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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백#6. 안경 쓰는 우리 아이, 드림렌즈? 하드렌즈? 해볼까? [내부링크]

요즘 학교에 가보면 아이들 3~40%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큰 아이도 초등학교 2학년 때 시력이 나쁘다는 걸 알고 바로 안경을 맞춰 줬는데요, 성장기에 있는 아이다 보니,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가 정말 감당이 되지 않을 만큼 빨라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경 쓴 딸..엄청 귀요미였군요....지금이랑은 다르게 ㅋㅋ)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 때 드림렌즈를 시도하기로 하고 상담을 받았었는데,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는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으셔서, 집 근처 있는 다른 안과로 옮긴 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아이 드림렌즈를 검토하실 경우 병원은 2개 정도 다른 곳으로 방문하셔서 의견을 들어보시는 게 좋아요 < 추천 Tip > 드림렌즈 착용기 (2017~2022) 드림렌즈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아래 블로그에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드림렌즈 원리 및 장단점 시력교정방법 강남센트럴안과의 풍계현 대표원장입니다. 안 좋아진 시력으

전주 대건신협 특판 적금 가입 준비 (24개월 이율 9%) [내부링크]

한동안 특판 적금 가입한다고 새벽에 잠을 설쳤었는데, 이번에 괜찮은 상품이 나와서 가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올 초까지 주식과 예/적금을 50:50 비율로 운용하다가, 내년 또는 후년 거주지 이동을 고려하여 예/적금 비중을 65% 정도까지 끌어올려 놓았습니다. 상급지 이동이 현실화될지는 모르겠지만, 현금화 가능한 것들은 예적금으로 돌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특판 예/적금 가입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제가 가입한 상품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특판상품들이라, 이율이 높은 편이죠. 그렇다고 무조건 예금자보호한도까지 넣진 않고, 적금은 100만 원을 기준으로 가입 중입니다. (경영등급 등을 확인해도 앞 날은 알 수 없는 것이고... 실제 돈도 없습니다 ㅋㅋ) 현기준, 추가 상품을 가입한다면, 예금은 7%, 적금은 9% 이상 상품만 볼 예정인데, 늘 2분/5분 컷으로 한도가 마감되니 ㅇㅎㅎ 운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협 특판 적금 가입 준비 우선, 저는 신협 한도 제한

10월 주간일기 #5 - 계절이 주는 행복 [내부링크]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한다.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눈앞에 펼쳐지면 긴장을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 계절의 변화에는 늘 열광한다. 그저 자연스레 바라보고 즐기면 되서 그런걸까.. 아니면 이런 변화마저도 익숙해진걸까.. 몸이 힘들어 잡소리로 시작해보는 주간일기;; 시이작! 화요일 동료들과 땡땡이 진짜 날씨가 도랏음.. 남들일할때 이렇게 노니 얼마나 재미있게요;;;; 가을이라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다음날 부서 회식 5시30분 시작해서 7시 10분 끝남.... ㅋㅋ 근무할때보다 집에 더 빨리 도착해서 애들도 당황 ㅋ 후배가 얻어왔다며 나눠준 꽃. 식탁위에 올려 놓으니 찰떡이넴! 고마워~ 오래된 아파트에 살며 좋은 것 하나는.. 계절이 바뀌며 변하는 많은 것들을 하루하루 눈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크으... 진짜 색감이 미친거 같다 ㅜㅜ 하지만.....늘 신축 입성을 꿈꾸는 나란여자 ;;; :-) 금요일은 조금 일찍 출근을 했다. 잘하면 올해 업무에 변화

11월 주간일기 #1 - 아프지말자구! [내부링크]

음?! 누구세요? ㅋㅋ 나도 놀라고 볶음밥도 당황한 느낌; 주말에 저렇게 잘 먹어놓고 나는...월욜부터 감기로 고생중이다. 회사는 가기 싫은데 운전하며 보는 이런 풍경을 좋아하는 나. 화욜엔 아들 생일이라 요로케 데코도 해줬고, 소고기 드시고 싶대서 돈 좀 마니...씀;;; 가을이 가려는지..낙엽이 한가득.... 뭔가 좀 아쉽네.. 금요일. 머리가 깨질 것 같았는데 ...일때문인지 감기때문인지 알수도 없고... 쉽게 무엇하나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 일찍 퇴근을 했다. 집에오니 7시던데.. 세상 깜깜;;; 겨울이 오고 있나보다. 토요일.아침은 간만에 맥모닝.. 그리고 아들이 보고 싶다던 건담을 보러 용산에 갔었다. 서울은 좋은데, 많은 사람들 속에 있다오니 넘 피곤 ;; 일욜엔 아들 야구수업 라이딩. 쫌따 저기 앉아 커피 마심서 귀요미들 좀 구경해야지; 몸이 아프니 퇴근하고 집에 와서 쇼파에서 기절했다 새벽1-2시 일어나 집안일을 하고 다시 자기를 반복했더니 수면패턴도 엉망이고. 컨디

11월 주간 일기 #2 - 고된 한주 [내부링크]

이번 주는 회사일로 너무 바빴다. 월요일부터 행사;;; 피곤했지만, 고기도 맛있었고. 술도 맛있었고. 그래서... 몸무게는 우상향~ 화요일엔.. 저녁 약속도 못 가고 늦도록 야근을 했는데, 아이들이 이제 좀 컸다고 엄마를 위해 사진도 찍어보내주더라 ^^; 목요일엔 딸내미 생일. 샤부샤부 야무지게 먹고. 가지고 싶다는 거 손에 가득 들려 집으로 돌아왔다. 주말엔 옷장 정리를 했다. 내 취향은 정말...;; 일요일 아침엔 강의 수강 100일 동안 모두 파이팅! 사람들에게 지쳤던 한주였는데, 또 다른 사람들에게 치유받았던 시간들. 늘 고맙다. 마음이 뭉클했던 그림. 돈은 버는데, 자꾸 돈이 없어서 고민해 보니.. 답은 역시 하나. 최근 읽고 있는 책. 아버지의 상을 치르며, 아버지를 알아가는 이야기. 다음 주에는 남은 반도 휘리릭 읽어봐야겠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출판 창비 발매 2022.09.02.

[블백 도전] 1일 1포 100일 챌린지 (ft.꼬르꼬) [내부링크]

다른 모임에서 인연이 되어, 이웃으로 지내고 있는 꼬르꼬님이 최근 블백 2기를 모집했었습니다. 걱정이 앞섰지만, 저도 모집에 신청을 해서 이번에 2기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마감[블백]2기 모집, 블로그 1일 1포 100일 글쓰기로 나를 알아가는 챌린지 안녕하세요! 블로그 글쓰기로 나를 알아가고 있는 꼬르꼬입니다.^^ 현재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 중에 있고 ... blog.naver.com 블로그를 개설한지는 오래되었고, 이전에 육아일기로 블로그를 채웠었는데,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보니 이전 글들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한 상황입니다. (제 얼굴이 많이 노출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최근 부동산이나 주식, 개인적인 일기를 정리 없이 써나가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강의를 듣고, 카테고리를 3개로 간소화해 보았습니다. > 나에 대한 기록 (일기) > 투자/정보에 대한 기록 (공부한 내용 공유) > 책이나, 맛집(체험단)에 대한 기록 카테고리 안은 아직 더 정리가 필요하겠지만, 우

블백#1. 나의 이야기 [내부링크]

블백 챌린지 첫날입니다. 매번 써왔던 글인데, '처음'이라는 단어와 함께 시작하려니 무언가 어색한 느낌이네요. 고민을 많이 하고 글을 쓰고 싶었는데, 오늘 저녁에 회식이 잡혀 있어서 미리 숙제를 끝내고 신나게... 놀기 위해 늦은 시간이지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휘리릭 1포를 완성하고, 월요일을 즐겨봐야겠습니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글의 주제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고, 막상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해질 때가 생깁니다. 저 역시, 제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 외에, 다른 글들은 꽤 오랜 시간 고민하며 쓰곤 했습니다. 그래서 블백 2기를 지원하고는 첫날 무엇을 써야 할까? 주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제 마음을 아셨는지, 첫날은 모두가 동일한 주제로 쓰도록 가이드를 해주셨더라고요. ㅋㅋ 그런데..... 그 주제가 "나에 대해 쓰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코 쉬운 주제가 아니죠. 부끄러움이 많은 "I"형인 저에게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라니요! (

블백#2. 내가 글을 쓰는 이유 ?! [내부링크]

블백(1일1포) 2일차 주제는.. 더 어려워졌네요. 어제 제 소개를 하며 글쓰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왜 글을 쓰는지 짧게나마 적었었는데.... 복붙을 해야 하나 ^^; 글을 쓰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언가 빈 공간을 활자로 채우고 나면 생각보다 희열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두서없는 문자들을 엮어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그걸 읽으며 상상하는 게 재미있으니 또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글을 잘 쓰지도 못하고, 무언가 쓰려고 각 잡고 앉으면 썼던 단어들만 돌림노래처럼 반복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즐겨 읽지 않지만, 그나마 보는 게 소설인데... 그중에서도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가 마음에 들거든요. 우리나라 소설이나 에세이는 꾸미는 말이 너무 많아, 한참을 읽고 있다 보면..... 내가 뭘 읽고 있는 건가... 싶을 때가 있는데, 일본

블백#3. 글쓰기 주제 잡기 [내부링크]

블백 3일차입니다. 정해진 주제로 1~2일차를 어찌어찌 버텼는데, 3일차부터는 자유주제라서 앞으로... 어떤 주제로 글을 쓰면 좋을지,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무언가 거창한 해답이 있을 거라 생각하셨던 분들은..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글쓰기 주제 잡기 1. 요일별 주제 정해놓고 쓰기 처음에 블백2기를 시작하고, 장기적으로 지치지 않고 기계적으로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매사 대충 하는 것 같지만 나름 치밀하지요... ㅋㅋ 그래서 월요일엔 부동산 관련 뉴스, 화요일엔 맛집이나 카페 추천, 수요일엔 일상 일기, 목요일엔 회사 꼰대 일기 등... 이렇게 틀을 잡아 놓으면 너무 좋겠다 했는데..... 1주일이 7일이라 주제가 7개가 되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채워지지가 않더라고요. (여러분... 왜 1주일은 7일인 거죠? 5일만 하면 안 될까요? ㅋㅋ) 그래서 우선 요일별 주제 정해놓기 쓰기는 보류해 놓은 상태인데, 블백 1달 정도 지나고

블백#4. 가족, 그 소중함 [내부링크]

화요일 오후,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함께 업무를 하며 유난히 쿵작이 잘 맞았던 친구였기에 부고문을 메일로 받고는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장이 군산이라, 혼자 운전을 해서 다녀오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슬퍼하고 있을 친구를 생각하며, 수요일 오후 이른 퇴근을 하고 군산으로 내려갔습니다. 평일 낮 시간이었고, 회사 사람들이 탄 버스가 도착하기 전이라 둘이 조용히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항상 파이팅이 넘치는 친구였는데... 표정에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걸 보고 나니,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1시간 남짓,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가기 전... 바닷가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산책을 했습니다. 슬픈 마음과 대비되는 눈부신 하늘과 바다...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결혼식 청첩장보다는, 부고를 더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제가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일까요? 아직 모든 슬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른이 되어가고

블백#5. 광교 수족관 식당 '수린' & 카페 '청수당 해림'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멜로입니다. 저는 수지에 살고 있어서, 근처에 있는 광교 신도시로, 식사나 쇼핑을 위해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요. 최근 다녀온 수족관 식당과 카페가 꽤 마음에 들어 이웃분들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내돈내산 찐후기!) 곧 연말인데...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 수린 한우 오마카세, 한우구이 전문점 수린광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B1 파사쥬 갤러리아 * 식당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B1 파사쥬 갤러리아 * 영업시간 : 11:00 ~ 21:00 (Break time 15:00 ~ 17:30) * 전화번호 : 031-5174-7046 서울에서 한우 오마카세로 유명한 수린인데, 광교에도 지점이 생겼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간 건 아니었고, 회사 행사로 방문을 했던 건데, 광교 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포레나 오피스텔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식당 메인홀 모습이고요. 식사를 하며, 저런 뷰를

9월 주간일기 #1 - 가족 [내부링크]

9월이 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다. 컨디션이 좋지 않기도 했고 많이 바빴으며, 해야할 일들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다. 그럼에도 출근길.. 이렇게 마주하는 풍경은 언제나 행복.. 그나마 빨리 퇴근했던 날엔 이런 일몰도 선물받고..어찌어찌 버티다 보니 9월 첫주도 무사히 지나갔다. 9.9일 추석 연휴 첫날엔.. 신랑이 한국에 들어왔다. 작년처럼 입국 하루 전날 일정이 취소 될수도 있어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온거였는데... 서프라이즈! 라며 나타난 신랑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라.. 2년간 이렇게 사랑하는 아이들을 못봤으니 마음이 많이 힘들었겠지.. 다 같이 모이니 집이 이제서야 꽉 찬 느낌... 올해 추석은 더 행복할 것 같다. 3주간 잘 놀아봅시다!

9월 주간일기 #3 - 소소한 행복 [내부링크]

신랑이 오고 나서.... 집에 웃음이 많아졌고 한층 더 시끄러워졌으며 무언가 꽉찬 느낌을 받고 있다. 어머니댁에도 갔었고... ( 신랑옆에 나 아님....내딸임 ㅋ) 아빠 병원 진료후에 함께 라세느도 다녀왔다. 휴가를 내... 강원도 설악산도 가고.. ( 나 아님 2) 속초 양양도 여행했다. 회사 앞으로 데리러온 신랑과 둘이 오마카세도 가고.. 주말엔 신랑이 좋아하는 홍대 다락투를 들렀다가.. 아이들 체험도 하고.. 테라스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함께 음악도 들었다. ( 이건 나임;;;) 집에 돌아오며 오빠 친구가 하는 고깃집에 들러 밥도 먹었고.. 일요일엔 올만에 채식이네와의 만남.... 쉴 겨를이 없다 ㅋ 10.7일까지 더 재미있게 놀아봅시다! (10.7일까지 블로그는 개점 휴업각;;;)

9월 주간일기 #4 - 바쁘다 [내부링크]

점심을 간단히 테이크 아웃으로 때우고 후배와 함께 30분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심각한 대화중이었음에도 마음이 많이 설레였다. 내가 좋아하는 두사람과의 점심.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갖고 있다는건 행복한 일인것 같다. 요즘 아침엔 안개와 자주 마주치네.. 마음의 큰 짐이었던 행사를 드디어 끝냈다. 마음속으로 하루 종일 욕한듯ㅋ... 진심 고생했다. 조마야;; 회사 조기 퇴근하고 신랑과 점심. ㅇㅎㅎ 뭘 먹어도 좋지요! 10월 첫날엔 고구마를 캐고 왔다. 이번에는 오빠네 가족들도 함께 와서 더 정신이 없었음.... ㅋ 내년엔 우리가족만 가야겠다;;; 신랑 출국을 1주일 앞두고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 바쁘다. 신랑 마음이 허전하지 않게 잘 챙겨 줘야겠다.

10월 주간일기 #1 - 슬프다 [내부링크]

신랑의 휴가가 끝나고 돌아온 출국일.. 매번 주차장에서 헤어지다가 이번엔 공항까지 함께 가서 시간을 보내다 이별을 하고 왔다. 신랑 뒷모습을 보며 나도 울고 아들도 울고.. 혼자 떠난 신랑도 울고 ㅜㅜ 코로나가 빨리 끝나길... 그리고 빨리 다시 가족 합체 할수 있길 보고싶다, 여봉 !

10월 주간일기 #2 - 춘천여행 [내부링크]

신랑이 떠나고 집에만 있으면 아이들이 힘들어 할 것 같아 춘천 여행을 준비해서 다녀왔다. 여행 첫날...일이 생겨 급하게 새벽출근.. 그리고 집에 돌아와 11시쯤 출발했는데.. ㅋ 길이 너무 막혔다 ㅜㅜ 고속도로가 주차장 수준이라 춘천까지 4시간이나 걸린듯... (날씨는 왜케 좋으냐구 ㅜ) 그렇게... 레고랜드에 도착해서 폐장시간까지 정신없이 놀았다. #춘천레고랜드 저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갈비. 그리고 춘천 감자빵으로 때우고 숙소 가서 셋다 기절한것 같다.;;; #통나무집닭갈비 #감자밭 춘천 여행 둘째날.. 흐린 날씨지만 우리는 또 레고랜드에 갔다 ㅋ 한참을 놀다 비가 오길래 레고랜드를 나와 춘천 중앙시장근처 분식집에 가서 쫄볶이와 군만두를 먹고.. #팬더하우스 이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아이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베이크포레스트 그리고 저녁엔 따끈한 만두국;; #만천만두국 #만천막국수 셋째날은 조금 서두르자 했지만 결국 체크아웃 시간이 다되어 숙소를

10월 주간일기 #3 - 그런날들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가을 하늘.. 새로 산 트렌치 코트와 니트. 이조합 너무 좋아. 우연히 마주한 일출. 무언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던 아침. 나에게 필요한 처방 4-7-8 breath! 토요일 오후. 별거 없이 걷기만 하는데도 좋네.. 해산물 무서워하지만, 대하는 못참지;; 새로운 시작. 엄마는 늘 우리아들 응원해 그저 그런날들이 채워져 한주가 지나갔다. 어느덧 가을이 되었고.. 10월도 반이나 지나갔다. 어디 멀리 여행을 가고 싶은데, 주말마다 있는 일정들로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다. 너무 늦지 않게 여권 갱신부터 해야겠다.

환승연애2 - 드라마 그 잡채 ㅋㅋ [내부링크]

남의 연애 관심 없고.. 일반인 나오는건 더 관심없던 난데... 대체 왜 ㅋ 이걸 보고 있는지 이해가 안됨니다 ㅜ 만.... 노빠꾸 직진 연하남 헝거 ㅋㅋㅋㅋㅋ 말하고 행동하면 걍 드라마 그 잡채임 ㅋㅋㅋ 우리헝거 ㅋ 본다고....밤늦게까지 이러다가... 다음날 이지경 ㅋㅋㅋㅋㅋㅋ 다음주가 끝인데... 헝거특집이면 ,좋겠다!

10월 주간일기 #4 - nothing [내부링크]

커튼을 열며 마주하는 아침 풍경... 안녕?! 어디를 보더라도 이젠 제법 가을 느낌이 난다 일하기 싫은 저녁 ...애정하는 그녀와의 만찬. 맥주 두잔. 낮술하고 나니 세상 행복함 ㅋ 별거아닌 호박도 기여워 보이네;; 긴장하고 위축되었던 하루였는데.. 퇴근길 이런 풍경을 보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위로 받기도 하고.. 주말 갈대밭을 거닐며 마음을 조금 가볍게 하고 왔다. 예상하지 못했던 지인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착찹하기도 하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런저런 고민 많이 해도 소용이 없더라. 그때 내마음에 충실히.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그게 정답이지 넵! 마음을 가볍게 해보자구요! 이번주엔 힐링.이벤트가 있는데 ...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뿅!

이율 10% 적금 등장 (ft.관악신협) [내부링크]

어제 톡방에서 이율 10% 적금에 대한 소식이 올라왔다. 적금기준 6%는 soso, 7~8% 는 good ! 이런 수준이었는데 ... 10프로 적금이 등장하니 이거 뭔가 싶더라. 나중 해지하더라도 적금 대전에 참여하려고 어제 관악신협 입출금 통장을 만들었고. 자정이 지남과 동시에 해당 통장에 150만원을 이체해 놓았다.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금 가입 가능시간이 넘 웃김;;; 해뜰 즈음 ㅋㅋㅋ?! 자정에 가입이 시작된 예적금 특판때 서버가 마비되는 이슈가 있어서 그런가... ㅋㅋ 내 돈 맡겨야 하는 상황에 가입시간을 알수 없음 ... 우선 피곤하니 5시. 6시 알람을 맞추고 잠들었다. 5시 눈뜨니 해당상품 이율에 변동이 없어 다시 잤다. 그리고 6시. 특판이율 10% 글씨가 보이길래 냅따 가입시작;; 제대로 됐는지 확인도 못하고 다음!다음!을 눌렀는데 "중복 오류"가 뜸...ㅋㅋ 뭐가 중복인지도 모르는데 생각할 겨를도 없이 걍 다시 시작해서 가입을 완료했다 잠결에 한거치고 손이 빨

[22.08.25] 오늘의 실거래 - 한남더힐, 타워팰리스2, 이촌동대림, 올림픽훼밀리타운, 고덕그라시움, 이매청구, e편한세상수지,강릉롯데캐슬 [내부링크]

8/25일 기준 총 872건의 실거래가 등록이 진행되었고, 그중 84건의 신고가가 나왔다. (되도록 오전중에 글을 쓰려 했는데.. 지금 퇴근함 ㅠㅠ 또르르르;;) 한남더힐 종전 가격인 85억도.. 엌! 소리가 나는데 4개월만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한남동에 위치한 이곳은 연예인과 기업인등이 많이 살고 있어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단지일텐데.. 금액이 너무 크니, 뭐랄까 현실감이 없는 느낌이다. 2020년에 50억이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80억대.... 50억도 사기 힘든 가격이겠지만 2년 새에 30억이 상승했다는 것이 더 놀랍다. 아직 한남동은 가본적이 없는데, 옥수 아파트 임장갈때 쓰윽... 한번 들러봐야겠다. 타워팰리스 2 명실상부 부촌의 상징이었던 타팰. 평수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수인분당선과 도곡역. 학교 & 학원가, 주변 공원 등 어느하나 빠지는 게 없다고 본다. 비록 2003년 입주를 시작했기에 구축에 속하지만,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이다. 거래는 많지 않지만

[22.08.26] 오늘의 실거래 - 개포자이,힐스테이트광교,광교중흥에스클래스,헬리오시티,청솔마을대원,부산더샵센텀포레, 무등산아이파크,메트로시티2차,힐스테이트영통, 디오션시티2차 [내부링크]

8/26일 기준 총 887건의 실거래가 등록이 진행되었고, 그중 76건의 신고가가 나왔다. 개포자이 수인분당선과 3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청역 인근 아파트 개포자이에서 신고가가 나왔다. 가격이 들쑥날쑥이긴 한데, 최근 30억을 찍었다. 04년 입주한 아파트로 세대수가 작지만, 역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공원에 초등학교까지 끼고 있어 엄청 쾌적할 것 같은 느낌이다. 세대수가 적으니, 계약건수도 적고, 그에 따라 변동성이 큰편인데, 20년 초 20억에서 현재 30억... 즉 2년만에 10억 상승했다는 건 대단한거 같다. (50% 상승임;;) 대청역 주변은 개포 신축단지와 신축이 될 단지가 어우러져 있고... 삼성병원도 가깝고... 대치도 가깝고.. 여러모로 위치가 최상인 곳으로 보여진다. 힐스테이트 광교 경기 남부권 아파트들의 하락세가 좀 많이 보이고 있다. 최근 광교 e편한세상에서도 조정된 가격으로 거래가 진행이 되었는데, 호수공원 조망의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광교도 1억 떨어져

[22.08.27] 오늘의 실거래 - 개나리SK뷰, 힐스테이트광교, 광교더샵,산성역포레스티아,미사강변사랑으로,천안불당지웰,더샵송도마리나베이,송산대방노블랜드,강릉롯데캐슬2단지 [내부링크]

8/27일 기준 총 547건의 실거래가 등록이 진행되었고, 그중 37건의 신고가가 나왔다. 역삼 개나리 SK뷰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 SK뷰 34평이 27억에 거래되었다. 거의 피크라고 볼 수 있었던 21년 대비 1억 밖에 빠지지 않았다. (경기 남부권 아파트들이 3~4억씩 빠지는거에 비하면 양반이다;;) 세대수가 240으로 작긴 하지만 도성초를 끼고 있고, 대치 학원가 접근성이 큰 곳이다. 거기에 선릉역 역세권이다. 막강 파워를 지닌 2호선과 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이라, 교통도 / 교육도 빠지는 구석이 없는 아파트이다. 세대수가 작아서 조정의 폭을 해석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메리트가 있는 아파트인 만큼 방어가 되지 않을까 싶다. 힐스테이트 광교 8/26일자 실거래에서도 언급되었던 힐스테이트 광교이다. 18.5억 > 17.5억 에 거래된걸로 정리를 했었는데, 오늘 기준 16억 실거래가 떴다. (39평에서 이미 16.5억 거래가 있으니 분위기를 반영한 거래가가 맞긴 한가 보다) 광교 신

Love Yourself 챌린지 (from 에버, to 행파맨,피터린치,찹쌀떡인절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https://blog.naver.com/everglowsky/222859177540 Love Yourself 챌린지 (from 예서앱님!) 안녕하세요. 에버입니다. 요즘 블로그를 꾸준히 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 저도 다양한 이웃분들... blog.naver.com 어제 에버님 글에 태그되어 확인해 보니 저에게 숙제를 뭘 주신 모양입니다. 나 숙제 싫어하는데 ㅋㅋ 에버님 증말;;; Love Yourself 챌린지는 땅배기님이 시작한 블로그 챌린지로써, 나를 위한 선물이든, 시간이든,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적고 1달 안에 실천하여 인증하는 챌린지입니다. 우연히 지목을 받게 되긴 했지만, 아마 지금 제게 꼭 필요한 챌린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년전 신랑이 해외로 이직을 하고부터 저는 아이들을 홀로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고 지금도 힘이 많이 들긴 합니다. 평일에는 아침에 일어나 회사갈 준비를 하고, 아이들 아침을 챙깁니다

8월 주간일기 #4 [내부링크]

고기사러 마트에 가서는 옷부터 입어보는 나란여자; 내가 젤루 좋아하는 니트의 계절이 왔다. 평소 원색 옷들은 입지 않는 편인데.. 블루가 너무 이뻐보여서 핏팅하고 한컷! 헤헤 겟해야겠다요;; 아침 5시 40분.. 눈을 떠 커튼을 여니 하늘이 넘 이쁘더라. 일찍 일어난 피곤도 잊고 멍타임을 갖다가 하루를 시작했다. 추석을 맞아 좋아하는 분들께 전할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평소 사보지 않던 것들인데 받는분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 집 앞에 배송온 선물. 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금은 조기퇴근으로 ㅋ 원래 이날 오후 윗분들이 안계셔서 어린이날이었는데 타부서에 전달해야 하는 자료가 있어 예상보다 퇴근시간이 늦어졌다. 그래도 아이들이랑 TV보며 소고기 꾸워먹었으니 만족 토요일엔 가족초청행사가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회사에 다녀왔다. 평소 '엄마는 대체 어떤일을 하세요?' 묻는 아이들에게 비밀이야 라며 대충 넘어갔었는데.... 이날 공교롭게도 행사 사회를 보게 되어 ㅋㅋㅋ 애들이 더 혼란스

[22.08.30] 오늘의 실거래 - 용산센트럴파크헤링턴, 한남하이츠, 삼익비치, 마포자이, 내손e편한, 춘천센트럴타워푸르지오, e편한광안비치, 울산지웰시티, 힐스테이트동탄 [내부링크]

8/30일 기준 총 1472건의 실거래가 등록이 진행되었고, 그중 92건의 신고가가 나왔다.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용산이 핫하긴 한가보다. 48평에서 신고가가 나왔다. 대부분 지역에서 신고가 대비 1~30% 하락한 가격에 매매가 진행중인데, 서울 그중에서도 용산은 예외인가 보다. 지난 4월 거래 대비 1.2억이나 상승했다. 20년에 입주한 신축 아파트로, 이촌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가장.... 좋은건 용산 공원와 한강뷰라는 점이다. 지금도 좋겠지만 나중에 용산공원이 탈바꿈하면 얼마나 더 좋을지; ㅇㅎㅎ 한강 접근성도 좋고, 여러모로 참 좋은 아파트라는 생각이 든다. 한남하이츠 최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한남더힐 근처에 위치한 40년된 아파트이다. 옥수역 도보권이고, 재건축이 진행되면 한강조망이 가능한 또 하나의 어마무시한 아파트가 탄생할 거라 보여진다. 현재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단계 이후 관리처분인가는 안된걸로 알고 있는데, ㅇㅎㅎ 10년 뒤 결과가 어떨지 매우

8월 주간일기 #2 [내부링크]

지난주 폭우로 인해 여러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장마때에도 보기 힘들었던 집중호우...너무 무서웠다. 비가 많이 오던 그 때 아빠의 병원 진료가 2일 연속 예약되어 있었다. 행여 이동하는 부모님이 폭우에 발이묶일까... 함께 동행해야하는 내가 갇힐까...걱정과 고민을 하다 병원 예약을 취소했다. 마음은 편했지만 다시 진료를 받기까지는 한달이 넘게 기다려야 하니...아빠에겐 너무 미안한일... 다음달 이틀은 휴가를 쓰고 아빠 진료동안 옆에 있어 드려야겠다. 신호에 걸려 잠시 대기중에 썬루프를 열고 하늘을 바라봤다. 이 지긋지긋한 비...좀 멈추자 ㅜ 폭우때문에 아침출근길...운동화를 챙겨들고 딸래미 크록스를 신고 나왔다. ㅋㅋ....스누피가 부끄러웠지만 운동화 젖는건 더 싫으니께 ㅇㅎㅎ 그런데 45분동안...버스를 기다리는데에도 오지 않았다. 부서장은...서울에서도 분당에서도 출근했는데...왜 너는 못오냐며 이야기 했지만 재택을 쓰겠노라 선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재택하며 중간에 끓

영화리뷰 (범죄도시2,탑건,토르,한산,헤어질결심,비상선언,헌트) [내부링크]

6.18일부터 오늘까지 본 영화들을 간략히 정리해본다. (매우 주관적인 리뷰이며...c 주로...남자 배우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임 ㅋㅋ) 범죄도시2 내가 한창...해방일지 구씨에게 빠져있을때 범죄도시2가 상영을 시작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보긴 봐야하는데 구씨랑 범죄도시 역할은 괴리가 있을것 같아 최대한 늦게 관람을 했다. 전작인 범죄도시1 장첸과 비교하는 글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그건 윤계상에 대한 연기변신이 크게 화제가 되서 그랬을꺼 같고 손석구가 그에 비해 강렬함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지만 전작과 별개로 보면 손석구 연기는 무서움이 느껴질만큼 어마어마했고 벌크업한 몸 덕분에 위화감이 느껴졌다. 결론이야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그런것(?)이었지만 과정 자체는 잔인하고 무서워서 아침 조조로 영화를 보며 중간중간 눈도 가리고...귀도 막고 그랬었다 ;;; 유머적인 요소도 많았지만 잔인한 장면이 많으니 이건 감안하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또한..손석구의 얼굴에

22.7-8월 공모주 투자 (성일하이텍. 대성하이텍) [내부링크]

공모주 청약건이 몇개 있었는데 타이밍도 놓치고 까먹고 못하고. 결국 2건만 진행을 했다 성일하이텍 간만에 공모주 시장에 돈이 몰렸는데 경쟁률이 너무 쎘다. 이럴줄 알았으면 예적금 담보대출이라도 받아서 진행할껄 주식 배정이후 후회가 되었다. 그래도 1주 5만원이기 때문에 따만가도 주당 5만원인데..3주 배장받았으니 소고기는 살 수 있겠다 싶었다. 상장당일...무빙이 완전... 9시 테이블 미팅이 있어 뒤늦게 매도를 시도하려 보니 8만원대까지 다녀온 뒤였다. 계속 호가창을 보고 있을 수 없어 90,500원에 바로 매도했다 (그리고 95000원정도까지 다시 오르다 내리다 난리남; ) 아쉽게 15만원수익은 못 챙겼지만 12만원 벌었으니 만족하는 걸로! 대성 하이텍 정밀부품 화사인 대성 하이텍 공모주 청약이 지난주에 있었다. 다른데 돈이 묶여서 크게 청약을 하지 못했는데, 9주 배정을 받았다. 주당 가격이 높지 않으니 큰 손익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최근 주식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으니 상장 때

8월 주간일기 #3 [내부링크]

3일 연휴의 끝 광복절이다. 삼시세끼 챌린지도 오늘로 끝이고만! ㅋㅋ 개학을 앞둔 딸을 데리고 미용실에 다녀왔다. 인생 첫 염색중;;;; 발랑 까진건 아니고.. 새치가 너무 많아서임 ㅜㅜ 초반엔 흰머리가 몇가닥이라...짧게 잘라줬었는데...그게 자라면서 삐죽삐죽 튀어나와 친구들에게 질문을 많이 받았던 모양이다. "너는 흰머리가 왜이렇게 많아?!" 딸 성격상...어색한 웃음을 보이며 넘어갔을텐데.. 생각보다 새치가 급격하게 늘어나 염색을 하기로 했다. 새치염색이라 까맣게 변한 흰머리를 보고...진즉 해줄걸 ㅜ 후회했다. 딸래미도 만족하고 있어 다행이다 연휴 막날 저녁은 양꼬치! 간만에 먹어서 그런가 넘 맛있더라;;; 츄릅!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다. 살짝 불어오는 바람이 넘 상쾌! 이번주는 4일만 출근하면 되니까 화이팅! 수요일엔 분당에서 조촐한 모임이 있었다.. 만나면 이야기도 잘 통하고 편한 사람들.! 다음엔 또 새로운 곳에서 만나자구요~ 충동구매한 청귤.... ㅋㅋ 카카오

[22.08.23] 오늘의 실거래 - 고덕아르테온, 동탄시범우남, 힐스테이트기흥 [내부링크]

8/23일 기준 총 1435건의 실거래가 등록이 진행되었고, 그중 108건이 신고가가 나왔다. 그중 내가 관심있어 하는 단지 3개는, 모두 전고 대비 꽤 많이 매매가가 떨어진 상황인데, 봉꾸스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꾸준히 시세를 체크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보기로 했다. 고덕 아르테온 21년 임장했던 아르테온, 문주가 인상적이었고, 조경이 너무 이뻐서 함께 간 후배랑 산책하면서도 좋다를 연발했던 곳이다. 역과 바로 단지가 붙어있어 교통/상권 모두 좋은 입지인데, 14.8억에 거래가 떴다. 크으.. 저 가격이면 정말 너무 탐이 난다 탐이 나;; https://blog.naver.com/cje0326/222420389026 [임장기] 고덕 & 위례 지난 금요일 휴가를 내고, 고덕과 위례를 다녀왔다. 계획은 고덕 - 명일 - 위례였으나, 고덕단지 둘러보다... blog.naver.com 5호선 상일동역을 끼고 있고, 공원이 옆에 있어 녹지율도 높은데... 심지어 초품아(고현초)이다

[나혼자 챌린지] 서울 2호선 아파트 - Intro [내부링크]

나는... 서알못;;; 서울은 너무 복잡하고 갔다오면 집에서 기절하기 바쁜데, 그래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서울에 자꾸 관심을 갖게 된다. 큰아이는 공부하는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잘하는 편 X) 좋은 환경에 공부 하고 싶다고 자주 이야기 한다..... 대체.. ㅋㅋ 좋은 환경이 뭔데 ㅠ 중/고/대학교까지 노는게 제일 우선이었던 나와는 달라서.. 아이가 In-seoul 대학을 간다치고 서울 아파트를 공부해 보려고 한다. (전제조건)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아이가 서울로 대학교를 간다 그 학교는 2호선에 있다. 2호선 노선도를 살펴보면, 꽤 익숙한 대학 이름들이 많이 보인다. 서울대, 교대, 건국대, 한양대,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대 ... 그중 하나에 아이가 입학한다는 조건 하에, 나는 2호선 어디에 살면 좋을까 오늘부터 고민해 보려고 한다. 잠실로... 귀결될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이번기회에 서울에 대해서 조금더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 심심하신 분

[22.08.24] 오늘의 실거래 - 도곡렉슬, 위례자연앤자이, 진주 중흥에스클래스, 대구월배아이파크 [내부링크]

8/24일 기준 총 910건의 실거래가 등록이 진행되었고, 그중 88건의 신고가가 나왔다. 도곡렉슬 도곡동이라는 이유로 토지허가제에서 벗어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 단지로 아이키우는 부모들이라면 가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이다. 친한선배가 33평을 24억부터 보고 있었는데, 조정이 온 지금도 31억이라는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세대수가 큰 대단지에 수인분당선과 3호선 더블역세권. 거기에 대치 학원가의 인프라를 누릴수 있고 실제 가보면 동네도 조용하고 너무 살기 좋아 보이더라;;;; 호갱노노에는 아직 가격 업데이트는 안 된모양인데.. 시세는 상승 에너지를 받아 우상향 중이었고...33평의 경우 조정을 받아도 아직까지는 견고한 듯 보인다. 위례 자연앤자이센트럴 위례 중앙광장과 상권 옆에 바로 위치한 단지로 길건너면 행정구역상 송파지만 여긴 성남시이다. 단지도 깨끗하고 단지내에는 중학교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고... 쾌적한 느낌의 단지. https://blog.naver.com/cje0

7월 주간일기 #1 [내부링크]

입방정으로 시작된 월요일 땡땡이;;;; 그냥 던져본 말에 다같이 조기퇴근을 하고 바람을 쐬러 나갔다. 날씨 죽이고요!!!!!! 불때문에 더워 디지는줄 알았지만 너무 운치있었고요! 해먹에 누워 신선놀음하며 행복하게 놀았답니다. 많던 고기와 라면과 과일들을 폭풍흡입하고, 내리는 비를 보며 다같이 모여 수다를 떨고.. 집에오니 밤 10시가 되었지만...자꾸 웃음이 나는 밤. 날씨가 선선해지면 또 가고 싶네 ㅋㅋ 고생하신 대장님 감사합니다!

7월 주간일기 #2 - 나란녀석 [내부링크]

mbti.. 내 성격유형 외우기도 쉽지 않은데 요즘 대화를 하려면 무조건 알고 있어야 하더라... 작년의 나는 외교관이었는데 ㅇㅎㅎ 올해의 나는 수호자로 변신. 조용한걸 선호하는데 사람들이랑 수다떠는걸 즐거워 하는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 ㅋ 아마 e와 i 그 중간 어디쯤 있는 것 같은데...최근들어 나는 더 나를 감추며 살고 있는 것 같다. 체중계를 샀다. 아들의 요구에 구매를 하긴 했는데...왜케 올라가는게 망설여 지던지 ;;;; 그래도 어제밤 자기전에 한번 오늘 아침일어나서 한번 체크해보니... 몸무게 변화 -0.36kg 골근격 변화 -0.80kg ?!?!?!?!? 잠만 잤는데...내 근육 어디갔오 ㅜㅜ ;;;; ㅋ 암튼 건강 체크 겸 열심히 변화를 관찰해 봐야겠다. 나는 엄마라는 자리가 너무 어렵다.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떤 문제든 마주하게 되면 오답 퍼레이드... 중2...약간의 강박증이 있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예민한 아이인데.. 평소 아이의 히스테리를 잘 받아주다가도

수협 36개월 6.6% 적금 (월 100만원) [내부링크]

퇴근길 수협 특판적금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고 적금에 가입했다. 지난번 신협 적금때문에 20일 제한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통장 개설이 된다!!!! 나는 수협이 첫 거래다. 1. 수협 어플 다운로드 2. 비대면 통장 개설 (이때 .. 수협은행이 아닌 '회원수협'+ 구룡포수협으로 선택 - 지점은 마음대로... ) 3. 입출금 통장 개설 완료!!! 입출금 통장이 만들어졌으니 해당 계좌에 100만원을 입금하고 적금 상품 찾기 전체메뉴 > 금융상품 > 회원수협 > 적금상품 선택 얼쑤적금은 기본 금리에 마케팅 동의시 0.1% 가산이고 그외 특별 조건은 없다 가입전 금리 확인차 들어가봄 자유적금은 이율이 낮고 정액적금이 특판에 해당된다. 가입기간에 따라 금리 차등이 있는데 어차피 가져갈거 36개월로 선택을 했다. 기본금리 6.5 + 우대금리 0.1 = 6.6% 그리하여 적금 통장 가입완료! ㅋㅋ 월 100만원씩 36개월 납입 예정이다. 세부 계약사

7월 주간일기 #3 [내부링크]

어느 퇴근길. 그냥 행복했다 녹색어머니 활동도 했고~ 불금에는 삼겹살과 라면을... 그리고 10시도 안되서 소파에서 기절했다지 ㅇㅎㅎ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심심해서 찾아본 야구 올스타전...표가 남았길래 ㅋ 예매를 하고 잠실로 향했다. 비록 1루 외야였지만 kbo 40주년 올스타전이라 더욱 의미있던 날... 밤 12시가 되서야 집으로 왔지만 사람들의 응원열기에 선수들의 팬서비스에 너무 기억에 남는 날이었다 (이제...하반기 롯데만 잘하면 되겠다요 ;;) 일욜엔 내가 좋아하는 한우를 조졌구여! 월욜 퇴근하며 한컷! 아이들 주려고 비싼 블루베리를 샀는데 나만 먹는 현실 ㅋㅋ... 왜 안먹는거야?! 간만에 버스 타러 가는 길.. 아침이 꽤 선선해져서 너무 상쾌하다. 요즘 최애곡 주말 둘째를 혼내고 마음이 쓰여 일요일밤 함께 누워 딩굴딩굴 하다가.. 나님 : 아들 어제 엄마가 화내서..미안해 아들 : 뭐요? 전 기억이 안나는데요? 나님 : 암튼 미안해! 아들 : 괜찮아요. 전 금방 잊

관심단지 현황 #1. 서판교 산운마을8단지 [내부링크]

적금글만 집중적으로 싸지르고 있지만.. 분위기가 한껏 얼어붙은 부동산도 틈틈이 공부중에 있다. 관심단지 리뷰 1 500세대 미만으로 세대수는 적지만 초중고와 인접해 있다. 편의시설은 조금 걸어가야 하지만 역 예정지라 향후 편의성은 높아질 것 같다. 1급지는 아니지만 지하철 개통시 1급지와의 연결성이 강화되고 그로 인해 가격 방어는 잘 될거라 생각된다. 최근 매물수가 올라가긴 했다. 다만 내가 보고 있는 20평 초반의 아파트는 총 18개 매물이 나와있다 (매매) - 20평대와 30평대로만 이루어진 단지임 최근 실거래가 찍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매매와 전세간 갭이 적지 않아 투자가 쉽지는 않지만 계속 가격 트래킹 중이다. 아이들 다 키우고 나랑 신랑 둘이 들어가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있다 (산책로 등 나무나무가 많음;;;) 주변단지와의 시세 갭을 보니 같은 동네 대장아파트와도 일정갭을 유지하며 따라가고 있다. 1급지를 보면 관심단지가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지만 1급지는 이

7월 주간일기 #4 [내부링크]

힘든 한주가 지나가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격리자들이 생기면서 업무 폭탄을 맞았다. 아이들 방학이라 이것저것 함께 하려고 했는데. 평소보다 야근을 더 많이 한터라 미안한 마음이 크다. 지난금요일 행사 참관을 위해 연수원으로 출근을 했다. 교육내용은 조금 힘들었지만 고개를 돌리면 하늘과 나무가 보이는 이곳이 참 좋았다. 그리고 일요일 출근했다 만난 동료가 확진이 되어 출근전 자가검진 키트를 했다. 다행스럽게도 이상무! 월말에 일정이 꼬이면서 급하게 서울도 다녀왔다. 왕복 3시간반 운전;;; 집에 가고 싶었는데 할일이 태산이라 도망도 못가고 평일의 서울을 눈에 담고 왔다. 그렇게 바쁜 중에 꼬맹이들은 싸우고 난리 ㅇㅎㅎ 이제는 내가 무언가 해결책을 제시하기 보다 둘이 이야기를 하고 규칙을 정하라고 한다. 엄마한테 혼나서 속상한 상태였지만 둘이 속닥속닥하더니 방문에 이런걸 붙여놨다...ㅋ 싸우지 좀 마라. 요녀석들아! 오래된 상사가 보내준 선물 ㅋ 감사하고요~ 일이 많아져 요 며칠 끼

관심단지현황 #2. 서울 신천동 파크리오 [내부링크]

지난 봄 임장을 갔던 파크리오 대형평수 매매가 있어 한번 들여다 봤다. 52평으로 21.10월 32억에 매매된 매물이 지난달 28.5억에 매도 됨;; 9개월만에 -3.5억. 취득세까지 생각하면 손실이 적지 않은 상황... 실거래가를 찾아보니, 이력이 바로 나온다. 해당 물건은 52평으로 파크리오에서 가장 큰 평수이다. 방 4개 욕실 2개 구조로 되어 있고, 총 6864세대 중 10% 미만인 574세대가 있다. 4bay.로 32~33평구조와는 다르게 일자형이라 앞뒤 통풍도 좋아보인다. 위치를 살펴보니 중앙 통로에서 뒤편에 위치해 있는데, 뷰가 확보되는 구조로 보인다. (파크리오가 특이하게 건물 방향이 틀어져 있어 답답함이 덜한 장점이 있다) 동일한 동 시세를 살펴보니, 이번에 거래된 가격 부터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30억을 넘던 호가도 내려앉아 있는걸 보니 거래가 쉽진 않은 모양이다... (여기만 그런가... 우리집부터 안팔리는데.. ㅠ) 지난번 임장갔을때 30평대이긴 하나, 12층

8월 주간일기 #1 [내부링크]

둘째가 기다렸던 항공우주캠프 날이 다가왔다. 친척집이 아니고는 이렇게 떨어져 본적이 없는데....2박3일...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기숙사 생활...잘 지낼수 있으려나;;; 담당 쌤이 보내준 사진속 아들은 행복해 보이니 안심 ! 너의 꿈을 위해 한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아들을 보내고 회사에 돌아와 급한일을 처리하고는 예전에 모시던 상사분과 저녁을 먹었다. 회사 선배로, 인생 선배로 오래도록 뒤따라 가고 싶은 분이라 이런 소소한 저녁자리 마저도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다음날 숙취로 고생을 했지만, 늦은시간까지 야근을 하고는... 혼자 영화도 봤다. (나한테는 조금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몰입감이 있어서 좋았던 영화) 그리고 수요일...아이의 퇴소식이 있어 항공대로 향했다. 캠프기간동안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서로들 어찌나 아쉬워 하던지 ^^; 아들~ 행복했다니 엄마가 너무 기분이 좋다! 돌아오는 길에 급식이 맛있다고 엄청 자랑하더니만...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라면이라길래. ㅋㅋ 휴게

광교 삼겹살 맛집 - 셋째집 (삼남매 세트) [내부링크]

6월 연휴 마지막 날 날씨가 좋아 아이들과 함께 광교 호수공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늘 가던 앨리웨이..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고기가 먹고 싶다는 둘째녀석 말에 광교 냉삼맛집 #셋째집 으로 향했다. 셋째집 광교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앨리웨이 어라운드라이프 관 2층 전화번호 : 031-217-8324 앨리웨이 2층에 위치한 셋째집. 들어가는 입구 전망이 너무 좋다. 삼겹살 집이지만 일반 음식점 같이 깔끔한 인테리어에, 환한 분위기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많았고, 커플들도 꽤 많이 있었다. 테이블간 간격도 너무 좋고, 4명씩 와서 간단히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회식이나 단체모임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먼저 살펴봤는데, ㅇㅎㅎ 귀여운 돼지 그림에 웃음이 나왔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남매세트에 김치찌개 + 열무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광교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자주 오는데, 한식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점심 먹기

광교 호수공원 한우 맛집 - 도쿄등심 (특별한날 가고 싶은 곳!) [내부링크]

결혼을 앞둔 후배에게 청첩장을 받느라 급하게 저녁 약속을 잡았다. 무엇을 함께 먹을까 고민하다, 광교 앨리웨이에 있는 도쿄 등심을 예약했다. (후배가 광교 아이파크에 살고 있으니 이만한 장소가 없지 ^^) 도쿄등심 광교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앨리웨이 3층 310호 전화번호 : 031-214-8324 미리 예약을 하고 간터라 예약석으로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6:30분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반대편 공간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여기가 한우집 맞나 싶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이색적이라, 고깃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분위기. 그래서인지 데이트 하는 커플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오늘의 식사는 B코스로 ㅇㅎㅎ 주문하고 난 뒤 테이블을 보니, 충전기 발견! 최근 핸드폰 배터리가 성능이 약해져, 식당에 올때마다 맡기곤 했는데, 개별 테이블 마다 충전기를 준비해 둔 섬세함이 돋보였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음식 등장! 3가지 한입요리

6월 주간일기 #2 [내부링크]

고기를 한가득 사서 차에 싣고 집으로 가는길. 하늘이 더욱 예뻐보였던건... 고기때문인건가;;; 아이들을 엄마집에 맡기고 돌아오며 마주한 하늘은 유화물감으로 그린 것처럼 붓터치감이 살아있는 느낌이라 뭔가 묘했다 백만년만에 강남...예전에는 금욜. 주말 할 것 없이 자주 갔었는데...오랜만에 가려니 너무 어색해서 부끄러울지경 ㅋ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내가 너무 작고 보잘것 없는 일반인 같아 마음이 위축 되었던 건 안비밀 ^^ 아이들을 찾으러 엄마집에 가서 방에 있는 언니 그림 도촬해옴. 언니가 대학생때 그린거 같은데 ㅇㅎㅎ 우리 삼남매 같아서 참 정겹더라 (지금은 저렇게 안친함 ㅋㅋ) 엄마랑 이야기도 나눠야 하는데...새벽에 출근을 했다가 간터라 밥먹고 거실 한가운데서 기절했더니.. 엄마가 저렇게 반찬을 만들어 놨다. 그냥 고맙다고 하면 될 것을 그게 잘 안됨;;; 막내딸의 본분을 잊지말자! 출근길 ... 이런 날씨면 회사 안가고 싶다고요 ㅜㅜ (최근.. 왜 이렇게 하늘 사진을

아산신협, 일산신협 특판적금 6% (아산신협적금 가입완료. 일산입출금통장개설 완료) [내부링크]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만 올랐지.. 예적금 금리는 안올라서 짜증났었는데 간만에 신협 적금 특판이 나와 핫하다. (아산신협) - 월100만원 한도 - 12개월 ~36개월 - 이율 6% - 가입조건없음 (일산신협) - 월 200만원 한도 - 24개월 - 이율 6% - 가입조건없음 - 9시 ~ 16시 30분 개설가능 두군데 모두 다 이율이 6%이다. 작년에 5% 도 좋다며 소액(월 5~10만원) 적금 3개를 들었는데 6프로면 나쁘지 않으니께 50만원씩 끊어서 개설할 예정이다. (아산신협에 2개, 일산신협에 2개..되려나??) 다만 신협 적금시 유의사항은... 지점별 입출급 통장이 있어야 적금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나의 계획은 이렇다. 1. 아산신협 입출금 통장 개설 (완료) 2. 6월 16일 00시 5분 아산 신협 e-파란적금 가입 2개 3. 아산신협 입출금 통장 해지 4. 일산신협 입출금 통장 개설 5. 6월 16일 09시 일산신협 유니온 적금 가입 2개 신협내 지점별 입

적금 요정이 되어야지 (ft.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5%) [내부링크]

아산신협 특판적금은 100만원한도로 개설 완료했는뎁 일산신협 적금은 회사서 일하다 까먹고 뒤늦게 앱 접속했거니 10분만에 마감되었다고 ;;; ㅋ 아산신협꺼라도 성공했으니 다행이고.. 금리 인상에 따라 이런특판적금리 계속 나올것이니 앞으론 놓치지 않고 도전해봐야겠다. 오늘은 10시부터 #케이뱅크 #코드K자유적금 신청이 오픈되었다. 앱에 접속해서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면 코드 받는 화면이 나오고 적금 가입시 이걸 넣어야 5% 이율이 적용된다. 일정액도 아니고 자유적금이라 30만원한도내 짜투리 돈은 여기에 적금하는걸로 고민중인데... 토스뱅크랑 웰컴저축은행 파킹통장에 예치한 금액으로 받은 이자 (약 20만원가량) 는 쓰지말고 코드K 적금에 넣음 괜찮지 않을까? 이자 받는걸로 맨날 뭐시켜먹고 그랬는데 요로케 모으면 쏠쏠할듯 하다. * 이자에 부족한 금액은 내 용돈에서 채워서 30만원 매월 적금하기 도오전! 3년채워서 이걸로 가족 여행이나 거하게 다녀와야지! #갑자기적금에빠짐 #K뱅크 #케이뱅

웰컴저축은행 직장인 입출금통장 3% (파킹통장) [내부링크]

현재 토스 파킹통장을 가장 잘 쓰고 있는데.. 이유는, 1. 1억원까지는 2%이율이 적용된다는것 2. 이자를 매일 지급받을 수 있다는것 이 두가지였다. 다만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 이상 예치하기가 마음에 걸렸고, 게으른덕에 이자도 거의 주 1회 받고 있어 추가 다른 상품이 뭐 더 없을 까 알아보던 차에 #웰컴저축은행 3% #파킹통장을 발견했다. 나는 기존에 일반 입출금통장이 있었는데..기존 계좌를 직장인 보통예금 상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전환처리를 먼저 했다 (단 변경할 경우 7월부터 3%금리 적용) 그런데 자세히 보면 금리 적용조건이 있다. 기본금리 1.5% 에 3가지 조건을 맞춰야 함 ^^;;; 실제 월급통장을 바꾸지 않더라도 "월급" 등의 용어로 100만원이상 이체된실적은 인정된다고 하니 매월 이체 하면 될것 같고... 자동납부 1건은 가스요금을 연결하면 될것 같고...(단 6월은 이미 납부가 되서 7월납부 부터 반영한다고 하면 0.5%추가금리는 8월에나

6월 주간일기 #3 [내부링크]

외부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후배들과 들렀던 카페. 분위기도 좋았지만 후배들과의 수다가 재미있었던 날. 근데 이것드라.. 너무 감정을 담아 일하진 말자. 알았지? 금요일 출근길 ㅋ 너도 신나는거니? 발걸음이 엄청 경쾌하네 지난 토요일엔 혼자 범죄도시2를... 이번 토요일엔 아들과 함께 탑건을 보고 왔다. 다시 영화관에 다니기 시작하니 주말 아침이 너무 설렌다. 며칠전 비가 꽤 많이 왔는데.. 아빠랑 병원에 가는 날엔 날씨가 좋아 다행이었다. 지난 진료에서 의안을 하기로 결정하고...컴포터로 착용연습에 들어갔는데...쉽지 않은 일임에도 용기를 내준 아빠가 너무 고맙다. 앞으로 두달. 아빠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챙겨봐야겠다. 우연한 기회로 너무 좋은 인연을 만나... 아들의 꿈을 명확하게 응원해 줄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부족한 엄마지만 열심히 노력해 봐야지 ㅇㅎㅎ (정말 너무 감사해요 ^^) 톡으로ㅋㅋㅋㅋ 공유받은 명짤...;;;; 휴우..안심이 확 되네 ^^ mbti를 해보니...

6월 주간일기 #4 [내부링크]

한여름에 맛보는 제주 ㅋ 도움드린것도 없는데 귀한선물 감사합니다 ^^;; 추억의.아이스크림 나 어릴 때에는 이 1박스가 3천원인가...한거 같은데 ㅇㅎㅎ 지금은 6500원;;;; 다행히 아이들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장마 시작; 최근 휘발유 값이 비싸져서 버스타고 다녔는데...비오는 날엔 운동화 젖는게 싫어 자차로 ^^;; 가뭄이 해소되서 좋긴한데 엄청 내리네.. 지난 금요일 회의때문에 여유없이 다녀오긴 했지만 불금 외식은 진리^^; 다음에는 아예 퇴근을 해버려야지 ㅋ 별거 아닌 이런 외출에 다들 즐거워해줘서 좋았다. 토요일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작은방 창틀에 놀러 온 새 발견 ㅋ 주변이 산이다 보니 이런일이 많긴한데 괜시리 반가워서 한컷 ! 이른저녁으로 마라탕을 먹고 배고프다는 두녀석 때문에 9시에 삼겹살 & 라면 먹방. 키가 더 크려는지 요즘 잘 먹어서 넘 이쁘다 둘다.!(올만에 곁들인.파김치는 정말 넘 맛있;) 초승달이 함께한 노을. 습해진 날씨 때문에 온몸이 무겁다.

6월 주간일기 #1 [내부링크]

운전을 하다가 하늘이 너무 예뻐 썬루프를 열고 사진을 찍어봤다. 비가 온뒤라 그런가 색감이 너무 좋네. 어느날 저녁... 해가 지고 난뒤 차가우면서도 선명한 무언가가 느껴져 멍때리며 한참을 바라본 하늘... 그리고 오늘.. 회사 행사로 산책을 하며 마주한 풍경 초록초록은 언제나 설레인다. 술도 마시고 집에오니 몸이 노곤노곤하지만..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었던 날... 내일이...아직 금요일이라는 사실이 슬프지만 주말권이니까 하루만 더 화이팅 ! #블챌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