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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안] 여행이라 쓰고 먹방이라 읽는 태안 여행기 - 1일차 [내부링크]

이번 주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태안에 가기 위해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대구에 내려왔다. 여행 전날까지 출발시간과 일정이 안정해져있는 MBTI P 3명과 J1명의 여행 J가 대략적인 일정을 다 짰다 누구 차 타고 갈지도 사다리 타기로 토요일 아침 8시 출발이었지만 차주가 1시간 늦춰 9시에 우리 집에 태우러 왔다. 픽업 장소로 가는 길 아침을 안 먹어서 맥모닝 차에서 먹으려고 주문 중 시작은 맥모닝으로! 태안으로 가는 길 Previous image Next image 금강휴게소에 들려서 이영자가 극찬했다고 하는 도리뱅뱅 구이를 사 먹으려고 갔는데 푸드코드가 아닌 식당이어서 감자와 델리만쥬를 사 먹었다. 휴게소에서 회사 팀장님께 연락이 와서 차 안에서 급하게 일 처리하는 직장인 모습 약 300km를 넘게 달려 보는 서해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너울 횟집에서 주문한 회덮밥, 해물칼국수, 물회다. 맛은 다 나쁘진 않았는데 물회는 포항에서 먹었던 게 더 맛있는 거 같

미놀타 X-300 구매기 [내부링크]

필름 카메라 #미놀타 #x-300 #미놀타 x-300 #필름 카메라 외로운 자취살이를 하며 취미 생활을 찾던 중 사진 찍는 취미를 가진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다 필름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구에 필름 카메라를 판매하는 곳을 찾던 중 대구 중앙로역 지하에 있는 유성카메라가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구경하러 갔다. 구경이라 쓰고 구매라고 읽어야 하는 듯..? 분명 친구는 더 고민을 해보라고 했는데 바로 지른 건 비밀... 사장님이 미놀타 x300, 캐논 ae-1 등 필름 카메라 종류가 많다고 이것저것 꺼내줘서 들어봤지만 무거우면 사진 찍으러 안 다닐 거 같아 그중에 가장 가벼운 미놀타 x300으로 결정해 구매했다. 유성카메라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80 대현프리몰E-31 며칠 후, 카페에서 열심히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필름 36장 중 9장을 못 찍어서 인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얼른.. 찍어서 인화를 해봐야지 인화

[대구/죽전역] 역전화로 숯불 화로 닭갈비 [내부링크]

내돈내산 숯불 닭갈비 #대구 #죽전역 #죽전네거리 #숯불 #닭갈비 #숯불 닭갈비 이 글은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간 글입니다. 죽전역 근처에 숯불 닭갈비집이 생겼다고해서 먹으로 갔다. 밖에서 볼때는 1층이 다 인줄 알았는데 2층에도 있다고 한다. 실내 생긴지 별로 안되어서 그런지 실내는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느낌이었다. 메뉴판 우리는 세트 중, 비빔 막국수, 계란찜을 주문했는데, 산낙지와 닭갈비 주문시 맛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산낙지는 매콤 / 닭갈비는 반반으로 주문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본상 주문을 하고 기본 상이 셋팅된 모습 수저가 깔끔하게 개별 포장되어있는데 열어보면 일회용이다. 코로나 때문인가..? 주메뉴와 같이 주문했던 메뉴가 나왔다! 계란찜은 고깃집에서 파는 맛과 비슷했고, 비빔 막국수는 새콤 달콤함이 뭔가 조금 아쉬웠다. 알바생? 사장님?이 옆에서 구워주고 있을때, 친구가 막국수 맛을 물었는데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판교/판교역] 판교 현대백화점 신승 반점 [내부링크]

내돈내산 판교역 중국집 맛집 #성남 #판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판교역 #판교 현대백화점 #신승 반점 #중국집 판교 현대백화점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는 회사 선배의 추천에 동기들과 가보았다. 회사에서 걸어서는 10분? 15분? 정도 걸리는데, 나는 재택이라 버스 타고 갔다. 금요일 오후 6시 넘어서 도착했을 때는 웨이팅이 있었는데, 먼저 도착한 동기가 줄을 서 있어서 10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들어간 거 같다. 동기가 기다린 시간까지 하면 20~30분은 기다린 듯? 백화점 내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간판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구석에 위치해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메뉴판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보면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던 찰나 들어가게 되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앉으면 메뉴판과 기본 세팅을 해준다. 우리는 찹쌀 탕수육(소)와 볶음밥 짬뽕 칭따오를 시켰다. 금요일 퇴근 후에 맥주가 빠질 수 없지! 보통 이런 중국집 가면 짜사이를 주던데

[이천/마장] 청송 가든 / 청송 부대찌개 이천 마장 맛집 [내부링크]

내돈내산 이천 마장 맛집 #이천 #마장 #이천 마장 #청송 가든 #청송 부대찌개 #지산리조트 #이천 스키장 #지산리조트 스키장 스키장에 가기 전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 방황하던 중 딱 눈에 들어온 청송가든! 청송가든이라고도 적혀있고 청송부대찌개라고도 적혀있다. 오픈 시간에 거의 딱 맞춰서 들어가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오픈 첫 손님이라 식당에 직원분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메뉴판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주셔서 보니 여러 가지 음식들을 파는데 친구들이 우렁 쌈밥은 파는 집이 잘 없다고 해서 3명이서 우렁 쌈밥 3개를 시켰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밑반찬 및 우렁쌈밥 밑반찬과 우렁강된장이 나왔는데, 제육을 기본적으로 주는 거 같다. 고기를 기본으로 주는 가게 쌈 채소 쌈밥을 시켰는데 쌈은 왜 없지? 하던 찰나에 쌈을 가져다주셨는데 쌈도 양이 푸짐했다. 쌈 채소를 가져다주시면서 소고기 미역국도 주셨다.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 완성되었고, 양도 많아

[이천/마장] 고기광장 고기 맛집 [내부링크]

내돈내산 고기 맛집 #이천 #마장 #이천마장 #고기 #갈비 #소갈비살 #이천마장터미널 #택시기사님 #양념갈비 #지산리조트 #지산리조트스키장 #스키장 #이천 스키장 스키장에서 집 가기 전 택시 기사님께 추천받은 이천마장터미널 주변 맛집 고기광장 여기는 좌식/입식 테이블이 모두 있다. 메뉴 안하는 메뉴는 찢어서 가려버리는 클라스 있는 식당 우리는 택시 기사님이 예약을 해주셔서 테이블 세팅이 다 되어 있었다. 메뉴를 보고 양념갈비 1KG을 시켰다. 스키를 타고 빠질 수 없는 생맥 1KG에 42000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 목전지가 섞여있으려나? 생각을 했었는데 갈빗대가 붙어 있는 거 보니 목전지는 아닌 거 같다. 숯불향도 은은하게 베고 양념도 적당히 벤 게 맛있었다. 고기 is 뭔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ex.휘닉스 파크 족발/보쌈) 셀프 바 밑반찬이 더 필요하면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고기 1KG을 더 추가하면서 시킨 식사 메뉴 된장찌개도 나쁘지

[일상] 이천 지산리조트 스키장 [내부링크]

1월 초부터 친구들과 가기로 했었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밀리다가 드디어 오늘 가게 되었다. 계속 내가 안돼서 밀렸던듯..? 오전 10시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해서 주말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9시 전에 버스를 타러 나가 판교현대백화점에서 환승을 해 서울 고속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이천마장행 10시 버스에탑승을 했다. 고속 버스터미널, 버스사진이 없네..? 다들 스키장을 가는건지 버스가 만차였다. 잔여 좌석 1개마저도 출발하기 전에 사라져버렷다. 한시간 정도를 달려 이천 마장에 도착을 했다. 점심을 먹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디서 식당을 찾아야하지? 하던 찰나에 식당 외부에서 부터 연륜?이 느껴지는 청송 부대 찌개에 들어가게 되었다. 청송부대찌개에 대한 글은 밑에 링크에서 확인 엽기토끼 서울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blog.naver.com 밥을 다 먹고 나니 카카오 택시를 부르는데.. 청송부대찌개 → 지산리조트가는 카카오택시가 안잡힌다. 그래서

[서울/강남역] 카츠8 돈까스 맛집 [내부링크]

내돈내산 돈까스 맛집 #서울 #강남역 #서울 맛집 #강남역 맛집 #돈까스 #돈까스맛집 1월에 계속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갔던 돈까스집에 다녀왔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 카츠8은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 사옥 지하에 위치해 있다. 강남역 8번 출구 쪽으로 가면 삼성전자 가는 방향이라고 알려주는데 저기로 들어가면 된다. 쭉 걸어가다 보면 八 간판이 보인다. 여기가 카츠 8이다 보통 웨이팅이 있던데 오늘은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실내 가게 실내는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정갈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다른 메뉴도 시켜 보고 싶은데 돈까스도 먹고 싶고... 결국 카츠8 모둠과 음료를 시켰다. 음료를 먼저 가져다주셨다. 뭔가 컵이 이쁜데..? 돈가스 소스, 드레싱 소스, 녹차소금, 깨소금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구비가 되어 있다. 모둠 돈까스 돈까스 소스와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된다. 돈까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형적인 겉바속촉이다. 존맛..

[성남/서현역] 우동 맛집 진우동 [내부링크]

내돈내산 우동 맛집 #경기도 #성남 #서현 #서현역 #성남 맛집 #서현 맛집 #서현역맛집 #우동 #우동맛집 오늘 회사에서 재택 등 때문에 몇 달 만에 만난 선배님이 살이 왜 이렇게 쪘냐고 물어봤는데... 오늘 또 우동 맛집을 가보았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맨날 가봐야지하고 최근에 한번 갔다가 이제 두 번째 방문이다. 서현역에서 걸으면 5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 메뉴판 우리는 오뎅 우동과 크림 고로케를 시켰다. 계산은 선불이다. 테이블에 고추 장아찌와 단무지가 놓여 있는데 원하는 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물은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는데 먹어본 맛이다. 보이차인가? 오뎅우동 주문하고 5분도 안지나서 우동이 나왔다. 수타 면발이라 그런지 내가 아는 우동면은 둥근데 여긴 각진 모양을 띄고 있다. 면을 씹는 순간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우면서도 면이 정말 맛있다. 물론 국물도!! 크림 고르케 크림 고르케는 양배추와 같이 먹으라고 안내를 해주셨다. 감자와 크림이 같이 들어간건지

[일상] 서울 고속터미널역 JW 메리어트호텔 결혼식 하객 후기 [내부링크]

지난주와 동일하게 오늘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로 간다. 이번 주는 지인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과 붙어있는 JW 메리어트호텔로 간다. 그래도 한번 가본 곳이라고 바로 버스를 타고 환승을 한다. 가는 길에 판교 IC에서 우리 회사도 보인다. 버스를 내리고 조금 걸어가다 보면 고속버스 터미널이 보이고 그 옆에 우뚝 솟은 건물이 JW 메리어트 호텔이다. 호텔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붙어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구경을 해도 좋을 거 같다. 호텔 로비다. 해외여행 다닐 때는 호텔을 많이 갔었는데 얼마 만의 호텔 로비인가...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여행을 다니고 싶다. 식이 열리는 5층에 도착하면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홀에 들어서면 딱 이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홀에 있는 꽃은 다 생화다. 꽃값만 몇천만 원이라고 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측은 신랑 좌측은 신부석이었는데 나는 신부측

[여행/태안] 여행이라 쓰고 먹방이라 읽는 태안 여행기 - 2일차 [내부링크]

[여행/태안] 여행이라 쓰고 먹방이라 읽는 태안 여행기 이번 주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태안에 가기 위해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대구에 내려왔다. 여행 전날까지 출... blog.naver.com 1일차에 이어 2일차에도 많이 먹을 예정이다. 펜션에 놀러 가면 아침으로 빠질 수 없는 라면! 5봉지에 햇반까지 먹었다 빠르게 정리를 하고 나와서 젤라또를 먹으러 간다 우리가 간 곳은 피오르 디 젤라또라는 가게이다. 커피, 크로플,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는데 우리는 젤라또만 주문을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게 내부는 예쁘게 꾸며져 있다. 야외 자리도 있는데 야외 자리 사진은 못 찍었다. 주문한 젤라또 젤라또에 꽃을 얹어 주신다. 식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피오르디젤라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등마루1길 120 젤라또를 먹고 우리는 소화도 시킬 겸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입장료가 있다. 성인 1000원 경차/소형차 3000원 날씨가 너무 좋다

[대구/죽전역] 돼지고기/이베리코 맛집 끝돈 [내부링크]

내돈내산 이베리코 플루마 #대구 #죽전역 #죽전네거리 # 돼지고기 # 플루마 # 이베리코 # 맛집 오늘은 블로그 시작 전부터 자주 가던 끝돈 리뷰를 하려고 한다. 끝돈은 구 알리앙스 현 신세계 빌리브 스카이 뒤편에 위치해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 안 늘 먹던 대로 플루마, 천겹살, 김치말이국수, 명이나물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천겹살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플루마와 김치말이 국수를 주문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 상 세팅과 숯불을 넣어준다. 고기가 나오면 사장님이 가격표를 보여주시며 가격이 괜찮은지 물어보고 불판에 올려주신다. 그런데 너무 자주 가서 일까? 나는 어느 순간 그냥 올려주신다. 김치말이 국수가 나오자마자 사진을 안 찍고 휘적여 버렸다ㅎ 뒤늦게나마 찍은 사진 자주 가다 보니 서비스로 주신 계란찜 엄청 부드럽다. 어떻게 이렇게 만드는 걸까? 고기는 직접 구워주시고 먹는 방법도 설명해 주신다. 플루마

미놀타 X-300 #1 코닥 포트라 400 [내부링크]

필름카메라 첫번째 롤 코닥 포트라 40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한훤당고택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동1길 43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태안신두리해안사구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캐논 EOS M50 Mark II 구매기 [내부링크]

캐논 EOS M50 Mark II #캐논 #캐논카메라 #미러리스 #Mark 2 #캐논 Mark2 # 캐논 M50 #M50 필름 카메라 말고 카메라를 살까 했었는데 졸업 선물로 엄빠가 돈을 보태준다고 해 사게 됐다. 뭔가 너무 쉽게 사는데..? 우선 인터넷 주문 / 오프라인 / 중고 등등 생각을 하다가 이왕 사는 거 새 걸로..! 하면서 픽업을 할 수 있길래 신청을 했다. 자취방에서 이마트 죽전점까지는 약 25분 정도 걸린다! 죽전역에 가기 위해 서현역으로 죽전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이렇게 신세계 백화점이 바로 앞에 있다.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이마트와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이마트 2층에 일렉트로 마트가 있는데 지금껏 가본 일렉트로 마트 중 가장 넓은 거 같다. 저 멀리 Canon 매장이 보인다. 도착하여 픽업 신청을 했다고 하니 바로 카메라를 들고 와주시고 정품 등록을 도와준다. 현재 EOS M50 Mark II를 구매하면 사은품을 주는데 이거 등록까지 도와주신다. 이제

[성남/판교역] 이베리코 맛집 푸에르코 [내부링크]

내돈내산 푸에르코 #성남 #판교역 #판교 # 판교 맛집 오늘은 퇴근후에 친구와 판교에서 만나기로 했다. 대구에서 먹고 왔던 이베리코가 생각나 이베리코 파는곳으로 간다. 친구가 8시쯤 판교역에 도착한다고 해 탄천으로 판교역 쪽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가는 길 회사도 보인다. 회사 건물을 보는게 1월말에 보고 처음 보는듯..? 계속 재택중이다 자취방에서 판교역까지 걸으면 40분 정도 걸린다. 판교역에 도착해 판교역 광장?에서 친구를 기다린다. 푸에르코는 크래프톤 타워 2층에 위치해있다. 판교역에서 나온다면 2번 출구에 있는 GATE2로 들어가면 바로 나온다. 푸에르코 입구 입구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긴다. 과연 여길 들어가도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베리코를 먹을 것인지, 소고기를 먹을 것인지 물어보는데 아마 소고기는 왼쪽 자리 이베리코는 오른쪽 자리로 소개해 주는 거 같다. 이베리코를 먹는다고 하면 양복 입은 직원분이 자리에 데려다준다. 적응이 안 된다. 자리에 가면 기본적으

캐논 EOS M50 Mark II - 대부도 [내부링크]

캐논 EOS M50 Mark II #대부도 #캐논 # EOS #M50 #Mark2 # MarkII #일몰 #M50 Mark II #1 뭘 찍고 싶었던 걸까? #2 기러기와 비행기 #3 비행기 #4 고양이 #5 물들어오는 갯벌 #6 점처럼 보이는 비행기 #7 대부도에서 보이는 인천대교 #8 갈대와 햇빛을 같이 넣고 싶었는데 실패 #9 갈대와 햇빛을 같이 넣고 싶었는데 실패 2 #10 실패한 사진 #11 실패한 사진 2 초점 무엇? #12 그나마 쪼금 나은 듯.. #13 그나마 조금 나은 듯.. 2 #14 태양이 곧 사라진다! #15 태양 절반 사라졌다 #16 태양이 사라졌다 #17 태양이 사라진 후 그나마 볼 만한 사진으로 추려서 이 정도인 듯... 알 수 없는 사진 무수히 존재 낙조전망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산167-1 탄도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안산/대부도] 까망조개이야기 / 조개구이 맛집 / 칼국수 맛집 [내부링크]

내돈내산 조개구이 맛집 #안산 #대부도 # 조개구이 #칼국수 #안산 맛집 #대부도 맛집 # 조개구이 맛집 친구가 맛있다고 하는 칼국수집이 있어 먹으러 갔다. 가게 외경 가게 내부 내/외부가 깔끔하고 넓었다. 가게 내부에서 밤이라 통유리에 반사되어 밖이 보이진 않지만 가까이 가면 바다가 바로 앞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우리는 모둠 조개구이 R 와 해물칼국수 2개를 시켰다. 해물칼국수를 1개만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2개 해야 양이 맞을 거라 했다. 화장실은 계산대 옆길로 갈 수 있는데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주문하고 거의 바로 불을 넣어 주신다. 밑반찬과 함께 주문한 모둠 조개구이 R가 나왔다. 떡볶이를 제일 먼저 올려주신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나중에 전복도 가져다주셨다. 호일에 싸져있는 것은 석화다. 이렇게 가리비와 키조개를 올려주시고 먹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가신다. 가리비는 보글보글 물이 생겨 끓으면 뒤집어주고 먹으면

미놀타 X-300 #2 코닥 골드 200 [내부링크]

필름카메라 두번째 롤 코닥 골드 20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이번 롤은 32장 밖에 없다. 카메라가 이상한건지 필름이 이상한건지 필름이 안감겨서 32장에서 끝났다.

[일상] 대부도 당일치기 [내부링크]

카메라를 산 기념으로 대부도에 갔다 오려고 한다. 대부도에서 많이 할게 없는 거 같아 오후 1시부터 렌트를 했다. 차를 타러 가기 전에 현대백화점에서 이전에 포스팅했던 신승 반점에 들려서 먹고 가려고 한다. 어딘가 갈 때마다 현대백화점이 나오는 거 같다. 신메뉴가 나왔나 보다.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다.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을 한다. 탕수육, 백짬뽕 짬뽕을 시켜 먹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판교/판교역] 판교 현대백화점 신승 반점 내돈내산 판교역 중국집 맛집 판교 현대백화점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는 회사 선배의 추천에 동기들과 가... blog.naver.com 밥을 먹고 시간이 조금 남아 커피를 사들고 간다. 차를 빌리고 출발하기 전 기름을 넣어야 하겠네? 가는 길 날씨가 좋다. 대부도 가는 길에 시화 나래 휴게소에 잠시 들렸다. 전망대에 올라가 볼 수도 있다. 제일 중요한? 음식문화거리 표지판이다. 칼국수집이 정말 많다. 달 전망대 쪽으로 가

[성남/서현역] 스시노칸도 서현점 / 서현 회전 초밥 [내부링크]

내돈내산 초밥 #서현역 #서현역 초밥 #초밥 # 회전초밥 #서현초밥집 #서현회전초밥 서현역 근처에 있는 스시노칸도 회전 초밥집이다. 웨이팅이 있는 경우가 많던데 오늘은 없다. 메뉴판 레일에 없는 초밥은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다 동일하게 1990원 가게 내부 자리에 앉으면 추천 메뉴와 테이블 매너 수칙이 적힌 종이가 있다. 간장, 와사비, 락교, 고추절임, 생강은 자리마다 구비되어 있다. 와사비가 생와사비라고 적혀있던데 생와사비는 아닌 거 같다. 된장국은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가져다주신다. 레일에 돌아가고 있는 초밥 중 원하는 초밥을 골라 먹으면 된다. 새우초밥 뭔가 손님이 많이 없어 회전이 안되어서 그런가? 새우가 말라있는 느낌이 든다. 회전초밥집은 사람이 많을때 와야 하나보다. 한치? 오징어? 이거는 새우보다는 윤기가 있고 촉촉했다. 문어 초밥 문어는 뭐.. 웬만한 곳이랑 비슷한 거 같다 육회 초밥 의아해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2접시 먹었다ㅎ 소라 초밥 나쁘지

[서울/신논현역] 족발 맛집 완미 족발 [내부링크]

내돈내산 족발 #신논현역 #논현역 #족발 #족발맛집 #서울 #서울맛집 #서울족발 #서울족발맛집 오늘은 족발집을 찾다가 완미 족발이라는 곳으로 가보았다!@ 신논현역에서 걸으면 7분 정도 소요되는 거 같다. 가게 외부이다. 맛집인지 매장 밖에도 천막 안에서 손님들이 밥을 먹고 있다. 안에 들어가면 웨이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순서가 되면 이렇게 카톡이 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메뉴판이다. 우리는 반반으로 한상(온족+불족)을 먼저 시켰다. 테이블 세팅을 해준다. 퇴근 후에 맥주 한잔 못 참지.. 족발 한 접시도 루이비통처럼 이 집에서 밀고 있는 문장인가 보다. 족발 한상이 나왔다.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족발 한 상에 나온 밑반찬이다. 밑반찬을 다 먹어보았을 때, 종류가 많다고 해서 맛이 애매하지 않고 다 맛있다.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1,4번을 추천해주셨다. 뒤에 시킨 쟁반국수랑 계란찜 쟁반국수는

[성남/서현역] 서현 오리엔탈가든 / 동남아 음식점 [내부링크]

내돈내산 쌀국수 #서현역 #서현 #서현역쌀국수 #서현 쌀국수 #서현역 맛집 #서현맛집 #쌀국수맛집 #서현 동남아음식점 #서현역 동남아음식점 오늘은 자취방 주변에 새로 생긴 동남아 음식점에 다녀왔다. 생긴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화환도 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다. 뭔가 인테리어는 동남아풍이 나는듯 하지만 아닌 느낌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는 양지 쌀국수와 나시고랭, 텃만꿍을 주문하고 음료는 망고스틴과 사이다를 주문했다. 테이블 위에 칠리소스와 해선장으로 보이는 소스가 있다. 태국에서 먹었던 망고스틴이 생각나서 망고스틴 음료를 주문했는데 조금 인위적인 단맛이 들어간 맛이지만 망고스틴 맛이 난다. 괜찮은거 같다. 무/당근 절임과 양파 절임을 주신다. 먼저 나온 나시고랭 양이 많다. 내가 직접 먹은게 아니라 맛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거의 다 먹었으니 맛있었던 거겠지? 쌀국수가 나올 때 고수를 가져다줄지 여쭤본다. 나는 고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넣어 먹지는 않았다.

[일상] 판교 코닥 필름 인화 [내부링크]

대부도 갔다 와서 필름 한 통을 다 찍어서 판교역 쪽에 있는 코닥에 인화하러 갔다. 회사 사원증 찍으러 판교 코닥에 갔을 때 필름 인화 적혀있는 거 보고 요즘 필름 카메라 쓰는 사람이 많나?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바로 내가 되었다. 날씨가 좋아서 걸어서 판교 코닥까지 다녀왔다. 멀리서부터 사진 간판으로 저기구나 알 수 있다. 입구에서 보듯 스마트폰 사진 인화, 필름 인화 등등 사진과 관련된 업무는 다 보는 거 같다. 필름 스캔하러 왔다고 하면 종이에 이름, 이메일을 적으면 보내준다고 한다. 스캔 비용은 4천원이었다. 또, 필름은 버릴지 가지러 올지 여쭤보시는데 가지러 온다고 하면 한달까지 보관을 해주신다고 한다. 필름이 있으면 받은 사진이 사라지거나 해도 다시 스캔 / 인화를 할 수 있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받아 가려고 한다. 내부 모습 카메라에 관련된 제품은 다 팔고 있다. 필름 한 통을 다 찍기도 했고 요즘 필름 구하기가 힘들어 나도 필름을 2통 사왔다. 근데 너무 비싸... 필름

[대구/동성로] 헤르츠 삼오 필름 현상소 / 대구 필름 현상소 [내부링크]

첫번째 필름을 스캔하러 대구 동성로에 있는 헤르츠 삼오 필름에 갔었다. 위치는 통신골목내에 위치해 있다. 필름 현상소답게? 갬성있는 가게다. 내부에서는 필름 카메라도 판매하고 있다. 현상 스캔, 인화 가격이다. 필름을 찾아가는지 여쭤보시고 가져간다고 하면 최대 30일 보관을 해주신다고 한다. 필름을 찾을때에는 카톡으로 번호를 말해주는데 그 번호를 말해주면 준다고 한다. 여기는 카카오톡으로 헤르츠삼오 필름 현상소 추가를 하고 이름 / 뒷번호(4자리) / 개수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주신다. 필름은 이렇게 봉투에 담아주신다. 헤르츠 삼오 필름현상소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1길 58 1층

[대구/동성로] 빠다롤뺑프랑스 / 대구 동성로 빵 맛집 [내부링크]

동성로 13번 출구에서 걸으면 약 10분 거리에 있는 빠다롤뺑프랑스에 빵을 사러 왔다. 번개맞은 집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가게 외부에서 번개 모양이 있다. 가게 내부에 들어가면 빵 냄새가 엄청난다. 크로플이랑 크로와상이 엄청 맛있어 보였는데 고민하다가 안삿다. 다음에 가면 사야지... 가게 내부에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빵 종류가 엄청 많다. 샌드위치 종류도 많이 팔고 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단팥빵 팥이 안달고 안에 호두가 많이 들어있다고 엄빠가 엄청 좋아했다. 케이크... 딸기가 엄청 올라가있다. 나중에 케이크 사러 와봐야겠다. 시로모찌와 꼬물꼬물?이라는 빵이 있다. 꼬물꼬물은 인절미 가루에 안에 크림이 들어가 있는 거 같다. 그리고 위에 상자에 들어가 있는 건 번개빵이다. 사진을 찍은게 없네? 계산대 앞에도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다. 손잡이 없는 봉투는 무상이지만, 손잡이 있는 봉투는 100원이다. 나는 짐이 있어서... 손잡이 있는 봉투로 했다. 빠다롤뺑프랑스

[대구/죽전역] 황소 곳간 / 한우 불고기 맛집 [내부링크]

내돈내산 한우 불고기 #대구 #대구 죽전역 #죽전역 한우 #죽전역 한우불고기 오랜만에(?) 대구에 내려와서 한우 불고기를 먹으러 갔다. 죽전역 2번 출구에서 나와 뒤쪽으로 돌아 조금 걸어가면 가게가 보인다. 나는 점심특선인 한우 불고기를 주문했다. 주말에는 점심특선이 안되는 가게들이 있는데 여기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해준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고 예전에는 좌식 테이블이었는데 입식 테이블로 바뀌었다. 밑반찬이다. 깔끔하게 나온다. 주문한 한우 불고기다. 간이 짜지도 않고 맛있다. 글을 쓰다 보니 어느 순간 점점 줄어드는 글과 떨어지는 퀄리티가 느껴진다.ㅎ 안동황소곳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로24길 104

[대구/대명동] 덕담 / 대명동 캐주얼 레스토랑 [내부링크]

내돈내산 양식 #대명동 #대명역 #덕담 #양식 #캐주얼레스토랑 #대구 캐주얼 레스토랑 # 대구 덕담 대구 대명동에 양식 맛집으로 소문난 캐주얼 레스토랑에 가보았다! 가게 외관이다. 1시쯤 도착했을 때 앞에 3팀이 웨이팅이 있었다. 내부에 테이블 개수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금방 빠지지 않고 50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차례가 되어 들어가면 이렇게 세팅을 해주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이 상당히 오래되어 보인다? 우리는 2인 세트에 한 끼는 비스큐 새우 오일 파스타를 하고 구운 관자살이 올라간 먹물 리소또를 추가했다. 주문 후, 물을 가져다주신다. 안에 레몬과 풀..?이 들어있다. 2인 세트에 들어있던 음료 식전 빵과 가든 샐러드가 나온다. 식전 빵은 괜찮았는데 오리엔탈 드레싱에서 뭔가 내가 아는 맛이 아닌 맛이 났다... 무슨 맛일까..? 구운 관자살이 올라간 먹물 리소또, 살치살 스테이크, 비스큐 새우 오일 파스타 구운 관자살 리소또는 맛있었다. 먹

[대구/대명동] 크래프터 / 대명동 카페 / 앞산 카페 [내부링크]

앞산 카페거리에 있는 크래프터를 다녀왔다. 이 골목길로 들어가면 카페가 있다. 영업시간은 12:00 ~ 20:30이다. 화, 수요일은 쉰다. 카페 메뉴다. 케이크는 주문하는 곳 앞에 아이패드로 사진을 볼 수 있다. 외부는 이렇다. 내부에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케이크 맛집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케이크 상자와 생일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거 같다. 친구가 찍어준 사진 얼그레이 유자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라떼를 시켰다. 라떼는 드립 커피라 다른 곳보다 많이 연할 수 있다고 했는데 많이 연하다. 아메리카노는 맛있었다. 근데 컵이 이쁘긴 한데.. 뭔가 두꺼워서? 커피를 마실때마다 흘러내린다. 크래프터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41-3

미놀타 X-300 #2 후지필름 수퍼리아200 [내부링크]

필름카메라 세번째 롤 후지필름 수퍼리아 20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경기도/여주] 장작 솥뚜껑 닭볶음탕 [내부링크]

내돈내산 여주 닭볶음탕 #여주 #여주맛집 #여주 닭볶음탕 #여주장작솥뚜껑닭볶음탕 일상 글이 조만간 올라오겠지만 여주에 다녀왔다. "간다","안 간다"로 룰렛을 돌려 간다가 나와 가게 되었다. 토종닭으로 해주는 가게여서 그런지 예약을 안하고 가도 되지만 도착시간 최소 30분 전에 전화를 해 예약을 하면 더 빠르게 먹을 수가 있다. 주차장은 넓었고 가게 주변 아무대나 차를 대면 된다. 가게 내부는 겨울이라 비닐을 쳐놨지만 야외 테이블이다. 가격표는 현수막으로 되어있다. 우리는 닭볶음탕과 볶음밥을 먹었다. 들어가면 앉고 싶은 자리에 가면 된다고 한다. 자리를 앉으면 바로 밑반찬을 가져다주신다. 밖에서 어느 정도 조리를 해서 수레?를 끌고 와주신다. 보글보글 끓는 모습 시작은 닭다리지. 근데 토종닭이라 그런지 닭다리크기가 어마 무시하다. 나무젓가락과 맞먹는 크기 맛은 많이 매콤하지는 않는데 매운거 잘 못 먹는 사람은 계속 먹다 보면 매울 수도 있을 거 같다. 토종닭을 잘못 요리하면 굉장히

[경기도/여주] 여주 파사성 //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내부링크]

여주 파사성에 다녀왔다. 오전부터 일기예보가 눈 비였는데 흐림 상태로 바뀌어서 가봤다. 마을 옆에 입구가 있다. 시작부터 경사가 엄청나다. 조금 올라와서 뒤로 봤는데 이포보가 보인다. 눈이 쌓여 길이 미끄럽다. 여기서부터 후회를 하며 내려갈지 말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눈 무게를 못 이겨 부서진 걸로 추정되는 나무 새벽에 눈이 녹는 도중이라서 곳곳에서 눈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맞으면... 음..? 3월 중순인데 눈이 많이 온거같다. 미끄러운 길을 뚫고 파사성의 형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파사성 입구 눈과 돌의 조합은 정말 미끄럽다. 눈이 엄청 쌓여있다. 발자국이 별로 안 나있어 찍고 싶었지만... 신발이 젖을꺼기 때문에 포기 원래는 이 돌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이 나오고 정상에서 찍는 사진이 이쁜데 눈 쌓인 길을 뚫고 갈 수가 없었다. 정상은 아니지만 찍은 사진 내려오는 길은 지옥이었다. 자칫 넘어지면 병원행이 될 거 같기에 온 신경을 발에 집중시켜 내려왔다. 눈이 와서 아쉬움이

[경기도/남양주] 나눔터 오리 // 남양주 오리고기 맛집 [내부링크]

내돈내산 오리고기 #남양주 #남양주 맛집 #남양주오리고기 #남양주 오리고기 맛집 #남양주 나눔터오리 남양주에 있는 나눔터 오리를 가보았다. 가게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다. 메뉴판 점심때 많이 먹어서 반마리에 냉면을 시켜먹었다. 밑반찬을 세팅해주신다. 밑반찬이 부족한경우 셀프코너에서 더 가지고 오면 된다. 감자는 기름빠지는 밑쪽에 얹고 오리고기를 반정도 올려주신다. 반틈 올리고 남은 반틈 양이 많다. 노릇노릇 익은 오리고기 생오리구이를 잘못먹으면 잡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잡내도 안나고 맛있다. 볶음밥도 먹고싶었는데 양념오리구이만 되는거 같아서 먹진 않았다. 사장님한테 물어본게 아니라 확실하지는 않다. 분명 냉면도 먹었는데... 사진이 음.. 나눔터오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천로10번길 11 번길 9-1

[서울/사당역] 심비디움2 by bareumi / 일식 초밥 뷔페 / 사당역 뷔페 / 사당역 심비디움 [내부링크]

오늘도 역시 먹으러 다녀왔다. 사당역에 있는 일식 초밥 뷔페이다. 외관 사진은 당연히 안찍었다. 토요일 6시 조금 전에 도착했지만 웨이팅이 있었고 대략 7시쯤 들어갔다. 자리에 가면 기본 세팅 우리 바로 옆에 인공 연못? 같은게 있다. 여기는 블로그 포스팅 했었던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운영하는 뷔페다. 대구 수성못 쪽에도 있는데 블로그 하기 전에 갔었는데 인테리어가 똑같다. 샐러드와 회와 곁들여 먹을 친구들이 가장 먼저 보인다. 그 옆에 죽이랑 샤오롱바오가 있다. 국물 종류가 있는데 조개탕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자무시라는게 있다. 계란찜 인가...?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즉석 음식도 있다. 다 먹어봤는데 알밥이 그나마 제일 괜찮았다. 즉석 음식에 넣어먹는 재료들 회가 다양하게 있다. 참치 연어 광어 지느러미 등등 문어, 새우장, 육회가 있는데 문어는 냉동이라 그런지 아쉬웠고 육회도 냉동이긴 한데 양념이 맛있었다. 초밥에 필요한 친구들 초밥 뷔페인데 초밥을 찍지 않은 1인 고기

2022년 돌아보기 [내부링크]

벌써 2023년이다. 블로그 한지 벌써 약 1년이 되었다. 사실 이렇게 계속 하고 있을줄은 몰랐다. 23년이 되어서 그런가 주변에 22년 정리하는 글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올해 있었던 이런저런 일을 정리해볼까 한다. 내 갤러리에 올 한 해 찍은 사진은 약 4700장이다. 29GB... 이게 정리한거인데... 사진이 너무 많아 2022년 정리글을 쓰지말까 사진을 뺄까 엄청 고민을 했었다. 그냥 간략하게 사진을 넣고 써보려고 한다. 아마 블로그 글에서 본 사진들이 많을꺼 같다. 1월 처음으로 필름 카메라를 샀다. 처음 산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 2월 5~6년 만에 갔던 스키장 오랜만에 가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재미있었다. 올해는 2월쯤? 스키장 글이 아마도 올라올 거 같다. 바람이 많이 불었던 태안 바람이 많이 불어서 볼 수 있었던 모래가 날아가는 모습 3월 얼떨결에 산 미러리스 대부도 여행 미러리스 사고 처음 찍은 사진이다. 아무 생각 없이 떠난 여주 여행 4월 강화도

[서울/서울숲] 오님 / ohnim 전시회 / 서울숲 [내부링크]

오늘은 서울숲 StART PLUS 에서 송민호 개인전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ohnim의 뜻은 뒤집으면 minho가 된다. 관람 시간은 10:00 ~ 21:00이다. 1부~11부까지 1시간씩 진행된다. 오늘도 외관 사진은 1층은 MD샵이고 2층이 전시장이다. 올라가는 길에 전시회 키워드 단어들이 적혀있다. 2층에 올라가면 엽서 4장과 티켓을 준다. 티켓에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교환 혹은 MD 2천원 할인권이 있다. 전시회장 간판에도 붙어있던 작품이다. 메인 작품인 느낌? 살찐 기린 욕망으로 살이쪄 고개조차 못드는 기린이라고 한다. 판화를 판매 하는것 같았다. 기린이 공을 밟고 있다.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애착을 의미한다고 한다. 3층으로 올라가는길에는 연습장에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들이 있었다. 3층으로 올라오면 기린이 아닌 사람 얼굴로 보이는 그림들이 있다. 뭔가 감정을 표현한듯한 느낌이다. 구름 위에 있는 사람들. 3층 한켠에는 아버지를 기리는 공간이 있었다. 밑에 향도 있는데

[일상] 서울 예술의전당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내부링크]

연말이라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뮤지컬을 보고 왔다. 예술의 전당은 처음 와본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토월 극장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면 된다. 생각보다 엄청 넓은 예술의 전당 2층에 올라오면 매표소가 있다. 예약 내역을 보여주면 표 발권을 해준다.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 오늘의 캐스팅 보드 3층에 올라가면 쉴 수 있으면서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방? 이 만들어져 있다. 2층 입장 게이트 옆에는 기념품? 판매하는곳도 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거 같았다. 입장하는곳 입구에 1부가 끝나는 시간이 나온다. 안에도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략 1000석 정도 되는 규모였던거 같다. 공연이 시작되고는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찍은 사진이 없다. 하지만 커튼콜 사진은 찍을수 있기 때문에 커튼콜때 영상 촬영 및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2/3 지점부터 찍기 시작한 커튼콜 탭댄스와 중간중간 웃긴 장면 빼면 사실 별 내용 없는데 재미있다.

[서울/안국역] 서울 종로 / 삼청동 수제비 / 감자전 [내부링크]

오늘은 북촌 한옥마을 근처 구경왔다가 삼청동 수제비에 다녀왔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선정되어 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2시쯤 도착했는데 맛집 답게 줄이 어마무시하다. 메뉴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 만큼 세팅 해준다. 테이블 한켠에 배추 김치와 열무 김치를 덜어 먹을수있게 준비되어 있다.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주문하고 3분? 지나서 나온 감자전 감자전 두께가 조금 있다. 개인적으로는 얇으면서 겉은 바삭한 감자전이 좋은데 근데 감자전이 식어있다. 구워 뒀다가 바로 내어준 느낌? 바로 구웠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을텐데 바삭하지는 않았다. 수제비 수제비는 멸치 육수에 간장으로 간한거 같은맛이다. 조개살도 들어있고 수제비는 나쁘지 않았는데 감자전은 대 실망. 다음에 또 오진 않을꺼 같다. 미쉐린이라고 다 맛집은 아닌건가 기준이 뭘까.. 예전에 싱가폴에서 미쉐린 식당을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었다. 이번에도 별로...(감자전의 영향이 큰거 같다) 삼청동수

[성남/야탑역] 야탑역 샤브샤브 무한리필 / 소담촌 / 월남쌈 [내부링크]

야탑역에 있는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에 다녀왔다. 다녀온지는 3주가 다 되어가는데 글을 이제 쓴다. 오늘도 역시나 가게 외관 사진은 없다.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한다. 메뉴판 가게는 깔끔하고 넓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소스와 월남쌈 채소를 담을수 있는 그릇이 있다. 친절하게 글씨로 적혀있다. 주문을 하면 로봇이 가져다준다. 고기와 죽 재료 월남쌈 물이 준비된다. 소스 그릇에는 어떤 소스를 뿌려야하는지 적혀있는데 소스 통엔 무슨 소스인지 없다. 그럼 의미가 있나..? 샐러드바에 샤브샤브 채소랑 월남쌈 채소가 같이 있다. 채소 뒤편에 버섯이랑 어묵, 단호박, 수제비 만두, 칼국수 등 샤브샤브 재료랑 김치, 피클들이 있다. 월남쌈 재료 샤브샤브는 채소는 들고 오자마자 넣어버렸다. 마지막으로 죽까지 해먹고 끝. 맛은 괜찮은데 뭔가 음... 야채나 이런게 금방금방 채워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이 있긴 했다. 소담촌 야탑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16번길 5 관보빌딩 3층

[성남/맛집] 고미꽃시래 / 분당 한정식 / 한정식 맛집 [내부링크]

오늘은 서현동에 있는 고미꽃시래에 다녀왔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던 가게라고 한다. 가게 외관 저녁 시간대 가면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굉장히 일찍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세팅을 해준다. 메뉴판을 안찍어서 네이버에서 캡처 2인 세트에 고등어조림, 제육을 선택했다. 주문을 하자마자 나온 밑반찬 수저는 직접 담아서 가져다주신다. 시래기국과 밥이 나왔다. 밥에는 시래기랑 호박이 들어있었다. 밥은 무한리필 가능 제육과 고등어조림. 둘 다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제육은 양념이 세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매콤하다. 고등어는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건강식 같은 느낌이고 맛도 괜찮았다. 반찬도 셀프바에서 가져갈수 있다. 반찬, 밥, 메인메뉴 다 무한리필이면 사장님은 남는게 있을까? 밥을 먹다 보면 오미자차를 주신다. 밥을 다 먹고 입가심하기 좋다. 식사를 즐기는 방법과 현금결제(현금영수증 x) 시 선물?을 준다. 5개 중 선택 가능 계산할때 현금 계산시줄 반찬들이

[일상] 판교역 현대백화점 CGV IMAX / 아바타 2 물의 길 [내부링크]

회사에서 얘기를 하다가 아바타 2 IMAX로 꼭 봐야 한다고 해서 친구랑 얘기하다가 아바타 2를 보러 갔다. 용아맥에서 아바타 2를 보고 싶었는데 예매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예매한 판교 현대백화점 CGV 출처 https://extmovie.com/movietalk/54939392 용아맥의 화면크기는 어디랑도 비교할 수 없는 넘사벽이다 그래서 암표로도 팔리던데 미친거 같다. 예매한 내역 원래 D열인가 그랬는데 기다리면서 취켓팅을 노려 G열로 옮겼다. 영화관 갈 때 자리가 애매하면 상영 1시간 전부터 취소표를 노리세요 그리고 상영 15분전부터 매표소에서만 취소/예약이 가능해서 15분 전 매표소가서 더 좋은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는것도 좋은 방법 이날 양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팝콘을 안먹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먹자고 해서 주문한 팝콘 다 먹었나...? 기억이 안 나네 판교 현대백화점 imax, 4dx 상영관이 같은 층에 있는데 4dx를 홍보하고 있다. 분명 오후 23시 영화인데 끝나

[서울/강남] 강남역 양갈비 / 양고기 / 고메램 [내부링크]

강남역에 있는 고매램 집에 다녀왔다. 예전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괜찮아서 다시 한번 먹으러 왔다. 가게 입구에 있는 간판 양머리가 붙어있다. 가게 입구 웨이팅이 있었는데 앞에 7팀 정도가 있었다.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보관함이 있다. 옷이나 가방 보관을 해두고 먹을 수 있다. 메뉴판 와인종류 많이 팔고 있었는데 술 부분은 안찍었다. 자리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다. 자리에 앉으면 세팅이 되어 있다. 부족한 야채를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생각보다 엄청 크다. 우리가 주문한 모둠 양 갈비 3인분 양고기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 프렌치렉부터 구워준다. 기름이 적은 부위부터 많은 부위 순서로 구워준다고한다. 프렌치렉 구워서 처음은 그냥 먹어보라고 한다. 부위별로 찍어먹는 소스 추천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난다 개인적으로는 와사비나 소스장이 가장 맛있었다. 야채는 안타게 우리가 잘 구워야 하는데 고기는 먹는 속도에 맞춰서 다 구워주신다.

[서울/대흥역] 대흥역 / 서강대 후문 마포광안리 [내부링크]

오랜만에 초등학교때 친구를 만났다. 대학원때문에 서울로 올라왔다. 서강대 후문에 있는 마포광안리 숙성회 맛집이다. 숙성회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주는 세팅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다 제철 모둠 회 2인을 시켰다. 육회 연어 방어 광어다. 한상차림. 육회는 기름장에 푹 연어는 타르타르랑 케이퍼 양파를 같이 먹어야 하는데 와사비 사진밖에 안찍었다. 서비스로 주신 구운 연어 엄청 맛있다.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사진을 많이 못찍긴 했다. 친구 자취방도 구경하고 오랜만에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자취방.. 월 100만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말을 잇지 못했었다. 숙성회가 먹고 싶다면 여기로! 마포광안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로20안길 7 1층

[일상] 대구 글램핑/카라반 오투글램핑 / 버터소주 [내부링크]

오늘은 대구 옥포에 있는 오투 글램핑에 다녀왔다. 글램핑장에 카라반이랑 글램핑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카라반으로 예약 사실 카라반 가기 전에 장도 보고 이것저것 많은 일을 했지만 사진을 한 개도 안 찍었다. 갤러리에 가장 먼저 보이는 사진이 고기 굽는 사진 그래도 이것저것 사서 잘 먹었다. 버터 소주 사 먹지 마세요... 처음 먹고 음,,,? 했다. 두 번째 먹고 읔.. 이 맛만 이런거겠지 했는데 다른 것도,,, 가리비도 구워먹고 해물 순두부찌개도 먹고 또 고기 구워 먹고 먹다가 끝. 그리고 캠핑장에 신청을 했던 불멍 장작과 앉을수 있는 의자를 빌려준다. 사장님께 요청하면 불을 붙여 주신다. 한두번 해보신게 아닌거 같다. 불을 피우면 고구마를 구워 먹어야 하는데... 사장님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구마를 살 수 있는지 여쭤봤다. 불이 활활 타오른다. 너무 일찍 넣어서 타버린 고구마 2개는 먹었고 2개는 숯이 되었다. 오로라 가루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사서 넣었다. 캠핑장에서 3천원에

[대구/옥포] 송해공원 / 이치아더커피 [내부링크]

송해공원 주변에 있는 이치아더커피에 다녀왔다.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 아직 문이 안열려 있었다. 이치아더커피 건물인줄 알고 열심히 찍은 건물 커피 가게가 아니었다.c 마주보고 있는 가게가 카페다. 카페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야외에서도 먹을수 있다. 메뉴 유자 페스츄리와 커피 유자 페스츄리가 맛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유자가 들어 촉촉하다. 먹고 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유자 페스츄리를 서비스로 한개 더 주셨다.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 가게가 안열려 있어 주신거 같다 이치아더커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57길 21-18

[서울/성수] 서울로인 / 소불고기 / 서울숲 맛집 [내부링크]

서울숲에 갈 일이 있어 주변 밥집을 찾아보다 서울로인이라는 소고기집에 다녀왔다. 가게는 깔끔하고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쾌적하다. 메뉴판 나는 런치 스페셜에 A코스로 주문을 했다. 예약을 하고 가서 세팅 되어있었다. 근데 왠만한 고깃집에서 볼 수 없는 테이블 크기다. 서울차림이 나왔다. 중앙에 있는 흑임자 죽을 먹고 젤 밑 불고기 쌈을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먹으면 된다고 한다. 흑임자 죽 뭔가 따뜻하면서 고소해서 입맛을 돋우는 느낌을 줬다. 새우장 튀김 새우 튀김 느낌 약밥 약밥 특유의 향은 나지 않지만 뭔가 호불호가 나뉘지 않을꺼 같은 맛이다. 김부각 감귤 과편 젤리와 유자?가 올라가있는거 같았다. 뭔가 상큼해서 앞전에 먹은 음식을 잊게 해주는듯한 느낌이었다. 새우강정 바로 튀겨져 나와서 뜨거우니 반잘라 먹으라고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신다. 반을 자르면 깻잎안에 새우살로 채워져있다. 뭔가 새우의 향과 깻잎의 향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이제 불고기가 나올 시간 덮혀있던 뚜껑을 가져

[대구/상인역] 라마앤바바나 / 인도 커리 / 상인역 맛집 [내부링크]

대구 상인역 롯데백화점 뒷편에 있는 라마앤바바나 상인점에 다녀왔다. 상가 2층에 있고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메뉴판 우리는 치킨커리, 비프커리, 난 2개와 모짜렐라짜파티 피자를 주문했다. 기본 세팅 왼쪽 치킨커리 / 오른쪽 비프커리 치킨커리는 조금 매콤한 정도이다. 근데 매운걸 못 먹는 친구는 땀을 흘리면서 먹었다. 그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신라면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매운느낌? 난을 찢어서 커리에 찍어 먹으니 꿀맛. 난이랑 같이 먹었지만 밥이랑 먹어도 엄청 맛있게 먹을수 있는 커리 느낌이었다. 피자도 얇은 씬도우 같은 느낌에 치즈가 잔뜩 올라가 있다. 상인역 주변에서 밥이나 커리를 먹고 싶을때 찾아서 먹으면 좋을꺼같다. 라마앤바바나 상인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서로 103-6 리젠트프라자 2층 205호 라마앤바바나

[대구/만촌역] 끝돈 / 이베리코 / 플루마 / 돼지고기 맛집 [내부링크]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끝돈을 다녀왔다. 저번에 갔을때 건물 재개발로 수성구쪽으로 옮긴다고 했었는데 만촌역 앞에 새로 생긴 끝돈 범어점을 다녀왔다. 만촌역 쪽에 새로 생긴 끝돈.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10~12대 정도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죽전점과 크게 바뀐게 없다. 메뉴판 메뉴마다 사진이 추가되었다. 죽전점에서 사용하던 메뉴판보다 더 보기 좋은 느낌? 주문하면 이렇게 세팅을 해주신다. 바뀐게 없다. 자주 가는 단골집이라 구워 먹는 치즈를 서비스로 항상 주신다. 플루마 아직까지 여전히 맛있다. 죽전점에 있을 때보다 가격은 올랐지만 서울 물가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가 엄청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사이드로 주문한 젓갈 볶음밥과 김치말이국수 젓갈 볶음밥은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은데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다. 김치말이 국수는 시원하면서 새콤달콤 고기 먹다 조금 느끼하거나 물릴 때 먹으면 다시 재시작 할 수 있다. 오랜만에 갔다 온 끝돈인데 여전히 맛있다. 집 앞에 있을때만

[대구/담티역] 할타보카 / 아이스크림 맛집 / 젤라또 맛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할타보카를 다녀왔다. 대구에서 군 복무를 했었는데, 간부가 추천해준 맛집이다. 오늘도 역시나 외관 사진은 안찍었다.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먹는데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나는 세 가지 맛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아이스크림을 고를수 있는데, 고르기전에 맛을 보여달라고하면 맛도 보여주신다. 2통을 포장해서 사장님이 컵한개를 서비스로 주셨다 그래서 포장은 던져두고 앉아서 흡입하고 집으로... 할타보카는 날마다 맛이 바뀐다. 그래서 인스타에서 haltavoca 검색해 스토리를 확인해 메뉴를 보고 가면 된다. 주차는 할타보카 뒷편 우방금탑에 주차하고 가게에서 주차권을 받아서 가면 된다. 할타보카 만촌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교학로 3

[인천/영종도] 해송쌈밥 / 영종도 맛집 / 을왕리 맛집 [내부링크]

인천 영종도에 놀러갔다가 해송쌈밥에 갔다 왔다. 오늘도 외관 사진은 없다. 4층짜리 건물인데 2층이 식당이고 4층은 카페이다. 건물 입구에는 화분과 그릇들을 팔고 있는데 가격을 보면 싼거아닌가? 생각이 든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 주문 상관없이 자동으로 쌈밥을 준다. 쌈 채소는 가게 중앙에 있는데 원하는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기본 세팅해주는 반찬들 반찬들이 다 맛있다. 그래서 맛집인가 돌솥에 나오는 밥은 그릇에 덜어두고 돌솥에 누룽지는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쌈장은 직접 만든다고 한다. 잔반을 줄이기 위해 조금씩 준다고 하는데 처음에 주는 양은 전혀 조금이 아닌데? 쌈장과 젓갈 배송도 해준다고 한다. 쌈 싸 먹는데 쌈장이 너무 짜지 않아 배송을 해 먹는 사람이 많을꺼 같다. 다음에 영종도를 오게 된다면 꼭 들릴 예정이다. 해송쌈밥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서로 177

[경기도/남양주] 누렁소 정육식당 / 한우 맛집 [내부링크]

남양주를 지나가는길에 한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누렁소 정육식당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찍힌 가게 외관 가게를 들어가면 왼쪽에서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사서 들어가면 상차림 비용을 받고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상차림 비용은 4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등심, 살치살,채끝살, 안심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 셀프바에가면 김치 마늘 등등 가져올수있지만 나는 고기만 먹고 왔다. 숯불에 구워먹는 한우는 고기를 다 먹고 먹은 된장찌개 맛은 있었는데 8천원인가 9천원.. 너무 비싸다. 누렁소가든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금강로361번길 134 누렁소가든

[서울/마포] 마포 부영각/성시경 먹을텐데 / 부추복어살 / 코스요리 [내부링크]

오늘은 마포 부영각에 다녀왔다. 성시경 먹을텐데라는 유튜브에 나왔던 가게이다. 부추 복어살이 유명한 가게 메뉴판 메뉴가 엄청 많다. 처음 와보는 가게이기 때문에 여러개 맛보는게 좋을 거 같아 코스요리로 주문을 했다. 주문하고 나오는 기본 세팅 중식에 빠질수 없는 연태 고량주 가장 먼저 나온 냉채 돼지고기, 오징어, 계란. 관자 새우와 겨자소스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뭔가 입맛을 돋우는 느낌 게살 유산슬 맛은 괜찮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복어부추살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 뭔가 부드러우면서 바삭하고 엄청 맛있다. 특히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니 존맛. 송이와 가리비 볶음 송이버섯 향이 엄청 강하다. 송이버섯이 엄청 비싸다던데... 맛있게 다 먹었다. 깐소중새우 새우에 매콤 달콤한 소스 맛없을 수 없는 조합 누룽지탕 뭔가... 음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안에 있는 건더기만 건져 먹었다. 디저트인 찹쌀떡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찹쌀떡보다는 찹쌀에 팥이 들어있고 튀긴.. 그게 찹쌀떡인가..

[대구/맛집] 대구 호텔 인터불고 뷔페 / 더 뷔페 앳 인터불고 [내부링크]

예전에 갔다온 인터불고 뷔페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무려 4개월전에 갔다 왔다. 평일 주말 런치/디너 상관없이 가격은 1인당 79,000이다.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뷔페 쪽으로 가는 길에 낙동강이 보인다. 뷔페 앞에는 엄청 큰 샹들리에가 있다. 저 밑에 다이아몬드가 있는데 2억이라 했나..? 입구로 가면 예약 여부를 물어보고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직원이 나와 자리까지 안내해준다. 음식은 그릴, 한식, 일식, 중식, 디저트 등등 종류별로 코너가 모여 있다. 샐러드 시작. 중식 코너 사진 찍은게 별로 없는데 종류가 엄청 많다. 깐풍기랑 관자살 볶음이 맛있었다. 이번에는 가장 인기 있었던 그릴 코너 새우 장어 양고기 스테이크 등 직접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큐브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질겼고 양고기는 맛있었다. 새우는 성인 남자 손보다 더 컸다. 한마리 먹으니 배가 차는건 기분탓이겠지? 국 종류와 밥 갈비 등등 있었는데 한식 코너는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한식은 살짝 맛만 보기 전

[성남/오리역] 야마다야 / 우동 / 수타우동 [내부링크]

오늘은 야마다야에 다녀왔다. 야마다야, 진우동, 수타우동 겐 이렇게 분당에서 3대 우동집 중 한 곳이다. 진우동은 많이 갔었어서 다른 우동집도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오리역에 내려 걸으면 약 25분 정도 걸린다. 건물 외관을 안 찍은 관계로 로드뷰로 대체 가게안은 엄청 넓다. 다른 블로그 리뷰보니 피크시간때는 이 많은 자리들이 다 차고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메뉴는 우동 종료와 덮밥이 있다. 우리는 덴뿌라 우동과 자루붓가케우동을 주문했다. 단품에 5,000원 추가하면 정식으로 바뀐다. 정식은 롤 몇 개와 튀김을 준다. 먼저 나온 자루붓카케우동 덴가츠와 파 무즙 깨를 뿌려서 호리병?에 들어있는 소스를 뿌려 비벼 먹으면 된다. 맛은 소스의 짭짤함과 깨의 고소함 그리고 덴카츠의 바삭함이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우동면은 수타라 탱글쫄깃하다. 덴뿌라 우동 덴뿌라 우동은 음,,, 뭔가 진하지 않은 오뎅국물 맛? 뭔가 슴슴한 맛이다. 국물 우동은 진우동으로 개인적으로 야마다야에 가게되면 붓카케 우

11월 2주차 [내부링크]

이번주는 먹으로만 다닌거 같다. 월요일엔 오랜만에 회사 사람들과 밥을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다들 내가 블로그 하는걸 모르니까.. ㅎ 화요일엔 친구와 양꼬치를 먹었다. 판교역 이가네양꼬치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진짜 찐 맛집이다. 마파두부와 꿔바로우 마파두부에 볶음밥 쓱싹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시키면 다 못먹을꺼 같아서 볶음밥은 다음에 그리고 목요일엔 면낙지 금요일엔 소갈비 토요일 점심엔 인도 커리 피자 저녁엔 갈비살과 안창살 정말 이번주는 끊임없이 미친 듯이 먹은 한주다.. ㅎ 주간 일기에 음식 사진밖에 없네...? 오랜만에 끝돈까지 방문! 여전히 맛있다 끝돈을 갔으면 할타보카 못참지 할타보카까지 포장해서 집으로~~

[성남/판교역] 이가네 양꼬치 / 꿔바로우 / 양꼬치 맛집 [내부링크]

예전부터 판교역 이가네양꼬치가 맛집이라는걸 어디선가 계속 듣고 있었다. 언제 가지만 반복하다가 드디어 가게 된 이가네 양꼬치 판교에서 소문난 맛집답게 안에 매장도 엄청 크던데 웨이팅이 엄청났다. 앞에 9팀 정도 있었는데 3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 사진 찍기 귀찮아서 대충 찍은거 절대 아님 양듬심꼬치 2인분 탕수육(꿔바로우), 마파두부를 시켰다. 기본 세팅이다. 간장과, 큐민은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쯔란과 청양고추를 준다. 위에 보이는 간장을 청양고추에 넣어주고 양고기에 청양고추를 한두개씩 올려먹었다. 쯔란은 기본적으로 나오지만 쯔란은 기호에 맞게 넣어먹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가..? 양꼬치를 주문하면 살짝 초벌해서 가져다준다. 1인분 6개 숯불 위에 올려두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익는다. 마파두부와 꿔바로우 둘 다 맛있다. 마파두부는 볶음밥을 주문해서 비벼 먹고 싶지만 양이 많아져서 그렇게 먹을 수가 없었다. 지금껏

[대구/진천역] 홍이네대왕조개칼국수 / 면낙지 [내부링크]

오늘은 SSG 랜더스가 우승 기념 이마트 쓱세일을 한다해서 이마트 월배점을 들렸다가 사람에 치여 물건 사는걸 포기하고 주변에서 면낙지를 판다기에 다녀왔다. 저 카트들이 다 계산줄.. 근데 저기가 계산대 바로 앞이 아니다. 저기쯤 서있으면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하려나 면낙지는 경기도 이천에서 유명한데 아마 비슷하게 만들어서 파시는거 같다. 오늘도 역시나 가게 외관은 찍지 않았다. 가게 내부는 엄청 깔끔하다. 칼국수와 면낙지를 파는데 나는 면낙지 1단계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 세팅 오늘도 역시나 나오자마자 안찍고 비비고 나서 아차 했다. 맛있긴한데 뭔가 어디선가 많이 먹어보던 맛이다. 뭔가 야끼우동에 칼국수를 넣은 맛? 1단계는 신라면 정도라고 했는데 신라면 보다는 맵고 불닭보단 덜 매운 정도? 까르보나라 불닭 볶음면 정도 될 거 같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이 주변 오면 먹을만한데 굳이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다. 홍이네대왕조개칼국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대구/강창역] 주성갈비 / 소갈비 / 안창살 / 가성비 소고기 [내부링크]

친구와 뭐 먹으러 갈지 고민을 하다 친구의 선택지 중 있던 곳인 주성갈비를 가보았다. 오늘도 당연히 외관 사진은 없다. 안에 홀은 넓진 않지만 좁지도 않다. 엄청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소고기 한 판을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 숯이 엄청 좋다. 안창살과 갈비살 숯 화력이 세서 중간에 놓으면 금방 타버린다. 가격 대비 고기가 엄청 맛있다. 며칠 전 글을 올렸던 안동 갈비에는 비할 수 없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부드럽고 잡내도 나지 않았다. 양념이 되어있어 불판에 마늘이 붙어 쉽게 타기는 하는데 사장님께 불판을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신다 바꿔 주실 때 새로운 불판을 위에 얹어서 반바퀴 뒤집어 바꿔주시는데... 대참사가 났다 뒤집다가 손이 미끄러지셨는지 불판을 놓치셨고 우리의 고기는 공중 부양을 했다. 그리고 처참한 현장들 정리를 어느 정도 한 상태지만 그릇들에 들어 있는 고기는 덜어놓은게 아닌 떨어진 고기다 사장님의 실수로 우리는 소고기 한 판을 서비스로 더 받았다.

[대구/본리] 안동 갈비 / 안동 갈비 맛집 [내부링크]

집 주변에 예전부터 가던 안동 갈비 집이 있다. 한동안 서울에 있어 못 가다가 대구에 내려온 김에 다녀왔다. 야구선수 차우찬도 왔다 갔다. 예전에 삼성 선수였는데 지금은 어느 팀이지..? 기본 반찬 세팅. 안동 갈비 3인분을 시켰다. 여기는 주문이 들어오면 생갈비에 바로 양념을 해주신다. 불판에 올리고 나서 찍은 사진이라 그릇에는 많이 없어 보인다. 소갈비라 조금 익혀 먹으면 꿀맛... 약간 양념되어 있으면서 마늘 향이 살짝 나는? 뭔가 중독성이 있다. 된장찌개를 시키면 숯불 위에 올려주신다. 진짜 안동 가서 안동 갈비를 먹으면 먹고 남은 갈빗대를 된장에 넣어 끓여 먹는다고 하던데 아직 그렇게 먹어 본 적은 없다. 안동갈비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명천로 220

[판교/맛집] 판교 도마집 / 돔베고기 맛집 [내부링크]

판교역쪽에 있는 판교 도마집이다. 영업 시간은 평일 18:00~24:00 직장인들이 많은 판교의 특성때문인지 평일에만 연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거겠지? 우리는 돔베고기와 대광어를 시켰다. 술은 일단 하이볼로 시작. 주문을 하면 나오는 안주거리다 우리가 잘아는 맛인 마카로니에 후추를 뿌린 맛? 뭔가 중독성이 있다. 여긴 벨이 할리갈리할때 쓰는 종이다. 그래서 종을치면 직원이 종소리 주변에 와서 테이블을 다 쳐다본다. 브로드캐스트 느낌.. 넘 컴공생인가.. 돔베고기를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나는 처음에 돔베고기라고 해서 경상도에서 먹는 상어고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제주도 방언이 섞인 이름이었다. 돔베고기는 막 썬? 두껍게 썬? 수육느낌이다. 맛은 두꺼운거 치고 굉장히 부드러웠다. 대광어는 굉장히 얇고 길게 썰어준다. 이렇게 썰어주는거는 처음 보는거 같다. 간장을 주는데, 초장을 달라고하면 초장도 준다. 쫄깃하고 맛은 있었지만 가격은... 음.. 판교에선 어쩔수 없는걸까? 한우

[성남/정자역] 고쿠텐 / 텐동 맛집 [내부링크]

정자역에 있는 고쿠텐 본점에 다녀왔다. 고쿠텐에 도착했을때가 한참 점심시간이어서 2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나는 한치 텐동을 주문했다. 수저와 물은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있고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와 산고추절임이 나온다. 앞에는 시간이 소요될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다. 텐동이 나오기 직전 장국을 내어준다. 장국은 어딜가나 비슷한맛인거 같다. 뒤에 접시로 텐동을 덜어주고 온센 타마고를 살짝 터트려 밥과 비벼준 후, 텐동과 먹는다. 최근에 판교역에서 먹었던 온센텐동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 기억에 고쿠텐 판교점을 갔었는데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튀김은 미리 튀겨 두고 데워 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왜냐면 텐동을 주문하고 5분이 채 안돼서 나왔다. 엄청 실망을 하고 역시 본점을 이길 수 없는 건가... 고쿠텐을 가게된다면 본점만 가야할꺼 같다. 고쿠텐 본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로 13 월드비터 1층 103호

[서울/서울대입구역] 정숙성 / 샤로수길 / 돈마호크 맛집 [내부링크]

샤로수길에 있는 정숙성에 다녀왔다. 정숙성은 매장앞에서 줄 서기를 할 수 있다. 7시쯤 도착했을때 내 대기 순서는 26번째 줄을 설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가게 주변에 기다리는 팀이 26팀까지 안되는거 같아서 기다려보기로 했고, 대략 4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고깃집인데 인테리어는 고깃집 같지 않게 되어있다. 줄을 서면서 품절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돈마호크랑 삼겹살, 술은 토끼 하이볼을 주문했다. 토끼 하이볼이라고 얼음이 토끼 모양이다. 주문했던 돈마호크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신다. 돈마호크 한 개를 올리면 불판이 꽉 찬다. 두툼하게 잘라 주지만 엄청 부드럽다. 이래서 웨이팅이 길었나보다. 돈마호크를 물리치고 추가로 주문한 삼겹살 시그니처와 스페셜이 있는데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각각 2인분씩 주문했다. 직원분이 센스 있게 구분해서 구워 주셨다. 비교했을 때 시그니처가 조금 더 비싼 대신 육즙이 많고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긴 한데 아무거나 먹어도 될 거 같다. 항

[서울/연남] saap / 연남동 쌉 / 태국 음식점 [내부링크]

친구랑 놀러 갔다가 연남동에서 태국 음식점으로 유명한 SAAP에 다녀왔다. 테이블에 앉으면 물과 컵을 가져다준다. 컵부터 벌써 태국이 느껴지는 느낌 세트메뉴로 많이들 시켜 먹지만 우리는 점심 먹은지 별로 안되어서 마마 드랍 더 누들과 똠양국수를 시켰다. 똠양국수 뭔가 매운맛이 조금 있어 술을 먹은 다음날 해장이 잘 될 거 같은 느낌? 고수를 따로 받아 같이 먹으니 조금 더 태국스러운 맛이 느껴진다. 마마 드랍 더 누들 아기가 들고 가다가 쏟은 컨셉이라고 한다. 샐러드 파스타처럼 차가운 면인데 해산물 볶음 쌀국수 같은 느낌이다. 뭔가 태국 특유의 향신료 향도 나면서 예전에 태국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태국 놀러 가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태국에서 먹었던 쏨땀 과 카페 사진 투척 SAAP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84 1층

[맛집/서울대입구역] 제주상회 / 고기국수 맛집 [내부링크]

서울대입구역 주변에서 맛집을 찾다 관악구 주민인 친구가 추천해준 제주상회에 다녀왔다. 찍은 사진이 없어 로드뷰로 보는 제주상회 저 문을 열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메뉴판 나는 비빔국수를 주문하고 같이 간 친구는 고기 국수를 주문했다.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 비빔국수는 고기 국수 육수와 함께 나온다. 새콤달콤했던 소스랑 고기 육수랑 엄청 잘 어울렸다. 고기 국수 제주도에서 먹는 고기 국수만큼? 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 국수류를 1인 1메뉴 주문하면 무료로 면 곱베기를 할 수 있다. 우린 몰라서 못 해먹었는데 안해도 배가 부르긴 했다. 서울대입구역 쪽에서 밥을 먹을 일이 있다면 다시 꼭 가고 싶은 만큼 맛있었다. 제주상회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2길 108 지하1층

[일상] 구둔역 폐역 / 벗고개 터널 / 별구경 [내부링크]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가 오랜만에 어딘가 가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저녁에 놀러 갈 사람 물었는데 바로 가게 됐다. 갈 곳을 찾아보는데 밤에 마땅히 갈 곳이 없다. 그렇게 찾아보다가 별구경을 많이 가길래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에서 별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해 가게 되었다. 친구가 오늘 받은 따끈따끈한 아이폰 14 pro 다이나믹 아일랜드 말고는 크게 느껴지는게 없는거 같다. 그렇게 출발하게된 여정 서울대입구역에서 출발을 했는데 구둔역까지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차가 안 밀리는 기준) 휴게소에 들려서 먹은 저녁 구둔역 폐역 가는 길이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 때 엄청 무섭고 당장 고라니가 튀어나올거 같은 길이라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무섭진 않다. 하지만 구둔역에 있을때 도착하자마자 무섭다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었다. 친구가 아이폰 Pro 14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 사진은 엄청 밝아 보이지만 현실은 달빛에 의존해야 한다. 날짜를 잘못 잡은게 별 사진을 찍으러 가려면 달 모양

[일상] 포항 구룡포 / 모리국수 / 영덕 /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내부링크]

포항 구룡포에 있는 모리 국수가 오랜만에 먹고 싶어 다녀올 겸 영덕까지 갔다 왔다. 오늘 날씨가 좋다. 평일에 가는 거라 차가 안 밀릴 거기 때문에 아침 10시에 출발을 했다. 내가 운전을 해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은 없다. 모리국수집은 구룡포항 쪽에 차를 대고 가면 된다. 혜원 모리국수에 왔다. 3년 전쯤? 한번 왔었는데 벌써 3번째인가 4번째 방문이다. 내 입맛이 바뀐 건지 옛날 그 맛이 아닌 거 같다. 다음에는 주변에 다른 가게로 가봐야지... 혜원모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39-2 사실 포항 구룡포에 온 이유는 모리 국수를 먹으러 온 거다. 점심을 먹었으니 영덕으로 간다. 영덕 강구항 주변에 있는 해파랑 공원이다. 공원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다. 해파랑 공원에서 조금만 옆으로 가면 강구항이 나오는데 이렇게 포장마차가 나온다. 조금 더 들어가면 해산물을 팔고 있다. 구경만 하고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으로 간다. 벌영리 메타

[일상] 경주 당일치기 / 성동시장 / 대릉원 / 황리단길 / 첨성대 / 동궁과월지 [내부링크]

가볼만한곳이 없을까 찾다가 부산을 가려 했다. 하지만 가는날이 하필 BTS 콘서트 다음날이었고 조금이나마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해서 경주로 급 선회했다. 서대구역에서 신경주역까지 정확하게 27분 걸린다. 가장 먼저 온 곳은 경주성동시장 원래 시장 바로 앞에 경주역이 있는데 작년까지 운영하고 올해부터 폐역이 되어버렸다. 성동시장에서 우엉 김밥으로 유명한 보배김밥 군것질을 많이 할꺼기 때문에 간단하게 김밥을 사서 먹는다. 예전에는 먹고 갈 수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먹고가는게 안된다고해 포장을 했다. 보배김밥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281번길 11 성동시장 의자를 찾으러 다니다가 경주 대릉원일원에 벤치가 있어 앉아서 김밥을 먹었다. 가을이라 그런지 감이 많다. 경주대릉원일원(노서리)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대구에서 자주 먹던 할타보카가 최근에 경주점 오픈을 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으니 디저트 할타보카 앞쪽 도로에서는 경주시에서 무슨 행사를 하고있었는데 아기들이 참여하는 행사들이 많아서 패

11월 1주차 [내부링크]

분명 10월 주간 일기할 때 10월부터는 열심히 써야지 했었는데 결국 11월이 되어버렸다. 이번달엔 꼭 열심히 써야지 오랜만에 큐브를 해볼까하고 샀다. 고등학교 1학년때 열심히 하다가 안했으니 10년만에 하는 큐브다. 오랜만에 하는 큐브지만 무작정 섞었다. 그리곤 엄청 오랫동안 헤매었다. 고등학교때 맞추는데 30~40초 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 속도가 안 나온다 그나마 빠른게 1분... 차차 연습해야지 친누나가 이사 간다고 하네? 그래서 집들이 선물로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사주려고 했는데 공기청정기는 가전 살때 한번에 넣어서 사는게 이득이라고 믹서기를 사돌라고 한다. 속으로 오.. 공기청정기보단 믹서기가 훨씬 싸니 개이득인데? 하고 있었는데 믹서기의 가격은... 100만 원대... 믹서기계의 에르메스라나..? 그래도 사주기로 했으니 쿨 결제해버렸다. 이번 달은 아무것도 못하겠네 그리고 이번주에 있었던 회사 회식 판교의 물가는 미친거 같다. 삼겹살 100g 만원이라니... 자취

[분당/미금역] 토나리스시 / 가성비 오마카세 [내부링크]

이직하시는 회사 선배가 저녁을 사주시겠다고 하여 가게 되었다. 다들 그만 퇴사해주세요 미금역에 내려서 걸으면 넉넉히 15분 정도 소요되는거 같다. 예약은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며 회사 선배님이 해주셨다. 예약을 안 하면 먹기 힘든 거 같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다. 차는 자리에 앉으면 내어주신다. 장국 보통 초밥집 가는 장국보다는 조금 더 진한 느낌의 장국이다. 첫 시작은 광어 자리 앞에 있는 나무 접시에 놓아주신다. 한입 먹자마자 감탄이 나왔다. 회가 두툼한데 비린 맛은 없고 밥 간도 잘 되어있다. 도미 초밥. 광어와 마찬가지로 숙성이 잘되어 쫄깃하면서 탱글 한 게 맛있다. 참치는 보통 냉동이라 비린 맛이 날 수 있는데 전혀 없다. 연어 초밥 연어가 엄청 두툼하고 큰데 사진에는 안 담긴다. 엄청난 두께지만 비린 맛과 느끼함 없이 맛있다. 초새우 초밥 꼬리 부분 떼어서 바로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줘서 정말 좋았다. 맛있다는 말을 계속해서 한 타임 쉬어간다. 한치 초밥 역시

8월 2주차 [내부링크]

친구가 6월에 주간 일기 챌린지를 한다고 같이 하자고 했었다. 하지만 6월 첫 주에 피치 못할 일이 생겨 글을 쓰지 못하면서 안 했었는데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해보려고 한다. 아직 이번 주가 다 가진 않았지만 바쁜 한주였다. 회사에서 지난주 목요일부터 아이스크림을 무한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매일매일 새로운? 아이스크림으로 바뀐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회사명은 모자이크 처리 이번주는 수~금 휴가이기 때문에 화요일까지만 버티면 된다. 하지만 서울에 엄청난 비가 왔고 아침 6시 30분쯤 재택을 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재택이란 소식을 듣고 싱글벙글 헬스장을 갔더니 PT쌤이 아침부터 즐거운 일이 있으신가 봐요~라고 하신다. 너무 티가 났나 빠른 퇴근 후 대구로 가기 위해 나왔는데 건너야 할 횡단보도가 침수... 나의 오른발을 포기하고 대구를 택했다. 대구에는 나의 젖은 오른발이 무색할정도로 구름 한 점이 없었다. 목요일에 워터파크를 가서 수요일에는 쉬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야구장을 가게

8월 3주차 [내부링크]

이번주는 별 쓸 내용이 없다. 저번주 일요일에 엄마따라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따라갔다가 포켓몬빵 발견.. 어릴때 많이 먹었던 로켓단 초코롤 3개 삿다요즘에도 구하기 힘든가..? 백화점 회전초밥집에서 초밥 맛은 괜찮았다. 만원짜리 접시 초밥은 넘사벽 근데 넘 비싸서 몇접시 못 먹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고기집에 왔다. 고기도 맛있긴 했는데 껍데기가 더 맛있는듯한 가게 그리고는 출/퇴근을 반복하다 금요일이 되었다 때마침 오늘 친구가 우리 회사에 경력직 면접을 보러왔다 저녁 같이 먹기로 해서 예전에 글쓴적있는 토나리스시에 다녀왔다. 뒤에 맥주집 간거도 있는데 사진이 없네 스시먹고 맥주집 가는길에 있는 두산 본사? 삐까번쩍하다.

8월 4주차 [내부링크]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더 한 게 없다. 집, 출근의 연속 그래서 간 곳도 한 것도 없다. 다음주에는 그래도 쓸 내용이 좀 있을 듯? 자취를 시작 한 이후로 살이 10kg 이상 쪄버려서 요즘 살을 빼고 있다. Runday라는 어플을 이용해 매일 러닝을 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주는 화, 금 빼고 다 했다! 다음주는 이번주만큼 못할 거 같은 느낌... 마지막은 사진이 너무 없는거같아 약 한달 전 찍은 무지개 사진

9월 1주차 [내부링크]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는 많이 돌아다녔던거 같다. 화요일 점심에 또 토나리 스시에 왔다 요즘 자주 방문하는 느낌? 하지만 처음 먹었을때 그 맛이 아니었다. 사실 토나리스시 옆에는 네이버 본사가 있다. 스시 먹고 네이버 본사에 기념품샵?과 네이버 1784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보려고 한다. 네이버 입구와 로비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2층에 있는 기념품샵?과 스타벅스 입구이다. 내가 알고 있는 스타벅스 인테리어와는 다른 미래지향? 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다 로봇들이 충전을 하면서 쉬고 있다. 기계인데 쉬고 있다는 표현이 맞나? 주문이 들어오면 가져다주려고 줄 서 있는 로봇들 일반 손님에게는 지원을 안 해주고 네이버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로봇이 가져다주는 느낌이다. 배민은 카페에서 로봇에 커피를 넣어주면 엘리베이터도 알아서 잡고 사람도 잘 피해 다닌다던데 네이버도 아마 배민과 동일하게 알아서 가져다주는 거 같다 커피 배달 중이라 등에 커피 모양이 나온다. 커피를 들고 아이스크림 먹으

9월 4주차 [내부링크]

어느 순간부터 다시 글을 안 쓰기 시작했었다. 그래서 밀린 것들을 대충 올리려고 한다 글이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겠지? 요즘 가을이 와서 그런가 해질녘이 이쁘다 이럴 때 놀러를 가야 하는데 그래서 다음날 놀러 갔다 왔다 ㅎ 대구 간 김에 소고기 구워 먹고 오기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산책 겸 두류 공원 갔었는데 대구 컬러풀 가요제 하고 있다. 장민호?가 온다고 해서 아주머니들이 많았다. 그리고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극찬을 하던 풍류관 Previous image Next image 얼그레이하이볼, 모츠나베, 투움바파스타, 옥수수전, 감자전 다 맛있다. 아니 미친거같다. 넉넉히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데 집에서 조금만 더 가까우면 엄청 자주 갈 거 같다 퇴사한 회사 동기를 오랜만에 봤었는데 그때 갔었던 샤로수길 제주 상회 낙성대역쪽에 자취하는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대성공이었다. 대학 동기가 서울에 컨퍼런스? 때문에 왔을때 잠깐 만나서 먹었던 텐동 이때 정자 본점에서 먹었었는데 최근에

[성남/분당/판교역] 판교역 판교집 / 냉동 삼겹살 & 육회 [내부링크]

어제 다녀온 냉동 삼겹살집을 적어보려고 한다. 친구 퇴근시간 맞춰서 판교역으로 걸어간다. 구름은 많지만 날씨는 좋다. 친구가 냉삼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판교역에 몇 개 없는 냉삼집 중 한 곳인 판교집 금요일 18시 30분쯤 방문을 하였더니 가게가 꽉 차 있었다. 불금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 가게 외관이랑 메뉴판은 찍지를 못했다. 냉동 삼겹살 5인분을 주문했는데 먼저 나온 3인분 밑반찬은 이렇게 세팅을 해준다. 밑반찬을 늦게 세팅해 줘서 계란찜을 서비스로 받았는데 계란찜 사진을 못 찍었다. 사진은 없지만 일반 고깃집에서 나오는 크기인데 7000원... 냉삼에는 김치도 같이 구워 먹어야지~ 육회를 전날부터 먹고 싶었는데 육회를 팔길래 시켜 먹었다. 육회, 미나리, 파와 양념이 버무려져서 나오는데 뭔가 미나리 맛이 강해 육회의 맛이 살짝 덜 느껴졌지만 맛은 있었다. 마지막으로 시켜 먹은 볶음밥 고기 구워 먹은 판에서 볶아주는 줄 알았지만 정말 볶음밥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 볶음

[일상] 퇴근 후 강릉 당일(?)치기 [내부링크]

서울살이를 하고 있는 친구들과 얘기하다 5/4 퇴근 후에 만나서 저녁을 먹을지 5/5에 밥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여행이야기가 나왔다 퇴근 후 저녁 먹고 강릉을 쓱 갔다가 오는 계획이 됐다 퇴근하는 길 요즘은 퇴근길도 밝다 여름이 오나 보다 강릉 가기 전 고기로 배를 채우고 가려고 푸에르코에 왔다 푸에르코는 이전에 포스팅을 했었다. 역시 비싸긴 한데 엄청 맛있다ㅠ [성남/판교역] 이베리코 맛집 푸에르코 내돈내산 푸에르코 오늘은 퇴근후에 친구와 판교에서 만나기로 했다. 대구에서 먹고 왔던 이베리코가 생각... blog.naver.com 밥을 다 먹고 차를 타고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렸다 화장실만 갔다가 바로 출발 오랜만에 만나서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안목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다. 근데 밤바다... 음.. 사진만 봐서는 화성? 달,,?에 온 거 같다 이 사진은 그래도 바다에 온 거 같다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나도 자고 싶었다 바다 보고 바람 쐴 목적으로

[대구/두류역] 두류역 달고떡볶이 / 달떡 [내부링크]

예전?에 대구 갔다왔을때 오랜만에 달떡에 갔다왔다. 고등학교 다닐때 학교 바로 앞에 있어서 자주 사 먹었었는데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거의 간적이 없었던거 같다. 두류역에서 나와서 5분?정도 걸으면 신내당 시장내에 달고 떡볶이가 있다. 주변에 3곳 정도 있는데 나는 여기 많이 갔다. 가격표인데 고등학교때 1000원 했던거 같은데 2천원으로 올랐다. 가격이 올랐으니 양도 많아졌으려나..? 나는 달떡을 주문하고 같이 먹을 양념만두도 함께 주문했다. 음... 가격은 올랐는데 양은 그대로다 물가가 오르니 어쩔수 없나 (양이 준거 같기도한데) 달떡은 국물이랑 같이 퍼먹어야지! 백종원 사인도 있다. 떡볶이여서 순환도 빠르고 포장해가는 사람이 많아서 만두를 산처럼 튀겨놓고 계신다. 내 입맛이 바뀐건지 잘 모르겠는데 맛이 조금 바뀐거 같기도 하다.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겸 두류 공원 한바퀴 돌다가 네잎클로버 발견! 달고떡볶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39길 54 삼정그린빌

[일상] 충주 당일치기 // 충주 시골 식당 [내부링크]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약 3주 전에 갔다 온 충주 글을 써보려고 한다.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마 여기도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었던 거 같다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어디 휴게소인지 기억이 안 나네;; 휴게소에 왔으면 군것질을 해줘야지! 통감자구이랑 델리만쥬를 사 먹었다 날씨가 좋다 비가 많이 안 와서 그런지 충주댐에 수위가 많이 낮아진 상태였다 충주댐에 있는 시골 식당에 점심 먹으러 왔다. 점심시간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15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칼국수 2개 비빔국수 1개 해물파전을 시켰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해물파전 맛있었다. 늦게 나온 거만 빼면 칼국수랑 비빔국수 맛은 괜찮았는데... 정말 정말 늦게 나왔다 칼국수는 20~30분 기다렸던거 같고 파전은 칼국수 다 먹어갈 때쯤 나왔다. 파전이 먼저 나왔으면 막걸리에 파전같이 먹고 칼국수를 먹으려 했는데 파전이 나오는데 40분 정도 걸려서 막걸리는 패스 드라이브 겸 바람 쐬러 왔는데

[서울/강남역] 강남역 샤브샤브 뷔페 // 퀸즈가든 [내부링크]

주말에 강남역 퀸즈가든에 샤브샤브 먹으러 갔다왔다. 음 생생정보통에 나왔다고 한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기본 셋팅 해준다.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대충 찍은거 같다..ㅎ 필요한 야채가 있다면 셀프바에서 리필 해먹으면 된다. 샤브샤브를 다 먹고 죽도 해 먹을수 있게 계란이랑 김이 구비되어있다. 무한리필이라 그런지 고기상태가 썩 좋은편은 아니다. 열심히 먹긴 했는데... 다음에 재 방문 의사를 물어본다면 고민 해 봐야 할 것 같다 퀸즈가든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3길 7 강남애니타워 지하1층 샤브샤브를 다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베스킨 라빈스로 간다 쉑쉑, 던킨, 베라 등 SPC 계열 체인점들이 있어서 그런지 건물 이름이 SPC스퀘어다. 1층에는 쉑쉑버거가 2층에는 베라 던킨 3층에는 라그릴리아 가 있다. 베스킨라빈스 매장이 엄청 크다. 냉장고도 되게 많이 있는데 여기 매장은 100가지 맛을 파는 매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반 매장에서 못보던 맛이 엄청 많다. 아이스크림

[일상] 청와대 개방 관람 후기 [내부링크]

청와대가 본격적으로 개방된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했었는데 대학 동기가 신청을 해서 갈 수 있다고 해 청와대에 다녀왔다. 4번의 도전만에 성공한 청와대 인원에 들면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는거 같다. 청와대를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광화문으로 갔다. 청와대 가는 길에 "청와대, 국민품으로"라는 현수막? 도 붙어있다. 청와대 가는 길에 사람이 정말 많다. 아마 경복궁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가면 청와대가 나올 거다. 청와대 들어가는 입구다. 여기서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찍고 들어간다. 근데 사람이 엄청 많은 거에 비해서는 줄을 안 서고 들어갔다.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다 보면 출입문에 청와대를 알리는 봉황이 있다. 사..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11시에 갔지만 사람 많은 걸 원하지 않으면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 사진 오른쪽에 줄 세우는 차단봉? 안쪽에 있는 사람들은 청와대 본관 내부를 관람하기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인데 줄

[일상] 통인시장 / 엽전 도시락 [내부링크]

청와대를 갔다 온 날 통인시장도 다녀왔다. 청와대 춘추관 쪽에서 걸으면 15분 정도 소요됐던 거 같다. 통인시장 입구. 통인시장 입구에서 들어가다 보면 고객만족센터가 나온다. 2층에서 엽전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엽전 교환을 하면 도시락 통도 준다. 한 묶음에 엽전 10개. 엽전 개당 5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여러 가게들에서 음식들을 많이 팔고 있다. 고객만족센터 바로 앞에 있는 효자동 닭꼬치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엽전으로 사는 거보다 현금으로 사면 양을 더 많이 준다. 생각보다 엄청 차이 나더라.. 여러 방송에도 나왔었다. 유명한 집인가 보다. 그래서인지 줄 서고 나오는데까지 20분은 기다린 거 같다. 나온 닭꼬치 엽전이랑 현금이랑 엄청 많이 차이 나요... 닭꼬치 기다리는 동안 시장 풍경 장을 보러 다니는 사람보다는 엽전 도시락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 관광에 특화된 시장 같았다. 통인시장에서 유명하다는 기름 떡볶이 엽전 4개였었다. 바로 솥뚜껑에서 볶아 주신다.

[일상] 여주/남양주 당일치기 [내부링크]

원래 친구와 여주에 가려고 했었는데 가는날 일기예보가 눈이라 눈길 운전은 위험하게때문에 취소를 했었다. 하지만 전날 갑자기 다시 얘기가 나왔고 선택을 돌림판에 맡기기로 했다. 그리고 간다가 나와 가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해외여행 간적도 있는... 그렇게 차를 빌려 친구를 픽업 하러 가는길 눈이 엄청나게 온다. 여주에서 장작솥뚜껑닭볶음탕에서 점심을 먹었다. 진짜 배터지게 먹었다. 여주장작솥뚜껑닭볶음탕 경기도 여주시 어영실로 116-28 밥을 먹었으니 관광지를 가봐야지? 파사성으로 향한다. 어디 놀러갈때마다 등산을 하는 기분.. 기분탓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다. 태안, 대부도, 여주... 3번연속이다 눈이 많이와서 정상까지는 못가봐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날씨가 좋을때 올 수 있으면 또 와보는걸로! 여주파사성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파사성 바로 옆에 이포호가 있다. 자전거 도로를 쭉 따라가다본다. 이러한 모습이 나온다. 근데 생각보다 별거 없음...ㅠ 그렇게 다시 어디가지를 외치면서 찾기를

미놀타 X-300 #4 코닥 골드 200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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