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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요양원 서류정리 서식 (feat. 실사용 도구들) [내부링크]

오늘은 사회복지사 요양원 서류정리 서식과 도구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지난 포스팅에서 요양원 서류정리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실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나 정리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한 큰 가이드 정도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해요. 어차피 개인마다 업무 스타일이 다르고, 제가 만들어 놓은 방식보다 더 깔끔하게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니까요. 실제로 저도 매년 업무를 하면서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조금씩 개선을 해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양식을 만들어서 붙이고 사이즈 확인해서 구매하고의 번거로운 작업을 별도로 시간내기가 어려우신분들은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해서 오늘은 제가 사용한 문구류와 서식을 공유해 드릴까 해요. 요양원 서류정리 서식 & 실사용 문구류 ① 수급자 파일용(정부파일, 모음통) 세트 첨부파일 수급자 개인파일 SET.hwp 파일 다운로드 첨부 서식 구성 1. 정부화일 정면 연도 표시 2. 정부화일 정면 시설명 표

장기근속장려금 청구 방법(feat. 요양원 실무 필독) [내부링크]

장기근속장려금을 청구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직장생활을 하면 동료들과 유대가 쌓이고, 신입 직원이 입사할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죠. 그럴 때 오래된 배테랑 직원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실무 교육이 되고, 관리자 입장에서 업무가 막힘 없이 이루어지는 걸 볼 때마다 '역시 짬이 최고 구나' 라고 느껴요. 한 곳에서 오래 근무를 하게 되면 그 시설의 어르신과 직원, 심지어 시설 설비의 역사를 다 알고 있기에 원인과 해결 함에 있어 매우 수월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시설마다 장기근속자가 많지 않은 이유는 역시 열악한 근무환경과 복지 때문이겠지요. 일반적인 직장의 경우는 베테랑의 완숙한 직원이 있다면 업무 효율을 가져오지만 또 반면에 능숙함에서 오는 게으름으로 인해 장기 근속자의 수를 일부러 줄이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나 요양시설의 경우는 다들 아시다시피 장기근속자를 최대한 확보해야 시설의 안전과 운영이 더욱 원활히 되기 때문에 관리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종사자를 붙잡으려 하지요. 이때 인사 관

종사자 직종 변경 전산 처리 방법(feat. W4C, 희망이음) [내부링크]

요양시설 실무자는 종사자 직종 변경도 할 줄 알아야 해요. 취업의 어려움으로 취준생이거나 정년을 마치고 노후를 준비하는 재취업생이라면 당연히 많은 교육을 받고, 국비로 지원받는 많은 자격증도 따놓지요. 그 중 인기가 가장 많은 것은 예전에는 공인중개사였다면, 요즘은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요양보호사 자격증인 것 같아요. 좀 더 공부를 하신 분들이라면 간호조무사 까지도 따 놓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나중에 요양원을 오픈하시거나 기타 다른 시설의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필수 아이템처럼 가지고 계시는 자격증이더군요. 이렇듯 요양시설 필수 인력의 대부분이 인기 자격증이다 보니 많은 인력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한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가지고만 있는 자격증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인력이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하는 듯해요. 실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요양원뿐만 아니라 다른 시설들도 구인이 되지 않아 많이 힘든 시설이 많아요.

요양원 시설 점검 관리 (feat. 안전 위생) [내부링크]

요양원 안전 위생 점검 관리는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사회복지사로 실무를 하면 시설의 안전과 위생 등을 관리하는 총책임자인 시설장일 수도 있고, 관리책임자로 지정 받아 관리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도대체 어떤걸 관리하고 체크하고 문서로 기록을 남겨야 하는지 막막하실때가 있으실 거에요. 당연하게도 안전하게 시설 관리가 되게끔 평소에 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눈에 보이는 근거자료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실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지요. 중요한 점은 향후에 공단의 시설평가나 시군구 지도점검이 있을 때 항상 확인하는 부분이 이러한 기본적인 관리 사항인데 매번 지침도 다르고, 감독관마다 다른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지요. 물론 서류를 위한 서류가 되어서는 안되고 실질적인 관리도 중요하지만 실무자는 대략 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각종 점검 사항에 대해서 매월 루틴을 만들어 놨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자체 점검 10종 + 외주 점검 3종으

요양원 희망이음 보조금 생계급여 교부신청 방법(feat.수입결의서) [내부링크]

사회복지사로 입사하고 해야하는 업무범위가 매우 넓어요. 사회복지사이면서 시설장인 경우는 그 범위가 더 넓어지지요. 정말 많은 업무를 하면서 머릿속으로 기억을 하기란 쉽지 않아요. 특히 회계 업무와 노무 업무는 초보 시설장에게는 거의 절망적이지요. 그러다 보니 모르는 것을 사회복지사에 묻게 되고, 문의사항을 여러 기관에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그 업무도 할 줄 알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생겨요. 그러면서 사회복지사는 의문이 생기지요. " 이게 원래 내 일인가? "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사실 법에는 직종별 업무를 구분해서 서로의 업무를 대신 할 수 없게 되어있어요. 그러나 언젠가는 시설의 시설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그때가서 누구에게 물어볼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제가 그랬어요. 도통 메뉴얼이라고는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어 찾아볼 수가 없고, 법과 시행규칙 만으로는 모두를 알수가 없고, 경헙담은 흔한 육아블로그보다도 없지요. 방법은 발품밖

사회복지사 공단 롱텀 입소자 급여계약 방법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사회복지사 공단 롱텀 입소자 입소 시 보고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시군구 보고와 롱텀 등록을 마치고 나서 해야 하는 급여계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해요. 잠깐! 입소자 입소 절차 입소자 계약 및 입소 ▷ 시군구 보고 ▷ 공단 등록 ▷ 급여계약 ▷ 급여제공계획서 등록 ▷ 계획서 보호자 통보 초보 실무자가 느끼기에 입소자의 공단등록까지 완료하기까지가 1차 고비였을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등록을 마치기까지가 워낙 오래 알아보느라 더욱 힘들었는데, 급여계약이라는 걸 해야 한다는 걸 알고는 또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막상 드는 생각은 '그건 또 뭔데?' 였는데요. 나중에 수가청구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생각하면 안 할 수 없으니 꼭 숙지하셔요~ 공단 롱텀 급여 계약 우리가 입소자와 상담하고 계약을 맺는 것과는 별개로 건강보험공단에도 급여계약을 맺어야 하는데요. 이는 건강보험공단 인정 등급이 있으신 수급자만 진행이 가능해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

요양원 활기는 프로그램으로 (feat. 봄나무 만들기, 남동구요양원)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만수동 요양원입니다. 요양원에서는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불어넣지요. 우리 요양원이 있는 건물에는 어린이 태권도장과 교회가 위아래로 있어요. 가끔 일을 하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나치다 보면 층층이 정말 활기가 넘치죠. '아. 애기들이라 저렇게 방방 뛰고 생동력이 넘치는구나' '아. 신앙심으로 저렇게 열심히 노래부르니 활기가 도는구나' 그런 모습들을 보고 그 중간층인 우리 요양원에 오면 특히 고요함을 느낄 때가 간혹 생기더군요. 한 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늘 분주히 케어하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간호조무사 선생님을 보면서 우리 요양원이 참 활기가 넘치는구나 생각했는데 어르신만 보면 비교가 되더군요. 그래서 동료 사회복지사와 항상 고민하게 되요. 어떻게 하면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 드리고 방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시게 할까? 시설의 정적이 너무 싫거나 이미지에 나쁘다는 이유로 일부 요양원들은 무슨 때만 되면 어르신들 화장도 시키

사회복지사 요양원 연간 교육(feat. 법정의무교육, 급여지침교육) [내부링크]

오늘은 요양원 연간 교육(법정의무교육, 급여지침교육 외)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요양원에서 실무를 하다 보면 가장 짜증 나는 일은 홍보성 전화와 거짓된 정보 전화인 것 같아요. 특히 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반드시 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나오는 사기꾼들. ' 지금 당장 진행안하면 과태료를 낸다. 우리가 과태료 안 내게 도와주겠다' ' 구청에서 현지조사를 돌고 있고, 환수 조치를 여러군데에서 당하고 있다, 우리가 도와주겠다' ' 기존에 하시던데가 있다면 정부 인증을 받지 않은 기관인 것 같다. 우리가 도와주겠다'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요양원에 후원을 제외하고 도와주겠다고 하시는 전화치고 진실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수시로 날아오는 교육 할인 홍보물들.. 가끔 원칙을 알면서도 속을 정도로 연락이 오는 경우는 긴가민가 할 정도로 점점 더 교묘해지더군요. 그래서인지 처음 사회복지사로 입사해서 교육 담당자가 된 뒤 계획 정립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여러 군데 문의도 해보고

요양원 입소 후 하는 5가지 일(feat.특별침실, 집중배설관찰기록지) [내부링크]

요양원 입소는 어렵고, 퇴소도 어렵다. 사람 마음이 그렇다. 요양원에 입소 상담을 하고 계약을 마치고 나면, 이제 정말 어르신을 요양원에 입소를 해야 하는 순간이 오지요. 집에서 그렇게 힘들게 했던 어미니, 아버지, 남편이지만 막상 내 눈앞에서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발이 안 떨어지죠. 요양원에 오신 보호자 중 10에 9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눈물을 훔치더군요. 그렇게 어려워요. 집 앞이거나 또는 시설 좋은 요양원은 얼마든지 있어서 머리로는 더 좋은 노후를 사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쉽게 모시지 못하는 이유는 이 '마음' 때문이죠. 온갖 생각이 다 드실 거예요. 이때는 모시는 시설도 마음이 먹먹하긴 마찬가지죠. 퇴소는 또 어떤가요. 돌아가시면 그거대로 슬프고, 다른 곳으로 가시더라도 같은 걱정과 고민은 따라오죠. 그래서 요양원 입소와 퇴소의 과정은 정말 어려워요. 실무만 한다고하면 과정만 익히고 필수적인 것만 보관하면 되는데, 우린 사람이잖아요? 참 그래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요

춤추는 사회복지사, 그리고 맞춤형 프로그램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춤을 춰봤어요. 프로그램 전 건강체조 사회복지사가 춤까지 춰야 되냐라고 하겠지만, 안 할 이유도 없지요. 꼭 해야 하는걸로 생각하는 것과 스스로 하는것의 마음가짐이 다르기에 상황에 즐기기로 했어요. 정말 해리포터의 '그' 와 같은 존재, 업계에선 입에 담기도 싫은 '코로나' 는우리 어르신들을 원내에서 심각하게 권태롭게 만든 원흉이지요. 그 걸림돌이 최근 지침 완화되서 프로그램도 제법 가능한 수준까지 되어 간만에 신나는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평소 사회복지사가 그림그리기 등 프로그램이 단조로워 지루해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셨는데, 다들 너무 신나 하셨어요. 쾅쾅거리는 큰 스피커와 반짝이는 옷을 입은 가수분, 라이브 음악쇼까지 벌이며 어르신들과 손뼉치고 흔들고를 했어요. 서먹서먹하여 대치 중인 강사님과 어르신들 그.러.나 우리 어르신들이 너무 오랜 시간 무료하게 계셔서인지 마냥 즐기시는 분들만 계신건 아니었어요. 그간 새로 들어오신 어르

요양원 소방 계획서 및 시설물안전관리 계획서 양식(필수 서류) [내부링크]

시설의 안전에 관련한 담당자로 지정된 실무자 분들은 여러 가지로 준비해야 하고 알고 있어야 하는 지침이 많은데요. 특히 서류적인 부분에서 어떤 것을 비치해야 하고, 어떤 것을 작성 보관해야 하고, 몇 주기마다 갱신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계셔야 할 거예요. 초임 실무자의 경우 각종 지침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을 일일히 따져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막막하실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필수 서류를 정확히 알지 못해 처음에 주변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러한 부분들이 원칙상 상시에도 관리가 되서 실제 운용이 되어야 하는 서류이기는 하지만 점검이나 평가 때를 제외하고는 잘 보지 않는 서류들이라 관심을 갖기 힘들지요. 오늘은 요양원에서 안전 관련 비치하고 있어야 하는 서류 두 가지를 공유해 드릴게요. 요양원 소방 계획서 및 시설물안전관리 계획서 지금 공유 드리는 양식은 우리 요양원 내용을 작성하면서 주변의 도움을 받은 양식이니 각자에 맞게 꼭 수정해서 사용하세요.

치매 어르신과의 대화 (feat.우리 어르신은 왜 머리가 아프실까?/남동구요양원)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만수동 만수효요양원입니다. “ 아이구 머리야.. 아이구 머리가 너무 아프네..” 오늘도 순 어르신은 머리가 아프시네요. 알츠하이머와 치매, 파킨슨과 관절염을 앓고 계신 여자 어르신의 계속되는 호소에 걱정을 넘어 무뎌지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저는 무관심 할 수 없어요. 우리나라가 인정한 공인된 사회복지사니까요. 헌신과 사랑.. 같은 당연한 도덕적 마음가짐 말고, 고통을 없애 드려야 해요. 분명 문제가 있음이 확실합니다. 우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캔합니다. 아침식사 양은 얼마나 드셨는지.. 양치는 하셨는지.. 옷은 갈아 입으셨는지.. 세수는 하셨는지... 등등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은 다 하셨네요. 그럼 다음으로 몸상태를 체크합니다. 처방약은 드셨는지..어제 변은 보셨는지.. 몇 번 보셨는지.. 소변은?.. 구역질이 있으셨는지.. 열은?.. 혈. 맥. 당. 산소는? 우리 간호선생님 체크 다하셨네요. 지금까진 이상이 없어요. 그럼 문제는 무뚝뚝한 복지사 문제네요. 아침인사

사회복지사 요양원 취업규칙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강조한 취업규칙 양식 공유해 드릴게요. 시설의 기본 운영방침과 규정으로 종사자의 권리를 보장하면서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한 규칙이죠. 운영규정과 더불어 종사자 대표와 최종 합의가 된 양식을 비치를 해놓고,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근무시간과 인사에 대한 모든 사항이 그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이 되도록 해야 하죠. 취업규칙 기본 양식 해당 양식은 요양원 기준 기본 양식으로, 근로기준법 등 법적 기준의 세부 사항은 반드시 재확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취업규칙 양식(요양원).hwp 파일 다운로드 매년 법적 기준이 변경 되고, 고시가 개정되기에 매년 개정이 필요한 서류 중 하나지요. 중요한 점은 반드시 종사자 대표와 합의를 거쳐 종사자의 동의를 받은 시설의 기준이어야 하고, 운영위원회의 과반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에요. 섣불리 대표 등 운영자의 자의로 만든 규칙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반드시 수정하고, 관리되어야 하니 유의하셔

요양원 CCTV 설치 동의서 외 운영 양식 모음(feat.보건복지부) [내부링크]

CCTV 설치 동의서 외 운영 관련 서식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지난 CCTV 설치 운영 고시 관련 포스팅으로 알려드린 6월 22일부 시행인 CCTV 설치 관련 동의서 등 서식이 지자체 통해서 전달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발 공식 서식이고요. 요즘 한참 지원금 교부 신청서를 받고 있는 사항인데, 금액적인 부분을 제외한 부대사항에 필요한 각종 서식이죠. 조금 빠르게 확인하신 실무자 분들은 이미 정리되셨겠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또는 한참 서류를 찾아 헤매시는 분들을 위해서 게시해 드릴게요. CCTV 설치 관련 준비 서류 ① 장기요양기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미설치(미운영) 동의서 ② 장기요양기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미설치(미운영) 신고서 ③ 장기요양기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미설치(미운영) 신고필증 ④ 장기요양기관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운영) 동의서 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물 (열람 존재확인) 요청서 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자료 열람 등

요양원 취업 규칙 변경 신고 방법 (feat.근로복지공단 신고) [내부링크]

취업규칙의 내용을 변경하면 근로복지공단에 신고도 해주세요. 매년 연말이나 연초에 운영회의를 준비하면서 취업규칙을 한 번씩 손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매년 개정되거나 수정되는 법령과 시행규칙, 지침에 따라 부분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고 운영회의를 통해 확정/통보를 하지요. 그때마다 새로운 부분에 대해 수정하고 새로 출력해서 비치만 해두시는 곳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건강보험공단의 지침을 우선적으로 이행하다보니 보통은 '취업규칙을 비치,게시 해놓고 운영회의 때마다 변경사항이 있을 때 의결받는 정도'로만 알고 있고, 점검도 그 정도만 하고 말기에 시설 오픈할때 작성해 놓은 것 그대로 사용하면서 변경사항이 있을 때 수정테이프로 수정하거나, 재출력하거나, 두줄 긋고 도장 찍어 놓는 정도로 관리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사실 매번 관리를 받고 지침을 주로 받는 곳이 건강보험공단이다 보니 그럴 수 있는데요. 잘 들여다 보면 비영리 단체이나, 엄연히 대표가 있는 기업체이기 때문에 종사자는 근로자로서의

사회복지사 인지선별검사 CIST 검사지 [내부링크]

오늘은 인지선별검사 CIST 검사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참 많으셔서 작성해 보려 해요. 요양원 입소하신 어르신에 대해서 사전 상태 조사와 상담은 필수 이지요. 특히 인지 정도가 어느정도인가는 치매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음에도 꼭 필요한 확인 사항이이지요. 그를 통해서 급여제공을 어느 수준으로 할지에 대해서 판단이 되고 어르신이 불편함 없이 원활히 케어받으실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어요. 사실 공단에서는 입소하실때 욕구사정과 더불어 '인지검사'를 의무적으로 하게끔 되어 있긴 해요. 문제는 이미 치매 진단을 받고 오신 어르신을 어떻게 상태 파악을 하느냐인데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시면서 살짝 배우신 도구를 사용하는데 바로 두둔! 'CIST :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해서 검사를 진행해요. 원래 과거에는 K-MMSE나 MMSE-K라는 도구를 활용해서 진행했었는데 이게 어느 순간 유료화가 되면서 저작권 문제때문에 사용이 부담스러워졌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CIST를

요양원 퇴소 절차 6가지 및 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요양원 퇴소 절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시설의 업무와 어르신의 케어의 전반적인 부분은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죠. 그러다 보니 서비스와 급여 수준에 대해 각자의 만족도가 다를 수밖에 없어요. 규정이나 지침에 의해 지정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제공을 해드려도 급여를 제공하는 자의 100%가 제공받는 자의 10%밖에 안 되는 상황도 오지요. 이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범주에 포함돼요. 어르신의 퇴소는 보통 이해관계에 의해서 전원이 결정되거나, 자택으로 다시 돌아가시거나, 사망하시는 등 시설 퇴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될 때 진행이 되는데요, 생각보다 절차는 쉬워요. 요양원 퇴소 절차와 할 일 퇴소 절차를 기준으로 사유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어요. ① 일반 퇴소 절차 : 타 시설 전원 및 가정복귀 ② 사망 후 퇴소 절차 : 어르신 사망 시 1. 일반 퇴소절차 ① 퇴소 상담 및 퇴소일 확정 우선 보호자와 어르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퇴소 사유에 대해서 상담을 진행

낙상은 모든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다!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만수동 만수효요양원입니다. 낙상은 모든 어르신에게 치명적이에요. 정말이에요.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가 진행이 되지요. 그 속도는 점점 더 빠르게 느껴지고, 1년, 한 달이 자주 바뀌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세대를 떠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부분인 것 같아요. 요양원의 어르신들은 특히 더 많이 느끼시고, 신체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생기죠. 노화가 오면 점점 깊이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고, 시야가 좁아진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색깔구분이 둔해지고 소리인식과 냄새 구분도 희미해지죠. 그게 신경계가 변화돼서 반응시간이 지연돼서 그렇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노인을 케어하는 모든 시설들은 어르신들의 낙상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데요. 일반 성인이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길에서 넘어지는 빈도수가 많고, 발생했을때의 위험도가 어르신들의 경우 매우 높기 때문이에요. 어느 정도냐 하면요. 80대의 와상으로 주로 누워계시면서 TV시청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어르신이 계셨는데 주기적으로 체조

대체인력지원금, 산업재해조사표 양식_산재처리 시 [내부링크]

시설에서 근무하면서 발생하는 사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걸 산재처리를 해야 하나 망설일 때가 많지요. 괜히 안 좋은 소리 듣는 건 아닌지, 이게 정확히 어떤 절차로 되는지 잘 모르고 막막해서 일 수도 있지요.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이게 나한테 적용되는 건지도 모호하지요. 그러나!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산재처리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쉽다는거~ 종사자분들 또는 실무자분들 힘내세요~! 오늘은 말씀드린대로 대체인력지원금 신청양식과 산업재해조사표 양식 올려드릴게요. 1. 산재근로자 대체인력지원금 신청양식 근로복지공단으로 신청서 작성해서 팩스 넣으면 끝! 혹시 모르니 근로복지공단 담당자 연락해서 팩스 수신 여부도 꼭 확인하셔야 해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면 신청 시기도 놓치는 경우가 생겨서 손해 보니까요. 첨부파일 산재근로자_대체인력지원금_신청서 양식.hwp 파일 다운로드 2. 산업재해조사표 양식 산재가 발생이 되면 해당 재해자와 면밀히 상담해서 산업재해조사표를 작성해서 제출

사회복지사 요양원 운영규정 양식 (feat. 매우 중요한 양식) [내부링크]

요양원 운영규정 양식 찾기 어려우시죠? 요양원의 관리 기준이 되는 가장 1번은 무엇일까요? 항상 근거와 지침에 의거해서 시설을 운영해야 하고 그에 따른 관리 감독을 받게 되는 요양원도 다른 업종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기업 원칙을 세워 그를 준수해서, 때로는 외부와 내부의 강력한 무기가, 때로는 직원들의 희망줄이 되기도 하는 그것을 우리는 그걸 '운영규정'이라 하기로 했지요. 이 운영규정은 시설 평가 지표의 1번일 정도 중요한데요. 개인적으로 기관의 운영의 명암의 기준점이 되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시설의 지침이 올바르게 서있는가와 그 지침을 모두가 알고 있는가 그리고 그 지침에 맡게 운영이 되고 있는가 또한 상황에 따라 올바르게 개정이 되고 있는가를 평가하지요. 초임 사회복지사는 시설장이나 운영자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알려주지 않는 이상 그냥 시설 벽에 붙어있는 규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모든 업무의 시작은 이 운영규정에서부터 시작하기에 매우 중요해요. 사회

요양원 산재 처리 방법 8가지 (feat. 실무자가 할 일) [내부링크]

오늘은 요양원 산재처리 방법을 사업주 입장에서 알아볼게요. 지난 포스팅에는 종사자 분들이 할 일에 대해서 확인해 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글을 작성하면서 더욱 느낀 거지만, 산재 부분은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배려 없이 이득만을 따지기 시작하면 쉬운 길도 돌아가는 결론이 나는 게 많이 보이더군요. 산재 처리 요청 받은 담당자는 당혹스럽다. 사고가 발생하면 당혹스럽긴 사업주도 마찬가지죠. 입으로는 괜찮은지를 말하지만 머리로는 병원비, 산재, 대체인력 등등 실무적인 생각과 계산기가 돌아갈 거예요. 특히 산재처리를 하겠다는 요청을 받으면 더욱 예민해지기 일쑤인데, 업무흐름을 제대로 알면 꼭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사업주는 할 일이 종사자보다 조금 더 있어요. 사고확인 ▷ 근로복지공단 조사관에 사실관계 전달 및 양식 작성제출 ▷ 산업재해조사표 작성제출 ▷ 기간내 무급병가처리 ▷ 상해보험 관련 종사자에 내용전달 ▷ 대체인력 채용(업무공백 30일 이후

요양원 종사자 산재처리 방법 (feat. 종사자 할 일) [내부링크]

요양원 종사자 산재신청 방법을 아시는 분이 많지 않아요. '이걸 산재처리 해달라고 해~ 말아~' 직장을 다니다 보면 업무 중에 사고가 생기는 경우가 있지요. 특히 사무직을 제외한 활동적인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간혹 큰 사고가 많이 발생하지요. 그럴 때마다 직장인의 큰 고민은 산재처리를 회사에 요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눈치 보며 고민하죠. 반대로 사업주는 산재처리하면 회사에 큰 불이익이 있나 싶어 매우 꺼려하고, 사실 업무도 잘 안 해봐서 처음이 많지요. 참 안타깝게도 요양시설의 경우는 특히나 그러한데, 가장 활동을 많이 하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경우 케어 중 다치기도 많이 해서 산재가 종종 발생하고, 담당자는 생소한 업무다 보니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서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사고는 절대 생기면 안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사고는 처리를 명확히 하는 것 또한 권리이자 의무이죠. 간혹 산재처리를 하면 아주 큰일 나는 것처럼 난리가 나는 곳이 있는데, 그럴 필요 없다

욕창은 예방이 가능해요 (욕창 예방법)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만수동 만수효요양원입니다. 욕창은 예방이 가능한것인가? 뉴스에 많이 나오는 요양원의 나쁜 실태 중 하나로 나오는게 이 욕창인데요. " 얼마나 방치하고 학대하여 우리 부모님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제가 그 자식이어도 화가 많이 났을것 같아요. 상처도 그렇고 너무나도 심각해 보이지요. 아마 태어나서 처음 본 유형의 상처와 크기 일거에요. 우리 요양원에 욕창이신 어르신이 두 분 계시는데요 사회복지사인 저는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어요. 거의 상태 확인과 평가, 그에 맞게 급여를 바꿔주는 정도지요. 간호선생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치료와 소독하시는 것을 가끔 참관해서 보겠다고 하면 나이 때문인지 되도록 보지 못하게 방에서 추방당해요. 올해 연초였을거에요. 어르신의 급여제공계획을 수정하는 기간이라 재평가를 하기위해 욕창정도를 확인해야 했어요. 말로만 듣고 작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직접 참관해서 봤지요. 동공지진.. 저는 너무 당황했고, 정말 치료한게 맞

사회복지사 요양원 CCTV 설치 관련 요약 (feat. 23년 6월 22일 시행) [내부링크]

요양원 CCTV 설치 관련 사항이 포함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규칙이 드디어 개정되었네요. 신설일 : 23년 5월 8일 시행일 : 23년 6월 22일 요양원에 CCTV를 설치해야만 하는 시기가 왔군요. 시설에서 할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아직 한 달의 시간이 남았지만 그 안에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시설 내 정비 그리고 보호자와 수급자 어르신의 설명과 동의가 필요해요. 시행규칙과 관련 법령을 훝어보면 꼭 필요한 건 7가지 정도 되네요. 내부 CCTV 설치.관리 운영 계획 CCTV 열람 기록부 CCTV설치 운영 동의서 CCTV설치 표지판 CCTV 관리자 임명 CCTV 설치.운영 위치도(선택) CCTV 60일 이상 저장장치 및 HD급 이상 화질의 Cam 관련 장비는 지자체에서 지원을 검토하고 있고, 시행일 전에 완비만 해 놓으면 되지만 관련 서류의 양식과 내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수급자 및 보호자에게 모두 동의를 받아야 하기에 다소 시간이 촉박한 듯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서류 양식은 관

요양원 필수인원(의무배치인원)의 갑작스러운 퇴사? [내부링크]

요양원 필수인원(의무배치인원)의 갑작스러운 퇴사는 큰 돌발 상황이지요. 시설을 운영하다 보면 갑작스러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가끔 우리 대표님만 봐도 정말 막막하실 때가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항상 돌발 상황에 대비해서 준비를 하고, 대응책을 내놓지만 한두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일들을 모두 대비할 수는 없지요. 보통 업무적인 사건은 순환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사람을 관리할 때 더 많이 두드러지는데 정말 어르신 ▷ 보호자 ▷ 종사자 순으로 무한 순환하면서 한 가지를 해결하면 하나가 터지는 식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직접적인 책임자는 아니지만 당혹스러운 상황이 많은데 실무적으로 해결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 하는건 역시 연차수가 조금 늘어야 안 하는 건가라는 생각도 해봐요. 오늘은 요양원 종사자 필수 인원이 갑작스러운 퇴사를 했을 경우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 해요. 다들 아시겠지만 요양원 및 요양시설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종사자 인원수도 규정되어있고,

요양원 입소 할 때 필요한 서류와 입소 절차(feat.사회복지사 실무) [내부링크]

어르신이 요양원에 입소하실 땐 빈 손으로 오신다. 의문이 드실 거예요. 어르신이 요양원에 입소 물품을 가져오지 않으시고 빈 손으로 오신다니. 말장난 같겠지만 어르신은 요양원에 오실 때 빈손이시지요. 준비물이나 준비서류는 보호자가 다 들고 오니까요. ㅎ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입소하시는 어르신은 홀로, 자력으로 입소하시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요. 보통 보호자를 통해 입소 상담이 이루어지고, 보호자를 통해 서류 관련, 생활 관련, 병원 관련 내용을 주고받지요. 물론 어르신 스스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치매가 중증이 아니신 어르신의 경우 되도록 직접 상담을 하려고 노력은 해요. 현실적으로 그게 어렵기에 보호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거고요. 그렇기에 어르신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담이 이루어질수 있고, 이러한 부분에서 노인인권문제나 개인정보보호 등의 문제가 발생하니 사전에 상담에 유의해야 하고, 구비해야 하는 서류가 많아요. 오늘은 요양원 입소시에 필요한

사회복지사 업무 분장 (feat. 요양원 업무) [내부링크]

'과연 나의 사회복지사 업무는 무엇인가?' 신입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가장 첫 번째 고민 일거에요. 그 고민을 대변하는 하듯 신입사원에 요즘 뭐 하나를 물어보면 ' 나 아직 벽 보고 있어.' 너무 슬픈 현실이죠. 오늘은 좀 현실적으로 얘기를 해보려 해요. 정말 친철한 사수를 만나지 않는 이상,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이 잘 짜인 곳이 아닌 이상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방치'되기 일쑤지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다 보면 잘 알지도 못하는 선배들에 의해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잡무를 다하고 이게 나의 일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많은 업무를 가지고 몇 년을 고생하기도 하지요. 이런 부분은 시설에 입사하는 사회복지사에게서도 생기는데요. 급하게 채용된 사수 없는 사회복지사의 경우, 초임임에도 모든 업무를 다 알고 있어야 하고, 다 알지 못하면 또 벽 보고 있다가 혼나기 일쑤지요. 그러면서 요양보호사 일인지, 간호조무사 일인지도 모를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야근을 하게 되고, 집까지 일을 가져

요양원 간호조무사 업무 분장 [내부링크]

요양원에서 간호조무사의 업무는 무엇일까요? 요양원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종종 종사자 간에 갈등과 다툼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기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담당부서의 업무역할과 수행의 대상에 대한 분장의 애매모호한 부분 때문이에요. 흔히 직장인이라면 업무적 불만을 표시할때 하는 말. " 같은 월급 받고 나는 왜 이걸 더 해야 하나? " " 우리 일도 아닌데 왜 시키고 있나? " 저 문장을 보는 순간 벌써부터 실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나, 시설장님이나, 원장들 중 복장이 터지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요양원이나 동종 시설의 경우 여러 커뮤니티나 직무별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도 분쟁이 많은 부분이 이 부분이고, 그로 인해 서로 얼굴 붉히고 퇴사로 이어지거나, 법적 다툼도 일어나는 요인 중 하나지요. 서로의 입장은 그래요. 종사자는 본인의 자격에 맞는 업무만 하는 게 옳고, 법으로도 정해져 있음, 가끔 다른 업무를 도와줄 수는 있다. 관리자는 시설의 운영면에서 서로 도울

사회복지사 희망이음 수급자 퇴소시 퇴소보고 방법(롱텀 포함) [내부링크]

오늘은 희망이음 수급자 퇴소 시 퇴소보고 방법과 롱텀 퇴소입력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요양원에 있다보면 신고하고 보고해야 하는 것이 정말 많구나를 느끼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빈번한건 1번이 종사자 입퇴사 보고와 2번이 수급자 입퇴소 보고인 것 같아요. 사실 사람이 하는 업무이고, 사람을 케어하는 시설이다 보니 인원의 변동이 많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난번에는 수급자 입소보고 관련 글을 올렸는데 오늘은 그와 반대인 퇴소 보고를 올려볼까 해요. 요양원에는 입소하신 어르신의 연세가 많으셔 사망하시거나, 보호자의 사정으로 인해 퇴소가 빈번한데요, 보통 입소 후 2년 ~ 3년 정도 계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요양시설 중에서도 요양원이 어르신들의 마지막 생활시설이기에 그런것 같아요. 어르신의 병환 정도에 따라 다른데, 노인성 질환의 경우 완치보다는 증상의 정도를 완화하여 늦추는 것이 대부분이라 상황과 등급에 따라 이용하는 급여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곰복이 생각.

사회복무요원의 요양원 생활 적응과 노인학대예방 방법 [내부링크]

인천 만수동 요양원입니다 사회복무요원의 요양원 생활 적응과 노인학대예방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부모님을 요양원으로 모시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다름이 아닌 '과연 편안히 안전하게 계실 수 있는 곳인가?' 일거라 생각해요. 물론 경제적인 부분과 형제들 간의 조율이 되지 않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1순위로 지켜져야 하고, 고려하는 부분일 거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에 어르신을 학대했다는 뉴스라도 보는 날에는 입소는 아예 생각을 안 하게 되고, 어렵게 서로 힘들게 모시다가 울며 겨자 먹기로 요양원 입소를 결심하게 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입장이 반대인 상황에서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가 곧 어린이집을 가야 하는 상황에서 뉴스와 맘카페를 통해 어린이집의 아동학대를 보면 맞벌이를 포기해야 하나 싶은 마음까지 생기더라고요. 그와 동시에 요양원에 입소시키는 보호자의 마음을 한편으로 자연히 이해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불안하지 않게 해 드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적응을 도와드려요.(feat.식후 땡 프로그램) [내부링크]

인천 만수동 요양원입니다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적응을 걱정하지 마세요. 어르신들이 요양원에 입소하시면 격리 기간 혼자 계시는 때를 제외하고 1주일 정도는 같은 방 룸메이트 어르신과도 말씀이 많이 없으시고, 서먹서먹하셔 적응이 많이 더디시죠. 특히 남자어르신들의 경우는 방에서 은근 서열도 정하시는 눈치라 나이를 중요하게 여기시고, 지지 않으려는 모습도 간혹 보이세요. 이 때문에 사회복지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수시로 예의주시하며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해드리고, 혹여라도 있을 돌발적인 폭력성과 식사량, 대소변 까지도 체크를 하지만 보호자분들은 대게 걱정을 많이 하세요. 생활 시면서 계속 적응을 못하시면 어찌하냐는 문의를 많이 주시죠. 그럴 때마다 저희는 짧게는 3주, 길게는 2달만 지켜보자고 안심을 시켜드려요. 이런 어르신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건 역시나 같은 공간에서 몸을 움직이며 활기를 불어넣어드리는 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와 우리 사회복지사님은 항상 프로그램의 진행하기 전 시

요양원 면회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자주 오세요~ [내부링크]

오늘은 O환 어르신 면회가 있으세요. 코로나로 인해 자주 오시지 못한 아들과 며느리, 손자까지 날을 잡고 오신다고 하시네요. 사실 O환 어르신은 아들이 5명이 있는데 그중 4형제가 번갈아가면서 자주 면회를 오는데, 그중 첫째가 이제야 올 수 있게 된 거라는 소식을 들었어요. 어르신은 아침부터 목소리에 힘이 있으셨고, 안 하시던 자전거 운동도 하시고, 점심 식사도 평소보다 많이 하셨고,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에요. 면회 준비운동을 많이 하시고 계시는 중 면회 한번에 저렇게 활력이 돌고, 신나 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 한구석이 찡해져요. 사실 분가를 하고 혼자 사시는것은 똑같지만 본인의 집에 있느냐, 요양원에 있느냐에 따라 버려졌냐 아니냐로 구분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신데 누군가라도 면회를 오면 좋아하시는 모습은 보살펴드리는 종사자나 면회 오신 보호자분들이나 마음이 좋지 않더라고요. 이 때문에 요양원과 보호자 사이에 안 좋은 일도 간혹 일어나기도 해요. " 왜 우리 어

아저씨의 동백꽃 (요양원 면회 오는 남편의 사랑) [내부링크]

요양원 면회를 오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다양한 상황이 있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해요. 결혼을 하고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정이 아닌 사랑으로 배우자를 생각할까? 많은 매체에서도 간혹 나오는 주제잖아요? 누구는 우정이다, 누구는 그냥 산다.. 요양원에서 있다보면 정말 신기하면서 이런 질문을 우습게 만드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딱! 오늘이 그랬어요. O순 어르신 (하다보니 이름이 순으로 끝나시는 어르신만 적네요.)은 오늘도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자리로 돌아가지 않으셔요. 왜냐하면 매일 찾아오시는 그 '아자씨' 를 기다리셔요. 우리 요양원에 직접 계약하신 보호자는 아들인데, 누군지 모를 분이 매일 찾아오셔서 면회를 요청하셔서 모두가 궁금해한 그 분! '아자씨' 원장님은 아시는듯 하여 확인해보니 알고보니 O순 어르신 남편분이시더군요. 80세가 넘으시고도 인지등급일정도로 정정하셔서 매일매일 빠짐없이 면회를 오셨던 거였어요. 원래 함께 댁에서 사시다가 O순 어르신의 치매가

요양원 특별침실 사용수칙 양식 (feat. 특별침실 기준) [내부링크]

요양원에는 별도의 사용수칙을 가진 특별침실이라는 것이 있어요. 법으로도 지정된 특수상황에서 사용하는 공간이에요. 코로나19로 인해 사용이 빈번해진 침실에 대해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에 대한 기준을 명시한 수칙 양식 올려드리겠습니다. 요양원 특별침실 사용 수칙 양식 특별침실은 전염병, 임종 등 특수상황에 맞게 일시적인 상황에 맞게 사용 하는 침실이에요. 특별침실 관련해서 몇가지 알아가야 할게 있습니다. ① 노인복지법에는 입소정원의 5% 이내의 범위에 두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② 특별침실임을 알 수 있는 표찰이 있어야 합니다. ③ 특별침실을 사용한 사용기록과 사용수칙이 별도로 있어야 합니다. ④ 특별침실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없어 빈방으로 두거나, 일반 수급자가 사용하는 경우나 상황발생시에 즉시 용도에 맞게 사용할수 있도록 침대나 용품등 항상 준비되어있어야 합니다. 저는 두장을 코팅해서 침실 표찰과 함께 문 앞에 걸어두었어요. 누가봐도 특별침실이고 규정을 잘 알 수 있

전원.퇴소연계기록지 및 퇴소신청서 양식 [내부링크]

어르신의 퇴소와 함께 작성 및 제공되어야 하는 연계기록지 양식과 퇴소 신청서 양식 올려드립니다. 1. 퇴소연계기록지 양식 어르신의 전원이나 퇴소 시에 다음 시설이나 기관에서 끊김이 없이 케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작성해서 제공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기본적으로 급여제공기록지도 함께 제공하긴 하지만 그를 기반으로 연계기록지를 작성해 주시면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급여제공 내역과 의사소통과 인지상태 등 건강상태와 평소 생활하는 방식과 특이사항을 꼼꼼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내부 전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작성후 출력하시면 되는데, 중요한 건 1부를 꼭 보호자에 전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전달되어 요양원 밖으로 나가야지만 퇴소가 완료되는 거니까요. 첨부파일 (양식) 전원 퇴소 연계기록지 양식.hwp 파일 다운로드 2. 퇴소신청서 양식 각 시설마다 양식이 다를 수 있는데 간단한 인적사항과 퇴소사유, 수령한 물품에 대해서 보호자에 인계 한 내역을 기재받아 신청서를 수령받으시면

요양원 연간교육계획표 / 관리 양식 [내부링크]

요양원 교육 담당자로서 수많은 교육을 관리하기 힘드시지요? 다 한 것 같으면 새로운 종사자가 오고, 빼먹은 과목이 있고, 뭘 안 했는지 했는지 구분이 안 가고, 저 종사자는 교육을 받았던가 헷갈리기도 하고. 이러한 고충을 잘 알기에 올려드려요. 타란~! 요양원 교육 계획안 및 실행 현황 1. 요양원 교육 계획안 연초 또는 연말 교육에 대해 월별 일정 걔획을 미리 잡아놓으셔요. 그래야 과목별로 잊지 않고 진행이 가능해요. 사람인지라 실수는 하기 마련이잖아요? 첨부파일 [교육]2023년 연간교육계획.hwp 파일 다운로드 2. 요양원 교육 진행 현황 교육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현황판입니다. 사실 계획안에서 이름만 바꾼 거지만 바로 뒷장에 보관하면서 체크해 나가면 용이합니다. 3. 종사자별 교육 진행 현황표 마지막으로 함께 보관 작성해 나갈 종사자별 교육 현황입니다. 간단한 엑셀 작업으로 관리하시면 빠짐없는 관리가 가능해요. 아시겠지만 중간 입사자로 인해 누락된 교육이 발생할

요양원 안전점검 관리 양식 모음 [내부링크]

이전 포스팅 해드린 시설 안전점검 관리 양식 올려드립니다. 더 좋은 양식이나 항목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건 공단이나 시군구에서 필수로 보고 있는 항목과 지침 내려온 '날 것'의 양식 그대로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래요. 내부 자체 점검 양식 리스트 ① 가스 안전 점검 ② 감염 예방 일지 ③ 낙상 예방 체크리스트 ④ 비상구 점검 ⑤ 코로나19 감염예방 점검 ⑥ 화재예방 안전 점검 ⑦ 위생 점검 내부 전산인 케어포에 있는 기본 양식과 외주 점검 양식은 제외한 양식으로 공유 드립니다~! 1. 가스 안전 점검 첨부파일 가스 안전 점검표.hwp 파일 다운로드 2. 감염 예방 일지 첨부파일 감염예방일지.hwp 파일 다운로드 3. 낙상예방체크리스트 첨부파일 낙상예방체크리스트.pdf 파일 다운로드 4. 비상구 점검일지 첨부파일 비상구점검일지.hwp 파일 다운로드 5. 코로나 19 감염예방 첨부파일 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 및 대응체계 점검표.hwp 파일 다운로드 6. 화재예방 안전 점검

사회복지사 요양원 업무총괄표(feat. 일정표, 할 일 모음) [내부링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고 나서 요양원에 처음 입사를 하면 선임의 업무를 무작정 따라 하거나, 원장님의 지시를 그날그날 처리하기가 바빠 정작 내 할 일이 정리가 안될 때가 많잖아요. 그 와중에 생소한 전산 업무와 사회복지사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놓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럴 때마다 원내 행사나 해야 할 일이 크게라도 정리가 되어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회사를 다녀도 연간 계획과 월간, 주간, 일일 일정까지 다 있는데 요양원은 딱히 정리되어있는 것이 없고 오로지 개인 역량으로 만들어 노하우를 쌓아야 하더라고요. 물론 일반회사라고 다 그러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법인 시설과 같이 큰 시설이 아니고서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준비해 봤어요. 타란~! 요양원 업무 총괄표 실무자 본인의 머리속에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면 크게 필요 없겠지만 그래도 정리해서 한눈에 보면 실수가 적어지고, 다른 종사자 분들에 공유

Prologue. 사회복지사로 시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바쁜생활 곰복씨입니다. 첫번째 직장은 식품회사 였어요. 나름 당시에 큰 회사였다고 생각해요. 어린 나이에 신입사원이 되고 어깨에 힘주고 못할 것 없이 다녔지요. 하물며 영업을 하니 얼마나 신이나서 다녔을지 예상이 가시나요. 8년 정도 일했을때쯤.. 정신차려보니 업계에서 벽이 느껴지더군요. 직장인이라면 다 느끼는 그 벽. 페이도 적은것 같고, 난 능력이 뽐뽐하고, 다 내 밑인것 같고.. 지금 생각해 보면 매너리즘이였던것 같아요.. “무작정 나갑니다” 거짓말이었어요. 전 이직 준비를 다 하고 퇴사를 외쳤지요. 아쉽진 않았어요. 당시 ‘헛구역질이 났다’라는 표현을 쓰며 나왔으니까요. 두번째 직장도 식품회사였어요. 엄청 큰 회사였다고 생각해요. 30대에 돈 좀 벌자 싶어 내 과거를 팔아 입사했더랬지요. 자신감이 넘쳤어요. 경력직이라 이겨먹을 사람들이 넘치고 넘쳤어요. 심지어 똑같이 영업인데 다른 영업이었지만 큰 문제는 안되었어요. 그렇게 4년정도 일하니 또 맨위에 있더군요. 또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프로그램 진행 양식 [내부링크]

오늘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에 포함되는 '프로그램 진행' 관련 양식 공유해 드립니다. 실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양식이니 수기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을 하면서 가장 재미와 긴장이 공존했던 과목은 '프로그램 진행'이었던 것 같습ㄴ디ㅏ. 프로그램은 실습을 하면서 실무에서도 바로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었고, 처음 해보는 어르신과의 대면이었기에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나요. 다행히 팀원들과 함께 회의해서 계획을 짜고 진행순서와 대본까지도 다 정해놓고 해서 진행에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프로그램 정도쯤이야 하면서 일상이 되었기에 계획서나 평가결과지 작성, 진행까지도 숨쉬는 것처럼 하고 있게 되었네요. 그만큼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참고만 하세요~ 사회복지사 현장실습 프로그램 진행 양식 색종이 접기와 찢어 붙이기 프로그램 계획서 색종이 접기와 찢어붙이기 프로그램 진행서 색종이 접기와 찢어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_실습 중간 평가서 [내부링크]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을 하다 보면 뭔가 형식을 매우 중요시한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단순히 실습을 통해 체험이 아니라 실습일지나 과제를 하고, 표지도 만들고 떡매도 만들지요. 그리고 그걸 5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고 해요. 너무 불필요한 것 아닌가 싶은데 그 의도를 보면 또 그렇지도 않지요. 너무 쉽게 자격증을 따면 전문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부정이 많을 수밖에 없을 테니 그 기준을 더 까다롭게 해 놓은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실습 중간중간 교육자와 실습자 둘을 모두 평가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이 이 평가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오늘은 실습 중간 평가서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그대로 사용하시기보다 본인에 맞게 사용하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늘 말씀드리지만.. 참고만 하세요~ 실습 중간 평가서 1. 중간 평가일까지 수행한 실습목표와 관련된 실습내용 및 역할에 대한 평가 2. 남은 실습 기간의 실습계획 코로나로 인한 대면 실습을 나누어 직접 실습을 진행하면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소감문 [내부링크]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을 마치게 되면 실습일지를 모아 책을 한권 만들게 되지요. 그러면서 마지막 소감문을 작성해야 하는데, 막상 작성하려면 막막하기만 하고 쉽게 써지지가 않아요. 오늘은 현장실습 소감 예문을 올려드립니다. 참고만 하세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 실습일지_실습 종결 평가서 [내부링크]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을 하면 실습 중간 평가와 실습 종결 평가를 해야 합니다. 이는 실습생이 교육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떤 것을 얻었는가에 대한 실습 마무리 단계에서 '자아비판' 하는 과정이지요. 본인의 습득정도를 알고,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실습에서 좀 더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최종 느낀 점은 무엇인지를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를 하게 되는데, 양식은 교육원이나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큰 틀은 유사합니다. 처음에 중간평가와 종결평가서 양식을 받으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몰라 여기저기 물어보는데, 아무래도 '평가'라고 하니 자격증 습득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유난히 긴장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실습 종결 평가서'를 올려드려요. 작성된 것을 보면 '아~ 이런 식으로 작성해야 되는 거구나'를 아실거고, 물론 중간평가서도 종결평가서와 유사 양식이기 때문에 한번 보시면 이해하실 거예요.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참고만 하세요~ 실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10일차 [내부링크]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을 하게 되면 교육원은 달라도 함께 진행하는 동기들이 많이 생기게 되요.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더라도 함께 실습일지를 쓰고, 프로그램 준비도 하고, 어르신 케어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는데, 나이의 고하를 떠나서 다 같은 실습생으로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게 일상이 되지요. 저는 실습 당시에 혼자 나이가 어리다보니 나이 많으신 분들과 컴퓨터 사용법이나, 잘 듣지 못하신 부분이나, 이해가지 않는 용어들을 설명 드리는 역할을 했어요. 처음에는 '잘못걸렸구나' 싶어서 귀찮음이 많았는데, 극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어르신과 대면대면한 모습을 동기 실습생분들이 이끌어 주시더라고요. 정말 그때 동기분들 아니었으면 아직도 혼자 프로그램은 못했을거에요. 예전에 영업할때랑 앞에서서 프로그램 진행과는 많이 달라서 정말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친해져서 나중에 실무를 하면서도 현업에 계신분들과는 아직도 연락을 하고 도움을 받고 있어요. 오늘은 현장실습 10일차 일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9일차 [내부링크]

처음 실습을 나가서 강사님께 교육을 받다 보면 평소 듣지 못한 생소한 용어들과 관심 없던 질환들에 대해서 많이 듣게 되는 데 어려워하지 마세요. 그게 다에요. 더 새로울 것도 바뀔 것도 거의 없이 실무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실제 몇 가지 안되더라고요. 괜히 옆에 사람은 알아듣는데 나만 모르나 싶을 땐 고개만 끄덕여도 됩니다. 듣다 보면 무슨 뜻인지 자연스레 알게 되고, 이걸 참 어렵게도 말하는구나 싶을 때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보단 앞으로 실무 하면서 만나게 될 어르신에 관한 내용에 집중하시기 바래요! 오늘은 9일 차 실습일지 올려드려요. 참고만 하세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8일차 [내부링크]

현장실습을 8일 정도 하게 되면 시설의 어르신들이 눈에 들어오고 정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회복지사로서 아직 완성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직업정신이 생기는 건지, 사람이기에 당연히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인건지 알 수는 없었지만 실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했었지요. 그저 일과 직장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도 키울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연습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장실습하는 여러분들 오늘도 파이팅! 오늘은 8일 차 실습일지 올려드려요~ 참고만 하세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7일차 [내부링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노후를 위해서 따놓자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었어요. 그래서 매우 수동적으로 짜인 커리큘럼대로 시키는 대로만 하다 보니 머릿속으로 들어온 게 거의 없더라고요. 특히 실무에 대해서는 거의 없다시피 했지요. 미리 관심을 가지고 내 일이다 생각하고 적극적이었다면 질문도 많았을 것이고, 직접 연습해 보는 일도 많았을 겁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당장은 필요하지 않더라도 이왕 하는 거 적극적으로 해보시기 바래요. 오늘은 행정업무 교육을 받았던 현장실습 7일 차 실습일지 올려드려요~ 참고만 하세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6일차 [내부링크]

요양원에서 1년 정도 실무를 하면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아직도 어렵네요. 계획을 하고 재료 준비를 하고, 진행 순서도 맞춰놓고는 막상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나 호응도가 떨어지면 진행을 어찌해야 하나 너무 막막하지요. 어쩌면 어린이집 아기들보다도 집중력이 떨어지신 치매어르신과의 프로그램은 보통 능력으로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 아직도 아쉬운 건 사회복지사 실습을 하면서 일지 작성에 너무 치중을 한 나머지 실전연습을 못했다는 거지요. 사회복지사에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후회가 없도록 꼭 많이 연습하시기 바래요~! 오늘은 6일차 일지 올려드립니다~ 참고만 하세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5일차 [내부링크]

코로나가 창궐하고 각종 시설에서 인원 제한이 많아지고, 갖은 실습과 교육과 모임은 많이 취소가 되었어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던 저는 지침이 바뀐 실습 형태의 첫 교육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노인 요양시설이라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시설의 직원분들은 어르신 근처로 가는것을 많이 꺼려했더랬지요. 요양원은 어르신 한분이 코로나에 감염되시면 삽시간에 퍼져 시설의 존폐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오거든요. 그 와중에도 실무에 도움되도록 도움 주신 강사님, 원장님께 문득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정말 어려운 선택이셨을 것 같아요. 5일 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사회복지사 업무의 꽃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배웠습니다. 그날의 실습일지 올려드려요~ 실습에 참고만 하세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4일차 [내부링크]

사회복지사 자격증 실습 4일차 쯤 되면 조금은 할 만한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어차피 요양보호사님께서 케어의 대부분은 다 해주시고, 간호는 간호조무사님이 계시고, 사건은 원장님이나 시설장님이 나서서 해결해 주시니까 사회복지사는 그저 프로그램과 정서지원만 하면 되겠지." 아직 쓴맛을 못 본 안일한 생각이었던것 같아요. 실습하면서 배우는게 그 정도 였기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요.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쯤되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도는 파악이 되고 있어야 해요. 1 부터 100까지 모두를 실습에서 알려줄순 없기때문에 향후 실무를 위해서 안보이는 무언가를 매의 눈으로 살피고 찾아야 하지요. 여러분 4일차도 힘내시고, 자료는 참고만 하세요~!!

만수효요양원 나의 손 그리기와 초성 게임 [내부링크]

오늘은 미술과 언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나의 손 그리기를 통해서 미술 활동 진행하고, 초성 게임으로 순발력과 언어능력에 도움을 드렸지요. 가끔 어르신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과거에 가장 잘하신 부분에 대해서 많이 들을 수가 있는데, 그중 가장 인상 깊은 이력은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신 분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런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정말 몸이 기억하는 바이브(?)가 있어서 실력으로 표출되시는 어르신이 계신데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이었다는 걸 직접 볼 수 있어서 더욱 그런듯해요. 어르신들의 대부분이 음악을 좋아하시기도 하지만 매번 보면 미술 활동을 더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과정의 대부분이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는 해도, 30분가량의 집중력을 유지하시는 활동이거든요. 쉽게 지루해하거나 그만두시지 않고,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 준비하는 입장에서 정말 뿌듯함을 느껴요. 준비한 도안을 집중을 해서 칠해봅니다~! 치매 어르신의 경우 보통 파킨슨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3일차 [내부링크]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정말 많은 것을 실습강사님께 여쭈었는데, 실무를 하면서 보니 그것도 많이 부족했다는걸 부쩍 느낍니다. 지금도 '그 당시 이런 걸 알았다면 더 물어보는 건데..'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날 때가 있네요. 저와 같은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실습 3일차 있었던 일을 공유해 드립니다. 꼭 참고만 하세요! 화이팅!

사회복지사 계약의사 계약갱신 보고 방법(feat. 촉탁의사) [내부링크]

계약의사 계약갱신 보고방법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기억하기로 요양원에 입사하고 3개월쯤 지났을 때 였을거에요. 업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던 저는 계약의사에 대한 시군구 공지가 있었고, 요양원이기에 의사랑은 상관이 없겠거니 하고 흘려넘겼어요. 당시엔 계약의사의 존재 자체를 몰랐지요. 월에 2번이나 방문하시는데 제가 6번 오실동안 말도 안되게 한번도 계약의사를 못뵌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러기도 참 쉽지 않은데 말이죠. 그러던 어느날 계약의사와의 계약이 만료가 임박해서 급하게 갱신을 하라는 얘기를 들었고, 그제서야 부랴부랴 계약갱신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당최 매뉴얼을 찾을수가 없었어요. 누구도 알고 있는사람이 없었고, 검색을 해도 안나오고, 지인들도 자동계약갱신이 되는줄 알고 있는 수준이더라고요. 마음이 급해서 구청에 전화를 했는데요. 주무관님께 여쭤보니 퇴사보고, 입사보고를 하라더군요. 순서와 절차는 생략. 아마도 절차에 대해서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시고 알려주신듯 해요. 결국

요양원 입소 비용은 비싸지 않다. (feat. 만수효요양원)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만수효요양원입니다. 요양원은 비싸서 들어갈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이 요양원에 입소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을 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게 대부분이에요. 저만 해도 이 업계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비용이 천차만별이고 너무 비싸서 입소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전 재산을 다 팔고, 정리해서 돈 만들어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입소 비용 전체를 놓고 보면 비싼 건 맞아요. 2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니니까요. 그. 러. 나 건강보험공단의 등급을 받아 장기요양보험 급여적용을 받는 구조를 알고 있다면 오해였다는걸 알 수 있어요. 요양시설 기준액 = 공단부담금(80%) + 본인부담금(20%) 엄청 쉬워요. 요양시설 금액 중 80%는 공단에서 지급하고, 20%만 내가 내면 되는 거에요. 요양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 입소가 가능하다는 건 알고 계시지요? 공단은 매년 수가 기준을

좋은 요양원 추천 (feat. 보호자 필수 확인사항) [내부링크]

만수효요양원 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좋은 요양원 추천은 어디를 해야 할까요? 수시로 뉴스에서 많은 노인학대 소식과 불공정한 비리 소식으로 인해 '요양원'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썩 좋지만은 않은게 현실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요양원으로 입소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인데요. '그렇게 좋은 곳은 빨리 들어가면 이득이지!' 라는 말을 일하면서 듣는게 제 목표가 될 정도니 어느 정도 인지는 잘 아시겠지요? 좋은 요양원을 찾으실 때는 아래 필수 사항만은 꼭! 확인하세요. ① 실무자의 한눈에 생활실 전경을 볼 수 있는가? 실무자나 요양보호사가 언제 어디서든 어르신을 보고 있고, 소리를 듣고 있는가가 매우 중요해요. 안전이 별게 없어요. CCTV? 그건 다들 있는 거예요. 방에서만 있거나, 전체를 보지 않는 실무자는 탈락! ② 점심이나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서 상담 방문하세요. 뉴스에 가장 많이 나오는 식재료 아끼는 악덕 요양원을 1차로 꼭 제외시켜주세요. 절대

계약의사 계약 및 갱신 관련 서식 자료 모음(촉탁의사) [내부링크]

계약의사 계약 및 갱신 관련 서식 자료 1. 계약의사(촉탁의사) 추천 요청서 시설 관할 지역의사회에 양식 작성하여 팩스로 간단히 넣으면 됩니다. 공문 양식은 항상 깔끔히 오타 없이 구체적으로 잘 보내야 한다는 건 당연한거 아시죠? (그래야 되묻는 전화가 안 와요~!) * 추천 요청하는 의사에 갱신 시에는 현재 계약의사 인적사항을 적고, 신규 추천 요청이면 기재 안하셔도 되요. * 재추천 사유는 제가 예시로 적은 정도로 기입하시면 됩니다. 2. 계약의사 추천서 이 추천서는 시설에서 보낸 추천 요청서의 답신으로 의사회에서 팩스로 보내올 겁니다. 양식이 이렇게 온다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되고, 추천은 2명 정도 보내줍니다. 그 중 선정하셔서 연락하시고 서로의 조건을 맞추어 계약 확정의사까지 확인하시면 되요. 만약 서로의 조건이 맞지 않아 추천받은 의사쪽에서 거부하는 경우 의사회에 재추천 요청하시면 되는데, 보통 전화하면 바로 다른 분들로 추천서를 다시 보내주더군요. 3. 요양시설 계약의사

사회복지사 공단 롱텀 수급자 입소 보고 방법 (feat. 선입소) [내부링크]

오늘은 '공단 롱텀 수급자 입소 시 보고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수급자 입소하시고 짐 정리하랴, 서류 꾸미랴, 상태 확인하랴 정신이 없는데 이런 사소한 전산 업무가 헷갈려 매뉴얼 찾기 힘들지요. 매일 하는 업무면 전산이 익숙해져서 몸이 알아서 움직여 주는데, 수급자분들이 매일 입소하시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하나씩 정리해서 파일을 만들어 도표화 해놓습니다. 찾기 쉽게 항목을 만들어서 언제든 보고 순서대로 누르고, 처리할 수 있게요. 이렇게 해놓으면 패닉상태에서도 흐르듯 할 수 있어 좋습니다. Tip! 저 같은 경우 업무 메뉴얼화 해서 검색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MS 원노트를 써요. 일간, 주간, 월간, 연간 할 일 탭을 만들고, 각 일정별 링크를 걸어 매뉴얼로 연결되게 해 놓으면, 나중에 프로그램 하나만 열어도 나만의 FAQ가 되니 정말 좋아요. 자, 그럼 이제 수급자 입소시 공단보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이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이 시군구 보고가 완

퇴근 후 치킨은 옳다! (feat. 60계 쿠폰 닭) [내부링크]

오늘은 우리 덤덤이를 출산하고 한동안 먹지 못한 치킨 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요양원 일을 하기 전에는 퇴근하고 나면 늘 먹는 게 치킨이고 맥주여서 질렸는데 요즘은 영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정에 충실해지다보니 치맥 하는 순간이 귀해지네요. 특히 100일 된 아기와 함께하기는 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오늘은 우리 덤덤이 불침번을 해야 해서 술은 못 먹지만 오랜만에 집에 모아둔 쿠폰으로 기분전환 좀 해보고 싶어 마마님과 의기투합했어요. (무려! 15장이나 모여 있더라고요!) 알뜰히 모았지요~ 원래 이런 건 맘먹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거 아시죠? 귀찮으니까.. 몸과 마음이 지치니까 대충 먹자.. 지난 1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그렇게 지냈으면 충분하다. 우리도 닭 수혈이 필요해. 퇴근하기도 전부터 신나더라고요. 요즘 치킨값도 많이 올라서 부담스러운 마당에 쿠폰이라니.. 떨리는 손으로 매장에 전화를 했고 직접 찾으러 오라더라고요. 어쩐지 혼자 머릿속이 꽃밭이었는지 직접 걸어 가서 힘들지 않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2일차 [내부링크]

한 겨울에 눈바람을 헤치며 실습장소에 힘겹게 다니면서 실습할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FM 지도자님을 만나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었는데 그게 이제는 양분이 되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심지어 실습일지를 쓸 때 맞춤법과 줄간격도 맞추며 정성을 들여 쓰지 않으면 혼날 정도였는데, 왜 그랬는지 이제는 알겠어요. 실무를 하다 보니 코로나 시기인데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신 당시 요양원 원장님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감사함도 함께 느껴요. 오늘은 실습 2일차 일지 올려드려요! 참고만 하세요~!

만수효요양원_사냥하러 가세 치매 프로그램 [남동구 요양원]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만수효요양원 입니다. 만수효요양원에서는 오늘 신체/전래/회상 치매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치매 어르신의 신체 움직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움직여 지셔서 답답해 하시는게 보이세요. 비단 치매 때문만이 아니라 신체 노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임에도 어르신들은 쉽게 인정하지 않으시지요. 그렇기에 간혹 고집도 부리시고, 직원들이 보기에 당혹스러운 돌발 행동도 하시지요. 그래서 요양원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르신의 신체 노화를 지연시ㅋㅣ고 활동을 잘 하실 수 있도록 연습을 도와드리는데, 격한 운동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끔 프로그램 시간을 별도로 운영해요. 보통은 사회복지사가 주관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우리 만수효요양원은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서 좀 더 큰 재미를 드리고,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어요. 오늘은 색종이와 종이컵으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사냥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사회복지사 희망이음 입소시 입소보고 방법 [내부링크]

초임 사회복지사가 희망이음 입소보고 방법을 처음부터 알고 입사하지는 않지요? 사회복지사는 자격을 득하기까지 약 1년 정도가 소요되요. 처음 자격증을 받고 취업을 위해 여러 요양시설에 면접을 보러 다닐 때까지만 해도 기쁘고 부푼 마음이 떠나질 않아요. 과연 내가 실무를 잘할 수 있을런지? 어르신과의 일상은 어떨런지? 나의 동료들과는 관계가 좋게 지낼 수 있을까? 라며 첫 출근을 하며 긴장을 많이 하지요. 그.러.나. 막상 출근을 하게 되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면서는 배우지 않은 전산 업무는 나를 정신없게 하지요. 그 뿐인가요? 각종 법령과 고시에 근거한 업무를 당연히 알고 있는 양 요양보호사 선생님부터 간호선생님, 시설장님의 무한한 질문이 쏟아지기도 하지요. 심지어 평가나 지도점검이라도 가까운 날이 첫 출근 날이라도 되는 날에는.. 상상도 하기 싫지요. " 나는 누구..여긴 어디? " 울기도 해요. 짜증도 내보고 화도 내지요. 야근도 해보고 여러 군데 물어물어 하나씩 해보지요. 그러

백일 사진은 아기의 컨디션이 중요해요. (4차 사진촬영 도전기!) [내부링크]

백일 사진은 여러 번 찍어야 제맛! 우리 덤덤이는 원래 사진 촬영을 좋아라 하는데요. 신생아 때부터 항상 핸드폰 카메라를 빤히 쳐다봐주셔서(?) 양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줬어요. 그래서 방심했나? 저와 마마님은 백일 촬영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았어요. 그래서 50일 촬영 따윈 우리 폰카로 충분하니 백일 촬영에 올인하자로 마음을 먹었지요. 백일 사진 촬영은 덤덤이 50일쯤 되었을 때 예약을 했는데요. 나름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사진 맛집을 찾고 찾아 겨우 예약을 잡았고, 막상 예약까지 잡고 나니 많이 설레더라고요. 워낙 이쁜 컨셉이 많다 보니 어떤 걸 해야 하나 고민이 정말 많았고, 어떤 액자를 해야 할지도 선택이 필요했어요. 또 백일 사진은 아이의 앉은 촬영을 위해 110일이 되는 날 때쯤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진정한 백일 당일의 사진은 결국 폰카였지요... ㅎ) 대망의 첫 촬영 날! 아침에 첫수를 먹이고 기분 좋게 옷도 입고, 분주하게 준비를 마치고, 덤덤이의 기분

치매 어르신의 폭력성과 친해지는 방법 (feat. 남동구 요양원 노하우)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만수효요양원 입니다. 오늘은 살짝 힘든 하루네요. 새로 오신 어르신의 화려한 손기술과 발기술에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지요. 치매와 파킨슨을 앓고 계시지만 근력만큼은 남다르신 남자 어르신이 휠체어를 타시고 아침 일찍 요양원에 입소하셨어요. 아드님과 사모님을 보호자로 하여 조용히 계약을 마치고, 생활실을 소개해드렸고, 요양원에서의 첫 식사를 하실때까지는 정말 인자하신 분이셨고, 최초 상담을 할 때에도 매우 신사같은 분이셨어요.(Y대를 나오신 지식인 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실 정도니까요.) 그러나 알고보니 그분은 재야의 고수, 은둔고수 등등 아무튼 무술의 달인이셨어요. 요양원의 우린 그걸 알아차리기엔 너무나도 수준이 낮았지요. 보호자분들과 상담을 마치고 보내드린 후, 어르신은 점심시간이 지나고 낮잠을 잘 주무셨어요. 그러나 지금까지의 경험상 문제는 항상 잠에서 깨어난 후에 생기지요. 어르신의 케어를 돕기위해 생활실에 들어간 요양보호사 선생님께 거센 발차기와, 욕설을

사회복지사 자격증 현장실습일지 1일차 [내부링크]

제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작성한 실습일지에요. 코로나임에도 정말 열심히 실습했고, 이렇게 공부도 많이 했는데 막상 요양원에 취직해서 실무를 하려니 너무 어렵더군요. 그날을 추억하며 일지를 하나씩 올려보려 합니다. 당시에 작성을 너무 열심히 해서 누구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어떤 걸 실습에서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제 일지를 보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파이팅!

만수효요양원_돌려라 레인보우리본 프로그램 [남동구 요양원]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만수효요양원 입니다.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은 기본적으로 노인성질환을 가지고 계셔요. 노화로 인해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어 이를 더욱 진행되지 않고 지연시킬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훈련이 항상 필요하지요. 예를 들어 치매나 파킨슨의 경우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잖아요? 그렇기에 자주 움직이고, 인지능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서 최대한 지연시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렇기에 법과 규정으로 정한 어르신 케어 항목 중 하나로 규칙적인 프로그램 진행이 필수 사항 중 하나이고, 그 주관을 사회복지사가 하게 되지요. 그. 러. 나 대부분의 사회복지사는 이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항상 머리가 아프죠. 자칫 전문적이지 않을 수 있고, 소재도 다양하지 못해 어르신이 지루해 할까 노심초사이지요. 다행히 우리 만수효요양원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오락으로서의 재미와 운동으로서의 신체향상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음악과 신체 프로그램 주관 강사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