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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DALL-E 3 가 공개 됐어요. [내부링크]

2023년 9월 20일에 OpenAI에서 DALL-E 달리 3을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했는데요. 지난 버전 공개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나고 나왔다. 이전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러 들어가봤습니다. 1.더 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이용자의 요구를 잘 이해한다. 2.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챗GPT와 통합했다. 챗봇과의 연결을 통해 이용자들이 프로폼트를 생각하지 않고도 AI 아트를 생성해낼 수 있다. 3.유명한 공인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없다. 4.혐오스러운 이미지, 저작권 문제가 있는 이미지가 생성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5.10월부터 챗GPT 플러스와 기업용인 챗GPT 엔터프라이즈에 달리 3에 출시되었다.(개인 무료버전에서는 사용불가) https://openai.com/dall-e-3 DALL·E 3 DALL·E 3 understands significantly more nuance and detail than our previous systems, allowing you to

스타트업 현직자의 이런 스타트업은 거르세요. [내부링크]

좋은 이야기만 하면 스타트업 멋에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매운맛 컨텐츠를 가지고 왔다. 체계가 없다. 스타트업에는 젊은 나이대의 직원들을 채용하게 되는데, 이는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아무런 체계가 없는 상황에서 업무진행, 의사결정이 되어서 중구난방되기 쉽다. 따라서, 낮은 연차일때는 초창기 스타트업에 입사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무조건 연차 낮은, 경력 낮은 사람만 찾는다. 위의 내용과 연결되는 내용인데, 시니어가 없는 상황에서 주니어를 채용한다는 것은 인력은 저렴하게 확보하되 업무는 많이 줄 수 있다. (돈은 주니어, 업무는 시니어;;) 게다가 일만 많은 게 아니라 알려줄 사람이 부재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번복되거나 왔다갔다하면서 고통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사업모델이나 어떤 일을 하는지 모호한 곳. 확실하게 수익창출이 보장되지 않는 곳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회사는 일을 해서 돈(이익)을 벌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부실하다는 것은 고용안정성

웹 HTTP 통신, Polling 통신, Socket 통신 소켓 통신에 대해서 공부하자! [내부링크]

웹/앱을 기획하거나 QA하다보면 소켓이란 단어를 접할 때가 있다. 소켓이란 무엇이냐? 일반적으로 인터넷 통신을 통해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에 요청과 응답을 주고 받게 되는데, 이때 크게 3가지 방식를 볼 수 있다. 1.HTTP 통신, 단방향 통신 1)HTTP 통신 HTTP 통신은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요청을 보내고 서버가 응답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요청에 의한 응답이기 때문에 단방향 통신으로 볼 수 있다. 서버의 응답에는 응답코드가 함께 전송되고, 사용자는 응답코드, 메시지 바디를 통해 요청값을 전달받는다. 기본적으로는 응답을 받은 후 Connection 커넥션이 끊어지지만, 성능상 필요하다면 Keep Alive 옵션을 주어 일정시간 커넥션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2.폴링 통신, 주기적으로 서버에 업뎃이 있는지 요청을 보내는 통신 1)Polling 통신 소켓 동신 이전에 폴링이라는 방식을 사용했다. HTTP 가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만 요청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서버에 요청을 보내 업

IT스타트업 QA가 일하는 방식을 알려드립니다. [내부링크]

1. IT 개발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 IT 직군에서 일한다는 것은 보통 제품(a.k.a IT 서비스)를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직군은 기획,개발,디자인,QA, 클라우드 엔지니어, 보안, 영업, 마케팅, UX Writer, CS 정도가 있으며 QA는 주로 제품을 개발하고 유지보수, 제품을 안정성있게 운영하는 '제품 품질'의 전반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IT 서비스 QA를 한다고 나를 소개한다면 사람들은 그게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웹/앱 서비스에서 사람들이 오류없이 사용하기 위해 테스트를 한다.'라고 아주 단순하고 전달하기 쉬운 어휘로 말한다. 너무 축약해서 설명했기 때문에, 의미전달이 다 되지는 않지만 IT QA가 하는 주요업무를 이해할 수는 있다. 주로 기획자가 제품의 개선, 제품의 개발방향을 정의하고, 디자이너는 개선,개발방향에 맞는 UX를 고려하여 디자인을 구현하고, 개발자는 제품의 요구기능을 구현하고, QA는 구현된 제품을 1

모바일 핸드오버 Mobile Hand over의 개념을 알아봅시다. [내부링크]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와이파이는 연결되어있는데 앱이 잘 동작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지만, 그중 '핸드오버 Hand over'가 원인일 수 있다. 핸드오버(Hand-over)는 단말기가 연결된 기지국의 서비스 공간에서 다른 기지국의 서비스 공간으로 이동할 때, 단말기가 다른 기지국의 서비스 공간에 할당한 통화채널에 동조하여 서비스가 연결되는 기능을 일컫는다.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95%B8%EB%93%9C%EC%98%A4%EB%B2%84 위키백과에 설명내용을 보면, 너무 복잡해보이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A기지국과 B기지국 사이에서 교차하며 이동할때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네트워크 불안정 상황이다. 불안정성 때문에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데, 이에 대한 예외처리를 하지 않으면 사용자들은 버그,이슈,오류라고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의 핸드오버 예외처리는 생각보다 중요하

IT QA는 담당자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며 일할까? [내부링크]

IT QA는 담당자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며 일할까? 다양한 상황에서 QA는 담당자와 소통을 하게 된다. 오늘은 어떤 상황 속에서 QA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업무를 진행하는지 이야기하려고 한다. 1) 새로운 프로젝트 담당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PM, 디자이너, 개발, QA 담당자들이 모여 킥오프 미팅을 하게 된다. 어떤 내용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점검하거나 체크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을지 고민해 본다. 주로 프로젝트 초기 상태이기 때문에 기획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 의문점이 들거나 예외 처리에 대해 PM, 개발자에게 문의한다. 2) 테스트 계획, 테스트 케이스 작성, 테스트 데이터 준비(더미 데이터), 테스트 제약사항 파악하기 킥오프 이후에는 QA는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테스트 계획을 세운다. 테스트 설계에 며칠, 테스트 케이스 작성, 그리고 테스트 수행에 필요한 기간, 버그 픽스, 테스트 데이터 준비, 테스트 제약사항 파악, 릴리

발리 워케이션 중단 위기, 그날의 일을 알려드릴게요.(Feat. 바다) [내부링크]

발리에 한껏 젖어든 제 자신. 이젠 더 이상 저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바다로 떠났어요. 썰물 때라 물이 빠져나가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면에는 아주 무시무시한 에피소드가 존재하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수영을 할 줄 알았던 동료들과 저는 바다 수영을 하러 갔고, 허리 정도 오는 수위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조류가 워낙 세고 썰물 시간대라 바닷가로 수영을 1M 한다면 수평선 방향으로 2M 끌려가더라고요. 이미 이런 상황을 인지했을 때는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았고 세 명 다 똑같이 패닉 상황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수영을 못했던 저는 자유형을 하다가 바로 포기하고 배영으로 바꿔서 계속 발장구치고 팔을 휘적거렸죠... 아 그때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다행히 한참 수영을 하고 발이 아예 닿는 위치까지 온 다음에는 동료분들과 모여서 인간 덩굴처럼 서로 끌어주고 당기며 왔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발리는 서퍼들이 많이 놀러 올 정도로

IT 스타트업 생활은 대기업과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성장형 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대해서 말해보자. [내부링크]

직장인 N년차이지만, 업무에 익숙해지지 않으려고 한다. 익숙함을 경계하는 이유는 발전하기 위해서이다. 익숙해지면 안주하게 되고, 더 높은 성과를 만들어내지 않는 자신을 괜찮게 여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도태되어가는 것 같다. 마치 따뜻한 탕 안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가끔은 편하게 살아도 될텐데, 왜 굳이 나는 변화하려고 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변화와 도전 속에서 내가 경험한 것들이 나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듯 하다. 여전히 정답을 알 수는 없지만, 이게 '나'이고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겠지...? 고난, 성공의 열쇠 사람의 성장은 의도치 않은 고난에서 시작된다. 올바른 가이드 속에서 도전과 성취를 이루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의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하다가 재능을 피어내는 듯하다. 예를 들어, F 학점을 받아서 다음학기 때 수업 하나라도 드랍하게되면 한학기를 더 다녀야 상황을 생각하자. 주인공은 학교를 더 다닐 돈과 여유가

워케이션 아침 모습과 퇴근후 모습 - 발리에서의 낮과 밤은 모두 아릅답습니다. [내부링크]

발리에서의 원격근무는 순조로웠어요. 왜냐면 시차가 1시간 빠르기 때문이죠! 한국시간으로 7시부터 업무 시작할 수 있었는데 발리에서는 6시에 근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7시 기상해서 7시에 일하고, 4시에 퇴근) 듀얼모니터가 아닌게 좀 아쉬웠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내야지. 그게 K직장인이야! 당시 처음 큰 규모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어 한참 기획서 쓰고 개발팀에 킥오프를 하고 있었어요. 인터넷이 그렇게 느리진 않아서 업무하는데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정기 팀 미팅도 진행하고, 프로젝트 담당자들끼리 스크럼미팅도 하고, 같은 사무실에는 없지만 큰 이슈없이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문의사항이 오면 바로 대응하기 위해서 업무 메신저는 늘 ON 상태로 해두고, 멘션이 걸린다면 바로 대답을 하며 대응했었어요.(나의 재택근무로 인해 업무 로스가 생기는 건 싫으니까!) 현지 슈퍼마켓에서 장 봐와서 해먹은 식사들과 일하는 모습ㅋㅋㅋㅋ 뭔가 거창할 줄 알았겠지만... 워케이션의

PM, PO, 기획자, QA 플로우차트 어떻게 그리나요? [내부링크]

플로우 차트는 IT회사에서 일을 하면 반드시 보게 되는 그림 중 하나다. 남이 작성한 플로우 차트를 보면 이해는 잘 되는데, 막상 직접하려면 너무 어렵다. 모든 기호를 다 적지는 못했고 주요하게 쓰이는 기호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기호 명칭 설명 단말 순서도의 시작과 끝을 나타낸다. 처리 처리해야할 작업을 나타낸다. 입출력 데이터의 입출력 때 사용한다. 의사 결정 비교 및 판단에 의한 논리 분기를 나타낸다. 그룹 여러가지 것들을 묶어서 그룹으로 표현하여 나타낸다. 데이터 DB, 서버, 클라이언트 등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나타낸다. 그래서 어떻게 플로우 차트 그리는데요..? ㅠ,ㅠ 정답은 아니지만, 2가지 서비스를 예시로 플로우 차트를 그려보았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앱을 켠 후, 로그인여부에 따라 처리하는 방향이 달라진다. 이후에 음악을 재생하는 처리과정 이후에도 또 하나의 분기(마름모 도형)이 나오는데, 음악이용권이 유효한지 체크하여 처리하는 일이 달라진다. 그리고 시

하드씽, 내가 해본 적 없는 일의 직원, 담당자를 채용해야 할 때 참고할 사항 [내부링크]

하드씽 저자 벤 호로위츠는 벤처캐피털 앤드리슨호로위츠(aka. a16z)의 공동창업자이고, 무한책임투자자이다. 기술(테크) 기반의 회사에 투자를 했으며 페이스북 Facebook, 트위터 Twitter, 슬랙 Slack, 깃허브 Github 등 6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해왔다. a16z를 설립 전, 라우드클라우드와 옵스웨어의 공동창업자 겸 CEO였다. 옵스웨어는 2007년도에 휴렛패커드에 16억 달러에 매각됐고, 실리콘밸리의 살아있는 신화로 유명하다. 우연하게 산 책이었는데, IT 스타트업 창업 경험과 매각을 했고 그 스토리를 책에 담아내고 있었다. 호기심을 자극해서 읽는데, 정말 이 책은 단연코 내 인생 책이 될 것 같다. 정말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될 지경이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경력이 쌓이고, 채용 과정에 관여하게 된다. 그럴 때 본인 팀의 인원을 뽑는 것이라면, 해당 경력이 충분한지 전문성이 있는지 등 이력서, 면접(인터뷰), 과제 등을 통

ChatGPT(챗쥐피티) 하러 갔다가 DALL.E(달리) 하고 온 사람, 여기요. [내부링크]

요즘 최대한 여러가지 것들을 탐색하고 있는데, ChatGPT(챗쥐피티)가 핫하니까 한번 이 내용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하다가 홀린듯이 옆에 있는 DALL.E를 누르게 되었다. 초창기 모델은 2021년도 1월에 출시되었고, 두번째 모델인 DALL.E가 2022년 4월 6일 출시되었다. 생각해보니, 작년에 엄청 AI 키워드가 더 뜨거웠었는데,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이라도 알고 싶어서 화면에 들어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달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공짜로는 AI이미지를 생성할 수 없으니 credit을 충전하라고 하여, 15달러를 결제함 잔고가 좀 짠해보이지만, 자기계발용도로만 쓰는 체크카드라서 괜찮다.(우는 이모지) Draw Norwegian forest cat in cyberpunk style. 총알도 채웠으니, 이제 시험삼아 위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해보고 Generate 버튼을 눌렀다. 두둥 이 과정을 영상으로도 찍었는데 한번 보시죠. 너무 신기하

논리연산자 AND, OR, NOT 는 어떻게 이해하지? 온라인쇼핑 서비스 예시로 알아가자. [내부링크]

컴퓨터 세상에 오게 되면 1, 0 기반으로 모든 세상의 데이터가 구별된다. 이 값들을 서로 연산하는 연산자들이 존재하는데, 배워볼 연산자는 AND, OR, NOT 이다. AND, OR, NOT을 도대체 왜 알아야돼? 무슨 뜻인데 이게? 라고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IT 관련 직무를 하고 있거나, 엑셀로 문서작업을 많이 해야한다면 기본적인 개념을 가지고 가는게 업무에서 훨씬 유리하다. AND 연산자 조건 A 와 조건 B가 모두 참이면 참(True) 반환 AND 연산자는 조건들이 모두 참일때 참이란 결과를 반환한다. 즉, 조건 중 하나라도 거짓이면 거짓(False)를 반환하고 모두 거짓이라면 역시 거짓(False)를 반환한다. 참 : 1, 거짓 : 0 으로 정리하고 아래를 계산해보면 이렇게 결과가 나온다. 하나라도 거짓 1 and 0 = 0 둘다 거짓 0 and 0 = 0 하나라도 거짓 0 and 1 = 0 모두 참 1 and 1 = 1 OR 연산자 조건 A 와 조건 B 중 하나라도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기 전에 고민해봐야할 부분 체크해보세요. [내부링크]

쿠팡, 슬랙 엑시트처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엑시트 뉴스 기사를 보면 스타트업으로 나도 이직해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성공과 함께 창의성, 열정, 변화, 기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수평적 구조, 님, 영어 호칭, 파격적인 연봉, 성장, 스톡옵션, 엑시트, 성취감 여러가지 좋은 단어들이 떠오르죠. 실상은 어떨까요? 스타트업의 생태계와 수익화 모델 1.스타트업은 어떤 구조에 놓여있는가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스타트업, 투자사, 엑시트 이렇게 3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스타트업의 경우는 아직 수익이 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사에게 회사 제품(서비스)를 설명하고 투자금을 유치시킵니다. 그리고 제품을 계속 발전시키고, 많은 유저수와 목표한 수익 등을 달성하며, 투자를 계속 받아가며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게 됩니다.(실제 순이익이 흑자가 나지 않더라도 기업 가치는 상승 될수 있습니다. 왜냐면 지금 당장의 재무구조적 단점보다는 기업 미래 가치를 보며 투자하기 때문이죠.

ICU(International Components for Unicode) [내부링크]

ICU란 유니코드와 관련된 다국어 및 다문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이다. ICU는 유니코드 문자 및 텍스트 처리, 형식화 정렬, 변환 및 다국어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와 라이브러리르 제공한다. ICU를 사용하면 국제화 및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작업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지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리즈 코멘트 : 다국어, 로컬라이제이션을 적용할 때, 이슈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은 포멧이 맞지 않는 번역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오류, 혹은 모바일 앱크래시로 예상할 수 있다. 서비스 내에서 데이터가 생성되어 생성일이 정상적으로 노출되는지, 일정이나 예약 등에 관련된 데이터를 생성, 변경을 하는 부분이 있다면 먼저 체크해 보기를 추천한다. 날짜 및 시간 ICU를 사용하면 날짜와 시간을 지역화된 형식으로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9월 11일 오후 3시 30분"과 같이

첫 워케이션 in Bail(발리), 설렘반 두근거림반 [내부링크]

2020년 ~ 2022년 코로나 시기에 가장 유행했던 이야기, 워케이션..! 다 늦은 시점에 워케이션 이야기를 적어서 뭐하나 싶지만, 한편의 기록으로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작성을 해보아요. ㅋㅋ 일(Work)과 휴가(Vacation) = 워케이션 주변에 친구들을 보면 풀재택인 경우, 워케이션을 제주도나 국내로 떠나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당시 저희는 풀재택이 고정이 아니라 1,2주 텀으로 재택기간을 연장하고 있었기에 어디론가 장기로 떠나기 좀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2023년 8월(작년)에 회사에서 워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3주의 시간을 부여받았어요. 언제 여행을 갔었나 생각해보니, 꽤 오랫동안 여행을 가지 않았더라구요. 사는 게 바쁘다보니, 1주일 이상 여행을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 3주가 나에게 오지 않을 기회처럼 느껴졌습니다. 점심시간에 팀원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차가 심하게 차이나지 않고 놀러가기에 적합한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Locale 사용자의 지역 또는 언어 설정 [내부링크]

모바일에서는 Locale 정보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편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Locale , 로케일? 그게 뭐야? 이렇게 물어볼 수 있다. 출처 <a href="https://kr.freepik.com/free-vector/organic-flat-people-group-asking-questions_13454921.htm#query=%EB%AC%BC%EC%9D%8C%ED%91%9C&position=3&from_view=search&track=sph">Freepik</a> 모바일에서 Locale 이란, 사용자의 지역 또는 언어 설정을 나타내는 용어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언어, 날짜 및 시간 형식, 통화 단위 및 기타 지역 관련 정보를 결정한다. 사용자의 locale 설정을 올바르게 구성하면 모바일 앱 및 웹 사이트가 사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와 형식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한국에 있고 한국어로 설정된 locale을 사용하면 모바일 앱은 한국어로 텍스트를

발리를 꿈꾸며 공항버스 탑승 쿠타 도착 [내부링크]

드르르-륵 드르르-륵, 탁. 한번에 가는 교통편이 없어서 택시비를 아껴보겠다고 캐리어를 끌고 광역버스를 타고 공항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곳에 내렸습니다. 17일 여행일정에 가져온 캐리어라 꽤 무거웠지만 왠지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여행을 가기 1,2주일전부터 무엇을 챙겨갈 것인지 미리 챙긴 덕에 당일에 허둥대지 않고 편안하게 갈 수 있었어요.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에 캐리어를 싣고 탑승 완료-* 2022년 8월 11일은 하늘이 이랬구나 그러나 닥쳐올 고통을 알지 못했어요......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이었기에 8월 극성수기에 항공권 가격은 너무나 비쌌고, 조금이라도 아껴보겠다고 동료들과 함께 1회 경유하는 비행기를 예매했기 때문이죠. 저는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앞으로 여행에서는 왠만하면 경유는 피하자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ㅋㅋㅋㅋ 인천 마닐라 8월 11일 오후 7시? 탑승 -> 8월 12일 오전 1시? 2시 도착 마닐라 덴파사르 8월 12일 오전 5~6

네트워크에서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의 뜻과 IP 접근 제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내부링크]

인바운드(inbound)와 아웃바운드(outbound)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는 트래픽에 네트워크 간에 이동하는 방향을 말한다. 인바운드 인바운드 트래픽은 네트워크에 들어오는 정보 메시지가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향하는 것 아웃바운드 아웃바운드 트래픽은 네트워크에서 나가는 정보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처리하고 메시지가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다시 향하는 것 메시지 전송 또는 파일 업로드 이는 인바운드(inbound)의 예시로서, 데이터가 서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인바운드 윈도우 방화벽의 기본설정은 '모든 접속을 차단'한다. 파일을 다운로드 또는 데이터 로드 이는 아웃바운드(outbound)의 예시로서, 데이터가 예를 들어 아웃바운드 윈도우 방화벽의 기본설정은 '모든 접속을 허용'한다.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내용 IP 접근 제어, IP 접근 제한 보안적인 측면에서 아웃바운드 기준으로 제어할 것인지, 인바운드 기준으로 제어할 것인지, 아웃바운드 인바운드 모두 제어할 것인지를 조

대화가 어려운 사람 스몰 토크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내부링크]

회사에서 동료들과 스몰토크를 하는 건 업무 진행에 있어 좋은 윤활유가 될 수 있습니다. 사교성이 크지 않은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쉽게 말을 붙이지는 못하죠. 과거 고백 같은데, 저 역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숫기 없는 편에 사교성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업무에서 긴장감이 높아서인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거나 말을 붙여본다던가에 대해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정말 최소한으로만 참여했던 것 같아요. 점심 식사도 부담스럽고 회식은 정말 고역. ㅋㅋ 업무 대화나 커뮤니케이션에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때 당시의 나는 좋은 동료들을 알아가며 관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건 아닐까라는 후회를 한 적도 있어요. 그랬던 제가 스몰토크를 열심히 하고 또 전보다 잘하게 된 여러 가지 상황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스타트업 입사 주로 대기업 파견이나, 대기업 자회사 등에 근무하면서 작은 기업에서의 업무 경험이 없었는

유연함의 힘, 수잔 애쉬포드 지음 - 사티아 나델라의 도전, 그리고 Microsoft의 부활 [내부링크]

11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여기에서는 유연함의 힘이 적용된 실제 사례를 다루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14년부터의 이야기이다. 11장. 학습 조직과 유연함의 기술, 사티아 나델라의 도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세 번째 CEO이며, 인도 출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이때 마이크로소프트가 직면한 문제는 인재 유출이 심각했다. 수치로만 따지면 여전히 매출액이 엄청났지만, 성장이 멈추었고 외부인이 보기에도 발전 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이게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ODEyMjZfMjg5%2FMDAxNTQ1Nzg4MTk3NTgz.BrvrxcW-3jaJjpFDuCZqo8SW0OIuBceoLKC45TaQpuQg.zmoeVa_YsechOVdDU56TrBQxQjo1ZgrbCfLaZZriXSEg.JPEG.okunionkorea3%2Fmicro1.jpg&ty

일못러/일 못하는 사람들 특징 [내부링크]

일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유형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회사 일이라는 게 혼자 하는 업무보다는 내용을 공유하거나 확인을 받아 진행하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프로젝트를 하는 IT 업계에서 협업은 기본이기 때문에, 짝궁을 잘못 만날때 그 고통은 배로 증가한다. 일못러, 그들은 오묘한 특징이 있는데, 퇴사한 이형이라는 유투브 채널에서 공감 포인트와 내가 느꼈던 부분들을 같이 정리해 보았다. 1.회신이 늦는다. 회신의 중요성 1.회신이 늦는다. 업무차 문의를 하거나 확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 멘션을 해서 연락을 한다. 일못러들은 여기서 회신이 느리다. 그리고 응답이 불규칙하게 오고, 이사람이 바빠서 연락이 안되는 것인지 그냥 연락이 안되는 것인지조차 알수 없다.(물론 일잘러들은 그 때 무슨 업무때문에 연락이 닿지 못했다, 회신이 늦었다 해명하고 보통때는 회신이 일정하게 오기 때문에 헷갈릴 일은 많지 않다.) 이런 식의 답변을 하는 사람들은 데드라인도 못 맞출 가능성이

[이력서, 자소서 첨삭] IT 기획, 신입, 서류합격 5곳 [내부링크]

몇년 전 자소서 첨삭을 해드리고, 서류통과를 하신 분 스펙을 공개합니다. 의뢰인 스펙사항 <의뢰인 스펙> 4년제,문과,중고신입,IT 기획 직무 지원 한양대학교 (에리카) / 전공 - 영어영문 / 학점 2.52 / 27살 의뢰인 스펙은 낮은 학점이 아킬레스건이였는데요. 그래도 IT 중소/중견/스타트업 등은 학벌이나 학점을 중요시 여기진 않기 때문에 본인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자소서와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취업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실무 능력, 경험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만 먼저 공유를 드리면, 자소서, 이력서 첨삭 전에는 서류통과가 전혀 없으셨어요. 피드백을 한번 드리고 난후에는 본인이 다시 다듬은 내용으로 서류합격을 받은 곳이 5곳이나 되었고, 그중 최종 합격은 '메가존'이었습니다. <Before> <After> 서류통과 zero 이력서, 자소서 첨삭 이후, 서류합격 5번 서류 합격한 회사 : 카페24/엘루오씨앤씨/하이브랩/에이디앤스타일/메가존 + 기타 작은

Rest API / Return code [내부링크]

인터넷/APP 등을 테스트하다보면 Rest API에 대해서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HTTP란? 웹 환경에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HyperText Transfer Protocol 클라이언트는 HTTP의 상태 코드를 확인하여 요청의 성공,실패를 확인 할 수 있다. 이것은 HTTP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약속, 프로토콜인 것이다. Rest API 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안전하게 교환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이다.(분산 하이퍼미디어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API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다른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통신하기 위해서 따라야 하는 규칙을 정의한다. 웹 api는 클라이언트와 웹 리소스 사이의 게이트웨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aws.amazon.com/ko/what-is/restful-api/ RESTful API란 무엇인가요? - RESTful API

개발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QA프로세스 [내부링크]

QA프로세스 만들어보는 건 처음이야! 개발 조직과 함께 QA 프로세스를 만드는 건 좀 힘들긴 했다. 특히나 QA가 없는 상태에서 1호 QA로 입사해서 프로세스를 만들려고 하니 정말 하나하나가 허들이고 정리할 것 투성이었다. 내 첫번째 임무는 프로세스가 없는 상태에서 했던 업무를 인수인계 받아 우선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었다. 인수인계를 어느정도 끝내고나서는 끊임없는 운영배포와 리그레이션 테스트가 반복되었다.여태까지 큰 조직에서 QA만 해왔던 터라, 작은 조직/QA가 없는 조직에서의 테스트는 나도 생소했고 진짜 무엇이 문제인지 알기 위해서는 현재 업무 프로세스를 그대로 유지하여 스스로 문제를 느끼고 해결하려고 했다. 당시 데스크탑/백엔드 파트는 하루에 1번이상 운영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가 진행되었는데, 오전에는 전날 저녁부터 아침까지 접수된 이슈를 개발자가 처리하고, 오후 2시에 데브서버에 배포하면 이슈담당자(리포터 겸 기획자)가 이슈를 확인하고 클로즈했다. 그리고 오후 4시에는

reporter, assignee 사람 기준으로 필터링 [내부링크]

지라에서 사람기준으로 필터링 조건을 만들수도 있다. 1. 리포터 기준으로 필터 로그인한 유저가 리포트한 건을 검색 reporter = currentuser() UserName1유저가 리포트한 건을 검색 reporter = UserName1 UserName1유저, UserName2유저가 리포트한 건을 검색 reporter in (UserName1, UserName2) UserName3유저, UserName4유저 외의 유저가 리포트한 건을 검색 reporter not in (UserName3, UserName4) 2. 어싸이니 기준으로 필터 로그인한 유저가 어싸인된 건을 검색 assignee = currentuser() UserName1유저가 어싸인된 건을 검색 assignee = UserName1 UserName1유저, UserName2유저가 어싸이니인 건을 검색 assignee in (UserName1, UserName2) UserName3유저, UserName4유저 외의 유저가 어

QA 경력직 면접 질문 [내부링크]

면접 보러 다니면서 받았던 질문들을 정리해 보았다. <QA 엔지니어> 주로 사용하는 테스트 기법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각 기법의 이점이 무엇일까요? 정적 테스팅, 동적테스팅 차이점 or 베리데이션,베리피케이션의 차이점을 말해주세요. API, 성능 관련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나요? 테스트할때 사용한 툴이 있다면 어떤 툴이었나요? 이전 회사에서는 어떻게 일했는지 배포 프로세스와 함께 설명해주세요. 에러와 결함의 차이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그 안에서 담당했던 업무/역할을 설명해주세요. 모바일 테스트 경험이 있나요? Andorid, iOS 운영체제 특징이나 차이점 설명해주세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기획자,개발자 의견이 다를 때가 종종 있는데, 어떻게 대응할지 설명해주세요. 운영에서 발생한 이슈를 재발하지 않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테스트계획 수립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 협업하는 다른 파트의 산출물(기획문서)의

Product Owner / 프로덕트 오너 - 김성한 지음 [내부링크]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 P.197 "가능하면 함께 개발하고자 하는 기능에 대한 문서를 미리 만들어서 공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득이하게 미리 정의하지 못하더라도, 해당 회의에서 PO가 주도적으로 왜 그 기능을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도록 한다. 양 측 모두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개발에 착수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질문에 대답해줘야 한다. 개발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거나 유관 부서와 협의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개발자와 디장이너가 최대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PO가 대신 소통을 책임지는 것이다. " "PO는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그 어떤 질문이든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PO는 늘 다른 팀원보다 조금 더 멀리 내다보고 있어야 한다.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궁금해하기도 전에, 최대한 미리 정의를 다 해놓고 제공하는 것이 최적화된 협업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PO는 개발팀과 늘 확장성, 속도, 안정성 등을 함께 논의해야 한

유연함의 힘, 수잔 애쉬포드 지음 - 학습 마인드셋, 성과 증명 마인드셋 [내부링크]

수잔 애쉬포드가 쓴 도서, 유연함의 힘이란 책을 읽고 후기를 작성해보았다. 이 부분은 앞부분인데, 뒤에 7장도 굉장히 좋은 이야기가 많다.(감정,인간관계를 다루는 챕터) 보통 하드웨어 스킬을 중심적으로 본인의 능력을 어필,강화하기 마련인데, 소프트웨어 스킬이 상급자로 올라갈수록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다시끔 깨닫는 기회였다. 키워드 : 학습을 부르는 마인드셋, 위기,문제 대처능력 2장, 학습을 부르는 마인드셋 문제를 모험으로 재구성(프레이밍) 액자와 같이 프레이밍, 바라보는 관점을 다르게 하는 것을 말한다 관점을 달리하여 프레이밍하게 되면, 본질은 같더라도 전달이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어, 쇠고기를 고를때 지방함량이 5%인 상품보다 살코기 함량이 95%인 상품을 선호한다. 그리고 피임 실패율이 5%인 콘돔보다 피임성공률이 95%인 콘돔을 구매하고 사용한다. 우리, 나 자신은 프레이밍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프레이밍을 할 수 있는 주체가 되기도 한다.어떤 경험, 특히 도전적인 경험

3.업무문화 형성 - 메타인지의 중요성 [내부링크]

QA가 없는 조직에서 QA팀이 생길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무엇일까? 장점도 존재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없던 절차가 생겼다는 점이다. 담당자들끼리만 확인하고 배포를 하던 시기를 거쳐서 한개의 절차가 추가된다는 것은 그 업무를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업무가 1개이상 추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 역시 입사하고 초반에는 힘들었다. 베타서비스로 운영중이었지만, 버그투성이었다.할일은 많고 사람은 1명, 나혼자였다. 그래도 두렵거나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경험치와 회사에서 요구하는 바를 분석하고 진행하는 능력이 있다 믿었기에 그저 했다. 초반에는 엄청나게 정교한 업무퀄리티를 요구할 수 없다. 난장이 된 상황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커보이는 문제들을 먼저 처리했다. 모바일 신규런칭을 앞두고 있었고, 베타서비스인 웹도 정리해야 했지만, 우선순위에 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을 나누고 동료들에게 공유했다. 다 끌

[이직,면접] QA 직무, 인터뷰 질문, 면접 질문 [내부링크]

QA 직무, 인터뷰 질문, 면접 질문 파일을 만들어 놓고 공유! 내가 면접관이라면 궁금할 내용을 생각하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인터뷰 질문 1.경력사항 설명해주세요. 본인이 했던 프로젝트 설명 듣기 포트폴리오, 경력기술서에 적힌 내용 위주로 질문 공백이 있는 경우 왜 있는지 질문 이직이 잦았다면 그 이유와 가장 길게 다닌 경력이 최근에 있는지 확인 모바일QA 경력과 어드민QA 경력이 있는지 확인(web QA만 있는 경우 주의 필요 - 요즘은 모바일 플랫폼이 필수적인데 해당경험이 없다는 게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함.) 자동화나 API 테스트 경험의 유무(필수는 아님) 메시저 QA 경험 유무(필수는 아님) 경험한 툴, TestCase 작성경험 확인 2.현재 일하고 있는 팀, 인원수, 본인이 맞고 있는 포지션(역할,롤) 설명해주세요. 3.QA업무를 하게 된 이유나 적성이 맞는지에 대한 질문 4.회사에서 본인의 캐릭터는 어떤편인지? (아웃풋-일 중심인지, 관계중심적인지 파악을 위한 질문

워케이션을 하며 중간쯤 작성하는 후기 [내부링크]

지금 발리에 있어요. 워케이션을 국내에서는 해봤었지만, 이렇게 길게 해외에 나와서 한 건 처음이네요. 처음에는 들뜬 마음 때문에 1,2일은 근무에 집중을 못했지만, 주말이 지나고나서부터는 근무모드에 완전히 적응해서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어찌된 영문인지, 와도 일을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벗어나지 않네요. 한국이랑은 시차가 1시간 나고, 빨라서 퇴근을 일찍 할 수 있어요. 퇴근후에는 시내구경, 근처 음식점,카페 등을 다니며 구경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난 발리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하고 나이스한 것 같아요. 관광지라서 영어도 다 잘하고, 의사소통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에 큰 무리가 없었어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호주가 발리와 아주 가까워서, (거의 한국/일본 거리 느낌) 발리에 온 호주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여행하기 편했고, 도로 상황(비포장 도로인 곳 or 1차선 뿐)은 좀 좋지 않았어요.

4.Agile / 애자일 개발 조직이 일하는 법 [내부링크]

애자일(Agile)이란? 애자일(Agile)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날렵한’, ‘민첩한’이란 뜻이고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인 애자일 프로세스를 말했다. 2000년대 초에 대두되었고, 20년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잘 활용되는 개발 프로세스 방법이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과 ‘스크럼’, ‘크리스탈 패밀리’, ‘피처 드리븐 개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 애자일 모델(Agile model) 기존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폭포수 모델을 사용했으며, 개발흐름이 폭포수처럼 위에서 아래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전 단계를 완료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가 진행할 수 없고, 마감기한을 맞추지 못해서 밤을 새야할 수 있다. 애자일 방식으로 일하게 되면, 셀(cell, 소규모 팀)로 수평적인 조직에서 스스로 전문가로서 업무를 추진하고 조직을 조율,구성할 수 있다. 또한, 고객입장으로 생각하며 구성원들끼리 긴밀하게 빠른 주기로 의사결정하여 작업할 수 있다. 직급

회사 속 QA팀 보통의 포지션 [내부링크]

QA 조직이 있는 회사도, 없는 회사도 존재한다. 내가 과거에 일했던 곳은 QA조직이 보통 있었고, 회사의 규모나 직종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QA팀의 포지션이 있다. 독립적인 QA조직 첫째, 독립적인 QA조직 이런 독립적이고 큰 조직은 인원수부터 많고, 조직의 장과 조직의 목표가 확실히 있는 편이다. 장점은 체계가 잘 잡혀 있고, 많은 사람이 있는만큼 경쟁/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고 큰 대형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서 업무역량을 쌓기 좋다. 단점은 이회사에만 안주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면 연봉인상률이 높아질 수 없기 때문에 도전을 하고 싶다면 본인 커리어를 챙기면서 회사를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 IT대기업, 큰 스타트업에 존재할 확률 높음 개발/기획에 소속된 QA조직 둘째, 개발/기획에 소속된 QA조직 개발팀에 소속된 QA 같은 경우는 개발자가 하는 단위테스트를 지원하거나 통합테스트 위주로 테스트업무를 한다. 별도의 조직에 있을때보다는 좀더 개발팀에 밀착된 테스트를 많이 하는 분위

5.팀빌딩과 면접, 채용 [내부링크]

1호 QA로 입사하고 나서, 당시 나에게 주어진 임무는 3개였다. * 서비스 오픈과 팀빌딩, QA프로세스 개선. 그 중에서 팀빌딩은 처음 해보는 업무라, 이걸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서비스 오픈이야 많이 해봤고, QA프로세스 개선도 이전에 약간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다. 그렇지만 막상 팀원들을 뽑아서 팀빌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어떤 사람들과 나는 일하고 싶은가, 회사에서는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했다. 일이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내 지시 없이도 알아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경력직 QA가 필요했고, 그중에서도 성실하고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 필요했다. 초창기에는 All around Player 센스있게 일할 수 있는 경력직 그렇다면 '성실함', '자기주도적', '책임감', '열린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알아보고 뽑을 수 있는지 궁금할것이다. 이력서와 면접에서 간략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 이력서에

신입, 취업 준비에 좋은 내용(자소서,이력서,포트폴리오) [내부링크]

신입은 어디 가서 일하나요? 맞다. 신입은 정말 취업하기가 어렵다.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 나 역시 졸업하고 첫 직장을 들어가기까지 6~9개월정도 취준생으로 살았고 꽤 힘들었다. 물론 졸업하기 전부터 꾸준히 구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 취업이 잘 되지 않았다. 지나서 신입시절을 생각하면 미숙하고 애매했던 구직자였던 것 같다. 신입들이 취업할 때 어떤 활동이 이력서/자소서에 있어야 어필될까 궁금할텐데, 구직자, 구인자 시점에서 경험한 점을 정리해보았다. 관련 직무 경험/인턴 1.관련 직무 경험/인턴 가장 강력한 무기다. 실무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점은 채용하는 입장에서 매력적이다. 업무에 적응도 더 쉬울거라고 생각하고, 러닝커브(학습해야하는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회사입장에서는 이 모든것이 비용이다. 빨리 뽑고 빨리 일할 수 있으면 아주 좋다. 신입이라고 하더라도 2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중고신입부터, 정말 아무 경력이 없는 신입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업무경험이 있고 그게 관

epic, priority, status 활용 [내부링크]

BTS 버그 트레킹 시스템. JIRA. QA를 하거나 개발자라면 아는 용어일 것이다. 네이버/라인/카카오 등 많은 회사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필터 사용하여 데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필터만 잘 쓴다면 원하는 데이터를 뽑아서 볼 수 있다. 다만, basic search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advanced search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component, fix version 등도 쓰지 않는 경우에서는 더더욱 advanced search 공부 필요성이 높아지는 듯하다. 필터 걸만한 키값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ㅎㅎㅎㅎㅎ지금 다니는 회사가 그래서 나도 급공부를 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epic으로 배포목록을 관리한다. type=epic, bug, task, ... 1. epic 내의 미결지라 목록 project = AAA AND status in (OPEN, "IN PROGRESS", Reopened, RESOLVED) AND "Epic Link" = XXX-74 ORD

QA의 필요성 [내부링크]

QA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신규프로젝트는 많이 하겠지만, QA 프로세스를 직접 만드는 경험은 흔치 않을 것 같다. 현재 직장으로 이직을 하면서, QA 직무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고 시행착오와 과정속에서 경험했던 것을 블러그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QA가 꼭 필요할까? 제품의 사이즈가 커질수록, 복잡도가 올라가고, 운영에 배포하기 전에 이슈를 발견해냄으로서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품질을 담당하는 업무를 QA, QC, 테스터, TE, PL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연차별로 직종별로 경험할 수 있는게 대략 정해져 있는 듯 하다. 물론 QA가 없는 조직도 존재하고, 그런 경우에는 기획자나 개발자가 테스트를 진행한다. QA 조직이 없는 경우 * 개발자나 기획자가 QA업무 겸직 or 직원 전체가 전사 테스트 등을 하는 등 내부 인력을 활용. QA조직이 있는 경우 * 테스터, TE : 테스트를 진행하는 사람. 테스트케이스, 테스트 플랜를 작성하기도 함

1. 회사 첫QA로서의 발돋음 [내부링크]

전 직장 계약기간 2년이 마무리 되어갈 무렵, 이력서를 몇 군데 넣고 면접을 보게 되었다. 그 중 지금 회사로 오게 되었는데,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대략 3가지가 있었다. 1. 외국계, 글로벌 서비스 2. 출퇴근 거리 만족 3. 스타트업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 글로벌 서비스라는 점이 서비스의 확장성에 날개를 달아줄 거라고 생각했고, 이전에 글로벌 서비스를 경험했을때 업무역량이 커졌던 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그래서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더 늙기 전에 스타트업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다. 망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입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첫 QA로서 회사에서 QA팀의 역할을 만들고, 업무 영역, QA 프로세스, 배포프로세스, 이슈 처리방법, 커뮤니케이션 등등 정해야하고 만들어야 할 것들 투성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깡(?)으로 아무것도 없는데 들어와서 큐에이 팀을 만들려고 했나 좀 스스로도 놀라운데, 당시 들었던 생각은 굉

2.업무문화 형성 [내부링크]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동료들과 어떤식으로 QA/배포 프로세스를 다져갔는지에 대한 내용을 쓰겠다. 입사후 내가 맞이한 업무 상황은 운영에 베타서비스가 오픈된 상태였으며, 신규내용에 대한 개발과 함께 베타서비스(운영) 두 가지가 병렬로 함께 진행되고 있었다. 1-2주동안은 테스트 업무를 하던 기획자에게 인수인계를 받아서 기존 배포 프로세스를 숙지했고, 매일 배포를 하는 시스템이라 정말 너무 바빴다. 운영배포 대응만 해도 하루가 다 가는데, 그 와중에 신규개발 건도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고, 몇 개월은 밤늦게 업무를 끝내고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기존 프로세스의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다. 1. 한명이 처리할때만 편한 프로세스 2. DEV 서버에서만 확인이 가능 3. 배포목록 특정하지 않음 4. 버그픽스만 체크하고 기본기능에 대한 커버리지 없음 5. 테스트서버에서 충분하게 테스트할 시간적 여유 없음 6. 운영서비스 이슈 관리, 리소스 부족 1. 한명이 처리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