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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환/한양대학생/주오 대학] 대학 제출용 건강검진~ [내부링크]

1차 서류를 다 접수하고, 뭘 준비해야 하나 싶던 와중에 건강검진을 미리 받자! 생각했다. 2차 서류(비자 접수 위한 재산증명,건강검진 서류) 중 먼저 해야하는 것은 건강검진이었기에.. 11/15-30일 제출이긴 한데 그냥 생각난 김에 받으러 갔다. 종각역 1번 출구에서 롤파크 건물 쪽 내가 간 곳은 하나로의료재단 종로 점이다. 유학생 전문 검진도 해준다고 해서 가봤다. 동네 의료원 전화 걸면서 검진되냐고 묻기도 귀찮고~ 준비물! 난 일본 유학 검진이기 때문에 여권, 예방접종 증명서, 학교 쪽 건강검진 서류를 챙겼다(아기수첩은 없어짐..) 주오대학 건강검진 서류 잘 못하는 영어로 해석하자면, 키 몸무게에 시력 청력 배,가슴 둘레(이건 왜..?), x ray등등을 검사했다.다른 분들은 피 검사도 있던데 난 그게 검진 종목에 없었나보다ㅋㅋ 그 분은 9만원 나왔는데 난 5만원 나옴! 오줌 검사 안해서 좋았다..ㅋㅋㅋ 미리 받는게 좋은게, 내가 10/27에 검진을 받고, 결과는 11/5 이

[일본 교환학생/CHUO UNIVERSITY/주오 대학]오랜만에 소식 update [내부링크]

교환학생 노미네이션 되고 그냥 빈둥거렸다ㅋㅋㅋ 딱히 할게 없기도 하고.. 복학해서 현생 살기 바빴기 때문ㅋㅋ 갑자기 문득 든 생각.. '아 1학기에서 1년으로 연장해야 하는데..?' 그래서 바로 파견교에 메일 보냈다. 대충 일본 학기 시작하면 안된다는 뜻 답장이 빨리 와서 놀랐다.(에타 보니까 연락해도 일주일은 걸린다던데.. 일본은 빠르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1.너님은 1학기 신청함 2.1년 코스로 바꿔서 신청해야함 그러면 오케이 3.내년에 학기 시작하고 연장 안됨ㅇㅇ 결론:처음부터 1년 코스로 신청해라 근데 내가 처음에 교환학생 한국 학교에 신청할 땐 무조건 1학기에 연장 안돼~ 이렇게 공지가 떠서 아.. 안되겠다 싶었지만.. 불굴의 한국인이니 바로 한양대에 문의했다. 답장이 왔다. 의외로 잘 풀렸다 첫 사진은 노미네이션 완료 후 왜 파견교에서 연락 안오냐는 답변이고, 두번째는 서류 줄테니까 사인 받아와라~ 였다. 은근 쉽게 풀려서 기분 좋았다ㅋㅋㅋ 일본은 한국처럼 학기가

[일본 교환학생/CHUO UNIVERSITY/주오 대학]신속한 일처리 감사합니다.. [내부링크]

오늘 아침에 온 따끈따끈한 메일 국제처 사랑합니다.. 저번에 교환학생 신청할 때 서류 잘못 냈을 때 데드라인 지나도 받아줬는데 이번에도 또 도와주셨다ㅋㅋㅋ 내용은 그냥 저번 글에 올린.. 한양대 측에서 공식적으로 기간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파견교 측 관계자 서명을 부탁한다는 내용이다. 내가 서류 작성>한양대에 보냄>한양대에서 파견교 측으로 서류 전달>파견교 담당자 서명 후 한양대로 전달>한양대에서 기간 연장(1학기에서 1년으로)후 파견교 측으로 교환학생 신청 이 과정이다ㅋㅋㅋ 글로 쓰니 복잡하네..;; 이제 내가 할 것은 파견교 측에서 올 어드미션 메일을 기다리고..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일! 10/15-30일까지라 여유는 있는 편이다. 이번 주엔 과제가 좀 있어서 한 주말에나 준비 미리 해보려고 한다. 다음 글에는 파견교 측에서 서명 해줬다는 연락 받았을 때 쓰려나.. 아님 교환학생 서류 준비나 가서 뭐 할지 간략하게 계획이나 짜는 글을 쓰겠다. (근데 그 전 글들을 보면 계획대

[일본 교환학생/CHUO UNIVERSITY/주오 대학] 교환학생 기간 1년으로 연장! [내부링크]

전 글에는 연장 신청까지만 하고 끝났다. 사실 결과를 안건 글을 쓴 날로부터 며칠 전이었지만.. 귀찮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껄껄껄 1년 연장이 완료됐다!!! 원래는 1학기만 신청됐고,, 에타에 물어보니 안된다고 해서 좌절했었지만.. 역시 답은 국제처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었다. 이번 일을 겪고 난 후 깨달은 점이다. 나는 국제처에 2번 전화했었다. 1.교환학생 신청기간이 하루 지나고 다음날 아침에 서류를 잘못낸 것을 깨닫고 서류 교체 관련 2.1학기 신청한 것을 1년으로 연장 신청 관련 나는 워낙 잔걱정이 많아서(오히려 시험 볼 때는 안떨리는데;;) 위의 두 일을 겪을 때 엄청 걱정했다ㅋㅋㅋ 하지만 국제처에서 잘 처리해줘서 좋았다! 난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가서 연장해준 것일지도 모르지만, 만약 검색을 해서 한양대 학생(후배,선배, 동기 등등//난 19학번이다 참고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에타에 고민 글을 올리지 마시고 그냥 국제처에 연락하시길..!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좋

[NEWYORK BURGER]뉴욕버거 후기! [내부링크]

집 앞에 뉴욕버거가 생겼다. 집에서 버거킹까진 걸어서 13분 정도인데 이 곳은 걸어서 7분? 5분? 정도라 훨씬 가깝다ㅋㅋ 버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좋은 가게가 하나 생겼다ㅎㅎ 뉴욕버거 메뉴 총 11개의 버거 메뉴를 갖고 있다. 신기한건 핫도그도 있다는 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치킹버거가 꽤 인기 많은듯 하다. 내 취향은 리얼딥치즈나 뉴욕버거 느낌인 것 같긴한데..(난 소고기 패티를 좋아한다.) 가격적인 측면만 보면 버거킹을 못이기긴 한다. 버거킹은 프랜차이즈고 여긴 수제버거 컨셉이긴 하니까.. 그래도 단품기준만 보면 가격이 엄청 비싼 느낌은 아닌 것 같다. 세트 추가하면 +3000이라 세트추가 가격은 좀 부담되긴 할 것 같다. 웬만하면 단품만 먹는걸로.. 뉴욕버거(버거 사진은 펌) 먹느라 버거 사진을 못찍어서.. 타 블로그에서 퍼왔다ㅋㅋ 맛은 소고기 패티에 머스타드 향+치즈 맛나는 기본 버거 느낌이다. 소고기 패티가 꽤 두꺼웠고, 와퍼보단 좀 더 두꺼운 느낌이었다. 머스타드 향이

요즘 이것저것들ㅋㅋ [내부링크]

하루하루씩 리뷰하긴 좀 귀찮아서 자잘한 이벤트들은 한 번에 써보려고 한다. 의식의 흐름 카테고리 없애고 그냥 이 카테고리에 다 써야겠다ㅋㅋㅋ 기억 나는 날은 날짜까지 쓰는 걸로.. 저번 주에는 Y가 일본에 휴식을 취하러 간 주여서, 화/목/금/토/일 알바를 했다..ㅋㅋㅋㅋ 있을 때 벌어야 하긴 하는데 힘드네..(오늘 코피 흘렸음ㅋㅋㅋ) 영상 통화~ 일본에 있어도 연락은 계속 한다~~ 빨리 8/31에 보고 싶네~~~ㅎㅎ 8/27 인천 원정,, 토요일에 친구가 직원으로 일하는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원래 알바하는 다른 친구가 코로나에 걸린 이유로.. 대타;;) 인천으로 달려갔다ㅋㅋㅋ 친구가 K리그 첫 직관인데 2대 0으로 발려서.. 약간 난감..ㅋㅋㅋ 오히려 친구는 인천에 관심 있어 보였고 여친이랑 인천전 예매했더라.. 오랜만에 3KM 러닝 군대에 있을 땐 거짓말 안하고 매일 3키로 뛰었는데.. 전역하니까 너무 나약해졌다ㅋㅋㅋㅋ 오늘은 운동해야겠다 싶어서 3KM뛰었다. 내가 개발한 집

이제야 올리는 복학 첫 주차 review [내부링크]

사람들이 얘기하는 군복학생.. 바로 나다 하하하 그 동안 한양대는 내가 쓰던 blackboard에서 lms라는 서비스로 운영체제가 바뀌어서 적응이 안됐다ㅋㅋㅋㅋ 만화로만 일어나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시간이 흘렀음을 느꼈다. 9/5 비 오는 한양대 내가 목 금 공강이라 월요일에 처음 학교에 갔다. 처음에는 설렜다 예전 생각도 나고..ㅎㅎ 복학 후 들은 첫 수업:한국 성리학 나를 제외하고 대학은 딱히 달라진 것이 없었다. 강의실도 교수님도 수업도 그대로였다ㅋㅋㅋ 여전히 동양철학은 지루..하하하 Y쨩~~ Y가 수업이 1시에 끝나서 학교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었다. 학교에서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ㅎㅎ 둘째 날 찍은 영어 전용 수업 과제 공지 과제 과제 과제의 연속.. 심지어 영어 수업이라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야한다..ㅋㅋㅋ 휴학하고 싶어지네 한양대의 낮 풍경 난 고공캠이기 때문에 좋은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ㅋㅋ(유일한 장점.) 수요일엔 Y와 함께 영화를 봤다. 학교에 dvd룸

파견교..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 [내부링크]

파견교 발표 전까지의 내 모습 토익? itp? 준비 했어.. 자 이제 파견교 발표를 봐 보실까? . . . . . 처참하다 뽑는 인원이 총 20명 남짓이다. 일본 대학이 뽑는 총 인원이..^^ 진짜 죽고싶은 거냐? 코로나 풀렸잖아!!!!!!!!!!!!!!! 딱 내 심정이다. 지금까지 헛된걸 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토익/ itp로 뽑는 곳이 적고, 내가 간과했던 것은 어학성적을 한 개만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그나마 쓸 수 있는 곳 중 itp만 보는 학교는 1.조치대학 2명 2.니가타 대학 1명 이고 토익만 보는 학교는 1.나고야-3명?2명? 뭐 1년 코스면 3명 내로 뽑고 반년이면 2명 내로 뽑는다 뭐 그러던데 암튼.. 둘다 가능한 학교는 1.츄오-1명 2.후쿠이-2명 이다. 내 itp 성적은 570이고 토익은 895인데, 한양대에서 영어성적 환산한 점수는 토익을 itp성적으로 내면 610점대이기 때문에 토익으로 넣어야 한다. 그러면 조치대

22.07.06 일상 기록! [내부링크]

왜 06일 일상을 오늘 쓰냐고 묻는다면.. 그냥 귀찮아서다. 은근 블로그에 글 쓰는게 귀찮다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보려면 많이 많이 적어두는게 좋기에.. 열심히 적어놔야겠다! 인페르노 팬케이크 아침에 팬케이크를 먹고 싶어서 우유+팬케이크 가루+ 계란 1개 넣어서 만들어 봤다. 양 조절 실패+ 불 세기 조절 실패로 처참히 망함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먹던 팬케이크 맛은 났다. 이 정도면 재료가 다 한거.. 코코랑 산책! 오랜만에 코코랑 산책을 했다. 얘 나이가 이제 12살이기 때문에(나랑 생일 똑같다. 3/27!) 걸어다니기만 했다. 옛날 코코는 토끼처럼 뛰댕겼는데..ㅠ 나이가 실감나는 산책이었다. 약간 웃기고 귀여웠던게 여름이어서 그런지 엄청 헥헥대다가 드러누워버렸다ㅋㅋㅋㅋㅋ 집 앞에서 드러누워서 바로 앞이라고 집 가자고 해도 기를 쓰고 버텼다. 귀여워.. 한 10분동안 가만히 있길래 그냥 내가 들고 집에 왔다ㅎㅎ 귀여운 녀석.. 숨 넘어갈 것 같다ㅋㅋㅋ 오래오래 건강해라 짜식아~ 청

이태원을 가다!外 [내부링크]

글 쓰는 기준으로 어제인 8일에 이태원을 갔다. 이태원을 마지막으로 간건 고2 때 아랍 관련 UCC 촬영을 위해 갔을 때이다. 모스크도 가고, 무슬림 분이랑 인터뷰도 하고, 할랄푸드도 먹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이태원 모스크 뉴스들 보면서 무슬림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갖고 있었는데, 인도네시아 분이 인터뷰도 응해주시고 인식이 좀 바뀌었다. 모스크 구경할 땐 안에서 기도하시는 분이 같이 하자고 하고ㅋㅋㅋ (오히려 한국 분들이 인터뷰를 안함.. 근데 사이비들 때문에 뭐 그럴만도 하다.) 쨌든, 이태원을 간건 그냥 일본 버디 분이랑 놀려고? 그리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나온 식당을 가보기 위해서이다. 아침에는 전에 서술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4시간 봉사를 하였다. 약간 헤프닝이 있었는데, 한 손님이 자기 지갑에서 돈이 빠졌는데 누가 가져갔다는 것이었다. 난 계산 중이라 보진 못했는데, 누가 훔친거라고 그 안에 있는 손님들 못나가게 하라고 그러는 것이다. 나야 봉사자니 그럴 권리가 없다고

운수 좋은 날. [내부링크]

오늘은 수요일이고, 운이 억세게 안좋아서 운수가 좋은 날이다.. 하루 종일 되는게 없었던 하루였다. 내가 좀 잘못 살았나?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하.. 휴학생이라(이제 복학함ㅋ) 오랜만에 본 학교 오랜만에 학교에 왔다. 학교에 온 이유는 복학신청..은 핑계고 그냥 만날 사람이 있어서다! 복학신청은 이미 해둠~ 온라인으로도 되더라고.. 암튼 여기까진 좋았다. 오랜만에 학교 건물도 보고 다음 학기에 다닐 생각을 하니 새로웠다.(막상 다니면 싫을 거지만ㅋㅋㅋ) 암튼 국제관에서 좀 기다리다 버디 분을 만났다. 여기까진 순조로웠음.. 용산 아이파크 몰 시간 떼우면서 찍은 것들 밥 먹은건 생략하고 아이파크 몰 구경을 했다. 짱구도 있고 커비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만 모여 있어서 사진찍음! 캡틴 아메리카 방패모양 스댕 좌식 식탁..ㅋㅋㅋㅋㅋ 명절 때마다 시골가면 저런 식탁이 있었는데..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을 주로 간다. 그 때가 그립기도 하고.. 꼭 건강하세요

명동 구경하긔 [내부링크]

7/15일은 저번 수요일에 환불받고 받은 티켓을 명동 CGV에서 예매해서 "일본 친구"와 만나기로 한 날이다. (강조한 이유는 버디 분이라고 하신걸 보고 서운해하셔서다ㅋㅋㅋㅋ 그냥 처음에 언급할 때부터 써왔어서 별 생각 없이 썼는데 바꿔야겠다.) 명동역 7번출구. 날씨가 좋았다. 수요일에 만날 땐 비도 와서 기분이 다운됐지만, 이 날은 하늘이 엄청 맑았고 햇빛이 강한 하루였다. 비 오는 것보단 이 날씨가 좋았다! 처음 가 본 명동성당 사실 이 날에 만난 친구가 명동을 이미 최근에 갔다 와서, 딱히 둘러볼 것이 없었다. 그래서 명동 성당에 가 봄! 건물은 이뻤다. 안에 들어가보니 뭔가 엄중한 느낌이었다. 근데 그거 외엔 딱히 볼게..없었다..ㅋㅋㅋㅋ 같이 온 친구(이하 Y로 부르기로 하겠음)도 '볼 거 없어' 라고 할 정도로.. 맞는 말이다(끄덕) 사실 명동 하면 한국인이 잘 안가는, 외국인 쇼핑 거리 느낌이기 때문에.. 이번에 간 게 두 번째일 정도다. 쇼핑할 때 명동에 가진 않으니

을왕리 바다~~ [내부링크]

글을 쓰고 있는 날짜는 0719이지만, 어제 하루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평일에 바다를 보러 갈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내 친구의 부모님의 차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뚜벅이 인생을 살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불편해도 이미 익숙해졌을 수도 있다ㅋㅋㅋ) 차가 있으니 확실히 교외지역으로 나가기 편해서 좋은 것 같다. 나는 끽해야 서울 강남 부분까지 간게 멀리 간건데, 차가 있으면 지방에도 가고~ 재밌을 것 같다. 하지만 운전하기가 무서워서 장롱면허행ㅋㅋㅋㅋ 내가 먹은 해물 우동 암튼 오후 2시 정도에 Y와 만났다. 5시 출발 예정이라 먼저 만나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 것이다. 밥을 뭐 먹을까 하다가 내가 우동을 먹고 싶다고 했다. 일본인이 한국에서 일본음식을 먹는다? 한국인으로 치면 일본에서 비빔밥먹으러 가는 느낌이려나... 암튼 홍대에 있는 우동가게에 갔다. 난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 역시 현지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듯 했다. 나라도 외국에서 만든 김치를 먹으면 맛이 없을 것 같

교환학생 발표!! [내부링크]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서 글을 쓰는 것 같다. 사실 글을 쓸 소재는 많았다. 파견교 측 TO에 대한 것도 있고,, 1지망~ 문제도 있었다. 그냥 요약해서 말해보자면, 의외로 이번 학기에 열리는 일본대학 TO가 적었다. 특히 토익/ITP로 준비한 나는 선택지가 매우~ 적었다. 심지어 나는 영어 성적을 두 개 다 이용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물론 내 잘못이다) 제일 높은 성적 하나만 적용할 수 있었다. 나는 토익 성적이 더 높아서 토익으로 지원했다. ITP만 보는 학교(조치 대학 등)는 쓸 수 없었다. 다시 돌아간다면 그냥 맘 편하게 토플 IBT준비했을듯 하다. 붙어서 다행!(스포ㅋㅋ) 내가 토익 성적으로 지원한 학교 지망은,, 1.주오 대학-도쿄에 있고 Y와 같은 학교이다. 굳이 의미를 찾는다면..? 2.와세다 대학- COMMERCE학과로 넣었는데 나랑 과가 같지도 않아서 떨어질 줄 알고 있었다. 심지어 인기도 많으니.. 3.나고야 대학-여기는 그냥 떨어질 줄 알고 있어서 3지망 4.타

수유수유수유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글을 쓴다. 교환학생이 붙고 여러 일이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오늘에서야 글을 쓴다. 그 동안 Y와 많은 시간을 보냈고, 내 마음을 표현하고 사귄다! (짝짝) 그 외에는 개발FC가 유니폼을 만들었다는 것인데 그건 유니폼이 한 3주 후에 도착하니 그 때 리뷰하는 걸로. 수유역 5번 출구 어제 수유에 온 이유는 내가 봉사활동을 한 날과 관련되어 있다. 일산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을 Y가 보고싶다고 해서 멀리서 일산에 왔는데,, 트러블이 있어서 좋지 않은 하루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얘기를 하려고 다음날에 바로 수유에 갔다. 일본어로 쓴 편지다ㅋㅋ 내 마음을 표현하기엔 글로 쓰는게 좋을 것 같아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편지지를 사서 한국어, 일본어 두 언어로 편지를 썼다. 내용은 가렸지만, 대충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그러겠다는? 마음을 적었다. 별개로 일산은 터가 안좋은듯,, 올 때마다 무슨 일이 생긴다. 나는 사실 그 전날에 우리의 관계가 안

8/11의 기록.. [내부링크]

블로그 귀찮아서 안 쓰는 중인데, 오늘은 특별히 여러 일이 겹쳐서 써보려고 한다. jlpt 성적이랑 뭐 등등 앞으로 쓸게 있어서 다음부터 좀 활발하게 써야겠다ㅋㅋㅋ 오늘 아침 11시에는 다중전공 수강신청이 있었다. 난 철학과 주전공에 사회학과 다중전공 중이기에.. 사회학과 과목 하나를 신청하려고 했다. 그냥 맞는 시간에 있는거 아무거나 정했는데, 사랑과 결혼에 관한 수업이라 흥미가 생겼다. (그 후에 수업 계획서 보니까 팀플 있길래 탄식함;;;;) 어쨌든 올클ㅋㅋ 환상적인 시간대다ㅋㅋㅋ 2시간 1시간 적절하게 공강 있어서 점심도 여유있게 먹을 수 있다. 수요일은 연강이라 점심은 편의점에서 떼우긴 할테지만 둘 다 철학과 전공수업이라 괜찮다.. 소프트웨어 영역은 1픽을 못잡아서 창의적 프로그래밍을 잡았는데, 평이 좋아서 다행이었다. 1학년 때 창의적 컴퓨팅도 어려웠는데 창의적 프로그래밍이 더 어렵기 때문에 걱정중.. 난 컴맹이라고ㅋㅋㅋㅋ 영어 전용 수업을 졸업 전까지 5개 들어야하는데,

비비안 마이어 전시회..+이것저것 [내부링크]

이제 알바를 하기도 하고(투썸 플레이스..) 좀 바빠서 가끔씩 글을 쓰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글을 쓰는 주의 월, 화, 목, 금을 알바 가야해서 약간 화가 나지만(일을 배우라고 원래 목,금인데 월,화도 이번주만 일해달라고 한다..하아..) 돈 벌려면 어쩔 수 없다^^ 성수 르프리크? 르플리크? 오늘은 YURI와 만났기 때문에 같이 점심을 먹었다. 성수 르플리크?라는 수제 버거집이고 내쉬빌 식 치킨 버거를 판다. 비주얼부터 군침 도는..ㅎㅎㅎ 맛은 난 매운맛 2단계, Y는 1단계를 시켰는데 맛있었다. 약간 매콤한 맛이 나면서 기름진 이 느낌.. 감자튀김은 휴게소 알감자?느낌의 식감에 짭짤해서 좋았다. 재방문 의사 있었다. 워낙 난 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버거킹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ㅋㅋㅋ(오늘 점심도 버거킹 와퍼 먹은 것은 비밀.)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이 올 해 8월 초, 최근에 열려서 같이 가 보았다. Y는 이런 전시회의 경험이 적어서 그냥 따라

경복궁 다녀옴! [내부링크]

오늘은(사실 어제다) 공식적으로 하이버디 마지막 활동의 날이다. 5월 두 번째 활동임! 특별히 오늘은 경복궁 가기로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경복궁역이 잘 꾸며져 있었다. 11시에 만나는 약속이라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다ㅠㅠ 맨날 10시에 일어나는 휴학생의 생활이란..! 힘들게 밥 먹었다.. 어디갈까 하다 결국 인도식 커리집에 갔는데 너무 비쌌다. 광화문 식당이라 그런가? 물가가 너무~비싼 느낌이라 좀 미안하기도 했다.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 다시 갈 의향은 없다. 알바 분들은 친절하셨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광화문 간 겸 들린 교보문고 한국 서점은 처음일 것 같아서 한 번 들려봤다. 근데 책보다는 교보문고 안에 있는 핫트랙스에 눈길이 더 갔다ㅋㅋㅋ 교환학생 분들은 kpop아이돌, 난 LP판 구경했다. 지브리~ 내가 좋아하는 'Greenday'밴드 코너도 있어서 신기했다. 더 구경하려고 했지만 나가자고 찾아서 나옴! 한복 대여

SON, 득점왕..이걸 라이브로 봤다. [내부링크]

아시안 최초 EPL 득점왕+ 노 PK 시즌 23골 'GOLDEN BOOTS' GOAT 이번 시즌 써드 바로 샀다. 사고 리뷰남김.

기관토플 콤뿌리또다제-* [내부링크]

지난 시험 이후로 정신없이 알바하고 놀다(?)보니 시간이 일주일이나 흘렀다. 과연 결과는..? 570! 모의고사랑 성적이 비슷하게 나왔다. 무난히 통과~ 토익으로 치면 850은 되려나..? 리딩이 듣기나 문법보다 못봤다는게 충격이다; 풀 때는 리딩이 제일 쉬웠는데ㅋㅋㅋㅋㅋㅋ 하.. 그래도 2트 안해서 돈 굳음!! 성적도 맞추고 좋다~ 이번 결과로 조치 대학은 넣을 수 있게 되었다(550점 이상이라) 추가로 한양대측 요구 조건도 맞추었다. ITP 공부 안하고 봤지만 시험 자체는 무난했고 토익 공부를 좀 했어서 영어 감각 자체는 좀 있었던 것 같다. 이번 29일이 토익인데, 이건 800점만 넘겨보려고 한다. 1트해서 아낀 돈으로 6/12에 한 번 더 봐야겠다. 800점은 넘을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기분 좋은 하루다~

토익 점수 나옴! 교환학생 준비 끝~ [내부링크]

5/29일에 본 토익.. 챔피언스 리그 결승 보고 시험 쳤다. 축구 경기가 재밌어서(쿠르트와 미친놈..) 후회는 안했다. 축구할 때 키퍼여서 그런지 쿠르트와 잘하니까 더 멋져보였다. 진짜 미친놈.. 암튼~ 경기가 한 6시에 끝났고, 시험 장소인 양화중까지 9시 20분까지 가려고 했어서 2시간 더 잤다. 2시간 자고 8시 즈음에 겨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출발! 난 아마 5고사실 이었을 것이다. 중학교 오랜만에 오니까 새로웠다.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다~ 시험 전에는 원래 안떠는 성격이라(재수 할 때도 안떨리더라고..) 그냥 폰 만지다가(챔결 끝나고 사람들 반응 보는게 꿀잼이었다ㅋㅋ) 폰 걷을 시간에 냄~ 시험은 리딩은 무난했고 리스닝은 처음이라 좀 멍했던 느낌.. 다시 공부한다면 리스닝은 파트 1,2//리딩은 문법 파트 좀 봐야할 것 같다. 시간은 다 풀고 마킹 다 하고 5분 남아서 여유로웠던 편. 결과는.. 895..! 나고야대/한국교에서 요구하는 점수는 780 이상이라 800만

HY-BUDDY 수료! [내부링크]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사실 요즈음엔 별다른 일 없이 다가오는 7월 3일에 실시하는 jlpt 시험만 준비하며 살고 있어서 글을 쓸 소재가 많지는 않다. 생각해둔 소재가 있긴 한데(내가 갖고있는 옷 리뷰 정도?) 귀찮아서 안쓰고 있다ㅋㅋ 아마 옷 리뷰 쓰고 한사봉 교육(21일에 있다) 그거 쓰고 한사봉 활동 쓰는 정도가 6월 글 소재일 듯하다. 아 참고로 범죄도시2, 브로커 봤는데 리뷰할 정도로 매력있지는 않은 영화들이고 귀찮아서 넘기려고 한다. 그래도 이번 쥬라기월드는 조만간 보고 글 써보려고 함! 마지막 시리즈니께~ 7월부터는 좀 글 쓸게 있다. 7/3 jlpt, 7/4파견교 편람 정보, 7/18~19 교환학생 신청에 7/24일인가에 합격 발표니까.. 올 해 7월이 올 해? 최소 20대 중반까지는 중요한 한 달이 될 듯 하다. 각설하고, 국제처에서 드디어 수료증이 나왔다. 2월에 신청하고 3월에 활동 시작해서 5월달에 끝난 이 활동.. 보상?은 큰 건 아니다. 수료증! 먼저

현타 오는 요즈음이다. [내부링크]

내용과 상관없음 아 요즘 일본어 공부하는데 현타가 온다. 시험은 10일 남았는데, 오늘까지 3일째 공부 안하는 중이다. 하려고 해도 손에 잘 안잡힌다. 그래서 좀 쉬어가자 싶어서 쉬는 중이다. 왜 현타가 왔을까... 시험 때문에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힘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군대 있을 때나 아님 나와서 공부할 때는 재밌었는데 시험 다가와서 부담스럽나 보다. n2를 따놔야 일본 가서도 일본어 수업을 들을 수가 있어서 따놓는게 좋다. 차피 최종 목표는 n1이기도 하고.. 그리고 무작정 매일 공부만 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난 약속 있는 날에도 매일같이 조금씩이라도 공부했으니께.. 걍 게임만 이렇게 해도 질릴듯..ㅋㅋ 특히 게임은 하던거 아님 시작도 안하는 성격이니까. 요즘 드는 생각은 왜 일본에 가야할까? 라는 생각이다. 군대에서 새벽에 탄약고 근무 서면서나 불침번 서면서 막연히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고, 내가 오타쿠이기 때문에 일본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일본어

내가 에버랜드에 갈리가 없잖아 무리무리!(*무리가 아니었다?!) [내부링크]

오늘은 6.25일이다. 평소같으면 6.25전쟁 기념으로 전쟁기념관 갔다가 일본어나 공부했겠으나.. 스노우볼이 구르고 굴러서 에버랜드에 가게 되었다.. 왜 에버랜드를 갔냐? 그건 하이버디 활동과 관련되어 있다.. 때는 5월 경복궁 마지막 활동이 끝나고 버디 분이 8월에 가니까 이대로 끝내긴 좀 아쉬워서 뭐 할지 찾아보다가 에버랜드 얘기가 나왔다. 처음엔 별 생각 없이 꺼낸 것이었는데 막상 가려니까 일이 좀 커진 느낌..이랄까나- 각설하고, 전날 밤에 일찍 자려고 순수 드립한 코히도 오전에만 마시고 12시엔 자야겠다 싶었다. 마카오 조마 센세.. 근데 2시취침 10시 기상이 몸에 적응돼서 나루토 횡령토비 밈이나 관련 게시글 보다가(역시 부수는게 맞다니깐!)또 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났다.. 영등포까지 8시 20분까지 가야했기에 7시 차를 타야했기 때문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6시 기상의 흔적/열차 시간! 눈치게임 실패?까지는 아니었다. 줄이 좀 있긴 했지만

한양사회봉사 아름다운 가게 1일차! [내부링크]

오늘은 졸업을 위해 필요한(^^;;) 한양사회봉사를 채우기 위해 '아름다운 가게'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집에서 수강신청 클리어~^^ 문자는 예전에 받고 수요일이었다가 금요일로 바뀜! 집에서 24분이면 버스타고 가는데, 마을버스가 없어서(우리 동네의 절망적인 교통편) 빨간 시외버스타고 갔다.. 2800원 아깝다ㅠ 사진을 못찍어서 로드뷰로! 예전 영어 과외 듣던 곳이랑 가까워서 감회가 새로웠다ㅋㅋ 근데 10시 반 오픈인데 10시부터 손님이 기다리고 계셔서 느낌이 안좋았다.. 오픈런ㅋㅋㅋㅋ 10시에 도착 후 앞치마 입고 일을 시작했다. 뭐 대단한건 아니고! 기부 받는 물품 절차 배우고~ 옷 정리하고~ 옷가게인줄 알았다ㅋㅋㅋ 10시 반 되니까 위의 사진처럼 손님들 우루루 들어옴ㅋㅋㅋ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많이 오셨다. 알뜰하신 분들인듯 싶었다. 나는 10~14시 근무였는데 14시까지 사람이 없었던 적이 없었다. 에타에서는 한적한 매장이라 좋았다던데..! 이 지점이 싫은건 아님~ 나눔 절차!

드디어 JLPT 시험 봤다!!! [내부링크]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한건 작년 초 부터이다. 일병일 때 뭘 공부하면 좋을까 생각하니 일본어를 공부해보고 싶었다. 그 때부터 히라가나부터 시작해서 N3수준까지는 전역하기 전까지 공부해놨었다.(휴가 못나가서 N3시험 못본건 유머;) 4월? 5월?에 JLPT 접수하고, 7월 3일인 오늘 시험을 봤다. 시험보고 피곤해서 짧게만 후기 쓰려고 한다ㅋㅋㅋ 오늘 날씨..^^; 장마철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창해져서 진짜 한여름의 분위기가 났던 하루였다. 33도까지 올라갔는데 체감 상 35도 이상이었다ㅋㅋㅋ 집에서 시험장까지 갔는데 땀 엄청 났다.. 시험장이었던 신일중! 예전에 살았던 곳 주변이기도 하고.. 예전에 살았던 곳을 거쳐서 이 곳으로 올 수 있어서 그렇게 도착했다. 고딩 때 생각도 나고 좋았다ㅎㅎ 신일중을 다닌건 아니라 학교 자체에 추억이 있는건 아니지만~ 시험장 고사실 중학교 교실에서 봐서 그런지 추억의 '다른 반 학생 출입금지!'가 붙어 있었다ㅋㅋ 학창시절엔 저거 보고도 그냥 친구

간략히 쓰는 22/07/04 기록 [내부링크]

글을 쓰는 시점은 07/05이지만, 어제는 나름? 의미있는 하루였기에 기록해보려고 한다. 왜 의미가 있냐 하면, 1. 일본 버디 분에게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주는 날이었고, 2. 교환학생 일본 대학교 TO가 나오는 날이었기 때문이었다.(교환학생 관련 얘기는 다음 글에 쓰려고 한다..ᕙ( ︡’︡ 益 ’︠)ง 암튼, 이 날 기준으로 어제는 JLPT를 본 날이어서, 늦게까지 게임을 하다가 일어났다ㅋㅋ 아침부터 TO 관련 공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4시가 되어도(약속시간) 안올라와서 난감했다;; 대충 게임하고 점심먹고,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헬스장에서 1시간 가량 운동을 했다. 몸무게를 재보니까 1KG가까이 찐 것 같아서.. 야식 줄여야겠다;; 4시까지 가는 거였는데 살짝 늦었다. 전화로 친구가 닥달했다. 대충 넷이서 만나서 연남동?에 있는 카페에 갔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음악이 좀 커서 거슬렸다. 역시 나는 이디야에 특화된 인간인가 보다.ㅋㅋ *원래 내 계획은, 카페는 4명이서 가지만, 그

22/04/10 시즌 첫 슈퍼매치~ [내부링크]

글 쓰는 시간 기준 어제( 귀찮아서 지금 쓴다ㅋㅋ), k리그의 최대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가 열렸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웅장한 상암 경기장! 나는 SOS(SOUL OF SEOUL)라는 FC서울 서포터 동아리에 가입해있어서 그 분들과 직관하러 갔다. 언제나 상암 올 때마다 설레는 기분~ 역시 축구는 직관으로 봐야 재밌다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드디어 먹어보는 북맥주, 티켓샷 19시 경기였고, 슈퍼매치이기 때문에 바로 캔맥주 하나 샀다ㅋㅋㅋ 3500원이었고 맛은 그냥 라거맥주 맛?? 사실 맥주 맛 구분 잘 못해서 그게 그거 느낌이었다. 그래도 이쁘니까! 경기 전 한 장~ 동아리에서 만난 동갑 친구가 에버랜드 사육사 같다고 한 의상..ㅋㅋㅋ 사파리에서 볼 것 같은 느낌이다. 지금 보니까 적절한듯..ㅋㅋㅋ 유니폼 입으려 했는데 깜빡하고 못챙겨서ㅠ SOS 분들과 한 컷!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잘 맞는다. 중간고사 끝나

버거킹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이틀에 관하여 [내부링크]

오늘 알바하면서 좀 화났다. 화수목 알바하고(글 쓰는 날은 수요일) 있는데, 화요일부터 별 진상 손님을 만났다. 분명히 자기가 특정 상품 교환권 주면서 계산해달라고 해서 계산하고 준비해서 나왔다. 받고 나가더니 몇 분 후에 다시 들어와서 왜 다른걸 주냐고 노발대발 하는 것이다. 억울했다. 그래서 A를 시키신게 아니냐고 하니 아니랜다. 자기는 맨날 B만 시킨다고 왜 A를 줬냐고 화낸다. 그래서 영수증 보여주면서 당신이 A를 시켰다라고 하니까 자긴 B시켰다면서 우긴다. 참..; 본인은 억울하겠지? 자기 제외한 온 세상이 잘못됐으니까. 화요일엔 이상한 아줌마도 만나고 실수도 좀 해서 멘탈이 흔들렸다. 오늘인 수요일엔 그냥 일 하다가 매니저가 계속 신경질적으로 얘기한게 좀 거슬렸다. 바빠서 그런건 알고, 평소엔 잘해주고 알바 가는날 아니고 주말에 사러 매장가면 알아보고 인사도 해주는 사람이지만, 거슬리는 건 거슬리는 것이다. 여기서 1차 화났다.(물론 내면으로) 어찌저찌 4시가 오고, 속된

베스킨 라빈스 31 핑크러브, 알폰소 망고,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리뷰. [내부링크]

생일 선물로 받은 파인트 제품, 이제서야 썼다. 베스킨 라빈스31의 22/04/16 기준 메뉴 캡쳐해봤다. 약 30 개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론 31요거트나 쿠앤크, 쫀떡궁합 좋아한다. 어르신 입맛인가..? 이왕 베라 먹는 김에 이 메뉴들 다 먹어보려고 한다ㅋㅋ 처음 스타트는 핑크러브. 알폰소 망고.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세 가지로 정했다. 그냥 평소에 안시키는 두 개(핑크, 망고)랑 무난한 스트로베리로 주문~ 근데 스푼을 안주셨다.. 집에서 먹는거라 상관은 없었지만~ Previous image Next image 망고 빙수 맛이 나는 알폰소 망고. 망고 주스도 좋아하고 망고 과일도 좋아해서 선택해 본 알폰소 망고. 이름 들으면 축구선수 느낌이 난다. 알폰소 망고라는 종자가 있나보다. 처음 들어봄. 쨌든 맛은 설빙에서 파는 망고 빙수 맛이다. 망고의 달달함에 우유의 부드러움이 섞여서 동남아 느낌 나고 괜찮았다. 첫 맛은 느끼함? 동남아에서 코코넛 밀크 처음 먹었을 때 느낌?

<서양 철학사1,2> 3년 만에 완독. [내부링크]

표지는 이쁘다.. 내가 왜 철학과에 왔을까. 후회는 안한다. 지금 생각해도 최선의 선택인 것 같다. 다시 돌아가도 철학과에 갔을 것 같다. 그렇다고 철학을 좋아하느냐? 적어도 고딩 때는 흥미 없었다. 생윤은 내신 3등급이라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공부하면서 이게 무슨 허무맹랑한 말장난인가 싶었다.(수능도 법과 정치 선택함) 그래도 철학과를 선택한 이유. '멋지니까' 이게 낭만인가 싶다. 사학과 국어국문 영어영문 철학 중에 골라야 해서 그냥 철학 했다. 이유는 멋진거 말곤 딱히 없었다. 이 책은 새내기(19학번) 때 산 책이다. <서양철학사>라는 전공 시간에 추천받아서 산 책.. 사놓고 놀기만 해서 읽지도 않았지만, 군대에서 첫 페이지를 펴기 시작했다. 최근에야 2권까지 다 읽었다. 고대 철학(그리스)부터 현대철학까지 쭉 훑을 수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철학을 읽는 밤'..? 이런 류의 철학책을 안좋아한다. 너무 피상적으로 다루는 느낌이라 싫다. 철학에 관심이 있다면 그냥 이런 철학

&lt;인사이드 르윈 (2013)&gt;- 마치 내 상황 같아 [내부링크]

인사이드 르윈 포스터 오늘은 22.4.24 일요일이다. 일요일이니 일본어 공부 좀 끄적이다가 교회 가서 예배 대충 듣고 집에 왔다. 시간이 나서 영화 한 편 보자! 싶어 왓챠(아직까진 내 최애 ott)에서 '보고싶어요'란을 뒤적였다. 맨날 보고싶어요 버튼만 누르고 보진 않아서 쌓여 있는 작품들.. 그래서 오래된 순으로 보자 싶어서 이 작품을 택했다. 이 영화는 대충 소개하자면, 음악 바에서 하루 공연하고 하루 벌어먹는 '르윈 데이비스'라는 사람의 인생?에 대한 내용이다.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닌 르윈은 지인들 집에서 기생(?)하듯이 하룻밤 빌어가며 살아간다. 꿈을 향해 가지만, 현실의 벽 앞에 마주하고, 포기하기에도 돈이 드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연출된다. 스토리는 길게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어차피 직접 보면 되니까!), 느낀 점만 말해보려고 한다. 이 영화를 보는 동안 내내, 제발 르윈의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영화가 극히 현실적이라

&lt;그린 북(2018)&gt;-차별 속의 우정 [내부링크]

오늘은 금요일이고 알바를 안가는 날이니(화수목 근무) 대충 드럼 연습 좀 하다가 든킨드나쓰에서 먼치킨+뜨아 주문 후 집에서 영화를 봤다. 이런게 소확행인듯..ㅎ 이번에 선택한 영화는 '그린 북' 이라는 영화다. 영화 선택 이유는 왓챠 '보고싶어요' 페이지에서 하단에 위치한, 오랫동안 있었던 영화였기 때문이다. 영화 끝나고 찾아보니 주인공이 반지의 제왕 아라곤 배우여서 놀랐다. 후덕해져서 못알아봄..; 백인과 흑인의 만남. 참고로, 영화 제목인 그린북은, 1960년대 당시 미국에서 흑인들이 여행할 수 있을만한 장소를 소개하는 가이드북 이름으로 서술된다. 포스터만 봐도 흑인이 인종차별을 겪으면서 백인 운전수와 친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영화 내용은 평소 흑인을 무시하는 생각을 가진 백인 주인공이(사실 당시 사람들은 대부분 무시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흑인 피아니스트의 운전수를 하면서 차별을 겪으면서 친해지는? 내용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처음

갑자기 불안해져 써보는 교환학생 관련 잡담 [내부링크]

군대에 있을 때, 억압된 공간에 있다 보니 세계로 나가고 싶어졌다. 유럽 쪽은 23년에 이미 가기로 약속했고, 일본 문화를 좋아해서(냄새나는 오타쿠쉑 키모이..) 일본 교환학생 가서 살아보기를 막연히 생각했다. 거기서 jlpt n3을 공부했고, 지금 현재는 n2를 공부 중이다. 토익 공부도 병행? 하는데 사실 영어에 흥미도 없고 못한다는 것도 알아서 대충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진짜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22-1학기부터 일본/중국 권도 영어 시험 성적이 있어야 한다! ㄴㅇㄱ 글고 이제 일본 가려면 jlpt 성적이 아니라 영어 시험 성적이 있어야 한다!(토익 토플 아이엘츠 택 1) 그냥 멍청하게 jlpt만 했던 나 자신에게 위기감이 들었다.. 멍청한 자식..ㅠ 그래서 바로 5/20 시험 신청했다. 6/24일 시험도 있지만 시험 한 번만 보기엔 리스크가 좀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23-1학기 교환학생 신청은 내가 알기론 7월 초~중순인데, 최악의 경우 6/24에 시험

교환학생 파견교 선택한 기준? 등등 잡담 [내부링크]

앞선 글에서 기관토플 itp로 넣는다고 얘기했다. 그 이유는 1) 싸다( IBT-20만원 대/ITP-2.7만) 2)준비 시간이 그나마 짧다. 정도..? 아직 토플 성적 있어봤자 해외 대학원을 갈 것도 아니라 금액적 면에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ITP는 시험 가격이 싼 대신 공용화된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파견교가 자격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있다. 가뜩이나 없는 한양대 기준 일본 파견교에서 토익/ITP로 갈 수 있는 학교를 찾아보니 5곳 있었다. 실은 더 있었는데 내가 생각한 파견교 기준과 안맞았다. 먼저 내 기준을 말해보자면.. 1순위- 학교의 평균적 수준 교환학생은 공부 그 자체보다는 외국에서 생활하며 느끼려고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공감한다. 하지만 나는 한국 대학 졸업 후 외국 대학원이나 일본 취업을 생각하고 있어서(진지하게 생각한 것은 아니고 추상적으로) 경험도 좋지만 어느 정도 수준 있는 학교에서 공부해보고 싶었다. 한국에서 대학 다닐 때도 느낀 점이기도

지원 예정 파견교 둘러보기! [내부링크]

앞선 글에서 다섯 곳을 추렸다고 했다. 나름? 알아봤는데 알아본 매체는 나무위키, 구글링이다. 내 전공이 철학과/사회학과기 때문에 해당 학교에 전공이 있는지도 알아보았다. 같은 전공이어야 전공 학점으로 인정해주기 때문..! (철학과인데 경영학과로 신청하면 과사에 연락해 승인 받아도 나중에 학점 승인 받을 때 교양 학점으로 인정되어서 5학년 필수다ㅋㅋ) Hokkaido University 토플 토익x Kansai University ITP 505~ Kwansei Gakuin University 토플 토익x Nagoya University 토익 780~ Sophia University ITP 550~ 1.홋카이도 대학 겨울에 가야하나..? 나무위키 보니 일본 명문 대학이라고 한다. 제국대학이라고 하는데, 일단 내 첫번째 기준에는 합격이다. 여기서 공부하면 도움이 될듯! 홋카이도 하면 자연경관이라 23-1학기 갈 예정인 나에겐 꽃 구경도 하고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우려점이라면, 겨울이

ITP(기관토플) 보고 온 후기 [내부링크]

글 쓰는 날짜보다 한 3일 전?에 뜬 공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집 일정 공지가 떴다. 모집 공고가 07/04에 나오기 때문에 앞서 글 썼던 대학들 말고 지원할 대학이 어디 있을지 파악해봐야 하겠지만.. 그래도 군대에 있을 때부터 생각했던 내 계획이 점차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오늘은 기관토플을 보기 위해 종로까지 갔다. 서울까지 1시간이면 무난하다. 1시간 넘게 걸려가며 간 YBM 종로 센터..! 550점 커트라인만 넘으면 됐기에 사실 준비도 안하고(친구가 대신 사 준 책도 다 안풀고 갈 정도로) 그냥 시험보러 갔다. 종로 3가 15번 출구에 내려서 찍어본 건물 은근 사진이 잘 나왔다.. 날씨는 좋았고 사람도 엄청 많았다. 코로나 상황이 많이 풀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시험 접수증! 준비물로는 연필(나는 수능 샤프 썼다), 지우개, 아날로그 시계, 신분증(운전면허증 챙겨갔다)만 들고 갔다. 수험표는 필요 없었다. 수험 번호를 거기서 알려줘서 OMR카드에 적어서 필요 없었음!

HY-BUDDY 9기 합격! [내부링크]

계속 뭐만하면 전역 얘기해서 좀 미안하지만, 블로그 만든 시기도 그렇고 최근 일어난 이벤트 중 가장 중요한 이벤트라서 어쩔 수 없다. 암튼! 전역하고 이것저것 찔러보던 요즘, 기억 속에서 잊혀진 HY-BUDDY에서 메일이 왔다. (이게 되네..) 이 프로그램 신청할 때 무작정 '신청' 버튼 클릭했는데, 자소서 쓸 때 제한시간이 있는 줄 몰라서 당황했다;; 모든 내용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사실 까먹었다) 그냥 열심히 하고 미래에 교환학생 갈 때 도움도 되고 많은 경험 해보고 싶다~ 이런 식으로 썼던 것 같다. 최애 영화도 물어봐서 '시네마 천국' 얘기한 기억은 있다. 꼬꼬마 '토토'와 할아버지의 우정을 풀어내서 작성했는데 좀 어필이 된 것 같다. 이 즈음에서 궁금한게, 'HY-BUDDY'가 무엇이냐? 하면, (출처:https://oia.hanyang.ac.kr/sub3_01/1796202) 한양대 국제처 - [모집] HY-Buddy(하이버디) 9기 모집 HOME OUTGOING 공지

전역. [내부링크]

드디어 22.02.17 전역했다.. 사실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한 40일 먼저 미복귀 휴가를 나와서 별 감흥은 없다..ㅋㅋ 오히려 이제 뭐하고 살지에 대한 불안함? 걱정?이 든다. 암튼 오늘은 바쁜 하루였다. 동사무소가서 병역증명서 타오고..(사실 어제도 문서 출력했는데 전역 표시가 안떠서 오늘 다시 갔다.. 멍청한 녀석) 국민, 신한 은행가서 군적금 만기 해지하고 왔다. 11시에 나가서 집 오니 2시였다;; 은행이 확실히 오래 기다려야 해서 기운이 빠졌다. 암튼 총 620 넣고, 이자는 한 20 받은거 같고 22년부터 3+1혜택도 해줘서 20 받는다. 한 660 받을듯? 60은 쓰고 600은 저축해두려고 한다. 나중에 유럽 여행도 가고 교환학생도 가고 돈 쓸 곳이 너무 맘ㅎ아서ㅠ 암튼 오늘 전역!!했다~~ 이제 알바나 구해봐야지ㅋㅋ 학원 아님 맥날 알아보고 있다. 붙으면 다시 글 쓰는걸로~

힐빌리의 노래(2020) [내부링크]

최근에 들어간 독서 동아리에서 이 영화를 주제로 발제를 한 적이 있다. 그 기회로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먼저 예고편이나 넷플에서 소개해주는 정보만 봤을 때 지루하겠다 싶었지만, 너무 재밌었다. 별점 4/5 대충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백인 빈민가에 사는 주인공이 자신의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성공하여 예일 대학원에 입학하는데, 잊고 살았던 어머니의 소식이 들려온다. 어머니가 마약을 다시 손 대어서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이 들리자,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면접을 제쳐두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며(텍사스)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영화는 과거 유년기(백인 빈민가에서 태어난)의 자신과 현재(예일 대학원에 입학하고 성공한)를 교차하여 보여준다. 어머니의 계속된 일탈로 주인공 또한 탈선을 하지만, 할머니의 교육과 진심어린 충고로 다시 제 삶을 사는 내용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두 가지 느낀 점이 있다. 첫 번째로, 이 영화 속의 주인공과 내가 처지가 좀 비슷하지 않나 하는

버거킹 알바 합격! [내부링크]

오랜만에 글 쓴다. 사실 블로그 써야지 써야지 할 주제들이 몇 개 있었는데( 귀칼 후기나 뭐 책 후기..) 좀 귀찮고 까먹어서 안썼다. 그래도 버거킹 알바 합격한 건 씀~ 필자는 탱자탱자 노는 백수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다.(2학기 복학이라 3월 현재 노는 중ㅋㅋ) 왼 손에는 부모님 척추, 오른 손에는 신용카드를 꼭 쥐고 생활하는게 좀 한심했다ㅋㅋㅋㅋ 그래서 알바몬 가서 10곳은 찔러본듯,, 찔러 본 곳 중에는 학원, 옷가게, 식당, 등등이 있었지만 불러준 건 버거킹밖에 없었다. 버거킹 짱짱맨 문자로 지원하는게 훨씬 나은듯 함. 온라인 지원은 보지도 않고 열람해도 연락 안옴ㅋㅋㅋ 문자 지원이 떨어지더라도 면접은 볼 수 있는듯? 암튼 3/4일 밤에 연락 후 3/5일에 바로 알바 면접 봤다. 버거킹을 선택한 이유는 1. 집에서 가까움( 걸어서 10분거리) 2.버거킹 버거 좋아하는데 공짜로 줌(살 찔까봐 걱정이긴 함) 3. 주 3일 7시간씩 근무라 돈 좀 벌 수 있음 4.알바 경력이

버거킹 이틀차 후기(카운터)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ahntm0327/222666030703 버거킹 알바 합격! 오랜만에 글 쓴다. 사실 블로그 써야지 써야지 할 주제들이 몇 개 있었는데( 귀칼 후기나 뭐 책 후기..) 좀... blog.naver.com 요 때 이후 두 번 일했다. 7시간씩 두 번 했으니 14시간..(쉬는시간 31분씩 빼면 62분 덜했네) 알바를 많이 해본건 아니다. 고양시 모 호텔에서 서빙알바 한 6개월 했고, 엄마 학원 보조 교사 역할로 다 합치면 6개월 정도 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지금까지 한 알바 중에 제일 정신없고 힘든 알바다. 막 육체적으로 죽을거 같진 않다. 호텔 서빙알바 하는게 더 힘든듯? 그 땐 테이블 세팅부터 테이블 위치까지 알바가 맡아서 해야해서 그거 옮기는게 좀 무거웠던 기억이 있다. 버거킹에선 카운터 업무라 그런지 힘을 쓸 일은 딱히 없다. 힘든건 7시간 근무 중 쉬는시간 31분(30분도 아니고 31분이다ㅋㅋㅋ) 외엔 앉아있을 수 없는 환경이다. 제

델마와 루이스(1991)리뷰-페미니즘 영화라고 나눠야 하나라는 생각에 관하여 [내부링크]

코로나 확진 후 남는게 시간이라 게임만 했다. 롤 티어좀 올려보겠다고(현 실버 4) 주구장창 했지만, '힘의 균형은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카사딘 마냥 실버4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ㅋㅋㅋ 게임만 하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이런 저런 영화를 봤다. 이 영화를 봤을 때는 격리 3일 차로 어제였고(현재는 4일차 화요일) '라이프', '언세인' 등등 봤다. 그 중에서 요게 제일 재밌어서 리뷰 써보려고 한다. (델마와 루이스 포스터) 줄거리는 이른 나이에 첫 남친과 결혼한 '델마'와 텍사스에서 상처를 받은(자세히는 안나오지만 정황상 강간을 당한 것 같은) '루이스'는 친구다. 둘은 한 펜션으로 여행을 가려고 한다. '델마'는 남편에게 억눌려 살아가고, 이를 도망치고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루이스'의 말을 듣고 도주하듯이 여행을 나선다. 여행을 가면서 여러 사건이 일어나는데..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와 재밌다. 였다. 별 기대 없고 사전 지식 없이 봐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

코로나 확진+완치 몰아서 쓰기 [내부링크]

짜잔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응 일주일 전) 버거킹 알바한 다음날 새벽, 열이 약 37.8도까지 올랐다(사실 체온계가 없어서 어림짐작이다). 좀 꺼림칙해서 신속항원검사 받아보니 바로 양성..ㅋㅋㅋㅋ 목 아프고 감기 기운 있다 하면 코로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후 메챠쿠챠 보건소로 뛰어가서 pcr받았다.. 응 양성이야~ 바로 일주일 격리ㅋㅋㅋㅋㅋ 자택경비원 일주일 병가 내고 든든하게 룸서비스 시작했다. 금요일~목요일까지 격리했는데, 금 토 일 까지는 약 없으면 아팠다. 매일 약 먹었고.. 월 화는 혹시 약 안먹으면 아플까봐 복용했다. 마지막 수 목은 생각날 때 먹고 거의 안 먹은 정도? 약 안먹으면 진짜 죽을거 같았다. 감기 몸살이 세게 와서 우한폐렴(코로나라고 안부르고 싶다..^^) 바이러스가 바디 블로우 정통으로 꽂은 느낌;; 격리는 시간과의 싸움인 것 같다. 격리하면서 본 것들 써보자면, 영화 이스케이프룸1- 신선/ 2-1때 신선했던거 걍 말아먹음. 3 나온다던데 보긴 할듯. 크

22.03.24 한국 vs 이란 in 상암월드컵 경기장! [내부링크]

어제 갔다 왔지만 피곤해서 오늘 써보는 한국vs이란.. 20시 경기인데 알바(버거킹)이 17시에 끝나서(원래는 17시에 끝내야 하는데 주문 밀려서 17시 7분까지 했다ㅡㅡ;) 후다닥 준비하고 같이 간 친구들이랑 17시 45분 즈음 만남! 만나서 백주부의 역전우동 먹고(흡입해서 5분컷) 바로 탄현역에서 출발~ 친구들 카드 찍을 때 환승 찍혀서 웃겼다ㅋㅋ(탄현역 온지 30분 내에 주문해서 먹고 출발한거니..) 웅장한 상암의 모습.. fc서울 홈경기 때는 상상도 못하는 웃픈 광경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이렇게 사람 많이 몰리는 곳 가본 적 없을 정도..!!( 약 64000명 왔다고 한다.) 카드 섹션 멋지쥬? 근데 경기 90분동안 한 4~5번은 해서 약간 귀찮았.. 결과는 2대0!! 손흥민, 김영권 선수의 골로 압승이었다. 개인적으로 황희찬, 김민재 선수의 활약이 골보다 더 돋보였다. 슈틸리케 시절보다 많이 개선된 모습!! 16강 갈 수 있을지도? 같이 간 친구들 얼굴은 가리기로..ㅋㅋ

어쨌든 국립중앙박물관 간 후기.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원래 계획은 이집트 전시회 in 전쟁기념관이었다. 초딩 때 이집트에서 보물찾기, 영화 '미이라' 시리즈에 흠뻑 빠져서 이집트 문명에 대해 로망이 생겼다. 마침 전시회까지 하길래 달려갔지만... "매주 월요일 휴무"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시 집가긴 뭐해서 국립중앙박물관 가기로 결정! 날이 매우 좋아서 남산타워도 한 번에 보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실 한 3년 전에 한 번 왔어서 훑는 정도로만 관람했다. 선사~삼국시대까지 느낀 점은 1.신라의 화려함 2.그에 비해 백제,고구려의 유물이 적다.. (고구려는 북한 껴있어서 그렇다 쳐도 백제는 신라의 두 배는 적었다. 통일신라 제외하고도 말이다. 망국의 슬픔이랄까..) Previous image Next image 고려~조선 파트는 힘들어서 대충 봤다ㅋㅋ 조총 실제로 봤을 때 엄청 길어서 놀랐다. Previous image Next im

한국에서 이집트를 느껴보다..! [내부링크]

저번에 월요일에 가서 전쟁기념관 휴관이라 못갔던 투탕카멘 전시회.. 이번엔 가봤다. 미용실 가서 31000원짜리 다운펌+커트 하고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출발하기로,,ㅋㅋㅋ 투탕카멘 전시회 보기 전, 가볍게 전쟁기념관 앞 광장을 둘러봤다. 군대 갔다와서 애국심이라는게 사라진 나지만.. 형제의 상과 이름은 모르는 저 동상들을 봤을 때 왠지 모를 뜨거움이 생겼다. 애국심이 없는건 별개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존경스러웠다. 요즘 평화에 취해 국가 안보를 중요시하지 않는 풍조가 있던데, 전쟁기념관 광장에 뼈를 때리는 어구가 있길래 찍어봤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기억하라' 평화는 자국의 무력에서 나옴을 꼭 기억하자. 일단 매표소, 티켓 한 장씩~ 미루고 미뤄서 4월 9일에 갔다ㅋㅋ 더 늦었으면 끝났을지도?? 금요일 오후라서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이어폰 갖고 가서 설명 들으면서 보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카터라는 고고학자가

2022/02/11 컴퓨터 활용능력 필기 1급 합격! [내부링크]

필자는 22.01.08 전역전 휴가 출발 후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제 갓 전역하기도 하고 나름(?)의 보상심리로 원래 전역 일자인 2월 17일까지는 놀자 하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24)인지라.. 주변 애들보고 조급해왔다. 원래 남 눈치 잘 안보는데 이번엔 좀 남들에 비해 좀 늦는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암튼 지금 놀기만 하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 복무를 하면서, 나가서 뭘 해야 할지 좀 생각해봤다. 어차피 대학 복학은 22-2학기에 할 예정이기에 시간은 한 8개월 있다. 그래서 좀 여유롭게 목표를 좀 짜봤다. 1. 일본어- JLPT 최소 2급 2. 아르바이트- 생활비 충당도 있고, 내년 갈 유럽 여행이나 일본 교환학생 생활비도 벌 생각이다. 3. 토익-900점 이상 고득점 목표 4.테니스같은 운동 하나 배우기 정도,, 였다. 근데 주변에서 컴활 공부도 하고, 컴맹이었던 필자는 컴활 자격증도 따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무작정 실기 책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