기만 할 뿐, 머뭇 머뭇 거리며 이것이

영어흘려듣기, 불편한 진실 #엄마표영어 [내부링크]

"우리 아이는 무자막 영어흘려듣기 시켜요, 지금은 못 알아 들어도 계속들으면 언젠가는 귀가 뚫리고 알아 들을꺼에요. 계속 듣는게 중요하데요" "전 아이 밥먹을 때도, 영상을 틀어놔요" "놈 촘스키 LAD가설에 따르면, 아이들은 언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언어습득장치'가 있어서 외국어를 쉽게 습득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표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영어 흘려듣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여전히 의문을 가지고 있는 흘려듣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FACT를 전달 저는 한국에서 입시영어만 가르친게 아닙니다, 학원을 시작 하기 전에 유학원을 운영하며 필리핀,호주,캐나다 등으로 유학생, 조기유학생을 상담/수속하고, 직접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외국에서 원어민과 함께 수업을 지도했었습니다. 오랜 외국 생활속에서, 이주를 온 자녀들을 만나기도 했고 그들을 개인지도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 제 생각이 궁금하시다면 조금 길어질지도 모르는

좋은 책은 사람의 행동과 생각을 바꾼다 - 1페이지 마케팅 플랜 [내부링크]

지난 휴가기간 동안 마케팅 공부를 계획하고, 총 5권의 마케팅 서적을 구입하였다. 포지셔닝 마케티의 글쓰기 1페이지 마케팅 플랜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 책을 구매 후, 마케터의 글쓰기 >>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 >> 1페이지 마케팅 플랜 >> 보는 순간 사게되는 1초 문구 >> 포지셔닝 순서로 읽어나갔다. 총 5권의 마케팅 책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크게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1. 시장에서 최초가 되어라 2. 내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라 개인적으로 5권 중 추천 하고 싶은 책은, 마케터의 글쓰기와 1페이지 마케팅 플랜 두 권을 추천하고 싶다. 다른 책들이 안 좋다는게 아니라.. 이 두 권을 읽으면 나머지 3권은 굳이 안 읽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누나에게도 마케터의 글쓰기와 1페이지 마케팅 플랜책을 추천해주었다. 마케팅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읽어 나가던 어느 날, 1페이지 마케팅 플랜의 한 구절이

레버리지 책을 읽고, 밑줄 정리 [내부링크]

<<레버리지>> 책을 읽은 후 노트에 정리를 했었는데, 이제 블로그에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려 한다. 책 리뷰에 대한 나의 생각정리 까지는 아닐지라도,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밑줄 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자본 주의속에 숨겨진 부의 미밀 교환이 이루어지려면 기꺼이 돈을 지불할 정도에 가치가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공해야 한다. → 나의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부는 돈에 가장 작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들로부터, 돈에 가장 큰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들에게로 이동한다. →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꺼리며 때론 멸시하기 까지 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 매일 돈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다. 돈에 대해서 솔직해 지자.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거나. 당신이 돈의 노예가 될 수 있고, 돈이 당신의 하인이 될 수 있다. → 돈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된다. 가능한 한 빨리 당신의 업무를 관리할 진짜 비서를 구해야 한다. 훌륭

주말 일상, 수성못 페스티벌 & 막창도둑 [내부링크]

나이가 든다는 것은 점차 나를 귀여워 하면서, 이제는 없는 나의 면을 그리워 하는게 아닐까? << 임진아, 읽는 생활 >> <<주말 일상, 흔적>> 시험 기간이지만, 바쁘지만 일만 하지 않겠다는, 주말에 집에만 있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랜만에 친구 커플과 만남을 위해 수성못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수성못 페스티벌 그런데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인걸 몰랐다 수성못 페스티벌, 수성못 주변, 울루루 문화광장, 들안길 도로까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기간은 9월 22일부터 9월24일 일요일까지. 혼잡스러운 건 딱 질색인데.. 그러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택시를 타고 내린 곳은 마치 야시장 느낌>> <<오랜만에 핫도그 하나 입에 물어본다 촵촵>> <<공연장에는 초등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각 자 준비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고..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지켜보다 이동>> <<탕후루.. 왜 먹는지 모르겠으나.. 잔소리 하면 욕먹으니깐 조용히 계산하고 지켜본다 ㅎㅎ. 탕후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밑줄 정리 [내부링크]

당신에게 부자란 어떤 의미입니까? 1. 추월차선을 여행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희생이 뒤따르며, 소수의 사람만이 그 과정을 견뎌낸다. →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시작하고 버텨라. 상위 10%는 보장된다. 2. 여러분은 사회가 정해 놓은 부의 잘못된 정의를 받아들인 것처럼 평범한 삶의 대한 정의 역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도록 길들여져 왔다. 그러므로 사회가 정의하는 평범한 삶의 의미 역시 틀렸다. 평범하다는 것은 현대판 노예란 뜻이다. → 이 시대에도 엄연히 계급은 존재한다. 평범함을 가장 싫어 했던 나의 삶도 시간이 지날 수록 평범해지고 있지는 않은가. 3. 사회는 부가 물질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 이 잘못된 정의 때문에 부와 행복을 잇는 다리가 무너져 버리곤 한다. → 부는 물질의 양이 아니다. 4. 행복은 돈이 아니라 건강과 자유 그리고 친밀한 인간 관계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다. → 진정한 행복에 대한 고민 5. 인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은 전국적으로 규모가 가장

베터리 아저씨 8종목 누가 다 사냐? [내부링크]

베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님 포트폴리오 참고하고, 개별 종목 추가해서 매월 적립식 포트폴리오를 구상하였습니다. (개인 기록을 위한 포스팅이며, 절대 투자 권유 및 정보 제공 글이 아닙니다) 베터리 아저씨 8종목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나노신소재 TIGER 2차전지소재Fn 그리고 현금 (9대 종목) 주식을 처음 시작한 건 23살 쯤, 한국선재라는 주식을 30만원 매수하면서 시작했다. 한국 선재라는 주식을 우연히 발굴하고, 꽤 오래 동안 매매를 하면서 많은 이익을 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 관심 종목에 두고 지켜보고 있지만, 언제 부턴가 정치 테마주로 분류가 되면서 주식의 가치가. . 이상해져버렸다. 작년 5월, 가지고 있던 주식의 대부분을 처분하고 1년 넘게 주식 매매를 거의 하지 않았다. 바쁘게도 했고, 잠시 분위기에 휩쓸려 코인매매로 눈을 돌렸다가 '투자'에 대한 회의가 왔었기 때문에. 그러나 올해 3월부터, 서서히 관심 종목을 수정하며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의' [Righteousness] 의에 대한 고찰 [내부링크]

Righteousness: '의' 에 대한 사적적 정의 - 정의, 정직, 공정; 당연; - 고결한 [의로운] 행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요즘 마케팅서적부터 뇌과학, 심리학 서적까지 시간이 허락하는 한 구입하고 밀리의 서재에서 다운받아 읽고 있다. 책 읽는 즐거움을 다시 만끽하는 하루 속에서, 퇴근 후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성경책을 발견하자 가슴 한 구석에 찔림이 있다. 세상의 지식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 읽기를 소홀히 했단 자책감에, 조용히 성경책을 펴서 마태복음 1장 부터 묵상한다.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 8복의 말씀이 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 마른 자' 얼마 전에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

초등영어를 망치는 3가지 실수 [내부링크]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서 성적이 나오지 않아 학원 상담을 온 학부모님들의 90% 이상이 똑같이 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선생님, 우리 아이 초등 때는 영어공부 좋아하고 잘했어요. 언제부턴가 학원가기 싫다고 하더니 지금 성적이 이렇네요" 입니다. 초등 때는 영어를 좋아하고 제법 잘 하기도 했던 아이들이 왜 갑자기 싫어하게 되었을까요? 영어를 싫어하게 되면서 공부도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되니 중학교 올라가서 성적도 안나오겠겠죠. 그러면 이 아이들은 어디서부터, 언제부터 학습에 문제가 생겼을까요? 학생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초등학교 4학년~5학년 때 문제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은 학교에서도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전환되는 시기이고, 학습적인 관점에서도 아주 중요한 전환점의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등 4학년 이후, 부모님들이 영어공부에서 가장 많이 놓치고 있는 3가지를 짚어보고, 커리큘럼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첫번째, 균형있는 공부의 실

수학 선행이냐 현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내부링크]

선행이냐 현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대한민국 맘들- 현재 영어,수학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 솔직하게 말합니다. 학원 마케팅 상술에 그만 속으시고, 제가 알려드리는데로만 하세요!! 선행이란 단어를 들으면 어떤 과목이 떠오르나요? 아마 수학이란 과목이 가장 먼저 생각날겁니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3과목, 국영수중에서 선행학습에 대한 고민이 가장 깊은 과목인 수학공부에 대한 고민을 제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본질을 먼저 짚어 봤으면 합니다. 수학은 왜 어려운가? 요즘 인공지능이 대세죠, Chat gpt에게 물어봤습니다. 첫째, 추상적 사고; 수학은 추상적인 개념, 규칙, 공식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 둘째, 연산의 복잡성; 복잡한 수식을 연산해야 할 때가 있어 계산 오휴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공식이 많다, 많은 공식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기억하기가 어렵다. 첫 번째 이유가 추상적 사고이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네 , 수학은 형이상학적,

우리 아이 서울대 보내고 싶으면 '이것' 부터 바로잡으세요 [2편] [내부링크]

" 선생님 [1편]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가 이미 5학년인데 어떡하죠? 우리 아이가 중학생인데 어떡하죠? " "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우리 아이 생활 습관, 공부 습관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 " " 아이가 벌써 사춘기가 온 거 같아요, 그래서 제 말은 이제 안 들어요, 아이랑 대화가 전혀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교육전문가 데니스쌤입니다. 생활 습관의 중요성 [1편]에 이어서 [2편]에서는 '생활 습관'의 골든 타임을 놓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지만, 부모님의 강한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 5학년만 되면.. 갑자기 확~ 달라집니다. 사춘기 오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2병이라 하여, 중학교 2학년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면 요즘은 초등 고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됩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이미 부모님의 말을 따르기보다는 '이유 없는' 반항이 시작됩니다. 청개구리 이야기 아시죠? 시키면 뭐

학원 원장의 삶, 그리고 생각 "나는 여전히 성장을 원한다" [내부링크]

어느 학원 원장의 삶, 과거. 13년 전 8월 말, 건물주와의 다툼으로 학원 전면 간판도 달지 못하고, 전단지 광고 한번 하지 못한 채 학원을 개원 했다. 첫 달은 적자만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시작했고 다행히 첫 달 적자는 겨우 면했다. 첫 달 등록 9명, 둘째 달 16명. (첫 달 임대료는 면제였다) 시간이 지나, 바람은 커져간다.. 50명만.. 70명만.. 그리고 개원 전에 꿈의 목표였던 정원 100명만 채워진다면, 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정원 70명을 넘기고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초기 목표 정원 100명이 넘어버렸고, 예상 하지 못한 축복에 140명 정원을 터치하며 강의실 부족 사태가 왔었다. 세상일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일 투성이다. 정원 초과 상태에서 내가 학원일을 한건지, 학원일이 나를 이끈건지 모를만큼 정신 없이 살다보니 번 아웃이 심하게 왔고 결국 모든 걸 잠시 내려놓고 필리핀으로 다른 삶을 찾아 떠났었다. 충분한 휴식과

학원 많이 다녀도 성적 안오르는 2가지 이유 [첫 번째 이유] [내부링크]

" 학원은 여기 저기 많이 다니는데 아이 성적 변화가 없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학원을 바꿔볼까요? " " 예체능까지 포함해서 학원을 7군데나 다녀요, 그런데 성적은 겨우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요. 학원 이 정도 보내면 최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상위권은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답답해 죽겠어요" 학원 많이 다녀도 성적 안오르는 2가지 이유 [첫 번째]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가 학원을 많이 다니면 공부도 많이 하고, 성적도 오를꺼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생각이죠,, 그런데 현실은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원을 많이 다닐수록 공부를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은 학원을 많이 다녀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사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가장 일반적인 두 가지 이유를 꼽아 보았습니다. 1. 공부 절대량의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학원을 다니면 그냥 학원만 간다고 성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숙제, 복습, 예습을

우리아이 서울대 보내고 싶으면 '이것' 부터 바로 잡으세요 [1편] [내부링크]

"공부 머리는 타고 나야한다..?? 정말?? " "서울대는 아무나 가나요, 타고난 아이들이나 가는 곳이지.. 우리 아이는 평범해서 서울대는 커녕, 지방 국립대만 가도 좋겠어요" "영어, 수학, 국어, 과학까지 학원을 다 보내고 있는데, 아이 성적이 잘 안올라요...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가 어릴 땐 실컷 놀아야죠.. 이 때 안놀면 언제 놀아요, 공부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교 올라가서 시키면 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데니스쌤입니다. 위 질문들 많이 들어보셨거나 직접 해보신적 있지 않나요? 부모님들 마다 의견은 다르지만, 모든 부모님들이 아이가 커 갈수록, 대학교 입시에 가까워 질 수록 공부욕심, 성적욕심 그리고 대학 욕심은 커져갑니다. 그리곤 .. 지난 날을 많이 후회하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유학원을 운영하면서 필리핀 조기유학, 필리핀 영어캠프, 캐나다/호주 조기유학 및 어학연수를 직접 경험하고 운영했습니다. 그 이후 13년 동안, 초중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