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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혜택] 취업준비생 정장 대여는 열린옷장에서_ 여성 빅사이즈 정장 대여 [내부링크]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와 면접만 준비하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보니 면접에 입고 갈 의상이 없었다. 가지고 있는 정장도 없던 상황이다 보니 면접 연락을 받고 정장을 당장 어디서 구하지 하는 고민이 생겼다. 그러던 중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서울시취업날개> 서비스가 생각이 나서 당일에 예약을 하고 당일에 가지러 다녀왔다. 정장을 빌릴 수 있는 많은 곳들 중에서 빅사이즈 정장을 대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나는 건대입구에 위치한 <열린옷장>을 방문을 했는데 건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았다. 열린옷장 가는 방법 2호선 건대입구역(2, 7호선)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국민은행이 있는 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복도 끝에 취업날개와 열린옷장 배너가 있고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이렇게 예약자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손소독을 하고 핸드폰 번호를 작성하면 화면에 내 정보가 나

[청년혜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원데이클래스를 무료로? 동대문 오랑에서 테라리움 만들기(feat. 레빗트리) [내부링크]

작심삼일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마치 나한테 하는 말인 것 같다. 다시 열심히 블로그 써봐야지 하고 일주일 만에 나타난 나.. 대단해...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센터 중 동대문 오랑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청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테라리움 원데이클래스를 무료로 배우고 왔다:) 물론 원데이클래스 외에도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으니 방문해 보는 거 추천 추천 김나린님 절친의 소개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시간보다는 조금 이르게 방문을 하니 앞에서 기타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었다!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연주하셨다. 나만 그런 건 아닐 거 같지만 초등학생 때 이 노래에 다들 치어리딩 해보셨나요..? 연주를 들으면서 잠시 추억에 빠졌다. 짧지만 김나린님의 기타 연주 동영상도 찍었다! 나는 악기를 정말 못 다루는 편이라 듣는 내내 멋있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나는

[전농동식당] 청량리역 맛집 / 전농동 내돈내산 편백찜 맛집 추천 / 맛있는 편백찜 정편백 [내부링크]

얼마 전 친구와 다녀온 전시회에서 알폰스 무하의 작품 매력에 빠졌다. 그 당시 마음에 드는 굿즈가 없어서 그냥 집으로 왔었는데 DDP에서도 알폰스 무하 이모션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그렇게 망설임 없이 바로 사계 구매 신나는 마음을 붙잡고 그대로 청량리역으로 넘어갔다. 청량리역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저녁을 먹으려고 롯데백화점 뒤 쪽으로 넘어갔다. 이날 방문한 식당은 바로 <정편백>! 살면서 편백찜은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엄청 엄청 기대가 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문은 식품 창고 문이었고, 화장실은 외부에 있었으며 건물 비밀번호를 치고 반 층 올라가야 나왔다. 내부는 그다지 넓지 않았지만 꽤 많은 사람이 식사할 수 있는 정도? 메뉴판이 있어도 따로 작은 메뉴판을 같이 주셔서 메뉴를 고르기에 편안했다. 나는 우삼겹 편백찜에 새우를 추가해서 주문했다. 다른 사람들이 주문하는 걸 보니 반반도 많이 주문하는 것 같았다:) 주문을 하고 나니 밑반찬을 세팅해 주셨다. 무채지, 김

[취미활동] 20대 여자 취미 추천 / 새로운 취미로 갤럭시탭으로 그림 그리기 2편 [내부링크]

지난번 글에서 새로운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글을 썼었는데 그림만 그리는 것보다는 블로그에 같이 기록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블로그에도 같이 올리기:D 그림을 그릴 때 모델이나 사진이 없어서 보통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사진을 신청받거나 내 사진첩 속 사진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번 글에서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그림을 그린 걸 올렸었는데 요즘은 사진 위에 그림을 덧그리는 형식으로 그리는데 재미가 붙었다. 처음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린건 친구의 사진을 보고 그린건데 아무래도 사진 위에 그리다 보니 실물보다 통통하게 담긴다. 가족들하고 여행을 갔던 순간이 생각나서 가족사진을 꺼내서 그 위에다 그림 얹기! 엄마가 프로필에 사진을 설정해뒀는데 친구분이 여행 다녀왔냐고 물어보셨다며 집에서 막 웃으셨던 기억이 있다. 근데 그 이후로 엄마가 아주 그냥 중독이라고 잔소리를 하셔서 요즘은 혼자 집에 있을 때 조금씩 그리는 중이다 ㅋㅋ 친구들 그림을 하나씩 하나씩 그리다가 인스

[동대문카페] 서울에서 해외여행 가는 방법?! / 동대문역에서 베트남 현지 분위기 즐길 수 있는 카페 / 베트남 카페 어다우 커피 추천 [내부링크]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 유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를 운영했었다. 태국, 네팔,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등등 다양한 유학생들과 소통을 하면서 지냈고, 지금도 연락을 하고 지내는 친구들이 생겨났다. 약간의 과장을 하자면 학교에서 날 모르는 유학생이 없었다, 거의 나 모르면 간첩 수준이었으니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친구들이 나를 보면 "학과에서 널 아는 사람이 없는데 유학생들은 널 다 아는 것 같아." 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ㅋㅋㅋ 서론이 좀 길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친하게 지내던 베트남 언니를 만나고 왔다:) 언니랑은 둘이 처음같이 놀았던 동대문에서 만났는데 오랜만에 봤는데도 어색함이 없지는 않았고 조금 덜 어색했다. 거의 4-5년 만에 만났는데도 여전히 처음 만났던 그때의 설렘이 느껴졌다. 같이 팟타이를 먹었는데 언니가 하는 말이 "베트남에는 이런 국수 없어요. 이거 무슨 국수에요?" "팟타이예요. 맛 괜찮아요?" 하면서 맛있게 밥을 먹고 카페를 가자고 했다. 언니와

[편의점간식] GS편의점 인기의 상품 &lt;점보도시락&gt; 후기 / 가격, 내용물, 구매한 곳 정보까지! [내부링크]

나는 평소에 편의점에 신상이 나왔다고 하면 소식은 엄청 듣는 편인데 꼭 사 먹어보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 요즘 먹태깡, 아사히맥주, 점보도시락.. 거의 무슨 상상 속 동물 마냥 못 보던 친구들.. 그러다 이모랑 언니네 놀러 가다 운 좋게 점보도시락을 얻어냈다?! 이게 크기가 얼마나 크냐면 내가 정말 덩치가 큰데 내 몸통만 하다. 이모랑 언니네 가면서 집들이 선물로 들고 갔다가 이거 어떻게 먹냐고 했었는데 마침 언니 친구, 나, 언니, 형부 이렇게 집들이 파티를..! 그래서 넷이서 이거 한번 먹어보자 하고 뜯어서 다 같이 라면 파티를 즐겼다. 아, 점보도시락이라고 그림 속 아줌마가 힘들어하면서 땀 흘리고 있는 디테일.. 엄청나... 이거 살 때 편의점 사장님이 안에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 사장님도 안 드셔 보셨다고 하셨었는데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이거 디자인 너무 귀엽게 잘한 거 같다. 이름이 도시락이라서 그런가 식판 모양 뚜껑! 안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 궁금했

[혼자여행] 여자 혼자 뚜벅이로 부산 여행/부산 여행 추천 / 혼자서 여행하고 온 여유로운 3월의 부산여행 [내부링크]

3월에 다녀온 부산여행을 9월이 지나서야 올리는 나... 대단해.. 사실 사진이 저장되어 있던 SD카드가 운명하면서 블로그에 쓸 사진이 없어졌다.. 그러면서 두 달간 알바를 진행을 하면서 의도치 않게 블로그와 멀어졌다. 결론은 드디어 다시 쓰는 부산여행! 두 번째 날. 첫날 야무지게 돌아다닌 결과 나가기 싫어졌다. 그것도 엄청. "언니, 내가 굳이 오늘 나가야 할까?" 하고 결국은 오후 늦게 외출 시작! (언니 눈에는 내가 나가기 싫은데 억지로 나가는거 같았다고 한다.) 오늘의 일정은 흰여울마을 - 송도케이블카 친구와 함께 왔었던 흰여울에서 옆은 바다가 촤악 펼쳐져 있고 카페나 소품샵들이 많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 오늘의 휴식장소로 정했다! 혼자서 와도 재미있을까 고민은 있었지만 이날 이후로 흰여울은 내가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다:) 특히 바다를 좋아하는 엄마랑 꼭 오고 싶은 곳 봄에 갔을 때라 벚꽃이랑도 사진 찍어주고 멀리 보이는 송도하고도 사진을 찍어주고 예쁜 하늘을 눈에 담아왔다.

[서울전시] 서울 전시회 추천 / 모네 인사이드, 알폰스 무하 그리고 봄사무소까지! /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시청, 명동) [내부링크]

오랜만에 대학교 시절 친구를 다시 만났다! 만나기 전 뭐하고 놀까~ 고민을 하다가 전시회를 가기로 결정!! 이날은 의도치 않게 서울 속 전시회를 하루 종일 구경한 날이 되었는데 다 같이 보러 가시죠 전시를 어떤 걸 볼지 고민을 하던 중 친구가 모네 인사이드를 추천해 줘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시간은 11시, 13시, 15시 등 두 시간 간격으로 있었고 알폰스 무하와 한 번씩 진행이 되고 있었다. 우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두 개를 한 번에 할인 예매를 했고 비용은 15,000원이었다. 네이버 예약 :: [9월 예매]모네 인사이드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와 <모네 인사이드> 2개 전시를 교차 상영합니다. *관람하실 일자와, 해당 일자 내 관람하실 시간대까지 지정하시어 예매하셔야 합니다. *본 예매 페이지를 통해 예매하셨을 경우 <모네 인사이드> 티켓을 구매하신 것으로, 지정하신 일자 및 시간대에만 맞춰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취소 및 환불은

[취미활동] 갤럭시 탭 S9으로 그림 그리기 / 취미 추천 / 새로운 취미로 그림 그리기 시작 / 생일 자랑 [내부링크]

한동안 블로그에 여행 다녀온 이야기만 올리고 내 근황을 적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선물 자랑 겸 근황으로 돌아왔다. 일단 올해 1월부터 백수가 되었고, 구직 활동도 했었지만 아직도 백수다. 9월이 되는 동안 쭈욱 놀고 있지는 않고 중간에 일도 했었고, 면접 기회도 있었지만 좋은 소식은 없던걸로...ㅎㅎ 큼큼. 어찌 되었던 나는 지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잘 지내고 있긴 하지만 취업이 아직 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은 아직도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긴 하다. 그래도 뭐 어쩌겠어.. 그래도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8월에 있었던 내 생일날 나의 절친이 생일선물로 갤럭시 탭 S9을 줬다. 너무 놀라서 눈물도 안 나왔다. "나한테 이렇게 비싼 선물 줘도 돼?" 라고 물어봤더니 된다고 하는데 놀지 말란다. ????????????????????? "그럼 나 이걸로 뭐해?" "그림 그려야지. 이모티콘 만들어보고 싶다며." "꾸준히 연습해서 이모티콘 만들어서 집에서 일해." 그렇게 새로운 취미가

[인천카페] 서울 근교 예쁜 카페 추천 / 인천 영종도 카페 / 고즈넉한 분위기의 차덕분 [내부링크]

3월에 결혼한 언니가 8월에 드디어 신혼집에 들어갔다. 언니 신혼집이 영종도에 있어서 신혼집에 가기 전에 언니와 형부와 함께 영종도에 있는 카페에 방문:) 언니가 전부터 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카페가 있다며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었는데 드디어 방문:) 차덕분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2 뱃터프라자 8층 8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방문한 카페는 구읍뱃터 쪽에 위치한 <차덕분>이라는 찻집이다. 차덕분이 위치한 건물이 1층에는 수산물 시장이 같이 있어 1층과 엘리베이터에서 약간의 비린내가 났다. 나는 괜찮았지만 냄새에 민감하다면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8층에서 내리면 바로 차덕분이 보인다! 밖에서부터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밖에도 쓰여 있는 고품격 찻집 차덕분! 과연 그 안은 어떨까? 내부로 들어가자 넓은 자리가 나왔다. 테이블 형식의 자리와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자리로 나누어졌고, 드러나는 자리

[제주여행] 무려 12년 만에 가는 무계획 2월 겨울 제주 여행 3 [내부링크]

3일차에는 내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노래를 그렇게 부르던 애월로 출발! 제주도를 가고 싶은데 못 갈 때마다 지도에 제주도 가고 싶은 곳을 하나씩 새겨두었는데 가장 많았던 곳이 애월 쪽이었다. 가고 싶은 곳 간다고 동트기 전부터 일어나서 혼자 창문 열고 얼른 아침 먹고 돌아다니자고 초스피드 준비 완료ㅋㅋ 아침밥으로는 건강하게(?) 갈치구이를 먹겠다고 <우리집>이라는 식당을 방문했다. 귀덕에 위치한 식당이고 큰 도로가에 위치하여 식당 찾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이후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아침부터 갈치구이 먹는 애들은 너네 뿐 일거라고 점심에 먹기엔 아직 먹어야 할 음식이 많았기에 최대한 부담 안 가는 맛있는 갈치구이로 히히히 마음만은 갈치구이 하나, 갈치조림 하나 이렇게 나눠먹고 싶지만 2인분부터라 구이로 결정! 근데 여기가 갈치조림이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갈치 구이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만이 가득... 아차, 갈치구이는 밖에서 구워주시는지 생선 냄새가 크게 안 나서 너무 좋았다. 생선

[혼자여행] 여자 혼자 뚜벅이로 부산 여행 /부산 여행 추천 / 혼자서 여행하고 온 수선화 가득한 3월의 부산여행(feat. 뚜벅이) [내부링크]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날 사촌언니가 결혼을 했다. (언니 결혼 축하해) 언니의 결혼식을 위해 귀여운 조카와 언니가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대책 하나 없이 부산에 가고 싶어졌다. "언니, 나 언니 따라서 부산 가도 돼?" 언니가 부산에 따라가도 된다고 해서 계획도 없이 부산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예비 형부에서 이제 정말 내 형부가 된 작은 형부가 김포공항까지 차로 데려다줘서 애기 짐 한가득 들고 부산으로 출발! 부산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가 길을 잘못 들어서 여행도 전에 지쳐서 부산에 도착한 날은 그냥 집에서 쉬었다. 언니네에는 열 살이 넘은 나이에도 예쁜 미모를 뽐내는 할머니 고양이 라희 항상 신나있는 히쿠랑 겁은 많지만 관심받고 싶은 히또까지... 애니멀 테라피 제대로 하고 왔다. 아, 여행도 전에 왜 이리 신나지? 애기 옷에 꾹꾹이하는 라희보면서 언니가 추천해 준 보쌈 맛집을 저녁으로 첫날은 마무리! 무려 3박 4일 동안 부산에 있었지만 여행은 1박2일이었던 내

[선물추천] 20대 여자 선물 추천 / 달바 비건 헤어 퍼품 세럼 후기 [내부링크]

얼마 전 내가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나의 생일이 있었다. 내가 생일을 기다리는 이유는 조금 크고 나니 생일이나 기념일이 아니면 친구들과 연락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어서... 연락이 잘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매 생일이면 친구들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와 연락이 온다! 그래서 이번에는 생일선물로 받은 내가 좋아하는 헤어 퍼퓸을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교를 다닐 때까지는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고 다녀서 그런지 나는 헤어 제품을 엄청 좋아한다. 샴푸도 두 세개씩 사서 쓴 적도 있고, 향이 좋았던 제품은 사진을 찍어서 구해서 쓸 정도였다. 평소 이런 상황에서도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다름이 아니라 바로 <향>이다. 평소 땀이 많아서 그런지 향수는 향도 진하고 땀 냄새와 섞이지 않을까 싶어 향수는 부담스러워서 자연스레 헤어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은 달바에서 나온 헤어 퍼퓸 세럼이었다. 기존에도 사용했던 제품인데 만족도도 높아

[아츄일상] 서울 강아지 수영장 &lt;우다다풍덩&gt;, 겁 많은 강아지와 가기 좋은 프라이빗 강아지 수영장 후기(feat. 내돈내산) [내부링크]

남들이 부러워하는 백수 3달차 이제 어린 나이도 아닌지라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 직장인이어서 요즘은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츄와의 시간도 보내고 있는데 사촌언니와 예비형부와 함께 금요일마다 드라이브를 따라다니고 있는 중이다! 평화로운 금요일 언니가 우리집에 아츄와 함께 놀러왔고 같이 놀러가기 좋은 곳이 어디 없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동네에 있는 애견카페를 갈까 아니면 경기권에 있는 애견카페를 갈까 동네 애견카페를 가면 아츄가 잠만 자고 경기권으로 나가자니 시간이 늦었고 열심히 검색을 하면서 형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다!" 언니의 한 마디. "어디? 어디?" 했더니 강아지 프라이빗 수영장인데 서울이란다...! 서울에 그런 곳이? 그래서 바로 출발!! 그렇게 한 시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강동구에 위치한 <우다다풍덩> 이름부터가 너무 귀엽고 내 취향이고 물속에 있는 강아지 그림 진짜 졸귀탱... 너 좀 멋있다? 강아지 수영장은 지하

[제주여행] 무려 12년 만에 가는 무계획 2월 겨울 제주 여행 1 [내부링크]

스무 살 이후로 매 방학마다 친구들과 강릉, 부산, 전주, 인천 등등 여행을 가서 추억을 쌓고는 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늘 제주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학생 시절 가기에는 부담이 되던 제주도..! 중학교 1학년 가족여행으로 갔던 제주도 이후로 드디어 12년 만에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 비행기표, 숙소, 렌트만 대충 잡아두고 계획 없이 다녀온 우당탕탕 제주여행 출발! 글은 모르겠고 어떻게 여행했는지 호다닥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영상! 다시 봐도 제주도 너무 가고 싶구만.. 작년 9월 친구와의 제주여행 계획 후 태풍 덕분에 모든 걸 취소하고 다시는 못 갈 줄 알았던 제주도를 드디어 다녀왔다. 신나서 가방을 싸고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홍대개미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친구가 정직하게 폰 한다고 찍어준 사진ㅋㅋㅋㅋㅋㅋ 내가 예약한 비행기는 아니지만 내가 타고 싶었던 포켓몬 비행기!! 너무 귀여워서 사진 하나 찰칵 나는 진에어를 타고 제주도로 갔는데 이날 조금 지연이 돼서 조금

[제주여행] 무려 12년 만에 가는 무계획 2월 겨울 제주 여행 2 [내부링크]

아침부터 열심히 먹어준 후에 바로 2일차 제주 여행하러 고고씽! 사실 2일 차도 계획 따위는 없었다. 그냥 발 길 닿는대로, 가고 싶은대로 가는게 이번 여행의 목표였다. 비효율적이면 어때~ 여행은 즐거우면 되는거지 2일차에는 용머리해안을 가려고 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안갔다...! 친구 어머님이 사계해변을 추천해줘서 용머리해안 대신에 사계해변으로 가려고 슝슝 달려갔다. 사실 엄청 멋있는 산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왔는데 여기가 어딘지 뭔지도 몰랐는데 서울 와서 보니 유채꽃 맛집인 산방산이라더라..! 몰라봐서 미안해, 대신에 다음에 또 올게 산의 크기와 모습에 우와~를 연발하고 다시 사계해변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제주의 푸른 바다 어제도 봤지만 오늘 또 보니 더 예쁘다 푸른 바다로 얼른 가고 싶어서 차에서 내려서 호다닥 바다로 달려가기! 바다를 바라보면서 잔잔하게 치는 파도를 구경했는데 딱 이 순간 이 기분이 여행에서 느끼는 가장 편안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저 멀

[일상기록] 봄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는 중입니다. 내가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 [내부링크]

의도치 않게 코로나 확진 이후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코로나 이후에 엄청 우울하고 짜증 나고 무기력했다. 회사에서 월차는 4개나 사용을 하게 되었고 (강제 사용은 아니었으나 억울한 면은 있음....) 업무로 돌아와서도 회사에 적응을 못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귀찮아서 글을 안 올렸는데 맨날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안 올려서 하나라도 작성하자 싶어서 오늘은 이렇게 글을 남긴다. 딱히 내용이 있다기보다는 내가 열심히 봄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올해 처음으로 벚꽃을 봤을 때 찍은 사진인데 나무에서 딱 한 송이가 활짝 피어있었다. 사진은 창경궁 입구에 있는 나무에서 찍었는데 만개하고 나서 가고 싶었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이미 다 져있었다. 근데 창경궁 벚꽃 정말 예쁘다. 내년에는 조금 이르게 방문을 해볼까 싶은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이건 비밀인데 창경궁 가을에 가도 완전 예쁘다. 그 다음으로는 월드컵경기장에 영화를 보려

[왕십리카페]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왕십리 핫한 카페 &lt;갈십리&gt; + 쫄보들의 방탈출 [내부링크]

6개월 동안 주간일기 야무지게 챙겨서 작성하고 지쳐서 쉬는 사이에 벌써 새해가 밝았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년도에 변화된 게 있다면 22년 1년 계약이 종료되고 백수로 돌아왔다는 거..? 어느덧 백수 3주차.. 조금씩 다시 블로그를 써봐야겠다:) 계약된 기간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친구들과는 다른 퇴근 시간 + 잦은 야근 등으로 약속을 많이 안 잡았더니 퇴사 후 약속 파티... 2주 동안은 거의 밖으로만 돌아다녔다 ㅋㅋ 중학교 친구와 만나기로 한 날 상왕십리역 근처 우동 맛집을 다녀왔는데 식당 이름을 모른다... 포장 및 배달은 하지 않고 오롯이 매장에서만! 쯔양도 다녀간 식당이라고 하는데 맛있었다:) 점심을 알차게 먹고 가득 찬 배를 안고 코인노래방에서 놀다가 방문한 <갈십리>!! 인스타에서 워낙 많이 보이던 카페여서 두근두근한 마음과 함께 방문을 했는데 문에 붙어있는 휴지에 춥다.라는 짧은 메세지.. 내 웃음 포인트였다. 마치 학창 시절 뒷문에 적어둔 글 같은 ㅋㅋㅋ

[혼자여행] 혼자 뚜벅이 여행하기 첫 번째 이야기_충남 청양에서 하루 보내기(feat.청양투어패스) [내부링크]

퇴사 이후 열심히 친구들과의 약속을 다니고 혼자서 무료하게 집에 있던 중 놀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침 일찍부터 외출에 나섰다. 센트럴파크(호남)에서 7시 20분 첫차를 타고 청양으로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을 다녀왔다. 오늘의 여행은 나 홀로 여행이기는 하지만 #청양이 와 #청양투어패스 를 통해 열심히 돌아다닌 내 하루를 보여주고자 한다. 청양투어패스란?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시간 내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개념의 여행상품권으로 청양 내 자유이용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특별 할인 가맹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전자바우처 개념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첫 사용부터 24시간이라 짧지 않게 당일에서 1박2일 여행까지 야무지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엘에스컴퍼니 청양투어패스 판매 사이트 특히 청양투어패스 24시간권+알프스마을이 9,000원 티켓이라는게 엄청 특가다. 왜냐면 알프스마을 입장권이 8,000원이니까 엄청나게 이득볼

[망원카페] 포동포동 말랑말랑 맛있는 푸딩 집, 망원동 푸당 [내부링크]

얼마 전부터 이상하게 푸딩이 계속해서 너무 먹고 싶었다. 스무 살 적에 먹었던 푸딩이 정말 맛있어서 그 뒤로 푸딩의 매력에 빠졌었는데 생각보다 먹으러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 먹었던 푸딩은 신세계 몽슈슈 밀크 푸딩이었다.) 그러던 중에 망원동에는 있을 것 같아 재빠르게 인터넷 검색을 했고 그렇게 방문하게 된 <푸당>이라는 푸딩 집이었다. 푸당이 어디 있는지는 몰라도 로보캅..? 저 로봇만 봐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저기는 바였던 것 같은데 2층에 푸당이 위치하고 있고 생각보다 계단이 높으니 오르고 내릴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았다.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내부 또한 넓고 깔끔한 화이트+우든 톤으로 맞춰져 있었고 1층뿐만 아니라 2층까지 좌석이 있었다. 아 참, 2층은 약간 다락방 느낌의 공간도 있었는데 아쉽게 이미 사람이 있어서 난 1층에 자리를 잡았다. 2층의 분위기도 엄청 깔끔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세면대 두 개가

[덕질일기] 귀엽고 편안한 분위기의 토끼 / 최근 나의 최애 작가님 토끼굴 22번지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오늘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잘 안 하는 편이다. 딱히 못 믿는다기보다는 성격이 그랬던 것 같은? 심지어 지금이 예전보다는 더 많이 오픈하는 거다. 그 덕에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헐, 진짜로? 몰랐어."였던 것 같다. 그나저나 나는 굿즈 자랑하려 했는데 오늘은 내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진다ㅋㅋ 일단 현재는 아무 생각이 없고 주말과 퇴근만을 기다리는 어엿한 사회생활 한 달 차가 되었다. 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대학을 졸업하고 이런저런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로 취업을 하지 않았다. (자존심 때문에 내가 안 하는 거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못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는 했지만 2월에 사회복지사 시험과 졸업을 한 이후부터 급격하게 기분이 가라앉고 불안함에 내가 나를 보살피기가 어려웠다. 눈물이 마르기나 할까... 싶을 정도로 미친 듯이 울어만 보기도 하고 이러면 안 되는 걸 알

내 인생 첫 깁스, 나도 자유롭고 싶다 [내부링크]

요 근래에 블로그 글이 뜸했다. 그 이유는 바로 넘어져서 다쳤기 때문인데 걸어보지도 못하고 넘어졌는데 꽤 다쳤다. 살면서 해볼 줄 몰랐던 깁스를 했다. 학생 때 계단에서 굴러도 눈길에 넘어져서 신발이 찢어지고 발목이 시뻘겋게 부어오르던 날도 난 문제 없었다. 근데 평지서 걷기도 전에 넘어졌다고 이 사단이 나버렸다. 사실 다친지 일주일이 넘어 깁스를 했다. 첫번째 병원에 갔을 때는 엑스레이를 찍고 뼈에도 인대에도 문제가 없고 단순 타박상이라고 그랬다. 시간이 지나도 특정 자세에 손이 너무 아파서 특히 손을 씻고, 펜을 잡으면 통증이 너무 심했다. 그래서 병원을 옮겨 초음파를 찍었더니 이게 무슨 일인지 인대가 찢어졌댄다^_^.. 심하지는 않아서 오래는 안할거라고ㅎㅎ.. 요즘 뜸했던 이유는 이거고, 아마 더 뜸할 예정이다. 그 이유는 아빠가 확진이 되셨다. 동거가족은 이제 자가격리가 필요없다고 하지만 엄마가 증상이 있어서 걱정이 있다. 아, 이게 이유는 아니고 아빠가 오빠방으로 격리를 들

[코로나19] 확진자는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진행할까? / 찐 확진자의 불편한 사전투표 이야기 [내부링크]

지난번 이야기에 손이 다친 이야기와 함께 아빠가 확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오늘 나도 함께 확진이 되었다. 코로나 확진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에 한 번 증상에 대해서 풀어볼까 한다. 오늘은 투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다들 소중한 한 표,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길 바라며 스타트:) 일단 확진자에게 투표와 관련된 문자가 여러 번 오는데 대충 시간에 맞춰서 신분증과 문자를 준비해서 오라는 이야기다. 마지막 사전투표날인 오늘은 오후 5시부터 확진자의 외출이 허용이 되었는데 아마 본 투표는 6시일 것이다. 일단 오늘은 개인적인 내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지금 확진자의 투표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둬야겠다. 1. 확진자의 경우에는 비확진자와의 접촉 최소화 및 코로나 예방하기 위하여 야외에 임시기표소가 준비되어 있다. (신분증과 확진자 투표 안내 문자 준비) 2. 문자로 외출 가능 시간을 보내주는데 정해진 시간 안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대기표를 받고(없을 수도 있음.) 간단한 개인

[코로나19] 코로나 증상과 검사 / 격리 해제와 우리 가족 확진 이야기(1) [내부링크]

*코로나 증상과 꿀팁이 궁금하다면 맨 아래로 가세요!* 손을 다쳐서 정형외과에서 깁스를 하는데 급하게 엄마와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아빠가 신속항원에서 양성이 나와서 보건소 가신다네. 너 지금 병원이면 바로 집으로 와." 깁스하고 약국에서 약과 자가진단키드를 사서 집으로 호다닥 뛰어왔더니 아빠가 보건소 소독시간이라 집에 왔다며 손 씻고 마스크 쓰고 방에 들어가 있으라 그랬다. 실질적으로 이때부터 난 거의 격리된 시간을 보냈다. 일단 아빠는 PCR 검사 또한 양성이 나오셨다. 2월 28일 월요일에 검사를 받으셨는데 이때 다행이라고 생각이 된 이유가 내가 반차를 사용해서 출근하기 전이었다는 거다. 일하는 곳이 어린아이들이 자주 오는 것이라 더 조심하던 중이라 바로 회사에 전화를 해서 "아빠가 확진이 된 것 같다. 아직 PCR 결과는 없지만 신속 항원이 양성이라 출근이 고려된다."라고 하니 오늘 하루는 검사를 하고 출근을 하지 말라고 안내를 받았다. 다산 콜에 문의를 해보니 이젠 동거가

[코로나19] 코로나 증상과 검사 / 격리 해제와 우리 가족 확진 이야기(2) [내부링크]

지난번에는 엄마와 아빠의 확진 이야기를 들려드렸다면 이번에는 제 차례입니다. 아빠 확진 이후로 각자 방에서 나오지 않고 격리를 시작했고 밥도 따로 먹으면서 서로 마주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목에 가래가 끼고 답답한 느낌이 가득 들었다. 이상하게 숨이 차기도 하고 갈비뼈 안에 공기가 가득 찬 것 마냥 갑갑했다. 그리고 기침 시작과 인후통이 생겨났다. 이때부터 '아, 이건 분명 코로나다. 이유도 너무 확실하다.' 싶어서 병원으로 향했다. 엄마 약을 처방받는 병원이 마침 신속 항원 병원이었고, 병원에 가서 미리 말씀을 드렸더니 내 약과 엄마 약을 먼저 처방해 주시고 검사를 해주셨다. 의사 선생님이 날 조심스레 다시 부르시기에 "저 보건소로 가면 되는 건가요?"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시며 별일 없을 테니 걱정 말고 가라고 하셨다. 기분이 오묘했지만 보건소로 가서 번호표를 받고 집에 와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이상하게 이때부터 너무 아팠다. 숨이 갑자기 차고 목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