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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1.2010 [내부링크]

2010년 일본여행 때이다. 사실 넘 오래되서... 음...기억이 나긴 하지만.. 뭘했는지..얼마나 행복했는지는 기억하는데 정확한 날짜와 기억들의 앞,뒤가 잘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진을 올릴려고 보니 USB에 저장한 시간들인것 같은데.. 이 기억들로 일본여행의 추억을 다시 정리해보려한다. 공항에서 이 티켓을 끊어 숙소로 향했다. 숙소 체크인 시간이 남아 짐을 맡겨놓고, 나머지 돈을 지불한뒤 도쿄 여행을 시작했다. 한참을 걸었다.. 지하철을 타기 애매해서 걷고,,또 걷고,, 그러다 오코노미야끼집을 발견. 유명한 집이였나? 사람도 많고, 진짜 맛있던데^^ 주문해놓고 기다리며 한 컷. 그 때 먹으면서 많이 감동했던게 기억난다^^ 첫 날, 오랜 비행탓에 많이 피곤했을텐데도 우린 일본여행을 불태우며 아~~~주 많이 걸은 기억이 난다. 덥기도 많이 더웠지... 벌써 4년전 일인데..많이 그립다. #세계여행 #세계일주 #해외여행 #일본여행 #도쿄여행

May.21.2010 [내부링크]

골목길 돌아다니다 꼬치구이집들을 발견했다. 애비,애미도 못 알아보다는..낮술.. 즐겨주시고^^ 너~무 시원하고 좋았었는데.. 더운날 여기저기 길도 잘 모르면서 조금씩 헤매어가며 걷다가 마셔주는 시~원한 생맥. 생각만해도 목안이 짜릿하다. 일본어를 몰라서...^^;; 그냥 그림보고 주문했다. 그림이 없는 것도 있어서... 안전하게 그림 있는걸로.^^ 모든 꼬치구이였던 것 같네. 드디어 숙소 도착. 첫날은 가뿐하게 돌아다니고 일찍 숙소로 돌아왔다. 호주에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예약했던지라.. 초큼 걱정이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아늑하고 좋았어. 주인 할머니도 좋고^^ 말은 안통했지만.ㅎㅎㅎ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이 방을 보고 언니와 둘이서 좋다고~좋다고~난리였던걸... 아기자기 예뻤다..이불이.. 욕실은..깨끗하긴 했지만 조금 낡았었다.. 근처 마트가서 장 봐왔다. 일본여행 준비하며 알아놨던 것들. 다른 것들은 잘 모르겠고.. 편의점 오뎅이랑 이 요거트는 정말 짱짱~!!! 일본에 다

Osaka,06.15-17.2017 [내부링크]

거의 5년전 여행이었네요. 친한 친구와 둘이서 오사카 여행을 2박3일 갔어요. 폴더는 만들어놓고,게을러서 이제서야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요. 요즘 블로그를 열심히 하다보니 첫째아이 글 올려논거 보면서 이랬구나.저랬구나.하며 잊고있었던 좋은 추억들이 다시금 되새겨지며 그때 부지런히 올릴껄..하는 후회를 조금 해요.. 이때 오사카에서 에어비앤비를 예약했었어요. 지하철역 바로 근처라 굉장히 편했는데 처음에 숙소 찾을 때 많이 헤맸어요ㅜㅠ 아직도 생생해요. 한참을 찾아 헤매다 우연히 숙소를 발견했었어요. 웰컴 디저트도 마련되어있었고, 숙소도 아주 정갈하고 깔끔했어요.너무 잘 지내다와서 한국 돌아와서 다른 친구에게 추천도 했었는데 인기가 많은 숙소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집구경하고 짐정리해놓고 걸어서 도톤보리까지 갔어요. 가는 길에 일본라멘도 사먹고, 초밥도 사먹고, 그런데 많이 습하고 더웠어요. 둘째날은 교토에 갔어요.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라시야마 역에서 내려 걸어서 도게츠교를 지났어요

JUN.11.2010 [내부링크]

베트남과 라오스 여행갈 때, 대만을 경유로 갔었다. 원래는 대만도 2박3일 여행일정이 있었으나 비행기 티켓이 마땅치 않아 스탑오버도 신청하지 못하고 결국 대만은 갈때 20시간, 올때 22시간 경유시간에 잠깐 여행하기로 했다. 대만은 도착했을 당시 첫 느낌이.. 칙칙하다?? ㅋ 하늘도 흐렸고, 건물들도 먼지가 많이 묻어있어 보여서 느낌이 그랬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둔 게스트하우스는 나쁘진 않았지만.. 좀 무서웠다. 위에 사진은 게스트 하우스 바로 앞 골목. 날이 흐려서 그런지 더 어두침침하게 느껴졌었다.. 20시간이었지만, 밤을 지새야하는 관계로 숙소를 잡아 짐을 두고 우린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허걱~~! 지하철역이 너무 깨끗하고 좋으다~[ 시간이 많이 흘러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우린 많이 알려진 곳,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만 골라서 갔다. 특히, 야시장!! 요것은... 우리나라 떡?과 같은 맛이었고, 위에 올려진 고물은..깨와 설탕을 섞어놓은 듯한 맛있어다. 혹시나

JUN.11.2010 [내부링크]

지하철을 내려 지하도를 걷는 모습인 듯하다. 지도에 나와있던 곳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이곳은 도로도 크고 꽤나 깨끗했던 기억이 있다.. 연신 감탄을...대만이 이런곳이였다니 하면서..ㅋㅋ 이 곳은 기억이 난다. 101빌딩?? 올라가볼까?하고 왔더니 티켓을 구입해야한대서 그냥 사진만 찍고 발길을 돌렸었더랬지~~ #세계여행 #세계일주 #해외여행 #대만여행 #대만101빌딩 #타이페이

JUN.22.2010 [내부링크]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대만 경유. 이번엔 22시간. 지난번에 근처는 지하철로 돌아다니고 이번엔 드라마 촬영지였던 '지우펀'을 가는질. 기차역에서 한자로 적은 쪽지를 보여주니 '지우펀'이라고 말하네. 내 기억속에 그 때 장소를 말하니 못알아들어 쪽지를 보여준 것 같다. 기차표 끊어놓고 밥을 사먹었는데.. 베트남에서 잘 못먹어서 대만와서 저 음식 급하게 먹고 체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기차타고 고고씽~~^^ 하늘도 참 맑았고.. 기분도 최고였지.^^ 기차에서 내려서 지우펀 버스타러 가는 길~ #세계여행 #세계일주 #해외여행 #대만여행 #지우펀 #타이페이

JUN.22.2010 [내부링크]

지우펀~ 아기자기 작고 예쁜 상점이 많았다.. 날이 맑았는데 갑자기 흐리고 비가내려 우산을 사서 쓰고 다녔다. 좀 일찍가서 아직 위에 붉은 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 날이 어두워지면 둥근 등에 붉에 다 불이 들어오는데 참 예쁘고 운치있었다. 돌아가는 버스 기다리는데.. 어디서 어디까지가 지우펀인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꼬불꼬불 올라와 높은곳에 있었네~~ 거기서 사먹은 간식. 음...너무 맛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 얇은 피에 고물은 달면서도 고소하고.그리고 고수가 들어있었던것 같다.ㅋㅋㅋ 내가 싫어하는 고수. 하지만..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세계여행 #세계일주 #해외여행 #대만여행 #지우펀

신혼여행)말레이시아- NOV.12.2012 [내부링크]

저녁식사 후, 우리는 숙소 사장님께 소개받은 스카이라운지로 출발했다. 둘이서 길거리에서 사진찍고있는데..왠 외쿡인이 사진 찍어주겠다며..ㅋㅋㅋ 그래서 고맙다하고 카메라를 건냈지. 음..나쁘지 않게 잘 찍었네..^^ 호텔 이름이 기억안나는데...호텔에 있는 스카이라운지 바다. 안에 수영장이 있고...말레이시아의 명물 트윈타워를 바로 볼 수 있대서 그리로 갔다. 그래도 나름 신혼여행이니까..바에서 분위기있게 칵테일도 한잔할겸..겸사겸사 좋구만^^ 근데...트윈타워를 볼 수있는 창가는 예약석이래. 그래서 우린 아쉽게도 건너편에 앉았다. 내가 좋아하는 모히토를 주문하고 오빤..다른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직원이 모히토 큰 용량으로 시키면 2잔 나온단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그랬.....던것....같다.ㅋㅋㅋ 암튼 모히도 2잔 주문하고.. 사진찍고, 얘기하다가..놀고 있는데.. 창가자리가 빈 자리들이 있길래...그럼 저기서 사진만 찍고오자. 직원을 불러 우리 저기서 사진만 좀 찍어도 되

신혼여행)말레이시아- NOV.11.2012 [내부링크]

2012년 11월 11일. 우리의 첫 신행지인 말레이시아 도착~!! 모리셔스를 가기위해선 말레이시나,홍콩,두바이를 경유해야한다. 두바이는 왕복다 두바이만 경유가능하고 20시간정도만 머물 수 있는데 말레이시아나 홍콩으로 결정하면 갈때,올때, 경유지가 달라서 총3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셈. 우린 말레이시아-모리셔스-홍콩. 이렇게 결정했다. 한국이 좀 추웠던 관계로 옷을 두껍게 입고있는 나. 반팔 원피스 같지만..저건..니트 원피스. 밑에 레깅스까지 신고있는 나ㅠ 나이가 드니..6시간 비행도 힘이드는구나. 추췌해졌다... 말레이시아는 한국돈도 취급하기에 우린 한국에서 미리 미달러로 바꾸지 않았다. 미달러로 바꾸고 또 말레이돈으로 바꾸면 수수료가 두배로 드니까..^^ 5만원권을 준비해가서 공항에선 차비만 환전하고, 나머진 시내 나가서 환전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려고했는데.. 버스시간이 지나버려서 좀 비싸도 고속열차를 타기로했음. 표 사는곳도 바로 앞이고 그리 힘들지 않게 찾아

신혼여행)말레이시아-NOV.12.2012 [내부링크]

말레이시아 둘째날, 여정이 말레이시아는 2박3일이다. 도착하는날, 출국하는날 빼면 둘째날 하루만.온전히 말레이시아 여행이 가능하다. 이 사진은 첫째날 밤에 샤워하고서 맥주한잔 하기 전 사진이네.ㅋㅋ 말레이시아에선 우린 게스트하우스를 빌렸었다. 그래도 나름 신혼여행이라고 마스터룸을 빌렸는데, 왠걸~~~2박3일동안 우리만 이 집에서 지내게된것. 얏호~~~아싸라비요.ㅋㅋ 우리 도착날 지내던 팀이 떠나고 우리 떠나는 날 저녁에 또 손님이 온댄다. 말레이시아와 홍콩은 우리가 알아서 식사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우린 작은컵라면, 햇반, 3분카레같은 그런 인스턴트 식품을 준비해갔다. 덕분에 아침도 든든하게~~ 아침 식사 후 본격적인 관광에 나섰다. 머무는 기간이 짧아 시내안에서만 지내야 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하루라도 넉넉한 시간이 있다는게 행복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도 깨끗하고 꽤 큰도시였다. 지하철이라고 해야하나? 노선도 여러가지고..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가기위해선 모노레

신혼여행)말레이시아- NOV.12.2012 [내부링크]

점심을 부실하게 먹은 우리. 쇼핑몰을 구경하다 또 발견한 '올드타운' ㅋㅋㅋ 여기서 간식 먹기로 결정! 추천받은 카야토스트 주문하고 음료는 라임레몬주스?였나..? 아무튼 상큼한 아이스음료로..주문완료. 음~~맛있더라..한국에 카야잼 사갈까..잠시 고민했지만... 그냥 고민으로 끝.ㅋㅋ 먹고 쇼핑몰 구경하고.. 드디어 우리가 간절히 기다리던 맛사지 숍.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찾아오게 된 이 곳! 완전...대박~~ 들어서는 순간..와~~좋다..^^ 를 외쳤었지ㅎㅎ 깔끔한 내부와 고급스런 인테리어. 그리고 친절한 직원들과 우리를 기쁘게 한 서비스~~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정말 기대이상!! 맛사지 전, 기다리는 시간에 쥬스와 과일을 주고, (우린 생과일 키위쥬스와 과일.) 따뜻한 팩을 준다. 하나는 목과 어깨에 걸쳐주고 하나는 등에~~ 목베게, 등베게 같이 생겼는데...속 내용물은 뭔지 모름. 그냥 따뜻한 물 수건은 아니었다.. 우리 일정상.. 한 번밖에 받을 수

신혼여행)홍콩-NOV.19.2012 [내부링크]

드디어 홍콩 도착! 모리셔스에서 마지막날 먹은 점심이 탈이 나 기내식도 하나도 못먹고.. 살아서 홍콩 도착할 수 있을까싶었다ㅠ 승무원이 준 약이 잘 들었나보다. 역시..현지에서 탈이나면 현지약을 먹어야하나보다. 숙소에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고 바로 궈궈씽~~ 그냥 지나가다 아무 음식점에 들어가서 제일 무난한 것으로 허기를 달랜 후. 책을 보며 여기저기 탐방중. "비첸향" 꼭 홍콩에서 사먹어 보고 싶었다. 육포를 너무너무 사랑하기에~~ 우리가 먹을 것과 낱개로 포장된 선물할 것들을 샀다. 야시장에가면 볼 거리가 많을 줄 알았는데.. 온통 짝퉁 뿐이네.. 정말 실망이야. 이 시장은 쫌..내 스탈 아니야. 쇼핑을 그닥 즐기지 않기에.. 지나가다 에그머핀 사먹고,, 책에 나와있는 유명한 집들.. 못찾기도 했거니와 굳이 그런 식당 찾아다니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우리가 먹고싶은 곳에서 늘 사먹었다. 대만과 비슷한 분위기... 홍콩은 쇼핑의 나라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님 신혼여행의 마지막

신혼여행)홍콩-NOV.19.2012 [내부링크]

모리셔스에서 도착하자마자 돌아다닌게 넘 무리였어서 시장 구경 후, 숙소에서 한 숨자고 다시 고고씽^^ 숙소근처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길거리 음식점. 면류를 파는 곳인데.. 속 재료를 우리가 고르는 것이다. 가짓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면 종류 역시 고를 수있다. 면도 4-5가지 종류가 있었던 것 같다. 책에도 나오지 않는 우연히 길가다 발견한 곳이라.. 가게 이름조차 모르겠다.사진을 찍어놨어야하는데ㅠ 종업원 아줌아들도 영어도 다들 못하고.. 어찌어찌 손.발을 사용해서 다 골라서 먹었다 근데...정말...맛있더라ㅎㅎㅎ 혹시나해서 하나만 주문해서 나눠먹었는데 싹~~다 비웠다. 생각보다 양도 푸짐하고..저녁 날씨가 살짝 쌀쌀했는데 너무 얼큰하게 잘먹었다. 요 라면집에 세번갔나? 매일 간것 같은데^^ 홍콩에 다시 가고싶은 이유는... 요 음식점과 제니쿠킹먹으러~~!!! 딱 이 두가지 이유로 난 꼭 홍콩에 다시 갈려구ㅋㅋ 저녁먹고, 유명하다는 라이트 쇼 보러갔는데... 사실 기대가 커서

신혼여행)홍콩-NOV.20.2012 [내부링크]

홍콩에서 둘째날. 딱히 큰 기대없이 또 하루가 시작되었던 날~~ 피로 아마 한몫했을꺼야. 요긴 누구나 다 아는 곳. 너무 길어서 중간에 가다 내려버렸다^^ 사실 한번 타보고 싶었고, 사진 찍고싶어 간 곳. 에스칼레이터에서 내려서 돌아다니다 또 길거리 라면 음식점에 앉았다. 여기도 거의 현지인 상대로 하는것 같았다. 메뉴보고 대충 무난하고 아는 글자로 주문했는데... 헉ㅠ완전 대실패. 둘다 각자 주문해서 반도 못먹고 남겼네ㅠ 요긴...사실 이름이 기억이... 일부러 간건 아니고 우연히 지나가다 들렀는데... 처음에 들어가서 향의 크기를보고 너무 놀랬다. 사진을 찍는게 예의가 아니지만... 너무 신기방기해서 찍어봤는데... 여기 향 보면서 우리나라 모기향이 잠깐 생각났다^^;;; 우리나라로 치면 석가틴신일에 절에가보면 등이 크기별로 있는것을 봤다. 크기가 클수록 등값이 비싸다던데... 여기 향도 마찬가지겠지. 다음달이 크리스마스여서 곳곳에 크리스마스 맞이할 준비를 해놓은 곳도 있더라.

신혼여행)홍콩-NOV.21.2012 [내부링크]

"신혼여행&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모리셔스에서 먹은 마지막 점심때문에 탈이나서 홍콩에서 좀 고생했던 나. 이 날 역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안에서 기내식을 한끼도 먹지 않았다. '말레이시아가 마지막 여행지였다면...'을 수도없이 생각했네ㅠ 남긴 사진이라곤 공항 사진과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이 다네. 출발사진과 비교해보니..많이 초췌하다. 하지만..지금 생각해보면~~ 다시 홍콩에 간다면 쇼핑을 좀 해볼수도 있을 것같다^^ #세계여행 #세계일주 #신혼여행 #홍콩 #모리셔스 #말레이시아

Disney Land [내부링크]

09.26-09.27.2019 코로나 터지기 직전, 아이들과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을 갔어요. 디즈니랜드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곳이 홍콩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첫째 6살,둘째 5살에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때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이예요. 공항에서 바로 택시타고 디즈니랜드로 이동했습니다. 디즈니랜드 리조트 익스플로러 롯지에서 1박2일만 묵었어요. 나머지 2박 3일은 마카오에서 지냈습니다. 도착해서 짐풀고 바로 디즈니랜드로 궈궈~~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반나절만 놀았던 것 같아요. 아마 점심즈음 디즈니랜드에 도착한 것 같네요. 2019년도 여행이라... 이땐 무료셔틀이 있었어요^^ 디즈니랜드 티켓을 구매할 때 밀바우처도 같이 구매를 했었어요. 아침부터 디즈니랜드를 간건 아니였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3in1 바우처로 기억해요. 식사2번에 디저트 한번인데 뭐 식사라고해도...아이들 입에 맞지않아 배불리 못 먹을까

09.27-30.2019 [내부링크]

디즈니월드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마카오로 넘어갔어요. 중간에 한번 갈아타고 마카오 도착해서 호텔 셔틀로 또 갈아탔아요. 4명이서 같이 앉으려고 제일 뒷자리에 앉았나봐요. 몇년이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 애들 간식 사들고 탔더니 좋다고 난리난리 숙소는 스튜디오시티호텔이였어요. 음... 공룡이 전시되어있어서 골랐던 것 같아요. 호텔룸 뷰예요. 예약할 때 이왕이면 이 호텔에서 예쁜 뷰로 하자싶어서 이 룸을 골랐어요. 프랑스 안가봤지만ㅋㅋㅋ 에펠탑은 저리 생겼나보다하며 봤죠. 마카오는 호텔 셔틀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구경도 다녔어요. 타이파빌리지가 분위기가 좋았어서 세번정도 갔었나봐요. 남편이 아이들과 호텔안 키카갔을때 혼자서도 가고 간 김에 타이거슈거도 한잔 사마시고^^ 유명했던 세기 카페 밀크티도 일부러 찾아가서 사와서 마셨어요. 신무이 굴국수도 먹고... 생각해보니... 아이들 데리고 많이 돌아다녔나봐요. 낮에 덥고 습했는데ㅠㅜ 아이들이 물놀이를 워낙 좋아해서. 호텔 수영장에

신혼여행)모리셔스-NOV.14.2012 [내부링크]

모리셔스 도착 이틀째. 첫날 밤에 도착해 피곤했을텐데... 5시간의 시차로 우리는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잠에서 깨는데.. 말소리가 들린다. 어제 욕실에 라디오를 켜놓고 잤나? 무슨소리지?하는데 오빠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란다. 아~~모리셔스에서 맞는 첫 아침을 새들의 지저귐속에 일어나다니..꿈만 같다^^ 모리셔스는 바다가 예뻐서 굳이 풀빌라를 할필요 없대서 우린 일반 객실에 묵었다. 근데 그러길 잘한것 같다. 가서 봤더니 풀빌라는 테라스에 작은 탕이 하나 더 있는듯. 사람마다 차이있겠지만 우린 바다와 메인 수영장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서 우리에겐 탁원한 선택!! 2층 숙소에서 내려와 메인 레스토랑 가는길. 조식시간이 아직 30분정도 남아 리조트앞 해변가에 나가봤다. 와~~~진짜*5 예쁘다.라는 말만 계속.ㅎㅎ 하늘도 바다도 참 예뻤다. 좀 걷기도하고, 아침운동 하는 사람 구경 좀 하고, 사진도 좀 찍고. 메인 레스토랑 고고씽. 쫌..창피하지만 일찍일어난 관계로 1등했네.ㅋㅋ 가볍게,

신혼여행)모리셔스-NOV.14.2012 [내부링크]

어제 밤에 미리 카타마란 관광을 예약해놔서 조식먹고 가이드 만나서 배타는 선착장에 왔다. 우리가 있는 숙소에서 1시간 좀 더 걸린듯하다. 멀구나~~ 카타마란은 점심제공포함인데 주류는 무제한. 난 맥주 한병. 오빤 사이다 한병.ㅎㅎ 맥주 이름이 피닉스.불사조다ㅍㅎㅎ 맛도 나름 괜찮았음. 카타마란 맨 앞쪽에 천으로 되어있는데 아무도 앉지 않길래 오빠랑 둘이 바다와 하늘을 보며,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출발할 땐 하늘이 우중충한게 곧 비가 올것 같았으나 금방 이렇게 맑게 개였다. 카타마란을 타고 처음 도착한 곳이 이 곳. 뒤로 보이는 폭포..이 폭포를 보려고 30분남짓 달려온것 같다. 모리셔스 사람들은 ... 폭포 못봤나?... 난 그냥 물줄기 흘러내리는것 같두만..^^; 폭포 구경하고나서 점심먹기 전, 바다 한 가운데에 큰 나무 판자 깔아놓고 이걸 탄다. 스카이다이빙이 없어 아쉬웠지만.. 너무~~재밌었다.출발하자마자 시원하게 목까지 우릴 빠트리신 후 하늘로 날려보내주신다. 이게

신혼여행)신혼여행-NOV.15.2012 [내부링크]

우리가 묵은 숙소. "뜨루오비슈" 저기 보이는 곳은 호텔로치면 로비다. 아침식사 후 간단하게 산책을 즐기고 있는 우리. 우리 숙소 바로 앞 수영장이다.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이 리조트는 메인 레스토랑 앞에 메인 풀장이 있고 각 숙소근처마다 풀장이 있는 듯했다. 수영을 잘하는 오빠와 수영을 못하는 나ㅎㅎ 사람들이 사진을 보더니 손으로 코 막고 있는 모습을 보고선 다들 '너 수영 못하는구나.' 하고 말하더라. 흥흥~ 적당한 수영장 물놀이를 끝내고 숙소에서 컵라면과 햇반을 섭취후.ㅋㅋ (중식이 제공되는데도 노느라..시간을 놓쳐서..6일동안 중식은 딱 하루 먹어봤네) 우리는 바다로 고고씽^^

신혼여행)모리셔스- NOV.15.2012 [내부링크]

수영장 물놀이 후, 점심먹고 좀 쉬다가 바다로 나왔다. 모리셔스 대부분의 리조트들은 해양 스포츠들이 무료다. 해변가를 걷던 중 윈드서빙 발견. 오빠는 윈드서핑을 탈줄안다. 나 태워주겠다고 2인 탑승 가능한걸 확인하고 해변가에 위치한 리셉션으로 갔다. 문의를 해보니 윈드서핑은 매일 아침 10시에 교육이 있단다. 아무리 탈줄 알아도 이 교육을 받지 않음 안된대서... 아쉽게도 타지 못했다. 그냥 돌아가기 뭐가있나 보니 스노쿨링이 있었다. 내 기억으론 스노쿨링은 하루 2번 바다로 나간단다. 다행히 오후 3시에 나가는 스케줄이 있다하여 우린 예약해놓고 바다에서 놀다 리셉션 앞으로갔다. 구명조끼 필요한사람 말하라는데... 나만... 나만...입었다ㅠ 오빠는 바다수영 잘해도 입으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입길래..오빤 안입었지. 오리발신고 바다로 들어갔는데...한참을 지나니 오빤 힘들어하더라.. 구명조끼 입고올껄..하고...ㅋㅋㅋ 근데 왜 유럽사람들은 구명조끼 안입어도 힘든기색없이 스노쿨링 잘

Jack O' Lantern [내부링크]

미국에와서 처음 맞은 할로윈 데이예요. 한국에서 안좋은 사고가 있어서 할로윈 기록을 남기는게 조심스러웠는데... 그래도 아이들의 추억이라.. 남겨봅니다. YMCA 할로윈 파티에 갔다가 가져온 호박으로 Jack o' lantern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귀찮아서 만들고 싶지않았는데 아이들이 너무 해보고싶어하더라구요. 다행히 호박이 작은 호박이라 작은 과도로 잘 잘라졌어요. 아이들에게 일단 얼굴을 그리라고 했어요. 칼로 자르는건 제가 하고 아이들은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는걸 시켰어요. 하지만.....이것도 결국 제 일이라는거... 숟가락으로 파내는게 잘 안되서 제가 손으로 다 파냈습니다. 짜자잔~~~!! 완성!! I'm 처음 해보는거라...입을 좀 더 으스스하게 못 만들었네요^^;;; 저희는 이렇게 할로윈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날 비가와서 다들 하려나..했는데 비가와도 다들 다니더라구요. 오후8시에 Phillies 야구게임이 있어서 다들 그 전에 부지런히 다닌것 같아요^^ Previou

Conference [내부링크]

오늘 첫째아이 학교 상담 다녀왔어요. 지난 주 목요일, 영어 선생님께서 문자가 왔어요. conference 할 수 있냐고........ 오잉?! 저는 애가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했어요. 그래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1년에 한번 컨퍼런스가 있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금요일에 받은 안내장에 오늘 월요일 오전 수업만 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컨퍼런스 때문이었네요^^ (상담이라고 생각하다 컨퍼런스라는 단어를 들으니 뭔가 심각한 느낌이??) 처음 연락 받았을 땐 많이 떨렸었는데.. 덤덤한 마음으로 갔어요. 영어선생님과 담임선생님,저. 이렇게 아이 교실에 앉아서 노트북 줌으로 통역사와 연결해서 상담을 시작했어요. 사실 저는 완벽하진 않지만 영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스피킹은 리스닝보다 안되요ㅋ 그럼에도불구하고 통역사 연결은 불편해요. 왜냐면 학교에서 전화가 오면 무조건 통역사를 연결해서 전화가오는데... 제일 처음 연결된 통역사분께서 너무 딱딱했다고 해야하나요? 뭔가 차가운 말투로 '길게 말

테니스 수업 [내부링크]

아이들 테니스 수업을 등록했어요. 테니스를 등록한 이유는 남편과 제가 테니스를 쳐서(잘 치지는 못하지만^^;;;) 가족운동으로 테니스를 하기로 하고 저희 아이들 나이 정도면 테니스 레슨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등록을 결정했어요. 집에서 차타고 10분정도가면 스포츠센터가 있어요. 엄청 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운동들은 운영을 안하고 테니스만 운영중이예요. 구글에서 테니스레슨으로 검색을 해서 집근처에서 레슨하는 곳을 찾았어요. "tennis lesson near me" 이렇게 검색을 했는데 구글에선 뭐든 검색하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부터 검색이 되어져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아이들 수업이 있어서 직접 방문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봤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 예약을 하고 수업 당일에 가서 수업료를 결제했어요. 여긴 지금 3월 6일 일요일이예요. 여기 날짜 기준으로 벌써 두번째 수업이 끝이났어요. 첫째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Lions Pride Park-리온즈 프라이드 파크 [내부링크]

집에서 차로 15분정도 가면 리온즈 프라이드 파크에 더착해요. 워링턴에 있는 공원인데 저희 집에서는 도일스타운보다 조금 가까운 것 같아요(도일스타운에는 더 큰 놀이터가 있어요^^) 평일 아이들 하교 후 가면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이 날은 다른 날보다 조금 늦게가서 그런지 저희가족 빼고 두 가족이 더 있었어요.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파크 이름이 적혀있고 놀이터 바로 앞에 안내문이라 해야하나요? 이런 표지판이 있어요. 표지판을 지나 놀이터로 진입하는 길이 있어요. 놀이터로 들어가는 길 오른쪽에 조금 작은 미끄럼틀도 있어요. 이 날은 아이들이 사진에서 왼쪽 제일 첫번째 초록색 미끄럼틀에서 많이 놀았어요~ 생각보다 스릴있게 내려오더라구요. 여기 뒤로 넘어가면 아주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있어요. 사진은 밑에 있어요~~ 놀이터가 아주 크진 않지만 알차게 놀 수있게 구성되어있어요. 나무 성같아 보이는 뒤쪽에 이렇게 일자 미끄럼틀이 있습니다.이 미끄럼틀은 타고내려오면 아이들이 밖으로 튀어나와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았어요. [내부링크]

03.13.2022 둘째가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았어요. 두명의 친구에게 초대받았는데 왼쪽 여자친구 생일파티에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두 카드 모두 birthday 라는 단어가 없어서 무슨 초대카드?하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카드에 아이 이름과 생일파티 장소,시간 그리고 엄마 이름과 전화번호도 적혀있어요. R.S.V.P -여기에 언제까지 문자나 전화를 달라고 적혀있는데 되도록 의사표현을 답해주는게 매너라고 합니다. 한국으로치면 키즈카페 같은 곳이예요. 입구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나와요. 안내데스크 대각선 방향으로는 간이놀이방? 처럼 꾸며놨더라구요. 파티 끝나고 나오는 길과 연결되어있어 이렇게 잠시 놀다 집에갔어요. 간이 놀이방 맞은편. 안내데스크 앞쪽은 옷을 담아두는 바구니가 있어요. 생일파티 하는 아이들 바구니가 지정되어있어 여기서 넣어놓고가면 마치고 나올때 문 앞에 바구니를 가져다놓더라구요. 걸어들어와서 놀이방 입구 앞에 신발을 벗어놓고 들어갑니다. 놀이방이 두개예요. 첫번

UrbanAir Adventure Park [내부링크]

어제 저녁에 급하게 아이들 친구네와 함께 실내 놀이터라고 해야할까요? 다녀왔어요. 친구넨 연간회원이고, 저희는 하루 당일티켓 끊어서 다녀왔어요. 어둡고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꽤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어요^^ 워낙 활발한 놀이들이 많다보니 허기진 배를 채울 곳도 있고 역시나 이 곳도 생일파티룸이 있었어요. 저희 금요일 저녁에 갔었는데 그때도 생일파티를 많이 하고있었어요. 마지막에 테이블에서 피자와 치킨 먹었는데 바로 뒷테이블에서도 생일파티 하더라구요. 룸이 아니여도 가능한가봐요. 아이들이 정말 정신없이 노네요. 저도 보면서 우와~우와~했던 것 같아요. 노랫소리도 크고, 어두워서 정신은 없었지만 아이들은 너무 즐거워했어요. 이것저것 몸으로 하는 놀이들이 대부분이라 큰 아이들이랑 다 섞여서 놀아서 어린아이들은 위험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이 sky rider가 정말 하이라이트인 것 같아요. 아이들 3번씩 탔어요ㅋㅋㅋ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 먹는데 머리위로 아이들 지나가며 인사하고^^

키즈 캐슬 센트럴 공원- Kids Castle Central Park [내부링크]

지난 일요일, 둘째 친구 생일파티 갔다가 오후에 집 근처 공원에 놀러갔어요. 남편과 아이들은 몇 번 갔었는데 저는 처음 가봐요ㅎㅎㅎ 제 기준에서 이 날 조금 따뜻하고 좋았어요. 바람이 불면 살짝 서늘하고, 햇볕아래는 따뜻했어요.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멀리 놀이터가 보여요. Castle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성이 우뚝 서있네요^^ 주차장도 적당히 넓었어요. 주말은 조금 주차자리를 찾아야하는것 같지만 평일엔 아주 한산하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희는 운좋게 바로 주차를 했어요. 역시나 공원입구와 놀이터 앞에는 안내와 룰이 적힌 표지판이 있어요. 놀이터 정문이예요. 와... 사람이 어마어마하네요. 날이 많이 풀려서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나왔나봐요. 놀이터 들어가는 입구에 쓰레기통도 있어요. 캠핑의자 가져와서 앉아있는 부모들도 보이네요ㅋㅋㅋㅋㅋ 현명한 방법인듯요!! 놀이터 안에도 곳곳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어요. 여기서부턴 놀이터 안 모습이예요. 큰 아이들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놀 수있는 놀이

둘째 친구 생일파티 또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지지난주 일요일에 이어 지난주 일요일에 또 다녀왔어요. 이번엔 남자친구 생일파티였어요. waiver 작성하러 홈피 들어가보니 클라이밍 체육관인것 같더라구요. 토요일밤에 천둥번개치며 비가 쏟아졌었어요. 비는 그쳤지만 하늘이 흐리고 쌀쌀했어요. 집에서 여기 체육관까지는 25분정도 걸렸어요. 주차장에서 바라 본 체육관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요~~~ 여긴 시티빼곤 왠만하면 다 주차하기 괜찮은 것 같아요. 정문으로 바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나와요. 파티 초대받았는데 미리 waiver 작성 안하셨거나 처음 방문 하신 분들을 위해서 waiver 작성 할 수 있는 컴퓨터있구요. 미리 작성하신 분들은 그냥 데스크에 말씀 드리면 되요. 회원제도 있고, 인당 가격이나 가족당 가격도 있고, 레슨도 있더라구요. 아이 친구 생일파티덕에 이런 곳도 알게되어서 좋았어요. 데스트 맞은 편 쪽으로는 성인이나 레벨이 높은 분들이 하는 곳 같아요. 높고, 어려워 보였어요ㅎㅎㅎ 여기가 제일 고난이도가 아닐까...추측해봅

Ice skating lesson [내부링크]

04.21일부터 아이들이 아이스 스케이팅을 시작했어요. 한국에서 인라인을 좀 탔던터라 큰 걱정은 없었네요. 그래도 아이스스케이팅은 처음이라 basic 1 class로 들어갔어요. 집에서 차로 5분정도?거리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이예요. 주차장도 넓어요. 입구 들어서면 바로 인포센터가 있어요. 처음에 여기서 상담받았어요. 인포센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하키용품점과 아이스링크장이 한군데 나와요. 지난번에 상담받으러 왔을 때 보니 조금 큰 아이들이 하키경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여긴 큰 아이들 하키수업이나 경기전용 링크장인것같아요. 인포에서 왼쪽으로 가면 푸드몰과 아이스스케이팅링크장이 나와요. 사진에서 보이는 푸드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하키링크장이 나와요^^ 다 이어져있답니다! 스케이트 렌탈샵도 있어요. 무료로 렌탈 가능해요. 퍼블릭 스케이팅시간엔 따로 렌탈료를 내셔야해요. 링크장 들어가기전에 앞에서 이렇게 다들 갈아신고,갈아신기고 정신 없답니다. basic class는 평일엔 화,목요일만 수업

Winter basketball League - YMCA [내부링크]

저희 가족은 YMCA 패밀리 멤버 등록해서 아이들 운동 등록하고(클래스 fee는 따로 있어요), 저와 남편은 운동 클래스 듣거나 수영,헬스해요. 매달 멤버쉽 fee를 내지만 어른 운동은 무료(?)라.. ㅎㅎㅎㅎㅎ 클래스도 여러개 듣고, 남편은 수영과 헬스도 마음껏 하고, 사우나도 있어요. 차일드 케어도 있어서 가끔 아이들이 원하면 보내기도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수영과 농구수업을 해요. 농구는 요즘 winter league있어서 매주 화요일 한시간 연습,매주 토요일 시합을 합니다. 시합은 한팀에 10명씩,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눠요.둘째는 6-7age반인데 총4팀으로 나눠졌고, 매주 토요일 오전 두시간동안 두팀씩 경기해요. 아직 어려서 귀엽게 경기를 하더라구요.ㅎㅎㅎ 첫째는 8-10age인데 인원이 많아서 총6이예요. 토요일 오후에 경기를 하는데 조금 큰 형아들이라 그런지 몸싸움도 있고 살벌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일반 체육시설보단 저렴하고, 나름 탄탄하게 수업을 하더라구요. 여기서

실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예요^^ (누가 즐거울까요...?) 저희 두 아들은 한국에서 인라인을 좀 배웠어요. 첫째는 운동신경이 좋아서 좀 일찍배워서 꽤 잘타고, 둘째는 6살 늦가을부터 배우기 시작했었는데 코로나로 중간중간 중단되어서 진도가 많이 못 나갔네요. 선박이사할때 타던 인라인스케이드를 다 챙겨보냈어요. 다행히 집 근처에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오늘 처음 방문해봤어요~ 주차장에서 보이는 저 건물이 스케이트장이예요. 그냥 얼핏보면 공장인가...싶은 비주얼^^ 입구 열고 들어오면 리셉션과 두 개의 문이 나와요 왼쪽문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 보니 생일파티 초대 손님들이 들어가더라구요. 오른쪽은 public time에 표 끊고 입장하는 문이예요 저희도 오늘 그렇게 입장했어요. 입장하면 문 바로 옆에 여러가지 프로그램 안내장 있어요. 아이가 인라인을 타다보니 아떤 프로그램이 있나 몇개 챙겨와봤네요. 그리고 여기서도 생일파티 하더라구요. 저희도 주의깊게 살펴봤어요. 입구 왼쪽으로는 게임룸이 있어요

인천에서 필라델피아로. [내부링크]

01.15.2022 우리 가족의 미국으로의 출국날. 오전 10시 출국이라 새벽 5시에 기상했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쓰던 물건들도 정리하고 아이들도 챙기느라 일찍 일어났어요. 새벽2시까지 정리하고 잤는데도 5시에 일어나서도 이것저것 정신없이 할 일이 많았어요. 단프라박스 마무리해서 태이핑하고, 덮고자던 이불은 모두 종량제 비닐에 넣어서 버리고, 기초화장품과 칫솔은 모두 챙겨 캐리어에 넣고 짐을 챙겨 1층 현관으로 내려왔습니다. 단프라 박스가 너무 무거워서 거의 남편 혼자 집에서부터 엘레베이터까지 옮겼어요ㅠㅜ 저는 나머지 캐리어 옮기고 쓰레기봉투 다 엘레베이터에 싣고 내려갔더니 리무진 기사님께서 와계셨어요. 짐싣는 수레가 없다고 하셔서 기사님과 남편이 열심히 짐 나르고 쓰레기 버리고 차에 싣고 고생하셨네요.(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무거운 짐 같이 옮겨주시고 버려주시고 하셨어서 팁을 드렸어야했는데..나무 정신없었고 생각이 짧았네요....) 오전 7시 20분쯤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필라델피아 영사관 [내부링크]

02.23.2022 오늘은 영사관에 가서 운전면허증 번역본 공증을 받는 날이예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예약창이 오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1월 15일 입국 후, 두 번정도 놓치고 세번째 예약에 성공했어요. 첫번째는 월요일에 완전히 잊었었고, 두번째는 갑자기 생각나서 오후 늦게 들어가니 예약이 다 끝났는지 안뜨더라구요. 세번째는 한시간 정도 늦게 접속했는데 예약에 성공했어요. 휴... 꽤 오랜시간 기다려서 드디어 공증을 받고 왔어요. 필라델피아 영사관은 따로 주차장이 없어요. 주변에 street parking을 하거나 garage 예약을 해서 주차를 해야해요. 저희는 영사관 대각선에 위치한 곳에 street parking을 했어요. 주변에 주차요금 결제하는 기계가 있어요. 잘 찾아서 결제를 하면 됩니다. 근처에 love park garage예약을 하면 주차가 가능한데 두시간에 $25불 하네요. Street parking은 자리가 잘 없어서 시간이 여유롭지 않으신 분들은 앱으로 주

드디어 이삿짐이 왔어요 [내부링크]

03.09.2022 수요일. 드디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짐이 도착했어요c 너무 신이가 났지요!! 1월말에 출발해서 수요일 도착이면 나름 빨리 온 것 같아요.(12월 말에 출발한대서 12/15일에 짐을 싸긴했지만........ㅠㅜ) 아침 일찍 전화가 왔어요. 주소 한번 더 체크한다고.. 그러면서 짐을 싣고있으니 곧 출발할거라고 했어요. 오전 11시즈음 이사 차가 도착했어요. 이날 눈이내려서 좀 추웠어요. 뉴욕에서부터 오시느라 힘드실것같아서 냉장고에서 커피랑 에너지음료를 드리니 따뜻한 커피 마시고싶대서 얼른 커피 준비하는데 정신없이 짐을 나르시더라구요. 커피 한모금씩 마셔가며 세명이서 104박스를 순식간에 다 옮겼어요. 저희집은 2층이라... 침대 프레임,매트리스며 애들 옷장 등 대부분의 짐이 2층으로 가야해서 걱정이 됐는데, 진짜 아무런 장비없이 오로지 맨몸으로 뚝딱 옮기시더라구요. 저희집 상황을 보신건지,한국인들의 생활을 잘 아시는건지 집 안에 들어오실 땐 신발을 한켠에 벗어두셨어

미국으로 이사하기 [내부링크]

12/15/2021 01/15/2022가 저희 출국날이였어요. 딱 한달 전, 미국으로 이삿짐 먼저 보냈습니다. 12월 넷째주에 배가 출항한다고해서 급하게 이삿짐을 쌌는데 결국 저희가 미국에 입국하고 난 후에 배가 출발을 했다죠.........c 아무튼. 저희는 12월 2일에 미국에 가는게 최종 결정이나고 12/15일에 이사를 하기까지 10일정도의 시간이 있었어요. 한국은 택배가 빨리 오기때문에 10일동안 부지런히 미국에 보낼 것들을 주문했어요. 저희는 이사비가 지원이되서 최대한 가져갈 수 있는 것들은 다 챙겼어요. 질좋고 저렴한 물건들도 많이 사서 보냈어요. 아이들 어렸을 때 쓰고 보관해놨던 리빙박스가 있어서 거기다 아이들 학용품이나 자질구레한 짐들을 나눠서 넣고, 택배 받은 것들 중에서도 작은 짐들은 박스를 버리고 리빙박스에다 정리했어요. 미국가서 읽을 아이들 책과 문제집을 주문해서 받은 그대로 보관을 했어요. 주방용품도 나무로 된 용품이나 비닐백,고무장갑 이런건 한국이 싸고 질이

Driver Lisence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에 남편 ssn 받아서 어제 화요일에 운전면허증 신청하러갔어요. 제가 신청했던 곳으로 갈까 조금 가까운 곳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곳으로 선택했어요. Dublin dmv로 갔어요. 이 곳은 문 밖에서 대기하다가 한명씩 들여보내줘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서 제가 신청할 서류들 체크해서 신청서와 번호표 줍니다. 서류 덜 챙기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해요!! 그리고 신청서는 앞에서 주니까 안주면 달라고 말하세요!!어제 안주시더라구요 신청서 1장줘요. 번호 기다리면서 얼른 작성하면되요. 중간에 18세 이하 작성란이 있어서 적을게 많지 않아요. 왼쪽에서 신청서 접수 후 오른쪽 포토센터로 가서 사진찍고 면허증 받아요. 하얀 천 보이시죠? 저기 앉아서 사진찍는거예요. 사진은 두세번 정도 찍어서 고르는건데... 세번까지는 좀 민망하겠죠?ㅎㅎㅎ 덧붙이자면 남편과 저는 운전면허증과 리얼 아이디를 같이 신청했어요. 리얼아이디는 운전면허증에 별모양이 박혀있어요. 듣기론 주류나 국내선 비행기

Produce Junction [내부링크]

어제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녀오면서 들렀어요. 저희 집에서 차로 3분정도?거리에 있어요. 굉장히 가까운데 오늘 처음 가봤어요. 얼마 전, 트조 갔는데 파를 못사서...... 마트 어디를 가볼까...고민하다 스케이트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Produce junction이 있는걸 기억하고 들렀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청과시장? 같은 느낌이 들어요. 주차장도 넓고 좋아요. 입구에 튤립이 있네요^^ 얼마 전, 트조에서 10불에 본 것 같은데... 작은 꽃화분들도 많았어요. 봄이 오긴 오는건지...오늘 여긴 눈 내렸어요 생각보다 넓고 규모가 컸어요. (제 생각보다!!!) 저희 동네는 꽃, 과일, 야채, 계란, 견과류를 팔아요. 야채는 도매시장같은 대량이라기보단... 마트에서 파는 소량보단 양이 많아요. 가족이 많거나 많이 먹는 종류들은 여기서 사면 마트보다 훨 저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야채 종류도 마트보다 훨 많답니다. 끝 쪽엔 나무도 팔더라구요. 저렴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꽃도 싱싱하고 종류

U HAUL-유홀 이용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유홀 이용후기를 올려볼게요. 어제 남편과 Home Depot-홈디포에 갔다가 World Market을 발견했어요. 밑에 furniture이라고 적혀있어서 들어갔다가 마음에 드는 식탁을 발견했어요.배송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문하려하니 결제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다시 방문해서 가게에서 결제를 하고 배송은 배송업체에 연락해서 예약을 하던지 직원 본인은 유홀같은걸 이용하는게 더 저렴해서 추천한다고 하더라구요. 네...바로 결제를 하고 유홀로 갔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 두군데가 있는데 미세하게 조금 더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유홀로 출발하기 전에 주차장에서 미리 남편이 앱으로 예약을 하고 유홀에 갔어요. 여기저기 픽업트럭들 많죠^^ 아주 큰 트럭들도 있어요. 셀프이사할때 많이 쓸 것 같은데 유홀 앱으로 예약하면 이사 도와줄 사람도 예약가능해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차로 들어왔을때 입구 통과하자마자 좌회전하면 보이는 모습이예요. 오른쪽으로는 오피스가 있고 가운데 천막쳐진 곳은 차

한국 가전 이야기 [내부링크]

한국에서 가져 온 가전제품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저는 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무선청소기,에어프라이어,밥솥은 다 처분했어요. 10년정도 사용했던지라 가져와서 혹시 고장나면 번거로울 것 같기도하고 미국은 큰 가전은 대부분 빌트인 되어있잖아요. 호주에 사는 친구는 한국에서 가져간 네스프레소기계를 잘 사용한다길래 저도 커피머신 가져왔어요. 돼지코를 꽂아서 커피를 추출하려고하니 작동이 되긴되는데 힘이 없어서 커피 추출을 못하더라구요. 찔끔찔끔 한방울씩.....몇방울 나오더 끊겨버려요. 혹시나해서 이삿짐센터에서 서비스로 준 변압기를 연결하니 작동이 되더라구요. 근데.. 뭔가 모르게 소리가 불편하네요ㅎㅎㅎㅎㅎ 커피머신만한 변압기를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해야한다니......무겁기도 너무 무겁고..그냥 하나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머신종류도 많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더라구요. 네....... 스탠드 램프에도 연결했습니다 이 램프도 설명서에 볼트를 보니 사용가능하겠다싶었고, 판매처에도 문의했더니

꽃 사는 재미 [내부링크]

미국에 와서 신기했던건 마트마다 생화를 파는 거였어요. 한국에선 가끔 양재화훼센터가서 꽃구경,나무구경 하고 사오기도하고 그랬거든요 한국에선 꽃집을 가지않고선 흔하게 만나긴 어렵다고 생각을 했는데... 뭐...가끔 길거리에서 파시는 분이 계시긴해요. 여기선 흔하게 만나는 것 같아요^^ 미국에와서 처음으로 산 꽃이예요. 음.......이름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 데이지같이 생기긴했는데... 데이지일까요?ㅎㅎㅎㅎㅎ 그냥 저희집이랑 분위기가 비슷해서 샀어요. 트레이더조에서 샀는데 가루 영양제가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물이 뿌옇게 보이는게 그 영양제를 넣어서 그래요. 유칼립투스랑 같이 샀는데 유칼립투스엔 영양제가 없었어요. 화요일에 produce junction에 가서 노란 튤립을 사왔어요. 일부로 튤립 봉오리로 된 걸 사왔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폈어요. 이건 이틀째 되는 오늘. 너무너무 예뻐서 오래오래 두고 보고싶은데... 나무는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ㅋㅋㅋㅋㅋ 이 곳은 조화가 종류가 다양하게

정부24 - 자녀 출입국 사실증명서 발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자녀 출입국사실증명 발급을 받아야 할 일이 생겨서 검색을 해보니 미성년자는 대부분 영사관을 가던지 한국 직계조부모에게 대리신청을 해야한다고 주로 나와있더라구요. 저는 첫째 공인인증서는 미국 나오기 전 날, 제가 직접 받았었고, 둘째는 남편이 작년 어느 날.. 받았었는데 갱신기간이 지났을거라고해서 둘째 한명 때문에 영사관을 가야하나... 귀찮기도하고, 예약도 잡아야하고...... 암튼 일단 제 것부터 하려고 정부24에 접속했어요. 제꺼 공인인증서 로그인하면서 보니 둘째것도 아직 기간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인증서가 있으면 가능할까싶어서 첫째부터 회원가입 하면서 인증서 등록을 하니 왠걸~!!!되더라구요. 대신 공인인증서가 꼭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정부24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에 들어갑니다. 중간에 휴대폰번호 입력하는 곳에 보면 간편인증 절차에 체크가 되어있어요. 간편인증을 해제해야 회원가입이 가능해요. 아이정보를 절차에 따라 작성하다보면 마지막에 법정대리

신발장 [내부링크]

어제 IKEA에 다녀왔어요. 신발장을 위한 선반과 가라지에 놓을 선반이 입고되어서 드디어 사왔어요. 오른쪽에 살짝 나온 선반은 이사오자마자 샀고 어제 하나 더 사왔어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보시다시피 한 칸의 공간이 너무 여유롭죠. 그래서 안에 넣을 분리선반을 또 샀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렇게 넣는 거예요. 친구가 알려준건데 너무너무 찰떡이죠~~~ 원래 이 선반의 커버도 있어요. 친구가 있는 호주에선 커버가 있어서 사서 씌워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아이키아도 검색해보니 있던데.... 그런데 이제 안나오는건지... 제가 지내는 이 곳만 없는건지.....없더라구요. 있으면 사서 계절별로 신바정리해서 커버 씌워놓을 수 있고... 좋을텐데. 아쉽네요ㅠㅜ 무튼! 짜라란~~~~~~~!! 가라지에 놓고 쓸거라.. 이 정도면 뭐 괜찮죠?^^ 선반 두개에 중간중간 분리선반 넣으니 신발도 꽤 들어가고 정리도 잘 된 느낌이예요. 신발장 고민이신 분들 추천드려요!

Sally Beauty [내부링크]

오늘 hmart 다녀오는 길에 Hair supply store-Sally Beauty에 들러서 숱가위 샀어요. 아이들 머리를 직접 잘라주다보니 숱가위가 필요하더라구요. 사실.......한국에서부터 늘 필요했는데 미루고미루다 미국에서 산거예요ㅠㅜ 너무 저렴한건 잘 안잘릴까봐 매장에 있는 제품들중에 중간가격으로 골라왔어요^^ 오늘 아이들 봄방학해서 워싱턴 놀러가기전에 예쁘게 이발하고 가야지요^^ ㅎㅎㅎㅎㅎ 근데..지금 이 글 쓰다 생각이 났는데....... 저 왼손잡인데........ 가위도 왼손잡이 가위 쓰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필라델피아 #콜마 #홈미용 #홈이발 #엄마미용사 #미용숱가위 #미국아들둘이발 #미국미용재료 #필라델피아미용재료상

Merrymead Farm [내부링크]

오늘 집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farm에 다녀왔어요. 날이 화창했지만 좀 쌀쌀했어요. 여긴 봄이 오다 만건지.......ㅠㅜ 지난주 주말에 공원 다녀오면서 지나왔었는데 차도 가득하고 사람 많았었는데 역시 평일이라 차도 많이 없고 한산하더라구요. 꽃도 팔아요. 원래는 화원 앞 외부에도 꽃이 많이 진열되어있는데 오늘 날씨가 안좋아서 다 안으로 들였다고 안내문이 적혀있었어요. 티켓은 어디서 끊는건지... 오픈되어있긴한데... 하면서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보였어요. 우리가 걸어들어가도 아무도 막는사람도 없고...그러다 새끼돼지가 있는 곳 까지 걸어들어왔네요. 이쯤와보니... '여기는 그냥 들어가서 동물 볼 수있나보다...'했죠ㅎㅎㅎㅎ 당나귀와 염소종류의 동물도 몇마리 보이고. 토끼도 몇마리 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러다 젖소들이 걸어나오는 모습을 봤어요. 우와~~~젖소다~~!!!하면서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젖소들을 반겼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들이 들판에 풀

Valley Forge National Historical Park [내부링크]

일요일 아이들과 공원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한 3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일요일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정말 넓은 공원이였어요. 사방이 탁 트여서 시야가 넓고 너무 멋진 곳이였는데 제 사진찍는 솜씨가 영~~~ 별로여서 그저그래보이네요ㅎㅎㅎ 곳곳에 parking area가 있어요. 어디든 주차해놓고 산책하시면 되고 잔디위에 돗자리나 캠핑의자 두고 쉬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근데 그늘이 없어요~~~ 저는 비추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도 많이 타고, 조깅도 많이 하고,드라이브도 많이 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이 공원안을 한바퀴도는 투어버스?도 있었어요. 입구쪽에 안내센터 이정표가 있었는데 아마 거기로가면 투어버스를 탈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버스가 예뻤어요. 내부에 얼핏보니 설명해주시는 분도 계시는것 같더라구요. 얼핏 듣기론 이 공원이 옛날에 전쟁터였다고 들었어요. 산책하다보면 곳곳에 나무로 만든 집들도 있고든요. 대포도 전시되어있고. 아마 그런 내용들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지않을까해

ESL 마지막 수업 [내부링크]

드디어, ESL마지막 수업을 마쳤어요. 시작할 땐 8주가 꽤 길다고 생각했었는데 금새 지나가부렀네요^^ 중간에 한 주가 홀리데이였어서 수업이 뒤로 밀려 8번 수업이지만 총9주였어요. 사실 너무 beginner 수업이라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리스닝도 많이 하게되고, 몰랐던 표현들이나 정보들도 많이 알게되서 좋았던 점들이 더 많아요. 마지막 수업이라고 이렇게 커피와 스낵도 준비해주셨어요. Class가 레벨이 좀 나눠져있다면 참 좋겠는데...... 그렇게 하기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나봐요. 이제 가을학기가 또 시작될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다시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수업의 질은 참 괜찮은데, 저는 조금 더 높은 레벨의 수업을 원해서 가을학기는 신청하지 않아요. 오늘 크롬북도 반납하고 단체사진도 찍었어요^^ 그래도 같이 수업 한 사람들과 이제 못 만난다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 스타벅스 커피를 이렇게 대용량 박스에 담아온게 너무 신기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미국 #펜실벤아주 #필

첫 바베큐 [내부링크]

어제 파티오에서 첫 바베큐를 했어요^^ 하루종일 바람이 많이 불다가 다행히 바베쿠 시작할땐 바람이 잠잠해지고 하늘도 살짝 구름껴서 좋은 조건으로 무사히 잘 한것 같아요. 차콜그릴을 살까? 가스 그릴을 살까? 너무 많이 고민이 됐었는데... 차콜그릴의 맛을 포기하지 못했어요ㅎㅎㅎ 저희는 타운하우스라..양 옆집을 신경 안쓸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차콜그릴을 살 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불 붙이는건 침니스타터로 해서 번거롭거나 어렵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쓰던 침니스타터를 원래 지인 주고 오려고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짐에 딸려왔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 그릴도 숯 재가 날리지않게 통으로 된 걸로 샀어요. 어제 한번 해보고 너무 잘산것 같다고 남편과 얘기했어요^^ 첫 개시라 이래저래 정신없고 난잡했지만 다음번엔 더 잘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이스파라거스,양파,마늘,방울양배추도 같이 구워 먹으니 진짜 달고 꿀맛이었어요. 노을이 지는 하늘이 너

와인 선물 [내부링크]

그저께 옆집 아저씨의 생일이였어요. 어제 잠시 대화할 시간이 있어서 축하한다고 했더니 집에 케익이 많이 남았다며 줘도 되냐고 하시면서 브리우니,케익,캔디들을 가져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와인을 사왔어요. 오늘 이탈리안 마켓에 갔다가 거기서 그냥 와인을 사자싶어서 보는데... 거의 이태리와인들이던데...와인을 좋아해서 자주 마시지만 잘 몰라요ㅠㅜㅎㅎㅎ 구래서 나파벨리 와인을 겨우 찾아서 샀어요. (나파벨리 와인정도면 무난하다고 주워들음ㅋㅋㅋ) 나파벨리 와인이 화이트 한종류, 레드 한종류 있길래 레드와인으로 사왔어요. 아저씨께서 늘 레드와인을 마시더라구요. 한국에서부터 준비해온 와인커버. 특별하게 선물하고싶을때 쓰려고 20장 정도 챙겨왔어요. 이 전통무늬 와인커버의 첫 선물은 옆집 아저씨께로 갔네요ㅎㅎㅎ 와인을 넣어보니 훨씬 예뻤어요. 해외 나가시는 분들은 전통무늬 와인커버 준비해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미국 #필라델피아 #콜마 #펜실베니아주 #전통무늬와인커버 #술병주머니 #외국인선

Philadelphia Citizens Bank Park [내부링크]

어제 아이들 학교 no school이여서 동물원과 야구장을 다녀왔어요. 어제 김하성 선수의 팀이 필라델피아로 원정경기를 왔어요. 이왕이면 한국선수가 올 때 야구경기를 보고싶어서 날짜를 맞춰 예매를 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녁 6:45분 경기였는데 저희는 뉴저지 동물원에 갔다가 두시간 일찍 도착했어요. 그런데 입장은 한시간 전부터 가능해서 야구장 앞에서 아이들이랑 사진도 찍고 그렇게 놀다가 일찍 입장했어요. 경기시간도 늦고, 아이들이 변수라 중간에 나올 계획으로 제일 저렴한 좌석으로 예매하고 갔는데 선수들은 가까이서 볼 수 없지만 뷰가 너무 좋았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혹시나 출전을 안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우왕~~~~~~~ 선수 소개할때 찍었어요. 너무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애들이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하고 끝까지 보고싶다고 했었는데 오늘 학교도 가야했고, 첫째 발표 준비도 있어서 6회말까지만

Everything Bagel Cafe [내부링크]

오늘 급번개로 지인을 만났어요. 지나가며 몇번 보긴했는데, 오늘 드디어 가보네요. 가게에 불이 꺼져있는 모습만 봤어서 저긴 장사가 잘 안되나? 생각했었거든요. 오늘 가려고 봤더니 open 시간이 6am-2pm이더라구요. 정문은 따로있고, 저 문은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문이예요. 주차장쪽 문에서 올라오면 이렇게 보여요. 의자에 가려서 잘 보이진않지만 정문 있구요. 오른쪽 벽쪽이 가게로 들어가는 문이예요. 여기도 의자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앉으려나..했는데 저 의자들을 내리지 않더라구요. 메뉴판에 너무 글자가 빼곡하게 적혀있어서^^;;; 정신이 없었어요. 주문을 하면 죠~~~기 총각이 치즈도 바르고, to go용 빵도 담아주고 그러더라구요. 위에 사진에서 왼쪽으로 베이글 만드는 곳이 있어요. 직접 만들어 파는 곳인 줄 몰랐는데!! 만드시는 분 오른쪽에 베이글 만들어놓은 판들 보이시나요? 저게 마지막 판이였어요. 오전 11시 전에 다 만들어서 굽는 곳으로 옮기시고, 뒷정리 하시더니 불 끄시더

Blossom Cafe [내부링크]

너무 청명한 가을 하늘:) 카페에서 약속이 있었어요. 집에서 25분정도 떨어진 곳인데... 이 날 날이 너무 좋았어요. 그냥 플라워카페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내부를 보니 아기자기 소품들도 많이 팔고있어요. 주얼리도 팔고, 홈데코 용품들도 팔더라구요. 실내는 2층까지 있고, 2층엔 작게 화분과 식물을 골라서 직접 심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flite 메뉴가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제일 왼쪽은 'apple pie chai' 였는데... 많이 달달하긴 했지만 저 메뉴들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나머지 4개는 다 커피였어요. 야외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야외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실내 2층에서 먹다가 야외로 자리 옮겼었는데 날이 좋아서 그랬는지 너무 좋더라구요. #미국일상 #필라델피아근교 #스킵팩카페 #식물카페 #블러썸카페

Philadelphia International Airport [내부링크]

저는 오늘 칸쿤으로 여행갑니다 (꺄~~~~~~~올cc) 지금은 공항이예요. 필라델피아 공항은 처음이라... 주차도 그렇고 집에서 일찍 출발했어요. 12:40분 비행긴데..집에서 7:50분쯤 출발했나봐요. 토요일 아침이라 1시간도 안걸려서 도착했어요. 우선 공항 economy parking에 주차해보려고 집에서 일찍 출발했어요. 이 곳은 하루에 $15이예요. 미리 예약안되고, 자리가 없으면 사설업체로 또 가야하니까... 미리미리 출발했어요. 구글에서 economy parking을 찍고갔더니 폐쇄되어있었어요. 안내문에 주소가 적혀있어서 내비 찍어보니 8분거리였어요. 필라델피아 economy parking 하실 분들은 아래 주소 참고하셔요!! 주차장이 엄청 넓더라구요. 저희는 여유있게 도착을해서 차근차근 둘러봤어요. 자리가 거의 없긴하지만, 그래도 빈자리가 있으니 이용하실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서 차분히 둘러보세요. 그리고 곳곳에 셔틀버스 정류장도 있습니다. 사설업체는 보통 여행하고 돌아와

Marsh Creek State Park [내부링크]

일요일 오후, 지인이 함께 산책도하고 아이들 모래놀이나 물놀이 할 수있는 곳이 있다그래서 가봤어요. 우와~~~~~~ 날도 조금 선선하면서 따뜻해서 그런지 의자에 앉아서 여유있게 쉴 수 있었어요. 사진으로는 못 찍었는데 아래 사진 왼쪽편으로 건물이 하나있어요. 화장실도 있고, 간단한 스낵파는 곳도 있고, 카약이나 보트 대여하는 곳도 있어요. 보트대여 금액이예요. 참고하세요~ 남편과 아이들은 세명이라 더블카약을 못타서 보트를 빌렸는데 40분 정도 타고 반납하니 돈을 조금 덜 받더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 보트대여 비용은 처음에 카드 입력해놓고 다 타고나면 보트 탄 시간을 보고 후불로 결제한대요. 다 놀고, 근처에 햄버거 가게로 갔어요. Freddy's Frozen Custard & Steakburgers 이 햄버거 가게는 필라 근처에선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마침 산책갔던 곳 근처에 있어서 들러봤어요. 미국느낌 충만하쥬?ㅎㅎㅎ 이 곳은 고기패티와 프렌치프라이가 인상깊어요. 맛있더라구요~ 집 근처

Longwood Garden [내부링크]

지난 금요일, 집에서 50분정도 거리에 있는 롱우드가든을 다녀왔어요. 지인이 5인 입장 연간회원권이 있어서 저희가 아이 티켓을 한장만 끊어서 다녀왔어요. 롱우드가든은 여러집서 같이 연간회원권 가입하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4인가족 1회 입장료가 연간회원권보다 비싼것 같아요. (제일 낮은 회원권 두가족이 같이 할 경우) 카드도 각 가족마다 한장씩 나와요. 가기전에 가든에서 30분거리에 있는 곳에서 딤섬 먹고갔어요. 롱우드가든에도 음식이 파는데......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않고...그리고 좀 비싸대요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여기서 저녁먹고, 롱우드가든에서는 음료와 맥주만 마셨어요. 롱우드가든 회원이면 10%할인도 되니 편하게 음식 사드셔도 되요. 우와. 여기 딤섬 맛있었어요. 저는 딤섬 진짜 좋아하거든요... 딤섬이 한번에 쫙 나오지않고 조금 텀을 두고 나와서 먹다가 사진을 찍었어요. 내부도 좀 크고, 주차는 스트릿파킹 하거나 건너편에 유료파킹하는 곳이 있어요.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했

Costco 독감주사 [내부링크]

어제 독감주사를 맞았어요. 원래 지난주 금요일 CVS에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미국보험이 없으면 인당 50달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취소를 하고 나왔어요.. 저희는 여행자보험으로 등록하고 나와서 미국보험이 아니라 한국보험이거든요. 알아보니 미국보험이 없으면 코스트코 독감주사가 가장 저렴하다고해서 예약을 했어요. 예약과 서류작성은 온라인으로하고 갔어요. 도착해서는 체크인할때 온라인으로 작성했던 서류에 사인만 하면 끝나요. 15분에 한명씩 예약을 받더라구요. 5시,5시 15분,5시 30분,5시 45분 이렇게 예약을 하고 갔어요. 체크인하고, 거의 20분 정도 기다렸나봐요. 저희가 가족이다보니 한번에 저희 서류와 주사를 다 준비해서 좀 오래기다린 것 같아요. 주사 맞기전에 결제먼저하고, 주사맞아요. 코스트코 카드도 찍어야해요. 아이,어른 상관없이 멤버면 19.99달러예요. 영수증과 체크인할 때 사인한 서류의 사본?을 넣어줬던 것 같아요. 한국과 달리 아이들 독감주사 돈을 내야하는게

Bishop Estate Vineyard and Winery [내부링크]

며칠 전, 집 근처 와이너리를 다녀왔어요. 전날 비가오고 당일 오전도 구름이 많아서 날도 춥고 흐리네...생각했는데.. 왠걸 와이너리 도착하고나서부터 날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집 근처 구글링해서 평점이 제일 좋은 곳으로 골랐는데.. 언젠가 한번 우연히 이 앞을 지나갔던 적이 있어요. 그때 어? 내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네..하며 봤는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 곳을 이제서야 방문해봅니다:) 주차하고 바라본 건물이예요. 주차장을 바라보고 오른쪽은 건물과 야외좌석들, 왼쪽은 포도밭과 잔디밭이 있어요. 왼쪽 아래에 차가 보이는데 저기서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해요. 잔디밭에도 돗자리나 의자를 직접 가져와서 자유롭게 앉아서 와인 마실 수 있어요. 야외좌석에서 바라본 풍경이예요. 곧 할로윈이라.. 여기저기 많이 꾸며놨더라구요.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화장실도... (변기 물내리다 기절할 뻔한건 ) 버지니아 와이너리 갔을 때도 푸드류는 따로 안팔았는데 여기도 안팔아요. 대신 직접 푸드를 가져올

Happy Thanksgiving [내부링크]

11/24일은 미국 추수감사절이었어요. 지인이 초대를 하셔서 4가족이 땡스기빙데이를 뜻깊게 보냈습니다. 저희는 미국에와서 처음 맞이하는 날인데.. 한국에선 훈제 터키만 먹어봤는데 이 곳에와서 로스트 터키를 처음 먹어봤어요.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이던데... 맛은...많이 텁텁해서 ㅎㅎㅎㅎㅎㅎ 꼭 소스를 곁들여 먹어야겠더라구요. 어른들 테이블과 아이들 테이블도 다 너무 예쁘게 세팅하셨더라구요.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샐러드와 요리를 준비해주셔서 터키와 함께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4가족.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제일 막내 3살이 되는 아이의 생일파티도 겸사겸사 같이 해줬어요. 땡쓰기빙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ㅎㅎㅎ 즐거웠어요. 11/25일 저녁, 또 다른 지인이 초대를 해줬어요. 둘째 친구네 집입니다. 올해 땡쓰기빙은 그 누구보다 외롭지않게 재밌게 보냈습니다ㅎㅎㅎㅎ 터키는 어제도 오늘도 같은 곳인 "whole f

maman [내부링크]

날이 좋은 어느 겨울 날, 이 곳에서 만난 친한 언니들과 함께 필라델피아 근교 아드모어라는 곳으로 콧바람 쐬러갔어요:) 저는 이 동네는 처음었는데... 우와~~~~~~~ 제대로 콧바람 쐰 기분 저희 동네에서 거의 40분정도 걸리는 곳이라 아이들 등교시키고, 부랴부랴 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10시가 넘었어요. maman이라는 카페에서 브런치로 시작!! 커피는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거짓말 조금 보태서 500cc 맥주 잔 같은 컵에 나오더라구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maman · 4.2(88) · Cafe 49 Anderson Ave, Ardmore, PA 19003, United States maps.app.goo.gl 주문한 메뉴는 다 맛있었어요. 이쪽 동네는 처음이라... 분위기도 좋고 예쁘더라구요:) 시골 아줌마 도시 귀경 나왔습니다ㅎㅎㅎ 테이블은 보통 6인석이여서 두명이서 오면 또 다른 두명과 쉐어해서 편하게 앉는 분위기예요.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기차

10th 생일 파티 [내부링크]

첫째가 벌써 10살이 되었습니다. 작년 생일엔 학교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고해서 Rock gym에서 생일파티를 열어줬어요.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요. 오신 부모님들과 스몰톡도 해야하고, (이게 제일 힘들었어요ㅠㅜ) 준비해간 구디백, 음료들,파티 공간도 소소하지만 조금은 꾸며야하고.. 그래서 생일파티 끝나자마자 한번 해봤으면 됐다며.. 다음부턴 하고싶은거 하고 재밌게 놀자고. 아이들을 설득(?)했죠ㅎㅎㅎ 첫째도 한번 해봐서 그런지 또 하고싶다고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오락실 가고싶다고해서 생일날 아침부터 오락실 갔어요.ㅎㅎㅎ 예전에 둘째 친구네가 플레이 데이트하자고 해서 간 곳이었는데 크고 재밌는게 많았나봐요. 그때 충천한 포인트도 남아있고해서 겸사겸사 이 곳으로 갔습니다. Tilted 10 · 3.1(99) · Video arcade 2500 W Moreland Rd, Willow Grove, PA 19090, United States maps.app.goo.gl $50불을

Pittsburg,PA 11.21-11.23.2023 [내부링크]

마지막 날, 저녁에 지인가족과 약속이 있어서 부지런히 조식 챙겨먹고, 케이블카 타러갔어요. 비는 안내렸지만 오전까지 흐리다는 일기예보 그대로 날이 좋지는 않았어요. The Duquesne Incline · 3.9(112) · Transport interchange Pittsburgh, PA 15211, United States maps.app.goo.gl 주차장은 무인이고 기계에 결제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러가는데 좀.. 돌아서 가야하더라구요. 날도 안좋고, 주차장을 나가서 계단까지 가는 길이 차도 옆이라 차들이 쌩쌩달리니 조금 위험하다는 느낌도 들어요. 계단을 오르고 다리를 건너면 실내에 매표소가 있어요. 작은 기차역 같은 느낌? 아담하고 좋더라구요:) 캐쉬만 가능하고, 거스름돈은 주지 않아요. 그래서 딱 맞게 금액을 가져가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거스름돈은 그냥 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날이 흐려서 그런건지, 땡스기빙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저희만 타고 출발

요리 기록 [내부링크]

요리를 아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나의 실력. 그렇다고 이렇게 요리를 하는대도 실력이 늘지도 않는 나의 실력. 하지만, 먹고싶은게 있으면 뚝딱 만들어내는 신기한 나의 요리 실력. #미국일상 #요리기록 #집밥기록 #제빵기계 #식빵굽기

Prince Edward Island 07.25-07.28.2023 [내부링크]

둘째 날, 빨간머리 앤 박물관에 가는 날이예요. 오전에 갈까 어떻게 할까하다 샬럿타운에 파머스 마켓이 오후 2시까지 오픈하는 걸 알게되서 오전엔 샬롯을 나가봤어요. 파머스 마켓이 매일 오픈이 아니여서 저희가 머무는 동안은 오늘 가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가봤습니다. 사실 샬럿타운을 갈 생각은 없었는데..어디를 가던 마켓은 웬만하면 들르는 편이라 갔는데 너무 잘 갔다고 생각해요. 이유가 마켓은 아니고!! 아래에 적어볼게요~~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바로 옆에 무료 주차장 있어요. 상점들이 다 오픈을 하지는 않더라구요. 뭔가 이 지역의 특색은 느끼지 못했고, 살만한 것도 없었어요. 조금 실망을 하고, 30분이나 달려 샬럿타운까지 나온거 이렇게 돌아가기엔 아까워서 더 둘러보고 들어가자 싶어서 장소를 옮겼습니다. 주변에 예쁜 성당이 있다고해서 그 주변에 스트릿 파킹을 했어요. 여긴 휴대폰 앱으로 결제가 불가능하고, 코인을 넣어야 합니다. 저렴했던 걸로 기억해요. 성당에 갔다가 갑자기

Montreal, QC 07.20-22.2023 [내부링크]

몬트리올에 도착하자마자 점심도 먹을겸 장딸롱 마켓으로 갔어요. 주차는 마켓 지하주차장에 했고, 한시간 반정도 주차하고 $5(CAD)냈어요. (저는 해외수수료 없는 미국카드가 있어서 여행동안 그 카드로 유용하게 잘 쓰고 다녔네요.) 와...색감이 알록달록.. 시장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건가요......?? 과일이며 야채 진열을 너무 예쁘게 해놔서 놀랐어요. 색깔도 고려해서 전시를 한건가..싶기도하고... 여튼 눈길을 확 사로잡네요:) 많이 크지 않고, 이미 문을 닫은건지 오늘 오픈을 안한건지... 구런 매장들도 있어서 구경은 금방 끝났어요. 이 커피집이 유명해보이더라구요. 앳워터에 있는 커피집과 같은 곳인것 같던데... 커피집 바로 옆에서 빵을 사서 커피와 함께 먹었어요. 빵은 카드가 되는데 커피는 현금만 된다고해서 가지고있는 캐나다 달러가 없어서 미달러로 냈어요. 환율은 그냥 1:1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네요. 근데 커피가 너무 맛있었어요. 원두를 사오고싶었는데, 여행이 많이 남아서

Quebec city, QC 07.22-25.2023 [내부링크]

퀘백으로 가는 날 아침, 날이 흐리더라구요. 전에 확인했을땐 몬트리올은 비 소식이 있었지만, 퀘벡은 날이 좋다고 떴었는데.. 결국 비가 오네요. 요즘 이상기후로 날씨도 오락가락합니다. 일단 몽모랑시 폭포가 퀘백 시티 위쪽에 있어서 거기부터 여행하자싶어서 찍고 출발했어요. 그런데 퀘백에 거의 다 들어와서도 날이 개이지않아 오를레앙 섬을 그냥 드라이브 할 마음으로 목적지를 바꾸고 일단 급하게 오를레앙 섬 입구쪽을 대충 찍어서 가는 길에 어? 저거..저거..? 몽모랑시 폭포 아니야? 헐...... 이번 여행은 정말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곳들이 많네요ㅎㅎㅎㅎㅎ “우와~~~저기구나..근데 물색깔이 왜저래...?? 오빠~우리 그냥 몽모랑시 폭포는 이렇게 보자.” 라고 말하고 남편은 운전중이라 저 혼자 잠시 감상했네요. 나이아가라보다 높이가 높다해서 한번 가보기나할까...했는데.. 막상 지나가는 차에서 보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ㅎㅎㅎ 그리고 물 색깔이... 비가와서 그런건지..

Prince Edward Island 07.25-07.28.2023 [내부링크]

드디어!! 그토록 와보고 싶었던 Prince Edward Island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퀘백시티에서 세시간 가량 달려서 Edmundston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하루 묵고 출발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5일 아침, 오전8시쯤 출발해서 거의 6시간을 달렸어요. 중간에 애들 화장실도 한번 가고, 두 시간 정도 남겨 놓고 휴게소 가서 점심 먹으면서 잠시 쉬었어요. 거의 7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네요. 전날 그냥 퀘백시티에서 머물렀다면 너무 힘들고 고된 여정이 되었을것 같아요. Confederation Bridge가 나오는 순간, 다 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이 다리는 엄청 길죠.. 13km에 달하는 다리예요. 한참을 건넜어요ㅎㅎ 건너자마자 PEI에 온걸 환영하는 듯한 모습의 등대를 만날 수 있어요. 하늘도 예쁘고, 숨 한번 돌리기위해 차를 잠깐 세웠어요. 화장실도 있고, 벤치도 있어요. 아침에 숙소에서 준비한 스낵을 이 곳에서 먹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

Annapolis, MD 09.02.2023 [내부링크]

United States Naval Academy 9/4일 월요일이 Labor day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긴 연휴였네요. 미해군 사관학교를 한번 가자, 한번 가자, 말만하다가 더워서 못가, 추워서 못가, 이러다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들어가는게 가능해서 걸어서 입장하시는 분들과 입구가 달랐어요. 어른들은 꼭 신분증이나 여권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고, 아이들은 없어도 되는데 몇 살까지 신분증없이 입장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꼭! 확인하고 가세요. 주차는 주변 스트릿파킹 이용하시면 됩니다. 차로 한바퀴 돌고나서 주차를 하고 블로그로 알아본 꼭 가야할 곳?ㅎㅎㅎ 을 검색해서 알아본 곳을 갔습니다. 다행히 주차 한 곳에서 알아본 곳들이 멀지는 않았어요. 먼저 체육관을 갔어요. 뭔가 모르게 어수선한 느낌이 있었던게 공사를 하는건지... 일부러 가려논건지.. 제가 사진찍으려고 서 있던 곳 뒤쪽으로 철제물과 천막이 쳐져있었어요. 지금 사진을 보니 앞쪽도 뭔가 있네요ㅎ

New York. NY. 12.26.2023 [내부링크]

아이들 겨울 방학기간이 생각보다 길었어요. 화,수,목 중에 하루 뉴욕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수요일부터 3일정도 비소식이 있어서 12월 26일 화요일에 급하게 뉴욕을 다녀왔어요. 날이 흐렸지만 포근해서 걸어다니기 좋은 날씨였어요. 저는 거의 1년만에 뉴욕을 가는건데.. 지난번과 같은 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New York , NY 01.14.2023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한동안 시부모님께서 와계셔서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어요. 원래는 한국 떠나시기 전... m.blog.naver.com 주차를하고, 조금 걸어서 지하철을 탔어요. 악명높은 뉴욕의 지하철을 아이들을 데리고 타려니 너무 걱정이 됐어요. 그런데 또 아이들은 타보고싶어하고..... 뭐 죽기야 하겠나..싶어 타봤습니다. 왠걸...... 지하철 내부는 깨끗했어요. 지하철을 타러 걸어가는 길이... 좀..네... 말 안해도 아실듯..?? 찌x네도 좀 나고...^^;; 전날이 크리스마스 였으니..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서.. 그

연말 파티 12.01.2023 [내부링크]

여기서 만난 친구들이 있어요. 두명은 같은 학교 친구 엄마들, 한명은 스쿨 디스트릭은 같지만 학교는 다른 미용사 엄마^^ 저 포함 넷이서 같은 또래고, 그냥저냥 무난하게 잘 지낼 수 있는 또래들이라 잘 지내고 있어요. 연말이라 같이 저녁 한끼 먹자고 만났는데... 파티는 아니지만 파티라고 표현하고싶네요 ㅎㅎㅎ BYOB 레스토랑이라 와인 두병을 들고 갔지요. 파스타들도 넘 맛있었어요. 여긴 밤8시에 크로즈 하는 곳이라 조금 이른 시간 5시에 만났는데 안되는 메뉴도 있더라구요.ㅜㅠ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과 음식을 함께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Sorrentino Pasta Menu Menu posted on Instagram and Facebook Daily DINE IN OR TAKE OUT B.Y.O.B. NO RESERVATIONS. Gift Cards Purchase Here pasta.sorrentino Happy Sunday! Rocking this menu until

Pittsburg,PA 11.21- 23.2023 [내부링크]

땡쓰기빙 주에 저희는 피츠버그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족도 다 한국에 있고, 여기서 알게된 지인들과는 약속이 있지만 9일정도 긴 연휴이기에 오랜만에 여행을 가보았습니다. 어디를 갈까하다.. 피츠버그는 2박3일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서 결정을 했어요. 숙소를 여행날짜가 다 되서 예약할 수가 없어서 미리했는데 여행기간동안 날씨가 너무 안좋았어요. 뭐.....운치있었다고 해야하나..ㅎㅎㅎ 너무 안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맑고 화창한 날씨가 아니여서 아쉬웠어요. 저희 집에서 피츠버그까진 대략 5-6시간 정도 걸려요. 피츠버그에서 점심먹을 시간에 맞춰 도착하려고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 생각하면 30분에서 1시간정도 더 걸린다생각하고 출발해야해요^^;;; 목요일이 땡쓰기빙이라 왠만한 곳들은 다 문을 닫기때문에 화수목을 가느냐..목금토를 가느냐..고민했었는데 목요일 저녁과 금요일 저녁에 약속이 생겨서 화수목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면 목요일에 호텔 체크아웃하고,

Watkins Glen, Corning, NY 07.16.2023 [내부링크]

지난 봄방학 로드트립도 덜 썼는데...... 일단 여름방학 로드트립을 먼저 싸야겠네요. 봄방학때 거의 7박8일인가? 로드트립 해보고 할 수 있게다 싶어서 이번엔 길게 3주 정도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업스테이트 뉴욕에 있는 Watkins Glen State Park. 우연히 지인분이 제 여행 일정을 듣더니 가는 길이라며 하루 들러보라고 권해서 원래 떠나려던 날짜보다 하루 앞당겨 출발해 이 곳에서 하루 머물렀어요. 필라델피아 근교 저희집에서 새벽 5시 40분쯤 출발해 아침 9시반쯤 도착했어요. 아이들이 잠이 들어서 중간에 쉬지않고 바로 왔어요. 저희는 좀 이른시간에 도착했나...싶네요. 주차도 기념품샵 있는 곳이 바로 했어요. 거긴 자리가 많지 않아서 늦으면 길 건너에 주차를 해야되는 것 같아요. 주차는 sunset까지 $10입니다. 저희는 사진찍고 구경하고 하느라 왕복 2시간 정도 걸렸어요. 끝까지 가지않고 중간에 다시 돌아왔어요. 9세, 곧 8세되는 남자아이들이 많

Niagara Falls, ON 07.17.2023 [내부링크]

로드트립 둘째 날 나이아가라 폴스로 향합니다. 우와우와~~~ 캐니다로 향하는 것인가....... 육로로 나라 이동은 첨이라 신기하기도하고, 떨리기도 하네요. 죄지은 것도 없는데...긴장되고..ㅎㅎㅎ 2-3분 정도 걸렸나봐요. 어디서왔냐, 비자는 있냐..캐나다는 얼마나 머무는지,어디를 갈껀지.. 술이나 weapon은 없는지.. 생각보다 간략하게 끝나서 당황했네요^^;; 이제 GoGo!!GoGo!! Previous image Next image 바로 점심먹으러 달려갔습니다. 포장을 해서 근처 공원에 돗자리깔고 먹어야지!! 한껏 기대에 부풀어 갔는데... 분명!! 구글로 가게 오픈 체크했는데... 갔더니 클로즈되어있더라구요. ㅠㅜ 하.........제가 뭘 알아본건지...다른 가게랑 헷갈렸나봐요. 너무 짜증이 났어요....휴....... Izumi Sushi 100 Fourth Ave Unit 13, St. Catharines, ON L2S 3P3 캐나다 급하게 알아보다 쌀국수 가게가 나

Thousand Islands, ON 07.18.2023 [내부링크]

왜 그랬는지...아침에 여유를 부렸네요ㅎㅎㅎ 숙소에서 10시정도에 나온것같아요. 천섬 가는 길에 발작 커피도 들르고 싶고, 와인젤리도 사고싶은데.... 천섬 페리 예약시간은 오후5시. 휴....... 나이아가라 숙소에서 4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나오는데 저흰 애들이 있어서 거의 5시간에서 5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생각해요. 화장실을 가야할 수도 있고...애들이 유난히 힘들어하거나 식사시간이 겹치거나 이런 일들 때문에 늘 1시간정도 여유있게 더 해서 움직입니다. 결국 아침을 간단하게 발작커피에서 빵과 커피를 먹자라는 생각에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발작커피로 출발했어요. 숙소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린데.. 가면서 전날 들렀던 와이너리를 지나가더라구요. 오오..가다보면 가판대에 와인젤리 팔 수도 있겠다 했눈데... 정말!!!!! 발견했어요!!! 과일 농장 앞 가판대에서 과일, 잼 등을 팔더라구요. 그런데.. 흔하지 않은 음식이라 맛도 모르고... $10불 썸띵하는 걸 여러병을 사기가 부담스

Ottawa , ON 07.19.2023 [내부링크]

여행 넷째 날이네요. 지금까지 매일 숙소와 도시를 옮겨다녀서 그런지 조금 힘이 드네요ㅎㅎㅎ 항상 늦은 오후엔 숙소로 돌아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을 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장도 없거나 공사중이거나.. 오타와에서도 결국 못했네요ㅠㅜ 오타와로 가는 길,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천섬 숙소에서 바이워드 마켓까지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주차는 마켓 Garage parking했어요. 총 3시간 10분 정도 주차했는데 $10불 나왔어요. Byward Parking Garage 70 Clarence St., Ottawa, ON K1N 9B8 캐나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하고 나오면 바로 마켓이 보여요. 알록달록 하늘의 파란색과 잘 어우러져 너무 예쁘네요:) 눈으로만 구경하며 저희는 Bank of Canada Museum으로 출발합니다!! 오잉? 아!! 여기 리도운하가 있네요. 다리를 건너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너무 반갑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잠시 구경하고 또 쭉

Hershey Park and Hershey World, PA 10.22.2022 [내부링크]

아이들 노스쿨 데이가 주말과 붙어있어서 2박3일 근처로 여행다녀왔어요. 토요일 오전에 허쉬파크로 출발했는데 허쉬파크는 오후 2시에 오픈하더라구요. 1시 전에 도착해서 파크 정문 앞에있는 허쉬월드를 먼저 구경했어요. 허쉬파크가 오픈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미국땅에서 실내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본건 처음인듯...(아직 미국 많이 다녀보지 못한 1인^^;;) 허쉬파크 정문 앞에 있어서 오며가며 사람들이 돈을 꽤 많이 쓸것같아요ㅋㅋ 이 곳은 쇼핑욕구 뿜뿜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돌아다니다보니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어요. 일단 줄부터 서고, 남편이 입구에 있는 직원한테 티켓을 끊어야하는지 물어봤는데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줄이 길어서 1시간반 정도 걸릴거라고했어요. 허쉬월드 오픈시간이 40여분 남았어서 저희는 기다렸다 구경했어요. 기다리면서 매장쪽을 보니...저희가 처음 도착했을때보다 사람이 더 많이 늘어났네요...... Finall

New York , NY 01.14.2023 [내부링크]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한동안 시부모님께서 와계셔서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어요. 원래는 한국 떠나시기 전, 뉴욕 뮤지컬을 마지막으로 보여드리려고 예매를 했었는데... 결국 못보고 가셨어요. 너무 지겨워서ㅋㅋㅋ 날짜을 앞당겨서 가셨어요. 그리하여 뮤지컬 표두장은 그냥 날아가버렸습니다c 오전 8시, 집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두 시간정도 걸려요. 이날.. 날이 흐리고 뉴욕쪽으로 가까워지니 눈이 살짝 내리더라구요. 조~~~오기 멀리 뉴욕이 보이네요. 미국온지 딱!! 일년째 되는 날, 저는 뉴욕을 입성하였습니다ㅎㅎㅎ 암트랙을 타고 가려고했는데... 저희 가족 4명 왕복티켓이 저렴한게 500불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학교 담임이 알려준 Garage parking에 주차했어요. 주차장을 등지고 찍은 사진인데.. 저기서 직진하면 바로 주차장 입구입니다. 저희는 처음에 보이는 곳이 주차장인줄 모르고 좌회전했다가 한바퀴를 돌았어요. 네비에선 좌회전하라고 해서 한건데..그냥 직진하면 바로 입구입니다.

NBA직관 - 76ers 경기 [내부링크]

시부모님 모시고 76ers 경기보러 갔었어요. 여기까지 오셨는데 NBA경기는 한번 보셔야하지않을까해서 제일 저렴한 티켓을 끊어서 갔어요. 부모님께서 혹시.. 일찍 나가고 싶어하실 수도 있지않을까...하는 마음도 있었고, 저는 농구 경기는 룰도 잘 모르고 관심이 없어서 그냥 맛만보자!! 라는 마음으로 그랬는데...너무 즐겁게 잘 보셨고, 저도 너무 즐겁게 잘 봤습니다!! (경기 시작 최소 1시간전에는 주차장에 도착해야 그나마 빨리 주차가 가능한 것 같아요.) 저도 처음 방문해본 곳이라.. 우와~ 이런 곳이구나.하고 두리번 두리번 첫 방문 티내면서 다녔어요ㅎㅎㅎㅎㅎㅎ 경기장 경사가 너무 심해서 처음에 어머님과 저는 자리에 앉아서 조금 어지러웠어요. 중간중간 스낵사러 왔다갔다 했을때도 너무 무섭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중심이 흔들리면 바로 굴러떨어질 것 같은 느낌!! 이 분은.....유명한...분..이실까요?? 사람들이 많이 환호하던데........ 처음엔 2쿼터만 보고 나오자!!했었는데

1st day of road trip, Wilson NC, 04.01.2023 [내부링크]

아이들 봄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앞뒤로 주말까지해서 9일이라 차음으로 로드트립을 떠나기러 계획했어요. 한국에서도 양가 부모님댁이 멀어서 아기때부터 차를 오래 타긴 했는데... 이 곳에서는 더 길게 타야해서 조금은 걱정이 되긴했어요. 첫째날의 여정입니다. 원래는 아무생각없이 집에서 아침먹고 여유롭게 9-10시쯤 출발해볼까 했는데... 지인이 같은 날 워싱턴 디씨를 가는데도 새벽5시에 출발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새벽6시에 출발했습니다. 더 어두웠는데 남편이 좀 지나고 사진을 찍어서 많이 밝아졌네요. 세시간 정도 걸려서 워싱턴 디씨에 도착했어요. 비가 내리다 그쳤다를 반복했는데 비가 내릴땐 엄청 쏟아지더라구요. 버지니아 알링턴 근처에서 가스 충전하고, 파네라가서 아침 먹고 다시 출발!! 총 11시간 정도 걸렸네요. 아침 먹으면서 시간을 좀 많이 보냈고, 달리다 중간중간 화장실도 들러주고, 그러다보니 오후5시쯤 숙소에 도착했어요. 첫날이라...제일 에너지가 넘칠때라 조금 무리해서 노스캐

요리 기록 [내부링크]

먹기 바빠서 음식 사진은 잘 못찍는데... 기록을 위해 생각나면 찍어놓은 사진들이예요. 부족한 솜씨이지만 미국와서 이것저것 많이 해먹었네요. #미국생활 #요리기록

Jamestown Settlement VA 09.03.2022 [내부링크]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Jamestown Settlement로 갔어요. 주차장은 넓고 따로 주차요금은 내지 않았어요. 저희는 현장에서 daily 티켓을 끊었고 남편과 아이들만 military discount를 받았어요. (저도...가족인데........... ㅋㅋㅋ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부분 동영상으로 촬영을 했는데...뭐가 잘못된건지 업로드가 안되네요ㅠㅜ 되는 것만 올려볼게요.) 야외로 나가기 전에, 영상을 보는게 있어요. 저희는 영상 시작까지 20분 가까이 남아서 박물관을 먼저 둘러봤어요. 박물관도 규모가 크고 잘 되어있어요. 저희는 결국 영상은 시청하지않았어요. 박물관을 살펴본 후 바로 야외로 나갔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 영상에 나오시는 이 분......한국어 만렙ㅋㅋㅋㅋㅋ 아이들을 저렇게 지켜보시다가 갑자기 "이렇게" 라고 말하셨는데... 정말 잘못들은 줄 알았어요. 남편이랑 놀라서 서로 쳐다봤

Colonial Williamsburg, VA 09.04.2022 [내부링크]

오늘은 루레이동굴로 떠나는 날이예요. 여기서 3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우연히 산책왔다가 아침에 다시 꼭 와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잠시 들렀어요. 여기 곳곳에 주차장이 있는데 2시간 무료예요. "LOT4"주차장이 이 곳 입구와 제일 가까워요. 저희는 길게 꼼꼼히 둘러볼게 아니여서 티켓은 따로 끊지않고, 그냥 동네만 쓱~~~둘러봤어요. 저희는 오전 10시쯤 도착했는데... 다들 준비하는 시간인것 같았어요.오전11:30분에 오픈하는 상점들도 있더라구요. 티켓을 끊지않아서 가게 안에는 못들어가지만 문이 열린 곳은 밖에서 살짝 보이긴했어요. 날씨가 생각보다 습하고 더워서 아이들과 마차타고 한바퀴 돌려고했는데 오전10시쯤에 갔는데 매진이더라구요.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는건지,현장예매인진 잘 모르겠네요. 타실분들은 참고하셔서 미리 알아보세요. 이 곳은 제가 사는 곳보다 많이 습하더라구요. 근처에 바다도 있고해서 그런건지... 아이들이 열심히 힘내서 잘 걸어다녀주긴했는데.. 조금 선선한

Luray Caverns , VA 09.05.2022 [내부링크]

마지막 날, 아침이예요. 오전 9시즈음 숙소에서 출발했어요. 루레이 동굴까진 20여분 걸려요. 이른 아침인데 관광객들이 있었어요. 티켓 줄이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희는 다른 액티비틴 하지않고 동굴만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에서 어찌 된 일인지... 동영상이 블로그에 첨부가 안되네요ㅠㅜ) 정말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거대했어요. 루레이 동굴 검색해보시면 많이 볼 수 있는 사진인 것 같아요. 물에 비친 모습. 너무 신기했어요~~ 생각보다 다니는 길이 많이 힘들진 않았어요. 중간중간 오르막 길도 있긴하지만 가파르지않았고14,15년 연년생 형제들은 잘 다녔습니다.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가다보면 오르간이 나와요. 안내원이 있는데 5분후에 오르간 음악이 나온다고 해서 기다려서 들어봤어요. 그런데... 오르간 치는 걸 따로 녹음해서 들려주는 것 같더라구요. 소리도 너무 작게 들려서... 아쉬웠어요. 동굴이라 뭔가 웅장하게 들릴

미국 물티슈 [내부링크]

저희는 물티슈를 많이 써요. (환경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사네요...ㅠㅜ) 아이들이 있어서 외출할 때는 필수구요. 집에서도 조금씩 쓰고있어요. 한국보단 비싸지만 그렇다고 막 아주 비싼건 아닌 것 같아요. 아마 아이들이 커서 한박스를 사면 꽤 오래써서 제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미국은 물티슈가 한국처럼 다양하진 않은 것 같아요. 코스트코에는 두 가지 물티슈를 팔아요. 아래 물티슈는 한국 생산입니다. 저희는 이 물티슈를 써요. 도톰하고, 무향입니다. 한통에 80장이 들었어요. 저희는 한통을 거의 한달? 한달보다 조금 더? 쓰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쓸때까지 냄새에 변함은 없는 것 같아요. 식탁을 닦아도 식탁에서 이상한 냄새가 안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물티슈는 코스트코 브랜드 물티슈예요. 위에 리코 물티슈보다 1-2불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암튼 리코보다 아주 조금 저렴해요. 두께도 도톰하고, 향은 역시나 무향입니다. 처음엔 코스트코 홈브랜드라 믿고 쓸 수 있다

Talenti Gelato [내부링크]

어제 지인이 놀러왔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남겨보아요. 탤런티 젤라또 (Talenti Gelato)예요. 왼쪽부터 민트초코, 로만 라즈베리, 커피 초콜릿 칩 세 가지 모두 맛있네요^^ 남편과 저는 민초를 먹긴하지만 민초파는 아니여서... 이 중에 커피맛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라즈베리는 셔벗인데 저희 첫째가 잘 먹네요. 저는 이 아이스크림들 처음 먹어보는데... 지인은 홀푸드 마켓에서 사왔도라구요. 다른 마트에 파는지..모르겠어요. 안드셔 보신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미국일상 #미국아이스크림 #미국아이스크림추천 #미국젤라또 #탤런티젤라또 #탈렌티젤라또 #홀푸드마켓아이스크림

추석 [내부링크]

글 작성이 늦었네요. 한국 추석때 만든 음식이예요. 이웃들한테 고마웠던 일이 있기도하고 추석이기도해서 겸사겸사 음식을 준비했어요. 솜씨가 좋진않아서 종류를 많이 하진않고... 흔한 재료로 만들어봤어요. 육전,새우전,부추전,호박전. 송편은 한국 떡집에서 사왔습니다. 양이 다른 건 가족들 수에 따라 적게 넣거나 많이 넣었고, 혹시 안먹고 버릴 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아주 많이 담진 않았어요^^;;; 낯선 음식들이기도하고, 혹시 알러지문제가 있을까봐 카드와 함께 들어간 재료를 적어서 같이 줬어요. 한국에서 준비해온 와인 주머니에 한국 소주를 넣었어요^^ 이 곳은 과일 소주 종류가 많아서 같이 담아서 드렸어요. #미국일상 #땡스기빙데이 #미국에서추석보내기 #전통와인주머니 #미국과일소주 #추석음식

Turning Points [내부링크]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브런치를 먹으러갔어요. 트레이더 조 마트 다니면서 봤었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네요:) 에그 베네딕트와 아보카도 토스트, 프렌치 프레스 커피를 주문했어요. 커피도 맛있었고 음식도 꽤 맛있었네요. 야외도 좌석이 있어서 오며가며 사람이 많구나 생각하긴 했는데.. 내부도 많이 넓더라구요. 아이들 등교시키고 오전 8:30분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다들 저처럼 아이들 등교시키고 왔나봐요ㅎㅎㅎㅎㅎㅎ #미국일상 #필라델피아근교 #놀스웨일즈맛집 #터닝포인트 #미국브런치식당

Keitt Mango-케이트 망고 [내부링크]

우연히 지인 집에서 케이트 망고를 먹었어요. 망고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흔히 아는 노란 망고는 다들 아는 맛이잖아요. 왠만하면 맛있고 :) 그런데 지난번에 애플망고처럼 생긴 망고를 샀는데, 섬유질도 너무 많고 맛이 없어서 "그런 모양의 망고들은 더 이상 사먹지 말자!" 생각했는데...이 망고는 그린망고지만 정말 너무 달고 과육도 두꺼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 동네에서는 Whole Foods Market에서만 판다고 알고있어요. 저희집에선 마트 중에 제일 멀리있는 마트라 자주 안가서 몰랐는데... 이젠 이 망고를 사러 조금은 자주 가야겠네요^^ #미국일상 #미국마트 #홀푸드마켓 #케이트망고

CANCUN - 08,10,2022 [내부링크]

5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조식은 야외가 잘 보이는 실내에 앉았어요ㅎㅎ 아침부터 미모사 마셔주구요!! 옆에 그린주스도 너무 맛있어요. 사람들이 많이들 마시길래 저도 마셔봤는데 건강한 맛이 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지막날은 수영 사진은 없네요. 이제 귀찮은거죠.....ㅎㅎㅎ 수영장 바에서 코코넛을 마셨어요. 코코넛은 따로 $5(미달러)내야하고, 데낄라 한잔을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줘요. 아이들이 사달라고해서 사줬는데 한모금 마시더니 안마신다고해서 데낄라 한잔 달라고해서 넣었어요ㅋㅋㅋ 데낄라를 주면서 넣으면 맛있다고 말씀하시던데... 맛은 똑같던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처럼 조식먹고, 수영하고, 이 날은 점심을 수영장에서 안먹고 비치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먹었어요. 원래 마지막날 디너 예약하고싶었는데...디너 예약은 어렵더라구요. 주로 햄버거류였는데 저와 남편은 생선패티로 된 버거가 제일 맛있었어요. 점심먹고 씻고 아이들은 키즈프로그램가고

CANCUN - 08,11,2022 [내부링크]

마지막날 아침이예요. 늘 조식먹던 곳 말고 "Isla Contoy"에서 조식을 먹었어요. 사실..여기서 조식 먹을 수 있는지 몰랐는데 마지막날 어떻게 알게되어 갔는데 여기가 훨 좋네요. 체크아웃 하는 날이라 좀 일찍 갔더니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오후 2:35분 비행기인데 리조트에서 오전 10:00시에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공항이 많이 붐벼서 셔틀버스 기사님이 일찍 가야한다고 버스탑승 시간을 저렇게 일찍 잡으셨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선 조식 먹을 때 이렇게 색소폰 연주도 해줘요. 곡 선택이 좋아서 그랬는지.. 밥 먹는 내내 너무 좋았어요. 전 날 저녁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그래서 미련없이 캔쿤을 떠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바다는 왜케 이쁜걸까요..ㅠㅜ 마지막 조식이라며... 저는 아침부터 미모사를 두잔 마셨습니다ㅋㅋ 훈제연어는 안좋아해서 안먹는데... 조식 먹을때마다 사람들이 연어를 많이 먹길래 저도 마지막날 한번 먹어봤어요.

Getaway - NY EasternCatskills 08.16-17.2022 [내부링크]

Getaway에서 Cabin 예약해서 짧게 여행다녀왔어요. 짧아도 2박3일은 가려했는데, 남편 출근해야해서 아쉽게 1박2일로 다녀왔네요. 지인덕분에 알게되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3시간40분 가량 걸리는 곳이예요. 뉴욕주도 여러군데가 있는걸로 아는데 어쩌다보니 Eastern Catskills로 가게되었어요. 집에서 2시간 40분정도가면 New Paltz 라는 곳이 있어요. 이 곳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어요. 아기자기한 예쁜동네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서 동네구경은 못하고 점심만 먹고 바로 출발했어요. "IPHO" 라는 베트남식당이예요. 알록달록 꽃을 많이 심어놔서 청량한 하늘 색이 더해지 너무 예쁘더라구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야외 파라솔 때문에 음식 사진 색깔이 주황주황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 쌀국수와 반미는 맛있었어요. 그런데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요...ㅠㅜ (사실 분짜에서는 죽은 파리도 나왔습니다ㅠㅜ) 꼭 파리때문은 아니지

Yuengling 맥주 [내부링크]

남편이 피엑스에서 Yuengling맥주를 사왔어요. 잉링? 옝링? 뭐라고 읽어야할지...^^ 이 맥주는 예전에 집 근처 "Miller's Ale House" 에서 처음 마셔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이 맥주 마시고 다른 맥주 주문했는데 맛없어서 더 맛있다고 느꼈을지도 몰라요ㅎㅎㅎ 흑맥주도 있어요. 저는 흑맥주도 좋아하는데 남편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 맥주의 흑맥주는 많이 무겁지 않다며 잘 마시더라구요. 이름이 중국스러워서 처음엔 중국맥주인가..했어요.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맥주중 하나랍니다. 한번 마셔보셔요^^ #미국일상 #미국여행 #미국맥주 #잉링맥주 #옝링맥주 #미국맥주추천

Pocono - Kalahari resorts 08.23-24.2022 PA [내부링크]

드디어!! 아이들이 오늘 개학을 했어요c 너무 오래 놀아서 학교가는걸 힘들어하면 어쩌나...걱정을 했는데 애들도 지겨웠는지 오늘 웃음 가득한 얼굴로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어요. 정말 마지막까지 열심히 놀고,먹고 뽕을 뽑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주 화요일-수요일 1박2일로 포코노에 있는 칼라하리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칸쿤에서 너무 물놀이를 많이해서 워터파크도 가고싶지 않다며.... 징징거렸는데...왠걸...첫날 7시간을 놀았습니다!! 리조트라 숙소도 같이 있어서 거기서 편하게 하루 자고, 다음날 짐을 다 챙겨서 차에 실어놓고 여벌옷만 챙겨서 또 물놀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칼라하리"가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사막이라는데...그래서 그런지 리조트 곳곳에 아프리카 초원을 뛰어다니는 동물상이 많았어요. 리조트 분위기도 아프리카의 분위기? 느낌? 이 들었네요. 방안에도 기린과 아기사자 액자들이 걸려있었어요. 일부러 여름방학이 끝날 즈음 갔는데...... 사람들

바빴던 하루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썸머캠프에 보낼 도시락 싸고, 애들 아침 먹이고, (여기까진 요즘 반복되는 일상) 저도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외출 준비를 했어요. 도시락은 원래 아이들 각자 런치 1, 스낵2 해서 총 3통 보내는데 오늘 너무 귀찮아서 런치1, 스낵1 하고 짜요짜요 하나 보냈어요^^;;; 그런데 오늘 피자 먹는 날이라 애들이 런치를 먹다 남겨서 왔어요. 썸머캠프에서 런치랑 스낵 다 준다고 다음 주 부턴 물통만 달라는 아이들... (오예~!!cccc) 아이들이 여기 음식 잘 먹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남편과 파네라 브레드에서 브런치 먹었어요. 오늘은 새로운 수프와 새로운 샌드위치를 주문해봤는데 성공적이었어요. 아직 실망한 메뉴는 없네요. 샌드위치는 보기엔 빵이 딱딱할 것 같은 느낌인데 먹어보면 많이 부드러워요. 빵집이여서 빵을 잘 만드나봐요ㅎㅎㅎㅎㅎ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바로 옆 올드 네이비를 갑니다. 지난번에 한번 갔을때

친구의 생일선물 [내부링크]

한국에서 친구가 선물을 보냈어요. 울타리몰이라는 사이트에서 주문을 했다더라구요. 미국시간으로 어제 아침, 한국에서 친구가 주문을 했다고, 내일 도착이라고하는데 설마... 하루만에 올까? 생각했는데 오늘 오후 3시쯤 정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참 신기한 세상이예요ㅎㅎㅎ 날이 많이 더워서 걱정이됐는데... 차가운 상태로..심지어 얼음도 덜 녹은 상태로 잘 도착을 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행을 다니며 호텔에 있는 칫솔 중 칫솔모가 억센 칫솔들은 집으로 가져와 이럴때 쓰면 아주 유용합니다. 포장전, 한번 세척을 한건지... 전복이 생각보다 깨끗해서 별로 문지를 건 없었어요. 살짝 얼어있는 상태라 껍데기와의 분리가 쉬웠어요. 손으로 그냥 잡고 떼어내도 됐거든요. 이렇게 깨끗하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다 분리한건데... 사이트 후기엔 싱싱해서 회로도 먹었다는 후기들이많던데... 회로먹기엔 조금... 여름이라 그런건지... 그 정도로 싱싱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

CANCUN- 08,06,2022 [내부링크]

어제는 정말 지나긴 하루였어요. 집에서 오전 7:50분쯤 나와서 이 곳 숙소에 오후5시 넘어서 도착했어요ㅠㅜ 하루는 그냥 날려버린 셈이죠. 날씨가 흐리더라구요. 그래도 칸쿤 왔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ㅎㅎ 집에 프린트가 고장나서 출입국신고서를 미리 작성못했어요. 비행기 안에서 나눠주던데...... 근데....... 저 두줄 앞에서 더이상 없다며 칸쿤 도착해서 쓰라는거예요...읭??! 줄거면 모든 승객 다 주던지...이건 또 뭐죠...? 뭐 암튼... 비행기에서 내려서 나가면 바로 나눠줘요. 그거 들고 줄 서서 작성하셔도 되요!!! 저는 비행기 나와서 복도에 서서 쓰고 갔거든요. (나가면 그렇게들 많이 쓰고있어요^^) 줄서서 써도 되는게 아래 사진에 쓰는 방법이 곳곳에 붙어있어요. 저는 복도에서 다 쓰고와서 줄서기전에 줄서서 확인하려고 벽에 붙은 걸 급하게 사진 찍은건데... 줄서서 가는 중에서 볼 수 있게 곳곳에 세워놨더라구요. 공항을 빠져나오실때는 주변을 두리번거리지말고, 앞만보고

CANCUN- 08,07,2022 [내부링크]

여행 3일차의 아침이네요... 시간은 왜이렇게 잘만 흘러가는지.......ㅠㅜ 어제도 새벽5새 좀 넘어서 눈이 떠졌거든요. 일어나서 글쓰다 아침이 밝아오길래 그때 찍은 사진이예요. 이건 썬베드에 앉아서 찍은 사진^^ 여행 준비하며 읽은 글 중에 썬베드를 미리 자리맡아 놓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한국인들만 그렇게 하는건가...? 생각했는데... 저 룸이 1층이거든요. 바로 앞에 수영장도 있어요. 글 쓰면서 보니... 아침 7시가 조금 넘었는데 왠 서양 아저씨가 유모차를 끌고와서 썬베드 7개에다 수건을 깔아놓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정말 자리 쟁탈전이 있구나ㅋㅋ 남편 눈 뜨자마자 "오빠. 서양 아저씨가 자리 맡아놨다고.." 그랬더니 "그럼 동양 아저씨도 질 수 없지"라며 자리 맡아놓고 왔어요. 님편이 벌써 좋은 자리들 많이 찜해놨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아침 7시반쯤 자리맡으러 갔었는데... 바닷가쪽은 오후되니 자리가 많이 차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물놀이하고, 수영장 바에서

CANCUN - 08,08,2022 [내부링크]

보통 새벽에 눈떠지면 열심히 블로그 글을 썼는데.. 오늘은 조금 피곤하기도하고, 귀찮기도해서... 새벽에 못썼네요. 결국 다음 날 아침에 또 씁니다^^;;; 그저께 조식이예요. "미모사" 라는 멕시코 식전주입니다. 한번씩 다른 테이블에서 보이더라구요.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가져다주셨어요ㅎㅎㅎ 그저께 조식은 내부에서 먹었는데.. 서빙하시는 분이 센스가 있으셨어요. 와플도 이렇게 만들어서 가져다주셨네요. 팁을 받기 위함일수도 있지만.. 이번에 칸쿤와서 느낀건... 어차피 팁을 줘야하는거면 이런분을 만나는게 낫겠다싶더라구요. 늘 그렇듯 조식먹자마자 수영장으로 왔어요.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수영을 합니다. 먹고,마시고,놀고~ 이 곳이 천국이지요ㅎㅎㅎㅎㅎㅎㅎ 아이스크림도 다니면서 주시고, 맥주는 한번 마셔봤는데.. 덜 시원했네요. 남겼어요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후 2시까지 놀고, 씻고 아이들은 키즈프로그램 보내고 저는 체드라우이 마트 또 다녀왔어요. 와우.

CANCUN - 08,09,2022 [내부링크]

야외에서 조식 먹었어요.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기분 좋은 바람입니다^^ 조식먹고, 수영하다가 카약 타러갔어요. 카약은 무료입니다. 바다가 잔잔해서 카약타기 좋았어요. 중간중간 제트스키가 지나가며 파도를 일으켜주면 또 파도타는 재미도 있었어요ㅎㅎㅎ 카약타고 다시 수영장으로 돌아왔어요. 칵테일 마시면서 한숨 돌려주고ㅎㅎㅎ 다시 제트스키를 타러갔어요. 제트스키는 30분 대당 $65(미달러)예요. 두대 빌려서 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운전 못하면 어쩌지...걱정했었는데... 진짜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돌고래와 같이 수영도하고 그런 프로그램도 있는데 그건 인당 $107?$109?(미달러)라고 했던 것 같아요. 바로 옆에 하얏트 지바 리조트 있거든요. 거기로 가서 한다고해요. 또 다른건 제트스키에 튜브 달아서 그 위에 앉아서 타는건데...(이름 몰라요ㅎㅎㅎ) 그건 인당 $30이고, 한 튜브에 3명까지 탈 수 있대요. 프로그램마다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사진은 돈을 주고 사야합니다

Trader Joe's [내부링크]

오랜만에 마트 추천템을 올려보아요^^ 왼쪽은 뇨끼고, 오른쪽은 갈릭 난이예요. 갈릭 난은 총 4장이 들었어요. 표면에 버터를 조금 발라서 오븐에다 구웠어요. 코스트코에서 산 커리와 같이 먹었어요. 지난번 인디안 레스토랑에서 먹은 갈릭 난보단 못하지만, 이것도 맛있었어요. (레스토랑꺼랑 어찌 비교를 하겠어요^^;;) 커리 드실 때 같이 드셔보세요. 뇨끼는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저어주기만 하면되요. 엄청 쫀득쫀득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요즘 자주 사오는 메뉴입니다. 이건 야채전?이라고 해야할까요? 야채 튀김보단... 덜 바삭해서^^;;; 에어프라이어에다 구웠어요. 들어있는 소스 두개가 사진을 보니 다른 맛인것 같네요. 저는 같은 맛인줄 알고 소이소스 하나만 뜯어서 찍어먹었거든요. 음...저는 not bad. 마지막 이건 진짜 맛나요. 조리과정이... 브로콜리와 소고기를 따로 볶다가 다시 합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ㅋㅋ 그래도 맛있어요. 남편은 오렌지 치킨보다 이게 더 낫다고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Culture 13.07.2022 [내부링크]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자연사 박물관을 갔었어요. 집으로 바로 출발하기 아쉬워서 이번엔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미국 흑인역사박물관을 가봤어요. 알링턴 숙소에서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거린데 오전 10:30분쯤 도착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스트릿파킹할 자리가 넉넉했어요. "parkmobile"앱으로 두시간 결제를 하니 $6 조금 안됐어요. 너무너무 날이 화창했어요. 걸어다니며 여행하기엔......... 바로 옆 마뉴먼트도 보이네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어요. 이 박물관은 들어가기 전 홈페이지를 들어가거나 사진속 푯말 오른쪽 하단에 큐알코드를 찍어서 가입?을 하고 들어가야해요. 남편이 가족과 방문에 체크를 했다고 저는 가입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고 입장을 하는데 원래는 개인이 다 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오늘은 아이들이 있으니 그냥 입장하라고 해서 운좋게 그냥 입장했어요. 늘 이런식으로 입장을 하는건지 저희가 간 날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요!! 입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