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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6에 맥세이프 장착하니 맥북이 부럽지가 않아 (내돈내산 맥세이프 거치대) [내부링크]

아이패드 미니6를 위한 거치대를 오랫동안 찾아왔다. 본격적인 작업은 노트북으로 하는 편이지만, 간단한 글쓰기나 웹서핑은 아이패드를 거치해두고 쓰는 게 뭔가 압도적으로 편했다. (1) 아이패드를 놓고 (2) 전원을 켜면서 지문인식으로 화면을 해제하면 (3) 곧바로 쓸 수 있는, 압도적으로 간편한 구조가 아이패드의 인기 비결일 테다. 어느 날 맥세이프에 꽂혔는데, 구형 아이폰11을 쓰고 있는 내가 굳이 지원하지도 않는 맥세이프에 도전했던 이유 중 하나는 아이패드 미니6와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맥세이프 링을 주문했고, 아이패드 미니6 뒤에도 붙였다. 구형 아이폰11 유저가 감히 맥세이프를 탐하면 벌어지는 일 (맥세이프 메탈링 후기) 어느 날이었다. 나온지 3년이 지난 아이폰11을 쓰고 있던 내게, 주제 넘게도 맥세이프가 눈에 들어왔다. 지... m.blog.naver.com 앞선 포스팅에서도 작성했지만, 미니6에 맥세이프 메탈링을 부착하고 정품 스마트폴리오를 씌우

아이패드 동영상 편집 최고의 추천 앱: 루마퓨전(LumaFusion)이 현재 세일 중! 앱스토어 9월 세일 기간 언제까지 [내부링크]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인 루마퓨전(LumaFusion)이 현재 세일 중입니다. 이미 아이패드를 쓰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루마퓨전을 갖고 계시겠지만, 혹시 구매를 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가격이 37000원에서 49000원으로 올랐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현재 50% 할인이 적용돼 국내 가격은 25000원, 달러 가격은 19.99달러입니다. 종종 있는 할인인데, 이 이하로는 내려간 적이 없기 때문에 구매하기에는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아이패드용 동영상 편집 앱인 루마퓨전은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아이폰, 맥북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간단한 컷편집을 할때 아이폰으로 빠르게 하거나, 맥북을 이용해 조금 진득하게 앉아서 편집할 때도 매우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대표 앱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부연 설명을 필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구매를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세일에 대한 정보가 없어 조금 더

영국에서 물 건너온 에너지젤 SIS 솔직한 맛 평가: 좋은 거라고 하긴 하는데… 장거리 러닝, 사이클링 필수품 (영양성분은?) [내부링크]

취미인 달리기를 할 때는 무조건 지키는 공식이 있다. 15Km 이상의 러닝을 할 때는 무조건 에너지젤을 먹어야 한다는 것. 보통 10Km 러닝을 할 때는 포도당 캔디를 최애로 여기지만, 그 이상이 넘어갈 경우에는 소모 칼로리만 1000이상이 되기 때문에 에너지젤이 필수다. 특히 마라톤 대회에 나갈 때 에너지젤은 최소 4개는 챙긴다. 지금까지 먹어본 에너지젤의 종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신선한(?) 맛을 선사한 에너지젤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가격이 천 원대로 저렴했던 일동의 하이브리드 에너지젤을 먹어왔다. 마침 에너지젤이 다 떨어져 JTBC 마라톤을 준비하는 김에 친구가 추천해 준 SIS(SCIENCE IN SPORT)의 아이소토닉 에너지를 주문했다. 아마존 11번가에서 주문하니(30개) 국내 일동 제품을 사는 것보다 저렴했다. 대신 맛은 트로피컬 맛 한 가지… 간단하게 SIS에 대해 설명하자면, 1992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해 사이클, 수영, 축구, 러닝 등

아이패드 미니6 최고의 거치대는 '맥세이프'다 (오주주 자바라 내돈내산) [내부링크]

세상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아이패드 미니6 거치대가 있다. 디자인으로는 아이맥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예쁜 거치대부터, 스탠드 하나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있다. 하지만 좌우를 집는 형태나, 독자적인 자석 규격을 이용해 아이폰과는 호환되지 않는, 혹은 아래만 받쳐주는 형태로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불안함을 느껴야하는 거치대가 대부분이다. 아이폰12에서 애플이 처음 선보인 맥세이프는 꽤 완벽한 기능 중 하나다. 별거 아닌 자석이 코일을 감싸고 있는, 단순한 형태인데도 애플이 처음 시작하니 서드파티 제품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 모든 기기에서 호환될 수 있는 '규격화'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장점이다. 맥세이프는 아이패드와도 꽤 잘 어울리는 기능이지만, 애석하게도 아이패드에는 들어가있지 않다. 무선충전 기능이 아직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일텐데, 무선충전이 필요 없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호환용 메탈링 제품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다. 그야말로 지금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세상에 살고 있는

아이폰 14 다이나믹 아일랜드에 고양이을 키울 수 있는 앱 추천 [내부링크]

애플이 아이폰 출시 15주년을 맞이해 내놓은 아이폰 14 시리즈는, 기존의 노치 디자인을 없애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바로 그것.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이름과 같이 섬처럼 떠있는 펀치홀 디자인인데, 이것이 앱에 따라 크기가 바뀌어 페이스아이디, 음성녹음,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누군가는 단점으로 꼽으며, 또 누군가는 어마어마한 장점으로 꼽는다.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앱이 있다. 바로 다이나믹 아일랜드 위에서 살아가는 고양이, 개, 고슴도치 등을 띄울 수 있는 앱 말이다. 세계적인 커뮤니티 '레딧' 관련 앱인 Apollo for Reddit 이라는 앱 내에서 설정 가능하다. Apollo for Reddit의 설정에서 Pexel Pals 항목을 열면, 고양이와 개, 고슴도치, 여우, 움파룸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잠을 자거나 뛰어놀거나 하는 등, 보는 것만으로 기분을 좋게 한다. 다만 이 애니메이션은 앱 안에서

2022 JTBC 마라톤 완전 변경된 코스 지도! 득일까 실일까 (2019년과 비교) [내부링크]

이제 한달 반 남은 2022 JTBC 마리톤, 드디어 코스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마라톤은 이전의 코스와는 완전 달라졌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출발점이자 도착점이었던 잠실 주경기장이 이제는 도착점으로 바뀌었네요. 공식 소개에 따르면 풀코스는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잠실주경기장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상암 - 양화대교 - 여의도 - 마포대교 - 광화문 세종대로 - 천호대교 - 잠실주경기장으로 이어지는데요. 풀코스 참가자분들은 양화대교, 마포대교, 천호대교 이 세 개의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역대급 코스인 것 같아요. 이전의 대회는 강남-분당을 도는 코스라 좀 아쉬웠는데요. 마라톤의 묘미가 그 도시를 함께 즐기는 것인데, 광화문과 여의도, 잠실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한번씩 훑는 거잖아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원래 88서울올림픽 당시 마라톤 코스도 초안에서는 남대문 인근을 거쳤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교통량이 높은 서울의 주요 지역들을 코스로 섭외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맥북을 아이패드처럼 쓰는 방법? 그 반대가 아니고? (디지털 미니멀리즘 실천하기) [내부링크]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쓰거나 관심을 가져 본 사람이라면,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한 번쯤 생각해봤을 듯하다. 아이패드가 과연 노트북 혹은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는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주제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는 노트북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요즘에는 아이패드와 노트북이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완전히 다른 기기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노트북은 과연 아이패드를 대체할 수 있을까?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은 콘텐츠의 소비든 생산이든 간단한 구조(터치 인터페이스) 속에서 이루어지게 한다는 점이다. 뭔가를 집중하고 싶을 때, 앱을 찾아 터치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창이 최대화되어 '전체화면' 버튼을 클릭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된다. 이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 한계, 즉 치명적 단점이라고 보는 사람과 가장 막강한 장점이

아이폰14 사전예약일 출시일 언제부터 시작할까 (잠실 애플스토어 개점은? 가격은?) [내부링크]

애플이 아이폰 출시 15주년을 맞아 내놓은 아이폰14 시리즈. 공개되자마자 말 그대로 역대급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특히 기존의 노치를 없애고 새롭게 추가한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다양한 기능에 쓰이면서 그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1차 출시국에서는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14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시는 한국 분들, 우리나라 사전예약은 언제부터 시작될까요? 벌써 직구하신 분들도 계신가요? 우선 굉장히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매년 9월에 딱 아이폰이 발표되어왔고, 9월 말이면 사전예약을 시작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와 같은 2차 출시국에도 밀려 거의 3차 출시국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통신 업계가 계획 중인 출시 예정일은 대략 다음달 7일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번달 30일부터는 사전예약을 시작할 것 같아요. 일부 기사에서는 굉장히 늦는 거라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3의 경우 10월 1일 사전예약 시작, 10월 8일 정

애플워치 OS9 신기능 ‘저전력 모드’로 진짜 25km 러닝 후기 (배터리 깡패 등극) [내부링크]

지난 8일 애플의 신제품 발표 다들 보셨나요? 역대급 성능을 가진 애플워치 울트라가 드디어 발표되었는데요. 일반 사용시 배터리 총 36시간, 저전력모드시 총 60시간으로 알려진 애플워치 울트라. 기존 애플워치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마라톤, 다이빙, 등산 등 좀 더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는데, 799달러로 미국 현지 가격은 생각보다 더 저렴하게 나와서 스포츠 시계의 혁신이 이뤄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환율로 인해 국내 출시가는 115만원부터 시작하죠. 아무튼 어떻게 36시간인 기존 배터리 시간이, 저전력모드를 쓴다고 해서 60시간으로 늘어날 수 있는거지? 여기에 집중해보기로 했습니다. 워치 울트라를 홍보할 때 가장 강조되었던 저전력 모드, 뭐가 그렇게 대단한 기능인지 직접 써봤습니다. 이번에 애플워치 OS 9에 새로 추가된 저전력 모드, 이게 좀 신기한 기능인데요. 원래 애플워치에는 전원 절약모드가 있었지만, 저전력 모드는 그것과는

[2022년 9월] 갑자기 애플 아이폰13 정품 실리콘 케이스 땡기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할인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아이폰14가 발표한 뒤로 아이폰13 시리즈는 여러 곳에서 세일에 들어가네요. 이마트를 구경하다 꽤 괜찮은 길이 있어 소개합니다. 오는 24일 토요일까지 아이폰 13 케이스를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네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내 에이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드 할인 대상은 삼성, 국민, 농협, 우리, 롯데카드 결제 시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레몬과 블루만 담겼는데, 자세한 할인 내용은 집 근처 에이스토어에 전화로 문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 근처 이마트에서는 구형 아이폰11 정품 실리콘케이스도 34300원에 할인 판매하더라고요. 아이폰14가 나오기 직전이니, 혹시 아이폰13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케이스를 사는 건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 것 같아요. 이외에도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함께 공유합니다.

구형 아이폰11 유저가 감히 맥세이프를 탐하면 벌어지는 일 (맥세이프 메탈링 후기) [내부링크]

어느 날이었다. 나온지 3년이 지난 아이폰11을 쓰고 있던 내게, 주제 넘게도 맥세이프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까지도 몇 번의 구매 욕구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아이폰11에 어울리는 악세사리를 조금씩 사며 맥세이프로의 전환을 참아왔다. 하지만 맥세이프가 없는 아이폰을 거치대 위에 올려두는 것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외줄타기처럼 느껴졌을 때, 맥세이프가 있으면 아이패드의 거치도 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지갑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아이폰 뒤에 카드지갑을 붙이면 인생 사는 게 0.1%는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결국 지르고 말았다. 추석 연휴로 배송이 밀려 애타게 기다리던 맥세이프 메탈링이 도착했다. 맥세이프 자석 하나와 메탈링(그냥 철로 된 제품) 세 개를 구매했다. 아이폰11과 아이패드 미니6에 모두 부착할 요량이었다. 우선 아이폰에는 망설임 없이 붙였다. 메탈링은 무선충전시 발열이 엄청나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딱히 충전을 위해 맥세이프를 산 것이 아니고 단지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넥스트2, 진짜 러닝에 도움될까? 18만 원에 할인 구매 후기 [내부링크]

마라톤, 러닝을 시작한지 벌써 4년이 지났다. 4년이라는 시간에 비해 쌓인 마일리지는 형편 없는 수준이기에, 아직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러닝화 구매는 조금 지양해왔다. 갖고 있는 러닝화는 줌 플라이 플라이니트 (스피드 훈련 겸 대회용), 줌 페가수스 터보 (훈련용), 브룩스 론치6 (막 신는 훈련용) 등이다. 카본화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나이키 줌X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퍼센트2에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20만 원 후반대라는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아직 살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컸다. 그러던 찰나에 나이키 아울렛의 무려 30% 할인 소식을 접했다. (7월에 진행됐으며 지금은 끝났다) 할인이 더해져 18만 원에 가까웠다. 개취지만 지금까지 본 어느 베이퍼플라이 컬러보다 이뻐 보였다. 최근 나이키 아울렛에서 할인이 들어간 베이퍼플라이 넥스트%2 모델은 일명 자색고구마라고 불리는 컬러다. 바디는 검은색, 아웃솔은 보라색으로 된 오묘한 컬러감으로 호불호가 갈렸지만, 내 눈에

버거킹 추천 메뉴: 패스트푸드에 일가견이 있다면 잔망루피 슈림프버거는 먹어봐야 한다 (9월 할인 가격) [내부링크]

평소에는 패스트푸드 햄버거를 먹는다고 하면 고민 없이 맥도날드의 빅맥이나 버거킹의 치즈와퍼, 롱치킨버거를 고른다. 클래식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전혀 쌩뚱맞은 뭔가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은 그런 때… 버거킹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민하던 중 잔망루피 슈림프버거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알고보니 버거킹 잔망루피 슈림프버거는 4월에 출시된 제품이었다 햄버거에 잔망루피 조합이라니, 맥도날드의 해피밀 같이 아이들을 위한 제품인가? 싶었다. 크기를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거대한 사이즈로 승부하는 버거킹에서 와퍼 주니어보다도 작아보이는(실제로는 와퍼주니어와 같은 번을 쓰겠지만) 잔망루피 슈림프버거의 크기, 누구 코에 붙인단 말인가? 종이를 벗기고 잔망루피 슈림프버거를 만났다. 꽤 도톰한 번과 왠지 갓 튀긴 듯한 새우패티, 그리고 머스타드는 아닌 오묘한 노란색의 소스가 군침을 돌게 했다. 그리고 한 입을 먹는 순간… 사진은 없다. 사진을 못 찍었

다이소 물음표 팩으로 동계 백패킹 '언 땅에 팩 박기' 해결? [내부링크]

동계 백패킹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항목은 뭘까요? 침낭? 매트? 우모복? 물론 다 중요하지만,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치는 이거, 바로 언 땅에 팩 박기입니다. 겨울철에는 땅이 꽁꽁 얼기 때문에 웬만한 팩을 땅에 박으려다간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죠. 언 땅에 팩을 박는 건 정말 해보지 않고는 뭐라 말 할 수 없는 고통이 뒤따라요. 추워 죽겠는데 팩은 안 박히고, 빨리 텐트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날은 저물고... 울고 싶은 마음 뿐이죠. 한 번 쓴 제 팩들은... 무참히 구부러져 나갔습니다... 팩을 거의 걸쳐만 두고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백패킹에서 돌아온 저는 열심히, 아주 열심히 서칭을 시작했습니다. 팩을 박는 노력을 딱 절반으로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싶어서요. 그러다 찾은 게 바로 이 다이소 물음표 팩입니다. 6개에 1000원이니 하나에는 200원도 하지 않네요. 원래는 데크에 구멍을 뚫어서 고정하는 용도로 쓰는 데크팩입니다만, 논리적으로는 얼음 위에도 구멍을 뚫

아이폰과 애플워치 둘 다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인 자전거 속도계 앱: iSmoothRun [내부링크]

날씨가 좋아지면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네요. 오늘은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내서 자전거 속도계를 대체할 수 있는 앱인 ismoothrun을 소개할까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굉장히 유명한 속도계 어플 중 하나가 되었는데, 유독 국내에서는 반응이 크게 없네요. 이번 기회에 조금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왜냐면 그만큼 핵심적인 기능이 담겨있기 때문이죠. 일단 iSmoothRun의 앱 로고와 UI/UX는 상당히 촌스럽습니다...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분들은 다른 앱을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오픈라이더, 스트라바, 와후 피트니스 등 디자인이 아름다운 앱은 얼마든지 많잖아요. 가격은 한국 앱스토어 기준 5900원입니다. 꽤 비싼 가격이죠? 그런데 그 가격을 상쇄할 엄청난 기능들을 갖고 있는데,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이폰에서 실행한 앱 화면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속도계 앱과 다를 바가 없어보이는데요. 주목하셔야 할 부분은 세 번째 줄에 있는

아이폰으로 글 쓰려는 변태들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글쓰기 앱: Paper Writing App [내부링크]

혹시 누군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같은 거창한 도구 없이 아이폰에 간단히 키보드를 붙여서 소설이나 에세이, 책 등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사람이. 나는 예전부터 이런 변태(?)적인 생각을 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다 되는 세상이 온다면, 아이폰 하나로도 책 한 권을 뚝딱 써내는 일도 가능해질 거라고. 결국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까지 모두 소유하고 있는 풀소유의 대가가 되었지만, 아직도 아이폰으로 글을 쓰겠다는 환상을 버리지 못했다. 글은 잘 쓰지도 못하면서 기기, 어플리케이션은 엄청 따져댄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나는 그렇게 해야만 글을 쓸 수 있으니까... 나같은 사람이 혹시나 또 있을까 싶어 쓰는 글이다. 당연히 세상에 나와 있는 모든 글쓰기 앱을 사용해 본 것이 아니지만, 이만하면 됐다 싶은 글쓰기 무료 앱을 발견해 추천하고자 한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안 되고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만 가능하다. 우선 내가 원한 글쓰기 앱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달리기 끝판왕 반바지? 나이키 에어로스위프트 하프 타이즈(숏타이즈) 구매 후기(DA1430-010) [내부링크]

2018년 9월, 처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했다. 당시부터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했던 나는 최대한 옷을 사는 것을 줄여왔는데, 이상하게도 운동복은 계속 사고 싶어졌다. 아마 일상복을 사지 않는 만큼의 구매 욕구가 운동복에 폭발했는지도 모르겠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운동복은 나이키 긴팔 티셔츠 3벌, 반팔 4벌(2벌은 대회 상품으로 받음), 민소매 싱글렛 3벌, 그리고 바지 2벌이다. 줄이긴 해야 할 텐데, 러닝이라는 취미 자체가 웬만한 의지로는 집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우니 옷에 대한 선택권이라도 있어야 좀 나가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운동복과 운동화를 계속 살 수밖에 없는 듯 싶다. 아무튼 미니멀하지 않은 취미 중 그나마 미니멀했던 부위는 바지였다. 나이키 챌린저 5인치 쇼츠 두 벌로 4년을 보냈으니, 이제는 뭔가를 추가할 때가 됐다는 계시를 받았다. 그 계시는 다름 아닌 지름신의 모략이겠지만... 그리하여 구매한 것이 나이키 에어로스위프트 하프 타이즈, 정식 명칭은 Nike AeroS

애플워치로 풀코스 마라톤 불가능하냐고? 배터리 시간 극대화시키는 방법 [내부링크]

길고 긴 코로나19의 여파가 끝난 2022년, 곳곳에서 대면 마라톤 개최 소식이 전해진다.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불투명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메이저 대회인 JTBC 마라톤, 춘천마라톤, 경주마라톤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2022년 시점의 마라톤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스마트워치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워치는 달리기 거리, 페이스, 심박도, 시간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마라톤 장비가 됐다. 42.195km라는 긴 거리, 스마트워치가 없던 시절에는 많은 선수가 팔에 매 키로마다 펜으로 기록을 적어서 기록을 관리했다. 가민, 순토 등 마라톤에도 쓸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배터리 시간을 걱정할 필요가 별로 없다. 기본적으로 2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를 갖고 있어, 풀코스 마라톤 외에 울트라마라톤(50k, 100k)까지도 커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워치 사용자는 다르다. 최대 사용 시간이 16시간에 그치는 애플워치는 운동

아이패드 미니6에 최적화된 PDF 리더 앱 : XODO 추천 [내부링크]

아이패드 혹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구매자는 대부분 무슨 용도를 위해 구매를 결정했을까? 게임, 넷플릭스, 웹 서핑 등 다양한 용도가 있겠지만, 각종 논문 등 PDF 파일을 읽기 위해 구매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국내 아이패드 구매자의 PDF 관련 글을 보다 보면, 대부분 아이패드 프로 구매를 추천한다. 11인치는 되어야 PDF 읽기에 문제가 없으며, A4 용지의 사이즈와 비슷한 12.9인치를 사야한다는 의견도 많다. 반면,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는 어떨까. 아이패드 미니는 PDF를 읽는 용도로는 거의 추천되지 않는다. 글을 읽기에 너무 화면이 작다는 게 그 이유다. 8.3인치에 불과한 아이패드 미니6는 분명 자리잡고 앉아서 논문을 읽기에 좋은 사이즈는 아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 가장 많은 PDF 논문을 읽은 기기가 아이패드 미니2였다. 지하철에서도 마음 편히 꺼낼 수 있었기에 통학 시간에 한두 편씩 읽은 논문의 양도 적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의 기억을 떠

자라(ZARA)가 처음 출시한 한복을 재해석한 아동복 [내부링크]

패션 스파 브랜드 자라(ZARA)가 설날을 맞이해 한복을 재해석한 키즈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의 표정도 귀엽지만, 설날에 한복입는 문화를 간소화한 일상복을 내놓는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제품들은 국내 단독 출시라고 합니다. 설날 아동복 찾으시는 분들께는 굉장히 좋은 소식일듯 싶어 올립니다!

아이폰에 필수인 초경량 보조배터리 추천: 루메나 Z10(내돈내산, 이유, 백패킹) [내부링크]

아이폰 사용자라면 꼭 하나씩은 있을 법한 보조배터리. 아이폰 성능은 좋지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배터리로 한 번쯤은 불안에 떤 적이 있을 듯하다. 보조배터리를 사야할 때가 와서, 정말 많이 찾아보고 뒤져보다 결정한 것이 오늘 소개한 보조배터리 루메나(lumena) Z10이다. 루메나 Z10은 우선 찾아 본 10000mAh 용량 보조배터리 중에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스펙 167g, 실제 170g 정도로, 전에 쓰던 샤오미 무선충전 보조배터리가 300g이었던 것에 비하면... 폰 하나를 덜 들고다니게 된 셈이다. 사실 가벼운 보조배터리를 구매한 이유 중 하나는 백패킹이다. 백패킹에서는 무게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다이소 10g 케이블과 함께면 180g 내에 세팅이 가능하다. 보조배터리의 무선충전 기능은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전에 쓰던 샤오미 무선충전 보조배터리가 좋긴 했으나 유선 충전도 나쁜 것은 아니다. 아무튼 루메나 Z10 보조배터리를 아이폰 사용

메모 어플 이걸로 종결 가능: Simplenote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안드로이드) [내부링크]

최근 에픽하이 래퍼 타블로는 10년 동안 쓴 가사가 모두 날아갔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가 업데이트 되면서 백업하지 않았던 메모가 모두 사라졌다는 건데요. 생각만 해도 안타깝고 아찔한 일입니다. 타블로가 사용한 것은 아이폰 기본 메모 어플로 추정되며, 아이폰 기본 메모 어플은 뛰어난 안정성을 갖고 있지만,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하지 않을 채 쓰는 것은 언제 데이터가 날아갈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있는 거죠. 제가 5년 전부터 오로지 메모장 용도로 쓰고 있는 앱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5년 동안 이것을 주력으로 사용해왔는데 데이터 관련 문제는 한 번도 겪지 않았으니, 안정성은 꽤 높다고 볼 수 있겠죠? 제가 추천할 어플리케이션은 Simplenote(심플노트)입니다. 앱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굉장히 심플한 기능을 자랑하는데요. 초창기 심플노트는 오로지 메모만 가능한 앱이었습니다. 사진은 저장할 수 없어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는데, 사진을 저장할 수 없는 대신 텍스트가 차지하는 메모리가

"백패킹 필수 앱 추천" 효율적으로 백패킹 BPL 무게를 관리할 수 있는 웹사이트: Lighterpack [내부링크]

BPL(Backpacking Light)은 백패킹에서 이미 대세가 된 문화 중 하나입니다. 최소한의 짐을 꾸려 최소한으로 백패킹을 즐기는 삶은, 꽤나 미니멀리스트와 가까운 것은 분명합니다! BPL을 제대로 실천하려면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장비의 무게를 아는 것이지요. 저는 두 종류의 저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행용 캐리어 저울과 가정용 주방 저울이죠. 근데 생각보다 여행용 캐리어 저울은 정확한 수치가 잘 안나타납니다. 오차 범위가 매우 커요. 오른쪽의 여행용 저울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오차 범위가 커서... 대부분 장비 하나하나의 무게를 주방저울로 달아서 넣다보니, 총 무게는 자연스레 계산되기 때문에 굳이 여행용 캐리어 저울까진 필요가 없는 거죠. 백패킹 저울 하면 보통 캐리어 저울을 쓰시겠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주방 저울을 쓰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대신 스마트폰에 내 무게를 저장해놓으면 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Lighterpack.com만 있으면

가방에 하나쯤은 넣어둬야 할 백패킹 비상용 필수품: 다이소 덕트테이프 추천 [내부링크]

아래의 짤은 미국인들이 움직이는, 혹은 움직이지 않는 물건을 대할 때 생각하는 사고 방식이다. 움직여야 하는데 움직이지 않는 물건에는 WD-40을, 움직이면 안 되는데 움직이는 물건에는 덕트테이프를 쓴다는 짤. 그만큼 덕트테이프(덕테이프)는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하게 청테이프가 있다. 청테이프만 있으면 뭐든 붙일 수 있고, 어디가 부러지거나 찢어진 곳에 긴급 처방을 할 수 있다. 미국인들은 덕트테이프로 상처도 치료하고, 부목을 만들기도 하고, 항공기도 때우고, 자동차도 고친다. 활용도가 정말 많은 테이프다. 백패킹에서도 언제 텐트가 찢어지거나 폴이 부러질지 모르는 상황이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가방에 하나쯤은 넣어두면 좋을 아이템 '덕트테이프(덕테이프)'를 소개하고자 한다. 며칠 전 우연히 다이소에 갔더니 은면테이프라는 이름으로 덕트테이프를 팔고 있었다. 다이소에서는 원래 안 파는 줄 알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오공에서 만든 제품이니 믿을 만

무게가 71g인데 2000원 밖에 안 하는 백패킹 풋프린트 종결자: Polycryo 외풍차단 비닐 [내부링크]

가벼워도 200그램, 무거우면 500그램 이상 나가서 경량 백패킹의 걸림돌이 되는 풋프린트를 쓰는 것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기도 하는데, 고민을 끝낼 수 있는 제품을 찾아 소개하려고 한다. 레딧 같은 해외 사이트를 꾸준히 봐왔는데, 서양에서는 울트라라이트(BPL) 백패킹에 특수비닐 풋프린트가 많이 쓰이고 있었다. 한국에서도 김장비닐이나 타이벡 같은 제품으로도 많이 쓰던데, 대표적으로는 고싸머기어나 식스문 디자인에서 팔고 있다. 이름이 polycro(폴리크로) 아니면 polycryo(폴리크료)라고 하는 특수비닐이라고 한다. 질기면서도 잘 안찢어지는 재질이라 김장비닐보다 효용성이 훨씬 좋아보였다. 근데 어느날 미국 백패킹 유튜버가 소개한 제품이 마트에서 파는 window kit다. 이 윈도우 키트가 고싸머기어, 식스문 제품과 동일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 백패커 사이에서 초경량 풋프린트로 윈도우 키트가 엄청 인기를 끌었다. 윈도우 키트 관련 국내 정보가 거의 없어서 이리저리 발품을 팔다

"얼른 봐야..." 넷플릭스 2월 종료 예정작 작품 목록 [내부링크]

이번 달을 끝으로 넷플릭스에서 계약 종료되는 작품 목록이 꽤 있네요. 특히 2월 11일까지 볼 수 있는 '데드풀', 15일까지 볼 수 있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 28일까지 볼 수 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혹시나 볼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서둘러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월 9일 홈랜드 2월 11일 데드풀 2월 13일 더 포토그래프 2월 14일 고블린 슬레이어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게일 온라인 에린 브로코비치 해피 데스데이 2월 15일 맘마미아! 19곰 테드2 쥬라기 공원 쥬라기 공원3 쥬라기 월드 전쟁의 시대 안나 카레리나 황당한 외계인: 폴 2월 16일 러브포텐: 순정의 시대 2월 19일 프랑켄슈타인 연대기 2월 20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월 27일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극장판 2월 28일 그레이트 레이드 사임당, 빛의 일기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2 스파이더맨3 모던 패밀리 퍼시픽 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첨밀밀 콜드 마운틴

직접 만들어 쓰는 백패킹 초경량 필수품: 헤드랜턴 자작하기 (MYOG) [내부링크]

보다 가볍게 하는 백패킹, BPL에 대해 아시나요? 온갖 짐을 짊어지고 떠나는 여행도 만족스럽겠지만, 최근 백패킹 경향은 BPL(Backpacking Light), UL(Ultralight) 즉 경량 백패킹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백패커들의 관심이 경량화에 쏠리다보니, 시중에 파는 제품보다 더 가벼운 물건을 직접 만들어 쓰는 트렌드가 세계를 휩쓸고 있어요. 내가 원하는 물건은 직접 만들어서 쓴다, 이름하여 MYOG(Make Your Own Gear) 입니다. 적극적으로 MYOG를 하시는 분들은 초경량 천의 한 종류인 다이니마 원단을 구매해 텐트를 만들거나, 패딩을 만들어 입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그럴 정도까진 안 되고, 생각보다 소품에서 잡아먹는 무게가 많다고 생각해 소품, 준비물 위주로 리뷰를 해볼 예정이에요. 첫 번째로 시도한 MYOG는 백패킹 필수품 중 하나인 헤드랜턴입니다. 헤드랜턴하면 페츨, 크레모아, 나이트코어 등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헤드랜턴의 최강자라고 불리

싼데 비싼 맥북 16인치 M1 프로 16기가 할인 시작! 정보 [내부링크]

M1 맥북 프로 16인치도 할인을 시작했네요. M1 Pro 칩을 탑재한 맥북 16인치 램 16gb, 용량 512gb 모델은 16인치 급의 기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본 모델이라는 말과는 달리 출시가가 336만 원으로 정말 싼데 비싸고 비싼데 싼 어마무시한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홈 교육할인을 이용할 경우 8%할인+새학기 프로모션으로 에어팟 2세대를 증정하고 있어요. 근데 1월 11일까지 구매 가능한 쿠X 특가가 떴네요 (홍보 아닙니다. 링크는 직접 찾으시길...) 쿠X 특가는 공홈과 똑같은 8% 할인에 카드(신한, BC, 롯데, 국민) 추가 3% 할인이 적용돼요. 추가할인을 적용하면 92700원이 빠져 300만 원 이하인 299만 8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네요. 맥북 M1 16인치 기본 사양인 16gb 512gb는 재고가 있는 것 같은데, cpu m1 pro의 다른 사양은 현재 품절인 것 같아요. 남아있는 다른 모델은 M1 Max 16인치 64gb, 512gb(가격

겨울 등산과 일상을 함께할 경량 패딩 구입기: 랩(rab) 마이크로라이트 알파인 자켓 [내부링크]

지난 겨울 경량패딩, 합성솜 자켓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그 고민의 결과를 블로그에 정리를 했었는데, 한 해가 지나 구매할 수 없는 물건도 생겼고, 고민과 고민 끝에 구매한 경량 패딩을 소개하려 한다. 겨울철 미드레이어(이너자켓) 솜 잠바 정리: 등산과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자켓들 요즘 솜 잠바에 꽂혔다. 프리마로프트(primaloft), 코어로프트(coreloft), 폴라텍 알파(polartec alpha), ... m.blog.naver.com 원래 나는 겨울에 안에 껴입는 걸 워낙 좋아해서 등산복 레이어링 시스템을 일상에 자주 차용하곤 했다. 그래서 껴입는 용도의 경량 패딩이나 솜잠바를 구입해왔는데, 올해는 뭔가 발라클라바의 유행과 더불어 모자를 뒤집어 쓰고 다니고 싶었다. 또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한다는 전제 하에 있던 옷을 잘 활용하고 싶어서.. 그래서 작년에도 구매를 고민하던 몽벨 다운 발라클라바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미 한국에서는 철수한 뒤였고 해외 구매로도 구매가

다이소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야하는 필수품: 다이소 코인 티슈 추천 [내부링크]

누구나 필요한 게 있으나 없으나 눈에 띄면 한 번씩은 들어갔다 나오는 다이소. 원치 않은 물건을 구매해 후회하는 경험도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다이소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 꼭 하나씩 들고 나오길 추천드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휴대용 압축 티슈라는 이름을 가진 다이소 코인티슈입니다. 20개 1000원으로 하나 당 50원 꼴인 코인티슈는 아주 저렴한 가격까지는 아니지만, 하나씩 쟁여두면 꼭 쓸 곳이 생깁니다. 물을 한 다섯방울 정도만 떨어뜨려주면 물티슈가 되는데요. 일반적인 물티슈 10개입 한 팩이 약 120g에 가까운 반면 코인티슈는 개당 무게가 2g밖에 하지 않아 여행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특히 무게에 민감한 백패킹을 한다면 물티슈를 코인티슈로 바꿔주는 것만으로 무게를 100g가량 줄일 수 있어요. 꼭 백패킹 뿐만 아니라 쿠팡이츠나 배민커넥트 같은 배달 시에도 주머니에 하나 챙겨두면 요긴하게 쓸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물 뚜껑을 그릇 삼아 그 안에 코인티슈를 넣고 물을

게임 배틀그라운드 전면 무료화! 12일부터 무료 플레이 가능 [내부링크]

역대 가장 많이 팔린 국산 게임으로 알려진 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PUBG)가 무료로 전환됩니다. 그간 스팀, 카카오 등에서 유료로 서비스해왔던 배틀그라운드(배그)는 총 판매량 7200만 장으로 역대 게임 중 5위, 국내 1위에 올라 있었죠. 이번 무료화 선언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방, 스타디아까지 모든 플랫폼입니다. 기존 유료 이용자는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으로 전환되고, 무료 이용자는 베이직 계정이 된다고 합니다. 베이직 계정은 커리어-메달 탭, 경쟁전 플레이, 커스텀매치 개설 등을 이용할 수 없고, 플러스 계정 업그레이드에는 12.99달러가 든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더 일찍 무료화를 했다면 인기를 더 이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아무튼 무료 온라인게임 추천 순위에 배틀그라운드를 올릴 수 있겠네요! 아마 한동안은 스팀 무료 게임 순위에 이름을 장식할 것 같네요. 스팀 사용하시는 분들은 배그 깔아서 해보세요

도보 배달 2시간 수입 정리 (부업, 투잡,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추천인코드) [내부링크]

퇴근 후 남는 시간을 이용해 운동하시는 분들 많죠. 저는 요즘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로 약간의 용돈 벌이 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육체적, 심리적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긴 하지만,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은 꽤나 즐겁고 몸을 단련하는 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만 나가봐도 이게 사실 별 거 아니었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요. 제 루틴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우선 한 달에 20만 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무리하면 더 많은 금액도 가능하겠지만, 저녁 시간을 어느 정도 보장받으면서 할 수 있는 수준이 20만 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0만 원을 목표로 잡고 하루 당 약 2시간, 20,000~25,000원의 수입, 주 2~3회 정도를 하는 것을 루틴으로 만들고 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B마트가 근처에 있어 생각보다 콜이 자주 있습니다. 주변에 B마트가 있다면 꼭 그 근처를 중심으로 짜보세요. 여기까지 읽고 하실 마음이 생기셨다면 추천인 코드 BC29743412 부탁

무조건 하나쯤 사면 좋을 백패킹 필수품: 프린텍 티타늄 가위 [내부링크]

백패킹에 가기 위해 약 한 달 동안 물건을 구매하는 데만 시간을 썼습니다. 백패킹... 참 쉬운 개념인데 현실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물건이 한두 개가 필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죠... 배낭, 침낭, 텐트, 매트 등 기본 장비부터 챙겨야 할 물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거의 한 달을 국내 백패킹 커뮤니티, 미국 레딧, 백패킹라이트 등의 사이트를 뒤지면서 필수품을 조금씩 마련했는데요. 이번에는 백패킹에서 다재다능하게 활용가능한 제품, 프린텍 티타늄 가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프린텍 티타늄 가위는 사실 문구용으로 나온 제품인데요. 백패킹, BPL(경량 백패킹) 등에서는 가위 조차도 경량화해서 들고다니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레딧 당장 레딧에 백패킹 가위만 치더라도 온갖 종류의 가위들이 다 튀어나옵니다. 수술용 가위부터 초미니 가위까지 등장하는데요. 서양에서는 보통 음식 조리에 가위를 쓰지 않기 때문에 날이 아주 작은 가위를 써도 무방하지만, 우리나라는 가위를 음식 조리에 적극적으로 활용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진짜 편함..." 동계 백패킹, 등산, 배민 초꿀템: 다이소 터치펜 2000원 제작 [내부링크]

동계 백패킹을 준비하며 알게 된 꿀팁이 하나 있어 꼭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아마 앞으로 제 겨울 필수템이 될 것 같은 물건인데 가격도 고작 20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구요. 소개해드리고 싶은 꿀템은 다름아닌 터치펜입니다. 가끔씩 다이소를 들를 때마다 안쓰럽게 걸려 있는 터치펜을 보면서 "아 요새 누가 터치펜 써"라고 생각하면서 지나쳐왔는데, 최근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이게 생각보다 엄청난 아이템이라는 걸 알았어요. 편리함이 미쳤다 ㄷㄷ 손 시릴 만큼 추운 겨울 날씨, 장갑을 벗는 게 너무 귀찮았는데 이 제품을 사고는 장갑을 벗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스마트폰용 터치펜과 클리어 릴홀더를 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각각 1000원으로 총 2000원을 소비했네요. 만드는 과정이랄 것도 없이 그냥 연결하면 됩니다. 비너 형태의 고리까지 달려 있네요. 아직 들고 백패킹은 못 가봤지만, 출근할 때 백팩을 메고 다니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백패킹 이거 하나로 끝나는 10g 초경량 케이블: 다이소 스마트폰 케이블 [내부링크]

백패킹에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블에 대해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저는 헤드랜턴이 마이크로usb를 사용하고, 또 보조배터리는 usb-c, 휴대폰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양한 포트가 필요한데 각각 케이블을 다 챙기려니 이것만 해도 거의 무게가 100g 가까이 나갈 것 같더라고요. 은근히 무게를 차지합니다. 찾아보니 정보도 잘 나오지않고, '백패킹 케이블'이라고 검색하면 '백패킹 테이블'로 맞춤법 교정되는 마법까지... 나는 케이블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케이블을 어떻게 하면 경량화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던 찰나에, 허무하게도 다이소에서 그런 고민을 모두 끝낼 수 있는 제품을 발견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이 조금 짤렸는데, 정식 제품명은 다이소 3in1 충전&데이터 케이블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마이크로usb, 라이트닝 포트, USB-C 단자를 모두 연결할 수 있게 어댑터가 달려 있다는 점인데요. 여러 케이블을 들고다닐 필요 없이 하나만 있으면 되죠. 근데 제가 이걸

2022년 애플 공홈 신학기 교육할인 프로모션 시작! 할인 총 정리 [내부링크]

2022년 애플 공홈 신학기 교육할인이 시작됐습니다. 별도의 사이트인 유니데이즈(UNiDAYS)를 통해 인증한 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교육할인 가격 자체는 기존 교육할인과 다르지 않는데요. 맥북에어 M1 기본형 1,160,000원 맥북에어 M1 512GB 1,500,000원 맥북프로 M1 기본형 1,560,000원 맥북프로 14인치 기본형 2,490,000원 맥북프로 14인치 1TB 3,090,000원 맥북프로 16인치 512GB 3,090,000원 맥북프로 16인치 1TB 3,360,000원 맥북프로 16인치 1TB 램 32GB 4,310,000원 아이패드 프로 939,000원 부터 등입니다. 그런데 신학기 할인의 백미인 에어팟 추가 증정 이벤트가 포함됩니다. 에어팟 2세대의 경우 무료 제공, 에어팟 3세대는 7만 원 추가, 에어팟 프로는 15만 원 추가입니다. 애플 또 애플 제품의 보험 서비스인 애플 케어 플러스(Apple care+)가 20% 할인 가격에 제공된

'도보 배달' 꿀팁으로 직장인 투잡 성공하기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내부링크]

지난해 시작했던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도보 배달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힘들게 걸으면서 익힌 꿀팁들은 시간이 지나도 몸에 베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쿠팡이츠나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로 투잡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팁을 적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도보 배달을 선택한 이유는 퇴근 후 운동 겸, 최대한 안전한 방식으로 배달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다보니, 퇴근하고는 뭔가 좀 활동적인 투잡을 해보고 싶었어요.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도보가 제겐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 월 목표 금액은 20만 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상하지 않게 하려면 목표 배달 금액이 필수예요. 월 20만 원을 하려면 대략 하루 2시간 x 10일(주 2~3회)를 한다고 보시면 돼요. 30만 원을 목표로 하려면 하루 2시간 x 15일, 40만 원 목표라면 하루 2시간 x 20일 정도가 되겠네요. 꼭 운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도보는 꽤 추천해드리고 싶은 수단입

가격 실화냐...? 루이비통이 새로 출시한 스마트워치: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내부링크]

루이비통이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발표했습니다. 원래 루이비통의 클래식 시계 라인인 땅부르(tambour)의 스마트워치 버전인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시리즈인데요. 루이비통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 루이비통 이번에는 특이하게 루이비통 독자적 운영체제(OS)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드로이드, 하모니 OS를 비롯해, MFi 인증을 받아 아이폰에도 대응 가능하다고 합니다.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은 1.2인치 원형 디스플레이에 24개의 LED 조명,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 등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루이비통의 오리지널 땅부르 워치 / 루이비통 가장 기본적인 모델은 3300달러(한화 397만 원), 43만 4500엔으로 알려졌어요. 스트랩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 매트 블랙과 매트 브라운 모델은 52만 2500엔 수준이라고 하네요. 판매는 1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디아블로2에 미친 사람이 정리하는 '언제 어디서나 디아블로2: 레져렉션 하는 방법' [내부링크]

지난 9월 24일 추억의 게임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D2R)'이 공개된지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발매 당일 게임을 구매한 제가 정신을 차릴 때쯤 이미 한 달이 지나있었습니다. 마치 시간과 정신의 방에 갇힌 듯 눈을 감았다 뜨니 한 달이 지나버렸더라구요. 그만큼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중독성은 어마어마합니다. 다른 게임보다 레벨을 올리기도 훨씬 쉽고 더 좋은 아이템을 파밍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요. 아이템을 보관하기에 턱 없이 적은 인벤토리와 xx놈들 마냥 들어가지지 않는 서버 문제는 뒤로 하고서라도요. 아무튼 저만큼 디아블로2에 미쳐 계신 분들을 위해서 하루 종일 언제 어디서나 디아블로2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게임 스트리밍을 이용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이죠. 디아블로2는 꽤 고사양 게임이면서 모바일 버전, 맥os 버전 등도 내놓지 않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우선 집에 닌텐도 스위치가 있

내가 나온지 1년 된 맥북 에어 M1을 지금 구매한 진짜 이유 (+사용 꿀팁) [내부링크]

맨 앞에 쓰는 결론 M1 맥북 에어 최고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두 번 사세요. 저는 매우 오래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맥북 2013 late 15인치로, 8년이 지난 지금도 웹서핑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요. 이 노트북이 문제가 된 건 최근의 일입니다. 요새 유튜브 영상을 조금씩 제작하고 있는데, 컴퓨터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맥북으로는 뭘 할 엄두가 나질 않아서 아이패드 루마퓨전 앱을 이용해 영상을 만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애플펜슬로 컷하고 모션을 넣는 게 너무 답답하고 짜증이 솟구치는 바람에, 가격도 더 알아보지 않고 M1 맥북 에어를 지르게 된 거죠. 이미 최신형 맥북 프로 제품인 M1 프로 14인치, 16인치(m1 pro, m1 max)가 발표된 이후였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기본형에 램만 16gb로 업그레이드한 모델입니다. 다소 충동적인 구매라 쿠팡 최저가로만 샀고, 추가 할인은 받지 않았습니다. 맥북이 도착한 뒤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맥북

23세대까지 있는데 뭘 사냐고? 이거면 당신도 짭플펜슬 마스터 [내부링크]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애플펜슬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정가가 무려 16만 5000원이라 선뜻 구매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그 대용으로 몇년 전 떠오른 물건이 있죠? 바로 짭플 펜슬입니다. 원래 애플은 써드파티 제품을 허용하지 않았었는데요. 2018년 돌연 로지텍과 협업해 교육용 펜슬인 크레용을 내놓게 되죠. 애플펜슬보다 약 3만 원 저렴하지만 그림그릴 때 필수인 필압 기능은 빠져있는, 애플답게 칼같은 급 조절을 통해 탄생한 제품인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크레용을 중국에서 역공학을 해서 탄생한 제품이 바로 짭플 펜슬입니다. 어느날 보니 짭플펜슬이 벌써 23세대까지 나왔더라구요. 짭플펜슬은 내부 칩 자체가 크레용의 칩을 쓰기 때문에 절대 애플펜슬과 같아질 순 없는데, 그래도 처음과는 다르게 편의성이 엄청나게 증가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벌써 23세대까지 나온 짭플펜슬을 전격적으로 파헤쳐서, 여러분을 전문가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원래 1세대부터 23세대까지 모든 짭플

아이폰을 닌텐도 스위치로 만들어주는 게임패드. 밖에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 핵가능! [내부링크]

지난 9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했습니다. 무려 20년 전의 게임을 다시 부활시킨 블리자드, 그 인기도 엄청났죠. 처음에는 대기열도 너무 길어서 매번 수십 분씩 기다려야하고, 서버 이상으로 친구와 같이 플레이하는 것도 너무 어려웠는데... 지금은 훨씬 나아졌네요. 아무튼 20년이 지난 지금,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즐길 시간이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줄어들었습니다. 일도 많고, 바쁘니까요. 그래서 저는 밖에서 시간 날 때마다 디아블로2 레져렉션을 켜서 앵벌을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조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아이폰을 이용해서 디아블로2 레져렉션을 이용하는 방법은 저번 포스팅에서 설명드렸습니다. 스팀 링크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가상 키패드로도 디아블로는 무난하게 할 수준이었는데요.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컨트롤러를 구매했습니다. 디아블로2에 미친 사람이 정리하는 '언제 어디서나 디아블로2: 레져렉션 하는 방법' 지난 9월 24일 추억의 게임 '디아블로2'

아이폰으로 밖에서 초고퀄 콘솔 게임을 즐기는 방법 정리 [내부링크]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게임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여러분, 오늘은 기술 발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인데요. 쉽게 얘기해서는 콘솔과 pc 등에 원격 접속해 화면만 스마트폰에 띄우는 방식이에요. 이 방법은 스마트폰의 사양은 아무 상관이 없고, 네트워크 환경이 가장 중요해요. 요즘에는 심지어 내 집의 pc와 콘솔이 아니라, 남의 것에 연결해서 이용할 수도 있어요. pc방 이용하듯 요금을 내고 말이죠. 그 부분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오래된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하고 싶어지는 순간은 집에 있을 때가 아니라 밖에서 시간이 잠깐 날 때잖아요. 회사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 등... 저는 그 시간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고 꽤 오랜시간 고민했습니다. 가장 먼저 썼던 건 플레이스테이션4를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하는 PS 리모트 플레이 앱이었는데요. 처음에

50만원 예산으로 최저가 백패킹 시작하기? [내부링크]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어느날 갑자기 백패킹이라는 취미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람 쌩쌩 부는 바깥에서 자는 건 전혀 두렵지 않았지만, 서른이 넘어서 새로운 취미를 갖고 거기에 적지 않은 돈을 써야한다는 것은 조금 두려웠습니다. 그동안 러닝, 등산 같이 돈이 매우 적게 드는 취미만을 가졌으니 그럴 만도 하죠. 그래도 추운 날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동이 트는 모습을 바라보는, 그런 숭고한 경험을 꼭 하고 싶었기 때문에 백패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물건 하나를 사기 위해 전 세계에 나와 있는 모든 리뷰를 다 찾아볼 만큼 뭔가를 찾아보는 걸 좋아합니다. 제가 고른 물건이 정답은 아니겠으나 제품을 선택하는 데 꽤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 장비 외에도 작지만 없으면 안 될 필수품, 꿀템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백패킹의 필수 장비는 흔히들 4개라고 하는데요, 바로 배낭, 침낭, 텐트, 매트입니다. 제가 고른 이 4가지 아이템은 매우 합리적인 가격

아이폰 기본 카메라의 성능을 몇 단계 올려주는 도구: 카메라 셔터 그립 (+과거의 이상한 아이폰 악세사리들) [내부링크]

처음 아이폰을 구매한 게 9년 전 아이폰 4s였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어디를 여행가거나 할 때면 손에 관광용 지도를 항상 쥐고 다녀야 했는데, 휴대폰에서 네이버가 열린다는 건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아이폰에 부착할 수 있는 수많은(이상한) 액세서리도 놀라웠습니다. 아이폰으로는 안 되는 게 없다고 생각했죠. 아이폰4에 쿼티 자판을 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케이스(당시에 실제로 팔았다) 지금도 인기 있는 DXO One 카메라. 1인치 렌즈가 담긴 카메라를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뷰파인더로 볼 수 있음 아이폰으로 방사선을 체크할 수 있는 액세서리 그저 놀라울 따름 아무튼 아이폰의 이런 무궁무진함(?)은 휴대폰 액세서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줬습니다. 이후로 계속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액세서리는 결국 순정만 못하다는 결론이 나게 되었지만요.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손떨림을 막지 못해 잔뜩 흔들려

아이패드로 뭐 할지 모르겠다? 책이라도 열심히 읽어보자: 무료 책읽기 쉬운 앱 추천 [내부링크]

지난해 세계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이패드가 차지한 비율은 38%라고 합니다. 매년 신제품이 나오는 데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를 구매할 만큼 그 매력은 뚜렷한 대체품이 없을 만큼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도 아이패드를 잘 활용하기 위한 앱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뉴스, 영상, 각종 논문, 쇼핑 등 뭔가를 보고 읽는 등 소비용 도구로 아이패드를 쓰시는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전자책을 독서하는 목적에서도 아이패드는 꽤 훌륭한 역할을 해줍니다. 그러나 책을 어디에서 받아야할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무료 독서앱, 이북앱 추천드립니다.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건 전자도서관을 잘 활용하는 것이에요. 리브로피아,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 앱스토어에는 전자도서관 앱이 많이 있는데요. 거주하는 지역의 도서관 홈페이지나 재학 중인 학교 홈페이지에 가면 어느 도서관 앱에 전자책을 구비하고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지역도서관,

아이패드를 왜 사려고 하십니까? : 사용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액세서리를 구매하자 [내부링크]

아이패드의 사용 목적은 뭘까...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만능인 도구 같으면서도 어떨 때는 안 되는 게 너무 많고, 답답한 경우도 많은데 막상 없으면 허전하고, 그러다보니 사고 팔고 다시 사고 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지쳐서 가장 저렴한 버전의 아이패드를 쓰고 나니 사고 파는 일이 사라졌네요. 오늘은 아이패드를 샀는데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 고민인 분들, 아이패드를 사고 싶은데 잘 활용하지 않을까 걱정이신 분들을 위해 좀 체계적으로 그 사용 방법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첫번째 목적이 뭘까 고민해보는 게 좋습니다. 흔히 아이패드의 사용 목적을 이분법으로 나누시는 분들이 많죠. 뉴스, 영상, 독서, 쇼핑 등을 보기 위한 소비용 도구냐, 문서작성 및 각종 노트, 그림 그리기, 모든 파일 관리 등 생산용 도구냐, 주된 사용 목적은 확실하게 정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이중 지출을 하지 않게 됩니다. 1. 집에 멀쩡히 잘 사용하는 노트북이 있고,

글을 쓰는 사람에게 노트북보다 아이패드가 필요한 진짜 이유 (창작자에게 아이패드란?) [내부링크]

지난해 카카오TV에서 김이나 작사가가 진행한 방송 ‘톡이나 할까?’에는 소설가 김영하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화를 전부 카카오톡으로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의 예능이었어요. 이날 김영하 작가는 휴대폰 대신 아이패드와 스마트키보드를 가져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카톡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나서 글을 쓰는 사람의 글쓰기 도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김영하 작가는 아이패드로 대부분의 글을 작성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도 인터넷 브라우징, 넷플릭스 등 유혹이 너무 많아 글을 쓰기 어렵다는 말을 덧붙였죠. 여기에서 왜 글을 쓰는 사람에게 혹은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아이패드가 노트북보다 유용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흔히 아이패드로 노트북(랩탑)을 대체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지적을 받는 부분은 멀티태스킹인데요. 온갖 창을 띄워 놓고 쉽게 넘어다닐 수 있는 랩탑에 비해 아이패드

좁은 방에서는 어떤 북쉘프 스피커가 필요한 걸까 (니어필드 북쉘프 스피커 찾아다닌 후기) [내부링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도 벌써 3개월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동안 관심있던 모든 것에 대해 글을 쓰고자 했고, 어느 순간 잡탕 블로그가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뭐에 대해 쓸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방에서 쓰고 있는 스피커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나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려고 노력 중이나 방에서 도무지 뺄 수 없는 물건이 스피커다. 대학원 다닐 때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시간 날 때마다 스피커를 들여다보며 온 정신을 쏟았다. 당장 가질 수 없었던 긴 휴식의 상징물로 스피커에 대한 집착이 있었던 것 같다. 공간을 어떻게든 줄여보려고 성능이 좋다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관심을 가졌었고, 소니의 SRS-X5를 들여서 책상 위에 둔 적도 있었다. 근데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는 북쉘프 스피커는 도무지 포기를 못했다. 좌우 스피커를 귀에서 떨어진 곳에 두면 음상이 한 가운데에 맺히는 위치를 찾게 되는데, 이때 느껴지는 물아일체감은 표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일단 스피커는 계속 사용하고 있다. 요놈이 한

트레일 러닝을 시작했다 (미니멀리스트적 취미 찾기) [내부링크]

러닝을 취미로 삼고 있다. 오랜 시간 달리진 않았으나 길고 짧은 몇 번의 마라톤에 나갔고, 먼 미래에도 내...

재택근무 꿀팁: 집에서 별다른 수고 없이 맛있는 커피 먹을 수 있는 도구 추천 [밀리타 아로마보이] [내부링크]

코로나19로 카페도 닫고, 재택 근무도 늘은 요즘에는 집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어 먹는 분들이 늘고 있죠....

사진 찍기 좋아하는 직장인 취미 부업 '스톡 사진(셔터스톡)' 도전기 [내부링크]

오늘은 부업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최근 주변에 많은 분들이 부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

아이패드 애플 스마트키보드 꼭 사야하는 ‘진짜’ 이유 (+대체품은 진짜 없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스마트키보드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를 산 뒤에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스마트키보드가 과연 필요할까?”일텐데요. 도무지 착하지 않은 가격 때문에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죠. 아이패드 스마트키보드는 10.5인치용 19만9000원, 11인치 프로용 22만9000원, 12.9인치 프로용 24만9000원, 매직키보드 38만9000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과연 이 금액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스마트키보드를 사면 진짜 잘 쓸 수 있을까?이전 글에도 썼지만 저는 아이패드 가장 기본형인 7세대 32GB Wifi 모델에 스마트키보드를 붙여 쓰고 있어요. 흔히 말해서 가성비 조합이죠. 스마.......

종이 노트(다이어리)를 결코 끝까지 쓰지 못하는 당신에게 (기록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기: 페이퍼리스) [내부링크]

종이 노트에 글을 쓴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떤 로망을 주는 행위인 듯 합니다. 주머니에서 작은 수첩과 볼펜을 꺼내 필요한 것들을 적고, 일기를 쓰기도 하며 계획을 세우기도 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죠. 문구점에 들어가면 가장 많은 종류의 물건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있는 게 노트와 펜입니다. 그만큼 매년 엄청난 양의 노트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근데 그 판매량만큼 실제로 쓰이는 노트는 얼마나 될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저만 해도 로디아, 클레르퐁텐, 몰스킨, 미도리 등 수없이 많은 양의 고가 노트를 산 적도 있고, 필요할 때 문구점에 들어가서 아무 노트나 사본 적도 있죠. 노트를 산다는 것 자체.......

이케아 유리컵 가만히 있다가 개박살난 후기 (폭발하듯 깨짐) [내부링크]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책상 위에 가만히 뒀던 이케아 유리컵이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깨졌습니다. 다른 일을 하고 있던 저는 순간 너무 놀라서 위에서 뭐가 떨어졌나... 불길한 일이 찾아올 징조인건가... 한참을 멍하니 있었죠.뒤늦게 책상을 정리한 다음에 검색을 해보니 이케아 유리컵에서 종종 이런 사고가 있나보네요. 강화유리라 해도 모양이 불규칙하면 강화 정도가 달라서 벌어질 수 있는 사고라고 하는데..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서 치우던 중에 손끝을 살짝 다쳤네요.. 유리 파편이 굉장히 위험해 보입니다.

겨울에 고생 덜 하는 법: 등산복의 효과적인 레이어링 방법을 일상복에 적용하기 [내부링크]

레이어링의 중요성을 처음 알게 된 건 달리기를 시작하면서부터다. 한겨울에 옷을 두텁게 입을 수 없는 러닝의 특성상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 복장은 매우 중요하다. 달리기를 시작한 뒤 겨울의 온도를 버티는 게 생각보다 과학적인 과정을 필요로 한다는 걸 깨달았다.손과 목, 얼굴의 보온이 가장 중요한 달리기와는 달리, 출퇴근과 일상 생활에서 추위를 버티기 위해선 온몸을 모두 따뜻하게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더 적은 옷으로 효과를 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등산복의 레이어링 시스템을 일상에 적용해보고 싶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겨울을 버티기 위해 무작정 두꺼.......

다이소 진짜 추천 꿀템: 1000원짜리 부착형 노트북 거치대(받침대) 대박입니다 [내부링크]

다이소에서 우연히 신기한 물건을 발견해서 구매해봤습니다. 노트북의 높이를 높여주는 받침대인데요. 정식 명칭은 '부착형노트북받침'이고 2개 1000원입니다.노트북 받침대의 용도는 모니터의 높이를 조금이라도 높여서 거북목이 되는 걸 방치하는 차원이죠. 저도 다이소에서 이런저런 노트북 거치대를 참 많이 사봤는데, 단돈 1000원에 해결이 되는 꿀템을 발견했네요.거치대를 따로 들고 다니는 게 너무 귀찮아서 항상 붙여서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것을 갖고 싶었는데, 좀 유명한 브랜드에서 나온 건 대부분 2~3만원 이상 하거나 너무 많은 부피를 차지하더라고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노트북 거치대는 참 쉽게 되어 있습니.......

겨울철 미드레이어(이너자켓) 솜 잠바 정리: 등산과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자켓들 [내부링크]

요즘 솜 잠바에 꽂혔다. 프리마로프트(primaloft), 코어로프트(coreloft), 폴라텍 알파(polartec alpha), 씬슐레이트(3M Thinsulate) 등의 이름을 갖고 있는 합성 솜 잠바다. 요즘 경량 패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구스다운보다도 훨씬 더 끌리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직접 정리해본다.등산용품 매장을 수십 곳 둘러봤는데 몇몇 브랜드를 제외하고 요즘은 솜 잠바 자체가 잘 안나온다. 프리마로프트 같은 소재가 다운 소재만큼 가격도 나가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없는 것 같다. "솜은 무조건 오리털보다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합성 솜의 가장 큰 장점은 오리털, 거위털보다 습기에.......

자칭 미니멀리스트 가방: Camper(캠퍼) Aku 숄더백 구매기 [내부링크]

얼마 전 고양 스타필드에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중 캠퍼 매장에 들어갔다. 가방 몇개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숄더백으로도 쓸 수 있고 백팩으로도 쓸 수 있는 이 가방이 마음에 들었다. 딱 들자마자 이거다 싶은 건 왠만하면 사는 게 좋다. 나중에 언젠가 사게 된다 싶었고 결국 사게 됐다.캠퍼에서 돔 모양의 캠핑 텐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Aku 라인에는 백팩과 힙색, 사코슈 등이 있고, 내가 구매한 숄더백 혹은 여성 백팩도 나오고 있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홍보도 전혀 안 되고 리뷰를 1도 찾아볼 수 없어서 직접 쓰게 됐다. 최소한 내 기준에서는 꽤 만족할 만한 물건이라고 생각하기에.아무튼 스페인 신발 브랜드인 캠퍼(Ca.......

미니멀리스트 옷 구매법: 무조건 2개 이상의 기능을 갖춘 옷을 고르자 [내부링크]

‘미니멀리스트 이야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난 뒤 옷 얘기만 주야장천 쓰고 있다. 이건 꽤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현대인이 식재료 이외에 가장 쉽고 빠르게 구매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가 의류기도 하고 옷만큼 쉽게 사고 어렵게 버리는 물건이 없기 때문이다. 외국 미니멀리스트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사실 옷 얘기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듯하고(오죽하면 3개월간 33개 아이템으로 멋내는 방법에 대해 코트니 카버가 ‘프로젝트 333’라는 책을 냈겠나) 나 역시도 옷이 항상 걸림돌이 된다.옷 얘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스티브 잡스나 마크 저커버그처럼 되지 못한다”는 말도 따라오게 된다. 365일 같은.......

아이폰11을 아이폰12처럼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케이스 [내부링크]

얼마전 발표한 아이폰12 다들 구매하셨나요?작년에 아이폰11을 구매한 저는 이번에는 그냥 바꾸지 않고 버티기로 했답니다 ㅎㅎ아이폰12는 분명 액정의 변화, 사이즈의 변화 등 다양하게 바뀐 매력적인 기기지만 구형 제품을 쓰는 사람들이 가장 군침을 돌게 만드는 건 다름 아닌 '외형'이죠 ㅠㅠ아이폰4 시절로 돌아간 듯한 각진 디자인... 정말 멋집니다. 아무래도 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아이폰11을 각진 형태로 바꿔주는 케이스까지 등장했는데요.우연히 알리익스프레스를 구경하다가 재밌는 제품을 발견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이름하여 '각진 아이폰11 케이스'제가 붙여본 이름입니다만... 이런 제품.......

구형 맥북 프로에 OS '빅서(Big Sur)' 나오자마자 올려본 후기 [내부링크]

지난 11일 애플은 맥북의 새 OS인 버전 11 '빅서(Big Sur)'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OS X(10)을 벗어나 새로운 시대의 신호탄을 쏜 것인데요. 구형 맥북을 쓰는 저는 '빅서' 업데이트 지원에 턱걸이로 걸렸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나오자마자 올려버렸습니다...근데 지금 일부 구형 맥북 기기에서 업데이트 후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해요.'빅서게이트'라고 불리는 이슈이기도 한데요.그래서 올리실 분들은 심사숙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약 1주일 사용해 본 후기 전해드리겠습니다.우선 저는 2013 late 맥북 프로 15인치를 사용하고 있어요. 기본형이고, 빅서 전까진 모하비.......

전염병의 시대에서 달린다는 것 [내부링크]

지난 1월 도쿄의 아침을 달리던 중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인생 목표를 세계 6대 마라톤 출전으로 잡아보는 건 어떨까? 살면서 이루고 싶은 직업도, 일확천금의 꿈도 점차 사라지던 시기였습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도쿄 아침의 햇살은 뭔가 이룰 수 있을 법한 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세계 6대 마라톤(미국 보스턴, 뉴욕, 시카고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일본 도쿄)을 나가게 된다면 그중 가장 첫 번째는 도쿄 마라톤이 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일본 여행에 다녀온 직후 본격적인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해외 입국자를 중심으로 격리 조치가 조금씩 일어나던 때였고, 공항 출입국 관리소 역시 분주했습니다. 당시에는.......

현대미술의 오해 (1: 잭슨 폴록에 대해) [내부링크]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경하다 보면 많은 사람이 현대미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의 눈에 현대미술은 '이해할 수 없으면서 가격만 높은 모순덩어리'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흩뿌린 잭슨 폴록의 작업은 사실 누구든 할 수 있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자주 언급되고 쉽게 소비되죠.많이 돌아다니는 짤 중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림을 그린 사람을 밝히지 않고 진중권에게 가격을 맞힐 것을 요구하는 짤이 있습니다. 잭슨 폴록 스타일의 흩뿌려진 그림을 보고 수백만 원의 가격을 책정한 진중권은 실제 그린 이가 장동민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민망해하죠. 이런 장면들이 현.......

가성비 끝판왕 아이패드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현 모던 모바일 마우스) 로지텍 페블과 비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집에서 재택 근무를 하게 됐는데 주로 사용하는 마우스를 회사에 두고 놓고 왔네요.. 서랍을 뒤지다가 간만에 꺼내본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로 일을 했습니다. 산지 3년이 됐는데 여전히 멀쩡한 이 녀석을 한번 리뷰해볼까 합니다!하드웨어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난 2017년 출시한 디자이너 마우스는 출시 직후부터 이쁜 디자인과 극악의 사용감으로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린 물건입니다. 지금은 모던 모바일 마우스라는 이름으로 색깔과 휠 재질이 바뀐 채 나오고 있는데, 이걸 쓰시는 분들은 다 공감하실 겁니다. 저 역시 처음 사용할 때 너무 낮은 높이로 아픈 손목, 추가적인 버튼이 단.......

미국 애플 공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작했습니다. (27일부터 최대 $150) [내부링크]

미국 애플 공홈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했네요. 공홈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앱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최대 150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150달러 쿠폰을 돌려주는 제품은 16인치 맥북 프로, 21.5인치 아이맥 프로입니다. 아이폰 11과 SE, XR의 경우 50달러를 돌려줘요. 신형 제품인 아이폰12와 애플워치, 아이패드 에어4, 맥북 M1 등은 행사에서 제외됐네요.행사는 현지시각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미국 직구 배대지를 이용해서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 외에도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행사가 진행되지만, 한국은 아쉽게도 대상에서 제.......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진짜 모든 것 (직접 쓴 아이패드 활용 끝판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가 아이패드를 이용해 쓰고 있는 모든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각종 앱과 활용 방안 보시면 어떻게 쓸지 감이 오실 거예요 :)우선 제가 사용 중인 아이패드는 7세대 기본 모델입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에 일명 짭플펜슬 2세대와 애플 정품 스마트키보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완전 가성비 조합이에요. 우선 저는 하고 있는 업무가 이미지를 올리고 글을 쓰는 일이라서 아이패드로 업무도 90퍼센트는 할 수 있답니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메일 앱을 확인해요. 지메일과 기본 메일 앱을 이용해서 안 읽은 편지를 확인합니다. 논문을 읽는 일도 매우 중요한데요. 논문은 pdf expert 앱을 이용해서 보고 있어요. 줄.......

2020년 애플 앱스토어 선정 '올해 최고의 아이폰·아이패드 앱' 공개 [내부링크]

2020년 애플 앱스토어 선정 아이폰, 아이패드 최고의 앱이 공개됐습니다! 올 한해 정말 사랑을 많이 받은 앱들이 선정되었네요.우선 아이패드 최고의 앱은 '줌'입니다. 코로나19 시대에서 화상 회의, 각종 강의 등이 줌으로 이루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앱이죠.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써보셨을 거로 생각됩니다!올해 아이폰 최고의 앱은 'Wakeout!'인데요. 사람들이 집에서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인데요. 보통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것 같아요. 가격은 가족 이용 구독 4.99달러입니다.올해 최고 아이패드 게임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받았습니다! 리그 오브.......

이게 다 내려간다고??: 2020년 12월 넷플릭스 서비스 종료 예정작 리스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구독하시는 분들이 싫어하실 만 한 소식이 전해졌네요. 올해 12월에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영화들이 대거 내려갈 것 같습니다. 워너브라더스가 제공하는 영화들 중심으로 내려가는 걸로 보아, 내년에는 새로운 플랫폼이 나타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HBO max 입니다.또 이 작품들이 웨이브에는 공개 예정작으로 뜨고 있어 어떤 계약이 성립됐는지 궁금한 상황이네요. 온라인에서 돌고 있는 넷플릭스 12월 서비스 종료 예정작 리스트입니다. -12/9박물관이 살아있다 3부작 -12/16센트럴 인텔리전스로마 위드 러브 -12/19컨택트매트릭스 3부작 -12/29레미제라블 영화판 -12/30겟스마트그.......

애플 신제품 12월 8일 깜짝 발표 예정!! (아직도 또 나와야 할 제품이 있다고?) [내부링크]

올해 하반기에만 벌써 3번의 발표를 한 애플이 아직 한 번 더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아이패드 에어4, 아이폰12를 발표한 애플은 지난달 맥북 M1을 발표했는데요. 오는 12월 8일에 새 제품 발표에 대한 메모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이번 신제품은 행사를 열 가능성은 낮은 상황인데요.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던 이전의 몇몇 제품들처럼 이날에 맞춰 자료를 배포할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현재까지 나올 예정인 제품들은 AirTags, 에어팟 헤드폰, 게임 컨트롤러가 포함된 애플TV 등입니다. 애플 케어가 적용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번에는 헤드폰형 에어팟이 발표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일 큽니다.애플 헤드폰이 어.......

[내일은 미스트롯2] 참가자 목록 전부 공개됐습니다! [내부링크]

미스트롯2 참가자 목록이 전부 공개됐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5개월 만에 무려 2만 명이 지원하는 등 엄청난 경쟁이 예고된 프로그램이죠!이번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박슬기, 나비, 오승은, 강예빈, 송하예 등등...방송은 12월 17일 처음 시작된다고 하네요~

애플 아이폰11 터치 결함 인정: '무상 교체 프로그램' 열었습니다 (링크) [내부링크]

애플이 아이폰11의 터치 결함을 인정하고 교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출시된지 1년 만에 이렇게 하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래저래 많은 상황이네요.무상 교체에 해당되는 아이폰11은 디스플레이를 눌러도 반응하지 않는 일부 기기 중 2019년 11월~2020년 5월 사이에 제조된 기기여야 합니다. 홈페이지에 등록된 교체 프로그램에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교체 프로그램은 구매 후 2년 동안 유지될 예정입니다. 액정에 금이 가 있거나 손상이 된 상태라면 유상으로 그 부분을 해결한 뒤에 무상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니 꼭 주의하세요.*링크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서로.......

아이폰 키보드 끝판왕 브리츠 BA-BK9 접이식 키보드 리뷰(+사용법)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이폰 키보드 고민을 끝낼 브리츠 BA-BK9 접이식 키보드입니다. 얼마 전부터 아이패드가 아닌 아이폰으로 밖에서 글을 쓰고 싶어 며칠 동안 고민 후 구매한 제품인데요. 생각보다 활용도가 좋은 것 같아 소개합니다.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브리츠 BA-BK9은 블루투스 3.0으로 연결이 되고, 일반 노트북 키보드와 같은 팬터그래프 방식을 사용합니다. 팬터그래프 방식이 아무래도 최근에 나오는 맥북 나비식 키보드나 일반 PC 키보드의 멤브레인 방식보다 누르는 맛이 좋죠. 무선 키보드 중에도 로지텍 K810, K380 등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제품도 다 팬터그래프 방식을 사용합니다 ㅎㅎ일단 브리츠 BA-BK9는 접이식 키.......

충격적인 2021년 그래미 어워드 후보 상황 (BTS 아님주의) [내부링크]

한국시각으로 25일 발표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BTS가 '베스트 팝/듀오 퍼포먼스' 부문에 올랐습니다! 짝짝짝 BTS와는 별개로 한 가수가 후보에서 빠져서 논란이 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가수는 다름아닌 '위켄드'입니다. 위켄드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곡', '올해의 레코드' 등 주요 부문 어디에도 오르지 못했는데요. 그렇다면 이 가수가 빠진 게 왜 충격인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위켄드는 작년 11월 29일에 곡 'Blinding Lights(블라인딩 라이츠)'를 발표했죠. 'Blinding Lights'는 무려 36주 동안 빌보드 R&B 차트 1위, 빌보드 핫100.......

에버노트와 원노트를 대체할 아이패드 무료 노트 앱 추천 : Joplin [내부링크]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항상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는 기록한 노트를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할 것이냐는 문제죠! 기껏 보관해놓은 자료들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다시 다운받은 뒤 나중에 2개, 3개씩 불어난 문서들을 보고 한숨을 쉬신 적은 없는지요?이번에 추천해드릴 앱은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맥북, 윈도우 노트북, 리눅스 등 모든 기기에서 호환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진 노트 앱 'Joplin'입니다! Joplin은 따로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든 앱이라 사용에 아무 제한이 없는 '무료' 앱이에요. 아이폰에서 쓴 글이 그대로 보관함과 연동돼 아이패드에서도 수정할 수 있고, 다시 컴퓨터에서 이어받아 작업.......

불안장애로 결국 방송 하차한 개그맨 정형돈의 마지막 모습 [내부링크]

몇 해 전 불안장애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정형돈 씨가 이번에 다시 증세가 재발해 당분간 쉬기로 결정했는데요.무한도전 때부터 정형돈 씨를 응원하고 애정해왔던 시청자로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마지막 '뭉쳐야 찬다' 방송 때 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ㅠㅠ얼른 쾌유해서 하루빨리 안방으로 복귀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아이폰 메모 앱 추천 끝판왕: Google Keep (이 앱이 진짜 무서운 이유) [내부링크]

오늘은 아이폰을 쓰는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중 하나인 메모 앱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메모를 좋아하는 제가 몇가지 앱을 써보고 정착한 앱 Google Keep(구글 킵)입니다!제가 이 앱을 선택한 이유... 이게 진짜 매력적인 이유가 있습니다.너무나 많은 메모 앱, 그 중 뭘 선택할지 모르시겠다구요?저 역시도 아이폰 기본 메모 앱도 써봤다가, 사람들이 많이 쓴다는 것도 써봤다가...다 각각 부족한 점과 좋은 점이 있어서 도무지 선택이 어렵더라구요.그러다가 구글 킵을 설치해 써봤는데, 생각보다 효율이 너무 좋아서 계속 쓰고 있네요.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티키메모 타입의 인터페이스윈도우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