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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저축 여섯 번째] 토스 키워봐요 적금 만기 & 재가입 [내부링크]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 만기수령 & 재가입 올해 1월에 가입한 토스 뱅크의 '키워봐요 적금'이 벌써 만기일이 됐다. 내 30년 중 처음으로 적금 만기다. 토스뱅크 마케팅팀이 일을 잘하는 것도 있는듯? 매번 적금을 들면 몇 개월 못 가서 깨버리기 일쑤였지만 이번 키워봐요 적금은 6개월(26주)이라는 짧은 기간에 내 동물이 자라나는 걸 보는 재미가 있어서 만기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매주 10,000원씩 소소한 금액으로 가입했고 저축의 습관을 들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소소한 저축 첫 번째] 토스뱅크_키워봐요 적금 나의 소소한 돈 모으는 방법 첫 번째는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이다. 토스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 blog.naver.com 나의 26주간의 기록 토스 뱅크 키워봐요 적금 토스 뱅크 키워봐요 적금 수아와 나의 기록들. 중간중간 동물들 진화하는 모습을 보는게 꿀잼이었다. 다마고치 같기도하고 포켓몬 진화시키는것 같기도 하고ㅎㅎ. 만기가 되면 4%의 이율과 함

[6월 밀양 여행지] 새하얀 메밀꽃밭 밀양 명례생태공원 [내부링크]

경남 밀양여행 밀양 명례 생태공원 with. 수아, 꼬미 밀양 명례 생태공원 꽃구경하기 좋은 요즘. 밀양에 아주 이쁜 메밀꽃밭이 있다고해서 방문해 봤다. 밀양 아리랑 오토캠핑장 가는 길에 있는 곳인데 정확한 명칭은 ‘밀양 명례생태공원’이다. 새하얀 메밀꽃과 금계국이 만발한 멋진 곳이다. 먼 길 이동하시느라 힘드신 꼬미님 카메라를 챙겨서 수아랑 꼬미랑 바로 출발했다. 위치 & 주차 밀양 명례생태공원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1047-3 이곳의 위치는 ‘밀양 아리랑 오토캠핑장’ 가는 길에 있다. 티맵 네비에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1047-4 찍고 오면 된다. 가는 길에 꽃은 안 보이고 시골길만 나와서 우리가 맞게 가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도착 3분 전 지하도를 건넜더니 사진으로 본 꽃밭이 나왔다. 명례 생태공원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도착하면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곳에 주차하면 된다. 길 양옆으로 주차가 되어있는데 차가 많지 않아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주

6월 파라다이스 부산 [온더플레이트 디너] 후기 with. 뷔페 팁 [내부링크]

오랜만에 대학교 동창들이 부산 여행을 와서 바로 반차 쓰고 해운대로 갔다. 이런 날은 나도 같이 놀아야지. 파라다이스 부산 파라다이스 부산 온더플레이트 디너 파라다이스 부산 온더플레이트 오늘 저녁은 온더플레이트 뷔페 가는 날. 대학생 때 편의점 도시락만 먹던 우리가 이런 뷔페를 같이 오게 되다니. 이번 기회를 살려 해운대 앞 할리스에서 뷔페 많이 먹는 법을 공부하고, 과학적 & 체계적으로 먹어보기로 했다. 아래는 유튜브에서 공부한 '뷔페 많이 먹는 법'이다. 유튜브에는 별게 다 있다. 뷔페 많이 먹는 법 유튜브 빈속으로 가지 않고, 2시간 전 샐러드 먹기 첫 식사는 스프로 위벽을 보호 차가운 음식(회)부터 따뜻한 음식(고기) 순으로 먹기 고기는 간이 세지 않은 종류부터 중간중간 파인애플, 키위, 망고 등 소화가 잘 되는 과일(바나나, 토마토 X) 한 접시에 조금씩 퍼서 자주 먹기 디저트는 마지막에 좋아. 공부는 끝났고 이제 실전이다. 온더플레이트 On the plate [Dinner

[울산] 태화동 카페 우딬(WODIC) [내부링크]

울산 카페여행 WODIC 우딬 WOODIC 정갈한 붉은 벽돌과 잔디밭이 매력적인 카페. 울산 태화근린공원 근처에 있는 우딬에 다녀왔다. WOODIC 카페 시간 10:00 - 21:00 주소 울산 중구 명정3길 24-1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우딬 울산광역시 중구 명정3길 24-1 1층 실내외 애견 동반이 가능해서 포메, 비숑, 말티푸, 꼬똥 등 많은 강아지 친구들을 만났다. 꼭 꼬미 안 데리고 올 때만 강아지 친구들을 많이 만난다. 해가 좋아서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 필독 차량 주차 카페 앞에 빌라가 많은데, 빌라 쪽에 주차를 하면 경비원 아저씨가 카페에 찾아와서 화를 내신다. 주차는 앞에 빌라 피해서 잘 해야 할 듯. 카페 안에 들어가더니 엄청 씩씩거리면서 화를 내셨다. 우딬 커피와 디저트 카페우딬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그리고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아메라카노는 살짝 산미가 있는 맛으로 주문했다. 디저트는 다 맛있어 보이지만 여기 얼그레이 파운드 진짜 맛있다. 은

[앱테크 추천] SNS 하면서 돈 버는 플랫폼 '큐픽' [내부링크]

앱테크 추천 SNS형 앱테크 소개 큐레이터스 픽 (CUPIC) 정말 괜찮은 앱테크가 나왔다. 지금 충분히 초기 진입인 만큼 하루 10분 투자로 노력 대비 쏠쏠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큐픽을 소개한다. '큐픽'은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플랫폼이다. 나의 일상을 공유하고 더불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앱테크다. 이미 사용해 본 사람들의 평도 아주 좋다. SNS 하면서 돈도 벌다니 얼마나 편한가. 그럼 바로 소개해 본다. 1. 큐픽 앱스토어 주소 https://apps.apple.com/kr/app/큐픽-curators-pick/id1613911901 2. 설치 및 회원가입 큐픽 설치 및 회원가입 앱 설치와 동시에 회원가입 진행. 회원가입은 카카오톡 또는 애플 아이디로 가능하다. 3. 추천인 코드: ka_2841753625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 입력 시 가입자 본인 500원 추천인 1000원 을 받을 수 있다. 4. 큐픽 작성 방법 설치가 끝났으면 글 올리고 포인트를 받아보자 1) 가운데 플

[성수] 라이카 Q3 출시 기념 팝업 [내부링크]

라이카 하우스 성수 Y173 Leica Pop-Up in Seongsu 라이카 성수 팝업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에서 Q3 런칭 기념으로 성수 'Y173'에서 팝업이 열렸다. 라이카는 비싸서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지만,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23. 5. 27.(토) ~ 6. 4.(일) 11:30 ~ 19:30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3 Y173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7길 3 1층 라이카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및 현장 예약 가능 Y173 라이카 팝업 팝업은 직원들이 라이카의 역사부터 Q1, Q2, Q3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작은 규모여서 구경은 20분도 안 걸렸다. 추가로 Q3로 사진을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는 체험과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About Leica 라이카 역사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라이카의 간단한 역사. 라이카는 오스카 바르낙이 19

울산 간절곶 카페_서생 [바벨드림] [내부링크]

간절곶 카페 간절곶 데이트 추천 오션뷰 카페 '바벨드림' 오늘은 수아랑 꼬미랑 간절곶 데이트하는 날. 간절곶 근처에 있는 카페 ‘바벨 드림’에 다녀왔다. ‘바벨 드림’이라는 카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뜻인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카페 대표가 키우던 경주마에서 따왔다고 한다. 나도 나중에 '꼬미'로 뭐하나 만들어야 하나 싶다. 바벨드림 이곳은 진하해수욕장, 간절곶과 가까워서 근처에 놀러 왔다가 들르기 좋은 곳이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374-1 바벨드림 10:00 - 22:00(6월만 11:30-20:00) 인스타 @babeldream 시그니처 메뉴: 각설탕 크림라떼, 스카치라떼, 서생 배 에이드 바벨드림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374-1 바벨드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오션뷰 이곳에 가면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어디서든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오션뷰 경치를 느낄 수 있다. 서생카페 바벨드림 루프탑에서 본 풍경.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너무 좋다.

[창원] 여행 추천 북부리 팽나무(feat.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내부링크]

창원 가볼 만한 곳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창원 북부리 팽나무 밀양 메밀 꽃밭에 놀러 갔다가 다음 코스를 찾던 중 우연히 근처에 북부리 팽나무가 있었다. 아무 정보 없이 무작정 갔던 이곳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덕동 편에 나온 바로 그 팽나무였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 많은 사람들이 우영우 팽나무로 알고 있는 이곳의 정확한 지명은 '창원 북부리 팽나무'이다. 그냥 찾아간 곳이 이런 유명한 곳이었다니. 창원북부리팽나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102-1 창원 북부리 팽나무 밀양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정말 가까웠다. 팽나무 보러 가는 길 창원 동부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팽나무 보러 가기까지 드라마에서 보던 귀여운 벽화가 많이 있다. 동부마을 팽나무 동그라미와 우영우 벽화부터 드라마에 항상 등장하던 고래까지 귀엽게 그려놓았다. 드라마 촬영 후 너무 이슈가 돼서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팽나무도 아프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우리가 간 날은 사람도 없고

[성수] 빈티지 감성 카페 _리브릭 Libreak [내부링크]

성수 카페 빈티지 감성이 가득한 성수 리브릭 Libreak 성수에는 개성 넘치는 카페가 정말 많다. 모던, 빈티지, 옛날 감성, 베이커리 전문 등등 각자의 컨셉에 맞게 다양한 느낌의 카페를 만날 수 있다. 그중 오늘은 빈티지 감성이 물씬 나는 리브릭에 다녀왔다. 성수 리브릭 성수동 어느 한 골목길에 있는 #리브릭 (Libreak). 외관부터 감성이 넘친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심심한 느낌이 오히려 끌린다. 시그니처인 꼬숩꼬숩한 리브릭라떼가 맛있는 곳 리브릭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5길 29 1층 반려동물 동반 가능 12:00-21:00 (화요일 정기 휴무) 성수역과 건대역 사이에 있어서 둘 중 아무 역에 내려서 가면 된다. 리브릭 메뉴 Libreak 리브릭 메뉴판 시그니처인 리브릭 라떼와 크림라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인만큼 별도의 안내문이 있다. 충분히 상식적인 내용들이다. 꼬미랑도 같이 오면 될 것 같다. 성수 리브릭 반려견 안내문 리브릭 디저트 Dessert 리브릭 디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소개(자격, 조건, 신청기간, 필요서류, 적립금) [내부링크]

3년간 월 15만원씩 총 540만원 저축하면 1080만원으로 돌려받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이자는 별도)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목적: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자립기반 조성 목적의 저축을 지원 모집인원: 10,000명(각 구별로 모집인원 다름) 신청기간: '23. 6. 12.(월) ~ 23.(금) 18:00 신청방법: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만약 아래 조건에 본인이 해당된다면 무조건 신청하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신청자격 서울시 거주자 만 18세 ~ 34세 청년(1988.1.1.-2005.12.31.) 근로중 또는 공고일 이전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이력 본인 소득금액 세전 월평균 255만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배우자) 소득 연 1억미만 & 재산 9억 미만 월 저축금액 & 지원 월 저축액: 매월 10만원 or 15만원 약정기간: 24개월 o

2023 센텀 맥주축제 주말방문 후기 [내부링크]

BUSAN 2023 센텀 맥주축제 즐기기 27일 토요일 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열리는 센텀 맥주축제. 항상 주말이면 카페만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이런 축제도 자주 다녀볼까 한다. 신난다. 센텀 맥주축제 사전 정보는 여기서 2023 부산 센텀 맥주축제 일정 / 티켓 정보 / 이벤트 / 프로그램 안내 BUSAN 2023 센텀맥주축제 기본 정보 & 팁 장소 센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 일정 202... blog.naver.com 행사장 도착 센텀 신세계 지하 1층 지하철 센텀시티역에 내려서 6번, 12번 출구로 가라고 나와있지만, 지하철이랑 연결된 신세계 센텀 지하로 오는 게 더 편하고 구경거리도 많다. 센텀 맥주축제 우린 1시간 20분 전 도착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현장 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시작 시간 6시에 맞춰서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티켓을 미리 판매하지 않았다. 진행요원에 물어보니 행사 시작 직전에 판매를 한다고 한다. 기다리는 사람

비 올때 가도 좋은 기장 카페 [덕미] [내부링크]

기장 카페 덕미 두 번째 방문 덕미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암해안길 77 영업시간: 화-금 11:00 - 21:00 / 토-월 10:30 - 21:30 인스타: http://instagram.com/deokmi_official 주차: 더이스트 빌딩 주차장 무료주차 덕미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암해안길 77 태풍 영향권으로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 오늘. 비 오는 바다가 생각나서 기장 카페 '덕미'에 다녀왔다. 덕미는 작년 봄에도 한번 갔던 곳인데, 너무 좋은 분위기에 커피와 디저트도 맛있어서 문득 생각이 났다. 아난티 힐튼 바로 옆에 있어서 걸어오는 사람도 많았고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도 꽤 많다. 작년에는 주차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올 4월부터는 더이스트 빌딩에 무료주차가 된다고 하니 차를 가져와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덕미 카페 Cafe 덕미 덕미는 2개의 공간이 있는 카페다. 한 곳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고 다른 한 곳은 통유리로 바다를 보며 커

다이소 스위트 바질 키워보기 [내부링크]

내 손으로 :: 스위트 바질 키우기 다이소 스위트 바질 파스타나 리조또 등 이탈리아 요리에 바질은 향을 북돋아 주는 아주 중요한 재료다. 우리는 향이 가득한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정말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 바질 페스토만 먹어보다가 바질을 직접 길러서 페스토를 만들면 어떨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바로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 식물 코너도 가보고 꽃 시장도 가봤지만 스위트 바질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러던 중 다이소에 스위트 바질 씨앗을 판다는 정보를 얻고 바로 다이소가서 씨앗과 흙, 화분을 사 왔다. 이제부터 바질 기르기 시작. D+0(23.4.4.) 바질 심기 준비물 - 바질 씨앗 1,000원 - 원예용 상토 4,000 - 플라스틱 화분 3,000원 다이소 바질 씨앗, 흙 바질 키우기 준비물 씨앗은 정말 작은 깨같이 생겼다.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조심 다뤄야지. 씨앗 개수는 4-50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다. 바질 씨앗 화분에 흙을 채우고 일정 간격으로 손가락으로 눌러

Apple 강남 애플스토어 구경(+애플워치 SE) [내부링크]

Apple 강남 애플스토어 강남 방문기 + 워치 SE 구매 결혼 4주년 & 수아 이직 성공을 기념해서 애플스토어 강남점에 다녀왔다. 지금까지 가로수길, 잠실, 여의도 애플스토어는 가봤지만 강남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남 애플스토어 성수동에 있다가 급으로 방문한 곳이지만 애플스토어 구경은 항상 신난다. 강남 애플스토어 Apple 강남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464 비제바노 애플스토어 강남점은 우리나라 5번째 애플 공식 매장이다. 9호선 신논현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여느 애플스토어처럼 전면 통유리에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런 복잡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애플 제품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애플스토어 강남 애플스토어 강남 널찍한 공간에 테이블 별로 아이맥, 맥북, 아이패드, 헤드셋, 아이폰, 워치가 구간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구경하기 편했다. 애플스토어 강남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맥북 에어도 여기 있었는데 진열돼있는 게 더 좋아 보이는 건

취요남 팝업스토어 [압구정 애니오케이션]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내부링크]

애니오케이션 청담 애니오케이션에서 취요남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먹어보기 취요남 샌드위치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취요남)가 애니오케이션과 협업하여 압구정 로데오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평소 취요남 유튜브 애청자로서 요리하는 걸 감탄하면서 봤는데, 이번 팝업으로 샌드위치를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압구정 로데오 애니오케이션 애니오케이션 취요남 팝업스토어는 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점심시간에 가서 붐빌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한산했다. 압구정 로데오 애니오케이션 압구정 애니오케이션 카페 AM 11:00 - PM 07:00 애니오케이션 카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1길 14 1층 압구정 로데오 애니오케이션 카페 입구부터 취요남 샌드위치 홍보가 엄청나다. 한쪽에는 취요남 컨셉의 포토스팟이 있고 취요남과 아내, 꿀떡이 캐릭터 배너도 세워져 있었다. 구독자 140만의 힘이 엄청나구먼. 취요남 애니오케이션 카페에서 애니오케이션 로고가 적힌 접시와 트레이 등 각종 주

[정선] 전국 반려견 축제 댕댕트레킹2023_4k [내부링크]

정선 하이원 험난했던 댕댕트레킹 2023 처음엔 가볍게 강아지 친구들 만나러 가는 단순 모임으로 알고 갔던 댕댕트레킹.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트레킹을 꼬미가 하는 건지 우리가 하는 건지 모를 엄청나게 힘들었던 하루. 각종 이벤트와 푸드트럭 그리고 하이원에 있는 멋진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올해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쌓았다. 댕댕트레킹 백운산 전상에서. 출발! 새벽 5시 20분에 출발한 우리는 교대로 운전을 하며 9시에 정선 하이원에 도착! 숙소에 주차를 하고 가방에 필요한 물건을 챙겨서 메인 행사장으로 신나게 출발했다. 접수 & 행사장 벨리 콘도에 주차하고 곤돌라를 타고 메인 행사장(마운틴)으로 이동했다. 이때까지는 생기 발랄하고 쌩쌩한 우리의 모습 행사장 가는 곤돌라는 무료라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행사장으로 가는 쌩쌩한 우리 댕댕트레킹 메인 행사장은 오전 이른 시간에도 사람들과 멍멍이들이 정말 많았다. 너무나 귀엽고 멋있는 강아지들이 많아서 꼬미보다 수아가 더 신나

스위스 여행 6탄 [호텔에이거, 라우터브루넨 & 마지막] [내부링크]

SWISS DAY 6 마지막까지 비가 내리는 그린델발트와 슈타우프바흐 폭포 라우터브루넨 기차역 어딘가 오늘은 스위스 여행의 마지막 날. 비는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고 있다. 그린델발트에서 2박 3일간 머물렀던 베르너호프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또 다른 숙소인 '아이거 셀프니스 호텔'로 이동하는 날. 그리스 산토리니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한 여행지에서 다양한 숙소를 이용해 보는 건 우리의 여행 방식 중 하나다. 호텔 에이거 Hotel Eiger 위치: Dorfstrasse 133, 3818 Grindelwald, Schweiz Dorfstrasse 133 Dorfstrasse 133, 3818 Grindelwald, 스위스 베르너호프 호텔에서 5분만 위로 올라가면 '호텔 에이거'가 나온다. 가격은 베르너호프랑 비슷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가격 대비 숙소 크기는 좀 더 컸고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다. 그린델발트의 숙소 값은 아이거 뷰 이거나 또는 기차역에서 얼마나 가까운지에 비례하는 것

영덕 파스타 맛집 추천_고품격 레스토랑 베르데[VERDE] [내부링크]

경북 영덕 베르데 레스토랑 in 하벳리조트 VERDE 베르데(VERDE)는 멋진 영덕 바다를 프라이빗하게 볼 수 있는 하벳리조트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이다. 우리나라 등줄기 국도인 7번 국도를 쭉 따라 올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 영해 만세시장, 후포리 수산물 시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북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 360 매일 12:00 - 20:00(라스트 오더 19:30) 0507-1318-0500 베르데 레스토랑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흰돌로 46 영덕 베르데 레스토랑 영덕 베르데 레스토랑, 베르데 레스토랑, 영덕 레스토랑, 하벳리조트 verderes.co.kr 베르데 & 하벳리조트 Verde & Havet 하벳리조트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길에 너무나도 이쁜 수영장을 만났다. 우리는 하벳리조트에 숙박할 계획이라 날씨가 안 추우면 수영장을 가봐야겠다. '하벳 리조트'는 풀빌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 여름 성수기 때는 예약이 힘

[New Open] 울주 베이커리 카페_해월당 간절곶점 [내부링크]

NEW CAFE :: 해월당 간절곶 베이커리 카페 해월당 간절곶점 해월당간절곶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1길 8 베이커리카페 해월당 집에서 10분 거리인 간절곶에 꽤 커다란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 이곳은 기존 '리베리베' 카페가 있던 자리였는데 몇 개월 동안 공사를 하더니 '해월당'이라는 카페로 새로 오픈했다. 해월당 간절곶점 5월 26일에 정식 오픈이고, 내가 갔을 때는 가오픈 기간이었다 새로 공사하면서 시원시원한 통유리창 카페로 탈바꿈했는데 카페 내부 공사는 어느 정도 다 마무리된 것 같았고 외부 조경은 아직 공사 중이었다. 베이커리 Bakery 해월당 간절곶점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곳답게 종류가 정말 많았다. 꽈배기, 도너츠, 소금빵, 크루아상, 고로케 그리고 케이크, 디저트 등등 해월당 간절곶점 베이커리 가격대는 생각보다 비싼 편인 것 같다. 처음에 트레이를 들고 먹음직스러운 빵을 집으려고 할 때마다 가격 보고 흠칫 놀랐다. 티라미수가 9천원 꽈배기 한 개에 2천5백원 소

2023 부산 센텀 맥주축제 일정 / 티켓 정보 / 이벤트 / 프로그램 안내 [내부링크]

BUSAN 2023 센텀맥주축제 기본 정보 & 팁 장소 센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 일정 2023년 5월 23일 ~ 28일(6일간) 시간 오후 6시 ~ 10시 주최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문의 051-850-9344 준비물 티켓 & 신분증 (19세미만 입장불가) 입장 시 입구에서 신분증 검사를 하니 꼭 챙길 것! 대한민국 여름의 상징인 부산에서 20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센텀 맥주축제가 열린다. 이런 축제는 잘 안다녀봤지만 밖에 나가야 에너지를 얻는 ENTJ로서 주말에 집에 가만히 있을 순 없지 이미 다녀온 사람 말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다 풀리고 너무 신나고 재밌다며 무조건 가야 한다고 강력 추천했다. 공연도 많고 기념품도 준다고 하니 오랜만에 나도 스트레스 풀러 가야지 무엇보다 생맥주가 무제한이다. 2023 센텀맥주축제 테라 500ml 한캔에 2800원 이니까 6캔 이상 먹는 사람은 무조건 이득!! 가는방법 아무래도 맥주 축제다 보니 개인 차량 보다는 대중교통을

부산 송정 오션뷰 카페_룩앳더바리스타 송정 [내부링크]

LOOK AT THE BARISTA 잔잔한 송정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 요즘 부산은 주말마다 비가 온다. 토요일인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오기로 예보가 된 날. 이런 날은 카페에서 책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래서 부산 송정 바다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오션뷰카페 '룩앳더바리스타'에 다녀왔다. 룩앳더바리스타 룩앳더바리스타는 여기 송정점 그리고 광안점 두 곳이 있다. 송정점이 먼저 오픈하고 2022년 8월에 광안점이 추가로 오픈했다. 사장님께서 커피에 대한 조예가 굉장히 깊어 보이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도 있다. 카페는 3층으로 되어있고 1층 바깥 테라스에는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비가 와서 꼬미랑 같이 오지 못했지만 날씨 좋은 날 꼬미랑 산책하고 커피 한잔하러 와야겠다. 룩앳더바리스타 Look at the Barista 룩앳더바리스타 차 타고 송정해수욕장을 따라 쭉 오다 보면 검정색 건물의 룩앳더바리스타가 보인다. 카페 우측에는 테라스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는데 해수욕장

반려견 동반 유럽느낌 카페 [모루씨 해리단길] [내부링크]

BUSAN 모루씨 MORUC 비가 오고 맑게 갠 오늘. 우리는 꼬미를 깨워서 댕댕이 전용 크루아상이 있는 해리단길 카페 '모루씨'에 다녀왔다. 댕댕이 음료는 많이 봤어도 크루아상이라니.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그래서일까 해운대 근방의 멍멍이들이 방앗간 마냥 한 번씩 들렀다 갔다. 이곳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강아지들한테도 핫플인가보다. 모루씨 가성비 좋은 커피들과 디저트 그리고 다들 극찬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이곳의 가장 큰 장점 멋진 목소리에 친절함 1000%를 갖춘 멋진 사장님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잔잔한 친절함이 아주 인상적인 곳이었다. 주소: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44 Cafr MORUC 영업시간(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월, 수, 목, 금: 10:00 - 18:00 - 토, 일: 10:00 - 20:00 인스타: moruc_haeridan_ 연락처: 070.4354.5313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반려동물 메뉴 모루씨 해리단길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스위스 여행 5탄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hiedegg] [내부링크]

SWISS DAY 5 날씨가 분명 맑다고 했는데.. 비구름만 잔뜩 보고 온 클라이네샤이덱 클라이네샤이덱 첫날 빼고 계속 흐린 스위스 날씨. 융프라우는 계획에 없었지만 멀리서나마 볼 수 있기를 기도하며 날이 맑아지기만을 기다렸는데 오늘 아침 융프라우 라이브 캠을 확인해 보니 해가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맑았다. 문제는 4대 중에 3대는 흐리고 1대는 맑았지만,,, 융프라우 날씨 확인 사이트(Jungfrau weather live) https://www.jungfrau.ch/en-gb/live/weather/# Weather Weather Last update: 05/15/2023 11:54 AM Jungfraujoch 3454 m.a.s.l. -8 Tu Maximum temperature: -6 Minimum temperature: -9 4h 100% We Maximum temperature: -5 Minimum temperature: -8 7h 100% Th Maximum temper

[정선] 너무나 기대되는 [2023댕댕트레킹] 준비!! [내부링크]

꼬미와 함께하는 댕댕트레킹 1박2일 꼬미야 일어나 댕댕트레킹 가야지~ 일어나 늦었어 곧 있으면 다가오는 우리 결혼기념일 4주년과 꼬미의 4살 생일을 기념해서 올해 초 예약한 댕댕트레킹을 간다! 예약할 당시만 해도 5월까지 언제 기다리지 했지만 정신 차려보니 어느 순간 5월이다ㅎㅎ 처음에는 부산에서 강원도 정선까지 갈 생각에 막막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신나는 마음뿐이다. 댕댕트레킹이란?? 2023년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진행되는 '프라이빗 반려견 트레킹 코스'이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행사가 열린다. 하이원 스키장 산을 통째로 빌리고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 2500 객실을 전부 빌렸다고 하는 거 보면 전혀 프라이빗하지 않지만?? 전국의 온갖 댕댕이들이 다 모이는 핫플일거라는 생각에 우리 꼬질이 꼬미도 함께 해야지 대회명: 댕댕트레킹2023 장소: 정선 하이원리조트 & 하늘길 트레킹 코스 참가비용: 일반 49,000원 주최

개츠비_해운대 분위기 있는 감성 루프탑 바(Bar) [내부링크]

BUSAN 개츠비 GATSBY BAR 몇 년 전에 비해서 지금 해운대 구남로에는 높은 빌딩과 호텔이 많이 생겼다. 다가오는 올여름 해운대에 휴가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다들 바쁘게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해운대 모래축제도 준비 중이고 맛있는 음식점들과 감각적인 술집도 많이 생기고 있다. 그중 오늘은 해운대 분위기 좋은 루프탑 바 '개츠비'에 다녀왔다. 개츠비 루프탑 바 개츠비는 해운대 라비드 아틀란호텔 32층 루프탑에 있다.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32층에 내려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 계단을 한 층 올라가면 나온다. 매장 안내에도 나와있듯이 아틀란호텔 투숙과 상관없이 올 수 있는 곳이니 걱정 말고 올라오면 된다. 엘시티를 제외하면 가장 높이 있는 해운대 술집이 아닐까 위 치: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37 라비드아틀란호텔 루프탑(32층) 연 락 처: 0507-1446-7740 영업시간: 목 19:00 - 1:00 / 금-토 19:00 - 2:00 / 일-수 휴무 개츠비 부산광역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안동 한옥카페_미드레인지 [내부링크]

ANDONG 한옥 그리고 밀크티가 맛있는 곳 미드레인지 MID-RANGE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들른 안동 부모님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미드레인지'에 방문했다. 이곳은 안동 시청 근처 태사길에 위치한 카페로 홍차와 밀크티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리고 한옥을 개조한 카페 인테리어와 많은 차 종류를 만날 수 있다. 위치 경북 안동시 태사길 53-14 영업시간: 화-일 11:00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미드레인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시간대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고 한옥 골목에 들어가자마자 미드레인지 카페가 나왔다. 미드레인지 한옥 골목에 위치한 카페답게 기와로 깔끔하게 만들어진 카페였다. 한옥에 쓰인 나무와 기와의 느낌은 맑은 날씨보다 비 오는 흐린 날 더 정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미드레인지 미드레인지 카페 내부 Mid-Range 미드레인지 비가 많이 오는 날인데도 카페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가 온 이후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몇몇

스위스 여행 4탄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인터라켄 하더쿨름] [내부링크]

SWISS DAY 4 스릴 넘치는 피르스트 액티비티와 인터라켄 하더쿨름 어제의 꿈 같았던 그린델발트를 느끼고, 오늘은 피르스트 액티비티를 하는 날이다. 여러 사람들의 인스타를 통해 피르스트에서 타는 루지와 자전거를 보면서 우리도 꼭 멋진 풍경에 사진도 찍고 자전거도 타면서 즐기자라고 했지만... 날씨가 심상치 않다. 일기예보를 보니 어제만 맑음이었고 나머지는 다 비가 온다고 한다. 인터라켄 하더쿨름 그래도 어쩌겠어 이왕 왔으니 일단 피르스트부터 올라가 보자. 피르스트 글라이더 & 마운틴 카트 First Activity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나와보니 하늘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바람막이와 우산으로 중무장을 한 후 숙소에서 피스르트 곤돌라 탑승장까지 걸어갔다. 피르스트 탑승장(B)과 글라이더(A) 위치 First Glider Firstbahn (Schreckfeld), 3818 Grindelwald, 스위스 Firstbahn AG Dorfstrasse 187, 3818 G

아인슈페너 찐 맛집 오월커피_강릉 커피여행 [내부링크]

강릉 카페여행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강릉 오월커피 커피로 유명한 강릉, 강릉 카페를 가면 보통 안목해변에 있는 보사노바나 남강릉 쪽 테라로사 본점을 자주 갔었는데 오늘은 아인슈페너가 정말 맛있다는 '오월커피'에 다녀왔다. 평소 아인슈페너를 즐겨먹지 않지만 다들 맛있다고 해서 궁금했다. 오월커피는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다. 한 번쯤 가본 사람이라면 나무로 된 카페의 모습을 잊지 못할 거다. 오월커피 오월커피 영업시간: 10:00 - 22:00(목요일 휴무) 위치: 강릉시 경강로 2046번길 11-2 주차: 강릉시 남문동 10번지에 주차 오월커피 주차를 하고 골목길로 조금 들어오면 나무로 된 집을 찾을 수 있는데 이곳이 우리가 찾던 카페다. 일본식 건물 느낌이 살짝 나기도 하고 한국에서 잘 보이지 않는 형태의 건물이었다. 우리는 오월이라고 쓰인 나무간판을 발견하고 곧장 안으로 들어갔다. 카페는 2층짜리 건물에 1층에는 카운터와 몇 개의 자리가 있고, 나무계단을 올라 2

시그니엘 부산 숙박 후기 [시그니엘프리미어, 살롱드시그니엘, 헬스장] [내부링크]

BUSAN 시그니엘 부산 방문기 날이 풀리면서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로 뒤덮인 오늘. 특히 이런 날에는 바깥에 나가면 안 된다. 그래서 휴가를 쓰고 1박2일 일정으로 '시그니엘 부산'에 다녀왔다. 시그니엘 부산 호텔은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LCT에 위치해 있는데 나는 부산에 와서 처음 엘시티를 본 날을 잊지 못한다. 이렇게나 높고 큰 건물이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다니. 시그니엘 부산 시그니엘 부산 Signiel Busan '시그니엘 서울'에 이은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로 해운대 오션뷰와 광안대교를 감상할 수 있는 최상급 시설을 갖춘 호텔이다. 객실은 9층부터 19층까지 260실 규모이며 뷔페 '더 뷰'와 프리미엄 중식당 '차오란'이 있다. 로비 Lobby 위치: 3층 시그니엘 부산 3층 로비 우리는 지하 1층에 주차를 하고 3층 로비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호텔 직원분들이 1:1로 맡아서 안내를 해주신다. 근처에 꼬미 호텔링을 맡기고 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1시

워드프레스 시작해보자 [내부링크]

최근 지인으로부터 '워드프레스'에 대해서 들었다. 나는 지금까지 네이버포스트, 티스토리만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새로 나온 프로그램인가?? 했다. 그래서 워드프레소가 어떤 툴인지 궁금해서 바로 찾아봤다. 워드프레스 웹사이트 https://ko.wordpress.org 워드프레스 소개글 홈페이지를 둘러본 바로는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만드는 툴 인것 같다. 샘플로 소개된 사이트가 너무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보여서 배워두면 언젠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가입을 진행하고 다른사람들의 정보를 찾아보고 있었다.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까 사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관련해서 계속 찾아보다보니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를 발견했다. 바로 '낭만사부의 클라우드웨이즈 워드프레스'라는 곳이다. 클라우드웨이즈 워드프레스 https://cloudways.co.kr/ https://www.youtube.com/@romanticsabu 이분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romanti

[이건희컬렉션: 시대안목] 울산시립미술관 전시회 [내부링크]

ULSAN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 안목 이건희컬렉션: 시대 안목 회사 동료와 이야기 중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이건희컬렉션'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예술품 컬렉터로 유명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돌아가신 후 유족들이 국립 중앙 박물관에 기증한 작품 2만 3천여점 중 '시대 안목'이라는 주제로 엄선된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는 중이다. 퇴근해서 바로 수아한테 이야기한 후 울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터넷 예매를 했다. 문화생활이라고는 언제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중 우리의 최근 미술관 관람은 신혼여행 때 프랑스의 오랑주리 미술관이 마지막이었으니 4년이 다 되어간다. 오랜만에 가는 미술관이라 기대가 된다. 관람 정보 기간: 2023. 2. 16. ~ 5. 21. 장소: 울산시립미술관 제2전시장(지하 2층) 가격: 1,000원(인터넷예매, 성인) 관람시간: 60분 주차: 시립미술관 B3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얼마 없다. 가격 무료 평일 1200명,

히든 블루(Hidden Blue)_울산 브런치 카페 [내부링크]

BUSAN 히든블루 Hidden Blue 봄의 마지막인 5월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며 맑은 날이 이어지는 기분 좋은 달이다. 요즘은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4월까지도 날이 추워서 나들이 가기 어려운 날이 많은데, 이제는 바깥을 걷거나 드라이브하면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기 좋다. 5월의 첫 날인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와 하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울산 브런치 카페 '히든 블루'에 다녀왔다. 히든블루 위치 및 정보 - 위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리길 96 히든블루 - 연락처: 0507-1333-2658 - 영업시간: 매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주차 가능 히든블루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리길 96 히든블루 울산 브런치 카페 히든 블루 히든블루 '히든 블루'는 평소에도 내가 자주 가는 카페다. 이곳은 울산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 항상 시간이 없어서 커피만 테이크아웃해서 나가는 바람에 브런치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

라이프라이크 LIFELIKE_인생 딸기케이크 맛집 카페 [내부링크]

BUSAN LIFELIKE 인생 딸기케이크 카페 누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를 고르라고 하면 나는 항상 딸기케이크를 말한다. 대학생 때 홍대 앞 피오니 케이크를 먹어본 이후로 생크림 딸기케이크에 빠졌다. 그래서 딸기케이크가 유명한 곳이라면 이곳저곳 많이 다녀봤다. 그러던 중 오늘 우연히 엄청나게 맛있는 곳을 발견했다. 예전에도 몇 번 방문했던 카페인데 케이크를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딸기케이크가 먹고 싶으면 무조건 여기로 올 생각이다. 라이프라이크 위치: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524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반려동물 동반 가능 라이프라이크 라이프라이크 전날 비가 오고 날씨가 맑게 갰다. 친구네 부부랑 글램핑을 다녀오고 집에서 짐 정리하고 쉬다가. 금방 또 카페를 가고 싶어서 나왔다.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카페라떼가 맛있었던 '라이프라이크'에 가기로 했다. 집에서 차로 15분이면 가는 거리라 부담 없이 나왔다. 라이프라이크 수아가 먼저 내

아틀리에은유재_기장 숲속 힐링 카페 [내부링크]

기장 카페 추천 힐링하고간 아틀리에 은유재 아틀리에은유재 수아가 자연이 느껴지는 카페를 가고 싶다고 해서 지도를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다.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되는 거리에 마음에 드는 숲속 카페가 있었다. 카페 외부 Atelier Eunyujae 아틀리에은유재 아틀리에은유재 산업단지 쪽을 지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니 카페가 나왔다. 한눈에 봐도 우리가 원하는 자연 느낌 물씬 나는 장소였다. 아틀리에은유재 카페 옆에는 엄청나게 큰 나무가 있다. 나무도 초록 초록해지고 정말 봄이 왔나 보다. 카페 내부 Atelier Eunyujae 안에도 너무나 이쁜 것. 이곳은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 카페, 샵, 로스팅 공방 2층 카페, 도자기 공방 3층 루프탑이다. 아틀리에은유재 공간도 넓고 화이트톤에 시원시원해 보이는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카페 1층 1층에는 카운터와 베이커리, 소품샵 그리고 야외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아틀리에은유재 아틀리에은유재 아틀리에은유재

[소소한 저축 네 번째] 과학기술인 으뜸적금(이율 5%) [내부링크]

수아와 함께 울산역에서 저녁을 먹는 도중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카카오톡 알림 문자를 받았다. 과학기술인 회원들 대상으로 으뜸적금이 곧 종료된다는 안내였다. 이율이 생각보다 좋다. 상세정보를 더 찾아봐야겠다. 과학기술인에서 매월 적립형 공제도 납입 중인데 금리가 다른 곳보다는 적어도 1% 이상은 높은 것 같다. 과학기술인 으뜸적금 https://www.sema.or.kr/sema/main/contents.do?menuNo=200137 가입대상: 만 39세 이하 과학기술인공제회 가입 회원 가입금액: 월 10만원 - 50만원 가입기간 중 증/감좌 가능 가입기간(선택): 1년, 2년, 3년, 5년 이율(연복리): 4.5%(1년), 4.75%(2,3,5년) 5/2 적용예정 대상금리(4/11 변경) 납입: 매월 1일 자동이체 4월 11일부로 적용금리가 변경되었지만 청년과학기술인 조건에 해당되면 이율 0.3%를 더 받을 수 있다. 으뜸적금 가입하기 우리는 가입기간 3년에 월 납입액은 25만원씩

스위스 여행 3탄 [그린델발트, 호텔 베르너호프] [내부링크]

SWISS DAY 3 그린델발트에서 만난 잊지 못할 풍경들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의 그린델발트. 오늘은 리기칼트바드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우리의 최종 목적지 그린델발트로 가는 날이다. 눈뜨면 볼 수 있 아이거산과 피르스트 루지를 탈 생각에 너무 기대가 되는 곳이다. 기회가 된다면 페러글라이딩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오늘의 일정 - 리기 칼트바드 호텔 체크아웃 - c️ 베기스 → 루체른 - 루체른 → 인터라켄 → 그린델발트 - 호텔 베르너호프 체크인 - 그린델발트 구경 리기 칼트바드 호텔 체크아웃 Rigi Kaltbad 리기 칼트바드 호텔 우리는 일어나자마자 호텔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바로 그린델발트로 떠날 짐을 챙겼다. 리기산을 내려가기 전에 이곳을 기념할 만한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호텔 기념품샵으로 가서 체크인할 때 눈여겨봤던 장바구니를 샀다. 라탄 느낌에 색깔도 마음에 들고 생각보다 짱짱해서 잘 산 것 같다. 리기 칼트바드 호텔 리기 칼트바드에서 스위스 설산 풍경을 보며 했던

[소소한 저축 다섯 번째] 네이버 애드포스트 3수 합격 후기(신청 방법 및 선정 후기) [내부링크]

나의 다섯 번째 소소한 저축 시리즈 바로 네이버 '애드포스트'다. 블로그의 경우 광고를 게시해서 부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그중 네이버는 '애드포스트' 다음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로 광고를 게시한다. 나는 3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오늘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승인받았다. 승인의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지만 나의 경우를 참고해서 가입 방법과 선정 당시 블로그 상태를 안내하려고 한다. 우선 애드포스트 신청하기 https://adpost.naver.com 애드포스트는 위의 애드포스트 사이트에서 따로 신청을 해야 한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웹페이지 홈 네이버 로그인 후 '미디어 관리' 탭에 가서 애드포스트 게시를 심사 받을 미디어 등록을 진행한다. 애드포스트 미디어 등록 진행 아래의 등록 화면에서 블로그, 포스트, 밴드 중 내가 원하는 미디어를 선택 후 이어서 진행한다. 등록 방법은 어려운 게 없다. 승인이 될지 말지는 그 후의 일이지만.. 애드포스트 미디어 등록 진행 신청 후 '미디어 설정'

스위스 여행 1탄 [루체른, 숙소, 카펠교, 빈사의사자상] [내부링크]

SWISS DAY 1 짧지만 강렬했던 루체른 여행 긴장감으로 가득 찬 전쟁 같았던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하니 이곳은 너무나 잔잔하고 편안했다. 우리 둘 다 알 수 없는 편안함을 느꼈는지 공항에 내리자마자 이곳은 안전하구나!라는 느낌과 함께 긴장이 풀렸다. 우리는 공항에서 유심을 각각 구입하고, 첫 여행지인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취리히-루체른 경로 이동시간 앱을 켜서 지도를 찍어보니 이동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자리가 없어서 객실 중간 칸에 서서 갔다. 그래도 마음이 너무나 편했다. 프랑스에서는 캐리어 누가 훔쳐 갈까 봐 계속 지키고 있었다면, 스위스 기차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거. 루체른 가는 길 루체른 가는 길 루체른 가는 길 바깥 햇살도 따뜻하고 하늘도 잔잔하다. 한 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드디어 루체른 역에 도착했다. 우리는 역에서 5분 거리인 숙소 체크인부터 했다. 숙소: 아메론 루체른 호텔 플로라 Ameron Hotel Flor

GPT-4 알아보기 [내부링크]

GPT-4 2023년 3월 15일(한국시간) ChatGPT의 개발사인 OpneAI에서 GPT-4를 출시했다. 아직 ChatGPT 사용도 걸음마 수준인데 벌써 다음 버전인 GPT-4가 출시된 것이다. GPT-4는 기존 공개된 ChatGPT에 비해 정확성과 문제해결 능력에서 진일보한 성능 개선을 이루어냈다. GPT-4는 기존 버전에 비해 파라미터(=변수) 수가 증가한 만큼 문맥의 파악 능력과 답변 생성의 정확성 또한 엄청나게 진화했다. 단순한 성능 개선을 뛰어넘어 훨씬 기능적으로 사람에 가까운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OpenAI 홈페이지에 소개된 GPT-4의 기능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기능: 창작성 GPT-4 is more creative and collaborative than ever before. It can generate, edit, and iterate with users on creative and technical writing tasks,

스위스 여행 2탄 [필라투스, 리기칼트바드 호텔] [내부링크]

SWISS DAY 2 눈 호강했던 필라투스산과 리기산 여행 필라투스 산 스위스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오늘은 아침 일찍 필라투스 산을 갔다가 리기산을 갈 예정이라 좀 바쁘다. 다시 바리바리 짐을 싸고 여행을 떠나보자. Today's Schedule 체크아웃 - 필라투스 산 - 리기칼드바드호텔 뭔가 간단해 보이는 스케줄이지만 이동할 때 캐리어를 들고 페리 타고 버스 타고 케이블카 타고 온갖 대중교통은 다 타야 해서 험난한 여정이 될 것 같다. 필라투스 산 PILATUS 해발 2132m 필라투스 산 스위스 6055 Alpnach, 필라투스 산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프런트에 맡기고 가방만 메고 갔다. 필라투스 가는 길 Luzern Bahnhof 정류장에서 Obernau 방향 1번 버스 타고 10개 정류장(약 8분) 루체른 버스정류장 Kriens, Zentrum Pilatus에 내리기 버스 노선도 Kriens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걸어가기(10분) 정류장에 내려서 'Pilatus'

퍼지네 과자점_울산 반려견 신정동 카페(with. 댕댕이) [내부링크]

FUDGE'S BAKERY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 이런 날은 무조건 나가야지. 울산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고 귀여운 멍멍이들이 있는 '퍼지네과자점'에 갔다. (갈색) 퍼지와 (흰색) 우디 퍼지네과자점 '퍼지네과자점'은 울산 신정동에 있는 조그만 카페다. 신정동은 항상 지나치기만 했지 어딜 가본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인스타에서 울산 남구 갈만한 카페를 찾다가 사진에 나온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가보기로 했다. 카페 앞에는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에 있는 '종하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가게 앞에서부터 귀여운 강아지가 왜 안 들어오냐며 기다리고 있었다ㅎㅎ 안녕? 퍼지네과자점 카페 내부 퍼지네과자점 우디의 환영을 받으며 안으로 들어갔다. 한쪽에 벽면에는 스콘들이 많이 있었고 정면에는 파란색 타일로 장식된 카운터가 있다. 노란 조명에 우드톤의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점심시간 지나서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없고 조용한 편이었다.

[소소한 저축 세 번째] 현대차 배당금 받기(배당일 및 배당금) and 나의 배당금 [내부링크]

나의 소소한 저축 세 번째는 현대차 배당금이다. 몇 년 전 현대차-애플카 협업 찌라시가 나왔을 때 당시 불나방처럼 뒤도 안 보고 마냥 달려들었던 나는 지금까지 현대차 주식에 꽉 물려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정기적으로 배당이 나와준다는 거 특히 이번 연도는 현대차에서 역대급으로 배당금을 많이 줘서 좋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당금: 6,000원(보통주 1주) 배당일: 2023년 4월 21일 DART 전자공시(주주총회 결과)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0323801510 현대자동차 주주총회 결과 현대자동차 주주총회 결과 Dart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2023년도 3월 23일 현대차 정기 주주총회 결과를 보면 배당금 내역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주식 배당은 없으며 현금배당만 진행한다. 배당률은 중간배당을 포함해서 시가 기준 4.5% 정도이다. 2030년 전기차 점유율 글로벌 TOP3를 노리는 현대차인데 앞으로 성장성과 이런 배당

[소소한 저축 두 번째] 토스뱅크_먼저 이자 받는 예금 [내부링크]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예금' 나의 소소한 저축 두 번째는 토스뱅크에서 새로 나온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이다. 제태크 관련 기사에서도 하나둘씩 소개하고 있는 신상 예금이다. 매경기사 https://www.mk.co.kr/news/economy/10696179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이란?? 기존 예금은 상품 가입 후에 만기가 돼야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토스뱅크에서 나온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은 말 그대로 예금 가입을 하면 원금과 이율(3.5%, 세전)에 따라 토스뱅크 계좌로 이자를 곧바로 입금해 주는 상품이다. 상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이율: 연 3.5%(세전) 기간: 3개월 or 6개월(이율은 동일) 가입 금액: 100만원 ~ 1억 예금자보호대상: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대상 상품 중도해지 시 중도해지금리 0.1% ~ 0.3% 적용 23년 3월 25일 기준 금액: 1억 기간: 6개월 이율: 3.5%(세전) 기준 이자 1,764,3

Pizza never sleeps(피자 네버 슬립스)_합정 피자 맛집 [내부링크]

PIZZA NEVER SLEEPS 합정점 PIZZA NEVER SLEEPS 주말을 맞아 엄마랑 점심에 홍대 돌아다니던 중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 '합정 피자'로 검색하니까 바로 첫 페이지에 나온 곳이기도 하고 평도 좋아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갔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기가 막힌 피자집을 만난 것 같다. 여긴 합정역 5번이나 6번 출구로 나와서 상수역 쪽으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그리고 건물 위에 'PIZZA NEVER SLEEPS'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만약 상수역에서 온다면 1번 출구에서 내리면 된다. 피자네버슬립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6길 73 4층 피자네버슬립스 PIZZA NEVER SLEEPS 실내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내리면 직원분께서 자리를 바로 안내해 주신다. 내가 오후 2시 20분쯤 갔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고, 그중 피맥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피자 굽는 냄새가 아주 베리굿. PIZZA NEVER S

그랜드머큐어 엠버서더_반려견 패키지(with. 꼬미 꿀잠) [내부링크]

SEOUL 그랜드머큐어 엠버서더 방문기 오늘은 드디어 수아가 퇴원하는 날. 치료받으러 입원한 날 보다 더 아파져서 퇴원해가지고 열이 받지만.. 집에 내려가기 전 퇴원 기념으로 하루 푹 쉴 겸 용산에 있는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를 예약했다. 꼬미랑 하는 서울 호텔링 알고 보니 여기는 반려견 동반 객실이 있어서 꼬미랑 셋이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원래 꼬미는 근처 애견 호텔링을 맡길 생각이었는데 이놈 땡잡았네.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는 5성급 레지던스 호텔로 층수는 총 31개 층, 객실은 202개로 규모가 있는 호텔이다. 멍 프렌들리 서비스 호텔 또한 반려견 동반 객실이 있는 몇 안 되는 호텔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로비에 앉아서 잠시 쉬다 보면 반려견과 함께 투숙하는 사람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위치는 1호선 용산역 3번 출구에서 안내표시를 따라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된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

꼬미와 함께_두번째 이야기 [내부링크]

안녕 반가워 :> 난 꼬미 라고해 이제 조금 커서 털도 많이 복실복실 해졌어. 꼬미 내 일상은 자는거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행복해. 꼬미 자도자도 졸리네 하암... 꼬미 엄마가 밥 줄때가 가장 신나. 빨리줘 엄마 빨리!!!!!!1 엄마 밥밥밥!!!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암 졸려 엄마. 나 좀 내버려둬. 자야겠어. 꼬미 그리고 요즘 이가 간지러워서 엄마랑 아빠 보이는대로 깨물고있어. 얼른 이가 다 나야할텐데. 다음 글에는 좀 더 커서 올게 안녕.

스위스 여행 [여행 준비] [내부링크]

SWISS DAY 0 스위스 여행 준비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스위스로 가는 첫날. 프랑스는 가는 날까지도 우리를 힘들게 한다. 아침부터 열받았던 프랑스 지하철에서의 사건. 에어비엔비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바리바리 싸서 샤를 드 골 공항으로 가는 중에 지하철에 어떤 외국인(중동 사람)이 동전을 일부러 내 가방 쪽으로 떨어뜨리면서 주워달라는 식으로 뭐라고 하는 거다. 우리는 처음에 어리둥절하면서 듣고 있었더니 옆에 타고 있던 프랑스 사람이 동전 떨어뜨린 외국인한테 막 화를 냈다. 나는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우리가 떨어뜨린 동전을 주워주는 동안 짐을 가져가는 신종 소매치기 수법인듯하다. 파리는 이놈에 소매치기들이 득실득실해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빨리 스위스로 가는 거야!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헉 소리 나는 대자연을 접한 우리는 스위스에 있는 알프스 대자연을 볼 생각에 하루빨리 가고 싶었다. 스위스 루체른 6박 7일간의 스위스 여행 시작은 루체른부

파리 구석구석 탐험하기[노트르담 대성당,오랑주리미술관,샹젤리제거리,라뒤레,까뜨린뮐러,L'Atelier de Joel Robuchon Etoile] [내부링크]

프랑스 파리는 구글맵과 나비고패스 그리고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여행하기 참 좋은 도시인 것 같다. 길을 걸으며 고개를 들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에펠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인 루브르 그리고 노트르담 대성당, 오르셰, 오랑주리 미술관 등등 아름다움과 낭만이 있는 도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중에도 내가 생각하는 파리의 아름다움은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우리가 걸었던 모든 길이다. 딱히 특별한 랜드마크나 유명 관광지는 없었지만, 천천히 걸어가면서 주변을 여유롭게 구경하고 보이는 빵집에 들어가서 바게뜨도 사먹고, 마카롱도 먹고 이랬던 소소한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파리에 도착한 첫날 커플옷을 입고 나온 우리는 노트르담 대성당 근처의 CAFE PANIS 앞에서 소매치기의 첫 표적이 됐었다. 5-6명의 무리가 우리를 감싸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어 소매치기를 하려 했다. 내가 보이는 즉시 다 밀어버렸지만 수아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나오자마자 한국으로 가자며ㅋㅋㅋ 그다음부터는 내

애플페이 가입방법 및 사용처 알아보기 [내부링크]

이제 나도 카드 두고 다닐 수 있다. 2023년 3월 21일 드디어 애플페이가 한국에 상륙했다. 아마 우리나라 애플 사용자들이 가장 기다렸던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삼성페이 쓰는 수아한테 애플페이 안된다고 엄청 놀림 받았는데 이제 나도 지갑 안 가지고 다녀도 된다! What is Apple Pay? 애플페이 Apple Pay는 2014년 10월 20일 미국에서 처음 출시되었다. 그 이후로 영국, 캐나다, 호주, 중국 및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많은 국가를 포함한 여러 다른 국가로 확장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단말기 문제로 도입이 불가능하다고 했었다가 9년 뒤인 2023년에 드디어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기능은 삼성페이와 같이 iPhone, iPad, Apple Watch 및 Mac으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및 디지털 지갑 서비스이다. 근거리 통신(NFC) 기술을 사용하여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하며 인앱 구매 및 iMessage를 통한 송금에도 사용할 수 있다. Apple

ChatGPT 란? 설명, 사용 후기 및 느낀 점 [내부링크]

<기사 링크: https://www.independent.co.uk/tech/ai-chatbot-chatgpt-google-openai-b2237834.html> 2022년 12월 전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기술(상품)이 공개됐다. 바로 비영리 단체 Open AI에서 만든 Chat GPT(Gernerative Pre-Trained)이다. 영국의 인디펜던트지에 서는 구글의 검색어 시장의 종말을 알리는 아주 자극적인 기사를 발행했고, 인스타그램, 구글, 페이스북 등을 제치고 역대 최단기간으로 사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하며 지금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이 기술에 도대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Chat GPT 란? ChatGPT는 OpenAI가 개발한 최첨단 언어 생성 모델(Large Language Model)이다. 자연어 처리(NLP) 알고리즘을 활용해 인간다운 텍스트를 생성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다. 쉽게 말해서 '말을 만들어주는 AI'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사용자의

[2022.12.2.] 덴푸라찬_울산 텐동 맛집 [내부링크]

덴푸라찬 울산 중구에 위치한 텐동 맛집이다. 튀김을 좋아해서 텐동집을 찾아다니곤 하는데, 마침 울산에 유명한 곳이 있다고해서 가봤다. 평소에는 줄이 상당히 길다고하는데, 우리 앞에 한팀만 있었고 평일 점심 이후에 와서 그런지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매장 내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우드톤의 매장 내부 우리가 오늘 먹은건 - 전복텐동(전복,새우,김,표고,가지,단호박,꽈리고추) + 온천계란 - 찬텐동(갑오징어,새우,김,표고,가지,단호박,꽈리고추) + 온천계란 이다. 먹어본 후기를 말하자면 지금까지 먹어본 텐동집 중에 가장 맛있는 곳이다. 보통 다른 텐동집은 시간이 지나면 느끼하고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시간이 지나도 튀김의 바삭한 식감이 유지되었다. 그리고 온천계란(+1,000원) 을 추가해서 밥에 비벼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계란 맛도 있지만 같이 나오는 간장이 굉장히 밀도있는 깊은맛이 났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꼭 추가해서 먹어봤으면 좋겠다. 내가 주문한

[2022.11.19.]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_1박2일 후기 [내부링크]

페어몬트 호텔 서울 수아랑 오랜만에 하는 호캉스. 이번에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와 연결된 "페어몬트 호텔" 에 가봤다. 나름 서울에 생긴 1)브랜드 호텔에 2)객실수 300실 이상인 대형 호텔이다. 페어몬트 호텔 숙박은 처음이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봤으니., 좋은곳이겠지 뭐, 체크인한 날이 토요일 주말이라 그런지 더현대에 들어가는 차량이 너무나 길었다. 다행히 페어몬트 호텔 주차장은 더현대랑 다른 라인이라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들어 갈 수 있었다. 나는 글재주가 없으니 사진위주로 써내려가봐야겠다. 주차장에서 찍은 호텔 입구 지하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올라갔다. 호텔 로비 호텔 1층 로비 1층 로비로 올라왔다. 로비에서 받은 첫느낌은 괜찮은 호텔이구나 생각했다. 깔끔 그자체. 더현대 건물 밖에서 볼 수 있는 빨간색 기둥이 안에도 있더라. 로비에 설치되어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었다. 낮에도 이렇게 이쁜데 저녁에는 얼마나 이쁠까. 이따

[2022.12.2.] 프랭크커핀바_울산 에스프레소바 [내부링크]

커피를 좋아 하는 우리는 밥을 먹으면 무조건 카페를 찾아 간다. 그것도 맛있는 카페로. 오늘은 늦은 점심을 먹고 에스프레소가 유명한 '프랭크커핀바'에 갔다. '왕생이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지도를 보면서 걸었다. 5분정도 걸으니 짙은 어두운 색의 우드로 된 외관이 보였다. 들어가는 입구 맡은편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조그만 트리가 장식되어 있었고 벽에는 커피 포스터가 부착되어있었다. 추워서 그런지 외관사진은 안찍고 바로 들어갔다. 카페 내부 카페에 들어오면 우드와 노란 따뜻한 조명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내부는 정말 술집 바처럼 생겼다. 우리는 바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일반 테이블에 앉았다. 주문할때 사장님께 에스프레소에 대해서 여쭤보니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고, 나는 알베로, 수아는 콘파나를 추천받아서 주문을했다. 우리가 주문한 에스프레소 알베로, 콘파나 우리가 주문한 커피는 알베로와 콘파나다. 주문을 하면 저 길다란 용지에 우리가 주문한 내역을 체크해서 함께 주신다

[2022.10.30.] 꼬미의 일상 [내부링크]

우리랑 만난지 3년6개월 되는 꼬미군. 성깔있고 자기 기분 표현하는 신기한 자식. 꼬미: 밥 말고 간식주세여 아빠 부비적 귀여운 사진은 찬찬히 올려야겠다.

[2022.12.3.] 하녹_기장 한옥 카페 [내부링크]

주말을 맞아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기장으로 나왔다. 기장 유명한 까페는 많이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할때마다 이쁘고 사진찍으러 가고싶은 까페는 계속 생기는 듯 하다. 그중 오늘은 '하녹' 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한옥컨셉으로 된 까페에 갔다. 기장 까페 '하녹' 내비게이션을 찍고 이런곳에 까페가 있다고? 싶은곳까지 들어가다보면 까페가 나온다. 주차자리는 넉넉한 편이며 주차요원 분께서 안내를 해주신다. '하녹' 까페 입구 한옥 그 자체 도착해서 까페 입구를 보니 한옥 컨셉 까페가 아니라 한옥 그 자체였다. 한옥 컨셉이 아닌 실제 한옥이라는 점에서 다른 까페들과 확실히 차별점이 있는것 같다. 돌담부터 나무 기둥과 기와까지 마치 대궐에 들어가는 느낌을 주었다. 까페 이름도 찰떡같이 잘 지었네. 까페 내부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내부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기둥과 천장 구조물이 모두 나무로 되어있어서 더 따뜻한 느낌을 받는 듯 하다. 거기에 노란 조명까지 우리가 2시

[2022.11.20.] 더현대서울, 에그슬럿, 슈퍼말차 [내부링크]

페어몬트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더현대서울로 갔다. 주말 더현대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밥먹을때 자리전쟁을 할거라 생각했지만. 12시쯤 막상 가보니 한산한 느낌이었다. 오늘 점심은 전날 미리 찾아놨던 애그슬럿을 방문했다. 에그슬럿 더 현대 에그슬럿 더 현대 몇년전 코엑스 방문했을때 바깥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꽈배기처럼 줄지어 서있는걸 본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는 쉑쉑버거 대기 줄 만큼 길었는데 도대체 뭐길가 둘어오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줄서서 기다렸을까?? 검색을 해보니 그게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이었다고 한다. 그 뒤로 몇년후인 지금 드디어 에그슬럿을 먹어본다. 창업자 말에 따르면 에그슬럿은 처음에 푸드트럭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뉴욕을 시작으로 전세계로 뻗어나갔다. 에그슬럿의 의미는 '달걀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근데 슬럿이란 단어가 되게 안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던데...) 파인다이닝 정신을 계승하는 하이앤드 에그 샌드위치 http://eggslut.co.kr/our

[2022.12.18.] 스페이스오드_울산 카페 [내부링크]

호수뷰 햇살, 낮잠 맛집 스페이스오드삼동 울산역에서 15분정도 거리에있는 스페이스오드삼동 수아 서울가는 기차 타기전 커피 마시러 잠깐 들른 곳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물 오른쪽 맨 끝편 입구를 통해서 올라가면 대나무와 함께 하얀 간판이 보인다. 스페이스오드삼동 간판 찍는 수아 사진 찍어주고 까페로 들어갔다. 카페 내부 스페이스오드삼동 내부는 바깥 건물 느낌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바깥은 뭔가... 공사중인 건물 같은 느낌이었지만 막상 안에 들어와보니 상당히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대부분 진한 살구색에 청록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심심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은 인테리어인듯 하다. 밍크선인장을 사이로 통로가 있고 통로 사이사이에는 방마다 각각 테이블과 쇼파가 있었다. 스페이스오드삼동 우리는 늘 마시던대로 나는 아메리카노 수아는 라떼를 주문했다. 스페이스오드삼동 스페이스오드삼동 날은 추웠지만 햇살은 정말 강하고 따뜻했다. 까페 앞에있는 대암호에는 햇빛이 반사되서 반짝거리고, 까

[2021.12.22.] 드로우플로우_부산 와인바 [내부링크]

우리 이야기를 블로그에 기록하기위해 지난 사진을 정리하는데 마침 딱 1년 전 사진이 나왔다,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보면서 써봐야지. 해운대에 있는 '드로우플로우'는 우리가 만나서 처음으로 가본 와인바다. 평소에 술을 잘 안마시는편이라 술집을 많이 찾아가진 않지만 이날은 호캉스 + 연말 + 크리스마스전 기념으로 동기 누나한테 추천받았던 드로우플로우에 가봤다. 우리의 첫 와인바 드로우플로우 드로우플로우 우리가 저녁 7시쯤 갔었는데 첫 손님이었다. 이때가 한창 코로나 집합금지가 있었던터라 사람들이 많이 안왔던것 같다. 내부는 적당히 어둡고, 조명이 곳곳을 은은하게 비추고있었다. 나는 혼자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사진찍었는데,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랑 노란 조명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주는것 듯했다. 드로우플로우 한참을 사진찍고 우리는 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바 테이블에서는 바텐더와 직접 이야기 할 수있는게 인상적인것 같다. 술 맛을 잘 모르는 나는 바텐더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22.12.24.] 포인트오브뷰 성수_문구 편집샵 [내부링크]

수아 방앗간 너무나도 이쁜 문구류가 많은 성수 포인트오브뷰. 예쁜 문구류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수아참새가 성수동에 아주 이쁜 문구 편집샾이 있다고해서 가봤던 곳이다. 그때가서 1,200원짜리 펜 하나만 사줬다고 계속 뭐라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2023 다이어리도 살겸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한번 더 데려왔다. 이날은 서울 기온이 영하10도까지 내려가는 무지 추운날이었다. 매장 외관은 찍을새도 없이 우리는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매장 내부 포인트오브뷰는 1,2,3층으로 매장이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주로 문구류(펜, 편지지, TOOL 등등), 2층은 (다이어리, 포장지, 각종 장식) 3층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오너먼트들이 있었다. 우리는 3층에서부터 거꾸로 내려오면서 구경하기로 했다. 포인트오브뷰 포인트오브뷰 포인트오브뷰 3층에 들어가면 각종 오너먼트와 전구들로 장식된 트리가 있다.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 뭔가 용도를 알 수 없는 물건들이 많았는데 신기하게 다 이뻐서 사고

[22.12.24.] 먼치스앤구디스 성수 [내부링크]

포인트오브뷰를 나와서 성수동 까페거리로 가는길에 우연히 본 '먼치스 앤 구디스' 유럽에 있는 상점처럼 심플한 외관에 가게이름만 덩그러니 써있다. 그래도 연무장길쪽 가죽용품 파는곳에 있어서 그런지 바로 눈에 띄는곳이다. 외관이 이뻐서 뭐하는 집인가 보다가 안에 문구류가 파는걸 본 수아는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먼치스앤구디스 먼치스앤구디스 매장 내부 먼치스앤구디스 먼치스앤구디스 먼치스앤구디스 안에 들어가보니 좁은 매장에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여기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귀여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고 과자, 치약, 캘린더 등등 여러가지를 파는 잡화점인것 같다. 특히 나는 오너먼트들이 가장 이뻤는데, 다음에 집에 트리를 만들면 이런 오너먼트를 하나씩 모으는 재미도 있을것 같다. 그때그때마다 트리 장식하면서 이건 어디서 샀고, 저건 어디서 샀고 이런 추억이야기를 할 수 있지않을까. 먼치스앤구디스 먼치스앤구디스 특히 여기는 특이하게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한다. 밖에서 봤을때는 까페인줄 알았

[23.01.01.] 일출 [내부링크]

2023 시작 2023년이 밝았다. 오늘의 일출 시간은 울산간절곶 기준 7시31분. 우리는 7시20분에 일어나서 잠이 덜깬 꼬미를 잠바안에 넣고 부랴부랴 사택앞 일출 명소로 걸어갔다. 역시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사택 베란다에서 보는사람들, 호피폴라 옥상에서 보는 사람들 나사리 해수욕장에서 보는 사람들 등등. 서울에 20년 넘게 살면서 새해 첫 일출을 챙겨보지 않았는데 회사 들어온 이후로 근무지가 동해 바다쪽이어서 그런지 이제는 꼬박꼬박 챙겨보는 것 같다. 사택 후문쪽에 도착해서 우리는 얼른 해가 뜨길 바라며 바다쪽을 계속 쳐다봤다. 한 2-3분 있었을까. 핑크-주황-노랑으로 비추더니 동그란해가 금방 올라왔다. 바다 쪽이 흐려서 해가 보일까 살짝 걱정했는데 흐린 날씨덕에 눈도 안부시고 떠오르는 해의 모양을 더 쉽게 볼 수 있었다. 우리는 같이 소원을 빌고 후딱 집으로 와서 11시까지 또 잤다. 2023년 올해도 우리가족 즐겁게 살면서 건강과 목표 등 원

[23.01.06.] 호요_사당역 하이볼명가 [내부링크]

사당 하이볼명가 '호요' 호요 회사 마치고 바로 올라온 서울, 꼬미를 엄마집에 데려다놓고 수아랑 사당에 갔다. 분명히 지하철 탈때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사당역 내려서 출구로 나오니까 비가 우수수수 왔다. 요즘 한창 돈을 아끼던 우리는. 한명은 캐리어에서 수건을 꺼내쓰고, 또 한명은 캐리어를 머리위에 이고 쭈꾸미집까지 냅다 달렸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비를 엄청 많이 맞았다. 그렇게 비를 홀딱 맞고나서 쭈꾸미를 맛있게 먹었다. 2차는 사당에 있는 '노코리카' 라는 이자까야로 가려고 했지만. 자리가 꽉차서 수아가 지난번에 갔었던 '호요'에 갔다. 요즘 오사사(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마츠다 부장을 보면서 일식, 이자까야, 하이볼 등등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딱 내가 원하는 곳이었다. 역시나 여기도 자리가 만석이였다. 금요일+맛집이라 그런가보다 밖에 비도오고해서 우리는 대기를 걸고 옆 건물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 15분쯤 기다렸을까 자리가 나서 바로 들어올 수 있었다. 호요 호요 호

[21.07.09.] 까페라씨_광안리 [내부링크]

까페라씨 케이크가 너무 먹고싶어서 열심히 찾아찾아 간곳. 광안리에 있는 '까페라씨'다. 광안리 해수욕장 쪽은 아니고 빌라쪽이었는데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다. 네비가 있으니깐? 까페 앞에 주차를하고. 들어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수제케이크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곳인데 진열대에있는 케익만 봐도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다. 빵 사이사이에 있는 과일들이 너무 싱싱해보였다. 망고, 멜론, 키위, 체리 등등 케이크 종류가 많았다. 다 먹고싶었지만 1인 1케이크로 합의봤다. 까페라씨 우리는 라떼와 아메리카노 체리케이크, 망고케이크를 주문했다. 케이크는 역시 1인 1케이크다.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진만 봐도안다. 저건 분명 맛있다. 빵도 폭신폭신하고 속에 채워진 크림도 너무 부드러웠다.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고기먹듯이 술술 들어갔다. 까페라씨 까페라씨 까페라씨 우리는 창가에 앉아 열심히 먹으면서 이런저런 일상+재테크 이야기 등등 하다가 수아가 통화하는 사이에 나는 다시 사

[23.01.08.] 커피벌스데이 CBD_연남동 까페 [내부링크]

연남동 반려견 동반 까페 CBD 엄청나게 먼지가 심했던 이날 서울은 온통 잿빛이였다. 마스크를 써도 머리가 아프고 눈이 따가웠던 날 수아, 꼬미 그리고 나는 연남동에 반려견 동반이 되는 까페를 찾아갔다. 매주 일요일이면 꼬미를 데리고 기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꼭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음식점이나 카페를 찾는다. 오랜만에 연남동쪽을 가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경의선 숲길쪽에 꽤 괜찮은 카페가 있었다. 반려견들이 많이 찾아오고 카페 내부에서 풀어놓을 수 있는 곳이었다. 꼬미야 서울친구 사귀러 가자!! 커피벌스데이 커피벌스데이 여기에도 '버터크림라떼' 라는 시그니처메뉴가 있었지만 항상 아이스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내가 먹은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진해서 맛있었다. 예전에는 바디감이 있는 커피 맛이 좋았는데 , 커피를 자주 그리고 많이 마셔보니 산미가 있는 커피가 나한테 더 잘 맞는 것 같다. 오래먹을때도 안질리고. 여튼 그렇다. 추가로 꼬미는 물을 가져다 줬다. 반려견 동반 카페라 그런지 강

[21.07.14.] 어니스트케이프_간절곶 까페 [내부링크]

EAR-NEST CAPE 안동 가기전날 수아랑 들른 곳. 간절곶에 위치한 브런치 까페다. 꼬미 산책시키면서 자주 봤던 곳인데, 이날은 시간내서 수아랑 같이 방문했다. 이때가 여름이었는데 외관 사진이 없는걸 보면 많이 더웠나보다. 바로 까페로 들어가서 많고 많은 종류의 브런치 중에 우리는 에그베네딕트를 시켰다. 보는대로 비쥬얼 아주 굳. 맛도 굳이다. 커피도 맛있고 어니스트케이프 어니스트케이프 어니스트케이프 내부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뒤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사진찍을 수 있었다. 평소에는 회사사람 + 간절곶 방문객이 많이 오는 곳이다. 벽 한켠에는 몬스테라와 조명이 있었는데 저녁에만 켜놓는 것 같다. 저녁에 꼬미랑 간절곶 산책하면서 볼때 내부가 노란색이었는데 이 조명 때문인듯 하다. 그리고 식물들이 꽤 많았는데, 올리브, 몬스테라, 선인장 등등 해가 잘들어서 그런지 식물들 상태도 아주 이쁘고 싱싱생생했다. 매장 내부는 화이트톤에 깔끔하게 꾸며놨다. 잡다한것도 없

[21.05.30.] 버드나무 브루어리_강릉 [내부링크]

결혼 2주년 여행은 강릉 2박 3일로 정했다. 우리는 세인트 존스 호텔에 숙소를 정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꼬미랑 같이 잘 수 있는 객실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는 반려견 동반 객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로비에서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 반려견을 데려온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는 짐을 풀고 꼬미랑 좀 놀아주다가 수영장을 갔다. 아직 여름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바람이 불면 살짝 추웠다. 수영장에서 재밌게 놀고, 강릉에서 유명한 수제맥주 전문점인 버드나무에 갔다.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 편의점이나 마트 곳곳에서 캔맥주로도 파는걸 봤었는데, 강릉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캔으로 된 버드나무 맥주를 많이 봤었는데 그게 여기껀가보다. 나는 술 맛 구분 1도 못하지만 유명하니깐 가봤다. 버드나무 브루어리 택시를 타고 버드나무에 도착했다. 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자리 안내를 받았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구경을 해봤다. 양조장도 있고, 필기구 파는 곳, 야외테이블 등등 맥주 즐길 수 있는 공

[21.07.16.] 땡큐커피_안동 까페 [내부링크]

수아가 발견한 안동 이쁜 까페. 시골 집에서 3-4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까페 근처 분위기는 서울 문래동처럼 주변에 공장과 상가가 많았다. 공단 사이에 포인트로 자리잡은 그런 느낌,, 이런곳에 포인트로 까페를 여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처음 도착했을때 까페 입구를 못보고 지나쳐서 한바퀴 더 돌았다. 주차는 까페옆 공터가 있어서 거기에 쉽게 할 수 있었다. ThanQ coffee 외관 들어가는 입구쪽으로 식물들이 많았다. 봄이가고 여름에 와서 그런지 식물들이 더 초록초록하게 바뀌는것 같다. 입구에는 내키보다 큰 삼각잎 아카시아가 심어져 있었는데, 수아가 예전에 '어나더아뜰리에' 운영하면서 저거랑 같은 아카시아 심었었다. 근데 우리가 키운건 시들시들하고 저렇게 잎이 무성하지도 않았는데.. 흔들면 우수수 잎들이 떨어졌건만.. 까페에 있는 아이는 엄청 건강해 보였다. 꽃매장을 운영해서 그런지 어디에가던 나무나 꽃이 있으면 관심있게 보곤한다. 아는 식물 있으면 괜히 반갑고 그렇다. 그리

[18.10.10.~18.] 그리스여행기_아네테_1편 [내부링크]

우리의 가장 인상적이었던 여행지인 그리스. 그리스 여행가기로 결정한 이유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해 봄에 홍대 까페에서 그리스??? 가보자!! 이렇게해서 바로 예매했던걸로 기억난다. TV에서만 보던 아네테 신전, 산토리니 이아마을을 실제로 본다는 생각에 엄청 들떴던것 같다. 그리스도 유럽이지만 뭔가 일반적인 유럽여행 이라기보다 '그리스여행' 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여행 계획만 하는걸로 이렇게 신나다니. 역시 항공권을 무조건 결제(지르고)하고 봐야한다. 일정은 18.10.10. ~ 10.19.까지 약 10일정도 계획하고 다녀왔다. 가기전에 그리스책도 사서 여행계획을 짜고 다른사람들이 다녀온 사진들도 보는데 빨리 가고싶어졌다. 산토리니 이아(Oia)마을 여행일정(18.10.10. - 10.19.) ️아테네 - ️산토리니 - c️미코노스 - ️아테네 우리의 큰 일정은 이랬다. - 항공: 카타르항공 : 그리스는 직항이 없어서 보통 카타르 또는 아부다비를 경유해서 가야한다. - 숙소:

[21.07.17.] 폴모스트_안동 까페 [내부링크]

수아가 찾아놓은 까페.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오늘도 1일 1까페를 하러 출발했다. 흐리면서 눈부신 날씨였는데 까페에 도착할때 되서는 갑자기 비가 왔다. 주변에 산과 하천과 도로만 있는곳에 덩그러니 있는 '폴모스트' 까페.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든곳이다. 그래서일까 자연을 좀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외곽에 있는 까페는 시내에 있는 까페랑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것 같다. 안동은 공기도 깨끗하고 맑아서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매력적인 곳이 많은 동네인것 같다. FOREMOST FOREMOST 외관은 붉은 벽돌과 창틀을 자로잰듯 직선적으로 지어져있다. 한 건물 전체가 다 까페였고, 본관 옆에는 한층짜리 별관도 있어서 주문을 하고 원하는곳에 가서 먹으면 된다. 우리는 1층에서 주문을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여기는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인데 당일 생산 당일 판매가 원칙이다. 빵 사진은 못찍었지만 종류가 꽤 많았고, 안쪽에서 새로운 빵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었다. FOR

[18.10.10.~18.] 그리스여행기_산토리니_2편 [내부링크]

아네테에서 1박을 한 후에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산토리니로 넘어갔다. 산토리니는 3일동안 여행하기로 계획했고, 오늘은 그 중 첫번째 날이다. 지금부터 산토리니 여행후기 시작! 여행코스 산토리니 1일차 일정 1. 아테네 -> 산토리니 2. 숙소 체크인(Above Blue Suites) 3. 점심식사(Confetti) 4. 산토리니 이메로비글리(Imerovigli) 구경 5. 아틀란티스 서점 6. 이아마을 일몰 7. Ambrosia(저녁) 1. 아테네 -> 산토리니 우리는 오전 6시에 일어나서 공항 갈 준비를 마치고, 어제 내린곳과 같은 위치에서 X-95번 버스를 탔다. X-95번은 버스 2개가 이어져 있는 길다란 버스였는데 기사님이 운전을 부드럽게 잘 하셨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버스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우리는 천천히 아테네 새벽느끼며 공항으로 갔다. 아네네 공항가는길 아네네 공항가는 X-95번 버스에서 아네네 공항가는 X-95번 버스에서 아테네공항 오전 7시 반쯤 아테네

[23.01.20.] 당인리책발전소_망원 북까페 [내부링크]

설 연휴 전 휴가를 쓰고 올라와 오랜만에 혼자 보낸 하루. 어디를 갈까 하다가 요즘 조용한 북까페가 가고싶어져서 평소 인스타에서 봤었던 '당인리책발전소'에 갔다. 여긴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인터넷 기사에서 여러번 봤던 곳이다. 합정역에 내려서 망원역까지 천천히 걷다보니 금방 도착했다. 당인리책발전소 책발전소라니.. 문과 이과를 합쳐놓은 느낌에 회사 생각이 살짝 나는 이름. 익숙하다. 아마도 당인리 화력발전소에서 영감을 얻은 듯하다. 여기서는 발전소라는 이름답게 지식을 마구마구 생산하는 곳인가봐 외관 당인리책발전소 당인리책발전소 내부 1층 당인리책발전소 당인리책발전소 당인리 책발전소는 1, 2, 3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서점, 2층은 까페, 3층은 직원들 공간이다. 1층에는 책을 판매하는 곳이다. 여기에서 파는 책들은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가 모두 다 읽어보고 추천하는 것들인가 문득 궁금해졌다. 무언가를 추천한다는건 이것저것 해보거나 써보고 그 중 좋

[23.01.21.] 앤트러사이트_서교 [내부링크]

오늘은 내생일 설 연휴에맞은 34번째 생일을 기념해서 방문한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수아가 내가 좋아할 만한 까페를 찾았다면서 데려간 곳이다. 생일선물로 눈썹문신을 하고나서, 본인만 믿고 따라오라며 평소에는 잘 보지도 않는 핸드폰 지도를 보면서 나를 데려갔다. 한 10분정도 걸었을까. 짠! 하고 보여준곳에는 큰 저택? 주택 같은곳에 멋있게 지어진 까페가 있었다. 앤트러사이트는 서교점 말고도 합정, 연희, 제주에도 매장이 있고, 그 중에 서교점이 가장 평이 좋아서 정했다고 한다. 앤트러사이트 까페로 들어가는 길에는 소나무와 돌로 꾸며져있었는데, 쌀쌀한 겨울느낌과 어울렸다. 까페 내부(1~3층) 우리는 1층의 커다란 문을 통해서 까페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별도의 공간에는 커다란 액자가 전시되어 있었다. 까페와 더불어 전시도 따로 하는가보다. 앤트러사이트 1층 우리는 먼저 3층까지 올라가서 까페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구경했다. 전체적으로 우드 인테리어와 더불어 어두운 분위기에 노

[23.01.28.] 카페 베이스_기장 [내부링크]

오늘은 토요일이라 꼬미랑 수아랑 셋이 늦잠을 잤다. 일어나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기장읍에 있는 '기장베이스(BAS E)'에 갔다. 이곳은 가보고 싶었던 기장 까페 중 한 곳이다. 이유는 베이커리가 맛있어 보여서, 한 4시쯤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핫플인가 보다 카페 BASE 카페 BASE 카페 BASE 주말에 기장 까페는 정말 주차자리를 찾기가 힘들다. 우리는 운좋게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서 까페 바로 앞에 주차를 했다. 까페는 각각 컨셉을 가지고 5층까지 있다. 층마다 컨셉이 달라서 난잡하진 않을까 했는데 전혀.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매너가 통일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어색한곳이 단 하나도 없었다. 카페 BASE 우리는 자리를 잡으러 1층부터 빈자리를 보면서 올라갔는데 5층까지 전부 만석이었다. 그렇게 꼭대기 층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1층에서 구경이나 하고있자~ 했는데 마침 딱 자리가 났고, 수아가 잽싸게 자리를 잡았다. 아주 잘했어요 카페

[23.01.29.] 파라다이스호텔 부산_디럭스 오션 테라스 후기 [내부링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수아 생일을 맞아 해운대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풀패키지를 이용했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체크인 전에 사전정보 등록 문자가 오는데 사전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파라다이스호텔 별도의 어플로 카드키를 넣어준다. 그리고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셀프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다. 우리는 티타임을 이용하기위해 체크인 전에 호텔에 도착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신관 로비 티타임 라운지 파라다이스 신관1층 운영시간: 12:00 - 17:00 티타임은 신관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커피나 베이커리 과일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준비되어있었고, 이곳은 객실 체크인 전에 미리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12시 30분 쯤 호텔에 도착해서, 직원의 안내를 받아 '티타임'을 이용했다. 라운지파라다이스 티타임 라운지파라다이스 티타임 라운지파라다이스 티타임 점심먹고 간단한 디저트 먹으면서 시간보내기에는 좋은것

[18.10.10.~18.] 그리스여행기_산토리니_3편 [내부링크]

산토리니 2일차 일정 1. Above blue suites 조식+체크아웃 2. 피라(Fira) 마을 구경 3. Gyros 4. Athermi Suites 체크인 5. Athermi Suites 수영장 6. Forty One 저녁 1. Above blue suites 조식 + 체크아웃 아침에 일어나서 나와보니 야외테이블에 조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산토리니의 3개 숙소 모두 조식이 포함이다. 여기는 뷔페식이 아닌 전날 먹고싶은 메뉴를 종이에 체크해주면 준비해주는 방식인데 그리스 조식 후기를 찾아보니 다들 최대한 많이 시키라고하더라. 양이 적나?? 어쨋든 우리는 토스트, 오믈렛, 과일, 우유, 그릭요거트, 씨리얼, 치즈케익 등등 먹고싶은건 다 체크해서 전달했다. 산토리니 바다를 보면서 아침을 먹고있다니 정말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을것만 같다. 우리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다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체크아웃을 했다. Above blue su

[23.01.30.] 우연한 서점_광안리 북까페 [내부링크]

오늘의 우리의 책방 투어는 광안리에 있는 '우연한 서점' 민락 매립지공영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10분 정도 걸어갔다. 둘 다 월요일 휴가를 쓰고 11시 오픈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는데 손님은 우리밖에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책도 사고 다 했다. 역시 휴가는 월요일이 최고지. 우연한 서점 우연한 서점 카페 외관은 동네카페처럼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날은 바람이 꽤 쌀쌀했는데, 안에 들어가면 추위를 다 녹여줄 것같은 포근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우연한 서점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책냄새와 함께 잔잔한 음악이 나오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책을 살수도, 서가에 비치되어 있는 책을 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추가로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수아는 또 문구류를 유심히 보기 시작했다. 우연한 서점 오전에 햇살이 아주 잘 들어오는 이곳. 우연한 서점 이곳은 판매책들이 진열된 서가인데 판매책들은 서가에서 서서 볼 수는 있지만, 자리에서는 읽지 못하게 되어있다. 당연한

[23.01.30.] 꼬미 해운대 산책 [내부링크]

꼬미랑 수아랑 오랜만에 해운대 산책. 아주 신이난 꼬미군 총총총 엄마 발견하고 신난 꼬미 "엄마ㅏㅏㅏㅏ악!!!!" 뽀뽀 삼매경 산책 후 대만족한 꼬미군

[18.10.10.~18.] 그리스여행기_산토리니_4편 [내부링크]

오늘은 산토리니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마지막날. 아침부터 맑은 날씨를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산토리니 3일차 일정 1. Red beach(레드비치) 2. Wine museum(산토리니 와인박물관) 3. Alta Vista Suites 4. Skiza(저녁) 5. Oia 마을 구경 1. Red Beach(레드비치) Red beach, 그리스 Red beach, 그리스 오늘의 첫 일정은 산토리니 남부쪽에 위치한 레드비치를 가볼 예정 그리스 날씨가 항상 좋은건지 날씨요정이 우리를 도와주는건지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좋았다. 이때가 10월 이었는데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정말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의 연속이었다. 레드비치 가는길 장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숙소에서 레드비치 가는 중간에 풍경이 너무 이뻐서 잠시 차를 세우고 찍은 곳이다. 우리말고 다른 외국인들도 사진을 찍고 있었다. 레드비치 가는길 사진찍고 놀다가 다시 출발해서 얼마 지나지않아 레드비치에 도착했다! 이곳은

[18.10.10.~18.] 그리스여행기_미코노스_5편 [내부링크]

꿈만 같았던 산토리니의 3박 4일을 마무리하고 오늘은 그리스의 또 다른 유명한 섬인 '미코노스' 로 가는날 산토리니는 포카리스웨트 CF에서 간접적으로(?) 느껴봤지만, 미코노스는 자주들어보지 못했던 곳이라 또 다른 기대가 된다. 여행코스 미코노스 1일차 일정 1. Alta Vista Suites 조식 2. Athinios Port(Ferry 선착장) 3. 산토리니 -> 미코노스 4. 렌트카 대여 5. Apanema Resort 체크인 6. 미코노스 마을 구경 7. Niko's Taverna 저녁 1. Alta Vista Suites 조식 Firostefani, Santorini 847 00 그리스 Firostefani, Santorini 847 00 그리스 여기도 다른 숙소와 같이 다음날 조식메뉴를 우리가 정할 수 있다. 깁밥천국가면 주는 길다란 빌지 같은거에 하나하나 체크해서 주면 되는데, 그릭요거트, 크로아상, 샌드위치, 커피, 주스, 스크램블 등등 한가득 시켜서 다 먹었다. 오

[23.01.20.] 사당행_분위기 좋은 사당역 위스키 바 [내부링크]

수아랑 양재 '영동회관'에서 냉삼 먹고 2차로 간 사당역 근처의 분위기 좋은 위스키바 원래는 노코리카에 가려고 했었지만... 첫번째 이어 두번째도 방문도 실패 후 어딜갈까 하면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사당행 보자마자 어? 여기가자 해서 바로 들어갔다! 사당행 가게 이름이 '사당행'이라니 너무 귀엽다. 우리는 바에 자리를 잡았는데 내부가 크진 않지만 단 둘이 앉아서 이야기하기 좋은 분위기었다. 주문 사당행 나는 '와일드터키 버번' 사당행 수아는 칵테일을 시켰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놈의 기억력 사당행 나는 술을 즐겨하진 않지만 요즘 하이볼을 많이 마시면서 자연스레 위스키 맛을 알게됬다. 위스키 한잔이면 맛과 향 둘 다 오히려 소주랑 맥주보다 가성비가 좋은 기분이랄까? 사당행 바에는 조니워커, 달모어, 잭다니엘 등등 많이 봤었던 위스키랑 다양한 와인이 있었다. 우리는 이거 먹어봤고 저거먹어봤고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사당행 우리는 사진도 찍으면서 놀고

[18.10.10.~18.] 그리스여행기_미코노스_6편 [내부링크]

1. 조식 2. Kalo Livadi Beach 3. 수영장 4. 저녁 Sakis 5. Little Venice(리틀베니스) 6. Kato mili(풍차) 미코노스에서의 두번째 날. 오늘은 여행 막바지인 만큼 그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다녀보기로 했다. 1. 조식 항상 그렇듯 잔뜩 시킨 조식. 멋진 백발 노인 아저씨가 직접 다 준비해서 숙소까지 가져다 주셨다. 저기 요거트가 진짜 맛있었는데... Apanema Rosort 조식 지금까지 그리스에서 먹은 조식은 전부 다 만족했지만, 그중에서 아파네마 리조트 조식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사진이 잘 찍혀서 그런가. Apanema Rosort 조식 오늘은 해가 쨍쨍한거에 비해 바람이 많이 부는 살짝 쌀쌀한 날씨였다. 조식을 다 먹고 어딜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해수욕장에 가보기로했다. 그리고 수아는 아침부터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2. Kalo Livadi Beach kalolivadebe

[18.10.10.~18.] 그리스여행기_다시 아테네_7편 [내부링크]

마지막 이틀간의 마무리. 그리스에서의 꿈같았던 여행도 이제 안녕이구나. Mykonos - Rifina Port(페리) Rafinas, Rafina 190 09 그리스 Rafinas, Rafina 190 09 그리스 미코노스에서 라피나 항구까지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이때 우리 둘다 꿀잠을 잤는지 사진이 하나도 없다. 허허 그것보다 이때 가장 큰 걱정은 라피나 항구에서 우리가 예약한 아네테에 있는 호텔까지 가는 대중교통이다. 마지막날은 렌트카 예약을 안했는데 도착하니 하늘은 어두컴컴하고 버스는 한 번 놓쳐서 꽤 기다려야했다. 지도를 보니 아테네까지는 30키로가 넘고, 항구에는 우리 포함 몇팀 밖에 없었다. 우리는 항구에서 꽤 오래 기다린 후에 호텔 근처까지 가는 버스를 겨우 타고 이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 Coco Mat Hotel Falirou, Athina 161 22 그리스 Falirou, Athina 161 22 그리스 버스에서 내려서 캐리어를 질질끌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간 호

내 생에 최고의 에어비엔비 feat. 프랑스 파리 [내부링크]

어떻게 했는지도 모를 결혼식을 끝낸 후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도착한 이곳, 내가 지금까지 가본 에어비엔비 중 가장 맘에 드는 곳이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노트르담 성당에서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하나하나 기억에 남는 곳. 에어비엔비 집주인에게 도착했다며 연락했더니 바로 옆집에서 노년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우리에게 키를 주시면서 집안 곳곳을 소개해주며 친절하게 거실과 주방 그리고 침실 등을 안내 해주셨다. 이 곳은 에어비엔비 플러스 통해서 예약한 곳인데 숙소 사진을 보고 바로 여기다 싶었다. 가격대는 1박에 25-30만원 정도 했었는데, 파리에 괜찮은 호텔의 가격이 이정도 했기때문에 집 크기나 접근성 등 가성비로 보면 훨씬 이득인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이럴때 아니면 프랑스 사람 집을 또 언제 와보겠어 거실 바닥이 우드 헤링본으로 되어있고 걸을때 마다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가 오히려 좋았던 곳. 해가 너무나 잘들어와서 오전에는 따로 불을 켜지 않아도 거실 전체가 환했다.

파리 첫 여행코스 '에투알 개선문' (뮤지엄패스, 전망대) [내부링크]

개선문(Arc de Triomphe) 개선문 우리의 신혼여행 첫번째 여행지인 '개선문'. 나폴레옹이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위해 만든 곳이며 에펠탑과 더불어 프랑스 파리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곳 중 하나이다. 이곳에 가는 방법은 메트로가 가장 편한데 메트로를 타고 'Charles de Gaulle-Etoile' 역에 내려서 'Arc de Triomphe'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면 된다. 계단을 통해서 바깥으로 나오면 이렇게 웅장한 개선문이 나온다. 개선문 개선문 개선문 아래에서 본 개선문 모습이다. 아치형의 천장에 있는 꽃모양의 조각과 양옆으로 사람들의 조각상이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졌다.정면에 있는 조각상들도 그렇고. 뭐 거의 3D 프린터 수준이다. 그리고 개선문 아래에는 수많은 이름들이 적혀있는데 나폴레옹과 함께 전쟁에 참여한 장군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개선문 우린 밑에서 먼저 구경하고 전망대를 올라가기위해 매표소쪽으로 갔다. 개선문 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티켓팅을 하고 올라가야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_3월 [내부링크]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이나모리가즈오 왜 일하는가 책 선정이유 '왜 일하는가'는 전세계 적으로 존경받는 CEO인 '교세라'의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으로, 기업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경영에 대한 그의 철학을 배울 수 있다. 내년이면 직장생활이 어느덧 10년차에 접어들면서 내가 일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고, 일을 접하는데 있어서 미래에 대한 비젼보다 단기적인 관점으로만 업무를 대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때문에 나 자신의 고쳐야 할 점들과 좀 더 단련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고 비교하기위해 이 책을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이나모리 가즈오 소개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 소개글 첨단 전자부품 제조업체 '교세라' 창업자이자 명예회장.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CEO 중 한사람이며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27세에 자본근 3천만원으로 벤처기업 '교토 세라믹'을 창업해 연매출 16조원, 종업

[23.03.05.]논현 감성 카페_컴앤쉽 Come N' Sip [내부링크]

컴앤쉽 Come N' Sip 한모금 마시러 오세요 라는 뜻?? 논현에 있는 아기자기한 유럽풍 감성까페 '컴앤쉽(Come N' Sip)' 논현역 또는 신논현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병원에 있는 수아 이것저것 챙겨준 다음에 개인시간을 보내러 어디 조용한곳 없을까 하고 찾아간 까페다. 컴앤쉽 잔잔하고 상당히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외관에 더해서 햇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내부 또한 상당히 차분하다. 내가 갔을때는 남성 한 분이랑 한 가족 이렇게 두 팀이 있었는데 조용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컴앤쉽 나도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내가 시킨 메뉴는 '아몬드 바닐라라떼(6500원)'와 '버터바(4000원)' 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달달한게 굉장히 땡겨서 둘 다 단걸로 주문했다. 주문을하고 자리에 앉아 사진찍으면서 놀고있었는데 직원분이 직접 커피와 디저트를 가져다 주셨다. 커피는 잘 저어먹으라는 말과 함께 컴앤쉽 컴앤쉽 원래라면 거의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시그니처 메뉴

[23.03.06.] 베이커리 손유_선유도 까페 [내부링크]

논현 '컴앤쉽'에 이어 이번 주말동안 방문한 두번째 까페인 Bakery Sonyou 베이커리손유 베이커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요즘 이런 베이커리까페가 엄청나게 많이 생기는데 후기 대부분 빵이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한번 가봤다. 월요일 휴가를 쓰고 중학교 동창이랑 같이 갔다. 올해 까페 오픈을 준비중인데 이런저런 이야기할겸 오랜만에 만났다. 베이커리손유 이곳은 선유도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앞에있는 유니언호텔 1층에 있다. 까페 입구에 있는 칠판에 빵시간표가 있는데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오면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는게 큰 장점인것 같다. 점심에 직장인들을 타겟한건가? 대부분 빵들이 점심즈음에 많이 나오는것 같다. 그리고 요즘들어 비건 그리고 글루텐프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은 글루텐프리 스콘과 비건빵이 있어서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베이커리손유 베이커리 진열장 베이커리손유 라탄 조명으로 꾸며진 까페에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빵 진열대가 있다.

트로카데로(Trocadero) 광장에서 본 에펠탑 [내부링크]

에펠탑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누구나 한번쯤은 꼭 봤을만한 세계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에펠탑은 1889년 만국 박람회때 임시 철골 구조물로 지어졌던 것인데, 처음엔 흉물로 여겨졌었다가 어느순간부터 파리의 상징이 되었다. 에펠탑은 파리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지만 그 중 몇가지를 추천하자면 1. 트로카데로 광장(Trocadero) 2. 샹 드 마르스(Champ de Mars) 3. 몽파르나스 타워(Montparnasse Tower) 4. 바토무슈(Bateau Moeches) 정도 인것 같다. 17년에 처음 파리에 왔을때는 바토무슈 크루즈를 타면서 에펠탑 야경을 봤었는데 그때 봤던 깜깜한 하늘에 정각이면 반짝반짝거리는 에펠탑을 잊지못한다. 이번에는 수아랑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에펠탑을 보기로 했다. 트로카데로 광장 가는길 트로카데로 광장은 메트로 6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트로카데로(Trocadero)역에 내리면 된다. 내리면 광장 가는 안내판과 온갖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을 볼 수

베르사유궁전(Palace of Versailles) 방문기 [내부링크]

베르사유궁전(Palace of Versailles) 오늘은 베르샤유 궁전에 가는날. 하지만 우중충한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 맑고 쨍쨍한 하늘에서 베르사유궁의 정원을 보고싶었는데 아쉽지만 일정대로 가는 수 밖에. 이곳은 점심시간 즈음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입장마저 힘들다는 글을 많이 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발했다. 파리에서 베르사유궁전 가기 베르사유궁전(Palace of Versailles) 파리에서 베르사유 궁전까지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다. 기차, 버스, 자동차중에 우리는 기차 RER C노선을 타고 베르사유역(Versailles-Château-Rive Gauche) 으로 가능 방법을 택했다. RER C 노선은 10~15분 간격으로 다니며, 앵발리드, 오르세 미술관, 샹 드 마르스/투르 에펠등 파리 중심부 여러 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다. 뭔가 서울역에서 일산으로 가는 경의선의 느낌이 난다. 기차를 타고 한 30분정도 앉아있다보니 어

[23.03.12.] 줄서서 먹는 가지만두_부산 수림식당 본점 [내부링크]

주말을 맞아 동기 형이랑 '허심청' 온천 갔다가 점심식사 장소로 정한 '수림식당' 부산 금강식물원 가는 길에있는 조그마한 식당이다. 이곳의 중식 베이스의 식당이고 계란으로 만든 면과 줄서서 먹는 가지만두로 사람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알고 간것은 아니었지만 먹고나서 찾아보니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우리가 간 곳이 본점인데 부산에 서면, 수영에 체인점도 있다. 가게 입구 수림식당 골목입구 모퉁이에 있는 커다란 나무에 수림식당이라고 쓰여진 간판과 함께 소박한 동네 식당처럼 생겼다. 소박한 음식점의 분위기와 나무문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전통적인 대궐문의 느낌을 받는 입구다. 그리고 문 양옆에는 탄탄면과, 우육탕면, 가지튀김 사진이 먹음직스럽게 걸려있다. 수림식당 영업시간 수림식당 영업시간은 위 사진처럼 평일기준 - 오전 11:00 - 15: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오후: 17:00 - 20:30 이고 토/일요일은 - 브레이크타임이 없이 11:00

꼬미와 함께_첫번째 이야기 [내부링크]

· 이름: 이꼬미(가끔 강꼬미) · 성별: 남자였다(지금 중성) · 품종: 포메라니안 · 생일: 2019년 5월 4일 · 주특기: 앉아, 기다려, 뽀뽀, 돌아, 하이파이브 반가워 난 꼬미라고해 엄마랑 아빠랑 잠실에서 날 데려왔어 아니 내가 엄마아빠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지. 이건 내가 엄마아빠를 처음 봤을때야 이때부터 나는 울진 시골에서 살다가 지금은 부산에 살고있지. 이건 내 어릴적 사진이야. 이때는 2019년 8월 3일 내가 태어난지 딱 3개월 되는 날이지. 아직 이도 안났는데 엄마랑 아빠가 껌을 줬어 맛은 없지만 잘 먹어보도록 할게. 꼬미 꼬미 꼬미 꼬미 꼬미 꼬미 꼬미 꼬미 냐미냐미. 결국 다 못먹고 엄마아빠한테 뺏겼어. 엄마아빠는 왜 줬다가 뺏을까? 꼬미 난 이제 잘준비다 했으니 자러가도록 할게 내자리는 여기야. 침대에서 자면 자다가 떨어질까봐 내가 골랐어 꼬미 그럼 안녕 이제 자러가야지. 앞으로 엄마아빠랑 내가 커가는 모습 보여주도록 할게. 또 놀러와

[23.03.12.] 스콘맛집 카페 레이어드_신세계 센텀시티점 [내부링크]

카페 레이어드 Have a good time with Layered! 유럽의 한 가정집의 따스함, 찰나에 스치는 런던과 파리의 빈티지한 무드를 공간 전체에 녹여낸 카페 레이어드에서 유럽의 로망을 느껴보세요. 카페레이어드 네이버소개글 센텀 신세계를 갈때마다 살까말까 하다가 결국 안사고 지나쳤던 그리고는 항상 후회했었던 스콘 맛집 '카페 레이어드' 오늘은 이곳 스콘을 꼭 먹겠다는 다짐을하며 집 가는길에 신세계 센텀점에 잠깐 들렀다. 카페레이어드 지하철을 타러갈때 꼭 지나쳐야되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탈때마다 눈길이 저절로 가는 곳이다. 센텀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듯. 카페 레이어드는 센텀점 말고도 더현대서울, 안국, 연남동에도 매장이 있다. 내가 오늘 방문한 센텀점은 22년 8월 10일에 오픈해서 아직 7개월 밖에 되지않은 매장이다. 원래 계획은 스콘이랑 커피를 사서 자리에서 먹고 가려했는데, 매장에 사람이 꽉차서 어쩔 수 없이 포장해서 집에 가져갔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