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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서재] 상상하지 말라고요? [내부링크]

‘상상하지 말라’는 제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저는 이 문장을 보자마자 수많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학교 혹은 책 대부분은 상상하라고 했거든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왜 ‘상상하지 말라’는 것일까가 너무 궁금해서 읽게 되었어요. 상상하지 말라 저자 송길영 출판 북스톤 발매 2015.03.20. 1.저자 소개 우선, 간단히 책의 저자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름은 ‘송길영’입니다. ‘송길영’은 다음소프트 부회장으로, 데이터에서 사람을 마음을 분석하는 일을 합니다. 자료를 수집하거나, 분석하는 직업이란 표현 대신 사람의 마음을 읽고 해석하는 직업이라 표현한 것이 너무 멋있습니다. 2. 책에 대한 감상 -감명 깊었던 부분 작가가 왜 ‘상상하지 말라’고 했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었던 것이 가장 감명 깊었습니다. 작가는 특정 부분이 아닌 책 전체에서 꾸준히 상상이 아닌 관찰을 통해 사회를 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 잘못된 상상을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관찰

[일주일 서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읽고 [내부링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저자 에릭 와이너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21.04.28. 부제 :치킨을 먹어도 다음날 행복하지 않은 이유 우리는 클릭 한 번이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혹은 쿠팡을 통해 가방, 옷 등 원하는 것을 바로 가질 수 있습니다. 유튜브 먹방 영상을 보다 순간 혹해 배달의민족을 켜 치킨 피자 등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요? 분명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는데도 순간은 행복하지만 이 행복은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 거지? 내가 원하는 것의 사이즈가 작아 행복하지 않은 것인가 고민도 해봤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가진다면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봤지만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채워지지 않는 행복에 고민할 때 작가는 에피쿠로스에게 데리고 갑니다. 에피쿠로스 사진 에피쿠로스는 그리스 시대 철학자입니다. 에피쿠로스는 행복

[일주일 서재]청춘, 국제기구에 거침없이 도전하라! [내부링크]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된 이유 혹시, 국제기구에 관심 있으신가요? 저는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IMO(국제해사기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선박을 타며 해운 선박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IMO의 내용은 항상 중요하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IMO라는 곳에는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그와 관련된 내용의 책을 찾아보던 중 국제기구에 들어갈 수 있는 입문서인 이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국제기구에 들어가는 것만을 생각하며 읽었지만, 이 책을 통해 국제기구에 들어가는 것 이외의 것을 많이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취업 준비생에게 가장 많이 필요한 것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일 것입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때부는 대외활동에 관심이 많아 지원을 하였지만 번번히 떨어졌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만들 수 있는지 면접 팁 등을 배웠습니다. 이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국제기구에 들어갈 수

[일주일 서재]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고 [내부링크]

darren1303, 출처 Unsplash 당신도 트럼프를 뽑을 수도 있다!? 2016년 미 대선 당시 대부분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 가능성을 높게 바라봤습니다. 당시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조차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 가능성을 매우 높게 봤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이 사람’이 당선되게 됩니다.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사람의 이름은 ‘도널드 트럼프’. 당시 언론과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대선 기간 내내 그가 보여준 언행은 충격적이었고, 그렇기에 그가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시 언론과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당선 이유를 분석했고 다음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당시 언론은 트럼프가 뽑힌 이유에 대해 반이민 정책과 미국 우선주의, 포퓰리즘이 그가 당선된 원인이라고 뽑았습니다. 미국인은 합리적이지만 열린 사고를 갖지 못한 일부 미국인, ‘샤이 트럼프’ 때문에 트럼프가 당선된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일주일 서재] 뻔했던 '트렌드'코리아2022 [내부링크]

한줄평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이 컸다.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통찰이기보단 기존의 트렌드를 답습한 느낌이 컸다. 나의 한줄평 왜 실망했는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는 2019년부터 꾸준히 보았던 책이었다. 트렌드코리아를 읽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내가 읽은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구매했던 트렌드코리아 2020 1) 다음년도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2) 뜰 사업과 가라앉을 사업은 무엇일까? 3)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이유로 2019년부터 꾸준히 읽어오고 있었다. 처음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에 입문했을 땐 이런 통찰을 어떻게 해내는지에 대해 놀랐었다. 2021년도까지도 나는 그들의 통찰에 대해 놀랐었고 감탄했었다. 하지만, 트렌드코리아2022는 내가 남긴 한줄평처럼 뻔한 느낌이 강했다. 굳이 책을 찾아 읽지 않아도 뉴스를 조금만 봤다면 알법한 내용들이었다. 또한, 트렌드코리아2021과 별로 다르지 않은 통찰에 실망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트렌드코리아2022의 집필방식이 별로

[일주일 서재] 튀어야 사는 시대 -린치핀- [내부링크]

한 줄 평 어떻게 하면 '인간'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 당신은 잘 살고 있나요? 린치핀, 잘 살고 있나요? 아니 당신은 잘 살아왔나요? 아마 당신을 만나게 된다면 물어보고 싶어요! 저는 그저 지냈어요. 어쩔 땐 누구보다 열정적이었고 어쩔 땐 누구 이상으로 바보였고 멍청했어요 대부분은 그저 그랬답니다. 나고 자라 남들 다 가는 학교를 가고 졸업하면 내 삶이 나아질 줄 알았어요. 다 그렇게 살고 있으니깐요 내 방향보단 선생님이 제시해 주는 방향이 더 편해 보였고 그 길이 정답 같았어요. 저는 그래서 잠시 포기했답니다. 그저 교과서에 얼굴을 담고 내 성적표에 A 하나 달리길 소망했죠 나는 내가 무엇을 사랑하며 무엇을 싫어하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잊어버리고 말았어요. 그저 눈을 뜨고 학교를 가고 공부를 하며 일을 하며, 가끔 들어오는 돈에 울고 웃었어요 나는 내가 살아있지만 죽은 것 같았어요 누군가는 화려하게 빛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면 나는 온몸에 까만 천을 뒤집기 위해 노력

Recording 크로스핏! [내부링크]

크로스핏을 기록하는 일기장입니다. 체력향상, 몸을 키우기, 몸을 만들고자는 목표가 생겼다! 그래서 크로스핏을 시작했다. 크로스핏을 혼자하면 안될 것 같아 동아리를 만들었다. 이왕 하는 거 동기들과 같이 열심히 하고 싶다. 오늘의 WOD는 덤벨 클린과 프로트 스쿼트를 했다....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머슬업과 파워클린을 해내보겠다!!!! 올해 목표 운동 후 지쳐서 찍은 사진이라 다들 엉망 꾸준히 열심히 해보겠다. 크로스핏 일기 끝 리복크로스핏 세찬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90 지하2층 크로스핏세찬 내가 다니는 크로스핏 장

Recording 크로스핏 2 [내부링크]

5월 4일 운동은 너무 힘들었다... Active body 타임을 가서 조금은 수월할 줄 알았는데 무지하게 빡센 분들과 한팀이 되어서 운동을 하게 되었다. 러쉬안 스윙과 로잉 웜얼 푸쉬업 등 다양한 동작을 하였고 크로스핏 경력이 오래되지 않는 나는 죽을 것 같았다. 그래도 다 놓으니 너무 행복했다. 힘든 와중에도 내가 해놓은게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새로 들어온 2학년 들도 너무 좋았고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갈 수록 행복하다. 올해 제일 잘한 건 내가 크로스핏 동아리를 만든 것이다 ㅎㅎㅎㅎㅎ 크로스핏 해적단 화이팅

Crossfit [내부링크]

오늘 한 운동들! * FRONT SQUAT * DOUBLE UNDER * SUMO DEADLIFT HIGH PULL * DIPS 오늘 한 운동은 대체적으로 바벨을 이용한 운동들이 많았다. 프론트 스쿼트의 경우 방학 중 연습을 많이 하여 문제가 없었지만, DOUBLE UNDER 이단뛰기는 너무 어려웠다. 이단뛰기가 왜 이렇게 안되는지 참... 스모 데드리프트 하이 풀은 예전에 해봤는데 코어를 잡는 것이 어려워 자세가 제대로 나오질 못했고 자세가 제대로 나오질 앉자 무게도 별로 나오질 못했다. 전반적으로 아쉬운 하루였다. 딥스는 연습을 많이해서 재밌었다. #크로스핏 #크린이 #오운완 #꾸준히

크로스핏 레코딩 4 [내부링크]

오늘은 active body를 갔다 크로스핏 남포 세찬점은 엑티브 바디와 크로스핏 타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크로스핏 타임은 역도 동작 즉 바벨을 이용한 동작이 많고 엑티브 바디는 유산소가 많이 들어간 시간이다. 원래는 데드리프트를 하고 싶어서 크로스핏 타임을 가려고 했지만 잠을 자버려서.... 다음 시간인 엑티브 타임을 가게 되었다... 오늘의 와드는 러시안 스윙, 헹잉 레그레이즈, 로잉, 싯업이었다. 러시안 스윙은 케틀벨을 가랑이 사이로 왔다갔다 하는 운동이다... 헹잉 레그레이즈는 철봉을 잡고 복근을 강화하는 운동 싯업은 윗몸일으키기라고 보면 된다. 나는 유산소보단 무산소를 더 사랑해서.... 오랜만에 타는 로잉에 털려버렸다... 로잉 너무 힘들다... 유산소와 무산소를 병행하고 체력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 #크로스핏 #크린이 #운동 #기록

HOW TO MAKE 크로스핏 동아리 [내부링크]

오늘 포스팅할 글은 크로스핏 동아리를 만든과정 계기 등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처음 크로스핏을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은 것은 실습때 였습니다. 저는 한국해양대학교에 재학 중이고 3학년 과정 중 선박 실습을 하게 됩니다. 선박 실습 당시 기관부에서 일을 했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름 기관부 일이 힘들다는 것을 느껴서 PT도 받고 헬스 위주로 고립운동을 하고 갔지만 제 근육은 실전에서 별로 쓸모가 없었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계시던 2등기관사님께서 크로스핏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크로스핏은 기능성 운동이라 체력적인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하셨고 실습이 끝난 2021년 후반기부터 크로스핏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첫 크로스핏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나름 무게도 좀 쳤고 운동도 조금 한다고 자신했는데 첫 와드에서 털려버렸습니다... 꼴찌로 마무리.... 마무리도 못했죠... 그렇게 크로스핏을 하면서 나와 뜻이 같은 친구들과 같이 크로스핏을 하면 얼마나

크로스핏 레코딩 5 [내부링크]

오늘은 해당 와드가 아닌 대회 준비용 와드로 했다. 대회는 스내치 토투바를 팀전으로 많은 갯수를 해내는 것이었다... 토투바는 생각보다 많이 늘어서 좋았지만 뒤로 땡길때 좀더 아치를 만들어야 겠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내치의 경우 몸에 바벨을 붙이 힙을 뒤로 빼려고 하는데 잘되지 않았다... 크린이라 상처 입었다... 더 자세에 집중해서 발전하겠다... #크린이 #크로스핏 #기록 #도전

삼수생 밥벌이하기 프로젝트, 배를 타다<승선 준비 편> [내부링크]

나는 삼수를 했고, 한국해양대학교에 입학했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4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제, 배를 타려고 한다. 배를 타기까지의 과정, 사회 첫 번째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 내가 얻은 지혜, 지식을 적으려고 한다. 내 글이 사회 진입에 늦어졌다고 느껴지는 삼수생, 사회 초년생, 또 다른 예비 항해사 기관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승선 준비 편에서는 내가 승선하기 전까지 준비했던 서류, 공부, 교육 등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서류 1-1) 승선근무예비역서류 준비 우선, 나는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 군대를 나는 승선근무예비역이라는 제도를 통해 이행하려고 한다. 그렇기에 승선근무예비역에 편입되어야 하기에 승선근무예비역에 편입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승선근무예비역 편입 서류 승선근무예빅역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서류가 필요하다. 승선근무예비역 편입 신청서 및 승선근무예비역 성실복무 약정 근로조건 이행 서약서와 해기면허 사본 졸업예정 증명서 승무경력증명서가 필요하다. 나

[글쓰기]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내부링크]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길은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면 그만이다. 역행자의 작가가 제시한 5가지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은 다음과 같다. 정체성 변화, 20권의 법칙, 유튜브 시청,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 하나하나에 대한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겠다. 우선, 정체성 변화이다. 인간은 유전자에 항상 굴복했다. 나도 이 의견에 동의한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과거로부터 학습되어 내려온 유전자를 잘활용했고 살아남았다. 하지만 현대시대에 이 유전자는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역시 동의한다. 우리는 더이상 음식을 보고 폭주할 필요가 없다. 또한, 손실회피 성향을 가질 필요도 없다. 기대수명은 길어졌고 우리는 수명의 연장선을 대비하면서 살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20권의 법칙이다. 20권의 법칙은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0권의 책을 읽을 것을 권하는 것인데 지금 실천 중에 있다. 블로그가 내 첫 번째 실행이 될 것이다. 아직, 책을

[일주일 서재] 내 생애 단 한번을 읽고서 [내부링크]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나를 위로했던 책, 내 생애 단한번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내 생애 단 한 번 저자 장영희 출판 샘터(샘터사) 발매 2010.01.01. 진정한 승리자 좋은 고등학교 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잘될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내 착각이었고 더 심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의 학생들은 대부분 나보다 뛰어났으며, 나는 그들을 따라가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야만 했다. 그뿐만 아니라, 남을 이기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만 했다. 학교에서도 ‘경쟁하지 않으면 패배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나는 점차 변화해 갔다. 공부를 통해 남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고자 했던 나는 점차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했다. 또한, 친구를 경쟁하는 상대가 아닌 동행자라고 생각했었지만, 점차 ‘남을 짓밟고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여기며 모두를 경쟁상대로 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고는 대학입시를 거치며 더 심해졌다. 입시도 결국엔 누군가를 이기지 않으면

[삼수생, 배를 타다] 서류 정리 편 [내부링크]

드디어, 오늘 배를 탈 모든 준비를 마쳤다. 물론 서류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배를 타는데 무슨 서류가 이렇게 많이 필요할까 물어볼 수 있다. 자동차 운전면허를 생각해 보자 자동차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절차와 기내 시험 도로주행시험 등의 과정을 거치고 해당 서류가 있어야 발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다 수십 배 큰 선박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 능력과 그를 증명하는 서류들이 꼭 필요하다. ventiviews, 출처 Unsplash 이번 주에 내가 정리한 것은, 주로 입사와 관련된 서류들이었다. 입사와 관련된 서류들에는 급여통장 사본, 연금, 주민등록등본 초본, 졸업 증명서 등 입사에 필요한 서류들을 정리했다. 해당 서류들을 정리하고 여권을 만들었다. 여권을 만들고 발급받는데 1주 정도 걸리는 줄 몰랐다... 그렇기에 급하게 여권을 만들어야 하는 분들은 꼭 여권을 미리 발급받기 바란다. 그리고 초임 해기사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해기사 면허를 발급받을 때 항

[삼수생, 배를 타다] 프로가 되어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각오> 돈을 받는 이, 프로다 회사 신입 사관(신입 사원과 같은 의미)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센터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야 오늘은 이번 한 주간 회사에 첫 출근을 하면서 받았던 신입 교육 때 배웠던 것과 느꼈던 것을 위주로 전달하려고 해 내 직책 나는 HMM이라는 회사에 초임 3등기관사로 23년도 입사를 했어 기관사는 선박을 타면서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선박의 각종 기계를 고치는 사람이야. 그렇다면 기관사는 곧바로 배를 타고 출근하는게 맞잖아 그치... 근데 우리 회사는 신입 기관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해주고 배를 타게 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꼭 필수적으로 들어야 해! 이 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나는 부산에 내려왔고 회사 교육하는 곳에서 현재 교육을 듣고 있어 내 첫 직장인 이 회사에 출근할때 정말 기쁘더라구 많이 설레서 전날에 잠도 잘못자고 출근을 했지 막 설렜어 회사 첫 출근하고 만난 친한 친구들과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고 있을때 한분의 센터장님이 들어

[삼수생, 배를 타다] 냉동컨테이너를 고치는 가장 완벽한 방법 [내부링크]

혹시 리퍼가 무엇인지 아세요? 리퍼란 냉동 컨테이너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냉동 컨테이너는 무엇일까요? 컨테이너와 비교해서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컨테이너는 주로 네모난 철판떼기로 구성된 큰 상자를 뜻합니다. 주로 큰 화물차들이 옮기는 것을 많이 봤을 겁니다. 이러한 컨테이너에는 정말 다양한 물건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부터 나무 옷 가구 등 그 종류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나무 옷 가구 등은 신선도를 유지할 제품은 아닙니다.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은 아니죠! 그에 비해 과일, 채소와 같이 신선도를 유지해야하는 식품들은 적절한 냉장과 냉동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미국에서 대한민국까지 그 긴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모든 제품이 썩을테니깐 말이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리퍼가 등장합니다. 냉장과 냉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리퍼는 우리가 해외의 신선한 아보카도 오렌지 등을 값싼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해주죠. 컨테이너선 3등 기관사로 승선하는 저의 주 업무는 이 냉동

[삼수생, 배를 타다] 전산직무 한줄평 [내부링크]

진짜 역대급으로 힘들다.... 내용도 내용이고 실제로 가서 해봐야 아는 과목인 것 같다.... 이론으로 들어서는 감이 잘안잡히고 쉬는시간도 너무 적고 수업시간이 너무 길다 ㅠㅠ 살려줘.....

[삼수생, 배를 타다] 배를 평생 타지 않기로 마음먹은 이유 [내부링크]

나는 삼수를 해서 한국해양대학교에 입학을 했고 현재 HMM 3등 기관사로 일하고 있다. 수에즈 운하를 지나가는 모습 배를 탄다는 것은 되게 매력적이다. 남들이 가볼 수 없는 외국을 다녀올 수 있다는 것, 세계지도에 걸려있는 바다를 직접 볼 수 있는 것 등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평생 배를 타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은 내가 왜 배를 평생 타지 않기로 마음먹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한다. 외로움 가장 큰 이유는 외로움이다. 배를 타면 짧으면 몇 주 길면 몇 달 동안 사람을 보지 못한다. 물론 배 안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있지만 이들은 동료에 불과하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혹은 가족 그 이상의 감정을 공유하긴 어려웠다. 처음 배를 타고 나갔을 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었었다. 처음 해보는 일에 대한 어려움, 사생활적인 어려움을 직장동료들에게 마음 편히 이야기하기 어려웠다. 조금의 상담을 할 순 있지만 마음 놓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고 계속 혼

당신이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는 이유 [내부링크]

izzyfisch_, 출처 Unsplash 푹신한 메트릭스, 수면베게, 잠을 잘 수 있게 도와주는 무드등, 향,,, 당신의 잠을 도와주는 도구는 널리고 널렸다. 그치만, 당신은 잘자고 있는가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답을 하겠는가?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는 잠을 잘자고 있지 못할 것이다. 나도 역시 그랬으니깐 말이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우리는 분명 엄청난 옛날(동굴에 살때)에 비하면 훨씬 안락하고 훨씬 안전한 곳에서 잠을 청하는데 수면의 질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일까? 나는 이 질문에 답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찾다찾다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얻었다. <인스타 브레인> 과거에 비해 수면시간이 얼마나 짧아졌는지 아는가? 무려 1시간이다! <인스타 브레인> neonbrand, 출처 Unsplash 충격적이지 않은가? 수면의 시간이 줄었다니!! 그것도 10년사이에 말이다.... 작가는 다음을 지적한다. 과거와 현재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휴대전화의 사용의

[삼수생, 배를 타다] 아무리 짧아도 군대는 가기 싫다 [내부링크]

나는 승선근무예비역이다! 승선근무예비역은 군복무 대신 배(상선, 어선)를 타는 것으로 군복무를 대체하는 병역제도를 말한다. 하지만 승선근무예비역도 훈련소는 가야한다... 19일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은 여전하다. 챙겨가야할 물품은 크게 없다. 입영통지서 신분증 간단한 세면용품 그리고 휴대폰!(이번 기수 승근 88기부터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진 것 같다. 주말에 1시간씩이라지만) 군대에서는 크게 열심히 할 생각은 없지만 무난하게만 마무리하고 나오고 싶다... 휴가 기간 중 훈련소는 휴가에 포함되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싫다..... 건강히 잘다녀오겠습니다!!!!

오늘 든 생각 - 인생 [내부링크]

2023년 10월 17일 인생은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의 문제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혼자였던 적이 없기에 항상 외로움과 고독함을 가지고 산다. 외로움과 고독함을 어떻게든 자기 방식대로 극복해나가고 있다. 사랑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취미를 즐기거나 친구를 만나거나하며 외로움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당신은 무엇으로 외로움을 극복해나가나요? 궁금합니다.

[삼수생, 배를 타다] 그리워질 모든 것들 [내부링크]

휴가가 거의 다 끝나고 다시 승선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오랜만에 일을 하러 간다는 설렘도 있지만 정들었던 것들과 작별인사를 한다는 건 쉽지 않다. 배를 타고 멀리 떠나있을 때 항상 그리웠던 것은 되게 사소한 것들이었다. 한글 간판 사람들 냄새 등 많은 것들이 그리울 것이다. 하지만 이 그리움을 이겨내고 나는 이제 배를 타러 가야한다. 아쉬우면서도 설렌다.

커피라는 취미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내부링크]

오늘 집 앞에 커피향기사람향기란 곳을 다녀왔다. 엄마의 추천으로 가게됐는데 커피 집은 되게 분위기가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커피 냄새 분위기 조명 모두 완벽했다. 프랜차이즈 커피가 주지 못하는 매력 커피의 진정한 향을 주는 커피집이었다. 마침 이곳에서 원데이클래쓰 마스터클래쓰를 한다고 한다. 다음 휴가때 커피라는 취미를 만들어봐야겠다.

[삼수생, 배를 타다] 탄지 5분만에 내리고 싶어진 썰 [내부링크]

14시간의 장기비행후 보일러 수세 후 인수인계까지 22시간째 무수면중이다. 나는 이제 초임 삼기사가 아니다. 경력직 삼기사로 배에 올랐다. 직책도 브라보 삼기사가 아닌 알파 삼기사로 배에 올랐다... 낯선 분위기 적응도 아직 안됐다 알파 기계는 보일러 조수기 오수분리기 소각기 오일레코드북 슬러지를 관리한다... 전배에서는 눈으로 보거나 해도 같이 했던 건데 여기와서 다 나혼자하라고 한다... 막막하고 겁이 난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해낼 거다 꼭 잘해내고 싶다!

[삼수생, 배를 타다] 이 옷 실화? [내부링크]

놀랍게도 이 옷은 어제 받은 옷이다.... 승선한지 3일 됐는데 할게 너무 많다! 쓰레기 양륙보고, 보일러, 오일레코드북 그리고 월말서류까지 너무 바쁘다 못해 피곤하다 지금은 새벽 5시 무사히 출항했다 내일 9시에 다시 기관실가서 서류하고 공부해야지! 잘할거고 잘해낼거고 이 배에 중요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삼수생, 배를 타다] 사소한 행복 [내부링크]

선박에선 육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자나 음료를 쉽게 먹을 수 없다! 요새 꼬깔콘이 너무 먹고 싶다 그래도 항구에 들어가게 되면 해외의 다양한 과자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몬스터 에너지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어 행복하다!

[삼수생, 배를 타다] 베큠... 빠큐ㅁ... [내부링크]

탄지 일주일만에...! vacuum control unit abnormal 알람이 왔다. 펌프를 확인해보니 excess run 알람이 떠있었고 정상 압력인 -3.5bar보다 밑인 -2.8에서 멈춰있었다.... 어딘가 베큠이 세고 있었고 라인을 찾고 세는 곳을 찾아냈다. 확인해보니 discharge v/v 쪽이 이상했다. vAcuum식 화장실에선 discharge v/v의 시퀀스는 컨트롤 메커니즘의 신호를 받아 평소에는 클로스 상태로 있고 신호가 들어오면 open상태로 변경되어 베큠을 통해 sewage를 빨아들인다. 근데 화장실 변기에 물도 없고 세는 소리가 나고 그래서 확인해보니 변기가 핸드타월로 막혀서 제대로 닫히지않아서 베큠이 세고 있었던거다. 오늘의 작업사진 많이 더러우므로 비위가 약한 사람은 보지말길 바란다. 컨트롤메커니즘 변기 막힌 거.... ㅠㅠ

[삼수생, 배를 타다] 컴활을 딴 이유! [내부링크]

대학을 다니는 동안 컴활을 딸 생각은 별로 없었다. 쓸 곳도 많지 않았고 굳이 지금 따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첫배를 타고 내리고나서 바뀌었다. 선박에서 다양한 엑셀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았고 나도 좀 잘다루어 보고 싶어서 컴활을 공부하게 되었다. 1급을 따지 않은 이유는 컴맹이라 2급부터 시작했다. 2급을 준비하면서 2가지를 활용했다. 유튜브와 기출! 기출은 5개년을 3회독했고 앱을 통해서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모르는 거 있으면 유튜브 보고 노트에 정리했다. 3일 준비했고 매일 5시간씩 공부했다. 시험은 cbt 시험이고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다! 행복했다! 하나하나 원하는 자격증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삶을 살자! 어제보다 나은 삶!

[삼수생, 배를 타다] ARE U SURE? [내부링크]

Are you sure? 기관사에게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no.1 olr와 스팀 라인 leakage 부분을 같이 작업을 했다. 해당 스팀 라인에 전단 밸브 및 트레이싱라인의 벨브를 차단하고 가스켓을 교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스팀라인 작업은 자주하지만 할때마다 쫄린다... 고온 고압의 스팀 맞게 되면 바로 화상... 그리고 내가 작업할때 나만 다치면 괜찮지만 스팀라인은 꼭 같이 작업을 하기에 더 부담이 된다. 벨브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또한번 체크해도 무섭다. 그리고 부원들이 물어본다. Are you sure? 이 말을 들을때마다 왜이리 가슴이 떨리는지... yes !!! 내가 책임질때다! 그게 엔지니어겠지?! 다행히 작업은 완벽히 마무리되었다.

[삼수생, 배를 타다] 바쁘다 바빠 수에즈 운하 [내부링크]

오늘 드디어 수에즈를 통항한다! 최근 일본선박 나포 등 수에즈 주변이 어수선하긴 한데 다행히 수에즈 통과가 되는 것 같다 수에즈는 항상 바쁜 것 같다.... 파일럿도 기다려야 하고 수에즈를 지나가는 동안은 계속 스탠바이다.... 자고 싶다... 12시간 통항... 가끔 밖을 나가보면 이집트의 예쁜 풍경이 보인다. 나도 언젠간 수에즈를 일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아닌 놀러오고 싶다 ㅎㅎㅎ 수에즈는 지나갈때마다 예쁘면서도 별로라 여러 생각이 든다! 끝!

[삼수생, 배를 타다] 한마디면 충분하다 -승선 2달째? [내부링크]

집에가고 싶다... 사유 보일러가 안됨 하하하........ 그만 멈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 - 슬러지 양륙 끝! [내부링크]

오늘 처음 해본! 슬러지 양륙을 완료했다!!! 슬러지 양륙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탱크 온도가 오버히팅 안되게 하는거 날이 너무 추워서 히팅을 좀 더 했다. 표면 온도 57도 정도! 슬러지 펌프 기동해서 육상에 양륙하는거 라인이랑 도면 보고 슬러지 압력 잘유지해서 양륙하는거! 4시간동안 잘마무리한 것 같다.... 너무 피곤해서 글을 잘 쓸 수 가 없다... 다음에 정리해서 잘올리겠다 긴장됏꼬 잘마무리햇고 이제 자아ㅓ지 ㅎㅎㅎ

어른되기 참 어렵다 [내부링크]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렸을때는 집에 자주 안오시는 아버지가 미웠는데 이제는 아버지가 존경스럽고 이해가 된다 20살이 넘으면 보통 성인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나는 20살 넘은 사람을 어른이라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다. 성인과 어른의 개념은 다른 것 같다. 어른은 뭔가 감내하고 나아가는 사람이고 성인은 나이로써의 개념에 불과한 것 같다. 요새 일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마음에 들지 않는 직장상사 직장동료와의 생각차이 등 감내하고 나아가야할게 너무 많다. 반복되는 일과 피로.... 돈이 들어온 월급 통장을 보면 내가 뭘 위해 이렇게 살지라는 현타가 간혹 온다... 이런 사회생활을 아버지는 어떻게 이겨내셨을까 존경스럽고 유독 가족이 많이 보고 싶다.

하선!!! [내부링크]

HMM STOCKHOLM호에서 135일간의 3기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내렸다..! 정말... 하선은 항상 달콤하다... 이번 배는 정말 기관사로써 많이 배운 배였다. 처음 보는 기기들과 PSC 같은 검사들도 해보면서 많은 것을 체득했고 익혔다. 사람이 별로여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많이 배우고 내렸다... 다시 블로그를 열심히 만들어야 겠다! 끝!

[전주 여행] 데이트 코스로 한옥 말고 여긴 어떨까? [내부링크]

전주여행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흔히, 한옥마을 한복 비빔밥을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옥마을 한복 비빔밥 다 좋지만 너무 많이 봤다면 오늘은 제가 경험한 특별한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추천 장소 다가양조장 객리단길 전북대학교 1. 다가양조장 전북 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 객사 1길 5 다가양조장 모습 & 느낌 연인하고 술 & 밥으로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길 원하신다면 '다가양조장'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옛날스러운 느낌이 나고요 안도 깨끗하고 밥 먹고 즐거운 이야기하기 정말 좋습니다. 다가양조장의 대표 메뉴는 새참이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새참이 33000원 했고 시간은 3시간을 줬습니다. 3시간이 지나면 나가야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새참에는 기본적으로 수육, 해물파전, 골뱅이무침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 정도 양이면 밥으로 안되겠는데 했는데 먹다 보니깐 서비스가 장난 아닙니다. 총 3시간의 이용 시간이 있는데 시간

째즈 257, 인천 송도에서 데이트한다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규레이티브입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에서 데이트를 해야 한다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째즈 257입니다. 째즈 257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 대로 257 아트포레 D동 201호 202호 위치 & 대략적인 소개 째즈257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7 아트포레 D동 201호 202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째즈 257은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즈를 들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 대로 257 아트포레 D동 201호 202호에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보이실 겁니다. 메뉴 & 비용 메뉴는 양식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는 양식 종류는 잘 몰라서 재마카세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비용은 2인 기준 15만 원이었습니다.(추가로 공연비에 대한 비용도 지불해야 했었습니다.) 재마카세에는 샐러드, 파스타, 채끝 스테이크, 와인 2잔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Previo

[동유럽 여행 몬테네그로 ] 한국에서 몬테네그로 어떻게 가나요?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에선 몬테네그로를 (한국에서 출발하는 기준!) 가는 방법 중 한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몬테네그로 수도인 포드고리차 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수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경유 횟수나 시간상 가장 베스트 일 겁니다! 몬테네그로를 방문하시는 가장 큰 목적은 코토르이실텐데 코토르와 가장 가까운 공항은 티밧 공항인데 경유를 2번해야하고 가격 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몇 십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스탄불 공항 모습 이스탄불에서 경유시 1시간 만에 바로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많이 타이트하긴했습니다만 시간적으로나 가격적으로 이 비행기가 제일이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몬테네그로 도착때 모습 ㅎㅎㅎ 포드고리차 공항 내부 모습 포드고리차 도착 시 저녁이거나 이른 아침일 확률이 높을 겁니다. (오후 7시 도착이거나 오전 8시에 주로 도착함...) 포드고리차에서 시내로 이동해야하는데 방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렌트 2. 택시 3. 기차 가

[동유럽 여행 ] 몬테네그로의 수도 포드고리차, 포드고리차에서 시내버스 이용하는 법! [내부링크]

오늘은 포드고리차 공항에 도착해서 코토르 이동 전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시내버스 이용 썰 및 팁, 근사한 술집도 알려드릴게요) 코토르 이동 전 포드고리차 호스텔에서 하루를 묶게 되었습니다 17시간 비행을 하고 왔는데 오자마자 자기는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오자마자 호스텔 주인분께 어디 술집 맛있는 곳 없냐??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인분이 추천해 준 술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위치는 숙소에선 걸어서 20분 버스로는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걸어갔어요! 도착한 술집은 'scottish pub Mccloud'입니다!!! 해당 술집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마셨는데 분위기도 좋고 너무 괜찮았습니다! 몬테네그로 수도에서 간맥하실 분들은 해당 장소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제 다음날 숙소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하려고 했습니다!! 버스정류장까지 가려면 걸어서는 거리가 있고 버스를 타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생전 처음 온 나라에 시내버스를 타야 한다니 떨

[동유럽 여행 in 몬테네그로] 이런 성격이면 여행 중 호스텔 예매하지 마세요!(+Booking.com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세상에 유의미한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규레이티브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런 성격이면 호스텔 예매하지 마세요' 입니다. 어떤 성격이냐면, 소심 예민 두 가지 성격의 분들은 절대 절대 호스텔 예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분들에게 추천을 하지 않냐면 다음 3가지 문제가 크기 때문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날 묶었던 호스텔 1.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_호스텔의 장점이자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동유럽 여행을 하면서 3박 4일 호스텔에 묶었습니다. (코토르 이틀 포드고리차 하루) _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처음에는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_그렇지만, 혼자 쉬고 싶은데도 계속 말 거는 친구도 있었고 매일 파티를 하는 호스텔의 경우 정말 기가 너무 빨리더라고요... ㅎㅎㅎ _혼자만의 시간과 재충전이 필요한 분들은 여행의 질을 위해서라도 일반 숙소

[몬테네그로 여행] 유럽 여행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몬테네그로를 추천합니다 [내부링크]

혹시 유럽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몬테네그로는 어떠세요? 전 지금 몬테네그로를 여행 중인 규레이티브입니다. 몬테네그로는 사진과 같이 발칸반도에 있고 위로는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옆으로는 세르비아 아래로는 코소보가 붙어 있는 나라입니다! 인구는 62만명으로 되게 작은 국가입니다! 이렇게 작은 국가라면서 왜 추천하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3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도시, 코토르! 둘째, 서유럽에 비해 저렴한 물가 셋째, 한국인 없는 유럽! 저 3가지 이유가 제가 몬테네그로라는 나라를 선택한 이유기도 합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사람들과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정말 반갑지만 그 수가 많으면 여기가 해외인지... 한국인지... 구별이 안가는게 싫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저는 한국인이 거의 없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가진

[tvN 리뷰] 커버스토리, 뉴스가 보도하지 못한 것을 보도한다. [내부링크]

평소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을 즐겨보시나요......? 저는 뉴스나 시사프로그램(프리한 19....)와 같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