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za1004의 등록된 링크

 roza1004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8건입니다.

루틴을 만들고, 목표를 세워보자 [내부링크]

이제 곧 어흥이의 돌이 다가온다. 출산이후 육아에만 전념하면서 생전 처음 느껴보는 괴로움, 행복, 즐거움 다 느껴본 것 같다. 새벽에 곧잘 깨던 어흥이는 100일 전후로 통잠을 최소 9시간은 자주니 이 얼마나 엄청난 발전인가! 출산한 몸으로 모유수유를 하며 새벽에 시도때도없이 깨서 우는 신생아를 돌보는 것은 내가 태어나 경험한 모든 일 중에 가장 힘든 일이었다. (강남에서 부동산영업업무+게스트하우스사업은 육아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 우리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를 닮아 소화가 잘 안되었던지 많이 먹지도 못했고 금방 배고파했다. 잠은 많은데 소화가 안되니 잠들때까지 칭얼대기 일쑤.. 나 또한 밥차릴 시간도 없으니 먹질못해서 젖양이 줄어들고ㅠ 마음같아선 계속 주고싶었는데.. 만 5개월 채우고 이유식 들어가는 첫날 단유했다 시간이 지나니 다 해결되더라~~ 내가 태어나 제일 잘한 일이 아이낳은일.. 딩크족일때 엄마들이 이런 얘기하는걸 듣고 얼마나 사회적으로 능력이 없으면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20대 추천책)-하야마아마리 [내부링크]

밀리의 서재를 애정하며 구독하는 중인데 평소처럼 비문학책들 이것저것 읽다가 괜시리 오랜만에 소설을 읽고싶어 고르다가 발견했다 주로 댓글에서 한줄 리뷰를 보고 소설을 고르는 편인데 오 리뷰가 좋군~~! 하면서 접근하게 되었다 소재 자체는 참신하고 좋았다 <하단 스포주의> 주인공은 30살을 1년 앞둔 뚱뚱하고 능력없는 여자. 파견사원으로 근무하고 친구도 남자도 없다 비참한 현실 속 여자가 1년뒤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겜블링으로 불태우고 30살 생일이 되는날 죽기로 결심한다 그런 그녀에게 생기는 다양한 경험들과 생각, 그 변화들을 그려내는건데 20대까지의 어린 어른들에게는 매우매우 추천한다 사회생활이나 산전수전 겪은 30대 이후의 어르신?들께는 이 책을 추천하지않는다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동기부여 성공스토리를 가장한 '판타지'이기 때문 보면서 현타온다(특히 육아중인 나의 입장에선 더더욱ㅠ) 주인공 '아마리'는 죽기로 결심하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쓸 돈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한다

꾸준함이 없는 사람. [내부링크]

내가 그렇다. 대다수의 인간이 성공을 하지못하듯. 그 대다수라는 집단에 내가 쏘옥 들어가있다. 별로 억울하지도 않다. 사실은 내가 그렇게까지 어떤 일이 하고싶거나, 어떤 인물이 되고싶었던 것이 아닌것같다. 어렸을 때부터 가졌던 꿈들이 굉장히 많다. 선천적으로 좀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던게 성인이 되면 좋지 않은 작용을 한다. 그 중에서 내가 정말로 하고싶거나 되고싶었던 것이 있을까? 그래서, 나같은 사람은 '꿈'에 집중하면 안된다. 미래의 '불행함'에 집중해야한다. 나에게 다가올 수 있는 최악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 남편과 이혼/사별하고, 어흥이는 아프고 정서적으로 우울하고, 나는 능력도 없고 몸이 안좋아 돈도 벌지못하는 끔찍한 상황. 이것을 대비해놓지않으면 안된다. 살다보면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지, 항상 최악의 수는 대비해놓고 즐길걸 즐겨야돼. 지금 내가 하고있는 대비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2주에 한 번씩 넣고있는 적금식 ETF 투자(은퇴자금)와, 스윙식으로 치고빠지고 있는 ETF,

블로그 1일 3포 나도 할 수 있을까?(1일N포?) [내부링크]

요즘, 이웃추가해놓은 블로거분들을 보면 꽤나 흔하게 1일 다포를 하시는 것 같다. 정성스레 써놓은 정보성 포스팅글이 며칠 지나면 조회수가 팍팍 떨어지는걸 경험하시는 분들이 예전에 비해 굉장히 많아졌다. 그만큼 대다수의 대한민국 젊은층들이 광고 또는 부수입을 위해 '네이버블로그'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끝물이다,끝물이다. 말도 많지만, 들어가는 투자금도 없고 크게 골머리 썩을 일도 없다. 나도 블로그를 제대로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을 굉장히 여러번 했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다 해봤을 생각이겠지만) 출산후 몸이 굉장히 안좋아져서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보고 있는데, 그래도 '일하고싶다'라는 열망이 굉장히 강하다. 뭔가에 몰입하고싶다. 뭔가에 집중하고싶다. 뭔가를 성취하고싶다. 30대가 되면서 '평범한성공'이라는 것은 반드시 <<꾸준함>>을 동반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있다. 꾸준함이 없으니 되는일이 없는것도 당연한 것. 나의 경우에는 꾸준함을 끊어버리게 되는 요인이 섬유근육통,만성피로

육아하면서 너무 아파서 찾아간 한의원에서 쫓겨난 썰. (섬유근육통이 산후풍으로 둔갑?) [내부링크]

내가 섬유근육통환자인걸 인지하기 이전 이야기야 육아를 시작하면서 정말~~ 많이 아팠어.. 아기는 시도때도 없이 깨서 울잖아. 나는 자다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깨곤했어. 산후조리원에서도 우리 어흥이 울음소리가 아주 야무지다고 하셨을정도였다니까? 어떤 느낌이냐면,,, 태어난지 2~3달밖에 안된 아기인데도 이 아이는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 왜~, 어떤 뉴스보면 부모가 아기를 차에다가 혼자 놔둬서 아기가 사망한 사건들이 나오잖아. 그런 뉴스가 예전에 비해 잘 이해가 안되기도 해. 부모가 둔하니까 아기도 유전적으로 순하고, 그래서 저런 사건이 가능한건가? 여하튼 어흥이 울음소리가 워낙 크고 날카로우니 아랫집 윗집 옆집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 같은 생각이 저절로 들지. 새벽에 아기가 앙~하고 내지르기 시작하면 나는 누워있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서 아기를 확인하고 분유를 준비했어. 젖이 차있으면 모유를 주는거고 아니면 분유를 주는거지. 새벽에 이렇게

임플란트 식립 점검하러갔다가 날벼락맞음 (임플란트재식립) [내부링크]

기분좋게 외출하려다가 오나젼 날벼락 맞고왔어ㅠ 내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잖아, 몇번째인지도 모를 임플란트식립을 한 달전쯤 했거든. 위치는 왼쪽 위 어금니였어. 임플란트하고 며칠간 평소보다 통증이 너무 심하더라고, 오죽하면 30대인데 침대에서 훌쩍훌쩍 울었다니까? 몸 안좋은게 억울하기도 하고, 우리 아기 돌보고싶은데 아무것도 못하는게 답답하기도 했어. 식립하고 이틀뒤부터 치성부비동염이 생긴걸 알았어. 어떻게 알았냐고? 먼저 치성부비동염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거같아서 설명할게 우리 이를 윗니, 아랫니로 나눌 수 있잖아. 윗니 윗부분이 부비동으로 연결되어있어, 부비동은 비염있는 사람들이 잘 알텐데, 코 옆에 비어있는 공간이야. 이 공간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하네? 나도 방금 조사하면서 처음 알았어. 생각해보니 코 옆에 빈 공간이 있는 이유를 궁금해한적이 없는게 좀 반성스럽다. 하여튼 치성부비동염은 윗니의 염증이 부비동으로 감염되어 염증이 생긴걸 말해. 내 경

지방에 저렴한 숙소를 키워서 권리금받고 파는 사업 - &lt;마케팅&gt;이 생명이구만? [내부링크]

다방면의 사업이나 아이템에 관심이 많아서 온라인 여기저기를 검색하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 인사이트를 얻기도 하고, 이거 괜찮은데? 싶은 것도 꽤 있다. 물론 육아와 폐차같은 몸때문에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 하고싶은 일 1000가지 중에 한가지인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매물을 오랜만에 검색해봤다. 청담동에서 게스트하우스할때 정말 재밌고 좋았는데, 이제 아기가 있으므로 예전처럼 활동적으로 뭔가를 하긴 힘들 것 같다. 게스트하우스(에어비앤비)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이, "월세 저렴한 곳이 최고구나!! " 이었다. 물론 월세의 값어치를 하는 곳이었기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검색어는 '게스트하우스 매물', '에어비앤비 권리금' 등이다. 매물을 보면서 예전의 향수를 느끼고 대리만족하는게 없잖아 있다. 이미 아시겠지만 이렇게 매물을 검색할 때 가장 중요한건 게시물검색 기간설정이다. 최근의 매물을 보겠다고 '최신순'으로 정렬하면 온갖 이상한 키워드 다섞인 관련없는 게시물들만 보

갤럭시 버즈 이어버드 한 쪽을 영영 잃어버린걸까 (Farewell, 나의 친구) [내부링크]

자기 전에 한 쪽 귀에 이어버드를 낀채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잘 때가 되면 이어버드를 머리맡에 빼고 자는데, 이 습관을 안고치다보니 잃어버린 일이 너무 많다. 나 혼자 사는 집이었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아기가 기어다니고, 걸어다니면서부터는 이어버드가 집중 타겟이다. 끝에 말랑말랑한 이어팁 촉감이 좋은지, 이어폰 본체에서 이어팁을 뽁! 하고 뽑아 손으로 만지작거리다가 휙 던진다. 본체도 어딘가에 쏙 넣어버린다. 아니, 그렇게 많이 잃어버리고, 겨우 찾는 경험을 여러번 했으면 이젠 관리를 잘해야 되는거 아닌가? 수십번째 잃어버렸다가 찾았으면 정신차려야제, 육아하시는 분들은 이어버드, 반지, 핸드폰, 머리끈 잃어버리는 일은 일상이다. 어흥아~ 도대체 이어폰 어디다 뒀어요~ 해도 전혀 모른다. 전두엽이 제대로 발달할라믄 최소 7년은 더 있어야해서, 자기가 이전에 뭘 했는지 단기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장난감이나 빵, 쿠키같은 것은 기가막히게 기억하면서, 방금

임신중에 코로나 백신 1차 맞고선 천식걸린썰(어떠한 백신이든 부작용이 걱정되면 해야할 검사추천) [내부링크]

코로나 백신이 좋다 안좋다 말이 굉장히 많았잖아. 그럴수밖에 없는게 코로나로 돌아가시는 분도 계셨고 코로나백신을 맞고 장애가 생겼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니 진짜 그 때 혼돈의 카오스이지 않았어? 직장동료랑 오다가다 얘기나누게 되면 "너는 무슨 백신 맞았냐, 나는 화이자맞았다." 이런 얘기를 마치 '요즘 날씨가 왜이렇게 흐릴까요?' 하는 느낌의 안부인사급으로 자주 했던 것 같아. 지나고보니 내 자신이 무슨 백신을 맞았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말이야.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당시에 코로나백신을 2차 또는 3차까지 맞은걸로 알고있는데, 나의 경우는 1차가 끝이야. 1차를 맞으러 갔을 당시, 나는 임신 7개월이었나 8개월이었나 그랬어. 그것도 미루고 미루다 간거야. 임신 6개월 전에는 태아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 버티고 버티다가 맞았어. 코로나가 너무 심하게 번질 때였는데 고열로 태아를 잃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백신을 맞아야겠다싶더라고. 임산부는 모더나 백신이 가능

잇몸병자의 치아관리 꿀팁들(잇몸부었을때) [내부링크]

중학교 3학년즈음 잇몸이 남들보다 안좋다는 걸 알았다. 친구들 중엔 잇몸이 아프다거나 치통이 있다던가 하는 아이가 없었다. 나는 잠을 잘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앞니 아래쪽 잇몸이 부었다. 한 번 부은 잇몸은 최소 2주는 갔다. 그렇게 시작된 잇몸염증은 고등학교때 더 심해졌다. 고등학교때는 아예 고름이 차기도 했다. 아래쪽 앞니도 심했지만 이젠 위쪽 송곳니 있는 곳에서도 고름이 차곤 했다. 20대 초반 첫 임플란트+브릿지(앞쪽 아랫니들) 20대 후반 두번째 임플란트+브릿지(앞쪽 윗니들) 30대 초반 왼쪽 위 어금니 발치 30대 중반 오른쪽 어금니 위아래 발치 이게 내 치아의 현재주소다. 의사에게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으나, 자세한 검사나 이런건 받아보지 않았다. 그러다 30대 중반!! 생각치못한 임신을 하게 된 후 임신 중기에 들어서자 잇몸이라는 잇몸은 다 붓기 시작했다 타이레놀조차 먹지않고 버텼다. 치과에선 이를 뽑아야 한다고 했다. 발치후엔 항생

대전시 동구의 투트랙 호재를 알아보자(feat.에코포레아파트) [내부링크]

대전시 동구의 투트랙 호재는 다음과 같다. 대전의료원 설립 선량지구개발 두가지 모두 공공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6년이다. 2022년 12월 9일부로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대전시 제공/참고용이며 구체적지번과 상관없음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사유는 무엇일까? 이 일대가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을 하면서 향후 방해가 될 수 있는 건축행위, 난개발과 투기세력을 막기위한 것이다. 제한기간은 2022년 12월 9일부터 2025년 12월 8일까지 3년간으로 명시되었으나 도시개발이 사유라면 1회에 한해 지정기간을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으니 최대 2027년 12월 8일까지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이 될 수 있다. 선량지구는, 이곳에 선량마을이 있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12월 9일 이전에 허가를 받은 개발행위는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부터 최대 2027년 말까지 내 땅

하나금융지주 주가 및 배당금 체크해보자 [내부링크]

***이 글은 특정 종목의 추천글이 아니며 글쓴이의 순수한 경제공부의 기록물임을 알려드립니다, 특정 종목의 몰빵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한다 그 끝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측할 수 없다면 민감하게 대응하는수밖에 경기침체가능성? or Buy the Dip(저점)? 재작년과 작년, 어떤 전문가도 현재의 코스피/코스닥 상태를 예견하지 못했다. 그 누구의 말도 믿지말고 본인의 판단을 믿기를 바란다. 투자 이전에, 내 예상이 맞을 확률이 몇 퍼센트인가 종이에 써보는 것도 좋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금융지주를 대충 알아보자! 하나금융지주는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하나카드, 하나증권, 하나은행 등의 모회사가 하나금융지주이다. 쉽게말하면 하나금융그룹의 중심에 위치한 대장급 회사가 하나금융지주이다. 오늘(22년 12월 27일자) 기준으로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45,300원에 마감되었다. 일별 차트로 봤을 때, 9월 말

하루10분경제공부 1일차-골드만삭스의 대규모 구조조정 [내부링크]

하루하루 머리가 썩어가는 것 같아서 최소 10분이상 공부한 것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하고싶은 공부는 너무 많은데, 시간 없다는 핑계로 하지 않는 것이 너무 짜증난다. 반강제적으로 공부시켜주던 학생시절이 좋았구나.. 어찌됐던 소스가 따로 없으니 경제기사 중심으로 공부해보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16423?sid=101 골드만삭스, 최대 4천명 감원 '칼바람'…우울한 연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새해부터 최대 4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내는 연 n.news.naver.com 이 기사를 중심으로 공부해보았다. 골드만삭스는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금융회사 중 하나이다. 설립이 무려 1869년도에 되었다. 1869년이 얼마나 오래전이냐면, 인도의 간디가 이 해 1

용인 라임그라스, 아기와 함께 다녀온 대형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내부링크]

용인 라임그라스 용인시 처인구에 가오픈으로 운영중인 신상카페 아기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다녀온 #용인대형베이커리카페 #용인대형브런치카페 12월 31일, 새해를 목전에 두고 어딘가 떠나고싶어서 무작정 딸내미와 남편과 차를 탔어요 어디를 갈지는 정하지 않은채, 폰으로 검색하다가 용인에 신상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가장 수요가 많다는 대형카페, 베이커리카페, 브런치카페가 모두 믹스되어있더군요!! 가오픈 기간인데도 리뷰숫자, 리뷰평점 등이 괜찮은 것 같아 신기한 맘에 얼른 출발했어요 용인 라임그라스카페에 들어가는 길목부터 너무 정비가 잘 되어있었고, 가장 놀랐던 것은 카페의 주차장 규모였습니다. 용인시에 이렇게 대형주차장이 잘 되어있는 카페가 몇 개나 될까요? 위의 사진은 주차장의 일부입니다 가오픈 기간인데도 사방팔방에 차가 정말 많았고, 심지어 벌써부터 주차관리하시는 직원분도 계시더라구요 용인 베이커리카페 라임그라스의 위치 한 번 먼저 살펴볼게요 라임그라스 경기도

Audacity(오데시티)를 이용하여 무료로 잡음, 노이즈 제거하기 [내부링크]

강의녹음, 음성녹음, 음악녹음 등 녹음을 했을 때, 파일에 주변 노이즈와 잡음이 들어가서 아쉬운 경우가 있죠 이럴 때 Audacity(오데시티)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무료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오디오관련 소프트웨어에서도 쉽게 잡음을 제거하는 기능이 들어가있는데요 다른 오디오 소프트웨어들을 이용해보면 2가지 결과가 나옵니다. 잡음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음 음성이나 음악이 이상하게 들림 Audacity를 이용하면 이러한 부작용이나 불완전함이 굉장히 적어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픈소스이며 무료로 오디오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운영체제 환경은 Windows, Linux, Mac이며, 각 환경에 맞는 버전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이제 이 프로그램을 설치가능한 공식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위쪽 카테고리에 DOWNLOAD에서 여러분들의 해당환경을 선택하고 설치파일을 받습니다. 언어도 한국어가 가능하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파일을 통해서 설치를 하시고, Audacit

'Everyone'과 ''Everybody'의 차이점과 관련 문법 알아보기 [내부링크]

영어 기초만 아는 사람들도 Everyone과 Everybody는 어느정도 안다. 하지만 이 두 단어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드물다. 나 또한 정확하게는 설명을 못했는데 오늘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더불어 Everyone과 Everybody가 포함된 문장의 문법구조도 잠깐 살펴보자 Everyone과 Everybody의 차이점? 영영사전을 먼저 찾아보자 Everyone의 뜻은 말그대로 "모든 사람"이다. Everybody의 뜻 또한..? Everyone과 같은 뜻이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알 수있다. 하지만 이 둘의 진짜 차이점은 무엇일까? Everyone은 주로 Writing에서 많이 사용되며, Everybody는 주로 Speaking에서 사용된다 이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심층적으로 들여다보자 Everyone과 Everybody를 콜린스영영사전에서 들여다보면 "어떤 특정집단의 모든 사람들" 을 지칭한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예문은 이런식으로 주로 쓰인다. Th

2023년 부자 순위, 돈많은 사람 TOP10정리(feat. 어떻게 부자가 됐지?)-(1) [내부링크]

이제 2023년이에요~ 포브스에서 선정한 탑10 부자들 순위를 가져왔습니다. 이제는 백만장자라는 말이 거의 사라진 것 같아요. 억만장자라고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억만장자가 우리나라 억만이 아니죠 억만달러장자입니다 후덜덜~ 이번시간엔 세계적인 억만달러장자 TOP5~TOP10 을 알아보고 그들이 부자가 된 이유를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TOP 10. 스티브 발머 총재산 약 100조원 세계에서 10번째로 돈이 많은 스티브 발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00년에서 2014년까지 CEO로 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이 때 마이크로소프트가 엄청나게 이익이 증가했죠. 그 과정에서 스티브발머는 마이크로소프트 최대 개인주주 중 한 명으로서 엄청나게 부유해졌습니다. 번 돈을 다른 회사나 벤처 기업에도 투자함으로써 계속해서 재산을 불려온 사람중에 한 명이예요 팔 돌리는 사람이 스티브발머 CEO인데도 아주 활기차고 열정적인 리더쉽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한데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열렸던 회사 이벤트에서

복지용구사업 창업 알아본 후기 [내부링크]

이것저것 투자하고 돈 벌 궁리를 하다가 복지용구사업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처음엔 스마트스토어로 노인용품을 판매하는건 어떤가 하고 접근했었다 거동이 불편한 우리 할머니 생각도 나고, 여러모로 우리 조부모님께도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보다보니 복지용구사업 이라는게 있었다. 복지용구란? 장기요양수급자의 생활과 활동을 지원하며 인지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용구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18개 품목으로 정해져있다. 복지용구사업에서는 복지용구를 판매, 대여의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용하는 노인들도 많은 것 같았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연 한도액 160만원이 있다보니 대부분의 장기요양수급자는 소비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온라인 복지용구사업을 해볼까..하면서 찬찬히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결론은, 역시나 어떤 것이든 쉽지않다! 첫번째 이유 : 오프라인 시설이 필요하다 이 사업은 무조건 1종 또는 2종 근생에 일정평수 이상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대부

나는 확고한 딩크족이었다. [내부링크]

혼인신고한지 6년만에 임신을 하게 되었고, 7년째에 아기가 태어났다. 내가 딩크족이었던 이유는 너무나 많아서 그간 주변인들에게는 꽤나 확고해보였다. 첫번째 이유. '세상은 너무 고통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했다' 내 초년이 워낙 힘든 삶이었고 순탄하지도 않았으며 다시 떠올리기도 싫은 일들 투성이었기 때문에 아이를 가져서 그 아이가 나처럼 스트레스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간다는게 용납이 되지 않았다. 아이는 내가 억지로 소환하는 것이며 죽고싶어도 쉽게 죽을 수 없는 고통속에서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내가 괴롭고 힘든 것보다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백배 천배는 힘들지 않을까, 라고 예상했다. 돈이 없으니 아이를 낳지않는다는 부부들 대부분이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까? 두번째 이유. '나는 몸이 건강한 사람이 아니다' 어린시절의 나를 떠올리면 일주일에 이틀이상은 아파하고있었다. 큰 병은 없었지만 몸이 원체 약해서 건조해서 코피가 터지면 한시간은 기본으로 흘리고 있었고 독감과 감기는 누

배당주 종목 결정 1. LX세미콘:코스닥 [내부링크]

그동안 시세차익만을 목표로 투자해왔다. 그러나 한꺼번에 매도하여 들어오는 돈은 내 생활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익절이든 손절이든) 그 돈은 결국 다른 곳에 재투자되거나 묶이는 신세가 되버린다. 결국 물가대비 우리가정의 생활비는 자꾸만 적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제는 남는 돈이 생기게 되면 배당주에 넣어보기로 하였다. 한국이나 미국주식에만 국한되지 않고 넓은 시야로 배당주를 찾고 있었는데 결국 그 첫번째 투자대상이 된 배당주는 코스닥종목이다 미지의 글로벌 종목을 찾으려고 했는데 비교하다보니 결국 한국주식인걸 보면 그만큼 우리나라 주식이 현재 저평가 상태라는 것을 반증하는듯하다. 8월 26일 종가기준 97000원이다. 일봉 차트상으로는 저점을 높여가며 상승추세를 타고있는 듯하나, 한국의 금리인상도 계속될 예정이기때문에 주의깊게 들어가야한다. 전통적으로 꾸준히 배당을 해왔으며 올해 4월 배당금은 1주당 5400원이다. 배당락일은 12월 말 즈음, 배당지급일은 4월중으

영어단어검색/영어번역 크롬확장프로그램 비교(feat. Medium) [내부링크]

최신 정보나 뉴스를 찾게 될 때, 정보가 한국어로 나와있지않다면 영어로 구글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학을 다녀오거나 외국어를 심도있게 공부하지 않았다면 영어로 된 웹페이지나 블로그를 완전히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웹페이지를 전부 번역을 돌려버리면 의미가 이상하게 전달이 되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저는 웬만하면 모르는 단어정도만 서칭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블록체인을 알아보면서 Medium이라는 블로그 플랫폼을 가입을 했습니다만, 계속해서 알아보다보니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 복사 붙여넣기하는 것도 귀찮더군요. 크롬 브라우저를 쓰시는 분들은 아주 쉽고 편하게 번역/사전검색이 가능한 확장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에 따라 추천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이 다릅니다. 영/한 단어 검색만 필요할 때 사용하는 확장프로그램 <네이버 영어사전 Naver Dictionary> -영어의 단어/숙어 뜻을 한글로 검색가능한 기능입니다. -사전 형식으로 나옴 -영어 단어 외

온라인에서 시간을 생산하여 돈을 벌기(feat. 온라인건물주) [내부링크]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소비를 하고, 그것과 대비하여 얼마나 많은 생산을 해내고 있을까? 직업, 직장으로 따지면 현재로선 비교하기 쉽다. 내가 소비를 계속 함에도 불구하고 생산이 더 많다면 당연히 돈은 통장에 쌓이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건물주가 되고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하지 말고 정신차려야 한다. 건물주라함은, 내가 지속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따박따박 월세가 들어오며, 운이 좋으면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건물주가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야하지만 되고나면 마음의 안정을 주는 현금흐름이 확보된다. 본업에만 안주하고 있다면 우리는 은퇴나 건강이 악화되는 시점에 대비가 전혀 불가능하다. 누군가는 육아를 마치고, 퇴근한 뒤에 부지런하게 컨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다. 대단한 컨텐츠일 필요도 없다. 계속해서 쌓아나간다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간보다 컨텐츠를 생산하는게 월등히 많아야만 온라인 건물주로 가는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상승기나 하락기나 성장주보다 배당주를 먼저 선택해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 빅데이터, 퀀트, 찌라시, 유명세 등의 기준으로 매수하는 것은 꽤나 쉬운 일이다. 하지만 매도는 다르다. 어느시점에 매도를 하는 것이 맞냐는 것은,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한다. 기업 그 자체의 실적보다는 세계경제상황이나 코로나와 같은 변수들이 너무 크기때문이다. 2021년까지 성장주들의 급등세로 많은 사람들이 해당 종목과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대표적으로는 카카오, 네이버, 테슬라와 같이 현재 실적보다 미래 성장성과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는 주식들이다. 네이버는 상승장에서 저점대비 400%이상의 수익을 냈다. 만약, 당신이 매도 타이밍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 -60%, -70%까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고있다면 성장주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배당주는 배당수익까지 포함하더라도 성장주가 상승하여 얻어내는 수익률을 따라잡긴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도타이밍과, 하락장에 지혜롭게 대

구글폼/구글설문지 양식 모바일에서 작성하기(Google Form) [내부링크]

과거에는 각종 이벤트가 기업차원에서 진행이 됐었다. 최근에는 개인SNS 중심으로 브랜딩이 일어나면서 그들의 팬층에 대한 성격을 파악할 필요가 생겼다. 구글폼/구글설문지는 설문조사를 쉽게 진행하게한다. 설문조사뿐만이 아니다. 이벤트나 유료서비스에 대해 신청을 받을 때 홈페이지에 신청양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다. 이러한 구글폼/구글설문지 양식을 모바일에서 아주 심플하게 만들 수 있다. 1.아무 브라우저 어플(크롬, 사파리, 네이버 등)에서 웹주소(Url)입력하는 곳에 form.new 또는 forms.new를 입력하고 이동한다. 그럼 바로 작성할 수 있는 구글폼 양식이 나온다. 별표된 구간에 제목을 입력해야 편하다 밑에 입력하면 자꾸 제목이 변경되니 주의! 그 다음 밑에 쪽에 설문지 설명을 입력해준다. 질문 유형을 설정하는 것이 헷갈릴 수 있는데 차근차근 보면 쉽다 주로 아래 이미지에 나오는 5가지 유형중에 선택한다 1. 단답형 이름, 나이, 이메일주소와 같이 명확하고 짧

시드를 어떻게 불릴 것인가? or 캐시플로우? [내부링크]

현재 머리 터지게 고민중이다. 그동안 연구해온 돈 불리는 방법만 해도 여러가지인데 뭘 선택해야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대충이라도 감이 오면 그냥 들어가면 되는데 말이지, 요즘 만8개월로 향해가는 딸내미가 엄마껌딱지가 되어가고 있어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예금/적금 풍차돌리기() 좋은 방법인 것은 확실하나, 고금리상황의 임시방편이다. 최소 6개월은 돈이 묶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6~8%의 이득은 내 기준으로는 조금 적다. 복리효과도 좋지만 고금리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거에만 의존하기가 약간 꺼려진다. 더불어 딸내미 두개골 보호하느라 고금리 예금/적금 쫓아다닐 시간이 없음 ㅠㅠ 흑흑 절대적 장점: RISK FREE, NO STRESS 2. 김프매매() 좋다 좋지.. 근데 환율 1400원대에서 1300원대로 내려오는 내림세에 기절하는 줄 알았다. 고거에 쫄아서 다른 병맛짓도 했다는건 비밀로 하자 ㅋ FTX사태 없었으면 김프매매 그 자체로도 손해를 볼 수 있

남양주 고급스러운 카페, 음악과 함께하는 공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소개드릴 카페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레브델"이라는 카페입니다. 뷰가 좋거나 한 건 아닌데도, 외관과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엄청난 매력의 카페지요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한적한 위치에 있는 카페입니다. 레브델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855번길 65-4 이곳은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돗대기시장같은 대형카페의 분위기와는 정반대였습니다. 사진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문에서 느껴지는 인더스트리얼 느낌,, 너무 좋습니다. 마치 잘 만들어진 사립미술관을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청순하게 차려입고 저 문 앞에서 인스타용 사진을 찍으면 참 좋겠지만, 제 외모나 몸매는 인스타용이 아니라 슬펐습니다. 들어가서 오른쪽 공간의 모습입니다. 마치, 미술관에 테이블을 놓고 커피 한 잔을 하며 천천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느낌이었습니다. 멋있는 작품들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하지만 누군가가 노트북을 놓고 자리를 맡아둔 느낌이라 저 자리는 앉지 않

불법임에도 오피스텔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이유 [내부링크]

위치가 좋고 인테리어가 좋은 오피스텔, 원룸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것은 범법행위가 분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 점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피스텔과 원룸, 지식산업센터 등 미신고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이다. 실제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에서는 수시로 단속에 걸렸다느니, 신고가 되어 경찰이 왔다갔다느니 하는 게시물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오피스텔이라서 걸린 호스트들도 있겠지만, 도시민박업으로 합법적 신고후 운영중인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주인이 해당 민박업 장소에서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위반이기 때문에 신고대상이 될 수 있다. 걸리게 된 경위는 다양했다. 예 1) 관광경찰이 명동에서 외국인에게 숙소가 어디냐,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냐고 질문한 뒤 해당 숙소를 따라가서 확인 후 걸리게 됨 ( 일회용 칫솔과 치약과 같은 어메너티가 증거가 된다) 예 2) 게스트가 호스트와의 갈등을 겪은 후 신고하는 것으로 복수함 (꽤 많은 경우) 예 3

남편이 열이난다 [내부링크]

우리 어흥이가 태어난지 91일차, 남편이 열이난다. 어제 저녁즈음 손목이 쑤시고 허리가 아픈 증상이 있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체온을 재어봤더니 37.7도정도가 나왔다. 어, 이거 코로나 아냐? 두시간 정도 있다가 열을 다시 재어보니 38.1도 이거 코로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여 집에 있던 자가키트를 쓰라고했다. 결과는 음성 음성나오자마자 화장실가서 설사를 지속적으로 한다. 그렇게 먹지말라던 생라면 한봉지를 다 부숴서 먹더니... 쓰읍쓰읍 하면서 물을 마시던 남편의 모습이 떠오른다. 생라면먹고 장이 약해져서 장염이 왔구먼 온갖 구박은 다 하고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타이레놀을 먹고 잤는데도 38도가 넘는다. 어지럽고 허리아픈 것 외에는 별 증상이 없다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지 근데, 38도 넘는 사람치고는 꽤나 쌩쌩하다. 금방 지치긴 하지만 누워서도 심심한지 넷플릭스를 시청한다. 잠을 좀 자라고 강요했더니 그제서야 잠드는 남편 한두시간 잤을까? 깨길래 열을 재봤다.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