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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 Disque 때문에... 24유로 벌금... [내부링크]

오늘의 교훈은 "주차를 할 때 공지 내용은 꼼꼼하게 검토하자"이다. (아~ 프랑스어.. T.T) 아직 운전이 서툴기도 하고, 유럽의 표지판 중에 익숙하지 않은 마크들도 가끔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는 경우도 있고, 속도가 130Km에서 90Km, 70Km으로 갑자기 낮아지는 구간에 스피드 트랩이 있기도 해서 한국에서 운전할 때보다는 신경이 많이 쓰인다. 또 속도 다음으로 낯선 곳에서 운전할 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주차가 아닌가 한다. 유료 주차장인 경우에는 의외로 요금만 내면 간단하겠지만 무료 주차장인 경우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자주 가는 학교 근처에 다들 무료로 주차하는 공간이 있어 나도 따라 주차를 했다. 그리고 벌금 딱지를 받았다. T.T 주차 공간에 이런 표시가 있다면 꼼꼼하게 잘 확인할 것. 평일, 월~금까지 8:00~18:00 사이에는 5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주민인 경우는 commune에서 받은 Vignette으로 주차 가능) 자세히 보면

25%의 근로자만 룩셈부르크 국적 [내부링크]

노동절이 다가옴에 따라 룩셈부르크 국립통계 경제 연구소(STATEC)는 특히 인구학적 관점에서 룩셈부르크의 고용 환경을 조명하는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룩셈부르크에 고용된 485,000명 중 47%가 국경을 넘는 근로자이며, 그중 약 절반이 프랑스 출신입니다. 특히 직원 4명 중 1명만이 룩셈부르크 국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력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별 격차가 드러납니다. 여성의 31%가 시간제 취업을 선택한 반면 남성은 7%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젊은 근로자들 사이에서 기간제 고용 계약의 보급률은 룩셈부르크 거주 근로자 중 8%에 달합니다. 임시직 근로자가 꼽는 가장 큰 이유는 정규직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간제 계약을 맺은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임시 계약으로만 일자리를 얻을 수 있거나 정규직을 구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기간제 계약의 이유 중 견습이나 훈련의 목적은 14%에 불과하며 수습 계약은 4%에 불과합니다. 기간제 계약을 맺은 근로자 중 소수인 4%는

프랑스어 A1, 대명사 en (Le pronom en) [내부링크]

프랑스어 기초 A1.2의 본문을 보다 보면 Je n'en fais plus. 등의 대답이 가끔 나온다. Ne.. Plus는 부정문에서 배운 대로 Encore의 반대 표현.. "더 이상 ... 하지 않는다"이다. 응? 그럼 "en"은 뭐고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거지?에 대해서 배워본다. Tu manges de la Pizza? 피자를 먹나요? Non, Je n'en mange pas. 아니요, 안 먹어요. Oui, J'en Mange. 네, 먹어요. 여기서 보는 것처럼 de la Pizza를 반복하지 않고 대명사 en을 사용하여 대답한다. En remplace du/de la/de(s) + nom Vous faites du sport? - Oui, j'en fais. 운동하세요? 네, 운동합니다. Tu ne veux pas de pain? -Non, Je n'en veux pas. 빵 좀 먹지 않을래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럼 연습해 보자. Tu lis des liveres? 책을

룩셈부르크 덕 레이스(duck race)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서는 매년 봄 이맘때쯤 덕 레이스(Duck race)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지난주 토요일 4월 20일에 진행되었다. 여기서는 TV도 안 보고, 룩셈부르크어도 잘 모르고(전혀 모르고) 해서 매년 개최되는 큰 행사들도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인스타그램의 홍보가 아니었으면 또 놓쳤을 오리 경주 "덕 레이스"에 급히 다녀왔다. 점심 먹다가 앗! 이거 보러 가야 해...라고 해서 출발 한... 늦기도 했고, 행사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이 급하게 출발하기만 했다. 장소가 룩셈부르크 올드타운, 그룬드라는 건 알았는데 정확히 행사가 시작되는 곳과 코스를 잘 몰라 헤매고 있다.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워낙 인기 있는 행사이다 보다 인산인해다. 좋은 자리를 찾을 리가 없다. 올해는 망한 듯... 사람들이 많아서 심지어 강 근처로 가서 설 수도 없다. 사람도 많고, 내가 서 있는 자리도 사진을 찍을 각도는 아니고... 포스팅하려고 찾으니 쓸만한 사진이 하나도 없다. 내년에는 미

뮌헨 너무 맛있는 훠궈맛집- CHOIS [내부링크]

뮌헨 맛집 검색으로 찾아낸 훠궈 맛집-CHOIS. 꼭 아시아 음식을 골라서 찾은 건 아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뮌헨 맛집 검색으로 이놈이 딱! 앗! 오늘 저녁은 여기서...로 결정하게 되었다. 예약도 하는 편이 좋다고 해서 구글 지도에서 바로 "find a table"버튼을 통해 예약을 했다.(이 기능 간편하구먼.) 뮌헨의 주요 관광지인 올드 타운에서 혹은 뮌헨 역에서 도보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멀지도 않다.(맛집을 위해서는 이 정도쯤이야....) 레스토랑까지 걸어가는 동안 건물 이름, 심지어 이 레스토랑(chois) 이름까지 프랑스어가 자주 보이고, 들린다. 왜? 뮌헨에서 프랑스어가 종종 보이는 이유를 아시는 분 댓글에 남겨 주세요~ 밖으로 나온 간판이 많지 않아서 레스토랑이 있는 길로 들어서면 바로 간판이 보인다. 밖에 가격표도 함께 나와있다. 무한리필 훠거 : 36.9 유로 어린이 가격 0-4세: 무료 5-8세: 17유로 9-14세: 22유로 가격이 아주 착하지는

룩셈부르크 슈퍼마켓을 방문한다면 이건 꼭 먹어봐야 해.. [내부링크]

요즘에는 슈퍼마켓도 다 체인이라 유럽의 슈퍼마켓 브랜드, 프랑스의 오샹(Auchan), 까르푸(Carrefour), 독일의 알디(ALDI), 리들(LIDL) 대부분 익숙하다. 그럼 룩셈부르크 슈퍼마켓 체인은? 칵투스(Cactus)이다. 이름 그대로 선인장 모양의 브랜딩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요놈을 팔기 때문인데요.. 자렛 알 포르노(Jarret al forno)라는 돼지 뒷다리를 오븐에 구운 요리. 쫄깃 담백하니 맛있어요. 자렛 알 포르노를 오븐에 구울 때 떨어지는 기름으로 양념한 포테이토도 함께 구워내는데요, 이렇게 만든 포테이토폼드테흐 마리네(Pommes de terre marinées)와 함께 먹으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칵투스를 방문한다면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는 코너에서 자렛과 포테이토를 꼭 찾아보세요. 물가 비싼 룩셈부르크에서도 근사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자렛 알 포르노: €12.95 / kg 폼드테흐 : €7-8

룩셈부르크는 EU에서 제일 부자인 나라(GDP per capita), 국경을 넘는 통근자들 덕분에... [내부링크]

부의 측면에서 Eurostat(유럽통계청)의 최신 계산에 따르면 룩셈부르크는 1인당 GDP 측면에서 유럽 국가 목록의 최상위에 올랐습니다. 2023년은 룩셈부르크의 부를 더욱 입증하는 해로 끝났습니다. Eurostat는 2024년 3월 1인당 GDP 조사에서 룩셈부르크가 다시 한번 최고의 위치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구매력 평가에서 룩셈부르크의 1인당 GDP는 EU 평균(+140%)보다 거의 2.5배 높습니다. 아일랜드보다 앞서 있습니다(+112%). 벨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으며(+17%), 프랑스는 평균보다 약간 높습니다(+1%). Eurostat이 지적한 것처럼 계산에는 국경을 넘는 통근자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 수치는 전통적으로 룩셈부르크에 유리합니다. 국경을 넘는 통근자는 GDP에 기여합니다만 거주 국가에만 고려되는 최종 GDP per capita에서의 계산에서는 제외됩니다. 1인당 GDP는 주민만을 고려하여 전체 근로자의 절반을 제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룩셈부르크만이 유리

유럽의 중등 교육 바칼로레아 알아보기 (The European Baccalaureate) [내부링크]

유럽의 바칼로레아 주기는 유럽 학교 또는 이사회가 인가한 학교에서 마지막 2년간의 중등 교육(s6 및 s7)으로 구성됩니다. 유럽의 바칼로레아 과정은 포괄적인 다국어 커리큘럼으로 구성됩니다. 학생들은 항상 언어, 인문학, 과학 과목들을 하나 이상의 언어로 배워야 합니다. 핵심 커리큘럼(Compulsory subjects)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소 2개의 언어(주 언어와 다른 언어) 수학, 주 3교시 또는 주 5교시 과학, 생물학 주 2교시 또는 생물학, 화학 또는 물리학의 기타 4교시의 과학 과목 역사 및 지리, 주 2교시 또는 주 4교시로 주 언어와는 다른 언어(프랑스어, 영어 또는 독일어)로 배워야 합니다. 철학, 주 2교시 또는 주 4교시 체육 윤리 또는 종교 핵심 커리큘럼 외에도 학생들은 과목 패키지를 완성하기 위해 선택 옵션(Options)과 보완 과목(Complementary subjects)을 갖게 되며, 이 수업은 주당 최소 31시간, 최대 35시간이 됩니다. 아래 표

세탁소의 진화 : 이게 뭐라고.. 신기했다. [내부링크]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언제나 설렌다. 꽃놀이도 준비하고, 대청소도 하고, 봄옷도 꺼내고... 오늘은 겨울 스웨터들을 세탁소로 보냈다. 동네 세탁소 중 싼 곳을 찾아 헤맸으나 세탁소도 몇 군데 없고, 가격도 거기서 거기인 듯하여 주차하기 좋고 접근성 좋은 곳에 맡기기로 했다. 혹시 유럽에서 세탁소를 운영하실 분들(^^)을 위해 가격표도 첨부한다. 대부분 거의 이 가격대이다. 대략 가격은 와이셔츠 (Chemise) : 3.99 유로 (6,000원) 원피스 (Robe) : 12.9 유로 (19,000원) 재킷 (Veste) : 11.6 유로 (18,000원) 스웨터 (Pull) : 8.9 유로 (13,000원) 이 정도... 대략 1주일 정도 기다리니 찾아가라고 알림 문자가 온다. 찾으러 갔더니 사람이 응대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저쪽 구석에 있는 기기에서 찾으라 한다. 1) 기기 아래 구멍에 빨간색 십자가가 있는 걸로 보아서 여기에 옷을 맡길 때 받았던 영수증에 첨부되어 있는 바코드를

부활절엔 왜 토끼 초콜릿을 먹을까요? [내부링크]

요즘 슈퍼마켓을 가면 한쪽은 거의 거대한 토끼 초콜릿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Y'a pâques des œufs 부활절 달걀이 있어요 광고는 "부활절 달걀이 있어요"인데 실제 판매는 거대한 토끼 초콜릿을 판다. 그래서 그 유래를 찾아보게 되었다. ㅎㅎ 귀여워서 한 장... 기독교 달력에서 가장 영적으로 중요한 명절인 부활절은 양고기부터 계란, 빵에 이르기까지 항상 상징적인 음식과 깊은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을 이야기하는 경전에는 토끼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작물인 초콜릿은 1800년대 중반까지 세계 다른 지역의 일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초콜릿 토끼는 어떻게 부활절 바구니를 지배하게 되었을까요? 이는 상술, 제과, 이민이 완전히 현대적으로 결합된 것입니다. 부활절에서 준수하는 것 중에는 이교 전통에서 채택한 몇 가지 요소가 포함되는데 봄철 새 생명의 순환을 축복하는 것이라든지, 또한 번식력이 매우 뛰어난

룩셈부르크 플라스 다흠 (Place d'Armes) 비하인드 스토리 [내부링크]

룩셈부르크를 여행할 때 한번은 꼭 거치게 되는 곳, 플라스 다흠(Place d'Armes), 한국말로 무기의 광장이라고 해야하나? 이 곳은 룩셈부르크 시내 한복판에 있어 하밀리우스와 가깝기도 하고, 노트르담 성당, 시청등과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고 레스토랑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 룩셈부르크를 여행한다면 누구나 한번 쯤은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무기의 광장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룩셈부르크어로는"Plëss d'Armes", 불어로는 "Place d'Armes"라고 불리며 도심 보행자 구역의 일부입니다. 밴드 스탠드를 중심으로 배치된 카페, 레스토랑 테라스, 상점 및 사무실로 둘러싸인 녹음이 우거진 광장은 "Cercle Cité" 관리 건물이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음악 공연과 전통 크리스마스 시장을 개최합니다. 이 광장의 역사는 17세기에 네덜란드 주지사 Comte de Monterey가 군 기술자 Louvigny와 협력하여 룩셈부르크의 요새 성벽을 강화하여 하부 도시에 있는

룩셈부르크에서 반려동물 키우기- 강아지도 세금을 낸다?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서는 반려동물을 등록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 • 강아지는 입양후 혹은 해외에서 입국 후 한달이내에 등록과 마이크로칩을 삽입해야 합니다. • 수의사로 부터 마이크로칩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 Commune (주민센터)에 등록시에는 수의사로 부터의 확인서(Breed 등)와 광견병 접종 증명서 그리고 책임 보험(liability insurance)을 준비하여 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중요! 모든 주인은 반려견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 요금은 Commune마다 다르지만 최소 요금은 연간 10 유로입니다. 안내견을 소유한 사람은 세금이 면제됩니다. 강아지에게는 책임 보험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애완 동물로 인한 사고의 경우 개 소유자로서의 민사 책임을 보장합니다. 고양이 • 고양이는 마이크로칩은 삽입하되 등록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또한 중성화 수술을 받거나 중성화해야 합니다. 이 수술은 동물이 태어난 후 6 개월 이후에 수행됩니다. 휴가를 떠나 애완 동물을 맡길

허브, 바질(Le basilic)과 퍼실(Le Persil)을 집으로 데려왔어요. [내부링크]

요리할 때 화룡점정처럼 곁들여 먹으면 좋은 허브들... 근데 슈퍼마켓에서 사서 데리고 오면 반은 먹지 못하고 휴지통으로 들어가기에 항상 살 때 약간의 고민이 필요하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간 슈퍼마켓에는 허브를 재배하게 좋게 판매하는 것이 아닌가.. 너무 과하지 않은 볼륨으로... 봄이기도 하고... 허브는 물만 주면 잘 자라니.. 한번 시도해 볼 만했다. 아래 종류의 허브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도 이쁘다... 사이즈별로 1.5유로, 2.5유로..ㅎㅎ Thym : 팀 Origan : 오레가노 Persil : 파슬리 Basilic : 바질 팀, 오레가노는 들어 본 듯은 하나... 어찌 먹는 건지는 잘 모르기에 패스하고... 파슬리, 바질을 집으로 데려왔다 허브 키우는 법, 대충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다. 바질: 15도 이상의 따뜻한 기후 대부분의 지역에서 4월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여름은 바질이 가장 풍부하게 자라는 시기 퍼실: 습하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곳, 강한 햇빛 나는

룩셈부르크 금리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서 주택 담보대출의 금리 트렌드를 참고할 때 가장 유용하게 확인했던 사이트가 Credihome이다. 2024년 4월 1일 기준으로 보면 고정 금리로 약 3.8% 정도, 변동 금리로 4.9% 정도이다. 지금 와서 보니 내가 대출을 받았던 작년 7월 경이 피크였다... 전문 브로커를 이용하자! 룩셈부르크에서 주택 담보 대출을 받는다면 브로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룩셈부르크에는 전문 브로커 (at home or credit home 등 많은 회사들이 있다.) 가 있어 은행과 개인과의 거래를 도와준다. 게다가 전문 브로커의 수수료는 은행에서 부담하기에 개인은 브로커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 브로커가 제시한 이자율과 내가 직접 거래 시의 이자율을 비교하기 위해서 은행에 문의를 한 결과, 브로커는 여러 은행을 통해 이자율을 비교하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개인에게 제시하는 이자율보다 항상 좋은 조건을 브로커에게 제시한다고 한다. 룩셈부르크에서는 개

프랑스어 기초: Il faut ~해야 한다. [내부링크]

Falloir 동사 (3éme G) 이면서 Il Faut 만 사용된다. Je X Nous X Tu X Vous X Il Faut Ils/ Elles X 의미는 "~ 해야만 한다." 이며 Il faut + verbe à l'infinitif (동사원형) 과 함께 사용된다. Il faut travailler le week-end. 주말에도 일해야 합니다. Il faut travailler pour réussir dans la vie.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일을 해야 합니다. Il faut réserver des places. 장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부정문은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Il ne faut pas fumer. 흡연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알아 두면 좋은 포인트 Il faut que+subjunctive : 위의 "Il faut + 동사원형"이 일반적인 의미로 생각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반면, "Il faut que + 가정법"은 특정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I

독일 트리어 Trier 추천 여행 코스(1)-포르타 니그라, 트리어 대성당, Liebfrauenkirche [내부링크]

독일의 가장 오래된 도시 트리어는 룩셈부르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서 룩셈부르크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로마 제국의 4대 수도 중의 하나였고, 그 중요성으로 인해 트리어 내의 여러 기념물과 대성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럼 우선 Porta Nigra: 포르타 니그라(검은문)부터 살펴보자. 포르타 니그라는 트리어의 랜드마크이다. 서기 2세기에 로마인에 의해 지어졌고, 무게가 최대 6톤에 달하는 거대한 사암 블록과 철제 클램프로 만들어졌다.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웅장한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알프스 북쪽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 성문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성문은 서기 170년경에 약 7200개의 돌을 사용하여 건설되었으며 견고한 구조 덕분에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다. 로마제국이 멸망하고 시대가 변하면서 성문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다. 11세기에는 은둔자로 살았던 수도사 시몬의 거처로 사용되었고,

독일 바이에른 주 경찰관의 시위 모습 [내부링크]

품절된 유니폼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자 독일 남부 바이에른의 경찰관들은 그들의 곤경을 강조하기 위해 독특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유튜브에 게시된 바이럴 동영상에는 두 명의 경찰관이 경찰 차량을 타고 본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이 "얼마나 기다렸어요?"라고 묻자 "4~6개월 정도"라고 대답하며 BMW 경찰차에서 내리는데 그들은 유니폼 바지를 입고 있지 않습니다. 만우절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바이에른 DPolG(독일 경찰 노동조합) 회장 위르겐 쾰라인은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만성적인 제복 부족을 경찰관에 대한 존경심 부족과 동일시한다고 언급합니다. 모자, 재킷, 바지의 대기 시간은 현 단계에서 최대 21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합니다. 노조는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내무부에 촉구합니다. 2020년부터 그들의 관심은 유니폼의 품질에서 가용성으로 바뀌었다고 강조합니다. 내무부 대변인은 문제를 인정하면서 배송

모젤 와인 박람회(Foire aux Vins)다녀왔어요. Maacher Wäimoart [내부링크]

올해로 92회를 맞이하는 모젤 와인 박람회(Foire aux Vins)에 다녀왔다. (Maacher Wäimoart : 룩셈부르크어) ...여긴 참 뭐든 꾸준히 열심히 하는 듯... 평소에 모젤 와인을 많이 접하지 못하기도 했고, "왜 다른 나라에서는 모젤 와인을 많이 본 기억이 없죠?"라는 나의 질문에... 룩셈부르크인 누군가가 "모젤 와인은 너무 맛있어서 대부분 국내에서 다 소비가 되요. 수출 보낼게 없어요.ㅎㅎ"... 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꼭 마셔보고 싶었다. 장소는 Ville de Grevenmacher라는 곳이었는데 처음 들어본 곳이다. 룩셈부르크 시내에서 독일 쪽으로 차로 약 40분 거리이다. 도착해서 보니 모젤강 근처의 조그만 마을이었다. 깨끗하고 아담하고 느낌 좋은 곳이다. 행사장까지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주차장은 여러 군데 있었으나 모두 만 차라 한참을 헤맸지만...) 저녁 7시, 행사 마감 시간을 2시간 남겨 둔 약간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여전히 행사장으로

성 페트릭 데이 즐기기(Saint Patrick's Day)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서는 성 페트릭 데이를 어떻게 기념하며 보낼까? 룩셈부르크 새로운 환경에 하나하나 적응해가는 우리 부부를 위해 남편 회사에서 Zeltik (Celtic*의 룩셈부르크어인 것 같다.) 티켓을 선물해 주었다. * Celtic :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게일, 웨일스, 브르타뉴어를 포함하는 인도 유럽어족의 한 갈래로 현재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고원, 웨일스, 브리타니에 남아 있습니다. 약어: 켈트 3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였는데 우리는 마지막 토요일 16일 행사에 참여했다. 아이랜드 축제 느낌의 행사라는 건 알겠는데 전혀 들어본 적 없는 행사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출발은 했는데... 공연장은 두들랑지에 있는 Opderschemetz라는 곳이었는데 이곳도 처음이다.ㅋㅋ 늦게 도착했다. 주차장도 만 차이고(그래서 멀~리 주차하고 왔다.), 문에 "티켓 매진" 문구도 있어서... 응... 그렇게 인기 많은 공연인가?..... 기대치가 약간 더 상승되었다. ㅋㅋ 어떤 공연일까? 입

다시 섬이 된 몽생미셸: 입장권 구매, 셔틀버스 시간표 [내부링크]

작년 8월에 가족과 함께 몽생미셸을 여행했을 때 날씨는 맑았다 흐렸다 했지만 여유롭게 산책하듯 걸어서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잠겨서 다시 섬이 되었다. 만조 시에만 섬이 되는 몽생미셸은 지금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나, 선사 시대에 이곳은 건조한 땅 위에 있었다.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침식이 해안의 경치를 새로 만들었고, 화강암과 백립암의 몇몇 노두가 만에 드러나게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바위섬이 되었다. 이 섬의 둘레는 960m이며, 가장 높은 지점의 높이는 해발 92m이다. 프랑스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잘 아시겠지만 가기 전에는 간단한 준비가 필요하다. 티켓 없이 도착하면 거의 100% 길게 줄을 서야 한다. 그래서 미리 준비해서 발급받아 가는 편이 좋다. 티켓은 여기서.. Home (monuments-nationaux.fr) 프랑스 대부분의 국립 유적지 티켓은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 Home ON THE ONE Château de Castel

주말에 룩셈부르크에서 뭐 하세요?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곳... [내부링크]

룩셈부르크 인싸만 안다는 룩셈부르크에서 여행 가능한 4가지 옵션을 소개한 기사가 있어서 저도 한번 소개해 봅니다. 유럽의 심장: 룩셈부르크에서 빠르게 떠날 수 있는 저렴한 옵션 4가지 룩셈부르크는 문화적 다양성이나 금융 중심지일뿐만 아니라 지리적 위치 때문에 종종"유럽의 심장"으로 불립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룩셈부르크에서 주변 4개국 중 한곳으로 빠르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룩셈부르크에서 머무르는 동안 이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말이나 심지어 하루 안에 볼 수 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옵션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벨기에 -브뤼셀 단 10유로로 CFL에서 브뤼셀까지 가는 기차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시간 후에는 사실상 유럽 연합의 수도인 벨기에의 수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풍부한 역사적 유산과 다양한 문화 현장으로 유명한 활기차고 국제적인 도시입니다. 따라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브뤼셀의 밤 문화를 탐험하는 것도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Sounds라

기초 프랑스어,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기(À point: 고기는 미디엄으로주세요~) [내부링크]

여행 가기 전, 레스토랑에서 알면 유용한 기초 프랑스어를 학습해 본다. Au Café Le serveur: Monsieur, vous avez choisi? 선택하셨나요? Thomas: Oui, Je vais prendre un menu à 12€ avec une soupe à l'oignon en entrée et une entrecôte au roquefort. 네, 전채요리로 양파 수프와 로크포르 치즈 스테이크가 포함된 €12메뉴를 선택하겠습니다. Le serveur: Votre entrecôte, vous la voulez comment? 스테이크는 어떻게 드릴까요? Thomas: À point, s'il vous plaît. 미디엄으로 주세요. Le seveur: Et comme boisson? 그리고 음료는 뭘로 하시겠습니까? Thomas: Un demi, s'il vous plaît, et une carafe d'eau. 맥주 주시고요, 그리고 물도 한 병 주세요. (P

룩셈부르크 최대 취업 박람회 Moovijob Day 2024 후기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는 봤는데 취업 박람회가 열리는 룩스엑스포 근처에 도착하니 구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벌써 만 차였고, 입구는 사람들로 무지 붐볐다. 올해는 대략 200군데의 회사에서 참여하여 정규직, 계약직, 인턴십을 모집하며, 커리어에 대한 어드바이스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라 그런지 룩셈부르크에 있는 거의 모든 회사가 참여한 듯하다. 각 산업군별로 파이낸스, IT, 건강, 컨설팅, 서비스 직종 등 색깔로 구분하여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였다. 때마침 행사장 한가운데의 conference 영역에서는 EU Careers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어떤 역량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나도 참여해 보았다. 낯선 로고들이 많은데 EU Institutions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조직이 있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보였다. ( 아래 왼쪽 슬라이드 참고) 지원 조건은

룩셈부르크 날씨: 하루에 4계절이... [내부링크]

하루하루 변화 무쌍한 날씨를 맞이하고 있다. 봄이 왔나 싶더니... 어제는 우박이 쏟아지고... 오늘의 날씨 예보는 아래와 같다. 어떤 날씨를 좋아하는지 모르시나요? 괜찮습니다. 룩셈부르크에서는 오늘의 날씨 메뉴에서 거의 모든 부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 바람, 눈, 천둥번개, 햇빛 - 모든 사람을 위한 옵션을 조금씩 제시하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정말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곳이군요, 그렇죠? 하지만 정말로, 비나 추위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소나기, 천둥번개, 바람(최대 시속 50km/h)을 동반한 정오까지 눈이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전형적인 나른한 일요일 아침을 계획해 보세요. 다행히 오후에는 상황이 조금 나아지겠지만, 여전히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0~4C의 쌀쌀한 날씨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약 9C까지 올라가고 저녁에는 4~6C로 약간 떨어집니다. ㅎㅎ 농담 같지만 이건 진짜 룩셈부르크 오늘의 일기예보임.. 유럽으로 오면서 제일

24시간 달리기, Relais Pour La Vie(생명을 위한 릴레이) [내부링크]

토요일 저녁 11시에 분주히 챙겨서 Coque 경기장으로 향했다. 오늘은 암 환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Relais Pour La Vie(생명을 위한 릴레이)가 Coque 경기장에서 열리는 날이다. 24시간동안 진행되는 행사라고 한다. 3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서 3월 24일 일요일 저녁 7시까지 24시간 계속 릴레이로 달리기를 한다고 한다. 남편 회사에서도 참여하는데 남편의 달리기 시간은 자정 12시에서 12시 30분까지.. ㅎㅎ 야밤에 이게 무슨... 야밤에도 진행해야 되는 행사라 그런지 다행히 실내에서 운영된다. 이렇게 달밤에 체조하는 아이디어를 누가 냈는지 몰라도 그래도 많은 회사에서 참여했다. 최근에 다녀왔던 취업 박람회에서 봤던 많은 회사들이 다시 눈에 띈다. 회사에 출근 도장 찍고, 몸 풀고 있는 신랑... 앞서 달리던 동료에게 Dossard(등번호)를 건네받고 시간에 맞춰 달리기를 시작하면된다. 걷고 있는 사람도 많다.. 신랑..다치치 않게... 대충해

기초 프랑스어, 사진 보고 묘사(décrire) 해 보기-계속 [내부링크]

프랑스어 수업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나는 좀 더 많이 듣고, 말하기가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는데... 나의 바람과는 달리 프랑스어로 묘사하기 수업은 오늘도 계속되었다. 젠장.. 이 정도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건가.. 내가 계속 투덜대니 남편이... 알고 있는 단어, 표현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묘사해 보기 수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단다. 프랑스어로 아는 단어가 몇 가지 없기에 반박할 수 없다... T.T... 사용될 단어들: un serveur 웨이터 une serviette 수건 chauve 대머리 un noeud papillon 나비넥타이 Elle est assise à table. 그녀는 테이블에 앉아 있다. une nappe 식탁보 L'addition 계산서 à l'extérieur 밖에 un parapluie 우산 un imperméable 우비 Dans le restaurant il y a 2 personnes: un serveur et une clien

룩셈부르크 추천 디저트 카페- NB 초콜릿 하우스 [내부링크]

그렇게 여행할 곳이 많지는 않지만 룩셈부르크 시티를 방문했다면 꼭 들러봐야 할 디저트 카페가 있다. 여행 필수 코스인 그란 팔라스(Palais Grand-Ducal) 바로 앞에 있어서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 꼭 한번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밖에서 보기보다 넓지 않은 실내의 1층으로 들어서서 어리둥절하고 있으면 원하는 맛의 초콜릿을 선택하라고 알려준다. 핫 초콜릿 종류: 40%, 60%, 72%, 85% 코코아, 아몬드 라즈베리, 브라우니, 블랙& 화이트, 캔디 서프라이즈, 카푸치노, 진저, 차이, 마차, 피스타치오 등등.. 너무 많다... 알코올 포함 핫 초콜릿: 아마레또 마카롱, 코냑, 에그녹, 화이트 럼, 코냑, 위스키 등등.. 한쪽벽에 놓여져 있는 초콜릿 중에서 원하는 맛을 선택하면 된다. 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어렵게 선택한 초콜릿을 들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편안하게 자리 잡고 따뜻한 초콜릿을 한잔할 수

은행(Spuerkeess) 지하에 미술관이 있다고? [내부링크]

주거래 은행에서 상담하다가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룩셈부르크에서 많아도 너무 많은 spuerkeess 은행의 지점들이 지하로 연결되어 직원은 지하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거였다. 그리고 거기서 가끔 미술 전시도 한다는.. 호기심 많은 내가 이 이야기를 접하고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 미술관은 일반인에게도 오픈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곳.. The contemporary art Gallery "Am tunnel" 위치는 룩셈부르크 시내 한복판 플라스드 메스(Place de metz)에 있다. Galerie d'Art Contemporain Am Tunnel 16 Rue Sainte-Zithe, 2763 Gare Luxembourg, 룩셈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987년 Spuerkeess는 은행 건물 4개를 연결하기 위해 터널을 파기로 결정했다. 그 후 이 터널을 미술관으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1992/3 년에 필요한 개

룩셈부르크의 평균 월급은 얼마 정도 될까요? [내부링크]

여러분은 이상적인 월급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룩셈부르크에서 이상적인 월급은 얼마일까요?" 를 주제로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 볼까합니다. 모든 일은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면 룩셈부르크에서 이상적인 급여는 얼마일까요? RTL 독자들은 "그들을 잘 살 수 있게" 하는 이상적인 급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룩셈부르크에서 정규직으로 일할 때 이상적인 급여는 얼마입니까?" 지난 2월 독자들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주민, 국경에서 통근하는 근로자등 총 1,153명의 독자가 "그들을 잘 살 수 있게" 하는 이상적인 급여에 대해 응답하였습니다. 22%의 독자가 룩셈부르크에서 이상적인 총 급여는 €10,000 이상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결국, 많이 가질 수 있는데 왜 작은 것에 만족합니까? 그러나 "이 나라에서 잘 살기 위해" 필수적인 이 높은 연봉을 정당화하기 위한 주장이 타당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순 급여로 임대료의 3배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라

프랑스어 A1: 듣고 어떤 내용인지 설명하기 [내부링크]

A1을 마치고 나면 어느 정도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거의 들리지도 않고 말도 잘 못한다. 실력이 늘것같지 않는 묘사하기만 며칠째 계속 수업을 하고 있어서 불만이었는데 오늘은 듣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아~ 쒼나.. 근데 잘 안 들린다...ㅋㅋㅋ 세번이나 들었는데.. 1, 3, 5 정도가 조금 들린다. 자~ 그럼 같이 한번 들어보자.... 첨부파일 AUDIO-2024-03-05-14-17-52.mp3 파일 다운로드 여러번 듣고 어떤 내용인지 한번 써보자. Les personnes parlent de ce qu'elles font le samedi ou le dimanche. 사람들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무엇을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La 1ère personne fait un footing, et après, elle joue au tennis ou au foot fuis l'après-midi elle se repose. 1번째 사람은 조깅을 하고, 그 후에 테니스를

룩셈부르크에서 집을 사려면 얼마나 들까요? [내부링크]

금리 상승, 가격 추세 변화, 새로운 정부 보조금으로 인해 룩셈부르크 구매자의 부동산 환경은 상당히 변화했습니다. 지금의 주택 구입 비용은 2년 전보다 훨씬 더 비쌉니다. 룩셈부르크에서 집을 사는 것은 더 이상 모든 사람에게 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최근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주택을 소유하고자 하는 꿈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자율이 인상되기 전에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 잠재 구매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정부 조치에도 불구하고 룩셈부르크에서의 주택 구매는 더 이상 과거와 같지 않습니다. 이는 특히 건축 중인 주택의 구매나 룩셈부르크 시내에서 가까운 곳의 주택이라면 구매는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 다수의 구매 가능한 부동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주택을 확보하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 되었습니다. A house for €1.5 million, 집 한 채에 대략 150만 유로 현재 주택 구매 비용을 확인하기 위해 RTL

Le présent de l'indicatif 현재형 동사변형 [내부링크]

자주 사용되는 동사의 변형을 배워본다. SE REPOSER(1er G) 휴식을 취하다. Je me repose Nous nous reposons Tu te reposes Vous vous reposez Il/ Elle se Repose Ils/ Elles se reposent S'HABILLER (1er G) 옷을 입다. A, E, I, O, U, Y, H가 올떄는 주의 Je m'habille Nous nous habillons Tu t'habilles Vous vous habillez Il/ Elle s'habille Ils/ Elles se habillent SE LEVER (1er G) 일어나다. Je me lève Nous nous levons Tu te lèves Vous vous levez Il/ Elle se lève Ils/ Elles se lèvent 발음의 편의를 위해서 e가 è로 바뀜을 주의하자. PRENDRE(3ème G) ~ 가져가다. Je prends Nou

티옹빌 초코빵 맛집: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맛있는 집 [내부링크]

항상 반만 정확하게 알고 있는 신랑이 물었다. " 자기야.. 프랑스에서 제일 맛있는 크루아상이 티옹빌에 있는 거 알아?" 물론 모른다. "아~그래? 티옹빌은 룩셈부르크에서 가깝잖아... 가보자.., 자기가 좀 찾아봐..." 한참을 찾더니... 아... 세 번째 맛집이래... 그래?... 그래도... 가보자... 세 번째 맛집도 맛집이지.. ㅋ... 나중에 알고 보니 크루아상 맛집이 아니고, 빵 오 쇼콜라 맛집이다...ㅋㅋ 최근 개최된 파리 살롱 뒤 쇼콜라 (Salon du Chocolat), 최고의 페이스트리 장인을 선발하는 대회에서 Frédéric Hubert 티옹빌 출신이 42명의 후보자를 제치고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잘 만들어진 페이스트리는 단순히 효모 반죽이나 퍼프 페이스트리가 아니라 온도와 발효 등을 완전히 숙달한 복잡한 기술로 만들어진다한다. 빵 오 쇼콜라가 간단하다고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일부 제빵사의 손길을 더하면 숭고해질 수 있다고 한다. 어떤 맛일

룩셈부르크 라멘 맛집- 만조쿠(MANZOKU)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서 라멘 맛집으로 너무나 자주 소개받았던 만조쿠... 한국어 "만족"과 의미도 같고 발음도 비슷하여 절대 잊을 수 없는 레스토랑 이름이었는데... 학교 가는 길에 봤다. 아! 여기~ 그래서 맛을 평가하러 간 곳!! 혹시 방문한다면 여느 레스토랑과는 다른 영업시간으로 운영되니 미리 꼭 체크하고 출발하시길... ㅋ 잘 되는 집이라 그런가... 영업시간이 많이 짧다... 밖에서 보는 외관은 이렇다. 토요일 오픈 시간 보다 약간 일찍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일본에서 라멘 맛집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건 너무 당연했는데.. 룩셈부르크에서 이렇게 긴 줄을 보니 왠지 낯설다... 뒤에 가서 살짝이 줄을 서본다. 그래도 안에 좌석이 좀 있는 편이라 아주 오래 기다린 것 같지는 않다. 입구에 붙은 포스트를 보니 토요일 저녁 영업은 최근에 시작한듯하다. 평일엔 거의 점심때만 영업하고, 일요일엔 영업하지 않으니 토요일 저녁 시간 영업이 반갑기까지 하다. 드뎌 안에 들어왔다.

프랑스어 A1 가까운 과거(Passé récent)와 가까운 미래(Futur Proche) 배워보기 [내부링크]

기초 프랑스어에서 현재 시제만 배우다가 처음으로 가까운 과거와 가까운 미래를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이제 좀 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표현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Passé récent 가까운 과거 Venir de+ Verbe à l'infinitif (동사원형) "de" 도 빼먹지 않게 주의하자. Je viens de manger la pizza. 나는 방금 피자를 먹었다. Je viens d'arriver. 나는 방금 도착했어. Nous venons de téléphoner au client. 우리는 고객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Ils viennent de recevoir un fax. 그들은 방금 팩스를 받았습니다. Je viens de m'occuper de... 내가 방금 처리했어요. Venir (3éme G)의 변형은 물론 기억하고 계시죠? Je Viens Nous Venons Tu Viens Vous Venez Il/ Elle Vient Ils/ Elles Vien

룩셈부르크 Stréifrächen 2024는 무엇? [내부링크]

기독교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내가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 행사에 다녀왔다. 룩셈부르크 Remich에서는 그들만의 전통, Stréifrächen 2024이 있는데, 이는 1821년 이래로 카니발 시즌의 끝과 사순절의 시작을 상징하기 위해 재의 수요일에 Stréifrächen(허수아비, 밀짚맨)를 태워왔다. 보통은 밀짚 남자 인형인데, 윤년이면 밀짚 여자 인형을 사용하고, 올해는 밀짚 여자 인형이 태워졌다. REMICH, Place Nico Klopp 5552 Remich, 룩셈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Remich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다. 룩셈부르크가 워낙 작은 나라이다 보니 집에서 Remich 까지는 1시간도 안 걸렸다. 와서 보니 쉥겐과도 가까운 모젤강을 끼고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곳이었다. 모젤강의 다리 중간에서 룩셈부르크와 독일의 국경이 나누어진다. 7시에 행사 장소에서 모이라는 공지를 본 것 같은데.. 6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

duolingo로 새로운 언어 하나 더 배워 볼까요? [내부링크]

벌써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지만 나 또한 너무 잘 활용하고 있는 앱이라 소개하고 싶네요.. 오늘로 302일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공부한 것도 자랑도 하고요~ 나는 duolingo로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어요. 물론 무료 버전으로 이용 중이고요. 이용 방법은 앱에서 duolingo를 검색, 무료 설치 후 그냥 바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나는 프랑스어 학습 중이라 좌측 상단에 프랑스 국기가 보이네요. 학습 레벨이 Section 과 Unit으로 구분되는데요, 각 unit에서 배운 내용을 퀴즈를 통해 반복 학습하는 방식이에요. 디자인도 예쁘고, 교육 내용도 레벨별로 잘 구성되어 있고, 반복 학습을 통해서 단어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게임한다는 느낌으로 매일매일 학습할 수 있어요. 무조건 문제부터 풀기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각 unit을 공부하기 전에 연습장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그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학습해 볼 수 있어요. 어떻게 공짜 앱

Buergbrennen이라고 아시나요? [내부링크]

Buergbrennen은 룩셈부르크와 주변 지역의 사순절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거대한 모닥불을 중심으로 한 축제입니다. 독일에서는 Burgbrenn이라고 불리며, 프랑스와 벨기에에서는 dimanche des brandons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겨울의 끝과 봄의 도래를 상징하는 오래된 전통입니다. 벨기에, 프랑스, 독일에서는 이 전통이 약해지고 있지만, 1930년대부터 룩셈부르크에서는 약 75%의 마을이 이 행사를 기념하면서 Buergbrenen 축제를 부활시켰습니다. 이 전통은 높은 비용으로 인해 19세기에 사라지기 시작했지만, 20세기에 지방 당국이 관련 준비와 비용에 대한 책임을 떠맡으면서 전통을 부활시켰습니다. (Eco friendly 하지 않게 애들은 자꾸 뭘 태워요..) 제품을 만드는 공정에서 CO2를 많이 배출하는 제품에는 ECO tax 이런 것도 붙이면서 좀 과하다 싶은 축제였지만 오래된 전통이라 하니 또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이 암호 같은 지

Cavalcade, 기병 행진? [내부링크]

지난해 룩셈부르크에 도착해서 여름 내내 축제가 끊이질 않아서 좋았는데... 겨울에도 유명하지 않은(?, 최소한 동양인에게는) 축제가 끊임없이 있다. 축제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공식적인 축제의 종료를 알리는 재의 수요일 이후에도 여러 가지 축제가 있다니.. :) 최근 다녀온 곳은 쉬플랑지 카발카드(cavalcade)... 카발카드(cavalcade)는 룩셈부르크의 디키쉬(Diekirch)라는 곳에서 최초로 시작되었고, 그 이후로 전통적으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매년 2만~2만 5000여 명의 관중이 참여하며 디키쉬 카발카드는 룩셈부르크에서 가장 중요한 카니발 중 하나라고 한다. 행렬 참가자 1,800명 정도는 8~10개월 전부터 미리 준비하고, 그 중 가장 아름다운 수레와 잘 꾸며진 행렬 그룹이 이날을 위해 선택된다고 한다. Route de Larochette에서 시작해서 약 2km 정도의 행사 거리에는 3,500개의 Verwuelter(룩셈부르크 전통 과자)와 6톤의 과자,

드디어 일본 후생연금 환급받았습니다. [내부링크]

일본에서 6년간 꼬박꼬박 납부했던 후생연금보험을 어떻게 해야 하나.. 4년만 더 채우면 일본에서도 국민연금을 수령(노령연금의 수급 자격 기간: 10년 이상 납부) 할 수 있는데.... 다시 돌아갈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6년간 납부한 금액 중 5년까지 밖에 돌려받지 못하기에(지급액 계산의 상한: 일본의 연금 제도에 61개월 이상 가입하셨던 분이 탈퇴 일시금을 청구하신 경우 지급 금액은 60개월을 상한으로 계산됩니다.) 이렇게 돌려받는 것이 맞을까?... 여러 고민 끝에 작년 8월에 돌려받기로 결정하고, 룩셈부르크에서 모든 서류를 준비해서 일본으로 보냈다.... 일본 체류 기간 중에 국민연금, 후생연금 보험 및 공제조합 등에 가입했던 기간에 대해서는 피보험자 자격을 상실해 일본을 출국했을 경우, 아래의 1~4 조건을 모두 충족할 때 탈퇴 일시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일본에 거주 주소가 없어진 날부터 2년 이내에 청구할 것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최소 6개월

룩셈부르크에서 수영 한번 어때요? [내부링크]

그동안 정착하는데 여념이 없어서 운동을 못했다. 허리도 아픈 것 같고, 살도 찌는 것 같아서 그동안 미뤄왔던 수영을 등록했다. 장소는 여기: Centre Sportif Bim Diederich Rue Pierre Hamer, 4737 Pétange, 룩셈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비용도 저렴했다. 어른 기준으로 1일권: 5유로, 1달 권: 40유로, 1년 권: 200유로 이용 시간이 좀 애매하긴 하다.. 월, 수, 금은 점심시간에만 잠시 오픈했다가 오후 4시 이후에 다시 연다.. 화, 목요일은 12시 15분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은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대략 이렇게 오픈한다. (그냥 운영하기 편한 시간에 오픈하는 느낌?) 그래도 우리나라로 치면 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다... 아마도 빈 시간에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듯하다.. 집 근처라서 다른 선택이 없었지만 홈페이지에서 대략 사진 보고 그냥 평범한 수영장이겠지... 했다. 홈페이지 사진: 스포츠 센터라고 적힌 건

기초 프랑스어, 사진 보고 묘사(décrire) 해 보기- 비행기(dans un avion), 호텔(un hôtel) [내부링크]

나는 빨리 진도를 나가고 싶은데 수업이 화, 목요일 밖에 없다. 게다가 카니발 주라고 지난주는 한주를 쉬었다. 유럽의 달력은 뭔가 여유롭다... 휴... 이래서 언제 슈퍼마켓에서 프랑스어 써가면서 물건을 사나?? 별로 아는 단어도 없는데 자꾸 사진을 보여주며 글로 표현해 보란다. 게다가 말도 안 통하는데 그룹으로 글쓰기를 완성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펜을 든 사람 마음대로 쓰는 걸로... T.T 이런 수업은 짧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힝... 자, 첫 번째 글쓰기를 위한 단어들: ça se passe dans un avion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 le passager (승객, 남) la passagère (승객, 여) une passagère utilise son téléphone portable (승객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l'hôtesse de l'air dit "C'est interdit de téléphone dans l'avion (승무원은 비행기 안

룩셈부르크 실업률은 2024년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부링크]

국립 고용청(ADEM) 이사벨 슐레서(Isabelle Schlesser)는 월요일, 앞으로 몇 달 안에 룩셈부르크 전역에서 일자리 손실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냉정한 예측을 발표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여전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여파와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쟁으로 인해 이웃 국가보다 더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현재 실업률은 5.5%이며, 연말까지 5.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과 취업 기회 사이의 불일치 Schlesser는 실업률과 채용 공고 사이의 불일치, 즉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채용 공석이 많지만 기술, 특히 언어 능력과 같은 분야의 불일치로 인해 많은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IT와 금융 부문에서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Schlesser는 교육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미 실직 상태이거나 여전히 일하고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그녀는 계속해서 교육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기업 역시 매력을 유

룩셈부르크에서 월세 구하기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우선 제일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월세를 구하는 일일 것이다. 룩셈부르크에서 집을 구매한다면 비싸기는 하지만 세금 등에서 또 여러 혜택이 있기 때문에 다른 매력이 있지만 오늘은 월세 구하는 과정을 간단히 살펴본다. 위치: 룩셈부르크 시티 내에서 집을 구한다면 평균 방 한 칸 1,400 유로에서 방 세 칸 3,000 유로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자.) 출퇴근 시간 룩셈부르크 시내로 향하는 대부분의 길은 막힘을 고려하자. 그런 이유로 집의 가격은 룩셈부르크 시내를 기준으로 멀어질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 어디서 찾아볼 수 있나? 월세를 구하려면 최소 2~3개월 전에는 시작하여, 원하는 지역의 부동산 중계업체(에이전시)에 등록해 두는 편이 좋다. at home이나 immotop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찾아볼 수도 있고, 페이스북 등의 social media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추가 비용 • 에이전시를 통해 계

Appartement à louer (주택임대하기) : Le Deuxième jour (둘째 날) [내부링크]

둘째 날은 생활과 굉장히 밀접한 주제- "주택임대"로 수업을 시작했다. 재밌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잘 배워두고 싶다. 단어라도 배워두면 룩셈부르크의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조금이라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해서..ㅋ 빨리 부자되고 싶어요~ 아래와 같이 간략히 적힌 광고를 보면서 완성된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연습을 했다. C'est une petite annonce pour un appartement. À louer à Tours en france. 프랑스 투흐지역의 임대 Il y a 2 pièces : Le salon et la chambre. 2개의 방이 있습니다. 거실과 침실 (거실은 방으로 포함. 따라서 방 한칸 있어도 2pièces , 부엌과 샤워룸은 아님.) La superficie est de 68m2(mètres carrés). 면적은 68제곱미터입니다. L'appartement est au 3ème étage. 아파트는 3층입니다. C'est dans un i

이제부터 손세차 해야 하나? 유럽 기계식 세차장 [내부링크]

눈도 많이 왔고, 바닥에 염화칼슘도 많았고, 차에는 고스란히 흔적이 남았다. 차에서는 가끔 블로그에 올리기 위한 영상도 촬영하고, 사진도 찍는데 이제 앞유리는 아무리 와이퍼로 닦아도 깨끗해 지지 않는다. 그래도 3개월 탔으니 이제 세차는 한번 해줘야 하지 않겠냐 생각하며 세차장으로 향했다. 차는 요런 상태 한국에서 주유하고 무료로 해 주는 기계식 세차를 생각하며 비싸야 5유로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다. 뭔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SUV 의 옵션은 SUV Perfect 프로그램 7번 15.2유로짜리 밖에 없다. T.T 헉.. 그 동안 여기서 주유를 얼마나 했는데... 내 차에 스크레치를 내어 가면서 하는 기계식 세차를 이렇게 비용을 지불하고 할 줄이야... T.T (너무 짠순인가? 그래도 난 세차비 아까웡...)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생각보다 대기가 있다... 내 앞에도 한 2대 있었는데 .. 벌써 내 뒤로도 줄이... 그래도 여기가 싼 편인가? 그래도 자동 세차장에 넣기

CE/ CETTE/ CES/ CET 는 어떻게 다를까요? Le troisième jour(셋째날) [내부링크]

"이것"을 의미하는 CE는 단수/ 복수/ 성별에 따라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셋째날에서는 이 차이를 확실히 공부했다. 우선 CE : 남성 단수일 때 사용 Ce Téléphone est rouge. 이 전화기는 빨간색입니다. Ce jardin est magnifique. 이 정원은 아름답습니다. CETTE : 여성 단수일 때 사용 Cette classe est grande. 이 교실은 큽니다. Cette année je vais visiter l'ltalie. 올해는 이탈리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CES : 남성/ 여성 관계없이 복수일 때 사용 Ces stylos sont colorés. 볼펜은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Ces acteurs sont mauvais. 이 배우들은 나쁩니다. Ces traductions ne sont pas correctes. 이러한 번역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CET: 남성 단수인데 모음(A, E, I, O, U, Y, H)으로 시작하는 경우에 발음을 자연

Les verbes POUVOIR, VOULOIR, DEVOIR et SAVOIR - Le quatrième jour (넷째날) [내부링크]

오늘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동사(3그룹)들을 배웠다. 빈번히 듣게되는 단어인 만큼 확실히 배워두자. Pouvoir 할수있다. Je peux Nous pouvons Tu peux Vous pouvez Il/Elle/On peut Ils/ Elles peuvvent On 은 Nous 의 단수형으로 "우리"를 의미한다. ㅋㅋ 우리가 벌써 복수인데.. 단수형이라니... Nous 를 좀 더 캐쥬얼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 On을 쓴다고 한다. Nous pouvons parler Français. 우리는 프랑스어로 말할 수 있다. On peut parler Français. 우리는 프랑스어로 말할 수 있다. Vouloir 원하다. Je veux Nous voulons Tu veux Vous voulez Il/Elle/On veut Ils/ Elles veulent Devoir 해야만한다. Je dois Nous devons Tu sais Vous devez Il/Elle/On sa

겐트 빛 축제 (Lichtfestival Gent) 볼거리 [내부링크]

너무 준비없이 가고 대충 보고 와서 후회가 많이 남는 겐트 빛 축제... 다음을 꼭 기약하며... 겐트는 벨기에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며, 항구도시 혹은 대학의 도시로 유명하다. 중세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많은 여행자들로 부터 사랑 받는 도시이기도하다. 겐트의 빛 축제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그냥 유럽의 작은 도시에서의 많이 보던 일루미네이션이겠지 생각하며 별 기대 없이 준비 없이 방문했다. 그러고는 바로 후회했다. 겐트 빛 축제( Lichtfestival Gent)는 2024년 1월 31일 수요일에서 2월 4일 일요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3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듯하다. 빛 축제이다 보니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자정이면 끝난다. 나는 토요일 느즈막히 10시쯤 도착하여 한참을 헤메다 관광 안내소에 도착하여 지도를 받았다. 헉 코스가 무려 7.2Km 이다. 힝... 2시간 안에 다 볼 수 있을까? 이 축제는 국내외 조명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도

프랑스어 La négation (부정문) 표현배워보기 - Le cinquiéme jour (다섯째날) [내부링크]

부정문으로 만들때 du/ de la/ des 의 경우와 un/une/des 의 경우는 모두 de 로 정관사 변경 Négation MS Du/ De l' Un de/ d' FS De la/ De l' Une de/ d' MP Des Des de FP Des Des de MS: Masculine Singular FS : Feminine Singular MP: Masculine plural FP: Feminine Singular Je ne mange pas de pizza. 나는 피자를 먹지 않는다. Je ne mange pas de fromage. 나는 치즈를 먹지 않는다. / Je ne mange pas d'orange. 나는 오렌지를 먹지 않는다. Je ne mange pas de pâte. 나는 파스타를 먹지 않는다. / Je ne mange pas d'ail. 나는 마늘을 먹지 않는다. Je ne mange pas de raisin. 나는 건포도를 먹지 않는다. ※ un peu/

프랑스 메스 볼거리: 마쉐 쿠베흐(Marche Couvert)시장 [내부링크]

프랑스 메스로 여행한다면 주요 볼거리인 메스 대성당부터 관람 후(아래 포스팅 참고..) 다른 곳을 방문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nn96hera/223335067088 프랑스 메스(Metz) 볼거리: 샤갈 작품을 볼 수 있다고 Metz #메츠(독일어 발음)라고 발음하기 쉽지만 프랑스어로 메스이다. 메스는 프랑스 동북부 모젤주에 있는... blog.naver.com 또한 메스를 차로 방문한다면 대성당 근처 주차료는 엄청 비싸므로 가급 외곽 혹은 Theatre( 메스 대성당 10분 거리에 있으나 거의 반값에 주차할 수 있다.)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Marche couvert 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웅장한 시장 중 하나이며 전통적인 현지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메스 대성당 바로 옆에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신선한 해산물에서부터 베이커리, 프랑스 비누 등 없는 것이 없어 보였는데... 세상에 비알레띠-이탈리아 커피포트도 판다.. ㅋㅋㅋ U 모양으로

프랑스어 La négation(부정문) 추가 표현 배워보기 [내부링크]

부정문의 기본 표현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자. https://blog.naver.com/nn96hera/223347417367 프랑스어 La négation (부정문) 표현배워보기 - Le cinquiéme jour (다섯째날) 부정문으로 만들때 du/ de la/ des 의 경우와 un/une/des 의 경우는 모두 de 로 정관사 변경 MS: Mascul... blog.naver.com 오늘은 좀 더 심화 표현을 살펴보기로 한다. Forme Affirmative (긍정문) Forme Negative (부정문) Ex: J'aime le travail. 나는 일하는 거 좋아해. NE...PAS ex: Je n'aime pas le travail. 나는 일하는 거 싫어해. Qeulque chose Tout Ex: Je comprends tout. 나는 다 이해했어. NE..RIEN Ex: Je ne comprends rien. 나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어. Quelqu'un Tout

프랑스 고속도로의 번호는 어떻게 메겨졌을까? [내부링크]

최근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고속도로 회사(SANEF)에서 고속도로번호가 어떻게 메겨졌는지에 대해 업데이트 한 글이 있어서 소개해 본다. 또한 프랑스에서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 아래 기본 원칙을 이해한다면 방향을 예측하기 좀 더 수월(?)할 것 같기도 하고... SANEF에 따르면 고속도로 번호는 무작위로 주어진 게 아니고, 지역적, 역사적 논리적 순서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즉, 프랑스는 아래처럼 거대한 시계의 시침을 기준으로 넘버링을 시작했는데... 파리를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A1, Lille로 가는 방향, A2, A3, A4, strasbourg 방향.. A5, A6..으로 번호가 매겨졌다고 한다. 이 규칙은 A19까지 이어지는데 프랑스어를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이 규칙에도 예외가 있다. ㅋㅋA7과 A8은 예외이다. ㅋㅋ 그냥 보면 정말 복잡하다. A20부터는 재 그룹화되었는데... 8개의 지역으로 구분되어 이 부분 역시 시계 방향으로 북동쪽부터 21~29까지, 계속해서 30~3

프랑스어에서 대륙/ 나라명/ 지역명 성별알기 [내부링크]

프랑스어에서는 나라명을 이야기 할 때 성별에 따라서 다른 정관사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나라명이 여성인 경우에는 "en" , Je vais en France ce weekend. 이번 주말에 프랑스에 갑니다., 남성의 경우는 au, 복수의 경우는 aux 가 된다. 따라서 올바른 정관사를 사용하기 위해서 대륙/ 국가/ 지역의 성별도 알아야 한다. en France. (feminine country) au Canada. (masculine country) aux États-Unis. (plural country) à Madrid. (city) 그럼 어떤나라가 남성? 다행히 모두 암기하기 이전에 대략의 규칙이 있다. en : 규칙 , 정관사 en 을 쓰는 여성 국가는... 대부분 -e로 끝남 모든 대륙에도 적용된다. ( Europe, Afrique, Amérique, Asie, Océanie, Antarctique) France 프랑스 : Je vais en France ce weeken

독일뒤셀도르프 하나로 마트: 슈퍼마켓 물가 알아보기 [내부링크]

어릴 때 해외 여행을 다닐때는 빵만 먹어도 맛있었고, 한국에 있을 때도 피자를 엄청 좋아해서 난 해외 생활이 체질일 줄 알았다. 5년간 일본에 살면서도 먹는 걸로 어려움이나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룩셈부르크 생활 이제 반년... 한국음식이 너무 그립다. 요즘은 맛집 블로그를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수밖에.. 룩셈부르크에서 약 3시간 거리의 뒤셀도르프에는 유럽에서 제일 큰 아시아마트가 있다. 이름은 농협 하나로마트와는 관계없는 "하나로 마트"이다. 이름으로 봐서는 주인이 한국인일듯하다. 주말에는 입구부터 벌써 밀고 들어가야할 정도로 붐빈다. (저기요..여긴 뮤지엄이아녜요.) 요즘에는 서양인도 부쩍늘었다. 이렇게 잔뜩 진열된 내가 좋아하는 제품들을 보니 벌써 설렌다..ㅎㅎ 슈퍼마켓에서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우선 한국인의 생필품부터 장바구니에 하나씩 담는다. 게다가 한국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 가격도 맘에 든다. 신라면 큰 컵: 1.85유로( 2700원), 짜파게티 : 1.3유로

베스트블레테렌12를 만나러 갑니다.- 식스투스 수도원(ST-SIXTUS) [내부링크]

지난 주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트라피스트 맥주를 찾으러 베스트블레테렌(Westvleteren)으로 향했다. 그리고 알게된, 블레테렌(Vleteren)은 지명이었고, 베스트(West)는 서쪽을 칭하는 네덜란드어였다. 그래서 서쪽에 있는 블레테렌으로 향했다. 이 곳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는 약 2시간 거리에 있고, 오히려 프랑스 국경과 근접해 있어 프랑스 북부에 있는 덩케르크에서 더 가깝다. 또는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갈 때 한번 가볼만 하다. 트라피스트 베스트블레테렌은 슈퍼마켓에서는 구매를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장시간 달려서 수도원까지 오면 수도원 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셔볼 수 있다고 했다. 맥주 픽업까지 시간적 여유도 있고해서 그 전에 레스토랑을 둘러 보기로 했다. 밖에서 볼 때는 화려할 것 없는 수도원의 수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담해 보이는 레스토랑이다. 하지만 레스토랑과 함께 있는 거대한 규모의 주차장을 볼 떄, 평소 방문객이 얼마나 많은지는 대략 가늠

유럽에서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셀프 주입하기 [내부링크]

며칠동안 계속 눈이 오더니 가급적이면 외출을 금지하라는 문자가 왔다. 처음엔 스팸일까 걱정했는데 여기저기 수소문해 보니 진짜 정부에서 보낸것이 맞다... 아.. 이런 문자까지..ㅋ 그래서 외출을 못한지 사흘째.. 그래도 꼭 볼일이 있어서 (ㅋㅋ 장보러 가야한다.)어쩔 수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 그리고 날씨도 많이 풀렸다. 우왕!! 도로는... 그래도 차량 통행이 많고, 제설작업을 해서 눈이 다 녹았고, 도로 밖 설경은 너무 예뻤다. 온 세상이 하얗고 너무 이뻤다. 이야~ 설경을 한참을 감상하고, 볼 일을 본 후 집으로 향하는데 공기압을 맞추라는 경고 메세지가 자꾸 뜬다.. T.T 날씨가 추워지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기온 하강으로 인한 공기 수축으로 이때는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보충하면 간단히 해결되는데요 자동차 정비를 한번도 해 본적 없는 저는 그냥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이때 때마침 보인 주유소 안으로 들어가라고 남편이 지시를 합니다. 그리고는 Air 라고

프랑스 메스(Metz) 볼거리: 샤갈 작품을 볼 수 있다고 [내부링크]

Metz #메츠(독일어 발음)라고 발음하기 쉽지만 프랑스어로 메스이다. 메스는 프랑스 동북부 모젤주에 있는 도시로, 로렌지방의 주도이다. 룩셈부르크 국경과 가깝고... (그래서 다녀왔다.) 파리에서 차로 3시간, 기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예로부터 여러 지방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으며,프랑스 고속철도 TGV도 지나가는 역이라 메스역도 유명하다. 시내의 볼거리로는 고딕 양식의 메스 대성당(생테티엔 대성당),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메스 시장,마쉐 쿠베흐등이 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 메스대성당 : 기대없이 간 곳인데... 메스대성당은 너무 화려하고 이쁘다. 메스대성당은 프랑스에서 Amiens 과 Beauvais 성당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대성당이라고 한다. (헉... Top1, 2 둘다 어딘지 모르겠어..ㅎㅎ)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총 6,496 m2) 스테인드 글라스를 전시하고 있어서 Bon Dieu (주님의 등불)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이 스테인드 글라스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랑스어 A1.2 시작 - le premier jour (첫째날) [내부링크]

겨우 등록한 프랑스어 A1.2 코스가 드뎌 시작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온라인이 아니고 오프라인 수업이다. 선생님이 누굴지, 어떤 학생들이 참여할 지 무척 금궁하다. 강의실에 10분 먼저 도착했다. 학생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프렌치 타임을 적용해서 다들 늦게 시작할 줄 알았지만 학생들 중에는 프랑스인이 없어서 그런지 다들 시간은 잘 지켰다. 첫날이라.. 간단히 자기 소개를 했다. ㅋㅋ 이 부분은 A1.1에서 잘 배워두었으니 써먹는다. Je m'appelle Ran. Je suis corèenne. Je suis mariée. Je n'ai pas d'enfant. ~ 등등... 아직 유아 레벨의 자기 소개지만 간단하게 침착하게 잘 했다... 한국 사람이라고 소개하면 꼭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이 있다. du sud ou du nord .... 남한이냐, 북한이냐..ㅋㅋㅋ 이번에도 포루투갈, 시리아, 이란 등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여했지만 아시아인은 혼자다... 화이팅!!

샹티이에서 하루 보내기 [내부링크]

파리 뮤지엄 패스 (39번) 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뮤지엄 패스 2일로 파리 시내에 볼 거리가 많았던 지라 샹티이는 별도로 방문했다. 파리 Gare de Nord 에서 기차로 약 30분 거리 샹티이역에서 또 샹티이성까지는 도보 약 25분, 버스로 10분 가야한다. 나무 그늘 없는 말타기 좋은 땡볕을 약 20분 정도 걸어가면 말 박물관인 Great Stables 을 먼저 보게 되고, 그 왼쪽으로 이쁘고 단정하게 생긴 Chateau de Chantilly 를 만나게 된다. 샹티이성, 정원, 말박물관, 특별 전시전을 볼 수 있는 1일 티켓을 17유로에 끊고, 입장 그 외 할인 가격은 오른쪽 테이블을 확인바람. (학생증 지참시 할인 적용 가능) 샹티이성이 지금의 모습으로 남겨진 것은 프랑스의 마지막 왕 루이 필립의 아들인 오말(Aumale)공작 앙리 드를레앙이 운명처럼 만들어낸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당대의 가장 위대한 수집가인 그 덕분에 샹티이에는 수많은 걸작과 귀중한 원고들이 소중히

룩셈부르크 교통 수단 [내부링크]

모든 교통 수단이 공짜! 2020년 2월 29일 이래로 룩셈부르크의 모든 대중 교통 수단(기차, 트램, 버스 모두 포함)은 거주자, 관광객을 포함한 모두에게 무료이다. 즉, 여기서는 기차에 있는 1등급 좌석(여전히 유료)을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티켓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룩셈부르크를 여행한다면 룩셈부르크 시티를 제외하고도 솅겐 조약으로 유명한 솅겐지역(Schengen) , 아름다운 고성이 있는 비안덴 성(Vianden Castle)를 Day 투어로 다녀오길 권장한다. 룩셈부르크에서는 구글맵보다는 로컬 앱(Mobiliteit.lu)을 이용하는 것이 좀 더 쉽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구글에서는 정류장이나 타임테이블이 약간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경우가 있음. ) 앱스토어에서 Mobiliteit.lu 앱을 다운 받거나 웹사이트에서 Homepage - Mobilitéitszentral - a service by the Ministry of Mobility and Publi

룩셈부르크에서 은행 계좌 개설하기 [내부링크]

무엇이 필요한가? 무엇을 하던 외국에서 꼭 필요한 여권 현지 주소 ( 임대 계약서 혹은 거주확인서 residency certificate 는 주민센터 Commune 에서 발급 가능) 근로 계약서 사본 (돈의 출처 확인이 필요) 준비가 되었다면 어떤 은행을 선택할 것인가? Spuerkeess/ BCEE www.bcee.lu BGL BNP PARIBAS www.bgl.lu RAIFFEISEN www.raiffeisen.lu Banque internationale a luxembourg www.bil.lu 체크 사항: Banking fees 신용카드, 체크카드 한도 (룩셈부르크에서는 대부분의 신용카드를 은행에서 발급한다. 거의 대부분의 카드에서 포인트 적립 따윈 없고, 그 대신에 여행자 보험, 항공 지연, 취소의 경우 혜택등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체 횟수 제한 타은행 ATM 사용시 수수료 등 은행마다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것저것 확인하며 은행을 선택할 수

룩셈부르크 비안덴(Vianden)성 [내부링크]

룩셈부르크 시티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비안덴 성을 다녀왔다. 물론 무료인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원래는 기차(룩셈부르크-> 에텔부르크) +버스(에텔부르크-> 비안덴역 180/181번) 으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을 주말인데다 룩셈부르크에서 에텔부르크까지 가는 기차가 버스로 대체되어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서 도착 에텔부르크(Ettelbruck)역에서 비안덴 행 버스를 타고 고!고! 아무것도 없는 비안덴 역... 하지만 저멀리 언덕 위에 벌써 비안덴 성이 보인다. 아기자기한 비안덴 마을을 언덕쪽으로 걷고 또 걸으면 (약 10분) 비안덴 성이 보인다. 한국어가 없는 오디오가이드는 패스하고 입장료 10유로를 내고 입장~ 아름다운 성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기대에 차 방문했는 데 검소해 보이는 외관을 보고 조금 실망하고 있을 찰라, 벽에 걸려있는 CNN 기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들중에 룩셈부르크 비안덴 성이 당당이 자리를 잡고 있다. 들어가서 확인해 봐야지.. World's

룩셈부르크 the river 비안덴 성 [내부링크]

비안덴 역에서 성까지 도보 10분 내외의 거리이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가는 길에 있는 the river 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The River 1 Rue Théodore Bassing, 9405 Vianden, 룩셈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빅토르 위고 생가 바로 옆에 위치했으며 그 이름 the river 답게 아름다운 강을 보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늘은 버거 (21,5유로), 룩셈부르크음식 (25,5유로) 이라는 훈제 돼지고기로 하기로... ㅋㅋ 그냥, 저냥의 비주얼에 맛도 그냥 저냥... 구글 평점 2.7점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걸로.. 마지막에 샐러드에서는 머리카락이... 웩... 손님도 많은 집이었는데... 다음엔 안 가는 걸로... 꼭 가야한다면.. 맥주만 한잔 하기...

룩셈부르크 취업박람회, Jobdag [내부링크]

실업자로 지낸지 이제 반년이 다 되어 가고, 어떤 취업의 기회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룩셈부르크의 취업 동향도 살펴 볼겸하여 1년에 한번씩 열린다는 Jobdag. 룩셈부르크의 job fair 를 찾아 갔다. 근데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르다... 보통은 큰 컨퍼런스 룸에 각 진 테이블로 부스가 설치되고 학생들 혹은 청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쇼핑몰 한가운데에 회사 엠블렘과 작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겸사 겸사 장도 볼겸(?) 면접도 보는 듯 하다..ㅋㅋ 내가 아는 회사는 에너지 회사 (enovos), 우체국 (Lux post) , 헤드헌팅(Randstad) 정도... 관심있는 회사에 가서 질문도 하면서 자기 소개를 하는 듯.... ㅎㅎ 완전 외국인 스타일이네... (요즘에는 다 이렇게 진행하나??) 그래도 각 회사 테이블에는 지원자가 놓고간 이력서만 한 움큼씩이다... 진짜 인상에 남지 않으면 연락이 안 오겠다 생각하며.... 회사도 잘 모르겠고, 부끄럽기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 5일 [내부링크]

먼저 숙소... 그 유명한 앨리스 할머니네 예약이 안 되어 속 상해 하며 인터넷 검색 끝에 머물게 된 그란델발트의 숙소. 헤헤.. 눈 앞에 펼쳐지는 '숨막히는 뷰'에 5일 내내 만족하며 지냈다. 그린델발트에서 샬레에 머무르고 싶다면 예약은 여기서: grindelwald.swiss 미리 많이 준비할 여유도 없었고, 일정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철도 예약이 어려운 지라 그냥 VIP패스 4일로 구매. 여행을 하면서 이 선택도 대만족. 개별로 티켓을 구매하면 너무 비싸 융프라우 지역에서 2일 이상 머무른다면 VIP 패스로 맘껏 여행하기를 추천한다. 나는 동신항운(동신항운(주) - 융프라우철도 한국총판 (jungfrau.co.kr)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받아 240프랑(36만원)에 4일 권을 구매하였으나 동신항운(주) - 융프라우철도 한국총판 스위스 시간 현지 시차 7 시간 4:13:48 pm [기사|월간산] 융프라우 하이킹 꿀팁 [공지] 휘르스트 새로운 어트랙션 '.. [공지]여름 VIP패

룩셈부르크 양조장 Brasserie Nationale [내부링크]

버스타고 우연히 지나가다 본 곳. 투어가 가능하다고 해서 토요일날 방문해봄. National brewery (Bofferding) 2 Bd J-F Kennedy, 4930 Bascharage Käerjeng, 룩셈부르크 National brewery (Bofferding) 2 Bd J-F Kennedy, 4930 Bascharage Käerjeng, 룩셈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1764년 Funck brewery 로 시작 (200년 이상된 맥주 회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1844년 Bascharage 에 새로 설립된 Bofferding 양조장.(별도의 회사) 또한 도로와 철도의 확대로 그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 간다.,,,, 설명도 길고... 잘 모르겠고...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놀라운 결론은 현재의 룩셈부르크에서 유명한 로컬 브랜드 (Bofferding, Battin, Funck) 가 합병을 통해 지금은 모두 한 회사라는 사실. 기존의 Bofferding 양

Day 1: Bonjour [내부링크]

이번 달 부터 프랑스어 기초 인텐시브 코스(A1.1)를 수강합니다. 오늘이 첫째날.. 3개월간 듀오링고로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있게 참여했습니다만.... 수업은 오직 프랑스 어로만... 헝...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게다가 수업 진도도 듀어 링고 3개월치를 오늘 하루에 다 나갔어요.. T.T... 내일이 무서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할겸, 프랑스어 기초 인텐시브 코스의 진도는 어떻게 나가는 지를 공유합니다. 우선 알파벳 부터... 많이 틀리는 발음은 강조해서 알려줌... 난 다른 것도 많이 헷갈리는뎅... Télécharger - Écouter - Répéter 자료를 다운 받아서- 듣고- 반복하라고 합니다. 발음 예시 A B C D E F G jé H ash hôpital "opital" 병원"h"는 첫음절에서 묵음 I J ji K L M N O P Q R S T U V W doublevé X iks Y igrèk Z zèd 발음 예시 AU EAU o CE se CI si

Day 2 : 프랑스어 숫자 세기 20에서 10억 (un milliard)까지 [내부링크]

어제 배웠던 숫자 0-20에 이어 20부터 배워 나가기... 20 vingt 30 trente 21 vingt et un 31 trente et un 22 vingt-deux 32 trente-deux 23 vingt-trois 33 trente-trois 24 vingt-quatre 34 trente-quatre 25 vingt-cinq 35 trente-cinq 26 vingt-six 36 trente-six 27 vingt-sept 37 trente-sept 28 vingt-huit 38 trente-huit 29 vingt-neuf 39 trente-neuf 40 quarante karANt 50 cinquante sinkANt 60 soixante soisANt 70 soixante-dix 헉 70부터는 60+10 이란다... 73은 60+13.. ㅋㅋ 산수를 잘해야겠어... 70 soixante-dix 71 soixante et onze 72 soixante-douze 7

Day 3 : Je m'appelle...Je suis... [내부링크]

긴장되는 복습시간... 전화번호와 전화 건 사람을 메모하는 시간 Jacqueline Lambert 76-47-12-98 아직 알파벳 "r", "u" 등이 익숙치 않으며 받아쓰기 할 때 숫자 "76"과 "66" 등이 헷갈려 또 잘못 받아 적음.. 아.. 숫자 너무 어려움... 그래도 오늘도 화이팅!! Je m'appelle .... 내 이름은 .... Je m'appelle [prénom] .... [이름]... Je m’appelle [prénom] [nom de famille]....[이름][성] Nationalité ”nasionalité” 국적을 말할 때 Je suis.... ”sui” Je suis français. Je suis portugaise. J'habite à.... 사는 곳은 ”jabit” J'habite à [ville] / [commune] 꼭 도시이름 ( Paris, Rome, Walferdange, Mersch, Clervaux....) 이 올것. J’ha

Day 4 : Quelle est la date, aujourd'hui ? [내부링크]

Quelle est la date, aujourd'hui ? 오늘 며칠이죠? - Nous sommes le 5 octobre 2023. 5 = cinq 2023 = deux mille vingt-trois 01 / .... = le premier ... Exemple 01 / 08 = le premier août 31 / 10 = le trente et un octobre La date de naissance 생일이 언제 입니까? Je suis né ... (masculin) Je suis née ... (féminin) Je suis né le 2 mars 1989. 1989 = mille neuf cent quatre-vingt-neuf 자! 이렇게 오늘은 서로 나이도 알게 되었다는... 기초반 수업을 들으니 사생활이 너무 노출이 된다. T.T 나이, 어디에 사는 지, 직업이 무엇인지... 오늘도 전화번호 받아쓰기는 계속 되었다. 어느 정도 숫자가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c

Day 5: Quelle heure est-il? [내부링크]

L'heure 시간 Quelle heure est-il? 몇 시야? "eur" Il est.... heure "eur" / heures "eur" 발음 같음. 17 h 00 Il est cinq heures. 17 h 05 Il est cinq heures cinq. 17 h 10 Il est cinq heures dix. 17 h 15 Il est cinq heures et quart. ”é kar” 17 h 20 Il est cinq heures vingt. 17 h 25 Il est cinq heures vingt-cinq. 17 h 30 Il est cinq heures et demie. Moins : - (마이너스) =/= Plus : + (플러스) 17 h 45 Il est six heures moins le quart. 17 h 55 Il est six heures moins cinq. 00 h 00 = minuit 12 h 00 = midi 12 h 20 Il est

La foire aux vins 와인 축제 [내부링크]

해마다 가을이 되면 유럽의 슈퍼마켓들은 일제히 와인을 박스채로 판매한다. 평소보다 저렴하게 좋은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서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집에있는 와인셀러를 꽉!꽉 채운다는.... Auchan 오샹 La foire aux vins 와인 박람회 ? CORA 코라 Les vins D'Automne 와인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어떤 와인을 사두는 것이 좋을 지.. 어느 와인이 좋은지는 잘 모른다. 내년을 위해 와인 공부도 해야겠다. 로버트 파커 와인 빈티지 차트를 참고하기도 하고 (평점도 높고 성숙도가 아직 Hold 라서 소장 가치가 있는...쎙떼밀리옹 2018-2021, 메독과 그라브 2015-2021눈에 보이는 대로 가격 체크해서 사기), 비비노의 평점도 체크해서 올해는 아래의 와인을 소장하기로 했다. 2023 Vintage chart Chateau La tour de Mons 마고 2021 : 오샹에서 19.9 유로 2. Chateau Bellevue Figeac 셍떼밀리옹

Day 6 : Quel est votre métier ? [내부링크]

Profession / travail / métier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Quelle est votre profession ? Quel est votre métier ? Vous travaillez ? être [profession] Je suis [profession] Je suis professeur. Je suis un professeur (X) / Je suis le professeur(X) 직업에는 관사를 붙이지 말것! Mario est étudiant. Yukiko est étudiante. Université Exemple : Marc est étudiant en droit. 법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Sophie est étudiante en médecine.의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Yukiko : « Je suis étudiante. » Mario : « Moi aussi, je suis étudiant. » 연기자 Il est acteur. Elle est

룩셈부르크 라멘야 (레스토랑 사무라이)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서도 최고의 중심지 하밀리우스(Hamilius), old town을 구경할 때도 new town 을 구경할 때도 지나치게 되는 곳. 이곳에 이층으로 지어진 라멘집... 그냥은 지나갈 수 없어 들렀다. Restaurant Samurai 17 Av. Monterey, 2163 Ville-Haute Luxembourg, 룩셈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밖에서 볼 때는 여느 유럽의 라멘야와 마찬가지로 일본과 중국 중간쯤의 맛을 제공하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라멘야 같이 생겼으나 안의 데코레이션은 정말 일본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져있다. 맛에 대한 기대치를 상승시키는 순간이었다. 뭘 먹을까.. 너무 오랫만에 오는 라멘야라... 시오, 쇼유, 미소라멘 전부 먹고 싶었으나 우선 아사히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배가 무척 고픈 관계로 킹 사이즈(차슈와 계란 추가) 시오와 퀸 사이즈 미소로 주문 완료.... ㅋㅋ 차슈는 대페로 민듯한 아주 얇은 챠슈가 나왔다. 음

Home Expo [내부링크]

10월 5일에서 8일까지 4일간 Home expo를 개최했다. 주택 투자에도 관심이 많고, 어떤 정보가 공유되나 궁금하기도 하고 또 룩셈부르크에서 Home expo 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도 볼겸 토요일날 방문했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무료 티켓을 다운 받고... 트램을 타고 종착역인 lux expo 로 출발. 이참에 룩스엑스포도 구경 정부에서 지원하는 행사라 guichet lu 룩셈부르크 정부 부스도 있고, 하우스 론을 제공하는 은행들의 부스도 여럿있었다. Home expo 답게 대규모의 부동산 회사들도 참여 했는데,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매물도 보여주면서, 이 들은 project 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아파트, 주택단지 조성 계획을 공유하면서 투자자를 모집했다. 미리 투자를 받고 진행하는 형태가 우리 나라와 유사한가(?). 여기서 모은 잡다한 지식들을 살펴 보면... 룩셈부르크에는 50%가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이고, 외국인 중에는 포르투갈, 프랑

Day 7: 동사변화 [내부링크]

동사변화 직접 찾아 보기 Conjugaison de tous les verbes avec Le Conjugueur (lefigaro.fr) Conjugaison de tous les verbes avec Le Conjugueur Conjuguer tous les verbes français à tous les temps et tous les modes avec Le Conjugueur. leconjugueur.lefigaro.fr AIMER J'aime Nous aimons Tu aimes Vous aimez Il/ Elle aime Ils/ Elles aiment REGARDER Je regarde Nous regardons Tu regardes Vous regardez "é" Il/ Elle regarde Ils/ Elles regardent "regard" Je regarde la télévision. CHANTER Je chante Nous chantons Tu chantes

Day 8: Singulier vs. Pluriel 복수 표현 des/ les [내부링크]

SINGULIER // PLURIEL Singulier : 1 Pluriel : 2, 3, 4 ......... Règle générale : Singulier + -s --> Pluriel J’ai deux enfants. “- Vous avez _____ enfants ? “ "Vous avez enfants ?" : NON, c'est incorrect. - Vous avez des enfants ? - Oui, j'ai trois enfants. - Vous avez des amis français ? - J'ai des amis français. Les articles indéfinis Singulier masculin : un Singulier féminin : une Pluriel : des "dé" des + a, e, i, o, u, y, h --> "z" (lire) des enfants "dézANfAN" des écoles "dézécol" Les article

Day 9: LA FAMILLE 가족 소개 [내부링크]

발음: famille "famyy " , femme "fam" , un fils "fis" , une fille, ”fyy” Victor et Jeanne sont maries: Victor est le mari de Jeanne, Jeanne est la femme de Victor. DE de + [une personne] de + [des personnes] Le mari de Jeanne s’appelle Victor. La femme de Victor s’appelle Jeanne. La maison de Victor et Jeanne est belle. Ils ont des enfants ? 아이들이 있습니까? Combien ? 몇명입니까? Victor est le père de Marc et Véronique. Jeanne est la mère de Marc et Véronique. Victor et Jeanne sont les parents de Marc et Véro

Day 10 : ËTRE et AVOIR 동사 알아 보기 [내부링크]

프랑스어에서 너무 기본적이고 중요한 두 동사의 활용법을 알아 봅시다. 우선 인칭에 따라서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암기. ÊTRE Je suis Nous sommes Som Tu es Vous êtes vouzet Il/ Elle est Ils/ Elles sont son AVOIR J' ai "jè" Nous avons Tu as "a" Vous avez Il/ Elle a "a" Ils/ Elles ont "èlzON" ilzON" Être 동사는 nationalité 국적을 이야기 할 때 Il est français Elle est française 2. profession 직업을 이야기할 떄 Il est vendeur Elle est vendeuse 3. grand, petit, blond...형용사와 함께 사용될 때 Il est grand Elle est petite 여기서 또한 중요한 것은 조사..- en... la réunion 회의 중 Ils sont en réunion.

Day 11: ALLER 동사와 au, aux [내부링크]

ALLER : ~로 가다 동사의 인칭에 따른 변화를 먼저 학습한다. Je vais "vè" Nous allons Tu vas Vous allez Il/Elle va Ils/ Elles vont Comment allez-vous ? 어떻게 지내십니까? - Je vais bien, merci. 잘 지냅니다. 감사합니다. “Je suis bien” : NON(X) aller 동사로 물어 봤을 때 aller 동사로 답한다. "Au revoir, je vais." : NON(X) je vais 다음에는 목적지를 넣어줘야 한다. Destination ? Où ? 어디로? - Tu vas où ? - Je vais à Mersch. Où vas-tu ? 너는 어디로 가니? à + le = au 남성인 경우에는 "au"로 사용 Nous allons au restaurant. "Nous allons à le restaurant." : NON(X) à + les= aux 복수 표현의 경우에는 "aux

Day 12 : Qui. Quoi vs. Quel 의 차이점 [내부링크]

Les questions : 먼저 질문할 때 사용하는 Qui vs. Quoi Qui : une personne / des personnes 사람에게 사용, 누구? Quoi : ce n'est pas une personne Quoi : une chose, une idée... 물건 혹은 아이디어 등에 사용 - C’est quoi ? 이거뭐야? - C’est un livre d’exercices. 이거 연습장이야. C'est quoi ? --> familier 가까운 사람에게 쓰는 가벼운 표현 Je parle avec des amis ou ma famille. - Tu manges quoi ? 뭐 먹어? - Je mange une lasagne 라자냐 먹고 있어. 좋아하는 게 뭐야? 이렇게 물어 볼 때는 Quoi 대신에 Quel 을 사용해야 한다. "Votre sport préféré est quoi ?": NON (X) "Quoi est votre sport préféré ?" : N

Korean Culture Day 한국문화의날 [내부링크]

도쿄에 살때는 한국사람이 워낙 많아서 였는지 한국 행사나 한국인을 만나는 것이 그렇게 설레거나 기다려지지 않았는데 조그만 나라 룩셈부르크에서는 한국 관련된 모임은 웬지 기대가 된다. 김치~ 입구에서 부터 한복을 입어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에서 귀여운 호돌이가 반기고 있다. 장소가 터져 나갈 듯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여러 한국 제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었고, K-POP 댄스, 해금, 아리랑 노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블랙 핑크의 댄스를 배워 보는 시간에는 다들 너~무 열심히 따라해서 K-POP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었다. 한국 푸드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는데 물론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들은 많이 준비 되어 있었다. 불고기, 떡볶이, 치맥, 막걸리... 떡볶이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어 봤고, 치맥에서 치킨의 맛은 너무 아쉬웠고, 제육 볶음에서 흰쌀밥은 그렇게 조리되면 안되는 거였다. 내년에는 우리집에 있는 쿠쿠를 들고 가서 자

Chantiers Nature 사과따기 [내부링크]

매주 새롭게 할일이 자꾸 생긴다. 수확철인 가을에는 각종 체험이벤트가 있다. 배 수확 이벤트에는 정원 초과로 참여가 어렵게 되어 예약이 필요없고, 정원도 없는 베템부르그에서 진행하는 사과따기 행사에 참여했다. 농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열매가 벌써 있어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이게 사과란다. 헉?!?! 주로 사이다 만들때 사용하는 사과라서 품종이 약간다르고 작다. 상품을 수확해서 판매하는 농장이 아니고 커뮨에서 운영하는 거라 그런지 다양한 품종의 사과들이 있다. 근데 내가 사과 나무를 처음 봤나보다. 사다리에 올라가서 손으로 딸것으로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사과나무는 너무 컸고, 막대기로 내리치고 사과는 주웠다. 즉, 사과 따기가 아니였고, 사과 줍기?? ㅋㅋ 열심히 주웠다. 한 2시간 쯤.. 별로 움직이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배도 고프고, 피로가 몰려옴.. 하지만 수확한 양을 보니 또 뿌듯하다. 사람들도 많이 없는데 우리가 이렇게나 많이? 이걸다 어디다 쓰나? 그닥 위생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Day 13: Combien ça coûte? [내부링크]

장 볼 때 필요한 표현과 단어들을 배워보자. Combien ça coûte? 얼마입니까? Le prix 가격 ”pri” Demander le prix : 가격을 물어 볼 때 Les tomates, ça coûte combien ? Les tomates, elles coûtent combien ? Combien coûtent les tomates ? Familier 캐쥬얼하게 질문 Les tomates coûtent combien ? Courant 정중한 표현 Combien est-ce que les tomates coûtent ? COÛTER 얼마입니다. 동사 Il / Elle coûte Ils / Elles coûtent Combien 얼마나 3 € / kg Trois euros le kilo 킬로에 3유로 4 avocats = 2 € 2 euros les quatre 4개에 2유로 1 concombre = 1 € 1 euro la pièce 개당 1유로 cher 비싸다. chèr

Day 14 : Réviser 복습 [내부링크]

벌써 다음주가 시험인 관계로 오늘 수업은 모두 Réviser (복습)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Les métiers, les professions en français 직업에 관련 단어를 복습해 보자. 앞서 배웠던 아래 질문보다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Quelle est votre profession ? Quel est votre métier ? Vous travaillez ?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 너무 직접적이지 않게 물어보자.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Vous faites quoi dans la vie? Tu fais quoi dans la vie? Ëtre + PROFESSION 으로 답한다. Je suis... Je suis encore étudiant(e). = Je suis en formation.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 저는 아직 배우고 있습니다. Je ne travaille pas mais je cherche du travail. Je suis à la

Day 15 : Réviser II (오늘도 복습) [내부링크]

1 - Il veut un CD ? - Non, il n'aime pas les CD. 잡다한게 궁금한 나... 왜 les CDs 가 아니고 les CD 일까? msn chat 에 물어 본 결과 프랑스어 에서는 acronyms (이니셜)을 사용한 약어의 경우에는 's'를 붙이지 않는다 한다. 예를들어, une ONG 비정부기구(NGO) des ONG 복수형에도 's' 를 사용하지 않는다. - Il veut un livre ? - Oui, il aime les livres. 2 - Elle veut un portefeuille ? - Non, elle n'aime pas les portefeuilles. 지갑 - Elle veut un sac à main ? - Oui, elle aime les sacs à main. 핸드백 3 - Vous voulez un stylo ? - Non, je n'aime pas les stylos. - Vous voulez un pull ? - Oui,

Day 16 : Examen écrit A1.1 [내부링크]

오늘은 시험보는 날! 온라인 수업에 쓰기 시험이므로 - Caméra obligatoire 카메라는 필수로 켜기 - Écrire à la main 답은 손으로 쓰고 - Écrire votre prénom sur les feuilles 종이에 이름 쓰기 10 h - 12 h : examen écrit 10 h 00 : examen disponible sur Skype 스카이프에서 진행 가능한 시험이며, PDF +explications+ fichiers audio 시험문제지 PDF , 설명, 오디어 파일이 주어짐. Explications : 설명 Exercice 2 문제 2 Partie A : directement la réponse 직접 답변 Partie B : phrase complète 전체 문장으로 쓰기 Fini ? 끝나면 - Photos de votre examen 답을 사진찍어서 보내면 - Très important ! Attendre quelques minutes au moi

Day 17 : LES MOTS INTERROGATIFS (Pourquoi, Comment, À qui, Où, Quand, Qui, Que) [내부링크]

어제는 Écrit 시험이었고, 오늘 시험 결과를 알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ORAL test 에서 결과 발표를 한단다. 아...그럼 못 알아 들을 수도 있는데... 오늘 수업 분위기는 다시 선생님의 카리스마와 함께 침체되어있다. 출석률도 높지 않고... 다들 시험 어떻게 봤는지 궁금... 그래도 계속 진도를 나가는... 어쩔 수 없이 다시 펜을 들어야 하는 학생의 운명... 의문문 만들기 Bernadette lit un journal anglais. Pourquoi? 베르나드트는 영어신문을 읽고 있습니다. 왜? Pourquoi est-ce que Bernadette lit un journal anglais? 왜 베르나드트는 영어 신문을 읽고 있습니까? 1. 의문사 Pourquoi를 맨 앞으로 가져오고 2. est-ce que 를 붙인 후 3. 원래 문장을 그대로 써주면 완성. Patrick apprend le russe. Pourquoi? 패트릭은 러시아어를 배웁니다. 왜? -> P

Day 18 : 길 물어 보기 Je suis perdue. [내부링크]

Être... perdu (M) perdue (F) 명사인 perdu 는 Être 동사와 함께 쓰면 '길을 잃다'라는 표현이 된다. Je suis perdue. 길을 잃었어요. 장소를 나타나는 단어 endroit 이나 lieu 와 '찾아보다'라는 의미의 Chercher 동사를 함께 쓰면 비슷한 뜻이 된다. Chercher un endroit Chercher un lieu 길을 찾고 있어요. Où allez-vous? 어디를 가시나요? 발음이 비슷하니 주의하자. 오른쪽 : droite ”drwat” 직진 : tout droit"drwa" Vous allez tout droit. Vous prenez la première rue à droite. 직진해서 첫번째 거리에서 우회전 하십시오. 이 표현에 prendre 동사와 서수가 사용됨을 기억하자. 그럼 서수 표현을 배워보자. 1er / 1ère 첫번째는 두 표현이 있는데... premier 날짜를 표현할 때 01 / 08 = le pre

Day 19 : oral 시험 준비 [내부링크]

수강생이 많아서 oral 시험이 이틀간 진행된다. 나는 내일 1번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오늘은 시험 준비 공부를 할 예정... Je m'appelle... J'ai... ans. J'habite à [ville].. Je parle... J'aime le.../la../les... J'aime [verbe] Je n'aime pas le.../la.../les... Je n'aime pas [verbe] Je n'aime pas le froid. Je n'aime pas dormir. Je suis [nationalité] Je suis coréenne. Mon Mari est brésilien. Je suis [profession]. Je suis analyste de marché pharmaceutique. Et maintenant, Je cherche un travail. Je n’ai pas de travail. Je cherche un travail. Il est ingéni

Day 20 : d'accord, je vous appelle [내부링크]

.... oral test 날..... 온라인 수업이어서 test 도 온라인으로... 선생님한테 메세지가 왔다. Bonjour, comment allez-vous ? Pouvez-vous m'envoyer un message quand vous êtes disponible, s'il vous plaît ? 구글 번역기를 한번 쫙~ 돌린 후... Je suis disponsible 로 응답했더니... d'accord, je vous appelle 전화가 왔다... ..... 긴장돼.... ----se présenter.. 10분간 이것저것 질문... 시간 읽기, 날짜 읽기, 숫자 읽기 그림 보고 단어 프랑스어로 이야기 하기 ...... 진땀 나는 순간이 지난 후... Vous avez obtenu la meilleure note. Je vous félicite !

솅겐 뮤지엄 (European Museum Schengen) [내부링크]

한국, 일본에 있을 때 가을은 정말 놀기 좋은, 날씨 좋은 계절이었는데 유럽의 가을은 매일 매일 비가 온다. T.T 일주일에 7일 내내 비가오는 룩셈부르크의 요즘, 그래도 토요일 오후를 집에서만 보낼 수 없어서 솅겐 뮤지엄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우리는 차로 30분을 이동해서 쉥겐 뮤지엄에 도달했다. (무료인 룩셈부르크의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룩셈부르크 역에서 버스로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 유럽 솅겐 센터 Rue Robert Goebbels, 5444 Schengen, 룩셈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모젤강을 끼고 있는 비오는 날의 솅겐의 첫 느낌은 깨끗하고 아름답고.... 뭔가 합리적일 것 같은 느낌... ㅋㅋ어떤 느낌?!?! 기분 좋게 강 바로 옆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부터 방문했다. 볼지 안 볼지 모르는 관광 책자를 한 움큼 챙겨 들고 인포 후문으로 나오면 강 중간에 하얀 부표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점이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의 국경이 만나는

브뤼셀에서 하루 종일 즐길 거리 [내부링크]

도시 전체가 아름답기에 무얼하지 않아도 브뤼셀에서는 즐길 거리가 많다. 바쁘게 어딜가서 꼭 무얼 봐야 하는 일정이 아닌 여유롭게 도시를 즐겨보자. 우선 볼거리... 브리쉘의 자랑인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뮤지엄을 방문해도 되고(마그리트의 유명한 작품은 아쉽게도 전 세계 여러 미술관에 나눠서 전시되어 본 뮤지엄에는 작품이 많이 없다고 함. 하지만 그가 생전에 살았던 집이 작은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어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하니... ) 그 외에도 Moof 뮤지엄, 만화 박물관 (Comics Art museum) 등 만화를 좋아한다면... 이왕 벨기에에 왔으니 방문해도 되지만... 오늘은 브뤼셀의 3대 오줌싸개 동상을 방문해 보자. 가장 실망을 많이 한다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Manneken Pis).. 여러 차례 도난 당하는 수난을 겪었고, 현재는 복제본이 전시되어 있다. (진품은 브뤼셀 시티 뮤지엄에 전시되어 있다함.) 이 동

Umweltplakette 독일 차량 환경 스티커 [내부링크]

룩셈부르크가 워낙 작은 나라이다 보니 (작은 것이 이유이기보다는 비싸다.) 가끔 쇼핑하러 근처 다른 나라..독일, 프랑스, 벨기에 .. 에 간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그들 나라 중 하나 독일의 뒤셀도르프... 일본과 자매 결연을 맺어 일본인의 이주를 쉽게 했고, 그 결과 많은 일본인이 거주하고 있단다. 그래서 일본 음식점이 많고, 또 하나로 마트, 독일에서 제일 큰 한국 슈퍼, 아시아 제품들을 많이 판다하기에 방문해 봤다. 가깝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멀다. 구글로 찍으니 차로 편도 3시간. 그래도 비오고 할일 없는 토요일이니 그나마 물가가 싼 독일로 라멘도 먹고 장보러 가보기로 했다. 모든 오전이 순탄했다. 가서 점심만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 근데 ... Waze에서 티켓 alert가 뜨기 시작했다. 독일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무슨 티켓이지? 의아해하며 불꽃 검색을 시작했다. Umwelt zone에 진입 예정이오니 umweltpalkette 환경 스티커를 준

뒤셀도르프: 라멘 먹으러.... [내부링크]

우여 곡절 끝에 도착한 뒤셀도르프... (우여 곡절은 독일 환경 스티커 편 참고하기..) 라멘으로 검색하면 뒤셀도르프에서는 타구미와 나니와 이 두 집이 제일 유명한 듯하다. 타구미는 뒤셀도르프 내에서도 각각 전문 분야를 달리해 여러 점포가 있다했다. 아래 사진은 돈코츠와 교자 전문인 듯 싶었다. 이 두 집 중 줄이 더긴 나니와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ㅎㅎ 나니와에서 3분 거리로 나오는 제일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좀 있다 주차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려한다.) 한 15번째 쯤 될 듯한 순번에서 줄을 섰다. 하지만 또 뒤로 줄이 더 길어지는 것에 만족해 하며... 배고픔을 참고 참아... 드디어 들어 왔다 도크세이 차슈 소유 라멘(특제 차슈 간장 라면) 14.8 유로와 차슈 미소 라멘 13유로... ㅋㅋ 비쥬얼은 그닥... 그래도 맛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았으나 약간 실망이다. 주인도 일본 사람인 것 같았는데 일본에서 맛있게 먹던 라멘 맛은 아니라서... 도쿄에서 이렇게 주면 장

브뤼셀에서는 뭘 먹어야 하나 [내부링크]

브뤼셀 시내 투어는 대충했고 (브뤼셀에서 하루 종일 즐길 거리 포스트 참고...), 친구와 저녁약속이 있어 그 전에 잠시 프렌치 프라이가 아닌 벨기에 프라이 ...ㅋㅋ.. 를 먹어러... CHEZ PAPY (파피의 집) 으로 왔다. 브뤼셀에서 모든 볼거리가 있는 Grand Place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꽤 유명한 듯하다. 정문 왼쪽으로는 테이크 아웃의 긴 줄이있고, 우리는 비도 피할겸 2층에서... 감튀와 맥주는 항상 옳다... 그런데 벨기에 맥주랑은 더 맛있다. Omer와 Duvel 둘다 맛있지만 나는 Duvel 의 진하고 쌉쓰름한 맛이 좋다... Belgian Frites Rue de la Madeleine 1, 1000 Bruxelles, 벨기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바로 옆에 있는 와플집... 엄청 유명해서 긴 줄이... 점심때 마스메첼렌 아울렛에서 먹었던 벨기에 와플이 그닥 맛있지 않기도 했고, 저녁약속이 있기에.. 여기는 패스...사진만 한장.

French accents (악상) 키보드 입력법 [내부링크]

프랑스어를 배우면서 또 어려운점 하나는 accents 을 어떻게 자판으로 치는지... (프랑스어는 참 이것저것 배울 것도 많다..) 일단 자판에 프랑스어 자판을 깔고 왼쪽 상단 자판이 QWERTY로 시작하는 international keyboard 기준으로 배워보자. ... example accent 키보드 입력법 é aigu 숫자2 è grave 숫자7 à 숫자 0 ù Enter 왼쪽에 있는 ' 입력 â; ê; etc circumflex P 옆에있는 "[" 입력 후 모음입력 ç Cédille 숫자9 ë, ä, ü,etc tréma P 옆에있는 "[" +shift 입력 후 모음입력 왜 그렇게 되는지는 아래 프렌치 키보드를 보면 답이 나온다. 프렌치 키보드의 특징, 왼쪽 상단이 QWERT 로 시작하지않고, AZERT 로 시작한다. 비슷한듯 하면서 묘하게 다르다. 그래서 A를 입력하려면 Q 자판을, Z를 입력하려면 W자판을 M은 세미콜론 자리에 있다. (ㅋㅋㅋ 프렌치 키보드를 모두 암기

룩셈부르크 언어 [내부링크]

룩셈부르크로 이주를 결정하고 지인들에게 이야기 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들... 유럽 어디에 있어? 언어는 어떤 언어를 사용해? 그래서 오늘은 룩셈부르크의 일반적인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룩셈부르크는 베네룩스 3국을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아~ 할 듯하다. 베네룩스(Benelux)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가 1948년에 관세 동맹을 맺으면서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고, 현재에도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다른 어떤 나라들간의 연합보다도 더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 위치는 벨기에서 오른쪽, 프랑스의 위쪽, 독일의 왼쪽에 위치하여 이 세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구 60만명의 작은 나라이다. 이 중 52.6%가 룩셈부르크인이며, 47.4%가 외국 국적의 주민이다. (2020년 1월 1일 기준) 거의 반반.... 이럴 수가 있나... 룩셈부르크의 공식 언어는 3가지, 룩셈부르크어, 프랑스어, 독일어이며, 3가지의 공식 언어는 모두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즉, 거의

스위스 패스 (E-vignette) 구매하기 [내부링크]

올해 8월 스위스 그린델발스 여행을 다녀와서 스위스 패스는 더이상 구매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때는 렌터카 였고, 지금은 다른 차라 비넷을 다시 구매해야 한다. 있을 수 없는 일... 흑... 너무 아깝다. 지난 번에는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당황하며 e-비넷을 구매했기에, 지금은 유 경험자로써 찬찬히 e-비넷 구매 절차를 소개하려한다. ㅋㅋㅋ (근데 구매 절차 너무 간단함.) 그럼 우선 Vignette 이란... 스위스에서 고속도로 혹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한다면 통행료를 별도로 내지 않고 비넷(Vignette) 이라고 불리는 스티커를 구매 후 부착해야 한다. 한번 구매하면 거의 1년간 유효하다. 예를 들어, 2023년 스티커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유효하다. 다른 나라에서 스위스로 진입하는 경우에는 스위스 국경에 있는 Customs 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스위스내에서는 주유소, 우체국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다. 혹은 온라인 (e-vigne

ROSSOPOMODORO(로쏘포모도로: 빨강토마토) [내부링크]

이탈리안의 손에 이끌려 나폴리 피자집으로 왔다. 우리는 밀라노에 있는 로쏘포모도로를 방문했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유명한 프렌차이즈라 거의 모든 지역에 있는 듯... 가까운 곳에 로쏘포모도로가 있다면 방문해보시길... Rossopomodoro Viale Sabotino, 19, 20135 Milano MI, 이탈리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Porta Romana 역에서 내려 옛날 로마 게이트(Porta Romana)를 1초간 관람후( 제목에 있는 사진 참고) 피자 점심을 먹으러 갔다. 레스토랑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캐쥬얼한 피자집... 꼭 먹어봐야 할 피자로 추천된 ( 이탈리안 친구로 부터) 베라체 피자. 이유는 아래와 같다. 피자의 원조로 알려진 나폴리 피자를 꼭 먹어봐야하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베라체 피자를 먹어봐야한단다. 요즘은 피자에 여러 토핑을 추가해 맛이 많이 변질(?)되었지만, 원조 맛있는 피자는 단 4~5가지의 엄선된 재료로 제대로 맛을 낸다한다. 베

BIALETTI MOKA (비알레띠 모카) [내부링크]

이탈리아의 거의 모든 집에서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거의 없는 집을 찾아 볼 수 없다는 MOKA 커피 주전자를 보러감. 그 중 비알레띠(BIALETTI) 가 제일 유명하다고 함. 왜? 비알레띠는 이 MOKA 커피 주전자의 최초 생산회사니까...1933년에 한 엔지니어가 개발하고, 이 회사의 주인 알폰소 비알레띠에게 특허를 판매함. 그 이후 비알레띠는 이 주전자를 생산, 판매하고, 그 이름 MOKA는 예멘의 도시이름 "Mocha" 에서 따왔다함. Bialetti P.za del Duomo, 17, 20123 Milano MI, 이탈리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커피의 생산국은 아니지만 커피를 어느나라보다 맛있게 잘 만드는 나라, 이탈리아.. 그 만큼 커피에 대한 입맛도 까다로운데.... 그들이 사랑하는 모카 커피 주전자는 구경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밀라노 두오모를 보러 왔다면 근처에 있는 비알레띠도 꼭 방문해 보자. 색상도 화려해서 관심이 없었던 나도... 한

유럽에서 700km 주행하기: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내부링크]

오늘은 룩셈부르크에서 밀라노까지 차로 여행 해 보기로 한다. 구글로 찍으면 700km, 프랑스 북서부 지역을 지나 스위스를 가로질러 이탈리아 북부의 밀라노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약간의 트래픽을 포함하면 8시간 소요 예상으로 나오는데 유럽에서 장거리 주행은 어떤지, 톨비는 얼마나 나오는지, 주유비는 얼마나 나오는지를 공유해 보고자한다. 자~ 그럼 출발... 우선은 룩셈부르크에서 메스(Metz)- 스트라스브르그(Strasbourg)를 통해 스위스로 넘어가는 여정이다. 프랑스의 고속도로는 비교적 잘 되어 있다. 모든 휴게소의 화장실도 무료이다. 아주 깨끗하지는 않음. 하지만 톨비가 비싸다. 약 230km, 2시간 반정도 운전했는데 벌써 톨비를 3차례 정도 지불했다. - 17 유로 프랑스 국경에서 스위스로 넘어가기... EU 국가를 자동차로 이동할 때는 오직 오른쪽에 국경을 알리는 팻말만 있어서 어~ 벌써 국경을 지났어? 라고 할 정도로 거의 제한없이 왕래할 수가 있는데.... 룩셈부르크에

밀라노 여행 : 무얼봐야 하나... [내부링크]

숙소에서 M3 지하철을 타고 우선 두오모로 향했다. Duomo 역을 나오니 눈앞에 바로 보이는 두오모 성당... 밀라노 여행에서는 두오모만 보고 집에 가도 될 듯하다. 너무 이쁘고, 웅장해서 말이 안나오는... 가만히 서서 한참을 바라보는데... 광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다. 좌, 우 , 뒤를 돌아보며 사진을 찍고, 다시 봐도 너무 멋.. 진 ... 건축물이다.... 이 자랑스런 건축물에 삼성이 광고를 하고 있네... 좋아요! 좋아요! 여기서 잠깐! 이탈리아인인 시누이의 남편이 아주 자랑스러워하며 두오모 중앙의 조각상을 소개한다. 유심히 살펴보면 중앙에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이는 1810년 카밀로 파세티의 작품이며,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하였다는 자유의 여신상은 75년 후에 프레데릭 어거스트 바톨디(Frederic Auguste Bartholdi)에 의해 만들어졌다하니 프레데릭 어거스트 바톨디가 이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의 여신상을 제작했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강

엔화의 굴욕 [내부링크]

일본에서 6년간 직장생활 후 룩셈부르크로 이민을 온 나는 대부분의 현금 자산이 엔화이다. 그래서 오늘은 엔화이야기를 해 보려한다. 룩셈부르크 이민 후 여러가지 서류 작업이 필요했지만 그 중 우선 순위에 들었던 항목이 은행에 계좌 개설하기이다. ( 통신사 계약, 월급 수령, 거주 증명 확인 등 은행 계좌가 필수로 요구되는 일들이 많다. ) 현지 계좌 개설 후 제일 먼저 확인한 일은 엔화 통장 개설 여부이다. 요즘 엔화가 저평가 받는 다는 건 누구나 다 공감하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이 시점에 유럽으로 왔다고 해서 꼭 필수 자금이 아닌 엔화를 유로로 환전할 이유가 없다. 내 자산의 20% 이상이 (1 euro 당 130 Yen으로 계산 했을 때) 단순히 환율차이로 감소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초기 정착을 위해 벌써 반이상은 눈물을 머금고 환전하여 사용했다. 이제 있는 돈을 잘 지킬시간. 그래서 일단 엔화로의 저축을 선택했다. 유럽에 왔을 때 당시 올 4월 말에 1유로

룩셈부르크에서 한국가기 [내부링크]

룩셈부르크로 온지 6개월 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한국 가는 길이 낯설다. 룩셈부르크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서 인천으로 도착하는 여정이다 아쉽게도 룩셈부르크 한국 직항은 없다. 친 언니가 룩셈부르크를 유럽의 섬나라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독일, 프랑스, 암스테르담이 경유지로 자주 이용된다. 반대로 이들 국가를 여행하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룩셈부르크까지 끼워서 한번 여행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끔 이렇게 연결해서 보면 독일, 프랑스까지의 직항 가격으로 룩셈부르크까지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 크리스마스를 준비 중인 룩셈부르크 공항 룩셈부르크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무료 대중 교통인 트램과 버스를 이용해서 1 시간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내년 쯤에는 새롭게 개통될 공항 연결 트램라인으로 공항까지의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 질 예정이다.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만석이란다. 그래서 지금 핸드 캐리한 캐리어 가방은 강제로 체크인 당했다. 어차피 연결편까지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웠는

아버지 산수연 준비하기(내돈내산) [내부링크]

아버지의 팔순 준비를 위해서 귀국했다. 가족들을 위한 호텔 예약은 두달전에 미리 의논해서 진행했고, 분위기를 띄워줄 자체 제작 동영상도 완료되었다. 케익도 사람이 많으니 6호사이즈로 현대백화점에서 특별 제작, 이제는 쓸.. 쓸 데코레이션을 준비할 시간.., 인터넷에서 팔순 잔치를 검색하면 여러 업체에서 팔순 상차림세트와 현수막을 대여해 준다. 굳이 2-3시간을 위해 이런 장식이 필요하냐라고 생각하는 나의 실속파적인 생각과 그래도 기념일에 맞는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하고 오래 기억될 사진을 남기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보여주기파의 의견이 대립되었다. 실제 아버지 연령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해보니 그래도 있으면 기념이 될 만하단다. 팔순 상차림을 위해 호텔에도 조언을 구해보니 함께 일하는 협력 업체의 소개를 해 줬으나 비쌌다. 직접 장식을 대여해서 들어와도 되나 그 경우에는 상차림비 5만원이 추가 된다했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상차림세트를 받아 직접 진행하는 것이 세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 [내부링크]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 많이 생소했던 일본의 일상들.... 이렇게 A4용지에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받아보면 직관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은 오나... 꼭 이렇게 까지해야 하나 싶은 편지 봉투..(일본에서는 아직까지 중요한 서류들은 대부분 우편으로 발송하기를 요청한다.) 후루사토노제의 원스탑특례 신청시에도 회사 및 은행 업무 등 중요한 서류를 보내고 받기할 때도 이렇게 친절하게 우표가 그려져 있는 A4용지 편지 봉투를 제공해 주는 곳이 많다. 점선으로 표시된 곳은 접고, 切り取り(キリトリ, 자르는 곳) 으로 표기되는 곳은 잘라서 봉투로 만들어 쓰면 된다. 우체국에 따로 갈 필요도 없고, 봉투를 이렇게 만들어서 우체통에 넣으면 끝! 처음엔 뭘 이렇게까지 라고 생각했으나 익숙해지니 너무 편했다. 이제는 서류를 요청 받을 때 회신용 봉투를 안 넣어 주면 웬지 섭섭... 디지털청이 설립된 2021년 이후에는 마이넘버카드등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의 가속화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가성비 좋은 안마 의자: 브람스 루카s 3800 (내돈내산) 구매 후기 [내부링크]

부모님댁에는 SK직원 할인행사로 샀던 SK 매직을 6-7년간 잘 사용해왔고 이제는 교체 시기가 되었다. 아버지는 안마의자하면 바디프렌드라고 인지하고 계시므로 자연스레 다음 모델은 바디프렌드 메디털팬덤이 되었다. 바디프렌드도 유명한데 게다가 의료기기로 등록된 제품은 얼마나 좋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체험도 없이 구매했다가 ... 설치 첫날 아버지가 사용하시다가 다치셨다. 거기에 더해 기존과 다른, 발 덮개 부분은 올라가고 내려가기 불편하다고 엄청 싫어하셨다...이를 어째... 비싼 제품을 큰 맘 먹고 선물로 사드렸는데 안쓰신다고 가져가라신다.. T.T.. 바디프렌드에서는 진짜 어렵게 환불 받았다… 그래서 이제 아버지는 바디프렌드 이름도 싫어 하신다. 그래도 안마기를 좋아하시는 지라... 어떤 형태의 안마 의자든 하나 필요했다. 이제 어떤 안마의자를 사 드려야 하나… 세라젬, 코지마, 휴테크, 제스파, 브람스, … 거의 안마 의자 브랜드는 다 앉아본 듯 싶다.. 부모님께 맞는 안마의자 고

룩셈부르크로 돌아가기, 아비앙또 코리아... [내부링크]

해외 거주를 시작한 후 최장으로 한국에 체류한 듯하다. 3주반동안 한국 음식을 원없이 먹었다. 하지만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연세 많으신 부모님을 두고 가려니 마음이 짠~하다. 룩셈부르크까지는 직항이 없으니 또 어딘가를 경유해서 간다. 이번에는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공유하는 일정이다. # 한국에서 파리까지는 14시간.. 올 때 암스테르담에서는 11시간이었는데... T.T 부모님댁이 지방이라 해외 출국시 아침 뱅기는 참 힘들다. 그래도 좀 여유있는 11시 뱅기지만 KTX타고 서울역- 서울역에서 인천 공항까지는 벌써 긴 여정이다. 게다가 요즘은 여행객이 참 많다. 오늘도 여전히 붐비는 인천 공항이다. Boarding시간까지 한 시간을 남기고 도착한지라 공항이 이렇게 붐비면 바쁘다. ㅜㅜ 이러다 면세품 찾을 시간이 부족해 보인다.내 애장품인 요거는 꼭 찾아야는데 마음이 급하다.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결국은 인도장 근처도 못 가고 포기… 출국전에 구매 취소 신청만 했다. 파리 면세점

룩셈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내부링크]

한국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 무지 피곤했지만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할 시간이 없을 듯하여 오늘도 나섰다. 룩셈부르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라- 매일 매일 비가 오는 룩셈부르크는 오늘도 어김없이 날씨가 흐리다. 룩셈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시티 전역, 5개 지역에 걸쳐 수 많은 샬레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수공예품, 장난감, 옷, 보석, 과자, 음료 및 전통 음식을 판매한다. 축제때면 빠지지 않는 놀이기구, 관람차도 준비되어 있다. 11월 24일에서 1월 7일까지 볼 수 있다. 가능한 다 가보자. #Niklosmaart : 플라스 드 파리역에 있다. #룩셈부르크역(gare)근처 크리스마스 마켓, 해지기전.. 밤에는 이렇게 변신… 배고프니까 소세지빵도(FEUERWURST, saucisse Grillée, Très èpicée, 6 euro)하나 먹고… 매운맛인데 하나도 안 맵다 다른 마켓으로 이동 중에 있는 라이트 터널, 플라스

독일 아울렛 매칭엔시티(Metzingen city)방문 후기 [내부링크]

유럽으로 이사오면서 제일 기대가 컸던 부분이 아울렛 세일기간에 맞춰 방문하기가 여행할 때 보다 훨씬 쉽다는 거였다. 연말, 연초에 세일을 가장 크게 한다고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독일 매칭엔시티 아울렛 홈페이지에는 최대 70%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ㅋㅋ 그래서 다녀왔다. 메칭엔 아울렛 시티는 스투트가르트 근처에 있으며 원래는 휴고 보스 공장 아울렛으로 유명한 타운이었으나 이 유명세에 힘입어 다른 명품 브랜들이 대거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타운 전체가 아울렛이 되었다. 그래서 다른 아울렛 처럼 입구, 출구가 구분되기 보다 타운 어느 곳에서든지 접근이 가능한 타운 전체가 아울렛이다. 170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고, 웬만한 브랜드는 다 있다. 버버리, 구찌, 프라다, 나이키, 막스마라, 몽클레어...ㅎㅎ 좋아... 일단 주차를 하고, 사진에서 보듯이 주차 공간이 엄청나다. 엄청난 수용 규모로 P1~P4까지 주차장이 있으나 메칭엔 시티에 가까워 질 수록 남은 차 수용 공간

유럽 주유비 얼마나 하나? 프랑스,영국, 독일, 룩셈부르크12월 말 기준 디젤 가격 비교 [내부링크]

룩셈부르크 주민의 이점은 프랑스, 독일, 벨기에로 자주 여행한다. 오늘은 최근 여행을 기준으로 프랑스, 독일, 영국, 룩셈부르크의 주유비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우선, 독일... 메칭엔아울렛 시티에서 찍은 주유비 (스투르트가르트 근처) 메칭엔시티 아울렛 내 (쉘) 과 약간 거리가 있는 ADLI 의 가격 디젤가격이 약 1.66 ~ 1.68 유로 정도 2023년 12월 30일 기준 아~ 벌써 독일에서 벌칙금을 한번 내본 경험자로 독일에서는 물론 속도 무제한의 아우토반에서 신나게 달릴 수 있지만 속도가 갑자기 80 혹은 50정도로 갑자기 감소되는 곳이 많다. 그 곳에서는 꼭 속도를 줄이기를 권장한다. 항상 카메라가 기다리고 있으니... 독일 speed trap camera 다음은 프랑스 까르프 디젤(Gazole 이라 써있다.): 1.769유로, 레클레크(E.Leclerc) 디젤 1.760 유로 파리 근처 아님. 일데 프랑스(ils de France: 파리 근교) 금액 2023년 12월 2

자동차타고 도버해협 건너기: 프랑스에서 영국까지 자동차로 이동 [내부링크]

크리스마스에는 영국에 있는 신랑 친구를 방문하기로 했다. 부탁받은 이탈리아산 올리브오일도 싣고 가야하고, 부피 큰 선물도 가져가야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룩셈부르크에서 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로 유럽에서 영국으로 여행하고자 할 때 페리나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나는 가장 저렴한 수단으로 이동 예정이고, 배가 훨씬 저렴할 것 같긴 하지만 확인이 필요.. 페리 티켓은 DFDS 에서 확인. Book a ferry ticket from the UK | Passenger Ferries | DFDS Book a ferry ticket from the UK | Passenger Ferries | DFDS DFDS is a World Leading ferry operator, providing ferry travel across Europe to destinations including France and Holland. Our prices start from £35pp! www.d

영국 런던 근교 가볼만한 곳 : York(요크)여행 [내부링크]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방문한 곳이었지만, 영국 북부는 가본적이 없고, 로마 제국 시대에 북쪽의 중요한 군사적 방위 거점으로 많은 로마 시대 건축물과 중세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다해서 기대가 되었던 곳이다. #요크민스터성당: 이 곳은 요크의 상징이기도 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지하 보물 창고, 아름다운 전망을 갖춘 높은 타워로 유명하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크고 인상적인 성당 중 하나로, 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한다. 하지만 입장료가 비싸다.ㅋㅋ 성당: 16파운드 (약 26,500원), 성당+타워: 22파운드(약 36,500원). 그 동안 성당은 많이 봤으니 그냥 겉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건물만으로도 벌써 웅장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정문 오른쪽 중앙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반세기를 함께 살아와서 그런 지 웬지 더 친근한 느낌이다. 근데 왜 엘리자베스2세 동상이 여기 세워져 있는지 아시는 분? 내부 사진, https://yorkm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Dunkerque, Dunkirk) 여행 [내부링크]

프랑스 북부에 있는 덩케르크는 영국으로 가는 배를 탈 때 갔던곳... 불어로는 Dunkerque라고 쓰고, 영어로는 Dunkirk 라고 표기한다. 덩케르크는 관광지로써 보다는 철강, 오일등의 공장이 있는 산업도시, 일꾼들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했던 카니발, 또한 제2차 세계대전때 영국, 프랑스 군인들의 탈출을 위한 철수 작전지로 더욱 유명하다. 덩케르크를 검색하면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덩케르크영화가 가장 많이 나와서 방문하기전에 꼭 보고와야지 했는데… 보다가 잠이 들어서(영화는 네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집에 돌아가서 마저 볼 예정이다. 덩케르크에 도착하자마자 간곳은 밥먹으로..항상 뭔가 시작하기 전에는 배가 든든해야 한다. #현지인소개로 간 곳, 레스토랑 이름은 #3Brasseurs, 이 곳에서 유명한 음식집으로.... Brasseur는 불어로 양조업자, 맥주 제조하는 사람(?)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세명의 양조업자가 창업주인것 같고, 맥주를 가게에서 직접 제조하였고, 상

프랑스 시골 마을에 무슨일이? 프랑스의 도시명 표지판이 거꾸로 되어 있는 이유 [내부링크]

요즘에 프랑스까지 운전해서 갈 일이 많았다. 근데 눈에 띄어 궁금증을 유발하는 표지판이 있었다. 몇몇 지역의 표지판이 거꾸로 되어 있는게 아닌가? 실수라고 하기에는 좀 많았다.... 그래서 검색을 해 봤더니... 관련 BBC 뉴스 기사가 있었다. -- 기사 번역 -- The world has turned topsy-turvy, say angry French farmers, and here are the signs to prove it. 성난 프랑스 농부들은 세상이 혼란에 빠졌다고 말하며, 이 뒤집힌 표지판이 그것을 증명하는 징후이다라고 했다. 프랑스 시골 지역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최근에 도시와 마을의 입구에 있는 수천 개의 도로 표지판이 거꾸로 뒤집혀 있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다. 이는 농부들이 그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어려워 지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라한다. 지난해 11월* 남부 타른(Tarn) 지역에서 벌어진 시위를 시작으로 지금은 프랑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작년

프랑스어 수업 등록하기 [내부링크]

어릴 때 부터 외국어를 못하기도 했고, 그래서 싫었고, 대학도 이과로 갔고, 평생 내인생에 제 3,4 외국어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어찌 어찌 일본으로 이직하게 되어 일본어를 배웠고, 지금은 룩셈부르크에 있다. 산수처럼 로직이 있어야 하는데 프랑스어는 불규칙에 또 불규칙이 있어 그냥 외워야 하는 것들 투성이다.. 그렇게 투덜 투덜대다 룩셈부르크에서 아무것도 할 일이 없던 나는 그 어렵다는 프랑스어를 지난 10월에 A1.1 인텐시브 코드로 한달을 들었고, 우등생으로 (ㅋㅋ 세상에 이런일이...) 패스했다. 그러나 프랑스어는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CEFR) 의 단계에 따르면 6단계로 A1, A2,(기초 élémentaire) B1, B2,(중급 indépendant) C1, C2 (고급 expérimenté) 으로 아직 갈 길이 멀다. 취업을 할 때 자격조건에 Langues obligatories(필수언어) 가 적힌

수도원 맥주 마셔 봤니? 트라피스트 베스트블레테렌(TRAPPIST WESTVLETEREN)사러 갑니다. [내부링크]

트라피스트 맥주는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이 양조하는 맥주입니다. 13개의 트라피스트 수도원 (벨기에 6곳, 네덜란드 2곳,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페인에서 각각 1곳)에서 현재 맥주를 생산하지만 국제 트라피스트 협회(ITA)에서 인정하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정통 트라피스트 라벨(ATP, Authentic Trappist Product label)을 갖고 있는 양조장은 10군데 있습니다. 정통 트라피스트 라벨(ATP)보유 양조장 벨기에 5곳 (Orval, Chimay, Westvleteren, Rochefort, Westmalle, Achel제외) 네덜란드 2곳 (Koningshoeven- 맥주이름 La Trappe, Maria Toevlucht abbey- 맥주이름 Zundert) 오스트리아(Stift Engelszell), 이탈리아(Tre Fontane Abbey), 영국(Mount St Bernard Abbey- Tynt Meadow) Achel 은 2021년 이

룩셈부르크에서 운전할때: 10월 부터 겨울 타이어는 필수 [내부링크]

룩셈부르크에서 겨울에 운전할 때는 겨울 타이어가 의무이다. 오늘도 눈이 펑펑 내리기에 룩셈부르크에서의 운전 시 유의점을 다시 짚어 본다. 혈중 최대 알코올 농도는 0.05% ( 약간 관대한 듯.. 우리나라 기준은 0.03%, 그래도 음주 운전은 안돼요..) 안전벨트는 앞, 뒤좌석 모두 의무적으로 착용 어린이는 11세 이상이고 키가 1.5m 이상인 경우에만 앞 좌석이용 가능 제한 속도는 도심지역에서 20km/h, 30km/h, 혹은 50km/h, 도로에서는 90km/h 혹은 70km/h, 고속도로에서는 130km/h (고속도로 제한 속도가 너무 높아요. 다들 시속 130km라 무서웡...T.T)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contra-flow cycle lane"구역이 있다. 이 표시가 있다면 자전거 운전자들은 진행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주행가능 자전거 추월시에는 최소1.5 미터 거리를 둘 것 집회를 위한 시속 20km구역이 있음. 이 경우 보행자가 우선하므로 보행자는 언제 어디서나 건널

유럽에서 이발하기 [내부링크]

한달반에 한번씩은 이발을 해야 하는 남편... 일본에 있을 때도 매달 3만원씩 머리자르는 것이 아깝다 생각했었는데.. 점입가경... 유럽에서는 더 비싸다. Masculin 남자 메뉴 중... 그 나마 싸고 익숙한 이름인 Barbe 가 이발 인 줄 (24.9 유로 ) 알았으나 Barbe는 수염만 자르고, 머리 자르는 건 Coupe Couronne 31.9유로 ( 약 4만 6천원) 이다. 머리 자르고, 샴푸하고, 드라이를 해주면 (Shampoing +Coupe+ Coiffage) 무료 41.9 유로 무려 6만원이다. 저렴한 곳을 찾아 삼만리... 마트에 있는 곳에 가보기도 하고.. 시골 동네에 있는 곳으로 가보기도 하고... 한결같이 비싸다... 울며겨자 먹기로 간곳... 동네 이발소... 아주 싸진 않지만.. 그래도... Coupe homme 25유로 이다. 내부 모습은 한국에 있는 특이할 것 없는 이발소와 비슷... 옆머리 자를 때 저렇게만 해 놓을까봐 살짝 걱정했음.ㅋㅋ 정성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