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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계산식 가진 데이터 생성·관리를 더욱 쉽게, 스크립트 태그 에디터 : HanPrism 기능 뜯어보기 [내부링크]

많은 산업 현장에서 설비에 센서를 붙여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보통 온도·압력·유량과 같이 설비 상태를 나타내는 수치값들을 설비로부터 받아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값은 그 자체만으로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정보가 될 수도 있지만, 기업의 주요 경영 목표 혹은 KPI를 관리하거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의미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데이터들을 수식으로 엮고 계산하여 얻어낸 값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식을 사용하는 값을 한 가지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총 생산량을 가동시간으로 나눈 설비 효율 값이 있습니다. 실제로 설비종합효율(OEE)이라고 해서 설비 관리를 위한 핵심 지표로 활용되는 값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산업현장에서는 위와 같은 계산 값을 어떻게 생성하고 관리하고 계시나요?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HanPrism은 복잡한 계산식을 가진 데이터 값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HanPrism의 '스크립트 태그 에디터'를 소개합니다! '스크립트 태그

도심항공교통(UAM), 하늘을 나는 택시가 현실로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도심항공교통(UAM) ∎ 도심항공교통(UAM)이란?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가 언젠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가까운 미래에 이 이야기가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는데, 공중에서 이동 가능한 미래의 교통을 포괄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항공기술을 활용해 도심 내에서 대중교통의 역할을 하며 사람이나 화물을 이동시키기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죠. 도심항공교통(UAM)은 빌딩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내에서도 무리 없이 운영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소음이 적게 발생하도록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도로에 비해 장애물이 적은 공중에서 운행되므로 자율주행이 더욱 용이하다는 점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갖고 있습니다. ∎ 도심항공교통(UAM)이 왜 필요한 걸까?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대도시에 인구가 몰리는 현상이 뚜

[수상] 2022 대전세종충남 융합플라자에서 '대전시장 표창' 수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플랜트 운영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앤에프테크놀로지입니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가 지난 8일 개최된 '2022 대전세종충남 융합플라자' 행사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융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개최되었는데요, 함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함과 동시에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마련되었습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의 기업들과 한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고 축하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기업들이 발전하여 더 나은 성과를 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PR1400,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원자로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APR1400 얼마 전, 100%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건설된 최초의 원자력 발전 호기인 신한울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하며 원자력 산업 내에서 큰 관심을 받았었죠. 신한울 1호기에는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원자로인 APR1400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만들어져 세계 원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PR140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APR1400란? APR1400은 '개선된 원자로'라는 의미를 가진 'Advanced Power Reacter'의 약자와 1400MW의 발전용량을 의미하는 숫자가 합해져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된 한국형 가압경수로⁎입니다. APR1400은 기존 원전 모델인 OPR1000을 새롭게 개량한 모델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주도 아래 기술 개발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APR1400은 까다로운 안전성 검증 기준으로 유명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 인증을 받으면서,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개발된 원자로가 해당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전시행사] 발전기술 컨퍼런스(Korea Power Technology Conference) 2022에 참가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플랜트 운영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BNF테크놀로지입니다. BNF테크놀로지가 발전기술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합니다! 출처 : 발전기술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일정 12월 23일 금요일 장소 대전컨벤션센터 제 1 전시장 행사시간 오전 10시 - 오후 3시 30분 발전기술 컨퍼런스 Korea Power Technology Conference 2022는 발전 5개사(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가 주최하는 행사로, 발전기술의 미래를 고찰하고 신기술을 공유하는 등 발전 및 전력산업 소통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Next Step Mix Power & Max Synergy'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시에 전시장에서는 약 45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기업의 발전기술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BNF테크놀로지의 부스를 방문하세요! BNF테크놀로지는 20년 이상의 발전산업 경

[전시회] 스마트제조혁신대전(SMIE 2022)에 참가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플랜트 운영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BNF테크놀로지입니다. BNF테크놀로지가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에 참가합니다!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을 소개합니다. 이미지 출처 : 전시회 공식 웹사이트 일정 12월 5일(월) - 12월 7일(수) 장소 서울 aT센터 제2전시관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스마트팩토리 보급의 확산을 목적으로 다양한 기업의 스마트화 사례와 성과를 홍보하고 알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기 다른 테마로 4개의 전시관이 운영되는데, 바로 스마트제조혁신관, 디지털 클러스터, 제조기업관, 그리고 대중소상생관입니다. 각 전시관은 아래와 같은 주제로 구성됩니다! - 스마트제조혁신관 : 그간의 스마트공장 사업 성과 - 디지털 클러스터 :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 - 제조기업관 : 우수도입기업 및 솔루션 공급기업 사례 - 대중소상

[HanPrism/HanPHI 도입 사례] 폐수처리 공장의 데이터 단절 개선 [내부링크]

군산지역에 소재한 S사의 폐수처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처리 설비 제조기업 H사는 수처리 설비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HanPrism과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를 선택해 현장에 도입했습니다. 현재 HanPrism은 편리한 설비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 목적으로, HanPHI는 수처리 공정 핵심 설비의 이상징후 관리를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여 운영중인 폐수처리현장의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 솔루션 도입 배경과 고객 니즈 1. 작업현장에서만 가능했던 설비 데이터 조회 여느 공장들처럼 S사 폐수처리공장의 데이터 또한 현장 작업자들의 업무영역, 즉 한정된 범위 내에서만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현장 밖의 구성원들은 현장 점검 후에 작성된 일지를 확인하는 정도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실시간으로 설비 운전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공장과 사무실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조직 기관별 운영 사항을 실시간으로 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인플레이션 감축법 ∎ 인플레이션 감축법 개요 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한 끼 식삿값이 기본 3만 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하죠. 급등한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바이든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을 마련하고 지난 8월 16일, 공식적으로 법안을 발효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었던 '더 나은 미국 재건법(Build Back Better Act, BBB)을 수정·축소한 법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청정에너지·의료·조세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나 세액공제를 제공하여 가계 지출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주요 내용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기후변화 대응, 의료비 부담 완화 그리고 법인세 인상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에너지 비용 감소,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보조

원클릭 모니터링, 새로 도입한 시스템 활용을 일상화하는 방법 : HanPrism 기반 확장 기능 [내부링크]

원클릭 모니터링(One-click Monitoring) 기능은 고객과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개발된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HanPrism의 확장 기능입니다. 실제 사용자 니즈와 밀접한 지점에서 탄생한 원클릭 모니터링,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이며 어떻게 개발되었을까요? ∎ 원클릭 모니터링(One-click Monitoring)이란? 원클릭 모니터링 기능은 현장 운전원들의 작업 편리성을 극대화하여 시스템 활용을 일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의 핵심은 현장의 운전원들이 각기 담당하고 있는 설비들의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른 접근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공정화면 리스트에서 스크롤을 내리거나 검색 기능을 활용할 필요 없이 부서 및 파트로 구성된 전체 조직도 기반,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화면에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가 있는 공정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원클릭 모니터링 기능 개발 스토리 원클릭 모니터링 기능의 개발은 국내 최대

네옴시티, 사우디에 대규모 미래형 스마트시티 지어진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네옴시티(NEOM City) 중동의 대표적인 석유 생산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대규모의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로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인데요, 엄청난 규모로 인해 세계의 여러 국가들이 해당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리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 네옴시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네옴시티, 왜 짓는 걸까? 네옴시티 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변혁 프로젝트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650조 원이 배정된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배경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가 석유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라는 점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GDP의 대부분이 가격 변동성이 큰 석유의 수출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석유 가격에 따라 나라 재정상황이 지속적인 영향을 받아왔고, 네옴시티 프로젝트로 그러한 문제를 타개하려는

[수상] 제6회 4IR 어워즈 "플랫폼(산업용 빅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부문" 수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플랜트 운영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앤에프테크놀로지입니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가 지난 11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4IR 어워즈(4th Industrial Revolution Awards) 플랫폼(산업용 빅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4IR 어워즈는 머니투데이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뛰어난 기술로 산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중견·중소·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하여 기계·제조/디지털 기술/사회 인프라/의료 및 건강의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해당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기업들은 보유한 기술이 독창성을 가졌는지,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인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인지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되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BNF테크놀로지의 솔루션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는 것은 언제나 감사하고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지난 22년과 마찬가지로 다가오는 미

원전해체연구소, 안전한 원전해체 위한 기술 개발한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원전해체연구소 국내에 원전해체연구소가 지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부산과 울산의 경계에 위치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일원에 한국 최초의 원전해체연구소가 들어서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연구소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식 또한 마쳤는데요, 공사가 완료되면 영구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원전을 대상으로 안전한 해체 기술 실증 및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방사능 폐기물 분석 지원, 원전해체 기술 관련 정보 제공 등 원천해체시장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원전해체연구소가 지어지는 이유 전 세계적으로 운전 기간이 30년을 넘은 원전이 약 67%(2022년 9월 기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노후되어 가동 중단을 목전에 둔 원전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원전 해체를 위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죠. 국내의 상황을 보면 지난 2017년 6월 영구적으로 운전이 정지된 고리 1호기가 해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기술의

AIoT, 기기에 지능을 더하는 기술 : 지식+ [내부링크]

지식 + AIoT ∎ AIoT 이해하기 AIoT(Artificial Intellligence of Things)는 각각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의미하는 AI와 IoT가 합쳐져 만들어진 용어로, 지능형 사물인터넷이라고도 불리는 기술입니다. IoT는 기기 혹은 설비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고 상호작용하며 프로세스의 일정 부분을 자동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왔다면, AIoT는 기기에 붙어있는 센서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를 AI가 학습·분석하여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최적화된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IoT는 자동화에, 그리고 AIoT는 지능화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죠. ∎ IoT의 한계를 넘어서는 AIoT IoT 기술이 일반 가정부터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IoT에 연결된 기기가 많아짐에 따라 축적되는 데이터의 양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IoT는 기기로부터 생성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 처리하는데 트래픽 지연, 안전성 등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

[HanPrism 도입 사례] 폐기물 처리 기업의 데이터 기반 약품 사용량 관리 [내부링크]

데이터가 아직 통합되지 않고 분산되어 있는 현장에서는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얻는 것은 통합하여 분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현장의 첫 데이터 플랫폼 도입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아래 K사의 사례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폐기물 처리 기업 K사는 지난 20여 년간 폐기물 소각 및 매립, 그리고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생산한 스팀을 주변 기업에 공급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몇 해 전, K사는 운영 중인 공장 한 곳에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HanPrism을 설치했는데,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솔루션 도입 후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솔루션 도입 배경과 고객 니즈 데이터 기반의 약품 사용량 분석 및 원단위 관리 일반적으로 폐기물 처리 플랜트는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학약품을 사용합니다. 폐기물의 종류

조선소가 디지털전환을 시작할 때 고려해야 할 점 [내부링크]

∎ 조선산업 내·외부 상황 및 이슈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내 조선업계는 선박 수주량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업계 호황기를 맞는 것과는 별개로 그리고 여타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조선업계 내·외부로 대응해야 할 이슈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인력난입니다. 조선산업은 지난 수년간 수주 절벽으로 인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해왔지만 최근 수주 증가로 업계 상황이 나아지면서 인력난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인력이 타 분야로 유출되어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납기 일정 준수가 생명인 조선업의 일부 생산현장에서는 생산 일정 조정까지 고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는 강화되는 친환경 규제입니다. 국제해사기구는 조선업계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규제인 EEXI와 CII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EEXI 규제에 대해서는 현재 운항되고 있는 선박의 80%가 규제 기준에 못 미칠 것이며, 따라서 많은 선박이 제재 조치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엣지 컴퓨팅이란? 등장배경과 활용 사례 : 지식 + [내부링크]

지식 + 엣지 컴퓨팅 ∎ 엣지 컴퓨팅이란?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은 쉽게 말해 데이터가 발생하는 위치 가까운 곳에 서버를 두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데이터를 저장해두는 서버와 데이터가 사용되는 현장이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통신에 한계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현장에 서버를 두고 데이터 활용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죠. 즉, 엣지 컴퓨팅 기술은 모든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서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는 달리 현장에서 즉각 데이터를 처리 및 저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끊김 없이 피드백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등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 엣지 컴퓨팅이 필요해진 이유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데이터 수집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중앙 서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EEXI 규제란? 탄소 배출 많은 선박의 운항 속도 제한한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EEXI ∎ EEXI 란? 현존선 에너지 효율지수라고도 불리는 EEXI(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의 탄소 배출을 규제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EEXI 규제가 시행되는 2023년부터는 모든 선박이 정해진 기준 이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며 매년 그 기준은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미 EEDI라고 해서 2013년 이후 건조된 선박 대상의 규제가 시행되고 있었는데, EEXI가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더 오래된 선박들까지도 규제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 국제해사기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집약도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목표인 GHG Strategy를 수립하고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50%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그 방안으로 EEXI를 도입했습니다. 추가적으로 EEXI는 CII라는 제도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CII(Carbon Intensity Indicator

스마트공장의 모습 : BI툴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내부링크]

플랜트, 공장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무수히 발생하는 데이터는 비지니스 분석의 좋은 재료가 됩니다. 하지만 복잡한 데이터를 한눈에 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데이터 시각화 툴이 없다면 특정 부분을 자세히 분석할 수도, 이상 패턴을 발견하고 향후 상황을 예측할 수도, 응용하여 분석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산업 데이터는 분석이 가능한 상태로 가공하고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는 과정을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수행하기 위해 기업들은 보통 BI툴을 활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BI툴이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데이터 편집', '데이터 시각화'로 솔루션의 성격을 나눌 수 있는데, 오늘은 '데이터 시각화' 기능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 *데이터 편집 : 한 가지 이상의 데이터 소스로 부터 자유롭게 데이터를 연결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 *데이터 시각화 : 시각화 도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새로운 형태로 가공하여 플랜트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얻도록

S&OP란? 제조 기업의 수요·공급 균형을 위한 프로세스 : 지식 + [내부링크]

지식 + S&OP ∎ S&OP란? S&OP(Sales & Opertions Planning)는 상품의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고 판매를 최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하는 업무 프로세스 중 하나입니다. S&OP는 영업·구매·생산·물류 등 기업 내의 다양한 부서들이 하나의 연결된 유기체처럼 운영되고 전사적 관점에서 기업 목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수요 및 공급 계획을 합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각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시장의 수요를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고 생산 목표가 적절한지, 판매 상황은 어떠한지 등의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죠. S&OP 운영으로 기업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프로세스 전반의 이슈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 S&OP 운영 단계 S&OP는 주 단위 혹은 월 단위로 운영이 되는데, 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래와 같이 크게 5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 자료 준비 : 유관 부서에서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내부링크]

요즘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등의 다양한 키워드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길래 머지않아 없어지거나, 지속적으로 살아남을 일자리까지 예측되고 있는 것일까요? 익숙하지 않고 실감도 나지 않지만,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된 이상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저희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 출발하실 준비 되셨나요? 산업혁명의 흐름 속 4차 산업혁명 1차, 2차, 3차,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전에, 이전의 산업혁명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갈까요? 1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기계화”입니다. 사람과 가축이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 하면서 일어난 기술 혁신이자, 사회구조의

BEMS | 데이터 기반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내부링크]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란? BEMS는 건물의 설비 데이터를 수집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분석하고, 또한 설비 자동 제어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입니다.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기조에 따라서 건물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EMS 는 건물의 조명, 냉·난방 설비, 환기설비, 콘센트 등 센서와 계측기가 부착된 설비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위한 의사결정 및 자동제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BEMS의 필요성과 관리 항목 그리고 에너지관리시스템의 도입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빌딩과 에너지 관리 스마트 빌딩이란 빌딩 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빌딩 운영의 효율성과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빌딩입니다. 스마트 빌딩에서는 빌딩의

스마트팩토리 | 제조업의 미래 [내부링크]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여러분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의 첨단 기술과 다양한 영역과의 ‘융합’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시대 즉,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저희 BNF테크놀로지와 소통하고 계십니다. :) 지난 포스팅에서,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많은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살짝 말씀드렸는데요, 여러분께서 많이 들어보신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로봇, 3D 프린팅이라는 이 키워드들이 제조업 분야에서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사실 세계 금융 시장의 불안과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은 4차 산업혁명 이전부터 제조업의 변화를 필연적으로 요구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와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미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은 세제 감면, 우대 세율 등의 지원 정책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과 중국도 제조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대외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글로벌 경쟁은 심화되고, 수출 감

스마트팩토리 | 예측 정비 [내부링크]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된 공장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해가면서 니즈에 맞는 효율적인 생산을 하고, 기기의 불량이나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개선하면서 제조 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은 바로 ‘스마트팩토리’ 입니다. 차세대 산업생태계의 혁신을 이끄는 스마트팩토리에는 다양한 ICT 융합 기술들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팩토리를 이루는 핵심 기술 중에서도 “예측 정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측 정비? 예지 보전? = “Predictive Maintenance“ 여러분에게도 예측 정비 또는 예지 보전이라는 키워드가 생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두 키워드는 “Predictive Maintenance”에 대한 표현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미리’ 조치를 해서 정비하고,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본질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측 정비는 고장이 난 후 정비하거나, 확률론에 기반하는 예방 정비에서 더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

신재생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내부링크]

신재생에너지 정책 정부는 2017년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을 제시하였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16년에는 7%였으나, 2030년까지는 20%로 증대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설비용량도 2017년 15.1GW에서 2030년 63.8GW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출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발전 운영의 어려움 정부 정책 기조, 환경 이슈,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풍력, 태양광, 지열, 조력,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첫째, 초기 투자 비용 및 전력 단가가 높습니다. 2017년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소요되는 평균 비용은 대규모 시스템의 경우 용량이 KW 당 2,000달러입니다.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의 경우 약 3,700달러

스마트 팩토리 | 통합 모니터링 핵심 요소 [내부링크]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의 전과정을 통합하여,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 에너지 절감과 유연한 작업 환경 등을 구현하는 지능형 공장입니다. 데이터 수집, 처리, 시각화 그리고 인사이트로 이어지는 ICT 기술은 공장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적용되어,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 스마트팜(Smart Farm), 스마트 빌딩(Smart Building) 등 새로운 지향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 혹은 스마트 플랜트는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실시간 모니터링 단계를 넘어서, 전사적 운영 최적화를 위한 정보의 통합과 분석이 요구됩니다. 특히, 다수의 공장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것은 유사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신속한 응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전사적 차원의 자원 배분을 도와줍니다. 또한, 통합 모니터링은 스마트 팩토리의 고도화 수준으로 가기 위해서 요구되는 데이터 통합과 빅데이터 학습의 기반이

스마트팩토리 | 적합한 모니터링 솔루션을 위해 고려할 요소는? [내부링크]

스마트 팩토리는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서 공장 전체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스마트 팩토리를 위해 통합 모니터링 센터(Centralized Monitoring Center)를 구축하는 것은 공장을 가동하는 장비 만큼이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잘 설계된 통합 모니터링 센터는 효과적인 분석과 예지 보전을 가능하게 하고, 엔지니어와 멀리 떨어진 현장의 담당자와 신속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비상상황에서 이러한 통합 모니터링 구조가 진정으로 빛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스마트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통합 모니터링에 대한 여러 단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스마트팩토리 | 통합모니터링' 바로가기). 이번 시간에는 통합 모니터링의 속편이자 심화 과정입니다! 통합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기술에 대해 여러분이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통합 모니터링 센

스마트팩토리 |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내부링크]

스마트팩토리와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제조업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설비의 과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팩토리의 구축 목적이 되는 제조업의 현안 과제는 무엇일까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1.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의 필요성 최근 제조 부문의 기업들은 품질 향상, 설비 예지보전, 에너지 절감, 안전 운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설비의 데이터는 설비의 고장 징후나 사용 에너지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이며, 설비 가동 데이터는 각 공정 과정에서 나오는 산출물의 품질과도 연계됩니다. 제조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실시간으로 설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2.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의

스마트팩토리의 단계 [내부링크]

스마트팩토리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CT 기술로 통합하여, 최소비용, 시간으로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공장입니다. 즉, 스마트팩토리는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인간 중심의 작업환경이 구현되고, 개인 맞춤형 제조, 융합 등 새로운 제조 환경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공장입니다. 왜 스마트팩토리인가? 공장은 운전에 필요한 필수 데이터들 이외에 운영, 효율, 고장 등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측정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들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로, 제시된 각 문제점들이 발생하였을 때 원인의 분석과 예방에 대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에 근거한 원인 분석, 보완, 개선이 아닌 숙련된 전문 근로자의 노하우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 발생 전 예방을 위한 관리 기술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스마트팩토리 운영 시스템 공장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이해하기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스마트그리드란? 스마트그리드는 Smart(똑똑한, 지능화된), Grid(전력망)의 합성어이며,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하여 발전소의 전기 생산 및 소비 정보를 생산자와 수요자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즉,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을 디지털화하여 활용방안을 넓히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겠죠.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필요한 이유는 에너지 사용의 최적화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함입니다. 발전소에서 일방향으로 전기를 공급하던 기존 체계에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통해 전기 공급자와 수요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면 공급자는 실시간으로 전력 수요를, 소비자는 실시간 전기 요금을 확인할 수 있게되어 상황에 따라 그리고 필요에 따라 에너지 사용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통해 낭비되는 전력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겠죠? *전력망 :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배전소

빅블러(Big Blur) 현상이란?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 시대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빅블러(Big Blur) 빅블러(Big Blur)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기존의 산업 간 그리고 온·오프라인 간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전환이 이루어지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들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간 융합이 이뤄지고 그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빅블러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고객 니즈의 다양화, 그리고 끊임없이 기술의 고도화로 새로운 시장과 산업이 발생하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Blur : 희미한 것, 흐릿한 것을 뜻함 빅블러 현상 사례 이미 수년전부터 빅블러 현상은 다양한 산업에서 관찰되고 있으며, 하나의 기업이 사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거나 서로 다른 업종에 있는 기업들이 서로 협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특정 기업을 하나의 단어로만 정의내리는 것이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① 카카오 #모바일 메신저 #금융 #이커머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로봇세 도입 가능할까? 로봇세 의미 그리고 논쟁점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로봇세(Robot Tax) 로봇세(Robot Tax)는 사람을 대신하여 로봇으로 경제적 가치를 생산하는 개인 혹은 기업에게 부과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세금 중 하나로 등장한 로봇세는 몇 해 전 유럽 의희에서 한 의원이 로봇세를 도입해야한다는 법안을 제출하며 처음으로 제시된 개념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게이츠가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쿼츠>와의 인터뷰에서 로봇세 도입으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로봇에 세금을 물려야 한다는 주장을 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봇세 도입과 관련하여 많은 논쟁이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주장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로봇세 도입 찬성의견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게 되면 사람에게 부과하던 세금과 동일하게 과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로봇에게 과세를 하지 않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대량 실직 혹은 부의 양극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로봇의 등장으

아크버스,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는 제페토와 무엇이 다를까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네이버의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아크버스(ARCVERSE) 아크버스(ARCVERSE)란? 아크버스는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인 메타버스 서비스로, 기존의 메타버스 방식에서 진화하여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생태계를 의미합니다. * 메타버스(Metaverse) : 현실 세계를 3차원의 가상공간에 구축해놓은 것을 의미하며, 기존의 가상현실(VR)보다 한 단계 발전한 기술. 아크버스는 네이버의 기존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와 어떤 점이 다른 걸까요? 아크버스 등장 이전부터 운영되었던 기존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제페토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세계에 3D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가상세계 자체에 중심을 두었던 서비스입니다. 반면에 아크버스는 신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네이버의 계열사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해 온 클라우드·디지털 트윈·인공지능·로봇·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기술들을 총체적으로 도입하여 구축하고자 하는 생태계이며, 기술의 융합으로 현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현재는? 석탄 대신 수소로 철강을 만드는 기술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수소환원제철 석탄을 사용하여 철을 만들어내는 철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업계 또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철강을 생산하는 기술을 제안하고 있는데, 바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입니다. 수소환원제철이란? 오랜기간 철강업계는 철강 생산의 기본 원료로 철광석과 석탄을 사용해왔습니다. 수소환원제철은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철강 생산 기술로, 석탄을 대신하여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철을 생산하는 방법입니다. 철광석으로부터 철을 분리해내는 원료로 수소를 활용하면, 철광석의 산소가 수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순수한 물과 철만을 남기게 됩니다. 따라서 철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0'이 되는 것이며, 철강업계의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단순히 원료만 바뀌는 것이 아닌 업계에 커다란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낼

ESG 뜻 그리고 ESG로 기업들이 분주해진 이유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ESG 뜻 이해하기 (Environment/Social/Governance) ESG 뜻은? 최근 자주 이슈로 떠올라 한번쯤 들어보셨을 ESG의 뜻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SG는 Environment(환경 보호), Social(사회 공헌) / Governance(투명한 경영) 이렇게 세 단어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에게 주어지는 3가지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개념입니다. 전통적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핵심적인 요소였던 재무적 성과 이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재무적인 요소들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에 반영해야한다는 취지입니다. ESG가 중요해진 이유 ESG 뜻을 이해하셨다면 이제 ESG가 왜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르게 되었는지 알아볼까요? ESG는 더욱 건강한 그리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등장한 개념입니다.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만큼 기업에게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이 부여되기 시작했으며,

그린플레이션, 탄소중립으로 원자재값이 폭등한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그린플레이션 (Greenflation) ∎ 그린플레이션이란? 그린(Green) + 인플레이션(Inflation) =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 그린플레이션은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인해 오히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결과적으로 물가까지 상승하는 역설적인 현상을 의미합니다. 그린플레이션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탈탄소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업종의 생산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연료나 원자재의 공급을 줄이는 것은 전기차 혹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와 같은 친환경 인프라의 원료 수요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원자재 가격과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그린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을 의미 ∎ 사례로 그린플레이션 이해하기 ① 유해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석탄을 대신할 원료로 여겨지는 LNG에 대한 수요가 급등했습니다. 로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발생하고 있는 논란과 우려는?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중대재해처벌법 ∎ 중대재해처벌법이란?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2024년부터 시행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가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형 처벌을 내리도록 하는 법안이며,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국내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의 법보다 처벌 수위를 높여 제정되었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재해의 정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중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발생하는 직업성 질병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 중대재해처벌법 상 처벌의 내용 ① 회사의 대표나 책임자가 1년 이상 징역을 살거나 10억 원 이하의 벌금 ② 법인이나 기관이면 50억 원 이하의 벌금 ③ 5인 미만의 기업은 제외 ④ 50인 미만의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을 위해 비산업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탄소포인트제 석유화학·철강·발전 등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 가정 혹은 상업시설과 같은 비산업부문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큰 비산업부문의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라는 제도를 실시해왔습니다. 탄소포인트제란? 탄소포인트제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정하여 실적에 따라 추후 현금,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탄소포인트제는 2009년부터 실시해왔던 제도를 발전시킨 것이며,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탄소포인트제가 포인트를 지원하는 친환경 활동에는 세제·샴푸 등 용기가 필요한 생필품들을 리필해 사용하는 '리필 스테이션' 이용, 여러 번 사용 가능한 다회용기 이용 및 구매,

메타팩토리 구축으로 제조 플랜트가 얻을 수 있는 이점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메타팩토리(Meta-Factory) ∎ 메타팩토리가 등장한 배경 메타팩토리(Meta-Factory)는 현실의 공장이나 플랜트를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에 그래도 옮겨 구현한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디지털 가상 공장, 즉 메타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발표하면서 등장한 개념으로 먼저 2022년 말, 싱가포르에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혁신 센터가 가상 공간에 설립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메타팩토리 구축으로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메타팩토리 구축으로 달라지는 것 메타팩토리 구현을 위해 많은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지만, 대표적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구축된다고 합니다. 디지털트윈은 제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하여 제조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여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을 똑같이 옮겨 메타팩토리를 구축했을 때 어떻게 생산성이 높아지는

제로 트러스트, 스마트팩토리 사이버 보안을 위한 새로운 IT 보안 모델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험성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이슈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나 IoT(사물인터넷) 등과 같은 신기술들이 산업 현장에 도입되고, 디지털화로 인해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되면서 비교적 폐쇄적이었던 산업 현장에 해커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고 다양화된 것이 원인입니다.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제조, 에너지, 물류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보안 위협이 나타나고 있지만 사이버 보안 대응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부족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기업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사이버 보안 관련 문제는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제조 산업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안 전문 기업 ADT 캡스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상반기 국내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의 1/3 가량이 제조업에서 발생했다고

CCUS, 에너지 전환 과도기에 각광받는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CCUS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들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CCUS 기술도 그중 하나인데, 탄소 저감에 기여할 미래 핵심 기술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이란? CCUS 기술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산업 현장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기 전에 이산화탄소를 포집(Capture) 하여 사용(Utilization) 혹은 저장(Storage) 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CCUS 기술은 탄소 포집 기술·활용 기술·저장 기술로 크게 세 가지 기술이 모여 구현됩니다. ① 포집 기술 석유 화학 플랜트, 화력 발전소, 제철소 등과 같은 산업 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 물질들 사이에서 이산화탄소만을 분리해 내고, 운송이 가능한 형태로 압축 혹은

노동이사제, 공공부문 근로자의 기업경영 참여가 가능해진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노동이사제 얼마 전 국회 본 회의에서 통과된 노동이사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부문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노동이사제란 기업의 이사회에 근로자 대표를 참여시켜 기업 경영의 주요 사안들에 대한 의사결정을 경영진과 함께 하도록하여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의미합니다. 노동이사제는 공공부문에 적용되어 국내 36개 공기업과 95개 준정부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근로자 대표의 추천을 받거나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1인을 이사회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것이 노동이사제의 주요 골자입니다. 이전에는 없던 변화가 기업에 생기는 상황에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노동이사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이사제 긍정적 입장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공공부문 기업 운영에 근로자만이 가진 지식 혹은 경험이 반영될 경우, 상생을 위한 대화의 길을 열고 노사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동이사제로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여 경영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

소형모듈원전(SMR), 작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만든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소형모듈원전 ∎ 소형모듈원전이란?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 SMR)은 대형 원전 보다 약 3~5배 작은 발전용량(대략 300mw)을 가진 작은 규모의 원전입니다. 기존의 원전이 발전에 필요한 원자로, 냉각재 펌프와 같은 대형 설비들을 각기 건설하고 배관으로 연결한 구조였던 것과 달리 소형모듈원전은 이러한 주요 설비들의 크기를 줄여 하나의 용기에 일체형으로 제작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형모듈원전에 대한 관심은 작아진 규모 덕분에 원전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탄소 배출 수준이 풍력, 수력과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기술이라는 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형원전 ∎ 소형모듈원전이 가지는 경쟁력과 그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의견 ① 안전성 소형모듈원전으로 기존의 대형 원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형 원전의 경우 사고 시 영향을 받는 비상 구역이 원전 반경 16

그린 택소노미로 친환경 산업을 분류한 EU, 왜?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그린 택소노미 (Green Taxonomy) 그린 택소노미는 친환경 녹색 산업을 뜻하는 'Green'과 분류체계를 뜻하는 'taxonomy'의 합성어로 친환경 녹색 산업을 분류해놓은 체계 혹은 기준을 의미합니다. 그린 택소노미는 환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을 지정하여 구분해놓은 것으로, 쉽게 말해 특정 산업 혹은 경제활동이 친환경적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기준입니다. 이 기준은 유럽연합(EU)이 2020년 6월 최초로 발표하여 EU 택소노미라고도 불립니다. 그린택소노미 등장배경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과 탄소중립으로의 움직임이 세계적인 흐름이 됨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경제활동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EU는 기업의 그린워싱 행태를 걸러내어 투명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에 진정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그린 택소노미를 마련했습니다. 따라서 이 기준에 포함되는 산업 혹은 기술들을 활성화시키고 동시에 친환경 사업에

설비관리지표, MTBF·MTTR·MTTF : 지식+ [내부링크]

지식 + 설비관리지표 MTBF·MTTR·MTTF 예상치 못한 고장으로 설비가 작동을 멈추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비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산업 현장에서는 설비관리지표를 다루고 있으며, 중요하게 다뤄지는 설비관리지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MTBF, MTTR, MTTF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 = 평균 가동 시간 MTBF는 평균 고장 간격이라고도 부르며, 설비 고장이 발생한 시점부터 다음 고장이 발생하는 시점 사이 시간 간격의 평균을 의미합니다. MTBF의 수치가 길면 길수록 설비에 고장이 덜 발생한다는 말과 같으며, 따라서 MTBF는 설비의 신뢰도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MTBF의 경우 잘 활용했을 때 다음 고장 시기를 예측할 수 있기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또한 수리가 가능한 설비일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지표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MTBF 계산하는 방법 = MTTR + MTT

수소 혼소 발전, 무탄소 발전을 위한 기술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수소 혼소 발전 ∎ 수소 혼소 발전이란? 수소 혼소 발전은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의 가스터빈 설비에 천연가스와 수소를 함께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수소 혼소 발전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바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 투입되는 전체 연료의 양에서 수소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하며 수소 비율이 100%가 되었을 때는 탄소제로를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탄소중립 시대에 발전업계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수소'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화 솔루션의 김동관 사장은 최근 수소 혼소 발전 기술을 언급하며 수소 에너지로의 점진적 변화에서 해당 기술이 가장 단기적·현실적·경제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수소 혼소 발전은 발전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혼소 : 두 종류 이상의 연료로 하는 연소를 의미함 ∎ 수소 혼소 발전의 장점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소 혼소 발전의 가장 큰 경쟁력은 탄소 배출을

스플린터넷, 인터넷에 장벽이 생긴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스플린터넷 ∎ 스플린터넷(Splinternet)이란? 스플린터넷이란 조각을 뜻하는 스플린터와 인터넷이 합쳐진 단어로, 지금까지 전 세계를 연결하던 월드와이드웹(www)이 사라지고 국가 차원의 인터넷망 수립 및 한정하려는 움직임의 결과로 인터넷 세상이 여러 조각으로 분열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스플린터넷은 중국이 자국 별도의 인터넷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을 만들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개념이며, 세계적 규모의 거대한 빅테크 기업들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국가별 요구사항 및 개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강화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인터넷 시대가 저물고 스플린터넷으로 변화해 갈 경우 무엇이 달라질까요? 미국 MIT의 시난 아랄 교수는 스플린터넷 현상이 가속화되면 국가별, 시장별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새롭게 생겨나며 분화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그에 따라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서로 다른 정보를 얻고 완전

TBM과 CBM, 산업현장 예방 정비의 두 가지 방식 알아보기 : 지식+ [내부링크]

지식 + TBM(시간 기반 정비) / CBM(상태 기반 정비) 산업 현장에서는 예측하지 못한 설비 고장의 발생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설비의 신뢰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비를 관리합니다. 설비관리는 작업 환경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늘은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예방 정비의 두 가지 방식, TBM과 CB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방 정비 : 설비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수행하는 정비 방식 TBM과 CBM 정의 및 특징 ① TBM(Time Based Maintenance, 시간 기반 정비) TBM은 설비 운영 경험과 설비 제조사의 권고사항을 바탕으로 각 설비마다 적합한 정비 주기, 정비 기간을 설정하여 정해진 정비 시기가 다가오면 한 번에 설비들을 정비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정해진 시간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정비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플랜트 혹은 공장에서 사용해온 방식이지만 불필요한 정비 작업이 존재할 수밖에 없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산업 데이터 생산자에게 권리 생긴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란? • 등장 배경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화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수요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업 혹은 기업이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인 큰 화두로 떠올랐고, 그 이후로 미국·일본·독일과 같은 국가들은 일찍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습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20년부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시작했으며, 산업 내에서 데이터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뒷받침해 주어 디지털 전환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제정되었습니다. • 법 제정 목적과 주요 내용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2022년 7월 5일부터 시행됩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의 핵심은

한국형 가스 터빈,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5대 보유국에 들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한국형 가스 터빈 가스 터빈은 복합발전소나 열병합발전소 등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비 중 하나입니다. 또한 가스 터빈에는 수만 개의 부품, 그리고 수 백 개의 블레이드가 장착되는데, 고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술 개발에 진입장벽이 높은 설비이기도 합니다. 한국형 가스 터빈의 등장 최근 국내 기술로 한국형 발전용 가스터빈 독자 개발에 성공하면서 가스터빈 제작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5개국이 되었습니다. "장비 분야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가스터빈 시장에서 한국만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는 2013년부터 시작되었고 지난 2019년, 두산에너빌리티(전 두산중공업)가 가스터빈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한국형 가스 터빈은 전력계통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 성능 실증을 거쳐 곧 국내 발전소에 실제 발전을 위해 설치될 예정입니다. 한국형 가스 터빈의 개발은 발전소 주요 장비를 국산화했다는 점 그리고 가스터빈

V2G, 전기자동차로 에너지 수급 안정화시킨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V2G (Vehicle-to-Grid) ∎ V2G(Vehicle-to-Grid) 기술이란? V2G는 Vehicle-to-Grid라는 용어 그대로 전기자동차의 전기를 전력망으로 역 송전한다는 것이 기본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V2G는 전기자동차를 마치 에너지 저장 장치(ESS)처럼 활용하여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저장되어 있는 전력을 전력망에 연결하여 전기가 필요한 곳에 판매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 V2G 기술은 왜 필요할까? 보통 자동차가 운전되는 시간보다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시간이 더 길며 특히 밤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V2G는 바로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수요 관리를 가능케 합니다. 예를 들어 운전자는 전기 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충전해뒀다가, V2G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에너지 피크 시간대에 전기를 되팔 수 있습니다. 이때 에너지 기업은 전력을 구매하여 무리하게 발전소를 가동하

설비종합효율(OEE), 효과적인 설비관리를 위한 지표 : 지식 + [내부링크]

지식 + 설비종합효율(OEE) 설비 종합효율 이란? OEE(Overall Equipment Effectiveness), 즉 설비종합효율은 산업 현장 설비 관리를 주목적으로 하는 지표 중 하나이며, 특히 제조 산업에서 오래전부터 주요하게 활용되어 온 지표입니다. 설비종합효율(OEE)을 관리함으로써 설비들이 효율적으로 운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설비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7대 로스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비종합효율(OEE)은 플랜트에서 운전되고 있는 전체 설비의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에 지표 하나만으로도 전체 설비들에 대해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분석이 가능합니다. 플랜트의 어떤 부분에서 관리 혹은 보완이 필요한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등과 같은 사항들에 대한 의사결정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으며 따라서 효과적인 설비 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설비 관리자들은 지표 값 자체가 아닌, 설비종합효율(OEE) 계산에 활용되는 요소들을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

등대공장, 전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기업들 : 지식 + [내부링크]

지식 + 등대공장 ∎ 등대공장이란? 등대공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제조 산업의 혁신을 리딩 하는 기업들을 지칭합니다.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2번씩 세계경제포럼(WEF)의 심사를 거쳐 세계 곳곳에서 등대공장이 선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등대공장이라는 이름은 어두운 밤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공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선정된 공장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과를 널리 알리고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등대공장 선정 심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적, 산업적 차원에서 세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 민간회의. ∎ 국내 등대공장 선정 사례 국내에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있습니다. 2019년 7월, 포스코가 국내

리쇼어링, 본국으로 돌아가는 제조 기업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리쇼어링 ∎ 리쇼어링이란? 리쇼어링이란 해외에 생산시설을 두었던 제조 기업들이 다시 본국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리쇼어링을 설명하기 위해 오프쇼어링에 대한 설명을 빼놓을 수 없겠죠. 오프쇼어링은 리쇼어링의 반대 개념으로 생산단가와 인건비 절감 등의 이점을 얻기 위해 기업의 생산기지를 해외로 옮기는 것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오프쇼어링 현상이 활발히 일어났지만 최근에는 리쇼어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리쇼어링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약 2년 전보다 9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 리쇼어링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 비해 리쇼어링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의 공장이 밀집해있는 중국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셧다운 되면서 제품 생산에 필요한 부품 혹은 원료를 조달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예측이 어

수소법, 수소경제로의 전환 촉진한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수소법 ∎ 수소법이란? 수소법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 전반 수소 사용 증대 및 수소 산업 성장 촉진으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자 만들어진 법입니다. 이러한 수소법이 지난 5월 29일 국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수소경제시대로의 변화를 준비하는 수소 업계는 이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는 상황인데, 약 1년간 수소법 처리 진행과정이 더뎌 법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소법이 만들어질 만큼 수소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소는 우주 상의 화학물질 중 가장 풍부하게 존재하는 물질로, 산소와 결합하여 물과 전기 에너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으며, 깨끗한 '물'이 유일한 부산물입니다. 이처럼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발생되는 전기에너지는 수소차, 일반 가정, 대형 플랜트 등 많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고, 따라서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수전해 기술, 탄소 배출 없이 청정수소 생산하는 기술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수전해 기술 ∎ 수전해 기술이란? '수전해'란 물을 전기로 분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수전해 기술은 말 그대로 전기 에너지를 활용하여 물을 분해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없이 순도 높은 수소를 얻어내는 친환경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전해 설비는 '수전해 셀'이라는 부품으로 구성됩니다. 수전해 셀에는 수소와 산소가 분리되어 생산되는 양극과 음극, 그리고 수소와 산소가 섞이지 않도록 하는 분리막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수전해 셀의 성능에 따라 수전해 설비의 효율이 크게 달라집니다. ∎ 수전해 기술 개발 현황은? 수전해 기술은 부품 구성으로만 보면 간단해 보이는 기술이지만, 현재로서는 수전해 기술을 상용화하기에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소의 약 96%가 그레이수소라고 하죠. 수전해 기술은 석탄을 원료로 사용해 얻은 전기를 활용하는 1세대 수전해 기술,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2세대 수전해 기술로 나눠집니다. 현재 2세대 수전

녹색예산제, 국가 예산에도 반영되는 탄소중립 목표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녹색예산제 ∎ 녹색예산제란? 녹색예산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녹색예산제란, 기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내용을 정부의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제도는 국가 정책과 산업 전반에 탄소중립 목표 이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리고 친환경 정책·사업의 촉진을 위해 전 세계 약 50개국이 국가 별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녹색예산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녹색예산제 국내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라는 이름으로 녹색예산제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제도가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고려한 내용을 예산 편성 단계에 반영하고 결산 단계에서는 계획대로 잘 집행이 되었는지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사업은 늘리고,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사업은

RE100이란? 재생에너지 100%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RE100 ∎ RE100이란? RE100이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RE100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거나,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전기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서 RE100은 '글로벌 캠페인'으로 시작되었다고 했죠. RE100은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지난 2014년에 발족하여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으며, 현재 RE100에 가입한 기업은 애플, 구글, 인텔, 샤넬,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약 350개에 이릅니다. 국내에서는 SK그룹이 국내 최초로 가입을 선언한 후 LG에너지솔루션, 롯데칠성음료, 아모레퍼시픽, KB금융그룹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형 RE100도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란?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 IPEF란 무엇일까요? IPEF(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는 미국의 주도로 동맹 국가를 모으고 추진하는 다자 경제협력체로, 지난 2021년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제안한 후 올 5월에 공식 출범했습니다. IPEF에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 호주, 말레이시아 13개국이 참여하며, 참여하는 모든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합이 무려 전 세계의 4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IPEF는 시장 개방 혹은 관세 인하를 목표로 하는 기존의 무역협정과는 다르게, 시대 흐름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새로운 의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 탈탄소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 디지털 경제 및 기술표준을 정립하는 것 등을 주요 의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

가상발전소(VPP), 전력을 생산하지 않는 발전소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가상발전소(VPP) ∎ 가상발전소(VPP) 이해하기 전기를 생산하고 배분하는 전력 시스템이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전력은 대부분 대규모 발전소에서 탄소 배출이 많은 화석연료를 태워 생산되어왔습니다. 또한 발전소에서 송배전 시스템으로, 그다음엔 전기가 필요한 기업과 가정으로 전기가 수송되는 단방향의 전력 시스템 구조를 갖고 있었죠. 하지만 앞으로는 전력뿐만 아니라 전력 수요와 같은 데이터가 발전소와 전기 수요자 사이를 오가는 양방향 전력 시스템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또한 에너지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변화로 화석 연료 발전은 줄이고 재생 에너지 발전을 늘리는 에너지 전환 흐름이 있죠. 오늘 소개 드리는 가상발전소(VPP)는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증가하는 친환경 발전소의 최적 관리를 위해 양방향 전력 시스템을 적용한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분산전원을 하나의 발전소처

QCD란? : 제조기업의 생산관리 핵심지표 : 지식 + [내부링크]

지식 + QCD ∎ QCD란 무엇일까요? QCD는 제조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생산 관리를 위한 핵심지표로 Quality(품질), Cost(가격), Delivery(납기)의 약자입니다. 기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QCD 각 항목 별로 지표를 세분화하여 성과를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품질은 생산품 중 불량이 몇 건 발생했는지 집계할 수 있고, 가격은 거래 가격을 재조정한 건수를 볼 수 있으며, 납기는 납기 준수율을 측정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QCD는 생산을 관리하는 담당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량적 평가 도구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QCD의 품질, 가격, 납기 세 가지 요소는 개별관리가 아닌 유기적으로 그리고 통합적으로 관리되었을 때 생산성이 극대화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QCD가 제조 산업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표 중 하나인 이유는 QCD 관리 역량이 기업 운영 성과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약속한 일정

EU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한 이유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EU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한 이유 올 초, EU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하고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뜨거운 논란을 야기했는데요. 원자력 발전의 친환경성 문제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이슈입니다. EU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왜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한 걸까요? ∎ 원자력 발전은 정말 친환경적일까? 원자력 발전은 발전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전력 생산 방식입니다. 실제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원자력 발전의 탄소 배출량은 석탄 발전의 약 1/1000 수준이며 태양광 발전보다도 적고, 풍력 발전과는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온실가스를 일으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친환경성을 따지는 기준으로 했을 때, 탄소 배출량이 매우 적은 원자력 발전은 친환경 에너지가 맞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탈원전을 주장하는 전문가 혹은 국가들은 다른

양수발전이란? 에너지 저장도 가능한 전력 생산 방식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양수발전 ∎ 양수발전이란? 양수발전은 잉여 전력을 활용하여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하부댐으로 물을 방수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늦은 밤과 같이 잉여 전력이 풍부한 시간대에 펌프를 가동하여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린 후, 전력이 필요한 순간에 하부댐으로 물을 방수하여 전기를 얻는 것이죠. 이처럼 물의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전력 생산 방식을 수력발전이라고 합니다. 양수발전은 수력발전의 한 종류이지만 일반적인 수력발전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물을 댐에 저장해두고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수력발전은 보통 전력 생산에 사용한 물을 그대로 흘려보내기 때문에 강수량이나 자연유량의 자연적 요인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양수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발전 방식으로 꼽힙니다. 양수발전의 장단점 양수발전은 발전을 위한 원료가 필요 없고, 저렴한 잉여 전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매우 경제적인 발전 방식입니다. 또한 상부댐에 물을

원자력 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원자력 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원자력 발전소는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방사성폐기물, 즉 사용후핵연료를 배출합니다. 사용후핵연료는 환경 오염, 주변 지역의 안전 측면에서 꾸준히 우려와 논란을 만들어왔던 주제죠. 사용후핵연료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쓰이고 난 뒤 버려진 후에도 오랜 기간 강한 방사능과 높을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물질입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이러한 사용후 핵연료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요? 보통 사용후핵연료는 재처리 혹은 처분이 되기 전까지 원전 내의 임시 보관 시설에 저장합니다. 이러한 임시 보관 시설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최근 경주 소재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 건설된 맥스터로 사용후핵연료가 어떻게 저장되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맥스터는 1m에 이르는 두꺼운 벽으로 이루어진 콘크리트 건물 속 강철 원통형 용기에 사용후핵연료를 담아 저장하는 시설입니다. 사용후핵연료는 이런 맥스터와 같은 외부로부터 철저히

뉴스페이스, 우주로 진출하는 민간기업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뉴스페이스 (New Space) 얼마 전,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제작한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며 크게 화제가 됐었죠. 이번 성공으로 한국은 75톤 급 엔진 개발에 성공한 7번째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우주발사체, 위성 등의 자체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국내 우주산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미 우주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지정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항공 우주분야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우주산업의 확대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우주는 무한한 산업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주산업 확대에 따른 새로운 흐름 '뉴스페이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뉴스페이스(New Space)란? 우주선을 발사하고 인공위성을 띄우는 등의 우주사업은 과거에는 국가의 주도 이루어졌습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순환경제, 자원이 폐기되지 않고 순환하는 시대가 온다?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사용을 끝냈거나 수명이 다한 물건을 버리는 것, 그리고 공장의 상품 생산 과정에서 사용된 원료가 폐기되는 것 등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매우 당연한 일로 느껴지죠. 하지만 더 이상 당연한 일이 아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류가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있습니다. 오늘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순환경제란? 순환경제는 어떤 물질이나 상품이 생산 과정에 반복적으로 재투입되어 순환하는 경제 모델을 뜻합니다. 버려지는 것 없이 모든 자원이 순환 고리 안에서 돌고 도는 것이죠. 반대로, 제품 생산 후 소비자를 거쳐 폐기되는 현시대의 자원 흐름은 직선 형태에 있다고 하여 선형경제라고 부릅니다.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자원도 있지만, 여전히 몇 번의 재활용 끝에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죠. 순환경제가 대두되기 시작한 건, 경제 성장 및 인구

탄소국경세란? 탄소중립을 위해 부과되는 관세 : 이슈 + [내부링크]

이슈 + 탄소국경세 ∎ 탄소국경세란? 탄소국경세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가에서 적은 국가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수출할 때 해당 품목에 대해 국가·기업에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탄소국경세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라고도 불리며 EU(유럽연합)가 처음으로 도입을 제안한 제도로, 핏 포 55(Fit for 55) 1) 정책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EU는 탄소국경세 제도가 과도기 기간을 거친 후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탄소국경세 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있는데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전기, 수소·암모니아, 유기화학물질, 플라스틱, 비료뿐만 아니라 제조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때의 탄소 배출량까지 관세 부과 기준에 포함시켰습니다. 기업의 간접배출 영역까지 다루는 강도 높은 탄소중립 제도라고 할 수 있겠죠. 1)핏 포 55(Fit for 55) : 2030년을 목표로 1990년 대비 탄소 배출량의 55%를 줄인다는 목표를 담

DaaS란? 클라우드 서버에 업무 공간 구축하는 기술 : 지식 + [내부링크]

지식 + DaaS 클라우드 혹은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개념에 대해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클라우드는 쉽게 말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등)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기술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구독의 형태로 '임대'해준다는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는 SaaS, IaaS, PaaS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최근 원격 근무가 광범위하게 시행되면서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있습니다. Daa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DaaS의 정의와 등장 배경 DaaS는 Desktop as a service의 약자로, 가상 서버에 업무 공간, 즉 기업 내부망을 꾸려 인터넷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업무망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DaaS는 업무 관련 모든 데이터는 중앙 서버에 보관하고 각 개인의 PC로 작업 화면을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러한 서비스

IIoT 도입시 고려사항과 IIoT 플랫폼 [내부링크]

1. IIoT란? IIoT란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을 의미합니다. IIoT는 데이터가 발생하는 설비/장치인 “사물”, 데이터를 통합하는 “게이트웨이/네트워크 인프라”, 그리고 데이터를 처리, 분석, 시각화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즉, “사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운영 우수성, 생산 효율성, 비용절감과 같은 기업 목표를 실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진정한 IIoT의 구현은 개별 공장과 기업의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할 때 가능해집니다. 기술적으로 보았을 때 산업의 여러 기기들로부터 생산되는 수십만 개의 데이터를 유/무선으로 수집하여 네트워크에 연결하게 되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형태와 맥락의 데이터가 제공되어, 결과적으로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2. IIoT 도입시 고려사항 1) 공장의 설비들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가? 공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데이터가 발생합니

[스마트 공장의 모습] 1.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전일지, 생산 작업일지 [내부링크]

우리 공장이 스마트 공장이 되면 어떻게 바뀔까?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고자 하지만,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을 일을 시작할 때, 명확한 청사진을 그려내는 것은 도전적인 일입니다. 그런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고, 스마트 공장을 위한 기술들을 알아보고 있는 여러분에게 스마트 공장이 되면 나타날 수 있는 업무의 변화와 공장의 모습에 대해서 제안하고자 합니다. 각각의 공장은 개별 공장에 부합하는 스마트 공장의 형태가 있을 것입니다. BNF테크놀로지의 스마트 공장 특집과 제안들이, 여러분의 스마트 공장/플랜트 플랜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번째 주제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운전일지와 생산 작업일지입니다. 실시간 데이터를 바로 여러분의 리포트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에 있는 기능들은 무엇일까요? 1. 기능 1)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시간 데이터로 업데이트 공장/회사/플랜트에서 매일, 매주, 매월 사용하는 템플릿에는 여러분이 보고자 하는 항목과 관련 수식, 도형이 모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의 미래와 발전방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프로세스 플랜트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비앤에프테크놀로지입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가 화두로 많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이루어진 산업화와 인구의 증가로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 화석연료의 고갈문제와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인당 전력소비량>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및 증감률>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쳐 만든 단어인데요, 태양광, 풍력, 수력 등과 같은 재생에너지는 지속적으로 재생이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고, 오염 물질 배출이 적습니다. 신에너지에는 대표적으로 수소에너지가 있습니다! 수소에너지가 주목 받는 이유가 뭘까요?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한 후, 정부는 최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연료전지 설비용량을 2.6GW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제시했습니다. 그에 따라 국내 전력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의 비중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습니다. 최

[스마트팩토리] 석유화학산업 디지털전환의 7가지 과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플랜트 운영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BNF테크놀로지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들어서면서 디지털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변화를 위해 준비하는 산업이 늘고 있습니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실행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 것입니다. 디지털전환은 일반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정보통신기술(ICT)로 소프트웨어 혹은 플랫폼으로 구축하여 기존의 운영방식, 업무방식을 디지털화 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디지털전환의 여부가 산업내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석유화학산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에 대한 필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석유화학산업은 의류, 화장품, 의약, 자동차, 건설, 페인트와 같이 우리 삶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소재를 공급하는 기초소재산업입니다. 즉, 석유화학산업은 생활밀착형 산업으로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성장산업이며 대표적인 전방산업입니다. 석유화학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내부링크]

정부가 2050년 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최대 100%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석탄 혹은 LNG 발전은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늘리겠다는 일명 '네트제로'를 실현하겠다는 것입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서는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비중을 현재의 6%대에서 최대 7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왜 필요한가요?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전환)은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왜 필요할까요?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넓은 부지에 건설된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만큼 원격지에서의 발전 설비 데이터 모니터링의 가능여부가 중요해지는데, 발전설비들의 데이터가 분산되어 관리 될 경

제조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내부링크]

제조업계에 부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바람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기술이 발달함에 따른 IT산업과 서비스산업의 지속적인 확장,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로 제조산업의 많은 기업들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의 제조업체들은 생산효율 증대, 자원 및 에너지 절감, 변화하는 시장 요구 대응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다양한 환경적 요소로 인해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제조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현황 매년 국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총 약 7천개의 기업이 스마트팩토리로의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보급 추이 제조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① 제조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거대한 추세가 된 이유 제조강국인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인더

제조기업에게 BI(Business Intelligence) 툴이 필요한 이유 [내부링크]

BI 툴에 대해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BI는 Business Intelligence의 약자로, 쉽게 말해 기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데이터 소스 자유롭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도구를 갖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연하게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는 똑똑한 비지니스 도구 입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BI툴의 다양하고 직관적인 시각화 차트를 목적에 따라 활용하여 더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미 있는 정보, 즉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제조산업의 플랜트들은 BI툴에 대해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설비 데이터의 트렌드를 모니터링하며 설비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 더해 제조기업의 목표달성을 위해 관리해야할 모니터링 포인트 혹은 지표가 매우 다양하다는데 있습니다. 제조기업에게 BI툴이 필요한 이유 여느 산업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제조 산업 현장에서는 오랜 경험으로 숙련된 운전원의 노하우로 플랜

기업이 BI툴을 선택할 때 고려할 점, 좋은 데이터 시각화(BI)툴이란? [내부링크]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가'를 발견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산업 현장에 데이터 시각화 툴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로부터 What 뿐만 아니라 How를 얻고 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진정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BI(Business Intelligence)툴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경우 사용자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는 기능과 성능을 갖췄을 때 좋은 툴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BI툴은 역할이 분명한만큼 도입을 고민할 때 염두에 두어야할 사항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BI툴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하면 좋을까요? 연결성, 그리고 성능 1)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결이 가능한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수 많은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할 수 있어야겠죠. BI툴이 가지는 강점 중 하나인 연결성은 얼마나 다양한

[발전소의 RTDB 적용 사례] 데이터 통합 관리와 전사적 협업 [내부링크]

RTDB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처리,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RTDB는 설비 가동 중에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시계열 데이터를 시간을 기준으로 저장합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시간대의 과거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발전소 중 하나인 'K 발전'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협업과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RTDB인 HanPrism을 구축하였습니다. 고객의 니즈 Challenges 데이터가 여러 장소의, 여러 시스템에 저장/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연관된 데이터를 수집해서 비교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로부터 데이터를 요청해서 수집하기까지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고객은 다수의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적절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데이터가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통합하고 전사 플랜트의 빅데이터를 관리할

설비 예지보전 사례 1 | HanPHI [내부링크]

예지보전의 성숙 스마트 팩토리의 트랜드와 함께, 설비 예지보전 그리고 고장 예측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지보전”이라는 말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기기를 검사하거나, 지식, 경험, 직관을 바탕으로 장비 수리 시기를 판단하여 정비를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지보전은 발전하고 성숙해졌습니다. 직관을 떠나는 다음 단계는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설비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사전에 설정된 고정 기준값 또는 임계치를 초과할 때 경보를 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알람은 문제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발생되어, 공장은 충분한 조치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좀 더 빨리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알람 기준치를 낮추면 경보가 너무 자주 발생해서 유효한 경보를 선별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설비의 알람 설정치가 상황에 맞게 변경될 수 있는 데이터 학습 기반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

설비 예지보전 사례 2 | HanPHI [내부링크]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고장 예측 솔루션 활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번 사례는 모터의 진동 상승을을 감지한 사례입니다. Increased Motor Vibration 2016년 7월 12일, HanPHI는 A 플랜트의 송풍기 모터 진동 상승을 조기에 감지했습니다. 오전 10시 44분의 모터 진동은 34.9 µm이었으나, 약 1시간 이후에는 47.5 µm로 상승했습니다. 이후 다소 하락하다가 다시 41.6 µm까지 상승했습니다. Problem at Disc Coupling HanPHI에 따르면, 모터 진동뿐만 아니라 송풍기 팬 베어링 진동도 같은 현상을 보였습니다. 팬 베어링 진동은 약 4시간 만에 10 µm 정도가 상승하여 47.8µm에 달했습니다. HanPHI를 통해 상황을 분석한 사업소는 전문 정비 업체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사업소는 모터 베어링 접촉면과 팬 디스크 카플링의 손상을 확인했습니다. 사업소는 이를 즉시 정비했고, 해당 설비를 포함한 플랜트는 바로 다음날부터

[데이터 인프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 [내부링크]

공장과 플랜트는 생산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약하며,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시스템은 최신의 것으로 교체하거나 개선합니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분산된 설비의 데이터를, 빠짐없이, 정확하게 저장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불러올 수 있는 데이터인프라가 요구됩니다. 미국의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은 플랜트 생산성 향상, 안정적인 플랜트 운영, 대학교 학생들의 편안한 에너지 환경 조성을 위해 정확하고 빠른 데이터 분석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HanPrism으로 교체하였고, 여러 시설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이들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고객의 니즈 Challenges 텍사스 오스틴 대학(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Carl J. Eckhardt CHP Complex는 2

스마트팩토리 | 예지보전 사례 3 [내부링크]

1. 스마트팩토리 정의 스마트팩토리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기업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공장입니다.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기업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공장 내/외부의 문제를 파악해서 신속하게 의사결정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이러한 기업의 의사결정이 공장 설비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데이터와 지속적으로 축적된 과거 데이터에 근거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죠. 2. 스마트팩토리와 예지보전 ‘예지보전’은 공장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설비의 안전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한 모습입니다. 예지보전은 고장이 난 후 정비하거나, 확률론에 기반하는 예방 정비에서 더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여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사전에 고장을 예측하는 정비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참조: 스마트팩토리 | 예지보전) 그럼, 스마트팩토리에서 예지보전은 어

[스마트 그리드를 준비하는 기술] 말레이시아 스마트 전력계통 관리 및 운영 [내부링크]

스마트 그리드와 차세대 SCADA 등 전력분야의 미래형 기술과 연계할 수 있는 '디지털 변전소'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변전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EC 61850 기반의 ICT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변전소는, 변전소 내 전력 설비의 장애 여부를 통합 관리하여 안정적인 전력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은 2020년까지 전국에 105개 디지털 변전소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참조: '지능화' 옷 갈아입고 '디지털 변전소'로 새로 태어나다, 전기신문) 이번에 소개드릴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청(TNB)는 '스마트 그리드 로드맵 2020' 클러스터 중에 하나로, IEC 61850이 결합된 "스마트 변전소" 개발을 달성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BNF테크놀로지는 IEC 61850 국제통신 표준을 준수하면서,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자동화 및 제어시스템을 통합하고자 하는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청의 목표 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 국영

[대학 발전소 예지보전 사례]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캠퍼스 에너지 운영 [내부링크]

텍사스-오스틴 대학의 Carl J. Eckhardt CHP Complex는 높은 품질의 교육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목표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탁월함의 추구는 텍사스-오스틴 캠퍼스의 정신이며, 대학 내 발전소 운영진의 철학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텍사스-오스틴 대학의 열병합 발전소에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캠퍼스 에너지 운영을 위해 도입한 BNF테크놀로지의 솔루션과 그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텍사스-오스틴 대학 발전소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Carl J. Eckhardt Complex 텍사스-오스틴 대학은 북미에서 가장 크고 혁신적인 캠퍼스 에너지 플랜트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35mw의 전력 용량을 갖춘 열병합 발전소를 통해 약 175만m2 부지에 7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메인 캠퍼스에 전기, 냉방 및 난방을 100% 제공합니다. 고객의 목표 Challenges

[대전 열병합] 스마트 발전소 구축 사업 [내부링크]

대전열병합발전과 BNF테크놀로지의 만남,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에너지 최적화 SESS (Smart Energy Supply System) 구축 사업! 대전 지역 에너지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대전열병합과, 플랜트 운영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BNF테크놀로지가 ‘똑똑한’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대전열병합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고한 ‘4차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스마트 발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제조업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IT 기술융합을 통해 효율적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해온 대전열병합은, 스마트 발전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에너지 최적화 SESS (Smart Energy Supply System)’ 구축 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BNF테크놀로지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이뤄질 모습은 다음과 같습

[HanPHI 사례] 화학공장 예지보전과 사고예방 [내부링크]

스마트플랜트란 ICT기술을 통해 프로세스 플랜트의 공정이 실시간으로 연계되고, 모든 공정 데이터가 빅데이터로서 저장되고 정보로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최적의 플랜트 운전을 달성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랜트입니다. 최근 석유화학 업계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플랜트 운영을 위해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플랜트로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솔루션 도입을 통해 플랜트를 안정적으로 운전하고, 고장 감소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도모한 쿠웨이트의 화학 플랜트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HanPHI와 쿠웨이트 석유화학 플랜트의 만남 쿠웨이트의 석유화학 산업은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되는 신규 플랜트 건설보다는 기존 플랜트 수명을 연장하여 계속 운전하는 추세로, 노후 플랜트의 증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설비 노후화에 따라 증가하는 고장 문제를 미리 감지하고, 발전정지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장 예측 정비 및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했습니다. 저희

[HanPHI 사례] 기존 경보 시스템의 한계 극복 [내부링크]

BNF테크놀로지의 기기고장예측 시스템 HanPHI는 기계의 잠재고장, 숨은고장, 기계적 결함을 사전에 감지하여 경보를 제공합니다. HanPHI를 도입하여 설비 상태에 기반한 예지보전을 수행하고, 가동 중단 비용을 절감한 N사의 사례를 공유합니다. 고객의 니즈 Challenges 제한된 실시간 플랜트 상태 정보 N사는 실시간 상황에 맞는 기기 상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기기의 실시간 상태에 기반하여 비정상적인 상태를 감지할 수 없습니다. N사가 각 기기의 정상과 비정상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기의 운전 환경과 특성을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실시간 플랜트 상태를 반영한 정보를 활용하여, N사는 잠재 고장을 예측할 수 있고, 유지보수를 위한 충분한 조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규칙한 고장 프로세스 플랜트는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수천의 회전/비회전 장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수준의 생산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 기기를 적정 상태

[HanPrism 사례]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인프라 [내부링크]

G사는 기존의 플랜트 정보 시스템을 HanPrism 시스템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안전한 플랜트 운영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로서의 HanPrism 도입 사례를 소개합니다. 고객의 니즈 Challenges 안전은 G사의 최우선 사항입니다. G사는 안전 진단 및 비상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천연가스의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가스 생산에서 공급까지의 전 과정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사는 데이터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기존의 플랜트 정보 시스템은 G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사이버 보안 문제 정부는 G사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하였습니다. 따라서 G사는 기업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보 시스템을 포함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야 했습니다. 기존 플랜트 정보 시스템이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었지만, 비용이 너무 비쌌습니다.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

[HanPrism/HanPHI 사례] 풍력발전단지를 위한 데이터 통합 모니터링 및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 스마트 신재생 발전소 구축 [내부링크]

Y사는 국내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중 하나로, 약 7년전 산업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HanPrism과 AI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를 설치하였고 오랜시간 비앤에프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를 잘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 중 한 곳입니다. 고객의 니즈 Challenges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발전소는 출력이 일정하지 않고 변동성이 크고 발전량 예측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발전소의 특성은 효율적인 전기 생산 및 안정적인 플랜트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풍력발전기는 기어의 파손이 잦다는 문제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풍력발전소는 건설에 막대한 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고가의 설비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설비고장이 발생할 경우 비용문제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Y사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플랜트 운영의 안정성을 증대시키고 설비 고장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있었습니다. 1.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니즈

[HanPrism 사례]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의 데이터 인프라 구축 [내부링크]

서울 소재의 공원 한복판에서 가동되고 있는 발전소가 있습니다. 바로 N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데, N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서는 현재 HanPrism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 Challenges 수소연료전지의 주요 부품중 하나인 스택(Stack)은 수명이 길어야 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설비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스택은 수소와 산소를 결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는데, 스택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교체없이 오랜시간 사용할 경우 발전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스택은 고가의 부품이기 때문에 교체시기가 되었을 때 교체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심한경우 전체 발전소 운영 중단의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위험도 지니고 있습니다. N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데이터를 통합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스택과 같이 중요한 설비들의 관리를 위해 설비 유지관리 방식을 개선하는데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줄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1. 데이터 통합 및 실시간 데

대전열병합발전(주)의 스마트발전소 구축 사례 [내부링크]

대전열병합발전은 1995년부터 대전 지역에 공정용 증기와 지역난방 및 전력을 공급해온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BNF테크놀로지의 HanPrism을 기반으로 스마트발전소를 구축하며 디지털전환으로의 첫발을 떼었습니다. 스마트발전소 구축 배경은?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전환의 흐름이 거대해지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현장에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나선 대전열병합발전은 디지털 전환으로 아래와 같은 목표들을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1. 급변하는 외부환경 대응 및 기업 경쟁력 제고 에너지 비용의 증가, 정부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 등 기존의 운영방식으로는 대응이 점점 어려워지는 외부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대전열병합발전은 플랜트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택했습니다. 2. 데이터에 기반한 운영으로 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에너지(열,전력) 공급 대전열병합발전은 현장의 데이터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제품 소개] HanPrism [내부링크]

HanPrism은 다양한 데이터 수집 장치로부터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가치 있는 정보로 전환하여 필요한 때, 필요한 사용자에게, 필요한 형태로 전달하는 데이터 인프라입니다. HanPrism - 산업용 데이터 인프라 HanPrism은 방대한 양의 실시간 및 과거 플랜트 운영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 저장, 분석하여 DCS의 왜곡 없는 데이터 정보를 제공해 주는 고성능 운전정보시스템입니다. HanPrism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플랜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효과적인 분석을 위한 다양한 시각화 도구를 제공합니다. HanPrism은 다양한 사용자들이 목적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활용하여, 의사소통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협업을 도와줍니다. HanPrism 장점 빠른 속도와 빈틈없는 정확성 · 과거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Trend에 표시 · 데이터 해상도: Event Data - 1 ms, Analog Data - 10ms

[제품 소개] HanPHI [내부링크]

HanPHI는 심각한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능적 결함, 잠재고장, 숨은 고장을 사전에 발견하여 플랜트의 신뢰성, 가용성, 안전을 향상시키는 예측진단 솔루션입니다. HanPHI - 고장 예측, 예지 보전 HanPHI는 플랜트의 과거 정상 운전 정보를 토대로 기기특성 및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고려한 경험적 학습 모델과 실시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 하여 치명적인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고장을 사전에 경고하는 조기경보시스템 입니다. HanPHI는 플랜트의 센서이상, 잠재적인 기기이상, 운영상의 잘못된 프로세스로부터 비롯되는 이상상태 등 다양한 잠재 고장 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상태기반 조기 경보를 제공합니다. HanPHI를 통해 사용자들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유지보수를 실현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플랜트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HanPHI 장점 상태변화에 대한 놀랍도록 정확한 예측 · 정교한 알고리즘이 만들어내는 정확한 고장예측 · 실시간 튜닝기법을 통한 예측모델 최

[HanPrism] 태그란 무엇이고, HanPrism 서버는 얼마의 태그를 처리하나요? [내부링크]

[HanPrism] 태그란 무엇이고, HanPrism 서버는 얼마의 태그를 처리하나요? Answer 태그(tag)란 어떤 정보(data)에 부여된 키워드나 분류를 말합니다. 특정 데이터에 대해서 부가적인 정보를 추가하기 위해 뒤에 따라붙는 정보를 의미합니다. 서버에서 처리하는 데이터는 단순한 값(value)만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시계열 데이터로부터 시간, 값, 그리고 상태 및 특성이 하나의 단위로 전송되고 처리되기 때문에, HanPrism의 데이터 처리량은 태그 단위로 표현합니다. 태그는 데이터 포인트라고도 합니다. 태그에는 이벤트 태그와 아날로그 태그가 있습니다. 이벤트 태그는 값이0과 1의 이진법 체계를 가진 태그입니다. 아날로그 태그는 0~10의 십진법 숫자로 데이터 값이 생성되는 태그입니다. HanPrism의 서버 1대는, 이벤트와 아날로그 태그를 합쳐서 초당 794,000 이상의 태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 HanPrism [내부링크]

스마트 팩토리와 데이터 인프라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은 기업의 내부와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획득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수의 설비를 운영하는 공장이나 플랜트는 대량의 설비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 보관, 전달하고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인프라가 요구됩니다. 데이터 인프라는 적합한 때에, 적합한 사람에게, 적합한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기업은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해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도, 공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생산성, 가용성, 신뢰성을 향상 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설비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기적절한 유지보수가 요구됩니다. 그러나, 과도한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문제 발생 이전에 정비하고, 예상치 못한 정지를 방지고, 생산량과 납기일을 준수해야 합니다. 설비 상태, 설비 수명, 생산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고장 예측 솔루션 | HanPHI [내부링크]

스마트팩토리와 고장 예측 솔루션 스마트팩토리는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공장의 전과정이 데이터에 기반해서 이루어지는 디지털화된 공장입니다. 현대의 제조 환경에서는 하루에도 100억 개 이상의 데이터가 발생하는데, 수 많은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장의 빅데이터는 기업의 지속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참조: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량품이 발생하는 지점과 시점, 공장 가동 상의 문제점과 불량 원인, 설비의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설비의 이상 징후 파악하는 것은 숙련된 작업자의 경험과 노하우에 의존해왔습니다. “이거 이상한데, 한 번 확인해봐”라는 노련한 관리자의 지시나 대대적 계획정비(overhaul) 혹은 제어 시스템에 셋팅된 알람을 통해 비극적인 가동 중단과 이로 인한 손실을 피해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 과거에 경

[HanPHI] 조기경보는 어떻게 발생하나요? [내부링크]

[HanPHI] 조기경보는 어떻게 발생하나요? Answer HanPHI는 과거의 정상적인 운영 데이터를 학습하여 만든 예측 값과 실시간 값을 빠르게 비교하여,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설비의 이상 상태에 대해 조기경보를 제공합니다. HanPHI는 DCS, PLC, SCADA 등 시스템이나 HanPrism과 같은 RTDB로부터 데이터를 받습니다. 모니터링하는 파라미터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설비의 과거 정상 데이터만을 학습합니다. 그리고, HanPHI만의 패턴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값을 생성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예측값과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실제값을 비교하여 플랜트와 설비의 건강지수를 제공합니다. 조기 경보는 건강지수가 사용자가 정의(user-define)한 알람 기준치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발생하는데, 위험 정도에 따라서 다른 수준의 알람이 발생합니다.

플랜트 데이터를 활용한 트랜드 분석 | HanPrism Spotlight [내부링크]

HanPrism Spotlight HanPrism Spolight 실시간/과거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공정화면부터, 추세를 단번에 알 수 있는 트랜드, Bar 차트와 X-Y 차트 분석 등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 가능한 정보로서 전환하기 위한 시각화 도구를 제공합니다. 우선, HanPrism Spotlight의 트랜드 기능을 알아볼까요? HanPrism Spotlight는 여러분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rag & Drop 먼저 신호 검색창에 간단한 신호 이름이나, 신호 정보의 일부를 입력하면, HanPrism Spotlight는 해당 신호를 빨리 찾아줍니다. 해당 신호를 더블 클릭하거나 화면에 끌어다가 놓기만 하면 왼쪽 화면에 트랜드들이 바로 추가됩니다. Save As Group 여러분이 현재 모니터링하는 트랜드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장된 트랜드 그룹은 동료들과 함께

[HanPrism] HanPrism은 손실 없이 데이터를 처리하나요? [내부링크]

[HanPrism] HanPrism은 손실 없이 데이터를 처리하나요? 어떻게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나요? Answer HanPrism은 손실없이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모든 데이터는 매우 빠른 속도로 스캔되는 동시에 동일한 속도로 버퍼링됩니다. 여러 설비의 데이터 소스로부터 HanPrism 서버로 데이터가 전송될 때, 데이터가 버퍼 영역에 저장됩니다. 만약 네트워크 문제로 데이터 전송이 중단되더라도, 버퍼에 저장되었던 데이터를 받아올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HanPrism은 전송되는 모든 데이터는 시간, 값, 퀄리티(Quality Code)가 함께 인식됩니다. Quality Code는 전송되는 데이터 값의 good, bad, uncertain 등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시계열 데이터가 정확하게 전송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장의 특성에 따라 HanPrism 서버를 이중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네트워크나 하드웨어의 문제

스마트한 플랜트 데이터 분석과 리포팅 | HanAra Spreadsheet [내부링크]

HanAra Spreadsheet HanAra Spreadsheet는 엑셀 분석기능을 활용해 플랜트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러분은 쉽게 데이터를 불러와 손쉽게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HanAra Spreadsheet의 기능을 알아볼까요? HanAra Spreadsheet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플랜트 데이터를 엑셀에서 분석하고, 보고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Report Overview 여기 Governing Valve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가 있습니다. 통계데이터 툴을 활용하여 지난 일주일 동안 압력과 온도 신호의 최대 값과 최소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Statistical Data Retrieval 원하는 신호이름을 검색하고, 불러올 데이터의 시작 시간과 끝 시간을 설정합니다. 통계 옵션과 데이터를 표시할 시작 셀, 그리고 디스플레이 형식을 선택하면, 순식간에 셀 안에 내가 불러온 데이터가 채워집니다. Curr

나만의 대쉬보드를 통한 실시간 인사이트 | HanAra Dashboard [내부링크]

HanAra Dashboard HanPrism Dashboard를 통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직관적인 나만의 상황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필요한 정보만 집약된 나만의 Dashboard를 만들고, 모니터링하고, 공유하여 전사적인 차원의 의사결정을 시기 적절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럼, HanAra Dashboard의 기능을 알아볼까요? HanAra Dashboard는 여러분의 의사결정을 더욱 쉽고 강력하게 합니다. Visualization Applications HanAra Dashboard의 다양한 편집도구는 플랜트의 데이터를 의미있는 정보로 보여주어, 여러분이 더욱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Various Types of Chart 하나의 대쉬보드 페이지에서, 주요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볼 수 있고, 특정 신호의 최대치 값에 비해 현재 값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상현상이 의심되면 그 자리에서 트랜드 분석을

[HanPHI] HanPHI의 예측 모델과 예측 값은 정확한가요? [내부링크]

[HanPHI] HanPHI의 예측 모델과 예측 값은 정확한가요? Answer HanPHI 모델은 견고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HanPHI는 예측값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을 수행 합니다. 예측 결과의 정확도는 매우 높으며 100%에 가까운 정확도를 보입니다. 정확한 예측값은 정확한 예측 모델로부터 나옵니다. 예측 모델이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델 그룹을 구성하는 태그들의 트랜드의 학습 패턴을 확인합니다. 그룹에 속한 태그의 트랜드들이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정상운전 데이터들이 학습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 모델이 실제 시스템에서 HanPHI Model Executor로 실행시킵니다. HanPHI Client에서 실제값과 예측값을 비교하여 계산된 인덱스를 확인합니다. 가령, 정상운전 상태에서 실제값과 예측값이 일치하여 인덱스가 100%라면, 예측 모델이 정확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측 모델을 구성하는 태그들의 트

[HanPrism, HanPHI] 제품의 품질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내부링크]

[HanPrism, HanPHI] 제품의 품질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Answer BNF테크놀로지는 품질검사 프로세스를 통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품질 검사 활동은 계획 검토, 산출물 검토, 단계적 빌드 검토, 데모 시연 그리고 최종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BNF테크놀로지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품질 관리 조직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품질 검사자는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내 교육과 평가를 받습니다. < 품질 관리 절차> - 계획 검토: 소프트웨어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계획을 수립합니다. 계획을 통하여 품질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정량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산출물 검토: 소프트웨어 개발 기간 중 발생하는 개발 관련 산출물을 검토하는 활동을 수행합니다. 산출물 검토를 통하여 사전에 결함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 단계적 빌드 검토: 소프트웨어 개발 기간 중 소스코드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단계적 빌드 검토를 수

[HanPHI] HanPHI 트랜드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사용하나요? [내부링크]

[HanPHI] HanPHI 트랜드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사용하나요? Answer HanPHI 트랜드는 변화하는 플랜트(공장)의 상태와 태그 값을 나타내는 라인 그래프입니다. HanPHI는 플랜트(공장) 전체, 하위 시스템, 그리고 개별 태그에 대해서 그래프를 제공합니다. 트랜드의 Y축은 플랜트(공장)의 태그 값을 나타내고, X 축은 시간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트랜드는 플랜트(공장) 설비의 잠재 고장, 숨은 고장, 기능적 결함을 발견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사용자는 Main display에서 플랜트 전체와 주요 시스템의 그룹 트랜드를 모니터링합니다. 그룹 트랜드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같은 그룹에 포함되어 있는 서로 연관된 하위 태그들의 트랜드를 분석하여, 문제 신호와 시점, 과거 이력, 조기경보 기록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령, 플랜트 전체 상태를 건강지수와 트랜드가 하락했다면, Success Tree에서 그룹 지수를 떨어뜨리는 문제 신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신호와

[웨비나] 공장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과거 데이터의 활용 : Advanced Pattern Recognition [내부링크]

BNF테크놀로지의 해외 법인인 HanAra Software에서 진행된 웨비나를 소개드립니다. 이번 웨비나는 고장예측 솔루션인 HanPHI의 핵심기술인 Advanced Pattern Recognition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문의사항 및 데모 요청은 BNF테크놀로지 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el. : 042-939-9082 Email : [email protected] Website: www.bnftech.com Executive Summary - 데이터를 기업의 자산으로서 바라보는 시각이 요구된다. - 패턴 인식이란 비슷한 것들이 정기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 패턴인식은 5단계를 거친다. - 유지보수는 예지보전으로 나아가고 있다. APR은 예지보전을 위한 중요한 기술이다. - APR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의 도입결과 비용이 감소한 효과가 있다. - 현재 소속된 플랜트(공장)에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3가지 질문을 해본다. - HanPHI는 APR을 적용한

[웨비나] 스마트팩토리와 데이터 | Power of Data [내부링크]

BNF테크놀로지의 해외 법인인 HanAra Software에서 진행된 웨비나를 소개드립니다. 이번 웨비나는 공장의 운영 최적화 달성을 위한 데이터의 가치와,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그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HanPrism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문의사항 및 데모 요청은 BNF테크놀로지 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el. : 042-939-9082 Email : [email protected] Website: www.bnftech.com Executive Summary -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플랜트, 디지털 플랜트를 위해서 데이터는 필수 요소이다. - 다양한 출처와 여러 유형의 데이터, 그리고 데이터의 소유자와 사용자를 조정하고 관리하여, 데이터를 비즈니스 전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맥락 속에서 해석할 때 의미가 있다. - 우수한 성능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고,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HanPrism [내부링크]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통합, 저장, 관리함으로써 데이터를 유용한 정보로 전환하고 필요한 때에,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한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기업은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를 통해 플랜트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팩토리(플랜트)의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구축의 필요성 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설비들이 보내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시각화합니다.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를 통해 획득한 인사이트를 급변하는 환경과 고객의 요구사항 대응에 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② 효율적인 설비 관리 설비효율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설비 모니터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는 실시간으로 끊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HanPrism의 데이터 시각화 [내부링크]

HanPrism은 플랜트 내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여 누구나 활용가능한 정보로 가공하고 시각화 합니다. 다양한 분석 도구를 지원하는 HanPrism은 실시간 & 과거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알람 통합 관리, 웹 기반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어떤 방향으로든 데이터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꼭 맞는 데이터 시각화 도구는 데이터의 흐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HanPrism은 데이터 축적에서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에 대한 해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가 필요한 이유 데이터는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데이터의 패턴을 분석하면 과거의 흐름을 알 수 있고, 미래의 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데이터의 양이 급증하고 시장의 히스토리안 기술의 성장에 따라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용량 데이터를 축적하는데 성공하지만,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데는 차이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HanPrism의 데이터 통합 [내부링크]

HanPrism은 플랜트 설비 데이터 통합 운영 관리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설비들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타 시스템과의 연계를 지원하며, 각기 다른 플랜트 환경에서도 데이터 수집을 가능케 하는 인터페이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HanPrism을 통해 플랜트의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관리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플랜트 운영의 혁신을 경험해보세요! 데이터 통합의 필요성 데이터가 통합되지 않고 분산되어 관리 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우선 플랜트의 다양한 설비들의 데이터를 각기 다른 벤더사의 시스템으로 관리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업무시간이 증가하고, 직접 현장에 가서 설비데이터를 볼 수 있는 경우에는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또한 데이터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터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의 깊이가 비교적 얕고,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위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 데이터통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랜트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했을 때,

빅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HanPrism의 데이터 관리 [내부링크]

HanPrism은 뛰어난 데이터 관리능력으로 높은 안전성 그리고 사용성을 지원하는 산업용 빅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입니다. BNF테크놀로지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수집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높은 신뢰도의 분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HanPrism은 시스템 가용성을 높이고, 시스템 고장과 네트워크 장애와 같은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관리능력이 중요한 이유 ①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분석 사용자에게 올바른 분석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누락이나 왜곡 없이 실시간 RAW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야하며, 방대하게 쌓여가는 데이터를 보관할 넉넉한 저장용량은 필수적입니다. 이와 같이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뒷받침 되었을 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로 얻은 분석 결과를 플랜트 운영에 적용하는 것은 자칫 막대한 자원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히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을 위한 설비 고장예측분석 솔루션 HanPHI [내부링크]

수많은 설비가 복잡하게 얽혀 운영되는 플랜트 환경에서 발생하는 고장 중, 설비의 수명과 관련된 경우가 약 11%, 무작위로 발생하는 고장이 약 89%나 됩니다. 이말은 곧 설비의 고장은 예측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매초마다 쌓이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예지보전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여러분은 예측이 어려운 설비의 고장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설비 고장예측분석 솔루션이 왜 필요할까요? ① 유지보수 패러다임의 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의 고장을 예측 및 분석할 경우 유지보수 시스템을 TBM에서 CBM으로 한단계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 기반의 정기적인 예방정비(TBM)로는 무작위로 발생하는 설비고장에 대한 적시대응이 어렵습니다. 반면에 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상태 기반의 예지보전 체계를 갖추면 이상징후를 사전에 발견하여 충분한 조치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② 플랜트 안정성 향상

웹 대시보드 및 공정 모니터링을 위한 HanPrism Insight [내부링크]

HanPrism Insight 는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운영데이터에 접근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HanPrism Insight의 웹 대시보드로 필요에 맞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시각화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컴포넌트를 활용하여 중요한 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구축되어있는 환경이라면 어느곳에서든지 플랜트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기업의 목표를 관리하실 수 있답니다. 웹 기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 웹을 기반으로 하는 모니터링 솔루션은 PC에 설치되어 사용하는 CS버전의 솔루션과 비교하여 갖는 몇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웹 기반의 솔루션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데이터 모니터링 및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유지보수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 더욱 편리합니다. 셋째, 기업 내의 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

설비 예지보전을 위한 웹 모니터링 솔루션 HanPHI Insight [내부링크]

이제 HanPHI CS버전의 모든 기능을 웹 버전인 HanPHI Insight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anPHI는 AI 기반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술 활용으로 잠재고장 및 숨은고장을 사전에 발견하여 사용자에게 알람을 보내 충분한 조치 시간을 확보해주고 플랜트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는 솔루션입니다. HanPHI Insight는 HanPHI의 웹 버전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설비상태를 모니터링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더욱 진화된 HanPHI Insight를 만나보세요! 웹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이 가진 차별점 웹 기반의 HanPHI Insight는 설비를 더욱 편리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HanPHI Insight는 웹 기반의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CS버전의 솔루션과는 다른 몇가지 차별점을 갖고 있습니다. 높은 접근성 :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용이한 시스템 최신화 : 웹은 업데이트를

제어 및 감시를 위한 고성능 설비제어 솔루션 HanHMI [내부링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모니터링 및 감시의 역할을 주로 해왔던 HMI 시스템의 기능과 성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HMI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설비제어 솔루션 HanHMI를 만나보세요! HMI(Human-Machine Interface)란 무엇인가요? HMI는 쉽게 말해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위한 하나의 도구이자 시스템이며, 넓은 의미로는 기계가 보내는 신호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가시화하여 보여주는 모든 스크린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발전소나 제조 공장 등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플랜트 상태 혹은 특정 데이터 값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쓰이는 스크린을 HMI라고 부릅니다. HMI의 주된 용도는 모니터링 및 설비 제어입니다. 플랜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HMI 화면을 통해 공정제어를 하며 플랜트를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제어 및 감시를 위한 고성능 설비제어 솔루션 HanHMI HanHMI는 플랜트의 데이터를 사용자가 활용

[FAQ] SOE(Sequence of Event)는 어떤 기능인가요? [내부링크]

SOE(Sequence of Event)는 어떤 기능인가요? SOE(Sequence of Event)는 주로 규모가 큰 플랜트의 제어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발전소처럼 한 번 가동이 멈추면 비용 손실이 막대한 플랜트의 경우 가동중단에 대한 원인 분석이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SOE 기능을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Sequence는 "차례로 배열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고, 산업 현장에서 Event는 각종 설비의 변화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SOE(Sequence of Event)는 변화하는 설비의 상태를 시간 순서대로 정렬한 목록의 형태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SOE 기능의 가장 주요한 역할은 트립 혹은 고장 발생 시에 어떤 신호에 의해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연관고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문제 발생 전후의 데이터를 재료로 삼아 어떤 설비 그리고 센서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는지 분석할 수 있는 것이죠. 이 때, HMI 시스템이 짧은 주기로 데이터를

[FAQ] 노후화된 HMI 설비를 단독으로 교체(제어시스템 부분 교체)했을 때의 이점은 무엇인가요? [내부링크]

노후화된 HMI 설비를 단독으로 교체했을 때의 이점은 무엇인가요? 많은 산업현장에서는 안전한 플랜트 운영을 위해 제어시스템을 설치하여 플랜트를 운영합니다. 일반적으로 DCS와 HMI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하여 운전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플랜트 운영에 있어서 한가지 공통적인 고민을 갖게 됩니다. 그 고민은 바로 DCS와 HMI의 수명주기가 상이하기 때문에 HMI 시스템이 노후화 되었을 때, 아직 수명주기가 남아있는 DCS까지 교체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DCS 교체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부담이 크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HMI 시스템의 단독교체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HMI 시스템을 단독으로 교체했을 때의 이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노후화 된 제어시스템 교체 비용 절감 아직 설비 수명이 남은 기존 DCS는 그대로 둔 상태로, 전체 제어시스템을 교체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HMI 시스템만을 교체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제어시스

[FAQ] HanPrism 관련 문의 모음 1 : 태그처리 / 제어명령 / 통신프로토콜 / 네트워크오류/물리적단방향통신 [내부링크]

HanPrism은 최대 몇 개의 태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나요? HanPrism은 최대 100만 개의 태그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처리할 수 있습니다. HanPrism으로 제어 명령을 내릴 수 있나요? HanPrism은 데이터의 모니터링 및 분석을 위한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제어시스템으로 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만 가능하며, 제어 명령은 내릴 수 없습니다. HanPrism은 어떻게 DCS, SCADA, PLC와 통신을 하나요? HanPrism은 OPC, ODBC, Modbus와 같은 표준 프로토콜 외에도 다수의 통신 프로토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 드라이버를 직접 개발하여 제어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오류가 생길 경우, 오류가 발생한 기간 동안의 실시간 데이터는 어떻게 되나요? HanPrism은 최대 한 달 치의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보관하며, 네트워크가 복구되었을 때 보관해두었던 데이터를 자동으로 히스토리안 엔진에 업데이트합니

[FAQ] HanPHI의 플랜트 신뢰도 지수(Health Index)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내부링크]

HanPHI의 플랜트 신뢰도 지수(Health Index)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인 HanPHI가 제공하는 플랜트 신뢰도 지수(Health Index)는 전체 플랜트 혹은 특정 설비 시스템 혹은 센서의 정상 상태 대비 신뢰도를 백분율로 표시한 숫자를 의미합니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플랜트 신뢰도 지수를 통해 한눈에 플랜트의 신뢰도를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한 시스템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직관적으로 플랜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데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HanPHI의 플랜트 건강지수는 어떻게 계산되는 걸까요? HanPHI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설비의 정상 상태를 학습한 후 예측값을 생성합니다. 플랜트 신뢰도 지수는 BNF테크놀로지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계산 알고리즘이 이러한 예측값과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데이터 값의 잔차를 계산에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HanPHI는 예측 데이터와 실시간 데이터 간의 잔차를 기반으로 미세한 이

EOCR(전자식 과전류 계전기) 전력데이터 모니터링 : HanPrism 기반 솔루션 [내부링크]

EOCR(Electronic Over Current Relay)이란? EOCR은 제조사에 따라 EMPR이라고도 하며, 전자식 과전류 계전기 혹은 과전류 차단기라고 불립니다. 모터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며, 과전류로부터 발생가능한 고장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EOCR의 역할은? 운전 중인 모터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전류가 일정 시간 이상 흐르게 되면, 모터 내부의 전선들이 합선되어 고장을 일으키거나 지락과 같은 이슈로 인해 다른 설비에 영향을 주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과전류를 차단시켜줄 장치가 필요하며 EOCR이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과전류가 발생했을 때 흐르는 전기를 막아주는 장치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모터가 가진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모터를 기동시키는 처음 몇초 동안에는 평소 전력량의 최소 3배 이상으로 많은 양의 전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OCR은 첫 작동시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과전류를 허용하고, 일정 시간 이상

[HanPHI 사례] 화학 공장의 예지보전 솔루션 도입 사례 [내부링크]

화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국내 대형 화학기업 S사는, 몇 해 전 디지털 전환 전담 조직을 꾸렸습니다. S사는 업무의 자동화/정량화/객관화로 기업 성과를 증대시켜줄 다양한 솔루션의 도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S사는 화학 공장 설비의 고장 감소 및 생산품 수율 관리 최적화로 생산성을 향상시켜줄 예지보전 소프트웨어를 찾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미팅 끝에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을 도입한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 솔루션 도입 배경과 고객 니즈 1. 빠르고 정확한 설비 고장 발견 S사 U공장에는 기존 사용하던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었지만 단순한 설비 상태 파악을 넘어 센서 데이터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보이는 설비와 해당 신호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길 원했습니다. 화학 공장의 중요한 생산 설비 중 하나인 반응기 내부의 격벽(격막)이 깨져버린 상황에서 설비 이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 외부에서 이런저런 조치를 취해봤지만

산업현장 중대재해 막는 LOTO 작업 절차 디지털화로 달라지는 것 : HanPrism 기반 솔루션 [내부링크]

LOTO(Lock-Out, Tag-Out) 작업 절차란 무엇인가요? LOTO 작업은 흔히 비정형 작업 혹은 비일상 작업이라고 부르는 설비 청소, 수리, 정비 등의 작업을 할 때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해당 설비에 잠금장치(Lock-out)나 안전 태그(Tag-out)를 설치해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LOTO 절차는 왜 중요할까? 산업현장에는 일상적으로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작업 외에도 설비 점검이나 청소처럼 불시에 필요에 따라 진행하게 되는 작업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설비가 운전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는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작업들을 근로자들 간에 정확하게 공유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점이 불시 작업 중에 또 다른 근로자가 작업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설비를 작동시켰을 때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끼임 사고 중 약 10%가 설비 내부에 작업자가 있는 사실을 모르고 기계를 조작하여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고는 LOTO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