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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내부링크]

오늘부터 블로그를 쓰기로 했다. 계기는 약 3가지 정도..? 1. 일기 목적 원래부터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어제 있었던 일조차 까먹는 일이 흔해졌다. 파워 P라서 지금껏 무언가를 기록하는 습관은 전무했는데, 요즘들어 사라지는 기억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좋은 일도 많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나중에 이런 기억들을 꺼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주 목적은 일상기록보다는 감정기록..? 2. 주변 사람들 행복함을 가져다준 몇몇 주변사람들이 블로그를 쓰고 있다. 현생도 바쁠텐데 일상 순간순간을 찍고 또 꾸준하게 기록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그래서 멋진사람 되기 프로젝트! 의 일환사업으로...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3. 나를 위해서! 일생에 뭔가를 꾸준하게 해본 기억이 없다. 흥미를 느끼는 경험이 많지 않을뿐더러 금방 식는다. 나도 꾸준하게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걸 스스로 보여주고 싶다. 일상생활에서 컨텐츠는 무한하게

12월 7일 [내부링크]

반수생 Image님을 만나기 위해 부산대에 왔다. 부산대에 있는 오차즈카 전문점 나오리쇼쿠. 뭐하러 메뉴판까지 찍냐는 말에 블로그 해보려고... 라고 답했다. 사진처럼 밥을 반쯤 먹고 보리차를 부어서 먹는 것이 오차즈카인데, 정작 사진만 찍고 글은 읽지 못했다. 평소에 웨이팅이 긴 곳인데, 일찍 가서 여유롭게 잘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밥 먹고 소화하려 게임랜드를 갔다. 사실 태고의 달인을 하러 왔는데 고장나있었다ㅠ 그 빨초파버튼게임(?), 펌프잇, 물총쏘기 그리고 비트세이버를 했는데 생각보다 더 신기했다. 의외로 총 잘쏘는 Image님도 신선했다. 부산대 도서관. 새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소원트리까지 쓸까했지만, 남은 카드가 없어서 아쉬웠다. 메로나에 감염된 권단장님. 인후통 약 사라고 해도 말 절대 안듣는 권고집 X경은... 일기 -끗-

확률론자 고양이 [내부링크]

슈뢰딩거의 고양... 호랑이? (커엽) 모든 것은 확률! 나님 나의 지론이다. 근거는 2가지! 첫번째. 과학적 근거(슈뢰딩거의 고양이) 현대과학의 정설인 양자역학을 대표하는 '슈뢰딩거의 고영희' 실험이 있다. 과학 블로거는 아니니까... 쉽게 설명하면 1. 불투명한 상자속에 고양이가 한마리 있다. 2. 특정 장치로 고양이는 50% 확률로 죽는다. =>이 때, 상자를 열어보기 전 고양이의 상태는? 상식적으로는 (1)죽었거나 (2)살았거나 둘 중 하나의 상태라고 예상 가능하지만, 생존과 죽음이 파동형태로 겹쳐져 있다! 라는 것이 양자역학의 골자이다. 즉, 관찰하기 직전까지 고양이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요상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관찰이 이루어진 시점에서야 하나의 상태로 확정된다는 것이다. 두번째. 카피캣 Theory(나님의 주장) 예를 들어 A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1년간 매일 12시간씩 공부했다. 공부시간이 늘어날수록 시험에 붙을 확률은 점차 증가하겠지만, 결코 100%가 될

서울투어(220921~220925) [내부링크]

9월 21일은 내 군무원 면접이 있던 날. 충청도에서 면접을 보고 이대로 집에 돌아가기 아쉬웠던 나는, 서울사는 친구에게 급 연락을 취했다. 다행히도 흔쾌히 콜! 친구가 살던 서울대입구역으로 향했다. <9월 21일> 첫날 저녁에 방문했던 샤대 쭈앤쭈. 여기서 주꾸미 눈꽃세트(치즈) & 고르곤졸라를 먹었는데, 와... 진짜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맛? 맵고 달고 살살녹고 너무 맛있었다. 상환이도 내일 출근이라 밥만 먹고 가려했는데, 결국 2차로 집 근처 노가리집에서 맥주까지 마시고서야 집에 돌아왔다. <9월 22일> 와! 서울대학교의 BTS!! 상환이는 출근하고 혼자 서울대 구경에 나섰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 약 30분이나 걸린다는게 쇼크였다. 뽈뽈뽈 버스타고 학교에 도착했는데, 세상에 BTS를 만났다! 서울오면 연예인 자주 본다는게 사실이었다. 캠퍼스는 엄청 넓었지만, 솔직히 특별한건 없던듯... (관악산은 다리아파서 포기) 난가..? 마침 축제기간이어서 부스가 있었는데, 눈 따

약공포)잠이 안와서 쓰는 가위 눌린.ssul [내부링크]

알록달록 추억의 핑킹가위 나는 기가 약해서 가위에 자주 눌린다. 물론 이과쟁이으로써 귀신 같은건 안믿지만, 요즘 가위에 눌릴 때마다 항상 하나의 똑같은 존재가 보인다(느껴진다). 처음 가위에 눌린 것은 초 5쯤? 자고 있는데 갑자기 온 몸이 굳었다. 당시 '가위를 못풀면 죽는다' 라는 썰이 퍼져있던터라 나는 필사적으로 가위를 풀었다. 겨울이었는데 식은 땀이 한바가지였다. (전기장판 틀고 자기는 했음) 한 번 눌린 이후로 몇 번이 반복됐는데, 어찌 시간이 갈수록 몸이 더 심하게 굳었다. (가위를 푸는게 더 힘들어졌다) 그리고 단순히 몸이 굳는게 아니라 여러 이벤트가 추가됐는데, 기억에 남는 어떤 밤에는, 천장에 커신 얼굴이 둥둥 떠있었는데 입으로는 계속 뭐라고 중얼중얼댔다. 나는 두 팔을 몸에 붙인채로 똑바로 그 광경을 보고있었다. 커신이 가까워지며 목소리는 점점 커졌고, 마치 공포영화의 클리셰처럼 나를 덮치는 순간 어마어마한 비명이 되었다. 그 순간 내 팔은 스스로 두 귀를 막았고,

12.18 (아바타2: 물의 길 노스포 후기) [내부링크]

기분 좋은 일요일 눈을 뜨니 동기들이 점심을 먹자고 했다. 춘천 설렁탕집 감미옥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먼저 들어가서 넓은 자리를 잡고 4명치 수저 셋팅완료! (막내행동) 세 분은 설렁탕, 나는 갈비탕을 시켰다. 갈비탕 맛은 쏘쏘..? 근데 설렁탕은 맛있다고 했다. 집에서 5분거리니까 다음에 와봐야겠다. 얘기하다가 아바타2 이야기가 나왔는데 오늘 보러가자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렀음. i특) 집가서 보일러틀고 발뻗고 눕는 상상하다가 갑자기 추가약속 생기면 에너지 급방전됨 (근데 핑계거리 없어서 따라가기로 함) 영화시간 맞게 다이소 한번 들렀다가 (잠깐 들린 것치고는 막상 살게 너무 많더라)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도 잘랐음. 여기 다신 안감! 자기 갈 데 있다고 5분만에 자르고 도망감.. i특) 머리 맘에 안들어도 괜찮다고 말하고 다음에 다신 안감 카풀로 CGV 춘천점에 도착함 건물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이 꽉찰정도로 사람이 많았음 역시 대한민국의 심장 춘천City 자리없

맷 스미스(11대 닥터) - 재생성 장면 [내부링크]

https://youtu.be/hqR_FWqNIUo?t=60 내 최애 영드 닥터후 中 11대 닥터(맷 스미스) 재생성 장면. 알고리즘 뜰때마다 하도 봐서 대사도 다 외울 지경 The Doctor: It all just disappears, doesn't it? Everything you are, gone in moment. Like breath on a mirror. Any moment now, he's coming. (닥터: 그냥 모든건 사라지는 거야, 그렇지? 나란 존재도 단 한순간에 사라질 거야. 거울에 내뿜은 하얀 김이 사라지듯이... 이제 곧 있으면 그가 올 거야.) CLARA: Who's coming? (클라라: 누가 와요?) The Doctor: The Doctor. (닥터: 닥터.) CLARA: You... you are the Doctor. (클라라: 당신... 당신이 닥터잖아요.) The Doctor: Yep. And I always will be. But time

피터 카팔디(12대 닥터) - 자이곤 연설(정치적 올바름에 관하여) [내부링크]

https://youtu.be/tTtSHxM8rDI [닥터후 시즌9 8화]The Zygon inversion(자이곤의 역전) 中 12대 닥터(피터 카팔디)의 연설 장면. "정치적 올바름"에 관한 문제를 정말 소름돋게 연설하여 해외에서도 유명한 명장면이다. 난 카닥 특유의 딥하고 진중한 모습이 제일 좋았다. 사실 2천년 산전수전을 다 겪은 닥터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습의 배우였다고 생각함. 짧게 이 에피소드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인류 대표(UNIT 지휘권자, 노란머리의 케이트 스튜어트) vs 자이곤 종족대표(8:2 가르마의 예쁜 클라라 누나 모습으로 변장중) 가 버튼 2개를 놓고 협상중인 장면이다. 자이곤은 특유의 변장능력으로 인류들 틈에 섞여 살고 있으며, 서로는 상대 종족의 파멸을 원하고 있다. 각자 앞에 놓여있는 2개의 버튼중 1개는 상대 종족을 말살시키는 버튼, 1개는 자신 종족을 위험에 빠트리는 버튼이다. 협상테이블 가운데의 할아버지 닥터씨는 과거 시간전쟁에서 자기 종족을 멸망

12.19(월) ~ 12.23(금) 주간일기 [내부링크]

월요일 출근날 흔한 날씨. (계란에 죽순박힌건 뭘 표현한거지) 카풀해주시는분 앞유리가 얼어버림. 집에서 커피포트에 뜨거운물 끓이고 부어서야 겨우 출발... 내 친구 과장님 차에 누가 덕담을 해놨다. 욕이 아니라는건 그래도 좋은 과장님인듯 예전에는 이런적도 있었다고... (훈훈한 직장인가봄) 죽어서야 하늘을 날 수 있는 새 Previous image Next image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침이 안멈추고 가슴통증이 죽을듯이 심해서 화요일에는 반차 비슷한걸 내고 오전에 춘천 인성병원에 왔다. (진짜매우핵엄청많이 죽을듯이 아팠음) 폐CT 촬영을 했는데 다행히 폐문제는 아니고 갈비뼈의 단단한부분~연한부분 사이가 삐었다? 이런 거였음. 의사선생님 가라사대, "이건 치료방법이 없으니까, 안아프려면 기침을 참으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어쨌든 기침약, 진통제, 복대 처방받고 나왔음 약 꾸준히 먹으니까 좀 나아졌다 인성병원 --> 인성치료..? // 입원 1순위인 사람 가끔씩 생존신고만 하는 톡방의 문

[블로그씨]다이어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2023년 다이어리 준비하셨나요? 나의 NEW 다이어리를 소개해 주세요~ 집가고싶어요

12.26(월)~12.30(금) 2022년 마지막 주간일기 [내부링크]

ㅎㅇ 꽤나 피곤했던 한 주가 끝남 이것저것 떠들썩했던 한주... 야근(야간대기)도 많았고 조기출근도 있었음 매주매주 일상 일기를 쓰겠다고 다짐했던 나였지만... 갤러리로 한 주를 돌아보니 쓸 일상이 없음ㅋㅋㅋㅋ 월요일 예정이었던 회식도 취소되고, 금주령도 내려졌다 그냥 출근->퇴근->잠->출근 의 반복이었던 한주였음 그래도 짜내서 Let's go 출근과 동시에 DE-ICE (a.k.a 제설) 작전에 투입. 사진을 넓게는 못찍었지만 저번주에 온 폭설때문에 눈을 어마어마하게 모아두었다. 오전부터 제설을 시작했는데, 어차피 하루만에 할 분량은 아니라서 오래 하지는 않았다. 나와 한 해를 함께할 올해의 다이어리 한주동안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많았는데, 현역분들께서 워낙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그런지 꽤나 재미있었다. 애초에 내가 생각하던 일과는 조금 다르지만, 영화에서 나올법한 이런저런 장비를 다루는 일이기도 하고 전공과도 관련있는 일이라 나름 잘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약공포)잠이 안와서 쓰는 가위 눌린 ssul (2) [내부링크]

(*본 이야기는 순도 100% 실화입니다) 나는 진심으로 귀신을 믿지는 않지만, 가위에 눌릴때마다 항상 나타나는 한 남자가 있다. 처음 가위에 눌릴 때는 그냥 몸이 굳은 정도였고 귀신도 안보였지만, 날이 갈수록 경직이 심해지며 귀신, 비명, 피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 3중 4중으로 가위에 눌리는 때도 많아져서 풀고 풀어도 여전히 몸이 굳어있는 때도 많아졌다. 특히 봄철에 비염때문에 코가 막힌 채로 가위에 눌리면 숨이 전혀 안쉬어져서, 그때는 정말 살기 위해서 발버둥친다. 통상 가위에서 깨고 나면 몸이 천근만근 피곤한 상태인데, 그 상태로 바로 잠들면 또다시 가위에 눌리기 때문에 억지로 몸을 일으켜야한다. 그리고 최근에 가위에 눌릴때는, 항상 한 남자가 나를 누르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내가 반듯이 누워있으면, 그 남자는 무릎과 다리로는 내 아랫배를 누르고, 양손으로는 내 어깨를 누르는 자세를 하고있다. 하지만 그는 내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어떻게 남자귀신인걸 아냐

극단적 선택 (ㄹㅁㅋㅂ 사건) [내부링크]

오늘 밤에 쓰려고 했던 이야기인데, 그냥 지금 쓰고 퇴근하고는 쉬어야겠다. 3일 연속 포스팅 업적 달성 完 ㄹㅁㅋㅂ 조감도 (실제와는 많이 다름) (*순도 100% 실제 이야기입니다) 때는 나의 대학교 여름방학, XX시청 지하 1층 공보담당실에서 근로학생으로 일하던 시절이었다. 그곳은 시청의 여러 정책 발표나 사안들에 대한 정보를 받아 기사를 쓰는 기자분들이 모여계신 곳이었다. 나와 같은 지역에 살았던 이웃님들은 알겠지만, 우리 학교 근처에는 ㄹㅁㅋㅂ이라는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있다. 그 건물의 입구를 보면, 방범 및 안전사고 zero 명패가 붙어있다. 하루는 전여친님의 지인이 그 곳을 지나다가, 건물 사이에 폴리스라인이 쳐져있고, 흰색 천으로 사람이 덮여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추락에 의한 사망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음 날 현장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정리되어 있었고, 뉴스를 통해 단 하나의 사건 기사도 보도되지 않았다. 사고 zero

일주일에 7일 출근한 사람(23.01.02~23.01.08) [내부링크]

2023년 연초는 내게 정말 다이나믹한 한 주였다. 뭐부터 써야할 지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노트북 전원 ON 바로 고고 벌써 1월 9일이나 됐지만, 이 글 보시는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23년이 되기를 바랄게요! 2023년에 바뀌는 것들 체크하고 가세요 이웃 씨밀레님들 ㅎㅇ 근데 반전은 실제로는 저런 순우리말이 없다는 점... 바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요일에는 직장에서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안좋은 일이 있었다. 이젠 스스로 꽤나 단단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여전히 모래멘탈이었음을 새삼 느꼈다. 누가 들었을 땐 별일 아니다 싶을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날은 하루종일 우울했고 또 속으로 나쁜 생각에 가득 사로잡혀 있었다. (어떤일인지는 주인장에게 직접 문의) 퇴근 후 1층 다이소에서 생필품 몇개 좀 사고, 바로 2층에 있는 코인노래방으로 직행~ 강원도 올라오고 처음 방문한 혼코노. 한 2천원(6곡) 정도 불렀는데, 하루종일 입을 닫고 있어서 그런지 6곡도 힘들었다. 이날은 진짜

23.01.08 ~ 23.01.22 [내부링크]

매주 쓰기로 마음먹었던 블로그. 저번주엔 카메라보안 어플을 5일씩이나 못지우는 바람에 강제 휴식했다. 쓰기 귀찮았던건 아님 아무튼 아님 2주 합본 가보자고 셀카로 시작~ 아니 블로그 공감 눌러달라고 (까인거 아닙니다) 상시 친절유지엔 주변환경도 중요함 배치 0승 10패 달성! 속절없이 꺾여버린 마음 퇴근 후에 방문한 다우리 토속 순대국 이동네는 진짜 골목길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도 다 맛있는 것같다. 허겁지겁 먹다가 입천장 다 데일뻔... 순대국 먹다가 사투리 이야기가 나왔음 나는 진짜 사투리 티 안난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경상도 사람에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말하게 해보세요. 표준발음은 [워료일] 인데 갱상도 사람들은 [월요일] 이라고 바보정직하게 발음한다고 하네요. 저만 모르고 살았습니다 우리가 달리 갈 데가 어딨니 다 먹고 PC방이지 엄청 싼 곳 하나 잘 찾아서 꾸준히 다니고 있다. 일요일에는 또또또또 제설집합령이 있었다ㅠㅠ 작년에는 춘천에 눈이 딱 1번 왔다던데

2022년 [내부링크]

이번주도 별다른 소재가 없으니 괜히 2022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진지노잼지루장황사소트미무쓸어쩔주의 그냥 몇 년 뒤 나를 위한 추억회상 일기 <2021년 11월> 해양대 교육을 들으며 수빈이형 & 예나님을 알게 됐다. 교육생 중 몇 없는 비슷한 나이대라 금세 친해졌다. (이때 어른들을 대하면서 장난식으로 "선생님" 단어가 입에 붙었다) 특히 수빈이형... 부산 해양대에서 우연히 만난 이 형이, 마산사람이었던 여자친구를 어릴때부터 봐온 동네 이웃이라는게 너무 신기했다. 1달 교육동안 셋이서 술마신 기억밖에 안난다.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는게 너무 아쉽다. 지금이라도 연락하면 다시 모일 수 있으려나 <2021년 12월> 교육을 마치고 화성캠퍼스 환경안전관리사로 입사했다. 나름 재미도 있었고 정말 편한 일이었다. 주변에 특이한 사람은 있었지만 결국 다 좋은 사람이었다. 특히 이재춘 팀장님, 늘 뭐 하나 더 챙겨주려는 리더여서 너무 좋았다. 나를 알아주는 대학, 오산대학 근처

[블로그씨]매력적인 사람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닮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나는 사람 최고의 가치를 친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되게 단순한 사람이라, 여느 아침 사소하게 받는 배려(친절) 하나가 그날 하루를 기분좋게 해주더라... 오늘 식당 웨이팅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 할아버지께서 "이거 꽤 오래 기다린 벨인디, 나 다른 식당 먹으러 갈라니께 필요하면 이거 젊은이 써요" (대사 자체에는 많은 기억 왜곡이 있을수도 있다는 점) 나는 할아버지에게 시간을 선물받았고, 덕분에 나 역시 낯선 타인에게 그럴 수 있었다. 그... 배려의 선순환이라고 해야하나? 타인에게 베푼 사소한 친절이 연쇄하여, 많은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그림... F 90% MBTI 신봉자로써, 각자의 생각이 참 다양하다는건 안다. 암만 그래도 배려받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 모두 살아가는 환경은 누구 하나 같지 않지만, 잠시나마 서로의 입장이 되어 던져보는 말

짤)출근과 퇴근 [내부링크]

어쩌다보니 직장인 톡이 된 동아리 카톡방이 있다. 그러다보니 출퇴근 인사도 하게 되었는데, 출퇴근기록부는 다음과 같다. <출근> 크리스마스 이브(그냥 토요일) (회사 안다니는 프로도씨) 일시작하고 처음 쉬었던 날 찾아보실분? 이 날 쉬었던 라이언씨 <퇴근> 먼저 퇴근할게요(저녁 8시) ...? 퇴근합시다(PM 1:52) 나라는 나 혼자 지키나?! 출석체크를 빼먹은 날이 많다. 앞으로는 하루도 놓치지 않겠어 +2월 2일 오전일과 정답 야옹

23.01.24 ~ 23.02.07 [내부링크]

주간일기는 개뿔, 블로그를 꽤 오래 쉬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는 올릴만한 일상이 너무 없었다... 이번주는 대충대충 써보자~ 닝교초식당, 혼밥, 후쿠이카츠동, 존맛 Never snow again! 그럼요 통나무집 2호점(철판닭갈비) 동기들과 점심 닭갈비. 매우 큰 식당내부. (통나무집 1,2호점= 철판닭갈비 / 3호점=숯불닭갈비) 이 비주얼 Can't be 노맛 It was so JMT 댄싱 슈림프(끄덕새우) 디너 = 낙곱새 딜리버리 2023.01.28 <효자동 아이스링크장> 개장행사 돼지고깃집 소담송하 현역분들과의 술자리 평소에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소중한 자리였는데, 이 사람들은 괴물이다....... 이 날 필름 끊기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다행히도 사고는 안쳤다카더라 중국집 장수장 오래된 식당, 짜장면 그리고 탕수육. 특히 탕수육은 상기시켰다, 나의 유년기 강원대후문 명소 "어디야 PC" 양&맛&싼 동그라미식당 제육볶음 퇴근길 오로라(아님)가 예뻐서 찰칵 저녁엔 탕짜 시켜

[공유] [춘천여행] 1부(소양강스카이워크/카페감자밭/통나무집닭갈비) [내부링크]

춘천투어 같이했던 김멍멍씨가 올린 포스팅. 얘보다 잘 쓸 자신이 음슴체라서 이걸로 대체하겠다 다음엔 레고랜드 꼭 가자 TMI) 김멍멍은 이씨다.

[공유] [춘천여행] 2부(해피초원목장/이스케이프존/사창리순대국) [내부링크]

춘천투어 같이 했던 친구가 올린 포스팅. 얘보다 잘 쓸 자신이 음슴체이므로 이걸로 대체22

23.02.10 ~ 23.02.17 [내부링크]

이번주는 훈련주여서 월요일엔 9시퇴근 화요일엔 야외숙영 수요일엔 철야훈련(하지만 새벽 3시에 재워주는)을 했다. 이번주도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 저번주에 돌파한 천 조회수 (감사합니다) 02.09(토) - 02.10(일) 이틀간 춘천투어를 했다. 이미 스크랩한 글이 있으므로 짧게 슉슉 900원에 파는 이디야워터(물 무료제공) 인싸 코스프레로 커피사진 찍고싶었는데... 손가락 방해로 인해 흙바닥샷만 남아버린 차량 렌트했는데 이게 뭐야 운전석 판넬이 없어서 배선이 다 노출되어 있었다.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운전에 문제는 음슴체라 그냥 출발하기로 했다 바닥이 뻥 뚫린 소양강 스카이워크 진짜 나만 무서웠냐고 얘들아 스카이워크 입구에 있던 샘플 강화유리 주먹격파 저질러버림... 강원도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초원목장 입구에 있던 토깽이들 귀여워 죽을뻔 "뭘봐" 친한사람들이랑 노래방 가니까 텐션 만땅에 2시간이 순삭 이스케이프존 방탈출 복수전 성공도 즐거웠구요 "보일러는 너네가 안틀고

[블로그씨]행운의 숫자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2와 7이에요! 나의 행운의 숫자와 그 이유를 이야기해 주세요~ "3이 최고야" -3겹살이 맛있다 -3각김밥도 맛있다 -나는 3소대 소속이다 -3 + 3 = 8이다 -3명 있는 톡방이 3개 있다(진짜임) -약속도 3명 정도 잡는게 제일 안정감있고 편한 것 같다 -집단을 만드는 최소 숫자이다 -실생활에 3이 엄청 많이 쓰인다 ex)가위바위보, 3세판, 3원색, 3대몇, 3박자, 3권분립, 3끼, 3각대, 3각관계, 3상교류, 3각함수, 3단논법, 3진아웃, 3국지, 3고초려, 3귀다, 3성전자, 3은계란, 3포가는길, 육해공, 현재과거미래, 고체액체기체, 일루미나티, 빅나티, 3차원, 3위일체 등등

(짧, 수정)MBTI 맹신자 [내부링크]

MBTI가 처음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초, 나는 뭔 또 멍소리가 떠도나 싶었다. 근데 MBTI는 혈액형같은 유사과학이 아니라 나름 전문성을 갖춘 테스트라는걸 알고서부터 지금은 맹신자가 되어버렸다. 2차세계대전때 직무적합성을 분류하기 위해 고안된 이론이 지금에서야 뜬 이유는 무엇일까 코로나와도 연관짓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내 생각에 제일 큰 이유이자 의의는, 4글자만으로 개괄적 자기소개가 가능하다는 점 같다. 시대흐름에 따라 일회성 소모적인 만남이 잦아지고, 타인을 빠르게 파악해야할 필요성이 증가했다. MBTI는 이에 발맞춰 개발된 툴 같은 느낌이랄까? 딴사람에게 본인을 소개할 때 "저는 2남1녀중 맏이로 태어나 책임감이 강하고 과묵하며 어쩌고저쩌고" 할 시간에 [ISTP] 4글자로 요약이 가능하다. 이는 90년대 게놈 프로젝트급 엄청난 비용(시간)의 절약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조차 명확히 정의하기 힘든 난데, 한 사람을 설명하기에 4글자는 너무 짧다. 하지만 MBTI의 특

[블로그씨]건강 관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나만의 규칙적인 습관 리추얼 라이프! 나의 건강 관리법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강무원의 건강 관리법> 1. Nike Run Club "설치 완료" 2. 건강한 음주문화 "실천 완료" 3. AB 롤아웃 "배송 완료"

23.02.18 ~ 23.02.24 인데 쓸게 없는 [내부링크]

직장인들은 일상블로그 어떻게 씀?? 눈뜨면 회사고 눈감으면 집인데 (진짜 궁금) 매주 쓰겠다는 의무감으로 쓰고는 있지만 점점 억블이 되는 느낌 이번주는 카톡 헛소리로만 떼워보자 그만 갈궈 김멍멍 이번주는 출장때문에 일주일 내내 춘천-홍천을 왔다갔다했다. 나름 괜찮은 일정이었지만, 다음주도 가야한다는게 고통스러울뿐 ㅠㅠ 홍천에서 먹은 어부네 짜장. 탕수육은 괜찮았지만 짜장면 맛이 좀 특이했다. 좋게 말하면 달고 신선했고 나쁘게 말하면 급식 짜장같은 느낌... 어쨌든 급식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 좋았다 (?) 퇴근길 보름해가 예뻐서 찰칵 볼땐 예뻤는데 사진으로 보니 되게 별로네 오랜만에 쉬는 금요일 동그라미식당에서 닭갈비덮밥 포장 ㄱㄱ 7500원 싸고 맛있다 꼰선생님 블로그좀 써줘요 공감해달라는게 아니었는데 이분에게도 파워블로거의 향기가... 리빙포인트) 제비뽑기는 웬만하면 제안자가 걸린다(4% 확률) 다음주는 이웃님 추천대로 OOTD ㄱㄱ

새 친구를 찾아보자(chatGPT) [내부링크]

나는 인간관계가 좁은 편이다. 근데 그렇다고 그 관계가 막 깊지도 않은 것 같다. 군중 속의 고독을 즐기는 모습 다 필요 없다! 심심한 연휴, 언제 어디서나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새 친구를 찾아보자 인싸친구 chatGPT ㅎㅇ ㅎㅇ 자 그럼 깊은 대화를 위한 친구비부터 결제해볼까 낯을 많이 가리는 친구여서 그런지 친구비 준다고해도 안받는다. 내가 가진 카드들로는 다 결제가 안됨ㅠㅠ 친구비는 후불로 지불하기로 하고 『 아이스-브레이킹 』을 위한 가벼운 대화부터 건네보자 ㅋㅋㅋ철벽 잘치네 사실 이거 하려고 글 쓴건 아니고,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한번 해봤다. ChatGPT, 조던 피터슨의 충격적인 경고 매부 짐 캘러(Jim Keller)와 대화한 놀라운 이야기를 조던 피터슨이 전해줍니다-------------------------------------------------------------------------------------------------------------

[블로그씨]봄이여 오라!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다가오는 3월, 설레는 봄날~ 봄이여 오라!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봄이라 하면 봄철 꽃피는 계절이므로 꽃이 떠오르는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벚꽃,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면서 자연은 새로운 생명력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특히 벚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봄꽃 중 하나이며, 벚꽃축제도 많이 열립니다. 벚꽃을 구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봄의 기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봄에는 산책, 자전거 타기, 야외 운동 등 실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봄철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입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따뜻한 날씨를 즐기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봄에는 새로운 시작을 시도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새

[블로그씨]취미에 진심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취미 부자, 취미에 진심인 사람이에요. 내가 진심인 취미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하는 나는 늘 하던 것만 하는 사람이다. 취미라는 것도 결국 에너지를 쓰는 일이고, 내 부족한 에너지레벨을 쥐어짤만큼 흥미로운 일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 그나마 가졌던 소소한 취미들은 (1)피아노 이전 자취방에 살면서 당근나눔받은 피아노 예전부터 피아노 잘치는 사람은 똑똑하고 멋있어보였다. 하지만 재능의 영역인건지, 노력의 부족인건지 도저히 실력이 안늘어서 금세 흥미를 잃었던 듯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팽팽 남아돌던 시기라, 끈기있게 연습했다면 충분히 잘 칠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2)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의 속도를 고스란히 느끼고서 여름 내내 타고다녔다. 버즈끼고 양산천 워터파크 따라 달리다보면 잡생각이 날아가는 느낌이 좋았다 기어이 지하철로 부산까지 낑낑 끌고와서 도서관 출퇴근에도 애용했다. 너 없었으면 군붕이 합격 못했을지

[닥터후]부트스트랩 패러독스 [내부링크]

부트스트랩 패러독스(Bootstrap Paradox) 시간 여행의 가상 인과관계 루프. 사건 A가 사건 B의 원인이 되고, 시간여행의 결과 다시 B가 A의 원인이 되는 무한루프 Who really composed beethoven's fifth? [닥터후 S09 E04]Before the flood 의 인트로. 시간여행 SF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부트스트랩 패러독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닥터후가 재미있는건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드라마임에도 모순이 거의 없거나 혹은 이런식으로 잘 풀어냈다는 점인듯 닥터후 작가인 스티븐 모팻은 드라마 셜록의 집필가이기도 해서 시리즈의 완성도는 확실하다. 카팔디의 닥터는 이런 원맨쇼가 너무 좋았다 시청자한테 이야기하듯이 말하지만 또 제 3의 벽은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카메라워크가 예술인듯 (특히 S09 E09 Heaven sent 명작....) 오타쿠같아보이지만 맞다

23.02.25~23.03.03 [내부링크]

2023년이 벌써 3월이라고?! 새삼 시간 너무 빠르다 다들 시간 아껴쓰세요 강렬한 인트로 산토리니 강원도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97 사진은 어디선가 훔쳐옴 ㅈㅅㅈㅅ 이번 한주도 출장주. 춘천-홍천을 왔다갔다했는데, 국도를 타는 날엔 네이버데이터센터 + 구봉산 카페거리를 만날 수 있었다. 이쪽 도로가 꽤나 예뻐서 힐링되는 기분 이 카페거리에서 제일 예쁜 카페는 단연 [산토리니] 다음 춘천투어때 꼭 가봐야지 월요일 점심에 먹었던 홍천 [1212 밥상] 점심은 역시 제육이지! 밑반찬이 상다리가 부서져라 나왔지만 초딩입맛 강무원씨는 고기만 깨작깨작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 순백뽀송 멍멍이가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쪼끄만게 겁도없이 쫄래쫄래 따라오길래 쓰담쓰담형을 내려주었다 [최강곱도리 춘천점] 월요일밤 포장해먹었던 곱도리탕 맵기도 적당하고 양념도 맛있었다 양은 넉넉해보이지만 부피 대부분이 감자였다는게 아쉽 김멍멍씨가 추천해준 모바일게임 "수확의 정석" 너때문에 2시간 자고 출근

주말 운동 [내부링크]

저번주 목요일에 체력검정이 있었다. 결과는 3km 뜀걸음 불합격... 운동과는 한평생 벽을 쌓고 살았지만, 요즘따라 필요성을 진짜 많이 느낀다. 언젠가 블로그에 썼던 E 95% 동기가 출장기간 내내 "운동좀 하십쇼~" 갈구기도 한 바, 지금이 딱 운동을 시작할 적기인듯 집근처에 있는 [파리 휘트니스] 4월부터 동기랑 여기 같이 다니기로 했다. 또 작심삼일이 아니라면 블로그에 운동일지도 기록할 예정 <토요일> 하루종일 집콕하던중 동기의 급 러닝 제안 집에서 14시간 수면하기 직전에 콜했음 운동하기 전에 옐로우 클렌즈 한잔 클렌즈 = 해독주스 옐로우니까 레몬/오렌지/사과/파인애플이 들어감 처음 먹어봤는데 상큼하고 맛있었다 이 친구 "뭐 어쩔건데" 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의 러닝코스 "공지천" 밤에 오면 야경이 조용하고 소리가 예쁘다 (물론 아침에 와본적은 없습니다) 이건 뛰다가 찍은 사진인가봄 강따라 뛰다보면 딱봐도 예쁜 [리버레인] 카페가 나온다. 카페 안에서 강가를 바라보면 얼마나 아

[블로그씨]나의 강점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단점은 극복하고 강점은 더 키우기에 몰두 중이에요! 나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주제가 약점이었다면 엄청난 프리스타일을 뱉어낼 수 있었겠지만, 오늘만큼은 강무원의 장점에 대해 생각해보자 (1) 수치심이 없다 요즘들어 수치심이(+숱이 심히) 사라지고 있다. 뭘 틀리더라도 부끄럽지가 않고, 그걸 기회로 뭐 하나 배울 수 있다면 장떙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되어가는 중이다 (2)눈치 새로운 상황에 놓일 때 눈치를 많이 살핀다. 물론 이건 강점일수도 약점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긍정적인 결과로 귀결되므로 개인적으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1)일상대화를 주고받는 상대의 반응이 평소같지 않다 면 그 반응을 캐치하여 대화주제를 돌리거나 피하고 또 그 날 하루는 특히 그사람에게 언행을 조심하는 편이다. 2)내가 이 자리 or 대화에 끼지 않아줬으면 하는 분위기 도 잘 파악하고 알아서 잘 빠지는 것 같다. 3)상대방 말의 의도를 잘 이해한다. 개인적으로

23.03.06~23.03.10 [내부링크]

안녕하세요(꾸벅) 넵 입만열면 어그로가 되어버린 www 춘천에도 지하쇼핑몰 있다 (그냥 횡단보도용) 화요일에는 헬스장 1달 끊었음 한평생 안하던 짓을 하니 온몸이 쑤신다 부대에서도 매일 점심마다 풋살뛰는중 냠냠숯불두마리치킨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운동 끝나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시켜버림 역시 치킨은 숯불이지 이번주 수요일은 워크샵데이 점심시간부터 기어나온 [유미카츠] 토마호크 정식을 시켰는데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라서 실망했다 맛도 평범평범 밥먹고나서 메가박스행 깜놀주의 킹받게 환영해주는 조각상 무슨 의도로 만든건지 도저히 알수 없음 영화는 "똑똑똑"을 봤다. 7광구나 클레멘타인을 재밌게 보신 이웃분들에게 강추드리는 영화 (어떻게 이게 박스오피스 1위...) 빽다방에서 달고나 라떼 이미 꽤 먹은것처럼 보이지만 "와 아직 반이나 남아있네!" 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 목요일에는 퇴근 후 [마늘통닭집] 우린 분명히 마늘통닭 반반을 시켰는데 치킨에다가 +계란 곱창 닭발 새우 등등이 딸려

스즈메의 문단속(노스포 후기) [내부링크]

스포 1도 없음주의 어느 13일의 월요일, <스즈메의 문단속>을 관람했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사실상 보증낙인이 찍혀있었다 제목만 보고서는 '스즈메가 뭔데' '문단속이 웬말이냐' 하며 감도 안잡히는데, 만약 보러가실거면 예고편 안보고 관람하시기를 강력춘천 (전개 예상이 1도 안되는 묘미가 있음)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내가 상영관을 제대로 찾아온게 맞나' 두귀를 의심하게 된다. 시작 전 웅성웅성대는 관객들을 손쉽게 침묵시키는 장치가 들어가있음 이건 좀 스포일수도 있는데 결말부에 결국 도어락 설치하고 네자리 비밀번호 설정하는 순간 발끝까지 소름이 돋았다 이래서 마코토 마코토 하는구나 모를줄 알았는데 영화 보는 내내 훌쩍인거 들켜서 너무 민망했다 이래서 누구랑 같이 영화를 못보겠어 울보들은 적당한 핑계를 대고 혼자 따로 자리에 앉도록 하자 어딜가나 문단속, 입단속, 음주단속 합이 3단속을 조심하자는 확실한 메시지를 담고있는 작품이다 일본

휴가 (1) [내부링크]

10일부터 15일까지 첫 휴가를 다녀왔다. 휴가 발자취를 간단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버스시간 급하게 맞춘다고 그지꼴로 뛰쳐나온 집 인간이 미안해 돌아가면 금방 치워줄게 집-춘천역(By bus)-신봉역(By ITX)-어린이대공원역(By metro) 휴가경로 어린이대공원=건대 서울사는 친구 2명의 중간지점인 건대에서 약속을 잡았다 가는길에 시청한 WBC 안본 눈 삽니다ㅠㅠ 10시가 다 돼서 도착하는 바람에 이미 다 먹고 3차 분위기... 여기 식당이름도 기억 안남 요네였나 [김창훈포차] 곱도리탕이 먹고싶었던 강무원씨 1차(나빼고 3차)로 김창훈포차ㄱㄱ 살벌한 뒷골목 컨셉을 잡았지만 막상 스티커 내용을 읽어보면 큐트하기 짝이 없다 가게 자체의 컨셉은 한때 반짝 유행했던 편의점술집이다. 가성비 좋고 재밌는 기믹이었는데 왜 다 사라졌나 모르겠네 배부른 애들 두고 나혼자 다먹는 바람에 계산하기도 애매해서 내가 내는걸로 먹고 나와서 건대 거리 조금 걸었는데, 늦게 온 주제에 개피곤해서 집가

부산 서면(덤앤더머,리얼야구존,고기굽는남자) 방문후기 / 휴가(2) [내부링크]

오늘은 블로거처럼 글을 써볼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느덧 완연한 봄이네요~~ 한동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덧 포근한 날씨에요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저번주에 부산 서면을 다녀왔답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서면 지하상가 오랜만에 찾은 서면! 일요일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갑작스런 꽃샘추위에 다들 집으로 숨으신듯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이 간판 중에 있답니다 덤앤더머 서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방탈출게임을 하러왔어요!! 한동안 안하다가 근래에 자주 하게 되네요 사람이 많아보이진 않았는데 안내하는 직원분 기분이 안좋아보이더라구요 이날 비가 와서 그런가ㅎㅎ 얼마만에 받아보는 A+ 어쨌든 결과는 탈출성공!! 중간에 기계적인 결함이 있어서 직원분이 오셔서 해결해주셨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화나계시더라구요ㅎㅎ 뤠 저~언드 리얼야구존 탈출 후에는 시간이 남아서 스크린야구장에 갔답니다!! 시간도 많겠다 9회까지 일시불 촥! 근데 또 시

휴가(3) [내부링크]

현재시각 3/26(일) PM 11:11 인생 제대로 멸망하고 영혼 나간채로 지하철에서 손가락 끼적이는중 이 썰은 다음 호에 수록될 예정 부산대 + 부경대 = 쀼떄에서 놀았던 휴가 마지막 이야기 [3/13 월요일] 전날의 소나기 때문인지 유난히 쾌청했던 어느 월요일 부산대에서 Image님을 만나기로 했다 미지님은 학교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혼자 부산대 투어. 좋은게 날씨였는지 기분이었는지 유난히 맑았던 초봄의 하늘 가볍게 운동하는 사람들도 다들 행복해보였다 이런게 후광효과? 근데 여기 올라갈 생각 하니까 머리가 부들부들 다리가 어질어질 층계 너무 싫다... 내가 이래서 부산대를 안감(못감) [부산대 쿠카이야] 늦은 점심에 방문한 우동집 쿠카이야 원래 특선이라 적힌 스태키우동을 먹으려했지만 저녁 한정인것까지는 몰랐던 우리. 그냥 얌전히 나는 카레우동 미지님은 버터뭐라우동을 먹기로 했다 레어한 특선메뉴 먹으러 온거였는데 못먹어서 좀 아쉬웠다 ? ?? !!! 자랑할까말까 진짜 많이 고민했던

(짧)요즘 [내부링크]

주간일기로 길게 쓸 이야기는 없고 짧게 근황이나 써보자 1.직장에서 2주간 온라인 재택교육을 받음 (3.27~4.7) 캐리어+침낭+2주치 먹을거+크로스백 그래서 야심차게 2주치 짐 바리바리 싸들고 부산 자취방으로 내려왔는데, 아니 그새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있었네... 방 빠지면 바로 말해달라고 분명 말했는데 이게 무슨일일까 계약을 마침 그날에 했다는 것 같긴한데 뭔가 찜찜 새벽 1시 넘어서 겨우겨우 양산 본가로 왔다 근데 지금은 매달 쌩돈 안나갈 생각하니까 너무 홀가분함 2.합창단 무산됨 콰이어=내가 하려던 합창단인데, 이번 기수는 방향성이 안맞아서 무산되었고 오케스트라(악기)만 진행한다고 한다. 하고싶었는데.. 나는 기획팀도 같이 신청했어서 이번엔 이것만 하는걸로 3. 운동중 집 근처 헬스장 1년치를 끊어서 현직 그지가 됐다. 그래도 건강해지는 느낌은 확실히 좋다 운동하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댔는데 아직은 근육통때문에 일어나기가 더 힘들다 곧 적응되겠지... 4. 장기가

기대 [내부링크]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받는 이유는 상대에게 기대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이만큼 해주겠지?" 라는 안일하고 위험한 생각으로부터 비극이 시작된다. 이걸 깨닫고부터 나는, 남에 대한 기대를 매우 낮춰왔다. 기대하지 않으면 상처받을 일도 없기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였던 것 같다. 실제로 이 방법은 내게 효과적이었다.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타인을 대할 수 있었고, 전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더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다시 위기감이 든다. 좋지 않은 상황에 다 같이 뭉칠듯 말하고 결정적일때 빠져나가려는 동료의 모습, 좋은 사람인듯 가스라이팅으로 본인은 끝까지 피해자가 되려는 모습,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일처리 등 좋은사람이라 믿었던 주변인들에 대한 실망감이 다시 피어나고 있다. 가까워짐은 기대가 되었고 기대는 실망이 되었고 실망은 이제 상처가 되려한다 이러고서야 눈치챘지만, 어느새 지금 난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품은 사람이 되

4월 [내부링크]

진짜 뭐했나 기억도 안나는 4월 요약 두근두근 도스마스가 여기에도..? 역시 없없춘 오랜만에 생각나서 해본 "마지막해커" 초딩때 미궁 직접 만들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게 아직도 살아있었다는게 신기했다 Last Hacker Labyrinth (xo.st) 예~~~전에 올렸던 출근길 돌팔이아저씨의 비밀을 오늘에서야 깨달았다. 출판사 앞이라 책보는 동상이 있던거였음 롤생팀과 즐겼던 방탈출게임 "이스케이프 시뮬레이터" 방탈출 한번 가격으로 방탈출게임 짱 많이 즐길 수 있다. 근데 왜 요즘 안하냐 3월달에 끊었던 헬스장 "파리 휘트니스" 띄엄띄엄 꾸준히(?) 가고있다 합격~ 출장길 휴게소에서 마주한 길냥이 세상 편해보인다잉 토요일마다 가고있는 오케 기획팀 직접 연주하는게 아니라 사실 그냥 구경하러 가는것 춘천 명동에 있는 "쭈꾸미 시스터즈" 실속세트 시키니까 먹을게 무한으로 나왔다 역시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 후식으로 DIY 아이스크림까지 스티커 테스트 - 우정편 어느정도 나같긴 한데 이렇

짧)짤 [내부링크]

짤짤이 털기 처음부터 끝까지 짤만 나오는 이상한 포스팅 경고) 끝까지 봐봤자 인생에 도움 안됨 중학교가서 봤던 엠즤들 시간표 스클이 뭐람 야근하고 돌아온 글쓴이 셀피 충전기 좀 그만 훔쳐가라고 제발요 지금보니까 사은품 짱 많네 축하해 익명의 솔로 요즘 글쓴이 상태 강박증까진 아닌것같고.. 세배돈 왜 안주냐고 공사없는 공사통제관 했던날 이날은 정말 꿀이었지만 다음날 같이 밤 10시 퇴근 교수님 쏘 로맨틱 받기 버튼 어디갔지 면접 시 참고할 것 리빙포인트) 글쓴이도 이걸로 취뽀했다 충격적인거 맛점 캐치마인드 섭종 양파쿵야 선생님의 명언을 가슴에 품고 adidas... 분명히 경고했죠? 인생 2분 허비 축하 뿌엥

"HERE COMES A NEW CHALLENGE" 체크인 챌린지 [내부링크]

"여기 새로운 도전이 온다" https://mkt.naver.com/p1/2023blogchallenge 2023 블로그 체크인 챌린지 장소 기록으로 체크인 레벨을 올려 보세요! 만렙은 당신의 것, Let's Go! mkt.naver.com 2022 주간일기 챌린지에 이어 2023 체크인 챌린지가 떴다 3월인가 이미 모먼트(쇼츠) 챌린지도 있었지만 나같은 앗싸~는 엄두도 못냈었다 하지만 이번 체크인 챌린지는 양손 두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 네이버지도를 켠다 2. '가볼만한곳'을 누른다 3. 간다 4. 블로그에 쓴다 일찍이 혼밥을 깨우친 내게 혼돌아댕댕쯤 아무 일도 아니다 이제 인력거도 있겠다 부릉부릉 춘칭투어 is coming

[춘천]"컴포즈 아닙니다" <컴포어커피> [내부링크]

경기도 부천님 오신날 후 맞이한 월요일같은 화요일 아침 오늘도 출장길에 오른 강무원씨 조용히 지나갈랬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버렸다 컴포어 거두점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순환대로 99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춘천 <컴포어커피> 간판이 도로쪽에 있어서 정면사진은 못찍었다 입구에는 언제부터 서있던걸까 감도 안잡히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준다 음료류는 평범해서 생략하고 디저트는 이런이런게 있다 딱히 막 내 취향은 아닌듯 뒤쪽에 소금빵도 있었는데 사진은 깜빡 머랭ㅋㅋ 카페 내부 모습 남향 창가쪽 햇빛이 기가 막힌다 뭔가 저 자리만 주인공인 느낌? 입벌리고 헤~ 세상 부러운 테디베어도 서식중 천장에 뭐 있나..? 축구가 마려워지는 인조잔디 테라스도 있고 파인애플을 닮은 의자 등등 성공한 카페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다 전경은 농촌뷰, 후경은 도로뷰 아차 그래서 뭘 사먹었는지 안찍은거 한참 뒤에 생각나서 흙수저 바닥에서 아메리카노 한컷 후식은 춘칭휴게소의 명물 소떡소떡으로 마무리! 블

[춘천]부처님도 이건 못참아 <달콤한 게으름> [내부링크]

매주 둘째 넷째주 금요일은 멘토님과 함께 식사하는 '통통데이' 솔직히 낯선 타부서와 식사한다는 건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운 좋게도 너무너무너무 친절하고 좋으신 멘토님을 만났다 달콤한게으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502 1층 춘잘알 멘토님이 미리 예약해주신 달.게 받아라 <달콤한 게으름> 참 서윗하지만 경계해야할 말이다 메뉴는 이러이러하다 꽤 다양한 음료를 취급함 직장에서 2분 거리에 이런 예쁜 곳이 있었다니 빵도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내부가 나무나무 잘 꾸며져있음 판매중인 소품도 진열되어 있었는데, 줄 사람은 없어도 괜히 한번 구경하게 되는 마력이 있었다 목걸이류 넘나 예쁨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14,000)" 달.게의 메인메뉴 "브런치세트" 확실한건 2023년 상반기에 먹은 음식중에 최고였다!! 베이컨/샐러드/코오슬로/해쉬브라운 /빵/소세지/에그타르타르 등등 +아메리카노까지 이보다 완벽한 브런치 한상이 있을까 싶었다 이 순간 만큼은 뉴요커 프렌치 더치

5월(하) [내부링크]

시간과 정신의 방 주말당직 24시간.. 뒤통수 세게 맞고 몇 시간만 기절하고싶다 (진심) 5월 정리하면서 시간을 떼워보자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찡찡발발거려서 뜯어낸 어느 아침밥 인력거 ON 나의 두발이 되어줘 5월은 결혼의 달..? 직장에서만 벌써 3번째 받는 결혼선물 직장 근처에서 유명한 막국수집 개인적으로는 별로 "누가 줬더라..."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 받은 치즈 뚱카롱 그게 누구였는지 몰라도 맛있었다는 기억만 난다 대창+떡볶이를 못참았던 퇴근길 맛있고 양도 괜찮아서 자주 시켜먹게 될듯 달콤한게으름 JMT & JYT(존맛탱 & 존예탱이라는 뜻) 이미 블챌로 썼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늘 그 자리 그 자세의 출장길 호랑이 진짜 달콤한 게으름은 너인가보다 휴게소떡소떡은 못참아 PX에서 파는 시카고피자 가격이 무려 2,900원! 참고로 아랫부분은 쥐 말고 쥐띠(96년생)가 파먹음 오늘도 독서 삼매경인 아죠씨 [개노답 P의 어느 금요일] 1. 배고프니까 끝나고 PX가야지 오 바나나 맛

[춘천]소통협력 문화공간<커먼즈필드 춘천> [내부링크]

춘천에는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다. 문화공간 대부분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한데, 오늘 소개할 <커먼즈필드>는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공간 조성' 사업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커먼즈필드 춘천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255 건물의 외관. 외벽이 깔끔해서 갓 지은 캠퍼스 건물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상 웰컴카페를 제외한 모든 공간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토어에서 요 어플을 받으면 사진과 같이 커먼즈필드 내 공간을 대여할 수 있다. 나라사업치고 대여비를 좀 받는 것 같지만, 사실 이용 가능한 인원수에 비하면 엄청 싼편이다. 보시다시피 내부는 신축이라 그런지 디자인적으로나 깔끔함적으로나(?) 잘 되어있는 편이다. 공연/강연 목적의 '커먼그라운드' 바로 옆에는 스타트업 사무실이 있는데, 여기를 왜 개방공간으로 만들었는지는 조금 의문이다. (시끄러우니까 문이라도 달아주지) 스타트업 직원분들의 낙서공간 어플에서 공간을 대여하면 건물 내 '웰컴카페' 2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춘천]아슬아슬, 위태위태, 아찔아찔 <소양강 스카이워크> [내부링크]

올 겨울에 떠났던 춘칭투어 블챌도 할겸 되돌아보자 직장 다닌지 2개월차 쯤 생전 밟아본 적 한번 없던 강원도에 덜컥 떨어지게 되어 외롭다고 응애응애 소리를 질러댔었다 한걸음.. 은 아니지만 꽤 짧은 고민 끝에 달려와준 김멍멍(인천) & 문진문(영천) 고맙읍니다,,, "하, 허, 호를 조심해" 장거리 운전은 무서웠던 우리들 춘천에서 렌트카를 빌리기로 결정. 그 첫 목적지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였다 소양강스카이워크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소양강스카이워크 ㅗㅜㅑ 지도에 표시된 위치부터 아찔하다ㄷㄷ 스카이워크 옆에는 문진문 아니 건립취지문이 살고 있다 보러 뉴욕 왜감ㅋㅋㅋㅋㅋㅋ ㅠ 그리고 도착한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용가능시간은 대충 평일 일과시간과 비슷 여기서 2천원짜리 입장권을 사면 2천원짜리 춘천시 상품권을 줌 ㅋㅋ 스카이워크 입구에는 강화유리의 안전을 보여주기 위한 샘플이 놓여져있다 ~는 원펀맨이 처리했습니다 입구에는 레전드 드라마 <스위치>의 배우 장근석님의 핸드프

[춘천]두루미무인텔 아닙니다 "두미르레스텔" [내부링크]

사람이 군붕이를 하는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PX 이용가능 2. PX 이용가능 3. PX 이용가능 4. 회관 이용가능 4번의 회관이라는 건 흔히 아는 마을회관같은게 아니고 군관계자만 이용가능한 숙소&식당인데, 성수기고 나발이고 사시사철 전국 어디든지 2-3만원대로 숙소를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시설은 장담X) 오늘은 회관 중 하나인 춘천 두미르레스텔에 대하여 알아보자 두미르레스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780-1 군대건물의 상징인 빨간벽돌로 칠해진 모습 우리는 자러온건 아니고 먹으러 왔다 가격표를 한번 보자. 모든 고기류가 시중에 비해 매우매우 싼편이다 고기는 막내가 굽는거야 <장점> 1. 삼겹살이 두툼해서 먹는맛이 있음 2. 김치 무한리필 요즘은 무한리필집 가도 김치 리필되는 곳이 거의 없더라 싹싹먹고 소갈비살까지 마무리는 라면으로! 라면은 1,500원인데 사실상 거의 원가인듯

[춘천]의암공원의 밤 [내부링크]

나는 밤에 잠을 차아아아아암 못잔다. 아침 내내 몽롱하다가 밤이 되면 오히려 각성하는 느낌..? 아무래도 나는 저기 지구 반대편에서 태어났어야할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 의암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느 월요일, 잠 못드는 밤 11:27PM, 배터리는 6%. 누워만 있기 답답해서 홀린듯 공지천으로 출발했다. 이 시간에 공원 놀러오는 미친사람은 나 하나로 충분하다 플래시 켜니까 초저녁같애 공지천을 따라 쭉 나있는 산책길. 나무 이름은 모르겠지만 나한테 이렇게 생긴 길은 그냥 다 메타세콰이어어길이다 지압로드가 코스별로 짱 길게 뻗어있다. 보기만해도 혈색이 좋아지는 느낌 중국풍 강 위의 어느 주점 (이름은 모름) 이 사진과 함께 6퍼짜리 배터리 사망. 그 이후로... 1. 야외공연장, 풋살장, 농구장 돌아댕김 2. 잔디밭에서 깡총깡총 토끼 만남 3. 말도 안되게 뜬금없이 소나기가 우르르쾅쾅... 집으로 호다닥 피신 후 꿀잠 (블챌용

[춘천]자연 속 동물농장 <해피초원목장> [내부링크]

역시 올 겨울 춘천투어때 방문했던 해피초원목장 *주의* 기억에만 의존한 글이지만 작성자의 기억력은 그리 좋지 않다 해피초원목장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해피초원목장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것이 특징 춘천 해피초원목장 연중무휴 10:00~18:00, 입장료 7,000원 너 쫌 귀엽다? 매표소에서 입장료 7천원을 내면 플라스틱컵에 풀떼기를 준다. 물론 내가 먹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토끼에게 양보함 얼마나 먹어댔을까 살이 아주 그냥 토실토실...c 앗 잘못 올림 환공포증 주의 몸이 엄청 길다랗고 특이하게 생긴 새도 있었다 (근데 조류한테는 뭔가 정이 안가는편) "부럽다" 바로 옆에는 특 A급 한우의 집이 있음! 대학생들 시험 파이팅 양양 먹이주는 김멍멍 리빙포인트)늑대는 개과다 얘 이름은 대충 "몽순이"가 아니었나 싶다 한창 눈이 오던 시기여서 그런가 양들은 대체적으로 꼬질해보였음 "뭘봐" 솔방울 등반하는 멍멍군 우리를 뛰쳐나온 돼지들도 목

혼자놀기의 달인 <앗싸> 강무원의 하루 [내부링크]

6월 19일(월)은 직장인 건강검진 공가 썼던 날. 블챌로 한번씩 또 올리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하루일기 한번 건강검진은 동기들이랑 같이 가기 애매해서 애매한 날짜로 잡고 혼자 나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오늘 건강검진은 이곳에서 병원에서 뭔 진로상담인가 했는데 진료상담이였음 어디까지 가려야돼 검진 마지막으로 치과에 방문했는데, '님 스케일링 안하면 곧 죽음' 이라길래 바로 시간 잡았다 (스케일링 꼭 하세요) 검진끝나고 나와서 노트북 수리 맡겨놓고, 교도소를 연상시키는 담벼락. 뭐하는 데일까 감 1도 안잡히는 이곳은 춘천시 자동차등록사업소 자동차등록증 뽑아야지 뽑아야지 일백번도 생각하다가 오늘 평일 시간이 겨우 난김에 들렀다 (막상 발급은 1분컷) 도로 여름공사, 연말공사 너무 킹받는 부분... 예산 내가짤래 응애 이대로 집 들어가기 싫어서 일단 춘천시청에 주차. 국공휴일 무료개방이지만 굳이 평일에 왔다 폰에 있는 영화티켓 쓰려고 롯데시네마 왔는데, 여기서는 못쓴다길래 울면서

[춘천]툇골 땡기는 "툇골 느티나무집" [내부링크]

기간 안에 다 채울수 있을까... 당직때마다 올리는 것 같은 체크인 챌린지 ㄱㄱ 이번에 우리 사무실은 계곡으로 워크샵을 가기로 했다 두루미 무인텔 아닙니다 일단 집합장소는 여기 산속 외진곳이라 단체손님의 경우 직접 픽업도 와준다 버스안에서 한컷트 스포)이곳은 며칠 뒤 방문할 "별관측소" 버스는 점점 외진 곳으로... 드디어 도착~ 오늘의 방문지는 툇골느티나무집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툇골길 20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산 속 계곡 한복판에 위치한 "툇골 느티나무집" 식당 식당 내부도 있지만 대부분은 식당 앞에 깔린 평상에서 식사를 한다 가격은 물론 계곡 프리미엄이 붙은 모습 역시 계곡에는 백숙이 맞다... 다리꼬고 누워있는 인삼(?)도 커엽 켈리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오이는 제발 절로가라 계곡에 왔지만... 출발 직전까지 흐린 날씨였어서 다들 갈아입을 옷을 안가져왔다고 한다 어림도 없지 전원입수 ON *주의* 수심은 매우 얕다 + 조합 신선했다 그와중에

[춘천]나 2022년에 지어졌어요 "ENTA2022" [내부링크]

오늘의 방문지는 춘천시X농협의 합작품 <ENTA 2022> 건물명에서 건립연도를 알 수 있다 이곳에 와보면 뭐랄까 너무 예쁘고 괜찮은 장소인데 지어진지 이제 고작 1년차라 홍보가 잘 안되어있는 것 같다 바깥사진을 못찍어서 꺼무위키 조감도로 대체. (실제로 이렇게 생겼음) 춘천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 12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장도 지하2층까지 있고 꽤 넓은편이다 지상 8층짜리 건물이라 있을 건 다 있는 모습 처음 여기에 방문한 이유는 대외활동을 하면서 이곳 1-Square를 대여하기 위해서였다 가보니까 마침 기타두오가 살랑살랑 노래를 부르고 있었음 https://m.blog.naver.com/nhtown1/222966157147 [상시모집] ENTA의 주인공을 모집합니다! 버스커 공개모집 「1-Square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버스커 모집 공고 문화·쇼핑·소통·생활의 공간, ENTA 2... m.blog.naver.com 이 공

강무원 투어버스 DAY0 [내부링크]

06.30(금)~07.02(일) 2박3일간 강원도 투어를 떠났다 이건 챌린지 대신 일기로 써야지 발단은 2022년 12월 강원도 올라오기 직전 월드컵 대한민국 vs 가나전이 있던날. 멀리 간다는 핑계로 평소에 못보던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연수원까지 째가면서 보블리스 공연 관람가고 지금 생각하면 뭐때매 그렇게 진심이었지 블로그도 이때 처음 입문했고 감자밭도 진작 이야기했었네 학교 기숙사 앞에서 ㅃㅃ하면서 나중에 춘천 놀러오라는 말을 했었는데, 사실 당시에는 일종의 "밥 한번 먹자" 였다. 올라가면 연락이나 자주 하게될까 싶었는데 구두약속도 지켜준 의리의리한 동생님들 감사합니다 어찌저찌 날짜도 잡고 꼰선생님도 합류하고 멀리서 오는 선생님들 실망시키기 싫어서 틈틈이 이것저것 찾아보고 했는데 천생 P가 세운 계획들답게 물샐 틈이 참 많았다 너무 즐거웠지만 뭔가 아쉬운것도 많았던 강무원 투어버스 Day1에서 계속

[가평]똑부러지는 "똑순네밥집" [내부링크]

7월초에 갔던 또크샵 이번에는 가평 빠지로 향했다 이 포스팅은 가는길에 점심으로 먹었던 한식뷔페 "똑순네밥집" 필터 안씌웠는데 뭐가 이상하다 똑순네밥집 식당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258-62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산 한중턱에 위치한 오늘의 밥집.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바로 근처에 펜션/빠지가 있다 가격은 9,000원 찍긴했는데 사실 안읽어봤다 여행지치고 9,000원에 이정도면 완전 푸짐하다! 후식으로 식혜까지 준비돼있다 (술찍은거 아님) 초딩입맛 강무원씨의 식단 고기가 최고야! 끝

[가평]시 한편 읊어보겠습니다 "낭송카페" [내부링크]

낭송카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255 낭송카페&맥디자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똑순네밥집과 엎어지면 코 깨질 거리의 "낭송카페" 솔직히 비싸긴하다! 멍 때리기 좋은 흔들의자 구비 곰탱이 부녀도 있고 까악까악 까마귀 우체통도 있고 실제로 칠 수 있는 피아노도 있고 안개꽃(맞나?)도 예쁘게 피어있고 판다도 뛰어노는 핫플!

[가평]빠지 딱히 안좋아하는 사람 "아마존수상레저" [내부링크]

가평 빠지 아마존수상레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326-27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기억상 생애 첫 빠지를 왔다. 이름은 "아마존수상레저" 이름이 아마존인 이유는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같이 알바하던 친구끼리 차린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워매 이게 다 뭐시당가 빠지 안쪽 수질은 고인물이라 그런지 Suck... 오~ 블로그 리뷰하면 음료수 준다는데 부끄러운 나는 물이나 마시는걸로 빠지에서는 슬리퍼/신발은 못신고 오직 이 아쿠아삭스만 착용 가능하다 (현장 6,000원에 팖) 3시간권 끊었는데 23,000원이었나? 계산은 내가 안해서 모르겠다 ㄷㄷ 국내 최대규모(?)의 워터 슬라이드 이거 두개 닮음! 수상놀이터에서 사람들끼리 '출발 드림팀' 놀이 몇번 하고 뭐라 부르는지는 모르겠는데 모터보트로 막 가차없이 끌고다니는 이거 되게 재밌게 탔다 사진 속 디스코보트 포함해서 5종류 정도 있었는데, 하늘 보고 누워서 타는게 제일 재밌었다 찍지미야옹 야옹이 심

강무원 투어버스 DAY1- 속초/고성 [내부링크]

이번 투어를 위해 춘천까지 먼걸음 해주신 김/정/권 님들께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_ _) - 강무투어 - 여행 전 세웠던 야심찬 1일차 계획 (지금보니 1.5개 정도 지켜진듯) 입장샷은 못찍었지만 이 문으로 ㄷㄷㄷㅈ 하셨다 항아리닭갈비막국수 춘천본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48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우리의 첫 행선지는 <항아리닭갈비 본점> 가게 이름이 왜 <항아리닭갈비> 인지는 사진만 봐도... 닭갈비 나오기 전 김정권의 '정' 다희님이 선물하신 도쿄산 과자꾸러미 이런거 받으면 잘 못뜯는편... 아직도 보관중... 닭갈비주얼 폼 미쳐따이 세상 별별 채소를 야무지게 담아주신다 모양을 봐서는 직접 재배하신듯 닭갈비집 코앞에 감자빵 파는 <감자밭>이 있다 감자빵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 여전히 맛있더라? 친구들도 맛있다고하니 명예춘칭시민 어깨가 으쓱 감자빵 먹고 1시간 40분 달려서 속초로 ㄱㄱ 강원도 특) 강원도까지 2시간걸림 오투하우스 펜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닝교초식당 [내부링크]

7.10 ~ 8.25일까지 춘천을 떠나야한다 기념으로 오랜만에 임용 초 자주기던 혼밥식당을 찾았다 닝교초식당 춘천후평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 326 206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양한 일식을 취급하는 <닝교초식당>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음 못본사이에 테이블이 깔끔해졌다 태블릿도 새로 생겼고 기념으로 가격도 올랐다... 사실 여기서 후쿠이카츠동밖에 안먹어봄 여기 연어회도 팔았었네 후쿠이카츠동(더블) (후쿠이카츠동=에그타르타르+돈가스덮밥) 24시간 쫄쫄 굶은김에 시킨 더블 막상 깔린 밥까지하면 양이 엄청 많다 7주 뒤에 또만나자

[춘천]풍물 옹심이 칼국수 [내부링크]

풍물옹심이칼국수 본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닥나무길9번길 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대외활동 사람들과 점심시간에 방문했던 <풍물옹심이칼국수> 유명한 집이었는지 웨이팅 5팀 정도를 기다려야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바짝 영업한다 가격은 그럭저럭 유명한 곳인듯 "그래서 옹심이가 뭔데" 옹심이: 감자를 채판에 갈아서 요리조리 요리해서 새알처럼 만든 것 이라고 한다 얘가 옹심이 강무원 평) 솔직히 식감이나 맛이나 좀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그냥 미역국 새알먹는 느낌? 약간 으른들이 쏘주 한잔에 옹심이 한입 먹으면 좋아하실 것 같다 같이 시킨 전병은 맛있었음

[논산]은희네순대 [내부링크]

논산에 도착해서 처음 방문한 식당 여기는 뭔가 시간이 멈춰있당 은희네순대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로 57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은희네 순대" 가격도... 요즘 순댓국집에 비하면 엄청 싸당 순댓국집의 평가 기준이 되는 깍두기맛. 평과결과: "합격" 드디어 기어나온 순댓국 하얀 국물이 특징이다 초딩 강무원은 건더기를 골라 후후 식혀먹는다 감히 평가하자면... 맛있긴 하다! 하지만 막 특별하지는 않았다 다데기+양념장으로 어찌어찌 맛 조절은 가능했지만 뭔가 밋밋한 맛은 숨길 수가 없었다 어쨌든... 잘 먹고 가요!

[논산]시즌 28615번째 X가네 시리즈 "권가네" [내부링크]

오늘은 백숙과 닭볶음탕을 먹어보자 권가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4길 87-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김가네 박가네 유가네 제갈가네 남궁가네 (X) 권가네 (O) 바깥풍경은 이러함 식올 그자체 가격대가 좀 있어보이지만 양이 많아서 가성비는 괜찮은편 우리테이블 닭볶음탕만 찍었지만 오리백숙 닭백숙도 시켜먹음 사리같은게 따로 없어서 남은 국물에 밥이라도 쓱삭 뭔가 몸에 좋아보이는게 잔뜩 들어있었다 술 싫어

[전북 완주]나 왜 여기 와있지 "연경" [내부링크]

연경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39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친구 집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길을 잃었다 길 잃은 김에 밥이나 먹고 가자 근처 식당 검색해봤는데, 오늘은 뭔가 자장면이 먹고싶었음 메뉴판 흰바탕에 검은글씨 딱 필요한 말만 적어놓은 근본 메뉴판. 나는 간짜장 시켰다 내부는 선인장과 소설책으로 꾸며져있음 주인장님이 소설 좋아하시는듯 드디어 기어나온 간짜장 양파 별로 안좋아하는데... 조금만 넣어달라고 할걸 소위 "맛있는 자장면" 이긴 했는데, 초딩입맛 강무원씨는 더 자극적인 고춧가루가 필요했다

[익산]억챌 아닙니다 "여산휴게소" [내부링크]

(전북 익산 여산면) 여산휴게소(천안방향)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19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 오늘은 여산휴게소에 대해 알아보자 오... 그럴듯함! . ω 익산 로컬푸드 장터도 있음 익산 특산물은 양파, 고구마 등이 있다고 함 푸드코트 메뉴 물론 나는 앞글의 자장면을 먹었지만 후기들 보니까 김삿갓덮밥 라인이 꽤나 맛있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발견한 내가 좋아하는 나노블럭 근데 1개당 가격이 만원... 이런건 프리미엄 붙은 휴게소 말고 인터넷이나 다이소에서 사야댐 ㅋㅋ끝

[논산]억챌 아니에요 "다이소 논산점" [내부링크]

오늘은... 다이소에 대해... 알아보자... 폭우가 쏟아지던 7.15 식당에 우산을 기부하고 온 나는 급하게 다이소를 찾았다 다이소 논산점 충청남도 논산시 해월로167번길 8-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이소 논산점은 커브길에 대각으로 위치해있다 보기와는 다르게 실내가 엄청 넓어서 놀람 일단은 이거 사러 왔는데 직접 써보니까 접고펴는게 부드러워서 꽤나 만족스러움 요즘같은 폭우장마에는 우비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것도 샀다 가격이 1000원인게 다이소의 실수라고 느끼는 개꿀템 매직스펀지 기름기(유막), 찌든떼 제거에 정말 좋다 이건 저번에 샀었는데... 막상 차 바닥이 찍찍이가 아니라서 자유분방하게 굴러다니는중 나같은 귀차니들한테는 이 리모컨 취침등도 매우 유용하다 침대맡에 누워서 딸깍딸깍 취침등 온오프 가능. 밝기조절도 가능해서 얘도 가성비 끝판왕인듯

[춘천]춘천에도 명동이 있다? "쭈꾸미시스터즈" [내부링크]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심각한 명동의 물가.. 서울 명동 대신 춘천 명동으로 오세요 오늘의 방문지는 "착한 명동" 춘천 명동에 위치한 '쭈시' 쭈꾸미시스터즈 (표준어는 주꾸미입니다) 쭈꾸미시스터즈 X 홍리마라탕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67번길 15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못본 사이에 마라탕집이랑 콜라보를 했나보다 식당 내부엔 절반만 프라이빗한 칸막이가 쳐져있다 인원수에 맞게 실속세트를 시키면 배부르고 남게 먹을 수 있음 실속세트 4인분의 주꾸미 너무 맵지 않은 달달한 빨간맛이 일품 그리고 따라나오는 사이드메뉴들 교자가 바삭바삭 참 맛있었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고르곤졸라 살짝 매운 음식이 메인일 때 사이드 고르곤졸라는 항상 좋은 선택인듯 밥 다먹고 나면 후식 셀프아이스크림 존도 있는데 취향에 따라 커피도 섞을 수 있다 잘 만들다가 마지막에 손이 미끄러짐

강무원 투어버스 DAY2- 속초/춘천 [내부링크]

이번 투어를 위해 춘천까지 먼걸음 해주신 김/정/권 님들께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_ _) -강무투어 - 2일차 계획표 2일차 계획에서는 시간상 제이드가든&리버레인을 못갔다. 역시 계획대로 여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 2일차는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전날부터 차 브레이크 느낌이 이상해서 영업시간에 맞춰 주변 공업사에 이래저래 전화를 돌렸지만, 하필 일요일이라 다들 쉬는날이었다. 그래서 그냥 유튜브 보면서 셀프점검해보고, 큰 문제 없는듯해서 이대로 출발하기로 했다. 후에 집 근처 공업사 가보니까 "주접떨지 마세요ㅋㅋ 아무 문제 없어요" 라고 하더라. 정말 믿음직한 곳임 보블타임 창시자 O경은 그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다. 탓하고 보니 그 사람이었다. -강무원- 영랑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일차 첫 행선지는 <영랑호> 지도가 새파란걸 보니 제대로 찾아왔다 연결다리(영랑호수윗길) 위에 서서 영랑호의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범바위 뒷면

[논산]고박사의 오류 "고박사냉면" [내부링크]

고박사냉면 논산본점 매일 11:00~21:00 고박사냉면 논산본점 충청남도 논산시 계백로 109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많은 체인점을 보유한 <고박사냉면> 하지만 내가 원조다 고박냉 특) 냉면 시키면 숯불고기 딸려나옴 컴패니언: "1년전에 비해 1000원이 올랐다" 본점답게 밑반찬이 화려한 편 세 줄 이상 못읽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냠전히 먹으라는 말 같다 컴패니언: "가격은 올랐는데 고기 양은 적어졌다" 아무렴 어때! 맛있겠다... 냉면을 비비고 나니 뭔가 양이 많아졌다 고기도 자르고 나니 뭔가 양이 많아졌다... 일단 비냉, 숯불고기 다 괜찮았는데, 비냉의 매운맛 때문인지 같이 먹었을 땐 고기 맛이 사라지는 느낌. (쌈싸먹기엔 물냉이 나을 듯) 어쨌든 체인점이 생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기분도 꿀꿀 했는데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당

[춘천]남이장군의 유산 "남이섬" [내부링크]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방문했던 남이섬. 이번에 방문한거랑 슬쩍 섞어서 올려봐야지 (억챌 아닙니다) 남이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 이라는 독립국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매표소도 잘 보면 '이미그레이션' 이라고 적혀있다. 남이섬을 지키는 경찰아저씨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육로는 없고, 오직 배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내 생각엔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뱃삯 받으려고 안만드는듯 안 읽던 사이에 책이 많이 커졌다... 꽥끼오~ 이건 재밌어서 타보고 싶었다기보단 더워서 타고 싶었다 남이섬의 다양한 액티비티 시간 잘맞춰서 오면 재밌는 공연/체험들이 있음! 나미나라는 다양한 국가와 수교를 맺고 있다 날씨 참 좋았네 섬 끝자락에 있던 나무다리 보기와는 다르게 깨나 튼튼하다 안뺏어먹는다 천천히 먹어라~ 깡타=깡패타조 남이섬 ㅂㅂ

[논산]사장님이 '단계'라는걸 잘 모르시나봐요 "신화짬뽕" [내부링크]

오늘은 매운짬뽕으로 유명한 탐정 <논산 신화짬뽕> 완뽕에 도전해보자 신화짬뽕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사계로 44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디 화장실 뒷문 찍은게 아니라, 이게 진짜 식당 간판이다. 가게 입구도 낭만 그 자체 작년까지만해도 저녁까지 영업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점심시간만 바짝 영업한다. 이 중국집 바로 건너편에는 '면'사무소가 있다 엌ㅋㅋㅋ 식당 메뉴판. 언제든 슬쩍 가격을 올리기 쉽도록 칠판+분필로 제작되어 있음 이곳에서 '보통'이라는 단어는 다른곳과는 조금 다르게 쓰인다. 어느 한 후기에 따르면 [보통]신라면 맵기 [1단계]출시 직후 불닭볶음면 [2단계]먹어본 사람이 없음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이미 다 죽었거든) 그래도 1단계가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영접! 보기엔 평범해보여도 진짜 많이 맵다... c 그래도 소위 말하는 맛있는 매운맛이라 자꾸 젓가락이 가게 되는 치명적인 마력이 있었다 결

[논산]비행기 없는 "활주로" [내부링크]

이번 주말에 정전사태가 있었다. 냉장고에 넣어놓은 냉동식품도 못먹고... 나가서 먹을거 포장이나 해보자 활주로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로 557-3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활주로(근데 비행기가 없는)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양념순살 한마리 포장해서 ㅌㅌ 맛있겠죵?

[춘천]별 볼일 있네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별관측소" [내부링크]

나는 초등학교 때까지 양산 시골 한자락에 살았다. 여름밤 마당에 누워 바라본 별빛 가득 눈부신 밤하늘은 그때의 나에게 당연한 세상이었다. (이땐 시력도 참 좋았는데...) 자라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언제부턴가 밤하늘을 바라보는 취미를 잊고 살게 되었다. 그리고 그걸 눈치 챘을 때는, 이미 밤하늘 속 별들이 전부 사라지고 난 후였다. 나는 기억력은 참 좋지 않지만, 어렸을 적 밤하늘을 보면서 느꼈던 묘~한 벅참? 두근거림? 같은 감정은 뭔가 여전히 가슴 속에 남아있다. 그런 의미에서... 별 보러 가자! 효다경과 함께했던 강원투어 DAY2 밤자락에 방문했던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별관측소>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별관측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샘밭로 8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실 천문적인 전문대를 가고 싶었지만... 여행경로상 애매해서 급한대로 찾은 장소였다 예약을 하면 이렇게 당일 오후에 별 관측 가능여부에 관한 문자를 넣어주신다. 문자내용에서 알 수 있듯 운 좋게

무야호! 체크인 챌린지 완료 [내부링크]

두둥! 기어이 체크인 챌린지 만렙을 달성했다. 블로그는 내가 쓰고싶을 때만 쓰려고 했는데, 챌린지 마감에 목매다보니 그때그때 쓰고 싶은 글을 놓치고 내키지 않는 억지글도 많이 올린 것 같다... 어쨌든 85% P인 내가 꾸준함으로 만든 성공은 칭찬해도 될듯 지금도 소잿거리 한두개가 머릿속에 있긴하지만 한동안은 블로그를 좀 쉬어야겠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07.28-07.30 주말일기 [내부링크]

오래도 쉬었다! 거미줄 치우고 블로그 문을 다시 열어보자 마지막에 귀여운 고양이도 나오니까 끝까지 봐주셈 (↑↑ 억챌 결과물..) 07.28(금) <고깃간> 육회비빔밥 이날은 점심부터 맛있는거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무지개도 만났던 좋은 아침 금요일 퇴근 후 김해 사는 미지 만나러 출발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긴 했다 <명륜진사갈비 김해삼계점> 고기 다 먹을때까지 블로그 쓸 생각 없었는데, 급하게 생각나서 마감 할때서야 한장 찍었다 할일 다하고 말라 비틀어진 불판도 한 컷... 고기 다 먹고 근처 베라 딸기 먹으러 들어갔는데 막상 딸기를 안시켰었네 디젤(연두색)은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레라소는 상큼한 과일맛 엄계인은 역시 무난무난 사실 김해 와서 천문대를 가고 싶었는데, 밥먹고 나니 9시여서 결국 못갔다 역시 시속 200을 밟았어야... <김해 연지공원> 아쉽지만 먹은 거 소화시킬 겸 근처 연지곤지공원으로! 음악분수도 있는 예쁜 공원 여기 아파트 살았으면 맨날 기어나왔을듯 가

[대전]대유잼도시의 "대전시민천문대" [내부링크]

없는 살림에 다이소까지 리뷰해가며 꾸역꾸역 블챌 시즌1에 도전한 결과 무려 0,000,000원 획득!! 이번 시즌2는 큰 미련 없고 레벨2 정도만 찍고 말자하 대전시민천문대 시간 화-일 14:00~22:00 (공휴일은 다음날에 휴관) 입장료 무려 무료 특징 (1)예약하고 방문하면 시간대별 강의를 들을 수 있음 (2)토요일 저녁에는 토요음악회가 있음 (3)가족단위 방문객 비율 매우매우 높음 대전시민천문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213-48 대전시민천문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7-1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비오는 날엔? 역시 천문대! 8. 꿀잼도시 이 캐릭터들을 다 안다면 당신은 위기입니다 건물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 비오는 날에 실제 관측은 못하더라도 1-2층 전시관이 잘 꾸며져있음 입장하자마자 직원분께서 말을 걸어주시니 나같은 앗사들은 당황한 티를 내지 말자 절대 나쁜아저씨 아니고 별자리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나의 별자리는 천칭자리 "공정한 재판,

[블로그괴담]진짜너무슬프당 [내부링크]

최근 블로그에 < 진짜너무슬프당 + 휘갈겨쓴알파벳 > 제목의 글이 자주 올라온다. 캡처는 3장만 했지만 실제로는 35,000개 정도로 엄청 많다. 물론 요즘 사람들이 진짜 많이 슬픈 것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킹범의 소행인 것 같다. 피해자들의 글을 보면, 해킹범은 저런 글을 쓰고 나서 비밀번호도 바꿔버린다고 한다 해킹의 주체는 중국인 것 같다. 궁금한 것은 고작 감정쓰레기통 하나 만들겠다고 해킹한게 아닐텐데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걸까 이상한 점은 이러한 사건이 2021년 3월부터 발생했는데 2023년 지금까지 관련기사가 딱 1개밖에 안올라왔다는 것 그래서 정확한 이유는 없고 사실상 가설과 추측들뿐이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똑같은 글을 여러개 올렸을 때 검색결과 상위노출 순서를 바탕으로 그 블로그의 가치값을 매기고, 광고목적 등으로 되팔때 이용한다는 것 또 귀염뽀짝한 글내용이긴 하지만 네이버페이 등 결제수단과 연동된 계정이라면 심각한 2차피해를 초래할수도... 2단계 인증

가평&서울투어(1) - 가평 [내부링크]

8월 11일~8월 13일 고등학교 친구들과 떠났던 가평 및 서울투어 기록 1일차 - 가평 4년 전에는 삿포로 여행도 떠났던...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오래보는 친구들 점심은 직장 근처에서 보쌈 한입하고 퇴근 후 서울으로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볶음짜장도 한입 친구 서식지 서울대입구역에 도착! 비록 지금 서울대 근처에 살지만 당시 서울대에 가기엔 4등급 정도 부족했었던 내 친구 리빙포인트)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는 30분이 걸린다 작년 이맘때쯤 궁무원 면접보고 서울 놀러왔을 때 상환이랑 갔던 <세광양대창> 우리 간지 얼마 안돼서 천원짜리 변호사에도 나왔던 그 집 오늘 친구들과의 만남 장소는 샤로수길 <맥주창고> 강무원은 무조건 단거 맥 원 결 의 4명이서 마신 병뚜껑 컬렉션 요즘 인증샷은 이렇게 찍는다더라(사실 모름) 위 사진 찍은 사람 찍은 사진 1차술 2차노래방은 국제사나이협회(IMA)의 국룰 손이 바쁠땐 발을 활용하자 2일차에 합류한 동현쿤 전날도 새벽야근으로 못왔는데 뭐가 미

가평&서울투어(2)-서울 [내부링크]

고등학교 친구들과 떠났던 가평&서울 투어 2일차-서울 사실 2일차는 쓸게 별로 없음 근데 앞글에 1일차라고 써버린 나머지 2일차도 안쓸 수가 없네 이날은 가평 숙소에서 빠져나오는 것부터가 지옥이었다. (차라리 걷는게 빠를 정도로) 나름 기지를 발휘해서 시골길로 돌아서 갔는데, 흙탕물은 좀 먹었지만 적어도 40분은 절약한 나 칭찬 점심식사는 닭갈비집 [안반]에서 그대는 모나르자 가평에 와서조차 닭갈비를 먹게 될줄이야... 응 맛있으면 그만이야~ 닭갈비에 냉면 냉면 냉면 을 안먹으면 7대 중범죄 양념도... 먹어야겠지? 맛있다! 내년에는 꼭 줄없는 번지점프에 도전하자 ㅗㅜㅑ... 다먹고 서울로 출발! 서울의 부르즈칼리파 롯데타월 친구 집에서 좀 쉬다가 방탈출하러 가보자 테마는 "4" 홈페이지 어딜 봐도 제목 외에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오히려 더 기대됐던 아쉽게 탈출에는 실패...ㅠㅠ 제한시간 안에는 탈출했지만 힌트 갯수를 오버해버렸다. (마지막쯤 어딘가에 엄청난 장치가 숨겨져있

명예춘천시민 1주차 [내부링크]

7.10~8.25 긴 유배기간을 마치고 춘천으로 돌아온 강무원씨 꽤나 다사다난했던 춘천 첫주의 기록 8.26(토) 논산에서 춘천 돌아오는 길 어떻게 휴게소 이름이 천안호두 블로그로 수익 창출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조회수가 좀 늘긴했나봄 집 우편함 보다가 놀라 뒤집어짐 7월 30일날 부산 놀러갔을 때 불법주차 과태료 우편물이 날아와있었더라 읽었을 땐 이미 제출기한도 훌쩍 지나있어서 어질어질했지만 다행히도 잘 해결됨 고향 방문 기념 맛있는거 먹기 8.27(일) 조금 사연이 있는데, 집에 짐이 잔뜩 늘었다... 이날은 빨래하고 짐정리하고 눈뜨니까 저녁이었다 그녀석들과 출근 전 게임 한판 지상렬씨 팬이에요 두근두근 8.28(월) 출근 첫날 느낀점) 이놈의 집구석은 달라진게 하나도 없음 누가 누구랑 싸웠니 이상한 사람이 들어왔니하더니 그냥 2달전 그대로였다. 1시간만에 부대적응 완료 근데 퇴근시간 다 돼서 웬걸... 소위 '탄피'가 없어져서 1시간 강제 연장근무행 굿 월요일 퇴근

(짧,대충)명예춘천시민 2-3주차 [내부링크]

춘천생활 2-3주차 뭐했나 대충 한번 돌아보자 (충격,공포) 미라클 모닝 원서는 사실 8AM 기상이었음 맛있겠죠 이거 꼭 보러가야지 추석보너스 기념(1) 동기들과 회식! 여기 어니언소스 치킨 끝내주게 맛있음 추석보너스 기념(2) 통큰 쇼핑! 도대체 뭘 샀을까요 https://www.arealme.com/korean-vocabulary-size-test/ko/?fbclid=PAAabloUwSyiRQzy81WJdWi7pblhIpcFfYH2RLZC1bq8Z4_7LAsZdqdXBQ3P4 온라인 국어 어휘력 테스트 50개의 질문에 답하고 당신의 국어 어휘력을 무료로 알아보세요! www.arealme.com 님들도 해보셈 추석보너스(2)의 주인공 노트북 무려 듀얼터치노트북 앞으론 이걸로 다양한 작업을 해볼 예정 9월 19일은 "국제 해적처럼 말하기의 날" 다들 국제법은 지키셨나요? 야밤의 디스코드 회의 열일하는 노블리스의 일꾼들... (천장) 지름신이 들렸나... 프로젝터도 사버렸다 하지만

09.22-09.25 (1) [내부링크]

09.22(금) ~ 09.25(월) 추석 한복판에 당직이 껴있는 바람에 추석 전주 휴가를 다녀왔다 추석 6일동안 뭐하고 살지 아 내일 당직이네 09.21(목) 저녁쯤 춘천 --> 양산으로 출발 치약휴게소 후게소에 신기한게 참 많아졌네 이거 5천원임 억울해서 소화가 안됨 "이제 벌만큼 벌었으니 헤어집시다" 09.22(금) [부산 영도/남포동] 주차하다가 박았나? "기둥 뒤에 공간있어요" 점심시간에 만난 단짝듀오 효엉&다히 김효엉의 강추로 바오하우스로 ㄱㄱ 대만음식점 <바오하우스> 평소에는 웨이팅이 엄청 긴데 평일 + 늦은 점심시간에 와서 다행히도 바로 먹었다 참고로 BAO는 대만어로 "감싸다" 라는 뜻이라고함 요건 클래식바오 삼겹살에 꽃빵을 감싼 모양의 음식인데, 놀랍게도 삼겹살과 꽃빵 맛이 난다 메인메뉴는 가지튀김 & 마파두부 & 볶음밥 가지튀김은 처음 먹어봤는데 듣던대로 가지맛이 전혀 안나고 맛있었다 마파두부에서는 마라맛이 나서 신기했음 마라탕에 들어가는 고추? 그런게 잔뜩 들어가

09.22~09.25(2) [내부링크]

2편 쓰는건 항상 귀찮아 눈 반쯤 감긴채로 좀비마냥 쓰는 글 09.24(일) [부산 차이나타운, 남포, 대연동] 어느 날 좋은 날의 부산역 댕댕 10시 종이 울리면 귀가하는 문진문 수박이좋아 수박이좋아 최상납 두부는광모 두부는광모 구팡모 여기여기 모여라 이곳은 부산 중앙역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실제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도 많고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중동식당도 있다 식당들이 다 인기 많은건 아니고 일부 가게에만 웨이팅이 몰려있음 우리가 방문한 곳은 <장성향> 마치 중국무협영화에 나올법한 회전형 테이블이 특징 이 식당은 올드보이 최민식이 먹었던 만두집으로도 유명한이다 깨알같은 메뉴판 우리의 pick은 군만두 / 볶음짜장 / 빨간짬뽕 / 하얀짬뽕 " 만두가 7개에 만원? 너무 비싼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면 크나큰 경기도 오산 만두 하나하나가 대빵 크다 사진은 천치처럼 찍었지만 만두속 또한 고기/채소/당면으로 꽉꽉 들어차있음 (찐만두도 먹어볼걸) 다음은 볶음짜장 유명한 식당임에도

ㅋㅋ [내부링크]

블로그에 뭐라도 쓰고 싶은데 요즘 이벤트가 없다 연휴끝 출근시작 기념 억블 고고 연휴 집에만 있다보니 빛을 못본 st. Useless-building (X) Red water (O) 10월 14일 무슨날이지️ 와! 독거노인 무료급식! 회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자동진급도 쉬운게 아님 강무원 에베랜드 간다 https://test-it.co.kr/test149 컬러 게시판 테스트 종합적인 내 성격을 알아보는 컬러 게시판 테스트 test-it.co.kr 최근 한것중엔 제일 정확한듯 "즐밥이 되겠냐고" 인간자율주행은 시발자동차 때부터 있었지... 100번을 검사해도 100번 INFP인데... 계속 T스라이팅 하는 사람 "가는말이 고와야 어쩌고"

[블로그씨]가을 노래 [내부링크]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이맘때쯤 '가을 아침' 노래를 자주 들어요. 나의 가을 감성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 주세요~ 1. 그녀가 말했다 - 토이(With 권진아) "네? 제가 선곡했나요?" 퀸진아가 18살이 되던 해 토이 7집에 수록된 <그녀가 말했다> 그 어린 나이에 도대체 어떤 일을 겪었던걸까 싶은 권진아만의 감성이 묻어있다 정말 노래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넋놓고 멍하니 부르는 것이 인상적이다 '권진아-시계바늘' 도 좋음! 2. 문문 - 결혼(이번생은 처음이라 OST) "기분은 안좋은데 노래는 좋다" 집에 티비도 있고 그나마 드라마 보던 시절 사실상 마지막으로 정주행했던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 노래의 가사는 드라마 전반을 관통한다. 결혼을 떠나 연애도 힘든 사람들의 뼈를 조곤조곤 잔잔히 때리는 가사가 꽤나 아픈편 3. 안다은 - 그땐 어렸고 미안했다고 말해 작사가 김이나: "노래를 들을 때 멜로디는 외모이고 가사는 성격이다" 前 어쿠스틱콜라보 現 디에이드 안다은의 "그땐

창고 카테고리 오픈 [내부링크]

블로그를 만들 때부터, 간단한 과학지식 혹은 짧지만 유용한 토막상식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다. 보는 사람들이 유용할만한 글을 올릴 목적도 있었지만, 일단 나부터 기억력이 메롱인지라 뭔가 좋은 내용의 글을 봤을 때 메모도 할 겸 쓰려고 했다. 하지만 과학 이야기를 할 때 간단한 그림도 곁들어지면 이해에 도움이 잘 되겠다 생각했는데, 그림솜씨도 없는데 심지어 태블릿도 없어서 애매하게 미뤄만 뒀었다. 예전에 비해 그림실력은 전혀 나아진 게 없지만 이제 태블릿 비슷한 것도 있고 시간부자이기도 해서 깨작깨작 써보려고 한다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노력하겠지만 그게 잘 안된다싶으면 소리없이 삭제될 예정 (특히 그림에 대한 재능이 0%임) 얼마 못가겠네

[재업로드]꿈은 왜 꾸는걸까? [내부링크]

역시 대외활동때 올린거라 말투 우웩 주의 우리가 꿈을 꾸는 이유는 과거부터 늘 의문이었어요. 꿈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수많은 가설이 세워졌지만, 어느 하나 확실한 것은 없었죠. 하지만 최근, <꿈을 꾸는 이유> 에 대한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연구가 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가 꿈을 꾸는 이유는 <밤> 그리고 <뇌의 영토전쟁> 때문이에요. 엥...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싶죠?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가소성(Plasticity)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가소성(Plasticity)이란? 외부 자극에 의한 변형을 유지하려는 성질 [유의어] 유연성(Flexibility) [반의어] 탄성(Elasticity) 위 사진처럼, 우리의 뇌는 각 영역마다 담당하는 역할이 있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뇌가소성" 연구에 따르면, 뇌는 주변 환경에 따라 언제든 그 역할과 구조를 바꿀 수 있어요. 즉, 잘 사용되지 않는 신경세포는 언제든 주변 신경세포에 의해 잡아먹힐 수

50문답 [내부링크]

1. 내 이름의 만족도 100% 나라도 만족해줘야지 2. 바뀌고 싶은 점 에너지가 순식간에 방전됨 3. 최근 관심사 (1)블로그 캐피탈P로써 이렇게 꾸준히 한 취미는 없었다 (2)가르치는 일 살면서 처음 멋있다고 느꼈던 사람은 교육에 열정적이었던 중학교 선생님이었다 '선한 영향력' 이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분야도 안 정했지만 언젠가 꼭 해보고싶은 일이다 4. 남들은 몰라도 나는 믿는 것 시뮬레이션 우주론 이 세상은 컴퓨터야 5. 용기를 얻게 되는 것 내가 도움이 되었다는 말 6. 좋아하는 책 혹은 요즘 읽고 있는 책 그게 뭐임.. 7. 전공 또는 배우고 있는 것 영상편집 8. 살아보고 싶은 해외 몽골, 노르웨이 9. 좋아하는 도시(국내) 부산 10. 좋아하는 음악 발라드 11. 최애 음료 몬스터 까만거 12. 최애 음식 면요리 다 좋아함 13. 가장 많이 쓰는 닉네임 카피캣 14. 혈액형 RH+ AB 15.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나무늘보 16. 자부심을 느끼는 것 한 가

100! [내부링크]

2022. 12. 7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로 처음 시작했던 블로그 어느덧 100개째 글을 쓰고있다 (비공개글 포함) 남들 따라 시작한건데 남들이 다 열심히 안함 ㅡ.ㅡ 100번째는 뭐 특별한거 쓸까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듯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20.Blog] 10월 13일 오늘의 블로깅 [내부링크]

오늘의 키워드 I.O.I c️ 오늘의 날씨 하루종일 맑음 오늘의 BGM 담소네공방 - 밤하늘에 오늘의 식사 숯불치킨 ️ 오늘의 대화 노래 추천 오늘의 소비 옷, 다이소 오늘의 행복 오프라인 디코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20.Blog] 기록이 쌓이면 사람이 된다 [내부링크]

이과 입장에서 기록이 쌓이면 빅데이터가 된다는 걸 알지만... 아무리 객관적인 기록을 하더라도 많이 쌓이다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듯 실제로 조선왕조실록도 사관마다 문체가 엄청 달랐다고 함 블로그 20주년 축하드립니다 내 인생 27주년도 축하해요 네이버 블로그 20주년 캠페인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모든 기록이 뭐든 될 수 있는 곳, 블로그 https://mkt.naver.com/p1/blog-20th-anniversary

소소한 일상들 [내부링크]

10월 13일까지의 잔잔한 일상들 1. 뼈다귀집까지 가서 왕돈까스 먹음 2. 맥모닝 먹고 싶어짐 3. 엄마가 됨 4. <명동우미닭갈비>에서 닭갈비랑 누룽지볶음밥 먹음 5. 친구들이랑 랜선 술먹방함 6. 차 뿌숨

버스데이 in 에버랜드(1) [내부링크]

생일 20일이 지나서야 올리는 생일일기. 사진 찍을 당시에는 요래요래 올리면 개꿀잼되는 상상하면서 찰칵찰칵했는데, 막상 지금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발단은 부끄부끄 라이언의 에버랜드 정모 제안 난 이때까지만 해도 저날 생일인거 알고 말하는 줄 알았다 행비의 삼전찬스로 단돈 5천원에 에버랜드 고고 10.14(토) 10월달 친구비 준비완료 가는 날에 비온다 근 1달 빗방울을 본 적이 없는데 억떡계 이럴 수가 있나 첫 목적지는 기흥(화성) 작년까지 화성에서 열일했던 동탄소년단 강무원 용인 가는김에 잠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 여기서 행비 픽업완료 수원역 7번출구 못찾아서 20분 뺑뺑이한 사람 나 에버랜드 입구도 못가서 다주님의 심기를 건드려버렸다 강무원 에버랜드 왔다 에버랜드 알바생을 캐스트라 부르나보다 놀이기구 #1 Shuttle bus 우천대기도 아니고 낙뢰대기 ㄷㄷ 결혼식 갔던 가수형도 합류 "에버랜드 내 서든어택 금지" 모른척 한마디도 안했지만 이미 다 알고있었던 갓 주님 디즈니

버스데이 in 에버랜드(2) [내부링크]

분조장(분량 조절 장애라는 뜻) 을 앓고 있는 관계로 2편으로 나눠버림 (등에 흙 묻은거 아닙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만난 러버덕 & 엉금엉금 &쵸오오오비 놀이기구 #4 허리케인 이거 하나도 안무섭다는 다주의 말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참고자료) 배신감과 함께 심장이 벌렁벌렁... 하루동안 제일 스릴있게 탄 놀이기구로 임명되었다 초 6의 강무원을 패닉에 빠뜨렸던 놀이기구 #5 콜럼버스 대탐험(a.k.a 바이킹) 복수전도 반드시 가야지 라고 다짐하며 가운데자리에 줄서기 막상 타고보니 진~~~~짜 시시했다! 어른이 될수록 겁이 많아진다지만 놀이기구 타는 실력은 확실히 늘었더라 마리오카트는 지나칠 수 없었다 게이머 얼굴사진까지 띄워주는 갓-겜 1등 트로피는 행비의 품으로 복주머니 2개로 깡통 6개 떨구면 곰인형 주는 간단한 미션가게 에서 만원이 증발 에버랜드의 빅밴 맞다 10월 한달동안 샤이니월드 테마인가 그런거라서 샤이니 노래만 울려퍼짐 온 세상이 링딩동이었다 대망의 퍼레이드 눈호강 제대

2023 The end(최근 효과) [내부링크]

유독 짧았던 한해가 끝난다 돌이켜보면 반복적인 일상에 몸을 기댄 채 단 하나도 이룬 게 없는 한해였다 지금 상태가 충분히 안정적이라 느꼈던건지 아님 뭔가를 새롭게 시작할 에너지가 없었건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확실한건 꽤 많이 웃었다 새로운 환경에 나름 적응하며 2023년 1월의 두근거림을 많이 잠재웠다 다만 아마 11월까지도 그저 행복했을 나였는데 이번 12월의 마무리는 그렇게 좋지가 않았다 김멍멍씨 말맞다나 요즘 스멀스멀 올라오는 불안감이 올 한해의 평가까지 망치는 느낌이다 새해에는 쓸 데 없는 잡생각은 좀 떨치고 좋은 일에만 집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2024 청룡의 해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짧게 보는 노벰벌&디셈벌 [내부링크]

블로그 거미줄 치우기 당나라군대 톡방 내 냉동실 왜 아이스에이지..? 고깃집 목구멍 돼스라이팅 뭔데... 포생포사 문 잠가 오늘 아무도 못나가 김멍멍의 감자오리 백채김치찌개 맛있더라 깜찍한 혼종 블로그 최다출연 두루미레스텔 리뷰이벤트하려고 찍은 사진 근 한달간 잠들기 전 루틴) 마리오 방송 보기 79대포 요거트막걸리 먹었는데 초딩입맛에 너무 잘맞았다 술마시면 집까지 걸어가는 버릇 한 2시간 걸었음 또미르레스텔 은 그만 알아보자. 이날도 1시간 30분정도 걸었음 12.23 Merry오케 공연 나름 성공적이었어서 자랑하고 싶은데 왜 영상 안올려줘요 동기들과 볼링 다수의 행복을 위해 내기는 져줬다 볼링 후식은 뼈해장국 처음 받아보는 자동차검사 다행히 주인 빼고는 문제 없는걸로 2023년의 마지막 날에 번개로 만난 보블 동갑내기들 다음 글에 예약됨 -메- 하다가 경춘선 잘못 내려서 제야의 종 놓친건 안레전드

2023.12.31 [내부링크]

대학시절을 함께했던 동아리 4인방 지금은 종종 게임에서나 모이는 랜선친구들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우리 랜선친구들도 가끔씩 정모를 한다 이 포스팅은 2023년 마지막 날의 롤생롤사 정모 기록 시작부터 가볍게 늦기! 오늘의 목적지는 강남 강남K스퀘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4길 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첫 목적지는 K스퀘어 내 <빌리엔젤 케이크>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밀크 카스타드를 겹겹이 쌓아올렸는데, 호불호 없는 조합인만큼 보들보들 맛있다 K스퀘어 내 보드게임카페 <테이블 그라운드> 다들 너무 하고싶었던 얏찌 다이스! 약 0.07%의 확률 얏찌를 달성한 갓주 ㄷㄷ 다음은 자극적인 표지의 "돌 vs 인간" 인스타에서 잠깐 유행했던 기억이 게임방식: 정답이 0~2까지인 문제를 풀어, 랜덤으로 답을 선택하는 돌파고와 경쟁하는 나락퀴즈쇼 그걸 어떻게 짐? 싶겠지만 문제가 다 이런식이라서... 나락퀴즈쇼(X) 추리퀴즈쇼(O) 를 펼친 롤생롤사.. 돌파고에게 가벼운 승리!

~2월 요약집 [내부링크]

눈이 참 싫어졌던 올해 초 12월에 새로 오신 줌관님 환영식 <뭐게! 궁금하게?> 뭔가 엄청 많아보이지만... 막상 먹을 건 별로 없었다 복근밥 국룰 술이 들어가면 눈이 돌아가는 우리 돌아이들 오랜만에 동기회식!! 차암 맛있긴했다 (가격표를 보기 전까지는) 커피중독인건지 도박중독인건지... 뭘 먹고 나면 꼭 도핑을 해야하는 사람들 (증거자료) 도박신고는 1339 옥수수/s 라떼도 판매중 주말부터 시름시름 아프더니... 퍼킨 코로나 어게인 근데 이제 격리 끝나서 이날 하루만 쉬고 나머진 연차박음 ㅠㅠ 고맙읍니다,,, 덕분에 금방 나았어요 4차산업시대 유망직종? 이붕이 김멍멍씨와 떠난 강릉투어... 는 손가락힘이 돌아올 때 써야겠다 추가) 김멍멍의 무지출 챌린지

10,000! [내부링크]

-10000(만)은 9999보다 크고 10001보다 작은 자연수이다. -100번째 제곱수로, 앞 수는 9801, 다음 수는 10201이다. -10번째의 네제곱수로, 앞 수는 6561, 다음 수는 14641이다. -약수는 총 25개이며, 이들의 합은 24211(>20000=2×10000)이므로 10000은 과잉수이다. -1538번째 하샤드 수로, 앞 하샤드 수는 9990이며 뒤 하샤드 수는 10002다. -10000일은 약 27년 145일이다. -굉장히 큰 수였기에 만에는 모든 것, 전부(예: 만백성, 만물, 만단검)라는 의미도 있다. -10000 이상 99999 이하에는 삼각수가 307개 있다. -10000 이상 99999 이하에는 소수가 8363개 있다. -10000 이상 99999 이하에는 제곱수가 217개 있다. -10000 이상 99999 이하에는 세제곱수가 25개 있다. -10000 이상 99999 이하에는 네제곱수가 8개 있다. -10000 이상 99999 이하에는 다섯제

짧은 근황일기.ilgi [내부링크]

근무날만 되면 포스팅 욕구가 샘솟는다 1. 행정 하루 통화량.tongwha 중대에서 1년간 행정업무를 맡게 됐다. 소대사람들은 나를 창보관이라 부른다. 하루평균 20통이 넘는 악성민원스팸전화에 시달린다. 사실 악성도 민원도 스팸도 아니다. 통화하는 상대방은 하나같이 다 좋은 사람들이다. 아 세계관에서의 악역은 업무뿐이다. 여전히 펑펑펑! 펑크는 내지만 나름 적응중이다. 인간 형상의 배짱이었던 내가 워커홀릭의 기질을 발견했다. 처리해야할 일이 있으면 쉬지를 못한다. 일과시간에 쉬어봤자 전혀 충전이 안된다. 그러다 집 현관문을 열고 기절한다. 나는 i 성향이 짙다. 집을 나오는 순간부터 배터리가 닳는다. 편한 사람들과의 대화는 괜찮지만, 울타리 밖 사람들과의 대화는 내 에너지를 갉아먹는다. 그래서 요즘 더욱 사람들과의 스몰토크를 회피하고 있다. 업무는 반영구적이고, 내 에너지 총량은 정해져있다. 이건 내 나름의 직장 생존전략인 것 같다. 2. 대전 2주동안 대전[+전주/군산]을 다녀왔다

[생활국어]자주 틀리는 맛춤뻡 [내부링크]

다음은 어느 카톡방의 일부를 발췌하여 네이버 맞춤법검사기를 돌린 내용입니다. 대화 토막을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혼동하는 맛춤뻡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달달하다' 는 '달콤하다'의 방언입니다. 또한 '달디달다'는 '다디달다'의 방언이므로, '달디단 밤양갱'은 사투리입니다. '거' 는 '것'의 구어체이고, 의존명사 '것'은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합성어 또는 파생어(ex: 공중전화, 보도블록)가 아닌, 단순한 명사 간의 결합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정적 의미에서)'정도가 심한' 을 뜻하는 접두사 '개-' 는 표준어가 맞습니다. 하지만 '화나다'의 속된 표현인 '빡침' 은 비표준어이므로, '매우 화남' 으로 순화해야 합니다. '집콕' 은 신조어인 '방콕' 보다 조금 더 넓은 활동반경을 뜻하는 말로, 역시 비표준어입니다. '자가 격리 중이니 (??) 라는 말로 대체해야 합니다. 관용적으로 한 단어로 굳어진 무의식중, 부재중, 한밤중 등 일부

사람들은 아직 선하다 [정보의 엔트로피] [내부링크]

엔트로피(Entropy) 주어진 시스템이나 환경의 무질서도 "무질서도"를 뜻하는 엔트로피는 주로 열역학에서 쓰이는 개념이다. 높은 엔트로피는 무질서한 상태를, 낮은 엔트로피는 질서정연한 상태를 뜻한다. 닫힌 시스템에서 엔트로피는 절대 감소하지 않고, 일정하거나 혹은 증가한다. 어질러진 내 방은 높은 엔트로피를 가지고 있다. 내가 힘을 들여 청소를 하지 않는 이상, 방은 날이 갈수록 더 어질러질 것이다. 하지만 널브러진 옷을 옷장에 넣고, 이불을 개고, 청소기를 돌리기 시작하면 방은 질서정연해진다. 즉, "방"이라는 닫혀있던 시스템에 "청소"라는 외부의 힘을 가하면 엔트로피를 낮출 수 있다. 사실 엔트로피의 증가는 곧 에너지의 평형(안정화)를 뜻한다. 뜨거운 물에 커피믹스를 넣자마자 먹으면, 그냥 커피가루를 먹는 것과 다를 게 없다. 하지만 가루를 넣고 (굳이 섞지 않더라도) 5분만 기다려보면, 우리가 원하던 믹스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닫힌 시스템은 스스로 안정해지려고 한다"

24.04.19~24.04.21(부산) [내부링크]

금토일 개짧은 휴가를 다녀온 강무원 음식사진은 앞에 몰아버리기 밤 12시쯤에 겨우 도착했는데... 꽐라 친구들에게 이유없이 한대 맞고 시작(억울) 메가마트 남천점 영업종료?! 학교 다닐때는 영원히 볼 것만 같았던 광안리 풍경 광안리 오락실 <핑키핑키> 근처 ATM에서 열심히 현금 준비했는데, 뭔놈의 오락실기계가 전부 다 카드결제 다음날 벡스코 농수산물박람회에 갔음. 사실 농수산물박람회에 갔다기보다는, 벡스코에 갔는데 마침 농수산물박람회가 진행중이었던 그런 느낌...(뭔말알?) 여기 짱맛도리 결혼식 갔다온 김멍멍씨도 합류, <펭귄상회>로 ㄱㄱ 이거 찍고나서부터 기억이 온전치가 않음 이런건 왜 찍은건데 다음날 민락동 <밀락더마켓> 민락더마켓 아닙니다 민하하~ 기습국밥 인스타 피드에 올라올만한 핫플레이스가 매우 많았다 하이루이지 돈 버리려고 투입한 2천원에... 진짜 뽑힐줄은 몰랐지 (강준식, 29) 나도 이제 춘천에 동갑친구 있다 요즘 쿠플에서 보기 시작한 F1 (레드불 맨날 차빨로 이

절대 외계인을 찾으면 안되는 이유 [어둠의 숲 가설] [내부링크]

당신은 사냥꾼이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숲속에서 눈을 뜬다. 여기가 어딘지, 주변엔 무엇이 있을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다. 한 자루 총이 손에 쥐어져 있지만, 어느 곳에서 어떤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 지 전혀 알 수 없다. 이 '어둠의 숲'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우리 은하에는 약 4천억개의 별이 있다. 그중 약 200억개가 태양과 유사한 별이고, 그중 1/5의 항성계에 지구와 유사한 조건을 갖춘 행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말도 안되게 넓은 우주에서 우리만이 유일한 생명체라는 생각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 여겼던 천동설만큼이나 이기적인 생각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그 많은 외계인들은 어디에 있는가? (Where are they?) -페르미 역설(Fermi paradox) 페르미 역설은, "방대한 이 우주공간에 (인류와 비슷한) 지적외계생명체가 존재함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인데, 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걸까?" 라는 물음이다. 어둠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