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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챌린지 8월 4주차 [내부링크]

-주말- 저번주 주말 외가 가족들이 싹 다 모였다. 명절때도 모이기 힘든 사람들이라 따로 시간내 보지 않으면 일년내내 못 볼지 모른다. 아주 소중하단 말이다. 일분일초를 허투로 쓰지않고 빈틈없이 행복했다. 주말을 스펙타클하게 보내서 그런지 이번주는 비교적 평온하게 넘어갔다. -탑건:메버릭- 월요일엔 요양하고 화요일에 드디어 탑건:메버릭 봤다. 왕십리 CGV에서 4DX 로 봤는데 진짜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재미있었다. 탑건 포스터 줄거리가 어느정도 예상가는 이야기라 전작을 보지 않아도 뇌 비우고 매버릭행님이 만들어내는 서사와 그 감정선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F-18은 내가 비행하는 것 같다. 재미있는 영화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왕십리 CGV 4DX 전작을 보고싶게 만드는 탑건:메버릭 칭찬해 -던- 피파 2 이후로 게임을 거의 안하다 주말에 사촌동생들이랑 같이 던전엔파이터 모바일을 시작했다. 이거이거 은근히 꿀잼이다. 던파, 처음 나왔을 때 너도나도 할때 너무 재미있게 하다가 레

[홍대쌀국수] 마포역 일진빌딩 직장인 가성비 듬뿍 점심 메뉴 [내부링크]

쇠고기세트 9,500원 쌀국수 + 짜조 + 새우튀김 면 참 좋아한다. 라면은 기본이고 라멘, 우동, 파스타 그리고 쌀국수 까지 국물이 있건 볶아먹건 비벼먹건 다 좋아한다. 일진빌딩 지하 1층에 푸드코트 옆에 꼽사리 낀 느낌으로 있다. 들어가면서 부터 가성비 쌀국수 향이 여기까지 난다. "꼭 드셔보세요" 라니 꼭 먹어봐야겠다. 여기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게 아니다. 홍대쌀국수는 카운터에서 별도로 주문 해야한다. 여기다 여기!! 딱 보고 처음에 가독성이 있는 메뉴판은 아니라 느껴져 꼼꼼히 봤다. 쌀국수를 먹을까 했는데 밑을 보니 1인 세트메뉴가 있었고 가격이 킹쁘지 않았다. 이건 못참지 주문하고 돌아서니 푸드코트 내 홍대 쌀국수 존이 따로 있었다. 개꿀티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읽으며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한다. 쇠고기세트 쌀국수 + 짜조 + 새우튀김 푸--짐 하다. 예전이였으면 생각도 안하고 가장 저렴한 홍대 칼국수를 먹었겠지만, 잘읽어보면 홍대 칼국수에는 고기가 없다. 아니 쌀국수에 고기

[매운집] 늘어나는 곱도리탕집 중 널 만난건 행운이야. 신도림역 곱도리탕 맛집 [내부링크]

곱도리탕 35,000원 금요일 오랜만에 군대 선임들과 번개모임이 성사됐다. 이래저래 각자 사정이 있으니 모두의 중간쯤인 신도림역에서 보기로 했다. 급하게 성사된 만큼 밥과 술을 모두 아우를 수있는 메뉴로 선정했고 닭도리탕이 낙찰 됐다. 막상 도착해 보니 닭도리탕보다는 곱도리탕이 더 유명한 집이였고, 이 근방에선 방구 꽤나 뀌는 맛집이었다. 이런 잔치에 내가 또 빠질 수 없지. 역시나 맛집이다.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관리하고 있었다. 우린 대기 4번 시간은 저녁 일곱시 반 꽤나 배가 고플 시간이었다. 그래도 문앞에 웨이팅을 위한 의자들이 있었고 아직 한명이 도착하지 않아 기다릴겸 웨이팅을 감행했다. 그런짓은 하지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내부가 아주 좁다. 이걸 보고도 내가 웨이팅을 했으니 판단력 다 죽어버린 뭐 내탓이지.. 약 한시간이 흐르고.. 입장....하면서 나도모르게 되뇌었다. "여긴 맛있어야해" 여러가지 사리도 있고, 추가 메뉴도 있었지만 우린 너무 배가고파 생각

주간일기 챌린지 8월 2째주 [내부링크]

특별할거도 대단할거도 없는 평범한 한주가 흘러가고 있다. 이번주엔 이슈가 치아 신경치료 중인거? 한동안 찬물을 먹을때 이가 시려 치과를 가니 크라운을 씌워놓고 자연치료 되면 땡큐고 아니면 신경치료를 하자해서 지금 거의 3주째 치과를 가고 있지만 결국 호전되지 않아 신경치료 들어갔다. 한 3주 더 다녀야 할 것 같다. 어제 신경치료 첫번째 날이였는데 치료 하자마자 귀신같이 찬물 마셔도 안아파서 너무 개운하게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생각해보니 잊고 있었던 제주도가족 여행 스냅사진 결과물이 나왔다. 벌써 제주도 다녀온지 4주나 됐다. 결과물이 너무 이쁘게 나와 가족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에이드필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걸 기획한 동생도 고맙고맙 이번주 지나면 벌써 8월도 반 지나간다. 회사에서 매일 대기만 해서 뭐 한게 없는 것 같은데도 시간 정말 잘간다. 아! 주말에 클라이밍 예약 해 놨는데 정말 기대된다. 두근두근

[조선제일족발] 맛이 없을 자신이 없다는 집, 학동역 족발 맛집 제가 한 번 방문해 보겠습니다. [내부링크]

온족한상(중) 42,000원 족발 + 순두부새우탕 + 막국수(중) + 주먹밥 제목이 마냥 개소리가 아니다. 저보슈 제목을 지을 명분이 있다 아입니까? 엣헴 지금 사진은 매우 밝지만 사실 따로 다시 찾아가 찍은 사진이다. 출퇴근 루트에 걸리기때문에 다행이 쉽게 찍을 수 있었다. 왜 따로 찍었냐!? 이날은 2022년 8월 9일 115년만에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이었다. 전 날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비가 쏟아지고 있었고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실내는 다르지, 이제부터는 다시 9일 입니다. 시간여행을 한 경험이 어떠신가요? 개소리 말라구요? 네..그만하죠 실내가 아주 기품있는게 엔티크한 분위기가 난다. 저기 벽을 눈을 크게뜨고 잘 들여다 보면 메뉴가 있다. 이거야 멀리있는걸 줌을 당겨 보니 잘보이는거고 이렇게 테이블에 메뉴판이 또 따로 있다. 눈이나빠도 괜찮다. 기본 찬이다. 온족한상(중) 족발+순두부새우탕+막국수+주먹밥 불족발이 유명해 보였지만 어림도 없지 우린 맵찔쓰 세맛족 :

주간일기 챌린지 8월 3주차 [내부링크]

8월 13일 - 8월15일 황금연휴 드라마를 하나 정주행 하니 아에 삭제 됐다. 나는 드라마 하나 정주행 하는걸 좋아한다. 할 일이 없을때 시간도 잘가고 영화를 오래 보는느낌이라 흥미진진함을 10시간 넘게 즐기는게 재미있다. 하지만 정주행하면 그동안은 아무것도 안하고 정말 드라마 만 보기때문에 쉽게 도전을 못하는데 이런 연휴에 혼자다? 이건 무조건 각이지.. 넷플릭스에서 뭘 볼지 찾다가 인사이더가 눈에 들어왔다. 도박 + 교도소 벌써 듣기만 해도 흥미진진 했다. JTBC '인사이더' 포스터 뉴스1 게다가 강하늘 연기는 뭐 말할거 없고 다른 조주연분들 연기도 좋았다. 결론은 중간에 장르가 한번 바뀐것 같긴하지만 재미있다. 그리고 시즌 2가 기대된다 얼마나 뇌절 할지... 이상 이번주 허송세월 한 썰 풀었다 ㅎㅎ 시간날리기 너무좋고~

[136길 육미] 하다하다 이제 메밀면으로 김밥을 만든다고? [내부링크]

강남 세관사거리 학동맛의거리 골목 점심 사냥을 하다 맛집스러운 느낌의 집을 발견했다. 테이블있으면 맛집 인정? ㅇㅈ 점심인데도 이 앞에 아주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이런맛집에 내가 또 빠질 수 없지 원래 점심을 백반을 먹으려 했으나 못참는다 못참아 일요일은 휴무다. 순서가 돼 들어가니 바테이블과 일반테이블이 반반 정도 있었다. 난 혼자라 바로 바 테이블에 착석! 나도 이때 처음으로 메뉴를 봤다. 맞다. 첫장 넘기고 깜짝 놀랐다. 상남자 노래 부르면서 메뉴 안보고 들어오긴 했지만 아무리 상남자라도 매일 이렇게 점심을 먹는다면 오늘을 끝으로 아무것도 못먹어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근데 또 김새온 셰프님께서 메뉴판 앞에 쓰신 편지를 읽어보면 마음이 약해진다. 메밀김밥 에피타이저로 샐러드와 장국이 나왔다. 샐러드 맛있었다. 새콤달콤 소스랑 쌉쌀한 채소 그리고 위에 유자같은 뽀시래기가 상큼하게 입을 또 리프레쉬 시켜 줬다. 나오자 마자 찍었다. 먹다 찍은거 아니다. (진지

[코마츠] 학동역 연애기획사 사이 혼밥하기 좋은 라멘 맛집 [내부링크]

소유(간장)라멘 9,000원 처음에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다. 기획사가 많아서 연예인들이 자주가는 맛집인가 했다. 하지만 코빼기도 보지 못했다. 어림도 없죠 다 집에 있죠? 심지어 간판도 안보여서 여기 맞나 했다. 그래도 자그마한 간판이 있었고 유리에 또 영어로 적혀 져 있어 지나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일본일본 하다. 그것은 일본 라멘이니까 (끄덕) 가게를 들어오니 역시나 바 테이블이였다. 일본요리야 바테이블이 익숙하지만 요새는 장르불문하고 바테이블이 많은 것 같다. 오 뒤에 옷걸이... 간단하다. 역시 맛집 바이브 다음엔 아부라 먹어보고싶다. 영수증 건내달라는 말을 나는 말을 안들었다. 그래도 손님이 아주 많지 않아 다행이 내 주문이 뭔지 아셨던 것 같다. 소유라멘 플레이팅이 무슨 모형처럼 나와서 너무 신기했다. 이쁘다. 한술 떴더니... 짜다! 개꿀이죠? ㅎㅎㅎ 짜다고 말씀 드리니 간이 안된 육수를 주셨다. 뽀오얀게 아주 감칠맛이 듬뿍 우러난 육수였다. 감사합니다 :) 잔인

[김태주 선산곱창] 서울에 있어줘서 고마운 고향의맛 선릉역 미친 맛집(feat. 삼고초려) [내부링크]

선산곱창 11,000원 대접밥 2,500원 볶음밥 3,000원 간첩도 경상북도에서 간첩질 하려면 선산곱창 알아야 할 수 있다. 거짓말 안하고 세번째 방문만에 맛볼 수 있었다. 첫번째는 고향 친구와 선릉역에서 퇴근후 우연히 발견한게 처음이다. "여기 선산곱창이 있었어!? " 그땐 가게 사정으로 잠시 휴무일이여서 아쉬운채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다. 두번째는 여자친구가 너무 먹고싶어 해서 찾아찾아 왔는데!? 내부 인테리어로 8/5일 쯤에 다시 오픈한다는 가게앞에서 비수를 꽂는 멘트를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그리고 지금!!! 선수입장~ 마침내 방문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그대 선산곱창 인테리어가 포장마차스럽다. 메뉴소개랄거도 없다. 오로지 곱창전골!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혹시나 최강의 맛을 느끼지 못할까봐 서울 촌놈들 위해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주신다. 점심시간 볶음밥 공짜 뭐냐고... ㅠㅠ 이미 어떻게 먹는지 잘 아는 우리는 바로 두개 시켰다. 시켜놓고 셀프바를

[마시아] 마포역 한화오벨리스크 직장인 점심 뚝딱 돈까스 맛집 [내부링크]

돈까스김치치즈찜 8,500원 늘 점심이 제일 걱정이다. 직장인들 오늘 뭐먹지만 고민 안해도 일의 능률이 훨씬 더 오르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오전 내도록 고민했다. 그럼 점심생각 그만하고 일을 하면 되지 않나고? ... 쉽지않다. 고민끝에 나가서 돌아다니다 들어가자가 결론으로 났고! 건물 들어오자마자 겨울메뉴로 우릴 유혹했다. 미리 겨울 맞이를 준비하는 뱃속의 상태랄까.. 국물이 당긴다. 크지않은 내부라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느낀건 근본이 돈까스집이구나.. 였다. 돈까스에 진심이시다. 그래서 돈까스를 기본으로한 메뉴들이 많은 듯하다. 며칠 전 돈까스를 먹었기 때문에 오리지널을 또 먹기에는 아직 준비가 안됐으니 돈까스 변주곡으로 가기로 했다. 돈까스김치치즈찜 고속도로 휴게소 한 상 버전 같지만 맛은 전혀다르다 완전 상위호환이다. 밑에는 자작한 국물에 김치와 양파가 김치찌개처럼 바글바글 끓고 있고 그 위로 돈까스 한판이 잘려져 치즈이불 덮고 있다. 역시 근본이 돈까스집인 만큼 돈까스

[춘천집닭갈비] 한양대 앞에 닭갈비집으로 와 하면 여기임 [내부링크]

치즈 닭갈비 (2인분) 22,000원 라면사리 2,000원 볶음밥 2,000원 왕십리에서 닭갈비 먹고싶으면 그냥 여기 간다. 큰 고민 없이 왕십리 닭갈비집은 여기다. 한양대가 바로 앞 상권에서 10년 넘게 유지해 온 식당인 만큼 맛도 있다. 대문짝에 원조 20년 닭갈비라 하는데 뭐에대한 원조인지는 의문이다. 식당 내부도 딱 대학시절 자주갔던 맛집 스멜이 난다. 너무 정겹다. 대학가라 그런지 가격대가 꽤나 가성비 좋다. 이런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선 셀프코너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듯하다. 콘셀러드, 쌈무, 양배추셀러드, 김치, 미역국 단무지 등이 있다. 그중 우린 딱 두놈만 팬다. 양배추셀러드와 쌈무. 물도 가져오고 셀러드, 쌈무까지 가져왔다면 주문은 이미 한 상태다. 치즈닭갈비 + 라면사리 치즈 참냐고... 이건 못참지 치즈는...? 시간이 좀 걸린다. 양배추에서 나온 물이 바싹 마를 그때쯤 라면 투하하고 선수입장-- 이 모든걸 다 직원분께서 화려한 손놀림으로 해주신다. 다들 닭갈비

[농가푸드옛날통닭 등촌역점] 딱 한번만 잡솨봐 바로 1일 1닭 가능 가성비 최고 등촌역 맛집 [내부링크]

순살치킨 (중) 7,000원 닭강정 (중) 7,000원 치킨무 500원 한마디로 정리 가능하다. 미친 가성비다. 물가가 미쳐 날뛰는 요즘에 7000원에 순살치킨 한마리를 유지하고 계신게 말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다. TMI지만 난 단골이다. 그리고 먹을때마다 꼭 다른사람들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맛과 가격이다. 하지만 분명 프렌차이즈 몇만원짜리 치킨과는 차이가 난다. 결이 다르니까... 그렇다고 용가리 치킨이냐? 피카츄 돈까스냐? 네버 절대아니다. 자태가 고운 순살치킨과 똥집이다. 미리 저렇게 초벌로 한번 구워 놓으신것을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한번 튀겨 내 주신다. 집에 가려면 매일 저 앞을 지나가야하는데 지나갈때 마다 기름냄새가 폴폴 나는게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으면 발걸음이 멈추기 쉽상이다. 내부에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좌석이 마련 돼 있지만 나는 한번도 앉은 적은 없고 그냥 매일 포장해서 간다. 커피로 따지자면 컴포즈, 메가, 맘모스 커피 같은 느낌의 통닭집이다.

[아부라소바] 처음인듯 익숙한듯 비벼먹는 라멘 강남 학동역 강남구청역 세관사거리 라멘 맛집 [내부링크]

아부라소바 (담백) 10,000원 밥 1/2공기 500원 야부리소바 아니다. 아부라소바다. 요새 잠시 강남으로 출근을 하고 있어 점심겸 여기저기 맛집을 찾던 와중 비벼먹는 흥미로운 라멘을 찾아서 한번 방문 해 봤다. 아부리소바....아무리 생각해도 들어본 적이 없다. 가게의 말을 빌리자면 아부라소바는 국물없이 비벼먹는 일본식 라멘의 "한 종류" 라 한다. 얼마전 홍대에서 먹었던 마제소바도 여기 "한 종류" 안에 들어갈 듯 하다. 역시 라멘의 세계는 다양하고 다양하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추천한 라멘으로도 유명한 아부라소바, 그 명성 만큼이나 11:30 오픈인데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한 30분 웨이팅했다. 웨이팅 시스템은 그냥 기다리는거다 주문후 기다리고 그런거 없이 기다리고 있으면 순서대로 인원체크하고 자리나면 들여보내 준다. 입장부터 누가봐도 여기 아부라소바 문을 열고 딱-- 들어가면 아담하지만 이쁘고 장인냄새나는 내부가 보인다. 들어가면 바로 주문부터 한다. 역시 맛집답게 하는게

[포남사이곤] 베트남 쌀국수집인데 함바집이면서 저녁엔 또 통큰생고기로 고기집인 학동역 강남구청역 세관사거리 맛집 [내부링크]

쌀국수 9,000원 첫 쌀국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때 먹은게 처음이다. 전날 술을 진탕먹고 다음날 비몽사몽으로 베트남 음식점에서 쌀국수를 먹었는데 국물 한 입 먹자마자 이건 속이 싹 내려가며 풀리는게 아주 신기한 경험이었다. 가장 쌀국수를 많이 먹었을때는 대학 다닐때다. 캠퍼스 내 쌀국수집이 있어 정말 많이 갔었다. 쉽게 자주 접해서 그런지 나에겐 거부감이 없고 국밥만큼 쉽고 간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 인 것 같다. 요즘 강남에서 점심을 먹을일이 많은데 주변에 쌀국수집이 있길래 고민하지 않고 들어가 봤다. 근데 들어가는 마지막 까지도 계속 의심이 됐다. 건물이 작은데 지하에 가게가 3개나 있다고..? 일단 들어가 보자. ????????? ??????????????? 이거 맞아..? 왜 함바집이...... 제육에 쌈에 튀김에 오늘 여기 메뉴도 나쁘지 않은... 아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메뉴판을 찬찬히 봤다. 다행이 사장님께 여쭤보니 점심에 쌀국수도 된다셔서 쌀국수 하나를 시켰다.

[원 디그리 노스] 저온 요리의 저력이 보이는 미친 부드러운 싱가포르식 닭가슴살 요리 학동역 강서구청역 맛집 [내부링크]

싱가포르 치킨 9,800원 어제부터 밤 새 비가 미친듯이 내렸다. 내 출근 루트인 9호선은 중간에 노량진-사평역이 폐쇄되어 아에 정차도 하지않는다. 지금은 비가 밑으로 내려가 지금은 경기 남부 충청권에서 뿌리고 있다하니 다들 무사하길 빈다. 비를 뚫고 방문한곳은 아니지만 최근에 점심식사로 괜찮은 곳을 찾다 퓨전아시안 요리집이 있어 호기심에 한번 방문 해 봤다. 혼자 먹는데 뭐 맛없으면 어때 라는 마인드로 방문 했는데 외관이 생각보다 깔끔하니 들어가기 전 부터 신뢰도가 확확 올라갔다. 지금 보니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 했었구나.. 평일 11:30 오픈인데 회사 점심시간이랑 딱 맞아서 다행이 웨이팅 하지 않고 마지막 남은 2인석을 차지할 수 있었다. 여긴 1층 이고 나는 2층으로 안내받았다. 가는길에 걸려있는 먹음직 스럽게 널려있는 고기고기들을 뒤로하고 RGB 뽕 터지는 게이밍 컴퓨터 본체같은 거울을 지나 계단타고 올라가면 2층이다. 앉고나서 몇분있다가 완전 만석이 됐다. 메뉴 설명을 읽

[창녕갈릭버거] 맥도날드 다시 돌아온 코리안 소울 버거 이건 못참지 [내부링크]

창녕갈릭버거 세트 (런치) 7,000원 맥도날드가 지방 특산물과 콜라보를 밀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녹차먹은 돼지 녹돈버거를 내더니 이번에는 창녕 갈릭버거를 재출시 했다. 이러다 김천 샤인머스켓버거, 김천 자두버거, 성주 참외버거, 상주 곶감버거 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겟다. 갈릭 러버인 내가 또 이런 버거 재출시에 힘을 싣고 응원하러 맥날 찾아갔다.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일층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창녕갈릭버거 핫하다 핫해 출처 : https://www.mcdonalds.co.kr/kor/promotion/detail.do?seq=380&utm_medium=pc_corp_site&utm_source=Main_cardblock&utm_campaign=2022_Romania 출시한지 벌써 일년이나 됐다. ?? 왜 ... 찌그러져 있냐? 배달도 아니고 매장에서 사 먹는건데 왜..? 이것도 저번 녹돈버거, 빅맥과 마찬가지로 테두리에 종이 방어막이 있다. 벗겨내고 주의

[마쿠 마라탕] 내가 뭘 담든 뭐라 마라 왕십리 한양대 마라탕 꿔바로우 맛집 [내부링크]

마라탕 14,250원 꿔바로우(소) 8,000원 폭우로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서울에 물난리가 났던 날이다. 그 비를 뚫고 갑자기 마라탕이 땡겨 왕십리역 한양대 앞에 마라탕 맛집이 있다하여 달려갔다. 원래 마라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저번 신촌 용용선생에서 한번 먹어보고 난 후 호기심이 생겼다. 아주 맛집이라 웨이팅 필수라고 해서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계속 확인하면서 갔는데 웨이팅이 없어 반신반의 하며 갔는데 운 좋게 앞에 바로전에 도착한 한 팀 밖에 없었다. 내부가 넓은편은 아니다. 바 테이블이 있고 일반 테이블이 네개가 있다. 우리는 바 테이블로 안내 받았다. 테이블에 짐을 두고 깊숙히 들어오면 마라탕 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옥수수면과 중국당면, 버섯도 종류별로 분모자 배추 청경채 숙주 듬뿍에 소고기 조합으로 갔다. 두부도 건두부 일반두부 골고루~ 햄 소시지도 있었는데 소고기 들어가는데 맛 해칠까 넣지 않았다. 양푼 가득 계산하러 가면 맵기와 땅콩소스를 선택할 수

[중국관] 6000원, 종로에 여지껏 이런 낭만있는 가격의 짬뽕이 있다고? [내부링크]

2인세트메뉴 20000원 탕수육 + 짬뽕2 이건 포스팅을 참을 수 없는 가게다. 르메이에르 지나다닐때마다 줄서있길래 얼마나 맛집인지 궁금했는데 맛도 맛이지만 구미를 당기게 하는건 가격이었다. 진짜 사장님이 미쳤어요 인줄.. 외관부터 딱 동네에 하나씩 있는 오래된 중국집이 떠오르는듯 하다. 늘 웨이팅이 있다보니 입구앞에 메뉴판이 있었고 쪽지에 메뉴 적어서 드리면 된다. 그럼 메뉴를 찬찬히 살펴보자. 메뉴 은혜로울 정도로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정말 다행스럽게 둘이서 방문해 2인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었다. 웨이팅은 그리 길지 않았다. 또 식당 내부가 생각보다 좁지 않았다. 처음 입구에서 보이는 내부는 이게 다 이지만, 왼쪽으로 돌면 더 넓은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나온다. 우린 2인 인데도 넓은 자리로 안내받았다. (개꿀) 테이블엔 수저, 휴지, 양념 3세트가 기본으로 놓여져 있고 단무지 양파 춘장이 기본으로 서빙된다. 예림이 저거봐봐 저거 탕수육이야? 추가는 셀프다. 중국집 국룰을 잊고

주간일기 챌린지 7월 4주차 [내부링크]

7월의 마지막 날이다. 블로그를 취미삼아 6월초 부터 했고 벌써 두달이 다 돼간다.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어림도 없지 이번주엔 2개 올렸다.. 쓸 거리가 없기도 하고 오래 휴가도 다녀오고 해서 그런듯 하다. 그런 의미로 7월 마지막 블챌은 7월에 다녀온 휴가들 정리하며 마무리 하려 한다. 미뤄둔거 한번에 쏟아내는거 아니다. 7월 2일 김포 캠핑 어떻게 보면 올해 첫 휴가이자 캠핑의 쓴맛을 단단히 봤다. 캠핑 너무 힘들어.. 캠핑하시는분들 다들 리스펙.. 문수골힐링캠핑장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로 104-107 7월 8일 - 7월 10일 제주도 가족여행 알차고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여행이었다. 가족끼리 제주도 가는거 강추다 증말. 꼭 남기고 싶은 여행이라 포스팅도 했다. 7월 16일 - 7월 17일 제부도 제부도인듯 제부도 아닌 제부도 같은 곳이지만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재미나게 놀았다. 이거도 포스팅 해야하는데 밀렸다. 바쁘다 바뻐 이러다 안하고 넘어갈지도..

[유즈라멘] 달콤상콤이 라멘하고 어울...리네? 서울역 뒷편 만리동 라멘 맛집 [내부링크]

유즈시오(소금)라멘 11,000원 매운유즈소유라멘 12,000원 처음 라멘을 먹을때만 해도 라면과는 다른 고급진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엔 실패하지않는 국밥느낌이 강해졌다. 서울역에 들릴 일이 있어 찾아보니 아니 시상에 상당히 평이 좋은 라멘집이 있어 무조건 가보고 싶었다. 국밥급 안정감 + 좋은평점 = 드가자ㅏㅏ 본관이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웨이팅이 있다. 또 유명 맛집 답게 지키고 숙지해야할 것이 많다. 주문을 하고 깨달았다 저 옆집에 웨이팅하는 듯 보이는 사람들 전부 유즈라멘 손님이란걸 또 저 앞에서 남의 가게 민폐부리는게 아니라 별관이란것을... 한 30분 정도 웨이팅 했다. 주말 점심 치고는 덜 한걸지도.. 메뉴 시키는 대로 얼른 주문을 하고 비도 피할겸 별관앞에서 기다렸다. 본관에서 주문을 하고 차례가 되면 본관으로 가면될지 별관으로 가면될지 알려준다. 우린 별관으로 안내 받았다. 본관도 별관도 대부분 바 자리로 돼 있어 여기서 몇 없는 테이블 석이다. 근데 저 테

[제부도여행] 제부도케렌시아 제부도인듯 제부도아닌 제부도같은 제부도 풀빌라여행 [내부링크]

7월 16일 - 7월 17일 1박2일로 제부도 여행을 다녀왔다. 참.. 빨리도 포스팅한다. 아직도 생각나는게 7월 15일이 프로젝트 철수일이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다행이 숙소는 진작에 결제를 해 놨고, 각자 멀리 살고 있으니 서울 출발팀 경기도 출발팀 이렇게 두개로 나뉘었었다. 그래서 난 서울 출발팀에 그냥 묻어 갔다. 고마워 얘들아 ㅎㅎ 숙소가 제부도 들어가진 않고 딱 들어가기 직전에 있어 제부도 바다가 보인다. 제부도케렌시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로 327-17 어쨌든 제부도 그 근처까지 가야하는데 서울에서 어떻게가냐? 사당역 10번출구에서 1002번 버스를 타고 사강복지관 정류장에서 하차! 사강시장과 사강복지회관 정류장 중간쯤인 아울렛마트 에서 픽업을 해 주셔서 타고 들어갔다. 아울렛마트에서 구매를 하지 않아도 픽업을 신청하면 가능했다. 하지만 장소를 변경하는건 불가능! 1002번 종점이 사당역3번 출구다. 촌놈 셋이서 3번출구에서 회차되는거 타서 기다리면 10번출구까

주간일기 챌린지 8월 1주차 애드포스트 등록하기 (feat. 한번 까인 썰) [내부링크]

박수 박수 짝짝짝 드디어 됐다. 이제 까인썰을 풀어야겠지? 친구 추천으로 시작한 블로그 하려보니 블챌 시작주였고 블챌 하는김에 이 기간동안 열심히 한번 해보잔 마인드로 시작했는데 애드포스트로 동전모으기가 있는걸 알았다. 이거 못참지 바로 등록 당장에 네이버 애드포스트 검색해서 회원가입 하고 인증키 받아서 등록하고 단숨에 해치우면서도 꼼꼼하게 캡쳐 해서 헿헿 되면 애드포스트 등록하는법 리뷰해야지 라는 달콤한 상상을 잠시 했다. 다음날 바로 메일이 하나 와 있어서 설레는 맘으로 클릭하려 하는데 메일 제목이 심상찮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미디어 등록이 보류 되었습니다. 보류......? 예..? 예...? 진짜요?? 이때 이후로 휴가도 겹치면서 의욕이 확 한번 떨어졌다. 꽃길만 걸을줄 알았던 블로그 인생에 고추가루를 맞은느낌.. 인생 쉬운거 하나없단거 여태 살면서 느꼈으면서 쉽게쉽게 가려했던 내 불찰이다. 그로부터 약 한달 뒤 찬찬히 포스팅 해서 약 등록신청 하니 낭낭하게 됐다.

[저-집] 김치찌개 집이라고? 카페아니고?? 등촌동 찾아가 먹을만 한 김치찌개 맛집 [내부링크]

김치찌개 9,000원 등촌역과 증미역 사이 등촌동 골목에 그냥 갑자기 있다. 그래서 그런지 외관부터 인스타 감성 폴폴 나는 카페 같다. 영업시간 11:00 - 15:00 점심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17:00 - 20:30 저녁 퇴근하고 후다닥 일곱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내부도 인스타 인스타 하게 깔끔하니 느낌있다. 좌석은 주방을 따라 바 형태로 10자리 정도있다. 아기자기 디테일 메뉴 신기한점은 술을 잔으로도 판다. 솔직히 김찌 먹는데 소주한잔 안땡기면 말도 안된다. 거짓말이다. 나도 앉자마자 김치찌개와 소주한병 시켰다. 김치찌개 때깔 참 곱다. 전반적인 구성은 이친구만 나오는게 아니라 밥, 반찬, 과일도 같이 나온다. 이번 반찬은 깻잎 절임이었다. 내 최애 반찬이라 대성공이다. 저번에는 우엉조림이 나왔다. 다시보니 과일도 이번엔 자두가 나왔는데 저번엔 오렌지와 딸기가 나왔었다. 이거 무슨 김치반 고기반이다. 1숟갈 1고기 원칙자로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사

주간일기 챌린지 7월 2주차 [내부링크]

이번주 드디어! 플젝 끝!! 휴식 시작!!! 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월화 쉰다!! 아---무것도 안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 이번주를 좀 돌아보자면 프로젝트 잘 마무리 했고, 사람들과 인사 잘 나눴고, 제주도 다녀온거 포스팅 하고 있고, 아직좀 남았고, 어제는 제부도 다녀왔다. 다음주를 예상하자면 잠, 휴식이 충만한 그런 한 주 일 듯하다. 오늘 다녀온 제부도 펜션이다. 너무 재밌었다! 끝!

[제주도가족여행] 둘째 날_2 우연히 찾은 35년 전통 제주도 집밥 맛집 생이소리 (feat. 제주도 블루보틀 최근근황) [내부링크]

둘째 날 오전 근황이 궁금하다면!? [제주도가족여행] 둘째 날_1 해장으로 시작해서 녹차와 숲에 다시 취하는 오전 (feat. 오설록티클래스) 이 가족.. 1일차는 어땠을까? 제주도 가족여행 2일차 날씨 대박이다. 점심 전에 오설록 티클래스 예약해 놔... m.blog.naver.com 오후 2시 점심식사 사려니 숲길에서 헤매다 다시 돌아오니 밥도 차도 다 소화 돼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기엔 이미 늦은 시간이라 지금 와 메뉴를 고르고 식당을 찾고 할 정신이 없었다. 그때, 아빠가 오는길에 봐 두었던 제주도 집밥 식당이 있다며 거기로 가자셨다. 아빠 나이스 눈썰미! 식당앞에 주차를 하고 자그마한 표지판을 따라가면 예쁜 그네가 있는 한적한 식당이 보인다. 아빠가 보신 길 가에 있는 커다란 표지판이다. 아침식사도 되다니.. 고등어구이정식 + 흑돼지불고기 + 청국장 15000원 결론부터 말하면 미친 맛집이다. 시장이 반찬이란 말도 있지만, 다 빼고 맛있었다. 밑반찬 오늘 누

[제주도가족여행] 둘째 날_3 재미있었던 서핑 첫 경험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던 저녁식사 [내부링크]

레전드 둘째 날 점심식사 이거 안봤다고!? [제주도가족여행] 둘째 날_2 우연히 찾은 35년 전통 제주도 집밥 맛집 생이소리 (feat. 제주도 블루보틀 최근근황) 둘째 날 오전 근황이 궁금하다면!? 오후 2시 점심식사 사려니 숲길에서 헤매다 다시 돌아오니 밥도 차도 다... m.blog.naver.com 오후 4시 세번째 일정 서핑 ️ 결론부터 말하면 꿀잼 대만족이었다. 어느 정신나간놈이 가족여행으로 부모님과 같이가서 다같이 서핑을 하냐고 하겠지만 어제 사진찍고 샤랄라한거 했으니 오늘은 슈퍼 액티비티... 어쩌면 나쁘지 않을지도..? 라는 생각으로 일단 시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엄마아빠도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 여러분들도 부모님과 액티비티를 원하시면 일단 말씀을 드려 봐야합니다. 아시겠어요? 그래도 서핑하면 일단 바다에 들어가니 복장부터 샤워, 수건, 썬크림...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다. 그래서 서핑 찾아볼때 옷 대여, 샤워, 넉넉한 시간, 그리고 우리 숙소와 가까운곳으로 생각

[제주도가족여행/김천맛집] 마지막날 굿바이 제주도. 안녕, 김천? 잘지냈니 용궁단골식당 오랜만이야. [내부링크]

아주 꿀잼이었던 둘째 날 서핑 [제주도가족여행] 둘째 날_3 재미있었던 서핑 첫 경험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던 저녁식사 레전드 둘째 날 점심식사 이거 안봤다고!? 오후 4시 세번째 일정 서핑 ️ 결론부터 말하면 꿀잼... m.blog.naver.com 오전 7시 일어나야한다. 모든 일정이 다——끝났다. 이제 집에 잘 가기만 하면 된다. 오전 8시 비행기 체크인 오전 여덟시 반 비행기 세상 잔인한 일정이다. 동생은 따로 왔기 때문에 따로간다. 그래서 아침에 엄마아빠 나를 공항으로 데려다 주고 제주도에서 좀 놀다 렌트카 반납하고 가는걸로 했다. 따봉 동생아 고마워 마지막까지 날씨 예술이구먼? 들어서니 왠 고래가..? 혹시... 우영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안보시는분 없죠? 이건 봐야합니다. 정말이에요. 이건 재미있기 때문이죠. 제주도와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올라 탈 때가 됐다. 안녕, 제주도 행복했어. 자, 다같이 잠시 눈을 감아보겠습니다. 오전 10시 대구 이

주간일기 챌린지 7월 3주차 [내부링크]

벌써 휴가도 끝나간다. 휴가기간에 아에 쉬려고 일정을 안잡았는데 오히려 더 바쁘게 된 것 같다. 이래서 휴가도 쉬어본놈이 잘 쉬는 것 같다. 완전 백수처럼 약속 잡히면 나가 놀고 아니면 집에있고 이런 삶을 사니 참 의미없게 시간 잘 보낸 것 같다. 이번주 그냥 정말 때려 놀았다. 다음주는 이제 월화 만 지나면 벌써 다시 출근인데 화요일에 워터파크간닼ㅋㅋ 노는거 잘 마무리 하고 다음주 이제 다시 출근인데 화이링 해야겠다. 어제자 반포대교!

[광화문 미진] 메밀로 미쉐린 빕 구르망 선정된 광화문 대표 메밀 맛집 [내부링크]

냉메밀 11000원 맨날 줄 서있다. 정말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매일 날이 좋으나 흐리나 웨이팅 줄이 한가득이다. 기나긴 웨이팅이 두렵기는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었고 유독 메밀향이 땡기는 날이었다. 날...씨봐라 아쉽게도 날이 좋은 날이였다. (웨이팅 잔치란 소리지 뭐) 광화문 미진은 르메이에르 종로타워 건물 1층 피맛골 내 바로 첫번째 집에있다. 평일 11:55분 상황이다. 혹시나 어마무시한 웨이팅 줄에 사람들이 죄다 겁나 도망갈까 살살 달래는 문구가 있다. 매장 테이블 회전이 "비교적" 빠릅니다. 누구랑 비교한진 모르겠는데 어찌됐든 먹기로 마음 먹었으니 기다려 보기로 했다. 기다리며 하늘도 한번 보고 수요미식회 나왔다는 사실도 알게 될쯤이 되면 상당히 줄이 줄어들었고 이제는 포기하기에 아깝다. 서울시에서 받은 인증서와 서울미래유산이란 사실과 미쉐린 선정이 올해가 첫번째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될쯤엔 입장이 임박했다는 뜻이다. 약 30분 웨이팅 12:25분 입장이다. 손님들이

[제주도가족여행] 첫째 날_1 두번의 도착 그리고 제주하멜 [내부링크]

제주도 가족여행 0일차 2022.07.07 목요일 저녁 7시 가족여행 전날 다함께 비행기를 타기위해 퇴근하자마자 서울역에서 기차를 탔다. 기차타고 두시간 반-세시간 정도면 도착 한다. 어떻게 보면 가깝고 어떻게 보면 참 먼 거리다. 첫번째 도착 가족여행 시작을 위한 김천역 도착이다.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2022.07.08 금요일 아침 6시 가족여행은 출발 전 아침 식사부터 시작된다. 집밥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가는 길 내내 비가 내리고 도착해도 구름이 잔뜩 껴 있는게 날씨가 좋지않아 너무 걱정됐다. 아침 9시 비행기 탑승을 위해 셀프 체크인으로 이것저것 해 봤지만 자리 선택이 불가능해서 상당히 당황했다. 아니 표를 샀는데 왜 자리를 선택못해!? 이럴땐 침착하게 짐 붙히는 항공사 창구에서 직접 체크인을 하면 된다. 여행을 위해 공항에 도착하고 비행기가 보이는 순간은 늘 설렌다. 아침 10시 두번째 도착 제주도 도착이다. 비행 내내 날씨가 계속

[제주도가족여행] 첫째 날_2 점심 식사 화진전복 제주공항 근처 전복 돌솥밥 제주시 맛집 [내부링크]

첫째 날 오전 일정이 궁금하다면? [제주도가족여행] 첫째 날_1 두번의 도착 그리고 제주하멜 제주도 가족여행 0일차 저녁 7시 가족여행 전날 다함께 비행기를 타기위해 퇴근하자마자 서울역에서 기차를... m.blog.naver.com 오후 12시 두번째 일정 화진전복 전복 돌솥밥 15000원 전복 죽 (일반) 12000원 실제 여행 순서는 식사를 하고 케익을 먹었다. 밥먹기 전에 뭘 저런걸 먹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럴리 없다. 늦게 도착한 동생을 공항에서 픽업 해 네 가족 모두 모여 바로 숙소 근처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화진전복 주차장이 따로 없는 듯 했다. 하지만, 우린 운 좋게 식당 앞 비어있는 자리에 주차를 했다. 자칭 전복요리 명가라 한다. 명가 답게 가게 들어서자마자 옆에 전복들이 먼저 우릴 반겼다. 영롱하다 공항에서 출발할때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빨리 나왔다. 밑반찬 라인업 밑반찬으로 고등어 비스무리한거를 한마리 구워주신다. 전복 돌솥밥 우리가 알고

[제주도가족여행] 첫째 날_3 메인이벤트 스냅사진, 드디어 숙소 체크인 그리고 고기고기 저녁식사 [내부링크]

첫째날 점심 메뉴가 궁금하다면? [제주도가족여행] 첫째 날_2 점심 식사 화진전복 제주공항 근처 전복 돌솥밥 제주시 맛집 첫째 날 오전 일정이 궁금하다면? 오후 12시 두번째 일정 화진전복 전복 돌솥밥 15000원 전복 죽 (일반) 12... m.blog.naver.com 오후 2시 세번째 일정 스냅 사진 촬영 날씨에 민감한 이유였다. "다 같이 사진찍고 싶다." 제주도 가족여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다. 동생의 상상을 실현 시키기 위해 가족 모두 계획을 지지하고 응원했다. 동생이 직접 업체을 찾고 원하는 의상 컨셉에 맞게 스타일링 하고 옷을 구매하여 가족들에게 보내 줬다. 이정도 떠먹여 주면 시키는대로 해야지.. 출발할땐 비가오고 있어 다들 걱정 했는데 도착해서는 다행스럽게 구름만 껴 있어 이젠 비만 안오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어라? 점심 식사 하고 나오니 날씨가 기가막히게 좋아졌다. 햇빛쨍쨍 AIDF:LM / 에이드필름 제주스냅, 영상, 가족스냅, 웨딩스냅, 제주가족스냅, 제주웨

[남포면옥] 평양냉면 너가 이정도라면 나, 좋아하도록 노력해볼게 [내부링크]

냉면 14000원 평양냉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향이나 맛이 강해서라기 보다 아무맛도 안난다고 하고 그 악명은 대단하다. 나, 평소에 상당히 싱겁게 잘 먹는 박슴슴. 그렇다면 어디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남포면옥. 식당 외관부터 꽤나 고급지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부터 우리집 맛집이라고 광고를 하며 호들갑을 떠는게 자신감이 있나보다. 미쉐린 빕 구르망이었던 저번 만족 오향족발집도 상당히 맛있었으니 이곳도 기대를 가져본다. 싸게 드릴테니 궁금하면 가서 한번 봐보라고~ [만족오향족발] 시청 맛집 하나 골라? 그럼 난 여기! 2022 미쉐린 서울 빕구르망 선정 시청역 족발맛집 만SET 족발(중) + 미니쟁반국수 + 음료수 42000원 무조건 후회 안한다. 물론 시청역 근처에 더 맛있는 ... m.blog.naver.com 내부 제목 : 손님 계산은 이쪽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니 레드카펫이 깔려있다. 오늘 방문한다 말씀도 안드렸는데 참.. 옆을 보

[제주도가족여행] 둘째 날_1 해장으로 시작해서 녹차와 숲에 다시 취하는 오전 (feat. 오설록티클래스) [내부링크]

이 가족.. 1일차는 어땠을까? [제주도가족여행] 첫째 날_1 두번의 도착 그리고 제주하멜 제주도 가족여행 0일차 저녁 7시 가족여행 전날 다함께 비행기를 타기위해 퇴근하자마자 서울역에서 기차를... m.blog.naver.com 제주도 가족여행 2일차 2022.07.09 토요일 날씨 대박이다. 점심 전에 오설록 티클래스 예약해 놔서 아침부터 부지런이 움직여야한다. 달려보자 오전 8시 30분 아침식사 산지해장국 소고기해장국 9000원 소내장탕 10000원 엄마아빠피셜 꽤 맛집이다. 반박시 그래도 우리 엄빠 말이 맞음 아침 일찍 방문 했는데도 웨이팅이 우리앞에 4팀이나 있어 꽤 기다렸다. 식당 뒷편에 공용주차장이 있다. 이걸 미리 알았다면 우린 싸우지 않았을까.. 좀 더 꼼꼼히 알아볼걸 나랑 동생은 숙소와 생각보다 가까워 걸어갔다 ^^ 맛집 특) 메뉴고 뭐고 할거도 없다. 소고기 해장국, 소 내장탕 두가지 뿐 밑반찬으로 특이한게 다진마늘을 한가득 주신다. 무지하게 바쁘신지 거의 던져주

[서촌먹태] 어제 먹태 거기 어디였지? 내일 또 생각나는 나만 알고픈 아지트 경복궁역 먹태맛집 [내부링크]

서촌먹태 16900원 줄떡볶이 11900원 가라아게 8700원 메밀전병 6900원 "퇴근하고 간맥 ㄱ?"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만나" "2분거리에 먹태 맛집 있어 따라와" 촌놈 호강한다..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조금 걸어오면 1분거리에 서촌먹태가 있는 서촌 세종마을 음식문화 거리 시작을 알 수 있다. 이건 안들어가고 못배긴다. 서촌 세종마을 음식문화 거리를 쭉 들어가다 보면 여기도1분 커다란 서핑보드가 보인다. 바로 여기가 서촌먹태 이 비주얼을 보고 지나 칠 수가 있을까? 사람을 빛으로 홀려 들어오게 만드는 듯 하다..나는 일단 홀렸다고~ 들어가 보자. 여기가 화와이야 서촌이야? 서촌이야.. 조명이 네온네온 하니 화려한게 가만히 있어도 이미 취한 것 같다. 스크린 앞에있는 냉장고엔 잔들이들어있다. 시원하게 살얼음이 껴 있는 맥주잔 곧 등장 예정 조명도 조명인데, 서촌먹태 내부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게 상당히 힙했다. c 이런거 하나하나 뜯어보다 재미있는 썰 생각나면

[김부삼]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근데 이제 부추랑 김치를 곁들인.. [내부링크]

커플스페셜세트 24000원 치즈볶음밥 3500원 오랜만의 왕십리다. 요새 야근에 주말출근에 아주 지쳐있고 직장에서도 출근하면서부터 퇴근까지 아주 빡집중 상태다. 이렇게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달려가랬다. 나는 말잘듣는 착한아이니까..말을들어야지? 드가보자. 정식 상호명은 김부삼이라 적혀 있지만 풀네임은 김치부추삼겹살이다. 김부삼이 뭔가 했네 ㅎㅎ 아주 근본있는 식재료 3가지가 한데 어우려져 있는거 보기만 해도 기쁘다. 적당한 저녁 시간 식당 이미 사람들이 식당안에 바글바글 하다. 좀만늦었으면웨이팅할뻔 슈슉 손은 눈보다 빠르.. 마지막 치즈볶음밥 3500원 고민할 필요없이 둘이왔으면 동성이라도 커플스페샬세트 가는게 맞다고 본다. 잠깐만 친한척 하면되지... 아니라고 안주는것도 아니자나 그래도 뭐 더 없나 메뉴를 보고 있는동안 김부삼적힌 철판이 들어오더니 누가 김부삼 아니랄까봐 냅다 김치와 부추부터 놓고 간다. 메뉴 정하기도 전이다. 커플스페셜세트 삼겹살 + 목살 + 새우 + 떡갈

[홍차오] 종로 르메이에르 내에서 고급짐을 즐기고픈 중식러버들이 주목 할 만한 중식 맛집 [내부링크]

차돌짬뽕 11000원 + 공기밥 1000원 새우볶음밥 10500원 입구부터 벌써 꽤나 고급지다. 내 카드 대신 회사카드 들고 있어야 할 것 같아 쉽게 입구로 발걸음이 들어서진 않는다. 어렵게 발걸음을 들여 내부로 들어가 앉아도 쉽지않아 보인다. 룸 비슷하게 있는게 회식용 인듯 하다. 그래도 등촌샤브샤브 갈 때, 종로덮밥 갈 때나 몇번 마주쳤던 식당이다. 그래서 그런건지 오며가며 봤던 차돌짬뽕이 아른거리며 도전 욕심이 생겼다. 무엇보다 입구에 (인기) 차돌짬뽕 이거 보고 어케 참냐고~ 바로 차돌짬뽕주문 들어갔다. 차돌짬뽕 + 공기밥 난 개인적으로 술먹은 뒤가 아니라면 맑은느낌의 짬뽕보단 걸쭉한 국물의 짬뽕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근데 이건 뭐 차돌 듬뿍 들어가서 딱봐도 든든 해 보인다. 기깔난다 증말.. 국물과 고기가 아까워서 바로 공기밥 하나 시켜서 짬뽕밥까지 만들어 먹었다. 건더기 국물 저만큼 남았는데 버린다고? 이건 못참지... 새우 볶음밥 먼저 이 메뉴는 같이 간 주임님이

주간일기 챌린지 7월 1주차 [내부링크]

6월 마지막주 애매하게 7월이 시작됐다. 정신차려 보니 7월도 이미 5일이나 지났고 정신똑띠 안차리면 올해 하반기를 뒹굴뒹굴 굴러 같다는 생각이 퍼뜩 든다. 지난주는 바쁘면서도 돌아보면 이것저것 많이 했다. 평일엔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주말엔 캠핑도 다녀오고 새로 개봉한 마녀part2 도 보고 왔다! 캠핑은 진짜 너무 힘들었다. 캠핑 장비가 빵빵한 멋쟁이 친구에 얹혀 그냥 개꿀빨면서 다녀왔는데도 너무 힘들었다. 마녀2 아무런 사전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를 하나도 모른채로 마녀1의 팬심으로 보러 갔다. 그래서 보는 내내 스토브리그누나 나오네? 박은빈 배우님이다. 진구행님 나오네? 하면서 봤다. 줄거리가 1편에 비해 쪼매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액션연출이 기가막혀서 재밋게 봤다. 이번주 가장 큰 이슈는 바로 가족여행이다. 금요일 연차 던지고 제주도로 튈거다.오랜만에 모이는 거이니 만큼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어제는 비교적 최근 분위기에 비해 조용한 하루였다.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

맥도날드 신메뉴 보성녹돈버거 과연 나는 녹차를 먹었을까!? [내부링크]

보성녹돈버거 런치 라지세트 7400원 요새 날씨도 너무 덥고 최근 종로 르메이에르 타워가 흔들리는 이슈도 있어서 점심은 시켜 먹기로 결정! 호들갑 떠는게 아니라 진짜로 기사도 났다. '5분간 흔들'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1000명 한때 대피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건물에서 옥상 냉각설비 구조물 파손에 의한 진동으로 5분간 흔들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물 입주민 약 1000명이 대피하고 건물 출입이 약 4시간 가량 통제됐다. 1일 소방 n.news.naver.com 이제 어디서 밥먹나.. 맥도날드 신메뉴 나왔다는데 맥날 어떻습니까? 아니 그냥 세트 8800원이 이거 맞냐고..? 좀 아닌것 같은데.. 그냥 갔다 오기로 하자. 다행이 머지않은 곳에 맥날이 있다만 근처 직장인 점심먹으러 전부 맥도날드로 모이는듯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뭐시킬지 딱 나온다. 나혼자 세트로 4개 먹은거 아니다. 간 김에 같이 먹을 다른분 것도 같이 결제해서 배달 해 왔다. 녹차를 먹은 돼지를

[교동전선생] 광화문 종각 직장인들 점심에 밥 땡기는날 때려먹기 좋은 달달한 김치찌개맛집 [내부링크]

김치찌개 + 즉석전 5종 9000원 종로 르메이에르 타워 흔들림사건 여파 두번째다. 추가진단 한다는 기사도 뜨는거 보면 곧 다시 갈수 있지 않을까? ‘1000명 대피’ 종로 르메이에르, 6일 추가 안전진단…“냉각탑 날개 때문으로 추정” 지난 1일 진동으로 약 10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던 서울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에 대해 추가 안전진단 검사가 이뤄진다. 4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르메이에르 건물에서 발생한 진동의 원인을 찾기 위해 오는 6일 naver.me 가게 들어 설때부터 풍기는 기름 냄새와 함께 눈떠보면 공기밥 두그릇 해치울 것 같은 불길함이 느껴졌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탄수화물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 할수 있다!! 술파네..? 열두시가 조금 넘은 점심시간 식당 내부는 근처 직장인들로 바글바글 했다.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는데 이 때 미리 메뉴를 정할 수 있다. 4명이서 모두 김치찌개 통일 메뉴판에서 이미 주의를 주고 있다. 추가밥은 무제한입니다 ^^ 근본력.. 정신

[오한수우육명가] 진하고 시원한 국물이 맛있는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홍콩식 우육탕면 맛집 [내부링크]

홍콩 우육탕면 9200원 군만두 4p 7000원 최근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이 흔들리는 사건이 있은 뒤여서 사람이 많이 줄었을 거라 생각해 원래는 광화문 미진을 방문하려 했다. 사진도 찍고 했는데 어림도 없지... 웨이팅 미쳤다.. 점심시간 반 이상을 서서 보내게 생겼다.. 그럴순 없어 얼른 지하로 내려갔다. 전날 술도 한잔 한터라 국물이 땡겼는데 상호에 본명 박은거 부터 근본 +100 으로 일단 기본은 해줄테니 얼른 들어오라 하는게 믿음이 생긴다. 번쩍번쩍한 간판을 밑으로 가게로 들어가면 홍콩에 온 듯한 인테리어가 펼쳐진다. 단체 보단 소규모 손님이 많은 듯하다. 혼밥하기도 좋아 보인다. 홍콩식 마제비빔면은 판매 종료 됐다.. 홍콩식 마제비빔면은 예전에 방문 했을 때 한번 먹어 본 적이 있는데 내가 먹던건 늘 일본식 마제소바 여서 조금 다른 맛이나 그다지 선호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홍콩식 우육탕면 처음 딱 보자마자 설렁탕 비주얼과 상당히 비슷하다 느꼈다. 그래서 숨어있는 면을 살

[종로덮밥] 생일날 출근하면 찾고 싶은 광화문역 종각역 종로르메이에르타워 미역국 맛집 [내부링크]

한돈제육덮밥 9000원 여기 맛집이다. 밑도끝도 없이 맛집이라 하면 뭔소리야 하겠지만 미역국 한숟갈에 바로 엄마생각나는 집이다. 이정도면 맛집 인정? 상호명에도 보이듯 근본이 철철 넘친다. 저번 종로 분식도 그렇듯 상호명에 지역명이 들어가면 근본이 있다. 근본넘치는 종로덮밥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다. 빼도박도 못하게 웨이팅 확정이다. 근본있는 맛집 답게 웨이팅이 있었다. 결제는 키오스크로! 5252 이미 내부는 "27도" 라구~ 웨이팅 하는데 써큘레이터 친구가 보였다. 내부가 많이 더운게 벌써 무서웠다. 저번 르메이에르에서 등촌칼국수 갔을 때도 엄청 더웠는데 이쪽 라인이 환기가 잘 안되나...다들 덥다는 리뷰가 많았고, 실제로도 더웠다. 입구 한켠에는 손세정제와 요지, 앞치마가 있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됐다. 그럴법도 한게, 주방 한분, 서빙 한분 총 두분이서 전쟁같은 점심시간을 온몸으로 쳐내고 계셨다. 솥하나는 호박죽 다른 하나는 미역국 일단 자리에 앉았다. 역시 근본 집 답게

[종로포장마차] 비오는날 포장마차 감성, 다~ 젖습니다. [내부링크]

비오는날 포장마차에 허겁지겁 들어와 대충 빗물 털어내고, 자리에 앉아 빗소리 들으며 뜨끈한 오뎅탕에 소주한잔 하는 상상을 해 보신적 있습니까..? 저는 있잖아요, 저런 감성적인걸 꿈꿔왔고 그런게 부러웠습니다. 직접 해보기 전까지요. 사진으로 볼땐 다시봐도 운치있을 것 같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이었다. 사촌동생이 일년동안 준비한 시험을 마치고 경북 예천에서 서울까지 나를 보러 온게 귀여워서 멋지고 힙한곳에 데려가고 싶었다. 한발 내딛기가 힘들정도로 비가 쏟아졌지만 그 비를 뚫고 종로3가역 까지 갔다. 도착해 보니 비가 너무 많이 와 그런가...그 많다던 포장마차가 싹 사라졌다. 다행스럽게 종로3가 역 근처에 한 두집 영업 하는 것 같아 비도 피할겸 얼른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이때쯤 왜 사람들이 안하는지 알았다. 바지 다 젖고, 습하고 포장마차 안에도 비 새고.. 우리도 우리지만 포장마차 사장님도 비 때문에 정신없이 뛰어 다니시고 제 컨디션이 아녔다. 그래도 어쨋든 주문은 해야

[계림원 누릉지통닭구이] 처음이라면 신세계 아니라면 보장된 노량진 맛집 [내부링크]

누릉지통닭 + 닭목살 33000원 노량진 하면 대표적인게 재수학원, 공무원 학원 등 학원들이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늘 많이 몰리는 지역이라 노량진 수산시장을 빼 놓고도 맛집이 많다. 노량진 맛집은 찬찬히 다녀보도록 하자. 몇군데 가 본 맛집들이 있어 나중에 다-포스팅 해야겠다. 바쁘다 바뻐 계림원 누릉지통닭 노량진 점은 노량진 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다. 그래도 누릉지통닭 땡긴다면 가볼 만 한 거리다. 통닭구이의 신 패러다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내부가 그리 넓진 않았지만 2층도 자리가 있다. 1층에 3테이블 2층에 3테이블 정도 있는 듯하다. 2층올라가는길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받았다. 2층은 아늑하니 약간 프라이빗한 느낌도 느껴졌다. 조명 아늑아늑 메뉴 사람이 셋인데 통닭한마리는 너무 적을듯 해서 바로 세트로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밑반찬을 가져다 주시는데 열무김치 주시는게 아주 내스타일이었다. 치킨무는 기본이지 소금, 겨자도 기본기본 얼른얼른 맥주부터

[골목집] 돼지보다 맛있는 오리의 맛 문래역 문래 창작촌 오리고기 맛집 [내부링크]

2인세트메뉴 오리야채불고기+오감탕+날치알볶음밥 38000원 주말 6시 땡치자 마자 갔는데 약간의 웨이팅과 식당안에는 이미 만취한 손님들이 바글바글 했다. 여긴 티비에서도 몇번이나 맛집이라고 말해 줬다. 뿐만아니라 여기 맛집이요~ 라고 자랑이라도 하듯 앞에 웨이팅 의자가 널브러져 있다. 이정도 티비방송인데 몰랐다면 안가본 내 잘못이 아닐까 돼지 대신 잠시 오리 찾았는데 이렇게 매력적인 오리가 나타난다면?? 진짜 잠시찾은건데...하..참 곤란한데.. 진지하게 궁서체로 골목오리집 적당히 각설하고 드가자 밖에서 보이는 곳에만 자리가 있는줄 알았는데 식당 깊숙히 자리가 또 있었다.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레 따라갔다. 메뉴 둘이서 오면 모르겠고 이거 먹으면 된다. 그래도 다른 메뉴가 궁금하다면!? 참조참조 올라갈 이쁜 오리들이 기대된다. 복작복작한 집 특) 앞치마 셀프임 이제 앞치마 까지 장착 완료 했으니 식사 준비 완료다. 찬벤져스 어쎔블 김치들 때깔이 딱 맛집이다. 밑반찬들을 뒤로하고 이제 메

주간일기 챌린지 6월 4주차 [내부링크]

평소엔 일기같은거 들여다 보지도 않지만 주간일기 챌린지 덕분인지 강제로 한주를 돌아보는 그리고 다음 한주를 계획하는 시간이 생겼다. 저번주에 주말 내도록 출근하고 정말 쉽지않았지만 그래도 이번주엔 족발도 먹고 포장마차도 가고 맛있는 밥집도 찾아내고 주말엔 관악산도 다녀왔다. 황악산 청설모에게 해발 629쯤이야 가뿐하지 한 주 내도록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비오고 했었던 만큼 관악산 가는 내도록 안개가 껴 있어 산신령이 된 것 같이 재미있었다. 그래도 가뿐히 등산할 수 있어 다행 이었다. 물론 정상에서 김밥+라면도 당연히 했다. 정작 관악산이 창밖으로 보일 정도로 가까이 살 땐 한번도 안가보고 이제와서 가 보는게 조금 창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다녀왔다. 주간일기 챌린지가 4번째 인만큼 블로그에 포스팅 한지도 벌써 4주가 됐다. 좋은 소식이 생겼다. 처음으로 블로그 체험단에 당첨이 돼서 오늘 다녀 올 생각이다. 이번주가 지나면 다음주엔 7월이고 다음달 중순이면 새로운 곳으로

[만족오향족발] 시청 맛집 하나 골라? 그럼 난 여기! 2022 미쉐린 서울 빕구르망 선정 시청역 족발맛집 [내부링크]

만SET 족발(중) + 미니쟁반국수 + 음료수 42000원 무조건 후회 안한다. 물론 시청역 근처에 더 맛있는 맛집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은 가야한다. 그렇다고 인생족발이라 하진 않겠다. 각자 인생이 있으니까 :) 솔직히 찾기가 힘들어 그렇지 사람들 줄 서있고 하는거 보면 안가는게 이상하다. 또 가는 길이 그렇게 힘든건 아니다. 시청역 8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뒤돌아서 상가들 끼고 왼쪽으로 돌아 가야한다. 가다보면 버거킹이 보이고 이런 골목이 보이면 성공이다. 들어가면 나온다. 갈때마다 늘 여섯시 땡치자 마자 달려가서 웨이팅을 해 본적이 없는데 이번엔 웨이팅이 있었다. 어찌보면 있는게 당연하다. 너무 편하게만 먹었나보다.. 근데 또 웨이팅이 있어도 금방금방 빠진다 기다릴 만 하다. 왜냐면 오지게 넓다. 어디 회사 단체 회식 이런게 아니라 전부 다 다른 각자 테이블이다. 이런게 2층올라가면 또 있다. 한 20분 정도 웨이팅 하고 우리는 2층에 자리 잡았다 ㅎㅎ 곧 올라올 음식들

[연돈볼카츠] 연돈의 맛을 느낄수 있다면 너라도 좋아. (연돈안가봄) [내부링크]

볼카츠버거(데리야끼) 4000원 볼카츠버거(타르타르) 4000원 딱 제목대로 생각하고 갔다.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돈까스집 연돈 (지금도 상당히 흔들고 있음, 앞으로도 계속 흔들듯) 제주도가면 꼭 들러야하는 곳이 돼 버린 연돈의 돈까스 그것을 느낄 수 있다면 너라도 좋아. 오른쪽에 붙은 빨간색 연돈 마크가 돈가스 러버의 마음을 흔든다. 연돈 볼카츠 왕십리역점은 왕십리역 13번 출구 나오자 마자 바로 보인다. 깔끔한 화이트 타일 벽면이 눈에 띈다. 내부는 아주 좁다. 사람들이 웨이팅 하고 있을땐 안에서 먹는게 좀 그럴 정도로 좁다. 하지만 늦은 저녁식사라 널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메뉴 늦은 저녁이라 몇몇 메뉴는 이미 솔드아웃이라 아쉬웠다.. 치즈볼카츠 먹어보고싶은디.. 아쉬운대로 남아있는 두개 시켰다. 매운건 맵찔이라 못먹음 버거가 나올땐 이런 귀여운 통에 담겨 나온다. 자, 안에 들어있던걸 보여드리겠습니다! 볼카츠버거(데리야끼) Before After 일단 첫인상 소스가 너무많이 발

주간일기 챌린지 6월 3주차 [내부링크]

한국무역보험공사 네오키스 3.0 이 오픈했다. 내가 했던 프로젝트다. 열심히 개발했고 월요일에(6/20) 잘 오픈 했다. 오픈 전 몇주간 이행 리허설을 했고 그덕에 주말에도 출근을 했다. 저번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야 가릴거 없이 풀출근 해서 자리지키고 결함쳐 내고 마지막 본이행 까지 잘 마쳤다. 이제 인수인계와 안정화 기간만 잘 넘기면 된다. 7월15일이 완전 무보와의 인연 끝이다. 1년 넘게 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은걸 배우고 또 많은걸 잊어 먹은 것 같다. 곧 끝나니 잊은건 다시 공부하고 경험한건 잘 기록 해 놔야겠다.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야 겠다. 다음주도 조용히 지나가길...

[남대문막내횟집 광교점] 사장님이 미쳤어요 미친 점심 종각역 회 맛집 [내부링크]

점심특선 회정식 + 매운탕 13000원 요새 물가가 너무 올라 이젠 13000원이 그렇게 엄청 비싼 점심이 아니게 됐다. 그럼 더 오르기 전에 가야지 종각역 5번출구로 나와 걷다 횡단보도를 건너도 되고 4번출구로 나와 찾아가도 된다. 근데 5번출구를 좀 더 추천한다.. 왜냐!?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니 5번출구 앞에서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는걸 추천한다. 이 골목 끝엔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간판이 꼬질꼬질한게 아주 근본이 넘친다. 그래도 세스코 맴버쓰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사장님이 우릴 먼저 반겨 주신다. 사장님을 뒤로 하고 쭉쭉올라가면, 웨이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맛집은 기가막히게 알고 가게마다 바글바글하다. 따로 웨이팅 존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가게 문 앞에서 사람들 밥먹는데 앞에 서있어야 한다. 그래도 왼쪽으로 돌면 자리가 더 있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신발은 벗으셔야 합니다. 손님 ^^ 쉽지않다.. 벗고 올라가보니 비밀의 방이 하나 더 있

[개발] 비전공자 직장인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합격 후기 [내부링크]

이 글은 시험 공부 계획과 관련 없는 후기 입니다. 턱걸이로 통과해 기분좋아 적는 자랑글입니다. 약간의 공부 방법은 있을 수 있습니다. 2020.08월 학원에서 시작된 개발개발 인생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정보처리기사 시험 2021.01월 학원을 수료하고 다함께 정처기 시험을 신청해 다같이 하하호호 공부했다. 필기시험 공부방법 학원 수료하고 너무 공부가 하기 싫었다. 어떻게든 필기만 따고 이거라도 이력서 한 줄 적고 싶은 마음에 응시한게 크다. 나같은 경우에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을 거의 블로그 통해서 거의다 공부 했다. 세상에 능력 좋은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시나공 + 수제비 짬뽕해서 많이 올려놨다. 즐겨찾기 해 놓고 수시로 많이 들어가 봤다. 그리고 필기시험은 전자문제집 CBT 이용 많이 했다. 전자문제집 CBT -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자격증 필기 기출문제를 컴퓨터를 이용하여 풀고 자동으로 채점하며 무료로 해설을 제공하는 사이트 www.comcbt.com

[풍황] 현지느낌 폴폴나는 광화문역 르메이에르 종로타워 베트남 쌀국수 맛집 [내부링크]

쌀국수 + 월남쌈 1p + 월남튀김 1p 9000원 우리가 좋아하는 보통 짜장면은 중국에 없다. 그래서 우리가 먹는 짜장면은 본토 짜장면이 아니다. 근데, 베트남쌀국수는 베트남에 있다. 그러면.. 베트남쌀국수 집에서 베트남어가 들린다? 이건 좀 더 확신이 든다. 오늘도 광화문 직장인 점심 성지 르메이에르에 왔다. 다가가자 마자 흰색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적힌 간판이 보인다. 외관부터 동남아 향기 폴폴 난다~ 덥다더워 내부는 좀 더 베트남스럽게 꾸며 놓으셨다 타이거 어흥~ 메뉴 밑반찬 기본 밑반찬으로 단무지 + 양파짱아찌 조합이 있다. 쌀국수와 같이 나오는 고추, 레몬, 고수다. SET1 쇠고기쌀국수 + 월남쌈 + 월남튀김 가격보고 광화문 물가 생각하면 아주 괜찮다 생각했는데 나오는 양 보고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 현지 쌀국수 맛을 보진 못했지만, 호주에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서 먹은 맛과 아주 비슷했다. 국물도 깊은맛이 나고, 고기도 맛있고 레몬뿌려 먹으니 상큼하니

[돈뽈] 노포스타일 리얼 로컬 가양역 뒷고기 맛집 [내부링크]

모듬스페셜 (소) 25000원 소주 4000원 뒷고기는 옛날 도축업자들이 뒤로 빼돌려 자기들 끼리만 먹을 정도로 맛있는 부위들 이라는 썰이 있다. 돈뽈도 뒤로 빼돌려 우리에게 몰래 주는 느낌이 든다. 진짜 맛있단 뜻이지... 가게 외관도 그렇지만 내부 또한 세월의 향기가 폴폴난다. 식당 벽이 낙서로 가득찬 곳은 늘 기대해 봄직 하다. 메뉴 모듬스페셜은 옆에 돈뽈, 폭탄, 덜미, 돈새 네가지 다 조금씩 섞어서 주신다. 매번 갈때마다 2명이서 가서 늘 모듬스페셜 소 먹었다. 그리고 서울에서 아직 소주가 4000원인 곳이 있다? 최근 물가도 많이 오르고, 생활 하는 반경이 종로, 을지로, 명동 이다 보니 소주 4000원이 이뻐보였다. 그리고 최근 명동에서 소주 5500을 경험했다. 불 가득한 화로가 나온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자주 뒤집고 정신없이 굽다보면, 한번씩 삐끗하는데 아구가 잘안맞으면 매우 불안하다. 괜히 더 조심하게 된다. 모둠 스페셜 (소) 가까운 순으로 돈뽈, 덜미, 돈새,

[부산여행] 2일차 돼지국밥, 광안리 그리고 조개구이 [내부링크]

부산여행 2일차 2022.02.20 일요일 1일차 포스팅을 안보고 위하신분들을 위해.. [부산여행] 1일차 떠나보자 부산부산 (feat.영도병원) 부산여행 1일차 2022.02.19 토요일 으른의 여행은 뭐랄까.. 시간을 돈으로 산다랄까?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 m.blog.naver.com 일정과 실제가 내맘처럼 꼭 맞지 않는다. 호텔 조식이 꽤 괜찮다고 듣고 조식 신청을 했지만, 어제 응급실 가면서 취소 했다. 아침에 눈을뜨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몸이 개운해 졌다. 좋아야 하는지 아닌건지... 아침부터 일정이 망가졌다. 그래도 일단 국제시장으로 가자 부산 왔으면 돼지국밥 먹어야지 워낙 돼지국밥이 유명한 동내고 해서 맛집 찾기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자칭 부산 명물 소문난 돼지국밥집" [양산집] 한산한 국제시장에 여기 국밥집만 줄을 서고 있어 딱봐도 맛집 스멜이 폴폴났다. 사람들 다들 부지런해 진짜... 웨이팅 하는동안 심심하지않게 메뉴판이 있었다. 밥말아 일반 포스팅

[우동 스테이션] 생면식감이 쫀득쫀득 탱글탱글한 광화문역 우동맛집 [내부링크]

(온)가케우동 8000원 게살유부초밥 2p 3000원 우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술이 떡이 돼 호호 불어먹는 우동 다음으로는 컵라면 튀김 우동이다. (솔직히 꿀맛 ㅇㅈ?) 어제 술도 한잔 하고, 뜨끈한 국물이 필요해 찾은 광화문역 1번 출구 우동 맛집이다. 우동스테이션은 광화문역 1번출구 바로 앞 로얄빌딩 지하 1층에 있다. 로--얄 로얄빌딩 지하1층을 로얄 아케이드라 하는 듯 하다. 먹고 논단 뜻이지.. 옆쪽 계단을 타고 로얄 아케이드로 들어오면 우동스테이션 바로 보인다. 마인드가 느껴 진다. 요즘 미는 메뉴인가 보다.. 이거먹어볼걸 식당 내부는 정말 작다. 한눈에 훤히 다 보인다. 왼편에는 두명밖에 못앉는다. 뒤로는 거울이다. 우왕 계속 움직인다ㅏㅏㅏ 한명 뿐이였지만, 맛집 스멜 폴폴 나는 만큼 웨이팅도 있었다. 메뉴 따로 구비된 메뉴판은 없다. 키오스크 주문만 받는다. 드디어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아보니 이런 문구가 보였다. (온)가케우동 젓가락

[부산여행] 3일차 스테이크, 기차 그리고 다시 서울 [내부링크]

3일차 2022.02.21 월요일 먼저 보고오시면 부산여행 마지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여행] 1일차 떠나보자 부산부산 (feat.영도병원) 부산여행 1일차 2022.02.19 토요일 으른의 여행은 뭐랄까.. 시간을 돈으로 산다랄까?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 m.blog.naver.com [부산여행] 2일차 돼지국밥, 광안리 그리고 조개구이 부산여행 2일차 2022.02.20 일요일 1일차 포스팅을 안보고 위하신분들을 위해.. 일정과 실제가 내맘처럼 꼭... m.blog.naver.com 마지막 날 까지 부산에서 불태워 보려한다 어차피 인생은 고기서 고기라 했던가.. 부산 여행을 계획 했을 때 부터 225토마토스트릿을 가 보고 싶어 캐치테이블로 예약해 뒀었다. 울산이 본점이고 울산에서 유명해져서 부산까지 퍼졌다. 이런건 홍익인간 정신으로 널리널리 퍼져야하는데... 225토마토스트릿 광안점 위치 225토마토스트릿 광안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307번길 42

[공샤브] 가성비 대박! 신선한 재료의 퀄리티가 느껴지는 광화문역 르메이에르 1인 샤브샤브 맛집 [내부링크]

해당 리뷰는 식사를 대접 받은 협찬 글 입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저의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점심) 소고기 SET 9900원 (점심) 해물 SET 9900원 정보 전달을 위해 가격 기재 합니다.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샤브샤브다. 여느 푸드코드를 돌아봐도 1인 샤브샤브는 늘 인기가 좋다. 르메이에르에 1인 샤브샤브집이 새로 생겼다 해서 의아했다. 보통 1인 샤브샤브 식당은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뒤로한 채 계속되는 먼지속에서 먹는데 종로르메이에르에는 그럴만 한 공간이 없...다.. 까지 생각 하고 르메이에르 종로 타운으로 향했다. 새로생긴 집이라 전단지도 돌리고 있었다. 르메이에르 지하 1층 입성 완료. 저-끝에 공샤브 보이십니까? 보이면 최소 시력 20. 르메이에르 내에서 오시는 길은!? 지하1층으로 내려와 왼쪽으로 돌아서 쭉쭉쭉쭉 들어오면, 그 끝엔 공샤브가 보인다. 드디어 마주했다. 새로생긴 식당 답게,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답게 키오스크로

주간일기 챌린지 6월 2주차 [내부링크]

벌써 블로그 시작한지 한주 지났다. 나름 회사 근처에 맛집이 많아 이곳저곳 많이 포스팅 했는데 꾸준히 회사 다녀와서 무언갈 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엔 공부도 하지 않을까? 슬슬 이제 알고리즘 공부도 해야겠다. 자바 다 까먹은 것 같다. 어떠카지..? 에디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 모지리가 된 것 같다. 오늘 한번 슥 예전 코드 봤는데 어째 적었나 싶다. 그만 적어야지

[종로분식] 종각역 광화문역 직장인 점심을 책임지는 무한도전 출연 종로맛집 [내부링크]

라면 4000원 순대 4000원 튀김범벅(소) 8000원 근본 상호 명이나, 학교 등에 지역 명이 들어가면 일단 근본 있어보인다. 그런데 서울 종로구에 종로분식? 이건 근본이 없을 수 없다. 딱봐도 오랜 맛집, 서울 한 복판에서 여태 살아남았다면 인정 못받고는 쉽지 않을 듯하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옆에 바로 튼실한 김말이가 눈에 띄었다. 안자르고 크게 한입 베어 물어 먹고싶다 대왕 오징어튀김은 봤지만, 대왕 김말이는 또 살다 처음 본다. 외관에서도 보이듯 내부가 넓은 식당은 아니다. 로컬 분식집! 딱 여기에 맞는 식당이다. 바깥에 무심하게 두니 뭔가 신선해 보이는 식재료 오래 된 맛집이라고 자랑이라도 하듯 옆 벽면에 붙혀진 포스트잇들이 상당히 연식이 있어보였다. 눈에 띈 메모는 2009년에 순대 못먹었다고 찡찡댄 포스트잇에 9년후 와서 먹었다는데 그때도 아직 2014년이다. 내년이면 또 9년이 지난거다. 세월빠르다... 무한도전에서도 다녀간 흔적이 보인다. 어느편인지 아시는분

[등촌샤브칼국수] 칼칼한 국물이 기똥찬 르메이에르종로타워 맛집 [내부링크]

점심특선 버섯 샤브 칼국수세트 (11000원) 점심메뉴 고민 줄여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어림도 없지 또미에르 출동 지하 1층에서 이 친구를 만나기까지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층별안내 어디에도 없으니까.. 절.대.없.다. 가는길 남도미가 -> 홍차오 -> 등촌샤브칼국수 "남도미가" 쪽으로 들어와 지나쳐 쭉쭉 더 들어오다 보면 "홍차오" 가 보인다! 여기서 한번만 더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인다!!! 내부 (꽤 더움) 식당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모두가 뱉은말 "덥다" 덥다는 말이 많이 나왔는지 식당 곳곳에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다. 칼국수를 꼬들하게 먹는 새로운 방법이랄까... 메뉴 앉자마자 점심두개요~ 했지만, 내가 누구? 파워블로거 점심 특선 외에도 다양하게 있었다. 소주 4000원.... 낮술땡기게 하는 가격이다.. 점심특선 버섯 샤브 칼국수 세트 (2인분) 이때부터 땀 시작이다. 보글보글 끓을때 쯤 샤브샤브용 고기를 가져다 주신다. 사실 나는 밑에 칼국수를 숨기고 있지 영

[부산여행] 1일차 떠나보자 부산부산 (feat.영도병원) [내부링크]

부산여행 1일차 2022.02.19 토요일 으른의 여행은 뭐랄까.. 시간을 돈으로 산다랄까?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비행기를 타고 부산을 가보자! 비행기를 탄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고 상상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ESFJ로서 최소한의 양심 막상 계획을 짜 보니 늦게 도착해 첫날은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심지어 첫날 동대구에서 결혼식이 있어 따로따로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짝꿍은 근무끝나고 비행기타고 날아오고, 나는 결혼식 미션 클리어 하고 부산행 KTX를 타고 가기로 합의 봤다. 결혼식 미션 클리어 오늘 근무 클리어 자 이제 부산으로 갑시다. 각자 선수입장 김포공항 김천역이면 다시 올라가는건데? 기차사진이 없으니 일단 올려 계획대로 내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렸다. 비행기는 도착시각이 기차보다는 오락가락 잘 안맞는 것 같다. 한 30분 연착..... 일단 극적인 조우를 했으니, 숙소로 고고고 첫날 숙소는 영도에 베이하운드 호텔로 잡았다! 베이하운드호텔

[맨야하나비 합정점] 가쓰오부시 향이 가득한 합정역 홍대 합정 마제소바 맛집 [내부링크]

마제소바 (11000원) 동생 추천으로 처음 맛본 마제소바다. 첫 마제소바는 인천 부평에 있는 삼미당이다. 너무 맛있는 집이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포스팅 하겠다. 처음엔 라멘의 세계에는 돈코츠라멘 미만 잡이라 생각 했는데, 마제소바는 비벼먹는 새로운 라멘 세계를 열어준 메뉴다. 입구부터 일본일본 하게 생겼다. 저녁시간 딱 맞춰 가서 웨이팅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웨이팅용 의자에 아무도 앉아있지 않아 다행이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고,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만큼 공중파 인증 맛집인가 보다. 다른 한쪽 벽면에는 마제머리를 한 캐릭터가 있었다..뭔가 생긴게 귀엽..ㅎㅎ 응~ 웨이팅 없어~ 나이스 타이밍~~ 개꿀티비~~~ 입구 오른쪽에 안내사항과 6월 휴무표가 부착 돼 있었다. 식당내부 공중파 인증된 맛집인 만큼 여러 연예인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인다. 기대감이 한층 더 올라갔다.. ㅎㅎ 내가 앉은 자리는 바 자리였고 앞에 조미료와 접시, 수저, 물, 깍두기가 셋팅 돼 있었다. 마제소바 집

[한일삼계탕] 광화문역 직장인 점심 삼계탕 순두부맛집 [내부링크]

한일순두부 (9000원) 닭곰탕 (9000원) 오늘 뭐먹지? 출근 하기 전 부터 고민하는 오늘의 점심메뉴 생각이다. 거리에 먹을건 많지만 또 딱히 땡기는건 없고.... 돈까스는 얼마전에 먹었고.. 제육은 좀 헤비하고... 오늘은 순찌다. 한일두부촌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지하 일층에 있다. 네이버 등록 상호명은 한일삼계탕으로 돼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건물 정문에서 조금 왼쪽으로 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이 간판이 보인다면 잘 찾아온거다. 내려가자 계단을 타고 내려와 내부로 들어오면 여러 가게가 있다. 길따라 쭉 오다보면 한일 두부촌이 보인다. 초등학교 중학교때 두부만들기를 한번이라도 해 본사람이라면 두부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것이다. 이렇게 많이 했는데 이거밖에 안나온다고!? 며 충격 받았던게 떠올랐다. 식당 내부는 한식집 답게 정갈한 느낌이 들었다. 안쪽에는 방도 있었다. 메뉴 식당앞에 서면 펼쳐 져 있는 메뉴판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계절메뉴로 콩국수와 굴 순두부를

[가쯔야] 을지로입구역 중구 무교동 음식문화의거리 일식돈까스 맛집 [내부링크]

히레까스정식 (12000원) 치즈로스까스정식 (14000원) 돈까스 포스팅 두번째다. 그만큼 나에게 늘 기본이상 해 주는 메뉴라 생각없이 먹기 좋다. 가쯔야는 점심 사냥을 위해 청계천을 따라 걷다 한골목 안쪽에서 발견했다. 무궁화 모양이 식당 마크인 것 같다. 식당 입구앞에는 메뉴판이 있고, 지켜보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번호가 적힌 빌지를 주시며 메뉴체크를 하라셨다.. 메뉴 빛에 비쳐서 잘 안보이는 메뉴도 있네 ㅠㅠ 식당내부 식당내부에는 벚꽃이 한그루 있다. 벚꽃밑에서 급히 먹어 체할까 걱정하며 장국에 벚꽃잎 띄워 먹고싶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어림도 없이 구석자리로 안내받았다. 하하핳ㅎ하핳핳 웨이팅 하는 손님을 위해 식당 내부, 외부에 의자가 구비 돼 있었다.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돈까스 소스, 셀러드 소스, 겨자소스와 김치가 비치 돼 있었다. 여기 김치 돈까스와 함께먹을때 맛있게 설계 돼 있다. 김치만 먹었을땐 좀 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돈까스와 밥과 함께먹으니까 너무

[왕십리맛집] 솥뚜껑삼겹살 푸줏간생고기점 [내부링크]

생삼겹살 2인분 (1인분 180g 17000원) 된장찌개, 물냉면, 비빔냉면 (공짜) 사람 수대로 고기를 주문하면 찌개, 냉면, 국수, 누룽지가 무제한 공짜인 곳이 있다!?!? 안 믿기겠지만 진짜 있습니다. 아니 무슨 건물주세요? 처음에 이야기를 듣고 세상에 그런 곳이 어디있냐며 안믿었다. 근데 내부를 들어와 보니 워메 찐이네.. 저 플랜카드르 보고도 반신반의로 일단 불판앞에 앉았다. 메뉴 플랜카드에 적힌대로 무한리필 해 줄 수 있는 이유가 어느정도 밝혀 지긴 한다. 그래도 일반 고기집에서 하나하나씩 따로 시켜 먹었을 때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물론 많이 먹을 수 있다면야..ㅎㅎ 술과함께 먹는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긴 한다. 다음엔 꼭 술이랑 같이 먹어야겠다. 말했지만 여긴 솥뚜껑 삼겹살이다. 자리에 앉기전에 이미 밑반찬과 양배추 찍어먹을 와사비 간장, 쌈무 각종 쌈채소들이 셋팅 돼 있었다. 고기집 근본 밑반찬 명이나물이다 주문을 하면 고기를 가져 오시면서 이렇게 버

[광화문맛집] 민소한우 광화문점 점심매뉴 갈쌈냉면 & 육회냉면 [내부링크]

민소한우 점심식사 (여름특선) - 갈쌈냉면 (12000원) - 한우육회냉면 (15000원)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진 듯 하다. 어제 회사근처 산책하다 발견한 민소한우! 오늘 회사 동료와 냉면을 먹기로 약속 했다.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메뉴들이다.. 더운날 단연 냉면이 돋보였다. 차가운 냉면 + 따뜻한 고기 = 맛의 대폭발 이 공식을 아직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본다. 약속한대로 재빠르게 내려갔다. 내려 와 보니 생각보다 더 고급졌다. 그래... 우리야 냉면 먹으러 왔지만 원래 여긴.... 벽 한쪽에서 숙성되고 있는 고기도 볼 수 있엇다. 가까이 가서 보니 때깔이 아주 곱드라.. 자리를 잡고 앉으니 바로 기본찬을 가져다 주셨다. 여기 김치 맛집이다. 고오급 한우집 클라스 메뉴판 갈쌈냉면 우리는 갈쌈냉면2, 한우육회냉면1 시켰는데 갈비가 2인분이 한 접시에 나왔다. 밑에 양파도 깔려 있었는데 고급 한우집 답게 생양파가 안 맵게 미리 찬물에 담궈 아린맛을 뺀 디테일 음식나오고 너무 정신없

[신촌맛집] 용용선생 신촌점 용용(마라맛있어)죽겠지 [내부링크]

이제서야 마라맛을 알았달까... 마라경험 3회 미만 마라 쪼랩 초짜가 먹은 용용선생 화라마라전골은 어땠을까? 유튜버 입짧은 햇님님께서 언급하신 용용선생이다. 이런 불장난에 내가 빠질 수 없지 제가한번 경험 해 보겠습니다. 화산마라전골 (22900원) 간장계란 볶음밥 (5900원) 꼬량주레몬바이볼 (5900원) 간판에 한국어가 없는게 아주 홍콩 본토 향기가 풀풀 났다.. 홍콩주점 용용선생 문을 열자마자 마라 향이 가득 났다. 화려한 마라향이 나를 감싼달까.... 식당 내부도 외관들이 홍콩냄새가 가득했다. 기본반찬으로 단무지와 땅콩을준다. 단무지 근본은 얇은 단무지다. (홍콩반점 1승) 사실 메뉴를 보면 밥집이라기 보다 술집 느낌이 강하다. 우리도 이성을 잃고 술을 시킬 뻔 했지만 꼬량주레몬바이볼 두잔에서 멈췄다. 꼬량주레몬바이볼 컵에도 용용선생이라고 인쇄 돼 있다. 처음에는 레몬향이 나지만 끝에는 고량주 향과 맛이 치고 들어오는게 이거 술이구나!? 를 세삼 깨닫게 한다. 고량주의 맛과

주간일기 챌린지 6월 1주차 [내부링크]

회사가 시청에서 광화문으로 이사갔다 곧 오픈이라 이것저것 정신이 하나도 없다. 매 주 돌아가면서 주말출근을 하고 있다. 저저번주는 나였는데 이번주엔 또 나일 것 같다. 이렇게 세상 바쁜 6월을 보내고 있는데 블로그를 시작 했다. 이거 감당될라나 모르겠는데 일단 시작했으니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놓치지는 않아야 겠다.

책 읽기 1편 고시맨 [내부링크]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너무 가까이하지 않았는지 글 읽는 대에 문제가 생길 정도라 판단하여 새해 다짐으로 책 읽기를 뽑아들었다. 평소 장난기가 다분하고 점잖지 못한 성격이라 분명 글에도 장난이 묻어 나오겠지만 마음만은 진지하게 써 보려 한다. 출처 : yes24 2019 1월 첫 책은 김평 지음의 '고시맨'이다. 마치 "도와줘요 고시맨~!" 인 느낌이지만 전혀 아니다. 평소에 책 읽는 사람이 아니기에 너무 어려운 책을 읽으면 안 읽을 것 같고 그래서 현재 내 상황이 묻어 있을 만한 재미있는 책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딱 맞는 듯한 책이었다. 책의 줄거리에 대한 설명은 하다 보면 정말 관심 있거나, 읽고 있는 사람에게 스포가 될 수 있어 못하겠다. (사실 이런 포스팅이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책을 읽으면서 마치 저자가 사시 시험에 도전했고, 빌어먹을 희망 때문에 놓지 못하고 있었던 경험이 있는 주인공 현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책이 재미있었다. 또, 책

[춘천여행] 춘천 레고랜드 여행탐방기 (레고랜드 꿀팁) [내부링크]

2022.05.21일 요즘 한창 핫한 춘천 레고랜드를 다녀 왔다. 차없는 뚜벅이에 아이도 없고 다른나라 테마파크도 한번도 안가봤다. 그래서 레고랜드가 더 기대됐고, 하루 놀다오기에 충분히 재미있었다. 차가없다? 뚜벅쓰? 그럼 택시타믄 되지~ 기사님께서 레고랜드 주차장에서 내려 주셨다. 택시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다. (입구까지 못드감, 내린곳에서 레고랜드까지 거리가 꽤 된다.) 주차장에서부터 레고랜드까지 거리가 꽤 된다. 그래서 셔틀도 운영한다. 레고랜드 그늘이 없다고 들었는데 벌써부터 쉽지않다. 사람들 진짜 부지런하다. 열시 오픈이라 아홉시 반에 도착해서 걸어왔는데 이미 줄이 밖까지 서 있었고, 안에도 가득가득이었다. 드디어 입성 입장할때 QR코드로 입장한다!!!!! (숙지 또 숙지) 처음으로 드래곤(롤러)코스터 를 향해 바로 달렸다. (상당히 구석에 있음) 왜냐면 근처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있었다. 레고랜드 입구에 사물함이 있었지만, 이용할 수 없었다.

[종로구맛집] 광화문역 르메이에르종로타워 더치킨 [내부링크]

메뉴 (가격) 돈까스 + 치킨커리 (10000원) set1 돈까스 + 치즈까스 (11000원) set4 호프집 치고 굉장히 디테일이 살아있는 "더치킨" 드가보자 내가볼땐 근본이 호프집, 치킨집이다. 근데 치킨집에서 돈까스를 판다!? 뿌슝빠슝??? 본 매뉴 점심으로 꽤 맛이 괜찮은 경양식 돈까스 맛집이다. 생각해보면 치킨 = 튀김 , 돈까스 = 튀김 인데 종로 광화문에 여지껏 살아있는 치킨집(호프집)이면 튀김은 보장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방문 했다. 위에서 밑에서 건물이 멋있어 보여서 두번 찍었다..... TMI1 : 르메이에르 종로타워 빌딩 지하 헬스장에 스쿼시장이 있다해서 방문했었는데, 망했다. TMI2 : 2022.06.07 지금은 서울스쿼시에서 근처에 스쿼시장 사업을 시작했다. 요새 전단지를 막 나눠 주고 있다. 건물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우리가 가야할 곳은 지하 1층 "더 치킨" 19번 입구로 들어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로 내려오면 바로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