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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실천편 / 아마노마사루 [내부링크]

Objective Key Results 리더란 무엇일까? 리더의 역할은 목표를 명확히 하는 일. 사람이 모였을 때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을 내는 방향이 모두 다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각 개인이 노력해도 전체적으로 원하는 방향의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합일된 목표설정이 없기 때문이다. 이럴 때 목표점goal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면 팀의 방향성을 모을 수 있다. 이러한 목표점을 팀에 제시하는 일이 리더가 해야 할 가장 큰 역할이다. 리더십의 네 가지 유형(상황적 리더십) S1 지시형 리더십 S2 코칭형 리더십 S3 지원형 리더십 S4 위임형 리더십 최종적으로 목표로 삼아햐 할 S4 위임형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단서가 바로 OKR이다. OKR은 Objective 목표와 Key Result 핵심 결과지표라는 두 단어의 첫 글자를 딴 용어로 조직이나 팀, 개인의 이상적 상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이다. Objective는 '이러한 모습이 되고 싶

왜 지금 일하는 방식인가 / 강승훈 [내부링크]

요란한 날개짓에 비해 꿀통은 비어 있는 한국. 새로운 일의 방식은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한다. 고등 교육 이수율은 69.6%로 OECD최고수준. 노동시간은 1993시간으로 독일의 1363시간에 비해 1.5배. 한국 노동시간 GDP는 미화38.19로 OECD평균 53.45달러의 71%수준에 불과. 우리나라가 5일, 40시간을 꽉 채워 만드는 가치를 다른 OECD국가들은 단 3.6일, 28시간만에 만든다. 혹시 일의 본질인 성과를 버리고 바쁨에 빠져 있는 건 아닐까? 사실 그동안 업무 효율화, 스마트 워킹, 업무 혁신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단지 성과가 없었을 뿐이다. 특히 사무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은 '보고서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보고서' '회의를 줄이기 위한 회의'라는 또 다른 비효율만 남기고 사라졌다. 올바른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 기술,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94년 CIA의 전신인 OSS는 비밀문서

디커플링 [내부링크]

2012년 연휴 쇼핑 시즌 미국에만 1500개 지점을 보유한 베스트바이 전자제품 매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사람들은 진열대 위에서 반짝이는 42인치 샤프 평면 텔레비전 앞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팬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삼성의 신형 노트북 주위로 몰려들기도 하고 영화 <매드맨>시리즈의 블루레이 세트를 눈여겨 보기도 했다. 그런데 베스트바이의 그해 분기별 매출은 거의 4퍼센트 감소했다. 고객들은 지갑을 꺼내지 않았다. 대신 스마트폰을 꺼내들었다. 바코드를 스캔하고 그렇게 자리를 떠났다. 쇼루밍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만 확인하고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실제 구매를 하는 쇼핑형태이다. 베스트바이는 12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면서 17억 달러의 분기별 손실이 발생했다. 쇼루밍을 방지하고 매장 안에서 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내놓았다. 바코드를 변경해 고객들이 스캔을 못하게 하고 매장을 새롭게 단장 후 직원들을 재교육 시켰으며 온라인상점을 새로 선보였지만 그 어떤 방법도 고객들의 쇼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 김종원 [내부링크]

한국경제를 뒤흔든 삼성의 임원 출신들. 삼성의 임원들은 내부에서만 승승장구 하는 것이 아니다. 터치 솔루션 기업인 멜파스의 이봉우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전략실무를 담당한 잘나가던 임원이었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표를 내고 멜파스의 신임 사장으로 부임했다. 보잘것 없는 중소기업의 선택에 주변에서 걱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멜파스의 연매출이 5년만에 1,000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카메라모듈과 안테나를 만드는 이동통신용 부품 제조업체인 파트론에도 기적이 일어났다. 파트론의 김종구 사장은 삼성전기 부사장 출신으로 재임 중 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을 성공시켜 삼성전자를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삼성전기의 부사장 자리를 박차고 나와 파트론을 설립했다. 현재 파트론은 시가총액 12위자리를 꿰차고 있다. 2012년 영업이익은 2011년 대비 57.65% 늘어난1,340억원, 매출액은 56,69%늘어난 1조 2,402억원을 기록하며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 니시와키 슌지 [내부링크]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박사는 '다섯 명 중 한 명은 섬세한 기질을 타고난다'고 주장한다. 그는 그들을 매우 예민한 사람 Highly Sensisive Person이라는 용어로 표현했다. 예민하다는 사람을 실제로 보면 타인에 대한 상냥함, 사려 깊은 신중함, 속된 것을 멀리하는 기품 같은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극적이고 쉽게 상처받는 약점도 지녔다. 그 밖에도 다양한 특징의 상호작용으로 복잡한 상승효과가 나타난다. 이것을 정리한 지표를 DOES라 한다. 예민한 사람의 특성으로 대표되는 네가지 요소의 앞글자는 1.복잡한 생각과 사려 깊음 Depth lf processing 내성적이며 사색적인 경향이 강하고 형식적인 겉치레에 서툴다.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오래 생각하는 소극적인 면도 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한가지에 몰두해 연구하는 일에 뛰어나다. 2.과잉자극 Overstimulation 타인의 감정, 현장 분위기, 일어난 일을 하나하나를 다른 사람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쉽게

유별난 게 아니라 예민하고 섬세한 겁니다 / 제나라 네렌버그 [내부링크]

책의 저자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강연가이다. 신경학적 기질이 남달라 타인보다 세상을 예민하게 경험하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편견이 아닌 포옹의 관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는 신경다양성 운동 활동가이다. 그녀 또한 예민한 신경다양인으로서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 속에서 재능을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호기심 많고 열정적이며 캐묻기를 좋아하는 기질은 친구를 사귀는데 방해가 됐고 벅찰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언론사의 업무환경은 최선의 성과를 내기에 적절하지 않았다. 여러 직장을 전전하며 상실감과 혼란, 고립감, 자격지심에 시달리던 차에 신경다양성이라는 개념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그 주제를 파고들어 연구하고 마찬가지로 마음의 작동 방식이 남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스로를 인정하고 세상 속에서 재능을 펼칠 방법을 발견했다. 여성들은 숨겨진 자신의 일면을 비추는 다른 거울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들이 만나는 의사나 치료사도 마찬가지다. 아시아에서 6년간 특파원으로 근무

걸 인더 다크 / [내부링크]

꿈에서 내가 못할 일이 뭐가 있을까? 꿈 속에서 나는 기차를 타고,어디론가 떠나고,등산을 하고,협주곡을 연주하고,강물에서 헤험을 치고, 중요한 서류를 상사에게 전달하고 늘 그렇듯 소동으로 끝나는 회의에 참석한다. 내 육신은 어둠에 갇혀 누워 있지만 감긴 눈꺼플 밑에서는 낮과 멋진 대조를 이루는 색과 소리, 움직임이 펼쳐진다. 내 머릿속에 존재하는 개인 극장에서 상영되는 말도 안되는 영화들이다. 깨어 있는 시간의 외로움을 보상하듯 내 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지인들, 유명인사들, 희미한 과거의 잊은 줄 알았던 사람들, 내 머리의 틈새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전혀 모르는 사람들, 가장 깊숙이 묻어둔 희망과 두려움의 불편한 화신들. 꿈에서 깨는 것은 항상 끔찍해서 길고 어두컴컴한 통로에 갑자기 빠진 듯이 매트리스에 털썩 주저 앉으며 소리친다. 꿈은 속도를 높여 저 말리 달아나고, 나는 기억나는 몇몇 조각, 멀어지는 꼬리에서 뽑아낸 털 몇 가닥만 움켜쥔 채 다시 홀로 남겨진다. 동물원의 동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 전홍진 [내부링크]

‘예민하다’는 영어로 ‘sensitive’ 외부의 자극에 대해 민감하다는 뜻이다. 2006년 미국의 임상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박사는 외부 자극의 미묘한 차이를 인식하고 자극적인 환경에 쉽게 압도당하는 민감한 신경 시스템을 가진 사람에 대해 ‘매우 예민한 사람들 Highly Sensitive Persons, HSP’라고 말했다. 예민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것에 이렇게 예민해지면 뇌가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 이런 동전의 양면성은 잘 관리하면 성공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성공 이후에도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예민한 특성으로 인해 보다 쉽게 불안하고, 우울해질 수 있다. 이런 정서는 수면이나 생활에 영향을 주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예민하다는 것은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타고난 기질 temperament과 관련이 있다. 세상에 태어난 시점부터 유

무의식을 지배하는 사람 무의식에 지배당하는 사람 / 구스도 후토시 [내부링크]

나는 왜 잘 안되는 걸까? 나는 20대 무렵에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일도 연애도 잘 안풀렸고 인간관계는 점점 불편해졌으며 금전적으로도 힘들었다. 그래서 집에 틀어박힌 채 자발적 실업자가 되었고 우울증에 빠져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스스로가 너무 초라하고 쓸모없게 느껴져 견딜 수가 없었다.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는 자신을 보고 있자니 문득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불행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자기계발서, 심리학, 철학 등 정신세계와 관련된 책을 두루 읽고 블로그와 인터넷 기사를 깊이 파고 들었으며 내로라하는 심리 상담가들의 강연도 찾아다녔다. 하지만 그런 지식을 습득해도 상황은 쉬이 달라지지 않았다. 물론 처음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듯 싶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원래의 한심한 나로 되돌아 갔다. '도대체 나는 왜 잘 안되는 걸까?' 이 의문을 계속 품고 있던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그래, 잘 안되는 건 마음의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아잔 브라흐마 류시화 [내부링크]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코끼리를 갖고 싶었다. 자나깨나 코끼리 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뜨거웠다. 그는 차츰 알게 되었다. 당장 코끼리를 갖게 된다 해도 그걸 키울 능력이 없다는 것을. 그는 평범한 넓이의 마당을 가진 자그마한 집에 살고 있었고,아주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농담으로라도 부자라고 말할 수 있는 형편이 전혀 아니었다. 심지어 날마다 배부릴 먹일 사료를 살 돈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코끼리가 과연 자기에게 오게 될지도 의심스러웠지만 만에 하나 갑자기 그 일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해도 그것을 유지조차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고통스러웠다. 왜 하필 코끼리냐고 사람들은 그에게 묻곤 한다. 개나 고양이라면 쉽게 키울 수 있을 것 아닌가? 그 자신도 그런 생각을 안 해 본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온통 코끼리한테 사로잡혀 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그는 아직도 부자가 되지 못했고, 아직 코끼리는 그의 것이 아니었다. 이제 그가

축의 전환 / 마우로 기옌 [내부링크]

와튼스쿨의 미래수업 축의 전환. 이 책에서 말하는 8가지 거대한 물결 그 첫 시작은. 미국과 서유럽에서의 인구 노령화이다. 이는 낮은 출생률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신흥공업국 시장에서는 더 젊은 세대들이 중산층으로 진입해 새로운 주도권을 행사한다. 지금과는 다른 유형의 소비자들인 이들은 자신들의 습관이나 취향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산층이 화개되면서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유형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다. 중산층 남녀들은 도시적 생활방식을 지향하며 그 어느때보다 많이 전 세계의 도시들로 이주하고 있다. 그 도시에서는 수 많은 발명가와 기업가가 나타나 현재의 기술을 뒤흔들며 혁신을 이끌고 있다. 새로운 기술로 과거의 습관이나 생활방식 등을 파괴하며 가정이나 직장을 비롯해 자동차와 개인 생활 용품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발상들로 소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또 다른 개념의 화폐들이 출현해 더 많이 퍼지고 더 쉽게 사용하는 세상이 올

초예측 부의 미래/ 세계 석학 5인 유발 하라리 [내부링크]

2019년 방송된 'NHK 욕망의 자본주의 거짓된 개인주의를 넘어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디지털 권력을 둘러싼 충돌과 혼란 속 일과 삶의 방식은 어떻게 달라질까? 불확실성 속에 숨은 미래를 감지하는 석학들의 통찰을 볼 수 있는 책. 세계경제는 지금 변곡점에 서 있다. 국가와 시장을 초월하는 거대 플랫폼 기업 그리고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자본주의가 이런 과학기술을 만날때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하라리는 극단적인 자본주의를 경계한다. 자본주의란 경제나 사회가 잘 기능하도록 이 세계에 내재한 자연적인 시스템인데 인간이 창조해낸 하나의 제도로 '상상의 질서'에 지나지 않는다 설명한다. 완전히 자유로운 시장이란 즉 자유 시장 속 개개인의 경쟁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최선의 경쟁을 낳는다는 것은 신화에 불과하다. 시장은 법과 정치의 일부로 존재할 수 있다. 감시자본주의는 디지털 감시 기술이 노동자 및 소비자의 행동을 면밀하게 관찰 분석해 모은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

짐 로저스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 [내부링크]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 짐로저스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오늘날 동북아의 작은 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정학적 사건들을 보며 '작은 파도를 보지 말고 바다 밑에서 흐르는 해류를 파악하라.'는 말을 떠올리곤 한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국제사회 변화의 흐름은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역사와 경제를 뒤흔들 변화의 진원지가 바로 북한이다. 이 젊은 지도자의 등장 자체에 내포된 변화의 조짐이 있는데 그가 청소년기를 유럽에서 보냈다는 점이다. 스위스 명문 학교로 손꼽히는 베른국제학교에서 공부한 김정은은 북한 외부 세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충분히 쌓았다. 북한에 돌아올 때 지도자로서 그가 그리고 싶은 미래의 모습은 선대의 그것과 전혀 달랐을 것이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한번도에는 매서운 긴장감이 맴돌았다. 그러나 한반도 안팎의 정세 변화와 맞물려 이제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물론 김정은이 꾀하는 북한 경제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018년 남북 정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 저우신위에 [내부링크]

돈 심리학 4000여 년 전 돈은 인류 역사의 무대에 올랐다. 돈은 우리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사랑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돈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돈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 준다. 나는 돈의 주인인가. 돈의 노예인가. 돈을 쓰는 방식에 따라 안절부절형,햄스터형 행복형,허세형,회피형으로 구분된다. 돈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한다면 돈에 휘둘리지 않고 더욱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돈과 나의 관계를 알고 나면 사재기나 그로 인해 생긴 죄책감 등 건강하지 못한 행동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알기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한다. 돈에 대해 매우 재밌는 점은 사람들은 부정적 인식이 깃든 돈을 얻었을 때 그 돈을 어디에 쓰겠냐고 물어보면 사회에 좀 더 도움이 되는 교육과 관련 된 문구류를 사겠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돈을 세탁하는 행위다. 실제 생활에서 우리는 수도 없이 돈에 부정적, 긍정적 태그를 붙여서

돈의 속성 / 김승호 [내부링크]

"돈은 인격체person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돈을 인격체로 바라보는 관점이다. 저자인 김승호회장님은 풍족한 부를 이루는데 성공한 이유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

부의 본능 / 브라운 스톤 [내부링크]

연어 인간은 본능의 동물이다. 그렇다면 부에도 본능이 있을까. 먼저 본능이라는 단어부터 이해를 해보자. 연어들은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어릴때 살던 고향인 강으로 돌아와서 산란을 하고 죽는다.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댐이나 장해물을 만나면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곳에 인공 사다리를 만들어 주어서 연어가 잘 올라가게 도와주는데 그때 연어들이 뛰는 모습은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연어들이 산란을 위해서 강을 거슬러 올라올 때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한다. 거리도 몇 백 킬로미터에 이른다. 작은 폭포 같은 장해물을 만나면 점프해서 올라오다보니 주둥이가 바위에 부딪혀서 헤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지느러미도 허옇게 변하고 입 모양도 괴상하게 뒤틀려 있다. 바다에서 편하게 놀고 살다가 생을 마감하면 될 것을 왜 저렇게 강을 거슬러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걸까. 정답은 본능 때문이다. 부의 본능 본능에 이끌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선택권 없이 회귀하는 것이다. 인간도 마찬

돈 / 보도섀퍼 [내부링크]

나이 서른에 자신이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도 살수 있을 정도로 돈 모으는데 비상한 재능이 있었던 보도셰퍼. 그의 돈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돈은 인생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는다. 그리고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것 또한 분명하다. 그러나 돈 문제라는 먹구름이 인생에 끼어 있는 한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돈은 인생의 여러 문제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아울러 돈이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멋있는 곳에 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돈은 큰 자신감을 갖게 하고, 남들에게 더 많이 인정받게 하며 인생의 여러 가능성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우리 인생엔 다섯 영역이 있다. 건강, 돈, 인간관계, 감정, 그리고 인생의 의미 이 다섯가지는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 건강 건강이 없으면, 다른 모든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자기가 계획한 일을 실행에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좋은 인간관계는 수프에 치는 소금과 같다. 인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