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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파스타와 와인 분위기 좋은 당산친친 [내부링크]

당산역을 오갈 때마다 보이던 당산친친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 눈독 들여놨는데 드디어 이번에 퍼플언니와 함께 와인 한잔하러 다녀왔다. (한잔이라 쓰고 두병이라 읽.. 핡) 당산친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동2로 73 2층 당산친친 당산 친친은 당산역 소방서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당산친친은 분위기가 아주 멋스러운게 데이트 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커다란 샹들리에가 너모너모 멋쪄부러 우리는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해 가장 좋은 창가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다. 창이 커서 가을 바람 솔솔 이마저도 분위기 있자냐 언니와 난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풍기피자, 포르치니 파스타를 주문하고 와인은 화이트와인 2번 우르메네타 쇼비뇽블랑을 픽했다. 화이트 와인은 칠링하여 마실 수 있게끔 아이스 버킷과 함께 나왔다. 안주가 나오기 전에 바로 한잔 쨔안~ 우리가 픽한 우르메네타 쇼미뇽블랑은 적당한 산미와 과일향이 나는게 부담스럽지 않고 참 맛있었다. + 와인 한병을

갈비, 삼겹살이 맛있는 완주 봉동 맛집 두레숯불갈비 [내부링크]

이번 완주 여행 중 엄마빠와 함께 방문한 완주 봉동 맛집 봉동 두레숯불갈비 함흥냉면 봉동 두레숯불갈비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1로 76 봉동 두레숯불갈비 다들 완주 여행을 온건지 맛집이라 그런지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차 있었다. 안쪽까지 주차 공간이 엄청 많아 주차하기 넘 편했다. (그건 그렇고, 하늘 넘 옙쁘) 봉동 두레숯불갈비는 룸이 꽤 많았는데 방문한 이날에도 룸을 이어붙여 많은 사람들이 회식을 하고 있었다. (ㅇ_ㅇ 폴딩도어 그거 이짜나)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고 오면 음료수 1병이 꽁짜라는데 난 몰랐다. 우리는 먼저 돼지갈비 2인분을 시켰다. 250g에 15,000원 꽤나 혜자스러운 가격이었다. 밑반찬으로는 양념게장과 목이버섯볶음, 김치, 각종 쌈류가 나왔다. 곧 이어 나온 돼지갈비 2인분 2인분!!! 쟁반 가득 푸짐했던 500g 양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맥주를 시켰다고 한다. 맥주 가즈아아아 이날도 어김없이 고기굽는 솜씨 뽐내며 숯불갈비 굽기를 시전했는

국화꽃이 가득한 고양 스타필드 꽃집 보람플라워 [내부링크]

식물덕후 자칭 식덕인 나는 평소 파주, 용인, 광주 등 화훼단지가 있는 곳이라면 달려가 식물들을 줍줍하는 것이 취미 헿헿 이번엔 미국에서 갓 돌아온 됴비를 이끌고 가까운 고양 화원에 꽃을 보러 갔다. 보람플라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501 고양 스타필드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보람플라워 꽃집 화원 앞마당에 알록달록한 국화가 국화꽃 축제를 방불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띠용 지나가던 사람 다 불러모으던 국화꽃 너무너무 이뻤다. 이곳엔 큰 화분에서부터 작은 화분까지 온갖 종류의 국화꽃이 모여있었다. 샛노랗게 활짝 핀 국화 쨍한 색감에 화려한 국화 등 종류가 너무너무 많아 사진 찍기를 멈출수가 없었다. (사진첩에 국화사진 백장) + 이번에 느낀건데 저렇게 덜핀 국화의 꽃몽우리도 올망졸망 넘 예쁘고 알록달록 색감도 폭죽 마냥 넘 예뻐어 아니 국화꽃 축제 왔냐며 무한으로 사진 찍기 집에 마당이 있었으면 종류별로 사다가 진열해 놓고 싶었다. (어머머머 색감 고옵다아) 한쪽에 알록달록

전주 송천동 갈비가 맛있는 이화숯불갈비, 에코시티 맛집 [내부링크]

이번 전주 방문 시 갈비가 땡겨 방문한 에코시티 맛집 송천동 이화숯불갈비 점심시간이 살짝 애매했었는데 브레이크타임이 없다하여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연중 무휴) 이화숯불갈비 전주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두간로 52 1층 이화숯불갈비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맛집 "이화숯불갈비 전주점" 송천동 에코시티쪽은 전주 살때 자주오던 동네가 아니었는데도 이화숯불갈비 매장이 커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전주 이화숯불갈비는 자리가 넓고 칸막이도 잘 되어있어서 가족, 단체가 이용하기에도 좋아보였다. 룸도 꽤 많이 있었다. 우리는 대표메뉴인 돼지갈비 2인분을 먼저 주문했다. + 막걸리 주문 헤헿 수제갈비는 220g에 15,000원으로 일단 가격면에서 합격 이화숯불갈비는 전주라 그런지 밑반찬이 꽤나 푸짐하게 나왔다. 양념게장도 있고 새우채소볶음도 있고 고기와 함께 먹을 채소도 많이나와 좋았 기본으로 나온 육개장도 고기 가득 푸짐해서 좋았다. ㅇ_ㅇ 술안주 숯불이 달궈지는 동안 밑반찬에 막걸리를 한잔

고창 선운사 꽃무릇 상사화 가족과 가을 나들이 [내부링크]

2022.09.21 아빠와 학원농장 메밀꽃 구경을 마치고 오후에는 선운사에 꽃구경을 하러갔다. 해마다 아빠와 꽃무릇(상사화)을 보러 가는 곳 선운사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 가는 길에 아빠가 괴물을 보여주겠다며 카메라를 꺼내라고 재촉을 했다. 그리고 나타난 괴물 ???? 그래요... 사람 옆모습 같네염... 돌은 돌이오 음..구름은 너무 이뻤다. 녜 구름이 이뻤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 괴물바위 찾아보떼오) 선운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가니 상사화 아니 꽃무릇이 가득 피어 있었다. (원래 꽃무릇인데 상사화라고ㅇ_ㅇ) 상사화를 구경하려고 하는데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우릴 불러 세우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유맛은 품절이라 초코맛으로 하나 사서 나눠먹으려 했는데 압지는 두개를 사서 먹자고 했다. 언제부터 아스크림을 좋아하셔떼오? 여튼 젤라또 득템 선운사 가이드, 아빠를 따라 이곳 저곳으로 꽃구경을 나섰다. 어디가 꽃이 지고 피었는지 다 꿰고 있던 압지 대

고창 학원농장 가을 메밀꽃밭 구경 [내부링크]

2022.09.21 이번주 됴비가 미국 출장을 간 틈을 타 전주에 내려왔다. 그리고 어김없이 아빠 손에 이끌려 고창 학원농장에 다녀왔다. 전주에 왔으면 고창을 가야지잉 보리나라 학원농장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4 고창에 위치한 학원농장은 우리가 매년 방문하는 것 같은데 봄에는 청보리밭 가을에는 메밀꽃 밭으로 변하는 곳이다. 도깨비 메밀꽃밭 씬도 여기서 찍었다는데 9월의 학원농장은 메밀꽃에 뒤덮여 역시나 이뻤다. 날도 넘 뜨겁지도 않고 바람은 선선하니 넘 좋아부렸다. 나는 아빠의 잔소리를 들으며 아빠 가이드가 알려주는 대로 꽃밭 구경을 시작했다. 아빠는 이리와서 코스모스를 보라고 말했다. 코스모스 사진을 찍으니 벌과 함께 찍으라고 말했다. 벌을 찍으니 벌과 꽃만 클로즈업 해서 찍으라고 말했다. 이때부터인것 같다. 급격한 체력 저하 나무를 하나 넣어서 찍으면 더 이쁘다고... 사진을 세워서 찍으면 더 이쁘다고.. 아뉘이이이 그냥 아빠가 아빠껄로 찍으라귱 저것을 찍어라!!!

오쥐 파스타 with 장발몽 샤르도네 2020 Jean Balmont [내부링크]

뒤늦은 오쥐 파스타 후기 집 주변 극찬이 끊이지 않던 오쥐 파스타를 드디어 포장해 먹어봤다. 집에서 창문을 열면 맨날 파스타 냄새가 나서 저 집 냄새가 아닐까 했었는데 ㅇ_ㅇ 그리고 언제 어디서 났는지 모르는 와인이 있어 함께 오픈하였다. Jean Balmont 2020 프랑스와인 적당한 산도와 바디감, 당도가 매우 낮음 라임향과 파인애플향 산뜻한 산미가 있는 프루티한 와인 라임향과 파인애플 향은 잘 모르겠... 뭐 그렇다고 한다. 레드와인을 더 좋아하지만 산뜻하니 가볍게 마시기에 좋았다. 그리고 오쥐 파스타 화이트라구와 버섯파케리 파스타를 시켰는데 너모너모 맛있었다. 다들 극찬하던데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나는 화이트라구보다 버섯 파케리 파스타가 더 맛있었는데 트러플향 가득한 파케리면이 아주 좋았다. 동네 파스타 치고 꽤나 고급진 맛 지난번 로마옥에서 먹은 파스타와 매우 흡사한 맛이었다. 적당하게 잘 삶아진 면도 좋았고 짭쪼롬하고 고소한 크림도 좋아부럿 그리고 화이트 라구 파스타

코스트코 추천상품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feat. 하바티, 바질페스토) [내부링크]

퇴사를 하고 나서 매끼 건강하게 집밥을 해먹기로 다짐했다.... 건강하게 집밥해먹자고 해놓고 샌드위치를 먹어서 조금 찔렸지만 일단 됴비가 좋아하는 정크 햄버거가 아닌 집에서 만들어먹는 샌드위치니까~ 집에서 해먹으면 다 건강식이지 모, 토마토 들어가면 건강식이다. 우선 코스트코에서 이것저것 장을 봐왔다. 오랜만에 장을 봐서일까.. 오른 물가에 놀라버렸......?! 그건 그렇고 하바티 치즈, 대용량 저염 베이컨, 쟌슨빌 소시지, 햄버거빵, 바질페스토, 방울토마토로 간단하게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빵 구워서 하바티 치즈를 깔고 위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기 한번 삶에서 구운 소세지과베이컨 구운 방울토마토를 속재료로 올리기 이게 끝이다.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는 샌드위치, 햄버거보다는 훨씬 건강하겠지 모 :)*

[영등포맛집]영등포구청 당산 곱창맛집 청정한우곱창 [내부링크]

됴비랑 나는 최근 술을 먹지 말자고..? 최대한 줄이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때마침 어제 단타로 돈을 벌었고, 바로 금요일인 오늘 곱창을 먹자며 만장일치로 메뉴를 선택했다. 평소 당산원조곱창을 애용하는 우리지만, 네이버 검색에서 발견한 영등포구청역 맛집 청정한우곱창을 첨으로 방문해보기로 하였다. 청정한우곱창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4 처음 찾아가보는 청정한우곱창, 금요일이라 웨이팅이 있을까 걱정도 하였는데 여섯시 반쯤 도착하였고 다행히 대기하지 않고 들어갔다. 찾기도 어렵지 않았다. 우리는 모듬구이 2인분을 먼저 시켰는데 당산원조곱창보다 가격은 저렴한것 같았고, 양은 상대적으로 당산원조곱창이 많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시킨 소주 소주는 계획에 없었으나 곱창을 선택한 것으로 보아 계획에 있었던 것으로... 선지국이 기본 안주로 나와 곱창이 나오기 전에 한잔 할 수 있었다. 처음 먼저 염통을 먹고, 이집이 맛집임을 알 수 있었지.. 그리고 간하고 천엽도 기본 안주로 나오는데 간이

코스트코 추천상품으로 건강식 만들기 / 가지요리(feat. 바질페스토) [내부링크]

코스트코에서 장봐온지 일주일 째 이전에 맞벌이를 할때는 매 끼니를 사먹었는데 이번주는 불금이랍시고 딱 하루 외식한것 빼곤 건강하게 해먹었다. 코스트코 추천상품 바질페스토는 실리콘 얼음틀에 얼려 소분하는것이 국룰이라길래 길다란 막대모양 얼음틀에 사서 저렇게 얼려놓고 하나씩 사용중이다. 스틱 하나에 2인분 정도로 보면 되는듯 가지를 잘 안먹으려고 하는 됴비를 위해 바질페스토로 오늘은 맛있게 가지구이~ 얼려놓은 스틱 하나를 준비한다. 토마토, 가지 모두 코스트코에서 사왔다. 토마토는 구워먹어야 영양분이 더 좋다길래, 가지와 당근과 함께 늘 구워먹는다. 가지는 칼집을 내서 잘 굽는다. 간편하고 부담없으며, 맛도 좋다. 채소가 잘 구워지는동안, 코 스트코에서 사온 요거트에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거기다가 바나나를 추가로 넣었다. 꿀도 휘뚜루 마뚜루 몇바퀴 돌려주면 달달하고 건강에도 좋고 맛있다. 180도에 10분정도 굽고 나서 바질페스트를 바르고 거기에 하바티 치즈를 올려 치즈가 놓을때까지

[코스트코 추천상품] 그라나파다노 경성치즈 보관 [내부링크]

코스트코 치즈코너에서 맨날 구경만 하다가 처음 사본 그라나 파다노 치즈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길래 구입전 그라인더까지 미리 사뒀다. 그리고도 고민을 꽤 하다가 구입 결정 제일 작은 630g 짜리로 집어들었다. 금방 곰팡이가 핀다길래, 또 소분할때 맨손이 닿으면 안된다길래 니트릴 장갑까지 끼고 얼리기 전 깍둑깍둑 썰어 소분 시작 요렇게도 잘라보고 저렇게도 대충 팍팍 썰어서 종이호일로 대충 휘뚜루마뚜루 감아주고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얼렸다. (저렇게 하라든데?!) 곰팡이 안피겠지? 피지말아라 제발 빨리 먹을 두덩이만 냉장실에 놓고 샐러드에 열심히 갈아 뿌려먹는 중이다. 얼리기 전이라 그런지 생긴거에 비해 잘 썰어졌다. 갈리는것도 생각보다 큰 힘 안들이고 잘 갈린다. 이것도 얼리기 전이라 그런건가? 맛은 진하고 쿰쿰하며 농축된 음... 그런 맛이다. 매력적이면서도 생각보단 덜 매력적이면서도 아직 내가 이 아이의 매력을 잘 모르는것 같은 느낌으로다가 뭐랄까 심심한 샐러드 맛을 풍부하게 해

여의도 / 콘래드 호텔 제스트 뷔페 평일디너 [내부링크]

5월 31일 화요일 내가 퇴사한날 됴비가 기특하게 예약하여 데려간 콘래드호텔 제스트 뷔페 (여의도 맛집이라길래 고민 끝에 예약했다고) 여의도역에서 내려 IFC몰로 가면 연결되어 있다. 콘래드서울 제스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콘래드서울 2층 내부사진은 못찍었네 가격대비 먹을만한 음식이 없었다. 좀 많이.. 사실 아주 많이 실망스러웠다. 차라리 글래드호텔 뷔페를 갈껄 이 가격이라면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푸드익스체인지가 훨 낫다. 접시 맨 위의 양갈비 먹을만 했고, 가운데 희멀건한 고기인 항정살 찜인가 뭐시기가 젤 맛있었다. 갈비도 찔기고 스테이크도 찔겼다. (코스트코에서 소고기 사와서 굽다가 살짝 망쳐도 이것보단.. 음..) 물회도 그닥 먹을게 없어서 두접시 후 더 가져다 먹지 않았다. 됴비한테 미안해부려.. 마져 지금보니 훈제연어 맛있었다. (난 빕스 훈제연어도 맛있게 잘먹는다..허허) 초코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에 무슨 초코를 입혀줄지 뭔 콩고물을 묻힐지 선택할 수 있다

[코스트코 추천상품] 냉동 척아이롤로스 소분 [내부링크]

코스트코 추천상품인 냉동 척아이롤로스 (미국산 소고기) 이전에 샤브샤브 해먹으려고 사자마자 바로 냉동실에 넣었다가 요리해먹을때 덩어리가 아름답게 분리되지 않아 애썼자냐 그때 몽땅 해동해서 배터지게 먹느라 나중엔 맛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먹었다. 그래서 이번엔 소분해서 사용하기로!! 귀찮아서 바로 소분하지 않고 다음날 소분할까, 잠깐 고민했지만 냉동 고기니까 바로 소분하기로 결정 장봐온지 한시간정도 되었나? 아직도 꽁꽁 얼어있어서 이걸 어떻게 분리하지 싶었지만 획 뒤집어서 손가락으로 옆구리 사이사이 후벼보니~ 푹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비닐로 나눠진 부분!) 저렇게 비닐로 나눠져 있는 부분이 두군데 있는데, 그부분을 잡아뜯고 칼로 몇등분하여 잘라줬다. 볶아먹는 용도로 쓸꺼라 대에충 댕강댕강 썰기 비닐 많이쓰면 죄책감이 좀 들지만 코스트코 지퍼백, 소분할때마다 넘나 요긴하게 잘쓴다. 1~2인분씩 나눠담은 후 냉동실에 넣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쓸 예정이다. 당장 쓸 소고기 한덩이는 냉장고에

[코스트코 추천상품] 치아바타 생지 / 치아바타 불고기 샌드위치 만들기 [내부링크]

코스트코 가성비 끝판왕 치아바타 생지 원래 10개에 8690원인데 이번에 3700원이나 할인을 해줘서 4990원에 샀다. (하나에 500원 꼴, 대봑) 저렇게 2개씩 묶어져 있어서 냉동실에서 바로꺼내 구워도 되지만 이번에는 냉장고로 옮긴 후 다음날 구워보았다. 치아바타 불고기 가지 하바티 치즈 샌드위치를 만들 예정 멀티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에 딸린 오븐기능인데 너무 잘씀..)에 180도에 놓고 15분정도 구운듯 겉바속촉 몸에 좋은 가지는 이럴때 넣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안그럼 됴비가 투덜거리니 맛난거에 숨기기 가지 하나를 4등분으로 저며 굽고, 방울토마토도 반으로 싹툭 자른후 같이 구워준다. 냉동해놓은 하바티 치즈도 올려줄 예정 (맛난거 다 때려넣기) 채소들이 잘 구워지면 이제 빵에 치즈를 놓여줄 차례다. 사놓고 넘나 잘쓰고 있는 하바티 치즈를 올리고 치즈가 녹을정도로만 쏵 구워주기 깜빡하고 180도에 5분? 돌렸다. 다행히 안탓다. (금방 타부려) 치즈가 잘 녹았으면, 만

[문래 맛집] 영일분식 평일 오전 방문기 [내부링크]

금요일 점심 간만에 영등포 문래에서 점심약속이 잡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영일분식을 다녀왔다 영일분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141가길 34-1 문래역 1번출구로 나와 사거리를 건너 우회전 쭈욱 따라 걸어가다 CU 골목으로 쏙 들어가면 된다. (골목 사거리에서 또 우측) 옆옆집, 멀지 않은 곳에 소문난식당이 위치해 있고, 12시 반쯤 지나오면서 보았을때 소문난 식당은 한두팀 대기를 하고 있었고 영일식당은 대기 줄이 없었다. 그런데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 동안 앞에 두팀이 생겨버렸... 사진찍다 급 웨이팅ㅋㅋ 친구는 유명하다는 칼비빔을 시켰고 한가지만 맛보기 아쉬워 나는 칼국수를 시켜 나눠먹었다. 가격은 비싸지 않은? 양이 적지 않다 (보이는것보다 양많음) 상에 기본 김치가 이미 셋팅되어있고 거기서 덜어먹게 되어있다. 음식은 5분만에 나왔는데 결론은 둘이 먹다 남겼다. 내가 칼국수를 많이 못먹는 것이 가장 큰 이유긴 했지만 칼국수건, 칼비빔이건 특별하게 맛있

[문래 맛집]러스트베이커리 몽블랑 퀸아망 맛집 [내부링크]

평일 금요일, 문래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 하기위해 찾아간 러스트베이커리 러스트 베이커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79길 15 외관을 못찍었는데 꽤 분위기 있고 1층과 2층에 앉는자리가 마련되어있다. 평일 한시반, 두시쯤 방문하니 빵은 많았고 사람은 삼분의 이 정도 차있었다. 사진에서 빵이 잘 안보이지만;; 맛있어보이는걸로 두개 골랐다. 스모어파이, 퀸아망 초코 묻은 빵도 있공 홓홓 빵을 계산하면서 커피를 시키고 나면 나중에 커피가 나올때 다같이 준다. 커피한잔, 밀크티한잔을 시켜서 같이 먹었다. 스모어파이는 마쉬멜로우가 아주 쬰쬰하고 찐득찐득하고 퀸마망은 바삭하니 맛있었다. 집에 가기전에 몽블랑, 퀸마망 좋아하는 됴비를 위해 포장쓰~ 커피내려서 먹으니까 너모 꿀맛이다. 몽블랑 맛있게 먹었다. 안이 쵹쵹하니 결 대로 쭉쭉 찢어먹었더니 맛있었다. 됴비도 맛있게 잘먹어부렁 *_* 분위기 좋으니까 담에 또가야징 영등포 빵집 빵빵빱바빵빵

코스트코 바질페스토 활용한 페스토파스타 [내부링크]

밥해먹기 귀찮을때도 쉽고 빠르게 할수있는 야매파스타 코스트코 강추, 완추, 추천추천 추천상품인 바질페스토를 활용한 페스토파스타 만들기!!! (+하바티치즈) 바질페스토는 생각보다 요리해먹을데가 많고 그래서 생각보다 훨씬 빨리 단다. 하바티 치즈도 마찬가지! 저렇게 실리콘얼음틀에 소분해놓은 바질페스토를 하나씩 꺼내씨는데 상할 걱정읍이 늠나 편하자냐 멀쩡히 들어가서 곰팡이펴서 탈출하는 울집 냉장고에서 저렇게 얼려놓고 활용하니 언제든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다. 막대 하나씩 뚝뚝 뗘서 녹여서 사용한다. 후실리 면을 준비한 뒤 소금 숕숕 넣은 끓는물에 먹을만큼 털어넣는다. 이날은 1.5인분정도? 눈대중으로 대충 털어넣고 7~8분 포옥 삶아준다 개취로 원하는 만큼 삶아주면 되는데 이 날은 충분히 삶아 잘 익은면 준비 그리고 소분해서 얼려놓은 하바티도 준비한다. 요리에 넣어먹으면 아아주 심심하지 않고 맛있다. 그리고 바질페스토랑도 넘나 잘 어울려버령~ 물만 쪼로록 따라버리고 뜨끈뜨끈한 상태에서

[당산/맛집] 포옹남 베트남 쌀국수 현지느낌 폴폴 [내부링크]

됴비랑 찾아간 당산역 근처 현지느낌의 베트남 쌀국수 맛집 포옹남을 찾아갔다. 난 여기가 체인점인지 오늘 글쓰면서 알았네... 위치는 토끼굴 바로 앞에 당산에서 한강 넘어가는 그 곳에 위치해있다. 포옹남 당산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48길 15 1층 진짜 베트남 너낌 그냥 맛없을수가 없는 현지 찐맛집 너낌이다. 오빠랑 나는 두번째 방문 일요일 늦은 점심시간에 갔고 우리는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됴비는 안쪽, 나는 바깥쪽 메뉴는 많지 않다. 우리는 쌀국수, 분팃느엉, 타이거 맥주 하나씩을 시켰다. (왜 맨날 밥먹을때 술이 빠질 수 없는걸까...) 기본 소스는 테이블에 저렇게 준비가 되어있다. 딱봐도 맛있어보이는 쌀국수 새콤달콤 너무 맛있는 분팃느엉 안에 저렇게 국수가 들어있어서 싹싹 비벼먹으면 된다. 국물은 약간 분짜 소스 생각하면 될듯? 그릇도 뭔가 베트남스러움서도 라멘 담궈져 있으면 일본스러워 보였을것 같기도 하공 플라스틱 컵 주는것도 뭔가 베트남스러웡 시원한 맥주도 한잔쓰

[을지로/맛집] 우래옥 본점 평양냉면 미쉐린 주말 방문 [내부링크]

간만에 을지로 놀러간 김에 먹게된 평양냉면 딱히 엄청 땡기는건 없고 삼삼한 평양냉면이나 먹을까하여 검색해봤더니 말로만 듣던 우래옥이 가까이에 있었다. 가까이는 아니고 쌈지길 간만에 갔다가 검색해보니 나오길래 청계천 따라 우래옥으로 고고씽 우래옥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2-29 가다가 잘 빠져나와서 골목으로 자알 들어가면 있다. 그 골목에 유난히 차들이 많이 들어간다면 그 골목이 맞다. 차는 주차장쪽에 가면 내리게 하고 발렛해주는 시스템인것 같았다. 외관은 뭔가 소고기 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야외에 대기 의자들이 있고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었다. 입구쪽에 있는 저 기계에서 핸드폰 입력하고 대기번호를 카톡으로 받아서 기다리면 된다. 일요일 오후 7시쯤 방문하니 우리 앞에 대기 64팀... 대기하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미슐랭은 첨이니까 기다리기로 한다. 근처에 광장시장 있길래 가서 삼십분정도 한바퀴 쭈욱 돌아보고 나니 앞에 25팀정도? 들어갈때쯤 되니 재료소진으로 저렇게 클로즈 되어있고

[을지로/카페] 루이스의 사물들 분위기 좋은 케익 맛집 카페 [내부링크]

청계천에 놀러갔다가 커피 한잔하러간 루이스의 사물들 카페 청계천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고 광장시장도 가깝다. (케익 맛집이었어) 루이스의사물들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카페가 없을 것 같은 건물에 위치해있으니 눈 크게뜨고 잘 찾아야한다. 건물에 큰 간판은 없고 1층에 작은 간판이 있다. 요로코롬 1층 한쪽 벽에 있다 월리를 찾아서 같자냐 꼭 잘 찾아서 들어가기 3층 올라가기 전까지도 여기에 카페가 있을까 싶음 이 카페의 특이한 점은 직접 커피잔을 고르고 케익 먹을꺼면 접시도 골라서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면 된다. 커다란 잔을 고르면 이득인가? 모르겠다. 하지만 작은 잔이 별로라는건 확실 골라보세요 녬녬 우리가 갔을땐 잔이 많이 빠져있었다. 밥먹은 다음엔 아아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에 케익 하나 케익도 종류가 꽤 있었는데 케익사진 어딧...지? 요로코롬 술도 파는 것 같다. 너낌있는 카운터 구석구석에 이쁜 잔들과 그림들이 많다.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진 않다. 곳

[치앙마이 한달살기]방콕 레드썬 마사지/볼트/원화 환전/Since1935/와로롯마켓/쿤깨주스/Big C Extra/Teng Nueng [내부링크]

22.07.03~태국여행 요즘 아무생각 없이 지내고 있어서일까?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여행을 떠나는데도 별반 특별하지 않은 느낌 이번 여행에서는 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탐구 여행? ?!!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비행기를 타면 늘 창가자리에 앉는다. (나는 햇살에 반짝이는 한강을 좋아하고 반짝이는 불빛을 좋아한다ㅋ.ㅋ) 나는 비행기 안에서 보는 야경이 좋다. 자다 깨어 밖을 보니 색이 오묘하니 너무 이뻣는데 창문에 자꾸 내 모습이 비추어 이쁘게 안찍혔다. 넘나 아쉽. 수완나품 공항에는 예정보다 20분 일찍인 밤 11시에 도착했다. 앞쪽 좌석에 앉은 나는 누구보다 빠르게 비행기를 빠져나왔고 입국 수속도 빠르게 하여 잠잘 시간을 더 벌었다고 좋아했었다. 그런데 내 짐은 12시 20분이 다 되어서여 나왔다. (짐만 50분 가까이 기다렸.... ) 미리 예약해둔 레드썬 마사지에서 짐을 찾으면 연락달라며, 연락을 주면 데릴러 오겠다고 했다. (그런데 미리 와 기다리고 있어서 베리베

[치앙마이 한달살기]산티탐 닭죽/산티탐 커피집/펀포레스트카페/수영/바리우마야키토리 [내부링크]

치앙마이 2일차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숙소는 좋은데 좋지 않다. 이전 숙소랑 비교했을때 여기는 안전한 위치라 생각해 예약한 것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8시만되도 주변이 캄캄하고 사람도 없어서 무섭다. 무섭고 무섭다. 숙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쓰고싶은데 여길 뜨고나서 쓸란다. 무셥무셥 여튼 무서워서 잠을 설쳤고 신기하게도 눈은 빨리떠져 서둘러 준비하고 나갔다. 노트북이 너무 무거워 고민하던 찰라에 숙소에서 빌려주는 자전거가 눈에 들어와버렷.. 내가 또 따릉이를 열심히 탔고 나름 가닥이 있으니? 자전거를 몰고 가야겠다 싶었다. (ㅋㅋㅋㅋ) 그러고는 앞바구니에 놋북을 싣고 달리다가 5분만에 돌아왔... 도로는 넘 후지고 좁은데다가 우리랑 또 반대방향이라 원래대로라면 이쪽을 살피고 건너면 되는데 저쪽에서 차가와서 습관대로 보고 건너면 바로 저세상 각 차는 많고 어디서 차, 오토바이가 튀어나올지 모르겠고.. 식당 도착하기전 병원부터 갈 것 같아서 다시 돌아왔다. (

[치앙마이 한달살기]그린커리맛집Birds Nest Cafe/ 카페Over and Over coffee/파란나 마사지 [내부링크]

치앙마이 3일차 시간이 너무 빠르다. 오늘도 잠을 못잤다. 바꾼 방이 큰데다가 1층이라 뭔가 무서워서 잠을 설쳤다. 근데 오늘은 잘 잘수 있을것 같다. (오늘 밖에서 내 방 여기저기를 기웃거려봤음) 무서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지 여튼 자다가 많이 깨고 잠을 이상하게 잣는지 몸이 쑤셔서 오늘은 아무것도 안해야지 마음먹었다. 입맛도 없는데 배는 또 고파서 늦은 아침?! 이른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목적지는 집주변 Birds Nest Cafe 11 Sinharat Rd Lane 3,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11 Sinharat Rd Lane 3,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나무로 뒤덮인 너낌의 카페 큰 나무들로 둘러쌓여있고 조용한 밥집이다. 앞장도 있는데 앞장 어디갓지? 카오소이

[치앙마이 한달살기]고기국수맛집,블루누들 씨파/카페누안Nuan/일식집Gekko Izakaya and Sushi Bar [내부링크]

치앙마이 4일차 어제 피곤해서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 마사지를 받고 새 몸이 된 나는 배가 몹시 고파 또 폭풍 검색을 했다. 그리고 멀리가지 말자, 올드타운에 있을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 안에 있는 곳으로 다니자하고 결심을 했다. 그래서 이전 방문했던 블루누들을 다시 가기로 마음먹었다. 사이즈는 라지로, 면 굵기는 보통으로, 다 결정해부리고 자쓰~ (어제밤 고기랑 쌀국수가 그렇게 땡기더라....) 이전에 많이 거닐었던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려고 조금 멀지만 돌아서 갔다. (어제 받은 타이 마사지의 힘, 나는 새 몸이 되어부랏) 추억의 편의점도 아직 잘 있고 많이 없어졌지만 Herb Basics도 잘 있었다. 씨파(Blue Noodle) 71 Rachadamnoen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블루누들 태국어로는 씨파 ! 블루누들은 치앙마이에 처음 방문했을때 갔었던 곳이었다. (무슨 맛이었는지

[치앙마이 한달살기]태국의김밥천국Boon Song/치즈케익맛집Barneo Dessert Bar/Far Lanna Spa마사지 [내부링크]

치앙마이 5일차 시간 참 빠르다 벌써 금요일 어제 수영을 넘 열심히 해서 그런가 오늘은 일찍 일어났는데도 몸이 힘들어서 12시 넘도록 뒹글거렸다. (잠도 잘 못잠) 오전에는 방을 옮기고 다음주 묵을 숙소를 예약했다. 다음주는 님만해민에서 열심히 놀아야지 방 옮긴김에 샤워필터를 갈았는데 세상 심각했다. 썩어쪈 다른거 다 필요 없고 치앙마이 필수품은 샤워필터니 샤워기필터를 꼭 챙겨오시오... 많이많이.. 3일에 하나씩은 갈아줘야핽 배는 고프고 멀리가긴 싫고 해서 카오소이나 먹을까하여 집주변 음식점으로 갔다. (밥 먹기 너무 귀찮았...) เลขที่ 52/14 ถนน สิงห์ราช Sri Poom Rd,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เลขที่ 52/14 ถนน สิงห์ราช Sri Poom Rd,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치앙마이 한달살기]카오소이쿤야이(카오소이맛집)/Kun Jan Cafe(조용한카페)/무에타이 배우기 [내부링크]

치앙마이 6일차 오늘은 좋은 컨디션으로 아침을 맞았다.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한참을 뒹글거리다가 숙소 뒷 골목에 이름 모를 현지 음식점이 있길래 아침을 먹으러 한번 가보려고 길을 나섰다. 숙소를 나가면서 극락조 꽃이 얼마나 폈나 한번 쓰윽 봐주고 (곱다고아~_~) 골목골목 구경하며 밥집을 찾아갔다. (이제 지도 대충봐도 잘 찾아다닌다.) 치앙마이는 꽃과 식물이 많아서 골목만 다녀도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처음보는 식물이었는데 세상에~ 꽃이 넘 특이했다. 나중에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까 헬리코니아라는 식물이었다. (태어나서 처음봐여..) 가려고했던 식당 주인이 졸고있어서 예정에 없었던 카오소이 쿤야이에 가게됫다. QXWM+47J, Soi Sri Poom 8,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QXWM+47J, Soi Sri Poom 8,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

[치앙마이 한달살기]HorSeeChaai(홀씨차이 고기국수맛집)/마야몰 망고/허브 마사지샵 [내부링크]

치앙마이 7일차 벌써 태국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고 드뎌 숙소를 바꾸는 날이 되었다. 올드타운 안뇽 즐거웠다. 님만해민으로 넘어간닷!!!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극낙조도 함 쳐다봐주고 잘이쪈 언니 간다 (곱다고아~_~) 님만해민 호텔마유로 넘어갔다. 볼트를 타고 가는데 기사아저씨가 픽미픽미같은 상큼한 노래에 맞춰 휘파람을 불렀다. 덩달아 내 기분도 상큼해졌다. (나 휘파람 진짜 잘부는데.. 같이 따라부름 아저씨 무서울까바..참음) 호텔 마유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직원이 짐도 옮겨줬다. (서비스 늠나좋아) 한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동네 구경하는데 날이 너무 좋았다. 날이 너무 좋았다는건 한편으로 아주 더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허기가져 지도에서 가까운 국수집을 검색하고 그 곳을 향해 열심히 걸었다. 이 국수집은 찾기 어렵다고 평이 나 있었다. 건물 뒤 골목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겁나게 쉽게 찾았다. 가보니 내가 이전에 됴비와 왔던 국수집이었다.

[치앙마이 한달살기]Cottontree(커피맛집)/마야몰 푸드코트/돈의속성 [내부링크]

치앙마이 8일차 님만해민에서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독서를 할 생각이라 멀리가지 않았다. (독서 때문에 멀리 안간건지 잘 모르겠?!) 카페가 전혀 없을 것 같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길따라 쭈욱 가다보면 더 의문이 드는 골목. 정말 카페가 없을 것 같다. (빨간 꽃, 빨간 우체통 조화롭~) 골목 안쪽에 호텔이 있는데 그 아래 작은 표지판이 붙어있다. 그 길로 들어가시오. 멀리 보이는 붉은 지붕이 카페다. 카페 앞에 정체모를 열매가 떨어져 있어 위를 쳐다보니 저렇게 동글동글 열매가 달려있었다. ㅇ_ㅇ 그 주변 덩쿨잎도 찍어보았다. 저거 한국에서 비싸게 팔릴 잎사귀인데 ㅇ_ㅇ 카페는 아침 일찍연다. 8 AM~4 PM 화이트톤에 아주 갬성있는 카페였다. (중딩시절 엄마랑 처음 일본 갔을때 산 고양이가 여기에도 있었다. 나도 저거 있는디) 카페에는 커피 외에 다양한 디저트들도 팔고 있었다. 나는 아점으로 먹을 에그베네딕트 훈제연어 샌드위치와 라떼를 시켰다. 생각보다 부

[치앙마이 한달살기]카오소이식당(님만해민)/Lush Cafe&Garden(카페맛집)/Sa-biang Restaurant(팟타이) [내부링크]

치앙마이 9일차 어제는 밤을 꼴딱 샛다. 할말많핡 고로나 하지 않겠음 너모너모 피곤해서 널부러져 있다가 3층으로 방을 바꾸고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인디 12시에무겅 케케 1 หมู่ 2 ถนนซุปเปอร์ไฮเวย์ ต.ช้างเผือก อ.เมือง จ.เชียงใหม่ Tambon Chang Phueak, 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Chang Wat Chiang Mai 50300 태국 1 หมู่ 2 ถนนซุปเปอร์ไฮเวย์ ต.ช้างเผือก อ.เมือง จ.เชียงใหม่ Tambon Chang Phueak, 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Chang Wat Chiang Mai 50300 태국 숙소에서 걸어서 2분컷 맛집인지 어쩐지는 먹고판단하즈아 요로코롬 생겼고 점심먹는 태국분들이 꽤 있었다. 식당 이름처럼 카오소이가 메인인가본데 나는 오늘따라 닭고기덮밥이 먹고 싶어서 닭고기 덮밥이 있는지 여쭤보았다. 사장 할모니랑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따님같아보이는 분이

[치앙마이 한달살기]PaewThaifood(돼지무국국수)/GoodmoodGoodday(카페)/Cottontree(카페)/Pumdeng mala-odeng(꼬치집) [내부링크]

치앙마이 10일차 시간이 참 빠르다.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이 시간들이 참으로 아쉽다. 그렇다고 내가 여기서 많은것을 하고있는가? 그것은 아니다. 그냥 좋은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하며 골목골목 푸르름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시고 하는 이 시간들이 좋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호텔에서 빌려준 커다란 우산을 쓰고 어제 점찍어둔 집앞 식당에 카오소이를 먹으러 갔다. 응 가는날 장날 문 닫아뚬 음식점을 찾아 한참을 골목골목 방황하다가 아무 음식점에 들어갔다. 태국 50300 치앙마이 Mueang Chiang Mai District, 치앙마이 RX59+P4F 태국 50300 치앙마이 Mueang Chiang Mai District, 치앙마이 RX59+P4F 입구 주방을 보니 큰 솥에 족발을 포옥 끓이고 있었다. 뭔가 느낌이 왔다. 아 이집은 맛없을수가 없는 집이다!! 비주얼을 보고 족발 덮밥을 먹을까 잠시 고민을 했다. 하지만 비도 오고 뜨끈한 국물이 땡겨 누들스프로 결정

[치앙마이 한달살기]카오소이 식당/Cottontree/USA STEAK99(스테이크맛집) [내부링크]

치앙마이 11일차 어제 밤늦게 마유호텔을 3박 더 예약했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떠, 동네만 다니는 나의 습성을 고려해 좀 더 보람찬? 치앙마이 생활을 하고자 다른 동네로 옮겨가기로 결정했다. (그래봤자 동네탐방) 연장했던 예약을 취소하고 돌아오는 토요일 님만해민을 떠나 올드타운 아래쪽에 위치한 살짝 외곽진 곳으로 갈것이다. 정신만 차리면 밥먹어야는데 또 정신만 차리면 호텔 예약이 다가오고 귀찮아 죽어 아주 어영부영하다보니 금세 시간이 10시가 되었다. 어제 문을 닫아 먹지못했던 집앞 식당에 다시 갔다. 1 หมู่ 2 ถนนซุปเปอร์ไฮเวย์ ต.ช้างเผือก อ.เมือง จ.เชียงใหม่ Tambon Chang Phueak, 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Chang Wat Chiang Mai 50300 태국 1 หมู่ 2 ถนนซุปเปอร์ไฮเวย์ ต.ช้างเผือก อ.เมือง จ.เชียงใหม่ Tambon Chang Phueak, เมืองเชียง

[치앙마이 한달살기]Sia Fishi Noodles(씨야어묵국수)/Wabi sabi coffee(와비사비커피)/Mee Ngern Health Massage(님만해민마사지) [내부링크]

치앙마이 12일차 이상하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맑고 칼칼한 국물이 땡긴다. 사실 이날 아침에는 위치안부리 로스트치킨을 먹으러 가려했다. 먹어야만하기 때문이다. 태국의 많은 음식점들이 일찍 문을 열고 일찍 닫는다. 왜 치킨집이 일찍 문을 열고 5시면 문을 닫는지 왜 대부분의 맛집은 4~5시에 문을 닫는지 모르겠다. 치킨은 밤에 먹어야 제맛인데... 워라벨이 제대로인 태국이다. 치킨집을 가기 위해서는 원님만을 지나야한다. 코로나 때문인지 지난번과 다르게 사람이 많이 없었다. (지난번 방문 시 원님만에서 됴비와 째즈 공연을 아주 재밋게 보았다. 추억돋아) 날이 너무 좋았다. 그만큼 정수리가 타들어갔다. 날이 좋은 날 하늘이 나오게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잘나온다. 뭉게뭉게 뭉게구름과 하늘이 참 예뻐 17 Nimmana Haeminda Rd Lane 11, Tambon Su 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17

[치앙마이 한달살기]Peshawar Restaurant(파키스탄 음식점)/Mr.pierre exchange(환전소)/Khon Kai Baan(태국샤브샤브) [내부링크]

치앙마이 13일차 오늘은 님만해민을 떠나 올드타운 아래쪽에 위치한 하이야로 이사하는 날 밖에 나가 맛있는 음식점에 다녀올까 하다가 어제의 음주로 몸이 매우 피곤하여 포기하였다. 느리적느리적 짐을 싸고 마야몰에서 사다놓은 망고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나니 벌써 체크아웃 시간이 다되었다. 잘있어 마유호텔 즐거웠다. 마야몰도 그리울것이야 (응 마유호텔은 좋은 호텔이었다) 36 Soi 2ก, Tambon Hai Ya, A.Muang, Chang Wat Chiang Mai 50100 태국 36 Soi 2ก, Tambon Hai Ya, A.Muang, Chang Wat Chiang Mai 50100 태국 볼트 택시를 불러 다음 숙소인 Asa 호텔로 이동하였다. 이 곳에서는 7박을 하며 머무를 생각이다. 하이야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의 조그마한 단점은 외진 동네 안에서도 외진 골목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밤마다 파워워킹을 하고 다닐 생각이다. 파워 업!!!!!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남아 환전을 하러 갔

[치앙마이 한달살기]하이야 할랄음식점/Coffee waf/Morooms restaurant/썬데이마켓 [내부링크]

7/17 치앙마이 14일차 아침부터 떠이딤섬을 먹으러 일요일 9:30분 오픈에 맞추어 길을 나섰다. 더운 땡볕아래 열심히 걸어갔는데 문을 닫았다. 으흉 열어있는 가게가 많지 않아 맞은편 음식점으로 그냥 들어갔다. HALAL QXHW+7CM, Soi Kamphaeng Din, Tambon Hai Ya,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100 태국 할랄음식을 파는 곳이었다. 할랄음식은 처음인것 같은데 나는 비건음식 같은 것인줄 알았다. 근데 고기를 팔길래 검색해보니 이슬람에서 허용한 식품으로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로 요리한 것이라고 한다. 태국어만 써있었으면 못시켜먹었을꺼야... 원래 만두를 먹으러 나온것이니까 만두 그림 한번 가리키고 소꼬리스프 한번 또 가리키고 해서 주문을 마쳤다. Pot sticker, Oxtail soup 만두용인지 소꼬리용인지 모를 소스는 그냥 두개 다 찍어머겅 만두는 처음 먹어보는

[치앙마이 한달살기]Brecht(크로와상맛집)/Wat Suan Dok(명상수업)/떵뗌또(곱창맛집)/마야몰(과일가게) [내부링크]

7/18 월요일 치앙마이 14일차 어제는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진한 커피를 두잔이나 먹어서일까? 그래도 왼쪽에 갑자기 생겼던 쌍커플이 드디어 없어졌다. 한국을 떠날때부터 힘들어서인지 쌍커플이 갑자기 생겨서 삐꾸눈이 되었었는데 몸이 적응이 되었나? 돌아와 다행이었다. 여튼 오늘은 크로와상 맛집이라는 Rrecht에 아점을 먹으러 갔다. เลขที่ 52/1 ซ.1, ถนนระแกง ตำบล หายยา อำเภอ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เชียงใหม่ 50100 태국 เลขที่ 52/1 ซ.1, ถนนระแกง ตำบล หายยา อำเภอ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เชียงใหม่ 50100 태국 동굴이 컨셉인듯한 크로와상 전문점 젊은 학생들이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는 듯 했다. 여기저기 앉아서 열심히들 사진을 찍고 오그라드는 포즈도 다들 잘만 잡더라 그려 젊음이 좋다 애두라 크로와상은 이것저것 종류가 많았는데 나는 코코넛 크로와상을 선택했고 카푸치노도 한잔 시켰다. 커피랑

[치앙마이 한달살기]도이인타논/와치라탄 폭포/국립공원 트레킹/화이트카렌족마을/장수기념탑 [내부링크]

7/19 화요일 치앙마이 15일차 치앙마이 근교여행 도이인타논 가는날 오늘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산인 도이인타논을 가는 날 인터넷을 기웃거리다 도이인타논 자연 경관을 보고 앗 가야한다!!! 저곳은 가야한다!! 하여 투어를 신청하였다. 6시부터 눈을 떠 부지런부지런 준비를 하고 7시부터 로비에서 대기하였는데 픽업의 마지막 장소가 이곳이었는지 30분 후에야 밴이 도착하였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남아있는 제일 후진 자리에 앉게되었다. 나 포함 9명이 투어를 신청했고 다들 짝이 있어 넓은 자리에 앉았는데 나능 혼자니 좁디좁은 1인석 자리에.. 눙물 또르르르 자리에 앉아자마자 아주 야물딱지게 안전벨트를 매고 잠을 청했다. (다들 안매드랑 여러분 안전벨트는 생명이어유) 차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를 달려 도착한 와치라탄 폭포 열심히 졸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사실 처음에는 도착한 곳이 어디인지도 몰랐다. (따라오라니 따라간드아) 비몽사몽한 상태로 가이드를 따라 올라가니 커다란 폭포가 있었

치앙마이 지진? [내부링크]

방금 지진 나만 느낀건가? 우리 건물만 흔들린건가?.? 잉 뭐징 ㅇ_ㅇ 지진이었다고 합니다. 내일 치앙다오 가얀디.. 가고픈디.. 여진 노놉..

[치앙마이 한달살기]Nuson Vegetarian Food(반찬가게)/A Day In Chiang Mai Coffee Brew/Tuki's Mango Sticky Rice [내부링크]

7/20 수요일 치앙마이 16일차 새로 옮겨온 동네는 정말 시골같다. 식당도 카페도 선택의 폭이 이전보다 훨씬 적다. 뭘먹을지 고민은 더 커졌다. 매우 귀츈 오늘도 단타 칠 궁리를 열심히 하다가 아점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하지만 가려던 밥집이 또 닫아있었다. 그래서 그 옆에 문이 열려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채식을 하게 되었다. (나능 고기가 좋아영) Nuson Vegetarian Food 100, 9 Ragang Rd, Tambon Hai Ya, อ.เมือง, Chang Wat Chiang Mai 50100 태국 100, 9 Ragang Rd, Tambon Hai Ya, อ.เมือง, Chang Wat Chiang Mai 50100 태국 이 곳은 영어 메뉴판 따윈 없다. 그림도 없다. 그렇지만 나에겐 구글 번역기가 있으니 찍어서 돌려보면 다 알 수 있다. 헿헿헿헿 그리하여 밥 + 반찬 2개를 시키고(35바트) 국수 하나를 시켰다.(35바트) 저렇코롬 반찬을

[치앙마이 한달살기]MaeKampong(매캄퐁,매깜뻥)/매깜퐁국수, 곱창집, 카페/망고스티키/떠이딤섬 [내부링크]

7/21 목요일 치앙마이 17일차 오늘은 매캄퐁에 가는 날 예약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했다. https://m.facebook.com/maekamponghotspringsVan/?_rdr Facebook에 로그인 Notice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Facebook에 로그인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로그인 계정을 잊으셨나요? 또는 새 계정 만들기 m.facebook.com 9시 30분 출발이 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 같았다. 나 역시 저 시간으로 출발편을 예매하려했는데 토요일까지 풀 예약이 되어있어 07:40 출발편을 급 예약했고 돌아오는 편은 13:20을 선택하여 다녀왔다. 그런데 어제밤 카페인의 습격으로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잠을 자지 못했고 6시에 눈을 떠 매캄퐁 버스정류장에 갈 준비를 했다. 정류장은 두 곳이 있었다. 첫번째 출발지 https://goo.gl/maps/4Vcj5TKCYCF3pCsi7 Van Station Sankamphaeng Maekampong · Q

[치앙마이 한달살기]맛봉뼈다귀해장국 한식당 [내부링크]

7/22 금요일 치앙마이 18일차 아침부터 몸이 엄청 안좋았다. 온몸에 힘이 없어 뒹글뒹글하다가 단타를 치기위해 주식을 들여다봤다. 6%만 먹고 빠지려했는데 막상 가까워오니 못팔어 6% 넘어도 못팔어 그러다가 또 내려오고 응 그래서 오늘도 못팔았다. (이것 땜에 몸에 힘 다 빠진거슨 아녀) 몸이 안좋으니까 땡기는 음식이 하나도 없어 어제 사다놓은 망고나 주워먹고서는 널부러져있었다. 그러다가 그나마 땡기는 한식을 먹으러 택시를 잡아 나갔다. 뼈다귀해장국 먹으렁 고찡 (택시타고 먼길 나섬) Q2WF+JR9, Chiang Mai Business Park Soi 1.CBP, Tambon Nong Pa Khrang,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000 태국 Q2WF+JR9, Chiang Mai Business Park Soi 1.CBP, Tambon Nong Pa Khrang,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치앙마이 한달살기]JH Kitchenware(라탄,우드 주방용품/Street Pizza & The Wine House/MK Restaurant(샤브샤브) [내부링크]

7/23 토요일 치앙마이 19일차 오늘은 원래 치앙다오로 별을 보러 가기로 되어있던 날이었다. 별일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어제의 지진으로 엄마빠가 걱정을 많이해 급 취소했다. 안갔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응! 이라고 답하는 아빠 말에 가지 말아야지... 했다. (10년 전 혼자 쿠바여행을 갔다가 3일간 연락이 두절되어 엄마빠의 애간장을 새까맣게 태운 이력이 있으니..) 어디를 가야될지 계획이 붕 떠 이전에 있었던 마유호텔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숙소를 옮기기 전 아쉬운 마음에 와로롯 마켓을 다녀오기로 했다. 와로롯 마켓 가는길에 근처 Mr.pierr exchange 환전소에 들려 환전을 했다. 7/16 환율 0.02775 7/23 환율 0.02770 (자세한 위치는 아래 환전소 참고) https://blog.naver.com/apdlsldj/222815971290 [치앙마이 한달살기]Peshawar Restaurant(파키스탄 음식점)/Mr.pierre excha

[치앙마이 한달살기]청도이로스트치킨/Cottontree(최애카페)/마야몰 스티커사진/Oppa Korea Street Food(쭈꾸미볶음집) [내부링크]

7/24 일요일 치앙마이 20일차 시간이 왜이렇게 잘가는지 돌아오는 토요일이면 이제 태국도 바이바이 아쉽고 아쉽고 아쉽다. 이번 태국여행은 아무것도 안하기와 책만 읽기가 컨셉이었는데 가는날이 다가오니 자꾸 뭔가를 해야할 것 같았다. 방콕도 그닥 땡기지 않는데 가야만 할 것 같은 + 됴비의 압박 아닌 압박 한수저에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고 괜히 맘히 급해 화가났다. 씌익씌익 방콕은 이미 다녀오기도 했고 유명 관광지는 돌아봐서 그닥 뭘 해얄지도 모르겠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검색하는데 시간이 다 가버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시켰다. 치킨맛집 = 청도이로스트치킨 (여러분 청도이로스트치킨이 배달이 됩니댜 그랩에서 배달시켜드세영) 청도이로스트치킨도 치앙마이에 올때마다 먹었던 곳이다. 숙소에서 15정도 걸어가면 있는 거리지만 마음이 급해 시켜먹었다. 갈때마다 정신이 없기도 하고 모기가 많기도 하고 (응 핑계 헤헤헤헿) 스티키라이스가 씹을수록 살짝 새콤하여 버렸다. 저거슨 같이 먹어줘야

[치앙마이 한달살기]카오소이식당/Wat Pha Lat(사원)/Cottontree(카페)/Japanese BBQ - 100% Beef(고깃집) [내부링크]

7/25 월요일 치앙마이 21일차 오늘은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로 일정을 아주 바쁘게 소화할 계획이었다. 그래서 알람을 일찍 맞춰놓고 잤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9시가 넘어있었다. 자면서도 이상했다. 그 뭔가 쎄에에한 느낌 이상하다.. 많이 잔거 같은데 알람이 안울리네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상하긴 무슨, 잠결에 껏나보다. 근데 생각이 안나 엄청 바삐바삐 나갈준비를 하고 집 주변에서 아점을 먹었다. '카오소이식당' 호텔마유 바로 코앞에 있는 식당인데 이 식당 맛있다. 사진을 보고 고른거라 음식 이름은 모르겠는데 무슨 차이냐고 여쭤보니 이건 안맵고, 이건 맵다고 하길래 매운맛 + 치킨으로 선택한 거였다. (그 차이가 아닌것 같던디 뭐 여튼 케케) 여기는 카오소이보다 밥이 맛있었다. 냠냠챱챱 매우 추천쓰 밥을 다 먹고 Wat Pha Lat을 가기 위해 볼트택시를 불렀으나 멀고 산길이라 그런지 택시 기사들이 자꾸 수락을 한 뒤에 취소를 했다. 그랩과 가격을 비교해보니 편도로 300바

여의도와인 와인주막차차 콜키지프리 와인집 [내부링크]

오늘은 됴비와 여의도에 있는 와인주막차차에 다녀왔다. 우리는 와인을 잘 모르지만 좋아하는데 이날 선유도역 3133 셀러에서 사놓은 와인이 때마침 있기도 했고 날이 좋아지니 분위기 좋은 곳에 가고 싶었다. 봐보니 와인주막차차는 콜키지프리라길래 와인을 챙겨 바로 달려갔다. 와인마시러 한강 가는중이면 콜키지프리 여의도 가즈아아 와인주막차차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에스트레뉴 2층 와인주막차차는 여의도역 3번 출구 바로 코앞에 있어서 찾아가기 너무 편했다. 3번 출구에서 몇발자국 걸어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바로 나온다. 와인주막차차에는 우삼겹육회쌈 육전, 떡볶이, 감자전 등 한식 메뉴들이 안주로 있었다. 봐보니까 컨셉이 한식과 와인의 조합이어쪈 이 날 우리는 다섯시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첫빠ㅋㅋㅋ 아니 와인 왜 일찍들 안마시냐고 우리 집 갈때쯤 되니까 와인 마시러 몰려오... 우리는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아서 먼저 차육쌈을 하나 시키고 가볍게 먹을? 모듬

고속터미널 술집 서래마을 이자카야 Sooda 수다 [내부링크]

비내리던 일요일 주말 됴비와 고속터미널 근처에 일보러 갔다가 뜨끈한 국물에 술 한잔이 땡겨 술을 마시러 고고찡 고속터미널 근처 서래마을에 위치한 이자카야 수다에 다녀왔다. 수다 서래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 50 수다 이자카야는 체인점으로 삼성역에 위치한 곳은 됴비와 함께 가본적이 있었다. 그때도 고급진 분위기와 음식 맛이 좋았었는데 서래점 수다 분위기도 장난이 아니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사케가 가득한게 고급 이자카야 너낌 폴폴 신발을 벗고 입장하니 알아서 신발을 정리해주시고는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서래마을 수다는 프라이빗한 룸이 많았다. 자리도 다다미식 좌석으로 되어있어 편했다. 고속터미널 왔다가 조용한 이자카야에서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룸 예약하고 오면 딱일것 같았다. 고속터미널에서 버스타기 전 술집에서 한잔 똭하고 기절~ 귣귣 술집 한켠에는 저렇게 술 정원도 있었는데 소나무 아래 사케병들이 놓여있었다. 됴비와 나는 술 정원 옆에 앉았다. 술병이 많쟈냐ㅋㅋ 수다 이자카야의

마곡나루역 가성비 좋은 바베큐 플래터 꼼떼바베큐 마곡점 [내부링크]

마곡나루로 외근을 많이 가는 우리 됴비는 오늘도 마곡으로 춍춍춍 그래서 오늘은 나도 마곡나루로 출동해서 같이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오늘 방문한 곳은 꼼떼바베큐 마곡점 마곡나루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지하 1층 꼼떼 바베큐 (주차장 2시간 무료) 우리는 7시쯤 방문을 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식사를 하고있었다. 입구 쪽에는 크고 작은 룸들이 있었는데 가족이나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우리는 홀에 앉아서 먹었는데 회사원들의 성지인지 술한잔 하며 회식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 좋아하는 우리는 자이언트 바베큐 플래터로 시켰다. 가격은 57,500원 시그니쳐 스테이크, 베이비백립, 소세지 로스트치킨, 돼지갈비, 버터롤, 감자, 샐러드 모두 포함한 구성에 1.5kg이상이라는데 나에겐 만됴비가 있으니 쌉가능 와인한병을 하고싶었지만 됴비는 집에가서 또 일을 해야하기에 나만 생맥주 한잔을 시켜서 먹었다. 앉은 자리에서 비대면 주문이 가

사케 닷사이 23 with 노량진 형제상회 모듬회 퀵배달 주문팁 [내부링크]

됴비가 일본 출장을 다녀오면서 사다준 닷사이 23 닷사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술로 쌀을 77% 깍아내어 23%의 쌀로 빚은 최고급 술이란다. 아베와 오바마의 만찬주로도 유명하다고? 뭐 그렇다고 한다. 됴비는 닷사이23 한병을 들고 사람들과 육개옥을 다녀와서는 다들 엄청 맛있다고 감탄을 했다며 내 궁금증을 증폭시켜놓았고 언제 마실까 타이밍을 노리던 나는 이번 추석 부모님이 오셨을때 잽싸게 오픈했다. 짜라란 뭔가 고급져보이는 닷사이 23 그리고 안주로 준비한 노량진 형제상회 모듬회 형제상회 사이트에서 주문을 했는데 추석 명절이어서 서울권 5천원 배달이 안되고 퀵배달만 접수되게 되어있었다. 그것도 4시에 주문하면 8시에 받을 수 있었는데 결제 종류를 변경하다가 5시가 딱 되니 9시 배달로 변경되버려서... 빡쳐부러 Tip. 직접 형제상회에 전화해서 주문했더니 7시가 조금 넘어 퀵을 받을 수 있었다. 퀵 배달비도 사이트에서 선결제로 2만원이 넘었었는데 전화 주문에서는 퀵 기사님께

여의도 맛집 부산 낙곱새보다 맛있던 사위식당 여의도점 [내부링크]

됴비, 미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날 여의도 IFC몰과 현대몰에 쇼핑을 다녀왔다. 쇼핑 후 저녁으로 픽한 낙곱새를 먹으러 낙곱새 맛집 사위식당 여의도점에 갔다. 사위식당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2층 205호 사위식당 여의도점은 여의도역 3번 출구 근처 2층에 위치해 있었다. (무료 주차 가능) 우리는 일요일 6시에 방문을 했는데 다들 쇼핑하고 낙곱새를 먹으러 온건지 사람들이 많았다. 우린 다행히 예약을 하고 가서 웨이팅을 피할 수 있었다. Tip 네이버예약 하고 가면 삼겹살 추가해듐 *사위식당 여의도점 메뉴판* 메뉴페 있는 스지대창전골도 땡겼지만 우리는 대표메뉴인 낙곱새 2인분에 공기밥 한개를 먼저 시켰다. 밑반찬으로는 밥에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콩나물, 부추, 김가루 + 샐러드와 김치가 나왔다. 사위식당 낙곱새 먹는방법은 보글보글 끓어 낙지가 익을때 쯤 뚜껑을 열고 휘휘 저어주기 +낙곱새 2~3 분 더 졸여주기 헿헿 우리는 낙곱새가 끓기 전 소주 한병을 시켰

발산역 맛집 고소한 대창이 맛있었던 압구정곱창 [내부링크]

평소 소곱창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는 오늘은 서울식물원 산책도 할겸 발산역에 주변에 위치한 압구정곱창에 소곱창구이를 먹으러 다녀왔다. "압구정곱창 마곡점" 압구정곱창 마곡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90 마곡아이파크오피스텔 2층 생각해보면 마곡에서 곱창을 먹은게 이번이 두번째인데 개인적으로는 오늘 이집이 더 맛있었다. 압구정곱창은 2층에 위치해 있어 게이트1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갔다. 5시 전에 도착했더니 우리가 1빠 곱창은 다섯시부터 먹어줘얀거 아녜요? 평소 우리가 다니던 곱창집은 뭐랄까 약간 막걸리를 마셔야 할 것 같은 그런 너낌들이 있었는데 이집은 약간 감성있고 깔끔한 느낌이랄까? 좌석 간격도 멀어서 좋았다. 마곡에서 찾은 압구정 갬성...? (녜.. 압구정 잘 몰라여) 압구정곱창 메뉴는 꽤 다양했는데 곱창, 막창, 대창, 양 다 좋아하는 우리는 일단 한우 모듬구이 2인분을 시켰다. 기본찬으로 천엽과 계란찜이 나왔다. 천엽은 특유에 냄새때문에 생은 손이 잘 안가 구워먹거

두산에너빌리티 해수담수화 알아보기 [내부링크]

지난주 파월엉아의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계속적인 금리인상 계획이 발표되었고 그 여파로 오늘 아침 장이 시작되자마자 모든 주식에 파란불이 뽬뽬하길래 두산에너빌리티 퍼가 미쳤지만 오늘 주가가 -3% 빠지길래 잽싸게 조금 주워봤다. 계속 떨어지면 또 줍는닷 쥽쥽 두산에너빌리티 자꾸자꾸 관심이 가쟈냐 뭐 요즘 워낙 핫한 주식이기도 하였지만 평소 두산에너빌리티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파기, 해외 원전 수주 기대와 같은 원전쪽 이슈 보다도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수담수화때문이었다. 올 여름 뉴스에서는 전세계 가뭄 위기에 대해 자주 보도 되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담수화가 점점 확대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관련주들에 관심이 생겼다. 한국의 해수담수화 기술은 세계 최고수준!!! 두산에너빌리티는 1978년 두산중공업 시절 물 부족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해수담수화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 전 세계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또 해

마곡맛집 전설의스테이크갈비 맛있는 양념갈비 [내부링크]

요즘 날씨가 선선한것이 숯불에 구운 고기가 땡겨 마곡으로 고기먹으로 고고찡 요즘 따릉이 중독이라 양천향교역에서 따릉이를 타고 갔다ㅋㅋ 오늘 방문은 마곡에 위치한 양념갈비 맛집 "전설의스테이크갈비" 양념갈비가 진심 너모너모 맛있는 곳 전설의스테이크갈비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리더스퀘어 1층 130호 마곡맛집 전설의스테이크갈비에 방문하니 테라스 문이 오픈 되어있어 야장느낌이 났는데 확실히 테라스쪽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다 차 앉을 수 없었다. 담엔 테라스쪽 예약하고 와야징 그래도 뻥 뚫여있어서 그런지 안쪽도 환기가 잘되고 좋았다. 전설의 스테이크갈비 메뉴 양념돼지고기, 갈비살, 껍데기 등 내가 좋아하는 3대장을 다 모아놔서 뭘 시킬지 심히 고민 되었다. ㅇ_ㅇ선택장애.... 다행히 1인분씩도 가능하다길래 전설의 스테이크갈비, 매운스테이크갈비, 소갈비살로 각각 1인분씩 시켜보았다. 이 집은 밑반찬이 엄청 푸짐했다. 특히 한마리 통째로 나온 코다리찜 소스도 맛있고 살도

에이바우트커피 당산역 리얼 스터디카페 [내부링크]

당산역과 선유도역 사이에 위치한 에이바우트커피 사실 이곳은 커피를 파는 일반적인 카페인데 내부 구조를 스터디카페처럼 꾸며놓아 일반 카페들과는 좀 다른 특이한 곳이었다.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던 곳이었는데 됴비와 커피를 마시면서 일하기 좋은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했다. 에이바우트커피 선유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254 평소 지나다닐때는 엄청 크기만 하고 가본적이 없어 망해가는 카페인줄 알았다. 암쏘쏘링 카페 안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더 컸다. 저게 다가 아니라 양쪽으로 들어가면 칸막이 처리가 된 좌석이 더 있다. 그리고 이 카페의 특이한 점은 자리마다 콘센트가 엄청 많다는 것이었다. 노트북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페랄까? 여튼 진짜 일하기 좋은 카페다. 일단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과 케익 하나를 주문했다. 에이바우트커피 가격대는 이디아 정도였고 디저트는 2.9 모든 케익도 3.9로 저렴했다. 혼자 앉는 좌석에도 저렇게 콘센트가 가득이어서 혼자와서 노트북하기에도 넘 편할

마곡 스키야키 전문점 옥소반 야채 리필가능 [내부링크]

오늘 됴비와 다녀온 곳은 스키야키가 맛있는 마곡 맛집 옥소반 우리는 스키야키를 처음먹는데 마곡에 스키야키 전문점이 있다길래 방문하고 왔다. 영업시간 11:00~22:30 (연중무휴) 옥소반 마곡본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45 1층 123,124호 토요일 아점으로 11시에 일찍 다녀왔는데 12시쯤 나올때 보니 대기줄이 엄청 길었다. 실화냐?ㅋㅋ 예약 꼭 하고 가떼오. 우린 10분정도 도착했는데 우리보다 더 일찍와서 먹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야채라 부담없으니 아점으로 딱이지 모 매장 분위기도 좋고 자리도 넓어 가족식사나 데이트코스로도 딱이었다. 스키야키란 소고기와 여러 야채들을 국물을 조금 부어 볶듯이 먹는 일본음식 이라고 한다. ㅇ_ㅇ 우리는 스키야키 B세트로 2개를 주문했는데 샤브샤브도 맛있어보였다. 주말 가격으로 스키야키 B세트 호주산 부채살 20,900원 밑반찬으로는 피클, 양배추, 김치가 나왔고 스키야키를 찍어먹을 소스인 계란 노른자가 나왔다. 노른자가 탱탱한게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알아보기 [내부링크]

셀트리온 오늘의 고민, 팔아야하는가 버텨야하는가 6년째 계속되고있는 고민 팔아야하는가 버텨야하는가? 셀트리온 주가를 보면 맘이 아픈 주린이 주린이는 셀트리온 주식 존버를 위해 홈페이지 실적자료를 뒤져보았다. 주식 존버를 위해 셀트리온의 기술력인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스터디 (다 뒤져~ 뒤적뒤적) 1. 램시마 램시마는 레미케이드를 복제한 바이오 시밀러로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관절염, 척추염, 대장염, 크론병 치료제) 레미케이드는 2015년에만 약 12조원이팔렸는데 램시마는 이 레미케이드와 효능은 같으면서 30~40% 저렴하단다. 굿굿 + 2012년 한국에 허가를 받아, 2013년 유럽 판매허가 2014년 캐나다, 일본 판매허가 2016년에는 미국에서 판매를 허가받았다. + 램시마SC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 SC는 2020년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환자가 자가투약을 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되고 빠른효과와 투약시간 절약 등 많은 부분이

가자미 쇼핑몰에서 가자미 시켜먹기, 녹도현주네수산 [내부링크]

자칭 쿠팡 VIP + 생선구이 덕후인 나는 쿠팡에서 가자미를 시켰다. 가자미는 비타민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 효능이 있다그르넹 녬녬 아직 더위가 기승이라 쇼핑몰에서 생선을 시키는게 걱정이 되었으나 보냉백에 곱게 싸여 잘 도착했다. 앞 뒤로 아이스팩 꽉꽉 넣어 시원하게 도착 완료 하나하나 잘 진공포장된 가자미 받자마자 두마리를 구워먹었다. 됴비는 너무 배부를것 같다 했지만 노오옵 많이 먹고싶었다. 어떻게 요리를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가족방 요리전문가들에게 가자미 요리법에 대해 자문을 구하니 튀기거나, 튀기거나, 튀기거나 ㅇ_ㅇ 다들 튀겨먹으라고 조언을 해서 기냥 박대처럼 기름 조금 두르고 밀가루 살짝 발라 튀겨먹는것으로 결정 간까지 되어 깨끗하게 잘 손질되어있던 가자미 딱히 손질할 필요가 없어 물에만 살짝 행궈주었다. 머리없는것도 맘에들오 헿헿 씻은 가자미는 물을 제거해준뒤 밀가루로 뽀얗게 화장해주었다. 이뿌게 구석구석 발라주깅 그리고 집에서 가장 큰 후라이팬을 준비한 후 휘뚜루 마뚜루

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소재주 알아보기 [내부링크]

에코프로비엠 앞으로도 더 오를것인가? 전망은?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모기업인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회사다. 모기업인 에코프로의 전지재료 사업과 환경사업 중 전지재료 사업부분인 양극재 생산 부분을 에코프로비엠이 하고있다. 주린이 요비가 모기업인 에코프로를 처음 주웠던것은 2016년이었는데 나란여자 목표주가를 12,000원으로 잡아놓고 오르자마자 싹 다 팔아버렸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도 치킨값 벌었다고 좋아했을게 분명하다. 치킨이라니이이이 만이천원... 이젠 다시는 못볼 금액이 되어버린.. (에코프로 화이띵) 2차전지 소재주인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알아보기 전 먼저 2차전지에 들어가는 소재 알아보기 2차전지 소재 2차전지 소재 중 주요한 4대 핵심 소재에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이 있다.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는 쇼트를 막기 위해 분리막이 있는데, 이 분리막 사이에 전해액이 있어 리튬이온 이동을 돕고 이를 통해 에너지가 방출된다. 충전 시에는 양극재에 붙어

강남역고깃집 삼겹살이 맛있는 두껍삼 [내부링크]

오늘은 간만에 강남역에 놀러갔다. 됴비와 불금 데이트 학생 때는 강남역에서 자주 데이트를 했는데 느므느므 추억돋는긋 우린 고기에 소주한잔을 하기로 하고 미리 알아본 강남역 고깃집 두껍삼에 찾아갔다. 두껍삼 강남직영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8길 44 5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니 바로 나왔다. 강남역 맛집이라 그런지 8시가 다되가는데도 대기 줄이 길었다. 다들 불금보내러 왔낭? 우리는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해놓아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두껍삼에는 이것저것 메뉴가 많았다.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도 있었다. 첫 주문은 2인분부터 가능하다해서 우리는 먼저 삼겹살 2인분을 시켰다. + 진로 헿헿 강남쪽은 외국인이 많이와서 그른지 메뉴판에 영어, 중국어가 함께 표시되어있었다. 외국인하고 와도 좋을 듯 (아... 나 아는 외국인 읍찌) 두껍삼 강남직영점은 생각했던 것보다 고급스런 느낌이었다. 테이블은 각각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특이한게 환풍기? 배기구?가 불판에 달려있어 고기

프랭크버거 당산역에 새로 생긴 수제버거집 후기 [내부링크]

버거 덕후인 됴비는 오늘 운동을 다녀오자마자 당산역에 수제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평소 버거를 먹으려 할때마다 차라리 수제버거를 먹어라 하는데 오늘 그 집은 수제 패티 버거집이란다. 오구오구 참새가 방앗간보고 그냥 못지나친다더니 버거집 새로 문연지는 기똥차게 알아염.. 그래서 찾아간 당산역 프랭크버거 프랭크버거 당산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 66 1층, 2층 나는 프랭크버거는 처음 들어보는데 프랜차이즈에 심지어 모델이 종국이횽이었다. 나만 몰랐던 너낌... 아니 근데 종국이횽 닭가슴살 홍보해야되는거 아녀유? 안에 들어가니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와 계산대 두 곳에서 할 수 있었는데 봐보니 버거 종류는 7가지였다. (프랭크버거 메뉴 + 가격 참고하떼요)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됴비의 신중함 그래 됴비야, 니가 먹고픈거 두개 골라보려므나 됴비의 픽은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와 머쉬룸 버거 세트였다. 주문을 끝마치고 2층으로 올라갔다. 먹는곳은 2층이

[쿠바] 2012년1월 쿠바 바라데로에서 하바나 탈출계획 [내부링크]

2012.01.17 오늘은 8시 30분 정도에 일어났다. 방에 전화 울리는 소리에 깼다. "헬로" 하고 전화를 받으니 건너편에서 한국말이 들려왔다. 선교사아저씨였다. 연락이 닿지않자 걱정을 하던 아빠는 선교사 아저씨에게 나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어떻게 나를 또 찾았을까?신기했다. 같이 식사를 한번 하고 싶지만 바라데로에서 떨어진 곳에 계신다고 그랬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는 일어나서 씻었다. 늦잠을 자 밥은 글렀으니 하바나 가는 교통편을 찾아보고자 밖으로 나갔다. 밖에 나와 시간을 확인하니 식당 문 닫기 10분전이었으나 마감을 했을 것이라 생각해 들어가지 않았다. 멀리서 잠시 바라보고 있는데 어떤 외국인 남자가 식당으로 들어가길래 나도 쪼르르 따라 들어갔다. 그리고는 맛있게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나와 아바나로 탈출하기 위해 리셉션에 교통편 문의를 했다. 이제 3일밖에 안 되었는데 바라데로는 꽤나 지루했기에.. 하바나에 가고 싶다고 하니 내일 아침 9시에 호텔에서 출발하

[방콕]Siri Medical clinic : 빠른 ATK 검사 [내부링크]

2022/07/29 금요일 방콕 태국에서의 마지막날 태국에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증명서가 필요했다. 반면 태국에서 출국을 하기 위해서는 ATK(24시간내로 받아야 인정) 또는 PCR(48시간내로 받아야 인정)을 검사하여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받아야한다. 태국을 떠나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 방콕에서의 여행 마지막날 ATK 검사를 받았다. ATK는 탑승 전 24시간내로 받아야 인정해준다. (내 비행기는 30일 새벽 01시 10분) 미리 PCR을 할까 했지만 금액 차이가 꽤 커 ATK를 선택했다. 체크인 전 공항에서 ATK를 받으려 했으나 얼마나 소요될지 감이 오지 않았고 넉넉히 시간을 잡자니 시간이 아깝기도 했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싶지 않아 룸피니 공원 주변에 위치한 Siri Medical Clinic에 갔다. 실롬역이나 룸피니역, 살라댕역에서 가깝고 검사비용은 ATK 300바트 진단키트를 이용한 셀프 검사였다. 3 ชั้น 2 อาคารศิริการแพทย์ ถนนศาลาแ

마음의 평화 [내부링크]

회사를 그만둔지 이제 3 달이 되어간다. 그렇지만 마음은 벌써 일년 쉰 듯한 기분이다. 그 동안 긴 여행도 다녀오고 오래 묵혀놨던 일기도 꺼내보고 해보고 싶었던 일들도 생각나는대로 해보고있다.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일들을 해볼때에는 특히나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내 생각과 달랐던게 어떤것들인지 깨닫고 느끼고 있달까? 그리고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돌아보고 있는 이 시간들이 너무 좋다. 짝궁 됴비가 훌쩍 자리를 비워버리면 갑자기 너무 심심하고 무료하기도 하다. 열심히 일하는 됴비를 바라볼때는 내가 지금 놀아도 되나 싶기도 하고.. 요즘 드는 생각은 아 나는 회사체질이 아니었을까 싶다. 회식을 너무 좋아하는 여자랄까 (회식에 진심이었던 녀자...) 요즘 회식을 많이하는 됴비에게 진심 부러워하며 묻는다. 나도 데려가주지 않으련?? 특히 안주가 좋은 날엔 됴비의 회사생활이 너무 부러워 간절히 묻는다. 진심인뎅 자꾸 웃오 나는 그렇게 즐겁게 어울려 지냈던 것들이 너무 좋았

[구쿠몰]땅콩마사지볼과 골프넥워머로 목 피로풀기 [내부링크]

땅콩마사지볼이 도착해쪄염 평소 거북목으로 목이 뭉치고 컨디션이 안좋으면 바로 목이 잠겨 목을 위한 셀프처방 땅콩볼과 골프넥워머를 구입했다. 참견쟁이 울집 고앵이는 내가 뭔가 부시럭거리면 와서는 한자리를 차지한다. 비켜 내 땅콩볼이야 우리 부부는 평소 폼롤러 덕후라 유튜브를 틀어놓고 폼롤러 스트레칭을 많이하는데 부분 집중마사지로는 땅콩볼이 더 제격이란다. 땅콩볼 마사지를 검색하면 유튜브에 거북목에 좋은 마사지를 포함해 많은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다. ㅇ_ㅇ 영상을 보면서 땅콩볼로 목, 허리를 풀어줄꺼에요 됴비는 스스로 폼롤러도 참 잘하는데 이명이 생긴 뒤로는 귀 마사지를 많이한다. 땅콩볼을 이용해서 이명 치료 가즈아아 이쪽저쪽 열심히 문지르는 됴비찡 ㅋㅋㅋㅋ 땅콩볼로 허리도 뿌악뿌악 문질러주고 응용해서 발바닥까지 쫙쫙 문지르는데 세상에나 저게 또 그렇게 시원했다. 그 다음은 골프넥카라 편지와 손소독재에 감동받아 사진한번 찍으려니까 발도 한번 가따대고, 머리 들이밀고 또 참견한다 고앵이

삼성역이자카야 수다 : 분위기 좋은 술집, 회식장소로 딱 [내부링크]

오늘은 됴비의 직장이 있는 삼성역 근처에 데이트를 하러 갔다. 주말에 삼성역이라 됴비는 출근 + 회식 기분 날뻔했지만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넘 즐거운 시간이었다. 됴비와 찾아간 분위기 좋은 삼성역이자카야 "수다" 수다 삼성1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7길 53 외관부터가 술 맛 좋게 생긴것이 잔뜩 기대하고 입장하였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알아서 신발을 다 정리해줬다. 바닥이 다다미식으로 되어있는 것이 찐 일본느낌 제대로의 분위기 좋은 술집이었다. 자리도 다다미식 테이블로 되어있어 편하고 좋았다. 우리는 1층에 앉았는데, 2층과 지하도 자리가 있어 꽤 크고 룸도 있어 회식장소로도 좋아보였다. 맨날 삼겹살 요론거 말고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회식하고싶자냐 선택 장애가 있는 우리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일단 세트 1번을 시켰다. 사시미 3종 + 나가사끼 짬뽕탕 그리고 뒤늦게 발견한 모듬물회ㅠㅠ (사시미를 넘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는 물회를 먹어봐야겠다) 그 외에도 모찌리

혼자 떠난 쿠바여행, 바라데로에서 아바나로 탈출 [내부링크]

2012.01.18 (노트북을 바라데로 호텔에 놓고와 이제 일기는 수기다.) 아침 9시에 아바나행 버스가 오기로 하여 8시 40분부터 호텔 앞 로비에 앉아 버스를 기다렸지만 9시가 지나도록 버스가 오지 않았다. 이미 꽤 많은 버스가 지나갔기 때문에 버스를 놓쳤구나, 어떡하지 싶었다. 로비에 있던 오스트리아 할아버지 4분도 아바나에 가신다며 말을 걸어왔다. 같은 버스였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버스는 곧 올꺼라며... 반면 옆에 두 쌍의 젊은 커플은 이미 버스를 놓쳤다고 했다. 커플 중 한명이 나도 버스를 놓쳤을 수도 있으니 리셉션에서 확인을 해보라 했다. 리셉션에 가니 친절하게도 여행사에 연락을 해 물어봐줬다. 내 버스는 딜레이가 되서 늦었다고 했다. 다행이였다. 한시간이 지나서야 버스가 왔다. 나는 버스에 타자마자 지쳐 잠에 빠져 들었다. 쿠바에도 휴게소가 있었다. 휴게소라 하긴 뭐하지만 뭐 여튼 아바나를 가는 중간 길에 화장실도 있고 음료도 파는 곳에서 잠시 쉬었다. 나가지말

[목동/사진관]포토스트리트 : 목동 데이트 하기 좋은 무인사진방 [내부링크]

요즘 계속 비가내려 됴비와 뭐하고 놀까 고민을 하다가 가까운 목동에 놀러갔다오기로 결정! 밥을 다 먹고 뭐하고 놀까 고민을 하다가 무인네컷사진방으로 데이트를 하러 갔다. 목동 네컷사진방 "포토스트리트 목동점" 포토스트리트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345 제114호 1층 0507-1361-1309 김선생 뒷쪽에 위치해있어 옆골목으로 들어가니 바로 보였다. 포토스트리트 (원 플러스 원 4천원 혜자 너 한장 나 한장 헿헿) 문 앞에 쓰여진 문구를 보며 기분좋게 입장 들어가자마자 빼곡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 중에서도 모자 종류가 엄청 많았다. 펭수도 있고 오징어게임 가면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가지도 이쪈 (녜, 가지를 픽 했습니당) 그리고 좀 더 안쪽에는 각종 머리띠, 선글라스가 놓여있었다. 종류가 많아서 찍기전부터 너모너모 행복쓰 귀여운 썬글라스가 정말 너무너무 많았다. + 빗까지 준비되어있는 센스 사진부스는 총 3개가 있었는데 하늘색 부스는 단체 입장이 가능할만큼 엄청 넓

SK하이닉스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 여기저기 차트를 기웃거리다가 SK하이닉스가 5일선을 터치하고 내려와 다음주 상승세로 접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단타의 희망회로를 돌리며 몇 주 매수를 해보았다. 평단가 93,200원 그리고 오늘 오르길래 던지고 던지니 매도단가 96,000원 (2.7%) 그 뒤로 오르는 SK하이닉스를 보며 주린이는 맘이 아팠다. 내일이면 20일선을 뚫고 저 위로 올라가려나 잘가라 하이닉스야 됐고ㅠㅠ 주린이는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발표를 기대하며 셀제/셀케를 줍기 시작합니다. 쥽쥽 무한루프

후성 [내부링크]

지난주 후성글로벌 상장 이야기로 후성이 쫘악 빠지길래 단타 목적으로다가 16,100에 쥽쥽을 해봤다. 2차전지 소재주로 계속 성장해왔고, 이번 실적도좋지 않을까? 이번주에 던지자는 생각으로 들어와 오늘 16600에 걸어놨다. 후성글로벌 상장이 사실무근이라는 말도 있고 (대체 뭐가 뭐임?_?) 실적도 잘 나올 것 같아 매도를 취소하고 지켜보고 있다. 오또케 될라나 후성 올라라 후성아 후성글로벌 상장 거짓말일수도 있는거야? 그럴수가 있어? 거짓말이라고 해죠 ㅇ_ㅇ 고마어

[쿠바] 2012년1월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 떠난 해외여행 쿠바 [내부링크]

23살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가보았다. 목적지는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쿠바 이거슨 뒤늦게 꺼내보는 2012년 1월 쿠바일기다. 그때 써놓은 일기와 사진들을 업로드하기로 마음먹었다. (ㅇ_ㅇ몇일 안써서 금방 끝날듯욤) 2012. 1. 15 구름 밖에 보이지 않던 바깥 풍경에 반짝이는 불빛이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불빛들은 점점 가까워 졌다. 심하게 요동치던 비행기가 잠잠해지자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무사히 도착하였구나, 안도감에 길게 숨을 내쉬었다. 숨 쉬는 것만으로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이곳. 그렇다, 난 지금 그토록 바래왔던 쿠바에 있는 것이다. 쿠바. 떠나기 전 공항이 무척이나 낙후되어 마치 오래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느낌을 준다는 글을 읽었었다. 그리고 마치 담배의 본 고장임을 증명해 보이듯 공항 안부터 담배 냄새로 꽉 차있다는 글 또한 보았다. 쿠바임을 증명할만한 강한 담배냄새는 없었지만 바라데로 공항은 그 어느 공항

[쿠바] 2012년1월 쿠바 바라데로 버스 여행 [내부링크]

2012.1.16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보니 벌써 10시가 되어있었다. 쿠바는 생각보다 쌀쌀했고 날씨 덕에 처음에는 더럽고 냄새가 나 덮지 않으려 했던 담요를 푸욱 눌러 덮고 잤다. 늦잠을 자 서둘러 머리를 감고 밥을 먹으러 갔다. 혼자서 꿋꿋하게 잘도 먹었다. 후식으로는 메론을 또 잔뜩 먹었다. 방에 돌아와 룸청소를 해달라고 했다. 담요도 냄새가 나니 바꿔달라고 하고 고장난 등도 고쳐달라고 했다. 그리고 팁으로 1CUC도 지불했다. 환전을 하고나서 처음으로 사용한 돈이었다. 오늘은 또 바람이 몹시 불었는데 그렇지만 버스를 타고 바라데로 구경을 하기 위해 돈을 챙겨 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기회가 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하바나에 가는 방법도 물어볼 예정이었다.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내 호텔 주소가 적힌 종이도 잊지않고 들고 나갔다, 조금 걷다가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는 5CUC. 버스비를 지불하고 버스 2층으로 올라갔다. 바람이 찼지만 햇살은 꽤나 뜨거웠다. 버스에서 바라본 건

셀트리온헬스케어 [내부링크]

8/2 10주 71000원에 매수 지난주 금요일 전고점을 돌파하여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 생각 금일 75,500원에 추매 근데 75,500원에 걸어놓고 정정주문을 74,500원에 한다는게 76,500원에 하여 50주 바로 사짐 앍 병신인가 진짜 개빡쳐.... 주린이 누굴탓해 근데 나 예전에도 이런적 있었어... 다행인건 아직 평단 75,524원, 수익 2%... 5일선 20일선 위니까 하루이틀 더 상승세지 않을까? 잘하면 실적발표 할 수도 있는 금욜까지 상승세? (최근 3년간 8/13에 실적발표를 했으니 이번엔 8/12 일것만 같은..) 조금 더 들고 있으면 10 올것 같은데 그 전에 공부삼아 샀다 팔았다 할지 내일 함 지켜봐봅시당 셀트리온 2Q

[가평/여행지]아침고요수목원 : 수목원의 여름 [내부링크]

2022년 8월 가족 여름 휴가에 예전부터 아빠가 와보고 싶어했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다. 됴비와 나는 작년 봄과 올해 2월 불빛축제를 보러 왔었는데 결론적으로 그때와 비교를 해보자면 아침고요수목원의 여름은 비수기로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을 위한 준비의 계절인 것 같았다. 이전 방문시에는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 할인 사이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동물원과 묶어 파는 할인권 말고는 별도의 할인권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무인매표소를 통해 현장 발권을 하였다. 성인 11,000원 수목원 입구에는 무궁화 전시회 프랜카드 걸려있었다. 지금이 무궁화 시즌인지 수목원 여기저기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화담숲의 무궁화가 규모도 훨씬 크고 더 볼만했다.) [곤지암/수목원]화담숲 : 아이들과 가기 좋은 근교 여행지 광주 생태수목원 2022년 8월 여름휴가로 서울에서 멀지않은 광주 곤지암 화담숲을 다녀왔다. 사실 이번 여행을 오기 전까지 ... blog.naver.com 알랍

엔비디아 [내부링크]

8/9 단톡방에 엔비디아 매수글들을 보고 아무 생각없이 엔비디아를 담았다. 어떻게 그 흔한 뉴스 하나를 안보고 담았을까ㅡ_ㅡ?? 평소에 떨어졌을때는 관심이 1도 없었는데 어제는 왜 갑자기? 진짜 아무생각없이 180에 쥽쥽 정신이 나갔었나보다. 자기전에 181에 걸어놨다가 20일선 아래로 내려가길래 안되겠다 173에 바로 그냥 팔아버리고 잤다. 만회하려고 기존에 있던 구글도 119에 걸어놨는데 안팔렸넹 쪕 모르는 주식은 함부러 들어가는게 아님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남 줍는다고 따라줍지 말쟈 모르면 버틸힘도 읍댜 ㅠㅠㅠ

당산역 당산원조곱창 : 내돈내산 소곱창 리얼맛집 [내부링크]

2022년 8월 오늘은 됴비의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중요 발표날 오늘 발표가 끝나고 곱쏘를 똭 때리기로 미리부터 약속을 해놨다. 지난달 됴비는 발표를 끝내고 시무룩 안쓰럽기 그지없었는데 오늘은 그새 발전을 해 기분좋게 한잔 했다. 오구오구 이쁘다이뻐 됴비 할뚜이따 연애때부터 우리의 최애 당산원조곱창 리얼리 좋아행 넘나 맛집이어라 헿헿 우리는 먼저 모듬 곱창 2인분을 시켰다 거기에 쏘주 1병 곱창이 노릇노릇 구워져 나오기 전까지 기본반찬 미역냉채국?을 먹으며 소주를 한잔 했다. 새콤한것이 소주 한잔에 쫘악 들이키기 느므느므 좋다. 거기에 또 간과 천엽 이게 또 달큰하니 정말 맛있었다. 배부르고 보니 살짝 징그러워 블러처리ㅋㅋ 우리가 좋아하는 안주다. 거기에 또 하나의 안주 부추무침 요비랑 나는 요 부추를 넘 좋아한다. 미나리, 부추 알랍 모든것을 안주삼아 먹다보면 소주 한병은 금방 순삭이다. 거기에 곱창까지 곁들여지면 이거슨 죽음인거 (ㅇ_ㅇ염통먼저 드세염) 모듬소곱창 2인분을 다

관심종목 [내부링크]

네이버가 이번주 5일선을 돌파하거나 다음주 10일선, 20일선 가까이내려오면 슬슬 담을 준비를 해볼까 한다. 20일선 아래도 내려온 삼성전자도 이번주 단타로 눈여겨보고 있다. LG화학는 다음주나 다다음주쯤 상승세가 꺾여 내려오다 반등할때쯤 조금 담아볼까 한다.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내일 20일 선을 뚫고 내려갈지 아니면 올라갈지 지켜보고 있다. 우량주 위주로다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주린이 아몰랑 아는게 없어서 일단 지켜봅니다. 이동평균선만을 가지고 뛰어드는 확률싸움 뜌듄

[방화/마사지]청명임팩트힐링센터 : 강서구 마사지 달인이 숨어있는 곳 [내부링크]

비가 추적추적 오던 요즘 나의 몸도 꾸덕뚜덕 굳어갔다. 아니, 두달 전 부터인가 무리한 스트레칭으로 골반 근육을 다친 후 아빠다리를 해도 오른쪽 골반에에 통증이 느껴졌다. 한달간의 요가로도 고쳐지지 않던 나의 골반 태국 한달살이의 무한 마사지 루프로도 살아나지 않던 나의 골반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준 "청명임팩트힐링센터" 청명임팩트이용원힐링센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 73 영지빌딩 3층 마사지 덕후 부부인 우린 서울에서 광명까지 마사지를 받으러 갈 정도로 마사지 덕후들이다. 오늘은 강서구 체형교정으로 유명하다는 숨은 마사지 전문가를 찾아 멀리 방화까지 찾아갔다. 나의 골반을 고칠 수 있다면야 영등포 마사지샵 투어는 진즉 다 끝마쳤는데 방화동은 조금 낯선 동네이기는 했다. 하지만 골반을 고치겠다는 의지로 찾아간 강서구 "청명임팩트힐링센터" ㅇ_ㅇ 3층에 위치해 있었다. (엘베도 숨어있으니 잘 찾아보시오) 건물 구조가 조금 특이한게 건물의 맨 오른쪽 끝,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 곳에 3

[곤지암/맛집]궁평식당 : 목살과 항정살이 맛있는 숯불고기집 [내부링크]

2022년 8월 여행을 오면 맛있는 것이 먹고싶다. 그래서 찾아온 곤지암 화담숲 맛집 궁평식당 됴비랑 나는 웨이팅을 하는 것을 별로 안좋아한다. 그러나 이집은 웨이팅을 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아주 맛있었다. 귣귣 다음에 또 화담숲을 오거나 곤지암에 오면 대기를 해서라도 먹을 것 같다. 특급칭찬이얄 곤지암, 화담숲 찐맛집 궁평식당 후기 궁평식당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188 7시 반쯤 식당에 도착해서 보니 주차장이 넓은데도 차가 꽤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우리는 숙소가 주변이라 걸어왔다. 멀었어도 걸어왔다. 다같이 술먹을꼬에용 헿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생긴지 얼마 안된 힙한 고기집 느낌이었는데 간판을 보니 1987년도부터 있었던 집인가보다. 나보다 으른이넹 1987년이라 하기엔 넘나 힙힙 주차장에 많은 차를 보고 웨이팅 조짐을 느끼긴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웨이팅이었다. 그래도 앞에 3팀만 남아있어 기다리기로 했다. (삼겹살은 이미 솔드아웃) 웨이팅을 하는 자리도 잘 되어

[곤지암/숙소]곤지암 에어비앤비 아르빌 [내부링크]

2022년 8월 가족 여름휴가로 곤지암리조트를 예약했으나 너무 늦게 예약을 한 탓에 예약대기였다. 그러던 중 검색을 통해 알게된 에어비앤비 아르빌 일단 곤지암리조트와 가까웠고 (친오빠네 숙소는 곤지암 리조트) 화담숲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4인 가능, 주차도 편했다. 들어오자마자 불도 안켜고 거실 사진ㅋㅋ 깔끔했던 부엌, 그리고 가족수에 맞게 준비되어 있던 웰컴푸드 진라면 (덕분에 아침밥으로 여행느낌 뿜뿜내며 잘 먹음) 물도 한병 준비되어 있었다. 엄마빠 방의 침대와 화장대 침대는 생각보다 더 편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한 방의 매트리스 이 또한 편했다. 거실 쇼파와 TV 깨끗했던 화장실과 보송보송 수건 (나는 창문있는 화장실이 좋더라 환기 늠나 잘되브러) 그리고 다리미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음날 쭈글쭈글했던 됴비 티셔츠도 다려입을 수 있었다. 방마다 붙어있던 그림 청소에 꽤나 진심인 엄마는 여기서도 쓸고닦고 집치우듯 문지르고 해서 아빠가 황당해했다. 울엄늬 내집처럼 사용해야

[가평/여행지]경기도 잣향기 푸른숲 : 모두가 방문해봤으면 하는 힐링 장소, 치유의 숲 [내부링크]

2022년 8월 여름휴가로 가평을 방문했다. 두물머리를 쓱 한번 둘러보고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하기 전 들려본 잣향기 푸른숲 올해 2월 가평을 방문했을 때 사정으로 오지못해 다시 찾아온 곳이었다. 결론적으로 잣향기 푸른숲은 너무 좋았다. 가려던 아침고요수목원을 다음날로 미룰정도로 떠날 수 없던 곳 경기도잣향기푸른숲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146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은 치유의 숲이다. 누가 이름을 붙인 것일까? 치유라는 말 그대로 정말 힐링이 되는 숲이었다. 입장료 천원 운영시간은 09:00~18:00 잣향기 푸른숲은 잣나무로 이루어져있어 숲에 잣향기와 푸르름이 가득하였다. 또, 계곡 위로 나무 데크길을 잘 조성해놔 힘을 들이지 않고 편히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다. (엄늬가 화장실 간 사이 압지는 참지 못하고 숲으로 진입하십니당. 이내 우리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십니당.) 초입길부터 넓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고 아빠는 계곡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도 한참을 서서 계곡물을

셀트리온헬스케어 [내부링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고점도 돌파하고 거래량도 좋으니 다음주 실적나올때까지 더 가지 않을까 싶다. 셀케는 계속 모아가고 있는 주식이지만 단타계좌에서 짧게 단타를 쳐볼 계획 다음주 10~15% 먹기 계획대로 되게 해주떼여

시너지이노베이션 [내부링크]

저것이 기간조정 후 우상향할 차트일까? 엠아이텍 3000억 매각가가 당기순이익에 반영되서 실적 발표 시 주가에도 반영이 될까? 초보주린이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오를것이라 믿고 이뜸미다.

시너지이노베이션 [내부링크]

횡보하다가 이동평균선이 올라온 후 간다? 5일선과 멀어질 타이밍? 요비찡 더 공부하떼요

[코스트코 추천상품]그라나파다노 경성치즈 보관 / 활용 [내부링크]

코스트코에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구매 후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놓았다. 그리고는 한달 여행을 다녀왔다. [코스트코 추천상품] 그라나파다노 경성치즈 보관 코스트코 치즈코너에서 맨날 구경만 하다가 처음 사본 그라나 파다노 치즈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길래 구입... blog.naver.com 한달동안 요리랑 거리가 먼 됴비는 얼려놓은 치즈는 쳐다도 보지않아 돌아온 후 냉동된 치즈를 처음 먹어봤다. 냉동실에서도 곰팡이가 필까 했는데 멀쩡멀쩡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해동없이 바로 갈아먹기 준비물: 그라나파다노 치즈 + 핏쨔, 스파게티 + 치즈 강판 준비하고 강판에 갈기 갉갉갉갉갉갉 갉갉갉갉갉갉 얼리기 전보다는 확실히 잘 안갈리지만 그래도 큰 힘 들이지 않고 갈렸다. 맛은 얼리기 전과 얼린 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다음은 샐러드 준비물 : 샐러드 + 코스트코 블레이즈 발사믹 글레이즈 (Blaze glaze) + 치즈 강판 저 소스는 다 떨어지면 늘 채워놓는 소스다. 샐러드에 뿌려먹으면 JMT 코

[양재/호텔]힐튼 인 가든 : 수영장과 조식이 좋았던 호텔 [내부링크]

자유부인의 날이었던 이날은 결혼전부터 쌓아온 우리들의 계돈을 폭파시키는 날이었다. 매년 친척언니들과 자유부인의 날을 정하여 호캉스와 온갖 맛집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 올해는 양재역에 위치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호텔에 모여 회포를 풀었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53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 하늘이 파란것이 날도 참 좋았넹 호텔 체크인은 3:00 체크아웃은 11:00였다. 언니들과 체크인에 맞추어 수다를 몽땅 떨며 놀 계획이었는데 돌아오는 주말 급하게 태국여행을 가게되어 준비를 하느라 좀 늦었다. 우리는 2 더블 디럭스룸을 예약했는데 8층을 배정받았다. 딱히 뷰가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침구가 푹신푹신하니 넘 좋았고 저녁에 쇼파에 모여 앉아 술 마시면서 수다떨기에 딱이었다. 수영장 가기 전에 다같이 모여 사진찍기에도 딱ㅋㅋㅋㅋ (네 자매가 맞춘 듯 모두 올블랙 수영복 내가 넘 야하다고 생각한 내 수영복은 명함도 못내밀었다ㅋㅋ 언니들 스고잉)

[곤지암/카페]카페엘림 : 다육이와 식물이 많은 카페 [내부링크]

휴가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여행 온 곤지암 곤지암은 겨울에 스키타러만 오는 곳인줄 알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사시사철 구경하기 좋은 화담숲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화담숲을 구경하기 전 곤지암에 도착하자마자 커피 한잔을 하러 갔다. 카페엘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독고개길 382 광주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주변에 위치한 다육이 카페 엘림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유난히 다육이가 많고 주변이 푸릇푸릇해 들리게 되었다. 카페 외부를 보자마자 식물덕후인 내 맘을 사로잡아 버렸! 엄마빠도 좋아했다. (온가족이 식물덕후 헿헤헤헿) 다육이나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경삼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외부 뿐만아니라 내부에도 역시나 다육이가 많았다. 구경 전에 주문쓰 감기에 좋다는 댕유자차가 살짝 끌렸으나 나의 선택은 아아~~~~ 됴비, 엄마의 선택도 아아였다. 그리고 어쩐일로 아빠의 선택은 캐러멜 마키아토 커피를 1도 모르는 아빠가 커피를 선택하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빵도 판매하고

[곤지암/맛집]메밀골 막국수 : 감칠맛 나는 메밀면이 맛있는 막국수집 [내부링크]

무더운 8월 곤지암 화담골에 놀러왔다. 화담골에 방문하기 전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으러 고고찡 막국수는 춘천쪽이 유명한 줄 알았는데 광주에도 막국수집이 많았다. 우리의 픽은 곤지암 막국수 맛집이라는 메밀골 막국수 화담골에서 차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메밀골막국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325 맛집으로 유명한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 방문했는데도 차들이 많았다. 귀여운 됴비찡 출현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사람이 많은지 대문짝 만하게 써붙인 "신발 신고 들어오세요" 녬 신발 신고 들어갑늬당 간식을 많이 먹어 다들 엄청 배가 고프지는 않았다. 4명이서 물막국수 3인분 김치만두 1인분을 시켜 나눠먹었다. 물김치와 무절임이 기본 반찬으로 나왔다. 무절임은 생각보다 더 매콤했다. 그리고 한켠에 있던 막국수 필수템 겨자, 식초 물막국수는 김과 양념장이 듬뿍 올라가 있었다. 국물은 고추장맛이 많이 나는 달큰한 국물로 새콤한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동치미국물 스탈을 좋아하는 엄

셀트리온헬스케어 [내부링크]

오늘 셀트리온 삼형제가 힘을 내줘서 아주 좋았다. 얼마전 단타하러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들어갔는데 좀 더 홀딩하는 것으류 근데 왜 맨날 실적발표를 장 마감하고 하는고니 합병때문에 그러는고니 젭알 그러지좀 말오롸

화담숲 : 아이들과 가기 좋은 근교 여행지 광주 수목원 [내부링크]

2022년 8월 여름휴가로 서울에서 멀지않은 광주 곤지암 화담숲을 다녀왔다. 사실 이번 여행을 오기 전까지 곤지암에 화담숲이라는 곳이 유명한지 몰랏고 어떤곳인지도 잘 알지 못했다. 입장권은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휴가철인데도 예약이 널널했다. (저렴한 사이트가 따로 있는거 같진 않았) 홈페이지 http://www.hwadamsup.com/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영업시간 09:00 ~ 18:00 성인 9천원 인터넷에서 예매한 표의 QR코드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여 따로 매표소에 들리진 않았다. 화담숲으로 입자아아아아앙 화담숲에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크고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삼각대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니다. 생각해 보면 나는 그렇게 편하진 않았.. (달려라 요비st) 바닥보는 요비 ㅇ_ㅇ 내가 문제였네 결국엔 성공한 가족사진 하뚜하뚜 관람로로 향하는 길에는

? [내부링크]

내 노동력을 가장 조금 들여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엔 대체 뭐가 있을까 .....? 돈이 돈을 벌어올 수 있는 ?? 주식 ㅠㅠㅠㅠ ?!!!! ?!!!!!!!! 그래 모두의 고민이당

[방콕]빅씨주변 Siam 환전소(원화 환전)/샤브샤브뷔페/Porwa 카오소이음식점 [내부링크]

2022/07/28 목요일 방콕 오늘의 조식은 닭죽 쌀 미음죽에 닭 넣은 맛 먹다보면 쓰윽 물리는 맛인데 생강이 있어서 그래도 많이 들어갔당 케케켘 오늘 점심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방콕은 막다른 골목이 많은데 샤브샤브 가게까지 가로질러 갈 수 있는 길이 있어 그 쪽으로 걸어갔었다. 근데 그 길에 도착하니 도로가 잠겼..... 운명의 장난 ㅇ_ㅇ 돌아가..... 시장을 지나쳐서 가는데 망고스틴이 있었다. 우리 호텔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망고스틴은 방안에서 먹는게 금지되어있다. 93 Soi Lang Rong Raem Inthra, Khwaeng Thanon Phaya Thai, Khet Ratchathewi, Krung Thep Maha Nakhon 10400 태국 93 Soi Lang Rong Raem Inthra, Khwaeng Thanon Phaya Thai, Khet Ratchathewi, Krung Thep Maha Nakhon 10400 태국 Sukida Shabu R

[방콕]한국입국준비/킹파워마하나컨 야경 [내부링크]

2022/07/29 금요일 방콕 태국에서의 마지막날 한국 입국을 위해 ATK 검사를 해야되는 날 ATK는 탑승 전 24시간내로 받아야 인정해준다. (내 비행기는 30일 새벽 01시 10분) 미리 PCR을 할까 했지만 금액 차이가 꽤 커 ATK를 선택했고 공항에서 받으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싶지 않아 다른곳을 찾아갔다. 3 ชั้น 2 อาคารศิริการแพทย์ ถนนศาลาแดงซอย 1, Si Lom,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3 ชั้น 2 อาคารศิริการแพทย์ ถนนศาลาแดงซอย 1, Si Lom,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룸피니 공원 주변에 위치한 Siri Medical Clinic 실롬역이나 룸피니역, 살라댕역에서 가깝다. ATK 검사 300바트 태국 공휴일이라 전날 전화로 여는지 확인을 하고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춰서 갔다. 09:55 쯤 쌤이 와서 문을

시너지이노베이션 [내부링크]

오늘 시너지가 살짝 ㅇ_ㅇ 아주살짝 튀었다. 알람이 와서 당연히 떨어져서 온줄 알았는뎅 아녔.. 몇일째 저자린디 이번엔 가려나 가려는 징조일까? 갈까? 가즈아ㅠㅠ 수익률 8% 단타 계획 6% 시너지랑 줄다리기중 갈까?갈것도 같아 8월에 상반기 실적 발표하면 갈까? 오카디 오카디 ??!!! 조금 더 홀딩을 해봅니다 배지 많이 팔아라 상 가즈아아아아 (다시 파란불... 하아 이 개....) ㅇ_ㅇ 주저리주저리

[광명역/맛집]훠라라훠궈 : 광명 이케아, 롯데아울렛 맛집 [내부링크]

훠라라훠궈는 광명역맛집 훠궈맛집 광명의 찐맛집이다. 내가 마이 좋아행ㅋ.ㅋ 광명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광명역에 살 때 됴비와 많이 왔었다. 가족들과도 오고 서울에서 회사사람들과도 오고 전주에서 온 친구들과도 왔을 정도로 좋아했던 곳이다. 술 먹기에도 너무 좋은 집 태국에서 한달살기를 하면서도 훠궈를 많이 먹었는데 귀국 하자마자 훠라라훠궈가 생각나 서울에서부터 찾아갔다. 훠라라훠궈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22 우리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정면을 향해 쭈욱 직진해서 들어가면 마지막에 있다. 5시 전에 도착하여 일빠로 입장 이케아가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다. (이케아는 아직도 사람이 많이 찾아오드랑) 우리의 선택은 성인무한리필 18,900원 백탕 / 홍탕 3번 마라 일반맛 그 외에 메뉴를 시켜먹을 수도 있는데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꿔바로우도 이전에 먹어봤을 때 맛있었다. 나중에 지삼선이나 마파두부 한번 먹어봐야즹 이 집은 채소

[양재/맛집]로마옥 : 고급스런 이탈리안레스토랑 [내부링크]

이 날은 태국으로 떠나기 이틀 전날이었다. 일찍이 자유부인의 날로 지정해놓고 언니들과 미리 호텔과 음식점을 정해놓았다. 최종 선택된 호텔인 힐튼 인 가든에 체크인 후 근처 맛집을 찾아갔다. 육아로 지친 언니들은 항상 맛집 선정에 진심인 편인데 이번에 그녀들의 픽은 로마옥 분위기 좋고 고급스러운 이탈리안레스토랑이었다. 로마옥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48길 11 양재역 3번출구로 나와 걷다가 대로변에서 살짝 골목길로 들어가면 있다. 덩쿨식물이 뒤덮고 있던 식당 외관이 멋있었다. 꼴찌로 도착한 고막내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이날 나는 따릉이를 타고 방황을 하고 있었다ㅋㅋ) 나중에 언니들이 공유해준 사진들을 보니 분위기가 있어보이는 공간들이 많아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러 오기에도 너무 좋아보였다. 나는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언니들을 찾아 호다다닥 움직이느라 우리가 앉아있던 식탁 밖에 못보았다. ㅠㅠㅋㅋㅋ 미리 음식을 시켜놔준 언니들 덕에 가자마자 음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 비쥬얼이 엄청났다

[방콕]수완나품공항/팟타이맛집/룸피니공원/해산물맛집 [내부링크]

2022/07/26 화요일 방콕 오늘은 드디어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넘어가는 날이었다. 아침에 공항으로 가는 볼트가 잡히지 않아 마음이 조급했지만 다행히 제때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하였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여 공항철도를 타기위해 지하로 이동했다. 나의 목적지는 Phaya thai 역 환승을 안해도 되는 곳에 숙소를 잡고싶어 마지막 역인 Phaya thai에 위치한 호텔 트랜즈란 곳으로 잡아놨었다. (응, 이 호텔 비추) 파야타이역까지는 45바트였다. 공항철도 늠나 쾌적쓰 캐리어 두개를 꽉 붙들고 30분정도를 이동하여 호텔에 도착하였다. 파야타이역에서 내려 5번출구 쪽으로 가면 호텔 트랜즈로 갈 수 있는 출구가 있는데 처음에 어디로 나가야되는지 몰라 한참을 헤맷다. (호텔이 정면으로 보이는 저 뷰의 우측에 내려가는 출구가 있으니 참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나서 배가고파 점심을 먹으러 갔다. 450, 29 Soi Phetchaburi 5, Khwaeng Thung Phaya

[방콕]팩토리커피/방콕 사원탐방(Wat Benchamabophit/푸카오텅) [내부링크]

2022/07/27 수요일 내 숙소 호텔 트랜즈는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도시락 조식을 방으로 가져다준다. 매일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늘 적었던 치앙마이의 식사를 떠올리며 2개를 주문했다. (조식 2명 포함 방이라..) 그리고 도시락을 받아본 당일 놀랬다. 겁나게 마나부러 어케 다무거 1인분도 마나부러 조식과의 전쟁을 마친 후 집앞 팩토리커피집에 갔다. 배터지지만 배 찢으렁 49 Phaya Thai Rd, Khwaeng Thanon Phaya Thai, Khet Ratchathewi, Krung Thep Maha Nakhon 10400 태국 49 Phaya Thai Rd, Khwaeng Thanon Phaya Thai, Khet Ratchathewi, Krung Thep Maha Nakhon 10400 태국 이곳은 진짜 엄청난 커피 맛집이다. 인정 현지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다. 어제먹은 아메리카노와 다른 원두를 선택하여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근데 라떼로 주문이 잘못 들어가

[방콕]방콕 디너크루즈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내부링크]

2022/07/27 수요일 방콕 [방콕]팩토리커피/사원탐방(Wat Benchamabophit/푸카오텅) 7/27 수요일 나의 숙소 호텔트랜즈는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도시락 조식을 방으로 가져다준다. 매일 원하는... blog.naver.com 내가 당일 예약한 방콕 디너크루즈는 짜오프라야 프린세스로 아이콘시암에서 탑승하는 것이었다. (당일 예약은 안된다던데 와그엔 있었음) 체크인은 아이콘시암 1층 나라야 쪽으로 걸어 푸드코트를 따라 안쪽으로 쭈우욱 들어가면 화장실 근처에 사무실 같은 곳이 있는데 바로 거기다. 일찍가야 좋은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해서 4시쯤 갔더니 6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단다. (그런데 나중에 혹시나해서 화장실감서 봤더니 6시 전에 이미 하고있ㅂㄷㅂㄷ) 기다리면서 푸드코트도 기웃거리고 chatramue에서 타이티도 한잔 했다. 타이티 넘버원 차뜨라므 존마탱 시간을 때우다가 기다림에 지쳐 뒷편 출구를 통해 페리타는 곳으로 나가보니 하늘색이 미쳤다. 너무 예뻤다. 사진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