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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4] 대한민국 2024년 정부 예산안 확정에 관하여 [내부링크]

8월 29일 정부의 2024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었다. 내년 예산안의 핵심 내용은 지출 축소에 있다. 재정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했고 필요없는 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예산 규모는 656조 9천억원으로 올해 비교 시 2.8% 늘었고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의 증가율이라고 한다. 내년 예산 2.8% 늘린 656.9조원…증가율 '역대 최저' 정부가 내년 나라살림 규모를 올해보다 2.8% 증가한 656조9000억원으로 정했다. 내년 예산 증가율은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최근 수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 확대로 인해 n.news.naver.com 분야별로 보면 조금씩 내용이 다르다. 이 내용을 보면 정부 입장에서 우선순위 분야가 어디인지 알 수 있다. 예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분야는 R&D다. 정부는 그간 R&D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졌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그 외 많이 늘어난 예산은 외교/통일 부분이

[23.9.5]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6)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여의도점 [내부링크]

필자가 학생시절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진짜 선풍적인 인기 장소였다.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건 기본이고 지금은 없어진 베니건스 등 많은 브렌드 패밀리레스토랑이 있었다. 세월이 많이 흐른 뒤 지금 남은건 아웃백, TGI, 빕스 정도랄까. 그래서 오랜만에 아웃백을 법카로 가봤다. 언제나 함께 해주는 착한 팀원과 함께 점심 회식겸 방문했는데 뭐랄까.. 정말 숨어있다고 해야하나? 입구를 찾기 어려운 곳에 있으니 네이버 지도를 참고해서 찬찬히 둘러보며 가시길~ 점심시간에 그래도 꽤 많은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우리는 미리 네이버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테이블. 옛 추억이 돋아난다. 그리고 마주한 압도적으로 어려운 메뉴판. 뭐가 이리도 복잡한지 ~ 그리고 주문할때도 계속 비싼 메뉴를 추천해주는 직원분 덕분에 더 정신이 없다. 다행히 우리는 런치세트 먹기로 정하고 갔기 때문에 그나마 수월했다. 토마호크 등 다른 스테이크는 무게에 따른 가격이니 잘 생각하시고 주문해야

[23.9.6] 지갑에 현금이 있으신가요~?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사회에 대하여 [내부링크]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이 지갑과 신용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보급이 활성화 되면서 '현금이 없는 사회' 즉, 캐시리스(cashless) 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기술강국 미국은 과연 어떨까? 미국 LA에서는 '현금 결제 거부'를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뉴욕시와 필라델피아, 메사추세츠 등 여러 지역에서 비숫한 규정이 이미 채택되었다. 현금 사용 '안전성 vs 접근성' 격론…현금 안 받는 업소 규제 Q&A LA시의회가 지난 15일 현금을 받지 않은 소매점을 규제하는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본지 8월 17일자 A-1면〉, 비즈니스 업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업주들은 카드 또는 앱 ... news.koreadaily.com 기사에 언급된 부분처럼 미국은 무장강도 등 소매점을 향한 약탈적 행위가 심각한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캐시리스가 더 가속화되는 부분이 있는듯하다. 하지만 이런 캐시리스 매장이 많아지면 결제 수단이 현금뿐인 사람들은 어려움을

[23.8.22] 내돈내산) RAZER 바라쿠다 X 무선 멀티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PS5 헤드셋 구입후기 사용후기 [내부링크]

필자의 인생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취미는 '게임'이다. 어렸을적에는 PC게임을 주로 했고 지금은 콘솔(플레이스테이션) 게임만을 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이하 '플스') 구입비용을 제외하면 1년에 약 10~15만 정도로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가성비 취미라고 자신한다. 하지만 최대의 문제점은 바로 TV에 연결해서 즐겨야 한다는 점이다. 솔로는 문제 없지만... 집에 사랑으로 만나 우정으로 인생을 보내는 그분이 계신 집은 많은 난관을 만난다. 심지어 주니어까지 있다면 사실상 불가능할 수 있는 취미. 일단 그나마 필자는 그분만 집에 계신 관계로 그분이 다른일을 하거나 릴스를 보거나 잠잘때 주로 즐긴다. 여기서 주로 잠잘때 게임을 하는데 볼륨을 작게하면 그분도 거슬리고 나도 속터지는 상황이라 5개월 정도 고민한 끝에 헤드셋 하나 구입했다. 여러 블로그와 후기를 탐방한 끝에 'RAZER 바라쿠다 X'로 선택. 11마존을 통해서 꽤 저렴하게 구입했

[23.8.23] 일상공유) 7월 여의도 하늘 [내부링크]

회사 근처 헬스장에서 아침운동을 하기 때문에 출근길은 버스를 이용하고 퇴근은 걸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1시간정도 걸렸었는데 꾸준히 운동을 했더니 이제는 40분 정도면 도착하는듯. 서울에서 손꼽히는 빌딩숲인 여의도 출근길에 비가 오면 안개에 휩싸여서 삭막했던 빌딩들이 좀 그럴싸~ 해지는 느낌이 든다. 무엇이든 다 보이는것보단 조금 가려져 있는게 더 흥미로운 느낌. 퇴근길은 셋강다리를 건너서 신길을 거쳐 영등포공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코스다. 다리를 지나다보면 좋은 경치가 펼쳐질때가 가끔 있어서 필자도 다른 이들도 잠시 서서 사진을 찍곤 한다. 특히 구름이 특이하거나 이쁘면 찍게 되는듯. 20대에는 나 자신만 바라보다가 30대에 주변사람을 바라보고 40대 입구에 서서 보니 이제 풍광이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바쁘고 힘든 나날속에 아주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보며 쉬어가시길. 감사합니다. 완백남 드림.

[23.8.24] 내돈내산) 방울솜 구입 후 강아지 애견쿠션 도넛쿠션 직접 솜 채우기 후기 [내부링크]

설이(강아지 이름) 애착쿠션인 도넛쿠션 솜이 탄력을 잃어서 아주 푹 꺼져버렸다. 중앙쿠션과 도넛모양 쿠션이 분리되는 형태인데 중앙쿠션을 매일같이 발로 꾹꾹이하고 코로 누르고 깔고 자니 이제 도저히 쿠션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다른 쿠션으로 대체하려고 찾아보니 사이즈가 딱 맞는 쿠션을 찾는게 보통일이 아니었다. 고민고민하다가 직접 솜을 구입하여 넣기로 했다. 솜도 종류가 무척 많은데 이렇게 스트레스 많이 주는 쿠션의 경우 구름솜보단 방울솜이 좋다고 한다. 1kg정도 주문한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500g으로도 충분하다. 처음에는 배송온 크기를 보고 '너무 작아서 추가주문 해야하나' 했는데 넣고보니 절반이상 남은 느낌. 사진은 중간과정이 많이 생략되었지만 1차 작업과 2차 작업이 있었다. 일단 쿠션 한쪽을 손이 들어갈만큼 칼로 실밥을 뜯은 후 기존 솜을 다 꺼낸 후 방울솜을 넣으면 된다. 그냥 넣으면 안되고 압축된 솜이 살아날 수 있도록 살살 풀어서 넣어주는게 포인트

[23.8.25] 초고령화 사회 돌입 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개인적 전망 [내부링크]

한국의 초고령화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인구 20%이상이 만 65세 이상이면 초고령화 사회라고 판단한다. 부산에 이어 서울도 올해 초 노인 인구 비중 17.7%에 돌입하여 초고령화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55~1974년생 5060세대 - 베이비붐 세대로 불리는 연령층이 은퇴하면 초고령화는 본격적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 베이비붐 세대 은퇴 이후 부동산 시장은 이전 세대가 은퇴하고 나타나던 패턴과는 상이할 것으로 보인다. 10년정도 전만 해도 부모님이 은퇴하면 수도권 아파트를 처분하고 고향이나 한적한 시골로 귀향 하시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물론 아닌 경우도 많으니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대의 생각이 옳다.) 하지만 5060세대의 생각은 서울에 머물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노후 대비가 부족하니 일자리가 많은 수도권을 떠나기 어렵고, 병원 진료를 위해 대형병원을 선호하여 인프라가 몰려있는 서울에 계속 거주하고 싶은 것이다. “집 팔고 시골 갈테야”...아버지 전

[23.8.28] 내돈내산) 타임스퀘어 맛집투어 - (5)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내부링크]

7월말경 서울에서 맨시티와 AT마드리드의 경기가 있었다. 조카들이 축구 광팬이라 선수들 몸푸는걸 구경하고 굿즈도 사고 경기도 보기 위해 경주에서 서울까지 왔다.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자주 보지 못했고 중간에 코로나까지 있었어서 더 길게 못봤었다. 그렇게 엄청 오랜만에 보는거고 애들이 부쩍 컸기 때문에 경주에 내려가면 못먹을 음식을 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쉑쉑버거'다. 한명이 중2 한명이 초5 다 보니 그 나이 남자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했다. 쉑쉑버거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그때쯤 종로에서 근무했었고 때마침 회사 근처에 쉑쉑버거가 생겨서 1~2번 가서 먹어봤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거진 3년정도 지나고 오랜만에 방문. 카카오페이로 주문하면 할인을 해주는 행사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진다. 메뉴 가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23.8.29] 잭슨홀 미팅에 관하여 [내부링크]

미국 캔자스시티의 휴양지 잭슨홀에서 '잭슨홀 미팅'이 열렸다.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이 미팅에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이고, 세계 주요 경제 이슈를 논의한다. 각국 경제 수장들이 모이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항상 어떤 발언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잭슨홀 미팅의 공식 명칭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Fed) 경제정책 심포지엄' 이다. 그런데 왜 잭슨홀이라고 하는 것일까? 첫 심포지엄을 시작한 1978년 캔자스시티에서 소소하게 열어온 심포지엄이었는데, 1982년 심포지엄 흥행을 위해서 당시 미국 Fed 의장을 불러왔다. 당시 Fed 의장(폴 볼커)는 낚시광으로 유명했기에 의장을 유인하기 위해 송어 낚시로 유명한 잭슨홀로 장소를 잡으면서 잭슨홀 미팅이 된 것이다. 예상은 적중했고 큰 화재가 되었다. 이후 유명한 일화들이 쌓이며 잭슨홀 미팅의 열기가 더 뜨거워진 것이다. [천자칼럼] 왜 '잭슨홀'일까 [천자칼럼] 왜 '잭슨홀'일까, 고두현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ww

[23.8.30]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5) 더위를 이기는 삼계탕 - 파낙스(PANAX) [내부링크]

평상시 특별히 챙겨주는게 없는듯한데 보은을 하겠다는 팀원 덕분에 삼계탕집을 방문했다. 원래는 고봉삼계탕을 가려고 했으나 대기가 30분이라고해서 근처 파낙스로 급히 옮겨와서 먹었다. 점심시간이기도 했지만 요즘 삼계탕 먹으러 오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자리는 셋팅이 되어 있었다. 심지어 인삼주까지 잔에 셋팅이 되어 있다. 주문은 둘다 들깨삼계탕으로 통일. 음식은 주문하고 5~10분 사이에 나왔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일찍 나오는 느낌? 닭도 들어가는 부재료도 모두 국내산이라 괜찮다~ 라는 느낌도 있었다. 닭도 군내없이 조리가 잘 되어있고 국물의 농도도 적당하게 고소해서 만족스러웠다. 크기도 적당해서 하나 먹으면 딱 좋은 느낌. 인삼주는 팀원이 양보해줘서 삼계탕에도 넣고 미리 한잔 위에 넣어줄 수 있었다. 가격이 다소 쌘 느낌이라 자주 먹을 순 없지만 가끔 생각나면 먹으러 갈 듯 하다. 5점 만점에 4.8점 몸보신 음식이 필요한 타이밍이었는데 맛있게 잘 얻어먹어서 두배로

[23.8.31]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전망 [내부링크]

제조업 경기가 계속 나아지지 않고 있다. 팬데믹을 거치며 크게 악화된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엔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부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조업 체감 경기는 올해 초 잠시 회복될 듯 했으나,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67을 기록하면서 6개월 만에 다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이 어떤지 기업에 직접 문의하여 작성되는 통계로 100 이하면 부정적이라고 해석된다. 즉, 현재 제조업 경기가 거의 최악인 수준이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 '먹구름'…금융위기 이후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조업 경기가 하강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제조업 경기가 장기간 부진한 건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글로벌 제조업 경기 평가 및 우리 경 n.news.naver.com 중국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 것에 대한 영향도 크다. 우리나라의 수출 주력 업종인 반도체도 제조업에 포함된다. 올해 초 정부가 하반기 경기 회복을 내다봤었다.

[23.9.1] 내돈내산) 노량진 맛집투어 - (1) 오늘은 고기다! - 밋투데이 [내부링크]

금융인으로 첫 직장이었던 곳에서 만난 대리님 (지금은 팀장님)을 이직 후에도 틈틈히 뵙고있다. 알고 지낸 횟수로 대략 13~1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얼마전 모친상이 있으셨어서 장례식장에서 뵙고 이후 안부 겸 식사자리를 가지기로 했다. 좋은곳이 있다고 방문한 장소는 밋투데이라고 하는 고깃집? 코스요리집? 이었다. 네이버지도에는 '혼밥하기 좋은 노량진 고기맛집' 이라고 적혀있다. 참고로 굉장히 주택가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잘 가고있나?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멀리서도 보이는 큰 간판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입간판과 메뉴판이 외부에 전시되어 있고 주차장이 조그맣게 준비되어 있다. 주차는 미리 문의하는게 좋을듯. 나를 위한 작은 코스 요리인 그릴 250 코스로 주문했다. 삼겹살 하나와 살치살로 주문. 이후 싱글메뉴로 삼겹살을 추가 주문해서 먹었다. 주류도 다양하게 있으니 참고하시길~ 좌석이 꽤 알차게 꾸며져 있어서 나쁘지 않은 느낌. 조잡하지 않고 심플해서 좋았고 특

[23.8.7] 내돈내산) 로지텍 M110 무소음 유선마우스 구매 및 사용후기 [내부링크]

[23.1.13] 일렉트로마트에서 마우스를 구매하다 마우스 고장으로 급하게 마우스 하나 준비하려고 타임스퀘어 안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를 방문... blog.naver.com 올해 초 구입했던 유선 마우스 '제닉스 스톰엑스 M1' 이 6개월만에 이상증상을 보였다. 마우스 커서가 지 멋대로 움직이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아무리 애써도 나아지지 않았다. 좌절하고 마우스하면 가장 유명한 로지텍 마우스를 구입하기로 함. 그렇게 찾아보니 사무용으로 널리 쓰이는 M110 모델이 눈에 띠었다. 예전 PC를 구입했던 컴퓨존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 배송이 빨라서 1~2일 안에 온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안에 뽁뽁이로 감아서 보내주신게 마음에 든다. 로지텍은 사용해본 대부분의 사람이 사무용으로 최고라고 말한다. 필자도 가성비로는 사실 따라잡을 회사가 없는 느낌. 유선타입이기 때문에 PC에 연결하면 바로 연결된다. 별도의 OS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 점도 만족. 구입하고 약 1개월정도 사용해

[23.8.8] 상온 초전도체 'LK-99'에 대하여 [내부링크]

주식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위 사진만 봐도 뭘 말하는지 알 정도로 유명해졌다. 한국 과학자들이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超傳導) 현상을 섭씨 30도의 상온(常溫)에서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사실이라면 거리 상관없이 무손실 송전(送電)이 가능해 에너지 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 고성능 전자석도 만들어 자기부상열차와 핵융합 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 당장 노벨상감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학계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내외 과학자들이 실험 결과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이 지금까지 과학 연구와 모순되는 점이 한둘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초전도 현상은 전류가 아무런 저항 없이 흐르는 것이다.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인체 내부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은 초전도선 덕분에 전자석에서 전류가 저항 없이 흘러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컴퓨터를 압도하는 양자컴퓨터도 초전도체가 기반이 됐다. 문제는 현재 초전도선은 극저온에서만 구현할 수

[23.8.9] 내돈내산) 뉴트리커머스 바른효소 3달 사용후기 및 포미바이오 효소예찬 구입후기 [내부링크]

나이가 한살한살 더해갈수록 왜 이렇게 몸에 문제가 생기는지... 특히나 위장이 약해지는것을 느껴서 유산균과 효소를 꾸준히 먹어보고 있다. 지금까지 먹은 야식과 술을 생각하면 위장이 멀쩡하길 바라는게 양아치 심보인듯. 워낙 인스타 등등 돈받고 쓴 블로그가 많다보니 마음먹고 찐 내돈내산으로 먹어본 후기를 남기고 있다. 업체에 돈 1원 한푼 안받고 쓰는 글이지만 개개인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이번 글은 두번째 구입했던 바른효소의 사용후기 및 세번째 구매한 효소예찬 구입후기다. 기존에 작성했던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23.3.6] 내돈내산 - 이영애 건강미식 (효소, 역가, 후기) 어느덧 나이 앞자리가 3에서 4가 되고보니 뭘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다. 건강검진은 매년 하는데 매년 비슷... blog.naver.com [23.5.23] 내돈내산) 바른 곡물 효소 구입후기 예전에 구입했던 효소를 다 먹어가고 있어서 다른 제품을 구입해봤다. 일단, 효소에 대한 신뢰가 없

[23.8.10] 평화로운 일상 - 시골 부모님댁 한봉꿀벌 흑염소 청란계 [내부링크]

부모님께서는 전북 고창에 거주하고 계신다. 고향인 제주도에 모시기엔 병원도 그렇고 왕래하기도 쉽지 않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산속 깊은곳에 작은 땅을 구입해서 작게 집을 지어드렸고 고추, 참깨 등 여러가지 작물을 농사 지으셨는데 이제는 연세가 많으셔서 농사는 접으신다 하신다. 그래서 어느날 내려가보니 고추가 심어져있던 자리에는 복분자가 심어져있고 한봉 꿀벌통과 흑염소, 청란계들이 뛰어노는 약간 동물농장 느낌이 되어있었다. 처음 부모님이 한봉이라고 해서 잘못 말씀하시는건가? 오해했었다. 양봉은 서양벌을 키워서 꿀을 얻는 것이라고 하고 한봉은 일명 토종꿀이라고 불리는 토종벌을 키워서 꿀을 얻는것을 말한다고 한다. 실제 가까이서 보니 기존에 알고있는 통통한 꿀벌이 아닌 다소 얇고 작은 벌들이 쉼없이 벌통을 출입하고 있었다. 보통 꿀벌에게 설탕덩어리를 먹여서 만드는데 부모님은 가족들 먹을 꿀이니 자연상태 그대로 꿀이 채집되도록 하신다고. 근처에서 방충/살충제를 뿌리면 벌이 모두 죽기 때문에

[23.8.11]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2) 육가온 여의도점 [내부링크]

새로 생긴 밥집이 있다고 해서 4인팟 꾸려서 방문해봤다. 어떤 뜻을 가진 단어인지 모르지만 이름부터 고기집 느낌이 나는 '육가온' 회식하기 좋은 느낌인 황금빛 도는 인테리어가 반겨준다. 매장 앞에 입간판으로 메뉴들이 나열되어 있다. 점심메뉴로 먹기 좋은 전골/찌개류 들이 있고 고기집이니 메인메뉴들은 고기로 되어있다. 참고로 SGP 는 메뉴에 적혀있듯 슈퍼골든포크 라고 한다. 고기는 내돈주고 먹긴 애매할 수 있으니 회식으로 와서 먹어보자. 아무래도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꾸며놓은듯해서 좌석이 매우 넓직넓직하다. 자리마다 테블릿이 설치되어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한편. 금색을 매우 좋아하는 브렌드인듯. 자리에서 메뉴를 골라서 주문하면 되는 요즘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그리고 반찬리필을 요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밑반찬을 엄청 리필해 먹었다~ 아주머니 및 사장님이 좀 싫어하셨을듯~ 우리는 '살코기 듬뿍 뼈없는 감자탕'과 '뚝닭'을 주문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나쁘지 않다. 밑반찬도 깔끔

[23.8.14] 회사가 내준 돈으로 즐긴) 영등포 방탈출카페 - 이스케이프시티 본점 [내부링크]

회사에서 직원들 단합을 위해 소규모 인원을 짝지어서 즐길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줬다. 필자 포함 4명이 모였고 방탈출카페를 방문하기로 했다. 난생 처음 방탈출카페를 가는거라 왠지 아이처럼 설레이는 기분~ 홈페이지에서 오전에 예약 시 할인을 하고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항상 변경되는듯) 방탈출카페 Escape City 영등포방탈출, 영등포방탈출카페, 영등포데이트, 영등포놀만한곳, 영등포놀거리, 영등포역방탈출, 영등포역 데이트, 영등포 데이트코스, 영등포 놀곳 www.escapecity.kr 오후 4시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우리 외에는 다른 손님이 없는듯했다. 같이 간 직원들 다수가 무서운건 하고싶지 않다고 해서 공포도가 낮은 편인 '좀비 바이러스'를 선택. 게임을 선택하면 케비닛에 모든 물건과 스마트워치 및 핸드폰을 보관하고 열쇠를 받아야 한다. 가격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필자는 홈페이지 예약으로 할인을 받았는데 가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나이가

[23.8.16] 10월부터 동물병원(반려동물) 100여개 진료비 부가세 면제 시행 [내부링크]

필자는 반려견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노견이다보니 심장이 안좋아서 매일 약을 먹고있다. 매월 약 20만원 가량의 병원비가 나오고 있는데 상당한 부담이 되는 금액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진료비가 저렴해질 수 있다는 보도를 다뤄보려 한다. 기획재정부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가치세 면제 확대 www.moef.go.kr 오는 10월부터 외이염과 슬개골 탈구 등 반려동물이 자주 진료받는 항목 100여 개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정부는 8월 9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지금은 동물병원 반려동물 진료 시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병리학적검사 등 질병 '예방' 목적 일부 항목만 부가세가 면제되는데 '치료' 목적 진료 항목도 면제 대상에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안에 동물병원마다 편차가 큰 진료 항목 100여 개를 표준화하고 진료비 공개 항목도 기

[23.8.17]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3) 과일라떼 빙수라떼 생과일 전문점 플로리다후르츠 IFC몰점 [내부링크]

팀원이 먹고와서 강추하는 빙수 맛집있다고해서 같이 방문했다. 빙수 느낌보다는 메뉴의 이름처럼 과일라떼? 빙수라떼? 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 일단 IFC몰 백미당 옆에 있는 매장이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블로그를 참고. [23.4.20]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23) 1964백미당 날씨가 부쩍 좋아져서 점심 먹고 산책겸 길을 나섰다. 근처 여의도공원으로 가던길에 IFC몰이 보이는데 ... blog.naver.com 매장은 크지 않지만 앉아서 먹을 테이블이 2~3개 준비되어 있고 바로 앞에 IFC몰에서 운영하는 좌유좌석이 있다. 생과일 전문점 답게 착즙 주스 등 다양한 과일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생과일 빙수라고 써져있지만 빙수... 이미지인가요? 보통 흔히 생각하는 빙수 이미지와 달라서 조금 당황스럽다. 이미지 옆에 준비된 샘플 모양으로 나오겠지 싶다. 필자와 팀원은 둘다 블빙라떼를 주문했다. 만들어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고 동시에 나오지 않고 한잔씩 나왔다.

[23.8.18]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4) 매운갈비찜 우렁쌈장 맛집 - 뜨는우리집 [내부링크]

부모님이 키우는 청란계 달걀을 이사님에게 선물했는데 보답으로 밥을 사주신다고해서 매운갈비찜을 먹으러 갔다. 아일렉스 2층에 위치한 뜨는 우리집. 매운갈비찜이 연상되는 매장이름은 아니었지만 왠지 맛집일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고 우렁쌈밥도 맛집인것 같았다. 조상님들이 즐기시던 왕우렁이 효능~ 우렁이 너, 왕의 DNA를 가졌구나~ 돼지갈비로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소갈비찜을 주문해주신 이사님. 달걀 한판 드리고 소를 받아 먹다니 아주 남는 장사였다. 매운 소갈비찜 약간매운맛(신라면급?)과 우렁쌈장을 주문했다. 테이블도 매장도 깔끔한 편이었다. 그리고 테이블이 넓은 편이라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기본찬도 매우 맛있었고 특히 감자반찬이 아주 맛있었다. 요즘 야채가 금값인데 리필까지 해주셔서 더 감동~ 메인메뉴인 소갈비찜도 푸짐했고 우렁쌈장도 진짜 맛있었다. 심지어!! 우렁쌈장을 리필 해주셨다는~ 맛도 양도 두말할 나위 없었고 서비스까지 최고였다. 진심 재방문 의사 100

[23.8.21] 세수부족으로 정부가 한국은행에게 빌려쓴 누적비용 100조원 돌파 - 이자만 1천억원 이상 [내부링크]

올 들어 정부가 한국은행에서 끌어다 쓴 차입금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부족한 세수를 메우려 한은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당겨 쓴 건데, 전산 통계가 시작된 2010년 이후 가장 큰 대출 규모다. 이미 한은에 지급한 이자만 1100억원이 넘는다. 경기 침체와 감세 조치로 악화된 세입 여건을 감안하면 향후 차입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통계가 전산화된 2010년 이래 13년 만에 가장 많다. 지난 한 해 동안 정부가 받은 총차입금(34조2000억원)의 2.94 배에 이른다. 코로나19로 지출이 늘어난 2020년 1~7월(90조5000억원) 대출액도 넘어섰다. 한은 차입금은 당장 쓸 돈이 없는 정부가 세금이 걷히기 전 일시적으로 한은으로부터 빌려쓰는 자금이다. 이 때문에 정부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불린다. 차입금은 나중에 들어온 세금으로 갚는다. 올해 정부는 한은 대출 잔액이 50조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빌리고 갚기를 반복해왔다. 7월 말 기준 정부의 한은에 대한 일시

[23.7.25]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7일차) 속초샌드 쿨팁 / 한계령 휴게소 [내부링크]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가족과 회사 지인들에게 선물할 속초샌드와 춘빵, 홍게살브레드를 추가로 구매했다. 서둘러서 속초를 빠져나가지 않으면 엄청 막힐것으로 보여서 부랴부랴 다니느라 사진을 못찍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래도 속초샌드 구매에 대한 쿨팁(시원한 팁?) 을 드리자면~ 중앙시장 안족에서 속초샌드를 판매하는데 다른곳보다 저렴하다. 기억이 맞다면 두박스에 3만원. 대량구매 한다면 가격차이가 다른곳보다 많이 세이브된다. 그리고 이번 여행때 아이스박스(ssg 새벽배송 박스)를 차 뒷좌석에 놓고 다녔는데 진짜 너무 좋았다. 보냉이 잘되서 얼음팩 두개 정도 넣어주고 물과 수건 등을 넣어놓으니 아주 천국~ 그리고 나중에 빵과 속초샌드를 넣고 집에 오니 상태가 매우 좋아서 대만족. 한번 이용해보시길 추천~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여행지는 한계령 휴게소였다. 단품성지로 유명한데 그땐 갈 엄두가 나지 않을 것 같고 날씨도 너무 좋으니 인생 한번쯤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숙소에서는

[23.7.26]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38) 진가 (국물닭갈비 맛집) [내부링크]

속초/양양 여행을 잘 다녀오고 아주 오랜만에 이사님과 팀장들 함께 4인팟 결성. 이사님이 근처 맛있는 국물닭갈비집이 있다고 해서 출발했다. 백상빌딩 1층에 위치해 있고, 출입문 들어가서 오른편에 있다. 점심메뉴로 4가지 메인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국물닭갈비는 완판되어 못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된장전골은 맛있는데 김치전골은 부대찌개 맛이라 비추라고 한다. 사장님께서 회식으로도 많이 찾는다고 영업을 계속 하신다. 주류도 다양하고 안주도 다양해서 한번쯤 회식하러 올만할듯. 혹여 저녁 회식을 하게되면 후기 남기겠다. 테이블은 넓고 깔끔한편. 남자 4명이 앉아도 넉넉해서 밥 먹기 좋았다. 가게도 깔끔한 편이라 쾌적함. 국물닭갈비 4인분에 왕돈까스 두개를 주문했다. 사장님이 센스있게 4개로 나눠주셨고 계란후라이도 인당 1개씩 서비스~ 심지어 완숙/반숙을 고를 수 있다! 라면사리도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두개 넣어서 먹었다. 양도 적당하고 일단 맛이 보통 닭갈비 맛과는 다르

[23.7.27] 테이 굿모닝FM with 리듬파워 (330회) 사연 뽑힌 일 [내부링크]

[굿모닝FM 테이입니다] 굿모닝FM with 리듬파워 playvod.imbc.com 좀 예전일이지만 회사 앞에 테이의 굿모닝FM - 보이는라디오 촬영이 있었다. 아침 운동을 가는길에 보여서 사연을 남기고 운동을 하고 왔는데... 도착하기 바로 전에 필자 사연이 뽑혔다. 자리에 없어서 선물은 받지 못했지만 새로운 추억~ 연예인을 가까이서 보는 일이 세상 살면서 별로 없는데 왜 연예인인지 알겠다. 테이 정말 잘생겼더라~ 비록 방송출연은 못했지만 올 한해도 좋은일 많기를~ 감사합니다. 완백남 드림.

[23.7.28]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39) 후라토식당 여의도직영점 [내부링크]

점심 회식으로 어디를 갈까~ 찾다가 방문한 규카츠 맛집 '후라토 식당' 일본 오사카로 여행갔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팀원에게도 맛보여주고 싶어서 방문한것도 있다. 결과적으로 팀원-한나가 엄청 맛있어해서 그 이후로 다른팀 점심회식까지 만들어서 참여했다는~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을 할 수 있는데 앱으로는 안되는듯하다. 현장 방문을 통해 번호를 남겨야만 가능한듯하다. 왜냐면 에스컬레이터에서 필자를 밀치고 뛰어간 여성분이 번호 남기고 30분 대기해서 혼밥을 하고 가시는걸 봤기 때문. 아무리 급해도 사람을 밀지 맙시다. 고기를 주 메뉴로 한 세트메뉴부터 카레, 우동까지 꽤 다양한 구성이 있다. 주류도 있어서 저녁에 가볍게 한잔하는것도 괜찮을듯. 필자는 잭콕이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은 깔끔하게 개인화로 등으로 셋팅되어 있다. 점심시간 웨이팅이 긴~ 만큼 이미 화로가 사용되었었기 때문에 겉이 뜨끈뜨끈하다. 혹시나 화상 입을 수 있으니 만지지 말기를~ 잭콕과 기린이치방 포스터가

[23.7.31] 내돈내산) 익스트림 블랙마카 1800 구매 및 사용후기 [내부링크]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가 기력이 없고 오후가 되면 약먹은 닭마냥 꾸벅꾸벅 하게 된다. 특히나 아침에 운동할때 무게를 좀 올리면 여지없이 다음날 힘들어하는 몸뚱아리. 그래서 이제 약의 힘을 좀 빌려볼까 싶어서 광고도 은근 많이 하는 종국이형 블랙마카를 구입해봤다. 마카가 좋다더라~ 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사실 별로 믿음이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속는셈치고 주문. 네이버 원쁠딜일때 구매했는데 취소변심이 안되도록 하려고 그러는지 구입한지 1시간만에 배송 원장이 뜨더라 ㅎㄷㄷ 심지어 배송은 다음날 왔다. 뭐 딱히 손상될 제품이 없어서 뽁뽁이 이런거 없이 단촐한 배송. 행사상품이라고 마카를 넣을 수 있는 약통도 하나 준다. 하루 1회 2정씩 2회를 먹는 제품이다. 그래서 아침 운동가기전에 한번 먹고 저녁에 먹으려고 하지만 자꾸 까먹는다. 일단 20일정도 꾸준히 먹은 후 글을 쓰는건데~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지만 아주 살짝 덜 피곤한 느낌? 그래도 건강보조제에 큰 의미를 두면 안된다. 그냥 안먹는것

[23.8.1] 내돈내산) 포켓몬 썸머패치 모기기피 구매 및 사용후기 [내부링크]

집에 같이 거주하고 계신 그 분께서 모기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엄청나다. 한번 물리면 몇일동안 부어있는건 기본이고 물린자리가 벌에 쏘인것 마냥 커질때도 있다. 그래서 모기기피제도 사줬지만 매번 뿌리는걸 깜빡한다. 그래서 구매한 모기 기피성분이 있는 패치. 아로마성분으로 되어 있어서 애기들도 쓸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해봤다. 옷에 붙이면 되는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포켓몬이면 그닥 이상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구매한 것도 있다. 상의 팔쪽에 하나씩, 다리 바지 끝단쪽에 하나씩 붙이면 될 것 같다. 그 분께서 어느날 사진찍을 틈도 없이 써보고 말해주길 강아지 산책할때 꼭 한번씩 물리는데 이날은 물리지 않은거 보니 효과가 있어 보인다고 하더라. 아직 2~3회 정도만 써봐서 아주 좋다!! 라는건 알 수 없지만 일단 효과는 있다. 성인 남성 엄지손톱만한 크기에 향도 뭐 특별하지 않아서 무난하니 좋은듯하다. 문제는 때어내는걸 깜빡해서 빨래통에 넣어버린 후 빨래를 해버린다는 것. 사용 후 제거

[23.8.2]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0) 미도인 파이낸스여의도 [내부링크]

친하게 지내는 직장동료들과 점심을 같이 하기 위해서 맛집을 찾던 중 고기가 먹고싶어서 '미도인'을 선택했다. 현재 회사가 종로에 있었을때 자주 갔었는데 여의도점도 있어서 오랜만에 재방문이다. 느즈막히 1시쯤 도착하니 사람이 한산했다. 예전 사위식당을 가면서 보니 항상 줄이 서있었던걸 본적이 있어서 최대한 늦게 방문. 주메뉴인 스테이크와 곱창덮밥 외 마제소바 등이 출시되었다 보다. 매장 입구에 큼지막하게 홍보포스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매장 분위기는 여성분들이 좋아할 느낌의 고풍스러운 느낌이다. 남자들끼리 오기엔 약간 망설여질것 같은 인테리어. 필자는 약간 정신없다고 느껴지는데 다른분들은 어떠려나 모르겠다. 테이블도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고 앞접시도 인테리어와 맞춰서 알록달록하다. 특별히 덜어서 먹을 음식이 없어서 앞접시를 쓸 빈도는 적을듯. 메뉴는 스페셜 한정메뉴부터 스테이크, 덮밥, 면, 스페셜(사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문은 곱창큐브스테이크 덮밥, 큐브스테이크 덮밥, 곱데 마

[23.8.3]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39.5) 후라토식당 여의도직영점 - 두번째 방문 [내부링크]

[23.7.28]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39) 후라토식당 여의도직영점 점심 회식으로 어디를 갈까~ 찾다가 방문한 규카츠 맛집 '후라토 식당' 일본 오사카로 여행갔을... blog.naver.com 후라토 식당을 다녀온 후 너무 맛있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방문했다. 갈때만 해도 이번에는 오므라이스 먹어볼까~? 하면서 갔지만 역시 사람은 고기서 고기. 고기 나오는 메뉴로 선택했다. 스테키 덮밥과 스테키 정식을 주문. 스테키 덮밥은 생각보다 고긱양이 꽤 되고 든든한 한끼를 먹는 느낌. 고기는 역시나 육즙가득하고 질기지 않아서 너무 맛있었다. 와사비와 생강 그리고 계란까지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5점 만점에 4.9점 스테키 정식은 봤을땐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이는데 먹으면 또 괜찮은 느낌. 하지만 맛은 그냥 좋은 소고기를 구워먹는 느낌이었다. 소고기 전문점가서 소고기 먹긴 좀 애매할때 먹을 수 있겠지만... 차라리 규카츠를 먹는게 낫겠다 싶다. 5점 만점에

[23.8.4]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1) 디초콜릿커피 여의도파이낸스점 [내부링크]

후라토 식당에서 야무지게 밥을 먹고나서 끝장을 보기 위해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디초콜릿을 방문했다. 단돈 1,500원으로 맛있는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기 때문. 요즘 물가에 아이스크림이 1,500원이면 정말 감사할 일이다. 컵과 콘이 있고 여러개 주문하면 트레이에 담아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신다. 아이스크림 가격정도 하는데 엄지만한 초콜릿이 보여서 찍어봤다. 5개가 비어있으니 오늘 누군가 이 초콜릿을 5개는 주문했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엔 정말 부자가 많다. 술잔으로 짠~ 하는 느낌으로 아이스크림 건배. 직장인들의 염원인 무사안녕을 기원했다나 뭐라나~ 달달한거 먹고 열심히 일했다. 가성비 좋은 아이스크림이니 주변을 지나면 한번쯤 드셔보시길. 디초콜릿커피 여의도파이낸스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여의도파이낸스타워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감사합니다. 완백남 드림.

[23.7.13]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속초 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 속초 새우아저씨, 붉은대게수산 [내부링크]

벌꿀 아이스크림 맛나게 먹고나서 본격적으로 대게를 고르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이사님께서 대게는 절대로 전문점 같은 곳 가지말고 시장에서 쪄서 숙소 가져가서 먹어야 된다. 이사님 曰 라고 하셨다. 이유는 가격은 완전 비싼데 품질은 거의 비슷하고 특별할게 없다는 것. 오히려 아낀 돈으로 대게를 한마리 더 먹으라고~ 그래서 열심히 블로그를 탐색해보니 '속초 붉은대게'라는 곳이 좋다는 글이 많았다. 소개한 벌꿀 아이스크림 가게를 왼쪽으로 두고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돌아서 조금 가면 나온다. (네이버 지도에는 다른 위치로 나오는데 일단 필자가 방문했을땐 저 위치였다.) 대게 가격이 진짜 이렇게 저렴하다니!! 뉴스로 가격이 내렸다 들은 기억은 났지만 실감이 난다.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저렴해서 A급으로 두마리 주문. 당연히 뚜껑 볶음밥도 한개 주문했다~ 주문하면 대략 40분에서 1시간정도 있어야 한다. 그 동안 시장구경도 하고 다른 주전부리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면 된다.

[23.7.14]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속초영금정 전망대 주차(늦은 오후) [내부링크]

[23.7.13]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속초 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 속초 새우아저씨, 붉은대게수산 벌꿀 아이스크림 맛나게 먹고나서 본격적으로 대게를 고르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이사... blog.naver.com 대게와 새우를 한아름 안아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비가 그치고 해가 좀 나오는듯하여 일몰이 일품이라는 영금정으로 향했다. 속초 중앙시장에서 영금정은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어서 편한 동선이었다. 동명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근처에 주차장은 두개가 있다. 1) 동명항로 공영주차장 2) 동명항로 민영주차장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민영주차장도 1~2천원이면 이용 가능해서 부담없다. 하지만 필자는... 근처 수협에 주차했다~ 늦은 시간에 가면 텅빈 느낌이니 눈치껏~ 주차를 하고 눈앞에 영금정이 있는데 정자가 두개 있다. 동산위에 하나 바다쪽에 하나가 있는데 일단 바다쪽으로 먼저 걸어봤다. 입구 초입에 영금정에 두

[23.7.17]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4일차) 설악산 주전골 오색약수 주차꿀팁 / 요기요 배달 - 울엄마김치찜갈비찜 속초점 [내부링크]

[23.7.14]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속초영금정 전망대 주차(늦은 오후) 대게와 새우를 한아름 안아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비가 그치고 해가 좀 나오는듯하여 일몰이 ... blog.naver.com 대게와 새우를 든든히 먹고 다음날 활기차게 일어나서 트레킹 준비!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해서 비가 안온다는 예보를 믿고 일단 설악산 주전골로 향했다. T맵과 블로그를 찾아보니 주차장 정보가 있어서 입력하고 출발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도저히 주차하고 산으로 들어갈만한 곳이 없어 보이는게 아닌가. 주차장 근처는 대부분 음식점이나 숙박업소들이 있었고 등산로 초입의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래서 네이버지도를 통해서 뒤지고 뒤져보니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작은 주차장이 있었다. 날씨가 흐려서도 그렇고 6월 방문이라 그런지 주차된 차는 1대도 없었다. 주차를 하면 근처에 바로 공용화장실도 있고 탐방로 입구가 있어서 매우 편했다. 혹여 주전골 가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시길

[23.7.18]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5일차) 함스베이커리 춘빵(소보루 찹쌀 빵) [내부링크]

[23.7.17]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4일차) 설악산 주전골 오색약수 주차꿀팁 / 요기요 배달 - 울엄마김치찜갈비찜 속초점 대게와 새우를 든든히 먹고 다음날 활기차게 일어나서 트레킹 준비!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해서 비가 안온다... blog.naver.com 설악산 트레킹을 잘 마치고 낮잠+갈비찜으로 든든히 한 다음날 날씨로 미뤄놨던 양양 하조대와 써피비치를 구경하기 위해 나섰다. 가는길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함스베이커리를 들려서 춘빵(소보루 찹쌀 빵)을 구입했다. 여기에 웃픈 사연이 있는데~ 여행 2일차에 들렸던 바다뷰제빵소를 들린 날 함스베이커리에 대한 블로그도 보게 되어서 둘다 먹어보려고 들렸다. 이때 들린 곳은 T맵과 네이버지도에 나오는 함스베이커리 속초점(2호점?) 으로 나오는 주소 '강원 속초시 조양상가길 25' 이었다. 헌데 도착해보니 폐업헀는지 아무리 둘러봐도 가게는 보이지 않아서 포기. 사장님이 보시진 않겠지만 폐업이든 뭐든 없어졌으면 조치를 취해주시길~ 그

[23.7.19]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5일차) 양양맛집 - 강원횟집 (6호횟집) [내부링크]

[23.7.18]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5일차) 함스베이커리 춘빵(소보루 찹쌀 빵) 설악산 트레킹을 잘 마치고 낮잠+갈비찜으로 든든히 한 다음날 날씨로 미뤄놨던 양양 하조대와 써피비치를 ... blog.naver.com 함스베이커리를 뒤로 하고 출출한 배를 부여잡으며 달려간 곳은 양양 남애항에 있는 물회와 회덮밥 맛집인 강원횟집이다. 네이버에는 강원횟집이라고 검색하면 엄청난 양의 횟집들이 나와서 '강원 6호횟집'을 검색한 다음 남애항 근처에 있는 횟집을 확인하면 된다. T맵도 유사하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다른 블로그를 통해 우연하게 알게된 맛집이다. 물회도 회덮밥도 평소에 좋아하지만 서울에선 맛집이다! 라고 할만한 곳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하조대 갈겸 달려가봤다. 여러 횟집들이 쭉~ 한줄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11시경 들어갔는데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편이었다. 아무래도 평일이다보니 그렇겠지만 느낌상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느낌. 물회와 회덮밥을 모두 주문해서 먹고싶었으

[23.7.20]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5일차) 하조대 해수욕장 양양 서피비치 [내부링크]

[23.7.19]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5일차) 양양맛집 - 강원횟집 (6호횟집) 함스베이커리를 뒤로 하고 출출한 배를 부여잡으며 달려간 곳은 양양 남애항에 있는 물회와 회덮밥 맛집인 ... blog.naver.com 회덮밥을 든든히 먹고 기분좋아져서 콧노래 부르며 하조대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고향이 제주도여서 그런지 바다를 보면 기분도 좋고 왠지 그립기도 하고 그렇다. 횟집과 거리는 약 20분 정도라 멀지 않았다. 주차장이 꽤 넓고 잘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있었는데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만족~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 길을 건너면 바로 하조대 해수욕장이 보인다. 백사장이 매우 긴 편이고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계속 걷다보면 서피비치가 나오는 구조다. 중간에 아래 사진과 같이 파라솔과 테이블이 드문드문 있다. 성수기 7~8월에는 엄청난 인파가 있을 것을 생각하니 한적하게 돌아다님에 감사했다. 해변을 대략 20~30분정도 걸으니 서피비치가 나온다. 모래를 밟으며 걸어서 더 걸렸던

[23.7.21]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5일차) 혼술 성지 속초 아프리카 [내부링크]

[23.7.20]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5일차) 하조대 해수욕장 양양 서피비치 회덮밥을 든든히 먹고 기분좋아져서 콧노래 부르며 하조대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고향이 제주도여서 그런... blog.naver.com 하조대와 서피비치 구경을 잘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좀 쉼을 가진 후, 이번에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속초 혼술의 성지인 아프리카에 방문하기 위해서 차를 두고 출발하기 위해~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카카오 택시를 호출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것... 관광도시인데 이래도 되는가!! 지나가는 택시를 잡고 타려고 해도 가까운곳은 가지 않는단다... 결국 포기하고 가까운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왔고 택시비를 아껴서 도착할 수 있었다. 어찌보면 잘된건가?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어서 후기글을 못올리지만~ 아프리카를 방문하기 전에 영금정을 한바퀴 돌고 갔다. 산책코스가 잘 되어있고 운치가 있어서 해질녘에 연인과 방문하면

[23.7.24]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6일차) 설악산 신흥사 주차 흔들바위 울산바위 / 속초 설빙 [내부링크]

아프리카에서 잘 마시고 푹 자고 일어났더니 여행 5일 내내 괴롭히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듯 없어졌다. 그래서 마음 먹고 있던 설악산 신흥사와 흔들바위를 보기 위해 출발~ 설악산 입장료는 없어졌다.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 민간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가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할 경우 감면 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이 신설되었다. 그리고 예산안에 감면 지원 예산이 생기면서 올해 5월 4일부터 감면 시작~ 하지만 주차료는 있다. 승용차 기준 6천원이었고 카드 계산도 가능하다. 현금 없냐고 물어보시는데 카드밖에 없다고 하니 쿨하게 카드 계산 받아주신다. 문제는... 결제하고 주차장에 가면 주차할 곳이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 눈치껏 주차를 잘 해야한다. 주차를 하고 입장료를 받았던 매표소를 지나 쭉 들어가면 케이블카 타는곳과 신흥사 가는길이 나온다. 필자는 케이블카는 타지 않을 예정이라 가보지 않았지만 많은분들이 해매고 있는 느낌이었다. 쭉 걸어들어가면 신흥사 일주문이

[23.6.30]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1일차) P.E.I coffee 피이아이커피 방문후기 [내부링크]

[23.6.29]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1일차) 피자씨 치즈버거피자 예약방문 후기 유소년부터 결혼을 하기 이전까지 약 20년정도를 홀로 살아왔었다. 우리들 사이에 흔한 부모님 사업이 망한... blog.naver.com 피자씨에서 피자를 맛있게 냠냠 먹고 나오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아직 숙소 입실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어딘가 시간을 때울 곳이 필요했다. 여행을 떠나기전 가볼곳을 챙겨놨었는데 장소목록중 가까운 카페를 선정했다. 뷰 맛집이라는 P.E.I 라는 카페인데 주차도 편하고 바닷가 앞이라는 말에 천천히 운전해서 방문~ 비가와서 우산을 써야하고 음료에 우산 챙기랴 정신이 없었어서 사진을 얼마 못찍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음료를 먹었는데 비가 와서 더 운치있게 느껴지는 뷰가 한눈에 쫙~ 보였다. 앞에 보이는 해변에서 서핑 강습도 하고 있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구경도 했다. 왜냐면 서핑강습을 예약했기 때문~ 음료는 대중적인 커피종류와 음료들이 있고 그 중 특이한

[23.7.3]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1일차) 속초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마트휴일 조심하세요~ [내부링크]

[23.6.30]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1일차) P.E.I coffee 피이아이커피 방문후기 피자씨에서 피자를 맛있게 냠냠 먹고 나오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아직 숙소 입실까지 시간이 꽤 ... blog.naver.com 커피를 마시고 멍때리며 시간을 보내다가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장을 보고 숙소에 들어가기로 하고 이마트를 향했다. 속초에는 이마트가 딱 하나 있는데 숙소 가까이에 있어서 여행내내 잘 이용했다. 하지만 역시 여행은 예상하지 못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여행을 떠난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이마트가... 휴무일이었던 것이다. 순간 멘탈이 바사삭 하다가 하나로마트는 대형마트 의무휴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서 가까운 속초중앙시장 하나로마트로 출발~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이니 당황하지 마시길~ (필자는 매우 당황해서 갓길에 차 대놓고 한참 찾았다.) 여행객들로 주차장이 꽤 밀렸고 한 20분 고생해서 주차해서 어디에 있나 하고 네이버지도를 켰더니

[23.7.4]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2일차) 속초 휴휴암 방문후기 [내부링크]

전날 위스키를 꽤 마셨는데도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다. 역시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인가 싶다. 출근하기 위해 일어날때는 몸이 천근만근인데 여행와서 일어날때는 아주 솜털이다. 2일차 일정은 원래 [휴휴암 - 점심 - 양양 서피비치 - 이마트 - 숙소] 였다. 하지만 자유여행의 묘미는 무엇? 바로 내맘대로 할 수 있다는것 아니겠는가~ (자세한 내용은 뒤에~) 일단 씻고 휴휴암으로 향했다. 평일에 간다면 주차장 말고 차를 최대한 안쪽까지 가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주차장과 휴휴암이 꽤 오르막과 거리가 있고 매우 더웠기 때문. 그리고 애견동반이 불가능하고 주차는 무료다. 어르신들이 단체관광을 오셔서 아주 많이 계셨고, 외국인들도 꽤 있었다. 인파와 함께 주차장에서 한 10분정도 걸으니 입구가 나왔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왠지 휴휴암이라는 이름이 끌려서 선택했기에 기대하며 걸어갔다. 안으로 들어가면 지혜관음보살이 나온다. 필자는 종교가 천주교이지만 왠지 모르게 조용하고 경치좋은

[23.7.5]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2일차) 바다뷰제빵소 후기 (홍게살브레드 최고!!) [내부링크]

[23.7.4]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2일차) 속초 휴휴암 방문후기 전날 위스키를 꽤 마셨는데도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다. 역시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인가 싶다. 출근하기 ... blog.naver.com 휴휴암에서 부족한 힐링을 하고 나와 차에 올라타니 슬리퍼도 안챙기고 수건도 없어서 여러모로 애매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잘 챙겼어야 하는데 이번 여행은 뒤돌아보면 좀 덤벙대는 여행이었던듯. 그래서 서피비치는 다음 일정으로 미루고 어제 못갔던 이마트를 들려서 찬찬히 모자른 장을 추가로 보고 저녁에 날씨를 봐서 해변을 산책하거나 청초호/영랑호 중 하나를 가보자~ 마음 먹고 움직였다. 그렇게 좀 가다보니 뜻하지 않게 특이한 빵집(왜 그런지 모르지만 속초는 다 제빵소라고 쓰는듯?)을 발견했다. 바다뷰제빵소라는 이름답게 바다뷰를 감상하며 빵을 먹을 수 있는 빵집이다. 그리고 사장님이 진짜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게 느껴지는 곳. 겉모습은 약간 오래된 모텔을 개조한 느낌~ 아마도 사장

[23.7.6]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2일차) 신유네 회포장 후기 [내부링크]

[23.7.5]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2일차) 바다뷰제빵소 후기 (홍게살브레드 최고!!) 휴휴암에서 부족한 힐링을 하고 나와 차에 올라타니 슬리퍼도 안챙기고 수건도 없어서 여러모로 애매하다 ... blog.naver.com 바다뷰제빵소에서 빵을 구입하고 이마트 들려서 장을 본 후 숙소에 도착하여 정리하고 나니 슬프게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해변이나 호수를 거니는 것은 다음으로 미뤄야 하는 상황. 그래서 미리 예약한 회포장을 픽업하러 갔다. 강원도하면 역시 회 한접시 먹고 와야지~ 하면서 예약한 '신유네회포장' 모듬회. 모듬회 소 가격이 35천원으로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유명했다. 일주일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고 픽업시간보다 30분 일찍 방문했다. (사장님께 문의하니 일찍 오라고 하셔서~) 도착해서 보니 필자가 마지막 손님이었다. 서비스로 야채와 마늘 양념도 받아서 기분이 매우 좋았는데 숙소와서 열어보니 회도 신선해 보이고 양도 푸짐해서 두배로 즐

[23.7.7]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바다서프 후기 (1) [내부링크]

이번 여행의 백미이자 최고의 재미를 준 서핑!! 인스타를 보면 하와이 해변에서 백발 노인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 심지어 거의 묘기수준으로 서핑을 타시고 계시는~ 그래서 나이가 좀 있어도 즐길 수 있는 운동 아니겠나~? 하는 생각에 과감하게 도전. 스노우보드도 혼자 시즌권 끊고 누구에게 배우지도 않은 상태로 3년을 탔었다. 그때도 꼭 누군가에게 배워보고 싶었는데 왜 그랬는지 선뜻 배우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먼저 강습을 받아보기로~ 속초와 양양에는 많은 서핑 강습소가 있다. 그 중 숙소에서 가장 가깝고 평이 좋은 '바다서프'를 선택했다. 전날 비가 왔었어서 그런지 하늘이 얼마나 쨍한지 ~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바다서프에 도착해서 사진을 몇장 찍었다. 햇살이 너무 좋고 흥분되서 손가락이 찍히는줄도 모르고 찍었네 ~ 실내는 조용하고 해변에 어울리는 카페 분위기였다. 2층도 운영하는데 물청소를 하셨다고 해서 굳이 올라가보지 않았는데 뷰가 좋을듯~ 서핑에 대한

[23.7.10]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바다서프 후기 (2) 서핑은 인생 최고의 취미 [내부링크]

[23.7.7]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바다서프 후기 (1) 이번 여행의 백미이자 최고의 재미를 준 서핑!! 인스타를 보면 하와이 해변에서 백발 노인이 서핑을 즐기는... blog.naver.com 바다서프에 서핑강습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강습2시간 + 보드렌탈 + 프리서핑' 을 받을 수 있다. 프리서핑은 그날 예약자가 너무 없어서 오후 6시까지 맘껏 이용하라고 하셨음~ 왜냐하면... 그 전날 바로 옆 바다에 벼락이 떨어져서 사망사고가 났기 때문에 예약자들이 대거 취소한 영향인듯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벼락 이벤트로 회사에서는 혹시나 필자에게 문제가 생겼을까 싶어서 걱정했다는 후문을 들었다. 그리고 바다에서 배우기 전에 안전교육과 서핑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해주신다.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알려주셨는데 엄청난 속도로 설명을 해주시지만 귀에 쏙쏙 들어온다~ 서핑보드의 역사부터 이론 교육까지 진행되는데 대략 10분 소요. 가장 중요한 나의 안전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

[23.7.11]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금이야 옥이야 - 장칼국수 맛집 후기 [내부링크]

물놀이가 끝나면 어떻다? 완전 배가 고프다~ 다행히 바다서프 옆에 장칼국수 맛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했다. 금이야옥이야 라는 곳인데 이런 외진곳에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주차도 꽉 차있고 대기도 엄청 길다. 이렇게까지 맛집인가? 싶지만 어디 다른곳 가기 싫고 언제 또 먹어보나 싶어서 대기 등록. 참고로 안에 웨이팅 키오스크가 있으니 밖에서 멀뚱멀뚱 기다리면 안된다. 그늘막도 거의 없고 기다리기 위한 의자 등이 잘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그냥 기다리면 매우 고생한다. 그래서!! 꿀팁을 하나 전해드리고자 한다. 금이야옥이야 건너편에 보면 2층 건물 전부를 사용하는 CU편의점이 있다. 해당 편의점에가서 시원한 음료 등을 사고 2층에 올라가서 식당과 바다를 보며 편하게 쉴 수 있다. 햇살은 피할 수 있지만 성수기가 아니라면 에어컨 등이 켜있지 않고 비수기에 사무실로 쓰고 있어서 살짝 지저분 하지만 땡볕에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그것만으로도 어딘가~ 입장 알림이 오면 들어가서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

[23.7.12]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속초 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 벌집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23.7.11]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3일차) 금이야 옥이야 - 장칼국수 맛집 후기 물놀이가 끝나면 어떻다? 완전 배가 고프다~ 다행히 바다서프 옆에 장칼국수 맛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했다. ... blog.naver.com 장칼국수 두그릇에 감자전까지 배터지게 먹고 동네 한바퀴 휘~ 돌고나서 숙소 도착. 물놀이 했지~ 배터지게 먹었지~ 그 다음은 누구나 예상하듯 낮잠. 한숨자고 충전되어 일어나서 또 저녁에 맛있는거 먹을 생각하며 속초중앙시장으로 향했다. 목표는 대게포장이었지만 간김에 다른 주전부리도 둘러볼 예정이었다. 그래서 천천히 무엇이 있나~ 하고 걷는 중에 보니 벌집 아이스크림이 눈에 띠었다. 컵에 꿀을 뿌리고 바닐라소프트아이스크림을 넣은 후 꿀과 함께 벌집 조각을 올려주는 것이었다. 그 외에도 아보카도 아이스크림도 있지만 먹어보진 못했고, 벌꿀 only 는 4천원 벌꿀에 벌집 올리면 6천원이었다. 신기하기도하고 평소에도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벌집으로 도전! 별

[23.6.28]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37) 백미당 여의도SK증권빌딩점 [내부링크]

오랜만에 백미당에 방문했다. 보통 IFC몰에 있는 백미당을 방문하는데 오늘은 다른 지점에 방문~ [23.4.20]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23) 1964백미당 날씨가 부쩍 좋아져서 점심 먹고 산책겸 길을 나섰다. 근처 여의도공원으로 가던길에 IFC몰이 보이는데 ... blog.naver.com 실내 분위기가 조용한 카페 분위기여서 사람이 많은 카페가 아닌 조용히 있고 싶을때에 오기 좋을듯하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다른분들에게 방해가 될 것 같은 느낌이라 패스~ 먹던 메뉴를 항상 주문하게 되는데 새로운 메뉴판이 눈에 띄었다. 법카로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더 과감하게 주문하기로~ 그래서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과 말차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주문한 메뉴를 받고 바테이블에 올려놓고 한샷 찍어봤다. 양이... 생각과 가격에 비해 매우 소소하다. 맛은... 백미당 아이스크림에 말차와 블루베리 같이 먹는 맛이라고 할까. 별다른 특색이 1도 없는 맛이다. 그냥 콘으로 드시길 추천한다. 주

[23.6.29] 속초-양양 홀로 여행기 (1일차) 피자씨 치즈버거피자 예약방문 후기 [내부링크]

유소년부터 결혼을 하기 이전까지 약 20년정도를 홀로 살아왔었다. 우리들 사이에 흔한 부모님 사업이 망한 case인데, 덕분에 파란만장하고 재미진 인생을 살아왔다. 그러다 30대 중반에 결혼을 하고 살다보니 나만의 시간이란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게 되었다. 회사에서 3년이상 근무하면 총 10영업일을 쉴 수 있도록 해주는 유급휴가제도가 있다. 근속 5년차가 되면서 5영업일을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속초에 숙소를 예약했다. 위에 짧게 쓴 이유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회사 모든 유부남들의 부러움을 뒤로하고 떠나는 첫날 이사님에게 소개받은 '피자씨' 피자를 먹기위해 출발했다.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마음편히 방문. 일찍 도착했기도 하고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그랬는지 손님은 2테이블이 전부였다. 심플한 인테리어에 대기손님을 위한 키오스크가 보인다. 네이버지도 평점이 4.8을 넘는 음식점은 정말 찾기 힘든데 그 중 하나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길때는 엄청 길다는 후문. 홀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