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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투자 이래학의 산업별 엑기스 /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 [내부링크]

대한민국 산업지도(2024~2025) 저자 이래학(달란트투자) 출판 경이로움 발매 2024.01.17. 달란트투자 유튜브로 친절하게 돈 버는 지식을 알려주는 이래학님의 신간이 나왔다. 바로 <대한민국 산업지도>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귀가 쫑긋해지는 소식이다. <달란트투자> 유튜브 2023년 버전에 이어서 나온 24-25년 버전은 크게 6개의 챕터와 1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주식시장의 섹터별 백그라운드를 책 한 권으로 읽어낼 수 있다. 대한민국 산업지도(2023) 저자 이래학(달란트투자) 출판 경이로움 발매 2023.01.10. 1장 : 인프라,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통신 의료기기 제약과 바이오 2장 : 기초 소재와 산업재 정유와 화학 철강과 광물 조선과 운송 건설과 플랜트 기계 3장 : IT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와 카메라 IT 서비스 인터넷 4장 : 소비재 1 음식료 패션 유통 기타소비재 5장 : 소비재 2 화장품 레저 미디어 게임 6장 : 소비재

예비군 홈페이지 원격교육 훈련시간 차감? 5년차 예비군은? [내부링크]

2024년도 이제 1분기가 지나 대학생들은 개강하고 한 달이 지났고, 예비군은 연차가 +1년이 되었습니다. 전역 후 1년씩 쌓이면 연차별로 받는 훈련의 내용이 바뀐다는 사실 아시나요?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 가능한데, 함께 확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예비군 홈페이지 2024년 예비군훈련 시작 국방부는 3월 4일(월)부터 전국 예비군훈련장에서 280만여 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원훈련은 1~4년차를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되는 훈련인데요, 그렇다면 5년차 예비군은 훈련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5년차~6년차는 출퇴근 방식으로 참여하는 기본훈련과 작계훈련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2024년 예비군 원격교육은 5~6월 중 이수가 가능하다. 예년과 차이점이 있다면 코로나 시기에 진행되었던 원격교육의 반응이 좋았던 지라, 6년차 예비군의 후반기 작계훈련시 5~6월 중 원격교육을 이수하면 하반기 훈련 중 2시간을 조기퇴소 할 수 있게

플라이북 멤버십 무제한 대여 서비스 후기 (+1개월 무료 코드 D3BI20) [내부링크]

요즘, 책은 읽고 있으신가요? 다름이 아닌 저에게 묻는 이야기입니다. 회사에서는 새로운 일에 치이고, 집에 돌아오면 쇼츠에 빠져있고. 책을 들고 가만히 읽고 있었던 때가 언제인지가 가물가물해지는 때입니다. 책을 읽겠다고 사기도 하지만... 점점 책이 쌓이기만 하고 더이상 책을 사기에는 월세살이 중에 이사할 때를 걱정하게 되는 때입니다. 이럴 때 책을 편하게 가져다주고, 반납도 쉽게 하는 플랫폼이 있으면 딱 좋은데 말이죠. 독서 SNS 플라이북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플라이북'입니다. 요즘 독서 트렌드를 확인 할 수도 있고,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살펴볼 수도 있는 독서 SNS입니다. 읽은 책을 기록하는 기록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서비스는 바로 플라이북 멤버십의 '무제한 도서 대여'입니다. 무제한 대여 서비스 무제한 대여 서비스 '움직이는 도서관 서비스'를 표방하는 FLYBOOK의 무제한 대여 서비스는 약 10,000권 이상의 책

보조배터리 (feat 코끼리, 스카이필) [내부링크]

출장에 1만짜리 코끼리 보조배터리와 2만짜리 스카이필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챙겼다. 10000 용량은 일상용으로도 자주 사용하고 있었고, 20000mAh는 사두기만 하고 쓰진 않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손이 가는건 더 가벼운 무게의 일체형으로 이뤄진 배터리였다. 그런데 숙소에서 충전 후 이동하면서 사단이 났다. 룸에서 깜빡하고 챙기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가방 안에만 넣어둔 2만짜리를 쓰고 있다. 역시 무겁다. 더 많은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더 오래 쓸 순 있지만 역시 이동을 하면서 쓰기엔 버겁다. 용도란 있기 마련이다. 각자의 용도. 가벼운 것의 용도는 일상, 이동용. 조금 더 무겁지만 큰 것은 작업용으로 적당하다. 출장용으로도 맥락이 통하긴 하지만 출장에서 자리를 잡고 작업을 할 때가 더 적합해 보인다. 출장 이동 중에는 이동성에 제약이 걸린다. 주머니에 넣어두기에도 부담이 된다. 호텔에 두고온 battery는 포기하고 데일리로 휴대용으로 사용할 물품을 다시 사야하나 싶다. 가격을

펍스테이션, 체험단 시작하고 싶다면? [내부링크]

최근에 도서증정 체험단을 몇 건 진행하였다. <괴물 같은 기업 키엔스를 배워라>, <황의 법칙> 2권이다. 성약설에 기인한 괴물 같은 기업 키엔스를 배워라! 키엔스라는 기업을 처음 들은 것은 올초 전주불도저님의 회계세미나를 들으면서부터다. 100주 단위로 주식... blog.naver.com 황의 법칙, 위기대응을 위해선 철학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장이 얼어붙을 ... blog.naver.com 이 두 책의 공통점은 바로 펍스테이션이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서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이용하기 편한 체험단 플랫폼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 수익화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초보 블로거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체험단을 통해서 여러 이벤트나 상품을 제공 받고 포스팅을 해보려는 초심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PUB STATION이다. 현재는 도서를 중심으로

&lt;빌리언즈&gt;와 겹쳐서 생각해보는 &lt;헤지펀드 열전&gt; / 공매도나 대주주 양도세? 개나 줘버려!? [내부링크]

헤지펀드와 빌리언즈 헤지펀드 열전 공매도와 대주주 양도세 최애 미드 <빌리언즈> <빌리언즈>에는 두 명의 등장인물이 나온다. 연방검사로 나오는 척 로드와 헤지펀드 CEO인 바비 액설로드다. 억만장자인 바비 액설로드를 잡으려는 검사의 척 로드의 이야기라는 소재만 보자면 선과 악의 구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진짜 악은 누구인지, 선이 존재하긴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어쩌면 악과 악의 대결일지도. 그런 대결구도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헤지펀드의 내부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헤지펀드란? Hedge 헤지 또는 헷지라고 부르는 이 표현은 '위험회피' 또는 '위험분산'으로도 해석이 된다. 주식시장에 빗대자면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격변동의 위험성을 다른 자산 또는 반대방향의 포지션을 가짐으로써 상쇄하는 것이다. 그러나 헤지펀드는 단순히 위험성을 회피하는 전략을 가지는 펀드라는 의미보다는 큰 돈을 가지고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세력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다고 할

"야후재팬 같은 책" 2621 말고도 엔화로 미국주식 투자하기 / 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 [내부링크]

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 저자 부자소시민 출판 이레미디어 발매 2024.02.05. 준기축통화인 엔화 환테크 자체는 세금이 없다 엔투자 저렴하게 하는 법 엔으로 ETF 투자하기 일본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로 보는 법 시차가 없는 도쿄 거래소 2621 미국채 ETF 투자 ‘엔화로 투자하는 美 장기채’ 5000억 몰렸다 엔화 가치 상승과 미국 국채 가격 상승에 이중으로 베팅하는 상품이 인기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가 11월 한 달 동안 일본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아… weekly.donga.com 역대급 엔저에 따라 엔화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환전 후 일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늘었는가 하면, 일본시장은 주주환원정책이 곁들여져서 호황을 누리기도 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 시장은 언제쯤 고금리 기조에서 피봇할지를 기다리는 상태다. 이때 눈에 들어온 투자법이 바로 엔을 활용해 미국채ETF를 투자하는 방식이다. 최근 일본 시

덤 머니(dumb money), 게임스탑(GME) 공매도와 싸운 광기의 이야기 [내부링크]

덤 머니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출연 폴 다노, 세스 로건, 아메리카 페레라, 쉐일린 우들리, 피트 데이비슨, 세바스찬 스탠, 데인 드한, 빈센트 도노프리오, 닉 오퍼맨, 안소니 라모스 개봉 2024.01.17. 폴 다노 주연의 <덤 머니>는 코로나 시기에 미국 주식시장에서 벌어진 실제 이슈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그 실제 사건이라함은 바로 게임스탑(GME) 주식과 관련된 이야기다. 밈주식의 선구자 밈(meme) stock이 한창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을 때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종목이 바로 GAME STOP이다. 당시 뉴스를 통해서 소식을 접하긴 했으나 직접 매수를 하진 않았다. 이 트렌드를 주도한 건 개미들이었다. 개미들의 매수에 유인이 된 건, 바로 쉽게 버튼 하나로 주식을 살 수 있게 도와준 로빈후드가 있었다. 현재는 상장 후 10불 근처를 맴도는 이 종목은 손쉽게 개인투자자가 BUY 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다. 앱이 갖춰졌지만 어떤 기업에 투자하느냐는 또 다른 일이다. 근데

다이어트가 인플레를 자극하는거 아닐까?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일일리?) [내부링크]

강남에서 오전/오후 일정이 있는 토요일. 점심으로는 덮밥을 먹고, 저녁 수업 전에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자 학원 근처 샐러드집에서 콤보를 시켰다. 반쪽짜리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합쳐서 약 1만 2천원. 점심 때 먹은 삼겹살덮밥도 1만 2천원. 생각보다 양이 더 적은 샐러드. 그런데 포장하러 가게에 갔을 때도 손님들이 꽤 있었다. 이 정도 적은 양에, 이만큼 많은 돈을 사람들은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갔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사람들은 건강을 생각하는(생각하는 척하는) 이런 류의 음식(샐러드나 프로틴식)에 비용 지불을 꺼리지 않는다는 느낌. 나는 건강을 위해 이만큼이나 투자하는 사람이야. 이런 과시욕과 헬시플레져가 겹쳐진 느낌. 진짜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를 찾아먹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기도 한 것 같고... jareddrice, 출처 Unsplash 이전에 진짜 각 잡고 다이어트를 할 때 소고기 위주의 식단을 하려다보니 평소보다 더 많은 돈이 들었던 경험이

오일풀링 부작용은 없을까? [내부링크]

오일풀링이라고 들어봤는지. oil-pulling. robertina, 출처 Unsplash 공복 상태에서 오일을 입에 머금고 15분 가량 가글을 한 뒤에 머금고 있던 oil을 내뱉는 행위를 말한다. 입 속에 있는 세균 등을 세척하는 행위다. 인도에서 시작되어 퍼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나의 경우엔 올리브오일을 이용한다. 그중에서도 구분하자면 엑스트라버진오일이다. 엑스트라버진오일은 '압착유'를 의미한다. 하루를 상쾌하게 마무리하는 어정쩡한 방법 하루를 상쾌하게 마무리하는 어정쩡한 방법, 그러니까 조금 언짢을 수도 있지만 결국엔 기분 좋게 마무리 ... blog.naver.com 저탄고지, 간헌절단식을 하던 시절에 고지방식을 하기 위해서 올리브유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때 처음 구매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줄곧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 중이다. 저탄고지 식단은 탄수화물은 최소화하고 고지방식을 하게 되는데, 지방도 공장에서 만들어진 지방이 아니라 자연적인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좋은 습관을 가지는 가장 쉬운 방법(가짜배고픔 브로콜리 테스트) [내부링크]

좋은 습관을 가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나쁜 습관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나쁜 습관을 하지 않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자랑의 기술 저자 메러디스 파인먼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3.30. 최근에 내가 하는 좋은 습관 들이기 중 하나는 '식습관'에 관련된 것이다.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저녁을 간단하게 먹는 일이다. 회사에서 퇴근하기 전에 반숙란 2개와 방탄커피 또는 두유를 먹으면서 저녁을 끝내고자 노력 중이다. 이를 통해서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을 줄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방식으로 일종의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것인데, 평일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시간에 맞쳐 퇴근 전에 계란을 먹고 퇴근 후에는 작업을 위해 카페에 가거나 하면서 잠들기 전까지 시간을 보내면 얼추 미션을 완수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단계에서 장애물이 있는데 바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편의점에 들러 야식을 사면 앞 시간에 했던 행동들이 모두 물거품이 된다. 하지만 습관적

클로바X로 단편소설 작성해보기 (곧 나올 삼성SDS ChatGPT는? 리얼 서밋 기대해보기) [내부링크]

네이버의 생성AI CLOVA X를 대기 등록해뒀었다. 얼마 뒤 가입 후 사용이 가능하다는 메일이 와서 사용해보기로 했다. 삼성에서도 삼성 가우스 상표 등록을 하면서 삼성판 챗gpt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관련해서 SAMSUNG SDS에서 리얼서밋이라는 행사를 통해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삼성SDS, 리얼 서밋 2023서 '기업용 AI 미래 공개'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삼성SDS는 리얼 서밋 2023을 개최하고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의 방향과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리얼 서밋 2023은 2019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다음달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 www.goodkyung.com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삼성SDS의 주가도 함께 오르는 중이다. 관심 기업 중 하나인 엠로는 이 이벤트의 관계사로 함께 주가가 오른다. 삼성의 REAL SUMMIT 행사는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해본다. 다시 클로바X로 돌아오면

켐트로닉스, 물려서 공부하는 OLED 이야기 - 오닐의 손잡이 달린 컵? CANSLIM은 개뿔! [내부링크]

켐트로닉스, 물리다 물려서 공부하는 OLED 산업 일요일 아침, 카페로 향해서 신한투자증권 남궁현 연구원님의 디스플레이/가전 산업 레포트를 읽는다. '우상향 Cycle 진입'이라는 제목으로 디스플레이-OLED 산업을 주목하는 보고서다. 최근 눈에 많이 들어오는 산업군 중인 하나가 바로 OLED다. 눈에 더 많이 들어오는 이유는 관련 기업으로 분류되는 켐트로닉스에 물려 있기 때문이다. 역시 물리면 공부하기 시작한다. 리포트 전문은 다음 링크를 통해 원문으로 확인 가능하다 매수의 시작 2만 8천원 2021년 12월 28,000원 선에서 최초 매수를 했다. 당시엔 52주 신고가를 달성한 종목 중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홀려 있을 때였다. 더불어서 CWP(Cup With Handle, 컵위드핸들)을 찾아 다닐 때였다. 차트만 보고서 말이다. 손잡이 달린 컵 패턴은 윌리엄오닐의 투자방식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사실 오닐은 기본적 분석을 토대로 성장하는 산업의 주도주에 투자하

짜투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cf.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안 읽어봄) [내부링크]

-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소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은 적은 없다. 하지만 그의 책의 1부는 이렇게 시작한다고 한다. "짜라투스트라는 30세 때 그의 고향과 고향의 호수를 떠나서 산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그는 그의 정신과 그의 고독을 즐기고, 그 일에 10년 동안 싫증내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드디어 그의 마음은 변했다. - 한국 만 나이 제도가 시작되어서 만 28세가 되었지만, 기존 나의 한국나이 30세. 책의 시작 시점과 같은 나이다.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이 참에 짬을 내어서 철학책을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결국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니체의 고민이 담겨 있는 책일 것이므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출판 동서문화사 발매 2016.09.09. dascal, 출처 Unsplash 짜라투스트라 말고 짜투리스트 -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그의 책. 그것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

골은 슛을 쏘기 시작하면서 들어간다. [내부링크]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1. 초등학생 때는 축구를, 중학생 때부터는 농구를 시작했다. 농구를 할 때는 농구부가 따로 있진 않아서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교복 차림으로 마구잡이로 하는 농구였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운동신경이 없는 편은 아니었지만 농구 골대에 공을 집어 넣는 건 생각만큼 쉽진 않았다. 그에 비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농구를 해온 친구들은 곧잘 골을 넣었다. 대신 나는 키가 큰 덕에 공을 잘 잡았다. 리바운드라는 것이다. 리바운드를 잘 하면 농구를 이기는 데 유리하다. 그래서 나와 팀을 하면 많이 이겼다. 그러나 내가 넣은 골은 없었다. 골을 넣지 못한 이유는 슛을 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골을 넣지 못할까봐 겁이 났다. 그래서 공을 잡아선 옆의 친구에게 패스를 했다. 2. 스포츠는,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이긴 하지만, 특히 학창시절에 하는 친구들 사이의 운동에선 골맛을 보지 않으면 금방 게임에 싫증이 나기 마련이었다. 나도 그 수

가장 못 믿을 사람은 결국 '나중의 나' (feat. 문자로 메일 보내기) [내부링크]

인생을 살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사람은 결국 한 사람 뿐이다. 시도때도 없이 붙어다녀야 하고, 생각도 공유한다. 그에 대해선 언제나 붙어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이 이어진다. 그것이 착각이라는 깨달음도 오래 가진 못한다. 다시금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은 무지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지금 이야기하는 대상은 결국 가장 못 믿을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그건 바로 '나중의 나'에 대한 부분이다. milada_vigerova, 출처 Unsplash 나중에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그대로 실현된 사건도 많다. 특히 20대 초반까지의 나는 그러했다. 해야 될 일이 있다면 머릿 속으로 한 번 되뇌이기만 하면 나중에 꼭 해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일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뭘까? 1.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다. 2. 체력이 부족해졌다. 3. 의지박약이다. 첫째, 기억력이 예전같지 못하다. 한 번만

코웰패션 인적분할의 불꽃이 튀어 오르나? (feat. 물적분할) [내부링크]

궁금한 점이 있었다. 재무제표는 깔끔한데 왜 주가는 거꾸로 기는 것인지. 시장이 좋지 않아서 떨어진다면 왜 다른 회사들보다 더 많이 주가가 하락하는지. 그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코웰패션'이다. [코웰패션]코웰패션은 패션만 하는 회사가 아니다! https://m.mk.co.kr/news/business/view/2020/11/1205084/ 코웰패션은 회사명에 '패션'이 들어가... blog.naver.com [코웰패션] 영업이익률 20% 유지... 코웰패션, 패션 넘어 MCN 부문 사업 확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67049?lfrom=faceboo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수익... blog.naver.com 이 회사를 팔로우 한지도 3년이 넘어간다. 처음엔 조엘 그린블란트의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에 등장하는 '마법공식'을 쫓아 검색하다가 나온 기업이었다.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 출판 알키 발매 2

이거, 낭만 뒤지잖아! (기대감과 수익률의 관계) [내부링크]

바로 어제 저녁은 계란 2개와 두유로 해결한다고 하였는데 오늘 저녁은 떡볶이라니. 역시 가장 못 믿을 사람은 바로 '나'였다. 가장 못 믿을 사람은 결국 '나중의 나' (feat. 문자로 메일 보내기) 인생을 살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사람은 결국 한 사람 뿐이다. 시도때도 없이 붙어다녀야 하고, ... m.blog.naver.com 그런데 이런 날씨에 안에만 있을 순 없었다. 그래서 퇴근길 근처 분식집에 놓인 떡볶이를 포장했다. 그리고 뷰가 좋은 자리에 앉았다. 이거, 낭만 뒤지잖아! 평소에 굳이 혼자 사먹지 않는 떡볶이였다. 기대감이 크지 않아서일까. 오늘 산 쌀떡볶이의 떡은 쫀득쫀득했고, 1인분어치의 양도 적당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텐데 기대가 크지 않아서 오히려 만족스러운 저녁이 되었다. 계란 2개로도 충분한 저녁이, 약간의 플러스로 몇 조각의 떡볶이에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며칠 동안 왔던 비에 충분히 누리지 못했던 바깥 풍경과 서늘해진 바람을 느낄 수 있음에도

엠로, 엠투아이, 엑셈. 에-로 시작하는 관심 종목 3형제 [내부링크]

엠로 - 강방천 관심주 공급망관리SW 엠투아이 - 스마트팩토리 관심주 엑셈 - 공공 데이터 관련 2엠1엑, 에-로 시작하는 관심종목들 관심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그 관심을 실제로 연결시키는 일이 어려울 따름이다. 주식에서도 마찬가지다. 관심종목이 있지만 그 관심종목이 언제나 계좌에 있진 않다. 그 탓에 내가 가졌던 관심이 현실에서 실현되었는데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주가 상승을 눈으로만 지켜봐야 하는 것이다. 일부라도 계좌에 남아 있었다면 모니터링을 꾸준히 했을텐데 그게 아니라 상승한 이후에서나 아쉬움을 가지면서 '아, 계속 가지고 있을 걸' 따위의 푸념을 한다. 푸념만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걸 기록으로 남기면서 일종의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사람이 있다. 후자의 사람이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런 사람이 되고자 끄적끄적 남겨본다. 강방천이 택한 주식, 엠로 ‘화려한 데뷔’ 강방천…액티브 ETF에 낯선 종목이 [BY 뉴스웨이] 2종

권도균 대표님의 프라이머 팀 빌딩 세션 참석 - PMF(프로덕트 마켓 핏)가 뭔데? [내부링크]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팀 빌딩 세션을 다녀왔다. 권도균 대표님의 프라이머에서 주관한 행사다. 관련하여 스텔스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하면서 곁들여서 신청한 프로그램이었다. 약 20곳의 팀에서 발표를 하였는데, 다양한 아이템들이 시장에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매출을 내고 안정적인 BM을 확인한 대표님도 있었고, 사업 아이디어 또는 열정을 가지고 그 마음을 함께할 공동창업자를 찾기 위해 피칭을 하시는 분도 있었다. 나의 경우엔 회사를 다니면서 한편으로 끝까지 회사원으로 끝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창업과 관련한 여러 세션을 듣는 일환으로 토요일 오전에 분주하게 움직인 것이다.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아무래도 개인적인 개발을 하면서 구현한 서비스에 BM을 적용하고 사업 확장을 하려고 투자를 받고, 인력을 구하는 스타트업이 많았다. 거기에 최근 생성AI 붐이 스타트업 시장에도 퍼져 있는 듯 했다. 피칭을 들으면서 많이 언급된 용어는 PMF. 바

넷플연가 - 위기의 징조들을 다녀온 일요일 [내부링크]

넷플연가 위기의 징조들 IMF 금융위기의 원인과 대응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지금 새마을금고 사태는? 회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노트북 앞에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냥 퇴근 후에는 집으로 오지 않는다. 사무실에서 헬스장으로, 그리고 헬스장에서 카페로 향한다. 그런데 여기서 아쉬운 점은 이때는 내 수중에 노트북이 없다는 것이다. 종일 사무실에서 책상 앞에서 모니터를 보고 있던 탓일지 모른다. 그래서 다시 노트북 화면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무의식 중에 거부하고 있는 것일지도. christinhumephoto, 출처 Unsplash 대신 카페에서 책을 읽는 편이다. 지금 읽고 있는 책들은 주로 경제위기에 대한 것들이다. 위기를 쏘다 저자 이헌재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2.06.28. 위기의 징조들 저자 벤 버냉키 출판 이레미디어 발매 2021.03.08. 스트레스 테스트 저자 티모시 가이트너 출판 인빅투스 발매 2015.06.25. 위기의 징조들 연유는 넷플연가

성약설에 기인한 괴물 같은 기업 키엔스를 배워라! [내부링크]

키엔스라는 기업을 처음 들은 것은 올초 전주불도저님의 회계세미나를 들으면서부터다. 100주 단위로 주식을 사야하는 일본 주식시장의 특성상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약 4,000만원이 든다는 말, 그런데 몇 달 사이에 그 금액은 더 늘어난다. 그만큼 주가가 오른 것이다. 지금은 어떠한가 하니... 주당 66,290 JPY다. 현 시점에서 엔화 가격이 100엔 당 909.06원이니 키엔스 주가는 주당 60만원이 넘는다. 이 종목을 사기 위해서는 최소 6,000만원이 필요한 셈이다. 일반인은 잘 모르는 괴물 같은 기업 괴물 같은 기업 키엔스를 배워라 저자 니시오카 안누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3.07.21. #일본기업 # #괴물같은기업키엔스를배워라 #조직관리 대중들은 이 회사를 잘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B2C로 사업이 전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장이 돌아갈 때 필요한 센서 등을 설계하거나 납품하는 회사라서 관련자들이 아니면 직접적으로 알기 힘들다. 그런데 이런 곳이 일본 시

퇴근 후 퇴근하지 않기 [내부링크]

- 요즘은 회사 업무 시간이 끝나면 종이신문을 펼쳐서 그 자리에서 보기 시작함. - 새벽 시간에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신문을 못 읽고, 점심 시간에도 약속이 있거나 시간이 부족해 신문을 읽지 못한 탓에 어쩔 수 없이 퇴근 후에 신문을 읽어야 하는 것인데. - 회사가 집보다 더 시원하기도 하고, 퇴근 후에 운동을 가가나 집으로 갔을 때 신문을 펼치는 행위를 이어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냥 사무실 자리에서 신문을 읽는 것임. - 생각해보면 고등학생 때도, 대학생 때도 수업을 마치고 남아서 문 닫을 때까지 학교에서 존버하면서 무언가 하는 시간에 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었음. - 그래서인지 요즘 신문 내용이 이해되는 정도가 늘어나고 있음. - 회사에서 팀장님이 바뀌면서 분위기가 바뀐 덕도 있고. 그냥 나 스스로 회사 업무에 지쳐 쓰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 어쨌든 이런 과정을 통해 이해되거나 남기고 싶은(처음 봐서 공부하려는) 문장들은 새로운 채널(트위터)를 통해 정

정광우 86번가. 현금흐름과 현금활용 &lt;투자의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된다&gt; [내부링크]

- 86번가의 정광우님의 토크쇼 참여를 위해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으로 옴. 들은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함. 교보문고의 VORA 프로그램으로 참여. - 역사를 공부하면 힌트를 엿볼 수 있음. 역사 이야기를 이번 책에 풀었고, 앞으로는 주제별로 쓰고, 회계 관련을 쓰고, 투자론에 대해 쓰면 더이상 풀 책으로 풀 이야기는 없을 것. - 훌륭한 경영진(매니지먼트)이 중요하다. - 코로나 시기는 좋은 회사도 다 휩쓸렸다. 코로나 이후에는 이제 잘하는 기업이 계속 잘 할 것. - 여기서 잘하는 기업이란 잘하는 경영진이 있는 곳이다. - 잘하는, 훌륭한 경영진들은 코스트 측면에서 마진이 남는 구조를 만들었거나, 현금흐름이 계속 나오는 구조를 만들었거나, 보유한 현금을 통해 M&A 등을 진행하여 이제 빛을 볼 수 있는 시점이 되었거나. - 현금흐름 창출력이 우수한 기업. 보유 현금 활용 우수 기업. 주목하면 좋을 것. - 바보가 경영해도 좋은 기업? 비즈니스모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경영자가 중요

애플북스 웹툰 IP 시장도 진격, 기업가치 3조 apple 생태계의 비즈니스 논리 [내부링크]

"2배 비싸도 살래" 애플 '팬덤의 힘' /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 등 다른 산업까지 장악 / 고객은 경쟁 제품보다 2배 이상 비싼 애플의 하이엔드 제품을 기꺼이 구매한다 / 이 같은 지배력으로 / 높은 고객 충성도와 폐쇄적인 생태계 #애플 #시총3조 #apple ️ 팬덤 = 지배력이 된 사례. 게다가 자체적인 기술력(자체 반도체)을 통해 비용도 절감한다. 프라이싱의 주도권을 가지면서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조한다. 애플의 저력이다. 고객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 다른 업체들이 영향력을 끼칠 수도 없다. 덧. 폰은 갤럭시를 쓰지만 아이패드를 2대 사용 중. 노트 기능을 사용하는 아이패드끼리의 연동을 위해서 월 1,100원을 내고 50GB 용량을 어쩔 수 없이 구독하는 중 naver.me/xr6kezaM / 애플이 올해 하반기 북미 지역에서 웹툰 서비스를 개시한다 / 웹툰 종주국인 한국 시장에서의 서비스 계획은 현재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와 카카오

아무도 모르는 길을 떠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곧 '나에 대한 확신'이다. [내부링크]

나는 기적이다. 나에 대한 확신을 얻는 마음의 주문이다. 매일 거울 앞에 설 때 절대 피곤에 지친 몸을 비추면 안된다. 언제나 빛나는 눈과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거울 앞에 서기 위해 노력하라. vincefleming, 출처 Unsplash 매일 아침 거울에 비춰봐야 할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진정한 '자아'다. 그리고 또박또박 힘주어 단언하면 된다. "나는 기적이다." 모든 현명한 사람이 그러했듯, 한 달 후 당신은 당신에 대한 가장 강력한 확신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저자 웨인 다이어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9.11.18. 부자가 되는 비결도 이와 다르지 않다. 자기 확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정돈하면 된다. "나는 부자다.", "나는 번영한다." 현재형으로 말하는 이 과정에서 미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이비와 다를 바 없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결국 끝까지 비난하는 사람으로 남을 뿐이다. 단순히 중얼거리는 혼잣말에서 끝나는

나는 문제의 일부인가, 해결책의 일부인가. [내부링크]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저자 웨인 다이어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9.11.18. 좋은 질문은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해주고 용기를 준다. 성공한 사람들은 좋은 질문을 간직하고 있다. 해답이 아니어도 좋다. 질문이 깨달음을 준다. martzzl, 출처 Unsplash - 당신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요? - 좋은 질문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 좋은 질문이요?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 어려운 일이나 결정에 직면할 때 저는 제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문제의 일부인가, 해결책의 일부인가?" 문제의 편이 아니라 해결의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여기에서 나온다. 나에게 하는 질문은 곧 나에게 하는 확언과 다를 바 없다. 나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나의 의지를 북돋는다. 지금 당장의 해결책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어떠한 실마리를 쫓을 수 있게 해준다. 어차피 해결책은 나에게 있다. 나는 해결책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나의 의사결정이 나의 행동을 정한다. 나의 행동은 곧 나의

오늘 하라. 오늘은 남은 삶의 첫날이 아니다. [내부링크]

사람이 현명해지는 이유는 오랜 시간 지식을 쌓아서가 아니다. 돈이 더 많아서도, 여유가 많아져서가 아니다. 죽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돌보기 때문이다. lin_alessio, 출처 Unsplash 늘 죽음을 생각하라. 오늘은 남은 삶의 첫날이 아니다. 오늘은 언제나 생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 아니라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살 방법이 없다. 수정해야 할 것, 개선해야 할 것,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 해야 할 것 등등이 산더미인가? 오늘 하라.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내일, 죽는다. 삶은 언제나 '찰나'다. 인생을 수정할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어리석은 일이다. 쏜살처럼 늙을 것이고, 곧 죽음 앞에 당도할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지금을 살아야 한다. 다른 삶이 아니라, 바로 나의 삶을 말이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저자 웨인 다이어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19.11.18.

창업가의 습관 - 실패는 필수. 갑의 마인드를 장착하라! [내부링크]

다 해보는 것이 오너의 마인드. 실수를 반복해야 함. 실패가 없으면 성공이 안 생김. 실패는 필수. 무조건 기를 쓰고 해야 하는 게 실패.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노비 마인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실수를 두려워 함. 노비는 실수하면 죽기 때문) ︎그래서 일단 해보라고 말함. 그러지 않으면 플랜만 짜다가 망함. ︎시스템이 안 만들어지면 그저 '납품'하고 끝나는 것임. ︎갑의 마인드 필요함. "아니면 됐고." 답을 정해두고 가야함. 대신 그 책임만 지면 됨.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게 핵심 ︎단골을 많이 모아야 함. 시가총액은 직원 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단골의 수로 결정됨 <창업준비학교>라는 수업을 듣는 중임. 작년 한 해는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글쓰기)을 토대로 부업을 해보는 것에 에너지를 쏟았다면 올해는 부업으로 번 돈으로 여러 교육을 듣는 것에 에너지를 쏟는 중. 작마클(작은 마케팅 클리닉) 이상훈 대표님이 운영하는 <창업준비학교>도 그런 플랜의 일환임. 다른 교육으로는 <전

동행복권, 인터넷으로도 복권을 살 수 있다? = 5000원쯤은 한 순간에 없앨 수 있다 [내부링크]

동행복권, 인터넷으로도 로또를 살 수 있다? lotto만이 아닌 다른 복권도 편의점이나 복권판매점 이외에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바고 인터넷 복권 구매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고 산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그보다는 지갑 속에 로또를 품고 사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정확도가 높은 말일 것이다. 종종 지금 당장 복권을 사서 희망을 품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게 당첨만 되면 진짜.....! 그럴 때면 곧장 뛰쳐나가서 로또나 연금복권을 사지 못하는 것이 한스럽다. 그런디 그거 아는가? 인터넷으로도 바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동행복권 온라인복권(로또6/45) 육사오(6/45) 감독 박규태 출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이순원, 곽동연, 김민호 개봉 2022.08.24. 모바일에서는 불가능하지만 PC에서 접속하여 로그인하면 예치금을 충전한 뒤에 그 돈으로 여러 종류의 복권구매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6/45로 적힌 로또는

도이체방크를 인수했을지도 모르는 와이어카드 파산과 스캔들. 핀테크의 혁신인가? [내부링크]

넷플릭스 다큐를 보았습니다. <스캔들! 와이어카드를 폭로하다> ️ 독일의 핀테크 기업 와이어카드의 회계부정을 뒤쫓는 FT의 기자 댄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여기에 공매도자들의 진술이 덧붙여지죠. 1999년에 설립된 회사. 2000년대 중반 싱가포르에 진출하면서 아시아로의 저변을 넓혔고, 2017년에는 시티뱅크의 선불카드 사업을 인수하기까지 함. 차후에는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뱅크(도이체방크)까지 인수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독일 닥시(DAX) 지수에도 편입되기도 한, 그야말로 잘나가는 핀테크 기업. 이런 행보 덕분인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도 큰 금액을 투자함. ️ 몇 년 간의 추적 끝에 와이어카드의 재무상의 수치들은 모두 사기임이 드러납니다. 그러자 '혁신'이라며 몇 배나 올랐던 주가는 곤두박질칩니다.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지만 공매도자들은 큰 수익을 얻습니다. 진실을 끝까지 파헤친 결과죠. 소뱅, 독일 핀테크에 속아 1조원 날릴판 - 매일경제 소프트뱅크가 독일 핀테크 와

나심 탈렙 &lt;행운에 속지 마라&gt;와 맑고 밝은, 날씨 좋은 일요일의 호사 [내부링크]

맑고 밝은, 날씨 좋은 일요일의 호사를 누려봅니다 . . . 행운에 속지 마라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6.12.05.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불행한 일을 생각해 보면, 지금 즐겁다고 해서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또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감격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 미래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불확실하게 전개될 테니 말입니다. 그러니 임종하는 그 순간까지 신이 행복을 허락한 사람에게만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요. <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탈레브 중 트레이딩을 하다보면 일부 사람들은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무작정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대개 집중력을 잃고 지적 에너지도 소진되기 마련이다. 게다가 이런 사람들은 결국 운에 휘말려 허우적거리게 된다. 네로는 근로 윤리 때문에 사람들이 신호 대신 소음에 집중하게 된다고 믿는다. <행운에 속지 마라>, 나심 탈레브 중 장기적인 시계열 속에서 진짜 실력자인 상위 1%를

부분은 전체를 닮는다. 프랙탈 전략을 주식에 적용하면? [내부링크]

프랙탈은 부분과 전체가 동형을 갖는 형태를 일컫는다. 부분의 구조가 반복되면서 전체를 이루는 것이다. DB금융투자의 강현기 연구원님이 2018년에 작성한 <주식 투자에서의 프랙탈(fractal) 전략> 보고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내용을 정리해본다. 그 전에 프랙탈과 관련해서 책에서 읽은 내용으로 요약한 내용을 먼저 소개해본다. 오늘 공부 노트! 프랙탈. 이른바 나비효과. 어떤 징조나 징후라는 말이 있다. 부분을 보고 전체를 추측하거나 예상 할 때 쓸 수 있는 말이다. 이를 프랙탈로도 표현할 수 있다. ‘부분이 전체를 닮았다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 속에 대부분 나타나는 징조나 징후를 역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가능하다. 바로 징조를 해석하여 미래를 알아내는 것처럼 아예 징조를 미리 만들어서 미래를 창조하면 된다. 현재의 자그마한 행동이 미래의 큰 운명을 발생시킬 근거가 되는 것. 나비효과 같은 것이다. t.me 프랙탈. 이른바 나비효과. 어떤 징조나 징후라는 말이 있다. 부분을 보고

주도주는 어떤 생애를 거치게 될까? 주식시장에서서 주도주 찾기 [내부링크]

지난번 '부분은 전체를 닮는다. 프랙탈 전략을 주식에 적용하면?'에 이어서 마찬가지로 DB금융투자의 강현기 연구원님의 레포트를 기반으로 내용을 정리한다. 이번엔 <주도주의 생로병사>라는 제목의 보고서다. 부분은 전체를 닮는다. 프랙탈 전략을 주식에 적용하면? 프랙탈은 부분과 전체가 동형을 갖는 형태를 일컫는다. 부분의 구조가 반복되면서 전체를 이루는 것이다. ... blog.naver.com 주가차트로 주식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가? <주도주의 생로병사(강현기)> (2018.10.17) DB금융투자 주식 시장에서 차트를 보는 것으로 갑론을박이 많다. 딴은 차트를 볼 필요 없다고 말하며, 딴은 차트만 봐도 된다고 말한다. 진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주가의 흔적을 나타나는 지표로서의 역할은 한다고 개인적으로 믿는다. 그리고 그 흔적을 통해서 사람들의 심리를 추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주식 시장에는 인간의 탐욕이 녹여져 있다. 그리고 그 탐욕이 가장 두드러지는 종목들은

점진성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 (정지우 작가 글) [내부링크]

javiestebaan, 출처 Unsplash 도박꾼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처음 카지노를 방문했을 때, 가진 돈을 다 잃으면 신이 사랑하는 사람이고, 큰 돈을 따면 신이 버린 사람이라고 말이다. 처음 우연히 자기 월급의 몇 배쯤 되는 돈을 한 번 따면, 그 자리에서 뇌가 폭발해버릴 듯한 쾌감과 두근거림을 느끼고, 그 느낌은 평생 잊을 수가 없게 된다. 나는 신에게 선택 받은 행운아라는 망상에 빠지면서 다시 월급을 들고 찾아가고,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파멸한다. 도박꾼들 사이에 떠도는 저 비유는 매우 촌철살인 같은 데가 있다. 우리가 신에게 선택받은 행운아라고 믿을 법한 그런 착각의 순간, 그런 표면적인 현실, 그렇게 믿는 게 당연해보이는 어떤 순간에야말로, 사실은 신이 버렸다는 그 아이러니가 인간사의 진리가 아닐까 싶다. 이를 달리 말하면, 우리에게 가장 좋아보이는 것에 우리는 가장 취약하다. 우리가 환상적으로 좋아할 만한 것이 사실은 우리의 덫이고, 개미지옥이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부실... 내 리츠는 괜찮을까? [내부링크]

금리는 돈의 값을 의미한다. 저금리란 돈의 값이 싸다는 말이다. 이 기조에 따라서 부동산에 배팅한 사람들이 많다. 그 연장선에서 여러 채의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금리가 오르면서 위기를 맞은 사람들이 많다. 비단 개인들뿐이랴.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해외 빌딩에 베팅했다가 코로나 이후 공실률마저 늘어나며 위기가 더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업용 부동산 위기)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높은 상태에서는 잔존만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리파이낸싱 즉, 조달 자금을 다시 빌려서 갚는 것이 어려워진다. 은행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자산 가치가 떨어지고, 위험성이 높아진 상업용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다시 풀 대출을 해주었다가 그 부실을 그대로 은행이 떠안아야 할 수도 있다. 은행권 위기가 남아 있는 시점에서 부동산 부실이 은행부도 리스크를 더 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대박 꿈꾸던 해외 부동산 때문에…'잠 못 이루는' 금융사 | 네이트 뉴스 경제>경제일반 뉴스: 저금리 타고 너도나

100만원 넘게 강의를 결제하고 듣는 중 [내부링크]

- 전주불도저님의 회계 세미나 - 창업가의습관 이상훈님의 창업준비학교 - 재콩님의 산업 지표 강의 아침 독서 모임 이후에 강의를 들었다. 미루뒀던 강의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중이다. 그 사이엔 버틀러를 만드신 생각하는 사자님의 재무 강의도 있다. 위의 강의들을 듣느라 100만원 넘게 쓴 셈이다. 하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주로 투자를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는 내용의 강의를 들은 바, 이것도 일종의 investing이다. 아마 가장 오래가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자체가 무형자산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무형의 자산은 지금 투입한 금액보다 더 많은 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이다. 여러 강의가 동시에 진행되지만 오히려 시간이 많이 남았던 시간보다 철저하게 수강한다. 어쩌면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지금이 내가 더 빡세게 공부할 수 있는 적기라는 생각도 든다. 시야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느낌도 느낀다. 이렇게 몰아치

주식시장이 침체해야 유리하다 [내부링크]

우리는 자본이익률이 계속해서 평균을 초과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직접 보유하는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중략) 우리의 과제는 벌어들이는 돈만큼이나 아이디어를 많이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주식시장이 침체해야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첫째, 기업을 통째로 인수하는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둘째, 시장이 침체하면 우리가 이미 보유한 주식을 포함해서 탁월한 기업의 주식을 시장에서 매력적인 가격으로 사들일 수 있습니다. 셋째, 코카콜라와 웰스 파고 같은 탁월한 기업들은 계속해서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는데, 이들이 사들이는 주가가 내려가므로 우리가 이득을 보게 됩니다. Gam-Ol, 출처 Pixabay 식료품 가격이 내려가면 소비자가 이득을 보듯이 주식시장이 내려가면 결국 버크셔의 장기 주주들이 이득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이 폭락한다면 이는 두려워하거나 슬퍼할 일이 아닙니다. -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중 이왕지사

휠라홀딩스 : FILA Korea는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내부링크]

휠라홀딩스는 한국의 스니커즈 문화를 선도한 브랜드로 레트로와 컨템포러리 스타일이 혼합된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지갑을 사로 잡고 있다. '예전 브랜드'로 기억하며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패션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새로운 메이커'로 인식되면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작은 이탈리아 FILA는 토종 한국 BRAND는 아니다.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휠라 형제들에 의해 출범하였다. 자그마치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역사를 감당하기는 쉽지 않았다. 매출 부진과 마케팅 실패 등으로 어려움에 빠졌다. 이때 구원투수로 나서게 된 것은 휠라코리아의 윤윤수 대표였다. 그 결과, 2007년 필라는 FILA KOREA에 인수되었다. Kpop과 스니커즈 문화 1990년대 국내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와 협업해 한국 시장만을 위한 한정판 sneakers를 제작하는가 하면, 마니아들은 커스터마이징을 하며 자신의

은행은 태생적으로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 미국 은행 위기의 본질 (언더스탠딩, 동국대 박선영 교수) [내부링크]

1/ 은행은 망하면 안 되는데 태생적으로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적은 돈만을 가지고 많은 돈을 굴리기 때문이다. 2/ 은행이 없으면 생산성이 높은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하지 못한다. 그렇게 때문에 태생적으로 이것이 은행을 취약하게 만든다. 만기를 변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와서 예금을 찾으면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하고 마치 영원히 그 돈을 안 찾으러 올 것처럼 오래 빌려준다. 태생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래서 항상 금융위기는 역사적으로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왔다. 건설사들의 ABCP 채권을 발행하고 유동성을 공급 받는 것을 떠올려보면 되겠다. 그러다 레고랜드 사태가 터지면 유동성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SVB 장단기 미스매칭] 다시 떠오른 '레고랜드 사태' 악몽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지난주 미국 은행 실리콘밸리 뱅크(SVB)의 파산을 두고 지난해 증권사들의 유동성 위기를 일으킨 '레고랜드' 사태가 다시 회자하고 있다.레고

충무로 사랑방 칼국수 백숙 백반은 일요일 강제 독서 후에! [내부링크]

매주 일요일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는 모임이 있다. 바로 [일.강.독] 일요일 강제 독서 프로젝트이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지만 쉽사리 읽지 못하는 사람, 평일엔 다른 일에 치여서 책을 집어들지 못했지만 주말 아침에 강제로라도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 침대를 벗어나 집 밖으로 나와 여유로운 하루를 만들고 싶은 사람 등. '평일엔 일광욕, 주말엔 일강독' 이 모든 니즈를 '책'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어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자 모임이다. 평일엔 일광욕, 주말엔 일강독 - SUNDAY MORNING READING CLUB 평일에는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억지로라도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거나,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일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 휴식을 취할 때 실내에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www.notion.so 3주차에 접어든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이미 800쪽이 넘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다 읽고 다음 책을 집어

KBG, 실리콘 소재 기업이 LG엔솔과 함께 떠오를 수 있을까? [내부링크]

KBG, 엔솔의 차세대 배터리 수혜? 최근 한 달 동안 주식을 쳐다보지 못했다. 퇴근 후에 그럴 시간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무회계 세미나를 통해 회계 공부를 하는 한편, 차트를 통해서도 기업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한 달 전에 그려둔 차트가 대략적으로 맞게 흘러간 기업이 있어서 복습해보고자 한다. (3.7) LG에너지솔루션과 엮임 처음 발견한 것은 3월 7일인 모양이다. 당시에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여 9,650원. 엔솔이 4680 원통형 배터리를 대량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수혜를 KBG가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되었다. 특히 4680 배터리는 테슬라가 도입 의사를 밝힌 모델이다. [특징주]KBG, LG엔솔 테슬라 공급 초읽기 4680배터리 양산투자 돌입...국내유일 실리콘 중간소재 생산 납품 사회 > 사회이슈 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이하 4680 배터리)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KBG(318000)가 강세를...

독서모임 충원! 일요일 아침에 책 읽으실 분? [내부링크]

요즘 가장 만족스러운 시간은 차라리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모임 준비를 하고 1시간 가량 음악 틀어두고 책을 읽는 시간이다. 그것도 일요일 아침에. 덕분에 일요일 하루가 아주 길다. 강제로 침대를 벗어나기 위해 만든 모임이지만 만족도는 높다. 함께 참여하는 멤버들도 마찬가지. 평일엔 일광욕, 주말엔 일강독 - SUNDAY MORNING READING CLUB 평일에는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억지로라도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거나,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일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 휴식을 취할 때 실내에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lysay.notion.site 지금 멤버들은 모두 내가 운영하는 글쓰기 단톡방의 멤버들이다. 2020년에 만들어 지금껏 운영 중인 톡방은 매일 1글을 쓰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주로 내가 글을 공유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글을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타박하진 않는다. 온전히 나의 관점에서, 나의 습관을 잡

암기는 창의력의 시작이자 끝이다 [내부링크]

학창시절 탐구과목, 그러니까 사회탐구 과목을 공부할 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암기과목은 싫더라." 탐구과목은 암기를 해야할 것이 많아서 자기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음, 그러면 대체 맞는 과목은 무엇이란 말인가. 암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공부란 건 뭐지? 기본적인 내용을 암기하지 않고서도 공부가 가능하다면 우리는 무엇하러 책을 펼쳐서 내용들을 한 자씩 훑기도 하고, 따라 쓰기도 하는 것이란 말일까. 구구단이나 하늘 천, 따지...는 다 쓸데없는 짓이란 의미일까. 나는 기본적으로 외우고 시작을 했다. 다만 외우는 방식에 있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남들과 다르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인터넷 강의 강사들의 노하우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사 분야의 용기백배. 권용기 선생님의 강의였다. 방대한 양의 역사분야는 언제든 암기과목으로 많은 학생들의 두려움을 받는 존재다. 그런데 권용기 선생님과 함께 할 때는 그 내용을 외우는 것이 재밌었다.

1시간 안에 배우는 금융 및 투자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빌 애크먼 특강) [내부링크]

1.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회사에 들어간 돈이 얼마나 되는지에 비해 우리는 어떤 수익을 달성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2. 우리는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짓는 데 2,100달러를 썼고 투자한 자본으로 5년차에 2,336달러를 벌었다. (100%가 넘는 자본수익률. 연간 155%라는 빠른 속도로 수입이 늘었다. 1.3%에서 28.6%로 수익성을 올린 성장하는 회사라 볼 수 있다) 3. 이 상황에서 은행은 250달러를 빌려주고 10%의 이자를 벌었다. 그에 반해 투자자는 그보다 많은 돈을 벌었다. 부채와 자본의 차이다. (하지만 대출기관은 편안하게 돈을 벌었다고 볼 수도 있다) 4. 성공적인 위험 :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경우 돈을 잃을 가능성(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있다. 위험을 생각할 때 다른 대안(가령 국채)을 생각할 수 있다.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돌려 받을 수 있는 %는 정해져 있다. 5. 주식 투자자는 대출 기관처럼 이자를 받으려는 것이 아니다. (중략) 6

5천억 자산가가 말하는 '부자의 몸' &lt;지중해 부자&gt; [내부링크]

지중해 부자 저자 박종기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4.08.20. “너는 한눈에 봐도 체력이 없어보여. 비만인 데다 배까지 나오고. 그렇게 게으른 사람이 노력한다는 말을 함부로 꺼내면 안되지.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아지는게 없는건 내가 보기에 당연해. 체력이 그것밖에 안되니 그 정도만 노력할 테고, 그러니 지금처럼 사는게 당연한게지. 사람은 뭘 하든 자신 의 체력 한계를 넘어설 수 없는 거야. 딱 자기 체력 만큼 돈을 벌게 돼 있거든. 사람의 몸을 보면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너처럼 관리가 안 된 몸으로 부자는 어림도 없는거야. 여기 저기서 힘빼지 말고 한 곳에만 집중해 생산적인 곳에 말이야. 큰일을 하려면 체력부터 키우고 한가지에 집중해라.” esdesignisms, 출처 Unsplash https://brunch.co.kr/@freejia918/217 5천억 자산가가 말하는 '부자의 몸' 지중해 부자라는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오디오북으로만 다섯번

주식(stock)을 스토킹(stocking)하라 [내부링크]

yiorgosntrahas, 출처 Unsplash "주식으로 깨졌을 때 어떻게 될 것인지부터 묵상하라. 될 것 같다고, 포르쉐 사고, 해외여행 가고 이런 걸 상상하는 것은... 초보적인 수준으로 그렇게 하는 건 정말 천운이 따라야 하는 것. 오히려 눈 감고 깨졌을 때 가족들이 고생할 것. 하루 종일 일하고 고생하고 조금씩 모으는 그런 돈.... 가벼히 여기지 말고... 지혜롭게, 신중하게 하게 될 것이다. 원하는 것이 너무 커버리면 수익이 나더라도 만족하지 못한다. 오히려 수익 난 것에서 조금이라도 빼서 차라리 배우자한테 용돈으로 줘버리면 더 행복할 수도 있다. 기회비용 뒤에 숨은 말은 리스크. 가치와 투자의 본질만 볼 것. 욕심부리지 말 것. 공부를 꾸준히 할 것. 스토커가 되어라. 스톡을 스톡킹하라. 그런 투자 방식으로 하면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강영현 이사 김작가TV 출연분 중 강영현 이사는 지금은 현금을 마련할 때라고 이야기 한다. 차라리 국채ETF를 사라고 말

이익잉여금과 몸값을 올리는 과정 - 부자가 되려면 이 원칙을 평생 잊지 말라. (세이노의 가르침) [내부링크]

- 물론 근무 중에는 배울 시간이 별로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일과 후의 시간들을 몽땅 바쳐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그 우물터에서는 귀신이 되게 된다. 부자가 되려면 이 원칙을 평생 잊지 말라. 사람들은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격상의 문제가 기술적 분야가 아닌 이상 어느 한 분야의 일에서 새는 바가지는 다른 분야의 일터에서도 새기 마련이며, 어느 한 분야에서 귀신이 되는 사람은 다른 일을 해도 중복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른 시간 안에 귀신이 된다. 퇴근 후 헬스장을 다녀온 뒤에 작업실로 출근하는 라이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도 시간은 밤 11시 58분. 자정을 바라보고 있다. 사무실을 벗어난 뒤부터 잠들 때까지의 시간을 전념하고 있다. 회사 업무와 관련한 자기계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일생 전체로 놓고 보아선 꼭 필요한 것들을 공부 한다. 삶에 대한 철학이나 미래에도 살아 남을 수 있도록 나의 자산을 지키는 재테크

세이노의 가르침 아침 독서 모임과 서핑과 인생 "똑같은 파도는 절대 오지 않는다." [내부링크]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하여야 할 주체는 타인이나 직장이나 사회가 아니다. 왜 상을 누군가로부터 받으려고 하는가.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66) 일요일 아침에 주는 상. [일.강.독] 일요일 강제 독서 프로젝트(모임)️ 침대를 벗어나 책 읽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상. 아침 9시 모이는 멤버들을 맞이하기 위해 더 일찍 나와서 준비하기. 3월의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 그리고 특별히 호밀빵 1시간 동안 책 읽고 나머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일요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면서 책 진도도 나가는 방법! 일요일 아침 강제 독서 [일.강.독]‼️ 3/12 일요일 아침 강제 독서 모임을 위한 자료 준비 3/12 일요일 아침 강제 독서 프로젝트의 모습 3/19 일요일 아침 강제 독서 모임의 모습 멤버들이 마음에 드는 문장을 표시함 2주차이지만 이미 800쪽이 넘는 책을 완독한 멤버도 있다. 그와 동시에

황의 법칙, 위기대응을 위해선 철학이 있어야 한다. [내부링크]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장이 얼어붙을 때 투자를 할 수 있는 건, 남다른 경영 철학을 갖고 있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당시의 투자 때문에 한국은 세계 최초의 반도체를 만들거 또 세계 최고의 반도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황의 법칙 황의 법칙 저자 황창규 출판 시공사 발매 2023.06.20. #황의법칙 #경영전략 #위기대응 #도전의가치 대학 시절, KT에서 주최한 공모전에 참여함 적이 있다. 그때 수상을 하며 보았던 이름이 있다. 황창규. 당시 공모전의 주제였던 5G 상용화를 공부하면서 KT가 꿈꾸고 있던 5G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기 위한 전략을 살필 수 있었다. 그런데 황회장은 삼성에서도 일한 이력이 있었다. 그때 이건희 회장과 회동을 한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짧은 독대 내용이 책 전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다. 삼성이 지금의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건 CEO의 과감한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를 위해

2023년 예비군 시행 안내 (원격교육 & 헌혈 조기퇴소 가능?) [내부링크]

다시 시즌이 되었나 보다. 예비군 시즌말이다. 지난 몇 년 동안은 코로나로 훈련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원격교육을 수료하거나 헌혈증을 제시하면 교육시간을 대체하여 조기퇴소 하는 등의 방식으로 말이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떨까? 국방부의 설명과 조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22년에는 어떻게 진행되었나? 2022년 예비군 원격교육 시행안내 확인(선택사항 및 차감 X) 예비군 원격교육 시즌이 찾아왔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만 진행했던 작년, 재작년과 달리 집합교육도 시행... blog.naver.com 2022년 예비군 원격교육은 의무사항? 20년, 21년 원격교육으로 훈련시간 차감 전년과 재작년에 온라인을 통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완료한 전역 ... blog.naver.com 22년은 원격교육을 필수로 들어야만 했다. 그 직전 연도인 20년과 21년에는 이 사항이 선택이었기 때문에 이때의 기억으로 일부 인력들은 해당 online교육을 듣지 않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padlet 패들렛 사용법 익혀서 생산성 올리기 (+무료 이용 팁) [내부링크]

영상미팅은 줌(zoom)으로, 글쓰기 템플릿은 노션으로... 그럼 온라인 수업이나 협업, 팀플(조모임)과 각종 모임을 운영할 때 자료 공유나 생각 정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툴은 또 없을까? Padlet이란? 패들렛은 일종의 가상 게시판이다. 다양한 contents를 자유롭게 게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툴로, 키보드와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법에 대한 특별한 교육 없이도 곧장 활용할 수 있는 협업tool로 관심을 받고 있다. 게시물의 모습도 포스트잇처럼 생겨서 칠판 위에 메모하는 느낌으로 팀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브레인스토밍이나 프로젝트 관리, 원격 회의나 각종 모임에서 링크로 접속하여 바로 사용할 수가 있다.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볼 자료나 생각을 공유하는 용도로도 많이 쓰고 있다. 특징과 활용 여러 템플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황과 목적에 따라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이나 글꼴 배경 등은 원하는대

손절매에 대한 모델링 - 완벽한 것보단 더 나은. [내부링크]

<손절매에 대한 모델링>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손실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손절매를 잘 하지 못한다. 오히려 이득을 보고 있을 때, 그 이득을 빨리 실현하려고 하고, 손실을 보고 있을 때는 오래 가져간다. 하지만 프로들은 손절매를 잘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포커 플레이어들이 그 이야기에 공감한다. 주식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역시나 사람들은 손절매를 잘 하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정신적으로도 피해를 보지 않고 손절매를 해낼 수 있을까? juniorferreir_, 출처 Unsplash 1. 급진적인 아이디어를 추구하려면 급진적인 손절매가 가능해야 합니다. 2.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신호가 무엇인지 미리 파악하고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손실을 줄여야 할 때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포커를 할 때 (손과 게임에서) 더 나은 포기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kill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한 가지 예는 손절매였습니다. 일

성장은 레버리지가 가능한 환경에서. 디레버리징 기사를 보며. [내부링크]

신문 기사 보며 주저리주저리... 디레버리징 = 부채축소를 의미. ️ 금리가 낮을 때는 대출을 통해 현금을 마련한다. 마련한 현금은 그냥 두면 썩기 때문에(은행에 넣어둬도 얼마 되지 않는 이자를 받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한다. 이런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은 상승한다. ️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이 높아진다. 즉 돈의 가격이 비싸진다는 의미다. 부담되는 이자를 버티질 못하기 때문에 이자 줄이기에 나선다. 곧 돈을 갚아 부채를 축소(디레버리징)시킨다는 말이다. 부채를 갚기 위한 현금은 주식이나 부동산 매도를 통해 이뤄진다. 일단 이자를 갚아야 하니 적정가에 파는게 아니라 그냥 던진다. 시장은 무너진다. ️ 정리해보면 '레버리지가 가능할 때' = '이자나 기타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때' 상승의 단초가 마련된다. 단지 시장에서만이 아니라 개인의 성장 측면에서도 말이다. 여기서 감당해야 하는 건 경제적인 것 뿐만이 아니라 체력적인 것,

퇴근 후 회계 공부를 자산화 시킬 것 [내부링크]

Pexels, 출처 Pixabay 차트 공부도 끌리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회계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배워야 하는 것이고요. 숫자에서 내러티브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숫자를 알아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 투자합니다. 여기서 투자는 배움에 대한 투자입니다. 직장인으로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재무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숫자놀이에 돈을 씁니다. 강의를 듣거나 책을 사서 읽는 것이죠. 일종의 R&D입니다. 이 연구가 제 자산화로 이어질지는 열공과 적용, 테스트를 무한 반복하느냐에 달려 있겠죠. https://t.me/todaystudynote/1215 오늘 공부 노트! 퇴근 후 회계 공부 차트 공부도 끌리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회계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배워야 하는 것이고요. 숫자에서 내러티브를 발견하기 위해서

일요일엔 세이노의 가르침을. 강제 독서 하실 부자(진)을 찾습니다. [내부링크]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세이노 출판 데이원 발매 2023.03.02. PDF로 전해져 내려오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기존의 내용에 조금 더 덧붙인 형태로 나온 책으로 세이노님의 뼈 때리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유명한 책이고, PDF로 이미 접해봤다고 해도 쉽게 볼 책은 아닌게 페이지가 무려 736쪽이다. 이런 책은 함께 읽으며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 함께 순살이 되며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시간. 일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서 세이노 읽기를 해보려고 한다. 일요일 강제 독서! 일광욕 말고 일.강.독 3-4월 일요일엔 《세이노의 가르침》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당신의 친구들이 주는 것이 아니다. 천만의 말씀이다. 나는 친구들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 오직 진짜 부자들의 말에만 귀를 기울였다. 진짜 부자 '세이노' 나는 열심히 노력한 사람만 잘 사는 나라가 좋다. '일요일 아침부터 독서'하는 사람 == malhargarud, 출처 Unsplash 평일에

월천도 어쩌면 '실행 가능성'에 집중한 결과일지도 모르지만. [내부링크]

월천이 우스운지 아는 세상이다. 월1000 만드는 클래스와 모임이 성행한다. 그 강의들이 성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월 몇 백 따리 직장인이지만, 퇴근 후 출근하면서 Next를 준비하는 나의 생각을 정리해본다. 노련한 사업가, 일테면 수십 년간 성공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몇 년에 한 번씩 수익성 높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업가는 전혀 다른 것, 즉 '실행 가능성'에 집중한다. <역설계> 중 1.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주위 사람들은 그 idea에 박수를 쳐준다. 들인 돈이 없기도 하지만, 그 상태는 내게 돈이 되지도 않는다. 2.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그 생각을 '실행'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머리로만 구현해낸 상상은 허상일 뿐이다. 그래서 진짜들은, 그러니까 수익성 높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해내는 사업가는 '실행 가능성'에 집중한다. 3.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비즈니스맨들은 아이디어의

따지고 보면 저렴한 바스버거 프로틴 스타일로 [내부링크]

기사식당 한 끼가 9000원 하는 시대입니다. 회사 근처 식당은 11000원을 기본으로 받고 있습니다. 점심 때는 팀 점심을 하는 탓에 메뉴 선택권이 별로 없지만 퇴근 후엔 운동을 마치고 6,80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놀랍게도 버거입니다. 운동까지 했는데 버거라니요... 그런데 말입니다. 빵이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걸 '프로틴 스타일'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가는 바스버거에서는 '레터스번(상추번)'이라 표현하는 듯 합니다. 마치 상추쌈을 먹는 듯한 기분. 아예 저녁을 안 먹는 계획을 세웠다가 그러면 아주 늦은 시간에 무언가 먹는 악순환이 생기기에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대신 간단하면서 건강하게요. 그런데 또 샐러드로는 충만한 기분을 느끼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프로틴 스타일의 버거입니다. 한때 몸을 만든다고 키토 식단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공부하면서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메뉴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이 메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내부링크]

유퀴즈에 제국의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미생의 명대사 중 실천하고 있는 일이 있다고 말한다. 무언가 이루고 싶을 때 꼭 필요한 내용이라 공유해보고자 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연출 이기연, 이종혁, 민정원, 위승연, 함혜인 출연 유재석, 조세호 방송 2018, tvN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리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네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미생》 중 --- ️ 현재 30살. 6월이 되면 28살. 8월엔 29살이 되는 경계선에 있지만, 어쨌든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면서 더더욱 체력의 중요함을 느낀다. 하루에 9시간을 회사에 앉아서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으니 축 쳐지는 기운을 떨쳐내기가 쉽진 않다. 중간중간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일어나는 것을 제외하면 자리를 잘 뜨지도 못한다. 그 상태로 퇴근 후 헬스장을 가는 건...

예대마진이란 무엇인가? 은행주의와의 관계는? [내부링크]

예대마진이란? 예대마진(interest rate margin)은 은행의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의 차이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은행이 대출을 통해 얻은 이자 수익에서 예금에 지불하는 이자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이윤이라는 의미다. eduschadesoares, 출처 Unsplash 이는 은행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은행의 대출 금리는 높고, 예금 금리가 낮다면 은행의 수익이 높아진다. 그러나 고객 입장에서는 은행에서 대출 받기 위한 대출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출 수요가 줄어들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서 예금 금리가 낮아지만 고객이 더 높은 예금 금리를 찾아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기예금 썰렁? 은행 정기예금 '썰렁'…신규 가입액 반토막 은행 정기예금 '썰렁'…신규 가입액 반토막, 예금금리 하락에 인기 뚝 4대銀 최근 3주 가입액 19.8조 1월보다 16.9조원 줄어들어 '금리 노마드족' 이동도 뜸해 은행 "대출금리도 내렸다"지만 예금

네이버 클로바노트 친구초대 이벤트 종료. 그래도 deepl과 ChatGPT와 결합하면? [내부링크]

클로바 노트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할까? 혹은 유료일까? 정답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이다. 그러나 조건부다. 네이버 클로바노트? '눈으로 보며 듣는 음성기록' COLVA NOTE는 NAVER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노트 앱이다.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서 모바일 앱에서 뿐만이 아니라 PC에서도 녹음 자료를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다. 메모, 일기, 회의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미팅을 자주하는 회사원들이라면 특히 유용하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음성을 녹음하고, 이를 텍스트로 전환하여 회의록으로 사용하면 된다. 인식률이 높은 편이라 약간의 편집만으로도 훌륭한 회의록 역할을 한다. 일종의 디지털 조수인 셈이다. dylandgillis, 출처 Unsplash 또한 학생들이 수업을 녹음하여 필기노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 교수님이 수업하시는 동안 말씀하신 내용을 휴대폰으로 녹음하여 문자로 바꾸기만 하면 수업노트가 완성된다. 무료로 이용 가능? 우선은 무

최강야구 김성근 특타에서 배우는 '연습'의 의미 [내부링크]

최강야구의 특타는 무엇이 다른가? 특타, 특별타격훈련의 줄임말이다. 프로 야구선수들이 타격감을 올리기 위해 하는 훈련이다. 최근 JTBC <최강야구>를 통해서 은퇴한 프로선수들이 야신 김성근 감독을 맞이하여 배트를 잡고 무수히 많은 공을 쳐내는 모습이 바로 그 훈련이다. 10년 이상 프로리그에서 뛴 선수들이지만 김성근 감독이 던지는 야구공 앞에서 혀를 내두른다. 이미 자신들의 배팅법이 다 잡혀 있는 사람들일테지만 감독은 타격폼을 지적하고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피드백을 해준다. 이 모습 속에서 진짜 '연습'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반복적 연습이 우리의 발전을 방해한다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고서 갑자기 반복하는 것이 방해가 된다고? 이건 무슨 말인가. 이는 연습에도 방식이 있음을 의미한다. 아무리 타격 연습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도 부적절한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의미가 없다. 오히려 그런 좋지 않은 자세로 굳어지면 역효과가 난다. 아무 생각없이 이를 리플레이만 한다면 더더욱 말이다.

생산성에 투자해야 한다 (시간을 번다는 가치) [내부링크]

회사원이든 자영업자든 학생이든 생산성에 투자해야 한다 1. 작년과 달리 월급외 수익이 없다. 하지만 월급은 있지 않은가. 다른 말로는 쓸 수 있는 '자금'이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금액은 내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엄청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생산성에 투자'다. 그러기 위해서 올해 새롭게 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작업실'을 계약한 것이다. 카이트스퀘어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7길 49 4~6층 월세 22만원에 책상 하나를 샀습니다? 며칠의 방황을 마무리하고자 작업실을 계약하기로 했다. 이미 오랜 기간 동안 고민을 하던 내용이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핑계로 실행하지 못하던 일이다. 그러다 마침 오늘 회사는 창립기념일이라 출근하지 않았고, 게다가 마침 2월을 시작하는 2월 1일인 점을 기념하며 재지 말 naver.me 2. 집에서 해도 되지만 집에서는 쉽게 몸과 마음이 풀어진다. 그래서 매달 22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내면서

부자 아빠 정재호의 '주식 시세의 비밀'과 하워드 막스 ‘리스크의 심술’ [내부링크]

1. 숨겨두고 싶었던 주식 시세의 비밀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삼원금천비록이라는 부제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었던 그 책이 개정판으로 돌아온다. 주식 시세의 비밀 저자 정재호 출판 프런트페이지 발매 2023.02.20. 2. 중고로 몇 백 만원을 호가하던 책이었기에 쉬이 구매하지는 못하였다. 대신 도서관에 예약을 걸어두고 대기하다가 어렵사리 읽었다. 그 책을 이제 신판으로 구할 수 있다는 소식은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다. 나만 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절판된 책(주식시세의 비밀)을 찾아 도서관으로 시중에 절판된 책을 도서관에 미리 예약해두었더니 책이 반납되었으니 대출하러 오라는 메시지가 옵니다. ... m.blog.naver.com 3. 언제든 다시 꺼내어 보고 싶은 마음에 표시한 문장들은 필사해두기도 했다. 그중 한 부분을 블로그 독자들에게 공개해보고자 한다. 반응이 있다면 나머지 부분들도 조금씩 더 꺼내어 보겠다. 쌀 시세가 무너져 일제히 투매하

청년의 실패은 성공의 척도다 [내부링크]

실패에 대하여 비스마르크 시대의 프로이센군의 몰트케는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기고 있다. "나는 항상 청년의 실패를 흥미롭게 지켜본다. 청년의 실패야말로 그 자신의 성공의 척도다. 그는 실패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그리고 어떻게 거기에 대처했는가, 낙담했는가, 물러섰는가, 아니면 더욱 용기를 북돋아 전진했는가. 이것으로 그의 생애는 결정되는 것이다." <호암자전> 이병철 중 1.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실패해봐야 성공할 수 있다. 실패하기 좋은 시기는 청년기다. 그 실패 속에서 성공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 2. 실패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그리고 어떻게 거기에 대처했는가. 그의 생애는 이때 결정되는 것이다. 3.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도 젊은 시절에는 방황하기도 했다. 모든 사업을 다 성공한 것도 아니다. 술에 취해 가정에 소홀한 적도 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때 삼성이라는 굴지의 대기업의 씨앗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 중요한 사

구글SEO,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내부링크]

구글SEO는? charlesdeluvio, 출처 Unsplash 구글 SEO는 기업 또는 개인이 웹사이트의 가시성을 높이고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페이지의 내용을 도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방법론이다. 웹페이지의 백링크 작업을 포함하여 콘텐츠와 기타 요소들을 최적화하여 Google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에서 내가 쓴 컨텐츠를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라고 설명할 수 있다. 효과적으로 SEO 기술을 활용하면 주요 검색 포털에서 결과 페이지 순위를 높일 수 있는데, 이걸 '상위노출'되었다고 표현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하는 상세정보로 트래픽이 늘어난다. 성공적인 전략은? christianw, 출처 Unsplash 이때 중요한 것은 키워드 조사, 링크 구축 캠페인, 콘텐츠 제작 및 최적화 전략 구축 등이 있다. keyword는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타 엔진에서도 중요한 요소다. 고객이 실질적으로 검색하는

월요일이지만 오늘 하루를 잘 보내는 법 (by. ChatGPT) [내부링크]

월요일이다. 월요병을 이기는 방법은 '일요일에 출근하기'라고 하는데... 찌뿌둥한 몸이지만 무사히 회사에 출근한 이 시대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나 역시 최대한 시간을 끌다가 9시에 맞춰서 억지로 억지로 출근했다. 마음은 새벽 일찍 회사로 나가서 근처 헬스장에서 새벽 운동도 하고 신문도 읽고 하고 싶었지만 그건 어려웠다. 출근은 조금 늦긴 했지만 오늘 하루는 잘 보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지 이 시대의 브레인인 ChatGPT에게 물어 보았다. 큰 번호로 매겨진 타이틀은 GPT가 답해준 내용이고, 구체적인 설명은 내가 부연했다. How to have a good day? 오늘 하루를 잘 보내는 법은? 1. Get a good night's sleep. (숙면을 취하라.) - 밤에 잘 자고 일어나야 아침이 상쾌해진다. 상쾌한 아침이라면 출근도 어렵지 않고, 하루도 잘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아침이 찌뿌둥했던 이유는 아마 아까운 일요

충무로 스터디카페 씨엘(Ciel)에 다녀오다 [내부링크]

충무로 스터디카페 씨엘에 다녀왔다. 책 읽고, 읽은 책을 정리하여 포스팅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애초에 을지로 공유오피스를 등록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하였는데 찾아둔 공간이 얼마 전에 가격인상을 하는 탓에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을지로3가역 인근에 있는 카이트스퀘어였다. 지정석을 받는 것인데 부가세 제외한 가격이 기존 15만원 선에서 20만원으로 33%나 올라 심리적 장벽이 생겼다. 그래서 일단 시간권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로 발을 돌렸다. 설 연휴인 탓인지 방문한 Study Cafe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그 덕에 책을 읽은 뒤, 읽은 책을 타이핑 할 때도 눈치를 보지 않고 할 수 있었다. 사실 타이핑이 허용되는 공간은 아니었다.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터디 공간이 아니라 따로 마련된 무인카페로 공간을 옮겨야 할 듯 했다. 1층과 이어진 지하공간 충무로 스터디카페인 씨엘스터디카페는 1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하로도 이어진다. 여러명이 동시에

운동 후 꽃을 든 남자 남성올인원화장품 사용 후기 [내부링크]

꽃을 든 남자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남성들이라면 이 브랜드를 '안정환 화장품'으로 기억할 것이다. 지금처럼 배 나온 아저씨가 되기 전인 2000년대 초반, 현빈과 함께 브라운관을 채운 반지의제왕 안정환은 선풍적인 인기였다. 당시 학생이었고 스킨/로션을 내가 따로 구매하지 않던 때라 별 관심이 없긴 하지만 CF 자체는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 로션 하나 발랐을 뿐인데... 운동 후엔 올인원 Lotion과 Skin을 따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른바 '남성올인원화장품'이다. 이번에 에너지팩토리 맨즈 올인원 플루이드 제품을 지원 받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얼른 신청해보았다. 마침 운동 후에 사용할 제품이 필요한 때였다. 택배 도착 알림이 울린 것은 요즘 장안의 화제인 슬램덩크 더 퍼스트를 보고 강백호에 빙의하여 헬스장에서 러닝을 하고 있던 도중이었다. 샤워 후 바르는 것은 짐에서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씻고 얼른 집에 가서

어떠한 인생에도 낭비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내부링크]

어떠한 인생에도 낭비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실업자가 10년 동안 무엇 하나 하는 일 없이 낚시로 소일했다고 치자. 그 10년이 낭비였는지 아닌지, 그것은 10년 후에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낚시를 하면서 반드시 무엇인가 느낀 것이 있을 것이다. 실업자 생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견뎌 나가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내면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헛되게 세월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무엇인가 남는 것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헛되게 세월을 보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훗날 소중한 체험으로 그것을 살리느냐에 있다. 호암자전 46p mbrunacr, 출처 Unsplash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도준의 계획은 10년이 넘는다. 물론 드라마 마지막화가 맥 빠지게 끝나기는 했지만 순양을 집어 삼키려는 그 원대한 계획은 하루이틀만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었다. 다른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박새로이도 그렇다. 자신의 복수는 15년짜리 계획이다. 이렇듯 무언

커피냅(Coffee Nap) 활용하여 식곤증 날리기 [내부링크]

오후를 잘 보내기 위한 나만의 비법이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학생, 오후 업무를 준비해야 하는 직장인(회사원) 등 누구나에게나 잘 먹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 방식을 고등학생 때부터 사용하였는데 너무 습관으로 굳어져서 군인일 때는 물론, 회사를 다니는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활용하고 있다. 오후 생산성을 높이는 비결 girlwithredhat, 출처 Unsplash 그건 바로 '낮잠'이다. 잠깐의 꿀맛 같은 단잠. 이 시간을 잘 보내고 나면 점심 시간 이후가 편안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팀의 식사 패턴은 참으로 적절하다. 왜냐하면 다른 어느 팀보다 밥을 빨리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남는 시간이 많아지면 그 시간동안 읽지 않은 신문을 읽거나 책을 읽는다. 그리고 마지막 10분여를 남겨두고는 엎드려서 잠을 청한다. 이 시간이 중요하다. 낮잠 시간을 얼마만큼을 하느냐는 사실 개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너무 오래 자면 오히려 독이 된다. 경험상 10-15분 정도의

다른 일들에 얼마나 값지게 쓰이고 있기에 시간이 걸린다고 시간을 아까워하는가? [내부링크]

은행은 길 건너 가까이 있는데 제2 금융권 회사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시간도 걸린다고 불편하다고? 도대체 당신 시간이 다른 일들에 얼마나 값지게 쓰이고 있기에 시간이 걸린다고 시간을 아까워하는가? 시간은 금이지만 부자가 아니라면 시간이 금이 아닐 경우가 많다. 불편하다고? 편리함은 언제나 당신의 돈을 빼앗아가는 원흉이다.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만큼은 불편함을 감수해라. 당신이 불편함을 느낄수록 돈은 쌓이기 마련이며 돈 찾기가 편리할수록 돈은 새나가는 법이다. <세이노의 가르침> 중 퇴근 후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무언가 먹거나,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거나, TV를 틀어 유튜브를 연결하면 그 하루는 거의 끝이라고 봐야 한다. 그러면서 시간이 없다고 신세한탄을 한다. 그런 일상이 반복되는 요즘, 세이노의 가르침 중 이 문구는 나를 강하게 때린다. 나만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뇌리를 스치게 하는 말일 것이다. ‘도대체 당신 시간이 다른 일들에 얼마나 값지게 쓰이고 있기에 시간이 걸린다고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 번 돈이 없어도 내야하나요? [내부링크]

집에 돌아와보니 고지서 2장이 날라왔다. 어떤 서류인지 확인해보니 '등록면허세'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게 뭐람? 소득이 없어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작년 중 2곳의 사업자를 등록했다. 하나는 출판사였고, 나머지는 스마트스토어를 위한 통신판매업이었다. 휴직 중 중구청과 중구세무서를 들락날락하면서 업무처리를 한 것이다. D+23 / 휴직일기 / 중구청 출판사 신고 / 을지로 출판사 등록 오늘은 대외적인 일은 없어 집에서 뒹굴거렸다. 집 안에 있으면서 새롭게 들은 회사 소식 하나. 선배 중 한... blog.naver.com 통신판매업 신고, 인터넷으로 한큐에 하는 방법(feat. 신청 수수료 없음) 통신판매업 신고, 인터넷으로 한큐에 하기! 사업자등록증 발급, 현금영수증가맹점 신청, 그리고 스마트스토... blog.naver.com 이때 '등록'과 관련한 비용을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는 잊고 있었다. 어차피 2022년 중에 매출이 발생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한다는

VIX 지수와 군중심리. 비관적 재료가 나타나면 동반자 없는 길을 걷는 것이 좋다. [내부링크]

- 쌀 시세가 무너져 일제히 투매하면 다만 눈을 감고 매수의 씨를 뿌려라. - 쌀 흉작으로 일제히 매수에 나서면 바보가 되어 매도의 씨를 뿌려라. - 홍수와 태풍으로 급등하면 바보가 되어 매도의 씨를 뿌려라. - 비관적 재료가 세상에 나타나면 모두 비관적이 되니 언제든지 매수의 씨를 뿌려라. Loke_Artemis, 출처 Pixabay - 만인이 헷갈리고 있는 쌀이라면 동반자 없는 길을 걷는 것이 좋다. - 주머니에 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각오하라, 돈은 쌀을 낚는 미끼임을 알라. - 문수보살이라도 비축 없는 거래는 고저의 변화가 나타나면 패배한다. 매도, 매수는 전쟁의 준비와 같은 것, 쌀 거래의 군병은 돈이다. Black_Sea, 출처 Pixabay 언제나 돈을 버는 것은 소수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수의 편에 서고 싶어한다. ‘군중심리’다. 하지만 많은 구루들은 말한다. 대중의 반대편에 서야 한다고. 그래서 삼원금천비록에서는 그런 상황이라면 ‘눈을 감고 (바보가 되어)’ 매수

택배 절도 기사를 보며 + 신문 도둑이 있습니다 [내부링크]

최근 회사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렸다. 신문 도둑이 있습니다 사무실에 비치해두는 종이신문을 가져가는 외부인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루이틀이 아니라 꽤나 오랜 기간 동안 신문을 가져가는 모습이 보이길래 더이상 참지 못하고 글을 올린 것이다. 652234, 출처 Pixabay 평소에도 신문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보이면 다가가서 신문을 가져가는 것을 저지했지만 그때만 잠깐 자리를 비우고선 다시 돌아와 신문을 가져가길래 다른 직원들도 참고하라는 의미였다. 그렇게 신문을 가져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어떤 때는 정장을 입은 중년 남성이 와서는 신문을 챙겨가고, 어떤 때는 등산가방을 맨 중년 남성이 와서 신문을 챙겨간다. 1부만 챙겨가는 것이 아니다. 테이블 위에 배치된 각종 신문을 다 쓸어갔다. 무료 신문 배급소도 아니고... 한 부당 1,000원씩이라 쳐도 하루에 만원어치 신문을 챙겨가는 셈이었다. sunday_digital, 출처 Unsplash 출입문을 닫으면 외부인이 쉽게 문을

분할매수에 관하여 - 정삼각형 매수전략 [내부링크]

가격 구간에 따라 정삼각형 형태로 분할매수한다. 정삼각형을 10등분해 각 구간에 해당하는 넓이만큼의 비중으로 매수하는것이다. 가격 구간은 역사적 PER, PBR(주가순자산비율) 수준을 사용해 산출한다. 예를 들어 역사적으로 PER 10~20배 사이에서 움직이는 주식이라면 가격 구간의 상단을 PER 15 정도 가격으로, 하단을 PER 8 정도 가격으로 정한다. 가격 구간을 다시 10등분 해당 구간의 넓이 비중만큼 매수하는 것이다." 동아일보 2022-05-07 「조지워싱턴대 학생 오영석이 26세에 20억 자산 일군 비결은?」 https://t.me/todaystudynote/1114 오늘 공부 노트! t.me "나누어서 사고 나누어서 팔라." 우시다 곤자부로의 말이다. 그리고 다른 투자 구루들도 그렇게 말한다. 시장을 정확하게 점칠 수 없는 사람들이 그나마 마음 편하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리고 20대에 이미 20억 자산가가 된 조지워싱턴대 학생 오영석도 분할매수 전략을

작고 소중한 22년 판매보고 : 전자책 리더기로 읽을 수 있는 1인분 어치의 삶 [내부링크]

작가님 안녕하세요! 올 한 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일 년을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전자책 출판 EBOOK을 출판했다. 올해 중의 일이다. 브런치를 통해서 모아온 글 중 일부를 모아서 <1인분 어치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낸 것이다. 1인분 어치의 삶 1인분이 되어가는 중이다. 식당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정해진 한 사람 분량의 양. 그 1인분에 배부르지 않아 몇 인분은 더 시켜 먹던 시절에서 이제는 조금씩 정해진 1인분에 맞추려 노력하는 중이다. 먹는 일만이 아니라 회사 일에서도, 그 밖의 일에서도. 전이었으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내 몫의 일을 끝내고도 더 많은 분량의 일을 처리했겠지만 요즘은 ... ridibooks.com 크레마나 리디페이퍼와 같은 전자책 리더기로 여러 플랫폼을 통해 책을 구입하여 읽을 수 있다. <1인분 어치의 삶>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공감할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리디북스 한줄평 중 살펴보니 2월 27일에

절판된 책(주식시세의 비밀)을 찾아 도서관으로 [내부링크]

시중에 절판된 책을 도서관에 미리 예약해두었더니 책이 반납되었으니 대출하러 오라는 메시지가 옵니다. 주식 시세의 비밀 저자 부자아빠 출판 모든국민은주주다 발매 2017.12.20. 삼원금천비록. 일본 에도시대의 오사카 도오지마 쌀시장의 거래상인 우시다 곤자부로가 60년 동안 정립한 매수/매도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그 책을 다시 부자아빠 정재호님이 설명하는 <주식시세의 비밀>이라는 책입니다. 이 시기의 혼마 무네히사라는 거래의 신이 쓴 혼마비전이라는 책도 우시다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고전이라는 의미죠. 쌀 시세의 고저도 천지음양의 순환과 같아 강세의 장에서 오르고 오름이 극에 다다르면 그 안에 약세의 이치가 담겨있는 법이다. 약세의 장에서는 심히 싸게 될 때 그 안에 강세의 이치가 담겨있는 법이다. 이사 후엔 처음으로 찾는 도서관입니다. 그동안 조금 멀다고 오지 않았는데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따뜻함이 있네요. 절판되어 찾기 힘든 책도 있고

신성철님 글 - 한놈만 패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 노트! 에사이트입니다. 공부와 관련한 관점을 배울 수 있는 페이스북 신성철님의 글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하나의 기술을 천번 연습한 사람은 두려운 법이라고. 이것저것 벌려두고 깨작깨작하는 저도 배울 게 많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https://www.facebook.com/100012191809083/posts/pfbid0unn71j7RjjVvbKz8AwMJfctXScAz1Ptc5dHQrMAKnFEHQnFAjPgvREmw6Qw3FdLil/?mibextid=Nif5oz 잠자기전 한마디. 3시반에 앉아서 지금까지 숫자만 들여다봤더니, 멀미가 난다. 가끔 00공부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아요? 비법이 있나요? 라고 묻는 분들이 계신데 내가 쓰는 비법을 공개하겠다. 우선 준비물은 뻔한 것이다. 미생에 나온 준비물 '양과 질이 다른 노력' 이건 그냥 필수다. 기준은 낮에 공부한게 꿈에 나올정도면 된다. 예전 아기곰님이 자다가 떠오른게 있어서 일어나서 표를 만드셨다고 하신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화 그 이후, 호암자전과 반도체 전쟁 [내부링크]

재벌집 막내아들의 결말을 두고 이런저런 목소리들이 들린다. 역대급 최악의 결말이라는 평들. 파리의 연인 이후 이런 결말이라니... 등 재벌집 막내아들 연출 정대윤, 김상호 출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박지현, 김정난, 김영재, 김신록, 강길우, 김현, 김강훈, 티파니 영, 김정우, 윤제문, 서재희, 정혜영,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방송 2022, JTBC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평들 대비 무난하게 마무리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처음 떡밥을 시작했던 윤현우라는 인물도 대략적으로 회수하고 (물론 초반에 진도준을 잘 모른다는 설정이었는데 급... 녹음 USB가 등장한 설정 오류가 있는 것 같지만) 진씨 일가에 대한 서민영 검사의 연결고리도 풀었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평들은... 애초에 처음부터 말이 안 되는 설정인데 그걸 뭐이리 따지는지 모르겠다. 환생이라니 말이 안 되지 않는가. 순양 진양철(이성민 배우)의 연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가려졌다가 그 여운이 가시기 전

인사이동 단상 [내부링크]

연말이다. 회사에서는 인사이동으로 뒤숭숭하다. 반기마다 겪는 일이지만 그때마다 뒤숭숭할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이면에는 이런 이유가 있겠지. jeremyperkins, 출처 Unsplash 1) 회사 외에는 다른 먹고 살 방도가 없거나 2) 회사가 곧 나라는 인식을 가지거나 3) 회사 말고는 의미를 찾지 못했거나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또 이런 생각을 한다. 그까이꺼 대충, 일단 하면 되겠지 너무 낙천적인 것일까. 사실 객관적으로 지금의 상황이 좋지 않다. dan__burton, 출처 Unsplash 7명이던 팀 정원 중 3명이 퇴사를 했다. 처음 1명은 잘 보내주었는데 나머지 2명은 생각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좋지 않게 보내게 되었다. 그렇게 남은 4명. 회사 IT 업무를 담당하는 팀이지만 나는 문과생. 비전공자가 그 4명 중 1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년 동안 겨우 업무 한 바퀴를 돌리면서 간신히 적응했더니 사람들이 다 나가서 다른 업무를 어쩔 수 없이 떠맡아야 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반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바겐세일 재팬 - KBS 시사기획 창 [내부링크]

"그런데 결과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 내부유보가 쌓였고, 결국 인건비도 분배하지 않았고, 설비투자도 충분히 하지 않았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 <바겐세일 재팬> 중 ️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40년... 50년... 보수적인 시각으로 현금만 쌓아두고선 분배와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과잉저축'에 빠진 것이다. 그 덕분에 80년대 황금기를 누리던 일본은 현재 바겐세일 상태다. 돌려 말하면 지금 사진 속 자막과 반대로 한다면 결코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 그런 기업을 찾아야 한다. 돈은 흘러야 한다. 고인 돈은 썩는다. 연관되어 읽어볼만한 책은 윌리엄 손다이크의 <현금의 대발견>. 다시 꺼내 봐야지. 현금의 재발견 저자 윌리엄 손다이크 출판 마인드빌딩 발매 2019.03.30. ️ <현금의 대발견>에서 언급된 대표적인 기업은 '엑손' 엑손 주가 차트를 보면 최근의 하락장에서도 어떻게 그리 굳건한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티커는

ChatGPT, 인공지능 개인비서로 쓸 수 있을까? [내부링크]

재미난 서비스가 나왔다. OpenAI의 ChatGPT다. 어쩌면 구글 검색을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인공지능 챗봇이다. 접속링크는 포스팅 하단에! 인기폭발 중 = 엄청난 학습 중? 지금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이트에 몰려서인지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라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어렵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이들이 사용하려고 하는 것 같다. 기존 자연어 처리 모델들은 입력된 텍스트로부터 구문 및 의미 정보를 추출하여 이를 통해 단어 간 관계나 통사 구조 같은 문법 규칙을 유추하는데 반해 챗GPT는 이러한 과정 없이 바로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버전은 GPT 3.5다. 1750억개의 파라미터를 가지고 학습을 할 때 추론을 한다. chatbot은 채팅하듯 대화를 주고받으며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메신저, 또는 차세대 Google의 역할을 할지도 모를 일이다. 개인비서 역할도? 알다시피 챗봇이란 주로 고객센

파레토의 법칙 : 생산적인 나태함을 부려라 [내부링크]

손으로 하는 건 못하겠다." 중학교 수학선생님이 해준 말이다. 도형 같은 걸 종이에 오리는 활동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모양이 삐뚤빼뚤. 분명 미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건 아니다. 하지만 손으로 하는 일은 그거 말고도 많다. 글을 잘 쓴다. 내용적인 것을 떠나서 글씨를 잘 쓴다. 언젠가 글씨가 곧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서부터 글씨를 잘 쓰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그 덕에 노트필기를 깔끔하게 하는 재주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건 분명 손으로 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 활동에서 행복과 성취를 느끼는 것 같다. 그러니 저녁도 포기하고 이 짓을 하는 게 아닐까. 행복이나 성취의 80%를 가져다주는 20%의 활동을 찾고 거기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릴 것. 그것을 위해 현재의 무엇을 버릴 것인가 시간은 단순히 흐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과거의 경험이 현재를 만들고, 현재가 곧 미래의 밑거름이 된다. 지금 당장 결과가 눈에 보이

무엇이든 쉽게 성취하는 법 - 장비를 탓하지 않기 [내부링크]

아이패드가 없어도 글을 쓰는 법 장인은 장비를 탓하긴 하지만... 다른 방법을 찾는다 maily.so 20%의 노력으로 80%의 성과를 내기 80%의 시간을 들이고도 미미한 성과를 내는 일은 과감히 줄여야 한다. 퇴근 후 자리 잡은 공간에서 가방을 열었는데 아이패드가 없다. 신문을 읽고, 책을 읽은 뒤 내용을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ipad가 없으면 효율적으로 요약정리한 문서를 공유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사무실로 돌아가야 할까를 고민하기도 했다. 그런데 가방엔 노트와 펜이 항상 있었다. 그래서 그냥 책을 읽기로 했다. 시간을 들여 아이패드를 챙기는 것보다 우선 독서를 하는 게 나의 성취와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간을 적게 들이고도 더 큰 성과를 내는 일. 요즘 관심을 가지는 분야다. 99%의 노력과 1%의 재능으로 이루는 성취도 좋다. 그러나 고통스럽다.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성취는 5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과 노력에서 결실을 맺는다. 그 부분이 무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시험 직무교육을 듣다 [내부링크]

<미디어교육사 1회 시험 후기 - 미디어 리터러시를 아시나요?>를 작성한 적이 있다. 미디어교육사 1회 시험 후기 - 미디어 리터러시를 아시나요? 미디어교육사 1회 시험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자격시험을 출시했다. 미디어+교육을 합친 시험이다. Media... m.blog.naver.com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시행한 1회 시험이었다. 필기와 실기가 동시에 치뤄졌고 결과가 나왔다. 합격. 그랬더니 직무교육을 들으라고 했다. 오프라인 교육 1일 + 온라인 교육 1일 A반과 B반 2반으로 나눠진 수업 중에서 오프수업이 먼저 이뤄지는 B반에서 직무교육을 수강했다. 100명이 넘는 사람이 교육장에 모였고, 오전과 오후 각각 1명의 강사님들이 강의를 하셨다. 서울글로벌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38 교육장은 프레스센터나 미디어교육원이 아닌 외부장소에 마련되었다. 종로의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 넓은 강의실에 1회 미교사 2급 합격자들이 가득 들어찼다. 아마 합격생들이 선생님들 위주였기

모든 투자자가 기억해야 할 10가지 [내부링크]

<모든 투자자가 기억해야 할 10가지 비주얼> 1: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은 시장 타이밍을 무의미하게 만듭니다. 2: 현금은 단기적으로는 안전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위험합니다. 주식은 단기적으로는 위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전합니다. 3: 결과에 대한 투자자의 감정은 최근 여정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4: 변동성을 다루는 것은 짜증나지만 개인 재정이 지나치게 보수적일 때는 훨씬 덜 짜증납니다. 5: 항상 소음이 너무 많습니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세요. 당신이 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6: 약세장에 투자하는 것은 이론상 쉽습니다. 현실적으로는 힘듭니다. 7: 성공 확률을 두 배로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유 기간을 두 배로 늘리는 것입니다. 8: 올바른 사고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투자 성공의 95%입니다. 9: 계획은 유용하지만 현실 세계는 결코 스프레드시트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10: 부를 쌓고 싶다면 투자를 해야 합니다. 출처 : @brianferoldi

조용한 사직... 일과 일 사이의 균형(워라밸 아니라?) [내부링크]

[퍼센트] MZ세대 이직률 45.5%…이유 있는 '조용한 사직' 통계로 말하는 뉴스, 퍼센트 시간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남긴 것들을 지난 주에 이어 점검해보고 있는데요. '조용한 사직' 그러니깐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살펴봤습니다. M naver.me 실제 퇴사는 아니지만, '직장에서 자신이 맡은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라는 의미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말 조용한 사직은 1인분만 하겠다는 말 홍보업계 직장인/29세 : 세상이 계속 2인분, 3인분을 요구하면서 돈은 0.5인분만 주고, 1인분만 하겠다, 너희도 나한테 1인분만 주지 않느냐… 해외에서 올해의 단어 후보로도 오를만큼 돌풍을 일으킨 말이다. 사실 이 단어가 유행을 하기 이전부터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20대의 회사원으로 생활하면서 말이다. 1인분만 하겠다는 인터뷰의 말처럼 나도 1인분에 대해서만 처리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던 것이다. 그 이야기는 전자책

방 보러 다닌 날 (역세권청년주택과 사회적주택) [내부링크]

회사에는 간만에 휴가를 냈다. 휴가를 잘 쓰지 않는 편이다. '그냥' 쓰는 휴가가 잘 없다는 말이다. 무슨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서 아낀다. 가령 추석이나 설에 부산을 내려가야 한다거나 오늘처럼 방을 보러 가는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휴가를 남기는 것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역세권청년주택 우선 오늘은 영등포구청역 더블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설명되는 포레나 당산의 추가모집이 있는 날이었다. 직접 현장을 갈 필요는 없었고, 온라인을 통해서 추가모집 접수만 하면 되었다. 오후에 직접 방을 봐야하는 성산동의 사회적주택 때문에 휴가를 쓴 날이었지만 마침 공공으로 지원하고 민간으로 임대하는 역세권청년주택이 있어서 옳다구나, 하고 지원을 하였다. 위치적으로도 임대조건으로도 가장 좋은 공간이었다. 일반모집은 8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종료된 상태였고, 남은 몇 세대만 더 오픈된 모양이었다. 여기 당첨만 된다면 향후 몇 년 간은 이사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곳이었다. 오후 3시에 곧장 서류제출대상자를

투자와 투잡, 그 사이 [내부링크]

1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투자로 유의미한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이다. 그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 책도 읽고, 신문도 읽고. 나름대로 매일 주식 거래량을 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얼마 전까지는 아니였냐고? 물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기는 했다. 그런데 결이 조금 달랐다고 할까? 2 단순히 어느 종목을 투자해야 하느냐에 포커스가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서 종목을 찾고, 투자를 했다고 하자. 그래서 잔고상 수익금액이 몇 천 만원을 찍는 순간이 있었다고 해도. ‘순간’이었을 뿐이었다. 그 순간에 매도하지 못한 주식 수익금은 이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마이너스 존버 상태가 되고 말았다. 중요한 건 내 계좌에 꽂히는 돈이다.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3 그래서 관점을 다른 곳으로 돌려서 부업을 해보았다. 시간을 투자하여 글을 써내야 하긴 했지만, 어쨌든 통장에 투잡을 뛴 금액만큼 입금이 되었다. 주로 글쓰기 부업이

셀프 명함 만들기, 명함issm으로 간단하게! [내부링크]

자기 명함이 있으신가요? 고등학생 때까지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점점 학교를 벗어나 사람들을 만나면서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명함'이다. 외부 스터디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사람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나 나를 더 소개해야 하는 컨퍼런스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는 또 다른 사람 앞에서 대학생 때는 서포터즈나 인턴을 하면서 단기적으로 자기를 소개할 수 있는 직책이나 직함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탓에 그 기간 이후에는 쓰지도 못한 상태로 서랍 속에 쳐박히게 된다. BRRT, 출처 Pixabay 나 역시 대학생 때 스타트업에서 여름방학인턴과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면서 회사명함을 받은 적이 있으나 금방 쓸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그때 든 생각이 이렇다. 회사랑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명함은 없나? ... 이왕 이렇게 된거 만들자! 명함issm(@name.iss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7명, 팔로잉 0명, 게시물 13개 - 명함i

그까이거 대충~ 바쁜 와중에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이유 : 퇴고하기 [내부링크]

1. '그까이거 대충 ~'의 장동민의 유행어에는 많은 것들이 함축되어 있다. 눈대중으로도 상황을 파악하는 이해력, 기꺼이 도전하는 용기, 그리고 안 되면 말고의 무대뽀 정신. 2.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 때 이거는 이래서, 저건 저래서. 안 되는 이유들을 달기 바쁘다. 그러다 결국 아무것도 못해버리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szolkin, 출처 Unsplash 3. 그러나 일단 싸지르고 나면. 어떻게든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해내는 경험을 한다. 대충이라도 시작을 해야 하는 이유다. 4. 독학으로 시작했던 캘리그라피가 그랬다. 시작은 어디선가 본 캘리그라피였다. '어라? 내가 더 잘 쓰겠는데?' 그래서 시작했다. 캘리그라피. 그런데 생각보다 잘 쓰진 못했다. 5. 이왕 쓰기 시작한거 일단 계속 쓰기로 했다. 펜도 바꿔가면서, 종이도 바꿔가면서.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만큼 쓸 수 있게되어 전시회도 열고, 의뢰를 받아 비용을 받고 캘리를 써줄 수 있는 수준

신호와 소음을 가려내는 것 + 자기 생각을 키우는 것 [내부링크]

우리는 질식할 정도로 많은 정보에 시달린다. 그러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소식들은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1. SNS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제 또래들은 페이스북을 거의 하지 않는데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페이스북을 들어가죠. 인스타그램도 하지만 더 유심히 살피는 것은 다 죽어가는 페북입니다. 왜냐하면 조금 더 많은 생각들이 FB에 쌓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반해 인스타는 단순한 자랑이나 인증용 사진이 난무합니다. 지인들이 어떻게 사느냐 확인하는 수준입니다. 대신 FB에는 좀 더 많은 사고를 하시는 분들을 팔로우하며 그 기록을 염탐합니다. 2. 리서치센터장, 애널리스트, 스타트업 대표, 마케터... 직종도 다양합니다. 회사에서만 있었다면 만나지 못할 많은 분들의 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를 통해 세상에 널린 정보들을 1차적으로 솎아서 볼 수 있습니다. 3. 아시다시치 정보는 넘쳐납니다. 거기서 신호와 소음을 가려낼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

단돈 0원으로 외국에서 24시간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내부링크]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재미난 영상을 보았다. 무일푼으로 캐나다 토론토 한복판에서 하루를 살아 남아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진 것이다. 얼핏 무엇이든 전문가상인 부사장(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것 같다)이 살아남기에 착수한다. 채널명 <오늘부터 JJ> 영상 링크는 하단에. 1번째. 문 열어주며 "Have a great day!"하며 컵 내밀기 ️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고, 동전을 잘 가지고 있지 않아서 실패 2번째. 땅에서 주운 돌멩이 팔기 "이 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돌이 아니에요." "엄청난 행운의 돌이죠." "행운이 깃들어 있어요." "이 돌을 가지고 있다면 행운을 가져다 줄거에요." "당신에게 팔고 싶어요." "가격은 아무거나 괜찮아요." . . . (행인) "사... 사자 행운의 돌이래." ️ 2달러에 판매 성공 3번째. 2달러를 행운의 2달라라고 판매 시도 ️ 직전 행운의 돌멩이와 같은 전략을 사용했으나 "당신이 직접 만든 무언가였다면 기꺼이 도움을

유튜브 수익 계산기 두들기기 전에 보는 Youtube 성공하는 사람의 6가지 특성(feat. 신사임당 클래스101) [내부링크]

시작하기 전에 계산부터 돌려보는 사람이 많다. *튜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지만 기존에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터를 너튜브로 터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인들은 곧장 큰 채널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경제적으로 바로 도움이 되는 수준에 이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ouTube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 유튜브 수익 계산기를 보기 전에 먼저 이 6가지 공통점부터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신사임당의 클래스101 특강에서 들은 내용은 정리해본다. 1. 하루 종일 봐도 보고 싶은 컨텐츠가 있는지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지극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힘들어진다고 하지 않던가. 그 어려움을 이겨낼만큼 컨텐츠에 대해 시간을 쏟아낼 수준이 되어야 한다. 더군다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이란 한정적이기 때문에 다른 영상이나 글을 보면서 새로운 소스들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 이는 두번째 특징으로 곧장 연결된다. 2.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

미디어교육사 1회 시험 후기 - 미디어 리터러시를 아시나요? [내부링크]

미디어교육사 1회 시험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자격시험을 출시했다. 미디어+교육을 합친 시험이다. Media에 대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기획, 실행하는 전문인력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응시자격은 급수별로 차이가 있다. 오늘 응시한 시험은 2급시험으로 대학 졸업증을 증빙으로 제출하여 자격을 득하였다. 그게 아니더라도 미디어 교육 분야 강의경력이 있다면 시험을 칠 수 있다. 서울과 대전에서 동시에 시행된 오늘 평가를 위해서 뚝섬역으로 향했다. 서울숲 인근 성수중학교가 고사장이었기 때문이다. 시험 준비(검정방법 및 검정과목) 1급은 실제 강의로 평가를 하지만 이번엔 객관식인 필기와 서술형인 실기가 동시에 이뤄지는 급수만 시행되었다. 1과목 : 미디어의 이해 2과목 :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이해 3과목 : 미디어 교육방법 및 사례 3과목과 평균 70점, 실기에서 70점 이상을 득해야 통과다. 40점 미만은 과락이 있으니 그 점을 유의해야 한다. 사실 신문방송

재테크 커피타임과 로컬바이브 장충 &lt;하루의 융지트&gt; 프로젝트 [내부링크]

1. 점심 시간 대학 동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부업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이야기를 나눠보면 모르는 것이 더 많은 분야. 관심을 가지는 척만 하고 진짜로는 노력하지 않는 주제. 그래서 이 카테고리로 대화할 주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 때 공통주제로 커피타임을 가질 동기가 있음은 행운이다. 2. 동기는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준비 중이었다. 고액 강의도 듣는 중. 스마트스토어 계정을 만들었지만 운영하지 않는 내가 배울 수 있는 분야였다. 반대로 나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부분이나 주식투자에 대한 나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 3. 분명 공부도 많이 필요하고, 정보도 많이 수집해야 하는 부분들이긴 하지만 역시나 나의 결론은 이러했다. 누가 액션하는가? 액션하는 사람이 임자. 최소 3개월, 아니 6개월은 진득하게 해나갈 수 있는가? 1개월 하고 포기하는 것은 시작 안하니만 못하다. 3개월

최인아 책방 최대표에게 듣는 '선배가 없다는 당신에게!' / 만남이 남기는 것. [내부링크]

선배가 없다는 당신에게![동아광장/최인아] 젊은 친구들에게 많이 듣는 얘기 중의 하나가 선배가 없다는 말이다. 세상의 그 많은 선배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인지 내가 젊었을 때 했던 푸념을 요즘 세대도 여전히 하고 있다. 세… www.donga.com 선배는 어디에? 고민이 있거나 도전을 앞두고 있을 때, 혹은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신뢰할 수 있는 선배가 간절하다. 하지만 그런 선배는 곁에 잘 없고 생각은 천 갈래 만 갈래로 흩어져 길이 보이지 않는다. 먼저 들어와서 선배인 사람이 아니라 정말로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려는 선배를 찾기가 쉽지 않다. 개인화된 사회에서 직접 발로 뛰어 선배를 찾기 전에는 더더욱 말이다. 학교에서 만난 선배들이 오히려 더 유대감이 깊어 나은 것 같다고 할까? 회사에선 그런 친밀감이 잘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오히려 책이나 외부 사람 중에 누군가를 찾으려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글로 써볼 것을 권한다. 최인아책방의 최대표는 글로 써볼 것을 권한다

뤼튼, 인공지능 AI로 쓰는 나만의 카피라이팅 wrtn 글쓰기 [내부링크]

인공지능이 기사를 써봐야 얼마나 잘 쓴다고… 적절한 키워드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기사 작성…키워드 조합 반복해서 20분 만에 완성 www.bizhankook.com 적절한 키워드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기사 작성…키워드 조합 반복해서 20분 만에 완성 위 기사는 기자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닌, 자연어 처리(NLP)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만든 AI 카피라이팅 서비스 ‘뤼튼’이 100% 작성한 기사입니다. 나만의 AI 카피라이터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이 오랜 기간 글쓰기를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일기라도 써왔으면 생각을 활자로 표현하는데 부담이 덜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한 문장을 쓰는 것도 고역이다. 그런 이들을 위한 서비스가 나왔다. 특히 빠르게 물량을 만들어내야 하는 글쓰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말이다. thoughtcatalog, 출처 Unsplash 블로그 포스팅, SNS 광고 카피 등 마케터나 블로거, 콘텐

부르마블 규칙 (무조건 지는 법) 그리고 주사위 굴리기 게임 - 돈은 왜 벌어야 할까? [내부링크]

blankerwahnsinn, 출처 Unsplash 1. 돈을 왜 벌어야 할까? 그냥 무작정 월급이 들어오면 월급을 받아서 여기에도 쓰고, 저기에도 쓰고. 나중을 대비한다면 저축을 조금 하고, 투자도 하고. 조금씩 금액이 쌓이는가 하면, 점점 돈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정 안 되는 경우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대출도 받고. 그러면 월급은 다시 이자로 나가고... 2. 아직 젊어서 아플 일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최근엔 이런저런 고통이 느껴져서 치과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적지 않은 금액을 썼다. 월급 통장에 잔고가 남아 있지 않았다면(월급 통장을 비상금 통장으로 함께 사용 중이다 / 자동이체로 생활비 계좌, 증권 계좌, 취미생활 계좌로 돈이 빠져 나가고 남는 돈이 비상금이다)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러니까 일종의 보험금 느낌으로 현금(또는 곧장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은 필요하다. Peggy_Marco, 출처 Pixabay 3. 또

ROAS를 따르냐? 브랜딩을 하느냐? 린브랜딩?(feat. 신키네도 롤케잌) [내부링크]

사실 업무적으로 직접 마케팅을 할 일이 거의 없다. 공공기관의 한계이자 지금 나의 한계다. 그래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스터디가 있다. 마케터, 커뮤니케이터의 스터디 '이름없는스터디'다. 브랜딩에 대하여 오늘의 주제는 Branding이다. 3명의 발제자가 각자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크게는 브랜드 에이전시의 프로세스 / 개인브랜딩 / 스타트업의 브랜딩 시행착오다. 당장의 퍼포먼스냐?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정립이냐? 시작하는 brand들은 고민이 많다. 매출도 올려야 할 것이고, 기업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가치관도 정립해야 한다.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마케팅 사람들. 하지만 데이터에 너무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당장의 performance에 함몰되어 Roas가 높은 방향으로만 흐를 수 있다. 그러면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보다는 무자비한 베리에이션으로 광고를 태우거나 보도자료를 뿌리는 일이 비일비재해진다. 특히 대표들, 임원진들은 매출에 대한 강박이 심해서 지금 바로 결과가 나

자원재배치와 긍정적인 거품 /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내부링크]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저자 앤드루 S. 그로브 출판 부키 발매 2021.06.29. sametomorrow, 출처 Unsplash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가장 일선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접점이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말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나 사회는 그들의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다 사고가 터지고 만다. 어떻게 하면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것일까? 나로 한정해서도 마찬가지다. 나의 가장 기민한 감각이 어떻게 지금 이 상황을, 이 현상을 받아들이는지 잘 관찰하고 주목한다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의 재배치'다.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어떤식으로 옮겨두느냐가 그 회사의 리더의 그릇을 알아 볼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하겠다. 이걸 개인으로 접목시켜도 된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유한한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쏟아 붓느냐가 곧 그 사람의 내일을 만들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시간의 '생산 계획자'

바보에게 바보가. 직장인 공부 방법. [내부링크]

1. 중고등학교 학생 때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퇴근 전후 시간을 쪼개어 공부를 다시 한답시고 신문과 책을 펼치면서 떠오른 생각을 작성해본다. benwhitephotography, 출처 Unsplash 2. 나는 소위 범생이. 모범생이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말을 잘 따랐다. 책도 곧잘 읽었다. 그런 덕인지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또 어른들의 관심을 받았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학생회장 선거에 나가기도 했다. 손을 번쩍번쩍 드는 것도 나의 특성이었다. 발표나 질문을 하고, 새로운 이벤트가 생기면 지원을 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엔 주변 친구들에 비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niekverlaan, 출처 Pixabay 3. 하지만 고등학생 때는 무작정 손을 든다고 능사가 아니었다. 쳐낼 것은 쳐내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중요했다.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쉽지만은

하락장, 손실에 대한 생각 (절제의 성공학과 추천도서 2권) [내부링크]

손실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자 한다. 어떤 마인드로 이를 받아들어야 할까?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복이란 가득 차면 줄어드는 것이 이치다. 어느 정도 수준이 자기 수준에 맞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이건 모든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건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주말에 그걸 체감하였다. 몸이 아파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지경이라니.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아는 것. 돈을 벌든, 개인적인 작업을 하든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그 수준을 넘어서면 하늘은 알아서 그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 어떠한 조치를 취한다. 줄어야 다시 찬다. 손실에 대한 생각. 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굴어들어온 복을 찬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 겸손하지 못하고, 건강하지 못하면 복이 들어오더라도 마땅히 잡을 수 없다. 그런 상황을 빗대어 '굴어들어온 복을 찬다'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 때문에 주말의 시간의 다

갤럭시 메모장 어플 추천 및 연동(메모의 유용성) - 네이버메모, 구글Keep, joplin, 스크리브너 [내부링크]

클라우드로 연계시키기 회사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갤럭시), 아이패드... 쓰고 있는 장비들이 많다. 그런데 각각의 장비가 모두 따로 논다면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연동'이다. dell, 출처 Unsplash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연동을 해야할까? 가장 효과적이고 유용한 어플은 무엇일까? 네이버 메모 PC까지 연동을 고려한다면 CLOUD나 웹 기반의 시스템에 연결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보기는 바로 NAVER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장비는 로그인 되어 있을 것이고, 하다못해 다른 장소에 가더라도(ex. PC방) 일회용 로그인 같은 체계가 잘 잡혀 있다. 그래서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1번 보기가 되겠다. 개인적으로는 웨일의 사이드바에 네이버메모를 설치해두고 사용하고 있다. 폰만 잘 들고 다니면 1회용 로그인이 용이하기 때문에 특히 PC방에서 자료를 작성해서 간직하거나 다른 장비로 옮겨야 한다면 적절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비교우위를 따질 필요가 없어지는 '나만의 루틴'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내부링크]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저자 울리히 슈나벨 출판 인플루엔셜 발매 2020.01.15. "인간은 자신을 좀 더 낫게 여기기 위해 다른 인간을 낮게 여긴다. 타인을 향한 경멸이 자존감 향상의 비법이 되는 것이다. 하향비교다. 이는 몰락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과 실직에 대한 무력감을 내포하고 있다. 반대로 자신보다 더 낫고 성공을 거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기도 한다. 상향비교다. 이러한 비교는 강력한 자극제가 되는 동시에 좌절의 원인이 된다. 나보다 성공적이고 부러워할만한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 못나다고 느끼는 감정은 그 자체로 사람을 불만스럽게 만든다."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울리히 슈나벨 - '1장. 확신이라는 삶의 에너지' 중. (20221020 목요일 작성) 퇴근 후 곧장 집으로 갈까 하다가 헬스장으로 향한다. 어차피 집에 가봤자 충분한 휴식이 되지 않는다. 유튜브나 보다가 뒤늦게 저녁을 먹겠지. 설거지는 뒤로 미루고 다시 유튜브를 보다

생각의 전환을 했다. 목줄을 잡힌 노예에서, 세상을 배우려는 교육생으로. [내부링크]

생각의 전환을 했다. 목줄을 잡힌 노예에서, 세상을 배우려는 교육생으로. 그러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 세상에 속하지는 않더라도 알지 못하면 평생을 남에게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리라는 것 다음 웹툰 '대사형 선유' 49화 중 "생각의 전환을 했다. 목줄을 잡힌 노예에서, 세상을 배우려는 교육생으로." 이 시점에 '월급은 마약, 월급쟁이는 노예'라는 생각 때문에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가져야 할 마인드가 아닐까. 물론 대안이 있는 상태로, 준비된 퇴사를 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무작정 하는 퇴사는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장이 너무 안 좋으니 일단은 월급 받으며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끊임없이 실험하고 개선해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건강에 이상이 있어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물론 다른 이야기다. 그렇다. 나한테 하는 이야기다. 다음 주에 퇴사하는 동기를 보면서 부러움을 가지면서도 일단은 버티겠다는 생각을 한다. 동기는 대학원에서 학문에 뜻을 가지겠다고 하니 마땅히 할

네이버 클로바노트 유료라도 쓸 생각 있는 녹음 어플 (초대코드 有) [내부링크]

네이버 클로버 노트에서 음성 녹음 기를 판다면 나는 살 거 같아 왜냐하면 왜냐하면 말하면서 아이디어로 랩 있는 습성이 있어 혼자 중얼거리면서 말이야 그렇게 하는 이유는 내가 내뱉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는 편이거든 그중에서도 클로바 노트 음성 녹음 기라고 말한 이유는 그중에서 가장 내 음성을 잘 받아 적는 어플 이기 때문이야 지금 쓰고 있는 이 음성 녹음 도 나쁘지 않지만 번거롭게 여러 번 클릭할 필요 없네 휴대폰이 아니라 멋지나 조금 더 편한 기계가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응 생각이 들었어 얘는 언제 마이크가 꺼지는지 아직 모르겠네 한달 파악하긴 실험해 봐야겠다 아직까진 안 꺼지고 있어 음성을 쓰지 않고 끊기지 않는다면 된다 .역할이 있으면 끝나는 걸까 그건 아닌데 지금 안 꺼졌어 도대체 어떤 기준이지 .어 조가 달라지는 걸까 허위 일정 수준 이상 멈추면 끝나는 것 같애.같은 어 미도 역할을 하는 것 같고 그렇지 않아 삼성 갤럭시 음성 타이핑 기능을 통해서. ? 나 맞춤법 같은 걸 따로

개인도 모든 자원을 쏟아부어서 주도권을 장악해야 한다 / 푸르밀 폐업 사태를 지켜보며 [내부링크]

기업이 전략적 변곡점을 통과할 때 경영자의 명확한 비전을 바탕으로 정면 돌파를 해야 하는 것처럼, 개인도 마찬가지다. 커리어의 변곡점에서 우유부단할 여유는 없다. 한 개인은 하나의 커리어만 가질 수 있으며, 그래서 내가 가진 모든 자원을 쏟아부어서 주도권을 장악해야 한다는 것, 만약 그렇지 않으면 상황에 피동적으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는 조언은 냉정하지만 유효하다.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중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저자 앤드루 S. 그로브 출판 부키 발매 2021.06.29. 1. 시대가 변화하여 한 개인이 여러 커리어를 가지는 일도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관점은 커리어의 변곡점에서 우유부단할 여유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heller_mario, 출처 Unsplash 2.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내용을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여실히 느끼지 않았는가. 사고가 터지고 나서 수습하려고 해도 그 손실을 다 감당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점선면과 커넷팅더닷(Connect the dots) [내부링크]

- '점, 선, 면'과 '커넷팅 더 닷(Connect the dots)' 오늘 공부 노트! - '점, 선, 면'과 '커넷팅 더 닷(Connect the dots)' "흩어졌던 모든 게 선으로 이어졌어요. 힙합 가수 기리보이가 자신이 작업한 곡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클래스 영상을 올리자 팬들이 '그 옷 어디서 샀냐'는 문의를 해와 자연스럽게 아티스트와 협업한 자체상품(MD) 사업도 하게 됐죠." 오늘자 한국경제 신문에 실린 원더월 대표의 인터뷰 중 일부다. 이 내용을 보고 '점, 선, 면'이 생각났다. 학창시절 미술 시간에 본 작품들 중 뒤샹의 변기와 함께 거의 유일하게 기억되는 작품이랄까. 그 작품의 모습 때문이 아... t.me "흩어졌던 모든 게 선으로 이어졌어요. 힙합 가수 기리보이가 자신이 작업한 곡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클래스 영상을 올리자 팬들이 '그 옷 어디서 샀냐'는 문의를 해와 자연스럽게 아티스트와 협업한 자체상품(MD) 사업도 하게 됐죠." 오늘자 한국경

PLAN B(플랜비)를 세워야 한다 - 현상유지가 계속될 것이라는 착각 [내부링크]

1. 퇴근 후 외주 작업을 한다. 지금은 3개 업체와 계약하여 프리랜서 역할을 하고 있다. 1건은 월별 고정 금액을 받고 일하고, 나머지 2건은 작성하는 포스팅 건당으로 정산 받는다. 다행스럽게도 단발성이 아니라 매달 연장하며 관계를 이어왔다. 2. 그중 월별 고정 금액 에디터 업무가 가장 파이가 크다. 반 년 넘게 일을 해온 스타트업이다. 처음엔 2명의 Editor가 프리로 시작했지만 한 달 이후엔 나 혼자 남아서 에디팅을 했다. 3. 지원자들의 원고를 확인하고, 첨삭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뒤 플랫폼 위에 얹을 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일이었다. 글을 쓰고, 고치고, 갈피를 잡는 일은 익숙한 편이었고, 좋아하는 일이었다. 특히 에세이 분야는 더더욱. 그 덕에 회사는 거의 전적으로 내게 콘텐츠 메이킹을 맡겼다. Clker-Free-Vector-Images, 출처 Pixabay 4. 이제는 익숙해져서 해당 스타트업에 투고하는 지원자들의 원고를 수월하게 파악하여 피드

폭락장 맞은 투자자 "이럴거면 차라리...!" (강의형 인간으로) [내부링크]

1. 현금화 하지 못한 주식이 모조리 떨어지는 지금과 같은 주식시장에서 돈은 게임머니처럼 느껴진다. Clker-Free-Vector-Images, 출처 Pixabay 2. 이렇게 마이너스 될 것이라면 차라리 다른 곳에 돈을 썼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생각 중 가장 생산성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를 따져 보자면 '나에게 하는 소비'일 것이다. 3. 그런데 무작정 '나에게 하는 소비'를 한다면 사실 나 자체에게 좋을 것은 별로 없다. 순간의 쾌락 정도? 물론 그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문화적인 향유를 할 땐 때로는 값비싼 체험을 할 필요도 있다. 4. 그 외 '남는 소비'라고 한다면 '지적 소비'로 이어지는 부분들이라 생각한다. 대표적인 것이 '책'을 사는 행위라 생각한다. 그런데 책은 매 달 몇 십 만원씩 사고 있다. 꼭 읽지 않더라도 일단 사서 쌓아두고 하나씩 읽는다. 장바구니에도 백 만원치 넘게 책이 쌓여 있다. jilburr, 출처 Unsplash 5. 이미 하

넷플릭스 어나더 라운드 - 술 냄새나는 영화 혈중 알코올 농도 '0.05%' / 삼겹살 아재 매즈 미켈슨 [내부링크]

넷플릭스에서 <어나더 라운드>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일정 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유지하면 적당히 창의적이고 활발해진다는 가설을 검증하며 지루한 일상을 이겨내려 한다는 내용입니다. 실험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교사인 그들의 수업은 인기를 얻고, 가족과의 관계에도 활력이 생기죠. 그런데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잔잔하면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주연배우인 매즈 미켈슨은 <신비한 동물사전>에 등장한 배우라 낯설지도 않았죠. 이 영화를 보면서 저는 가설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주목했습니다. 어떤 정보에 대해서 테스트해보고 적용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학생 때 '공부'에 관해서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제가 좋아했던 프로그램은 EBS <공부의왕도>였습니다. 상위 1%의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시행착오와 그 시행착오를 통해 마련한 자신의 공부법을 전하는 방송입니다. 중3 때 전신인 EBS <공부의 달인>을 처음 접한 저는 많은 감명을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 VOD 스튜디오 촬영 후기 - 광고/홍보 직무 취준생 모여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멘토님 캐치 클래스 담당자입니다! 지난 2월 LIVE 멘토링 진행해주셨죠?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련하여 VOD제작을 제작을 제안드리고자 연락드리게 되었는데요... 진학사에서의 연락 영국 런던 출장 중 메일을 받았다. 지난 2월 중 라이브 강의를 진행했던 CATCH 플랫폼에서의 연락이었다. 공공기관 일반행정 취업 관련 내용과 반응(후기)가 좋아서 발표자료를 발전 시켜서 상시 강좌를 만들자는 제안이었다. 한국으로 돌아가 제대로 읽어보고 답장을 한다고 했다. 귀국 후 여러 차례의 mail이 오가고 class를 오픈하자고 합의하였다. 주제는 지난번과는 조금 다르게 '광고/홍보 직무'에 대한 내용이었다. 지금은 IT부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나의 본 정체성은 광고직무와 홍보직무에 있기 때문이었다. PPT 만들기 밤샘 - 비상경 문과생 서류 합격률 18%로 최종 합격하기 현역 취업준비생 시절엔 66개의 기업에 원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곳의 대기업 홍보팀 합격

집중력 높이는 법 (=무시하기) "PROBLEM IS FOCUS ON STH." [내부링크]

간혹 어떻게 하면 가만히 집중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학창시절부터 써먹은 방법을 오늘 공유해볼까 한다. 이 방식은 사실 집중력을 높이는 법에 집중하지 않는다. 그럼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것일까? chaseelliottclark, 출처 Unsplash 사실 집중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집중하려 하기 때문이다. PROBLEM IS FOCUS ON STH. 찐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무시하기'다. 예를 들어 수학문제를 푼다고 해보자. 사실 수학문제를 풀 때 주변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는 다 들린다. 어제 본 TV 프로그램 이야기, 옆 반 길동이의 연애 소식, 오늘 점심 메뉴...귀가 솔깃하는 가십거리들이 넘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그 소식들이 아니다. 그러고보니 더 IMPORTANT한 ISSUE가 무엇인지부터 바로 잡고 가야 한다. 우선순위 정하기 그게 바로 내가 해야 하는 선순위를 정하는 일이다. 문제풀이를 할 때 더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정말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능력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으신가요? (최적화에 대하여) [내부링크]

주식고수와의 만남 어제 효라클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효라클님은 <주식 시장은 되풀이 된다>의 저자이자 돈키레터 및 유튜브 돈문고(구독자 25만명)을 운영하고 있으신 분입니다. 장기투자 보다는 스윙투자를 하시는데 그 철학이 흥미롭습니다. 장기투자에 대한 생각 장투를 하면 온갖 역경을 같이 겪어내야 한다. 그럴 바에야 마음 편하게 짧게 털어내고 다음 종목을 찾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직장인이나 고객을 상대하면서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ETF 장투를 해라. 그런데 이 논리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직장을 다닐 때 퇴근 후 2-3시간 / 주말엔 6시간씩 공부를 통해 체득한 효라클님만의 방식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생활을 4년 동안 하셨다고 합니다. 공부하고 있으신가요? 투자는 회사를 떠나서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능력"인데 사람들은 그 능력에 대한 투자(시간투자=공부)를 너무 안 한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종목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투자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업강의 준비하기 - 비상경 문과생 서류 합격률 18%로 최종 합격하기(광고/홍보 직무) [내부링크]

캐치 클래스 제작요청 1.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꿀팁과 직무멘토링을 제공하는 업체 진학사 CATCH에서 VOD 제작 요청 메일이 왔다. 지난 2월 라이브 직무멘토링 커리큘럼과 후기가 좋은 멘토를 대상으로 클래스를 따로 개설한다는 취지였다. 현직자의 이야기를 해당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며 실질적인 직무스토리와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채용을 위해 필요한 TIP을 전달하는 것이 골자다. 이미 1번 줌을 통해 발표한 이력이 있었으므로 어느 정도 발표자에 대한 검증이 끝마쳐 있는 상태였기에 기존 커리를 바탕으로 조금 더 디벨롭하여 1시간 분량의 발표안으로 진행하면 된다는 것이다. 2. 이번에는 광고/홍보 직무를 중심으로 취업 트렌드와 직무에 대한 설명과 자기소개서나 전형별 노하우를 알려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가능하다면 포트폴리오 작성법도 같이 전달해주면 훨씬 도움이 되겠다고도 말이다.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경험한 내용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도 이

의지박약 프리랜서를 구원하러 온 구원자 [내부링크]

1.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프리랜서가 된 후배와 만났다. 프리랜서/디지털노마드의 천국 치앙마이를 주제로 한 식당에서. 2. 돌아오는 토요일에 두바이에 일을 하러 간다고 했다. 이 친구는 영상 관련 외주를 주로 한다. 3. 나는 반의 반 정도 프리랜서 에디터로서 퇴근 후 디집털노마드(디지털노마드+집)로 생활하다보니 서로 공감하고 고민하는 내용이 비슷했다. 4. 주요 대화내용은 어떻게,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이냐에 대한 내용이었다. 프리랜서에겐 꾸준히 일감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고민이 있기 때문이다. 5. 그리고 일이 있을 때는 또 미루고 미루다 마감이 다가와서야 고통 받으며 일을 쳐낸다는 점도 있었다. 일이 있을 때는 일하기 싫고, 일이 없을 때는 일하고 싶은 아이러니. 6. 이 날도 마찬가지로 둘 모두 해야할 작업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뒤 헤어지며 몇 시부터는 자리에 앉아 몇 시까지 작업을 해내자고 약속했다. 7. 프리랜서들은 혼자 일하다보니 마감 직전까지 자신

예비군 헌혈. 최대 6시간 훈련시간 인정 받는 법! [내부링크]

1. 예비군 훈련 소집통지서 2. 연차별 차이가 없다고?(오해와 진실) 3. 훈련시간 차감 받는 법 - 원격교육 4. 훈련시간 인정 받는 법 - 헌혈 5. 예비군훈련소 찾기 예비군 훈련 소집통지서 예비군 훈련 소집통지서가 날아왔다. 이제 정말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음이 실감난다. 에디터Ly, 나의 훈련은 6.20.~6.23. 사이다. 육군 육직 수도방위사령부가 보내온 메일이라니.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번 예비군훈련은 훈련소 현장에서 진행하는 기본훈련이 하루(8시간)로 끝난다는 점이다. 나머지 8시간은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내용은 연차에 상관없이 동일하다. 예비군 연차별 차이가 없다고? 예비군 훈련이 연차별로 차이가 없는 것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이다. 그게 아니라면 연차별로 다른 기간의 훈련이 부여된다. 기본적으로 전역한 해는 예비군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0년차. 다음 해부터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6년차가 된다. 1~4년차 - 동원지정자는 2박3일

빅카인즈로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자! [내부링크]

신문은 안 받아보지만 오늘의 이슈는 알고 싶어 빅카인즈, 뉴스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하루에도 수 백, 수 천 건의 기사가 만들어지지만 그 기사들을 전부 다 챙겨 볼 수는 없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종이 신문을 구독하는 집이 줄어드는 시점에는 모든 뉴스거리를 알 턱이 없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BIG KINDS'다. 빅카인즈는 언론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이나 다운로드, 메일링 서비스로도 연계가 된다. 54개 언론사의 데이터를 한 사이트에 모두 살펴볼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꼭 최근 뉴스만이 아니라 연계된 매체의 1990년부터의 자료도 살필 수 있다. 오늘의 이슈 살펴보는 방법 빅카인즈에 접속하면 첫 페이지에서 바로 오늘의 이슈를 살펴볼 수 있다. 매일 수집되는 뉴스 중에서 이슈별로 10개를 매일 노출해주니 신문을 구독하지 않더라도 당장 오늘 많이 언급되는 열가지 사건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링크 h

서울시 취업날개, 정장대여 무료로 하자! [내부링크]

서울시 취업날개 면접정장 무료대여 당장 정장이 없는데 면접은 어떻게 보지? 이제 처음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옷장에 정장이 준비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나의 경우도 대학 2학년 때, 학교에서 모의면접을 보았는데 집에 셔츠며 자켓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한 적이 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공유옷장 서비스 그때 알게된 사회초년생을 위한 서비스가 있는데, 그게 바로 건대 열린옷장이었다. 공유옷장 개념으로 선배들이 기부한 슈트나 바지를 필요한 후배들에게 대여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아마 이때 처음으로 건국대가 있는 건대입구역에 갔던 것 같다. 서울시 취업날개 정장과 벨트, 구두 및 넥타이가 있어 한번에 풀착장을 빌릴 수 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를 하는 곳들이 늘어났다. 이름하야 서울시 취업날개다. 서울시가 취업준비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지원정책이다. 드림윙즈(홍대) 마이스윗인터뷰(신촌, 사당) 슈트갤러리(논현, 충정로) 슈트패브릭(청

통신판매업 신고, 인터넷으로 한큐에 하는 방법(feat. 신청 수수료 없음) [내부링크]

통신판매업 신고, 인터넷으로 한큐에 하기! 사업자등록증 발급, 현금영수증가맹점 신청, 그리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 신청까지! 그럼 이제 스토어에서 물건만 팔면 되는 것 아니냐고요? 땡! 아직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그건 바로, 통신판매업신고를 하는 일이다. 인터넷으로 물건/서비스를 파는 사업자라면 꼭 진행해야 하는 일이니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도 예외가 아니다. 일부 면제 대상이 있지만 우린 대거상이 될 예정이니 그건 넘어가도록 하자. 1. 어디서 신청하는 거야? 2. 준비가 필요한 서류는? 1. 어디서 신청하는 거야? 정부24 사이트를 통해서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이 아니라면 관할 지역기관에 방문해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바쁜 현대인들이 아닌가. 인터넷을 통해서 5분 안에 신청을 마무리 해보자. 정부24 사이트에서 '통신판매업신고' 들어가기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주자. 그럼 회원/비회원 신청하기가 보인다. 정부24를 사용해본 적

지방선거 사전투표, 필동 주민센터에서 완료! (feat. 투표인증샷 유의사항) [내부링크]

1.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2. 사전투표 가능 일자는? 3. 확진자 사전투표는? 4. 투표인증 유의사항 5. 지방선거가 아니라 본 투표 투표소는? 1.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이번 선거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를 구성하는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로 본 투표는 6.1에 진행된다. 그래서 6.1 지방선거라고 언론에서 표현하기도 한다. 이번에 당선된 당선인들의 임기는 4년으로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권을 가진다. 2. 사전투표 가능 일자는? 지방선거 본 투표는 6.1이지만 사전투표도 가능하다. 사전투표 가능 일자는 5.27(금), 5.28(토) 양일간이다.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필요한 준비물은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사전투표는 본인이 소속된 관할 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투표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중구에 사는 에디터 Ly는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인 필

그레이프 라운지 명동. 공부하는 직장인에게 추천 (feat. 신한 쏠라운지 위드 그레이프) [내부링크]

그레이프 라운지 명동. 중구 사는 공부하는 직장인에게 추천! (feat. 쏠라운지 위드 그레이프) 공부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곳 카페 말고 다른 곳. 공부하는 직장인이 마음 놓고 책 읽고, 글 쓰고, 노트북 타이핑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입력되는 정보(input)가 많아야 거기서 뽑아낼 수 있는 공부거리들이 많아진다. 나에게는 정말 필요한 공간이 바로 '공부할 곳'이다. 집에만 돌아오면 바로 뻗어버리지 않는가. 오늘 공부 노트! 다수의 돈이 소수의 계좌로 옮겨지는 주식시장에서 인버스에 일반 대중들의 돈이 몰린다는 기사가 떴다면? t.me 이런 식으로 오늘 본 신문이나 책, 웹서핑 중 얻은 자료를 요약정리해서 공유한다. 텔레그램 채널은 좀 더 가볍게 생각을 정리해서 공유하고, 뉴스레터는 조금 더 정제된 글을 발송한다. <오늘 공부 노트!>다. 오늘 공부 노트! 초년생의 공부자료. 요약 정리합니다 :) 빌려보는 1등의 필기노트. maily.so 그런 공간 어디 없나? 회사는 시청/광

6월 1일 탄생화, 오디오로 들어보자! feat. 장미 꽃말 [내부링크]

6월 1일 탄생화와 꽃말은? 6월 1일 탄생화는? 흔히 아는 빨간색, 정열의 상징인 장미는 6월 1일의 탄생화다. 연인이나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장미 한 송이를 마침 6월 1일에 선물한다면 그 의미가 더 좋지 않을까? 생일인 사람이 받으면 기쁨은 2배, 3배가 되는 것이다! 연인이나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장미 장미가 피는 시기 사실 장미는 빨간색만 있는 게 아니라 흰색, 빨간색, 노랑색 등 품종에 따라서 다양한데 주로 5월에서 9월경에 피는 것을 볼 수 있다. 장미 개화 시기 : 5월에서 9월 장미의 꽃말은? 꽃에는 꽃말이 있다. 6월 1일 탄생화인 장미의 꽃말은 바로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 어떤 속사정이 장미에 들어있기에 그 마음을 아는 사람은 그대뿐이라는 것일까? 꽃말이 생긴 유래나 뜻을 알면 좋으련만 구체적인 이야기를 찾기는 쉽지 않다.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 1.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 [장미] - 가득 폈지 - Ly 폴러리에서 오디오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여

OZIC으로 취업 준비하자 (feat. 할인 쿠폰 정보) [내부링크]

OZIC 오디오 커리어콘텐츠플랫폼 오직이라는 이름의 사이트가 있다. 취업준비생에게 현직자 선배가 직무에 대한 소개와 취준팁을 오디오로 전달하는 매체이다. 유튜버 인싸담당자가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직자 인터뷰 내용이 메인이다. 누구한테 유용한 사이트일까? 회사 진입을 위한 멘토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골라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이 직무, 저 직무 골고루 커리어 콘텐츠를 찾아 듣자. 고민 해결을 위한 오디오 플랫폼이다. (*포스팅 본문에 할인 쿠폰 정보를 입력해두었다) 취준생이라면~ 대학생이라면~ 인턴이라면~ 복학생이라면~ 직무별 꿀팁 전해 듣기 커리어별로 카테고리도 나뉘어져 있다. 만일 내가 마케팅/광고 분야로 취업을 생각한다면 해당 버튼을 클릭하여서 관련된 멘토들의 녹음된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 공공기관이나 교직원으로 취업하고 싶은 후배들은 공공기관/교직원 탭으로 들어가면 된다. Career 단위로 찾아서 취업 준비하기! 현직자들의 인터뷰를 생생하게 전해 들

2022년 예비군 훈련 / 원격교육 훈련시간 차감 / 지축예비군훈련장 [내부링크]

2022년 예비군 훈련 [기본훈련]예비군 훈련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메일이 왔다. 예비군이라니... 예비군이라니.... 이번에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예비군 훈련도 재개된 것이다. 그럼 이 참에 다시 재개된 2022년 예비군 훈련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0년과 2021년,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원격 예비군 훈련으로 예비군 훈련을 대체했다. 예비군 원격 교육 사이트를 통해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 그걸로 끝. 당해 원격 교육을 이수했으면 다음 해 2시간만큼 훈련을 대체할 수 있는 혜택도 있었다. 하지만 2022년은 그런 것 끝! 소집훈련이 6월 2일부터 재개된다. 전(全) 예비군은 '소집훈련 1일(8시간)'과 '원격교육 1일(8시간)'을 받아야 한다. 예비군 6년차인 나도 물론 해당한다. 6월2일부터 12월초순 사이에 소집부대나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소집훈련 1일(8시간) 원격교육은 10월부터 약 2개월 사이에 개인별로 8과목(8시간) 여기서 올해 원격교육은 작년과 달리 의무로 수강을

Aglet으로 걸으면서 돈 벌기. STEPN과 차이점은? [내부링크]

STEPN이라는 어플은 M2E(Move To Earn)이라는 개념이 적용된 어플이다. 초기에 구입한 신발 NFT의 체력과 할당된 시간만큼 러닝 또는 걷기를 통해서 보상을 얻는다. 그것과 비슷한 개념의 어플이 또 하나 등장했다. 그건 바로 Aglet이다. 걸으면서 돈을 번다! STEPN과 AGLET STEPN과 Aglet의 차이점은? STEPN은 초기에 솔라나를 통해 구입한 신발이 필요하다. 즉, 초기투자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Aglet은 그렇지 않다. 초기투자금이 필요없다는 점이 Aglet의 특징이다. 신발을 가입부터 지급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기에 미션을 수행하면서 신발을 또 획득할 수도 있다. 이 점이 스테픈과 가장 큰 차이점이랄까. 오늘 처음 Aglet 어플을 실행시켜 보았다. 현재 가입한 사람들은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면 1,000포인트를 먼저 획득하고 시작할 수 있다. 최초 기본형 신발NFT를 획득할 수도 있으니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김에 나의 추천인 코드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어떻게 하는 걸까? [내부링크]

스마트스토어 시작을 위해서 사업자등록을 진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간이과세자 등록이 안 되는 지역이 있다. 하필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나는 간이과세자 등록은 반려되었고, 일반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1>의 이야기다. 간이과세자로 등록해야 조금이라도 세금을 덜 낼 수 있는데, 또 상업지구는 법적으로 간이과세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세무서의 설명이었다. 간이과세자 기준 - 사업자등록 간이과세 배제 지역이 있다?!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1번째> 간이과세자 기준 - 사업자등록 간이과세가 안 되는 지역이 있다고? 어디선가 전화가 걸려왔다. 잠시 자리를... blog.naver.com 그렇게 사업자등록을 마치니 이번엔 현금영수증가맹점으로 가입하라는 안내 문자가 온다.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 아직 스마트스토어 시작도 안 했는데? 매출이 나오지 않은 사업자라도 현금영수증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에서 가입 신청하기 [내부링크]

판매자 가입 신청 스마트스토어를 위한 기본 준비는 마쳤다. 이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서 판매자 등록 신청을 해보자. 개인으로도 선택하여 등록이 가능하지만 우린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한 사람이지 않은가. 간이사업자이든, 일반사업자이든 등록증이 있으니 그 정보를 활용해보도록 하자. 판매자 정보 등록 판매자 유형은 '사업자'다. 그럼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게 된다. 등록증의 번호를 그대로 입력해주자. 그러면 네이버 비즈니스 서비스를 연결할 것인지 물어본다.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톡톡에 연동할 것이라면 체크. 필수 서류 체크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발급일 1년 이내) 대표자 인감증명서 (또는 대표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대표자 혹은 사업자 명의 통장 (또는 계좌개설확인서 온라인통장표지) 사본 1부 필수 서류는 위와 같다. 사업자 서류와 통장은 바로 이해가 가는데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는데 그건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그럼 여기서 가입 신청이 막히는 것인가?!

리뷰수 많은 춘천 조약돌 닭갈비 (feat. 닭갈비 칼로리) [내부링크]

춘천역 근처엔 닭갈비집이 많을까? 춘천 닭갈비를 춘천에서 먹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오늘 출장을 떠난 김에 경험해보기로 했다 :) 용산에서부터 춘천역까지는 ITX청춘을 탔다 오전동안은 업무를 처리하고 이제 점심시간! 춘천역 맛집은 어디일까? 마침 출장지와 멀지 않은 곳에 닭갈비거리가 있었다. 거리라고 하지만... 생각보다는 한산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닭갈비집들이 보였고, 그중에서 한 곳으로 들어갔다. 춘천 조약돌 닭갈비 조약돌닭갈비? 왜 하필 조약돌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리뷰수가 많았다. 아직은 손님들이 들어오기 전. 우린 양념/중간매운맛/3인분을 시켰다. 그랬더니 글쎄... 숯불과 조약돌을 가져다주셨다. 숯불 + 조약돌 진짜 조약돌이 있어서 원조숯불춘천조약돌닭갈비였던 것이다. 숯불에 달궈진 조약돌 위에 양념된 고기를 얹는다. 숯불 위의 양념은 잘 타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주라는 말과 함께 사장님이 떠나셨다. 이제 나의 역할은 뒤집개로 열심히 닭갈비를 뒤집는 것이다!! 혼신

프로틴 스파클링, 운동 후에 먹는 단백질 음료(포도맛) [내부링크]

프로틴 스파클링 냉장고에 채워두고 먹는 음료수가 있다. 일명 '김종국 스파클링'이라고도 불리는 칼로바이 프로틴 스파클링이다. 예능 프로그램 PPL로 등장한 이 음료를 보고 덜컥 구매를 했고, 이후엔 탄산음료 대신 프로틴스파클링으로 정착 중이다. 이전엔 그냥 탄산수나 나랑드사이다를 마셨는데 그냥은 맛이 밍밍하고, 나랑드사이드는 아무리 그래도 죄책감이 들었다. 단맛에서 오는 설탕의 유혹 때문이다. 그때 대체제로 찾은 것이 바로 프로틴 스파클링이다. 처음 접한 맛은 라임맛이다. 처음엔 라임맛 칼로바이에서 예약구매를 받았기 때문에 24개들이로 한꺼번에 주문을 신청하고 기다려야 했다. 그렇게 받은 라임맛은 처음엔 잘 적응이 되지 않았다. 이거 무슨 에프킬라 맛이야...?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라임맛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단백질 음료 자체가 처음이라 그런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24개짜리를 주문한 상태이지 않은가.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하나씩

ㅁㅁㅂㅂ 페이퍼팝 종이책장, 조립부터 사용까지! 튼튼하지만 불안했던 점도. [내부링크]

ㅁㅁㅂㅂ 페이퍼팝 종이책장 안녕하세요! 에디터 Ly입니다. 에라이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저의 월급은 필수적인 생활비를 제외하면 모두 먹는 것 아니면 책 사는데 쓰입니다. 책을 사는 것은 좋으나 지금 당장 읽지 않을 책도 한꺼번에 사는 탓에 책이 마구 쌓이는데요ㅠ 마구마구 쌓이는 중인 책들 기존에 사용 중인 2개의 책장은 이미 자리가 가득 차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책장을 하나 더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층층이 책을 쌓아두는 편보다는 책장에 책이 꽂혀 있어야 언제든 책을 찾아 읽기 좋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책장은 바로 종이책장인 페이퍼팝 ㅁㅁㅂㅂ입니다! 지금 사는 자취방에서 앞으로 몇 년은 더 살 것 같지만(회사와 가깝거든요!! 회사가 지방이전을 가게 되면 다른 세상의 이야기가 되겠지만ㅠ) 그래도 이사를 염두해두고 가구를 들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한 것입니다. 종이책장은 가볍기도 하고 처분하기도 좋으니까요!!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여러 종

OZIC 취업 멘토 참여 / 인싸담당자의 오디오 버전 [내부링크]

OZIC 취업준비생을 위한! OZIC 멘토로 참여하였습니다. 녹음은 ZOOM H1n으로 :) 메일을 통해 3월 중에 멘토 참여 제안을 받았고, 그 이후로 원고를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과정이 장장 2개월...! 드디어 녹음하는 날을 잡아 평일 중 회사를 가지 않는 지난 금요일에 녹음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 주제는 언론계열 공공기관 취업 후기 언론계열 공공기관이 몇개 없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준생이라면 어떤 회사인지 바로 알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녹음스튜디오! 약속된 11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에디터님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곧이어 문을 열고 도착하시는 에디터님! 엇, 일찍 오셨네요?! OZIC 오직은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의 오디오 버전? 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싸담당자는 대표님이 직접 출연하는 컨텐츠 위주라면 OZIC은 취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현직자 선배들의 경험을 위주로 오디오로 녹음하여 제공한다는 차별점이

2022년 제 47기 KBS 성우 공채 1차 합격자 발표 [내부링크]

2022년 제 47기 KBS 성우 공채 1차 합격자 발표가 공지되었다. [KBS 전속성우] 47기 KBS 성우 공채에 지원하다! / 성우, 성우지망생, kbs 성우공채, 성우공채 대본, KBS성우극회, 보이스스타일링 KBS 성우 공채가 시작되었다. KBS 성우 출신의 선생님께 보이스스타일링 수업을 들으며 목소리를 전... m.blog.naver.com 이번 공채에는 나도 지원을 해보았다. 첫 지원. 성우지망생이라기 보다는 목소리를 활용해볼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관심으로서의 도전. 문제로 제시된 2개의 지문을 녹음하여 KBS 공모 사이트에 지원하면 그만인 간단한 전형이었다. KBS 공채 성우에 지원하다! - 2번 - Ly 폴러리에서 오디오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들을거리로 즐거움을 감상해보세요. www.porlery.com 프로세스 자체는 간단하다만, 그 실상은 그렇지 않다. 성우 공채에는 속된 말로 고인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 틈에서 나는

간이과세자 기준 - 사업자등록 간이과세 배제 지역이 있다?! &lt;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1&gt; [내부링크]

간이과세자 기준 - 사업자등록 간이과세가 안 되는 지역이 있다고? 어디선가 전화가 걸려왔다. 잠시 자리를 비운 때 걸려온 전화로 부재중으로 남아 있기에 어디서 걸린 전화인지 확인해보았다. 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여보세요,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어서요. 무슨 일이실까요? 네 안녕하세요, ㅇㅇㅇㅇ 사업자등록 신청해주신 에라이님 맞으실까요? 아, 맞다. 사업자등록 신청을 했었다. 홈택스를 통해 사업자등록을 했고,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스마트스토어 등록을 위한 사업자등록이었다. 스마트스토어는 퇴근 후 시간을 무엇인가라도 채우겠다는 나의 의지? 어쨌든 스마트스토어를 정식으로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했고, 그래서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서 사업자등록을 신청한 것이다. 사업자등록 신청을 하면 상호명과 연락처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사업장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이때 첫 번째 난관에 봉착한다. 일반, 간이, 면세, 법인아닌 종교단체, 종교단체이외의 비사업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

[가진 돈은 몽땅 써라] 통장의 잔고는 곧 놓쳐버린 기회들이다. '투자형 사고'로 돌아보는 놀고 먹는 법. [내부링크]

가진 돈은 몽땅 써라 가진 돈은 몽땅 써라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21.06.25. 먹고 놀고 마시는 데 목숨 걸아라! 다시 살 수 없는 것들에 투자하라!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상하이 봉쇄 등 복합적인 이유로 자산 시장이 얼어 붙고 있다. 한마디로 잔고가 살살 녹고 있는 중이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잔고가 이렇게 줄어들 바에야 '가진 돈은 몽땅 써라.'의 말처럼 다 써버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프롤로그 : 돈은 쓸수록 기회가 늘어난다! 1. 마인드셋 : '안전제일'이 가장 위험한 시대 15년을 달려 마침내 우주에 도달하다 살아 숨 쉬는 돈의 행복 제일 먼저 손을 번쩍 드는 사람이 되라 중요한 건 조직이 아니라 나 자신 나는 집 살 돈으로 자유를 샀다 빌려준 돈은 이미 버린 돈이다 생명보험 대신 금융공부 2. 행동 혁명 : 원 없이 놀아본 사람만이 한계를 뛰어넘는다. 일단 무엇이든 시작해야 의욕도 생긴다 '용돈'에 맞춰 살지 말고

(요약/정리) W를 찾아서 2탄. 통찰과 통섭(시골의사 박경철 W) [내부링크]

https://maily.so/today.study.note/posts/98941f72 (요약/정리) W를 찾아서 2탄. 통찰과 통섭(시골의사 박경철 W) 시골의사 박경철에게 듣는 투자 인사이트 maily.so 다음의 W를 찾아서 2탄. 통찰과 통섭. 새로운 시대의 통찰과 통섭. 시골의사 박경철의 <다음의 W를 찾아서 1탄.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0.9%의 투자자가 되길> 뉴스레터를 통해서 W가 무엇인지 알았다. 제레미 리프킨의 말을 빌려 다시 설명하자면 인류 문명 발전을 이끈 이들은 고작해봐야 전체 인류의 1%의 사람들인데, 그중에서 먼저 문명의 변화를 발견하고 주도하는 0.1%를 우린 W라고 볼 수 있다. 비록 W가 되진 못하지만 이들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는 나머지 0.9%는 W 버스에 올라탈 수 있다. 나머지 99%는 그런 변화에 무관심하거나 아예 무시하는 '잉여인간'이다. 대부분의 우리는 잉여인간의 삶을 살고 있다. https://maily.so/today.study

[나의 해방일지 5회] 말 하는 순간 진짜가 될텐데... /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 추앙 뜻 / 명대사, 인용, 인용왕 칼럼맨 [내부링크]

가짜로 해도 채워지나? 이쁘다, 멋지다. 아무말이나 막 할 수 있잖아. 말 하는 순간 진짜가 될텐데... 모든 말이 그렇던데. 해봐요 한 번. 아무 말이나.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과 손석구는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일을 하고 돈이 생긴 손석구가 먼저 김지원의 연락처를 얻어 연락을 하고, 돈까스를 먹는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손석구가 김지원에게 물어본다. "가짜로 해도 채워지나? 이쁘다, 멋지다. 아무말이나 할 수 있잖아." 그러자 김지원이 시니컬하게 답한다. "말하는 순간 진짜가 될텐데... 모든 말이 그렇던데. 해봐요 한 번. 아무 말이나." 손석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걷는다. 사실 그 전에 먼저 손석구가 물었었다. 김지원에게. 추앙하면 어떻게 되는지 말이다. 추앙하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김지원이 이전 회차에 말했었지 않은가. [나의 해방일지] 당신은 어떤 일이든 해야 돼요. 난 한 번은 채워지고 싶어.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사랑으론 안 돼. 추앙

삼프로TV 운영업체 이브로드캐스팅, 아웃스탠딩 인수 결정 [내부링크]

아웃스탠딩이 삼프로TV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오늘은 저희 지배구조 변경에 대한 이슈가 발생해 독자님들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과거 아웃스탠딩이 콘텐츠 플랫폼업체 리디에 인수됐다는 소식을 말씀드렸는데요. 3년4개월이란 시간이 지나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와중에 삼프로TV 운영업체 이브로드캐스팅의 자회사로 outstanding.kr 삼프로TV 운영업체 이브로드캐스팅이 아웃스탠딩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웃스탠딩은 대한민국의 IT벤처업계를 전문으로 다루는 뉴미디어 언론이에요. 유료 구독을 통해서 스타트업이나 벤처 소식 등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이죠. 이 채널을 삼프로TV가 인수한 것이죠. 기존에 아웃스탠딩은 리디북스에 인수되었었는데요. 몇 년 간의 협업을 통해서 서로의 지향점이나 이용자들의 성향이 다름을 인정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삼프로TV로 터를 잡게 된 것이죠. 리디셀렉트를 통한 아웃스탠딩 기사 읽기에서 이제 삼프로TV를 통한 아웃스탠딩 기사

청와대 관람신청 OPEN, 바로 신청해볼까? [내부링크]

#청와대 관람신청 오픈 청와대 관람신청이 오픈되었습니다! 윤정부가 지금의 청와대가 아닌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면서 기존의 청와대는 국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기존에도 청와대를 관람할 기회는 있었죠. 대신 정해진 시간에 신청 성공한 인원들만 관람하는 제한된 형태였어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둘째넷째 토요일이 관람 가능 시간이었죠. 그런데 5월 10일을 기점으로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다는 소식이에요. 27일 10시부터 관람신청 사이트가 오픈되었죠.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 신청 트래픽이 몰려 현재는 사이트에 접속이 어려운 듯 합니다. 하루 3만 9천명 규모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개방한다고 하네요. 1일 6회, 각 6500명이 관람 가능한 수준입니다. 하루 3만 9천명 1일 6회, 각 6500명 관람 인솔자가 인솔하는 형태가 아니라 국민들이 자유롭게 개방된 청와대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인수위 TF팀장의 설명입니다

브이 포 벤데타 작가 앨런 무어가 들려주는 &lt;구린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gt; (BBC 마에스트로 중) [내부링크]

만화 '브이 포 벤데타' 작가 앨런 무어가 들려주는 <구린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 (BBC 마에스트로 중) "진짜 구린 글들도 읽으세요." "왜냐면 졸작이 명작보다 더 많은 영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건 ㅅㅂ 나도 쓰겠다. 그 순간 엄청난 해방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글이 왜 그렇게 형편없는지 작가가 만든 실수를 분석하면 여러분의 스타일을 개선하는 데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하지 말아야 할 모든 실수를 찾을 수 있죠." "이 글을 읽는데 왜 이렇게 빡칠까." "바로 그 글을 분석하세요. 왜 그 글이 싫은지 생각하세요. 어떤 부분이 어설픈지. 어디서 생각을 잘못 했는지. 본인이 보기에 스토리를 망쳐버린 부분들 말이죠." "그러는 게 여러분의 작가 인생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겁니다." 오늘 공부 노트! https://t.me/todaystudynote/250?single 오늘 공부 노트! 만화 '브이 포 벤데타' 작가 앨런 무어가 들려주는 <구린 글을 읽어야 하는

축화혼, 결혼식 축의금 봉투 알아보기. 축결혼과 차이점은? [내부링크]

축화혼(祝華婚) 그리고 축결혼(祝結婚)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도 덩달아 많아지기 시작했네요. 저의 경우엔 회사 과장님의 결혼식이 그 첫번째 행사입니다. 결혼식이니 축의금을 준비해야겠죠. 회사에 있는 축의금 봉투를 챙겨봤습니다. 한자로 적혀있는 축의금 봉투. 한 종류만 있는 줄 알았더니 회사에 비치된 축의금 봉투는 2종류더라고요. 바로 축화혼(祝華婚) 그리고 축결혼(祝結婚)입니다.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부의 봉투만 아니라면 그대로 챙겨서 축의금을 냈는데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축화혼과 축결혼 다른 한자를 쓴 이유가 뭘까? 축화혼과 축결혼 다른 한자를 쓰는 이유가 뭘까? 우선, 축결혼은 말 그대로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겠지? 라는 생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전통적으로는 축결혼은 신랑에게 혼인을 맺은 것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축결혼 : 신랑에게 혼인을 맺은 것을 축하한다는 의미 그렇다면 축화혼은? 축화혼 : 신부에게 두 사람의

[나의 해방일지 3회] 해방클럽. 전 해방이 하고 싶어요. 해방되고 싶어요. /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 명대사, 인용, 인용왕 칼럼맨 [내부링크]

해방 클럽. 전 해방이 하고 싶어요. 해방되고 싶어요. 어디에 갇혔는지 모르겠는데 꼭 갇힌 것 같아요. 속 시원한 게 하나도 없어요. 갑갑하고 답답하고 뚫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나의 해방일지 3회 계속해서 동호회 가입 권유하는 회사 행복지원센터. 아무 동호회도 가입하비 않은 세 사람이 모였다. 그러다 문득 이기우가 셋이 동호회를 결성하자는 제안을 한다. 동호회를 결성하고 모이지 않으면 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박수영에 동의한다. 괜히 있는 동호회를 결성한다고 하면 그 동호회로 포함시킬 것이기 때문에 사내동호회 중 없는 모임을 생각하려 한다. 그때 김지원이 말한다. "우리 진짜 하는 건 어때요?" 이어서 말한다. 해.방.클.럽. 지난번 추앙에 이은 아찔한 단어 선택이다. [나의 해방일지] 당신은 어떤 일이든 해야 돼요. 난 한 번은 채워지고 싶어.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사랑으론 안 돼. 추앙해요. / 나의 해방일지 2화 / 나의 해방일지 넷플릭스 조금 있으면 겨울이에요. 겨울

[KBS 전속성우] 47기 KBS 성우 공채에 지원하다! / 성우, 성우지망생, kbs 성우공채, 성우공채 대본, KBS성우극회, 보이스스타일링 [내부링크]

KBS 성우 공채가 시작되었다. KBS 성우 출신의 선생님께 보이스스타일링 수업을 들으며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쓰면서 연기하는 성우와 지금 나의 실력은 말도 안 되게 차이가 남을 깨달았다. 사실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주위에서 목소리가 좋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괜한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KBS 성우 공채가 뜬 것이 눈에 들어왔고, 지원하는 방식이 어렵지 않았다. 그저 제시된 문제를 녹음하여 지원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그만이었다. 그래서 무작정 지원하기로 했다. 1차, 2차, 3차의 전형 중 1차 전형이다. 처음 녹음은 시작한 것은 어제부터였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음성이 나오지 않았다. 기껏해봐야 수업을 통해 이상한 습관을 고치고 발음을 잡은 정도이니 발성을 해내긴 버거웠다. 그래서 녹음하고 지우고, 녹음하고 지우고의 반복이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오늘은 뭐가 다를까. 사실 그게 다른 점은 없었다. 그래도 녹음하기로 했다. 오늘이 지나면 회사에 출근해야 했기

"인생의 갈림길에선 평탄한 길 대신 험한 길을 택하라." / 추성훈 TKO승 [내부링크]

"인생의 갈림길에선 평탄한 길 대신 험한 길을 택하라." https://maily.so/today.study.note/posts/2e2f1e85 "인생의 갈림길에선 평탄한 길 대신 험한 길을 택하라." 오늘 공부 노트! maily.so 아버지는 항상 ‘인생의 갈림길에선 평탄한 길 대신 험한 길을 택하라’라고 말씀하셨다. 쉽고 편한 길을 걸으면 나태해지고, 목표 의식도 사라진다. 반면 어려운 길을 헤쳐가면 단련되고, 성장한다. 방송도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지만, 지금 택해야 하는 건 어렵고 힘든 격투기 선수의 길이다. 추성훈

[뮤직카우] 총 실현 손익 -30만원. 저작권 투자,뮤직카우 1년 이야기 - 뮤직카우의 저작권은 저작권이 아니다?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내부링크]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를 통해 음악 저작권에 투자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100만 회원이 가입한 서비스, 유명 연예인이 광고하는 플랫폼. 매력적으로 보이는 '저작권 투자'라는 말에 이끌려 투자를 한 투자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매달 받는 배당금처럼 다달이 받을 수 있는 저작권료! 그 매력에 저도 투자해보았습니다. 2021년 4월에 처음으로요! 이제 1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뮤직카우를 통해 투자했던 종목(노래)는 바로 루그의 <죄>라는 노래였습니다. '옥션'의 형태로 투자에 참여하였습니다. 당시에 옥션을 통해 낙찰받고 남겼던 캡쳐본입니다. 4월 17일 21시에 마감되어 4월 18일 10시에 낙찰 처리가 되었으니 정말 1년이 지난 일이네요. 이때 뮤직카우를 통해 71,000원에 5주 정도 주문을 진행했던 기억입니다. 이때를 시작으로 여윳돈이 생길 때면 뮤직카우로 현금을 이체하여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저작권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뮤직카우에

[대저 마토 농장]마토 농장의 대저토마토 후기 / 주문 마감 예정 안내 - 부산 대저 토마토 / 택배 주문 가능 [내부링크]

부산 대저에 있는 대저 마토 농장의 대저토마토를 택배로 주문 가능한 시기가 이제 1주일에서 2주일 사이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소위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는 토마토도 바로 대저에서 나는 대저 토마토입니다. 대저 마토 농장 2022년 토마토 주문이 시작되었습니다! (토마토는 4월 말-5월 초에 주문 마감됩니다!) 2.5kg 1박스(택배비 포함) 본품 : 3만5천원 홍과 : 2만5천원(본품과 동일하지만 농장에서 익은 상태로 배송) vo.la 빨갛게 익은 토마토로 먹어도 좋고, 초록색인 토마토로 먹어도 좋은 토마토 지역 특산품이지만 처음 대저토마토를 접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다른 토마토와 무슨 차이가 있겠냐, 라고 생각하시다가도 처음 토마토를 드시고나서는 짭짤하면서도 달달한 맛에 반해서 다시 대저토마토를 찾으십니다! 토마토에 대한 편견을 깨부시는 마토농장의 대저토마토!! 대저토마토를 드셔보신 분들의 후기로 이야기를 대신합니다 :) 토마토 맛이 정말 신기함요 ㅋㅋ 탱글탱글

(요약/정리) 다음의 W를 찾아서 1탄.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0.9%의 투자자가 되길 (시골의사 박경철 W) / 2008년 아주대 특강 [내부링크]

https://maily.so/today.study.note/posts/b702ac87 (요약/정리) 다음의 W를 찾아서 1탄.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0.9%의 투자자가 되길 인류 문명의 발전은 0.1%의 창의적인 인간과 그를 지지하는 0.9%의 통찰력 있는 인간에 의해 발전되었다. maily.so https://www.porlery.com/cast/3950 (요약/정리) 다음의 W를 찾아서 1탄.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0.9%의 투자자가 되길 (시골의사 박경철 W) / 2008년 아주대 특강 - Ly 폴러리에서 오디오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들을거리로 즐거움을 감상해보세요. www.porlery.com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을 접해본 사람이라면 그를 알 것입니다. 학창시절에 존경하는 인물 중 1명으로 빠지지 않았죠. 학창시절에는 그가 시골의 병원에서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이야기만 알았다면, 지금은 그가 성공한 주식투자자라는 사실에 주목

1.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 [장미] - 가득 폈지 / 장미 꽃말 / 네이버 오디오클립 / 꽃 한 편[꽃:단편] / 폴러리 / 네이버 오디오북 / 꽃말 / 꽃말 모음 [내부링크]

1.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 [장미] - 가득 폈지 - Ly 세상의 모든 이야기 www.porlery.com 장미 꽃말을 알고 있으신가요? 장미 꽃말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탄생화로는 장미는 6월 4일의 탄생화입니다. 5-6월에 개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검색해보면 탄생화로도, 꽃말로도 장미는 다양한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장미도 다양한 품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장미 꽃말을 가지고 이야기를 지을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바로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 <꽃 한 편[꽃:단편]>에서 그런 이야기를 전합니다. 장미 꽃말부터 미니델피늄 꽃말까지 다양한 꽃말의 이야기를 전하며 꽃말 모음을 만듭니다. 꽃 한 편[꽃:단편] (by 플로레터) 꽃에는 저마다의 꽃말이 있습니다. 기쁨, 분노, 사랑, 즐거움. 그 꽃말과 함께 저마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꽃 하나에 이야기 한 편. '꽃 한 편'을 전합니다. 짧은 이야

[마플샵] 크리에이터 굿즈샵 : 마플샵 셀러 신청 후기 / 마플샵 / 마플샵 셀러 / 마플샵 제작 / 굿즈샵 / 굿즈 제작 / 소량 굿즈 제작 / 와디즈 펀딩과 다른 점 [내부링크]

#굿즈 뜻 아이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흔하게 접하는 용어 중 '굿즈'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 하면 goods인 굿즈 뜻은 엄밀히 따지자면 일반적인 '상품'입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돌/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커지면서 해당 분야에서 브랜드나 연예인과 관련된 상품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산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죠. 흔히 콘서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응원봉이나 브로마이드 등이 굿즈에 해당됩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좁게 보자면 연예인이나 영화/드라마 분야에 한정되지만 최근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굿즈도 관심을 많이 받고 있죠.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심지어 웹툰 속 캐릭터에 대한 굿즈도 마찬가지죠! 더 나아가서 이제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이니만큼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캐릭터나 브랜드가 있다면 얼마든지 굿즈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도전해봤습니다. 바로 크리에이터 굿즈샵인 마플샵에 상품을 입점한 것입니다! #크리에이터 굿즈샵 마플샵 상품제작부터 배송까지 다

[나의 해방일지] 당신은 어떤 일이든 해야 돼요. 난 한 번은 채워지고 싶어.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사랑으론 안 돼. 추앙해요. / 나의 해방일지 2화 / 나의 해방일지 넷플릭스 [내부링크]

조금 있으면 겨울이에요. 겨울이 오면 살아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그렇게 앉아서 보고 있을 것도 없어요. 공장에 일도 없고. 낮부터 마시면서 쓰레기 같은 기분 견디는 것, 지옥 같을 거에요. 당신은 어떤 일이든 해야 돼요. 난 한 번은 채워지고 싶어.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사랑으론 안 돼. 추앙해요. <나의 해방일지> 2화 중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쓴 박해영 작가는 <나의 아저씨>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인생드라마로 꼽는 <나의 아저씨>의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는 오히려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다. 나의 경우엔 '술냄새나는 드라마'인 동시에 '술 마시고 싶어지는 드라마'로 기억에 남아 있다. 그리고 그 어두운 분위기가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옮겨온 듯 하다. 인용한 부분은 <나의 해방일지> 2화의 마지막 장면이다. 인간관계도 모두 노동이라는 미정(김지원)에겐 모든 일이 고되다. 상사는 미정이 만든 ppt에 빨간펜을 그어대고, 동

[투자명언]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가 / 샤킬 오닐 / 투자, 재테크, 동기부여 [내부링크]

투자의 귀재, 샤킬 오닐 '박사'에게 배우는 투자하는 방법 https://maily.so/today.study.note/posts/7a5c6d0f 투자의 귀재, 샤킬 오닐 '박사'에게 배우는 투자하는 방법 구글 초기 투자자 샤킬 오닐. maily.so 1. 많은 운동선수들이 은퇴를 하고 나면 수입이 없어서 파산하는 경우가 많다. 2. 평생 돈이 수중에 있지 않을테니 저축하고, 투자하고, 현명해져야 한다. 3. First big invest : 구글 4. 스스로 옳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 ex) 스타벅스 - 하워드 슐츠가 흑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를 세울 것이라 하였지만 오닐은 흑인이 커피 마시는 것을 보지 못했기에 투자를 하지 않았다 (최악의 투자결정) 5. 사업을 할 때 금전적인 측면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가'를 본다. 6. 내 자녀들이 내 치즈(돈)을 건들기 위해선 2개의 학위가 필요하다. 학사 학위와 석사 학위. by. 인용왕 칼럼맨 https:

2. 방심은 금물 [협죽도] - 자가격리보고서 / 네이버 오디오클립 &lt;꽃 한 편[꽃:단편]&gt; / 협죽도 꽃말 / 꽃말 모음 / 탄생화 / 코로나 자가격리 / 폴러리, 팟캐스트 [내부링크]

네이버 오디오클립 <꽃 한 편[꽃:단편]>의 '협죽도'를 음성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협죽도 꽃말은 '방심은 금물'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 <꽃 한 편[꽃:단편]>팀에서 협죽도의 꽃말인 '방심은 금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L모씨가 남긴 <자가 격리 보고서>가 전해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의 보고서에 따르면 집 안에서만 보내는 일상은 단조로웠으며 생산성은 0에 수렴한다고 합니다. 집 안에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집안일을 통해 주부의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공식적인 자가 격리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그 생활은 유지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 보고서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시죠. 2월 10일 월요일, 0일차, 2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호텔의 헬스장 회원은 자가 격리를 요함. 일시 14일까지 4일. L씨의 자가 격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호텔의 헬스장 회원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했습니다. 직접적인 접촉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혹시나

조선왕조실록으로 살피는 조선 왕 계보 / 태정태세문단세 [내부링크]

태정태세문단세... 학창시절에 외운 이 줄임말로 조선시대의 왕의 순서를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 왕 계보대로 순서대로 기록된 조선시대의 위대한 유물이 있죠. 바로 '조선왕조실록'입니다. 왕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모두 기록한 중요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저는 신문방송학 전공이지만 국문학과 교수님이 진행하는 수업을 들은 적 있습니다.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수업이었는데, 그 수업에서 중요하게 배운 개념 중 하나가 바로 '원천자료'입니다. 영어로는 리소스라고 표현하죠. 그리고 이 원천자료의 보고가 바로 조선왕조실록입니다. 일자별로 정리된 기록을 살펴보면 우리가 쉬이 생각하지 못하는 그 시대의 일상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사신이 매에게 먹일 비둘기를 요구하다 사신이 매에게 먹일 비둘기[鴿] 2백 마리를 요구하므로, 갑자기 마련할 수 없어서 각사로 하여금 바치게 하니, 한 마리의 값이 무명 한 필에 해당하였다. 세종실록 53권, 세종 13년 8월 26일 무오 7번째기사 사신이 매에

D+26 / 휴직일기 / 대저마토농장의 일상 - 대저토마토 선별과 상자 붙이기 / STEPN 첫 달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GST 보상, 채굴)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cast&id=3666 [전화로 전하는] 휴직일기 : 대저토마토 일상 / 10분 달리기 STEPN - Ly 세상의 모든 이야기 www.porlery.com 대저토마토 선별이 있었다. 일주일에 4차례 정도 선별 중이다. 선별된 토마토는 도매상과 택배로 물량이 뿌려진다. 토마토를 담는 상자는 2.5kg. 완성된 상자에 담기만 하면 끝나는 게 아니라 펼쳐진 대저토마토2.5kg 상자를 한쪽을 먼저 테이프로 붙여서 토마토를 담고 다시 테이프로 포장하는 형태다. 부산에 내려와서 토마토 일을 돕는 비중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토마토 상자를 테이프로 포장하는 일이다. 토마토를 따는 일과 선별하는 일은 전문가인 부모님과 다른 분들이 맡는다. 물론 내가 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토마토 상자를 붙이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구'라고 적힌 글자는 서울의 구리청과를 의미한다. 구리도매시장에 보내진 토마토는 경매를 통해 가격이 형성되고,

D+27 / 휴직일기 / 잘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잘 먹지 않는 게 아닐까.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cast&id=3695 [전화로 전하는] 휴직일기 : 잘 먹는 것보다 잘 먹지 않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밤. 요구르트를 사러 나와서. - Ly 세상의 모든 이야기 www.porlery.com 나는 잘 먹는다. 그 덕에 덩치는 산만하다. 덩치가 산만하여 먹을게 자연스레 내 앞에 놓이기도 한다. 잘 먹으면 당연하고, 먹지 않으면 왜 그러냐 그런다. 잘 먹는 건 좋지만 너무 잘 먹는 것도 병이다. 그러니까 자세히 말하자면 너무 잘 먹는 건 병이 될 징조다. 과하면 체한다. 체하는 건 좋지 않다. 그래서 잘 먹는 것을 대신해 잘 먹지 않는 것을 생각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잘 먹지 않는 것이 아닐까. 동생들이 그렇다. 먹다가 그만 먹는다. 자신의 적정선을 도래했음을 깨달으면 그만이다. 그러다 남은 음식은 내 차지다. 나는 손에 집히면, 눈 앞에 음식이 남아 있으면 먹고 만다. 그렇게 체중을 불렸다. 잠

D+28 / 휴직일기 / 일이란 무엇인가 / 출판사 등록증 [내부링크]

이렇게 파랗던 하늘은 시간이 지나자 스모그가 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다. 그런 날 속에 비닐하우스에서 일을 한다. 내일은 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연속 선별이 예정되어 있다. 일은 끊임 없다. 일이란 무엇인가. 요즘 매일 하는 생각이다. 왼쪽집, 오른쪽집, 뒷쪽집 모두 빈집이 되었다. 담벼락 하나로 바로 옆집이 구분되는데 친구가 살던 집이라 얼굴을 삐죽 내밀며 대화를 하곤 했다. 지금은 그 자리를 넝쿨이 채운다. 생각해보면 조금은 무서운 일이다. 사방의 집이 모두 빈 상태. 다 떠나간 마을. 우리 가족만 덩그러니. 논과 밭이 있던 자리는 모두 공장이 들어서고, 주민은 사라진다. 이 배경으로 영화 한 편을 찍을 수도 있지 않을까. 잘 먹지 않는 것이 잘 먹는 것보다 중요하다 말해두고선 아침부터 새참용 빵을 먹는다. 생각보다 습관이 우선한다. 습관이 중요한 이유다. 출판사 신고가 완료되었다. 지금은 부산이라 등록증 수령이 어렵다. 서울로 돌아가면 얼른 등록증을 수령해야지.

D+29 / 휴직일기 / 불멍 / 국수 [내부링크]

하루 쉬고 내일 선별할 줄 알았지만 익은 토마토가 많아져서 오늘도 선별. 오늘은 외할머니께서 국수 새참을 준비해주셨다. 점심이라기엔 이른 시간. 아침이라기엔 조금 늦은 시간. 마치 느지막히 나간 동남아 시장에서 파는 아침식사 같은 느낌. 국수를 한 뭉텅이 더 넣어주셔서 가득히 먹었다. 그리고 토마토 포장을 위해서 박스를 쉼없이 붙였다. 토마토는 익어가는데 택배 주문은 줄어든다. 택배 주문이 있어야 익은 토마토를 처리하기 좋다. 도매상에서는 아직 익지 않은 토마토를 원하기 때문이다. 유통하는 과정에서 토마토가 익기 때문이다. 혹시나 달고 짭짤한 맛이 적절히 조화되어 있는 부산대저토마토를 먹어보고 싶다면 지금이 절정일 때다! 마토농장의 대저토마토를 주문해보시라 #대저토마토 #부산대저토마토 #대저토마토주문 #대저토마토직거래 #토마토2.5kg #토마토택배 대저 마토 농장 2022년 토마토 주문이 시작되었습니다! (토마토는 4월 말-5월 초에 주문 마감됩니다!) 2.5kg 1박스 / 3만5천

[한국주식] 4월 14일 배당금 지급 종목 정리 / 삼성증권 배당금, SK하이닉스 배당금, 우리금융지주배당금 / 미원상사, 미래에셋증권, 에이치피오, 원방테크, 에스에이엠티 [내부링크]

오늘 현금배당지급이 되는 종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단순 주당배당금순으로 정렬했을 때, 삼성화재해상보험의 배당금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밖에도 삼성증권이나 삼성카드 등 삼성계열의 현금배당지급이 오늘 일자로 진행되는 듯 합니다. 같은 종목이라 할지라도 '우'라는 명칭이 붙은 종목이 있는데 여기서 '우'는 바로 '우선주'를 의미합니다. '우'가 없다면 '보통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률이 보통주보다 높은 종목이 우선주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화재의 배당금은 2,400원, 삼성화재우의 배당금은 2,401원이 지급되었습니다. 배당금으로만 비교했을 때는 '에게... 고작 1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가를 놓고 살펴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장중이긴 하지만 지금의 주가로 비교하자면 삼성화재는 219,000원. 삼성화재우는 166,000원입니다. 작년 연말 기준으로도 한 번 비교해볼까요? 작년 연말 기준으로 삼성화재는 202,000원. 삼성화재우는

[이슈/시사] 검수완박 :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 검수완박 뜻 / 검수완박의 뜻 [내부링크]

https://bltly.link/NOiGCAV 검수완박 뜻 도대체 뭐길래? 정치권 핫이슈 '검수완박' 뜻과 폐지이유는? 김오수 검찰총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 최근 검수완박을 놓고 검찰과 집권여당인& bltly.link 최근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검수완박'. 검수완박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검수완박은 검찰의 수사권 완전박탈한다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검수완박 #검수완박뜻 #검수완박의뜻 빅카인즈 시스템을 조회한 결과, '검수완박'으로 검색되는 기사는 현시점 기준으로 2,572건의 뉴스가 조회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이 빠르게 처리시키려 하기 때문인지 연관된 검색어로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측이나 야당은 민주당의 행적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죠. 오늘은 김오수 검찰총장이 국회를 방문하여 검수완박 반대를 호소하였고, 그사이에 법무부 장관으로는 한동훈 검사가 지명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검찰

D+31 / 휴직일기 / 한 달 휴직의 결론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cast&id=3786 [전화로 전하는] 휴직일기 : 한 달 휴직의 결론 - Ly 세상의 모든 이야기 www.porlery.com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휴직을 했다. 처음엔 휴가였다. 그런데 휴가만으로는 일을 처리하지 못할 사정이 생겼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휴직을 신청했다. 그 기간 중 절반은 병원에 있었고, 그 나머지의 대부분은 부산에 있었다. 자유시간이 많지 않은 휴직이었다. 자유도가 높지 않은 휴직이었다.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휴직이란 회사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에 일을 하지 않는 대신에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이나 취미를 해보기 마련이라지만 나의 휴직은 달랐다. 무엇보다 나는 갇혀 있었다. 절반을 병원에서 지냈던 이유는 어머니의 수술 때문이었다. 나는 어머니 수술의 보호자로 병원에 함께 입원했다. 예정대로라면 처음 일주일 간의 휴가 기간에 수술이 마쳤어야 했다. 그 이후엔 동생과 교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늘 공부 노트!] "쉬운 일엔 아쉬운 결과가 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뉴스레터 텔레그램 / 경제 뉴스 / 오늘 경제 신문 [내부링크]

https://t.me/todaystudynote/207 오늘 공부 노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40713611 시장은 "수요와 공급"을 따를 수밖에 없으므로 어쩌면 마스크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날 때부터 이미 마스크사들의 줄폐업 등은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 특히 제대로된 사업검토없이 신규 진입하는 사람이 많은 업체일수록 그렇습니다. 유행처럼 사업에 참여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정부도 코로나 초기에 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었죠. 쉬운 일엔 아쉬운 결과가 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t.me 쉬운 일엔 아쉬운 결과가 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용왕 칼럼맨_오늘 공부 노트! 5000여 마스크社 '폭풍전야'…"40%가 폐업상태, 착용의무 없어지면 다 망해" 5000여 마스크社 '폭풍전야'…"40%가 폐업상태, 착용의무 없어지면 다 망해" 5000여 마스크社 '폭풍전야'…"40%가 폐업상태, 착용의무 없어지면 다 망해", 그 많은 제

D+24 / 휴직일기 / 폴러리 공모전 2등(오디오 콘텐츠 공모전 / 오디오 크리에이터) / 오직(OZIC) 멘토와 말빨 컨설턴트 / 첫 취준 최종 3곳 합격 비상경문과생. [내부링크]

Ly - 폴러리 "Editorial Director." 글을 쓰기도, 그리기도 합니다. 글로 먹고 살기를 바랐으나 이제는 먹고 살고 글쓰기를 생각합니다. 그러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냅니다. 책을 읽고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합니다. "Ly, Lyrics, -ly." -브런치 https://brunch.co.kr/@lim6922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l.y.say -오디오클립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935 www.porlery.com "Editorial Director." 글을 쓰기도, 그리기도 합니다. 글로 먹고 살기를 바랐으나 이제는 먹고 살고 글쓰기를 생각합니다. 그러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냅니다. 책을 읽고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합니다. "Ly, Lyrics, -ly." 오디오 플랫폼 폴러리에 남겨둔 소개말이다. 글을 쓰기도, 그리기도 한다. 글로 먹고 살기를 바랐으

M2E. 움직이면 돈을 버는 STEPN 스니커즈를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10 SOL(솔라나) 130만원이 넘습니다. 가장 고가의 신발입니다. / 블록체인 / 코인 / 솔라나 [내부링크]

STEPN, 움직이며 돈을 번다! (Move To Earn) NFT, P2E, M2E 블록체인 짬뽕의 게임을 만나다 maily.so STEPN이라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있습니다. 움직이면 코인을 보상하는 시스템입니다. 얼핏 캐시워크와 비슷합니다. 다만 코인으로 보상해준다는 점이 다릅니다. 블록체인이 묻으면 돈이 되니까요! 이 시스템은 솔라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합니다. 현재 솔라나가 13만원이 넘고, 이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선 스니커즈가 있어야 합니다. 스니커즈는 현재 9 후반에서 10 솔라나 정도의 가격대에서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8 솔라나 인근에 가격대가 형성되었는데... 시세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구체적인 STEPN에 대한 설명은 <오늘 공부 노트!> 아티클로 대신합니다. STEPN, 움직이며 돈을 번다! (Move To Earn) https://maily.so/today.study.note/posts/9a23ccff STEPN, 움직이며 돈을 번다

고용되지 않는 삶, 고용하지 않는 삶 《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야마모토 노리야키(1인기업, 1인 비즈니스) [내부링크]

https://t.me/todaystudynote/215 오늘 공부 노트!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익을 남기고 여유롭게 사는 1인 비즈니스 성공법 - 고용되지 않는 삶, 고용하지 않는 삶. ㅇ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꾸준히 돈 버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ㅇ 1인 비즈니스는 곧 '생업'이다. 생업이란 매일 세 끼를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ㅇ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 우리는 회사를 크게 키우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ㅇ 개인의 시대. 사람을 고용해서 착취하지 말며, 다른 사람에게 고용되어 착취되지도 말아야 한다. '고용되지 않는 삶, 고용하... t.me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익을 남기고 여유롭게 사는 1인 비즈니스 성공법 - 고용되지 않는 삶, 고용하지 않는 삶. ㅇ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꾸준히 돈 버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ㅇ 1인 비즈니스는 곧 '생업'이다. 생업이란 매일 세 끼를 먹고 살 수 있을 정

[한국주식] 4월 4일~ 8일 배당지급 주식 알아보기(현금배당) / 효성 배당금 /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LG생활건강, 한국투자금융지주, 코웰패션, 아이에스동서 / 배당수익률 [내부링크]

지난 한 주 동안 현금배당 지급이 진행된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만 살펴보았을 때도 230곳의 기업이 현금배당을 진행하였네요! 이중 제가 배당을 받은 기업은 #코웰패션 #아이에스동서 입니다. 코웰패션은 주당 70원의 배당이 진행되었고, 아이에스동서는 주당 1,200원의 배당금이 지급되었죠. 기업 중 지난 한 주 현금배당 기업 중 단순배당금순으로 상위 10곳을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배당금순 상위 10곳(4월 4일 ~ 4월 8일 현금배당) #효성티앤씨 #LG생활건강1우 #LG생활건강 #효성첨단소재 #효성 #한국투자금융지주1우 #한국투자금융지주 #동일산업 #골프존 #DB손해보험 '효성'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기업들이 눈에 뜨입니다. 효성 홈페이지에서 배당정보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효성 배당금에 대한 정보를 연도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번에 지급된 배당금은 21년 결산 기준으로 지급받은 금액이죠. 6,500원이 바로 효성 배당금입니다.

D+25 / 휴직일기 / 부산 간짜장은 계란을 올려주지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cast&id=3595 [전화로 전하는] 휴직일기 : 부산은 간짜장에 계란을 올려주지 - Ly 세상의 모든 이야기 www.porlery.com 다시 부산에 왔다. 서울에 있다면 더 널브러져 있을 수 있고, 더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도 있다. 아직 일주일 가량 휴직기간이 남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다시 부산에 왔다. 덜 널브러져 있고, 덜 자유로운 상태에서는 어떻게 시간을 쓰는지 보기 위해서다. 어쨌든 부산에 돌아오면 일을 해야한다. 회사의 일과는 다른. 대저토마토 비닐하우스의 일.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몸을 써야 하고, 시간을 써야 한다. 그 이후의 시간에 내가 어떻게 혼자서 살아 남을 글쓰기를 할 수 있을지 보려고 한다. 그러니까 일종의 테스트다. 회사로 돌아간 뒤에도 나는 내 글쓰기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막내동생이 휴학 후 부산집에서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니 대신 모든 일을 감당하고 있으니, 그것도 도울겸. 저녁부

[한국주식] 쌍용차 인수에 뛰어든 KG그룹 / KG케미칼,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KG ETS, KG모빌리언스 / 쌍방울쌍용차 대신 쌍방울KG그룹? / 쌍용차 인수전 [내부링크]

시장(코스피)가 무너지는 와중에도 선방한 기업 중 &#x27;KG그룹&#x27;과 관련한 기업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KG케미칼,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KG ETS, KG모빌리언스, 이 주식들은 바로 어제 쌍용차 인수에 뛰어든 기업들이죠. 쌍방울그룹도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며칠동안 상한가를 가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KG그룹 관련주들은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까요? #KG그룹 #KG케미칼 #KG동부제철 #KG동부제철우 #KGETS #KG모빌리언스 #쌍용차 #쌍용차인수 #쌍방울 #쌍방울쌍용차 #쌍용차KG KG그룹이 쌍용차 인수에 뛰어든다는 소식은 쌍방울그룹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쌍방울의 자금력 이슈와 쌍방울.......

D+23 / 휴직일기 / 중구청 출판사 신고 / 을지로 출판사 등록 [내부링크]

오늘은 대외적인 일은 없어 집에서 뒹굴거렸다. 집 안에 있으면서 새롭게 들은 회사 소식 하나. 선배 중 한 명이 퇴사한다는 소식. 동기들이 있는 카톡방에서 들었다. 카페 창업을 한다고 한다. 1기수 위의 선배이긴 하지만 크게 교류는 없었다. 선후배 사이라고 해서 특별히 무언가가 있지는 않은 회사. 다른 회사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아직 정식 회사로의 경험은 지금 회사뿐이라.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옷을 갈아 입었다. 어제 생각해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구청에 가는 일이었다. 구청에 가는 목적은 하나다. 바로 출판사 신고를 하기 위해서다. 출판사 신고라고 해서 거창한 것 같지만 사실 별 것 없.......

[지원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차 / 손실보상지원 / 방역지원금 / 중소벤처기업부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코로나지원금 / 재난지원금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손실을 지원하기 위해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죠. 일종의 코로나 지원금. 1차 방역지원금은 21년 12월부터 22년 3월까지. 2차 방역지원금은 22년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이 진행되었어요. 1차와 2차에 걸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40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3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방역지원금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재난지원금 #코로나지원금 #1차방역지원금 #2차방역지원금 #3차방역지원금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통령 인수위에서 재난지원금 성격인 방역지원금을 1, 2차에 지급한 400만원 보다 늘린 600만.......

D+18 / 휴직일기 / 오디오편집툴 / 대게라면(어쩌다사장 조인성 대게라면) / 염색약 순수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3100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오늘에서야 한다. 병원이랑 달리 집은 자유롭다. 그래서 미루기도 쉽다. 그러지 말아야 한다. 꼭 노트북으로 작업할 필요가 없다. 휴대폰은 훌륭한 장비다. 사실 모든 것을 대체할 수도 있다. 다만 조금 불편할 뿐. 오늘의 #폴러리 음성은 모두 휴대폰으로 편집했다. 오디오 크리에이터들도 폰만 있어도 활동이 가능함을 증명하겠다. 음성 녹음은 물론, 배경음악을 붙이는 음성 편집까지도 휴대폰으로 충분하다. WaveEditor for Android 어플을 이용했다. #오디오크리에이터 #오디오편집 #음성편집 #음성일기 #보이스로그 #목소리 #목소리편집 #어플추천 풍경.......

D+19 / 휴직일기 / 좌우반전 아님 / 부산대저토마토 / 낙동강 벚꽃 / 대저 벚꽃 / 그리고 가족사진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3135 낙동강 둑길 따라 벚꽃이 한창이다. 고향인 대저의 변하지 않은 점이 있다면 다른 아니라 부산대저토마토와 둑길일 것이다. #부산대저토마토 #낙동강둑길 다른 곳은 모두 공사를 했고, 공사중이고, 공사를 할 것이다.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공사를 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중학교는 운동장이 사라졌다. 고등학교는 대저가 아닌 지역에서 다녔으니 논외로. 논과 밭이었던 땅 위엔 공장들이 자리하고 있다. 혹은 주차장으로 쓰인다. 주말이 되면 김해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의 차량으로 가득하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잠시 한산했던 주차장도 다시 여행이 가능해진 시점이 되자 만.......

추억은 여전히 복원 중... / 싸이월드, 싸이클럽 / 싸이월드 메타버스 / 도토리 / 산업통상자원부 라떼보고서 [내부링크]

2019년 10월 웹서비스를 중단했던 싸이월드가 2년 6개월 만인 4월 2일에 돌아왔죠. 추억의 SNS. 90년대생인 저도 처음 사용했던 SNS가 바로 싸이월드였죠. 미니홈피의 투데이를 확인하고, 파도타기를 하고, 방명록을 적고, 일촌평도 적고! 도토리로 BGM을 사기도 하고요. #싸이월드 #미니홈피 #도토리 #도토페 MBC &#60;놀면 뭐하니&#62;에서도 추억의 싸이월드를 떠올리며 도토페를 기획해서 방송하기도 한 것처럼 이때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앱마켓에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재오픈 하기는 했지만,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복원 중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정상 작동을 원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속 터지는 소.......

4월 4일 배당금 / 아이에스동서, 효성, 효성첨단소재, 한일철강, 네이버 / 아이에스동서 배당, 효성 배당금, 효성첨단소재 배당금, 네이버 배당금 [내부링크]

#아이에스동서 #IS동서 #아이에스동서배당 #효성 #효성배당금 #한일철강 #네이버배당금 #효성첨단소재배당금 아이에스동서 배당 오늘 들어온 배당 소식! 아이에스동서의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배당기준일인 2021년 12월 31일에 보유하고 있던 아이에스동서의 수는 1주였을 것입니다. 그 이전에 다 매도하고 1주는 매도한 금액 대비 추후 주가 변화를 살펴보고자 남겨두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들어온 아이에스동서 배당금은 그 1주에 대한 배당금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이에스동서 배당금은 1,200원. 액면가인 500원 대비 240%의 주당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에스동서의 현재 주가를 살펴보자면 전년도 7-8월 수준에 주가가 형성되어.......

D+20 / 휴직일기 / 한 달을 비웠더니 종이 신문이 쌓였다 / 부산은 돼지국밥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3177 #브런치 구독자 1,140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3명 (+) #트위터 팔로워 203명 (+) #오늘공부노트 #메일리 #뉴스레터 구독자 190명 (+1)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9명 (+) #폴러리 구독자 22명 (+) / 청취수 1,568회 (+59) #흐름드살롱 팔로워 32명 (+3)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마지막 식사는 국밥 부산을 떠났다. 서울로 돌아왔다. 한 달 만이다. 부산에서 마지막 식사는 역시 돼지국밥. 모둠국밥을 시켰으나 옆자리의 아빠와 메뉴가 바꼈다. 모둠국밥의 내장이나 막창을 조금 덜어서 순대국밥(순대와 살코기만 있음)에 더해서 먹었다. 서울.......

[인용왕 칼럼맨]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 《난문쾌답》 오마에 겐이치 [내부링크]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x27;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x27;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60;프레지던트&#62; 2005년 1월 17일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3196 https://boldperiod.page.link/?link&#x3D;https://www.texture.kr/dynamiclink/?sentenceId&#x3D;37721&#38;apn&#x3D;com.boldperiod.texture&#38;isi&#x3D;1537340131&#38;ibi&#x3D;com.boldperiod.texture

D+21 / 휴직일기 / 생각하는 백수 / 면접을 봤다 / 내일 또 면접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3206 #브런치 구독자 1,140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3명 (+) #트위터 팔로워 203명 (+) #오늘공부노트 #메일리 #뉴스레터 구독자 190명 (+)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9명 (+) #폴러리 구독자 22명 (+) / 청취수 1,597회 (+29) #흐름드살롱 팔로워 32명 (+)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면접 서울로 올라와 첫 대외적인 일은 면접을 보는 일이었다. 18년에 방문해본 적 있는 단체. 하지만 오늘 찾아간 길은 그때와는 달랐다. 이사를 한 것이다. 그런데 구석으로, 구석으로. 지난번엔 분명 큰 길가였는데. 접근성은 더 안 좋아졌다. 사무실은 더 작았다.......

[해외주식]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양도소득 확정신고자료 / 양도가액 취득가액 / 해외주식 250만원 [내부링크]

해외주식 계좌로 사용하고 있는 신한금융투자에서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바로 &#x27;2021년 해외주식 양도소득 확정신고자료&#x27;였습니다. 엥? 내가 해외주식 양도소득 관련 세금을 낼 게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외주식은 수익 250만원까지는 양도소득을 공제해주기 때문에 1년 동안 해외주식을 통해 얻은 시세차익이 250만원 이하인 경우엔 별도로 양도소득세를 낼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작년에 제가 시세차익을 통해 거둔 금액인 250만원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메일이 날아오다니...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내가 내야 하는 것인가? #해외주식 #해외주식양도소득세 #양도소득 #양도소득.......

[한국주식] 쌍방울 / 쌍방울 쌍용차 / 쌍용차 인수 / 쌍방울 그룹 / 쌍방울 계열사 관계 파헤치기 / 에디슨모터스, 에디슨ev는? [내부링크]

#쌍방울 #쌍방울그룹 #쌍방울계열사 #쌍방울쌍용차 #쌍용차 #쌍용차인수 #에디슨모터스 #에디슨ev #한국주식 #주식 #시장 #재테크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 추진 소식에 시장에선 쌍방울 주가가 연상(상한가)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있었죠. 하지만 3번의 주가 급등 후 현재 주가는 다시 하향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입니다. 실제 인수가 이뤄진게 아니라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만 알려져서 오른 주가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이죠. 게다가 쌍방울 계열사들이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서 대량으로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실제 인수와는 상관없이 주가 상승에 따른 수혜를 쌍방울그룹이 가져간 것입니다. 오늘 시장이 전체.......

D+22 / 휴직일기 / 오늘도 면접 / 하지만 집을 나서진 않은 /지하철 정기승차권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3240 브런치 구독자 1,140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4명 (+1) 트위터 팔로워 202명 (-1) 오늘공부노트 메일리 뉴스레터 구독자 191명 (+1)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9명 (+) 폴러리 구독자 22명 (+) / 청취수 1,652회 (+55) 흐름드살롱 팔로워 32명 (+)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집을 나서지 않았다. 일어나 급하게 준비할 것이 없다. 늦잠을 자도 괜찮고, 또 잠을 자도 괜찮다. 아침을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된다. 간식을 먹고 밥을 먹어도 상관없다. 이불은 일어난 그대로 둔다. 어차피 다시 침대로 향할 것이니까. 병원도 아니고, 가족들과 함께 있.......

[1인분 어치의 삶] 숟가락의 맛 / tvN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 힐링 에세이 《1인분 어치의 삶》 [내부링크]

그런데 TV를 보는데, 밥을 먹을 때 밥만 먹는 배우를 보았다. 밥을 먹을 때 휴대폰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밥을 먹을 때 TV를 보는 것도 아니고, 밥을 먹을 때 잡담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밥을 먹을 때 밥을 먹었다. 그 배우는 숟가락으로 밥을 퍼고 있었다. 그 모습이 맛있어 보였다. 그래서 숟가락으로 밥을 퍼먹어 봤다. 나도. tvN &#60;숲속의 작은 집&#62; 속 소지섭이다. 제주의 숲속 외딴집. 자급자족 라이프를 살아야 하는 소지섭은 간단하고 정갈하게 밥을 차려 먹는다. 그런데 내가 눈길이 간 것은 다름 아닌 숟가락이었다. 소지섭은 숟가락으로 밥을 퍼고, 젓가락으론 반찬을 집었다. 그게 신기했다. 왜냐하면 나는 젓가락으로 밥도 먹고, .......

D+13 / 휴직일기 / 퇴원엔 실패했습니다 / 코로나 병동생활 / 흐름드살롱 업로드 / 글쓰기 강연 의뢰 / STEPN을 위한 솔라나 구입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2393 퇴원엔 실패했습니다. 어머니 발에 달린 기계는 제거 하였지만 의사선생님은 2-3일은 더 지켜봐야 된다고 말합니다. 지난 주에는 수술 후 일주일만 지나면 퇴원해도 된다고 했었죠. 매번 기간이 늦어지는게 꼭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 얄미운 친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아아 며칠 뒤에 갚을게.” 이러나저러나 퇴원엔 실패했습니다. 3일은 더 있어야 된다고 하니 3월까진 가득 채우고 병원을 나설 것 같습니다. 거의 한 달을 병원 신세입니다. 이제 또 확실히 3일은 더 머물 것이라 플렉스하기로 했습니다. 외출을 해서 파리바게뜨-맥도날드-GS25를 차례로 들립니다. 먹을거리를 가.......

[보도 섀퍼의 돈] 하루 종일 일한 사람은 돈을 벌 시간이 없다 / 《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 / 인용왕 칼럼맨 [내부링크]

나는 몇 년 전 뉴욕에서 아주 돈 많은 부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 사람 책상 위에는 이런 격언이 걸려 있었다. &#x27;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은 돈을 벌 시간이 없다.&#x27; 모름지기 사람은 생각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에 매몰되어 시간을 보낸다면 자신에 대한 생각,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지 못하면 실천할 수도 없고요. 생각하고 실천하고 수정하기. 일을 해내는 방정식입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리 달가워하지도 않는, 고작해봐야 한 달 생활을 유지할 정도의 월급만 주는, 그 회사에서의 일 때문에 생각할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으신가요? _인용왕 칼럼맨

D+14 / 휴직일기 / 병원 빌런 이야기 / 면접 보자는 연락이 왔다 2 / 뉴스레터 &lt;오늘 공부 노트!&gt; 슬로건은 아들(친구)에게 공부대신 이거라도 보라 공유하는.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2439 #브런치 구독자 1,140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1명 (-1) #트위터 팔로워 204명 (+1) #오늘공부노트 #메일리 #뉴스레터 구독자 185명 (+5)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3명 (+) #폴러리 구독자 21명 (+1) / 청취수 1,280 (+58) #흐름드살롱 팔로워 10명 (+8)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병원 빌런 이야기 병원에 오래 있다보니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본다. 그중 오늘은 병원 빌런 이야기. 1. 스피커폰 빌런 : 모든 통화를 스피커폰으로 한다. 난 그들의 대화를 모두 안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통화한다. 본인이 깨어있다면 자정이 넘어서도 통화한.......

[유퀴즈] 우리 삶이 제철음식을 언제까지 허락할지 모른다 / 입짧은햇님 / 유퀴즈온더블록 / 인용왕 칼럼맨 [내부링크]

우리 삶이 제철음식을 언제까지 허락할지 모른다 먹방계의 큰 손, 그러나 입은 짧은 입짧은햇님니 유퀴즈에 나왔다. 음식 메뉴는 어떻게 정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던 중 말한다. &#34;제철음식 중요하고.&#34; &#34;우리가 몇 년 안 남았을 수도 있으니까&#34; &#34;그때그때 먹어야 돼요..&#34; 이 &#34;그때그때 먹어야 돼요..&#34;에서 잠시 멈칫했다. 여기에 다시 why가 붙는다. &#34;우리가 그 제철을 못 겪을 수도 있으니까&#34;, &#34;몇 번 안 남았을 수도 있고.&#34; 비록 음식을 먹는 일에 대해 한 이야기이지만 음식이 아닌 분야에 대해 생각한다. 우리가 하는 일에도, 삶 자체에도 &#x27;제철&#x27;이 있지 않.......

D+15 / 휴직일기 / STP전략 / 영업이 찐 / 오디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 경영전략 / 스토리텔링 / 강의 경력 3년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2948 브런치 구독자 1,140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3명 (+2) 트위터 팔로워 202명 (-2) 오늘공부노트 메일리 뉴스레터 구독자 185명 (+)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7명 (+4) 폴러리 구독자 21명 (+) / 청취수 1,327회 (+47) 흐름드살롱 팔로워 21명 (+11)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STP 전략이 문득 떠올랐다. 대학 다니는 동안 광고 관련 수업을 많이 들었고, 경영전략 수업이나 사업 수업도 들었다. 그럴 때마다 배운 전략이다. Segementation(세분화), Targerting(타겟팅), Positioning(포지셔닝) 을 줄여서 표현한 것인데 마케팅 전략이다. 대상을 세.......

3월 배당주 / 3월 31일 배당주 / 3월 31일 배당금 총정리(메리츠증권, DI동일) / 메리츠증권 배당, 메리츠증권 배당금, DI동일 배당, DI동일 배당금 [내부링크]

#3월 배당주 #3월 31일 배당주 #3월 31일 배당금 총정리 #주식 #재테크 #배당주 #배당금 #배당 #배당재투자 #메리츠증권배당 #DI동일배당 카톡, 카톡! 알람이 울립니다. 오늘 계좌로 입금되는 배당주 소식입니다. 제 3월 31일의 배당, 3월 31일의 배당주는 2종목이었습니다. 3월 31일 배당금 총정리를 시작합니다. #메리츠증권 #DI동일 3월 31일 배당금 총액은 260,920원입니다. 구글시트에 정리 중인 내용을 확인해보자면 DI동일은 3줄인데 반해, 메리츠증권은 1줄입니다. 왜냐하면 DI동일은 각기 다른 계좌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당은 배당기준일에 얼만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느냐에 비례하여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계좌.......

D+16 / 휴직일기 / 내가 병원에 있었다고? 그것도 한 달이나?!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3023 3월 31일. 드디어 병원에서 탈출이다! 그간의 기록과 함께 정산 서류를 떼어보니 이번에 병원에서 보낸 일수는 총 26일. 26일 동안을 병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지냈다. 30분 간의 짧은 외출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삼시세끼 밥을 다 준다고는 하지만, 26일을 지내보니 병원 밥의 메뉴는 돌고 돌았다. 비슷한 메뉴의 반복. 그 반복에 지겨워서 마지막 즈음에는 매번 30분 외출 때마다 컵라면을 사와서 밥을 먹었다. 그 덕분에 약간 감소되었던 체중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 느낌. 병원에서의 마지막 끼니는 아침이었기 때문에 라면 대신에 김만 하나 더해서 밥을 먹었다. 환자 밥에 보.......

D+17 / 휴직일기 / 대저토마토 라이프 - 대저는 지역명 / 흔히 이야기 하는 짭짤이 토마토 / 정구지 맛있게 먹는 우리집의 비결(정구지 비빔밥) /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내부링크]

대저토마토의 대저는 지역명 퇴원 후 집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일단 이번 주는 부산에서의 생활. 부산에서의 생활은 다른 말로는 대저토마토와 함께하는 생활이다. 집 바로 옆인 토마토 하우스 업무를 함께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저토마토의 &#x27;대저&#x27;가 지역명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종종 들어오는 물음, &#x27;대저&#x27;라는 회사는 어디에 있냐는 것. 그러다 대저는 지역명이라고 답하면 대저가 지역이었느냐고 놀라워 한다.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대저토마토가 나는 지역이다. 토마토가 지역특산품이다. 코로나 시절 이전엔 대저토마토 축제도 열렸었다. 어린 시절엔 토마토 축제에 가서 무대도 구경하고, 먹거리도 먹었다. 흔.......

[어디갔어, 버나뎃] "삶은 점점 지루해져만 간다는 걸 빨리 깨달아야 한다. 인생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 / 영화 《어디갔거, 버나뎃] 명대사 / 인용왕 칼럼맨 [내부링크]

&#34;삶은 점점 지루해져만 간다는 걸 빨리 깨달아야 한다. 인생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34; 소설 원작의 영화. 가만히 있으면 삶은 점점 지루한 방향으로 흐를 뿐입니다. 그걸 빨리 깨우친다면 다른 시도를 해볼 수 있겠죠.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x27;때&#x27;를 놓치면 계속해서 지루해지는 삶으로 이끌려 갈 수밖에 없습니다. &#x27;제철음식&#x27;이 있둣이 &#x27;제철인생&#x27;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 제철을 놓치고 &#34;내년이 있겠지.&#34;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정말 내년이 돌아올까요? 몇 년 안 남았을 수도 있잖아요? 유퀴즈에 출연한 먹방유튜버 입짧은햇님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음식에 관한 이야기.......

[카이지 시즌1. 12화 "전략"] 돈은 목숨값. [내부링크]

돈은 말이야! 목숨보다 무거워! 좋고 싫고를 불문하고 인간은 돈을 벌기 위해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거기에 쏟아붓는다 말하자면 자기 존재 생명을 깎아 먹고 있지 존재 그 자체를 돈으로 바꾸는 거야 월급쟁이건 공무원이건 모두 목숨 걸고 돈을 벌고 있어!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2217 #돈 #카이지 #도박 #갬블 #목숨 #게임 #대사 #존재 #월급쟁이 #공무원 #돈벌이 #출근 #퇴사 #퇴직 #퇴준생 #도박묵시록 #사업 #창업 #한탕 #재테크 #투자 #재벌 #부자

D+9 / 휴직일기 / 특별한 이벤트는 없는 대신 / 인용왕 칼럼맨 / 나는 무얼 팔고 싶은걸까 [내부링크]

#브런치 구독자 1,140명 (-1)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3명 (-1) #트위터 팔로워 203명 (-) #오늘공부노트 #뉴스레터 구독자 176명 (+2)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0명 (-) #폴러리 구독자 18명 (-) / 청취수 900회 (+54) #흐름드살롱 팔로워 1명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병원에서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매일 해나가야 할 일들을 하면 되었다. 컨텐츠를 쌓기로 했었고 나와 한 그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 근데 그게 가장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블로그 포스팅과 폴러리 컨텐츠는 꾸준히 쌓아 올리고 있다. 작가(또는 블로거)와 오디오 크리에이터로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간다. 결론적으로는 에디토리얼 디렉터.......

흐름드살롱 북 크리에이터 &lt;책그대&gt; / 라디오, 팟캐스트, 오디오 콘텐츠 [내부링크]

흐름드살롱은 소셜 오디오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티 등 다양한 팟캐스트 채널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와중에 새롭게 등장한 오디오 플랫폼이다. 카카오에서 운영한 &#x27;음mm&#x27;이라는 커뮤니티가 운영을 종료(카카오 &#x27;음&#x27;, 출시 10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https://zdnet.co.kr/view/?no&#x3D;20220324155017)하면서 그 파이를 흐름드살롱이 가져올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하다.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것으로 자리를 먼저 잡은 것 같고, 이후에 크리에이터들이 하우스를 만들어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으로 성장동력을 만들고 있는 듯 하다.) 10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카카오 &#x27;음mm&#x27;이.......

D+10 / 휴직일기 / 3년 동안 난 뭘 한거지? [내부링크]

Porlery -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2279 오직OZIC 이라는 커리어 오디오 플랫폼에 멘토로 제안이 왔다. 취업 관련한 컨텐츠를 오디오로 만드는 곳이다. 이번 주까지 대본을 작성하여 제출하기로 해서 오늘 대본을 마저 작성하기로 했다. 간이 침대에 앉은 상태로 침대 위에 노트북을 두고 타이핑을 하다가 자세를 고쳤다. 두 발을 침대 위에 올리고 등을 간이침대에 다 갖다대는 것이다. 허리엔 최악인 자세. 그러나 노트북을 배 위에 올리고 타이핑을 했더니 잘 된다. 그래서 그 자세로 대본을 무작정 타이핑했다. 지난 3년 동안 회사에서 한 일을 정리해서 취준생 후배에게 들려준다는 컨셉이다. 그런데 3가지.......

할인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할인에 중독되는데, 무료 증정에는 중독되지 않아요. [내부링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인하지 마세요. And, last one thing. Don&#x27;t discount. 사람들은 할인에 중독되는데, 무료 증정에는 중독되지 않아요. People get addicted to discount, they don&#x27;t get addicted to free. &#60;빨간 냅킨으로 단골 고객 확보하는 방법&#62; [인용왕 칼럼맨] &#34;그리고, 마지막으로. 할인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할인에 중독되는데, 무료 증정에는 중독되지 않아요.&#34;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2278

[중쇄를 찍자! 에피소드 5] 문제는 어디에서 이기고 싶냐는 거지 / 《중쇄를 찍자!》 [내부링크]

&#34;운은 모을 수 있다네.&#34; &#34;이 세상은 더하고 빼서 0에 될 수도 있네.&#34; &#34;갖고 태어나는 거에는 차이가 있어도&#34; &#34;패는 모두 동등하게 나뉘네.&#34; &#34;좋은 일을 하면 운이 쌓이고&#34; &#34;나쁜 일을 하면 바로 운은 줄어들지.&#34; &#34;살인은 인생의 끝이야.&#34; &#34;운을 자기편으로 만들면 행복이 몇십 배는 많아질 걸세.&#34; &#34;문제는 어디에서 이기고 싶냐는 거지&#34; &#34;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 스스로 머릿속으로 생각해봐.&#34; &#34;생각하고 생각해서 토할 정도로 생각해서 판단을 내려&#34; &#34;운을 잘 다뤄야 해&#34; 운을 모을 수 있다. 좋은 일을 하면 운이 쌓.......

D+11 / 휴직일기 / 여자화장실을 가장 많이 들어가는 시기 / 폴러리에 아쉬운 점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2320 #폴러리 지금 시기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x27;내 인생에서 여자 화장실을 가장 많이 들어간 시기&#x27;라 할 수 있다. 발이 불편한 상태의 엄마를 침상 위에서 변기 위까지 이동하기 위해선 휠체어를 타야 하고, 그 휠체어를 운전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나이기 때문이다. 무사히 변기 위까지 도달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여자화장실 안까지 들어가야 했다. 처음엔 망설였다. 하지만 그 처음이 어렵지 이후엔 아주 자연스럽게 여자화장실을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다. 볼일이 끝나면 세면대로, 세면대에서 다시 병실로. 나의 여.......

영상 대신 목소리로! NEXT 유튜브는 오디오 크리에이터?! / 내 목소리로 오디오 플랫폼 도전하기 / 라디오pd의 마음으로 / 오디오 크리에이터 되는 전자책(클래스101) [내부링크]

#오디오크리에이터 #오디오 #오디오클립 #팟캐스트 #클래스101 #전자책 #라디오pd 커지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 팟빵, 팟티, 네이버 오디오클립, 스푼라디오, 클럽하우스, 블라블라, 폴러리, 흐름드살롱... 오디오 콘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나는 중이다. 윌라나 밀리의 서재, 스토리텔 같은 오디오북 서비스도 있다. 영상 속에 모습이 등장해야 하는 유튜브와 달리 오디오 콘텐츠는 &#x27;목소리&#x27;만 있다면 언제든 도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카메라, 조명, 마이크, 편집프로그램도 굳이 필요없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시작 가능하다! 그런데 이미 유튜브에 도전하려고 먼저 장비를 사고, 어도비 프리미어 같.......

D+12 / 휴직일기 / 자가펌프 돌리기 / 불이야 불! / 폴러리와 대화 / 뉴스레터 구독자 증가(야금야금) [내부링크]

https://www.porlery.com/app?type&#x3D;cast&#38;id&#x3D;2346 #브런치 구독자 1,140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2명 (-1) #트위터 팔로워 204명 (+2) #오늘공부노트 #메일리 #뉴스레터 구독자 179명 (+1)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2명 (-) #폴러리 구독자 20명 (+1) / 청취수 1,159회 (+47) #흐름드살롱 팔로워 2명 (+1)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한 달 휴직의 절반이 지나가는 중입니다. 계획했던 것처럼 엄청난 양의 컨텐츠를 본다거나, 엄청난 양의 컨텐츠를 만들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 자세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x27;각&#x27;이라고나 할까요. 대신 이러나저러나 컨텐츠를 올리는 연습을 하.......

탐욕과 공포의 시장에서 이성의 영역으로 /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 [내부링크]

황소와 곰이 등장합니다. 이성의 영역입니다. 훈련시켜야 하는 동물들이죠. 흔히들 Bull 마켓은 상승하는 시장을, Bear 마켓은 하락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황소와 곰의 관점이 아니라 탐욕과 공포의 관점에서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는 의미죠. 돼지와 양입니다. . . . 탐욕과 공포의 시장에서 이성의 영역으로(Bull vs. Bear) https://maily.so/today.study.note/posts/97f880

D+4 / 휴직일기 / 창문에 기대어 광합성 / 칼럼맨 / 간이침대생활 [내부링크]

#브런치 구독자 1,141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4명 (+1) #트위터 팔로워 202명 (+2) #오늘공부노트 #뉴스레터 구독자 174명 (+2)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08명 (-) #폴러리 구독자 17명 (+1) / 청취수 670회 (+53) #흐름드살롱 팔로워 1명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휴직 4일차, 병원생활은 15일차. 부산은 요며칠 계속 비가 왔다. 아침만 해도 비가 많이 내려서 병원 옥외휴게실(폐쇄됨) 모습을 잠시 영상으로 담았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볕이 들었다. 병원 밖을 나가서 볕을 쬐지는 못하니 창문에 기대어 광합성을 하기로 했다. 조금이나마 따스한 기운이 느껴져서인지 졸음이 몰려왔다. 꾸벅꾸벅 졸다.......

[에디톨로지 : 창조는 편집이다] 편집숍의 주인은 고객이 자신의 편집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에디톨로지》, 김정운 [내부링크]

백화점이 생기기 전, 구식 매장의 권력은 주인에게 있었다. 백화점이 나오면서부터 권력은 고객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일방적 권력이라는 점에서 구식 매장과 백화점의 차이는 없다. 편집숍은 다르다. 상호작용적이다. 어느 한쪽에 권력이 집중되지 않는다. 물건을 꼭 사지 않아도 된다. 편집숍의 주인은 고객이 자신의 편집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편집숍의 즐거움은 에디톨로지적이다. 그래서 편집숍이 늘어서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홍대 앞을 걷는 것이 재미있고 즐거운 거다. 지식을 편집하여 제공한다. 지식 소매상, 지식 편집자다. 지식을 직접적으로 생산하지 않더라도 내가 편집한 지식을 사람들이 보고 반응하는 것만을도 즐.......

[에디톨로지 : 창조는 편집이다] 공장의 설비 투자 CAPAX, 창작자의 콘텐츠 투자는? / 《에디톨로지》, 김정운 [내부링크]

이렇게 전 세계에서 사는 책값이 남들 한 달 월급에 가깝습니다. 제가 지불하는 책값을 말하면 모두 &#x27;허걱&#x27;하며 그렇게까지 돈을 쓰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 공장을 돌리려고 해도 공장 설비에 우선 큰 투자를 해야 합니다. 때가 되면 설비도 최신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하물며 기계 설비도 그렇습니다. 아무런 투자 없이 좋은 콘텐츠가 생산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마음입니다. / 책 읽는 시간도 투자해야 하지만, 가능한 한 다양한 정보를 접해야 합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책은 한번 구입해놓으면 언젠가는 꼭 써먹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인터넷 검색 결과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놓는 일도 무척 중.......

D+5 / 휴직일기 / 지식편집샵 / 계획을 2배로? / 라디오pd 기분으로 오디오컨텐츠 연재하기 / 1인분 어치의 삶 [내부링크]

#브런치 구독자 1,141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4명 (-) #트위터 팔로워 203명 (+1) #오늘공부노트 #뉴스레터 구독자 174명 (-)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09명 (+1) #폴러리 구독자 18명 (+1) / 청취수 727회 (+57) #흐름드살롱 팔로워 1명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다. 창밖의 햇살이 들어왔다. 병원 간이침대에 누워서 보이는 뷰는 창문과 수건, 그리고 창문난간에 세워둔 물병과 책들이다. 김정운 교수의 《에디톨로지》다. 다 읽은 책이라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둔 밑줄 문장을 옮겨야 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문장은 아래와 같다. #Texture #텍스처 라는 어플의 카메라 기능을 통해 옮.......

D+6 / 휴직일기 / 또 이사다 [내부링크]

#브런치 구독자 1,141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4명 (-) #트위터 팔로워 203명 (+1) #오늘공부노트 #뉴스레터 구독자 174명 (-)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09명 (+1) #폴러리 구독자 18명 (+1) / 청취수 727회 (+57) #흐름드살롱 팔로워 1명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우리만 덩그러니 남았다. 아직 병원에 더 남아 있어야 한다. 이 방은 이제 일반병실로 쓸거라 우리는 다른 병실로 옮겨야 한단다. 벌써 4번째 이사다. 6인실 &#62; 1인실 &#62; 2인실 &#62; 5인실 &#62; 6인실. 방 없는 자의 설움이란. 여기서 부동산, 자가의 중요성을 느낀다. 안정감을 위해선 집이 필요하다! 수술을 하려 했으.......

[프리칼럼] 1인 기업은 자라지 않는다. 근데 잘하긴 해야 한다! [내부링크]

시작은 이러했다. 뉴스레터 &#60;오늘 공부 노트!&#62;의 아티클을 보고서 컨텐츠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님이 내게 연락이 온 것이다. &#x27;칼럼을 의뢰하고 싶다&#x27;라고. 꾸준히 컨텐츠를 쌓아올리는 것의 힘이 서서히 드러난다. 단, 어느 정도 영업은 필요하다. &#x27;컨텐츠를 천천히 쌓아올린다.&#x27;는 대표님의 페이스북에 &#34;저는 이런 식으로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34; 라며 아래 링크를 공유한 것이 주요한 요인이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62;&#62; https://maily.so/today.study.note 그렇게 의뢰 받은 원고를 작성하기로 했다. 주제는 &#x27;1인 기업&#x27;이다. 마침 &#60;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62;라는 책을 읽으.......

D+7 / 휴직일기 / 수술완료 / 옥외휴게실 / 실험과 증명 [내부링크]

#브런치 구독자 1,141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4명 (+1) #트위터 팔로워 203명 (-) #오늘공부노트 #뉴스레터 구독자 174명 (-)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0명 (+1) #폴러리 구독자 18명 (-) / 청취수 846회 (+74) #흐름드살롱 팔로워 1명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술을 위해 엄마는 금식이다. 보호자 밥이 나오지 않는다. 편의점에서 사온 견과류와 초코 우유로 식사를 대신한다. 당이 확 오른다. 어제까진 보지 못했던 뷰. 9층 옥외휴게실은 폐쇄되어 있지 않다. 덕분에 바람도 쐬고, 볕도 쬐고, 식사도 한다. 밖으로 보이는 초등학교 운동장에 관광버스가 서있다. 학생들이 현장학습이라.......

코로나 병동 생활 '5이사, 6병실' [내부링크]

[장문] 코로나 병동 생활 &#x27;5이사, 6병실&#x27; 3주 동안 병원에서 5번째 이사. 6번째 병실. 도대체 어떤 지침을 따르는지 병실을 옮길 때마다 지침이 다르다. 그것도 같은 병원 안에서. 이번엔 병실을 옮겨 왔으니 코로나 검사를 하란다. 수간호사 왈 &#x27;내가 불안해서&#x27;. 간호사가 다른 환자를 생각해서 걱정하는건 오케이. 근데 지금까지 5번 이사를 하는 동안엔 아무런 말도 없다가? 입원 안내서에는 입원 전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가 있으면 입원이 가능하고, 그 이외엔 안내가 없다. 수술 전날 환자 PCR 검사를 하고 음성이면 수술을 한다고 했다. 이건 의사의 구두안내. 오케이 확인. ----- 1. 입원 당시(6일) 어머니와.......

[블러프] 투자의 세계에서나 현실의 다양한 선택상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 유지 편향" / 《블러프》, 마리아 코니코바 [내부링크]

사람들은 자신이 투입한 시간과 비용을 무진장 아까워 한다. 그 때문에 객관적으로는 더 좋아질 게 없음에도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 &#34;현상 유지 편향&#34;이다. 처음 계획 했을 때와는 다른 상황이나 새로운 정보가 있음에도 기존의 결정에 행동을 유지하는 것. 투자의 세계에서나 현실의 다양한 선택상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말이다. 339. 나는 그렇지 않아도 짧은 일정을 거의 반년이나 앞당겨서 목표를 세운 애초의 계획 오류로부터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은 생각을 바꾸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면서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원래의 계획, 구체적인 목.......

D+8 / 휴직일기 / 큰소리를 냈다 [내부링크]

#브런치 구독자 1,140명 (-1)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3명 (-1) #트위터 팔로워 203명 (-) #오늘공부노트 #뉴스레터 구독자 176명 (+2)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10명 (-) #폴러리 구독자 18명 (-) / 청취수 900회 (+54) #흐름드살롱 팔로워 1명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병원 9층은 옥외휴게실이 있다. 9층에 있는 9조대. 병원에서 탈출하려면 구조대를 이용하면 될까요? 3주째 병원에 있다. 오늘도 이사를 해야 한다. 5번째 이사. 6인실&#62;1인실&#62;2인실&#62;5인실&#62;6인실. 참 다이나믹하게 병실 생활 중이다. 그런데 오늘은 큰소리를 좀 냈다. 옮긴 병실의 수간호사가 보호자 PCR 검사를 다시 해서 양성이면.......

이사하고 보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내부링크]

인사이동이 났으니 이사를 해야 했다. 같은 층의 다른 사무실로의 이동. 처음부터 IT 직무로 입사하여 정보기술팀에 먼저 자리 잡고 있던 동기에게 내 자리가 어디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자신의 뒷자리라고 알려 주었다. 그 뒷자리가 어딘고 하니, 정보기술팀이 있기 전에 내가 있던 팀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였다. 조직개편으로 한 번의 이사가 있어서 그 자리를 벗어났던 것이지. 게다가 내가 입사했을 때 앉았던 바로 그 자리였다. 아니, 처음 그 자리라고?! 입사 때의 자리로 comback. 아직 완전한 업무 인수인계가 되진 않았지만 먼저 짐을 옮기기로 했다.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여 카트를 빌렸다. 서랍을 통째로 카트에 실었다. 카트를 질질.......

아직 잘 모르겠고 [내부링크]

블로그도 인스타도 다른 SNS도 정리해서 컨셉별로, 기능별로, 컨텐츠별로 다시 올려야겠다만. 잘 모르겠고 일단 지금은.

3년 차 직장인의 한 달 휴직 시작 / 컨텐츠 야금야금 올리기 / 브런치, 인스타그램, 트위터, 뉴스레터, 텔레그램, 폴러리, 흐름드살롱, 크몽, 클래스101 전자책 [내부링크]

한 달 동안 휴직을 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보호자 신세로 지내는 터라 활동반경은 병원 안으로 제한된 휴직. 한 주 휴가로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 보호자 생활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격리되면서 모든 일정이 꼬여 버렸다. 그 때문에 한 달 휴직을 신청하였다. 3년 차 직장인의 한 달 휴직 시작이다. 이번 휴직 기간 동안은 어차피 병원 안에서 지내는 신세c 가지고 있는 것은 2권의 종이책, 노트, 펜, 그리고 아이패드와 노트북이 전부다. 병원에 있는 동안 이것들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아무래도 독서다. 가지고 온 2권의 종이책은 거의 다 읽었지만 아이패드가 있다. 밀리의서재도 구독 중이다. 종.......

한 달 - D+2 / 휴직일기 / 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난 병원인데. / 폴러리 시리즈 추가 [내부링크]

#브런치 구독자 1,141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1명 (-1) #트위터 팔로워 200명 (+1) #오늘공부노트 #뉴스레터 구독자 169명 (+1)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08명 (+1) #폴러리 구독자 16명 (+1) / 청취수 565회 (+51) #흐름드살롱 팔로워 1명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휴직은 2일차. 병원 신세는 12일차. 불편한 것은 불편한 거다. 책상도, 의자도 없이 노트북으로 무엇인가를 하는 일은 사실 너무나도 불편한 일이다. 그러다 한 번은 노트북을 떨어뜨렸다. 간이 침대에서 뭔가 하려다 그랬다. 다행히 한번 에러가 뜨더니 다시 켜진다. 노트북은 잘 버텨주어야만 한다. 최소한 퇴원할 때까진! 내일 노트북이 더 필.......

D+3 / 휴직일기 / 면접을 보았다 / 폴러리는 일상적인 이야기가 좋은가봉가 / 내가 잠시 멈추더라도 세상은 움직인다 [내부링크]

#브런치 구독자 1,141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13명 (+3) #트위터 팔로워 200명 (-) #오늘공부노트 #뉴스레터 구독자 172명 (+3) 오늘공부노트 #텔레그램 구독자 108명 (-) #폴러리 구독자 17명 (+1) / 청취수 617회 (+52) #흐름드살롱 팔로워 1명 #크몽 #전자책 판매 0 #클래스101 전자책 판매 0 휴직 3일차. 간이침대에서 일어나서 책을 읽었다. 낮은 간이침대에서 수그린 상태로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집중이 잘 되었다. 여전히 읽고 있는 책은 보도 섀퍼의 &#60;돈&#62;. 그중 인상적인 문장은 아래와 같다. 이전에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게 자유라고 정의했었다. 그러나 현재 자유에 대한 나의 새 정의는 이렇다. 자유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