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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 - 이동철 - 사업고민할때 가볍게 읽을만한 책 [내부링크]

최근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어서 읽은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크게 기대를 안하긴 했지만, 초반부 읽을때는 좀 실망스러웠던 책이었어요. 고급화 마케팅 사례에 대한 책일꺼라고 예상은 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여러가지 사례 중심이었던 책이라... 처음엔 너무 깊이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달까? 하지만 읽어볼수록 이것저것 여러 사례들을 훑어주고 있어서 가끔 뭔가 구상하다 막히면 가볍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습니다. 읽게 된 계기 저는 최근에 어떤 일에 도전을 했어요. 지금은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뭔가 시험을 끝낸 수험생마냥 가볍게 머리를 식힐만한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가볍지만 그래도 뭔가 좀 얻을만한 내용이 있는 책을 읽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요즘 다른 영역도 그렇지만, 마치 냉파(냉장고 파먹기)처럼 일단 집에 있는 책들부터 읽어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집에 책이 너무 많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책을 보면 욕심이

추억, 꿈, 사랑, 그리고 행복 - 위드북스클럽 - 인생에 중요한 4가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 [내부링크]

이번에는 바로 우리의 이웃들이 쓴 것 같은 책, 인생에서 중요한 4가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에세이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추억, 꿈, 사랑, 그리고 행복'이라는 에세이 집이에요. 위드북스클럽이라는 독립출판사를 통해서 4분이 모여 에세이를 쓰셨나봅니다. 읽게 된 계기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자기계발서와 에세이를 잘 읽지 않는다고 고백을 했는데, 지인들이 에세이를 쓰셨습니다;;ㅋ 저의 책 포스팅에서 저는 항상 책을 읽게 된 계기와 내용요약, 느낀 점, 책의 효용성의 뼈대로 말하는데, 이번엔 그 형식을 조금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책을 쓰신 지인분들에 대해 대강 소개를 해드려야할 것 같아요. 제가 제작년 쯤에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었는데, 그때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온라인 지인들이자, 블로그 이웃 분들이 이 책의 저자 분들이십니다. 한번도 만나본적은 없는데, 이렇게 랜선으로 친분을 유지하는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자기계발서는 가끔씩

시르즈SYRS 레티놀 화장품 안티에이징, 엑소액티브 성분으로 피부 회복력까지 높여준다고 해서 사용해봤어요. [내부링크]

몇일 전 시르즈SYRS 팝업스토어에서 안티에이징에 효과가 좋다는 레티놀 성분이 들어간 기초 화장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브랜드에서 내세우는 성분으로 '엑소액티브'라는 게 있던데, 흡수력과 피부 회복력까지 높여줄 수 있다고 해서 레티놀 성분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았어요. 시르즈 SYRS? 최근 새로 런칭한 신생 화장품 브랜드인데, 주로 무용인, 모델, 연예인들이 강한 빛, 지나친 땀, 건조한 공기... 등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초 화장품을 찾다가 만든 브랜드라고 합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 가봤을때 뭔가 전체적인 컨셉이 쉼, 휴식, 내면의 힘, 동양적인 가치... 등을 강조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패키지도 좀 슴슴한 편이었습니다.ㅋㅋ 저는 화려한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특히 기초화장품의 경우 패키지가 너무 화려하면 좀 불량식품 같은 느낌처럼 성분이 안좋을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시르즈는 완벽한 패키지죠?ㅋㅋ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 새로운 일에 도전이 두려울 때 읽으면 좋을 책 [내부링크]

저는 최근 새로운 일을 앞두고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이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이 두려운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 '타이탄의 도구들'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볼께요. 읽게 된 계기 솔직히 저는 이런 류의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소프트한 에세이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고요. 딱히 큰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스토리를 통한 큰 감동을 주는 것 같지도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도 이 책을 읽게 된 건... 많은 사람들에 하도 인기가 많아서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고, 남들이 좋아하는 요소도 좀 알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뜻밖의 부추김(지금 제가 시작하려는 일에 대한)을 받았습니다. 저는 항상 제 옆에서 일을 저지르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 해!, 그냥 해!, 질러라 질러~!' 이런 말들이 저에게는 왠지 응원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

무용인과 모델들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SYRS(시르즈) 플래그십 스토어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얼마전 제품협찬 제안 주신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시르즈(SYRS)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녀왔어요. 시르즈는 무용인과 모델들이 만든 브랜드로, '흡수율이 좋은 유효한 성분을 최대한 많이 담는다'는 진정성으로 기초 화장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블로거로써 이렇게 브랜드 자체에서 초청을 받은 적은 처음이라 신기해서 일단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첫인상 신규 브랜드인만큼 브랜드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느낀 시르즈의 첫인상은 뭔가 아래 이미지처럼 일본의 불교 '선' 사상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뭔가 심플한데 심오한 것 같고, 편안하면서 정돈되는 듯한,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명상 같은 정신적인 가치를 중요시 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가 자리잡으면 해당 건물에서 yoga나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도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건물 틈에서 뭔가 범상치 않은 느낌의 시르즈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입니다. 마치 이곳만 공간이 다른 듯한, 결계가 쳐져 있는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 반병현 -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뭘 할 수 있을까, 넓고 얕게 알아보기 [내부링크]

챗GPT 이후로 요즘 많은 것들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도 좀 생각이 많은데요. 오늘은 반병현 저자의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읽어보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뭘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넓고 얕게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게 된 계기 인공지능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기 시작한 때는 약 6,7년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까지만해도, '기계가 어떻게 창작을...'이라는 안일한 생각들이 저를 비롯해 사람들에게 만연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젠가는' 다가올 현실이라고 생각해, 계속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 등장한 챗GPT 이후로 세상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했죠. 저는 이제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같은 느낌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챗GPT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책은 아니지만, 과연 챗GPT로 뭘 할 수 있을까...를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인공

IT 세계의 괴물들 - 아무준수 - 반도체와 컴퓨터 기술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요하다면 읽어볼만한 책 [내부링크]

저는 2024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최근 이것저것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AI의 일상화로 IT기술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겠다 느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공부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렇게 읽게 된 아무준수 작가님의 'IT 세계의 괴물들'은 제가 딱 필요했던 반도체와 컴퓨터 기술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담고 있었습니다. 읽게 된 계기 요즘 학교 졸업한 이후에 제가 너무 오랫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꼭 반도체와 AI에 대해 공부를 해봐야겠다 결심을 했어요. 예전부터 반도체와 컴퓨터 기술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었는데, 막상 제가 궁금한 부분을 다루는 책이나 자료들은 만나지 못했습니다.(이건 아무래도 저의 노력이 부족했던 탓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본격적으로 반도체에 대해 다루고 있지도, AI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지도 않지만 일단 전반적으로 흐름을 잡고 갈 수 있는 초보자가 처음에 접근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범계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퓨전 술집, '좋아서 하는 술집'에서 편하고 분위기있게 술한잔 하세요~! [내부링크]

드디어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연휴이기도 하고, 연말연시이기도 하고... 이맘때가 되면 괜히 기분이 싱숭생숭해지죠. 이럴땐 걍 분위기 내면서 술한잔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남편과 안양 범계역 근처 퓨전 술집 '좋아서 하는 술집'에서 편하고 분위기있게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 술집이라기 보단,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좋아서 하는 술집'에 오픈하자마자(5시) 도착했는데, 창밖으로 눈 내리는 풍경이 보이고 내부는 은은한 조명이 따뜻하게 켜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마치 개인적으로 파티에 초대된 듯한 기분이 드는 곳으로 테이블마다 작은 촛불이 있어서 뭔가 더 연말분위기도 나고, 분위기가 더 은은한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깔끔하면서 단정한 분위기가 혼술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과 함께 와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한결 관계가 가까워져 있을 것 같은 분위기에요. 술집이라기 보단, 소규모의 분위기 있는 개인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따뜻한 느낌과 함께 이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 - 김강욱, 반병현 - 직장생활, 보고서가 어려운 분들이 보면 좋은 책 [내부링크]

이번 연휴를 이용해, 김강욱, 반병현 저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을 읽었습니다. 신입, 경력자... 등의 구분을 막론하고, 직장생활 보고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읽게 된 계기 최근 사업 및 서비스 기획 관련해 다시 공부를 해가고 있습니다. 기획서도 결국은 보고서의 일환이라고 생각해, 관련 도서를 넓게 읽어가고 있어요. 더군다나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이라고 하니... 결국 모든 글은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작성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덜컥 마음이 끌렸습니다. 게다가 저자 중 한분이 보고서 업무를 하며 느낀 경험을 아래와 같이 간단한 4컷 만화(웹툰)으로 표현하여 내용이 좀 더 쉽고, 친근했습니다. 내용 보고서를 대하는 자세 읽는 사람을 생각한다 여기서 읽는 사람은 주로 직장 상사이겠죠. 상사는 내 보고서 말고도 수십명의 보고서를 읽어야 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읽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보고서를 만들어야 합

언커먼데이 탈모 앰플, 마이크로 니들로 두피 진피층까지 흡수시켜주는 탈모영양제 사용후기 공유합니다. [내부링크]

얼마전 언커먼데이 탈모 앰플 협찬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가 한때 탈모고민을 좀 했던 적이 있는데, 이건 저의 다른 포스팅을 보시면 아실꺼에요; 언커먼데이 탈모 앰플은 마이크로 니들까지 포함되어 두피 진피층까지 흡수될 수 있는 탈모영양제라고 해서 꼭 한번 사용하고 싶은 호기심이 들어서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마이크로 니들로 두피의 진피층까지 흡수되는 언커먼데이 탈모 앰플 예전 한때 피부과에서 MTS가 유행했던 적이 있어요. MTS는 마이크로니들 테라피 시스템(Micro-needle Therapy System)의 약자로, 두께가 0.07~1.5mm 정도의 가느다란 바늘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이나 영양성분은 피부 속 진피층까지 흡수가 되진 않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보습효과 외에는 크게 효과가 없다고도 하죠. 그래서 예전에 마이크로 니들로 피부를 콕콕 찔러서 그 구멍을 통해 영양분을 넣어주는 MTS가 인기가 좋았던 적이 있어요. 최근은 이런 마이

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 - 피터 - 사업가가 쓴 도서들을 아카이브 한 책 [내부링크]

최근 사업계획에 대해 관련 책을 이것저것 읽고 있습니다. 이 책도 그 연장선 상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선배도, 상사도, 회사도 알려주지 않은 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이라니! 게다가 카카오 브런치 조회수 250만을 자랑하는 일잘러의 필수템이라고...! 읽게 된 계기 사업계획은 결국 문서작업이고, 기획의 일종이라 생각해서 이런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브런치에서 조회수도 잘 나왔고, 이 정도면 증빙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사업계획서 이외 좀 큰 개념으로 '기획'에 대해 전반적인 부분을 다룰 것 같아서 읽었어요. 내용 회사에서 일을 잘 하려면, 기획을 알고 접근해라 회사의 전략기획, 계획 등 1년 단위 기획과 회사의 방향성을 염두에 둬라 최근 3년간의 경영계획서를 읽어본다 조직도를 이해해서 각 부서마다 매출량, 매출증가율 등을 알아둔다 저자는 매출량은 낮지만 매출증가율이 높은 곳은 회사가 주목하는 곳이며, 특히 회사에서 실적을 올려 인정을 받고 싶다면 들어가면

초보 창업자와 직장인을 위한 사업계획서 쓰는 법 - 브라이언 핀치 지음 - 실제 사업계획서 쓸때 보면 좋을 책 [내부링크]

이번에는 초보 창업자와 직장인이 사업계획서를 쓸때 참고하면 좋을 책을 읽어봤습니다. 여러가지 직장인, 초보 창업자,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선 사업가 등... 전반적으로 사업계획을 할때 이책을 직접적으로 참고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최근에 서비스 기획, 사업계획 등... 관심이 생겨서 관련 책들을 여러 권 읽어보고 있습니다. 기획이나 계획은 어떤 일에 대해서든 거의 근간이 되기때문에, 관련해서 공부를 해두는게 제 개인적인 인생계획을 세울때나, 실제로 제 사업을 만들어가갈때도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사업계획서에 들어가야할 요소들의 풀(pool)처럼 어떤 사업계획서에든 들어갈만한 요소들을 대부분 다루었다는 점 비교적 최근에 쓰여진 책으로 예전처럼 구태의연한 느낌이 덜했다는 점 추상적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사업계획서 구성요소들에 대해 설명할 것 같았다는 점 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효용성 실제로 지금 당장

나를 감싸는 향기 - 이수연 - 어린시절 상처를 점진적으로 치유해주는 어른과 아이를 위한 잔잔한 성장동화 [내부링크]

저는 정보서적과 소설, 동화 등의 픽션을 번갈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연히 발견한 이수연 작가님의 '나를 감싸는 향기'라는 동화책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어린시절 상처 있으신 분들... 그 상처를 점진적으로 치유해주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잔잔한 성장동화라고 생각합니다. 읽게 된 계기 예전 대학교에서 시험공부할때, 계속 이과공부만 하니... 머리 속 근육들이 뭔가 유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로지 숫자와 논리적인 풀이와 현상만 집중하다보면, 가끔씩은 주의를 환기시키고 싶을때가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잠깐이라도 쉬다 오거나 놀다오면 은근 다시 공부를 하러오기가 참 어렵더군요;; 그래서 제가 썼던 방법이 읽고 싶었던 재밌는 소설책을 옆에 두고, 한두시간씩 공부를 하다가 소설책을 들추는 것이었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정말 효과가 좋았습니다. 뭔가 머릿속 근육을 골고루 사용한 것 마냥 머리가 오히려 더 잘굴러가는 느낌. 그래서 최근 저는

꿈이룸샵, 수원의 재미있고 색다른 마켓(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및 지역소상공인들이 모인)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혹시 '꿈이룸샵'을 알고 계신가요? 수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소상공인분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마켓을 열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지역적이고, 아직 창업하신지 얼마 안된 좀 신선한 느낌의 가게를 좋아한답니다:) 제가 갔을때는 이미 시간이 좀 늦어서 매대를 치우는 중이셨는데, 대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이것저것 사진찍기는 좋았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수원의 재미있는 마켓, 꿈이룸샵을 소개드려 보겠습니다. 이곳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에 선발된 기업들과 지역소상공인분들이 모여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이 쉬는때 해당 교육 공간을 빌려 진행되는 마켓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기간이 올해 영업일까지로 되어있긴하지만, 담당자분께 여쭤보니 교육이 없는 내년 초 까지는 마켓이 계속 진행된다고 합니다. 주로 과반 이상이 다양한 먹거리이고, 나머지는 서적과 소품, 화훼, 아동복 등 꽤 분야가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날 날이 완전 춥고, 시간이 늦어서 매대가 많이 비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생

라이프 트렌드 2024 욕망이 된 올드머니 : 연말연시에 읽을 책, 대중적 욕망의 흐름이 곧 돈의 흐름 [내부링크]

우연히 알게되어 찾아서 읽게된 책 '라이프 트렌드 2024 - 욕망이 된 올드머니'를 읽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연말연시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대중적 욕망의 흐름이 곧 돈의 흐름이 되겠죠. 제 생각에는 트렌드가 곧 대중적 욕망의 흐름이라 생각하거든요. 읽게 된 계기 얼마전 유튜브에서 내년의 트렌드에 대해 얘기하는 콘텐츠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트렌드를 기존의 흐름과 연결지어 은근 설득력 있고도 인사이트 있게 정리하는 것 같았어요. 영상은 해당 작가님이 직접 출연하셨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책을 홍보하기 위해서 였겠지만 영상에서 간단히 다룬 내용을 책으로 자세히 읽어보면 좋겠다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기억도 안나는데... 연말연시, 이 맘때쯤 되면 내년의 트렌드와 흐름을 정리 혹은 예견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런 내년의 트렌드를 요약한 책들은 대부분 정말 '요약'일 뿐인 경우가 많아서 그냥 잡지처럼 설렁설렁 보는 책이지, 읽는 책

신대방삼거리역미용실 푸리헤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머리하세요~! [내부링크]

신대방삼거리역미용실 푸리헤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머리하세요~! 체험단활동으로 이번엔 푸리헤어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신대방삼거리역미용실 푸리헤어에서 머리하기 전 상태 그동안 여러가지 스타일을 시도하느라 머리를 못기르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다시 긴머리 스타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몇달간 계속 볼륨매직만 하고 있었는데요. 어느새 이 머리스타일이 너무 지겹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했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기존의 제 머리스타일은 저렇습니다. 뭔가 스타일링 없이 기르는데 최적화 된 머리스타일이죠? 볼륨매직한 머리가 길어나오면서 머리 윗부분은 초가집처럼 뜨고, 양옆으로는 머리가 차분해서 머리스타일이 좀 원통형이 되어가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반곱슬 본연의 머리가 북슬북슬 정수리부터 길어나오기 시작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걍 심심한 헤어스타일이 싫었어요. 똥손이라 뭔가 시도해볼 생각도 못하겠고;; 원하는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한눈에 읽히는 기획서, 제안서, 이메일 빠르게 쓰기 - 나만 읽고 싶은 책 [내부링크]

오늘은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한눈에 읽히는 기획서, 제안서, 이메일 빠르게 쓰기'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읽게 된 계기 사실 이책은 산지가 좀 되었는데, 생각중인 서비스를 문서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해서 몇일 전부터 읽게 되었어요. 문서는 메시지(커뮤니케이션)이다. 첨부터 끝까지 저자가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문서'하면 기획서, 제안서, 계획서, 보고서... 등등 문서의 이름부터 생각하게 되는데, 일단은 그런 부분들을 다 내려놓고 우리는 '이 문서를 왜 누구에게 뭐하려고 쓰는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부터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문서를 작성하려고 할때 첫출발은 내가 이 문서 내용으로 카톡을 보낸다면 어떻게 얘기할까? 단순하게 어떻게 말할지를 실제 구어체로 간단히 적어가면서 출발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맺음말로는 간단히 전반적인 본인의 생각이나 의견이 들어간 내용을 얘기하면 매끄러운 느낌이 되는 거죠.

구찌 블룸향수, 기품있는 꽃향, 호불호 없을듯한 여자향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아주 오래된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구찌 블룸향수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기품있는 꽃향, 호불호 없을듯한 향인데... 이런 여자향수 찾으시는 분들은 저의 리뷰 참고해주세요! 나의 향 취향 일단 저의 향 취향부터 공유를 드리면 향수 참고하실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좋아하는 향부터 말씀드려보면, 비누향, 꽃향 쪽을 제일 좋아하고, 과일향은 대부분 좋아하지만 가끔 호불호가 있는 편입니다. 머스크나 우디를 좋아하긴 하는데, 가끔씩 배합이 안맞으면 느끼하고 머리아프다 느낄때가 있고. 비온날 지하실에서 나는 시멘트 젖은 냄새, 한의원 약재냄새, 병원 냄새, 옷 젖은 냄새, 시골에 가면 나는 뭔가 태우는 냄새, 절 냄새, 먼지 냄새... 등등도 좋아합니다. 조금은 특이한 취향이죠. 좋아하는 향수로는 니나리찌의 '래르뒤땅', 구찌 '블룸', 딥디크 '도손', 펜할리곤스 '루나', 샤넬 '넘버5' 등등입니다. 좋아하는 향이 정말 많고, 취향이 넓은 편이에요. 안좋아하는 향수는 겐조 쪽의 특유의 후추향

바퀴벌레 없애는법, 직접 실천하고 효과본 방법, 썰, 바퀴벌레 공포증... 가장 경제적으로 없애는법 공유해봅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지난 여름 겪었던 바퀴벌레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바퀴벌레 없애는법을 공유드려 보겠습니다. 직접 실천하고 효과본 방법을 공유해드리는 거니까 꼭 한번 같이 실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바퀴벌레의 첫 출현 올해 여름이었습니다. 부엌 식탁에서 그동안 한번도 본 적이 없던, 움직이는 검은 작은 것이 곁눈질로 보였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바퀴벌레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쳐다보는데... 이 친구 제가 잠시 정신적 혼란을 겪는 동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조용히 기다려주더군요;; 바로 잡지 않으면 더 끔찍한 상황에서 만날지 모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재활용 쓰레기통에서 과자 상자를 집어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한방에 잡았습니다. 잡고나니 또 치우는게 문제였어요. 바닥이면 놔두고 남편한테 치워달라고 하면 되는데... 식탁이라... ㅜ.ㅠ 긴 고뇌 끝에 마무리까지 제가 하는 수밖에 없었답니다. 두번째 출현 그리고 바퀴벌레 공포증 애써... 어쩌다 한마리 들어왔겠지... 생각했는데.

피부에 좋다는 피마자 오일(아주까리 기름) 정말로 좋을까? 실제 사용기를 공유해봅니다. - 아주 오래된 리뷰 [내부링크]

혹시 피마자 오일 혹은 아주까리 기름을 알고계신가요? 피부에 좋다는 피마자 오일... 저는 실제로 3,4년 정도를 사용해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효과를 본 부분과 안 좋았던 부분을 공유하겠습니다. 피마자 오일 사용 계기 예전에 한창 각종 오일 혹은 천연 오일이 유행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 저는 한창 탈모고민과 여드름고민을 하던때였는데. 여드름이라는게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되다보니 정말 진퇴양난?의 느낌이 있는게... 오일리 한걸 안발라줘야 최대한 여드름이 안나도록 유지가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오일이 없는 것만 피부에 바르니... 얼굴이 건조해진다는...;; 나이 들어서 피부가 건조하면 잔주름이 생기잖아요?ㅜ.ㅠ 게다가 저는 또 환경에 관심이 많은 입장이라 너무 많은 피부 제품을 바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사실은 귀찮기도 했고요;;) 특히 저는 이런 오일들을 사서 발라보고, 안맞으면 클렌징 오일로 사용하곤 했는데요. 일단 피마자 오일은 좀 더 특별한 효능이 많아서 사용해볼 마음

크리스마스 손그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그림 DIY로 직접 그려봤습니다. [내부링크]

크리스마스가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손그림, 크리스마스 트리나 장식용 그림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제가 DIY로 그려본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그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 저는 원래 그림 그리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예전에 한국화도 잠깐 배웠었고,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배우기도 했고요. 손그림이나 프로그램으로 그리는 것... 모두 다 좋아해서, 조만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장식용 그림을 꼭 한번 그려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요즘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나 장식품들이 나오는데, 제 생각엔 그림이 보관도 쉽고 부피도 덜 차지하면서 관리가 제일 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직접 그리면, 그림 그리는 기쁨까지 있잖아요!ㅋㅋ 그림 그리는 과정 일단 39X54cm 정도의 도화지를 준비해줬습니다. 도화지는 제가 예전에 몇십장 가까이를 동일한 사이즈로 미리 사둔건데, 스케치북으로 사는 것보다 싸고 사이즈 선택폭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안양 남부시장 맛집 남부정육식당, 남부정육점, 남부고기집에서 육사시미 삽겹살 먹었어요 - 현지인 추천 [내부링크]

지난 주말 안양 남부시장 맛집 남부정육점에서 육사시미랑 삼겹살 먹고 왔습니다. 이곳은 안양에 이사와서 발견한 이미 유명한 안양의 맛집으로, 남부정육점, 남부정육식당 혹은 남부고기집이라고도 합니다.ㅋ(간판에서도 보시면 이름이 두개;;) 저는 시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남부정육점에 가면 그런 시장 감성과 오래된 전통이 느껴져서 정말 안양 현지인인 제가 추천하는 맛집이에요. 안양 남부시장의 남부정육점 간단소개 이곳은 생긴지가 꽤 오래된 정육식당입니다. '정육식당'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고기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는데 게다가 값도 저렴해서 남편과 자주 찾는 곳이에요. 안양 남부시장에서 유명세를 타서 근처 인덕원에도 분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다른 곳도 있을듯?) 그리고 바로 이곳에도 식당이 아래처럼 양쪽으로 두군데가 있습니다. 본점이 오른쪽 사진이고, 바로 맞은편에 분점(왼쪽 사진)이 있어요. 본점은 간판에 불도 안켜두셨어요.ㅋㅋ 이곳은 안양 남부시장 가장자리에 있는 곳으로 거의 40년

안양 만안구의 뿌리, 안양9경 만안교,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 같이 보러가요! - 주말 안양 문화재 산책 [내부링크]

안양의 만안구가 '만안구'가 된 이유, 그 뿌리가 되는 만안교로 주말 문화재 산책 하고 왔습니다. 만안교가 어떻게 이곳에 생뚱맞게 생기게 되었는지, 안양9경에는 어떤게 있는지... 등 만안교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 등을 한번 공유드려보겠습니다. 안양 9경? 제1경 : 안양예술공원 제2경 : 안양천 제3경 : 평촌중앙공원 제4경 : 망해암일몰 제5경 : 안양1번가 제6경 : 수리산성지(최경환 성인) 제7경 :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제8경 : 병목안시민공원 제9경 : 만안교 이전엔 안양8경이었는데, 2021년부터 시민 2700명의 여론조사를 토대로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를 추가해 안양9경이 되었다 합니다. 안양 만안구가 만안구인 이유 안양에는 크게 동안구와 만안구라는 두개의 지역구가 있는데요. 이런 지역명은 보통은 옛날부터 내려온 그 지역의 명칭이 전해져 오다가 지역구나 동네 이름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만안구라는 지역구 명칭은 바로 '만안교'로 인해 비롯된 이름이

안양 비산도서관 미술 및 음악 특성화분야 우리동네 도서관 소개합니다.(ft. 비산도서관 장서현황 비교) [내부링크]

오늘은 우리동네 도서관, 미술 및 음악 특성화 안양 비산도서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들어 책을 많이 읽진 않지만;; 원래는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사를 가면 항상 근처 도서관부터 알아보는 편이에요. 미술 및 음악 특성화된 안양 비산도서관 안양시에서는 각 도서관 마다 특성화 분야를 정해서 해당 도서관마다 관련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중점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도서관을 잘 오지 않아서 몰랐는데, 재미있는 운영방침인 것 같아요. 비산도서관의 미술/음악 자료 현황은 23년 기준 약 3600권 정도로... 이렇게 미술 및 음악으로 특성화 되어있다고 하니, 도서관에 딱 관련 분야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안양 비산도서관은 미술 및 음악 특성화에 따라 '음악, 쉼표'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즉 음악이나 각종 잡지, 책, 오디오, 시...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태블릿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

구해줘, 기욤뮈소의 운명과 사랑에 대한 영화 같은 소설 [내부링크]

얼마전부터 재미있는 소설책이 읽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책장에서 대강 뽑아든 책, 기욤뮈소의 '구해줘'라는 영화와 같은 카메라 워킹이 느껴지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조금은 진부할 수 있는 주제, 운명과 사랑에 대한 기욤뮈소의 이야기를 한번 얘기드려볼께요. 나온지 오래된 책이니 읽어보실 분들은 다들 읽어보셨겠지만, 이 포스팅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설책에 대한 기억 대학교 여름방학때 였는데,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다른 학생이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두서너권 빌려가는 것을 봤어요.(그 특유의 작고 빨간책) 당시 저는 방학이 되면 거의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었는데, 다음 학기 학비와 생활비를 이번에는 어떻게 마련해야하나... 하는 걱정때문이었죠. 그 친구가 빌려가는 새빨간 추리소설 몇권이 정말 호사스럽고 부럽게 보였습니다. 그런 소설을 읽을 여유가 있다는게, 여름방학을 그렇게 대학생스럽게? 보낼 수 있다는게 참 부러웠어요. 이후로 소설을 여유있게 읽는건 저에게

흡수빠른 샤워가운, 홈웨어로도 활용가능한 헤이데이무드 호텔가운 추천합니다. [내부링크]

저는 집에서도 항상 샤워가운을 애용합니다. 샤워가운은 일단 물 흡수가 빠르고, 가능하면 홈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예쁘고 고급진 느낌이 나면 좋은 것 같아요. 영화에서 보는 호텔가운 느낌이 나는 타월재질로 도톰하고 폭신한 느낌의 샤워가운이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참에 헤이데이무드에서 샤워가운 협찬 제안을 받았습니다. 샤워가운, 나만의 기준 저는 오랫동안 샤워가운을 사용해와서 샤워가운에 대해 저만의 명확한 기준이 있었어요.ㅋㅋ 누구 앞에서 잠깐 입어도 민망하지 않을 정도의 두꺼운 재질 두꺼운데 물에 젖어도 무거워지지 않는 재질 물에 젖은 부분이 살에 닿아도 차갑지 않은 재질 앞 여밈이 확실하고, 입기 편한 스타일 여행가서 친구들 앞에서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 몸에 먼지가 들러붙지 않는 재질 대강 편하게 빨리 입을 수 있는 스타일 이정도면 기준이 까탈스러운 편이죠? 근데 위의 기준에 헤이데이무드 샤워가운이 모두 충족을 한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제

안양 발도르프 대안학교 - 2023년 안양 별빛누리 축제 구경하고 왔습니다. [내부링크]

안양박물관에 갔다가 우연히 발도르프 대안학교의 2023년 안양 별빛누리축제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우연히 알게 된 곳이에요. 전부터 '대안학교', '대안교육'에 대해 듣긴 했는데 실제로 본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안양 발도르프 학교의 별빛누리 축제 저는 지역축제를 정말 좋아하는데, 안양박물관 맞은편에 뭔가 시장처럼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있었어요. 마을의 작은 장이 선 것 같은 느낌으로 뭔가 천막과 좌판같은게 보여서, 안양박물관에 가려다 잠깐 먼저 구경을 해볼까 해서 다가갔습니다.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식권 같은 것도 팔고 있고, '별빛누리'라고 적힌 간이 칠판에 행사 순서도 정리되어 있었어요. 왠지 마을축제는 아닌 것 같아서 본부?좌판 같은 곳에 계신분한테 무슨 행사냐고 여쭤봤어요.(궁금한거 못참는;) 이곳은 발도르프 학교의 별빛누리 축제 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들도 함께 배우면서 참여하는 일종의 학교 축제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냥 좀 특별한 '학원'

안양 가볼만한곳 예술공원근처 김중업 건축박물관에서 주말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ft.현지인 추천!) [내부링크]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김중업 건축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김중업 건축박물관은 건물 자체가 김중업 건축가의 작품이면서 그의 일대기, 각종 낙서 등 그의 작품들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예술공원근처의 안양박물관이나 특별전시관과 함께 있기 때문에 두루두루 볼만한게 많은 편이에요. 저는 전시회나 미술관, 박물관 등에 가는걸 정말 좋아하는데, 안양에도 혹시 전시가 있나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검색결과에 김중업 건축박물관이 보이길래... 좀 소규모의 그닥 볼만한게 없는 안양 출신 건축가의 기록 보관소 정도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방문하고나서 보니, 단지 제가 건축에 문외한이었을 뿐;; 한국 1세대 건축가, 김중업 김중업은 1922년 평양에서 출생했습니다. 한국 곳곳이 김중업의 포트폴리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국내 전국에 다수의 김중업 설계 건축물이 있습니다. 안양과의 인연은 유유산업 안양공장 설계를 김중업 건축가가 맡으면서 시작되었지만, 사실 이후로 딱히 안양과 특별

안양 갈만한곳, 예술공원 근처 안양박물관 구경하고 산책하고 왔습니다 - 안양시민이라면 꼭 한번 가보세요! [내부링크]

지난 주말 안양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안양 예술공원 근처에 특별전시관, 박물관, 김중업 건축박물관이 모두 모여있어서, 구경하기에도 편하고 무엇보다도 주변경관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니 안양시민분들, 그냥 안양 오신분들...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양박물관 부지 - 안양이 시작된 곳 안양박물관이 있는 곳은 과거의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그대로 재단장을 한 곳입니다. 이 유유산업의 공장은 김중업이라는 한국의 유명 건축가가 설계를 했는데, 공장 건물에 조각 작품을 접목하는 등의, 당시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서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어요. 아래 이미지 보시면, 모서리에 조각작품 보이시죠? 그래서 그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을 보존할겸 유유산업의 안양공장 건물들을 그대로 리모델링만 해서 안양박물관과 김중업 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 등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지만, 김중업은 당시 한국을 가히 대표할만한 건축가로 인생이, 아니 한국의 곳곳이 그분의

안양 전시회 데이트, 안양예술공원 근처 특별전시관에서 '안양연화'전 보고 왔습니다. [내부링크]

저는 전시회에 가는걸 정말 좋아하는데, 최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겸, 동네탐방겸... 안양에서 가볼만한 전시회를 검색해봤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안양 전시회 데이트를 하고 왔는데요. 바로바로 안양예술공원 근처의 특별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양연화'전! 이 전시회는 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전이라 합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집근처에서 했던 안양천 쌍개울축제도 그렇고, 안양 시 승격 50주년 기념 행사를 안양 여기저기에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지역색이 묻은 행사들이 안양일상을 기록하는 저에게는 너무 재밌고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안양 특별전시관 안양 특별전시관은 안양 박물관, 김중업 건축박물관과 함께 안양 예술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특별전시관이 있는 이 곳은 예전 '유유산업' 공장이 있던 터였다고 하며, 규모는 276m2정도로 꽤 컸습니다. 안양연화 홍보물을 장식하는 저 새들의 그림은 김기창 화백의 '군응도'라는 '매'를 그린 그림입니다. 안양박물관에서 소장중인 그림이

향좋은 라브아 섬유유연제로 니치향수에서 갈아타세요.(ft.나의 섬유유연제 활용방법) [내부링크]

제가 냄새에는 좀 일가견이 있어서 전부터 향제품을 본격적으로 리뷰 해볼 생각이 있었습니다. 근데 마침 라브아 섬유유연제 협찬 제안이 들어왔어요! 이런 향좋은 제품을 저는 은근 시향을 안해보고 사는걸 좋아합니다. 배송이 오는 동안 궁금증 반, 기대 반... 마음으로 설레이거든요. 향좋은 라브아 섬유유연제, 과연 그 향은? 제가 받은 제품은 라브아 섬유유연제 중 최근 출시된 '튤립&프리지아 향'입니다. 향을 듣자마자 뭔가 연상되는 니치향수가 있어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배송을 기다렸답니다. 제품을 개봉하는 순간이 기대가 최고조가 되는 순간이죠.ㅋㅋ 저는 저게 뚜껑인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뚜껑이 깨지지 않게 보호해주는 휴지심 같은거였어요.ㅋㅋㅋㅋ 암튼 제거해주고 병을 열었더니, 와.... 주변으로 꽃송이들이 흩날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향이 진하지 않은데, 어쩌면 이렇게 은은하게 향기로움이 퍼지는지...!!! 용기 속 액체는 약간 그 쿨한 피스와 같은 정도의 느낌입니다. 물보다는 조금 진한가

안양 관양시장 맛집과 필수코스, 주차 등의 정보 현지인 입장에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내부링크]

여행을 가도, 어딘가에 이사를 가도... 저는 항상 전통시장이 어디인지, 어떤지 꼭 가보는 편입니다. 안양에 이사온지 5년이 되었는데, 자주 가는 전통시장이 2,3군데 정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두세군데 중 한 곳인 안양 관양시장을 현지인입장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안양 새내기분들, 혹은 주말에 장도 봐야하는데 놀러도 가고싶은 분들... 이번주말은 전통시장에서 여행과 장보기 한꺼번에 해결해보시면 어떨까요? 안양 관양시장 위치와 주차장 안양 관양시장은 제가 사는 곳에서 거리가 좀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항상 차를 가져갑니다. 원래 시장은 동네에서 걸어다녀야 맛이라 생각하는 저이지만, 요즘은 동네에 전통시장이 잘 없으니까요.(씁쓸) 안양관양시장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336번길 31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안양 관양시장은 인덕원에 있는 카페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주차는 관악대로라는 큰 도로가와 시장 뒤쪽으로 돌아가면 관평로라는 도로가에 주차를 할 수

충남 공주 갈만한곳, 마곡사 고즈넉한 산책, 계곡과 돌탑쌓기 역사와 힐링이 있는 곳 - 당일치기 사찰 여행 [내부링크]

몇일 전에도 '내주변 사찰여행'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도 사찰여행 포스팅입니다.ㅋ 저는 무교인데 사찰 여행을 정말 좋아합니다. 자연과 섞여서 산속에 있는 것도 좋고, 도착해서 조용한 가운데 목탁소리가 울리는 것도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역사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사찰팔찌도 있죠.ㅋㅋㅋ 근데 마곡사에는 한가지 더.... 바로 계곡이 있답니다. 충남 공주 마곡사 여행 계기, '마곡사' 이름에 관한 설 저는 남편 본가가 전주에 있어서 전주를 자주 다니는 편이에요. 근데 어느날 남편이 전주 오가는 길에 표지판에서 봤다면서, 마곡사에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곡사'.... 뭔가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은 곳이었는데, 이곳에 가면 악귀를 물리치는 퇴마사 스님들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찾아보니 한자로 '마麻'가 악마(魔)의 뜻이 아니고 '삼베'의 뜻이라고 합니다.ㅋㅋㅋ '마곡사'라는 이름에 관해서는 '법문을 듣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 삼대처럼 무성했다'라는 뜻으로 지

라벨르 워터필링기로 면포성 좁쌀 여드름 줄이기, 건성피부 트러블 줄이는 방법 - 아주 오래된 리뷰 [내부링크]

혹시 아침엔 매끈했는데, 낮이 되면 피부에서 피지가 성장하는 분 계실까요? 아니면 얼굴에 면포성같기도 하고, 좁쌀 여드름 같기도 한 자잘한 트러블 잘 올라오시는 분? 제가 그렇습니다. 건성이라 여드름이 안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자잘한 트러블이 많고, 또 자꾸 손을 대서 일이 커지는 피부. 워터필링기에 대해 아주 오래된 리뷰를 펼치기 전에, 먼저 저의 피부에 대한 얘기를 털어놔야 겠습니다;; 아.. 그리고 사실 이 제품이 '아주 오래된 리뷰'라고 하기엔 사용기간이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8월달에 구입) 그래도 사고나서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사용을 해왔고, 저의 내돈내산 후기라 '아주 오래된 리뷰'로 공유해봅니다. 제 피부는 건성에 트러블 많은 피부입니다. 어디서 측정을 해본 건 아니지만 제 피부가 건성이라 느끼는 이유는... 한번도 기름종이를 사용해 본적이 없고,(필요성을 못느낌) 화장을 하고 나서 요즘 같은 때 시간이 좀 지나면 얼굴이 당기는 편 이라는 정도로 건성이라 판단했습니다.

안양 근교 드라이브 청계산, 가볼만한 곳 의왕 청계사에서 쨍한 가을하늘 느끼고 왔습니다 - 내 주변 사찰 여행 [내부링크]

입동이 지나긴 했지만, 아직 체감상으로는 가을이어야할 것 같은데... 추위가 성큼 다가와버렸습니다. 주변은 아직 단풍도 제대로 안들었는데, 주말에 춥다고 집콕 하고 있기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드라이브 삼아 안양 근교에 있는 의왕 청계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안양에서 차로 30분 거리밖에 안되서, 아무때나 만만하게 갔다오기가 좋아서 사실 저희는 내키면 아무때가 청계사에 가곤 합니다. 저 파란하늘... 필터 적용 같은거 아무것도 안한 사진입니다.(저는 웬만하면 필터를 거의 안씁니다) 기온은 겨울처럼 내려갔던 것 같은데, 햇빛이 좋아서 그래도 따뜻했던 하루였어요. 저는 국내여행할때 절(사찰)에 가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종교는 무교이지만, 산속 자연과 함께 있어서 산도 보고, 절도 가고 1석 2조 느낌으로 다녀올 수 있고. 사찰의 그 고요하고 평온함이 정말 좋습니다. 뭔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요. 의왕 청계사 입구 - 주차장 청계산은 산 자체가 그렇게

컬러링북제작... 할 뻔한 이야기와 색칠공부 제작 관련 알아두면 좋을 것들 공유합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무산되긴 했지만 저의 컬러링북제작 관련 알아보고 공부했던 내용들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더불어 저의 컬러링북 도안도 살짝 공유드릴께요. 저처럼 처음으로 컬러링북제작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컬러링북제작을 생각한 이유 예전에 친한 언니가 그림공방을 하신적이 있어요.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종종 공방에가서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이 공방에서는 그림 그린 종이 위에 '바니쉬'용액을 뿌려서 그림 표면을 코팅해주시곤 했습니다. 근데 이 바니쉬 용액이 바로 마르는게 아니라서, 항상 그림이 완성되어도 최상의 상태로 마르도록 저는 그림을 공방에 두고 갔어요. 근데 다음에 공방에 가면 항상 아이들이 제 그림에 대한 아류작을 남겨놓곤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솔직히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건 절대 아닌데, 제가 봐도 좀 특이한 게 있거든요. 특히 색채를 정말 많이 쓰고, 그림이 쉬워서 좀 만만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뭔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ㅋ

관악구청 꿈시장 참여 후기 및 야외부스 참여 시 알아두면 좋은 것들 공유하겠습니다. [내부링크]

드디어 올해의 마지막 꿈시장이 열렸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만들었던 저의 굿즈 다이어리를 들고 참여했어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야외부스가 정말 힘들다는 걸 깨달았는데, 오늘은 꿈시장 리뷰와 함께 야외부스 참여 시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공유하겠습니다. 꿈시장? 일단은 꿈시장이 뭔지부터 말씀드리는게 좋겠군요. 꿈시장은 관악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관악구청 앞의 광장을 활용해 장터와 같이 각각의 부스를 내어주는 행사입니다. 1년에 6차례 정도로 주로 날씨가 적절한 4~6월, 9~11월에 진행하며, 대체로 그 달의 마지막 목요일, 금요일 이틀간, 영업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또는 6시)동안 진행합니다. 약 50개 정도의 부스를 제공하며 매년 꿈시장 사이트에서 모집기간이나 판매자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건 꿈시장 관련 이벤트 전단인데, 행사내용을 하루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마츠다 세이코 입덕 계기, 일본 버블시대 상징, 브릿코부터 불륜 아이콘까지... [내부링크]

오늘은 일종의 덕질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모아왔던 마츠다 세이코 사진도 정리하고 저의 입덕 계기에 대해서도 얘기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마츠다 세이코 노래로 뮤직비디오도 만들어서 포스팅도 했었고, 여러모로 세이코짱에 대해 얘길하고 싶어서 입이 간질간질했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성자 이모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정말 어리고 여린 느낌이 나면서도 예쁘고 청순한 느낌. 성별 불문 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한편 '마츠다 세이코'하면 같이 나오는 얘기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일본 버블시대, 브릿코, 불륜 아이콘, 그리고 얼마전 안타깝게 죽은 딸 칸다 사야카 이야기까지.. 구설수도 많았지만 저는 그 구설수 또한 스타의 후광을 더하는 수단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참, 마츠다 세이코는 '세이코'라는 한자를 한국말로 읽어서 '성자'이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본 사람들 식으로 친근하게 '세이코짱'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당시의 저런 머리 스

레드프린팅에서 소량굿즈제작, PVC커버노트 만들어봤습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레드프린팅에서 소량굿즈로 PVC커버노트 제작했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혹시 아래 그림... 좀 눈에 익으실까요? 바로 최근 제 블로그 상단의 이미지입니다. 커버에 들어간 그림, OSMU 사실 저 이미지는 원래 제가 컬러링북을 만들려고 제작하고 있었던 그림이에요. 근데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서 컬러링북에서 소량굿즈제작으로 방향이 바뀌었답니다. 컬러링북 향으로 그렸던 그림이라 색을 채우는 작업에서 수정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일러스트를 안했더니 그 새 또 까먹고 손이 느려졌는데, 느릿느릿 그림에 색을 채우고나니 블로그 상단에도 좀 써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위와 같이 블로그에 넣으려고 오브젝트를 살짝씩 수정했습니다. 굿즈의 기본이 OSMU(One Source Multi Use)잖아요. 이 용어 예전에 콘텐츠 사업할때 한창 사용하던 용어인데, 캐릭터 같은거 만들어두고 최대한 여기저기에 해당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활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기왕 제작한 그림

평등은 없다(문제는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이다) - 해리 G.프랭크퍼트 - 의심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의심 [내부링크]

예전에 한창 기본소득, 토지공개념 등... 공정과 평등 등의 가치에 대한 논란이 한창 많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논의가 좀 정치색의 싸움으로 진행된 느낌이 좀 있었는데, 어쨌든 좀더 논의가 필요한 주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논문처럼 씌어진 책을 약간 간추려서 일부분만 출간해낸 형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새로웠습니다. 논문을 쓰거나 어떤 학문, 분야에 접근할때는 항상 해당 용어에 대한 정의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논의할 대상의 정확한 규명부터 하고 나의 주장을 펼치거나 조사를 하게 되는 것이죠. 최근 불공평하다, 불평등하다, 금수저 논란부터 성차별 등 각종 불평등으로 인해 사회가 많이 쪼개지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논란 이전에 먼저 우리가 공평이나 평등, 공정... 등의 가치에 대해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씩은 사회적인 다툼이 본질보다는 다툼 자체로 번지고, 결말을 맺는걸 많이 봤거든

불리 1803 윌 앙띠끄 다마스크 로즈 바디오일 - 새초롬하고 신비로운 장미향 - 아주 오래된 리뷰 [내부링크]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불리 1803 윌 앙띠끄 다마스크 로즈 바디오일을 리뷰하겠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장미향인데 좀 특별한 느낌이 나는 향입니다. 구입한 배경 - 이끼향에 대한 궁금증 사실 저는 불리 바디오일에서 '이끼향'이 난다고 해서 정말 궁금했습니다. 대체 이끼향은 어떤 향일까... 그래서 전에 산에 올랐을때 나무와 돌틈에 있는 이끼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보기도 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궁금했고, 실제 이끼향이 어떤지도 확인을 해보고 제품의 향과 비교를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실제 이끼에서는 크게 어떤 냄새같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나무에 있는 이끼는 건조해서 그런지 특유의 냄새가 없었고, 돌틈의 이끼는 사실 땅이 젖은 냄새인지, 돌냄새인지, 물 비린내인지... 좀 알기가 어려웠어요. 그렇게 실제 이끼향이 어떤지 알아보려는 시도는 실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궁금증에 못이겨 불리 바디오일을 그냥 구입했죠. 해당 향은 불리 바디오일 중에서도 '리켄데

불리 윌 앙띠끄 바디오일 - 씻은 듯한 향, 목욕하는 여인 - 아주 오래된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좀 오랫동안 사용해보고 공유 드리는 찐 리뷰, 불리 바디오일에 대해 자세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좋은 향이 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후각이 많이 발달하기도 했고, 땀이 많아서 향이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향이 나는 제품에 좀 관심도 많고 호기심이 많아요. 궁금했던 향, 불리 바디오일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언젠가부터 제가 정말 궁금한 향이 생겼습니다. 바로 저 불리 목욕하는 여인 향입니다.(풀네임은 '윌 앙띠끄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입니다) 강남쪽 가면 시향을 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향이 너무 궁금했던 나머지 시향도 하지 않고 그냥 덜컥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버렸어요. 한창 코로나 시기에 향수가 유행을 했었는데, '살냄새', '씻은 냄새' 등등 향을 설명할때 흔히 나오는 마케팅 문구가 있잖아요. 어느날부터 이 불리 바디오일 광고의 저런 마케팅 문구 때문에 너무 궁금증이 생겨버렸습니다.

안양 괜찮은 한의원 손가락 관절 다쳐서 범계역 열린치유 한의원 다녀왔어요.(ft. 피를 빼는 이유) [내부링크]

한 일년 전인가... 손가락 하나를 부딛혔습니다. 흔하게 있는 일이라, 좀 지나면 낫겠지... 하면서 지나쳤는데, 그 통증이 1년이 넘어도 지속이 되었습니다. 심한 통증도 아니고, 손가락 마디를 만질때의 약한 통증이었는데, 그래도 찜찜한 느낌. 그래서 손가락 치료하러 처음엔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한의원을 찾게된 계기 정형외과에 방문한 첫날 손가락 마디에 DNA주사라고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성분이 있는 주사를 맞고,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 직후에는 통증이나 붓기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긴 했는데. 통증과 붓기가 오히려 훨씬 심해진 채로 낫질 않았습니다. 왼손 가운데 약지인데, 비교했을때 가운데 마디가 유난히 부은거 보이시나요? 치료받기 전엔 저렇게까지 붓진 않았는데, 오히려 치료받고 나니 더 붓고, 통증도 심해지고. 세번까지 치료를 받아봤는데 심해지기만 하고, 차도가 없어서 다른 곳을 알아봐야겠다... 하다가 한의원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면 여러 단

을지로 세운상가 대림상가 맛집 대림국수, 시간여행 온 것 같은 분위기와 특별한 맛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번에 제가 '두성종이'에 견학을 다녀온 날 방문했던, 을지로에서 세운상가 앞쪽에 있는 대림상가에서 발견한 특별한 맛집 대림국수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을지로 근처를 지나면서 봤던 대림상가에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곳에서 맛집을 찾았어요. 저는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그 곳에서 맛집을 검색하기 보다, 걸어다니다가 들어가고 싶은 곳을 검색해서 맛집인지 확인을 하는 편이에요. 맛집을 위해 어딘가를 찾아가기 보다는, 제가 먼저 발굴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발견한 곳이 바로 을지로 대림상가 맛집 대림국수였습니다. 을지로 세운상가 대림상가 맛집 대림국수 분위기 왠지 바닷가에 있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저 포장마차 색의 차양막이랑 플라스틱 테이블... 너무 레트로하죠? 보는 순간 뭔가 향수에 젖는 느낌, 시간여행이라도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포장마차에 로망이 좀 있거든요. 젊었을때 한번은 포장마차가 쌀 줄 알고 갔다가, 너무 비싸서 못사먹고

천생리대 쉽게 세탁하는 방법과 장단점 및 선택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쇼핑전 꼭 확인해보세요. [내부링크]

저는 환경을 생각해서 몇 년째 천생리대, 면생리대를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천생리대 사기 전에 가장 고민되는게 아마 관리, 세탁 방법일텐데 오늘은 제가 몇년간 사용해본 유경험자로써 생생한 후기와 쉽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 천생리대의 장단점과 선택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천생리대 구조, 사용법, 크기 여자분들이라면 대강 아시겠지만, 일단 천생리대 구조와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려 볼께요. 대부분의 천 생리대는 일반 일회용 생리대의 '날개형'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날개 부분에 작은 똑닥이 단추가 있어서 속옷에 고정하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속옷에 닿는 겉부분에는 무늬가 있고, 피부에 닿는 쪽은 천마스크의 천과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어요. 저는 처음 천생리대를 사용할때, 저 똑닥이 단추가 풀릴까봐 정말 걱정을 했는데 거의 4,5년 이상 사용해오면서 단 한번도 저 단추가 풀린적은 없었습니다.(이부분은 안심하셔도 되요) 천생리대도 일회용과 마찬가지로 몇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만. 반드시 똑

미용실헤어오일? 블라세아 비정제 아르간오일로 반곱슬 푸석한 머릿결 관리하고, 고급진 향으로 기분좋게!! [내부링크]

저는 항상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나오면 신데렐라가 되는 기분입니다. 머릿결도 너무 좋아지고, 미모가 20% 정도는 상승하는 느낌?ㅋㅋ 근데 머릴 감고 나면 이전의 초라한 신데렐라로 다시 돌아가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아마 이런 마법은 미용실헤어오일과 헤어제품, 디자이너 샘의 스타일링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타일링이 끝나고 제일 마지막에 발라주는 미용실헤어오일은 머리를 한층 더 완성도 있게 마무리해주는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바로 그 미용실헤어오일로 쓰인다는 블라세아 아르간오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얼마전 리뷰 제안을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 머리는 반곱슬의 뻣뻣하고 힘좋은 머리입니다. 그래서 웨이브를 하고 관리를 잘못하면 엄청 지저분하게 보이고, 매직을 하고 헤어제품 잘 사용해주면 머릿결이 엄청 좋아보일 수도 있는 극단적인; 스타일이에요. 한마디로 관리발을 정말 많이 타는 스타일인거죠. 비정제 아르간오일이 좋은 이유 어릴때는 제 머리가 삐죽삐죽 잘 삐치고,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풍요로움) - 단가가 다른 구글 애드센스... 나도 옮겨가야할까? [내부링크]

요즘 블로그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습니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 대체로 다들 그러시겠죠? 처음에 저는 네이버에서 시작할지, 티스토리에서 시작할지... 고민을 좀 했었는데. 네이버가 익숙하기도 하고, 마케팅하는 사람들 얘기로는 한국은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또 예전에 만들어둔 계정은 그 잇점이 있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저도 네이버 블로그를 메인으로 하게 됐습니다. 요즘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자꾸 더 생각나는게... 저의 포스팅 스타일이 네이버 보다는 티스토리에 더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글이 많고, 길고, 정보도 많고. 다른 네이버 블로그들을 보면 이렇게까지 글이 많지 않더라고요. 네이버는 사진과 이미지, 티스토리는 글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 책에서도 티스토리는 글이 많은 게 중요하다고 나와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가 글 사이사이에 있어야한다고 하는 것 보면 맞는 이야기인

헤어트리트먼트 비듬과 두피가려움 개선해주는 흔치 않은 향기의 바디브 트리트먼트 리뷰합니다. [내부링크]

혹시 요즘 두피가려움 있는 분들 좀 있지 않나요? 저는 비듬은 없는데, 최근들어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지 두피가 조금 간지러웠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 순간 벅벅 긁다보니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머리숱은 아직 많은데, 빠지는 머리칼을 보니 너무 아깝단 생각이..ㅋㅋ 헤어트리트먼트 바꿀때 됐는데 향좋은 트리트먼트를 살까, 두피가려움에 좋은걸 살까... 갈팡질팡 하던차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최근 바디브 미오 헤어트리트먼트 제품 제공 리뷰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이 비듬과 두피가려움 개선에 효과가 좋고, 유럽 직수입 프리미엄 향료를 사용해 고급스런 향이 난다고 하던데, 최근 저의 두피 가려움도 가라앉혀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게다가 제가 사용해보고 싶어던 저분자 단백질 트리트먼트라고 해서 브랜드가 저의 검색기록을 봤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ㅋㅋㅋ 바디브 미오 헤어트리트먼트로 비듬과 두피가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 비듬과 두피가

헤어트리트먼트, 저분자 단백질에 두피 저자극 바디브 미오 트리트먼트 써봤습니다.(향기는 덤!) [내부링크]

요즘 집에 쟁여놓은 헤어트리트먼트가 다 떨어져서 이제품 저제품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트리트먼트 유목민;;) 저는 반곱슬이고 모발이 굵어서 자칫 잘못 관리하면 머리가 부스스하고 지저분해보이는 스타일이지만, 매직과 헤어트리트먼트만 잘 해주면 오히려 머릿결이 엄청 좋아보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ㅋㅋ 그래서 저는 굵은 모발에도 잘 스며들 것 같은 꾸덕한 재질의, 한때 뷰티 유튜버들이 좋다고 많이 얘기했던 '진짜'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운좋게도 얼마전 제품 제공 조건으로 바디브 미오 트리트먼트 리뷰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가 써보고 싶었던 단백질 성분에, 향이 좋다고 해서 정말 기대했던 제품이었어요. 저분자 단백질 헤어트리트먼트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헤어트리트먼트 중엔 가끔 단백질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실리콘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리콘은 플라스틱 성분의 일종으로 미세한 실리콘 입자가 두피나 몸의 피부에 남아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두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컨설팅북(김영갑, 강상현) -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이라면 참고할만한 책 [내부링크]

오늘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이라면 참고할만한 책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컨설팅북'에서 현재 블로그를 위해 참조할 만한 내용을 간추려봤습니다. 저는 최근 네이버 서비스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취미생활이라거나 나의 생활을 기록한다고는 하지만 비공개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아닌 한은 누구나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가 되길 원하는게 솔직한 심정이잖아요. 하지만 이런 맘에 비해 부끄럽게도 저는 공부를 전혀 하고있지 않다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부랴부랴 네이버와 마케팅에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에서는 제가 얻을 내용이 그닥 많지 않아서 간단히 개인적인 메모 정도로만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관련 내용이지만, 블로그와 관련해 인사이트가 있을 것 같다는 내용만 간추려봤어요. 키워드 요즘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다들 키워드의 중요성 정도는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검색 기반의 모든 서비스는 결국은 '키워드'가 생명입니다.(물

을지맥옥, 을지로 힙, 힙지로골목에서 분위기로 한잔하기 좋은 곳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을지맥옥, 을지로 힙, 힙지로골목에서 분위기로 한잔하기 좋은 곳 소개합니다. 이곳은 제가 '두성종이'에 들렀다 저녁 때 한잔하려고 갔던 곳입니다. 힙지로가 요즘 핫하다고 하길래 와보고 싶었던 동네였는데, 종이 구경하고 들르기에 딱 안성맞춤 이었어요. 골목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곳이 곧 힙지로구나... 단번에 알 것 같은 곳. 그 한가운데에 을지맥옥이 있었습니다. 가는 길의 네온사인 간판들이 정말 볼만했습니다. 저 토하고 있는 술취한 회사원 모습이 이곳 을지맥옥의 상징인 것 같았어요.ㅋㅋㅋ 뭔가 여기서 술독에 빠져라... 이런 느낌. 을지맥옥은 본관과 별관이 나눠져있을 정도로 핫하고,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이쪽이 본관이고 별관이 정말 크게 맞은편에 있었는데, 그냥 간단히 한잔하고 가려고 걍 별관으로 입장했어요. 사실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어서, 남편이 끌고가는대로 들어갔습니다. 이곳 골목이 완전 포토존인가봐요.ㅋㅋㅋ 저도 이 골목을 들어서자마자 사진을 찍었으니까요. 네

인쇄용어, 셀프출판 및 컬러링북 제작 생각중이신 분들을 위해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는 셀프출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종이'를 알아보기 위해, 두성종이에 방문했던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컬러링북 셀프출판을 위해 공부했던 인쇄용어에 대해 셀프출판 및 컬러링북 제작 생각중이신 분들을 위해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친한 언니가 명동에서 그림공방을 하셨던 적이 있어요. 가보면 온갖 그림도구들이 있어서 갈때마다 정말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공방에 남겨뒀던 저의 그림들이 아이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이후에 가보면 공방엔 제 그림의 수많은? 아류작들이 걸려있곤 했어요.ㅋㅋㅋ(아.. 사진을 찍어놓을껄 그랬습니다;;) 보고 있으면 어찌나 귀엽고, 괜히 뿌듯하던지...ㅋㅋㅋㅋ 그래서 당시 공방 언니와 함께 일하시는 감독님께서 저에게 컬러링북처럼 제 그림을 도안으로 인쇄를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주신적이 있어요. 그때 생각이 불현듯 떠올라서 저의 컬러링북 제작을 한번 해볼까 생각했던 것이죠

두성종이에서 컬러링북 제작 및 셀프출판을 위한 종이재질 견학하고 왔습니다. [내부링크]

두성종이에서 컬러링북 제작 및 셀프출판을 위한 종이재질 견학하고 왔습니다. 제가 최근까지 컬러링북 제작을 해보려고 열심히 작업중에 있었거든요. 진행하려다 좌초된 상태라 지금은 마음을 접은 상태이긴한데...;; 어쨌든 컬러링북 제작용 적합한 종이를 찾으려는데, 아무래도 일단 종이 재질을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검색해보다가 '두성종이'를 방문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종이재질 선택 요소 옷을 만들때도 옷감이 중요하듯이, 책이나 인쇄물을 만들때도 종이재질이 정말 중요한데요. 종이재질을 선택하는데 중요한게 종이의 종류와 '평량'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평량'이란 종이 1제곱미터당 무게를 말하는데, 대체로 g/m2와 같은 단위를 많이 사용합니다. 평량에 따른 종이 느낌은 직접적으로 만져보기 전까지는 은근 감을 잡기가 좀 어렵습니다. 또 제가 보기에... 똑같은 종이재질이라고 해도, 실제로 원하는 책이나 인쇄물을 출판을 했을때 종이 느낌과 종이샘플을 만질때, 비치된 도화지 만한 종이

블로그 마케팅 책 - 쇼핑몰 성공하고 싶다면 네이버에 미쳐라(김성대) [내부링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2년이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블로그에 대한 책을 별로 읽어본 기억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갔다가 블로그 마케팅 관련 책, '쇼핑몰 성공하고 싶다면 네이버에 미쳐라'를 빌려왔어요. 예전엔 '네이버'하면 블로그와 지식인이었는데, 최근에 한국에서는 마케팅의 대명사이자 거대한 플랫폼이 된 것 같습니다. 안타깝긴하지만 블로그는 그런 마케팅의 한 카테고리처럼 되었고요;; 자본주의 체제에서 콘텐츠가 들어가는 곳엔 언제나 마케팅이 함께하는 건 어쩔 수 없는 프로세스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이제 조금씩 네이버와 블로그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알아가고, 공부하려 합니다. 마케팅? = 네이버? 저자 또한 '네이버=마케팅'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네이버 서비스 중에서도 '블로그>카페>지식인'의 3가지 축으로 기본적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며 우선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이 책이 2014년도에 나오긴했는데, 위와 같은 3대 축?

면마스크 천마스크 고르는 팁과 착용감 사용기 등을 상세하게 공유해보겠습니다.(ft. 비교적 환경친화적 입장) [내부링크]

저는 환경에 관심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일회용과 각종 세제 사용을 최대한 줄이거나 단순화 혹은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오늘은 일회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저의 면마스크 천마스크 고르는 팁과 착용감 사용기 등을 상세하게 공유해보겠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긴한데 아직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 상당히 아쉽습니다;; 저는 코로나가 시작되고도 한창 자리잡았을 때에야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부터도 황사때든 언제든 기존의 일회용 마스크를 쓰지 않았었거든요. 어차피 요즘은 출퇴근할때만 바깥 공기에 노출되고, 무엇보다도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하기가 싫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때 한창 마스크 파동이 시작되기 직전쯤 할 수 없이, 이 면마스크(천마스크)를 인터넷으로 샀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지하철에서 누군가 꽃무늬 마스크를 쓴걸 봤는데 마스크가 참 예뻤습니다. 그걸 보고 기왕 사야한다면 예쁜걸로, 빨아쓸 수 있는 것으로 사야겠다 생각해서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향좋은 바디로션 찾기 여정 - 미샤 데어 바디로션 양재꽃시장 [내부링크]

향좋은 바디로션 찾기 여정, 미샤 데어 바디로션 양재꽃시장 공병 리뷰합니다. 다른 바디로션 리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향이 좋은 제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나에게서 좋은 냄새가 나면 왠지 기분이 좋고, 뭔가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샤, 어퓨 등... 에이블샵 브랜드를 예전부터 좀 좋아했었어요. 갓성비와 최초의 '로드샵'화장품의 길을 한국에서 개척한 화장품 브랜드라 생각하거든요. 암튼 향좋은 바디로션을 찾던 와중에 예전에 미샤에서 바디로션 1+1행사를 할때 샀던 제품이 바로 이 미샤 데어 바디로션 '양재꽃시장' 향입니다. 저는 항상 똑같은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는데, 항상 다른 향에 대한 호기심이 있고 굳이 바른다면 매일 똑같은걸 바르느니 항상 다른 향을 바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꼭 어떤 제품을 발라야한다 생각할 만큼 그렇게 좋은 바디로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네. 저는 소위 '바디로션 유목민'입니다.(정착할 마음이

안양 비산동맛집 비산누룽지백숙, 부모님과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왔습니다.(ft. 현지인맛집) [내부링크]

안양 비산동맛집 비산누룽지백숙, 부모님과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왔습니다. 이곳 역시 안양시민인 제가 보장하는?ㅋㅋ 현지인맛집이에요. '가성비'맛집이라는 표현은 이곳에는 너무 모욕적?일 정도로ㅋㅋㅋ 제가 먹어본 누룽지백숙이나 닭백숙 집 중에서 단연코 제일 맛있는 곳입니다. 까다로우신 부모님도 여기 참 잘한다고 인정하셨던 곳이에요. 저는 가수 '데프콘'을 정말 좋아합니다. 난데없는 데프콘? 하실 수 있는데 이분이 아플때는 항상 마늘통닭을 먹는다고 하시던데..ㅋㅋㅋㅋ 저도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울적할때 이곳 '비산누룽지백숙'에 옵니다. 이게 거의 저희 부부에게는 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ㅋㅋㅋㅋ 너무 추워서 한기가 들 것 같은 겨울, 기분이 너무 울적한 때, 몸이 아플때.... '누룽지백숙 먹으러갈까?' 한마디면 OK에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부모님이 집에 놀러 오셨을때, 이곳을 반드시 코스로 넣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안양 비산동맛집 비산누룽지백숙 - 분위기 및 테이블 안양분들이라면 이미

캐릭터 공모전 도전기 - 수상작 소개 특징 및 공통점 등 2024년을 위한 팁 [내부링크]

오늘은 저의 캐릭터 공모전 도전기, 수상작 소개, 특징 및 공통점 등 2024년을 위한 팁을 한번 정리하려 합니다. 캐릭터 공모전은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관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미리부터 고백하자면 저는... 입상도 못....으흐흑..... ㅜ.ㅠ 수상작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실력들이.. 수상을 못해 아쉽지만 저는 명함도 못내밀만 하긴 했어요.ㅋㅋ 해당 공모전은 2021년 이래 매년 진행되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공모전들 노리고 계시는 분들 많을텐데, 저의 도전기가 여러분의 밑걸음이 되길 바라면서 저의 도전기는 살짝!ㅋ 그리고 수상작들을 소개드리고 전체적으로 이 캐릭터 공모전에 어떤 방향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모티콘이나 캐릭터 등의 정의에 대해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이런 공공기관의 경우, 은근 실제 정의와 뜻을 고려해 FM스럽게 수상작을 뽑는 경우가 많을테니까요.(물론 이건 저의 뇌피셜입니다만;) 이모티콘의 정의

티블레스 바디로션 블랙티와 퍼플티, 우롱티까지 어제에 이어 전체향 리뷰합니다. (ft. 향좋은 바디로션 찾기 여정) [내부링크]

티블레스 바디로션 블랙티와 퍼플티, 우롱티까지 어제에 이어 전체향 리뷰합니다. 향좋은 바디로션 찾기 여정, 저와 함께 해주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티블레스 바디로션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가지 향을 포함해서 리뷰합니다~! 광고만 봤을때 저의 최애는 화이트 티 향이었는데요.(약간 이미지와 제품명 빨이랄까?) 막상 상품을 받고 사용해보니 5가지 전체 향 중에 저는 우롱티와 블랙티 향이 가장 좋았습니다. 티블레스 바디로션 - 피그 피치 우롱티 fig peach oolong tea 패키지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저 종이박스는 약간 빤질빤질하지 않은 벨벳 느낌 코팅이 되어있는데, 유화 느낌이 나면서 참 고급스러웠습니다. 티블레스 바디로션 우롱티 향을 처음 맡았을때 한 십년 전쯤 직구해서 썼던 '목욕과 몸일'이라는 브랜드의 특정 향이 떠올랐습니다. 너무 오래되어 지금은 남아있지 않은데, 비슷한 향인 것 같아요. 티블레스 바디로션 피그 피치 우롱티는 다른 제품보다 제품명과 향이 가장 잘

티블레스 바디로션 모든향을 샀습니다. 향좋은 바디로션 찾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내부링크]

얼마전 티블레스 바디로션 모든향을 샀습니다. 향좋은 바디로션 찾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저는 좋은 향이 나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 향수나 바디미스트, 바디오일, 바디로션들을 항상 다른 향으로 쟁여두고 쓰는 편이에요. 그런데 집에 쌓아둔 바디로션이 곧 동날 예정이라 몇달도 전부터 들뜬 맘으로 여기저기 바디로션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향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항상 같은 제품을 쓰지 않고 대체로 항상 다른 제품을 쓰거든요.(요건 향이 안나는 화장품도 마찬가지;;)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서인지, 얼마전부터 '티블레스' 바디로션이 저한테 광고로 엄청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의 호기심을 너무나 자극하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 아이... 티블레스. tea가 가호를 내렸다는 그런 뜻인가...? 패키지를 보면 뭔가 고급지고, 부들부들한 머스크 향이 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원래는 '밀크바오밥'이라는 제품이 향이 좋데서 사려고 했는데, 막상 올리브영에서 향을 맡아

안양 비산동 맛집, 3대째 이어진 관악관에서 부모님 가족들과 식사하고 왔습니다.(ft. 현지인 맛집) [내부링크]

안양 비산동 맛집, 3대째 이어진 관악관에서 부모님, 가족들과 식사하고 왔습니다. 관악관은 3대째 이어지고 있는 안양에서 유명한 현지인 맛집으로, 안양시민인데 이곳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 합니다.ㅋㅋㅋ 그래서 제가 한번 와봤습니다. 안양에서 부모님께 구경시켜드리고 싶은 곳이 많아서, 이번 가을 생신을 맞아 부모님을 안양으로 초대했어요. 그래서 그날 점심먹으러 갔던 곳이 바로 이곳, 관악관이었습니다. 관악관은 비산골 음식문화 골목에 있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비산골 음식문화 골목에는 맛집이 정말 많아요. 아마 제가 안가본 맛집도 많을꺼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부모님이랑 점심, 저녁식사를 어디서 할까...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이렇게 이미 아는 사람은 알았던 강력한 현지인 맛집을 저는 왜 이제 알았을까요? 부모님,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전통적이고 고급진 분위기 관악관은 저희도 비산골 음식문화 골목을 지

안양천 쌍개울 예능한마당 축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행사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 10월 13일 금요일에 안양천 쌍개울 예능한마당 축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행사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제가 좀 기다리던 이벤트였어요. 서울에서 안양으로 이사오자마자 코로나가 터지면서 봄가을에 안양천 근처의 다양한 행사를 한번도 구경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사를 올때부터 안양천 주변의 다양한 행사들을 너무나 기대했었거든요; 사실 이번 축제를 통해 이곳을 '안양천 쌍개울'이라고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나름 안양천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안양 일상이인데 말이죠;; 아래 이미지에 표시한 곳에는 위와 같은 작은 무대시설 같은게 있습니다. 저 넓은 부지를 전체적으로 안양천쌍개울 문화광장이라고 합니다.(저도 이제 암ㅋ;;) 그래서 안양으로 이사와서 둘러볼때, 여기에 분명 뭔가 행사가 열릴꺼라는 기대를 했었어요. 벌써 8회차나 되는 쌍개울 축제는 안양의 작은 축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살때는 이런 축제가 좀 없어서, 실제로 제가 사는 동네에서 축제를

비산동 카페맛집, 안양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크림스톤으로 오세요!(ft. 관악산뷰 cafe) [내부링크]

비산동 카페맛집, 안양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크림스톤으로 오세요! 관악산뷰가 함께하는 힐링 그 잡채인 카페, 이번엔 체험단 활동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 카페가 있는 비산골 음식문화 골목을 참 좋아합니다. 이 곳은 '골목'이라면 안되는 큰 거리입니다.ㅋㅋ 이곳 초입 정도에는 안양종합운동장 같은 각종 시설이 있고, 좀 더 안쪽에는 비산체육공원이 있어요. 운동장과 체육시설이 쭉 늘어서 있기때문에 산책하기가 좋고, 주변 가게들은 오래되어 보이긴 하지만 숨은 맛집의 느낌.. 그 저력? 같은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관악산 뷰와 비산체육공원의 잔디밭이 보이는 힐링 카페 '크림스톤' 그리고 그 비산체육공원 바로 옆에 안양 비산동 카페맛집 크림스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비산골 음식문화 골목을 자주 오기때문에 멀리서 이 카페를 보고 꼭 한번 와보자고 했던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이렇게 주변에 풀밭이 있는 한갓진 풍경이 너무 좋았고, 풀밭의 푸름과 함께 있는 카페 건물(전체 3층)의 느낌

임포스터(가면을 쓴 부모가 가면을 쓴 아이를 만든다) - 리사 손 [내부링크]

이 포스팅은 '임포스터(부제 : 가면을 쓴 부모가 가면을 쓴 아이를 만든다)'는 '리사 손'님의 책을 읽고 요약 및 발제를 해보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작년?쯤에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알게된 책입니다. 해당 영상에서 한국 학생들의 '임포스터이즘'에 대해서도 잠깐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 때 이후로 참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제가 책을 참 안읽는것 같아요. imposter 의 뜻 책 제목 'imposter'라는 뜻은 남의 이름을 사칭하는 사람, 사기꾼 등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좀 과격한 느낌이지만, 그냥 '가면'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자는 한국사람으로써 미국에 가서 교수가 되기까지 일반인이 보기엔 성공의 길을 쭉 따라간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그 과정에서 '공부 잘하고 성실한 한국사람'으로 보여지는 가면을 유지하기 위해 참으로 힘들었다는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이러한 가면은 겸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시아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

평촌 안양 심리상담 센터 '라함'에서 성인심리상담 받고 왔습니다. [내부링크]

체험단 활동으로 평촌 안양 심리상담 센터 '라함'에서 성인심리상담 받고 왔습니다. 저는 꽤 어릴때부터 심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교 때는 심리쪽 수업을 많이 들어보려고도 했고요. 아마 그런 얘기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어요. 정신과의나 심리치료사, 혹은 심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주로 본인 심리에 뭔가 문제를 느끼는 사람이라는.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제가 이렇게 된? 배경과 원인을 파악하고, 고쳐보려는 과정에서 심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으니까요. 사실 몇달 전 심리적인 고통이 극도로 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뭔가를 부수거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과 같은 발산을 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디기 힘든 그런 심리적 '통증'이었어요. 그 이후로 저는 다시 '내안의 작은 아이'와 더 자주 만나야만 했습니다. 받아들이면서 나를 달래주면 되는데, 저는 항상 객관적인 판단과 원인파악 만이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왔어요. 대부분의 문제는 인정하고, 원인파악을 하면 해결된다고

안양 비산동 파스타 맛집 채우다, 동네 레스토랑이라기엔 너무나 분위기 있는 곳!!(ft. 현지인 강추) [내부링크]

오늘은 안양 비산동 파스타 맛집 '채우다'를 소개하려합니다. 동네 레스토랑이기엔 너무나 분위기가 좋은 곳이에요. 저는 맛집 검색할때 한번씩은 꼭 '현지인'맛집으로 검색을 하는 편입니다. 그냥 관광객으로써 한번 정도 갈만한 맛집은 주변에 많으니까요. 그래서 안양 현지인으로써, 동네 주민으로써 꼭 추천하고 싶은 파스타 맛집 '채우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코로나 즈음에 생겨난 곳입니다. 저희도 이사온지가 얼마 안되서, 당시에는 뭐가 생길까 엄청 기대를 했던 곳이에요. 저는 분위기 괜찮고 편안한 느낌의 bar나, 치맥집이 생기길 바랬었습니다.ㅋㅋ 근데 뜬금없이 웬 레스토랑? 들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 했었어요. 그냥 아파트나 좀 있는 동네에 이런 레스토랑이 잘 될까? 하는 맘이었던거죠. 게다가 레스토랑은 기본적인 값이 좀 있는 편이잖아요? 음... 하지만 어쩌면 제 편견이었던 것도 같습니다.ㅋㅋ 생각보다 분위기가 너무나 좋은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은근 손님들도

사곡양조장 막걸리, 공주여행 필수코스에요. 마곡사 들르셨다면 꼭 가보세요!! [내부링크]

오늘은 사곡양조장 막걸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 생각에 공주여행 필수코스이니 막걸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사곡양조장' 꼭 가보시면 좋겠어요. 사곡양조장은 마곡사(사찰)에 가보려고 당일치기로 여행을 나섰다가 들르게 된 곳입니다. 저나 남편이나 막걸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마침 마곡사 근처에 유명한 양조장이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술꾼까지는 아닌데, 이것저것 술맛 보는걸 좋아해요.(이게 술꾼인가?;;ㅋㅋ)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솔직히 K컬쳐가 이렇게나 핫한 요즘 막걸리가 왜 핫해지지 않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전보다는 좀 인기가 있다지만, 저는 이정도의 인기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진정한 막걸리 러버에요...ㅋㅋ 어쨌든 마곡사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저희는 더듬더듬, 두근두근 양조장이 있는 마을로 향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행지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는 숨은대가?를 정말 좋아합니다. 사곡양조장, 밤막걸리의 시작 참고로 이 '사곡양조장'은 국내 최

안양 술집 파닭과 골뱅이소면 맛집 찾으시면, 퇴근길 치맥하러 호프 하우스로 오세요!(나만 알고싶은 숨은 맛집) [내부링크]

안양 술집 파닭과 골뱅이소면 맛집 찾으시면, 퇴근길 치맥하러 호프 하우스로 오세요! 이곳은 저도 안양에 이사와서 한참 지나 알게 된 맛집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맛집은 안양 '관악타운'이라는 아파트의 상가건물에 있어 눈에 띄기가 힘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한테는 정말 아무에게나 알려주고 싶지않은 보석같은 맛집입니다. 저는 집근처에서 술한잔 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안주랑 맥주가 맛있는 술집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ㅋㅋ 퇴근길에 술한잔 하고 편하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뭔가 사장님이랑도 좀 친하고 뭐... 그런곳 있잖아요? 근데 드디어 안양에 이사와서 집근처에 이런 맥주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물론 다른 술종류도 있습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네 다섯개나 있나? 하는 작은 술집입니다. 안양의 관악타운 아파트 주민만을 거의 대상으로 할 것 같은 작은 곳이에요. 근데 맛은 정말 '작지' 않습니다.ㅋㅋㅋ 이곳은 입구가 양쪽으로 되어있어요. 좀 오래된 아파트의 작은 상

프리미어 키프레임으로 간단히 애니메이션 효과 주는 방법(ft. 나의 첫번째 뮤직비디오) [내부링크]

오늘은 드디어 미루고 미뤄왔던 프리미어 키프레임으로 간단히 애니메이션 효과 주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프리미어가 영상을 다루는 툴이라 참 어려울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어렵지 않아서 정말 가성비가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물론 좀 더 섬세한 표현을 하려면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프리미어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작업 준비물 프리미어 키프레임으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려면 일단 적절한 영상(혹은 오디오)과 그에 어울리는 오브젝트가 있어야합니다.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는 GIF이지만 저 입모양은 제가 일러스트로 그려준 이미지에요. 입술과 혀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일부러 투명하게 작업했습니다. 투명한 효과를 이용하려면 저장하실때 PNG파일로 저장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오브젝트가 반드시 저런 이미지일 필요는 없습니다. 프리미어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효과 적용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프리미어 키프레임 추가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준비한 오브젝트를 소스 패널에 추가

419탑 맛집 미성반점에서 좀 특별한 탕수육과 짬뽕을 먹고 왔어요. [내부링크]

추석연휴에 본가에 갔다가 부모님과 함께 419탑 맛집 중국집 미성반점에서 탕수육, 짬뽕,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리뷰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곳이 맛을 보면 볼수록 맛집인 것 같아서 리뷰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본가 근처에서 419탑이 가깝기도 하고, 이날 날씨가 너무 맑고 청명해서 어딘가 나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419탑을 잠시 산책하고, 근처에서 맛있는 중국집을 찾다가 '미성반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도 딱 419탑 근처에요. 도착해서 저 간판을 대강 봤을때는... 걍 마케팅 문구인줄 알았습니다.ㅋㅋ 걍 뽀통령... 이런거처럼 미사여구 있잖아요..ㅋㅋㅋㅋㅋ 근데 자세히 읽어보니 정말 청와대, 대통령실 출신의 요리사이셨어요. 게다가 최근까지 현역?으로 일하셨던. 벽에는 저런 사진이 자랑스럽게 걸려있었습니다. 첨에는 그냥 미성반점?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저 사진들을 보면서 오... 와보길 잘했는데? 하는 확신으로 맘이 확 바뀌었

비루개 카페를 아시나요? 부모님도 좋아하셨던 남양주 수국꽃밭 위 대형카페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혹시 비루개 카페를 아시나요? 부모님과 함께 가도 좋은 남양주 수국꽃밭 위 대형카페 비루개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예전에 남편과 결혼전 데이트하러 갔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그렇게 막 데이트를 준비했던 사람이 아닌데, 어느 날 웬일로 기특하게 이런 곳을 알아왔더라고요.ㅋㅋ 최근엔 길이 좀 더 좋아진 것 같은데, 처음 갔을때는 '진짜 이런데 카페가 있는거 맞아?' 싶을만큼 꾸불꾸불 산기슭을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대형카페'라는 장르가 없던 시기였거든요. 이곳은 크게 두 곳으로 나눠져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식물원이 있는 언덕 위와 카운터가 있는 언덕 아래입니다. 카운터를 언덕 아래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이곳 자체가 작은 산위에 있기 때문에 언덕 위아래 모두 경관이 참 좋습니다. 이날은 수국도 다 시들고, 날씨가 오락가락 했는데, 비루개는 날씨가 궂으면 궂은대로, 날씨가 화창하면 화창한대로 참 좋은 곳입니다. 물론 사진은 화창할 때 끝장나게 화사하게 잘 나옵니다. 그래서

봉천역 맛집 '아란' 가성비와 분위기 모두 끝장나는 파스타집 찾으시면 가보세요~! [내부링크]

오늘은 봉천역 맛집 '아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봉천역 근처에서 가성비와 분위기 모두 끝장나는 파스타집 찾으시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랄께요! 이곳은 센터에서 포토샵과 일러스트 수업이 모두 끝나고 담당 강사님과 함께 시간 되는 몇분들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어 알게 된 곳입니다. 함께 수업 듣는 분이 봉천역 근처에 사셔서 알게 된 '현지인 맛집'! 이곳은 생긴지 얼마 되진 않은 것 같은데, 겉에서 보기만 해도 뭔가 좀 맛집의 기운이 있는 곳이었어요. 어떤가요? 다들 저처럼 그런 기운을 느끼실까요?ㅋㅋ 저는 매일 새로운 집을 찾아가려고 하는 편이라 제 경험상 맛집은 어떤 공통점 같은게 있었어요. 가게 만의 개성이 분명한 곳 경우에 따라 메뉴가 단일 메뉴 혹은 3개 메뉴 이하에서 운영되는 곳 생긴지 오래되어 보이고, 어느 때나 사람이 북적이는 곳 현지인이 권유하는 곳!ㅋㅋ 저 정도 특징이 있으면 대부분 정말 맛집이지 않나요?ㅋㅋ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노출 콘크리트?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메일 사칭아닐까? 대처방법과 수상한 메일 판단하는 방법 [내부링크]

얼마전 '한국인터넷광고재단 SNS 게시물에 대한 사실확인 및 시정 요청의 건' 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정확하게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 SNS 게시물에 대한 사실확인 및 시정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이었어요. 제목이 좀 수상해서 메일 확인을 해보기가 겁이 났습니다. 오늘은 이런 수상한 메일이 왔을때 어떤식으로 판단해볼 수 있는지, 해당 메일에 어떤식으로 대처하면 될지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제가 요 메일 확인해보길 꺼렸던 이유는 두가지 정도입니다.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라고 마침표를 이상하게 찍은 제목 첫부분 'SNS 게시물에 대한 사실확인 및 시정 요청의 건' 이라는 메일 내용 확인을 유도하는 제목 첫번째 이유로 가장 꺼림칙했는데, 마침 예전에 제품을 협찬받아서 체험단을 진행한 적이 있어서 내용확인은 해봐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메일을 본격적으로 확인하기 전에 피싱메일인지 여부를 먼저 판단해보려고 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에 대한 대처방법 핸드폰

탈모예방 나만의 루틴과 그간의 탈모고민에 대한 저의 결론 공유 [내부링크]

오늘은 탈모예방에 대한 저만의 루틴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또 자주가는 미용실 원장님과 탈모고민 얘기를 하면서 그간 저의 탈모고민에 대해 결론을 내린 내용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의 탈모고민에 대해서는 아주 예~~에~전에 제가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https://blog.naver.com/meloddlee/222949929949 헤어린스/트리트먼트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 및 탈모예방 - 올리브오일 두피 마사지 이제 거의 두달 정도 되어가는 것 같은데. 집에 헤어 트리트먼트가 다 떨어져서 구매를 해야겠다... 생각하... blog.naver.com 고민할 수준은 아니지만, 한 미용실 원장님이 제 탈모량에 대해 자각을 시켜줬기 때문에 시작된 고민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한번 노력을 해봐야겠다 마음을 먹고, 나름 체계적으로 고민을 해결해보려고 노력을 해왔던 것 같아요. 일단 평소 저의 생활습관에서 문제를 찾아보려고 했는데요. 탈모 생활습관과 해결을 위한 노력 머리카락을 자주 만지

bldc선풍기를 선택한 이유와 선풍기 고르는 팁, 써큘레이터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요즘 bldc선풍기가 유명하던데, 제가 bldc선풍기를 선택한 이유와 선풍기 고르는 팁에 대해 과학적이지만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궁금했던 써큘레이터와의 차이점도 얘기해볼께요~! 한달쯤 전? 집에 있던 선풍기가 두대나 망가져 버렸습니다. 하나는 워낙 오래된 선풍기였고, 하나는 워낙에 싸게 산 선풍기였어요. 저는 에어컨 냉방보다는 선풍기를 좋아하고, 특히 머리말리거나 화장할때는 사시사철 선풍기를 필요로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여름에만 선풍기를 사용하는 집보다는 우리집 선풍기 사용량이 몇배 이상은 많을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쨌든 당장 선풍기를 사야했죠. 음... 저는 뭔가 특히 기계류를 살때는 공부하고 사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전에 먼저 우리집에서 필요한 선풍기 용도를 생각해봤습니다. 선풍기 용도에 따라 고르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지, 잠깐씩만 사용하는지 먼저 저와같이 사시사철, 자주 오래 사용한다면 발열이 좋고

프리미어 마커와 푸티지 영상을 활용해 나만의 뮤직비디오 만들기 도전했습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프리미어 마커와 푸티지 영상을 활용해 만든 저의 병맛 뮤직비디오 완성작을 드디어 공개해보려 합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정말 어려워서 손도 못댈줄 알았는데, 세상에 그렇게까지 어려운 것이란 없나봅니다. 뮤직비디오 준비물 일러나 포토샵과는 다르게, 뮤직비디오 작업은 준비물을 챙기는 순간부터 이미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단순하게 평면 위의 이미지를 준비하는 것과 시간과 화면을 차지하는 어떤 메모리를 만들기 위한 준비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일단 저처럼 초보입장에서 뮤직비디오를 만든다면... 아주 익숙하고(좋아하는 곡이면 더 좋고) 짧은 음악 곡의 분위기에 맞는 영상이나 이미지 최대한 많이 일러나 포샵 프로그램 >> 요건 선택사항인데, 있으면 든든하고 편리합니다. 주제파악...ㅋ 마지막 준비물이 강렬하죠;; 정말 중요해서 사실은 가장 첫번째 준비물로 넣고 싶었는데요. 나의 편집실력과 끈기에 따라 뮤직비디오의 '기획'이 완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즉

봄가을 가볼만한 곳 의왕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 안양에서 20분거리에요! [내부링크]

드디어 가을이 옵니다. 오늘은 봄가을에 안양 주변 가볼만한 곳 의왕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안양에서 20분거리라 저는 완전 덥거나, 완전 춥지 않은 계절에 자주 가는 곳이에요. 레일바이크도 너무너무 좋아하고요~! 저는 레일바이크를 너무 좋아해서, 지역마다 있으면 꼭꼭 챙겨서 타는 편입니다. 요즘은 또 지역관광으로 레일바이크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안양 이사와서 의왕레일바이크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한참 후에야 와보게 되었습니다. 서울 주변이니까... 다른 지역에 있는 레일바이크보다 왠지 코스가 짧고 규모가 작을꺼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그거슨 저의 큰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지역 레일바이크보다 규모가 큰편이었어요.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주변에 규모가 큰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들어갈땐 왠지 입장료가 있을줄 알았는데, 레일바이크와 주차료 이외의 시설 이용료는 일체 없습니다~! 주차료는 1시간 이내 1000원 1~3시간

서울대입구역 빙수 맛집 카페 가온길에서 한라봉요거트 빙수 먹고왔어요! [내부링크]

서울대입구역 근처 빙수 맛집 카페 가온길에서 한라봉요거트 빙수 먹고왔습니다~! 바로 몇일새 더위가 한풀 꺾였는데요. 아직은 낮에 밖에 걸어다니면 무척 덥더라고요. 그럴때 정말 그 더위와 갈증을 사르르 녹여주는 빙수였습니다. 남편과 저는 빙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요즘은 팥빙수 뿐만아니라, 다양한 빙수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새로운 맛을 보는 게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마침 걸어다니다가 더워서 서울역근처에서 빙수 맛집을 알아보니 '카페 가온길'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왜그런지 위치가 좀 혼동이 많았는데요;;; 가온길 서울대입구역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69-6 101호 카페가온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정확히 죠기가 맞습니다. 대로변에서 작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있는 파란 문의 작은 가게. 뭔가 정겨운 느낌이었어요. 근데 간판이....ㅋㅋㅋ 그냥 'cafe'. 멀리서 간판만 보고 오시면 못 찾을 수 있어요. 출입문에 운영시간과 배달 픽업장소 안내가 있습니다. 꽤

8월 31일 슈퍼 블루문 보고왔습니다. 보름달은 star walk로 찾았어요. [내부링크]

8월 31일 드디어 슈퍼 블루문을 보고왔습니다. 이렇게 8월도 끝났습니다...ㅜ.ㅠ 밖에 나왔는데, 은근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서 달이 안보였습니다. 달이 가장 커보일때는 지면 근처에 있을땐데, 한국엔 워낙 주변에 산이나 아파트가 많아서 달이 뜨는걸 보기가 힘들죠;; 그래서 살짝 월출시간보다 늦게 나왔는데도 안보였어요. 하는 수 없이 집 근처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올라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안양 아이에스 비즈타워'ㅋㅋ 꼭대기층에는 아무나 못올라갈 것 같아서, 걍 중간 층인 7층에 있는 정원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보름달 위치를 모르겠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제 핸드폰에 'Star Walk'라는, 방향에 따라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는 앱이 있다는걸 생각해냈습니다. 이거 스마트폰 대중화되고 앱이 많이 만들어질때 한창 유행했던 앱이에요. 당시에는 다 무료였던거 같은데, 최근은 광고제거팩이 생겼습니다;; 마이 컸네..ㅋㅋ star walk앱을 켜면, 내가 있는 바로 그곳에서

어도비 프리미어 사용전 미리 알아둘 영상편집 관련 개념들을 공부해봤습니다 - 강의내용 복습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도비 프리미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사용전에 미리 알아둘 개념들을 배웠는데, 강의내용 복습 겸 요즘 동영상 편집이나 어도비 프리미어 같은 툴에 관심있는 분 많을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드디어 저도 동영상 편집을 하게 되는군요;; 영상제작 프로세스 일단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그램은 영상을 편집하는 단계에서 사용하는 툴입니다. 영상제작 프로세스로 치자면, 프리-프로덕션>>프로덕션>>포스트-프로덕션 중 이 마지막의 포스트프로덕션에서 주로 사용하는 툴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간단히 영상제작 프로세스를 살펴보겠습니다. 프리-프로덕션 : 기획과 각본, 콘티(각본과 거의 비슷한 의미), 촬영 스케줄표, 로케이션표 등을 만들어가는 단계입니다. 프로덕션 : 카메라로 본격적인 촬영이 이루어지는 단계로, 컷, 신, 테이크 등 아웃풋이 나옵니다. 포스트-프로덕션 : 컷편집(각각의 이야기의 구성이라 가장 중요), 자막, 효과, 색보정, 오디오편집 등 프로덕션 단계에서 찍은 결과물들을 연

예산시장 맛집 선봉국수의 파기름국수 시장닭볶음의 꽈리고추닭볶음과 꽈배기 도너츠까지! [내부링크]

오늘은 예산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선봉국수집의 파기름국수, 시장닭볶음의 꽈리고추닭볶음 등 예산시장의 대표적인 맛집과 현지인 맛집스런 꽈배기 도너츠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정말 예전부터 예산 휴게소 사과돈까스가 유명하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지나는길에 들러보겠다 맘먹고 몇년이 흘렀습니다. 근데 최근은 이 예산시장이 훨씬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예산이 저에게 뭔가... 지나치는 곳에서 머무는 곳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암튼 다음번 예산 여행에서는 반드시 사과돈까스를 먹어봐야겠습니다.ㅋ 예산시장 신광정육점 - 신선한 고기를 그 자리에서 구워먹는 현장감! 봄에 갔을때 장터광장에서 저희가 젤 처음 사먹은 게 저 신광정육점 고기입니다. 사람들 많은거 보고, 남편이랑 역할분담을 해서 자리 맡고, 고기사러가고, 쌈야채 사오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ㅋㅋ 구워먹는 생고기는 뭐... 신선하기만 하면 다 아는 맛이니, 딱 두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이곳은 고기가 신선하고, 가성비가 끝납니다." 그래

예산시장 맛집과 빈티지 쇼핑 맛집 요즘 떠오르는 충남 예산 가볼만한 곳 및 핫플이에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예산 연쇄관광마, 일상이입니다. 오늘은 예산시장 맛집과 제가 좋아하는 예산시장 빈티지 쇼핑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충남 예산 요즘 완전 핫플인 것 같아요! 완전 가볼만한 곳으로 강추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떤 지역을 방문하던(해외여행때도!) 꼭 그곳의 시장을 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맨처음 예산여행을 계획할때는 예당호가 메인이었지만, 시장도 꼭 가봐야하기 때문에 이곳의 장날을 검색해보고 나서 여행을 출발했더랬습니다. 예산시장이 이렇게 유명한건 이렇게 검색을 해보면서 알았어요.ㅋㅋ 예산시장 장날 끝자리 0, 5일!! 꼭 기억하세요~! 예산시장은 백종원님 때문인지, 관광지이기 때문인지... 일단은 상설시장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예산시장 주차장 주변으로 장이 서는건데요, 되도록이면 이 장이 서는 날을 맞춰서 가는게 아무래도 볼꺼리가 많아 좋았어요. 제가 얼마전 급하게 무박으로 여행을 갔을때도 정말 감사하게 마침 장날이었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주차장에 섰던 장들

충남 가볼만한곳 예산 황새공원 스템프투어와 기념품 스포 그리고 한국 황새의 슬픈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충남 가볼만한곳! 예산 황새공원과 한국 황새의 슬픈 이야기... 그리고 스템프투어와 그 기념품을 한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예산은 정말 어마어마한 곳인 것 같아요. 예산 황새공원에서 알게 된 "황새 이야기" 예산에 도착해서 차로 이동을 하는데, 하늘에서 하얗고 큰 새들이 날고있는 것을 봤습니다. 안양천 근처에도 큰 새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새들은 유난히 크고 하얗고 날개끝에 검은색이 있었어요. 두루미? 학인가? 뭐지... 하고 지나쳤는데, 그 새가 황새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토종 황새는 절멸했다고 합니다. 제가 보았던 황새는 외래종을 들여와서 한국 야생에 다시 방생해 준것이에요. 예산 황새공원에서 우리나라 황새에 대한 역사와 스토리를 알게 되었는데요, 먼저 그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습니다. 황새는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의 새가 되었습니다. 한국 황새의 경우 직접적인 멸종 이유는 6.25전쟁이고요, 1971년에 충북 음성군에서 마지막 황새 암수

안양카페 분위기좋고 편안한 카페 알루어 나만 알고싶은 곳 소개합니다. 안양천 산책과 함께 즐겨요! [내부링크]

안양카페 중에 제가 자주 가는 분위기 좋고 편안해서 저만 알고싶은, 카페 알루어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제가 친구랑 수다떨러 가기도 하고, 공부하러 가기도 하는 곳이에요.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영원히 이곳에서 뭔가를 하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솔직히 저는 밥먹고 차마시는 문화가 아직도 그닥 익숙하진 않은 옛날사람입니다. 밥을 배불리 먹었는데, 바로 차마시러 가서 앉아있는게 좀 답답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문화라는게 참 알게모르게 사람들에게 스며드는 것인가 봅니다. 이런 제게도 이제는 단골카페가 생겼으니 말입니다.(이런 저를 레이지 어답터라고 해야할까요..ㅋ) 안에 들어오면 이런 느낌이에요. 녹색과 차분한 노란색이 참 잘 어울어져서 아늑하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나는 그런 곳입니다. 초록색 식물과 짙은 녹색이 곳곳에 포인트로 섞여있어서 그런지 들어서면 참 차분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겨울이 되면 저 문앞의 빈 곳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놓습니다. 그때 분위기가 정말... 어디선가

만안문구센터 안양놀거리 찾는다면 놀러오세요! [내부링크]

키덜트인 저는 문방구에 가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동네에서 찾은 또다른 보석같은 곳! 만안문구센터 안양놀거리 찾는다면 놀러오세요! 어린시절 저에게는 문구점이 정말 별천지였습니다. 문방구 특유의 냄새도 너무 좋고,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환상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야말로 선물박스 같은 곳이었어요. 예전엔 문방구에서 초등학교용 문제집을 같이 팔아서, 그때마다 책을 사면 사장님이 서비스로 연필이나 지우개를 하나씩 서비스로 주시곤 했습니다. 처음 받았을때의 그 지우개의 냄새는 얼마나 고소하던지...;; 만안문구센터는 조금은 뜬금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초등학교나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가나 번화가에 있는게 아니라... 여기는 주로 회사랑 공장들이 있는, 주택가와는 약간 떨어진 곳이에요. 그래서 산책하며 발견한게 아니라, 차타고 지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첨엔 도매점이라,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검색을 해보니 일반적인 문구점이었어요. 브랜드도 없이 그냥 '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가 있는 충남 예산 여행, 주말관광 및 바가지 없는 국내 가볼만한 곳입니다! [내부링크]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있는 충남 예산 여행, 주말 여행지나 바가지 없는 국내여행 찾는다면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이번주말은 예산여행!! 예산 시장도 백종원님과의 협업으로 유명하지만,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정말 볼거리이상으로 예산 여행리스트에 꼭 넣으셨으면 합니다. 예산은 제가 아끼는 보석같은 여행지이자, 저만 알고싶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이 알려진.(항상 그래요;;ㅋ) 지역이 작아서 뭐가 볼게 있을까... 하면서 첨엔 기대없이 1박2일 정도로만 여행을 갔더랬습니다... 하지만 안양에서 출발해 예산의 거의 초입부터 펼쳐지는 예당호가 생각보다 너무나 규모가 크더군요. 이번에 여행가서 알았는데, 예당호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저수지라고 합니다. 둘레는 40km, 너비는 2km(실제로 체감한 규모보다 수치가 훨씬 작은 느낌이에요) 저는 지도를 보면서 여행지를 선택할때가 있는데요.. 첨엔 지도에서 예당호를 보고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숫가는 드라이브를 하기

포토샵으로 애니메이션(GIF) 초간단 만들기 해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포토샵으로 애니메이션을 아주 간단히 만들어보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의외로 그렇게 간단하진 않을 수도 있어요.(왜냐면... 그리다보면 자꾸만 욕심이 생기거든요;ㅋ) 포토샵 애니메이션 만들기 준비물 포토샵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려면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할만한 그림이나 오브젝트가 있으면 좋습니다. 포토샵에서 바로바로 그리거나 사진을 편집해서 오브젝트를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일러스트에서 간단히 그려서 복사해 붙였어요. 그럼 지금부터 포토샵 애니메이션 만들어보겠습니다~! 각각의 오브젝트를 준비해놓고 window>timeline 을 클릭해줍니다. 타임라인 창이 아랫부분에 생기는데, 타임라인 창에서 'create frame animation'이라고 된 텍스트를 클릭합니다. 클릭과 동시에 타임라인에 프레임하나가 생성됩니다. 해당 프레임이 현재상태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프레임이에요. 하단의 프레임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프레임 하나가 더 추가되는데, 이때 움직임을 줄 다른 오브젝트

안양 놀거리 범계역근처 특별한 책방 뜻밖의 여행 발견하고 따끈따끈한 리뷰 올립니다! [내부링크]

산책삼아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같은 곳! 안양 놀거리로 가기좋은 범계역근처의 특별한 책방, '뜻밖의 여행'에 대한 리뷰를 올려보려 합니다. 사실은 안양에 있는 큰 문구점에 가보려고 버스를 타고 나섰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정거장에서 내리자마자 뭔가 특별한 곳에 끌리듯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걷는걸 워낙 좋아해서 이정도 거리는 버스를 타지 않는데, 오늘은 좀 더워서 몇정거장 정도 버스를 타고 갔어요. 버스를 타지 않았다면, 영원히 이곳을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운명같은 느낌..ㅋㅋㅋ) 그냥 범계역 롯데백화점 근처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거장 뒷편으로 짧은 골목으로 걸어들어가면 뭔가 '센과 치히로'의 통로처럼 신비로운 곳으로 연결되는 듯한 책방 '뜻밖의 여행'이 있습니다. 위치나 오늘 저의 느낌 그대로 정말 '뜻밖의 여행'이었어요. 내부에는 제법 책들이 많고, 편안한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사실 들어오자마자 약간 당황스러웠던게... '차

안양놀거리찾으신다면? 안양천따라 사계절 생태탐방해보세요! [내부링크]

제가 안양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 안양천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안양놀거리 찾으신다면, 안양천따라 사계절 생태탐방해보세요~! 저는 안양에 이사오기 전까지 여행을 제외하면, 단한번도 서울을 벗어나본 적이 없는 서울 토박이였습니다. 그러다 직장과 교통, 환경, 내집마련... 등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남편이나 저에게나 연고가 없는 곳인 안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오기 전엔 서울을 벗어난다는게 뭔가 약간 서운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자연환경, 안양천 근처에 사는게 너무 좋아서, 1년을 살아보고 반해버렸어요. 먼저 집주변에서 초록빛을 자주 볼 수 있고, 사계절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심심하거나 가슴이 답답하면 안양천변을 산책합니다. 다양한 꽃들이 사계절별로 피어있어요. 들꽃도 있고, 계획적으로 심은 것도 있고요. 나중에 그림으로 그려보려고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향도 너무 좋고, 제가 좋아하는 화려하고 예쁜 색의 꽃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슈퍼문 블루문 이번달 8월 31일에 동시에 옵니다! [내부링크]

이달말 슈퍼문과 블루문이 한꺼번에 찾아오는거 알고계신가요? 저는 어릴때부터 하늘 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특별한 천문이벤트가 있으면 꼭 챙겨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럼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특별해보이는 슈퍼문, 블루문... 이 뭔지 언제 뜨는지... 등을 한번 알아볼께요~! 슈퍼문? 동아사이언스에서 가져온 그림입니다. 슈퍼문은 유난히 크게 뜨는 보름달을 말합니다. 달은 약 한달에 한번씩 지구를 공전하는데, 한달에 한번 정도 지구에 가까워지는 때가 있습니다. 이때 공전궤도가 정원이 아니라 타원이기때문에, 달이 어느 지점에서는 반드시 지구에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근데 마침 이때 달이 지구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되면 평소보다 훨씬 큰 보름달을 보게되는 것이죠. 이걸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슈퍼문과 1년중 달이 가장 작을때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정확히 위와 같은 차이가 납니다. (사진은 버지니아 리빙 뮤지엄에서 가져왔어요.) 면적상 거의 1.5배에서 2배 정도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임산부 철분제 추천하는 생리 빈혈 철분제 닥터 다니엘 먹어봤습니다. [내부링크]

이번에 체험단 진행하게되어 임산부 철분제 추천하는 생리 빈혈 철분제 닥터 다니엘 철분 플러스 먹어봤습니다. 저는 가끔씩 눈앞이 까매지는 빈혈이 좀 있는 편인데요. 평소에는 거의 없지만, 이게 생리기간 앞뒤로 유독 심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임산부 철분제 추천하는 닥터 다니엘 철분 플러스를 신청해봤어요. 임산부 철분제 추천 컨셉으로 제품이 나왔긴 하지만, 철분과 엽산은 여자분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무기질입니다. 여성의 경우 매달 많은 양의 출혈이 있는데 이때 철분을 함유한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체내에서 다량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출혈양이 정말 많은 편이라, 빈혈이 없는 저에게도 생리기간에는 빈혈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예전엔 철분과 엽산 영양제를 따로 챙겨먹기 시작했다가, 따로따로 챙겨먹는게 너무 귀찮아 영양제가 다 떨어졌는데도 사지 않았습니다;; 귀차니즘...ㅜ.ㅠ 근데 이렇게 올인원 제품이 있었습니다. 저는 먹는건 깨끗하고 증명된 것을 좋아해서..

탈모샴푸추천 닥터다니엘 아누카 머리안빠지는샴푸 사용해봤습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드디어 제가 체험단을 진행하게 된! 탈모샴푸로 추천하는 닥터다니엘 아누카 머리 안 빠지는 샴푸 사용해본 후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있을때 잘하자 저는 얼마전까지 탈모고민을 갖고 있었는데요, 제 블로그에서 '탈모고민 기록'에 있는 글만 봐도 찐 탈모고민러라는 걸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탈모에 대해 남다른 철학같은게 있는데요. 그거슨 바로 '있을때 잘하자'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모발이 굵고 숱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두피나 탈모에 관심을 갖게된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저의 '탈모고민 기록'에 적어두었습니다:) 탈모의 원인 유전과 같은 어찌할 수 없는 이유와 두피 청결과 같은 직접적이고 개선이 쉬운 원인 영양실조/과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질환, 특정 약물 복용, 면역질환 문제, 모발의 노화와 같은 일상적인 관리의 원인 세 가지로 탈모 원인을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품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개선 가능한 원인은 두피 청결, 두피질환, 모발의 노화 세가지 정도

안양 비산동 미용실 아프로디테 헤어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우리 동네에 있는 안양 비산동 미용실 아프로디테 헤어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마 이곳 리뷰한 사람은 제가 최초일껄요?ㅋㅋㅋ 운영하신지는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 이곳은 정말 이상한 곳이에요. 연세가 살짝 있으신 원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곳인데, 정말 취미생활로 헤어샾을 운영하시는 것 같은 곳?ㅋ 가끔 연세 좀 있는 분들중에 '소일꺼리로, 취미로 일한다'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말씀들으면 약간은 허세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근데 이곳, 아프로디테 헤어 원장님이야말로 정말, 찐으로 '심심해서 일한다'는 느낌이 드는 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요즘이 휴가철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오픈하는 날이 별로 없다는..ㅋㅋㅋㅋ 눈이 너무 카메라를 노려봐서 모자이크를 했는데, 그래도 뚫고 나오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썬글라스 씌웠습니다;;;하핫...! 요즘 제가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끝내 양쪽으로 앞머리가 갈라지기 시작했는데, 이게 그렇게나 꼴보기가

포토샵 네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부링크]

글로우효과를 통해 포토샵 네온효과를 줄 수가 있는데요. 저는 왠지 글로우효과가 뭔가 좀 약한 느낌이 들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마침 오늘 수업에서 글로우기능을 더욱더 살려서 포토샵 네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역시 모든 툴이나 프로그램은 활용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포토샵 네온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포토샵 네온효과 뿐만아니라 추구하는 어떤 이미지를 일러스트나 포토샵으로 제대로 표현하려면 관찰력이나 미술 이론? 같은걸 잘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글로우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은 빛과 어둠, 그림자를 잘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건 아마 위의 썸네일 이미지와 아래 이미지를 비교해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위 이미지도 동그라미와 가운데 아치형 텍스트에 글로우효과를 적용해준거에요. 첫번째 이미지와 차이점은 그림자효과를 주지 않았고 포토샵 네온효과를 위해 명암이 극대화되도록 처리를 해주지 않았다

안양일번가 놀거리 24시 만화방을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휴가철 혹은 휴일이 되면, 저는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안양일번가 놀거리 24시 만화방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저는 '만화방'을 정말 좋아합니다. 만화보는 것도 좋지만, 만화방 가는 것도 너무 좋아합니다. 마침 남편도 취향이 같아서 결혼전부터 만화방데이트를 즐겼어요. 안양에 이사와서 우연히 안양일번가의 24시 만화방을 알게되었습니다. 네, 정말 24시간 연중무휴로 오픈하고 있어요!!(민족 명절인 설, 추석에도 운영합니다) 우리가 이곳을 너무나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너무나 넓기 때문입니다! 넓은 만큼 만화책도 정말 많아요. 살짝 사장님께 인터뷰처럼 이것저것 여쭤봤는데...ㅋㅋ 사장님도 아마 국내에서 거의 제일 크지않을까 생각한다며 부심을 보이셨습니다.(책은 몇만권 단위!) 24시 만화방 있는 건물이 좀 큰편인데. 이곳은 거의 한층을 다 사용하고 있어요. 넓지 않을 수가 없죠. 게다가 책꽂이가 3중? 4중?으로 만화책이 꽉꽉 차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신간도

포토샵 레이어마스크로 모나리자 합성해봤습니다 [내부링크]

포토샵 레이어마스크로 모나리자 합성해봤어요. 지난번에 잡티 지워줬던 헤어모델이 너무나 예쁘고, 모나리자랑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한번 만들어봤습니다.ㅋ 연습도 좀 해야하고요;; 포토샵 레이어마스크 준비물 서로 합성을 해주면 좋겠다... 싶은 사진 두장을 준비해줍니다. 저는 좀 표가 나지만, 톤이 좀 비슷한 사진일 수록 더 감쪽같이 합성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잘 나온 얼굴을 여기저기 다른 사진에 붙여볼 수도 있겠고요. 포토샵 실습을 해보면서 느끼는데, 좀 적합한 사진 준비물이 있을수록 더 작업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매번 실습을 하면서 적당한 사진을 찾는게 은근 창작의 고통처럼 어려운 부분이었어요.ㅋ 포토샵 레이어마스크 적용! 1. 적당히 합성해줄 부분을 배경위에 올려놓습니다. 2. 오른쪽 하단 레이어패널에서 상단에 얹은 사진 레이어를 선택해주고, 하단 마스크를 클릭합니다.(아래 이미지) 3. 마스크를 클릭해 지정합니다. 4. 마스크가 선택된 상태에서

포토샵 힐링브러쉬를 활용해 잡티를 제거하고, 힐링브러쉬와 스팟 힐링브러쉬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포토샵 힐링브러쉬로 잡티를 제거하고, 힐링브러쉬와 스팟 힐링브러쉬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포토샵 힐링브러쉬는 잘 익혀두면 나중에 제 사진이나 지인 사진 등... 여기저기 써먹을데가 많을 것 같아요. 요즘은 카메라앱이나 카메라앱의 보정기능이 워낙 뛰어나서 포토샵으로 보정같은걸 거의 안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런 보정기능이 결국은 다 포토샵에서 왔다는거...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죠? 그래서 오늘은 포토샵 힐링브러쉬로 사진 보정작업을 해보려합니다. 포토샵 힐링브러쉬 준비물 보정하려고 하는 사진을 준비해주세요. 인물 사진도 좋고, 그냥 뭔가를 삭제하고 싶은 풍경사진을 준비해주셔도 좋아요. 저는 전에 안쓰는 염색약을 당근에 내놓느라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한번 간단히 잡티제거에 사용해 봤습니다. 요즘은 스튜디오에서 일하시는 분 아니라면, 더이상 포토샵으로 사진편집을 하시는 분이 거의 없겠지만. 예전에는 정말 대부분 사람들이 포토샵으로 간단한 보정을 했더랬습니다.ㅋ(옛날얘기)

포토샵 패치툴로 사진속 불청객 삭제 또는 피사체를 복제해볼께요 [내부링크]

사진 찍다보면, 다른 건 다 좋은데 저것만 안찍혔으면... 하는 부분 있지 않나요? 오늘은 포토샵 패치툴로 사진속 불청객 삭제 또는 피사체를 복제해보겠습니다. 저는 집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지나다가 사진도 정말 많이 찍고요. 근데.. 딱 예뻐서 사진을 찍고 싶은데, 사람들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찍히는 사람도 기분 나쁘고, 저도 좀 아쉬운 경우가 있죠. 이럴때 사용하면 좋은 게 바로 포토샵 패치툴입니다. 준비물 평소에 찍은 사진중에 삭제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 사진을 준비해줍니다. 준비가 되었다면,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포토샵 패치툴 - 소스 선택 왼쪽 툴바에서 힐링브러쉬가 있는 부분을 길레 클릭해, 패치툴(patch tool)을 선택해줍니다. 그럼 커서가 패치모양이 붙어 있는 화살촉으로 바뀌는데, 요 화살촉으로 삭제하고싶은 이미지 부분에 동그라미를 치듯이 선을 둘러줍니다. 상단 메뉴 밑부분이 툴을 선택할때마다 각각의 상세 메뉴바가 생성되는데,

포토샵 스카이리플레이스먼트로 편리하게 하늘만 편집해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포토샵 스카이리플레이스먼트로 편리하게 하늘만 편집해보겠습니다. 아래이미지는 제가 우주 사진과 일반 다른 사진을 합성한 건데요... 뭔가 SF느낌나고 좋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미드 기묘한이야기(stranger things)를 정말 좋아합니다. 아래 이미지가 약간 그런 느낌도 나고요.ㅋ 포토샵 스카이리플레이스먼트 준비물 이 포토샵 스카이리플레이스먼트를 사용해보려면, 적절한 이미지가 있어야겠죠. 아무거나 하늘이 들어가 있는 사진을 준비해줍니다. 저는 일단 좀 다양하게 준비를 해봤어요. 지난주 평택에 다녀오면서 봤던 핑크색 구름이 떠있는 하늘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스카이 리플레이스먼트 적용! 포토샵 스카이 리플레이스먼트는 정말 정말 쉽습니다. 그냥 하늘이 있는 사진을 열어놓고, 'edit(편집)>sky replacement'를 클릭해주면, 디폴트 하늘 사진이 적용되면서 옵션창이 열립니다. 위 동영상에서와 같이, 적절한 하늘을 골라서 적용해주고 하단 슬라이더로 세부적인 컨트롤을

포토샵 마스크 활용해서 재밌는 이미지 그려봤어요 [내부링크]

오늘은 포토샵 마스크 활용해서 재밌는 이미지를 그려봤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서도 이것저것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물통 갖고 다니기, 장바구니 사용, 대체 세제 이용하기, 화장품이나 플라스틱사용 최소화... 등등이요. 그래서 포토샵 마스크로 환경과 관련된 캠페인 배너를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 포토샵에서 마스크 기능이 참 복잡한걸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배워보니 정말 쉽고 간단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된건지, 제가 그때 어렵게 생각을 했던건지 잘 모르겠어요; 쉽게 배우고,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 장땡 아니겠어요?ㅋ 포토샵 마스크 준비물 간단히 텍스트에만 사진을 넣겠다면, 텍스트에 넣을 사진 그리고 저처럼 실루엣을 따서 사진을 넣겠다면, 실루엣에 쓸 사진 요렇게 두가지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저처럼 여러가지 이미지로 마스크를 적용해주려면, 여러 세트로 사진이 있는게 좋아요. 포토샵 마스크 적용하기 저는 먼저 동물 실루엣을 object sele

포토샵 합성 및 텍스트 입력 등 완전 기본기능으로만 사진 편집해봤어요 [내부링크]

오늘부터는 포토샵 복습입니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포토샵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럼 포토샵 합성 및 텍스트 입력 등 완전 기본기능으로만 사진 편집을 해보겠습니다. 어떻게 완전 기본기능이라고 확신하냐고요?! 그거슨... 제가 포샵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이기 때문입니다!ㅋㅋ 저는 요즘 스티커타투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다른 분들은 노출이 많은 여름에만 붙이는 것 같은데... 저의 경우는 사시사철, 걍 생각날때마다 붙입니다!ㅋ 포토샵 합성 및 텍스트 추가 기능 익히기 준비물!! 포토샵 합성 및 텍스트 추가 기능을 익히기 위해서는요~! 사진 2장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배경으로 쓸 것 하나, 주요 오브젝트가 될 것 하나. 배경은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것보다 눈오는 풍경이나 하늘, 잘잘한 식물잎... 등등 아무곳이나 잘라서 어딘가 붙였도 붙인게 잘 티나지 않는 그런 배경이 있는 사진을 골라야합니다. 저는 왼쪽 사진을 배경으로 쓰려고 골랐는데, 보이시겠지만 연잎?의 잎맥이 너무나 선명해서 결과

일러스트 부풀리기와 광택효과 적용해서 유리구슬같은 그림 그려봐요 [내부링크]

오늘은 추억의 게임... '보글보글'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일러스트 부풀리기와 광택효과 적용해서 유리구슬같은 느낌을 주려고 해봤어요. 이 효과는 '부풀리기 > 재질감 주기> 조명 조절 > 방향 조절' 이와 같은 순서로 적용해주는게 좋았습니다. 일러스트 부풀리기나 광택효과 등의 기능이 모두 3D기능 그룹이기 때문에, 애초에 튀어나오는 느낌의 부풀리기를 적용하지 않으면, 재질감을 줘도 결국 오브젝트 색상 변화만 있을 뿐이고, 조명을 적용한들 효과가 없어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럼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보글보글'은 추억속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흔히 옛날에 '오락실'이라고 불렀던 곳에 있는 게임기에서 하던 게임이에요. 이름도 보블보블, 보글보글 등... 오락실 사장님 마음대로 게임명이 붙었더랬습니다.(아마 요즘처럼 에이전시를 두고 한국으로 공식수입되는 구조가 아니어서 그랬을 것 같아요) 옛날 제가 살던 동네에서는 '보글보글'이었습니다. 원래는 저런 파스텔톤의 그림이 아니긴한데... 저는

일러스트 퍼펫뒤틀기로 GIF컷들을 만들어 적용해봤어요 [내부링크]

일러스트 퍼펫뒤틀기 기능 아시나요? 오늘은 일러스트 퍼펫뒤틀기로 GIF컷들을 만들어 적용해봤습니다. 이 기능도 정말 강력하고 재밌는 기능같아요. 그럼, 같이 한번 배워보겠습니다~! 위에 GIF컷은 발레리나 이미지에 일러스트 퍼펫뒤틀기로 5컷 정도를 만들어 GIF로 만든거에요. 자세히 보면 엉성하긴 하지만, 그래도 막상 GIF로 만들어주니 참 재밌죠? 일러스트 퍼펫뒤틀기는 사용하는 사람이 원하는 부위에 관절? 또는 마디? 등을 지정해서 해당 부위를 컨트롤하면서 이미지의 모양을 바꿔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저는 이렇게 발레리나 그림자로 배웠는데, 생각해보면 사람 이외에 부풀어오르는 거품이나, 불, 물... 이런 이미지에도 적용해주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 퍼펫뒤틀기를 적용할 적당한 이미지? 혹은 도형 준비 일러스트 퍼펫뒤틀기 기능을 적용하려면, 반드시 해당 오브젝트에 패스가 있어야합니다. 위 영상은 그래서 이미지를 일단 패스가 생성되게 만드는 작업을 해준거에요. 패스가 생성

일러스트 그래프 예쁘면서 전문적 느낌으로 표현해볼까요? [내부링크]

신문기사나 포스팅에서 예쁜 그래프들 보신적 있으시죠? 오늘은 일러스트 그래프 예쁘면서 전문적 느낌으로 표현을 해보겠습니다. '그래프 기둥 준비하기 > 그래프에 디자인 등록하기 > 그래프에 내 디자인 적용하기' 이와 같은 순서로 진행해볼께요~! 일러스트 그래프를 그리는건 파워포인트나 엑셀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해당 기능을 클릭해서 원하는 값들을 입력해주면 바로 끝나거든요. 그래서 저는 나만의 일러스트 그래프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래프 표현의 기본이 될 막대모양을 디자인해줘야하거든요. 그럼 일러스트 그래프 그리기의 밑작업 막대 디자인부터 해볼께요! 그래프 기둥 준비 막대디자인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원기둥이나 기둥모양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저의 경우엔 패스가 최대한 단순한 방법으로 만들어봤습니다.(배운대로!ㅋ) 먼저 타원을 하나 그려서 복사해 두개를 만들어줍니다.(이때 각각의 타원은 면채우기를 하지 않은채로!) 그리고 직접선택툴로 아래쪽 타원의 윗쪽 절반을 선

일러스트 원근감 도구로 건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내부링크]

다들 건물 하나씩 갖고 계시죠? 저도 마음속에 수십채 갖고 있답니다..ㅋ 오늘은 일러스트 원근감 도구로 건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일러스트 원근감 기능은 일단 원근감 좌표?를 먼저 위치시키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원근감 그리드에 맞춰서 도형을 그려가면 됩니다. 저는 간단히 아파트를 그려봤는데요. 일러스트 원근감 툴의 경우 평면도형을 3차원 느낌으로 구성하는 기능이므로, 격자에 맞춰서 그리기 좋은 사각형으로 구성된 그림을 그릴때 젤 잘 맞고, 잘 어울렸습니다. 그래서 주로 건물을 그릴때 많이 사용할 것 같아요. 일러스트 원근감 툴은 좌측 툴바에서 선택해주면 나타납니다. 그럼 좌측 위 툴바 옆으로 원근감 기능을 사용중이라는 표시가 나타나고, 그 상태에서 원하는 도형 툴을 선택해 건그리드에 맞춰 건물을 그려주면 됩니다. 건물은 저의 경우 눈에 보이는 부분까지만 그려줘도 되는데, 이때 아래 이미지와 같은 정육면체 표시에서 우측 네모를 선택해주면 우측 그리드에, 좌측 네모를 선택해주면 좌측

일러스트레이터 3D 기능으로 재밌는 그림 더 그려볼께요 [내부링크]

어제는 일러스트레이터 3D 기능 중 '축 중심 회전'으로 와인병과 와인잔을 그려봤는데요. 오늘도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터 3D 기능으로 재밌는 그림을 더 그려볼께요. 살짝씩은 좀 다른기능이라 차근차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딱히 일러스트레이터 3D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이 생겼죠.ㅋ 하지만 저는 일러스트레이터 3D 기능으로 저 그림을 정말 쉽게 그려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작업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정말 거의 1~2초만에 완성되지 않았나요? 위 이미지에서 저 많은 책을 일일히 그린다면 은근 짜증이 났을 것 같아요. 책 이미지를 만들어주기위해서 일단은 패스로 책의 단면을 그려줬습니다. 책 커버에 두께가 좀 있어야 일러스트레이터 3D 효과를 주었을때 예쁠것 같아서... 책 표지에 약간의 두께를 주도록 패스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맨 아래 두꺼운 책 하나만 그려주고 나머지는 복붙해서 책의 두께를 조절해줬어요. 저렇게 확대해봐서... 두께를 줄여준 책들의 커버가 좀

족저근막염 자가치료중 - 족저근막염 아침 통증 완화 방법 [내부링크]

몇년 전부터 족저근막염을 좀 심하게 앓고?있다. 이런 통증이 생기기 전에는 '족저근막염'이라는 단어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딛을때 발바닥이 아프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퇴행성 변화 및 과사용 평발이나 발의 아치가 너무 높은 경우 : 발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음. 과체중 : 무레고 인한 발에 스트레스 플랫슈즈 등 굽이 낮고, 밑창이 얇은 신발 즐겨 착용 : 충격흡수가 잘 되지 않아 발에 스트레스 장화처럼 내부 공간이 많아 발등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지 않는 신발 착용 : 발이 내부에서 불안정해져 스트레스 높은 굽, 키높이 신발 즐겨 착용 : 뒷굽이 높아 발이 아랫쪽으로 미끄러지면서 발에 스트레스 어디서 듣기로 족저근막염은 쉬는 것 외에 답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통증이 심해진 최근은 너무나 우울했다. 이렇게 살수는 없다고 생각해, 여기저기 검색을 하면서 족저근막염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다. 원인은 당연히 발의

족저근막 통증 완화,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운동화 - 나이키 에어 줌 보메로 시리즈 [내부링크]

족저근막 통증 때문에 깔창이랑 힐컵, 신발 등을 시도해 봤는데, 내가 제일 괜찮다고 느꼈던게 '나이키 에어 줌 보메로 시리즈' 운동화였다. 당시 내가 구매했던건 시리즈 11이었는데, 현재 홈페이지를 보면 16까지 나와있는 것 같다. 에어 줌 보메로 11, 쫀득하고 푹신한 착용감 일년에 시리즈가 한계단씩 업그레이드 되는 식인지. 난 정확히 딱 요 신발을 추가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더이상은 시리즈 11을 구할 수가 없었다. 년식이 오래되서 해지고 더러워졌지만, 찐리뷰임을 증명하기 위해 사진을 첨부했다. 처음 이 신발을 신었을때 그 푹신함과 쫀득함을 잊을 수가 없다. 마치 운동화 전체가 풍선껌 소재로 만들어진듯 탄성력있고, 푹신했다. 다른 운동화와 비교했을때 딱히 발등과 뒷축을 휘감는 천 자체가 막 두껍진 않았지만, 다른 운동화와 동시에 만져보면 확실히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에어 줌 보메로 시리즈가 훨씬더 쫀득거린다. 다른 운동화가 천 안에 성긴 스펀지를 집어넣은 느낌이라면, 줌 보메

헤어린스/트리트먼트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 및 탈모예방 - 올리브오일 두피 마사지 [내부링크]

이제 거의 두달 정도 되어가는 것 같은데. 집에 헤어 트리트먼트가 다 떨어져서 구매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머리가 정말 많이 빠지고, 많이 나는 사람이라 은근 잠재적인 탈모고민을 하고 있다. 샤워하다가 사진을 찍기가 뭣해서 촬영을 못했지만, 내 머리 길이와 굵기 등을 감안한다고 해도 많이 빠지는 편은 맞는 것 같다. 머리가 많이 빠져서 많이 나는 건지, 아니면 원래 모발의 유지 기간? 같은 게 체질적으로 짧은건지 아직 공부해보진 않았지만. 어쨌든 많이 빠지니 많이 나는게 아닐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일단 최대한 머리카락이 안빠지는 방향으로 관리를 해주려하고 있다. 머리가 많이 빠지는 만큼 많이 나는건 참으로 감사한 일인데, 확실히 정수리의 헤어라인이 좀 지저분해보이는 느낌이 있다. 워낙 모질이 두껍고, 반곱슬이라 새로 나는 머리카락이 잡초처럼 위로 솟아서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저 사진은 촬영을 위해 일단 머리손질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이다. 탈

연말건강검진 받기 - 공포의 자궁경부암 검사를 편안하게, 반나절 안에 빠른 건강검진 -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 수원지점 [내부링크]

미뤄두고 미뤄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이번에는 이것저것 추가 검진을 신청했는데, 내가 제일 두려운건 위,장 내시경이랑 자궁경부암 검사. 수면마취란걸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고, 자궁경부암은 전에 받았던 검사가 너무나 아팠어서 건강검진에서 가장 무서운 3대장이다. 복잡하지만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 새벽까지 잠을 못자서, 아침 8시? 8시 반? 정도에나 도착해 오늘 하루 다 가겠구나... 각오를 해야했다; 도착하자마자 사람들도 꽤 많았던. 집에서 나올때부터 대기가 꽤 있을꺼라 생각해서, 기다리면서 할만한 것들을 미리 생각해두고 준비해왔다. 일단 도착해서 안내에서 접수를 하고, 차트를 받고, 옷을 환자복 같은 걸로 갈아입는다. 기다리는 동안 병원 내부 사진이나 찍을 생각으로 있었는데, 생각보다 대기시간이 짧았다. 그래서 오히려 블로그에 쓸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층마다 검진항목이 달라서, 지하부터 5층까지를 왔다갔다했지만, 각 층에서 끝낼 수 있는 검진을 모두 끝낸 후 층간 이동을 했기때

빈혈있고 피곤한 부모님(어르신) 영양제 추천, 일반 성인 피곤할때, 눈떨림에 먹는 영양제 - feat. 코스트코 추천 상품 [내부링크]

저희 엄마는 연세가 많고, 빈혈, 당뇨, 고혈압, 류마티즘이 조금씩 있으세요. 다행히 어떤 증상은 아직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지 않는 병도 있고, 어떤 건 살짝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엄마가 평소 어지럼증이 좀 있으신데, 병원에서 피가 많이 부족하다 했다고 합니다. 아마 쉽게 설명하시느라 '피가 부족하다' 표현하신 것 같은데, '빈혈'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몇일 전 엄마가 빈혈과 눈 밑 떨림에 좋은 영양제랑, 비타민D를 골라달라고 하셔서... 제가 약사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알아보고 결정한 영양제를 한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알아보다 보니, 어르신뿐만 아니라 요즘 피로에 지친 성인들, 직장인들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성분이라 제것도 같이 구매를 하려고 해요. 필요한 영양 성분 파악하기 먼저 엄마한테 필요할만한 영양제 성분을 생각해봤습니다. 빈혈, 어지러움증은 예전부터 철분부족으로 생긴다고 중학교 가정시간 때부터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빈혈에 좋을 것 같은 성분으로 철분과 단백질 정

일러스트로 생일카드 만들어보기 "은하수가 흐르는 이집트사막" [내부링크]

요즘 '여성인력센터'에서 일러스트를 배우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되었는데, 주말에 배운거 복습도 할겸 곧 다가올 남편의 생일카드를 만들어봤습니다. 그림 제목은 '은하수가 흐르는 이집트사막'으로 해봤어요. 일주일동안 배운걸 최대한 총동원했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걸 정말 좋아하고, 직접 주로 창작해서 그립니다. 위 일러스트도 제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대강 밑그림을 그려서 완성한거에요. 주로 사용한 기능?은 브러시툴 도형그리기와 변형 펜툴 회전과 대칭해서 복사하기 정도로 정말 간단합니다 ^^;; 참.. 낙타는 실제 이미지를 가져와서 펜툴로 외곽을 떴어요. 사이즈는 기본으로 있는 A4사이즈로 했고. 인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안된다면 이미지 형태로라도 메세지를 적어서 남편한테 생일카드를 전달해보려합니다. 저는 남편 생일마다 생일카드를 적어보려하고 있어요. 워낙에 끄적거리는 것도 좋아하고, 나중에 보면서 추억도 되지 않을까.. 해서요. 밑그림은 연습장에다 아무렇

일러스트그림 도형의 변형과 손그림효과 주기 [내부링크]

지난주 월요일부터 인력센터에서 일러스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그림 그리기 중 도형의 변형과 손그림효과 주기 등... 이것저것 배워봤는데요. 저의 작업 공유 겸, 복습겸... 이렇게 포스팅을 한번 해봅니다. 일러스트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손그림으로라도 따라 그려보려고... 예전부터 맘에 드는 그림이 보이면 캡쳐도 해두고, 모아뒀는데. 제가 일러스트를 배우게 되었어요!ㅋ RAINY DAY EVENT는 텍스트로 작업해준다음, 변형을 줬습니다. 일러스트 프로그램이 센터에서는 영어버전인데, 집에서는 한글버전이라 좀 헷갈립니다;; envelope distort가 번역하니 저렇게 되는군요... 당연히 정확하긴한데... 넘나 낯설어요.ㅋ 부채꼴로 선택해주면 저렇게 텍스트가 부채꼴로 휘어집니다. 이후에 똑같은 텍스트를 두벌로 복사해 하나는 색채우기만, 하나는 테두리만 색을 칠해서 살짝 어긋나게 붙여주면 아래와 같이 뭔가 입체감이 느껴지는 텍스트가 됩니다. 그리고 특유의 크래파스? 같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클리핑 마스크와 반사효과 [내부링크]

오늘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클리핑 마스크와 반사효과, 그외 자잘한 기타 기능들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강력한 기능이 생각보다는 쉬워서 적용해보고 좀 놀라웠습니다. 선생님도 어떻게 아셨는지, 스스로 너무 잘해서 놀라고 있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ㅋㅋ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업으로 삼으면 역시나 어렵고 하기싫고 그럴까요? 저는 아직도 재밌기만 합니다^^ 오늘 배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중요한 내용이 위 이미지 한장에 다 있어요. 일단 summer라는 글자안에 들어가있는 이미지가 바로 클리핑 마스크 효과 입니다. 위의 티셔츠 모양을 예로 들어서 설명드리자면.. 저는 티셔츠에 패턴을 넣어주려고 먼저 직사각형으로 줄무늬를 그려주고, 그 위를 티셔츠 오브젝트를 올려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도화지가 될 티셔츠를 패턴 위에 덮어야 티셔츠 안에 패턴이 들어간 모양이 나옵니다. 마스크는 가려서 덮는 대상의 모양으로 그 밑에 있는 오브젝트를 잘라주는거라... 꼭 잘라주려고 하는 모양을 맨위에 덮어

일상이의 일상이일상 블로그명과 로고에 대한 설명 [내부링크]

일상이의 일상이일상 블로그명과 로고에 대해 설명드려보려 합니다. 이번주 일러스트 수업을 받으면서 가장 큰 수확은 블로그 배너를 새롭게 적용한 것이었습니다. 뭔가 저의 블로그명이나 취지에 맞는 이미지를 넣어보려고 했는데, 맘에 드는 구상이 떠오르질 않았어요;; 하지만 나중에 생각이 나는데로 교체를 할 수도 있고,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뭐라도 시도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진행을 해봤습니다. 여름의 느낌을 살려서 좀 더 활기찬 느낌으로 그림을 꽉 채우고 싶었는데. 일단 나뭇잎은 사진을 가져와서 펜툴로 영역을 따줬습니다. 제가 아직 초보라 펜툴을 잘 못다루는데...(펜툴이 저에겐 은근 어려워요;;) 몇일 마음을 다잡고 연습해서 조금은 감을 잡았어요.ㅋㅋ 배너 보여드린 김에, 위와 같이 디자인 한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저는 뭐든 항상 뜻을 심어놔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따라하는거 너무너무 싫어하고..ㅋ) 저는 저의 블로그를 통해 저의 취미를 중심으로 일상을 공

일러스트 빈티지한 느낌으로 나만의 이미지 만들어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빈티지한 느낌으로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fake tattoo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 타투가 정말 개꿀잼입니다.ㅋ 매일매일 스타일에 따라 바꿔서 붙일 수 있고, 제거도 정말 쉽지만 잘 관리하면 정말 타투처럼 오래가기도 하고요. 새로운 타투를 붙이고 나면, 인스타에 올리기도 하는데. 가끔은 배경이 맘에 안들때도 있고, 원하는 분위기가 안나서 몇번이나 사진을 다시 찍을 때도 있어요.ㅋㅋ (괜히 열심..) 근데 이렇게 일러스트로 작업을 하니까, 뭔가 더 특별해보이고 재밌더라고요. 체크 패턴 그리기 먼저 체크 패턴은 선을 그어서 두께를 준다음, '효과>스타일화>스크리블'로 색연필 같은걸로 그린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다음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선을 하나 복사하고, 나머지 선들은 'ctrl+d'로 앞의 작업을 반복해서 줄무늬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한개씩 띄어서 선을 선택해 색깔을 조금씩 바꿔주어서 위와 같이 두가지 색의 체크패턴이 되도록 했어요. 체크패턴은 먼저

일러스트 벡터화 기능 이용해서 자연도감 포스터 만들어보기 (ft. 디자인 이론 한 꼬집) [내부링크]

오늘은 일러스트 벡터화 기능 이용해서 자연도감 포스터 만들어보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배운 기능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저는 색상 자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림이나 그림그리는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디자인은 정말 다른 영역인 것 같아요. 디자인의 경우는 너무 다양한 색을 넣으면 지저분하고, 정신없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은 일러스트가 좀 어려운 느낌이 드는게... 제가 원하는 그림을 어떤식으로 그려야 지저분하지 않게 표현될 수 있는지 자꾸 고민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일러스트 선생님이 제 마음을 어떻게 아시고 오늘 디자인의 기초에 대한 이론을 조금 짚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일러스트 하면서 신경을 써야할 포인트들을 제가 나름 정리해보자면... 콘텐츠를 디자인할때 생각할 3가지 요소 : 레이아웃, 폰트, 컬러 웹콘텐츠를 구성하기로 한 경우에는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어떤식으로 잡을지 요소들을 그룹핑해서 어떤식으로 배치할지를 먼저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 패턴 만들기와 오래된 종이효과 주는 방법을 배웠어요 [내부링크]

오늘은 일러스트 패턴 만들기와 오래된 종이효과 주는 방법을 배웠어요. 실습하면서 해보니 엄청 재밌는데,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더 예쁘고, 복잡한 일러스트 패턴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자꾸만 뿜뿜댔습니다. 그래서 수업중에 실습할때는 되도록 간단한 걸로 도전하고, 집에 와서 위와 같은 일러스트 패턴 만들기를 해봤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파스텔톤과 분홍색, 연보라색, 그리고 곰인형으로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그러고보니 모두 제가 다 좋아하는 요소들입니다. 곰인형, 풍선, 꽃, 핑크, 연보라, 파스텔... 등등 저는 원색도 정말 좋아하는데, 패턴의 경우는 대부분 바탕에 깔리는 배경이 되기 때문에 원색으로 적용하면 좀 지저분하고 정신없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만들면서 보니 원색은 포인트로 드문드문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일단 일러스트 패턴 만들기에 제가 참고한 이미지는 위 이미지입니다. 너무 귀엽죠? 저 패턴도 토끼랑 꽃다발만 제외하고 모두 딤처리

일러스트 블렌드 기능 다양하게 활용해 볼께요 [내부링크]

오늘은 일러스트 블렌드 기능으로 다양한 작업을 해봤습니다. 작업도 재밌었지만, 다른 분들은 또 어떤식으로 활용했는지를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했습니다. 이번 일러스트 블렌드도 정말 강력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람들이 왜 그림을 그리면서 일러스트를 이용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작렬하는 태양이 있는 한여름, 새로나온 아이스크림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은 일러스트 블렌드 기능을 어떤식으로 이용해볼 수 있을까... 테스트를 하면서 완성해간 그림이에요. 간단한 레이아웃이라도 잡아보고 출발을 하려고 하지만, 막상 그림을 그리고 보면 원하는 느낌으로 표현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손으로 대충 스케치 했을때와 일러스트로 그림을 그렸을때 레이아웃이든 뭐든... 느낌이 너무나 다르다고 할까? 암튼 그래서 미리 구상을 해보는게 좀 어렵습니다;; 그럼... 일러스트 블렌드로 기능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도형을 그려줍니다. 2. 도형에 적당한

일러스트 3D 그림 효과내기 해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일러스트 3D 그림 효과내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기능의 기본적인 원리는 도형이나 선을 연속적으로 회전을 통해 궤적을 그려주면서 삼차원적인 느낌을 주는거에요. 마치 적분같달까? 그려보고나면 참 그럴듯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이 기능도 참 간단하답니다. 그럼, 일러스트 3D로 그리기 같이 해봐요~! 일러스트 3D효과를 배우자마자 꼭 그려보고 싶었던게 바로 병과 와인잔이었습니다. 하하... 제가 술을 좀 좋아해요;; 게다가 다양한 술을 맛보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그려보고 싶어서 와인병이랑 잔을 그려봤는데, 막상 그려놓고 라벨까지 적용해주고나니... 좀 느낌이 안 산달까?ㅋ 이유는... 일러스트 3D기능에는 기본적으로 곡률의 느낌을 주기위해 자동으로 음영효과가 들어가기때문에 원하는 색을 적용해도 그 색의 느낌이 잘 살지 않습니다. 좀 탁하달까? 이건 아마 제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걸 보시면 이해가 되실꺼에요. 저는 병을 그려봤는데요. 일러스트 3D 그림을 그리려면 먼저 회전을 시켜서 3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