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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쿠니야 긴자점 : 가성비 쿠로게와규, 고기 맛집 [내부링크]

쿠로게와규 야키니쿠 카라쿠니야 긴자점 黒毛和牛焼肉 からくに家 銀座店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 긴자를 돌아다니다가 거의 모든 가게가 웨이팅이 있었고, 배는 고프고, 시간은 다가오고 하던 찰나 그냥 간판을 보고 윤정이랑 '그냥 저기 들어갈까?!'라고 말하니 '그래!!!'하고 들어간 고깃집입니다. 저희가 첫 번째 손님으로 들어가고 나서 맥주를 한두 잔 정도 하니 전부 만석이 되었습니다. 뭔가 이번 여행은 첫 번째로 들어가면 만석이 되는 가게가 좀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한식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가게인듯싶었습니다. 다만 저희의 목적은 역시 고기입니다. 그래서 메뉴판을 보니 상당히 가성비 좋은 고기들을 괜찮은 가격에, 긴자를 떠나서 그냥 아주 괜찮은 가격에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긴자에서 가성비 고기집을 찾을 줄이야... 일단 윤정이와 저는 맥주부터 주문하고 시작합니다. 어디를 들어가도 일단 맥주부터 마시고 시작한듯합니다. 그것이 몇 시든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일본 긴자 호텔 : 호텔 비스타 도쿄 츠키지 리뷰(Hotel Vista Tokyo Tsukiji) [내부링크]

일본 긴자 호텔 호텔 비스타 도쿄 츠키지 일본 도쿄 긴자에서 2일 동안 지냈던 호텔의 리뷰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모든 것을 평가해서 그냥저냥 있을만한 호텔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이곳으로 잡기보다는 다른 호텔을 한번 가볼 듯합니다. 호텔을 고르는 재미 또한 여행의 재미중 하나니까요! 호텔의 장단점은 아래쪽에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정작 룸을 찍은 사진은 없으니 아쉽지만 글로만 설명하겠습니다. 아고다를 이용해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호텔 비스타 도쿄 츠키지 컴포트 트윈 룸(Wa Cool) 22m^2 2023년 5월 20일 ~ 2023년 5월 22일, 2박 3일 54,756엔 : 약 540,000원 캐시백 리워드 플랜 45.46달러 : 60,000원 총 가격 480,000원 호텔에서 바라본 밖입니다. 가장 꼭대기 층으로 배정되었으며, 호텔에서 즐길만한 건 없었습니다. 손님은 외국인 손님들이 많은 편이었어요. 방의 장점 창문 쪽에 슬라이드

일본 도쿄 여행 2일차 : 아사쿠사 센소지, 산쟈마츠리, 아키하바라, 롯폰기 힐즈 전망대 [내부링크]

일본 도쿄 여행 2일차 미라클 모닝!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몸 컨디션은 안 좋아도 상관없습니다. 윤정이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솔직히 말하면 디테일한 계획 없이 이날은 일단 아사쿠사를 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역으로 걸었습니다. 뭔가 가는 길에 동네에서 먹고 싶었는데 문 연 곳이 많이 없기도 하고 그냥 걷다가 아사쿠사로 바로 갔습니다. 히가시긴자역에서 한 번에 갈 수 있었어요! 맛있는 밥을 먹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일단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아사쿠사에 도착하니 역이 붐빈다는 느낌은 없는데 마이크폰 소리가 계속 울립니다. 그리고 일부러 좀 돌아가는 길로 안내를 받아서 대체 오늘이 뭔 날인지, 사람들이 엄청 몰리는 걸 대비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른 체 우리는 도쿄의 3대 마츠리의 흐름에 올라탔습니다. 아사쿠사 센소지 with. 산쟈마츠리 그렇게 역을 나가서 센소지를 향해 걷는데 일본인도 외국인도 엄청나게 많아지는 겁니다. 서로 가면서 '아 센소지는 원래 사람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 택시, 우에노 낮술,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공항 [내부링크]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마지막 호텔에서의 아침입니다. 나갈 준비를 마무리하고 체크아웃 준비까지, 짐까지 전부 싼 뒤에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서 주변을 좀 더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한동안 도쿄가 아닌 다른 곳을 여행 다닐 예정입니다. 윤정이와 저의 좋은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돈키호테 긴자점을 방문해서 술도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작은 주판점으로 들어갔는데 제가 찾는 모든 술들을 여기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뭐 그냥... 저냥 나쁘진 않았는데 이 가격이면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게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그래도 들어온 김에 괜찮은 미니어처들이 있어서 윤정이에게 야마자키 12년을 선물했습니다. 후후... 그리고 너무 배고파서 그냥 가는 길에 아 여기 사람 없고 맛있을 거 같다!!!라고 생각한 곳에 들어가서 고기를 주문해서 먹어보니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아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이미 생맥주 2잔씩 마셔버리고, 고기도 먹어버리니 손님들이 가득 찼습니다. 뭔가

서울 경계 경보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내부링크]

네이버 터져서 뭔가 했습니다. 다시 자도 괜찮나...? 아무튼 미사일 발사 해서 경보 울린듯 합니다. ICBM? 인공위성? 아무튼 북한 도움이 되는게 없습니다. 거지같네 경계 경보 종료입니다. 동네 방송으로 알려주네요. 북한은... 잠만 다 깼습니다. 이것도 비상 문자로좀 알려주지 끝난것도. 동네가 웅성웅성합니다. 그럼 이만! 아니 오발령은 아닌거 같는데... 혹시 또 누군가가 불편해서....?

2023년 지금까지 본 영화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본 영화에 대해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윤정이 만나고 나서 그제야 영화를 보기 시작했지 그전까지는 그냥 집에서 누워서 요약을 봤었습니다! 그게 간단하니 재미있기도 했구요. 하지만 영화를 또 보다 보니 재미있는 것도 있고 재미없는 것도 있고... 아무튼 본 영화에 대해서 짧은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영화관은 송도 타임스페이스 CGV에서 많이 보고 단 한 번 상봉의 CGV에서 한번 보았습니다. CGV 송도타임스페이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하모니로 158 지하 1층 송도 CGV의 리클라이너는 정말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거 한번 느껴보면 다른 곳에서 영화를 볼 수가 없어집니다. 또 안마의자가 있는데 이거 한번 하면 솔직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이거 딱 한사이클 돌리고 영화 보러 가면 잠 안 들더라고요? 근데 리클라이너 석은 통신사 할인은 안되는듯합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리클라이너가 최고입니다. 본 영화들의 간단한 후기입니다. 스즈

일본 잇푸도 긴자점 : 라멘 그리고 생맥 맛집 [내부링크]

잇푸도 긴자점 IPPUDO 일본에 오자마자 처음으로 먹은 한 끼가 바로 라멘이었어요. 다른 라멘집도 보이긴 했는데 뭔가 시간대에 비해서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아온 곳이 잇푸도 긴자점이고 충분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이건 식당에 들어가면 숙주나물을 이용해서 만든 나물의 일종류인데 이건 일본에서 모야시(숙주나물)이라고 부릅니당. 다른 몇몇 식당에서도 소스를 다르게 해서 만들기도 해요. 제가 일본에서 일했을 때도 하루 20kg 정도 만들었던 나물입니다. 그리고 잇푸도의 나물은 고추기름을 베이스로 만든 나물이었는데 감칠맛이 너무 좋았어요. 그냥 밥이랑 먹어도 좋은 맛이었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소스 따로 팔기 때문에 저희는 소스를 사 와서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봤어요. 근데 맛있었어용. 윤정이와 제가 주문한 라멘은 기본맛이 아닌 매콤한 맛을 보여주는 라멘이었어요. 그리고 잇푸도 라멘은 매운맛 라멘이 유명하다고 합니당. 근데 그렇게 맵지도 않고 살짝

일본 시부야 쿠시노보(kushinobo) : 도쿄 쿠시카츠 오마카세 [내부링크]

쿠시노보 kushinobo 배고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윤정이가 갑자기 이 가게에 꽂혀서 이곳을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윤정이가 웨이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말이죠. 이 가게가 스크램블 스퀘어 13층에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데 그 앞에 있는 몬자라는 가게는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었고 여기는 딱 한 팀만 있었어요. 근데 여기 쿠시노보는 회전율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니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안나오지? 라는 생각이 들고 오기로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들어갔어요. 들어가니 전부 만석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다들 코스로 이용하는것으로 보였어요. 저희도 그냥 비싼 코스 약 인당 7,000엔 쿠시카츠 오마카세를 부탁드렸고 일단 맥주랑 사케 한잔을 주문해보았습니당. 사케는 제가 좋아하는 쥬욘다이의 혼마루였어용. 가격도 저렴한 편이랍니당. 1,400엔 정도였나? 바틀로는 일반 소비자 리셀 가격이 60,000엔 정도 하는것에 비해 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가격에 마실 수 있답니

아사쿠사 시라이와(SHIRAIWA) : 몬자야끼, 오코노미야끼 [내부링크]

시라이와 SHIRAIWA 어딘가 들어갈까 하다가 가고 싶은 곳은 전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당. 그래서 근처에 어디든 자리가 있는 곳에 들어가자고 마음을 먹고 윤정이와 비교적 한산했던 시라이와 몬자야끼로 들어왔어요! 결과적으로 저희가 첫 번째로 자리를 차지하자마자 여기도 만석이 되었습니다. 축제 시즌의 가게들은 솔직히 안 바쁜 가게가 없습니다! 정말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요. 아사쿠사의 중심 상권이다 보니 금방 가게가 없어지고, 다시 생기는듯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기 상권이 값이 많이 비싼 거 같아요. 그래서 시라이와 구글 리뷰를 찾아보았을 때도 리뷰가 별로 없었습니다. 윤정이와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즐기긴 했습니다. 다만 아직은 신생 가게라서 그런지 서비스는 친절하고 빠르지만 정확한 오더의 입력은 아직 부족한 편인 것 같아요. 외국인 메뉴판도 따로 있고 일본어로 확인을 했는데도 한 2~3회 누락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라도 이 정도로 바쁘다면 어쩔 수 없을

죠몬 롯폰기 : 꼭 가볼 만한 활기찬 맛집 - 2023.05.14 [내부링크]

죠몬 롯폰기 ジョウモン 六本木 극적으로 예약을 성공하고 방문한 죠몬 롯폰기점입니다! 윤정이가 롯폰기에 굉장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아 예약이 가능하면 예약해야지라고 생각만 하다가 예약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미안하고, 살짝 아쉬울 뻔, 서운할뻔했는데 친한 일본에 사는 지인분이 전화를 하셔서 일요일 저녁 오픈 타임에 극적으로 예약을 해주셨고 이로 인해서 한번 방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전화 예약의 경우는 직전 취소 자리만 가능한 것 같았어요. 따로 방문해서 예약 관련 문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방문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죠몬은 롯폰기에 위치한 야키토리 전문점입니다. 역에서 거리는 좀 있는 편이고 한적한 도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바와 같이 외부에도 좌석이 있고, 안쪽에도 바 테이블, 일반 테이블이 있습니다. 자리 사이의 간격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외부 테이블은 주로 예약 손님이 아닌 워크인 손님들을 위한 자리인듯합니다. 예약한 경우 가장 메인테이블로 자리를 잡을

면목 삼대냉면 평양만두국 :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냉면집 [내부링크]

삼대신냉면 평양만두국 정말 오래전에 아버지랑 어머니와 같이 여기서 냉면을 먹은 기억이 있어요. 그때와 간판은 살짝 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분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외부보다는 동네 사람들이 자주 가는 맛집입니당. 아무튼 저도 오랜만에 냉면을 먹고 싶어서 방문했어요! 물냉면 그리고 비빔냉면이에요. 만두도 있어요. 참고로 물냉면은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가 없어요. 따로 양념을 부탁드리면 가져다주십니다! 이날 주문한 건 물냉면 하나와 비빔냉면 매운맛, 삼대 왕만두와 김치 왕만두 중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사장님이 반반도 된다 해서 만두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기본적인 식초 등등과 담백한 무쌈? 단무지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여기 온육수입니다.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 후추 살짝 뿌리면 진짜 개존맛탱 이거 안 마시면 여기 간거 50% 후회합니다. 이거만 3~4번 마실 수 있고 이거 따로 팔면 따로 살거같아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온 물냉

포천 포애뜰(Poaetteul) : 잠시 들렀다 가기 좋은 카페 [내부링크]

포애뜰 Poaetteul 글램핑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가는 와중 그냥 돌아가기에는 아쉬워서 들러본 포애뜰 카페입니당. 날이 진짜 너무 좋아서 푸른 숲의 색이 눈이 아플 정도입니다. 오히려 비 올 때 와도 또 다른 운치가 있을듯하네요. 포애뜰 카페의 건물이에요. 날이 너무 덥다면 카페의 안에서 큰 창밖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충분히 이쁩니다. 작은 연못! 사진 찍을 맛이 나는 곳이에요. 일단 풍경도 이쁘고 1층, 2층은 또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두어서 어디든 좋을듯해요. 밖의 모습입니다. 어쩌면 날이 이렇게 좋을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간단하게 커피 한잔 하고 다시 운전해서 돌아갔습니다. 오고가다가 들리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잠시 들렀다 가기 좋은 카페 포애뜰 간단하게 커피 두잔 포애뜰카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218-26 포애뜰카페

서파촌원조쌈밥순두부 : 포천을 갈 때마다 생각나는 맛집 [내부링크]

서파촌원조쌈밥순두부 예전에 주말마다 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가던 포천에 있는 온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온천이 끝나고 나서 돌아오는 길 다양한 맛집들을 들렸는데 그 맛 집중 하나가 바로 서파촌 원조 쌈밥순두부 입니다. 거의 여기를 알고 지낸 거만해도 15년 정도가 된 거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데도 말이죠. 물론 부모님과 많이 왔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도 있지만 여기서 처음으로 '쌈, 채소들이 참 맛있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집에 가면 또 먹기 싫은 건 마찬가지였지만 말이죠.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먹는 건 맛있습니다. 원래 여기서 가장 많이 먹었던 건 역시 원조 쌈밥이고 가끔 제가 제육을 먹고 싶을 때에는 제육이나 편육을 따로 반접시만 추가적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아 지금은 손님이 많고 너무 복잡해서 반접시는 따로 안 하는듯합니다. 그럴 만도 합니다. 사람이 엄청 많거든요! 그래도 시간대도 괜찮아서 특별히 한

포천 카페숨 : 편안하게 있다 가기 좋은 힐링 카페 [내부링크]

CAFE 숨 포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 카페 숨이에요. 이미 특유의 분위기로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사람들도 엄청 많이 찾아옵니다. 큰 산장을 연상시키는 그런 곳이었어요. 나무로 된 인테리어 그리고 부분부분 보이는 초록색. 이 두 가지 컬러만큼 어울리는 색이 어디 있을까요? 아무튼 주문하기 전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보는 바와 같이 좀 나가는 편입니다. 물론 이 분위기와 공간을 이용하는 걸 생각한다면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커피의 맛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스무디나 라테, 아포가토 같은 걸 마시는 게 낭을거 같아요.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공간. 저 가운데 유리창으로 햇볕이 들어오는 게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힐링 공간입니다. 여기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전채적으로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숲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멍 때리면서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공간의 향도 좋고 사이즈도 좋고 층고도 높은 것이 좋습

상봉 일비 :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은 이자카야 [내부링크]

일비 Japanese dining 상봉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말하라고 한다면 이제는 일비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다른 저의 블로그에서는 쓴 적이 있고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방문해서 다시 올려보는 일비의 두 번째 리뷰입니다. 캐치 테이블로 예약을 할 수 있고 자리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니 쉽게 예약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요즘 예약이 전쟁이네요 정말로요 ㅠㅠ. 여기도 그러면 어쩌지... 여자친구인 윤정이가 예약을 해줘서 다행이 다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 아무튼 오자마자 일단 자리를 잡고 생맥주 두 잔을 주문한 뒤에 신선한 양배추와 된장이 나옵니다! 맛있어용! 그리고 나온 산토리 생맥주 두 잔! 우리 둘의 지친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생맥주가 최고입니당! 이날 처음으로 주문한 건 사시미입니다. 선도도 좋고 감칠맛도 잘 올라오고 탄력도 적당해서 먹고 마시기 정말 좋은 사시미였습니다. 이런 느낌이에요! 마츠카와도 정말 잘하신듯! 특히 고등어가 맛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 긴자,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신주쿠, 가부키초, 사쿠라 바 앤 카페 [내부링크]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윤정이랑 처음으로 같이 가는 해외여행입니다. 앞으로 이야기의 첫 시작입니다! 사실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이었기에 제대로 잘 수가 없습니다. 진짜 너무나도 떨려서 그냥 잘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리고 잠을 덜자더라도 그리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튼 아침 일찍 버스도 없고 택시를 타자니 너무 비싸서 그냥 차를 타고 왔습니다. 별수 없죠! 그렇게 윤정이와 만나서 사진 한 장! 위탁 수화물을 붙이는 걸 기다리면서 찍은 한 장입니다. 거의 5시쯤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게이트는 가장 중심부에 있는 3번 게이트만 열려 있었지만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따로 이슈는 없이 스무스하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항상 커피부터 수혈합니다. 그리고 이건 비단 저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만국 공통 포션이더라구요. 아 그리고 베이글도 구매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스타벅스의 베

하남 고기 맛집 : 미사강변 촌놈집 - 2023년 04월 [내부링크]

하남 맛집 미사강변 촌놈집 이날은 회식이 있던 날이에요. 이날은 일부러 좀 멀리 방문했습니다. 여기가 뷰도 좋고, 맛도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아마 체인점으로 생각되지만, 차라리 체인점이 나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와본 분들이 맛집이라고 하니 믿고 방문할만합니다. 촌놈집은 소고기 그리고 돼지고기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나름 합리적인 편이라 생각됩니다. 스페셜 모둠의 경우 대략적으로 한 근 600g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소고기도 먹고 싶었지만, 일단은 돼지고기로 시작하는 것으로... 먼저 나온 기본 반찬 그리고 올려진 불입니다. 불은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깔끔한 컬러가 좋네요. 이런 불이 소고기 가볍게 익혀 먹기가 좋습니다. 아 물론 돼지고기도 좋긴 한데 소고기가 먹고 싶었나 봅니다. 먼저 올라간 멜젓입니다. 원래는 제주도에서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웬만한 고깃집에서 나오는듯합니다. 너무 끓이면 맛은 진해지지만 타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주문한

성수 이자카야 : 타치노미바이토라 - 간단하게 맛있는 생맥 한잔 [내부링크]

tachinomi by tora 지나가는 길에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한 '타치노미바이토라'입니다. 타치노미는 서서 마신다는 의미고 바이는 말 그대로 바이, 토라는 호랑이나 술에 취한 사람을 말하는 속어 같은 건데 아무튼 그런 의미를 담고 있나 봅니다. 가게 이름이니 그냥 넘어갑시당. 이미 한잔했으니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인 곳 같아서 바로 입장~ 위스키 라인업은 야마자키, 히비키, 발베니... 그냥 요즘 뜨겁고 핫한 술들만 있었습니다. 물론 일식과 잘 어울리긴 하지만요! 다른 위스키 종류도 더 많았다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쉐프님들, 간단하게 한잔하는 손님들이 보였습니다. 자리에서 바라본 밖의 거리입니다. 무난한 풍경~ 일단 생맥주를 주문하고 다른 메뉴판을 보고 찍으려고 했습니다만, 찍을 순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마셔버린 거 같았거든요 제가요! 아무튼 하이볼도 있었고, 와인도 있었으며, 여러가지 일식이 있었습니다. 이미 배불렀지만 뭐라도 시

양재 심야식당 : 맛집 그리고 술집 [내부링크]

심야식당 생각보다 빠르게 일이 끝나고 어디 갈지를 고민하다가 방문한 곳이 바로 심야식당 입니당. 진짜로 진짜 존맛? 은 둘째치고 뭔가 이날 치킨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괜찮은 치킨집을 찾는 것은 고사하고 없어서 가라아케라도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여기 심야식당입니다. 일단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업장이구 그냥 분위기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당. 살짝 이른 시간이라 일단 들어가서 '혹시... 영업하나요...?'라고 물어보았는데 영업하신다고 하셔서 일단은 생맥주 두 잔을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메뉴판을 보고 끌리는 메뉴 두 가지를 골랐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따듯한 느낌이에요. 가게 오픈 후 생맥주 첫 잔이라 살짝 떨리긴 했는데 컨디션이 아주 좋았습니다! 낮술 하기도 좋은 곳인 거 같지만 오픈은 5시? 6시쯤인듯합니다. 시간도 안보고 일단 들어갔거든요. 기본으로 나온 안주는 단무지와 제가 안먹는 장아찌 그리고 도토리묵이 나옵니다. 도토리묵...?

양재천 맥주 : 호피덕(HOPPYDUCK) [내부링크]

HOPPYDUCK 정말 간단하게 한 잔을 하고 싶은데 양재천 근처에는 간단하게 한잔할 곳이 얼마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 와중에 찾아낸 곳이 바로 호피덕이구 사람들도 그 사실을 다 아는지 호피덕에 몰려있었어요. 동내 술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좀 더 가게 분위기가 밝았으면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진짜 간단하게 한 잔만 하고 싶었기에 맥주만 마시려다가도 메뉴 주문은 해야 할 거 같아서 비교적 가장 가벼울 거 같은 츄러스를 주문했어요. 맛있긴 하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너무 많이 먹고 와서인지 너무 무거워서 얼마 먹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달콤한 소스 그리고 츄러스의 만남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먹는 거 같아요. 아무튼 간단하게 한잔하고 나온 호피덕! 맛있고 신선한 맥주였답니다! 다른 것도 먹어봤어야 하는데 그건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먹어보고 다시 한번 리뷰를 해보겠습니당. 양재천 맥주 호피덕 츄러스 x 1 하이네켄 생맥주 x 2 HOPPYDUCK

상봉 미뢰식당 : 사시미 그리고 모츠나베 이자카야 맛집 [내부링크]

미뢰식당 이날따라 왠지 소주에다가 사시미를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요즘 특히 일식을 먹고 싶은데 멀리 나가기는 싫어서 동네에 있는 다양한 식당을 가보고 있어요. 그리고 가보다 보니 또 괜찮은 곳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미뢰식당 입니다. 메뉴판이에요. 제가 직접 찍는 것보다 지도 메뉴판이 훨씬 잘 나와있습니다. 일단 두 가지 메뉴를 주문하고 역시 술부터 먼저 주문했어요. 이날 주문한 술은 연남연가에요. 와인을 증류해서 만든 소주이며 특유의 향미가 있고 가벼운 산미가 있어서 사시미와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식집에 있으면 꼭 주문하는 주류 중 하나입니다. 먼저 나온 건 모츠나베. 모츠나베의 뜻은 내장을 이용한 요리이며 소의 내장을 사용해요. 소곱창을 이용한 요리로 냄비(나베)에 넣고 끓이는 국물이며 취향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는 달라집니다. 아무튼 기름지다면 기름지고, 깔끔하다면 깔끔한 요리입니다. 일본에서는 사케보다는 일본식 소주인 소츄와

포천 글램핑 1일차 with. 아쿠아마린 글램핑 - 2023년 04월 13일 [내부링크]

포천 글램핑 1일차 with. 아쿠아마린 글램핑 처음으로 글램핑을 가보는 날이에요. 생각보다 엄청 편리하고 요즘 시설도 좋아서 캠핑이지만 편하게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전에 동네에서 오래된 냉면집에서 냉면과 만두를 먹고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아쿠아마린 글램핑장입니다. 요즘 날이 좋아서 그런지 글램핑장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고 가격도 다 비싼 편인 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날도 선선하고 바람도 적당하고 글램핑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아쿠아마린 글램핑장은 뒤쪽에는 강이 있고 멀리 산이 보이는 곳입니다. 안에 수영장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날이 그렇게 덥진 않아서 들어간 사람도 없고 물도 완전히 채워두진 않았었어요! 여기는 주로 커플들보다는 아이가 있다면 좀 더 오기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커플로 왔는데 그래도 즐기기 좋았습니다. 글램핑 텐트의 간격도 적당해요! 사이에 차 한 대는 무조건 들어갑니다.

포천 글램핑 여행 2일차 - 2023년 04월 13일 [내부링크]

포천 글램핑 여행 2일차 그렇게 글램핑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찍어본 와인의 사진입니다. 오른쪽부터... 가야 프로미스 카'마르칸다 2019(Gaja Promis Ca'Marcanda 2019) 앙리 샴플리오 페트론 68 브뤼 블랑 드 블랑(Henri Champliau Petrone 68 Brut Blanc de Blancs) 앙리 샴플리오 브뤼 어센틱(Henri Champliau Brut Authentique) 처음부터 끝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다 맛있는 와인들이었습니다. 후후... 그렇게 체크아웃을 하고 지나가다가 본 인공폭포? 이동폭포 맞을 겁니다 자연폭포일까요? 날도 청명해서 사진도 깔끔하게 나와서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포천 이동에 왔으면 막걸리를 사서 가야겠죠? 그래서 어디서 막걸리를 파는지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팝니다. 전부다 생탁입니다! 여기까지 와서 살균탁주를 사는 건 아깝죠! 지나가다가 그냥 밥 먹기는 좀 그래서 들

제주도 여행 1일차 - 2023년 01월 29일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 1일차 2023년 01월 29일 정말 오랜만의 가족여행입니다. 물론 잠깐에다가 해외도 아니고 겸사겸사 제주도에 일이 있기 때문에 간 거지만 가족들이 떠나는 거 자체가 좀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항은 언제 와도 항상 두근거립니다. 해외도 아닌데, 그리고 최근에 비행기도 탔는데 왜 이리 기대가 되는질 모르겠습니다. 전엔 그리 시간이 안 가서 지겨웠는데 말이죠. 그리고 금방 탑승해서 비행기가 떴습니다. 그래도 이날은 서울의 날이 좋았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는 비행기. 분명 엄청나게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잠에 들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생각보다 정말 피곤한 것 같네요. 그리고 흰 구름들. 출발 당일 전국적으로 눈이 엄청나게 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늘 위에서 봐도 눈이 쌓여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비행기가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아름답게 잘 찍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오자마자 오른쪽을 본다면 이런 책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2일차 - 2023년 01월 30일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 2일차 2023년 01월 30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업무 좀 보다가 조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이만한 사이즈가 5천 원? 근데 콜라는 못 참습니다. 마셔야죠. 상당히 다양하고 날씨 또한 너무 좋아서 들뜬 아침이었습니다. 좀 일찍 일어난 거 빼고요. 그리고 롯데호텔의 내부. 빛이 잘 들어와서 사진이 잘 찍혔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검문오름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검은오름을 와버렸습니다. 어쩐지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기념이다 싶어서 사진 한 장 찍고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거문오름. 거문오름은 따로 예약을 하고 입장하여야 하며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등산화가 없다면 욕심부리지 말고 가장 짧은 코스를 선택합시다. 이건 부모님과 다시 한번 같이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스누피 가든을 왔습니다. 여기는 내부도 좋지만 외부를 정말 잘 꾸며놨다고 합니다. 근데... 시간이 없어서 외부를 못 돌았습니다. 아쉽지만.

제주도 여행 3일차 - 2023년 01월 31일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 3일차 2023년 01월 31일 이날은 별다른 일정이 없었기에 좀 늦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대충 조식을 먹고 그냥 산책이나 했습니다. 푸른 바다가 너무 이쁩니다. 어쩌면 색이 이렇게 깊을 수 있을까요. 제주도에 온 기분입니다. 쉰다는 기분도 드네요. 마지막 날인 것이 아쉽긴 하지만요. 제주도에 오면 또 따줘야 하는 게 있습니다. 물론 감귤을 생각하셨겠지만... 지금은 한라봉 시즌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애매한 무게 때문에 마지막에 살짝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만, 뭐 제주도니까요. 그리고 다른 곳을 가다가 전망이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잠시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고 걸으려고 했지만, 말똥이 너무 많네요. 기겁하고 그냥 가던 길 갔습니다. 그리고 휴양림. 여기서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에 가족끼리 온다면 여기서도 일박해 보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상당히 괜찮을 거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날에 드디어 먹어보는 왕갈치. 그런데. 가격만 비싸고 맛은 뭐 그럭저럭...

제주도 : 새별오름 [내부링크]

제주도 - 새별오름 2022년 1월 제주도에 도착해서 가족이랑 처음으로 간 곳이에요. 전날에 눈이 엄청 많이 내려서 여기까지 차를 가지고 가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추다 창에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바퀴가 헛돌더라고요... 아무튼 도착한 새별오름. 근데 올라가진 못했습니다. 아이젠이 있어야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았어요. 빛은 참 좋았는데 말이죠.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색다른 모습입니다. 사실 처음 보는 거지만요. 앞으로 저는 새별오름을 생각할 때마다 눈으로 뒤덮인 오름을 생각하겠죠. 그리고 멀리서 사진을 찍는 가족들도 있네요. 그래서 일단 구경이라도 하고 사진만 찍고 돌아갔습니다. 하늘은 엄청 이쁘네요. 높은 건물이 안 보이는 게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오름이 엄청 많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왜 오름을 찾아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새별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남길 59 102동

제주 곧자왈 도립공원 - 2022년 01월 [내부링크]

JEJU GOTJAWAL PROVINCIAL PARK 제주 곧자왈 도립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

아디다스 삼바 OG 원더 화이트(Adidas Samba OG Wonder White) 285mm [내부링크]

아디다스 Adidas 삼바 OG 원더 화이트 Samba OG Wonder White 285mm with. KREAM 참고로 제 발 사이즈와 모양부터 말해드릴게요. 저는 나이키 포스 기준 280mm가 적당히 맞는 편이며 주로 275~280mm를 신습니다. 발볼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에요. 285에다가 신발 끈을 꽉 묶으면 쉐입이 적당히 잡히는 편입니다. 반업에서 1업정도가 적당할듯하네요. 저는 양말 2개를 신은 다음 어느 정도 쉐입을 잡은 뒤에 실착할 예정입니다. 최종 구매가 140,000원 정도입니다. 오랜만에 크림에서 신발을 구매했어요. 산 이유는 그냥 신발이 없어서 구매했고, 어떤 신발을 구매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 신발을 본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이런 컬러가 어느정도 때가 타도 그냥 편하게 신고 다니기 좋은 색상이니까요. 역시 크림의 포장은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가품에 대한 염려도 적은 편이기도 하구요. 만약 가품이라도 보상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가

인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평생교육원 추천드려요 [내부링크]

저는 한동안 직장을 떠난 백수였습니다. 그치만 당장 경제적으로 가정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과 노년을 준비해야만 한다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년이 없고 안정적이게 일해볼 수 있는 직장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전에 했던 일이 변변치 않고, 이어나갈 수 없어서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다가 주변의 권유를 받아 사회복지사2급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과정을 밟고 계신 이유가 2급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국가고시를 보지 않고도 몇 가지 자격만 맞추면 손에 넣을 수 있는 자격증이라는 점 때문이지요! 궁금하실 테니 서둘러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회복지사 2급을 갖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2급의 경우는 시험을 보지 않고 자격증 취득을 진행합니다. 그 대신에 다음에 말씀드릴 2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지만 취득할 수 있답니다. 사회복지사 2급 을 손에 쥐려면 충족되어야 하는 기본 조건이 있지요. 우선은 전문대학 이상의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이어야 합

여의도 현대백화점 팝업 : 월드 위스키 공항, 메타베브 코리아 - 2022년 12월 [내부링크]

여의도 현대백화점 팝업 월드 위스키 공항, 메타베브 코리아 친구한테 와인을 추천받아서 이거저거 산 다음에 그냥 둘러보는데 익숙한 조형물이 보입니다. 바엔스피릿쇼에서도 보았던 월드 위스키 공항...! 이걸 또 여기서 보네요. ㅋㅋㅋ 디자인 참 이쁘게 했다고 생각돼서 한번 둘러봤습니다.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위스키도 판매하는데 뭐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던 걸로~ 요즘 뜨거운 글렌알라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 거 한번 한잔 마셔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미국 등을 벗어나서 제3의 산지, 즉 뉴 월드 위스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번 마셔봐야겠죠? 가격은 음...저렴한 편입니다. 바틀로 구매하면 15만 원은 줘야 하니... 경험으로는 아주 좋다고 봅니다! 이건 지인분이 구매한 스코틀랜드. 역시 글렌알라키가 가장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알라키는 어느정도 마셔본 편이라 생각해서 저는... 저는 다른 관심이 있는 나라의

나이키 에어포스 원 '07 올화이트(CW2288-111) [내부링크]

나이키 에어포스 1 '07 올화이트(CW2288-111) 오랜만에 구매한 '에어포스'입니다. 그리고 근본 나이키 신발을 이야기하면 항상 나오는 신발이 있습니다. 역시 바로 나이키 에어포스 원 올화이트. 따로 튀는 신발이 아닌 무난하게 신고 다닐 신발이 필요했고 보인 김에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39,000원 따로 할인, 적립이 적용 안됩니다. 서현역 AK플라자 지하 1층 나이키 숍에서 구매했어요. 온라인에서 쿠폰을 사용해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는 있지만, 직접 보고 구매해서 그냥 신고 오면 또 그건 그거만의 맛이 있으니까요! 솔직히 품질은... 음... 그래도 많이 만들어지는 신발이기 때문에 퀄리티의 문제는 없습니다. 딱 가격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깔끔한 흰색도 좋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흠집이 생기는 게 더 이쁩니다. 그리고 에어포스는 이 흠집이 더 이쁘게 나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구매한 만큼 열심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마 이 신발

코받침 없는 안경 추천 : 아이블랭크 '로벤스', 퓨어 티타늄 안경테(iblank 'Robence' nose-born, X-large) [내부링크]

아이블랭크 '로벤스', 퓨어 티타늄 안경테 iblank 'Robence' nose-born, X-large 지금 쓰고 있는 안경도 좋지만 새로운 안경을 써보고 싶었어요. 지금은 마노모스의 안경을 쓰는데 새로운 이미지 체인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으며 가격은 119,000원입니다. 사이즈는 가장 큰 사이즈! 아이블랭크 티타늄안경테,선글라스제작 프로젝트 www.iblank.co.kr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안경, 클리너, 안경집(3각,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 추가 실리콘 코받침. 무난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안경. 진짜 가볍습니다. 진짜 가벼워요. 기존에 쓰던 게 무게감이 좀 있던 거라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안경테의 디테일입니다. 이 정도면 솔직히 부러질 거 같아서 이런 걸 구매 안 했었는데... 진짜 안경에 대해서 잘 아는 형이 믿고 구매해 보라고 해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지금 한 2주 정도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

건대 대흥양다리바베큐 - 2023년 1월 [내부링크]

건대 대흥양다리바베큐 오랜만에 밖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여기 상당히 맛있습니다. 이날은 양꼬치만 먹었지만 양다리바배큐가 진짜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양다리 먹으러 가겠습니다. 가볍게 콜키지 한병~ 피에르 페랑 꼬냑 1840 한병 비용은 양주라서 병당 30,000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하얼빈을 안 마실 수가 없습니다. 오리지널 하얼빈 병맥주는 또 못 참죠... 일단 양꼬치 모둠 하나 먹고 나서 추가적으로 또 주문! 소스가 발려져 있는 게 맛있더라고요? 이것도 금방 먹고... 마시고... 먹고... 엄청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 정말로요. 양다리가 더 기대되는 가게였습니다... 근데... 진짜 얼마나 마셨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꼬냑이랑 맥주를 엄청 폭탄 해서 마셨는데 기억이 흐릿하네요. 폭탄주 안마시기로 했는데... 그렇게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한잔~ 만족스러운 가게였습니다. 하얼빈 진짜 맛있습니다. 무조건 주문 추천드립니다...! 대흥양다리바베큐 건대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건대 서울주막 - 2023년 1월 [내부링크]

건대 서울주막 진짜 같이 술 마시고 싶던 형이랑 친구랑 같이 온 날입니다.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곳인데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분위기 엄청 오랜만이네요! 그리고 뭘 주문할까 하다가 일단 맞기고...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전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왜 이리 다들 잘 마시지? 생일 축하 존도 있고 이벤트도 많이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큰 스크린. 다양한 컬러의 변화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마시다가 저는 이만... 나중에 다시 와야겠습니다. 잘 못 놀아서 왠지 손해 본 느낌이네요... 끝! 서울주막 건대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22길 101 2층 서울주막 건대점

심플리 에어매트리스 더블 사이즈 구매, 사용 후기 [내부링크]

심플리 에어매트리스 구매, 사용 후기 아무래도 바닥에서 자는 건 너무 불편해서 비상용 에어매트리스를 구매했습니다. 저도 물론 가끔 사용할 목적이지만, 집에 놀러 오는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에어매트리스이며 가격도 저렴하고 애초에 외부에서 사용할 목적이 아니었기에 저렴한 걸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전부다 해서 4만 원 정도? 보다 저렴한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포장은 아주 단순하지만 깔끔하게 포장되었습니다. 191 x 137 x 25 cm 무게는 최대 272kg까지입니다. 두 명까지는 거뜬할 거 같은데 내구성을 본다면 될 수 있음 한 병만 누워서 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장을 대비해서 수리 패치까지 구매했습니다. 드디어 실사용 시작입니다...! 이날은 먼저 테스트로 공기를 넣어둔 뒤에 2일간 새워뒀습니다. 바람 빠짐없이 쿠션감도 완벽합니다. 이 정도면 손님용으로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엄청 편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매트리스보다 편한 느낌입니다. 먼저 공기를 넣어봤습니다.

아이피타임 AC1300 유무선 공유기 A3004TW [내부링크]

아이피타임 AC1300 유무선 공유기 A3004TW 드디어 집에 인터넷을 설치하고 공유기까지 구매했습니다. 원래 일반적인 형태의 공유기를 항상 구매하지만...! 이제는 유선보다는 무선으로만 컴퓨터를 하기 때문에 그냥 적당한 공유기를 구매했어요. 저는 500mb의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 하이 스펙은 필요 없었지만, 좋은 걸 하나 사두면 한 3~5년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제품은 아이피타임의 제품입니다. 아이피타임만 몇 년간 사용해 본 결과 이만한 공유기가 없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건 직사각형 스타일인 점 그리고 배선 자체가 뒤에 다 숨어있다는 점입니다. 사용해 본 결과 20평대까지는 거실에 설치하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좋습니다! 속도 저하도 없고 어디서든지 와이파이가 풀로 찹니다. 전개...! 아예 안테나가 없었다면 완전히 제 취향일듯싶었지만, 그러면 돈을 더 써야 하니까요...! 어차피 항상 보고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이걸로 타협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

제주도 애월 현지 맛집 : 참솔식당 - 2023년 01월 [내부링크]

제주도 애월 현지 맛집 참솔식당 정말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사실 해외로 나가고 싶었지만 아직 코로나 때문에 나가기는 힘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휴가로 여러 번 제주도를 다녀온 누나의 의견에 따라 가족들과 제주도로 왔습니다. 그리고 맨 처음 방문한 곳이 바로 이곳,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참솔식당입니다. 참솔식당은 주차장이 아주 넒습니다. 진짜 넓어요. 그래서 주차하는 데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요즘 재주도 어디 가게를 가도 주차장이 나름 잘 돼있다고 하지만 역시 이렇게 넒은 주차장이 있는 곳이 편합니다. 참솔식당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밥집'입니다. 그래서 가격대 역시 괜찮을뿐더러 워크인 손님들이 자주 들어오시더라고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가게 분위기 역시 사뭇 다릅니다. 그리고 참솔식당의 메뉴입니다. 여기서 가장 일반적으로 먹는 것은 역시 산채비빔밥이라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제육볶음, 고등어구이를 주문했어요. 이 두 가지가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멀티탭 필요성 : 과부하 차단, 고용량, 누전차단기 멀티탭(제품 추천 글 X) [내부링크]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멀티탭 필요성 과부하 차단, 고용량, 누전차단기 멀티탭 * 제품 추천 글 아닙니다. * 아래 제품을 구매했는데 흠집이 좀 있어서 다시 주문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려고요. 디자인도 이쁘고 뭐... 어차피 잘 안 보이니까요. * 될 수 있다면, 고용량 멀티탭은 꼭 사용해야 합니다...! 안전과 가전을 위해서라도요! 최근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등을 구매했는데... 아버지가 이건 꼭 사야 한다고 바로 주문하라고 해서 주문한 고용량 멀티탭입니다. 사실 용량을 많이 먹는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멀티탭을 사용하지 말고 벽에 달린 콘센트에 꼽는 게 가장 안전하긴 합니다. 하지만 가전이 많으면 그 그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구매하는 것이 바로 이 고용량 멀티탭입니다. 고용량 멀티탭은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스위치 형태가 많은데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가전제품을 지켜줍니다. 유사시 가전까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비싸더라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

삼성 세탁기 : 그랑데 AI 21 kg + 17 kg [올인원컨트롤] + 상단 설치 키트 - 설치 완료! [내부링크]

그랑데 AI 21 kg + 17 kg [올인원컨트롤] + 상단 설치 키트 건조기를 한번 맛본 사람은 그 맛을 못 잃는 거 같아요. 마치... 고기의 맛을 알아버린 저처럼요. 그래서 저는 무리를 해서라도 워시타워, 세탁기와 건조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약 185만 원.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설치는 한 30~1시간 정도 만에 깔끔하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기사님들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아무튼 이렇게 세탁기가 와서 그냥 온라인으로 바로 세제 같은 걸 구매했습니다. 지금 한 1개월 정도 사용한 거 같은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문제도 없고요. 그리고 상단에는 건조기가 있습니다. 사실 그랑데 시리즈만 해도 미드에서 전부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편리합니다. 디자인은 솔직히 비스포크가 나은 거 같습니다. 결함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한번 공론화 됐으니 다시 그런 문제 없지 않을까요...? 아무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

코스트코 수납장, 트롤리 : 다용도 수납 롤링 카트 3컬러 [내부링크]

코스트코 수납장, 트롤리 다용도 수납 롤링 카트 3컬러 침대 옆에 둘 선반이 필요했습니다. 근데 움직여야 할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침대가 커서 걸리적거릴 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언제나처럼(?) 목적 없이 코스트코를 가서 뭔가 살게 없나 둘러보다가 발견한 것이 이 3색 트롤리입니다. 카트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가격도 괜찮고 무게도 괜찮은 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 깔끔합니다. 패키징이 정말 깔끔합니다. 먼저 오픈... 웬만하면 설명서를 안 보는데 이건 보고 조립해야 할 거 같았습니다. 이건 생각보다 조립 난이도가... 어렵다기보다는 겹치는 부품이 좀 많네요? 그렇게 열심히 뜯고 조립... 한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진짜 튼튼합니다. 그리고 짜임새도 좋습니다. 그래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기까지 완성했으면 거의 다 완성한 겁니다. 참고로 기구가 있으면 좋은데 굳이 없어도 조립할 수 있을 정도? 그렇게 수면양말이랑 타월도 올려두고 책

프랑코 : 스탠드 분리수거함 3단(올화이트) [내부링크]

프랑코 : 스탠드 분리수거함 3단 올화이트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사준 분리수거함입니다. 왜 집에 있는 게 없어?라고 하길래 술이 있으니 괜찮아라고 했다가 대단한 새끼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좀 대단하긴 합니다. 올 플라스틱이고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리고 비주얼만 봤을 때 분리수거함으로 쓰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그래서 지금 빨레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조립도 거의 필요 없습니다. 포장도 완벽합니다. 어림도 없지. 바로 풀었습니다. 바로 비닐을 벗겼습니다. 깔끔합니다. 그리고 들어있는 스티커. 분리수거뿐만이 아닌 옷도 책임질 수 있나 봅니다. 간단한 조립은 바로 다리. 바로 대충 느낌으로 조립 완료했습니다. 바구니 형태라니...! 편리합니다. 지금도 역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준 친구에게 고맙네요. 점점 집안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중랑, 상봉 위스키바 : 다운템포 - 2022년 12월 [내부링크]

중랑구, 상봉동 위스키바 다운템포 저는 술을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위스키, 브랜디 같은 걸 좋아하는데 중랑구에서는 솔직히 즐길만한 곳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이제 좀 자주 찾아갈만한 곳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이날도 딱히 할 게 없고, 사장님 보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안 온 지 몇 주밖에 안된 거 같은데 요즘 핫한 술들이 많이 늘었네요. 이제는 잘 풀리지도 않는 커티샥 프로히비션... 킬커란... 스프링뱅크 등등등... 라인업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 그렇게 이거저거 마시다가 갑자기 사람이 꽉 찼습니다. 어...? 아 축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까지 오래 있을 줄 몰랐습니다. 경기의 시작. 이때는 몰랐죠 이리 잘할 줄... 그리고 사장님이 간단하게 내주신 안주~ 이 안주로 인해서 술 마시는 걸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축구를 많이 보는 편도 아닌데 말이죠...? 그

홍대 시가바 : 애쉬앤블룸 그리고 버니니 파티 - 2022년 12월 [내부링크]

홍대 시가바 애쉬앤블룸 버니니 루미너스 파티 이날은 버니니 루미너스 파티가 있는 날이었어요. 라이프 위드 달리 2기 활동을 했었는데 그것도 마무리했고... 마무리할 겸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스마트오더 달리에서 이 버니니 루미너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파티의 장소는 애쉬앤블롬 2층! 오랜만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오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애쉬앤블롬은 홍대에 위치한 바이고, 가격도 정말 괜찮습니다. 리스트도 물론 엄청 좋습니다! 사장님이 2층은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 지금 고민 중이라 하십니다. ㅋㅋㅋ 앞으로도 이런 대관 자주 해주셨으면...! 그리고 시가~ 시가를 보니 또 시가가 피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파티~ 버니니 루미너스는 루미너스 스타일인데 파티에 어울리는 주류입니다. 잘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고 무난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가격도 다른 루미너스 샴페인에 비하면 괜찮은 편인걸루... 그렇게 열심히 먹고 마시고 노래 부르고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친

망원동 디저트 카페, 칵테일바 : 주에뉘 - 2022년 12월 [내부링크]

망원동 디저트 카페, 칵테일바 주에뉘, Jour et Nuit 이날은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능금바의 주인 능금이형이 서울로 올라왔다고 해서 얼굴은 한번 꼭 보고 싶어서 방문...! 주에뉘는 디저트 카페이면서도 간단한 칵테일도 같이 취급합니다! 디저트는 정말 맛있으니까...! 그리고 하이볼이랑 조합도 괜찮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만족! 메뉴판은 이런 느낌입니다! 아주 일부분만 찍은 사진이니... ㅎㅎ 인스타그램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분위기는 이런 느낌...! 이런 분위기 좋아요. 조명으로 포인트를 잘 살렸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생일이니까 가지고 온 케이크~ 그리고 이 케이크를 저 말고 한 분이 더 가져오셨습니다... 인플루언서 코난님... ㄷㄷ 간단하게 티 한 잔~ 기분전환에 좋은 티 한 잔이었어요. 이날은 간단하게 티만 마시고 왔지만, 다음에 본격적으로 즐길 땐 확실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분위기 참 좋습

건대 송화산시도삭면 - 2022년 12월 [내부링크]

건대 송화산시도삭면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나름의 해장 겸 2차(?)로 온 송화산식도삭면...! 의외였던 건 콜키지가 프리라는 점이었어요! 물론 잔은 주지 않지만요 ㅎㅎ... 옆에 조양마트도 있어서 와인 사서 들고 오기 너무 좋습니다! 사실 여기를 가보고 싶었는데 항상 만석이어서 못 왔는데...! 늦은 저녁에 오니 따로 웨이팅 없이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늦은 저녁에 찾아가는 걸로... 음식은 물론 맛있었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안 매워서 와인이랑 페어링 하는 데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와인을 맥주처럼 마시다가... 죽어버렸지 뭐예요...? 정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송화산식도삭면! 다음에도 와봐야겠습니다. 나름 가깝기도 하구요. 끝! 송화산시도삭면 서울특별시 광진구 뚝섬로27길 48

평촌역 울진막회 - 2022년 11월 [내부링크]

평촌역 울진막회 뭔가 쿠시카츠를 먹고 살짝 부족한 거 같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곳이 바로 막회 집입니다. 근데... 제가 막회를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진짜로요. 그래도 친구가 정말 맛있다고 하니 일단 방문했습니다. 막회는 음...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일단 사진으로 보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횟감을 세꼬시로 썰어서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걸 소스를 이용해 무친 뒤 먹으면 진짜 맛있다고 합니다. 소스 그리고 막회... 그리고 맥주는 또 못 참습니다. 그리고 미역국 진짜 맛있었습니다. 속이 풀리는 미역국이었습니다. 네 이렇게 무쳐서도 먹을 수 있고, 추가적으로 회 육수를 받아서 막회 밥? 그렇게도 먹을 수 있고, 특히 소면이랑 먹으면 좋다곤 했는데 시즌 메뉴다 보니 소면이 없다고 하십니다. ㅠㅠ 그래서 밥을 말아먹어봤는데 설마 맛있겠어?라는 생각을 한 번에 날려주는, 그런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자극적이면서도 살짝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과 밥의

만달라키 선셋조명 사용후기...(고장 후 1회 교환) [내부링크]

만달라키 선셋조명 사용후기 어느 특정 브랜드를 따로 홍보, 언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은 어느 제품을 홍보하기보다는 그냥 조명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친구가 카카오에서 선물해 준 16색상 패턴의 선셋조명입니다! 가지고 싶었는데 선물해 줘서 너무 고마웠고, 결론적으로 카카오 쪽에서 교환 처리를 너무 잘해줘서 따로 문제는 없었습니다! 퇴근하고 보니 박스가 왔습니다. 음.... 사실 나중에 다시 구매한다면 스템, 목부분이 좀 길고, 구부러지지 않는 소제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구부러지는 게 좋긴 하지만, 조명이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것이 살짝 아쉽긴 하더라고요.(한 3주간 사용하다 보니 든 생각입니다. 먼저 이거 사서 가지고 놀다 보면 필요한 부분이 보일 겁니다.) 아무튼 바로 오픈했습니다. 간단합니다. 참고로 저는 리모컨 배터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AAA 사이즈 건전지 2개를 준비해서 리모컨에 장착하였습니다. 안에는 LED 회로와 저항 등등등... 그리고 버튼, U

압구정 삼겹살 맛집 : 추풍령칼삼겹살 압구정점 - 2022년 11월 [내부링크]

압구정 삼겹살 맛집 추풍령칼삼겹살 압구정점 그냥 밥먹으러 왔습니다! 가까운곳이 압구정밖에 없는걸요! 그래서 술한잔 안하고 그냥 삽겹살, 밥 등등 부셔버리러 왔는데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오히려 소주가 없어서 진듯한 느낌입니다. 반찬입니다. 다 맛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파절이가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는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원래부터 김치를 싫어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칼삼겹살...! 칼집이 정말 이쁘게 나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구우면 진가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전부 구워주시니 그냥 가만히 구경만 했습니다. 잘익은 삼겹살...! 간도 적당히 되있습니다. 진짜 삼삼하게 잘 스며들어있는 맛입니다. 밥이랑 먹기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개란찜! 냉면도 시켜먹었는데 전반적으로 맛있는 집이었어요! 추천! -끝 추풍령칼삼겹살 압구정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1길 41 1층

코스트코 냉장고 :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리뷰(RB33A3004AP, 333L) [내부링크]

코스트코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RB33A3004AP, 333L *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추천은 글쎄요? 필요하면 구매하는 정도의 추천도? 무조건 추천은 아닙니다! 결국 마음에 드는 거 구매해야죠. 최근은 아니지만 아무튼 들여둔 냉장고입니다. 실측을 하고 구매했어야 하는데...! 그냥 키친핏이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비스포크 4도어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그건 나중에 구매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코스트코에서 냉장고를 구매해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80만 원 정도에 구매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입니다. 저는 디자인을 상당히 중요시하는데 그 부분은 절 만족시켰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코스트코의 장점으로는 아주 빠른 설치 기간입니다. 구매하자마자 바로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연락이 오더니, 설치를 도와주신다고 하십니다. 사실 취소하고 살짝이라도 저렴한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하다가, 그냥 빠른 설치 속도를 보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에 냉장고가 아예 없었으니까요...

볼드핸즈(Bold Hands) [내부링크]

BOLD HANDS 한잔 하실? 친구들이랑 마시구 여기를 왔다. 여기도 좋은 곳이었다. 커피와 주류를 같이 즐길 수 있다. 친구가 뭘 가지러온건데 아무튼 나도 한잔은 해야겠다. 낮술을 하러오신분들도 있었고 에초에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다. 이런 인테리어의 바는 흔하진 않지만 있다. 그래서 여기를 카페로 써야하나 바로 써야하나 살짝 고민했지 모얌? 술도 다양하고... 그냥 여기서 2차를 달려버릴까? 했지만 친구가 진짜 추천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냥 간단하게 한잔만 마셨다. 진토닉? 못참아.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너무 좋은 장점이다. 역시 술을 보고있자니 너무 기분이 좋다. 아직도 여운이 안가신다... 고양이. 우리집에도 있는데 여기도 있다. 고양이 귀여워~ 한잔 완료~ 저렇게 어떤 진을 사용했는지 쓰여있다. 이 한잔이면 충분하다 - ! 그리고 나와서 바로 이동했다 이말이야. 나중에 천천히 마시러 가야지 ㅎㅎ 볼드핸즈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7 1층

합정 라멘 : 잇텐고(イッテンゴ) [내부링크]

잇텐고... 술을 많이 마셧으니 이제 라멘도 먹어야지... 라멘먹고싶었는데 여기 잘해서 다행이다 ㅠㅠ 잇텐고! 가즈아!!! 그래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국물 농도도 좋고 맛도 좋고! 너무 행복한 잇초여따이말이야...! 그리고 라멘에 아사히는 못참지 ^^ 즐겁게 마시고 먹었다 이말이야... 더마시고싶다... 잇텐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11

위스키 추석선물세트 : 코스트코 주류 가격(상봉점, 2021년 09월 03일) + 코스트코 회원권 깜빡했을때 [내부링크]

코스트코 추석선물세트 특집 술가재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그냥 이왕 나왔는데 할일도 없고 해서 코스트코를 방문했습니다. 곧있으면 추석이니 추석선물세트가 풀릴 타이밍이기도 하고 이럴때 주류 전용잔을 겸사겸사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방문해봤습니다. 뭔가 살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코스트코를 도착하고 든 생각은 지갑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ㅋㅋ 멍청 ㅋㅋㅋ 그래서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해서 이왕 온거 코스트코 회원권 깜빡했을때 의 대처요령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회원권 깜빡했을때 그래서 아무것도 없이 그저 카드 한장만을 가지고 코스트코로 왔습니다. 먼 거리는 아닌데 이왕 나온김에 모든걸 처리하고싶은것이 사람 성격이니까요... 그래서 일단 카드를 만드는 곳의 회원안내 쪽으로 방문합니다. 지갑을 안가지고 나온만큼 신분증도 없었었는데 그냥 이름, 주민번호를 물어보시고 핸드폰 뒷자리를 확인하신 뒤에 1회용 회원권을 주셨습니다. 신분증이 없으니 일단 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 어느 카드로

자기 전 쓰는 일기 - 21.09.03 [내부링크]

오늘은 역시 집에 있었다. 그 전날 늦게 자면서도 아침 일찍 일어난 탓인지 몸과 눈이 너무 피곤하다. 집중을 할수가 없다. 빼먹은건 없는지, 블로그에 올릴 글들을 채크하고 부모님을 모셔다 드렸다. 다른 걱정이 몰려왔다. 잘 모셔다 드리고 집가는길. 하늘은 정말 좋다. 이런 맑은 하늘을 보면 나가서 뭐라도 하고싶고 친구들과 낮술이나 그저 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들어 부쩍 사라졌다.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더욱 많은 술들을 마실 수 있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코스트코에 왔다. 제트플립이 요즘 이쁜것같다. 하나 사야하나. 그리고 집와서 별 한일이 없다. 좀 푹 자고싶다. 아침마다 너무 시끄럽다.

오늘도 늦게 자기 전 쓰는 일기 - 2021.09.04 [내부링크]

오늘도 늦었다. 피곤한데 잠을 못잔다. 아마 공복때문일거다. 몸이 아직도 이런 공복을 못받아들이나 보다. 공부를 잡고있긴 하지만, 들어오는게 없다. 오늘은 잠깐 와인바를 다녀왔다. 와인박스를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다행이 사장님이 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와인마시는것에 대해서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나의 와인도 가지고 갔다. 잠깐 여기 잠들어 있으렴. 시험합격하고 반드시 오픈할 것이다. 누구랑 갈진 모르지만 아무튼 혼자라도 오픈할 것이다. 너도 여기가 편할거야. 그리고 새로 들어온 체코와인. 체코하면 코젤, 필스너 우르켈 정도만 생각이 나는데 그런 나라에서 만든 와인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리스트중 하나. 뒤에 하이퍼도 보인다. 이번에 하이퍼도 하나 살까 하다가 일단 접어두기로 했다. 언젠가 인생살면서 마실 술이니 급하게 생각할필요 없는듯하다. 그리고 안경이 하나 더 도착했다. 다음에 포스팅 해야지. 와인샐러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냉장고 역시 위치를 바꿨다. 역시 나무

어제 깜빡하고 안쓴 일기 - 2021.09.05 [내부링크]

날 좋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스트레스 오진다. 일단 건대 안경점을 방문했다. 나도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일단 교체했다. 뭔가 이득본 기분. 그리고 운이 좋게 헤네시를 얻었다. 1970-80 사이의 헤네시 핀 상파뉴. 정말 맛있을것 같다. 그리고 어머니랑 코스트코 방문했다. 발베니는 아주 소량으로 들어왔다고 했는데 금방 다 나간듯 하다. 배게를 바꾸니 잠도 편안하게 잘온다. 별일없는것 치곤 많이 돌아다녔다.

이제는 별일 없을거 같아서 쓰는 일기 - 2021.09.06 [내부링크]

별일 없을거 같아서, 그리고 다시 공부 시작할꺼라 쓰는 일기. 일어나서 공부만 했다. 새우튀김이 먹고싶어서 먹었다. 그리고 공부하는데 머리속으로 지식이 안들어온다. 프로필 고양이 찍었다. 그럼 20000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전 쓰는 일기 - 2021.09.07 [내부링크]

오늘은 생각보다 많은 일이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없는거 같기도 하다. 일어나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데일리 위스키가 집에 도착했다. 시험 끝나고 합격하고 마셔야지. 그리고 미뤄두었던 여행을 갈꺼다. 정말 마음에 드는 티셔츠를 발견했다. 친구랑 같이 사서 와인마실때마다 입고가야지. 괜한 싸움을 만들기 좋은 티셔츠다. 오늘 너무 마음에 들었던 노래들. 소향의 노래는 그냥 목소리가 내 취향인거같은데 헤이즈는 이렇게 마음에 드는 곡은 처음이다. 한동안 엄청 들을것 같다.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러 다녀왔다. 어쩌다보니 오늘은 용돈을 많이 받은 날이다. 그리고 누나에게 와인 한병, 사케 한병 그리고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분당을 다녀왔다. 또 용돈을 받았다. 묘한 기분이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소리를 들었다. 기쁘다. 다시 공부해서 합격하고,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할것이다. 그전까지 다 끝내둬야지.

살려주세요. 일기 - 2021.09.08 [내부링크]

공부...ㅅㅂ... 그리고 컴퓨터 셋팅을 바꿨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이러다 미칠거같아서 일단 나왔다. 내가 가봐야 술파는곳이지 뭐. 이건 나중에 불효 플렉스 할 예정이다. 오늘은 팔레르모 삿당 햏 공부해야지 또 합격하고 립프린츠가서 무지성으로 마실거다.

밀린 일기 쓰기. 2021.09.18 [내부링크]

시험이 끝나고 별 생각없이 살고있다. 그리고 일도 없기 때문에 딱히 기록할것도 없었다. 그래도 사진이 있으니 정리해봐야지. 9월 11일 시험이 끝나고 무지성 립프린츠. 아마 합격일거다. 열심히 했고 가체점 결과 나쁘지 않았다. 빌런와인~ 내가 마실까 했지만 다른형이 마실거라하니 스틸은 따로 안하도록 하겠다 ^^ 그리고 양고기 머거봄 마싯엇다. 고수도 겁나마싯섯다. 9월 13일 백신 맞음 화이자. 아프다 팔. 열은 없었음. 무난하게 지나간듯? 9월 14일 와인사러옴 사실 와인사려다가 위스키나 사봤다. 리뷰써야지. 괜찮은 느낌으로 찍힌 사진. 9월 16일 처음으로 혼자 멀리 여행가봄 종완이형 만나러 마산갔다. 운전해서 가는데 5시간걸림. 행문이형이 요리해줌. 존나마싯섯다 이말이야. 술도 존나마싯섯다 이말이다. 아 형이랑 소주를 마셧어야 했는데... 그리고 피자도 시킴. 오 생각해보니 오랜만이라 잘 못먹은듯. 내가 강박이 생긴것 같다. 오랜만에 너무 즐거웠다. 나중에 또갈거임. 9월 17

네이버 택배예약 해보았다.(예약부터 발송까지) [내부링크]

친구가 지갑이 필요하다고 해서 지갑을 팔았다. 그냥 생각 없이 새 거를 산뒤 그냥 박스째 보관하고 있던 지갑인데 어차피 아끼면 쓰레기가 될 거 같아서 친구한테 넘겼다 이말이야. 그런데 말입니다. 네이버 택배예약이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겸사겸사 포스팅도 해보려고 후딱 보내주고 왔다. 나는 질질 끄는 걸 싫어하니까. 아무튼 예약부터 편의점에 찾아가서 발송하는 것까지 한번 설명해 보려 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2개다. 강조해뒀으니 잘 따라오시면 아무런 문제없이 깔끔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를 이용해 예약하기. 일단 네이버 지도를 들어간다. 물론 화면만 다를 뿐 모바일도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다만, 나는 컴퓨터가 편해서 컴퓨터로 한 번에 하는 편이다. 지도를 들어가서 근처 택배를 지원하는 곳이 어디 있나 찾아본다. 오늘은 여기로 정했다. 일단 편의점을 찍으면 택배예약 버튼이 보일 것이다. 그냥 눌러준다. (화면전환 없이 저 화면에서 바뀐다.) 일단 추석 기간에 접수하는

추석 끝 일기.- 2021.09.22 [내부링크]

추석이 끝났다. 어차피 별 의미없지만. 친척도 별로 없다. 와서 술이나 마셨다. 어제는 기분이 안좋아서 그냥 가던곳이나 가서 술마셨다. 어메이징하네. 오늘은 친구 지갑보내줌 끝.

분당 위스키바 - 몰트바 케이브(MALT BAR CAVE) [내부링크]

MALT BAR CAVE 몰트바 케이브 언젠가는 다시 방문할 몰트바 케이브. 아직 여기서 마셔본적은 없기에 따로 글은 작성하지 않았다. 위스키마시고싶다. 몰트바 라는 이름답게 몰트도 다양하게 많았다. 앞으로 더 많아질거같아서 기대가 되는 바. 룸도 따듯한 느낌을 잘 살린것같다. 일단 오늘의 케이브 기록은 여기까지. - fin 몰트바 케이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1 삼도타워 2층 201호

인천 마카롱 - 위크원디저트카페 [내부링크]

디저트 카페라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던 가게. 마카롱도 맛있는데, 여기 샌드위치가 ㄹㅇ 가성비다. 진짜 샌드위치 맛있음. 또 먹고 싶다. 더 할 말이 필요한가...? 맛있고 마음에 드니 글 쓰는 거지 뭐... 술새우의 새카이브는 그런 곳입니다. 물론 인천 가면 또 갈꺼얌. 카메라 : X100V 위크원마카롱 인천광역시 서구 거북로 120 1층 1호

청담 겟올라잇(Get All Right) - 2022년 4월 [내부링크]

겟올라잇은 진짜 자주가는것 같다. 사실 겟올라잇만한곳도없다. 라이브 퀄리티도 그렇고 주류의 퀄리티도 그렇고 그냥 전부 다 좋은곳이 겟올라잇이다. 앞으로 코로나가 풀리면 새벽까지 이어지는 공연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또 가고싶다. 조만간 친구랑 약속잡아서 가야지. 그리고 페리에주에도 맛있당. 파이퍼없으면 이제 페리에 마셔야지. 겟 올라잇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7길 18

마포 칵테일바 - 다희투(DH TOO Cocktail Bar) [내부링크]

다희투 만족스러웠던, 마시기 좋았던 곳. 가격이 착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마포 칵테일바. 다희투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길 10 1층 4호

중랑구 망우산 나들이 [내부링크]

망우산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 날도 좋아짐. 그래서 빨리 지나가는 봄을 담기 위해 산을 다녀왔다. 이쁘네.

[양재 맥주] 타임(Time) : 병맥주가 너무 맛있던 곳. [내부링크]

타임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8길 23-1 리스하우스 오랜만에 형들 그리고 친구들이랑 본날. 그냥 다른곳으로 이동할까하다가 맥주 한잔도 할겸 올사람들도 기다릴겸 여기서 간단하게... 간단한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마셨다. 분위기 좋고 안주 괜찮고 감성 하나만큼은 너무 좋다. 단골손님들도 많고 충분히 갈만한 곳이었다. 또 추억 하나를 쌓았다. 조금만 마신다면서 미친듯이마셨네 이사람들이 진짜... 우리 사장님 멋있다. 끝. -fin

용인 카페 : 딜라의정원 [내부링크]

딜라의정원 용인 카페. 일로 인해서 잠깐 용인을 오게 되었다. 오랜만에 멀리 나오는 거라 기분이 들떠서 잠도 잘 못 잤다. 가까운 곳이라도 막상 마음먹고 가려면 가기 어려운데, 일 때문에 나와서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밥을 먹고 어디 카페를 갈까 하다가 이사님이 정한 곳으로 방문했다. 딜라의정원. 이름에 어울리게 초록색이 가득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한여름의 공기는 다채롭다. 푸르다. 평일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었다. 오로지 우리끼리만 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쁘다.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태양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엄청 더웠다. 위 사진을 보면 그 장소에서 커피와 빵을 구입해서 뒤쪽의 공간으로 들어올 수 있다. 시원한 통유리로 된 이 장소는 안쪽의 시원한 공기를 느끼면서도 밖에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여기서 캠핑하면 하나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에르메스 향수 : 떼르 데르메스(Terre D'hermes Eau de Toilette) [내부링크]

Terre D'hermes Eau de Toilette 친구가 향수를 참 좋아한다. 술을 이제는 줄인다면서 원래 관심이 있던 향수에 눈을 돌렸었는데 나도 향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만큼 술에서 멀어진 뒤 향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대로 되는 건 없다. 친구도 지금은 생각대로 안돼서 다시 술로 돌아온 거 같고... 아무튼 그러다 나는 어떤 향수를 쓰고 싶은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때 나온 향수가 바로 에르메스 사의 떼르 데르메스다. 현대카드 포인트가 어느 정도 쌓여서 어떤 향수를 구매할까 고민했지만, 결국 고민만 하고 어떤 것도 구매할 수가 없었다. 향수라는 건 고정된 향이 아니다. 나의 살냄새 그리고 생활하는 환경에 따라서 이 향수가 주는 인상은 확실히 달라진다. 시향을 하고 나서 피부에도 뿌려봐도,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향은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그 딜레마 때문에 나도 향수를 잘 구매를 못하는 거고. 그러다 내 생일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내 생일을 누구에게도 알

향수 : 조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Jo Malone London - Blackberry & Bay Cologne) [내부링크]

조 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Jo Malone London - Blackberry & Bay Cologne 역시 생일선물로 받은 향수. 조말론 런던의 블랙베리 코롱 향수이다. 갑자기 친구가 이 향수를 선물해 줬다. 뭐지... 뭐지....? 너무 기쁘면서도 당황스러웠다. 나 이런 거 받아도 괜찮은 사람인가...? 그래도 너무 기뻤다. 이렇게 축하받아본 적은 처음이다. 난 해준 것도 없는데... 패키지 역시 깔끔하다. 조말론 런던 향수 역시 마찬가지다. 남자향수 여자향수를 떠나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향수이며, 특히 블랙베리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향하고 뿌려보니, 향이 다른 향수에 비해서 금방 날아가는 편이다. 하지만 용량(30ml)도 그렇고 사이즈가 괜찮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원래 이런 매력이 있는 향수라고 한다. 향은 뭐 역시 좋다. 검은 배리류의 향이 나타나면서도 은은한 시트러스의 느낌, 허브의 느낌이 나타난다. 가볍다고 생각하면 가벼울 향이다.

코닥 필름카메라 울트라 F9(Kodak Film Camera Ultra F9) [내부링크]

코닥 필름카메라 울트라 F9 (Kodak Film Camera Ultra F9) 선물로 필름카메라를 받았다. 나는 어렸을 적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필름카메라를 가지고 호주를 가서 여러가지로 사진을 찍었으나... 사라졌다. 도둑맞았다. 그때도 물론 기억하긴 하지만,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추억 보정이 있을 수도 없으며, 단지 카메라가 없어진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 디지털카메라를 누나가 일본에서 사 오고 그걸 좀 사용하다가 말았다. 지금은 내가 마신 와인이나 위스키를 찍기 위해서 카메라를 사용하지만, 그 어렸을 적 나는 이 카메라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필름카메라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성훈이형이 이 카메라를 사줬다. 내 인생 두 번째 필름 카메라인 것이다. 이미 이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은 몇 장 찍어봤지만, 인화를 어디서 하는질 모르겠다. 요즘도 사진관에 가면 해주나...? 어서 인화를

향수 : 딥티크 일리오 오드뚜왈렛 100ml(DIPTYQUE ILIO eau de toilette) [내부링크]

딥티크 일리오 (DIPTYQUE ILIO) ?! 딥티크의 향수가 왔다. 내가 선물 받은 건 아니고 누나가 받은 거다. 그래도 이왕 선물 받았으니 사진 찍고 싶어서 찍어본 사진. 딥티크는 프랑스의 회사이며 한국에서는 딥디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런 부분은 다른 블로거분들이 훨씬 잘 설명해 줄 것이다. 아직 향린이 수준도 안되는 나로서는 너무 어려운 거시야. 시향 스틱이랑 브랜드, 그리고 샘플도 같이 왔다. 박스의 패키지는 보는 바와 같이 이런 느낌이다. 깔끔하면서도 매인 컬러를 가져가며 뭔가 받았을 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좀... 마음도 차는 느낌이었다. 이제 열어보자. 근데 진짜 깔끔하니 이쁘다. 일리오 향수는 매튜 코세(Matthieu Cosee)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딥티크 향수에서 볼 수 없는 위와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고 저 이미지에 맞게 향이 느껴진다고 한다. 딥티크 일리오 오드뚜왈렛 시향 (DIPTYQUE ILIO eau de toil

크리스찬 디올 스카프 : D-Millefiori 미차 스카프 - 화이트 실크 트윌 [내부링크]

Christian Dior D-Millefiori 미차 스카프 화이트 실크 트윌 크리스찬 디올은 나도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물론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한정적이지만, 그래도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최근에는 캔버스 오블리크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뭐 내가 사도 쓸 때가 없으니... 그래서 이번에는 소소한 아이템을 리뷰해 보려 한다. 디올 스카프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카프와는 좀 달랐다. 이 스카프는 손목이나 가방에 잘 어울릴만한 스타일이었다. 미차 스카프라고 하며 마음에 든다. 내가 사용할 일은 없다... 프린팅도 이쁘고 촉감도 좋고 색도 좋다. 나름... 가성비...? 그리고 이렇게 로고가 한 면으로 몰려있어서 어떻게 사용하기도 좋다. 개인적으로 목보다는 손목에 어울릴 듯. 오늘도 이렇게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하나 적립하고 간다.

홍대 위스키, 칵테일 바 : 커피바 동식물31 - 가성비 좋은 위스키바. [내부링크]

홍대 위스키, 칵테일 바 커피바 동식물31 홍대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커피바 동식물31. 커피도 하면서 위스키, 칵테일도 같이 하는 분위기 좋은 바였다. 이날은 간단하게 커피만 마셨지만, 위스키를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가면 가성비 좋게, 다양한 위스키를 마실 수 있을 거다. 동식물 31. 이름에 어울리게 안에 조형이 있다. 혼자 온 것이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커피가 맛있으니 일단 오늘은 이걸로 만족한다. 들어와서 사장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전채적으로 핑크색이 중심이 되었으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위스키를 즐기는 분들이 있었다. 부럽다... 홀덤도 가능한가 보다. 친구들이랑 와서 즐기기도 좋을 듯. 가기 전에 한 번 더 문의하고 가야겠다. 그때 위스키를 제대로 마시고 나중에 리뷰를 다시 써야겠다. 이 블로그는 술보다는 다른 것에 중심을 두는 블로그니까. 내 생각의 커피바 동식물31은 입문으로도 좋지만, 간단하게 친구와 한잔하는 것도 좋은 느낌을 줄 거 같다. 너무

위플168 : 뷰가 진짜 좋은 공간. [내부링크]

위플 168 요즘 굉장히 핫한 공간이 있다고 한다. 한강뷰가 정말 좋은 공간이며, 나중에 정식으로 오픈하면 꼭 같이 가자는 말을 들었다. 7월 10일 날 오픈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오픈했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날 잡고 같이 가야지. 발레파킹 역시 가능하다. 나는 차를 타고 방문했는데, 걸어서도 방문할 만한 거리 같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길 한번 확인해 보시길... 일단 이날은 커피라도 마실 겸 사진 찍으려고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오픈을 안 했다. 그래서 그냥 사진이나 찍었다. ㅋㅅㅋ 나중에 정식으로 오픈하면 다시 가서 그때 매인 블로그에 다시 포스팅해야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이거였다. 한강을 배경으로 깔끔하게 깔려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보니까 또 스파클링 와인 마시고 싶네. 아직 정식 오픈이 아니니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고, 마음에 드는 사진도 많이 찍었다. 한강뷰가 이쁜 곳인 만큼 사진이 잘 나온다. 어두울 때 오면 훨씬 더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질

상수 : 바 페더(Bar Feather) and 네스트 바이 페더(Nest by Feather) [내부링크]

바 페더 Bar Feather 상수동을 온다면 가야만 하는 바가 나에게는 너무 많다. 친구들이 추천해 준 바들도 있으며, 언젠가 한 번쯤 가보자고 생각했지만, 현생이 너무 바빠서 어딘가 갈 생각이 안 든다. 요즘 주중에도 열심히 일하느냐 바쁘고, 주말마저 여기저기 가야 해서 너무 바쁘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남기지 않으면 잊어버릴까 봐 작성해 보는 간단한 페더의 리뷰이다. 페더 위, 아래 두 가지로 나뉜다. 바 페더(Bar Feather) 네스트 바이 페더(Nest by Feather) 아래쪽은 일반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바 페더이며, 네스트 바이 페더는 정확히 언제 오픈하는진 모르겠으나, 이미 모든 걸 갖추고 있었다. 방문해서 2층은 그래서 언제 여나요?라고 다시 한번 물어보려고 했는데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다. 이 바는 내 친구인 능금바가 사랑하는 바이기도 하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업장을 좀 더 자세히 둘러볼 수 있었다. 그래서 네스트 바이 페더는 어떤 곳이냐고 물어보니, 사장님이

마포 꼬치구이 : 대림포차, 대림국수 [내부링크]

대림국수 마포도화점 마포 대림포차 이미 다른 곳에서 술을 마실 만큼 마시고, 왠지 부족했다. 어디든 좋으니 술을 마시러 가자는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녔으나, 시간이나 인원의 문제로 쉽게 들어갈만한 곳이 없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 근처에 포차 같은 분위기의 술집이 있었다. 더 이상 다른 곳을 돌아다니다가는 힘들어서 술을 못 마실 거 같아서 그냥 여기에 자리를 잡고 마시기 시작했다. 그때는 몰랐다 이 정도로 마실 수 있을지는... 일단 꼬치를 주문하고 속을 풀만한 조개탕을 주문했다. 그리고? 소주가 없으면 섭섭하다. 참이슬로 시작해서 이슬로 끝나버렸다. 분명 여기 오기 전에 다들 위스키를 어느 정도 마신 것 같은데... 이걸 더 마신다고? 신기할 따름이었다. 대림국수라는 이름이었지만, 대림포차라는 이름도 있었다. 국수집인가 싶다가도 꼬치구이의 퀄리티를 보니, 여기는 뭐든 상관없겠다 싶었다. 여기 꼬치 맛있다. 소주를 참을 수 없는 곳이었다. 그렇게

압구정 게판오분전 X OMG (OMGx게판) [내부링크]

압구정 게판오분전 X OMG OMGx게판 압구정은 자주 간다. 하지만 이런 곳은 처음이다. 주로 바를 가는데, 이런 술집이 엄청 핫하다고 해서 한번 친구 따라가봤다. 음... 진짜 뜨겁다. 아마 이때 여기 방문했을 때가 한 12시쯤이었을 거다. 인기가 진짜 너무 많은 곳이라 웨이팅도 장난 아니게 길다. 그럴 땐 바틀을 주문하면 어느 정도 선에서 쉽게 들어갈 수 있다. 모든 술집 공통사항이다. 내 생각에 게판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역시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결정적으로 메뉴의 리스트, 그리고 맛이 있기 때문에 뜬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부르는 건 당연하다. 다들 인싸밖에 없어... 아싸 울어...ㅠㅠ 브이 V. 이제서야 이 사진을 확인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근본 넘치는 주류 라인업 그리고 음식의 라인업이 너무 좋다. 요즘 아줄 테킬라에 관심이 많은데 여기서 이미 팔고 있었다. 하 그냥 저거시킬걸. 아쉬울 따름이다. 음~ 일단 더우

압구정 라운지바 : 고트라운지(GOTA) [내부링크]

고트라운지 GOTA 고트라운지. 원래 도라지위스키라는 칵테일 바였는데 라운지바로 바뀌었다고 한다. 전에 도라지 위스키를 방문했었을때 화려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고트라운지로 이름을 바꾸고 라운지 바가 되었는데, 친구가 한번 놀러가보자고 해서 한번 놀러가봤다. 친구가 술사준다고함. 라운지바 역시 내가 많이 가보진 않았으나 그래도 압구정 라운지바는 손에 꼽을 정도로는 가봤다. 압구정이 재미있는게 이런 라운지바라도 각각 보여주는 느낌이 다르다는 점이다. 고트라운지는 화려하면서도 너무 어둡지 않고, 음악도 좋은 편이었다. 친구가 지른 버니니 루미너스. 요즘 자주보이는거같다. 그냥 적당히 마실만하고 가격도 나름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시간마다 디제이가 바뀌면서 분위기도 조금씩 바뀐다. 친구의 말로는 최근에 방문한 라운지바 중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다녀봤어야 알지 나는... 이날은 좀 유명한 디제이가 와서 특히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신기하네. 아무튼 잘 놀다 왔다. 분위기

건대 범맥주 : 여기 뭐 하는 곳이지. [내부링크]

건대 범맥주 이 글은 나의 솔직 후기다. 그냥 생각 없이 내가 느낀 그대로, 아쉬운 점, 좋은 점을 쓸 것이다. 뭐 원래부터 바쁜 곳이다 보니, 다른 곳에서 어느 정도 마신 뒤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뭐 내가 상황이 너무 안 좋았을 수도 있다. 아무튼 난 다신 안감. 역시 범맥주는 핫플이다. 이날 친구들이랑 갔는데 친구의 친구도 여기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만나서 인사까지 해보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실감이 갔다. 근데 진짜 가끔 온다고 한다. 일단 입장을 했으니, 한 병 마셔야겠다고 생ㄱ가해서 예거 마이스터, 힙노틱중에서 어떤 걸 마실지 고민하다가... 결국 힙노틱으로 결정. 예거는 개인적으로 홍대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좀 있었다. 그냥 힙노틱을 주문하고 힙노틱만 나오길래 '아 토닉은 따로 시켜야 하는 곳이구나', '바틀값이 좀 쌔네'라고 생각해서 추가적으로 토닉이랑 콜라를 주문하려 했는데 토닉을 주문하는데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춰야 했고 금액이

건대 몰트바 추천 : 싱글하우스(single HAUS) [내부링크]

싱글하우스 single HAUS 위스키가 한잔하고 싶었다. 건대에는 솔직히 말하면 갈만한 바를 찾기가 정말 힘들다. 물론 내 입장에서 말이다. 그래도 이 싱글하우스가 있어서, 가끔 건대 오면 한잔할 수 있다. 싱글하우스는 다양한 싱글몰트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는 '몰트바' 다.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인 편이고, 라인업도 다양해서 나도 몇 번 방문했다. 일부러 사람 없을 때 찍은 사진. 싱글하우스는 이런 느낌이다. 따듯하면서도 단골들도 엄청 많은 바다. 프레첼 맛있음. 짭짤하니 위스키랑 잘 어울리는 건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있다. 위스키는 물이랑 마셔야지... 원래 술 마실 때는 안주를 잘 먹지 않는다. 나는. 그리고 딘스톤 12년 구형, 부나하벤 12년 하프. 간단하게 한 잔만 하고 나왔다. 나중에는 바틀로 시켜서 마셔야겠다. 몇 번이고 올만한 가게다. -fin 싱글하우스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26길 19

파주 심학산 돼지고기 맛집 : 제주돈 연탄집 [내부링크]

파주 심학산 맛집 제주도 연탄집 오랜만에 원준이형이랑 경표형을 본 날이다. 뭐 먹지 고민하다가 시간만 보내고 있을 때 그냥 삼겹살이나 먹자는 마음으로 일단 심학산으로 떠났다. 심학산에는 맛있는 보리굴비를 파는 곳도 있었지만, 일단 오늘은 삼겹살이 먹고 싶었다. 제주돈 연탄집이다. 여기 앞을 자주 지나다니면서 본 적은 있지만 사실 들어가기 힘든 가게임에는 틀림없다. 나로서는 말이다. 그 이유는 한가지이다. 차를 가져오면 술을 마셔야 하고 술을 마시면 대리를 불러야 하는데 심학산에서 대리 부를 용기가 없다. 근데 이날은 별로 술을 마시고 싶지 않아서 그냥 왔다. 술없이 오다니 좀 기분이 묘하다. 입장. 약간 불가마가 있는 걸 보니 사우나가 생각한다. 뭔가 어중간한 공간이긴 하지만, 이런 것도 삼겹살집의 매력이기도 하다. 메뉴판이다. 따로 어떤 고기를 주문하는 것이 아닌 근고기 원툴이다. 추가 목살은 아마 가능한 거 같았는데 일단 근고기 하나를 주문해서 먹었다. 연탄집답게 연탄불로 고기를

루이비통 온더고 GM 모노그램 리뷰(Louis Vuitton onthego GM monogram) - 공식 사이트 구매 [내부링크]

Louis Vuitton onthego GM monogram 기다리고 기다리던 루이비통의 가방이 왔다. 물론 내 가방은 아니지만, 택배로 주문한 루이비통은 어떻게 오는 걸까라는 과정을 담기 위해 사진으로 담아봤다. 그리고 내가 이런 가방을 좋아하기도 하고... 가ㅣ장 먼저 반겨준 건 루이비통의 메거진 맞나...? 벌써 14번째라고 한다. 아무튼 그걸 들추고 그 위의 커버를 올리면... 본품의 박스가 나온다. 사실 몇중포장인지는 모르겠다. 그걸 또 열고 또 열면 가방이 나오는 것이다. 가방의 형태를 위해 에어로 안쪽이 채워져있다. 이걸 기다리다니. 신선한데? 가격이 더 저렴한 것도 아닌데. 그리고 영수증? 그런 게 들어있나 보다. 좀 있다 열어보고 내가 더 관심이 있던 건 메거진이었다. 오 이쁘다. 나중에 천천히 봐야지. 안쪽에는 루이비통을 구매해 줘서 감사합니다 그 외로 뭔가가 더 들어있다. 그리고 구매한 곳에 대해 나와있는데 핸드폰으로 주문해서 스마트폰이라고 찍혀있다... 음...

홍대 애쉬앤블룸(Ash&Bloom) : 달리 x 헤이먼스 칵테일 클레스 [내부링크]

Ash&Bloom 달리 x 헤이먼스 칵테일 클레스 이날 권모씨(@kwon_mossi)의 초대를 받아서 애쉬앤블룸을 놀러 왔다. 나름 다양한 행사를 놀러 다니는 편인데 이날은 주류 스마트오더 '달리(Dali)' 그리고 주류수입사 인덜지의 진 '헤이먼스(Hayman's)'와 콜라보를 해서 진행된 행사라고 한다. 또 이런 자리는 가서 마셔야지. 애쉬앤블룸은 홍대에 있는 루프탑 스타일의 2, 3, 4층을 쓰는 큰 규모의 바이다. 분위기가 밝은 편이면서도 낮에든 밤에든 특유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게 이 바만의 매력이다. 이 행사가 있기 전에도 몇 번 왔는데 사장님이 진짜 정말 좋은 분이시다. 마실만한 술도 많고. ㅎㅎ 헤이먼스와 콜라보를 하는 거답게 다양한 헤이먼스의 진이 준비되어 있었다. 총 5가지 종류였으며 로얄독 진은 인퓨징을 해서 준비했나 보다. 칵테일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다양한 주류도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부분은 궁금하면 직접 가서 물어보는 걸 권장 드린다. 일찍

성수 와인바 : 프랑스포차 [내부링크]

성수 와인바 프랑스포차 다른곳에서 간단하게 와인을 4병정도 마신 뒤 다른곳으로 가서 마시고 싶었다. 사실 좋은 사람들이랑 마시다보니 와인도 너무 맛있었고, 재미있었다. 나는 사람들과 술마실때에 꼭 괜찮은 와인 한두병을 들고가는 편인데 그 와인을 맛보여주고 반응을 보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이날 내가 와인을 가져갔고 그 와인을 마시고 보답으로 2차가서 다른 와인을 사준다고 했다. 성수에 있는 프랑스포차. 포차같은 음식과 와인의 조합을 볼 수 있는 성수의 와인바이자 술집이다. 물론 소주도 마실 수 있고 프랑스라는 이름이 붙은 데에는 음식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생각한다. 입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사람도 많고. 이미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맛집인가보다. 역시 인기가 있는곳에는 이유가 있다. 보는바와같이 프랑스 느낌의 음식들이 많다. 문제는 내가 한번도 본 적 없는 음식들이었다는 점... 그래서 그냥 와인이나 마셨다. 첫잔은 리코사 바롤로 2014 빈티지. 이탈리아에서

성수동 이자카야 : 아키야마 - 퇴근 후 간단하게 한잔. [내부링크]

성수동 이자카야 아키야마 회사가 끝나고 간단하게 한잔하러 온 아키야마. 그래 이런 라이프를 원했다. 퇴근하고 한잔하는 그런 라이프!!! 근데 요즘은 그러기가 힘들다. ㅋㅅㅋ 회사 근처에 이런 이자카야가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이자카야였으며, 일본스러운 느낌도 다분했다. 요즘 일본을 못 나가다 보니 이런 느낌이 더더욱 그리워지고 있다. 첫 번째로 나온 건 모듬사시미. 그냥저냥 먹을만한 퀄리티의 사시미였다. 솔직히 이 정도만 돼도 소주 마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거의 소주 도둑 수준이다. 소주 도둑인 사시미가 있다면 그의 친구 꼬치구이도 있다. 꼬치구이 잘하는 곳인 듯? 좀 기다린 만큼 그만한 안주가 나왔다. 만족스러웠다. 이 누룽지탕은 좀 아쉬웠다. 살짝 해산물이 푸석하고 비린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소주 마시는 데에는 문제없어서 그냥저냥 먹었다. 괜찮은 이자카야. 야근이 없을 때 다시 한번 찾아가 봐야겠다. -끝 아키야마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

코젤 캠핑그릴 패키지 : 생각보다는 괜찮다...? [내부링크]

코젤 캠핑그릴 코젤은 사실 가끔 마시긴 하지만, 매일 마시기에는 살짝 질리는 감이 있는 맥주다. 그런데 이제 여름도 그렇고 캠핑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니 이러한 패키지가 나온 것 같다. 안 그래도 요즘 편의점에서 4캔에 11,000원인데 약 25,000원 정도에 캠핑그릴까지 준다? 안살 이유가 없다. 일단 내 생각으로는 기대를 아예 안 하고 사는 걸 추천드린다. 솔직히 퀄리티가 좋을 수가 없다. 거기다 맥주는 유통기한 임박분이지만, 요즘 다양한 이슈가 있다 보니 어쩔 수 없고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마실 수 있어서 솔직히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그래도 일단 있는 게 어디인가. 나는 인테리어를 생각해서 구매했다. 패키지는 이렇다. 캠핑그릴 하나에 총 8캔. 그리고 오늘의 매인 캠핑그릴! 구조는 심플하다. 역시 무게감이 너무나도 가볍다. 근데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이런 느낌? 다리의 각도가 어디까지 펼쳐지는질 모르겠다. 그리고 잘 휘어진다. 진짜 인테리어용이다 이 정도면. 나무

몽블랑 서류가방 : 사토리얼 도큐먼트 케이스 울트라 슬림 [내부링크]

몽블랑 사토리얼 도큐먼트 케이스 울트라 슬림 No. 128541 꽤 오래전에 선물받은 가방이다. 회사를 다니고 있다가, 가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누나가 그냥 가방을 사줬다... 나름 정장을 입고다닐때가 많았어서 그에 맞는 서류가방을 사준건데... 너무마음에드는데? 좀 늙어보이는거 아니냐는 말도 들었지만, 이건 입는 옷에 따라서 이미지가 달라질것이다. 솔직히 이 가방이 20대 30대 나이를 구분하는것이 아닌 어떻게 들고다니냐가 중요한것이다. 그리고 이 가방은 이름에서 알수있다시피 울트라 슬림이다. 물론 서류같은건 너무 알맞게 들어간다. 사실 가방에 노트북을 자주 들고다니는데 충전기가 큰 사이즈라면 이 가방은 그닥 좋은 선택이 아니다. C타입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면 추천드린다. 그리고 일단 사토리얼이라 이쁨... 솔직히 너무 무광도 아니고. 세미케주얼도 좋고 풀정장일때도 튀지 않고 괜찮다. 역시 마감하나는 완벽하다. 예전부터 몽블랑을 정말 많이 사용했는데 가죽의 내구성이 정말 좋다

파주 더티트렁크(Dirty Trunk) -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내부링크]

Dirty Trunk 더티트렁크 음료도 한잔할 겸 온 더티트렁크. 파주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라고 하니 많이 유명하긴 한가보다. 원래 도넛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다. 일요일이라서 그랬나... 아무튼 주차장도 넓고 주차도 하기 쉽다. 겉보기와는 다르다. 요즘 이런 반전 매력을 가진 카페들이 많은데 이 카페 역시 마찬가지다. 안 그래도 오브제가 많이 들어가면 좀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더티트렁크는 이런 배치마저 좋은 편이었다. 터티트렁크는 1층, 2층이 있다. 둘 다 테이블이 있으며, 가운데에 이런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전체적으로 밝은 편이면서도 초록색이 많아서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이다. 일단은 먼저 나온 빵. 생각보다 대기 줄이 굉장히 길다. 진짜 길다. 사람이 많은 만큼 커피의 주문도 많이 밀려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빵부터 가져올 수밖에 없다. 뭐 그래도 빵이 맛있으니 괜찮다. 소금빵이 특히 맛있었다. 아무튼 빵 좀 먹다가

후지필름 X100V(Fujifilm X100V)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메라. [내부링크]

후지필름 X100V Fujifilm X100V 사진 : 아이폰 12 프로 올해 와인이나 위스키를 제외하고 가장 잘 구매한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이 카메라를 고를 것이다. 개기는 단순했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왔는데 아무리 봐도 색감이나 사진의 퀄리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아이폰으로 가기 위해 다양한 아이폰을 써봤지만, 내가 원하는 색감이나 퀄리티가 나오지 않았다. 분명 나는 예전에 나온 아이폰X를 사용했었는데, 요즘 나온 것들이 너무 광각이라 그런지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내 인생 처음으로 카메라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X100V를 생각한다면 다른 경쟁할 만한 제품이 많다. 일단 라이카가 있고 소니, 루믹스 등 다양한 카메라가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후지필름의 카메라는 가격이 엄청 비싼 편이다. 그리고 주변에서 처음에 이 카메라를 산다고 하면 말리는 사람도 많았다. 성능으로 두고 본다면 이 카메라보다 싸고 좋은 게 많으니까. 그래도

호텔 오쿠라 고베(Hotel Okura KOBE) [내부링크]

ホテルオークラ神戸 Hotel Okura KOBE 예전에 방문했던 호텔 오쿠라 고베.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막바지에 집에만 있자니 심심해서 그냥 집 앞에 있는 호텔을 몇 군데 잡아봤다. 고베 역 근처에 살아서 나름 괜찮은 호텔들이 많았는데, 이 호텔도 역시 괜찮은 호텔이었다. 고베 포트 타워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가 정한 방향은 고베 포트 타워가 보이는 곳이었다. 하늘도 깨끗하고 공기도 좋아서 사진 찍을 맛이 있었다. 내가 살던 곳도 좀 높은 곳이었는데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고베는 생각보다 다른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바다도 나름 괜찮다. 아무튼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그냥 친구 만나서 놀았다. 며칠 동안 있었는데 룸서비스를 신청을 안 해서 어... 많이 지저분했다. 그래서 담날은 그냥 청소 끝날 때까지 파칭코에서 시간이나 때웠다. 친절한 것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위치는 음... 좀 어려운 편. 걸어 다니긴 힘들다. 차가 있어야 한다. 로비 역시 적당하다. 사람들이

대부도 풀빌라 : 수까사펜션 - 놀러가기 좋은곳. [내부링크]

대부도 펜션 수까사펜션 협찬아님. 그냥 놀러 갔다 온 김에 나도 다시 갈 거 같아서 일단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쓰는 글이다. 가격은 500,000원 정도. 친구들을 모아서 간다면 충분히 커버할 만한 금액이다. 그리고 공간도 넓고 하고자 하는 건 다할만한 공간이었다. 바닷가의 향이 느껴진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라 그런지 마음도 같이 들뜬다. 수까사 펜션은 3층 구조로 되어있다. 1층은 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고 2층은 침실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아래쪽 사진을 보면 다 남겨뒀다. 1층의 개단은 이런 느낌이다. 사진 찍기도 괜찮았던 공간. 일단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먼저 필요한 것을 사러 나왔다. 저녁에는 안 나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편의점이 가까운 곳에 있으니 걸어갈만하다! 내가 본 거만 2개 정도였다.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1층은 티비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노래방도 있다. 그냥 있을 건 다 있다. 반층을 올라가면 화장실이 하나

여행 :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바닷가 소망횟집 - 2022.04 [내부링크]

소래포구로 여행을 갔다. 정말 오랜만의 외출은 아니지만... 이렇게 멀리 나와서 뭔가를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건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일이다. 언젠가 글을 쓰자고 생각했지만, 밀리다 보니 벌써 8월이 다가오고있고, 시간은 엄청 빠르게 흐르고 있다. 그래서 전부를 잊어버리기 전에 느낀 것을 써보도록 하겠다. 누군가 소래포구를 간다고 하면 뜯어말리라고들 말한다. 인천사람들도 안 가고, 수산물에 대해서 아는 분들도 절대로 추천하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뒤통수를 쳐서 기절을 시키더라도 가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안 가보고 말하는 것보다는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여기를 방문하기 전에는 아무런 조사 없이 즉흥적으로 온 건데, 나쁘지 않았다. 역시 처음으로 간 곳은 종합어시장이다. 사실 내가 간 곳이 종합어시장이 맞는 줄도 모르겠다. 그냥 바다 내음을 따라가다 보니 해산물이 보였고, 다양한 해산물을 볼 수가 있었으니까. 처음으로 나의 시선을 잡은 건 가제라고 불리는 해산물이었다.

청담 칵테일바 : 화이트바(White Bar) [내부링크]

화이트바 White Bar 오랜만에 평일에 쉬어서 이른 시간에 바를 방문했다. 청담에서 약속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진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시간 나면 한번 화이트바를 방문해 보라고 했다. 일반적인 진 부터 구하기 힘든 한정판 진, 직접 증류해서 만들어진 진까지 취급하고 있는 업장이라는 말에 나도 호기심이 가서 한번 방문해 봤다. 르 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시타델, 휘틀리, 그리고 직접 증류한 진까지 있었다. 시타델은 그래도 가성비 좋은 진으로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는 걸 보는데, 저 진은 일반적인 시타델 진이 아닌 한정판 진이라고 한다. 저런 진도 있었나...? 그리고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허락을 받고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화이트바는 화이트 스피릿과 연관이 있다. 즉 화이트 스피릿을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며 그만큼 화이트 스피릿에 진심인 바라고 한다. 바는 전채적으로 넒은 편이다. 포트 엘런 그리고 돔페리뇽 P2! 오마카세에서 볼 수 있는 일본식

서초 일식당 : 훈우영(HOON WOO YEONG) - 일식이 맛있는 곳. [내부링크]

훈우영 HOON WOO YEONG 도저히 요즘 시간이 없고 바빠서 친구랑 점심이나 먹으러 왔다. 훈우영은 내가 정말 자주 가는 립프린츠 앞에 있는 일식당인데, 아마 생긴지 좀 됐을 거다. 항상 립프린츠 방문할 때마다 훈우영을 나중에 점심에 한번 가보자고 생각했는데 주말에 시간이 나서 한번 친구와 방문해 보았다. 립도 가야 하는데 요즘 영 시간이 없네... 훈우영은 스시, 사시미, 마끼, 카이센동 등을 취급하는 일식 요리점이다. 립프린츠 사장님도 맛있는 곳이라고 말해줘서 일단 신뢰가 갔다.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한 편이다. 전채적으로 화이트 톤이며, 가게 외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채적으로 화이트톤이 잡혀있었다. 훈우영을 생각하면 하얀색이 생각난다. 메뉴판은 이런 패드로 볼 수 있다. 가격대도 나름 괜찮은 듯? 일단 식전으로는 간단한 스프가 나왔다. 요즘 오마카세, 이자카야를 자주 가다 보니 이게 따듯했던 음식인지, 차가웠던 음식인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식전으로 먹기에 좋아서 오

청주 1박 2일 여행 - 2022.07 [내부링크]

청주 여행 청주로 출장을 갔다. 협의할 것이 있어서 방문하는데 지금까지 나는 대한민국을 이곳저곳 돌아다녀 본 적이 없다. 앞으로는 출장을 이유로 여기저기 다닐 거 같은데 그것을 생각해서 한번 어딘가로 떠난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차들이 생각보다 속도를 안내서 가는 길에 찍어본 사진. 오창 휴게소를 바로 찍고 청주까지 달렸다. 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금방 간 듯? 겨우 하루 정도 있는 거라 아무 데나 잡아서 들어갔다. 저스트 스테이 호텔. 깔끔하니 괜찮아서 그냥저냥 잘만 했다. 컨택 하기 전 한번 찍어본 사진. 뭔가 같은 느낌이면서도 다른 느낌이 드는 게 재미있었다. 아무튼 협의가 끝나고 좀 쉬다가 다시 나옴! 그리고 꼬막 집에서 소주 한 잔. 시원(C1)은 오랜만이었는데 생각보다 단맛이 강한 편이었다. 맛있었음. 색다른 소주를 마시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어묵탕. 이거 생각보다 물건이었다. 맛있는데? 소주 안주로 최고다. 그리고 바를 가서 한두 잔 하고~ 나와서 친구

청주 브런치 카페 추천 : 빛그리다(구 : 아모르데이) [내부링크]

빛그리다 청주 브런치 카페 그냥 올라가기에는 아쉬워서 이른 아침에 카페를 하나 찾아봤다. 어차피 출근시간도 늦은 시간이니 아침만 먹고 가는 걸로~ 그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방문한 곳이 여기 '빛그리다'이다. 브런치 카페이며 전에는 아모르데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했었다고 한다. 주차장은 바로 옆 공터가 있는데 공간이 굉장히 넒은 편이다.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듯하다. 가장 먼저 반겨준 건 이쁜 양말을 신은 고양이. 야옹야옹거리면서 다가오는 게 너무나도 귀엽다. 그렇게 고양이를 보고 있자니 멀리서 또 한 고양이가 다가온다. 사교성이 좋은 고양이였다. 그리고 마당. 날씨만 좀 덜 더웠다면, 밖에서 바람을 느끼며 브런치를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요즘은 너무 더운걸... 오픈한 줄 알았지만, 아직 오픈을 안 했었다. 빛그리다의 오픈 시간은 11:00시. 시간을 확인 안 하고 와서 좀 일찍 왔는데, 그래도 고양이가 귀여우니 괜찮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뭔가 동남아의 좋은 가

오늘 와인한잔 교대점 : 오랜만의 모임 - 2022.08 [내부링크]

오늘 와인한잔 교대점 정말 오랜만에 형들 그리고 친구들을 본 날이다. 항상 바빠서 모일 시간이 없었는데 우리의 우균이형이 갑자기 8월 1일 날 만나자고 해서 나도 일이 끝나고 바로 왔다. 여기를 오기 전에 이미 와인 매그넘 1병, 그냥 1병, 스파클링, 위스키를 마시고 왔는데 입가심할 한 잔이 필요했다. 일단 바로 생맥주부터 시켜서 마셨다. 뭔가 형들이랑 그리고 친구들이랑 만나면 너무 재미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평소에 마시는 것보다 훨씬 많이 마시게 되고, 빨리 취해버린다. 그래서 나는 매번 아쉬움이 있기에 더욱 반가운 거고, 이런 반가움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만든다. 창희형 : 이상한 거 배워온 대리를 한심하게 지켜보는 주임 표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다 같이 나이를 먹고 있지만, 만나면 언제나처럼 너무나 반갑다. 내 친구 제흥이 그리고 어깨는 한조형 ㅋㅋㅋㅋㅋ 모인다고 하니까 바로 튀어왔다. 우린... 오늘도 와인한잔에서

아디다스 이지슬라이드(ADIDAS YEEZY SLIDE) [내부링크]

ADIDAS YEEZY SLIDE 누나가 이지슬라이드를 구매했다. 안 그래도 나도 사무실에서 신을 슬리퍼가 필요했는데, 어떤 걸 고민하던 찰나에 이걸 봐버린 것이다. 하... 구매해야겠다. 어쩔 수가 없다 이건. 진짜 너무 이쁘다. 누나는 크림에서 이지슬라이드를 구매했다고 한다. 누가 봐도 이쁜 디자인이기 때문에 이미 리셀이 형성되어 있으며, 가격도 비싼 편이다. 한 23만 원 이상 주고 구매했다고 한다. 그래도 이쁜걸...! 이지슬라이드는 오닉스 그리고 본 색상이 있다. 지금 이 신발은 본 색상이다. 저런 톱니 모양이 특징이다. 실착을 하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라고 하는데 나도 한번 신어보려다가 포기했다. 사이즈는 꼭 2업(+10)을 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누나도 2업 하니까 잘 맞는다고 한다. 생각보다 컬러가 너무 마음에 쏙든다. 그리고 크림에서 구매해서 크림의 탭도 달려있다. 착샷. 나도 일단... 구매를 했다... 근데 이 신발은 남자보다 여자들한테 잘

미니백 : 루이비통 쁘띠 삭 플라 모노그램 앙프렝뜨(Louis Vuitton - PETIT SAC PLAT Monogram Empreinte) M80478 [내부링크]

Louis Vuitton PETIT SAC PLAT Monogram Empreinte M80478 솔직히 이런 가방이 요즘 너무나도 가지고 싶다. 어차피 내가 못 들고 다니는 거 안다. 하지만 이 정도 사이즈에서 나오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다. 들고 다니려는 목적보다는 그냥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만족감을 느끼고 싶다. 이 가방은 그래서 내가 진지하게 구매해 볼까 생각을 하던 적도 있었다. 그냥 구매해서 카메라를 넣어서 다니려고 했지만, 가격을 떠나서 나에게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가방이다. 나도 안다. 나에게 어떤 것이 어울리고 어떤 것이 어울리지 않는지...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다면 비슷한 가방이 두 가지가 있다. 하지만 시리얼이 다르다. 하나는 지금 리뷰하는 'M80478' 다른 하나는 'M81417' 둘의 차이점으로는 내가 아는 바로 어깨 끈 길이가 조절된다는 점이다. 어깨 끈 조절에 260,000원을 태운다라... 할만하다. 물론 어깨 끈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가격

몽블랑 캐리어 : #MY4810 트롤리 미디움(MONTBLANC) U0118729 [내부링크]

몽블랑 캐리어 #MY4810 트롤리 미디움 크기 : 450 x 260 x 670 mm 사이즈 : 60L / 무게 : 4.7 kg 소재 : 폴리카보네이트, 가죽 가격 : 1,380,000원 구매 : 신세계 백화점 나는 몽블랑이라는 브랜드를 정말 좋아한다. 물론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그전에 다른 가죽제품을 많이 사용해 보고 느낀 점 때문이다. 바로 '내구성이 정말 좋다'라는 점이다. 지갑 하나만 사도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멀쩡하다. 내가 그리 깔끔하게 쓰는 편은 아니지만 말이다. 물론 서류 가방, 백팩, 등등 포함이다. 그러다 몇 년 전, 이 캐리어가 나왔다. 이 캐리어를 처음 봤을 때, 내가 항상 구매하고 싶었던 리모와 트롤리와 모양이 비슷해서 백화점에서 한참을 보고 있자니, 몽블랑의 직원분 깨서 나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던 게 생각난다. 일단 이 캐리어가 신제품으로 나왔을 때 리모와의 디자이너가 몽블랑의 디자이너가 됐다고 들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내가 생각나는

부산, 마산, 거제도 2박 3일 여행 - 2022.08 [내부링크]

부산, 마산 2022년 8월. 출장의 일도 있고, 갈 일도 있어서 다녀온 부산 그리고 마산이다. 내려가는 길이 좋았다. 하늘도 좋다. 그리고 들린 진주. 그냥 스쳐 지나갔다. 좀 둘러보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피곤했다. 부산. 일단 호텔부터 잡았다. 너무나도 피곤했다. 그냥 아무거나 방을 달라고 했는데 남은 것이 코너 룸이라고 한다. 덕분에 괜찮은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지인분과 같이 온 화현동이라는 이자카야. 음식이 너무 맛있다. 그래서 조금만 먹고 마시려던걸... 참을 수가 없었다. 2병 오픈~ 다 마셨다. 사장님도 말 잘 통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가기에는 아쉬워서 포장마차 거리를 왔다. 이런 포장마차 감성... 오랜만이다. 예전에 중랑역에서 가봤는데, 그 이후로는 갈 일이 없었는데 신선했다. 부산이면 대선이지! 오랜만에 마셔보는 거 같은데 안 본 사이에 라벨이 바뀌었다. 그리고 해장용 해물탕. 맛있는 하루였다. 2일차. 일단 호텔을 나와서 여기저기 둘러봤다

일단 떠나는 여행 : 대구 - 2022.08.12 [내부링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이다. 사실 여행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말의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 불안감 현실로 다가왔다. 원래 8명이서 가기로 한 여행은 7명이서 가기로 했고, 뭐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었다. 어차피 생각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다. 그럴 수도 없고. 어차피 이 여행기는 개인 기록 용이다. 나중에 따로 방문할 만한 곳들은 따로 리뷰할 예정이다. 승룡이 그리고 승완이를 다른 분에게 부탁드린 뒤 우리도 출발했다. 한 2~3시쯤 출발했는데 안 그래도 쉬는 기간이라 그런지 도로가 난장판이다. 그래도 일단 기분 좋게 출발. 그리고 휴게소에서 다른 형이랑 누나를 만났다. 일부러 중부고속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름 시간 차이도 없이 잘 만난 듯?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늦은 점심을 먹은 뒤 다시 출발. 그리고 여러 해프닝이 있었지만, 착실하게 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이날은 달이 참 이뻤다. 일단 체크인을 하고 형의 방에서 술을 꺼내보았다. 흠. 만족스럽다. 이번에도 역시 무

대구, 경주 여행 - 2022.08.13 [내부링크]

여행 2일차. 이날은 느지막이 일어나서 일단 아침부터 먹었다. 로비층으로 가면 바로 조식을 먹을 수 있다고 ?! 그래서 일단 로비층으로 이동. 나름 맛있는 아침을 먹고 이동 준비를 해서 바로 나왔다. 비도 살짝살짝 왔는데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바로 차 타고 나옴! 1시간 정도를 걸려서 경주월드에 도착했다. 경주월드! 이것저것 열심히 탔다 이 말이야. 그리고 고기도 먹었다. 형이 추천해 준 집이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글 쓸 거 엄청 많다! 돌아오는 길의 하늘.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고 나서... 뭔가 아쉬워서... 그리고 맛있는 도넛까지 먹음! 보람찬 하루였다 이말이야.

영천, 대구 여행 : 치산계곡 - 2022.08.14 [내부링크]

치산계곡 오랜만에 찾아와본 계곡. 예전에 가족여행으로 계곡을 가고 나서는 딱히 계곡을 방문한 적이 없다. 그러다가 이왕 대구를 가는 거 한번 계곡을 가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고, 우리들의 포커싱은 취사가 가능한 계곡을 찾았다. 치산계곡은 취사가 가능하며, 주변에 있어야 할 건 다 있었다. 다녀오고서 생각했는데, 이 정도 환경만 된다면 뭐 갈만할듯하다. 자리는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이상한 말일 수도 있지만, 언제 방문하냐에 따라, 어떻게 흥정하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 지금 시즌의 계곡이다. 아 옹호하거나 그런 게 아니다. 그냥 그럴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튼 대충 금액을 내고 자리를 잡았다.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하루를 사용하는 건데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갈만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일단 자리를 잡고 중요한 건 밥을 먹는 것이다. 12시쯤 도착해서 가져온 고기를 전부 굽고, 거기다가... 참을 수 없는 마라탕 역시 올렸다. 마라탕을

대구 여행의 끝 - 2022.08.15 [내부링크]

대구 여행의 끝 이제는 우리가 돌아가야 할 시간... 정말 알찬 여행이었다. 아쉬운 건 전부다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여행을 기다릴 뿐이다. 그럼 대구 20,000! 나중에 또 놀러 와야겠다. 흑흑... 영석이형 보기로 했는데 못 본 건 아쉽다... 집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 역시 여기서도 뭔가를 먹어야 한다. 신떡, 핫도그, 거기다 커피.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왠지 내려갈 때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왔다. 사람이 한 명 늘어서 그런가? 그리고 형의 추천으로 온 구이마당. 여기 막창이 기가 막히다고 한다. 그래서 5인분 정도를 포장해서 집으로 와서 여행의 마무리를 지었다. 여긴 나중에 형이랑 따로 가야지. 아주 만족스럽고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었다. 뭐 블로그로 가볍게 스케치한 정도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이 글을 본다면 전부 기억나겠지. 다음엔 어디를 갈 수 있을까? -fin

충주휴게소 창원방면(하행) - 2022.08 [내부링크]

충주휴게소 휴게소에 세상 편한 듯이 누워있는 고양이. 귀여웠다. 그리고 일어나질 않고 귀만 움직인다. 아 물론 만지지 않았다. 여행의 시작은 역시 휴게소다.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사람들이 잠깐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별생각 없이 이용하는 휴게소지만, 이날만큼은 여기서 사람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여행의 시작을 알릴 겸 사진을 찍어봤다. 요즘은 다양한 콘셉트의 휴게소가 많다. 충주휴게소는 그런 느낌은 아닌 듯? 그냥 예전부터 있는 일반적인 휴게소 그 자체다. 화장실은 깔끔한 편. 딱히 중요한 정보는 아니다. 휴게소를 이야기하면 다양한 먹거리 역시 빠질 수 없다. 매점도 상당히 많았다. 부산오뎅, 델리핫도그. 핫바 그리고 만두집, 커피집, 청년핫도그... 전형적인 휴게소의 먹거리다. 드롭탑이 있다! 그리고 드롭탑을 포함해서 다른 커피집도 있었다. 사진엔 없지만, 내가 그리 좋아하지 않는 루왁커피도 있었다. 그리고 식당가 옆 탐앤탐스. 한정적인 메뉴이긴 하지만, 마실

대구 막창 맛집 : 마루막창 수성점 - 2022.08 [내부링크]

대구 막창 맛집 마루막창 호텔에 어느 정도 짐을 풀고 일단 나왔다. 형이 대구를 오면 꼭 데려가겠다고 한 막창집이 있는데 일단 오늘은 거기부터 방문했다. 바로 마루막창이다. 솔직히 막창이라 한다면 밥보다는 술이 떠오르는 이미지인데, 여기는 밥집으로도 훌륭할듯했다. 주변에 물이 깔려있고, 건물 하나를 전부 쓰는 게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한다. 역시 안에도 사람이 많았다. 시끄러운 분위기보다는 그냥 회식이나 외식 분위기가 대부분이었다. 정말 맛있는 막창을 먹고 싶었는데, 벌써부터 기분이 들뜨는 느낌이다. 메뉴는 심플하다. 소주 맥주 말고도 일품진로와 같은 소주도 있긴 했지만, 콜키지가 안된다는 건 아쉬웠다. 그냥 병당 1~2만 원 정도 콜키지가 가능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거 같다. 물어보니, 가게의 술 좀 팔아주고 마셔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한 8~10병 정도 주문하고 가지고 온 위스키 마신 듯? 일단은 소막창 5인분, 돼지막창 5인분이 나온 모습이다. 이거 말고도 훨씬 많이 주문했다

영천한우 맛집 : 영양숯불갈비 도남점 - 2022.08 [내부링크]

영천한우 맛집 영양숯불갈비 도남점 역시 형이 데리고 와준 고기 맛집이다. 여기가 정말 맛있다고 한다. 회식도 여기서 자주 하고. 일단 입장. 주말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다. 진짜 다양한 사람이 오는 맛집인가 보다. 시간대가 좀 어중간했는데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 저녁시간인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분위기는 밝은 편. 더 말이 필요 없다. 숯불이 들어오고 반찬도 천천히 들어온다. 근데. 반찬이 먹을 때를 포함해서 진짜 끊임없이 들어온다. 반찬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나온다. 나중에 사진을 보면 테이블 위에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형이 먼저 고기를 굽는 시범을 보여줬다. 여기서는 일단 뭉처서 구운 다음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펼쳐서 굽는다고 한다. 그편이 더 맛있기도 하고. 그리고 양념고기보다는 소금구이를 추천! 진짜 어느 정도 구워지니 순식간에 먹었다. 그럼 또 먹으면 된다. 이렇게 구우면 된다. 소스를 찍어 먹는 것을 추천받았는데 소스는 좀 달콤한 편이다. 달콤한 맛이 특징인가 보다

대구 카페, 베이커리: 레이지모닝(LAZY MORNING) 동대구점 - 2022.08 [내부링크]

레이지모닝 LAZY MORNING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고, 이번엔 단것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호텔 근처에 있는 카페를 추천했는데 여기를 추천했다. 단지 커피뿐만이 아닌, 빵을 곁들인. 여기는 카페이기도 하지만, 베이커리로도 유명하다 한다. 형이 아침에 어딘가를 가서 빵 좀 사 오라고 했는데 아마 여기인듯하다. 물론 술에 찌들어서 사 오진 못했지만, 이 정도 퀄리티 있다면 생각 좀 길게 할걸 그랬다. 근데 아침에 나가기가 쉬운 건 아니자나... 요즘 이상하게 달달한 게 땡긴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데, 어느 순간부터 디저트를 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간다. 거기다? 초코? 못참았다. 그래서 나는 브라우니 쇼콜라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누나들이 고른 다쿠아즈? 아무튼 달달하니 쫀득한 식감이 좋을 거 같은 디저트였다. 1층도 있고 가게의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도 올라갈 수 있다. 2층은 이런 느낌. 공간도 넓고, 간격도 좋은 편이었다. 잠깐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찍어본 사진. 그리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 - 2022.08 [내부링크]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이미 성수기 기간이라 어디도 가기가 좀 애매했다. 우리가 평소 여행 가던 대로 간다면 호텔 비용도 생각 이상으로 나올 것이 뻔했고, 이미 몇 번이나 간 적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성훈이 형이 있는 대구로 가기로 했다.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는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어차피 형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문제도 없고 주차 문제도 없을뿐더러 그냥 차를 타고 가서 집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메리트가 됐다. 그리고 형이 서울로 올라온 적은 많아도 대구에 우리가 간 적은 없었으니까. 일단 입장. 레지던스 투숙객이 있다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스트룸을 사용할 수 있다. 나는 17층 그리고 형 누나들은 18, 19층의 게스트룸을 사용했다. 3박 4일 정도 해서 약 50만 원 정도 나왔다고 한다. 방 3개를 사용하는 걸 생각한다면 가격도 괜찮은 편인 것 같다.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 게스트룸 일단 게스트룸

대구 메리어트 어반키친 : 조식 뷔페(URBAN KITCHEN) - 2022.08 [내부링크]

대구 메리어트 어반키친 조식 뷔페 짹짹. 아침이다. 밥을 먹어야 한다. 이왕 호텔에 온 거 조식도 먹어야겠다. 지금까지 혼자 여행 다닐 대는 조식이고 나발이고 힘들어서 못 먹었는데 이날만큼은 사람들이랑 같이 온 것도 이유가 하나이지만, 여기 어반키친이 조식이 진짜 괜찮다고 한다. 일어나니까 근데 9시... 정도였나, 어차피 길게 안 먹기도 하고 일단 잠옷 차림으로 라운지로 왔다. 2층? 라운지를 둘러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거다. 지나가다가 찍어본 사진. 하얀색 그리고 나무, 바닥의 색 조합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술이 덜 깬 거 같다. 가격은 1인당 4만 원대? 맞을 거다. 레지던스에 숙박하고 있다면 50% 할인이 들어간다. 일단 입장. 이런 창가도 빛 들어와서 좋은데... 자리는 직원이 안내해 준다. 우리는 센터. 아침부터 사람은 어느 정도 있는 편. 솔직히 형 누나들이랑 너무 대충 입고 나왔는데 우리만 잠옷이었다. 괜찮다. 어차피 밥 먹는 거니까... 전날 그리 술을 마시고 와

경주월드 - 2022.08 [내부링크]

경주월드 경주월드를 간 날이다. 지난 여행 때 방문하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늦게 방문해서 즐길 수가 없었다. 여기도 야간에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일단은 시간 되는대로 방문했다. 사실 날이 좋지는 않았다. 살짝살짝 비가 내리다가, 우리가 도착하니 날이 그래도 괜찮았다. 그래서 일단 빨리빨리 들어가는 걸로. 아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면 서틀을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롤러코스터...! 난 롤러코스터를 정말 좋아한다. 이날도 모든 종류의 롤러코스터를 다 타고 싶었지만, 날씨가 억까를 해서 다 타지는 못했다. 자유이용권 끊었는데...ㅠㅠ 경주월드의 앞이다. 우리는 자유이용권을 예약을 해서 그것을 보여준 뒤 바로 입장했다. 그래도 날이 이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이 탈 수 있었다. 뭔가 한산해서 더욱 좋았던 경주월드. 이런 느낌의 태마파크도 있었다. 입장해서 이 표지판을 보고 떠나면 된다. 뭔가 롤러코스터가 다 극과 극에

괴산휴게소 양평방향(상행) -2022.08 [내부링크]

괴산휴게소 양평방향(상행) 집 가는 길... 역시 휴게소는 빠질 수가 없다. 국내여행을 한다면 말이다. 그래서 일단 들어온 괴산휴게소. 잠깐 들렸다가 커피 그리고 간단한 음식만 먹고 가기로 했다. 루왁커피...? 왠지 자주 보이는 거 같은데. 여긴 엔제리너스가 있다. 그리고 그냥 커피..? 도넛이 있다고?! 요즘 단 게 땡기다보니 이런 거부터 보인다. 원래 꼬치를 더 좋아하던 나였는데... 그리고 다른 것들도 있다. 몇 가지 품목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일단 야무지게 소떡, 통감자, 신떡, 핫도그...! 전형적인 휴게소의 음식들이다. 라면이나 먹을까 했다가 그냥 가볍게 먹기로... 커피도 4잔. 흠흠흠 만족스러웠다. 근데 신떡은 진짜 떡밖에 없음. 신떡이 원래 이랬나. 그래도 맛있어서 잘 먹었다. 흡연구역은 좀 떨어져 있는 편. 아무튼 여행의 마무리를 지은 휴게소였다. -fin 괴산휴게소(양평방향)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204

무료 온라인 회의 : 구글 미팅 사용 방법(Google Meet) [내부링크]

Google Meet 오랜만에 써보는 설명글. 예전처럼 잘 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줌을 사용하자니 회의 시간이 너무 짧고,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자니 해외에서의 접근성이 너무나 아쉽다. 그래서 줌을 대체할 만한 다른 프로그램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지금 사용하는 것이 구글 미팅이라는 웹이다. 일단 설치를 안 해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아이디가 없어도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시간제한이 없는 무료다. 일단은 구글이니 믿을 수 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인해 구글 미팅을 사용하는 방법을 써보려 한다. 구글 미팅 기본적인 사용방법 1. 역시 구글 미팅부터 들어가야 뭐라도 할 수 있다. 네이버에 검색해도 나오고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해도 나올 것이지만, 일단 홈페이지의 링크를 공유하도록 하겠다. https://meet.google.com/ Meet Real-time meetings by Google. Using your browser, share your video, desktop, an

부산 중구 이자카야 추천 : 화현동 - 2022.08 [내부링크]

부산 중구 이자카야 추천 화현동 부산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이자카야다. 일을 마치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어디를 갈지를 몰랐었는데, 다행히 부산에 사는 고소쨩이 나와줬고 같이 어디를 갈까 하다가 여기를 추천해 주셔서 여기를 방문했다. 화현동은 부산에서 인기가 많은 이자카야라고 한다. 나처럼 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기에도 즐길만한 신선한 사케들이 많으며, 소주를 마시기에도 퀄리티 좋은 안주들이 이 인기의 비결이라 생각한다. 이날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많이 마셨는데 뭐... 괜찮다. 일단 간단한 메뉴판 그리고 사케의 라인업이다. 사케의 경우 소량으로 들어오고 나가면 다시 안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직접 물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콜키지는 병당 만 원...?! 물론 사케 기준일 것이다. 사케 전용잔도 있는 걸 감안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가격이다. 잔이 없는 콜키지 프리보다는 기본적으로 잔이 제공되고 만 원 정도를 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본다. 가게의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다. 오랜

부산 코모도호텔 리뷰 : 코너 룸 - 2022.08 [내부링크]

부산 코모도호텔 리뷰 코너룸 일이 끝나고 빨리 쉬고 싶었다... 근데 갈만한 곳이 없다. 금요일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모든 호텔이 방이 없다고 한다. 아니면 너무 과하게 비싸다... 스위트도 아닌데 20이 넘는다고...? 이럴 바에는 그냥 가고 싶었던 호텔이나 가자고 생각해서 부산 코모도호텔이나 방문해 봤다.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이었다. 1박에 145,000원 정도였나...? 아무튼 그렇게 홈페이지에서 대충 예약을 하고 현장 결재를 하기 위해 빨리 방문했다. 그래서 현장 결재를 하려고 했는데... 방이 없다고 한다................? 어 나 어떡하지...? 하고 있었는데 온라인상에서는 방이 있다고 나와서 그걸로 차지를 걸어둔 뒤에 현장 결제를 진행했다. 부서마다 다르니 그럴 수 있다! 아무튼 그렇게 10층으로 올라왔다. 내가 오늘 자는 곳은 1002호다. 코너 룸이며 스위트인지는 잘 모르겠다. 좀 넓긴 했는데 아마 일반 룸일 거라 생각된다. 침대는 대충 이런 느낌이다. 방

스마트오더 : 달리 본사 방문(Dali) [내부링크]

서초동 달리 본사 방문 요즘 스마트오더의 매력에 푹 빠졌다. 스마트 오더를 말하면 GS25, CU, 데일리샷 등 다양한 스마트오더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와인도 많고 위스키도 상당히 많은것이 '달리'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사실 나중에 근처에 있는 립프린츠를 방문할때 겸사겸사 방문하려고 했지만, 당장 와인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서 한번 방문해봤다. 사실 달리 본사를 검색해도 안나와서 내가 직접 쓰는 글이다. 촬영 역시 허락을 받고 촬영한것이다. 들어오면 이렇게 줄서있는 주류들을 볼 수 있다. 저기 내 상품이 보인다! 골든블랑 5스타 샴페인이다. 친구가 이런 블링블링한 샴페인을 마시고 싶다 해서 그나마 가성비가 좋은 골든블랑으로 구매했다. 아무튼 와인을 픽업했다 이말이야. 주차장은 근처에 따로 있으나 유로 주차장인것을 명심하자! 나는 센트럴 주차장에 주차했다. 그럼 다음에 다시 방문하는거로~

삼성서비스센터 운정 : 갤럭시 Z플립3, 삼성케어플러스 후기 - 2022.08 [내부링크]

삼성서비스센터 운정 갤럭시 Z플립3 삼성케어플러스 후기 여행을 가서 핸드폰이 완전히 망가졌다. 안 그래도 일을 해야 하는데 화면이 아예 나오질 않는다. 전에도 잠깐 이런 증상이 있었다가 나아져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었는데... 결국 버티지 못하고...ㅠㅠ 나는 갤럭시 Z플립3을 올해 1월쯤 구매한 것 같다. 녹음 기능이 필요했는데 아이폰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았으며, 다른 문서 작업을 할 때 제약이 많다 보니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갤럭시로 돌아온 것이었다. 아무튼 플립 특성상 잔고장이 많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해뒀으며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수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수리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고, 이 맛에 삼성을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불평도 많았지만. 정말 아쉬운 점으로는 때로 핸드폰이 깨지거나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찍힘 자국 등이 많아서 무상으로 AS를 진행하지는 못했다. 나는 핸드폰을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다 보니

삼성 카페 : 코엑스 가배도(GA BAE DO) - 2022.08 [내부링크]

삼성 카페 코엑스 가배도 GA BAE DO 친구가 여기를 갔었는데 나도 코엑스를 온 김에 한번 방문했다. 사실 이때 피곤해서 그런 거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무지성으로 들어간 듯.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고 메뉴판 역시 볼 수 있다. 다양한 커피, 디저트, 티 등을 파는 카페이며 간단한 맥주도 판매하는 곳이다. 행사를 즐기다 지치면 여기를 오는 것도 좋을듯하다. 메모 메모. 아 점심에는 회사원들이 굉장히 많았다. 음... 그냥 여기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사실 여기 조명도 좋고, 컬러감도 좋고, 그냥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그리고 한 면은 통창이기 때문에 한층 더 분위기가 사는듯하다. 뭐 이런 느낌이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티라미슈. 티라미슈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거 엄청 맛있다고 하니 한번 먹어봤다. 스푼을 대자마자 가루가 휘날린다. 달달하니 맛있네. 커피랑 조합이 좋다. 한 30분간의 적당한 휴식이었다. 근처에 회사를 다니는 형도 잠깐 와서

몽블랑 수성펜 : 어린왕자와 비행사(Montblanc Meisterstuck 'Le Petit Prince and Aviator') - 119666 [내부링크]

Montblanc - Meisterstuck 'Le Petit Prince and Aviator' Classique Rollerball Pen 나는 몽블랑 이라는 브랜드를 정말 좋아한다. 어떤 선물을 사면 좋을까라는 생각에 무언가를 기록하는 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로 꽤 다양한 몽블랑 팬들을 만져보고 써보고, 소장하고 있었다. 다만, 내가 악필이라서 쓸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다. 몽블랑은 이런 한정판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훈민정음, 폴 매카트니 등 다양한 콘셉트 가진 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대 역시 다양하다. Dou Classique, Solitaire Dou LeGrand 등등등... 전에는 좀 구체적으로 알았는데 이제는 도저히 모르겠다. 그중에서도 가장 합리적이고 나로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Classique 정도다. 비행사 즉 에비에이터 시리즈는 브라운 컬러가 특징인 한정판이다. 에비에이터 말고도 청색의 특징을 가진 별 그리고 어린

자바라 거치대 추천! : 신지모루 집게형 리뷰 [내부링크]

자바라 거치대 신지모루 집게형 구매하기 전에 자신의 침대, 설치할 공간에 집게형이 제대로 설치가 가능한지 확실히 조사해 보고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멍청한 나는 그냥 남들이 사는 거 따라 샀다가 망했다. 그래서 하나를 더 샀다.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스탠드형'이 좋은 거 같다. 어휴. 스탠드형은 다른 블로그에 리뷰할 예정이지만 전채적으로 똑같다 다만, '집게형' 그리고 '스탠드형'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먼저 신지모루를 이용하자면 나에게는 신뢰의 아이콘이다. 기본적인 핸드폰 케이스 퀄리티도 좋았고, 특히 핸드폰 케이블이 마음에 들어서 한 2~3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 이름도 없는 브랜드의 제품을 사는 거보다 그냥 몇천 원 주더라도 나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골라서 구매한 것이다. 거치대가 다 거기서 거기지만, 일단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니까! 그래서 지금 모든 주변기기의 케이블이나 이런저런 것들은 다 신지모루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신지모루 사랑해요 ㅋㅅㅋ. 구성

서초동 콜키지 프리 횟집 : 교대수산 - 2022.08 [내부링크]

서초 콜키지 프리 교대수산 교대수산 메뉴판 어쩌다 보니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술 마시자는 이야기를 듣고 번개를 오게 되었다. 이날 방문한 곳은 교대수산. 주류 콜키지가 가능한 곳이다. 다만 잔이 필요하다면 직접 잔을 가져와야 한다는 점! 그것만 기억하면 된다.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위스키를 바리바리 싸 들고 방문할 예정인데 그때는 꼭 개인 잔을 지참하거나 내 차에 미리 잔들을 넣어둬야겠다. 먼저 오랜 고민 끝에 주문한 건 오늘의 추천 사시미. 주문은 선결재를 하고 나서 소주나 회 등이 나오는 구조이다. 도미, 연어, 오징어, 숭어, 등등등... 사실 아직 봐도 잘 모르겠다. 선도도 괜찮고 맛있었다! 그리고 퀄리티가 괜찮은 회를 보다 보니 또 와인이 마시고 싶어서 앞에 마트에서 와인을 사 왔다. 아 여기 앞에 GS 더 프레시가 있는데 웬만한 술 마실 것들도 많이 팔고 있다. 물론 교대수산에서도 술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 더 주문한 참치초밥. 안에 와사비가 들어가 있었나..? 아

화성휴게소 목포방향(하행) - 2022.08 [내부링크]

화성휴게소 목포방향(하행) 잠깐 들른 화성휴게소. 이날은 좀 멀리 가는 날이었는데 본격적으로 고속도로를 타기 전에 뭔가라도 먹으려고 화성 휴게소를 들림. 휴게소에 세차장이 있...다고? 어...? 이거 맞아? 아무튼 세차장을 지나면 휴게소가 보인다. 음. 차가 너무 많다. 쉬는 건 무슨 그냥 화장실을 갔다가 커피나 사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긴 크다. 근데 그만큼 사람도 많다. 공주밤, 핫바, 할리스커피 등등등... 별반 다를 것 없는 휴게소였다. 이날 방문했을 때가 주말이었으니 될 수 있으면 다른 휴게소가 나을지도? 커피나 한잔 사서 나왔다. -fin 화성휴게소(목포방향)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서해안고속도로 301

친구들과의 담양 여행 : 연리지 펜션 독채 1박 2일 - 2022.08 [내부링크]

친구들과의 담양 여행 연리지 펜션 1박 2일 또다시 떠나는 여행. 친구들은 2박 3일을 하고 있었고, 나는 금요일 중요한 회사일이 잡혀서 하루 늦게 갔다. 1박2일 인건 아쉽지만,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 많으니 그걸로 괜찮다. 친구들과의 담양 여행 : 1일 우리가 머문 곳은 연리지 펜션 독채이다. 넓은 부지가 있었고, 펜션도 우리가 머무는 곳을 포함해 한 2개? 정도 있는 것 같았다. 사이즈도 좋고 풀이 무성한 것이 우리끼리 어디 가지 말고 놀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었다. 어차피 술 마셔서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사람들인걸... 이날 역시 날이 좋았다. 이런 울창한 숲을 보고 있자면 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아닌가? 일 생각했던가? 아무튼. 알코올을 좋아하는 친구들답게 이미 엄청 마셨나 보다. 나도 몇 병 가지고 왔는데 음...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지고 왔다. 이걸 또 언제 마셔라고 하다가, 결국 다 마셔봤다. 그리고 대욱이형이 커다랗고 두꺼운 시가를 가지고 왔다. 이런 사이즈는 처

풍경좋은 담양 카페 추천 : 아리에뜰 - 2022.08 [내부링크]

풍경좋은 담양 카페 추천 아리에뜰 펜션을 나와서 서울로 출발하기 전 들른 카페. 풍경이 좋은 곳을 찾았는데 형이 추천한 곳이 여기였다. 옆에 주차장이 꽤나 크고 무료니 거기다 주차하고 올라가면 된다. 여기가 입구였나? 들어가는곳이 이곳 말고 하나 더 있던 걸로 기억한다. 카페의 내부 역시 초록색이 많이 보인다. 일단 둘러보기 전에 주문. 전날 술을 그래도 마셨기 때문에 좀 달콤한 것을 골랐다. 한쪽 면이 통창으로 되어있기에 밖을 바라보는 맛이 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카페 내부도 엄청 밝았다. 어두울 때는 어떤 느낌일까? 2층 그리고 옥상의 테라스까지 있다. 하지만 옥상으로는 올라갈 수 없었다. 아쉽다. 2층의 모습. 1층에도 테라스 좌석이 있었지만, 어지간히 더워야지... 나갈 수가 없는 날씨였다. 그리고 나온 커피와 밀크셰이크 맞나? 아무튼 달달하니 맛있었다. 이 정도 퀄리티 면 충분하다. 그렇게 맛있게 마시고 주변 좀 둘러보고, 폭포도 좀 보고 나왔다. 담양호의 인공폭포. 꽤

안성휴게소 서울방향(상행) - 2022.08 [내부링크]

안성휴게소 서울방향(상행) 서울로 돌아가다가 들른 휴게소. 사실 목적은 이번에도 하나다. 진한 커피가 필요하다... 주차장 역시 넓다. 특이한 점으로는 병원이 있다. 긴급한 상황이라면 좋긴 한데... 타이밍 차이 아닌가? 그리고 화장실. 화장실 옆의 길로 들어가면 흡연실이 있다. 던킨도너츠도 있고 이것저것 먹거리는 많다. 할리스커피가 있다. 그래서 일단 커피부터 시키고 잠깐 돌아다녔다. 식당가는 사람이 없는 편... 뭐 별로 할 말이 없는 휴게소였다. 휴게소 콘텐츠가 많다고 하는데 글쎄... 더워서 그런가 보다. 그래서 그냥 커피 들고 돌아갔다. 음... 뭐 그렇다. 안성휴게소(서울방향)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372

쿠팡 로켓배송 반품, 클레임 : 6잔을 구매했는데 3잔만 정상인 가챠 박스. - 2022.09 [내부링크]

쿠팡 로켓배송 추석이 지나고 물류가 너무나 힘들어지다 보니, 내가 제때 주문을 하더라도 구매하는 것이 받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물론이다. 그래서 이렇게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없나 생각하다가 발견한 것이 쿠팡 로켓배송이라는 시스템이었다. 물론 나는 쿠팡 주식을 사서 지금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지만 말이다. 아무튼 한번 사용해 봤는데 뭐 이건 주식이 떨어질만하다. 나는 분명 가챠박스를 구매한 것이 아니다. 물론 요즘 확률형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싶다. 저녁 11시. 박스를 받을 때부터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애초에 배송해 주시는 분이 눈을 마주치지 않고 날 보더니 내려가기 버튼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연타를 하시는 것이었다. 아 이건 잘하면 망했을지도?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그 박스를 들었을 때 ㅋㅋ 실소가 나왔다. 애초에 유리잔을 보냈는데 박스에만 의존하고 완충재를 하나도 안 넣은 것이 말이나 되는 건지... 물론 쿠팡에서 주

분당 맛집 추천 : 오포 황소고집 능원1호점 - 2022.08 [내부링크]

분당 맛집 추천 오포 황소고집 능원1호점 왜 오포인데 분당 맛집으로 추천하는 것이냐면 내가 분당을 살 때도 그렇고 가끔 분당으로 놀러 올 때도 항상 여기를 방문한다. 여기서는 아마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분명 그럴 것이다. 그래서 그냥 대리 불러서 올 생각으로 차를 가지고 오며, 그냥 한 번에 버스 타고 가끔은 돌아오기도 한다. 원래 여기가 본점이었는데 옆에 엄청나게 큰 건물을 지으면서 거기가 본점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여기가 본점인 것을 알고 있다. 아 본점이나 여기나 맛의 차이는 솔직히 없다. 그냥 그래서 끌리는 대로 방문하면 된다. 500m 거리도 안될 것이다. 메뉴는 심플하다. 근데 여기서 나는 몇 번을 오면서 삼겹살 그리고 생목살, 항정살을 거의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솔직히 말하면 여기는 통갈매기살 그리고 소막창이 진짜 사기적으로 맛있다. 아아... 이것이 '숯'이라는 것이다. 사이다도 시키고 맥주도 시키고 소주도 시키고... 이날은 그래도 조금만 마셨

시계 : 몽블랑 문페이즈 '헤리티지 스피릿'(Montblanc Moonphase 'Heritage Spirit' 41mm) - 111621 [내부링크]

몽블랑 문페이즈 '헤리티지 스피릿' (Montblanc Moonphase 'Heritage Spirit' 41mm) 내가 260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막상 받아보니 물론 마음에 들지만...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 정장을 입을 일이 없다. 아쉽긴 하지만, 그냥 가지고 있기에는 또 다른 의미로 아쉬워서 판매하려고 하는 중이다. 참고로 이 블로그는 그냥 아무 말 대잔치하는 블로그다. 그래서 그냥 떠오르는 대로 두서없이 이야기할 것이다 이말이야. 몽블랑은 리치몬트 소속의 회사이다. 리치몬트 소속으로는 예거도 있고 바쉐론도 있고 아무튼 다양한 명품 시계가 있으며, 그중에서 몽블랑 시계는 이 문페이즈가 가장 유명하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예거 울씬문을 보고 몽씬문이라 말할 정도니 말이다. 아무튼 디테일 샷이다. 초침은 없고 금색으로 포인트가 있다. 개인적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시계라 생각한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 무브먼트는 잘 모르겠다... 전에는 무브먼트까지 조사했었는데 이

건대 마라상궈 추천 : 매운향솥(매향) - 2022.09 [내부링크]

건대 마라상궈 추천 매운향솥(매향) 요즘 유투브를 보면서 후드식 밈을 봐버렸다. 너무 중독성있다. 그래서 약간 그느낌을 담아서 한번 써보도록 하겠다. 잘안되겠지만 말이다. 내 친구들이 아주 개쩌는 마라상궈를 맛보여주겠다고 진짜 몇개월전부터 만나자고 징징거렸다. 그래서 기분도 많이 나아지고 어느정도 여유도 있을때 만나러 건대로 갔다. 술은 없이, 딱 런치만 먹고 빠빠이하는걸로 각을 잡았다. 근대 이새@끼들이 야채는 안담고 고기만 퍼담은다음 진짜 야채는 아주 조금만 담는것이었다. ㅋㅋ. 이러고 그냥 흰쌀밥이랑 먹으면 거기가 천국이라고한다. 힙하네. 근데 마라상궈로만 6만원이 나오는게 이게 사람색기들이 먹을 것인가 싶다. 맞냐 이거? 거기다 맵기를 엄청 맵게도 안하고 딱 2단계 맛으로 조저야 한단다. 후... 나름 쩝쩝학사정도되는 에들이니 박사인 나로서 한번 지켜보기로했다. 홀리...썅@너메거... 졸라맛있어보인다. 이게 딱 이정도만 넣어야지 소스가 엄청 잘 스며든다고하며, 이걸 흰쌀밥이

갤럭시 S21 + : 아버지 핸드폰을 바꿔드렸다. [내부링크]

갤럭시 S21 + 아버지 핸드폰이 또 맛이 갔다. 이렇게는 아버지가 너무 귀찮아하실 거 같아서 그냥 한대 구매했다. 갤럭시 S21 +는 2021년 1월 중순에 공개된 갤럭시 S21 라인업이다. 플러스는 스펙상으로는 비슷하나 화면이 좀 더 커진 모델이다. 카메라는 3개가 사용되었고, 뭐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플립 3이랑 비교했을 때 좀 더 화면이 밝은 편이다. 유심은 아래쪽에 들어간다. 클립이나 바늘을 사용하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사실 아버지와 같은 통신사로 구매해 드리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어느 통신사든, 어느 통신사의 기기든 전부 호환이 가능하니 그냥 아무거나 사서 끼우면 된다. 번거로운 점은 앱을 정리해야 한다는 점? 그렇게 초기화를 한 핸드폰이다. 그리고 유심을 넣은 뒤 몇 번 세팅하면서 재부팅을 반복해 주면 된다. 다만, 꽤 여러 번 해야지 이상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는 kt, 통신사 lg u+의 폰이었는데 꽤 여러 번 껐다 켜야 메시지 기

리모와 캐리어 : 클래식 체크인 M(RIMOWA - CLASSIC CHECK-IN M) [내부링크]

리모와 클래식 체크인 M 캐리어 리모와. 캐리어의 명품이자, 캐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목표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특유의 알루미늄바디 그리고 모양은 수많은 레플리카 상품들을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리모와는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리모와는 독일에서 만들어지는 캐리어다. 언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리모와는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그리고 이 캐릭터성은 여행을 다니면서 조금씩 변화하며 세월을 자신의 바디에 세긴다. 단지 짐을 넣는 캐리어에 불과하지만, 이 캐리어에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추억이 쌓인다. 리모와는 사랑스럽다. 모든 디테일이 너무나 섬세하면서도, 자신의 색을 보여준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이 캐리어의 매력에 빠져들어간다. 바퀴 역시 조그마하지만, 끌고 다닐 때 어떤 캐리어보다 부드러운 느낌으로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나아간다. 저음에는 디자인에 반하고 그다음은 이 편안함에 마음을 빼앗긴다. 상당히 비싼 가격이긴 하다. 하지만

교대 닭구이, 콜키지프리 맛집 : 계식당 교대직영점 - 2022.09 [내부링크]

계식당 요즘 들어서 계식당에 모일 일이 많다. 특히 계식당은 몇 병이든 상관없이 콜키지프리가 되는것이 특징이기에 나와 내 지인분들에게 만나기 아주 적합한 공간이다. 음식값이 좀 나가는 편이지만, 일단 콜키지 프리이기때문에 우리로서는 한없이 저렴한 편이라고 말해도 틀린 말이 아닐듯하다. 다만, 잔은 오로지 하나씩만 제공되니, 단순하게 위스키와 음식을 즐기러 갈 목적으로 추천드린다. 이날 역시 참 다양하게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위스키를 즐겼다. 콜라, 맥주 등등등... 폭탄주까지. 그리고 럼을 포함해 하이엔드 위스키부터 진짜 데일리, 알코올 보충용 위스키까지 다양했다. 사진에 보이는 건 다이아메 고구마소주, 그리고 플랜테이션 럼, 컨시에르 위스키다. 레빗홀 그리고 버번의 대장급 중 하나인 위스키까지... 플랜테이션 럼은 니트로 마시기 편했고, 컨시에르는 콜라를 타야 맛있었다. 니트로 마시기에는 좀 아닌듯싶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뭐 이해할만하다. 어느 정도 버번 캐릭터도 있고 요즘 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