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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9 ~ 1. 10 일과 [내부링크]

어제 저녁에 술 마신다고 쓰지 못한 일기를 오늘 한번에 올린다. 2024. 1. 9. 오전 9시에 일어나는게 습관이 된 거 같다.. 이러면 안되는데 좀 더 긴장감을 가지자.. 2024.1.9. 오후 돈가스 먹으러 갔다가, 문을 닫아서.. 편의점 음식으로 대체해서 점심을 먹었다. 원래 글을 썼어야 했는데, 또 책만 읽다가..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저녁 나는 퇴사했지만, 아직 다니고 있는 인턴 동기와 내 사수분과 함께 술을 마시러 홍대로 갔다. 원래는 닭갈비를 먹으려 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급하게 막창 집으로! 셋이서 소주 3병에 맥주 1병을 먹었다. 2차로는 이자카야 집에 가서 오뎅탕, 머스켓과 소주 1병, 크림 생맥주 2개를 마셨다. 원래 주량이 1병 정도라 그런지, 맥주 마시고 소주 1~2잔 먹다가 확 취하는게 느껴져서 나는 스탑.. 3차로 노래방까지 갔다.. 집에 도착하니 12시였고, 바로 씻고 잤다. 2024. 1. 10. 오전 오전마다 대체 뭘 하길래, 기억이 안나

기록을 하는 이유 [내부링크]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을 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사진 찍을 시간에, 눈에라도 더 담아~" 어떤 취지에서 한 말인지 이해는 간다.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여, 더 생생하게 풍경과 경치를 느끼라는 뜻이겠지? 예전엔 나도 그리 생각했으나, 이제는 무조건 사진찍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님(너무 오래 찍는거 제외) 과거를 회상할 수 있다는 것. 특히,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 좋은거 같다. 그 밑에 짤막하게 감정이나 생각을 담은 글을 적어놓으면 더 좋고. 아무리 순간을 즐기고, 현재에 집중하며 살아가라고 하지만 나의 과거를 되돌아 볼 기록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20대의 마지막 스물아홉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니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람이 거의 바꼈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부를 아예 안 했던 내가, 제대하고 편입을 하였고 자격증도 많이 취득했다. 20대 초~중반엔 군대빼고는 책을 읽지

책이 너무 좋다 : 『매일 읽겠습니다』 [내부링크]

매일 읽겠습니다(민트) 저자 황보름 출판 어떤책 발매 2017.11.30. 작가님이 기본적으로 다독가이시다. 프로그래머로 회사생활을 하시다가, 퇴사 후 하고 싶은일을 찾으셨는데 그게 바로 책읽기와 글쓰기이다. 그래서인지, 책에 대한 애정이 담겨 소소하게 읽기 좋다. 책 속의 내용들 회사에 들어가고 2, 3년 차에 내 삶은 말 그대로 휘청거렸다. 몸은 그대로였지만, 마치 영혼 어딘가가 잘려나가거나 아니면 늘여진 것 같았다. 3. 지하철에서 읽기 눈앞에 있는 책을 몽땅 읽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불끈 솟았다. 독자의 마음을 스멀스멀 풀어 주는 얇은 책의 위력이다. 4. 얇은 책 읽기 친구처럼 나도 작가들의 팬이 되고부터 독서에 더 재미가 붙었다. 15.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삶의 깊숙한 곳을 건드리는 이런 문장을 만나면 우리는 밑줄을 그으며 그 문장을 받아들인다. 한편으론 강하게 의심한다. 우리는 과연 이 문장을 내면화 할 수 있을까.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18. 책의

나태 공자, 노력천재 되다(초반 리뷰) [내부링크]

웹툰을 보다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웹소설을 찾아 읽게 되었다. 현시점 424화로 완결이 되었고 100화 정도 읽은거 같은데 대충 어떤 소설인지는 이제 감이 와서 소개시켜드릴려 한다. <간단 줄거리> - 게으름뱅이 주인공 아이른 파레이라의 모험기 # 중세판타지 # 정통판타지 #재능 있는 노력가 #모험기 # 성장기 <이 작품만의 매력> 1. 인간적이고 따스한, 그런 내용들이 많다. 2. 생각보다 철학적이다. '검'을 기반으로 인생에 대한 고찰들, 내면의 묘사 등등 작가님이 인문학적으로 꽤나 소양이 깊은 것을 느낄 수 있다. 3. 캐릭터들이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다. 그래서, 캐릭터간의 대화도 재밌고 4. 정통판타지 기반이지만, 작가님의 재밌고 신선한 설정들이 많다. <아쉬운 점> -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1. 내면의 심리, 성장에 대한 묘사가 자세해서 좋긴 한데, 이걸 대체 뭐라해야될까? 10대 중반 ~ 20대 초반까지는 읽으면서 되게 감명깊게 읽을 수도 있겠으나 슬슬 머리에 피가 마르는

2024. 1. 11 ~ 1. 12 일과 [내부링크]

어제도 술을 마셨다. 이제는 딱히 만날 모임도 없어서, 한동안은 술을 안 마실꺼 같다. 2024. 1. 11. 오전 카페인 끊은지 3일쯤 된거 같은데, 왜 잠이 안왔을까? 오전 11시 30분이나 되서야 일어나서 거의 아무것도 안했다. 2024. 1. 11. 오후 오랜만에 다시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그동안 잠깐 문을 닫으셨어서, 못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저녁 1차 족발 거의 7개월 만에 모인 모임. 1차 족발과 함께 소주 5병을 마셨으니 인당 1병씩 해치운 셈. 20대 후반들의 모임이라 그런지, 역시 연애 얘기를 좀 하다가 결혼 얘기도 좀 나왔다. 7시 부터 9시 30분 정도까지 있다가 나온거 같다. 2차로는 와인바에서 와인을 마셨다. 얘기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서.. 10시부터 거의 2시까지 달린거 같다. 나야 백수라서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직장인인데 괜찮은거니..? 그런거 신경 안쓰고 놀아줘서 고맙다 ㅠㅠ 와인이 맛있어가지고 쭉쭉 들어갔다. 와인을 5병... 마셔서 거

헤매고 나서 찾은 길은 더 굳건하다 [내부링크]

출처 : Unsplash 의 NEOM 처음부터 자신이 걸어야 할 길을 아는 사람은 분명 멋지다.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쭉쭉 걸어나가며 남들보다 더 빠르게 꿈을 이룰지도 모른다. 이와 달리, 누군가는 길을 헤매면서 자신의 여정을 늦게 시작할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을 헤매면서 본인의 길을 찾아낼 수 밖에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재능은 무엇인지 나에게 있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을 쉽게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헤매다가 찾아낸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아름답다. 그 길을 걷는 사람은 짙은 어둠과 미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밝은 눈과 굳건한 다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시련과 시행착오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였음을, 그렇게 찾은 길을 더 굳건히 걸어가기 위해서 존재한 것이었나? 그간의 경험과 시련들은 나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서였던건가? 헤매고 나서 찾은 길은 그래서 더 굳건하다.

행동을 강조한 끌어당김 법칙 : 『더 마인드』 [내부링크]

더 마인드 저자 하와이 대저택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11.25.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무의식을 바꾸면, 부를 끌어당길 수 있다. 이 무의식을 바꾸기 위해, 저자가 말하는 것. 매일 100번씩 소리 내어 말하기 (15분 정도 소요)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써보기 상상으로 시각화(원하는 모습을 이룬 자신을 상상하여 벅찬 감정 느끼기) 이 내용을 제외하고도, 그냥 여러 성공학과 관련된 내용도 있고 작가 개인의 경험도 담긴 에세이 내용도 있어서 가볍게 읽을만 하다. 무작정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계속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이러한 활동으로 무의식을 바꾸고, 행동도 강조한 내용도 곳곳에 있다. 상상도 그냥 상상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무조건! 현실처럼 느껴질 정도로 벅찬 감정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류의 책들을 이미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딱히 특별한 내용은 없다. 끌어당김 법칙은 뭔가 종교같은 느낌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과학적, 논리

2024. 1. 3 일과 정리 [내부링크]

Elemental 원서 12page 필사 오늘도 오후에 카페를 갔는데, 이제 슬슬 그만 갈 때도 된 거 같다. 내일부터는 집에서 글을 쓰고 책을 읽고 공부할 생각이다.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하나를 샀다. 글 쓰거나 공부하다가 머리가 꽉 막힐 때, 5번 정도 베이핑 하고 오면 좀 나아져서 요긴하게 사용중이다. 좀 골초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하루에 20회도 베이핑 안 한다.. 거의 연초 2개 정도 피는 수준 짭플펜슬도 드디어 왔다. 내일부터, 다시 취업공부를 할 수 있겠구나. 오늘은 작품을 구상하다가 계속 꽉 막혀서 열심히 산 거 같은데 진도는 없었던 하루다. 웹소설 1~2개 정도를 3개월정도 두 달 정도 구상하다가 1달정도 비축분 쌓아놓고 연재를 해보고 싶은데, 읽어야 할 소설이 많음을 느낀다. [오늘의 독서] * 여담 : 매일매일, 내가 어느정도 독서를 했는지 기록할려고 시작한건데 은근 게임 캐릭터 키우는 재미가 든다. 밀리의 서재 - 린처핀 : 601 / 918 (89page

2024. 1. 4 일과 [내부링크]

오전 일어나서, 전공 공부를 좀 하다가 드디어 실업급여 신청을 하러 갔다. 검암역 시천교에서 찍은 사진 신청하러 가는 길 풍경 더 이상 지원할 채용공고도 없어서 큰일이었는데, 다행히 실업급여 수령이 가능할 것 같다. 실업급여 수령하는 동안 어떻게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내 꿈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리... 오후 오늘부터는 카페를 안 가고, 집에서 다시 공부와 책읽기를 해보기로 했다. 왠지모를 피곤함에, 책 좀 읽다가 낮잠 40분을 때렸고 헬스장을 갔다왔다. 헬스장 사진이 없으니 좀 밍밍하네.. 내일부턴 사진도 좀 많이 찍고 다녀야 겠다. 낮잠 자고 헬스하고 샤워해서 그런지, 뭔가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저녁 비빔국수 + 돈가스 세트 저녁으로 돈가스를 먹고 집에 왔다. 먹다보니, 중학생 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주방으로 들어갔는데 식당 주인 아들이었던 것 같다. 주방 일을 돕는 모습이 보기 흐뭇했다. Elemental 13page 필사 저녁 먹고 멍하니 필사를 했다. 1page 필

2024. 1. 5 일과 [내부링크]

오전 파리바게트 찹쌀 도넛과 에그타르트 + 블랙커피캔 오늘은 9시 조금 늦게 일어났다. 어제, 웹소설 읽다가 그만 삘이 타버려서 4시 30분에 잤더니.. 패턴이 좀 망가짐 NCS 공부 좀 하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벤치프레스 하다가 한 장. 집 근처 헬스장인데, 오전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당연히, 직장인들은 출근시간이니깐 없을 수 밖에) 운동을 끝내고,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은것이 아쉽다. 오후 밥먹고 샤워한 다음에, 어기적 공부하다가 머리를 자르러 부평 리안헤어. 머리 자르고 나서, 피곤했는지 1시간 낮잠을 자버렸다;; 저녁 불닭볶음면 + 소떡소떡(다 먹었다) Elemetnal 14 ~ 15page 필사 공부 좀 하다가 필사 후, 다시 웹소설 구상을 좀 했다. 구상만 하다가는 갈피가 안 잡힐꺼 같아, 작성과 구상을 동시에 해보기로 했다. 일단은 2000 글자 정도 쓰다가, 일기를 쓰러 왔다. 오늘의 독서 밀리의 서재 -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예술가의 태도로 일하라! : 『린치핀』 [내부링크]

린치핀 저자 세스 고딘 출판 라이스메이커 발매 2019.12.28. 우리는 그저 그런 톱니바퀴가 아니다.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예술가다. 자본주의 시대에 부속품처럼, 수동적으로 일하기 보다 예술가처럼 일하라는 느낌의 자기계발서. 솔직히, 책이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힘이 빠지는데 첫 장의 내용은 통찰력도 있고 고찰해볼 부분이 많다. 그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수동적인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 출처 : Unsplash 의 Remy Gieling 기존 시스템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천재성을 묻어버리고, 꿈을 포기하고, 공장의 노동자가 되어 관리자가 시키는 대로 따르도록 세뇌당했다. 세뇌에 활용한 미끼의 핵심은 "시키는 대로 따르기만 하면 생각할 필요가 없다" 맡은 일만 하라. 그러면 어떤 책임도 질 필요가 없으며 천재성을 활용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다.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시스템의 공식들 1. 맡은 일을 하라 2. 시간 맞춰 출근하라. 3. 열심히 일하라. 4.

2024. 1. 6 일과 [내부링크]

오전 오늘도 9시 부근에 일어났다. 어제보다 좀 더 일찍 자긴 했는데, 왜 늦게 일어난거지? 어차피 팔자 좋은 백수라 주말이나 평일이나 똑같은데 말이다.. 아침을 대충 삼각김밥을 먹고 헬스하러 갔다. 오후 치즈 돈가스(11,000) 운동 끝나자마자, 동네 돈가스 집에서 치즈돈가스를 먹었다. 튀김옷도 바삭하고, 은근 맛집이다. 망하지만 않았으면 ㅠ 저녁 탕짜면 곱빼기 (12,000원) 이렇게 보니깐, 좀 과식을 한 거 같다.. 2,000kcal 정도만 먹으면 천천히 살 빠지는데 요새 살이 안 빠지는 이유가 있었군 elemental 16page 사실, 웹소설 작품중에 영지물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때려쳤다. 나무위키 영지물 카테고리를 읽기도 했거니와 이게, 너무 어렵다. 작가 지망생으로서 여러 정치적인 이해, 영지의 발전을 재밌게 끌어가기엔 난이도 높은 내용이기도 하고, 애초에 메이저 트렌드가 아닌거 같아서 때려치는게 맞는거 같다. 인기작품들 첫 몇화를 보고, 몇몇 작품들은 완결까지 보면서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내부링크]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저자 지이 출판 마인드빌딩 발매 2020.02.02.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게으름 탈출법에 관한 에세이. 저자도 완전히 게을렀던 과거가 있기에 그런건지, 아니면 의도한건지 모르겠는데 문체가 굉장히 겸손하고 따스하다. 어쩌면 뻔하디 뻔한 내용일 수 있지만, 에세이 느낌으로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내용이다. 저자가 말하는 게으름 탈출법을 아래에서 정리해보겠다. 1. 일어난 직후엔 생산적인 일을 한다. 아침 구간 https://youtu.be/whFZCmN__mM?si=hW4NxLlp7MELFxpK 미 해군 대장 윌리엄 맥레이븐의 '이불부터 개라'는 연설과 일치한다. (위 링크에 들어가면 확인가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산적인 일을 하며 기분이 좋아진다. 저자는 이불을 개고 나서는 옷을 갈아 입는것을 추천한다. 1. 다시 잠드는 것을 방지해주며 2. 외출 준비에 지체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2. 고정 일과를 만들어야 움직인다. 2.1 계획은 적어야

일부러 휴식하기 [내부링크]

2024년 첫 주. 일요일을 맞이한 오늘. 휴식을 취하기로 작정한 날이다. 월~토 까지 주된 활동은 아래 3가지 였다. 독서 글쓰기 공부 처음 계획은 글쓰기 > 공부 > 독서로 우선순위를 뒀다. 주 6일동안 글쓰기 30시간, 공부 20시간, 독서 10시간이었다. 하지만, 대충 점검해보니 독서 > 글쓰기 > 공부 독서가 30~40시간, 글쓰기 10~15 시간, 공부 10시간이었다. 글쓰기와 공부는 아웃풋 활동으로, 정신력을 크게 요구하기에 내가 기피했고 독서는 그와 반대인 인풋활동이라 내가 서슴없이 한게 아닌가 싶다. 다음주에는 다시 글쓰기와 공부 비중을 높일것을 다짐한다. 어쨌든, 오늘은 휴식을 취하기로 작정한 날. 주 6일동안 주된 활동이 독서와 글쓰기, 공부였다면 하루는 완전히 다른 활동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연인도 일주일 내내 만나면 힘들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취미도 일주일 내내 하는것은 건강하지 못할거 같다. 더 좋아하기 위해 하루는 의도적으로 거리를 둬보기로

2024. 1. 7 일과정리(1번째 주 정리) [내부링크]

오전 9시에 일어나 밍기적 거리다가 포스팅 하나 작성.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기로 했는데, 심심해서 책을 좀 읽긴 했다. 헬스장도 쉬는 날이라, 누워서 책 읽음. 오후 9,500원 돈가스 어제 먹었던 치즈 돈가스가 맛있어서, 또 먹으러 왔다. 소스도 맛있고,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다. 만화책을 보다가 머리가 약간 아파서 스트레스 풀러 코인노래방 갔다. 박명수님이 잊었니 부르는거 보고 삘 받아서 한번 불러봄. 처음 노래를 부를 땐 참 어렵다.. 저녁 얼큰 국밥(9,000원) 쉬다가, 집 근처 얼큰국밥을 먹으러 왔다. 국밥 먹는데 옆 테이블에, 중동쪽? 외국인들 4명이 있었는데 팔에 다 문신이 있어서 흠칫했다. 닭강정 3000원 오늘따라 배고파서, 닭강정 까지 추가로 사먹었다. elemental 17page 오늘의 간략한 일기 1. 일부러 독서를 안 할려고 했는데, 안 할수가 없었다.. 글쓰기, 공부 같은 아웃풋 활동이 아니라 인풋활동은 휴일 없이 계속하자. 2. 내가 삶에서 즐기는

2024. 1. 8. 일과 [내부링크]

오전 어제 5시에 잤더니.. 오전 10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한번 더 자서 11시 30분에 일어났다.. 오전 삭제 오후 다른 집 돈가스(9,000원) 요새 돈가스만 먹는 거 같다.. 집이랑 가까워서 그런가.. 내일은 육회비빔밥이나 이런것 좀 먹어야겠다. 저녁 elemetnal 18page 필사 저녁에 필사 한 번하고, 멍하니 있다가 8시에 잠들었다.. 그러다가 11시 좀 넘어서 깼는데 미칠 노릇이다. 오늘부터 좀 더 건강한 삶을 살려고 커피를 끊었는데 잠이 잘와서 8시에 잤다가 밤 새게 생겼다. 원래 목표는 새벽 4-5시 쯤까지 쭉 자는 것이었는데 늦잠을 자서 그런가? 전자담배 피던거는 끊은지 4일 정도 되가는거 같다. 딱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된는거 같지도 않고, 안 펴도 별 생각이 없길래 끊음. 오늘의 간략한 일기 1. 카페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공부랑 책을 읽는데 확실히 편하긴 하다. 쉴 때 누워서 쉴 수 있다는것은 장점. 2. 독서와 공부기록은 매일매일하는게 좀 그래서, 일주일

TV러셀 병원장님 영상 리뷰 [내부링크]

원본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1WVJrBJSVEs 사람들은 자신의 상상을 상식에 맞춰버린다. 내 생각이 대중과 다르다고 해서, 대중의 생각에 편입시키면 one of them이 된다. 대중이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다. 결국에는 내가 대중 속에 속하지만 대중에서 벗어나야 된다. 상식에 따라서 행동하면, 절대 성공할 수가 없다. 그러면 대중이 생각하는 상식들. 이 상식들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정치, 그리고 언론방송인, 종교인 이들의 이야기를 대중의 이야기인것처럼 대중은 받아들이고 대중은 그들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며 권위에 굴복하고, 자신의 생각 틀 없이 말하다 보니, 전파되어 대중의 이야기가 된 것. 이것은 결국 대한민국 아니면 전 세계 권위자들의 이야기. 이야기에 중독되기 보다는 나만의 생각을 찾아서, 나의 삶을 이끌어 가자. 그렇다면 성공할려면?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질문? 당. 다. 시 -> 당연한 것을 다시 보는

30대 남자의 연애 성찰기 : 『서른의 연애』 [내부링크]

서른의 연애 저자 좋은비 출판 책비 발매 2018.02.01. 30대 남자가 그간의 연애를 돌아보며 쓴 연애 에세이. 문체가 부드럽고 서정적이며, 애틋한 추억이 담긴 내용이 묻어나온다. 미숙한 남자들이 한 번 쯤 저질렀을 법한 실수들과 후회. 추억은 이별하고 나서야 더 애틋해지는.. 삶의 아이러니가 떠오른다. 아픈 이별앞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사랑을 하기 위한 30대 남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욱 잔인했던가 출처 : Unsplash 의 Nathan Dumlao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엄격하고 매서워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왜 우리는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 직장상사에겐 부드럽게 말하면서 나를 걱정해주는 어머니한테는 함부로 얘기할까. 지금,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한테 험악해지는 못났던 내 마음.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 매번 다짐하지만 결국, 또 화를 내고 만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또 한번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다시는

N잡을 위한 저녁 확보! :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내부링크]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저자 류한빈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1.01.13. 기본적으로, 시간관리와 관련된 자기계발서 + 에세이를 합친 책입니다. 꼭 시간관리 관련 내용이 아니라, N잡에 대한 내용과 자존감 등등 에세이 느낌이 강하게 나는 자기계발서? 책을 읽으면서 응원 받는 느낌이 드는 글입니다. N잡을 위해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 회사 안에서 내 역할을 한정하지 않고, 회사 밖에서 나의 쓸모를 발견하자 회사가 전부가 아닌 삶을 살 수 있었다. 출처 : Unsplash 의 Hala Al-Asadi 회사는 당연히 저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저는 노동력을 제공하고, 회사는 돈을 제공하는 지극히 계약적인 관계죠. 처음 사회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 너무 힘들어 퇴사를 했을 때 엄청 허탈했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서도 몰래 야근도 하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그만두니 아무것도 남은게 없었습니다. 회사가 전쟁터면, 바깥은 지옥이라

헛소리도 참 정성스럽게 적어놨다 : 노잉 [내부링크]

노잉 저자 안도 미후유 출판 오월구일 발매 2023.02.15. 읽다가, 도저히 못 읽겠어서 중간에 하차한 책. 시크릿류의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이 책은 좀 너무 아니다 싶었습니다. 미래에 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그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 예감이 들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성공책. 별다른 이유없이 그냥 끌리거나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너무나 당연하게 어떤 일을 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미래로부터의 메시지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자신의 미래 모습이나 나아가야 할 길을 미리 볼 수 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는 10대 시절부터 종종 미래로부터의 메시지를 받거나 마치 모든 일이 이미 정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곤 했다. 이런 느낌의 내용이 계속 이어져서 책을 읽다가 덮었습니다. 만약, 저 두 구절이 강하게 끌리고 옳다고 생각이 든다면 책을 읽으셔도 되지만, 아니다 싶으면 그냥 시크릿류 자기계발서를 읽는걸 추천드립니다.

역시 귤은 맛있다. [내부링크]

건배사 도와주고 답례로 받은 귤(하루만에 다 먹음) 딱히, 우울할 만한 일도 없는데 우울한 하루다. 연말인데 딱히 한 게 없어서 그런가? 올해 뭘 했는지 정산은 내일 쓰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한 일과였다. 아침에 헬스장을 가고, 오후에 책을 읽고 웹소설 구상 좀하다가 저녁에 다시 책을 읽은 것이 전부. 공부 좀 할려 했는데, 짭플펜슬을 카페에서 잃어버렸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다.. 사실, 웹소설을 별로 읽은게 없다 보니 창작에 어려움이 크다. 그렇다고, 웹소설만 주구장창 읽기에는 뭔가 노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인풋과 아웃풋을 조절하고 있다. 직장도 계속해서 구하고 다닐꺼지만, N잡도 해보고 싶고 나는 그 N잡이 부업이 아니라, 소설을 쓰거나 책을 쓰는 활동으로 이뤄지고 싶기에 이렇게 노력중이다. 올해, 딱히 한 것도 없고 도전하다 그만두는게 많았지만 시야가 넓어진것에 만족한다. 오늘의 일과 정리 - 아침 : 운동 - 점심 : 책읽기 - 저녁 : 웹소설 끄적, 책 읽기 오늘 먹은 것들

위험한 삶을 살자. [내부링크]

출처 : Unsplash 의 Casey Horner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거나, 신체가 위험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란 얘기가 아니다. 내가 하기에 따라, 내 월급과 처우가 결정되는 직업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공공기관을 준비하고, 일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마인드가 보였다. 그냥 할 만큼만 하자는 마인드.. 그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나라도 그럴테니깐. 일을 더 잘 해도, 열심히 해도 보너스가 없는데 누가 더 열심히 하겠는가? 오히려 적당히 일하면서 워라밸을 챙기고 월급을 챙기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러한 삶이 내 성향과 맞을까? 좋아하는 일을 하고, 더 잘하고 싶어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 나한테 맞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럴려면, 역시 맨날 꿈만 꾸던 작가의 삶이 맞을꺼 같다. 전업 작가의 삶은 너무나도 위험하기에, 일단 직장을 가지며 일하다가 작가의 수입이 내 직업을 넘어서게 되면 전업으로 돌아서자.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보자. 어떤 조직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1

2024 새해 다짐 [내부링크]

출처 : Unsplash 의 Ravi Sharma 2023년에 별다른 목표를 이룬 것은 없지만, 도전을 했던 적이 있다. 웹소설 10화 정도 연재(준비가 부족하여 중간에 절필..) 브런치(20개 정도의 글을 올렸었는데. 웹소설에 집중한다고 중단) 9월 정도에 했던 거라, 꾸준히 했으면 어느정도의 성과는 이루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래도, 이미 지난 일이니 신경끄고 2024년의 목표를 다짐해본다. 웹소설 연재(200~300화 정도의 글을 연재하여 완결해보고 싶다) 네이버 블로그 꾸준히 작성 전자책, 일반 에세이 하나 출판사에 투고해보기 환경 분야 경력 좀 쌓기(계약직이라도 시켜주세요..) 어학 스피킹 누가 봐도 운동하는 느낌의 몸 만들기(나름 헬스 1년 했는데, 운동을 겁나 못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쩝)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24. 1.1 하루 일과. [내부링크]

새해 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나 오후에 할리스에 글을 쓰러 갔다. 올해는 기필코, 어떤 형태로든 책을 한 편 써보리라. 오후 1시 20분 ~ 5시 20분까지 있다가 집으로 도착. 저녁먹고, 책읽으며 잠깐 쉬다가 산책하러 갔다. 버블몬 일회용 전자담배를 사봤다. 원래 흡연가는 아닌데, 공부하거나 글을 쓰고나면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이 때, 담배를 펴보니 뭔가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서 좀 더 건강히(?) 니코틴을 넣고자 한 번 사봤다. 집에서 펴봤는데 나름 효과가 있었다.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머리가 정말 지끈지끈할 때만 피도록 노력해야 겠다. [오늘까지 읽은 책 페이지] - 밀리의 서재 기준 1. 『린처핀』 : 495 / 918 2.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 81 / 452 <웹소설> 숲의 종족 클로네 : 13화까지 나태 공자, 노력 천재되다 : 24화 까지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 316화까지 <취업 공부> 오늘 안 함.

2024. 1.2. 일과정리 [내부링크]

사실,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다. 오전에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 갔고, 오후에는 어제와 같은 카페에서 글을 썼으며 저녁에는 집에와서 영어 책 한 페이지 필사를 한 거 말곤 딱히.. 밤까지 카페에 있을려 했는데, 충전기를 안 챙겨서.. 노트북이 꺼져 집으로 돌아왔다. 카페에서 공부하고 책 쓰는걸 습관으로 했더니 집 오면 아무것도 안하게 된다. [오늘까지 읽은 책 페이지] - 밀리의 서재 기준 린처핀 - 512 / 918 (17page 읽음)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 161 / 452 ( 85page 읽음) <웹소설> 숲의 종족 클로네 : 16화까지 (3화 읽음)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 321화까지 (5화 읽음)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 32화까지 (28화까지 원래 읽었으니, 4화 읽음) <취업 공부> 1. 평혜림 수질기사 - 1chapter 완료(굿노트 기준, 70 / 698) <일반 책 작성> 자기계발서 하나 작성중이던거 꽉 막힘.. 책의 일관된 주제를 정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