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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엄마가 되었다. [내부링크]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었고 직장에서는 팀장이 되어 개별사업과 기관의 비전을 맞추어가는 일에 흠뻑 취해있었고 결혼 1년차라 신혼여행 다음으로 함께하는 남편과의 두 번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 서른살을 앞둔 스물아홉에 나는 갑자기 엄마가 되었다. 정확히는 엄마가 될 수 있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고 나는 휴직을 하고 4개월이 된 아들을 케어하고 있다. 내가 나를 엄마로 부르는 순간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순간들 속에서 문득문득 스쳐가는 감정들과, 그 감정을 표현하는 아주 적절한 단어들을 잊지않고 기록하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해본다. 나를 이루고있는 다양한 것들을 나의 언어로 기록하는 일을 지금에서야; 지금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2018년 갈무리 [내부링크]

인스타그램을 주로 하다보니, 긴호흡으로 쓴 글들은 블로그에 기록해두어야지라고 생각만 하다가 열흘이 지났다. 2018년 12월 31일 오후11시즈음에 작성한 글; ————————- 너를 얻고 나를 잃었던 2018년. 오롯이 너를 받아들이고 알아가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썼어. 그 가운데에서도 짬짬이 내시간을 갖고자 애썼지만,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 내시간을 갖는것은 오히려 나에겐 마이너스였지. 내 마음이 앞으로의 변화를 받아들일 마음이 아니었기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쓸일이 늘어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고 괜히 했다는 후회를 매순간 했었어. 그렇게 9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 정신없던 일과들도 나름 심플하게 정리가 되고, 갑작스런 일이 생겨도 융통성있게 처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났어. 또 이제는 제법 너와의 일상을 조절해나가고, 함께 눈마주쳐 웃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 힘들 때 너의 웃는얼굴을 본다고 힘듦이 사라지진않지만, 그 힘듦을 조금 더 참고 견딜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겼어. 힘들지않은 일

글쓰기수업_자기언어만들기1 [유년시절] [내부링크]

2018년 활동기록 은유작가와 함께하는 자기언어만들기 글쓰기수업 기록 --------------------------------------------------------------------------------------------------- 작가님에게 제출하고 피드백 받았으나 재수정 과정을 거치지않고 파일로 보관만 하고 있다가 이대로 기억속에 사라지진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블로그에 업로드. 언젠가, 아니 곧 지우 어린이집에 보내고 여유가 생기면 탈고하리라-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당시 태권도를 배우고 있던 여동생과 남동생은 엄마 아빠가 집에 안계실 때면 늘 안방에서 겨루기를 했다. 하지만 그 겨루기는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서로 치고받는 몸싸움으로 번졌다. 분명 처음에는 겨루기 연습이었는데, 이내 감정싸움으로 번진 것이다. 나는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아이씨’, ‘이게 진짜’라는 소리가 들리면 안방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다. 셋 중에서 나만 태권도를 배우지 않았었는데, 주먹

글쓰기수업_자기언어만들기2 [차별,폭력경험] [내부링크]

“가져와” 낮고 무거운 목소리에 초등 저학년의 아이는 훌쩍이며 현관문을 열고 마당을 지나 꽃밭 구석에 있는 목각더미에서 각목을 하나 집어 들었다. 각목을 거실로 가지고 들어와서는 익숙한 듯이 걸레로 표면의 흙과 먼지를 닦아냈다. 그리고는 아빠가 있는 작은 방으로 가지고 들어갔다. 2배로 늘어났다. 지난번에는 4대를 맞았으니 이번에는 8대이다. 책상을 잡고 서서 숫자를 세면, 숫자만큼의 매가 날아들었다. 동생들과 싸워서 맞았고, 동생들이 싸웠다고 맞았고, 거짓말을 했다고 맞았다. - 아빠는 유독 나한테만은 손찌검을 하지 않으셨다. 처음엔 합기도사범이었기 때문에 홧김에라도 급소를 때리면 위험하다는 그 말을 믿었었는데, 이제는 그 이유가 아님을 안다. 아빠가 장남이었기 때문에 나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맏이라는 중압감. 내가 원해서 첫째로 태어난 것이 아닌데 첫째이기 때문에 책임져야하는 것들이 많았고, 챙겨야 하는 것들이 늘 뒤따랐다. - 나에게 아빠는 무서운 사람이었다. 다혈질이어서 아

글쓰기 수업_자기 언어 만들기 3 [일, 노동] [내부링크]

결혼도 선택이 필요하듯이, 임신에도 선택이 필요하다. 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의 트라우마는 지난 30년간 겪어보지 못했던 내 모습을 만나게 해주었고, 일 중독 수준이던 나는 엄마가 되었다 - 2017년 7월. 큰 사업을 앞두고 56시간의 초과근무를 했다. 평일의 대부분은 야근이고 주말과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출근을 했다. 과로한 몸에 이상신호가 생겼다.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쓰리고, 잠을 잘 못 자서인지 월경도 건너뛰었다. 살림의원에 갔더니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성 위염이래서 약을 처방받아먹었다. 것도 2주 치나. 사업은 잘 종료가 되었는데 두 달째 월경을 건너뛰고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트기를 샀다. - 다음날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테스트기를 사용했는데 빨간 두 줄을 보았다. 변기통을 붙잡고 꺼이꺼이 울었다. 그 당시의 내 마음에는 당황스러움과 놀램 그리고 원망이 가득했다. 먼저 출근한 신랑에게 전화해서 쌍욕부터 퍼부었다. 상황을 들은 신랑은 허허허 웃

크는이야기_누워서 재우기 [내부링크]

- 6개월 무렵까지는 안아서 잠을 재웠다. 일찍부터 누워서 재우는 방법의 수면교육을 하는 엄마들이 많지만, 왠지 싫더랬다. 내가 언제까지 너를 이렇게 온전히 안아보겠냐며.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누워서 자겠지 생각했다. 나에게 백퍼센트 의지한 채 포옥 안겨있는 그 온기와 촉감이 너무 좋아서 안고 또 안았다. 잠들고나면 머리로 열기가 퐁퐁 새어나오는데 그것마저 귀여워 머리카락을 쓸고 쓸었다. _ 잘먹고 잘자서인지 잘 커주었다. 이유식을 시작한 뒤로는 키도 많이 크고 몸무게도 많이 늘었다. 6개월 무렵이 되자 허리에서 신호가 왔다. ‘나도 여기까지가 한계야’ 하는 것 같았다. 그 즈음부터는 낮잠부터 누워서 재우는 연습을 했다. _ 핸드폰 어플로 백색소음을 틀어놓고 섬마을 노래를 수십번 반복했다. 삼일정도 안아달라고 빼액빼액 울어대더니 이내 곧 잠들었다. 밤잠은 아빠와 자는거여서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이제 누워서 곧잘잔다. _ 8시에 막수를 하고 9시. 우리 침대에 눕혀 잠이들면

[육아권태기] 토닥토닥이 필요한 날 [내부링크]

고생많아, 잘 하고있어 _ 벌써 10개월이나 되었는데도 도무지 적응이 안 된다. 적응하고 익숙해지기를 애써 거부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많은 여성들이 그렇듯 월경주간만 되면 감정이 격해진다. 특히나 오늘은 조금 더 격한 것 같다. _ 어제 직장엘 다녀왔다. 나의 직장에는 신입직원들의 한달 간의 교육이 끝나면 발표회를 연다. 어제가 그 날이었다. 신입직원 2명이 그간 배운 것과 깨달은 것, 앞으로 하고싶은 것들을 발표하는데 자신감이 넘치고 눈에서 빛이나 보였다. 우리팀 신입이라 팀장인 내가 봤으면 좋겠다는 센터장의 요청으로 참석했는데, 그 발표를 듣는 내내 함께간 아기는 유모차에서 나와 돌아다니고싶어 발버둥을 쳤다. 아기를 어르고 달래며 발표를 듣는데 순간순간 자꾸 울컥. 서글펐다. 나도 일할때 만큼은 자신감 넘치고, 아이디어가 늘 넘쳐나고 신나고 즐거웠는데... 마디(직장에서는 닉네임을 쓴다.)라는 내 이름 대신에 지우엄마로’만’ 살아가고 있는 내가 오늘따라 더 초라해보이고 작아

[청글넷 백일장] 2022년 마음다잡기 [내부링크]

어김없이 새해가 되었다. 34세의 1년이 시작되었다. 서른이 지난 후 부터는 한 해 한 해가 지나는 체감속도가 너무 빨라 내 나이가 헷갈릴 정도다. 내가 행복하고 잘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열흘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생각할 짬이 생겼다. 일과 가족. 그리고 멍때리는 시간. 일. 나는 청소년을 만나는 활동가다. 직접 만나서 개인의 삶이 가지는 결을 가까이 하고, 서로 조율하는 활동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기관의 체계를 정리하고 일의 흐름을 만드는 관리자의 역할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팀장이 되고 처음에는 청소년 10명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보다 청소년 100명을 만나는 실무자 1명의 마음을 움직이는게 더 파급효과가 크다고 생각해서, 거기에 에너지를 쏟는 시간과 과정이 즐거웠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뿐. 쏟는 정성에 비해 변화가 적고, 직원의 입퇴사를 마주하며 나도모르게 소진이 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청소년사업을 맡고싶다고 조르고 졸라 한두개의 사업을 하

<청글넷> 공저자프로젝트 1차모임 후기 [내부링크]

올 해부터 새로 시작한 청소년글쓰기네트워크에서 별도의 신청자를 받아 진행한 '공저자프로젝트'에 신청했다. 3명의 멘토님들이 전국에서 13명을 선정했고 오늘 첫 온라인모임을 가졌다. 기회가 닿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저녁시간 육아를 아빠에게 일임하고 불쑥불쑥 노트북에 머리를 들이미는 아이를 옆에 두고 참여하기가 쉽지않았지만, 한시간반 가량의 모임을 끝내고나니 이제야 온전히 나를 위한 무언가를 해보는가 싶어 벅차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곧 사업을 시작하는 3월부터 3편의 글을 써내기가 쉬운작업은 아니지만 나의 단어와 문장으로 써내려가는 것 자체가 나에게 큰 장면으로 남게 되겠지? 글쓰기를 해보자는 마음다짐은 여러번 했었지만 늘 우선순위에 밀려 중단되었는데, 이번엔 비슷한 여럿이 모여 함께 글을 쓰는 공저프로젝트이다 보니 조금 더 마음을 다잡고 책임감을 가지고 글을 쓸 수 있지않을까 싶다.

[청글넷 백일장] 우리는 모두 앨라이! [내부링크]

나의 청소년 일터에서는 신입직원과 실습생이 들어오면 기존 직원들과 1:1 인터뷰를 한다. 청소년활동 선후배로서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또 일터에서 함께 할 동료로서 일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나눈다. 지금의 청소년센터에서 일한지 어느덧 8년차. 많은 사람의 드나듦이 있어 인터뷰를 여러번 당했다. 그 때 마다 어김없이 받는 질문이 있다. “청소년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에요?” 2017년도 이후 언제나 베스트인 나만의 순간이 있다. 청소년 100명과 함께 우리는 모두 ‘앨라이’임을 외쳤던 그 순간이다. 때는 2017년 2월. 센터 단골 청소년 A가 갑자기 커밍아웃을 했다. “마디, 저 사실은 레즈비언이에요.” 놀랍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은 어느 정도 그 친구의 성정체성을 추측하고 조심하고 있었더랬다. 확실한 것을 좋아하고도 급한 성격이라 내가 추측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언젠가 내가 안전한 사람이라고 판단될 때 스스로 말해주겠지 하며 내심 기다렸다.

12년전 배낭여행 추억 꺼내보기 1차_ 2010.10.19~12.20 /호주 [내부링크]

2010년 10월 19일. 나는 호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12년도 더 된 여행이고 다른 곳으로 여행을 꽤 다녀왔지만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 있어서 '호주'는 더할나위없이 베스트였던 여행지였다. 그래서 죽기전에 꼭 다시 가고싶은 곳이 되었다. 나에게는 외장하드가 3개 있다. 1. 업무 및 활동과 관련된 자료보관용 2. 사진 및 영상 보관용 3. 일상자료 보관용 2번 사진과 영상보관 외장하드에는, 2010년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사진들이 연도별, 구성원별로 나열되어있다. 그래서 가끔 짝꿍과 함께 술을 마실 때, 외장하드를 꺼내서 사진들을 쭉 훑어보며 추억여행에 빠진다. 그 맛도 꽤 쏠쏠하다.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결심했다. 그리고는 고속도로 휴게소로 들어가서 9개월정도 아르바이트를 했다. 내가 번 돈으로, 나혼자 배낭여행을 다녀오고싶다는 마음과 생각했던 것 보다 학부생활이 별로여서 편입을 하자는 마음이 상충했다. 몇 개월을 마음 속에서 저울질하다가 배낭여행을 택했다. 그리고 두번

12년전 배낭여행 추억 꺼내보기 2차_ 2010.10.19~12.20 /호주 [내부링크]

인천에서 출발한 나는 총 11개의 호주 도시를 거쳐왔다. 중앙 사막쪽으로 가고싶었으나 예산부족.... 시티와 마을을 적절히 섞어서 여행일정을 배치했다. 1. 케언즈 Cairns ↓ 2. 포트더글라스 Port Douglas ↓ 3. 에얼리비치 Airlie Beach ↓ (휘트선데이섬 Whitsundays Islands/ 화이트헤븐비치 Whitehaven Beach) ↓ 4. 하비베이 Hervey Bay ↓ (프레이저아일랜드 Fraser Island) ↓ 5. 누사 Noosa ↓ 6. 브리즈번 Brisbane ↓ 7. 골드코스트 Gold Coast ↓ 8. 바이런베이 Byron Bay ↓ 9. 시드니 Sydney ↓ 10. 캔버라 Canberra ↓ 11. 멜번 Melbourne 어느 유스호스텔의 내 공간 장봐서 끼니 챙기고, 도시락 싸다니며 여행지를 돌아다녔다 10년도 더 된 여행기록이라, 일일이 세세히 블로그에 옮겨담을 수는 없지만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다시 들여다볼 때면 다시

[후기] 일산 셀프사진관_흑백기록 가족사진 촬영후기 [내부링크]

2022년 연간 목표 중 한 가지였던 완전체 가족사진촬영! 물론 반려견 가을이와 함께 :-) 아들과 우리부부는 종종 길가다 인생내컷도 찍고 여행가면 사진도 많이 찍는데, 반려견 가을이와 함께하는 가족사진은 좀처럼 찍을 기회가 없었다. 반려견 입장가능한 사진관 찾기도 번거롭고 결정적인건... 우리 부부가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그래도 11월 13일 결혼기념일을 계기로 가족사진찍기로 결정! 셀프사진관을 알아보게 되었다. 웨딩사진도 찍어봤고... 아이 50일촬영, 100일촬영도 해봤는데 누가 있으면 자연스럽지 않은 자세와 표정.. 얼굴에 경련이.... 부담스러운 마음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가 어려워서 이번엔 꼭 셀프사진관으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가까운 일산에 '흑백기록'이라는 셀프사진관으로 가기로 했고 네이버예약하고 방문을 하기로 했다. 한 10만원하겠지~ 생각했었는데 왠걸?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람ㅎㅎㅎ 우리부부 2인 + 아이 1인 + 반려견1마리 = 4 여서 3만원으로

2022년 9월의 먹부림 [내부링크]

조금씩 자주 먹어야 장수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9월은 먹을 약속이 많았다 :-) 눈으로 보기좋은 음식들이 나오면 습관적으로 음식사진을 찍게되고, 너무 맛이 좋을것으로 예상이 되면 다음에 또 해보려고 찍어둔다. 큰행사 후 담당주무관님과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점심식사자리였다. 추석연휴 2박3일 캠핑에서의 첫끼니. 텐트도 다 펴지못하고 점심부터 챙겨먹었다. 요리는 물론 이서방레시피 아이와 함께 꼬치를 만들고 구워먹었다.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어서 더 잘먹는걸까? 캠핑장에서의 모닝커피. 생일선물로 받은 드립백을 챙겨가 잠깐의 여유를 챙겼다. 아이들은 역시 외식빨. 나오니 더 잘먹는다. (아, 아이들뿐이라고 할 수 있을까....ㅋㅋ) 쌀쌀한 겨울날씨엔 어묵탕이 최고 아이가 잠들면 엄마아빠는 야식타임 늦은 여름더위가 지나기 전,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 놀러가며 급하게 도시락을 싸갔다. 인스타그램만봐도 엄마들 도시락싸는 솜씨가 아주 놀라울 따름인데 대충대충 만들어도 우리아이는 바다동물만 있

2022년 10월의 먹부림 [내부링크]

챙겨먹는건 귀찮은데, 뭔가 먹을 일들이 많다. 점심시간, 회사 근처에 사는 직장동료의 집에 다같이가서 끓인 라면 먹기 대하 철에는 대하를 먹어줘야지 어머님 아버님과, 아주버님 형님과 우리가족들 세 식구가 모두모여 1박하며 제철해산물을 잔뜩 즐겼다. 어머님은 너무 행복해하시고 신이 나셔서, 술김에 노래를 부르셨다는! 포천 이동갈비. 생각보다 별로 밥하기 싫은 엄마는..... 가끔 분식을 해준다. 점심시간. 사업팀들과 대패삼겹살 먹부림 소싯적 고깃집 알바를 했던 동료의 하트볶음밥 냉동실 치아바타를 처리하기위해서, 이서방은 양배추와 슬라이스햄과 양상추를 샀다. 배보다 배꼽이 더큰......... 그치만 맛있게먹었습니다 :-) 피자만들기를 하고싶다해서, 감자전피자를 만들어주었다. 나름 물고기모양 공룡모양인데 사진은......ㅎ..............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담아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해주면 나보다 밥을 더 많이먹는 5세아들(하트) 월요일. 혼자갖는 시간에는 여유롭게 멍때리며

내돈내산! 샤오미 스마트 발열 전기 양말 / 발난로 후기 [내부링크]

내가 산 건 아니지만..........남편이 샀으니 니돈이 내돈이니 내돈내산 ㅎㅎㅎ 항상 발끝이 차가워서 쇼파와 남편 엉덩이 사이로 발을 쑥 밀어넣어서 발을 뎁혔는데, 영 차갑고 싫었는지 전기양말을 선물이라며 줬다! (남편은 샤오미 빠돌이...) 사실 전자파 때문에 저런 전기제품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선물이라고 도착하기 며칠 전부터 기분좋게 떠들어대는 모습을 보니 정성을 봐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귀여워... 상자는 요렇게 생겼다. 알 수 없는 중국어들 까만 팬더양말 큐텐에서 구입했다고 하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4가지의 동물모양 중 선택할 수 있나보다. 때타도 티안나는 까만거 잘 샀다고 칭찬해줌 ^_^ (출처; 큐텐) 한자도 중국말도 모르지만, 우리는 세계인이니까 그림만 봐도 알수있지 구성품: 전열양말 1켤레, 보조배터리 2개, 충전선 1개, 설명서 1개 양말에 연결하는 보조배터리 2개 ! 배터리 대장 샤오미에서 만들었으니 오래가려나? 배터리 용량은 1

고양 스타필드 레고 크리스마스 판타지가든 [내부링크]

아이랑 함께 간다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필수코스! 주말에 아이랑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고양 스타필드에 레고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짝꿍이 들려줘서 레고놀이를 하러 가기로 했어요! 우리 가족은 아침형 인간들이라 오픈런을 뛰기로 하고 일찍일어나서 준비해서 오픈 5~10분전에 도착! 고양 스타필드는 10시 오픈인데ㅋㅋㅋㅋㅋㅋ 9시 20분쯤 티맵찍었더니 고양스타필드를 향해 가고있는 차가 무려 253대...ㄷㄷㄷ 출처: 스타필드 홈페이지 운영기간 2022.11.11 ~ 2023.1.11 내부 입장인원을 100명으로 정해놓아서, 들어가고싶다고 바로 입장할 수 없었어요 입구에서 대기를 걸어놓고, 핸드폰으로 입장할 때가 되면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10시 오픈전에 스타필드에 도착했고 주차를 하기도 전에 아이랑 아빠는 내려서 줄 서 있었는데도, 대기번호 34번 !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은걸 예상했고, 줄서서 기다리면서는 점심먹고 오후에는 할 수 있겠다~~~ 왔는데 오늘 안에는 하고 갈 수 있겠

[제주여행] 하이엔드제주 _ 제주 베이커리 카페 [내부링크]

벌써... 1달이나 지났다니.................. 2023년하고도 1월이 다 지나가다니... 12월, 회사 직원워크숍으로 2박3일 제주도를 다녀오며 방문한 곳들 기록!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아갔다. 비오고 눈오고 날씨가 꾸물꾸물 난리...... 하이엔드 제주는 아침 9시 오픈! 저녁 10시 클로즈라고 하네요 :-) 주차장이 있긴하나 교차가 어려운 협소한 공간이었어요. 갖가지 파운드 혹은 케이크들 빵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는!!!!!! 하이엔드 제주는 '팡도르'가 유명하다고 합니당 하이엔드제주 메뉴판! 저희는 2층에 자리했습니다. 비오는 날씨긴 했지만,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창이 많아서 속이 탁 트이긴 하더라고요 1층 외부에는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이 날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이라 사진촬영만 했어요 바람들 보이시나요.... 나무가 부서질듯.. 근데 날씨좋고 파란 하늘 파란 바다를 보면서 커피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역시 제주 날씨는 운빨인가 빵

[제주여행] 아르떼뮤지엄 제주 [내부링크]

아르떼 뮤지엄 방문후기-! 직원워크숍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기로 했다. 한 3년전인가? 빛의 벙커 방문했을 때에도 인상적이고 좋았는데 개인차는 있겠지만 빛의 벙커보다 더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더 궁금 궁금 궁금 아르떼 뮤지엄 입구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네이버 설명 국내최대몰입형 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은 코엑스'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사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0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집니다! ARTE MUSEUM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디스트릭트가 만든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제주 artemuseum.com 사진 많이 찍어들 올리던데,

[청글넷/릴레이 글쓰기 마라톤] 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부링크]

요즘 아주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라 무언가 단정할 수 없지만 그 시기를 지나며 마음이 쑥대밭이 되고있는 것 같다. 어려운 이야기이고, 이를 기록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글쓰기를 통해 마음이 정리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되었던 좋은 경험들이 떠올라 글쓰기가 나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노트북앞에 앉았다. 그리고 몸이 서있는 영역의 응원보다 아무 상황도 모르는, 마음이 닿는 곳에서의 응원이 더 내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가 될 때가 있어 용기내어 기록해보기로 했다. 2015년에 현재의 직장에 발을 딛었다. 그 전 직장도 좋은 배움이 있는 곳이었지만, 내가 해보고싶었던 청소년 '참여/자치' 영역이 아니어서 그것이 가능한 직장으로 이직을 했다. 원하는 영역 안에서 청소년들에게 닿을 수 있는 기술들을 익히고 싶었다. 참여자치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맞닿는 온도 속에서 함께 있고싶던 욕구가 컸었다. 현재 직장에 다니며 대학원

[제주여행] 제주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신화테마랜드 [내부링크]

제주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후기 직원워크숍으로 서머셋리조트를 다녀왔다. 제주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지도 제주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온돌방 제주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침대방 1 (드레스룸 및 화장실 포함) 제주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침대방 2 제주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침대방 1에 딸린 드레스룸, 파우더룸 제주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침대방 1에 딸린 화장실, 제일 큰 화장실이었음 거실에 있는 공용화장실 거실-! 체크인하니까 선물로 주셨는데, 애기있는 집은 나밖에 없어서 내가 받아옴. 득템 우와...... 날짜보니... 작년 12월이네.............. 사진만 저장해놓고 3개월만에 포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숙객들은 신화월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해줌 무슨 숙소에 이런게 딸려있나 싶어서 좀 놀랬다. 약간 에버랜드 같은 느낌인데 신화테마파크 약간 짭..스러운 느낌.. 그래도 어느 놀이공원보다 화려하고 유명한 캐릭터가 많다. 제주 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지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제주특별자치

[청글넷/릴레이 글쓰기 마라톤] 나를 움직이는 것 [내부링크]

오늘 아침 소식이다. 청글넷의 첫 번째 책, [그냥, 청소년이 좋아]가 1쇄 완판되었다는 아주아주 기분좋은 소식! 쉬는 월요일. 청소와 빨래를 하다말고 단체카톡방을 보고는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다 갑자기 어떤 장면이 떠올랐다. 때는 3월 마지막주, 한참 공저책에 대한 텀블벅 펀딩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였다.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함께 자리했는데, 나에게 책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그 책 쓰는 것, 다른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해봤어? 청소년활동을 행하는 사람들이 개인의 만족으로 청소년지도를 하고 있는 것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음..."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질문이라 적절한 대답을 찾지 못했지만, 질문 하는 이의 의도는 대충 파악이 되었다. 글로 쓰고보니 다소 공격적인 워딩으로 보일테지만, 그 지인도 오래 청소년활동을 함께 해온 청소년지도자로서 청소년 영역의 영향력을 키워내고자하는데에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이라 불편한 메세지로 내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쵸. 체

아이가 자라는 낯선 풍경 [내부링크]

오늘의 글감을 찾다가, 내 앞에 앉아있는 아이를 바라봤다. 아이는 6살이다. 어린이집 만4세반에 다니고 있다. 토요일에도 근무해야하는 청소년지도사의 특성 상 토요일 보육이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찾아 입소하게되었고, 아이는 11개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을 쭉~~~~~다니고 있다. 토요일은 아빠도 오전근무를 하기때문에 오전에만 등원을 한다. 그것도 혼자. 토요일은 어린이집 당직교사 1명이 출근하시고, 우리 아이는 토요등원 덕분에 안겪어본 선생님이 없다. 만3세. 5세가 되니 4세에 같은반이었던 친구들 중 대다수가 유치원으로 옮겨갔다. 그것도 대부분 여자친구들. 남자친구들은 합기도나 태권도를 다니며 어린이집을 계속 다녔다. 하원하고,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 있는데 우리아이는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지, 다른 학습을 하는지에 대해 다른 아이의 엄마가 물어봤다. 토요일때문에 유치원을 보내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현재 어린이집에서 가르쳐주는 놀이과 학습의 과정이 충분하기때문에 굳이 번외로 무언

2023.9.9~9.14 명지병원 입원후기 [내부링크]

난생 첫 입원후기를 기록한다. 정말 아찔하고도ㅠ 다시 겪고싶지않은 통증ㅠㅠ 9월 8일 금요일밤. 집들이가 있어서 아는동생의 집에 갔다. 한참 밥먹고 술마시고 이야기나누다가 숟가락이 떨어져 주우려고 일어나는 순간 찌릿 등골이 오싹해지며 다리에 힘이풀려 벽을 잡고 기대어섰다. 어쩔줄 몰라 잠깐 눈을 질끈감고 있는데 함께있던 다른 동생이 "허리 삐끗한거 아니에여?" 라는 질문에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쓰러졌다. 쓰러졌다는건 기절한게 아니라 상체를 세우고 앉을 수 없어 바닥에 드러눕혀졌다ㅜ 몸을 일으킬 수도 없이 너무 아팠다. 아이와 남편이 함께 간 자리여서 서둘러 택시를 불러 집으로 왔다. 택시를 타러가는 길에도 혼자 못걸어서 양팔에 부축을 받으며 겨우겨우 기어가다시피 해서 택시를 탔다. 다행히 택시기사님이 자기도 디스크였다며 허리쿠션을 주셔서 집까지는 어째저째 왔는데, 아파트 앞에서 내리려고 일어서는순간 또 찌릿... 아이가 잠이들어 남편은 아이를 안고, 나를 부축하고ㅠ 아파트 입구에

[데이터라벨링] 2023년 크라우드웍스 데이터라벨링교육(작업자기초)-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하기! [내부링크]

벌써 2023년 9월이다. 5월말일자로 퇴사하고, 6월부터 현재까지 백수 4개월차가 채워지고 있다. 내가 아프고, 가족이 아파 힐링과 회복의 여름을 보내고 이제 뭔가 하고싶다! 채우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미리 신청해 둔 내일배움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찾아보게 되었다. https://www.hrd.go.kr/hrdp/ma/pmmao/newIndexRenewal.do 직업훈련포털 HRD-Net 오늘도 더 성장할 나를 위한 직업훈련 지식포털 search 지역 지역 분야 분야 기간 훈련 기간(시작일자 - 종료일자)(yymmdd - yymmdd) #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 K-디지털 트레이닝 #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 기업 안녕하세요. 로그인 을 해 주세요. 로그인 간편인증 로그인 개인 기업 회원가입 아이디 ㆍ 비밀번호 찾기 개인 기업 국민내일 배움카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 진단상담 훈련과정찾기 및 수강신청 만족도조사 수강이력 활용방법 안내 주요 훈련사업

사이판 여행 전_ 사이판에 대해 알고가면 좋을 것들! [내부링크]

Saipan Island 사이판 기본정보 서태평양에 있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다. 북마리아나 제도 전체 인구의 90%이상이 이 섬에 거주하고 있고, 옛날부터 휴양지로 유명했떤 만큼 일반적으로 '사이판'이라고 하면 북마리아나 제도 전체를 뜻하기도 할 만큼 북마리아나 제도의 대표적인 섬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사이판까지는 비행기로 4시간30분정도 차이가 난다. 시차는 괌이 한국보다 1시간 더 빠르다-! 사이판은 제주도보다 크기가 작은 섬이다. 면적을 비교하면 제주도의 1/16에 해당하는 크기이고 섬 한바퀴를 다 돌아보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아주 작은 섬나라이다. 사이판 인삿말: 하파데이(Hafa Adai) 사이판 여행을 하다보면, 인삿말인 하파데이를 참 많이 듣게된다. 리조트 직원들도, 택시 기사도, 상점 직원들도 모두 하파데이~~라고 인사를 한다. 하파데이는 괌과 사이판 원주민인 차모로인의 언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으로 오른손을 꽉 쥔채로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세워

사이판 여행후기/ 아이와 함께하는 사이판 3박5일_ 1일차(준비) [내부링크]

나는 2023년 6월부터 백수가 되었다. 2013년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으니, 중간 이직을 위해 1개월 남짓 일을 쉬었던(일은 쉬었지만, 대학원 논문을 썻다는;;) 기간을 제외하고는 10년만에 처음으로 나에게 주어진 휴식시간이었다. 퇴사하며 받은 몸과 마음의 상처들을 잘 치유하고 회복의 기간을 보내리라 다짐했다. 그래서 퇴직금을 받자마자, "이제 코로나도 풀렸는데, 우리 셋 해외여행 함 다녀오면 안 돼?" 라며 짝꿍을 꼬시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말 떨어지기 무섭게...... 마치 기다렸다는듯이ㅋㅋㅋㅋㅋ "콜!"을 외치고 어디를 갈까 고작 2~3일정도 검색해보다가 사이판으로 결정했다. 사이판 여행 전, 사이판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실 예정이라면 미리 알고 나눠보시면 좋아요-! 사이판 여행 전_ 사이판에 대해 알고가면 좋을 것들! Saipan Island 사이판 기본정보 서태평양에 있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다. 북마리아나 제도 전체 인구의 90%이상이 이 섬에 거

사이판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사이판 3박5일_ 2일차 [내부링크]

사이판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을 것들 정리-! 사이판에 대해서 >>>> https://blog.naver.com/qqww6909/223221979251 사이판 여행 전_ 사이판에 대해 알고가면 좋을 것들! Saipan Island 사이판 기본정보 서태평양에 있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다. 북마리아나 제도 전... blog.naver.com 진짜 여행의 시작-! 첫째날이 되었다. 어젯밤, 3시에 도착을 해서 새벽잠을 설쳤는데 아침 일정이 10시쯤부터여서 여유롭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다행히 잠을 좀 자고나와서 모두들 설레든 마음으로! 기분이 좋았다. ㅋㅋㅋㅋ 마젤란 뷔페에, 아니다 PIC리조트를 돌아다니는 펭귄인형 이 때는 좋았지... 뷔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러가지를 조금씩 골라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데 뷔페 지옥이 시작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이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지, 뷔페를 아주 만족하며 즐겼고 마젤란은 아침식사가 제일 잘 나오는 듯 했다! 로비에서 가이

사이판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사이판 3박5일_ 3일차 [내부링크]

오늘은 마나가하섬 투어가 있는 날-! 어김없이 래시가드를 입고 조식뷔페를 갔다가, 투어픽업을 기다렸다. 텀블러 가져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때려넣은건데 조식뷔페에서 아이 사과쥬스를 담아가서ㅋㅋㅋ 놀 때 잘 마셨음-! 너무너무 덥기때문에 아이 탈 진하지 않게끔 수분보충을 계속 해주어야 합니다! 어제 리조트에서 수영복을 입고 놀았다가 뜨겁고 따가워서 혼났음... 섬에서는 더 타기 싫어서 래시가드를 입고, 선크림을 잔뜩 바르고 출발했다. ------- 사진엔 없지만, 숙소에서 픽업차량을 기다렸다. 다른 리조트에서도 사람들을 태워서 선착장에 도착!! 배를 타기 전에, 환경부담금 등 지불해야할 것들을 지불하고, 신청한 구명조끼를 받아서 배에 탑승했다. 정말이지 바닷물 너무 말고 투명해서 부둣가에서 바라봐도 열대어가 보였다! 마나가하섬에는 수영하기 좋은 곳과, 산호초숲 영역에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 아이는 물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도착하자마자 산호초 숲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아이가 해변에서

사이판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사이판 3박5일_ 4일차 [내부링크]

사이판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리조트 수영장에 상어와 게가 있고, 구명조끼 입고 물에 동동떠다니며 노는 것을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다. 매일매일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하고싶다고! 부족하다고 해서 마지막날은 아무곳에도 나가지 말고 하루종일 숙소 안에만 있자고 했다. 아침부터 물놀이~~~~~~~ㅎㅎㅎㅎ 원래 그닥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사이판을 통해서 물놀이에 흥미를 느껴서 다행이다 :-) 시간가는게 아까워서 배고픈것도 꾹 참고 놀다가 배고프니 갑자기 자리로 와서 허겁지겁 과자와 우유를 먹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아주 빠르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마저도 우린 너무 귀여웠다. 밤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했기 때문에 늦은 저녁뷔페를 먹고 숙소에서 짐정리를 하고 잠을 청했다. 새벽 3시 비행기여서, 가이드와는 1:20분 픽업을 약속했다. 출국수속은 아주아주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되었다! 공항면세점을 간단히 둘러보고 대기를 하고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고양어린이박물관 꿀팁(예약 및 주차) [내부링크]

경기도 고양 실내 아이랑 갈만한 곳 고양어린이박물관 가격, 예약, 주차 안내 집에서 차로 6분이면 갈 수 있는 고양어린이박물관입니다! 고양에 5년 동안 살면서, 날씨 좋으면 야외로! 덥거나 춥거나 애매할 때 생각나는 곳이네요. 그리고 시즌텀이 좀 길긴하지만, 전시구성이 바뀌기때문에 바뀐 것들을 체험하는 재미도 있어요. 고양어린이박물관 위치 고양어린이박물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 고양어린이박물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 운영시간: 화-일 10:00- 17:30(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및 어린이 5,000원(36개월 미만 무료) 고양시민은 30%할인 가능! 고양어린이박물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펼쳐지는 곳,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만나요! www.goyangcm.or.kr 고양어린이박물관 입장료/관람료 고양어린이박물관 입장료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100% 예약제입니다. 코로나 때에는 예약타임이 더 촘촘했었는데, 이제는 오

서울경기 가을여행 영종도 하늘정원 코스모스 명소 [내부링크]

서울경기 가을여행 영종도 하늘정원 코스모스 꽃구경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코스모스도 있어요 내 키만한 코스모스들이 한 가득! 2023년 10월 3일 방문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코스모스죠 여기서 잠깐! 코스모스에 대한 틈새지식!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결, 순정입니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했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까지 자랍니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가 1개씩 달립니다. 여기서 두성화는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을 의미합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코스모스 식물 전체를 '추영'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고 해요. . . . . . 내 키만한 코스모스들이 한 가득! 2023년 10월 3일 방문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연화문 호텔을왕 스파스위트패밀리 투숙후기 [내부링크]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호텔 연화문 호텔을왕 투숙후기 연화문호텔 입구 경기도 고양시에서 영종도까지는 비교적 가깝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지여서 1년에 3~4번씩은 다녀오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 에어비앤비나 근처의 다른 숙소를 잡았는데 을왕리해수욕장과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곳에 호텔이 있다고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10/3(화/공휴일)-4(수) 1박2일 투숙했습니다. 연화문호텔 인천 호텔,을왕리 호텔,레스토랑,을왕리해수욕장,커플호텔 yeanhwamoonhotel.co.kr 위치: 인천 중구 용유서로 304번길 12 ️ 문의전화: 0507-1357-8968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연화문호텔을왕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304번길 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정말 을왕리해수욕장까지 걸어서 5분컷입니다! 연화문 호텔을왕 키오스크 체크인 서비스 연화문 호텔을왕 로비 키오스크 체크인을 하면 영수증을 발급해주는데, 그 영수증 안에 룸도어 비밀번

아이와 인천 꽉-채운 1박2일 여행코스(영종도,실미도) [내부링크]

이번 개천절 연휴를 맞아서, 아이와 함께 1박2일 인천여행을 다녀왔어요 1일차 점심을 먹고 출발했어요. 영종도 하늘정원에서 코스모스구경을 했답니다 :-) 날이 흐려 걱정했는데, 도착하기 5분 남자 하늘이 파랗게 바뀌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인천 영종도 하늘정원 코스모스 군락지 인천 영종도 하늘정원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아들과 :-) 영종도 하늘정원은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입니다! 사실 저희는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둘러보고 사진찍고하니까 1시간정도 걸렸어요. 햇빛이 쨍~할 시간이라 더워해서 빠르게 구경하고 왔어요 예약한 숙소 체크인이 15:00이어서, 숙소를 먼저 방문했습니다. 을왕리에 있는 <연화문호텔 을왕>에 방문했어요. 연화문호텔 을왕 입구사진 연화문호텔을왕 로비사진 키오스크로 체크인하고, 체크아웃도 카카오톡을 이용하면되어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예약한 숙소보다 업그레이드 되어서, 기분좋게 짐풀고 외출준비를 했습니다. 연화문호텔을왕 스파스위트패밀리 룸 연화문호텔을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3년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 콘텐츠·아이디어 공모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디입니다- 10월의 이벤트는 뭐니뭐니해도 할로윈이었죠.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자녀를 둔 양육자라면 10월 할로윈데이 이벤트에 어떤 선물과 복장을 준비할까 검색해보고 계실텐데요. 속상하게도 작년 이태원 사고이후, 이태원에 대한 슬픔과 아픔의 이미지가 쉽사리 가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걸까요. 10월이되니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안전문화 확산 콘텐츠/아이디어 공모전을하고있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 공지사항 메인메뉴 영역으로 이동 서브메뉴 영역으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Contact English 홈페이지 검색 홈페이지 검색 알림마당 공지사항 보도자료 자료실 입찰정보 영상 & 사진 청소년e야기 행사일정 온라인신청 정책뉴스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영상정보처리기기운영 사이트맵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47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T:02-330-2800 F

AIDE(인공지능(학습)데이터 전문가) 2급 자격검정 한 방에 합격! [내부링크]

AIDE 2급 자격검정합격후기! 이직을 준비하면서, 4차산업에 대해 공부하고 가까워지기 위해 데이터분야를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그 중, 내일배움카드만 있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크라우드웍스 데이터라벨링 기초(작업자)과정을 듣게되었어요. 교육신청 방법과 후기에 대해서는 이전 블로그 글을 참고해주세요- [데이터라벨링] 2023년 크라우드웍스 데이터라벨링교육(작업자기초)-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하기! 벌써 2023년 9월이다. 5월말일자로 퇴사하고, 6월부터 현재까지 백수 4개월차가 채워지고 있다. 내가 아프... blog.naver.com 교육을 듣고나니, 크라우드웍스 어플/앱에서 자동으로 총 10개의 배지가 생성되더라고요! 배지가 생성되니, 참여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작업들이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데이터라벨링 햇병아리라서 작업할 수 있는 수준도 기초적이고, 포인트도 낮아요. 컵라면, 아이스크림, 음료 사진찍기 작업들이 많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때 편의점 알바하면

일산호수공원 주차 꿀팁! [내부링크]

일산호수공원 주차 꿀-팁! 호수공원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기도,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저희 가족도 호수공원에 자주 놀러가는데요, 특히 아이가 외부활동을 많이할 수 있는 시기는 더 자주 찾게되는 것 같네요. 오늘은 일산/고양호수공원 주차 꿀팁에 대해 공유해볼까해요. 일산호수공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73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정식 명칭은 '일산호수공원'이네요ㅎㅎ 일산호수공원 홈페이지에서 가이드맵도 제공하고 있네요-! 아래를 눌러 다운받아보셔요 첨부파일 lakepark_guide_map.pdf 파일 다운로드 지도부분만 캡쳐를 해왔습니당 호수공원에는 총 4개의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1,2,3,4 표시해둔 곳 보이시나요?! 1 > 2 > 3 > 4 순서대로 빨리 차는 것 같아요. 1번주차장은 분수대와도 가깝고, 원마운트와 가로수길 등 편의시설에서 가까워서 많이들 주차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20.Blog] 기록이 쌓이면 기억이 된다 [내부링크]

기록이 쌓이면, 기억이 된다. 저는 기억력이 좋지 못해요. 많은 것들을 기억하지 못해서 보완수단으로 메모를 사용합니다. 핸드폰에 메모하고, 수첩에 메모하고 집에서도 공용 화이트보드에 기억할 것들을 메모해두죠. 사람들은 기억을 통해 살아간다 생각해요. 기억하고 있는 것들 중 성공의 기억과 경험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게되고, 반대로 슬픔과 아픔의 선택지를 비켜나갈 수 있게하는 것도 우리가 기억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죠. 그래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지않기 위해 필요한 것이 기록입니다. 뇌가 잊어버린 것들을 상기시켜주거든요. 우리는 어떤 색깔, 물건, 단어만 봐도 그것과 연관되는 기억을 불러오죠. 그 색깔과 물건, 단어를 가지고 있는 것에 기록이에요. 나의 기억을들 통해 내 모습을 들여다보고 내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기억한 것들을 되새김질하는데에는 기록한 것들을 다시찾아보는 것 만큼 확실한 것은 없죠. 그래서 우리는 기록을 해야해요. . . . . 오늘의

잘 산다는건 어떤거지 [내부링크]

잘 살아보고 싶은데, 잘 산다는건 도대체 어떤거지 1. 2010년도와 요즘의 내 모습에서 비슷함을 많이 느낀다. 22살이었던 내가 2달 동안 배낭여행을 떠나 생각했던 것은 나는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뭘 하면서 어떻게 살아갈지였다. 2023년 지금의 나는 나의 공백기에서 앞으로 뭘 하지 않고 살아가야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떠날 그 때의 나는 뭘 하면서 살아갈지에 대해서 고민했는데 지금은 뭘 하지않고 살아야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고민하다 문득 깨달았는데 서글펐다. 내 나이 고작 34살. 숫자만 봤을 때에는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가고 시도하고 해나가야할 시기인데 왜 나는 하지않아야 할 것들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도대체 그동안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거지 2. 일에서도, 생활에서도 뉴스에서 쏟아져나오는 환경문제에서도 과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모자라고 없을 때에는 채워가는 삶을 살았는데 과한 요즘은 비워내는 삶을 살아야한다. 식욕이 없는 아이를 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먹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걷는게 좋다 [내부링크]

지도공원 한바퀴 도는데 700m라고 한다. 9월. 갑작스런 통증으로 입원을 했다. 디스크 눌림을 의심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은 여전했다. 입원해서는 신경차단술을 받았고 현재는 한 달간, 주 1회의 도수치료를 받고있다. 이번주 금요일이면 도수치료의 마지막-! 지루했지만 신선했던 명지병원 입원후기! https://blog.naver.com/and_al/223218428463 2023.9.9~9.14 명지병원 입원후기 난생 첫 입원후기를 기록한다. 정말 아찔하고도ㅠ 다시 겪고싶지않은 통증ㅠㅠ 9월 8일 금요일밤. 집들이가... blog.naver.com 입원해있는 내내 정선근교수 유튜브를 봤다. 정선근 TV youtube.com 이 교수님? 아저씨? 참 웃기다 진지하게 아재개그를 하시는데 가만히 듣다보면 빵빵 현웃터진다. 허리디스크라고 이야기하니 주변에서 다 정선근교수님의 책과 유튜브를 추천해줬다. 유튜브만 봐도 될것같아서 책은 구입안했는데, 주변사람들 꽤 많이 구매한듯-! 백년허리 진

[보조금24]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 한 번에 확인하기 [내부링크]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 한 번에 확인하자! 국민을 위한 복지혜택은 나날이 늘어나고 촘촘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류도 많고, 종류별로 대상도 신청방법도, 신청시기도 달라 제대로 확인하기 쉽지않아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보조금24'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해요. 일일이 기관별로 방문하지 않아도 내 정보만 입력하면 내가 지금 당장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번에 보여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어때요! 생각만해도 너무 간편하지 않나요? 이런 원스톱서비스 너무너무 강추해요-! 오늘 제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혜택을 알아보기위해서 보조금24를 조회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보조금24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보조금24 | 정부24 내(가족)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한 번에 확인, 신청 로그인하면 회원/자격 정보로 내게 딱 맞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어요. 로그인하고 맞춤혜택 조회하기 중앙부처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에

그릭요거트 챙겨먹자! 그릭요거트의 효능 [내부링크]

요거트 좋아하세요? 저는 요거트 좋아해서 자주 챙겨먹어요 어릴 때 본가 부모님댁에 요거트메이커가 있어서 습관처럼 만들어서 딸기잼을 섞어먹던 기억이 종종 납니다. color0911, 출처 Unsplash 그릭요거트의 효능 그릭요거트는 그리스에서 유래했습니다. 원유를 농축시킨 후 발효해 만들어서 풍미가 좋고 질감이 단단합니다. 시중제품을 사실 때에는 설탕과 지방, 인공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살펴보세요. 꾸덕한 그릭요거트! 왜 먹어야할까요? 1.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 상한선은 2,000mg라고 해요. 지나친 나트륨은 고혈압과 당뇨병, 뇌졸중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무지방 그릭요거트 100g에는 나트륨에 36mg밖에 들어있지 않다네요. 반대로 시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일반요거트는 그릭요거트보다 나트륨이 2배이상 많다는 것!

요거트메이커 사지마세요! 집에서도 충분히 그릭요거트 가능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요즘 그릭요거트에 푹 빠져있네요. 사실 원래 좋아했는데, 귀찮아서 잘 안챙겨먹다가 얼마전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피검사를 했는데 칼슘수치가 꽤 낮은거에요! 골다공증오겠다 싶어서 챙겨먹어야지~ 칼슘 음식 뭐있지~ 찾아보다가 요거트가 보이길래 다시 찾기 시작했어요. 그릭요거트의 효능이 궁금하시다면 이전포스팅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and_al/223246145878 그릭요거트 챙겨먹자! 그릭요거트의 효능 요거트 좋아하세요? 저는 요거트 좋아해서 자주 챙겨먹어요 어릴 때 본가 부모님댁에 요거트메이커가 있어... blog.naver.com 저는 이제 그릭요거트를 사먹다가 집에서 만들어먹어요. 어.. 막 우유에서 부터 시작하는건 아니고 시판 요거트를 그릭요거트로 변신시키는 정도?ㅎㅎㅎ 계속 사먹자니 생각보다 헤프기도하고 요거트 먹을 때마다 나오는 플라스틱 요거트통 쓰레기가 왠지 죄책감을 불러일으켜서 대용량을 사먹거나 만들어먹어보자

유청 버리지마세요! 리코타치즈 만들어야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요즘 그릭요거트에 푹 빠져있네요. 요거트로 홈메이드 그릭요거트 만들기는 이전포스팅 참고요! ↓↓↓↓↓↓↓↓↓↓↓↓↓↓↓ https://blog.naver.com/and_al/223246180652 요거트메이커 사지마세요! 집에서도 충분히 그릭요거트 가능해요 안녕하세요 :-) 요즘 그릭요거트에 푹 빠져있네요. 사실 원래 좋아했는데, 귀찮아서 잘 안챙겨먹다가 얼마... blog.naver.com 그릭요거트를 만들고나면 유청이 남아요-! 유청! 뭔가 몸에 좋을 것도 같은데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검색해봤더니 유청으로 리코타치즈를 만들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샐러드가 좋아지는 시즌에는 종종 만들어먹었는데 그 때는 우유로 만들어먹었었거등용ㅎㅎㅎ 유청, 피부에 양보하세요 집에잇는 유청은 조금 덜어내어서 피부를 위해 썼어요. 세안 후, 화장솜에 유청을 적셔서 5~10분정도 올려놓으면 미백에 좋은 유청팩이 되는데요. 매끈매끈 피부결도 좋아지고 피부도

일산과메기맛집 일산해산물맛집 '남도술상 본점' 꿀맛 낮술데이트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마디입니다. 이번주 내내 날이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이라서 실내운동을 하고있는데, 비가 안오면 괜히 억울하더라고요? 그래서 목요일은 짝꿍이 오후 휴가를 내고 겸사겸사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동네식당에서 낮술마시기!!!!! 고기보다는 해산물을 좋아해서 일산해산물맛집이 어디있을까? 찾아보다가 집 근처에있는 남도술상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본점이니까 더 맛있지않을까? 기대하며ㅋㅋ 남도술상 고양본점 버스에서 내리니까 가게가 보였어요. 엄청 커서 버스지나가면서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육아맘이라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눈에 가장먼저 보인 '아기의자' 아이들과 함께 올 수도 있어요. 남도술상 내부사진 내부는 엄청 깔끔한 편이었고, 좌석수도 많더라고요 낮술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ㅋㅋㅋㅋ 좋기도하고 좀 뻘쭘하기도 했네요 남도술상 메뉴판 메뉴를 보면 자동으로 아이랑 먹을 수 있는게 있나없나 살피는게 엄마의 습관이 된 것 같네요 우럭구이, 서대구이, 매생이떡국, 굴전, 오징어전 같은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장단점 비교 [내부링크]

블로그를 개설한지는 꽤 되었네요.. 그런데, 제대로 운영되지도 않고 방치하다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려고 개인적으로 '블린이 탈출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바짝! 힘내서 운영해 보고자 합니다.. 가지고 있던 블로그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두 개가 다 있었는데, 각 플랫폼의 성격에 맞게 글을 발행해야 해서 먼저 각각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CAHT GPT와 함께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플랫폼 운영자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Naver)에서 운영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블로깅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카카오(Kakao)에서 운영합니다. 사용자 입맛대로 바꾸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보다 자유로운 플랫폼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장단점 장점 네이버 검색엔진 연계: 우리나라의 1등 검색엔진은 네이버지요? 네이버의 강력한 검색 엔진과 연계되어 있어서 블로그 게시물이 검색 결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이 독자에게 발견되기 쉽다는 거죠 2. 소셜

수익형 블로그란 뭘까? [내부링크]

수익형 블로그란 도대체 뭘까요? 인스타그램을 보면 블로그만 해도 돈 벌 수 있다는 광고가 쏟아져 나오죠. 반대로 이제 블로그는 끝났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이미 인플루언서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죠. 뭐가 맞는 말일까요? 다들 왜 그렇게 블로그를 하고 싶어 할까요? 저도 처음에는 개인 기록용, 일기용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블로그를 하다 보니 나도 하고 있는 '이것!'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번 해보자! 싶어서 한 3개월 끄적끄적 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2023년 12월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출처: pinterest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 가장 기본은 여러 분야에서 인기 있는 콘텐츠를 꾸준한 독자층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죠. 라고 AI가 말합니다. 인기 있는 콘텐츠를 작성하라니... 말이야 쉽죠. 잘못 썼다간 누락되기 일쑤니 좋은 콘텐츠를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알아보자!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에 붙일 수 있는 광고는 '애드포스트'이죠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애드포스트 승인을 목표로 하고 계시거나, 이미 승인되어 애드포스트를 통해 수익을 얻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저처럼 승인을 목표로 하는 블린이들을 위해 애드포스트를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 애드포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https://adpost.naver.com/ 네이버 애드포스트 : 미디어 운영의 새로운 즐거움 도움말 로그인 메뉴 궁금할땐 애드포스트 스마트봇 정보를 나누는 즐거움에 수익을 더하는 기쁨까지! 네이버 애드포스트 Beta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미디어에 광고를 게재하고 광고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분받는 광고 매칭 및 수익 공유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광고주들을 손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습니다. 혹시 "매번 같은 광고만 노출되면 식상할텐데.", "광고가 노출되지 않으면 어쩌지?"와 같은 걱정을 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이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