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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 크리스마스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즐기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슈퍼 닌텐도 월드, 슈퍼마리오, 해리 포터, 해리포터 퀴디치 빗자루) [내부링크]

한 해의 마지막과 한 해의 시작을 디즈니랜드에서 보냈다면,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즐겼다. 테마파크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를 일이다. 더군다나 과몰입을 잘하는 나로서는 과몰입하기 너무 좋게 구역별로 확실한 콘셉트들이 있어서 디즈니도 그렇지만 유니버셜도 좋다. 특히 ‘나는 놀이 기구를 스릴 있는 걸로 많이 타보고 싶다!’ 하면 유니버셜을 추천. 날이 흐리거나 할까 봐 걱정 많이 했었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덩달아 나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놀러 갈 때 날씨도 좋으면 너무 좋거든요. 연말연시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크리스마스이브 & 크리스마스 당일, 12월 31일이랑 1월 1일에는 꼭 테마파트에 가고 싶었기 때문. 꼭 해 질 녘에 찍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오전이라는 거. 완벽하게 오픈런을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서 간단한 짐 검사까지 하고 입장 완료! 슈퍼 닌텐도 월드도 오픈해서 그런지 본격적으로 유니버설로 입장하는 입구에

2024 다이어리 준비하기! (몰스킨 데일리 포켓, 바이 풀 디자인 위클리 미니) [내부링크]

벌써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상하게 시간이 잘 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11월. 벌써 잔뜩 나온 다이어리들 중에 어떤 다이어리를 사용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를 쓰는 데 있어 중요하다 생각하는 게 있는데 1. 하드커버 2. 쓰는데 부담스럽지 않을 사이즈 3. 먼슬리-데일리(혹은 위클리) 형식 이 세 가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물론 쓰는 사람마다 기준점은 다 다를 테지. 다이어리를 쓰다 보면 본인의 취향이나 스타일이 생기는 편인데 찾다 보면 자기에게 맞는 다이어리 브랜드에 정착하게 된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다이어리 쓰다 보면 쓸 이야기들이 많아져서 길어지는 편이라 데일리를 제일 선호하는 편이고, 일정 보기에 편해서 먼슬리 - 데일리를 제일 선호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먼슬리끼리 모여있고, 데일리끼리 모여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서 몰스킨 데일리 포켓을 다시 구매! 로이텀 데일리도 좋긴 한데 뭐랄까,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게 더 좋아하는 편이고 밑부분에 남는

토이 필름 카메라 개봉기 [코닥 울트라 F9, 코닥 Ultra F9] [내부링크]

여태까지 여행을 길어야 6박 7일 정도로 밖에 안 가봤었는데 처음으로 17박 18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었다. 개인적으로 ‘핸드폰 없으면 못 살아요’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분명 핸드폰으로도 예쁘고 멋진 사진들을 충분히 찍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여행을 필름 카메라로 남겨보고 싶은 마음에 필름 카메라를 구매하기로 결심. 하지만 필름 카메라의 종류를 자세히 알지도 못할뿐더러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우선 잘 찍든 못 찍든 휘뚜루마뚜루 즐겨보자! 하는 마음으로 입문용 카메라로 토이카메라로 선택! 그래서 놀러나간 김에 개인적으로 문구류를 좋아하다 보니 참새가 방앗간 들리는 것 마냥 핫트랙스나 아트박스를 들리는 걸 좋아하는데 그날도 역시나 아트박스 들렸다가 필름 카메라가 보이길래 구매 완. 아트박스에서 오프라인으로 59900원에 구매했음. 인터넷으로 사거나 쿠폰까지 써서 구매하면 더 싸게 살 수 있을 듯. 구매하면 비닐에 쌓인 채로 박스에 들어있음. 컬러는 검정+노랑(박스에 있는 노랑과 같은

코닥 울트라F9 + 코닥 골드 200 조합으로 찍은 필름카메라 인화하기! [내부링크]

코닥 울트라 F9 + 코닥 골드 200 필름 인화하기. 20231221 ~ 20240107 17박 18일동안 여행을 다녀왔다. 크리스마스나 새해는 해외에서 보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시간적인 여유가 맞아서 연말연시 해외로 Go! 그건 별건 별건 아니니 차차 풀어보도록 하고(언제 쓸지는 의문... 나도 모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솔직히 필름카메라로 처음 사진찍어본거라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했다. 아무래도 필름카메라의 가장 큰 매력이 찍은 후에 바로 확인할 수 없는것, 인화할때까지 어떻게 나왔을지에 대해서 두근두근 하는 마음이 가장 큰 부분이니까. 요즘에는 사진 인화를 바로 해주는건 아닌것 같고 스캔본으로 먼저 보내주고, 그중에 인화 하고 싶은걸 뽑아주시는걸 하시는 것 같더라. 다른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인화 부탁드린곳은 그랬음! 그리고 17박 18일 동안 36컷짜리 필름 3종류로 5통 찍었는데, 오늘은 그중에 코닥

도쿄 디즈니랜드 즐기기! [디즈니랜드, 캐릭터 그리팅, 캐릭터 싸인받기, 스티커 받기, 디즈니랜드에서 엽서 보내기, 엽서 주소 적기]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에서 1년 전 오늘 쓴 글 있다며 알려주길래 급하게 적어보는 디즈니랜드에서 놀았던 이야기들. 디즈니랜드 3일 디즈니 씨 1일 도합 4일의 시간 동안 열심히 즐겼다. 솔직히 2023년 1월경에 디즈니랜드에 가고 12월 31일이랑 1월 1일은 놀이공원에서 보내고 싶어서 디즈니랜드로 뛰어갔다. 12월 31일에 먼저 방문했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조금 슬프긴 했지만 다른 날들은 나름 날이 좋아서 Good!! 원래 놀이공원 가면 놀이 기구 타는 게 인지상정이지만 이번에는 장기로 나름 오랜 시간 동안 놀이공원에 투자했기 때문에 놀이 기구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는데 더 투자했다. 물론 놀이 기구를 안 탄 건 아니지만. 돌아다니다가 대기시간이 짧은 것들 위주로 타고 디즈니랜드의 꽃 미녀와 야수, 베이 맥스의 해피 라이드도 꽤나 긴 대기시간이었지만 기다렸다가 타고 했었다. 기다리다가 미녀와 야수 표지판? 보는데 진짜 예뻤음.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해가 빨리 져서 조명 켜진 야수의 성 진짜 장

코닥 울트라 F9 + 후지 수퍼리아 프리미엄 400 조합 사진 [내부링크]

여행 동안 열심히 찍었던 사진들 한 번에 맡기고 받은 사진 파일들! 후지 프리미엄 400으로 찍은 것들인데 새삼스럽게 사진들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한 느낌. 코닥 울트라F9 + 코닥 골드 200 조합으로 찍은 필름카메라 인화하기! 코닥 울트라 F9 + 코닥 골드 200 필름 인화하기. 20231221 ~ 20240107 17박 18일동안 여행을 다녀왔다. 크... m.blog.naver.com 코닥 골드 200으로 찍은 사진이랑은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이번에는 카메라 잡을 때 잘못 잡았는지 손가락도 같이 나온 사진 있어서 ‘아차’ 한 사진도 있지만 뭐 어떤가 싶기도 하다. 뭐든 자기만족이다 보니 내가 마음에 들면 그만이니까. 사슴들 있는 나라공원 처음 가봤는데 사람들이 많은데도 사슴들이 전혀 겁먹지 않고 쉬고 있었다. 그리고 사슴들이 먹을 수 있는 과자? 같은 걸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워낙에 많기도 하고 오후에 가서 그런지 잘 먹는 사슴도 있는 반

코닥 울트라 F9 + 울트라 맥스 200 필름 인화하기! (필름카메라, 코닥 Ultra F9, 울맥200) [내부링크]

드디어 여행 가서 찍은 필름 카메라의 마지막 필름. 코닥 울트라 맥스 400 필름 공개! 열심히 디즈니랜드를 즐기고 하루는 디즈니 씨를 즐겼는데 디즈니 씨 즐기는 동안에도 열심히 코닥 울트라 F9 들고 다니다가 ‘이건 찍어야 해!!’ 하면서 울트라 맥스 400 필름 넣고 열심히 찍으러 다님. 근데 날이 진짜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해 질 녘 때는 분위기 있어 보여서 너무 좋았음. 하지만 날이 흐린 건 흐린 대로 뭔가 사연 있어 보이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만족. 개인적으로 디즈니 씨에서 제일 좋아하는 타워 오브 테러. 내가 갔을 때는 원래의 스토리로 진행했는데 지금은 약간 다른 스토리로 진행된다고 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스토리로 진행되는 기간이 있다고 했는데 더 좋았던 스토리 투표해서 표를 더 많이 받았던걸 또 한동안 공개한다고 했던 것 같았다. 근데 꼭대기 부분에서 사진 찍는데, 퇴장할 때쯤 그 사진을 인화할 수도 있는 구역이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땐 사진을 볼 수도 인화

일본 시부야 로프트에서 산 문구류 개봉하기. (Loft, 시부야로프트 면세, 미도리 노트, 쥬스업 0.5, 쥬스업 리필심,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내부링크]

시부야 로프트 21-1 Udagawacho, Shibuya City, Tokyo 150-004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일본에서 온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이제야 로프트에서 구매했던 문구류들 풀어보는 나. 왜냐면 아직까지 여행의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이제야 풀어보는 문구류를 개봉해 보기로 했다. 개인적으로는 도쿄 가면 꼭 가는데가 시부야인데, 시부야 로프트 놓칠 수 없지. 진짜 마음 같아서는 더 쓸어오려면 더 쓸어 올 수는 있지만 진짜 열심히 인내력을 발휘해서 참아내서 추려내고 또 추려내었다. 개인적으로 문구류를 좋아하고 특히 스티커류를 너무 좋아해서 핫트랙스나 텐바이텐, 아트박스를 절대 못 지나치는 편인데 로프트도 절대 지나치지 못해서 들렸는데 진짜 너무 사고 싶은 스티커들이 많았다. 사실 쇼핑 일정에 꼭 로프트를 집어넣는 건 비밀. 진짜 스티커들이며 마스킹 테이프도 많아서 꼭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간 나를 본 느낌. 물론 일러스트레이션

짧은 일본 여행기 #1 (디즈니 스토어, 메가 돈키호테, 로프트, 도큐핸즈) [내부링크]

23.01.12~23.01.18 여행을 가려고 했으나 1박 2일 같은 2박 3일 여행이었으나 어쩌다 보니 3박 4일같은 4박 5일이 생겨버린 게 아니겠는가! 그래서 원래는 가볍게 쇼핑만 즐기다 오려고 했는데, 일정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디즈니랜드에 갈 수밖에 없는걸...?? 퇴근하고 가려다 보니 밤 비행기를 예약해서 갔다. 10시 40분 비행기 타고 하네다로 슝슝. 그러다 보니 새벽에 일본에 도착했고 공항버스나 기차가 2시까지 운영한다 해서 이용하려고 했는데, 코시국이다 보니 늦게까지 운영을 하지 않더라... 하지만 퇴근하자마자 비행기 타기도 했고 운영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타고 가기엔 너무 피곤했으므로 택시 타고 가기로 결정함. 숙소 예약할 때 현지어 주소도 같이 있어서 택시 기사님께 주소 보여주고는 숙소까지 무사히 도착. (사진출처 : 호텔 공홈) 숙소는 밀레니얼스시부야로 예약했는데 캡슐호텔이긴 하지만 관짝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괜찮았음. 새벽에 도착이라 미리 메시지로

도쿄 디즈니랜드 & 디즈니 씨 즐기기 (디즈니랜드 엽서쓰기, 디즈니랜드 엽서 보내기, 스텔라루, 리나벨) [내부링크]

23.01.14 - 23.01.15 마지막에 간 게 코로나 유행하기 직전 상해 디즈니랜드 간 게 마지막이다. 19년 10월에 갔다 온 지 얼마 안 돼서 코로나의 무한 굴레 속으로 빠졌었다지. 아무튼 진짜 오랜만에 방문한 디즈니랜드!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후디 집업 안 들고 가려고 했는데, 이게 웬걸? 안 들고 갔으면 큰일 날뻔했다. 날이 흐려서 중간에 비가 왔는데 후드집업에 달려있는 모자 쓰고 열심히 돌아다녔다. 어차피 우산 사기에도 그렇고, 우비를 사기에도 왠지 아까운 마음. 입장해서 들어갔더니 저 멀리서 보이는 신데렐라 성! 날이 맑았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흐리면 흐린 데로 매력 있는 게 신데렐라 성 아니겠는가!! 신데렐라 성 밑으로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신데렐라 이야기를 주제로 한 타일 그림? 이 있었다. 역시 세상은 넓고 금손은 많은 법. 우리 집에 모셔가서 좀 꾸며달라 하고 싶은 마음..... 중간중간 선물숍에 들렸는데 미키마우스 모양의 선글라스 있는데 생각보다 렌즈 컬러

2023. 03. 31 고양이들의 축제, 캣츠. 처음 경험해 보는 젤리클볼 [내부링크]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밤. 은은한 달빛 아래 일 년 중 단 하룻밤 열리는 고양이들의 축제. 캣츠 체감상 오조오억 년 만에 보는 공연 되시겠다. 현생을 사느라 뮤지컬을 진짜 오랜만에 보러 가는데 그 뮤지컬이 캣츠 되시겠다. 심지어 예매는 1월 말쯤에 치열하게 예매했다. 비록 OP석은 못 잡았지만 중블 1열 잡았으니 나름 대만족 되시겠다. 이전에도 캣츠를 본 적은 있지만 코시국인 탓에 젤리클볼은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 더 기대하고 있었다. 그래서 1열 잡는 거 너무 힘들었고요. 더군다나 대구에서 공연하는건 8일밖에 없는데 젤리클석 잡기 너무 힘들었는데 근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까지 젤리클석을 잡는데 혈안인지, 직접 보니까 알것같은 기분. 퇴근 하자마자 바로 간단하게 밥 먹고 계명아트센터로 가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사람도 많이 없어서 사진 찍기에도 완전 수월했음. 공연시작 시간 되니까 사람 엄청 많아져서 포토존에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 있더라. 캣츠에 출연하시

2023년 05월 다이어리 셋업하고 1분기 결산! (몰스킨 클래식 라지 룰드 하드커버, 몰스킨 모눈 라지, 몰스킨 노트) [내부링크]

몰스킨 노트, 5월 기록을 위한 셋업하기! 2023년 다이어리로 쓰기로 하고 진짜 오랜만에 다이어리 관련 글 쓰는듯 하다. 물론 2023년이 시작되고 벌써 5월인데 시간이 새삼 진짜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 솔직히 불렛저널로서 활용을 해보려고 했으나, 개인적으로는 불렛저널로서 일기를 쓴다기 보다 글로 그날 있었던 일들이나 감정들을 씀으로서 약간의 스트레스 관리 라던가, 멘탈관리를 하는데 활용하는 편이라 줄글 일기가 더 편해서 불렛저널이 아닌 일반 일기장이 되었지. 물론 불렛 저널 자체가 본인의 취향이나 스타일에 맞게끔 쓸 수 있고, 어짜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용 is 뭔들 아니겠는가. 벌써 4개월째 열심히 쓰고 있는 몰스킨 노트. 모눈 라지 사이즈에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큼직큼직 해서 그 날 쓸 이야기가 많아도 한 페이지에 다 적을 수 있다는게 나름 장점.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사이즈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를. 연간 부분인데 그 달에 나름 기억하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즐겼던, 오직 소리와 상상력으로 즐기는 사운드 이머시브 씨어터 다크필드의 코마, 고스트쉽. [내부링크]

세종예술의전당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로 21 세종예술의전당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소리와 상상력만으로 진행되는 공연. 사운드 이머시브 씨어터 다크필드의 코마, 고스트쉽. 대체 얼마 만에 블로그 작성인지. 사실 공연을 보고 온 것도 5월인데, 이제야 블로그에 쓰는 노양심 전데요.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는 코마와 고스트쉽 후기. 솔직히 다크필드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플라이트와 이터널을 경험해 본 적이 있었는데, 신기한 경험이라 이번에도 코마와 고스트쉽 경험하러 세종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솔직히 세종예술의 전당은 처음이라 잘 찾아갈 수 있을지 후들후들했던 건 비밀. -길치이기도 하고, 솔직히 세종문화회관으로 착각한건 대함정- 발레 공연도 곧 앞두고 있는지 슬로건이라 해야 하나? 달려있더라고요. 발레에 대해서는 정말 하나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보고 싶은 공연 중 하나가 발레 공연인데, 언제쯤 보게 될는지.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보고 싶달까? 아, 이게

어반 스케치 클래스 (풍경 그리기, 수채화 그림 그리기, 수채화 풍경 그리기) [내부링크]

그림에 'ㄱ'자도 못하는 나. 과연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까.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건 진짜 못하는 편이라 그림에는 관심 있지만 그림 '그리기'에는 영 자신이 없던 나. 그래도 조금이나마 그림 그리는 요령이나 스킬을 배워보고 싶어서 어반 스케치 클래스를 신청했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하루씩 5주 동안 수업 들었다. 그림 그리기에는 진짜 소질 없는 사람이라 그림 진짜 발로 그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선생님이 그래도 쉽게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해 주셔서 수업을 듣다 보니 두려움이나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다. 첫 수업 때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선 긋기를 했다. 긴 선이라고 해서 끊어서 하는 게 아니라 길게 길게 선을 그어보라고 해주셨는데, 자를 대고 긋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삐뚤더라도 나름 매력 있고,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본적인 선 긋기를 해본 뒤에 처음으로 그려볼 예시를 보고 가볍게 그림 그리기 해봤는데 물론 선생님께서 봐주시긴 했지만 '나 제법인데?'라는

대구 동성로 맛집 을찌로정 뿌시기! (대구 맛집, 시내 맛집, 대구 곱창, 대창 맛집, 하이볼 맛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행운이라면 행운 일 수 있겠지. 가끔 연락하면서 지내긴 했지만 진짜 오랜만에 만나기로 약속 잡은 뒤에 회사 끝나고 동성로로 Go! 아무래도 퇴근시간이랑 맞물리다 보니 약속시간보다 조금은 늦게 만났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 떨기는 참을 수 없지. 그래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을찌로정! 솔직히 나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곳이었던 듯했다. 솔직히 먼저 들어가 있을까 했는데, 금요일이 아니었던 지라 웨이팅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친구가 오면 들어가기로 하고 친구가 동성로에 도착하기까지 나는 여기저기 구경 다니면서 다니다가 동성로에 도착했다길래 가게 앞에서 만나 들어갔다. 밖에서도 눈에 딱 보이는 샹들리에에 ‘와우..’ 하면서 들어갔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배고파!! 뭐 먹지, 다 시키자!!’ 하면서 메뉴를 살폈다. 메뉴는 원하는 걸로 골라서 시킬 수도 있었고, 모

이쯤 되면 탈색한 색깔로 머리가 자라야 하는 거 아닌지. 2달 만에 염색 Go! [내부링크]

톤다운은 하지만 블랙은 할 수 없어. 자신이 없어요, 염색 안할 자신이. 놀러간다고 한 염색이었는데 염색한 색깔도 슬슬 빛을 잃어가고 열심히 자라나고 있는 머리카락 덕분에 염색 하러 가기고 결정. 아니 솔직히 탈색 + 염색을 그렇게 하느라 그렇게 괴롭히는데 이쯤되면 탈색했을때의 색깔로 머리가 자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눈치 무엇...? 그래서 두달만에 염색을 위해 미용실 예약하고 서울로 Go 했다. 원래 사는 데는 지방이다보니 전날 올라갈까 당일 올라갈까 고민하다가 당일날 올라갔다. 5시 30분 경 일어나서 고속버스 타고 서울로 Go! 일찍 일어나기도 했어서 서울까지 가는 시간동안 숙면을 취했다. 요즘 일찍 일어나기 시도하고 있지만 9시에 일어나고 있거든여..... 5시 30분은 넘 빡세요 열심히 자고 일어나서 고속터미널역에서 미용실로 영차영차 갔당. 푸름헤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90-3 3층 오랜만에 라고 하기엔 두달정도 만에 간거라 오랜만이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예약

면접 시원하게 말아먹고 놀이공원 가기. (대구 이월드로 Go!) [내부링크]

뽀로로는 나를 보고 탄생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간 베짱이. 하지만 이제 슬슬 일을 시작해야 하는 타이밍이라 폭풍 같은 면접을 보러 다니는 중. 이월드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이월드 어제도 면접을 보러 갔는데, 면접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이월드로 향했다. 마침 면접장소가 이월드 근처였음. 진짜 오랜만에 이월드 온 듯. 매표소에 사람 없길래 어떡하나 하다가 무인 매표소 있길래 무인 매표소에서 표 구매함. KT 사용자라서 통신사 할인도 받았다!! 원가는 45000원인데 통신사 본인 할인받아서 22500원에 자유이용권 구매했다. 입구 들어와서 본격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우산 장식들. 날씨도 좋아서 더 예뻤음. 입구 들어와서 에스컬레이터 올라오면 보이는 타워! 그리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타워 구경 좀 하다가 놀이공원 쪽으로 가는 게 국룰인데 아직 운영을 안 해서 직접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옛날 차들. 근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긴 차

당일치기 해운대 방문하기. [내부링크]

놀고 있을 때 가고 싶었던 곳을 가야 하는 게 인지상정. 바다에 안 가지 오래되기도 해서 해운대에 갔다 왔다. 지스타라는 걸 하는 건지 게임 캐릭터 그려진 쇼핑백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 여차저차해서 부산 해운대역에 도착! 바닷가로 가는 길에 고래사 어묵 들려서 어묵도 사먹었다. 어묵에 떡볶이까지 호로록 먹고 나서 본격 바닷가로 향했다. 해운대로 가는 길에 되게 예쁜 거리 장식 있어서 가는 길에 사진 찍기에 바빴음. 산책하는 댕댕이 장식도 있어서 심쿵사 했는데 찐으로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많아서 진짜.... 동물들 행복 길만 걸었으면 바닷가에 도착하니까 불빛 장식들이 진짜 크게 있었는데 진짜 넓게 있어서 ‘와우..’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 해 질 녘에 불빛 장식들 보니까 진짜 너무 예뻤음. 근데 해 질 녘이 더 예뻐서 바닷가 쪽으로 당장 내려가서 해변 따라 천천히 산책하듯이 걷는데 너무 좋았다. ASMR로 해도 좋을 파도 소리. 근데 그 와중에 해 질 녘은 어쩜 이렇게 예쁜지.

겨울맞이 건조한 손 타파! (이솝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밤) [내부링크]

원래도 손은 폭풍건조한 편인데 겨울이다 보니까 건조한 게 더 티가 난다고 할까. 진짜 손 씻고 뭐 안 바르면 너무 건조해서 하얗게 일어날 정도. 그래서 원래 보디 밤인데 핸드크림으로 개봉함. 보디 밤인데 제형은 로션 같은 느낌? 폭풍 건조한 손이라 그런지 잔여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음. 물론 많이 덜면 바르고 나서 잔여감 느낄 수 있음 주의. 향은 오렌지 향이긴 한데 껍질을 깐 오렌지 알맹이 느낌? 개인적으로는 좋아서 간간이 바르고 나서 킁킁거리기는 하는데 향 관련해서는 사람마다 호불호 갈릴 수 있음 주의! 근데 가방에 휘뚜루마뚜루 넣어 다니기엔 다른 물건들에 눌리고 해서 중간에 터지기라도 하면 매우 곤란한건 대 함정. 이것저것 막 들고다니는 보부상st다 보니 더 걱정되는 편인데 평소에 잘 안쓰는 케이스에 넣어서 다닐까 생각중. 눌리기만 하면 다행인데, 터지거나 하면 얼마나 속상하게요...?? 그렇다고 지퍼백에 넣어다니기도 애매하니까. 암튼 열심히 건조한 손에 발라보는걸로!! #이솝

경주월드에서 즐기기! (경주월, 파에톤, 드라켄 타고 놀기) [내부링크]

마침 쉬는 날이기도 했고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좋아서(놀기 위한 핑곗거리 만들기) 냅다 경주로 도망치듯 놀러 가 버림. 경주도 날씨가 너무 좋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놀기에는 아주 제격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드라켄 생기고 나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대체 생기고 나서 가야겠다 한 뒤에 드디어 간 게 얼마 만인 건지. 경주월드 가려고 버스 타고 가는데 까마귀들이 잔뜩 앉아있어서 ‘우와... 까마귀들 진짜 많이 앉아있어...!!’ 하면서 냅다 사진 찍어버리기. 드디어 도착한 경주월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나름 금방 도착했음! 사진 찍는다고 찍었는데 입구에서 보이는 드라켄에 드라켄도 넙죽 찍어버리고...!! 아직 입장도 안 했는데, 벌써 긴장하면서 호달달 했음. 드디어 입장하고 들어갔는데 메인 길에 코앞인 크리스마스를 위한 장식이 있어서 괜히 더 설레는 기분!! 놀이 기구 타러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서 발견한 드라켄! 생각보다 꽤 안

뜻밖에 효녀 되기. (장윤정님 대구 콘서트 티켓팅 하기) [내부링크]

때는 바야흐로 10월 경. 공연은 가고 싶어서 예스24에 들어갔었는데, 이게 웬걸? 장 회장 님(장윤정 님) 콘서트를 한다고 하는 것이 이닌가!!! 그래서 티켓 오픈 시간에 맞춰서 티켓팅 진행했다. 처음 예매했던 곳도 썩 나쁘지는 않았는데 더쿠 마음으로서는 이왕이면 좋은 자리 가고 싶은 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그래서 열심히 취소표를 노린 덕분에 중블 중에서 (나름) 앞쪽으로 티켓팅 성공해버림. 역시 취소표를 끝까지 노리는 더쿠의 끈질김이란. 그래서 엄마한테 좌석 위치 얘기해 드렸더니 왜 엄마가 뿌듯해하시는 건지. 덕분에 이모들한테도 대단한 조카가 되어버림. 이렇게 적어도 올해까지는 까임 방지권을 얻게 되나요.... 티켓 오는 날 내가 받아서 놀래 드리려고 하다가, 티켓 오는 날 마침 일 때문에 내가 집에 없어서 엄마가 티켓 받으셨다. 확인해 본다고 벌써 개봉까지 해보셨더라. 아이돌 콘서트는 티켓도 좀 꾸며져서 오는 것 같던데, 그냥 일반 티켓같이 와서 ‘음...’ 했음. 이왕

2023 불렛저널 셋업 하기 (몰스킨 클래식 라지 룰드 하드커버, 몰스킨 모눈 라지) [내부링크]

2023 다이어리 이미 구매하긴 했지만 불렛저널도 시도하고 싶어서 셋업 해봄. 물론 몰스킨, 로이텀 다이어리도 쓸 예정이지만 불렛저널도 쓸 예정. 2023년에 쓸 다이어리가 세 권이나 생겼으니 용도를 좀 나눠서 써볼까 싶은데, 어떻게 나눠서 쓸지 고민해 봐야 할 듯! 컬러는 매우 매우 무난한 블랙에 개인적으로 커버가 단단한 걸 좋아해서 하드커버에 모눈으로 선택했다. 나는 일기 쓰는 스타일이 처음에는 ‘간단하게 써야지!’ 하다가도 쓰다 보면 할 말이 많아져서 구구절절 쓰는 편이라 한바닥 쓸 때가 많은데 가끔은 쓸 내용이 없어서 ‘어떡한담...?’ 하면서 스티커를 잔뜩 붙일 때도 있었음. 그래도 불렛저널에서는 쓸 내용이 많을 때는 많이, 없을 때는 간단하게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진짜 불렛저널의 정의는 다를 수 있지만 뭐 쓰는 사람 마음이니까. 가이드라인도 그렸는데 필요에 따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매번 칸을 세기에는 너무 귀찮아서 그려 넣었

동성로 스파크 랜드 즐기기!(관람차 타며 풍경즐기기) [내부링크]

여행이라 하기엔 좀 그렇지만 오늘 타 지역에서 온 친구랑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어디서 놀까 한참 고민했었었다. 며칠 전부터 ‘대구 핫플이 대체 어디야...??’ 하면서 어딜 가야 하나 한참 고민했었었다. 이왕에 노는데 재미있게 놀다가 가면 나도 뿌듯하니까. 친구가 대구 도착해서 카페 들러 수다 떨면서 놀다가 도심 한복판에 관람차 있다는 얘기하니까 흥미로워 하길래 타지는 않더라도 구경이라도 가자며 스파크 랜드로 향했다!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도 않고, 하늘이 엄청 맑기도 해서 날 잘 잡았다며 구경하다가 ‘여기까지 온 김에 관람차도 타보고 하나 더 타보자!’ 해서 뭘 탈까 하다가 하늘 그네도 타보자 해서 Big2 예매했다. Big3 자유이용권이 있는데 Big3랑 자유이용권은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는데 Big2는 인터넷으로만 예매 가능하다. 나는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했는데 검색창에 스파크 랜드 - 예매로 들어가서 구매함! 구매하고 직원분한테 이름이랑 연락처 뒷자리 알려드리면 티켓 받을 수

왜 나만 이제 알았을까, 고깃집 두툼 참숯 초벌구이 [내부링크]

대구에 놀러 온 친구랑 같이 언제나 고기는 옳고, 실패는 없는 법이라며 고기 먹으러 출발! 그날 먹은 거라고는 카페에서 빵이랑 커피 먹고, 중앙 떡볶이에서 떡볶이랑 납작 만두 1인분 먹은 거 말고는 먹은 게 없지만 고기는 많이 먹어야 하니까 수성못 한 바퀴 돌고, 수성못에서 고깃집까지 걸어갔더니 배가 고픈 걸 넘어서 별생각이 없어지더라. 근데 이미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 했는데 3번째로 입장할 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고기 냄새가 폴폴 풍겨서 테이블에 앉을 때까지 ‘진짜 맛있겠다’ ‘빨리 먹고 싶다’ 노래를 불렀음. 메뉴 중에서 된장 국수는 꼭 먹어야 한다길래 두툼 스테이크 목살 2개랑 두툼 삼겹살 1개 주문하고 된장 국수도 주문했다. 먹을게 나오니까 마음이 급해서 냅다 젓가락부터 들이대다가 ‘사진 찍어야지!!’ 해서 급 자제하고 사진 찍었다. 정말 극강의 인내심이었다. 센스 있게 앞접시도 각자 주셔서 덜어먹는데 너무 오래 걷기도 했고(23554보 걸었음) 냄새가 너무 좋아서

맛있는 빵들이 팡팡팡! 카페 팡팡팡!(대구 카페, 동성로 카페, 빵 맛집, 대구시내 카페, 대구 맛집) [내부링크]

그 지역에 사는 사람한테 ‘이런 게 있다며??’라고 물어보면 ‘엥?? 여기에 이런 게 있다고??’ 하는 답변이 대부분일듯하다. 나 역시도 그렇고. 그래서 동성로에 오랜만에 나갔다가 카페에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까 고민에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 네이버 지도에 카페 검색하다가 발견한 카페 팡팡팡! 팡팡팡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1길 15 2층 팡팡팡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장소는 반월당 쪽에서 더 가까울 듯! 솔직히 프랜차이즈 카페는 어느 지역에 가도 있으니까 그 지역에 있는 카페에 가보는 게 제일 좋을 텐데 여기가 그런 의미에 가장 부합할 듯! 나름 일찍 문을 열기도 해서(솔직히 가장 큰 이유!) 냉큼 방문했다. 카페는 2층에 있었는데 입구 쪽에 연말연시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다.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 기념 파자마 파티 느낌이라서 좋았다. 카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지금도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한 10년만 더 젊었어도 ‘트리 진

랜덤 피규어 뽑기! (디무 펫 베케이션, DIMOO Pets vacation, 포켓몬스터, 리피아, 둥둥 튜브 컬렉션) [내부링크]

랜덤 피규어 뽑기만큼 두근두근 긴장되는 것도 없지. 핫트랙스 들렸을 때 랜덤으로 피규어가 나오는 조그만 자판기들이 있었다. 그중에 개인적으로 이브이 좋아하는데 이브이 진화 버전 5가지 중 한 가지가 나오는 자판기를 픽 했다. 가격은 한 개에 6500원! 솔직히 이브이 & 이브이 진화 버전을 다 좋아해서 아무거나 나와도 좋다고나 할까? 캡슐에서 꺼내면 비닐에 쌓여있는데 개인적으로 캡슐 열기가 좀 힘들어서 꺼내는데 고생 좀 했다. 글레이시아 쥬피썬더 부스터 샤미드 리피아 중 랜덤으로 1개가 나오는데 그중에 리피아가 나왔다! 튜브를 조립하면 리피아를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있는데 리피아를 앉혀도, 눕혀도 왕 귀여움. 물에 둥둥 뜨는지는 아직 띄워본 적은 없는데 나중에 물놀이 가거나 하면 물에 띄워봐야지..!! (벌써 기대 중) 그리고 박스로 산거 이외에 낱개로 샀던 시리즈 중 마지막! 드디어 개봉..!!! 뭐가 나올지 두근두근하다가 통부터 뜯고 나서 카드 먼저 오픈! 이번에 나온 피규어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수다파티 (feat. 마고 플레인 비스타) [내부링크]

각자 현생도 살아야 하다 보니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6명이라는 인원이다 보니 코시국에 만나기가 너무 어려워서 체감상 오조오억 년 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물론, 그마저도 2명은 사정상 못 온 건 대함정. 마고플레인비스타 대구광역시 동구 혁신대로 104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거 호로록 먹고 본격 수다 타임을 위해 카페로 이동했다. 그래서 이동한 카페가 마고 플레인 비스타. 차를 가져온 친구가 있어서 점심 먹었던 곳에서 차로 이동했는데, 사실 다른 카페를 가려다가 그 카페가 문을 닫아서 마고 플레인 비스타로 갔는데 시간을 잘 맞춘 탓인지 주차장이 널찍해서 무사히 차를 대고 들어갔다. 타이밍 잘못 맞추면 차를 대기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주문할 수 있는 곳은 2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도 되고 계단으로 올라가도 무관하다. 계산대 쪽에 메뉴판이 있다. 메뉴도 여러 가지 있었고, 다른 것보다 베이커리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다 먹어보고

티끌 모아 티끌이라지만, 없는 것보다 낫다. 짠돌이로 환골탈태...??(토스, 니콘내콘, 팔라고, 팔라고 추천인, 월간 가계부, 짠테크, 돈 모으기) [내부링크]

쓰기는 쓰되, 조금은 저렴하게 쓰자. 대한민국에서 제일 저렴한 건 뭐다..?? 바로 내 인건비, 내 월급... 아주 작고 소중해. 솔직히 ‘언제까지 얼마를 모으겠다!!’는 거창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쓰겠지 싶어 모아둔 돈을 급할 때 썼을 때의 쾌감(이라 표현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이 아주 인상 깊었달까. 일단 급할 때 소액이라도 다른 사람한테 싫은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왜냐? 비상용으로 모아둔 돈을 쓰면 되니까! 비록 그 맛을 늦게 깨달아 버린 나지만 일단 늦게나마 깨달은 게 어디냐 싶어 위안을 삼는 걸로. 물론 비상금에서 꺼내 쓴 덕분에 꺼내 쓴 금액을 돈이 생겼을 때 채워야 하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 잘 썼으니 패스! 그래서 이제 조금씩이나마 돈을 절약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진짜 짠테크 고수분들처럼은 아니겠지만 하나둘씩 절약할 수 있는 건 해보려고 한다. 그나마 조금 하고 있던 건 토스에서 포인트 모으기! 토스에서 포인트를 모

오랜만에 핸드워시 구매! (Type N.91wonder vibe / 타입 N.91 원더바이브) [내부링크]

핸드워시로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워시를 쓰고 있었는데 거의 다 써가던 참이라 ‘리필 사러 가야 하는데...’ 하다가 마침 집 근처에 있는 올리브 영에서 세일하길래 방문했다. 뭘 살까 고민하다가 바닥이 보이던 핸드워시가 생각나 핸드워시 종류를 보다가 타입 넘버 핸드워시를 선택했다. 포장 박스 뚜껑을 열면 얇은 종이에 쌓여있는 핸드워시 본품이 있다. 용기는 깔끔쓰하게 이름만 딱 적혀있고, 뚜껑 부분은 포장지와 같은 무늬가 있다. 뚜껑 부분에는 T가 적혀 있고 화살표가 그려져 있는데, 화살표가 그려저 있는쪽으로 돌려서 꾹 누르면 워시액이 나온다. 애기가 누를까봐 걱정된다면 쓰고 나서 화살표 반대로 돌리면 될 듯 하다. 향은 같은 이름의 타입 N.91 원더바이브 핸드크림이랑 동일한 향이라 핸드크림으로 시향 해봤는데 은은한 장미향이라 좋았다. 원래 쓰던 핸드크림이 있어서 핸드크림은 따로 안 샀는데, 핸드워시 쓰고 바로 같은 이름의 핸드크림을 쓰면 향이 더 오래갈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가계부 셋업 하기 (몰스킨 스몰 하드커버 노트 스퀘어, 그리드 노트) [내부링크]

몰스킨 스몰 노트 가계부 셋업 하기 줄줄 새는 돈 줄이기! 가계부로 쓰기로 한 집에 있던 몰스킨 스몰 노트에 열심히 써보기로!! 개인적으로 표지가 딴딴한 게 좋아서 하드커버로 선택했다. 하지만 칸이나 이런 것도 직접 그려서 쓰다 보니 손이 자주 가게 만들려고 집에 있던 스티커로 나름 꾸며줌. 그리고 내용도 이렇게 저렇게 작성해 봤는데 잘 쓸 수 있을지 의문. 다음 달에 예정된 지출될 금액 미리 적어두고, 필요한데 통장 잔고가 도르륵이었기 때문에 꺼내 썼던 비상금 도 적었다. 제일 밑에는 지난달에 넘어온 비상금도 적어두고, 들어올 수입 금액도 적어 두었다. 오른쪽에는 수입&지출과 비상금 넣어둔 통장에 이자가 매일 얼마나 붙을지 궁금해서 적는 칸도 만들어 봄. 물론 결산같이 한 달에 이자가 얼마나 붙을지 나오지만 그래도 매일 눈으로 보면 기분이가 좋거든요. 수입 & 지출 칸이 좀 적은가 싶긴 한데 어차피 내가 직접 칸을 그리는 거다 보니 담 달에 불편한 건 수정하면 될 듯. 그리고 달력

연남동 맛집 태국수 [내부링크]

오조오억 년 만에 머리하려고 방문한 연남동. 머리를 열심히 하고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렸다. 매장은 깔끔한 편이다. 주문은 화장실 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주문한 메뉴는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신다. 내가 주문한 건 태국수에 고기 추가, 면은 옥수수 면으로 선택했다. 자리마다 소스 같은 게 있었는데 취향에 맞춰 소스를 넣어 먹을 수도 있었다. 어떻게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도 적혀있었다. 소스 같은 넣기 전에 그냥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담백해서 맛있었음. 약간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고춧가루나 고추식초 추가해서 먹으면 될 것 같다. 하지만 굳이 넣지 않아도 깔끔하니 맛있었음. 돼지고기 꼬치 구이도 추가로 시켰는데 안 시켰으면 섭섭할 뻔했음. 닭꼬치 구이도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닭꼬치구이도 먹어보고 싶다. 나중에 또 갈래? 라고 물어본다면 또 갈 의향이 있는 곳. 깔끔하고 담백한 한끼 먹고 싶다면 Go Go 해보시길!

디즈니 썸썸 5년후 나에게 (Q&A a day) [내부링크]

11월이 시작 되기도 해서 처음으로 사본 5년동안 쓰는 다이어리 Q&A a day! 5년 동안 쓰는 Q&A 다이어리는 많지만 ‘이왕이면 귀여운게 최고지!!!’ 라는 생각에 디즈니 썸썸으로 선택했다. 자고로 귀여운건 언제나 최고니까. 책 등도 너무 귀엽고 월별로 색깔로 구분 되어 있어서 월별로 찾기도 쉬움! 하드커버를 펼치면 온갖 디즈니 캐릭터들이 있는데 최애 캐릭터를 찾는 재미도 있을듯...?? 월별로 표지들도 있는데 표지마다 캐릭터들도 달라서 매달 보는 재미가 있음!! 질문 하나당 5년동안 쓰는 다이어리인데 몇년도 인지는 따로 적혀 있지 않아서 원하는 해에 바로 시작 할 수 있다. 그리고 한번 쓸 때의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짧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장점! 짧게나마 일기를 쓰는 습관을 만든다거나 맨날 똑같은 일상에 어떻게 일기를 써야 할까 고민될때 시작해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거기다 기록이 쌓이다 보면 작년의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도 알 수 있어서 몰아서 보기에 재미있

홍대 연희동 소품샵, 메이드 바이 방문하기 (홍대 소품샵, 연희동 소품샵, 연남동 소픔샵, 메이드바이) [내부링크]

머리를 하기 위해 서울에 방문한 김에 근처 탐방하기! 든든하게 밥을 챙겨 먹은 뒤에 구경 차 패기롭게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포토존에 ‘미쳤다... 귀여워’라며 혼자 앓아대다가 본격 구경하기 시작함. 예쁜 엽서들도 그득그득하고, 귀염 뽀짝 한 스티커 & 마테도 많아서 넉넉하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구경하기! 안쪽까지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새로운 공간도 무슨 선물처럼 ‘짜잔!!’ 있어서 진짜 깜짝 놀랐다. 이 공간 들어가기 전 왼쪽에 보면 노트류도 있는데, 사이즈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아서 하나 집어왔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작고 소중한 통장 잔고를 생각하며 스티커 2개와 노트 1권 샀는데 포장을 꼭 선물처럼 해줘서 이대로 친구한테 줘도 좋을 것 같은 느낌? 원래 이런 곳 가면 진짜 스티커 잔뜩 사 오는데 두 개만 샀다는 건 진짜 많은 인내심을 보였다는 것. 원래 마음에 드는 것들 전부 고르면 10만 원은 순삭 아닌가요...??? 노트는 A6 사이즈의 베이직 노트(4000

잃을 수 없어! 생존 근육 [내부링크]

평소 운동이라고는 유산소(라고 쓰고 숨쉬기 운동이라 읽습니다.) 밖에 하지 않던 사람인데, 옆구리며 팔에 있는 지방들은 둘째치더라도 그나마 생존을 위해 남아있는 근육들을 잃을 순 없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체력은 기본 근육은 최소한 인간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근육 이외에는 1도 없는 사람이기도 하고 (자랑 아님) 뭐랄까, 헬스는 좀 부담스러운 느낌인데다 요가는 은둔 고수님들이 많이 하시는 느낌이라 필라테스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유연성 같은 건 1도 없어서 요가는 더욱 무리. 약간 장비충 느낌이라 미리 레깅스며 미끄럼 방지용이 붙어있는 양말도 미리미리 준비해 놨단 말씀. 솔직히 레깅스는 입고 가기 왕 부끄럽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신경 보호를 위해 필테 하는 곳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있다. 양말도 완전 짱 귀여운 것들로 샀는데 운동은 잘 못하더라도 일단 운동할 때 ‘이 귀여운 걸 신고 할 수 있다니!!’라고 생각하면 을매나 기분이 좋게요...?? 수업은 그룹레슨으로, 결제할 때 12개월

결제해버렸는데요, 애플워치 SE요. [내부링크]

애플워치 SE 구매해버렸는데요. 운동 시작한 걸 핑계로 결제 완. 이제 운동도 시작했겠다, 살까 말까 고민 하긴 했는데 너무 오버인가 싶었으나 결국 참지 못하고 구매해 버렸다. 22.11.5 구매한 아주 따끈따끈한 새로운 물건. 제일 겉 포장지를 열면 도시락처럼 두 개의 층으로 되어있는데, 애플워치가 담겨있는 케이스와 밴드가 담겨있는 케이스가 있다. 본품이 들어있는 케이스를 열면 애플 워치 본품이 들어있고, 옆에는 충전 케이스가 들어있다. 완전 두근두근. 물건을 좀 험하게 쓰는 편이라 케이스나 보호필름은 필수. 그래서 같이 구매해 버렸다. 이렇게 지갑에서 줄줄 돈이 새고요. 무지출 도전해 본다 한 사람 어디 갔냐고요..... 보호 케이스? 포장 벗겼는데 뭐야, 왕 귀엽잖아?? 그리고 애플 워치 시리즈는 아예 처음이라 충전 케이블도 처음 보는데 신기하게 생김... 애플 워치 밴드도 짧은 것, 긴것 두 개 들어있어서 자기 손목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려고 충

22.10.02 세븐틴 방콕 콘서트 (2일차) [내부링크]

벌써 공연 2일이 지나버렸다. 한국 콘서트때 보다 훨씬 짧은 느낌. 방콕 콘서트 2일차. 오늘은 A6구역에서 관람했다. 어제는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단차가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게 전혀 없어서 걱정아닌 걱정을 했다. 그래도 적어도 움직이는거나 이런건 상대적으로 좀 더 잘 보인듯..??(주관 주의) 아무래도 그룹에서의 최대의 장점은 멤버들의 티키타카인데, 아무래도 통역사 분이 통역을 해주셔야 하다보니 그런점은 아쉬운느낌. 그리고 서울 콘서트에서는 앵콜공연만 한시간 반? 정도 한 느낌인데, 방콕에서는 간만 보다 끝난 느낌이라 아쉬운 느낌 그리고 다른건 다 좋고 나도 사진 찍어서 할말은 없지만, 영상이든 사진이든 찍는 사람들 덕분에 전광판도 잘 안보일때가 종종 있어서 좀 짜증 났다고나 할까? 마음 같아선 제일 가쪽에 앉으신 분이랑 자리 바꿔서 의자위에 올라가 보고 싶을 정도였음. 차라리 그게 보기에는 속 편할것 같은 느낌이었다. 멤버들 자체나 공연 자체는 너무 좋았지만, 다른것들 때문에

22.09.27 ~ 22.10.04 태국 여행기(로터스,썬실크,로란 헤어팩,하이젠,방향제,섬유유연제,마운틴사포라,디바나핸드크림,X2 바이브 방콕 스쿰빗,노보텔 방콕 임펙트) [내부링크]

짧은 태국 여행기. 부제 : 역시 태국 - 마사지 = 0이었던 것에 대하여. 그렇다. 사실 본인은 여행을 핑계 삼아 덕질을 하고 왔다. 이미 다른 글을 통해 알고 있겠지만 세븐틴 콘서트, 심지어 해외 투어를 보고 왔다. 콘서트 갔다 와서 느지막이 입덕한 친구한테 쫌쫌따리 찍은 걸로 사진 보내주니까 세상 부럽다며 부러움을 직격탄으로 받았다. 다음에 콘서트 하면 꼭 같이 가기로 약속까지 했다는 사실. 똥손이라 좋은 자리 잡을 자신은 없지만 암튼 가서 즐기는 데에 의의를!! 비행기 타기 전 녹차 프라프치노 한잔 마시고 출국! 그리고 막상 태국 가서 많은 걸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하는 건 좋았던 듯하다. 벌레가 많다고 해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상대적으로 벌레는 많이 못 보긴 했지만 바퀴벌레는 봤..... 다행히 방에서 본건 아니고 편의점이나 근처 슈퍼? 같은데 가는 길에 별생각 없이 바닥 봤다가 봐버린.....(바퀴가 진짜 커서 더 소름이었던 부분) 한국에 있을 땐 택시

22. 10. 08 내가 까먹을까 봐 남겨놓는 기록. (이디야 디지털 상품권 잔액 확인, 바코드 확인하는 방법) [내부링크]

방콕이랑 시차 2시간밖에 차이 안 남에도 불구하고 지구 반대편은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을 느끼고 있는 상황. 최근에 밤낮이 바뀌어서 어떻게 바꿔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방콕에서도 똑같이 밤낮 바뀜 & 해외여행이라고 해봤자 상해, 홍콩, 일본 정도밖에 안 가본 탓에(그마저도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아니었음 안 갔을 듯) 2시간 이상 비행은 처음 & 밤 비행기 & 새벽 비행기 이용한 덕분에 아직까지 골골거리는 탓에 자정 전에 자고 정오 전에 일어나는 생활 패턴으로 바꿈. 이렇게 비싸게 생활패턴을 바꾸다니.... 나란 사람. 한국 도착하고 나서 ‘역시 나한테는 한국 최고야’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친구가 생일선물로 이디야 디지털 상품권도 함께 보내줬었는데 받은 지 한 달 정도 지난 지금에서야 쓰는 사람. 어차피 유효기간도 길고 여차하면 연장해서 쓰면 되니까 상관없었는데 드디어 오늘 디지털 상품권을 개시했단 말이지. 평소에는 아이스티만 시키거나, 빵 종류를 시켰다면 허니브레드를 시켰을 텐데 오늘은

2023 다이어리 준비하기. (몰스킨 데일리 포켓 사이즈, 로이텀 데일리 포켓 사이즈) [내부링크]

2023 다이어리 하드커버 포켓 사이즈 몰스킨 vs 로이텀 데일리 다이어리 지난번 주간 일기 통해 2023 다이어리 구매했다고 언급은 했지만, 23년 다이어리를 한 권 더 준비했다. 매년 기억 보관함 다이어리를 쓰다가 올해는 조금 작은 사이즈 다이어리 써보고 싶어서 어떤 다이어리를 구매할까 하다가 몰스킨 다이어리 먼저 구매하고 핫트랙스 들려서 줄 노트 구매하려고 들렸다가 로이텀 다이어리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표지는 튼튼한 게 최고라 하드커버로 선택 완료. 사이즈는 로이텀 다이어리가 조금 더 큰데 A6 사이즈인듯하다. 몰스킨 다이어리가 조금 더 귀여운 느낌. 세로 길이도 로이텀 다이어리가 조금 더 큰데, 두께도 조금 더 두꺼운 듯하다. 커버를 둘러싸고 있는 종이에 보면 로이텀은 가름끈이 두 개 있어서 하나는 먼슬리에, 하나는 데일리 쪽에 끼워놓고 보기에 좋을 것 같은 느낌? 둘 다 내년 2023 년도가 각인되어 있는데 몰스킨은 표지에 각인되어 있고, 로이텀은 책등 밑쪽에 각인되어 있

(알라딘) 우주 홀로그램 양장 노트 - 토성 [내부링크]

우주 홀로그램 양장 노트 : 토성 원래 무언가를 살까 말까 고민될 땐 사지 마라!라고 하는데 한 번씩 구경 가던 알라딘에 갈 때마다 항상 고민되던 노트. 워낙에 수첩이나 노트 같은 걸 좋아하는 편이라 사놓고 어떻게 쓸까 고민에 고민을 했었다. 더군다나 우주 시리즈라 어느 행성을 선택할지도 고민했었다. 행성 시리즈 중에 선택한 건 토성! 우주 홀로그램 양장 노트인데 커버는 하드커버라 딴딴한 느낌. 개인적인 취향은 하드커버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 좋았음. 비닐 포장을 포장을 벗기고 나면 보랏빛 배경에 토성 모양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데 아마 다른 우주 홀로그램 양장 노트 시리즈의 행성들도 반짝 느낌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아닐 것 같기도 하고... 구매해서 직접 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는 상황. 가격은 9천 원인데 크기는 넉넉한 편이다. 이것저것 막 적기에 좋을만한 사이즈. 체크카드랑 비교해서 사이즈가 좀 큰 편이다 보니 포켓 사이즈로 휘뚜루마뚜루 넣고 다니는 건 둘째 치더라도 공간 차

떡볶이 없는 삶 생각할 수 없어 (신전 떡볶이, 신전 김밥) [내부링크]

떡볶이 없이 과연 살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분식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편이다. ‘ 나 - 분식 = 0 ’ 일 정도. 핫트랙스에 다이어리를 사기 위해 번화가에 들린 김에 신전 떡볶이도 오랜만에 들렸었는데, 오랜만에 들린 거라 가슴이 두근두근. 신전 떡볶이 동성로 직영점에 갔었는데 마지막으로 갔을 때와 달라진 점은 키오스크가 생겼다는 점. 키오스크로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 주문하면 영수증에 주문번호가 뜨는데 은행처럼 주문번호가 뜨기 때문에 자기 번호가 뜨면 받으러 가면 된다. 떡볶이와 튀김어묵, 튀김만두에 절대 놓칠 수 없는 신전김밥! 치즈 신전 김밥 도 있지만 기본 신전김밥으로 먹고 싶어서 그냥 신전김밥으로 선택했다. 언제부턴가 탕수육도 그렇지만 눅눅해지는 게 싫어 찍먹이였는데, 최근에는 부먹도 좋아하는 편으로 바뀐 편이라 (그렇다고 찍먹이 싫다는 건 절대 아님) 튀김어묵도, 만두도 떡볶이 국물과 함께 내 입으로...!!! 그리고 분명 신전김밥처럼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인터넷에 있을

22.10.16 길에 사는 삼색이와의 데이트(본인 생각 주의) [내부링크]

우체국에 배송 맡길 게 있어서 가다가 집에 뭔가를 두고 온 게 갑자기 생각남. 다행히 멀리 가지 않은 상황에서 돌아가고 있던 중에 길에 사는 삼색이를 만났다. 마주치자마자 삼색이도, 나도 멈칫. 솔직히 가까이 가고 싶긴 했는데 쟤는 별로 싫어할 수 있으니까 거리 두기하고 눈으로 무한 우쭈쭈 + 머릿속에선 입에 넣고 와랄랄라(변태 아님) 했던 건 비밀. (가까이 가면 도망갈까 봐 사진은 줌으로 찍었음) 한 세 발자국 크게 옆으로 움직이니까 놀랐는지 동그랗게 눈을 뜨더라. 애기 아이라인 빡세게 했네..? 얼굴은 진짜 쪼끄맣고 애기같은데 몸은 생각보다 커서 귀여워... 목 쪽에 긁긁해주고싶은마음 아파트 단지에 앉으라고 만든건지, 용도는 모르겠지만 낮은 담? 같은게 있어서 앉으니까 슬그머니 오더라. 물론 가까이 오지는 않고 1미터 정도 거리두기는 했음. 내가 앉아 있으니까 와서 나를 멀뚱멀뚱 구경하고, 나도 삼색이를 멀뚱멀뚱 구경하고. 갑자기 식빵을 굽기 시작하더니 서로 한참 멀뚱멀뚱 구경

22. 09.08 두달만에 머리 하기! [내부링크]

고민하던 레인보우 염색 드디어 실행! 7월달 쯤 레드로 염색했다가 그동안 색이 많이 빠지기도 하고 뿌리도 많이 자라기도 해서 당장 미용실 예약해서 머리 하기로 결정했다 요즘 셀프 염색약도 잘 나오기는 하지만 나는 바로 똥손!! 혼자서 염색했다가 엉망진창 된 적 있어서 혼자서는 셀프염색 시도도 못함.... 이런머리를 언젠가는 해보리라 마음은 먹었는데, 과연 이헝 머리를 하고 다닐 수 있을것인가...!! 좀 부끄러운데...!! 했었는데 일단 염색 당일 도저히 저런 머리 하고 다닐 자신이 없다! 하면 다른 색깔로 해야겠다하고 예약당일 미용실로 출발! 낮 12시에 예약했는데 한 5분? 10분? 전에 도착해서 슬그머니 들어갔다. 색깔은 어떤색깔을 메인으로 할지, 가닥가닥으로 색깔을 입힐지, 면으로 나눌지 고민하다가 결국 가닥가닥으로 색깔 입히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작업하면서 미용사님이랑 폭풍수다 떨기도 함께 시작했다. 덕질 이야기 부터 해서 요즘에 무서운 이야기에 꼿혔다는

[블챌] 9월 (1) 부제: 명절 잔소리를 피해서. (서울나들이, 무유무유, 네셔널지오그래픽전시, 롯데월드, 할로윈주간, 가로수길에서 놀기, 스구식당, 샤브샤브) [내부링크]

벌써 9월 둘째주가 시작되었다. 시간은 어찌나 잘 가는지 모를일이다. 오랜만은 아니지만 신세계 백화점에 놀라가서 구경하면서 놀고 있는데 네셔널지오그래픽 전시가 진행하고 있길래 구경차 들어가 보았다. 포토존을 제외 하고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안내 해 주시길래 알겠다 하고 전시를 구경했다. 전반적인 내용은 인간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물들과 훼손되어지는 자연에 대한 이야기였다. 뭔가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기분. 유일하게 사진촬영이 가능했던곳. 사진 옆에 사진에 대한 설명도 되어있었고, 간간히 이런 QR코드도 있었는데 QR코드를 인식하면 사진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나중에 내셔널 지오그라피 영상 몰아보기 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 다큐같은거 본지도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밥친구가 새로 생겼다 샤브샤브 같은거 먹고 싶긴 한데 샤브샤브코너에 사람이 많아서 마라샹궈로 Go 밥이랑 같이 호로록 먹으니까 괜찮았음. 마라탕은 별로라고 얘기했던거 같은데, 마라샹궈는 괜찮은 느낌은

22.09.15 여행 준비 해야 하지만, 귀찮은 사람 저요. [내부링크]

항공기도, 숙소도 다 정해놨지만 정작 일정을 아무것도 정하지 않은 사람 바로 전데요. 이래서 MBTI 할때마다 P가 나오는건가 싶지만, 누가 저 대신 계획 좀 짜 줬으면 하는 바람. 솔직히 파워 J님들 입장에서 같이 여행다니기 편한 타입이라 자신 할 수 있습니다만. 막입이라 진짜 못먹는거 말고는 다 잘먹고요, 계획 짜는거 힘든거 잘 알아서 중간중간 카페 앉아서 쉰다거나 하는 시간만 주신다면 군말없이 잘 따라다닐 자신 있는 사람 저요. 솔직히 덕질하러 해외까지 가는것도 처음인데다가, ‘덕질하러 가는 김에 여행도 하고 오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비행기 예약 했는데 출국 날짜 열흘 정도 남았음에도 이제 슬슬 짐쌀 준비 하는 사람. 하지만 태국가서 뭘 사와야 잘 사왔는지 소문이 날까 찾는건 대 함정c 뭘 살까 고민하는데 ‘하이젠은 무조건 쟁여야 됨!!’ 하길래 일단 마음속에 저장 해두기로 함. 판매처 홍보나 하이젠 홍보 절대 아닙니다... 찾아보면 찐으로 향 너무 좋다고 쟁여와야 한다

[블챌] 9월 (2)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보고, 23년 몰스킨 다이어리도 사고, 라이키마카롱 가서 바나나 푸딩에 휘낭시에 사고, 소품샵 플레이 가서 스티커 & 마테 줍줍하기) [내부링크]

9월 둘째줄 주간일기 조용조용 무난무난하게 흘러가는 하루하루. 동네 한바퀴 돌며 다니다 발견한 카페에 들어가서 토스트에 아이스티 조합. 솔직히 대개의 카페 아이스티는 달다구리 맛인데, 여기는 달달한 맛이 덜하고 복숭아 차 느낌에 더 가까운 느낌.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다 보니 다른 사람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점! 그래서 달다구리한 아이스티 말고 조금 깔끔한? 느낌의 아이스티 마시고 싶을때 자주 와야할듯. 처서 지나서 처서 매직을 좀 보나 했는데 처서매직은 무슨 날이 아직 더워서 아직 선풍기를 간간히 트는 상황. 얼죽아의 계절, 언제 오나요...?? 그리고 준등기로 뭐 보낼거 있어서 마스킹 테이프 붙였는데, 이중으로 붙이려고 붙이다 보니까 원래 이런 마스킹 테이프인 것 처럼 붙여서 신기한 나머지 사진으로 냅다 찍었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차쥐뿔 - 영지 & 크리스토퍼! 크리스토퍼도 크리스토퍼였지만 영지 너무 멋있어...!! 영어못한다고, 시작하면 말 잘 못할수도 있으니 미리 말 많이

[블챌] 9월 (3) [내부링크]

9월 셋째 주의 얼래벌래 이야기. 당장 다음주 초에 해외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하지만,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환전도 하고 유심도 샀다. 짐도 대충 싸기는 했지만 정작 태국 가서 입을 옷은 싸지 않았지. 대략 일주일 동안 있을 예정이긴 하지만 일정따위는 1도 짜지 않은.... 대책없고 얼렁뚱땅 하는 여행이랄까. 하지만 얼렁뚱땅 갔다가 보석같은 곳을 발견할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희망...?? 암튼 옷 몇벌과, 스킨로션 같은것만 챙기면 다 챙긴것 같아서 다행. 물론 이렇게 챙겼다가 분명 ‘아, 이것도 챙길걸!’ 하겠지만 소소한건 현지에서 조달하는걸로. 우체국 갔다가 집사랑 같이 산책 나온김에 들린 아가도 보고 (강아지 넘 귀여워) 카페에서 아이스티에 토스트도 먹었지. 갑자기 집 근처 사는 친구 생각나서 휘낭시에 몇개 산 김에 전달해주려고 들렸다가 아이 100일 떡도 얼레벌래 받았다. 슈 치즈케잌을 먹기도, 바나나 초코 와플을 먹기도 했다. 사실 와플 플레이팅을 예쁘게 해주셨는데

팝마트 피규어 뽑기! (디무 펫 베케이션, DIMOO Pets vacation) [내부링크]

본집으로 내려오기 전, 코엑스 들렸다가 피규어 뽑기 시전 하려고 팝마트 들렸었다. 솔직히 들린간 몇번 들리긴 했었고 몇번 구매해 본적도 있지만 같은걸 두번이나 샀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집에와서 짐 풀다 보니 이미 산줄 모르고 또 산걸 발견! 디무 펫 베케이션 시리즈! 사실 낱개로 3개(하나는 조금전에 개봉함.) 구매 했었는데 낱개로 구매한건 까먹고 있다가 세트로 구매 했었다. 그걸 본집으로 이사 오면서 생각났다는 사실. 솔직히 단언코 말하건데, 소니엔젤이든 디무 시리즈든 랜덤 뽑기에서 여러개 살 경우 시크릿이 나온적은 정말 단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내일 여행 출발 하는데, 여행 가는길에 피규어 하나 들고 가서 중간중간 사진 찍으면 귀엽겠다 싶어서 별 생각 없이 하나 뜯었다. 진짜 진심으로 ‘내 인생에 시크릿, 한정판은 무슨’ 이라는 생각에 긴장감 따위 1도 없이 과자 뜯듯이 개봉했다. 한번이라도 피규어 뽑기 특히 디무 시리즈 뽑아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것처럼 카드가 동봉 되어 있

22.10.01 세븐틴 방콕 콘서트,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세븐틴, 세븐틴 방콕콘서트) [내부링크]

드디어 해외투어 다녀왔습니다! 근데 왜 이번에도 제 시간을 순삭당했는지 아시는분? 똥손으로 티켓팅했던 콘서트가 오긴 오냐며, 대체 언제 오는 거냐며 염불을 외웠는데 드디어 콘서트 날이 왔다. 공연장 근처에 숙소 잡아서 바로 코앞에 있는 공연장에 다녀왔을 뿐인데 어깨가 빠질 것 같은 느낌은 왜죠...?물론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한 건 세븐틴이고, 나는 앉아서 응원봉만 흔들었을 뿐인데 이상한데? cc 티켓은 한국에서 E-티켓을 뽑아갔는데 그걸로 대체 가능 했다. 공연장 입장하기 전에 짐검사도 했었는데 공연 보다가 목마를까봐 요구르트 음료? 가방에 넣어뒀는데(심지어 개봉도 안한 새음료였음) 들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다 마시고 들어가라 해서 당황;;;; 아니 공연보다가 목마를수도 있잖아요;;;;; 진짜 only 물만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안에서 음료같은것도 팔던데 그거 때문에 그런건가 싶기도 한 느낌? 다행이 일찍 입장해서 공연장 안에 화장실에 사람 별로 없는 사이에 냉큼 다녀왔다. 공연보

[블챌] 9월 (1)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동성로 나갔는데 왜이렇게 낯선건지 모르겠다. 교보문고에서 살거 사고 메인 길로 지나가다가 발견한 미니카페. 원래 여기에 CGV 티켓발권기 있었는데 음료가게 생겨서 wow 했다. 가게가 귀여웠는데 나중에 동성로 올 일 있으면 음료한번 사먹어 봐야지. 그러다 하늘 보는데 하늘이 예뻐서 찍었음. 요즘 하늘이 예쁠때마다 가다말고 열심히 찍는중. 그리고 현대백화점 갔는데 잔망루피 팝업 스토어? 하길래 구경좀 하려고 해도 사람이 진짜 어마무시 할정도로 너무 많았음. 루피 인형?이랑 사진 찍으려는 줄도 어무 길어서 '어휴, 사람 왜이렇게 많아...??' 하면서 지나감. 그리고 진짜 오랜만이라 그런지 현대백화점 지하도 많이 바뀐것 같아서 어리둥절했다. 진짜 '뭐가 어디에 있는거야...??' 라면서 그리고 지나가다가 발견한 인형들. 솔직히 콘푸로스트 캐릭터 인형이 제일 탐났는데 집에 둘곳이 없어서 조심히 지나갔다. 미니멀리즘은 시도조차 못하는 삶이란... 그리고 요즘 카페투어 다니면서

[블챌] 8월 (4) [내부링크]

8월 넷째주 주간일기 처서매직이 지나고 나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졌다. 그래도 낮에는 더운건 여전해서 실내를 찾아 들어가는건 매한가지. 어째서 타 지역으로 가기 위한 길은 설레기만 한걸까. 신청했던 강연을 듣기 위해서 당일날 가도 상관은 없지만, 괜히 전날 미리 서울로 올라갔다. 당일치기로 갔다오기엔 뭔가 아쉽다는 합리화를 하면서. 떡 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간 김에 재미있게 놀다오면 그거 나름대로의 추억이 될테니까. (라고 하기엔 강연을 듣기 위한 외출 외에는 숙소에 콕 박혀있던건 호캉스를 즐기기 위한 큰그림이라고 하자) 숙소는 동대문 쇼핑몰 근처였는데 밤에 저녁을 먹을겸 산책겸 곳곳에 다니는데 기분탓인지, 시간대 탓인지 우주선을 보는것 같은 느낌...?? 숙소 근처였던가? 암튼 하늘도 엄청 푸르고 구름도 있어서 냉큼 찍어버림. 요즘에 하늘이 예쁠때가 많아서 길거리 걷다가 종종 하늘을 찍을때가 많은것 같다. 구름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하늘은 언제나 예쁨 서울에서 집으로

22.06.02 유니버셜 언제 또 가지....? 유니버셜 가고싶어 추억팔이...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USJ, 지팡이, 해리포터 레고, 해리포터 오리지널 티켓) [내부링크]

집에 있다가 방 정리 하면서 발견한 해리포터 주인공들의 지팡이들. 왼쪽 지팡이 부터 시리우스 블랙 / 드레이코 말포이 / 스네이프교수님 해리포터에 그리핀도르로 입덕해서, 후플푸플로 정착했는데 지팡이는 슬리데린 기숙사 출신만 삼. 물론 시리우스 블랙은 그리핀도르 출신이지만 시리우스 블랙을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슬리데린이니까ㅋㅋㅋ(어거지) 시리우스 블랙 지팡이, 위는 동글동글 한데 밑은 네모모양임 말포이 지팡이인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지팡이 중에 제일 먼저 산 지팡이. 딱 깔끔해서 '이건 사야해...!!!' 하고 당장 집어옴. 사고 나서 '눈누난나~' 하면서 들고 온 기억 남. 마지막으로 스네이프 교수님 지팡이도 샀는데 진짜 어릴땐 스네이프 교수님 싫어했는데 완결까지 보고나서 '교수님888ㅅ888' 안한사람 없을듯. 형광등에는 검정색으로 보이는데, 햇볕에는 남색?? 같이 보이는 로브ㅋㅋㅋㅋ 모자도 꼬깔콘 모양 넘 귀여운거 아니냐고여ㅋㅋㅋ 지팡이는 슬리데린으로 사놓고 로브는 후플푸플로 사

22. 08. 23 '한다면 하는 여자들' - 여성연사 초청강연회(연사 : 소그노 허휘수님 w.래디컬 성신여대 페니즘동아리 GPS) [내부링크]

대학교때 강연을 몇번 듣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원해서 들었던 강연이 아니라 학점과 관련된 강연들이었기 때문에 출석은 했지만 다른걸 하기 바빴던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성신여자대학교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GPS에서 여성연사 초청강연회를 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자의로 강연을 듣기위해 신청하고 폼림픽을 거친 뒤 듣고 왔다. 사실 신청자가 많아서 못들으면 어쩌나 했는데, 관련 연락이 오지 않아 '다행이군...!!' 이라며 생각했다. http://www.instagram.com/sswu_gps 로그인 • Instagram 전화번호, 사용자 이름 또는 이메일 비밀번호 로그인 또는 Facebook으로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계정이 없으신가요? 가입하기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www.instagram.com 솔직히 강연 신청 해 놓고 몇 일인지 헛갈려서 확인하다가 마침 몇일 안남았길래 당일에 서울로 올라갈까, 아니면 전날에 미리 올라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전날 서울로 올라갔었다. 숙소를 잡고

22.06.05 반전에 반전이 있는 대학로 연극 행오버(주성훈, 이은혁, 이정은, 신광희, 이보라) [내부링크]

쉬는날 뭐할까 고민하다가 집에만 있기엔 너무 심심해서 당일로 연극 예매해서 갔다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해 주시는데, 운이 좋아서 1열에 앉아서 관람함! 티켓박스는 30분전 오픈, 입장은 10분전 부터 가능! 티켓부터 받고, 근처 구경하다가 공연시간에 맞춰서 입장!! 행오버에 나오시는 배우분들! 출연하시는 배우분들이 이렇게 많으신줄도 몰랐고, 포스터도 너무 멋있어서 영화포스터인줄..!! 나름 햇볕 비치는거 피해서 찍는다고 찍었는데, 발로 찍었나봄...;;;; 장태민 : 주성훈 강철수 : 이은혁 유지연 : 이정은 케이 : 신광희 엠마 : 이보라 행오버의 줄거리인데 진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 '엥??' '헐...!!' '대박...(입틀막)' 으로 진행 됨. 진짜 반전의 반전임. 제일 앞에 있었음에도 엉망진창으로 찍어버리긴 했지만 배우분들 진짜.... 유지연 역할 하신 이정은 배우님이랑, 엠마 역할 하신 이보라 배우님 존예최종보스임. 아니 저런 배우자 두고 바람폈다고...

[블챌] 8월 (3) [내부링크]

벌써 8월의 셋째주 일주일간의 일상 한번씩 그럴때가 있지 않나. 갑자기 돈가스도 먹고 싶은데 날이 더웠던지라 시원한것도 먹고 싶은 그런날. 그래서 동네에 있는 마이카츠로 슝슝!!!! 돈까스에 냉모밀 세트를 시켰다지. 바삭바삭한 돈까스는 언제나 옳지...!!! 이런 돈까스도 좋지만, 소스가 얹어진 돈까스도 좋아하는 편! 돈까스는 어떻게 먹어도 언제나 맛있지 그러고 다음날쯤? 진짜 더운것도 더운거지망 습한것도 있어서 시원한게 너무 먹고싶어서 빙수도 먹었지...! 진짜 과일얹어진 빙수들도 너무 좋지만, 가끔 이런 빙수의 정석 같은? 옛날 빙수 같은 느낌의 빙수도 너무 좋음.... 그러다가 갑자기 어디 가고싶다!! 하긴 했는데 뭐랄까 멀리 가기엔 애매하기도 해서 동대구역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방문 함. 지하 코너에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떡볶이&순대 호로록 먹었다지. 가래떡 떡볶이인데 주문하면 한입크기로 잘라줘서 한입씩 먹기 편함 그리고 약간 강당? 같은느낌의 장소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 장

(22.3.30) 늘근도둑 이야기 - 올해 첫 대학로(혜화역) 나들이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관람한 연극. 더군다나 올해 공연은 첫 관람. 솔직히 몇일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당일 점심시간에 예매 했다. 말로만 듣던 홧김비용이라는 말씀. 물론 이렇게 홧김에 돈 쓰는건 옳지 않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를 풀어주지 않으면 그것 나름대로 나에게 해롭단 말씀!! (이라고 열심히 포장 해보는걸로) 퇴근 하자마자 바로 혜화로 출발...!! 자고로 칼퇴는 소중하거든요.... 아트포레스트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22 퇴근길 지옥철을 버티고 공연장에 도착. 부랴부랴 화장실도 들리고 티켓도 찾았다. 22.3.30 오늘의 캐스트. 더 늘근도둑 : 전재형 덜 늘근도둑 : 태양호 수사관 : 유일한 수사관 역할 하신 배우분은 수사관 역할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 해 주심ㅋㅋㅋㅋㅋ 무대에는 다양한 장치가 있다거나 한건 아니였지만 배우분들이 꽉꽉 채워주심. 기본적으로 있을 대사 이외에도 다양한 애드립에 내 광대가 뽑혀나갈뻔...!! 공연시간은 100분 가량이었는

22.04.03 오늘의 일기. [내부링크]

오랜만인듯 오랜만이 아닌. 원래 보려고 했던 연극이 아닌 갑작스럽게 현장예매로 연극을 본 뒤 맛있는것도 먹고, 이것저것 간식거리도 잔뜩 사서 왔다. 혜화는 언제 가도 즐거운 곳인듯 진짜 오랜만에 틈새라면 가서 치즈부대라면 2단계로 호로록 먹고, 스팸주먹밥까지 추가해서 야무지개 챙겨먹음. 솔직히 그냥 부대라면 2단계 먹었으면 쫌 더 매콤하게 매웠을텐데 치즈 덕분에 매운걸로 힘들어 하지 않고 잘 먹은듯. 진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번씩 틈새라면 생각남... 맛있어 틈새라면ㅜㅜㅜ 대학로 가면 항상 꼭 사먹는 과일찹살떡!!! 오늘은 집에서 생각날때마다 꺼내먹으려고 8개나 사옴. 평소에는 늦게 가서 그런지 선택지가 많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나름 골고루 사옴. 딸기 2개, 파인애플 2개, 천혜향 2개, 곶감 2개 야무지게 사옴. 바나나랑 청포도도 있었는데 오늘은 별로 안끌리기도 했고, 곶감은 처음 보는거라 마지막으로 곶감 픽!! 딸기랑 파인애플, 천혜향 전부 새콤달콤 느낌이

(22.04.04) 눈을 뜻하는 수백가지 단어들 [내부링크]

원래는 다른 연극 보려고 했으나, 100% 나의 착오로 다른 공연으로 급 변경 어떤 공연 볼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현장 예매로 구매해서 봤는데 티켓도 예쁘고, 배우님께서 메시지 적어주신것도 함께 받았는데 코팅이라도 해서 보관 해야할 각. 대략적인 이야기는 주인공인 '로리'는 10대 소녀로 어느날 갑자기 사고로 아빠를 잃게 되는데, 북극 탐험이 꿈이었던 아빠를 대신해 북극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이다. 1인극으로 진행되는데 주인공인 로리의 성장서사를 본듯한 기분. 뭐랄까, 동화책 한권을 시청각자료로 본 느낌? 로리 역할은 송상은 배우님께서 해주셨는데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를 잘 이끌어 주신듯. 조명 때문에 무대에 있는 벽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그림자가 비치는데, 배우분의 그림자 이다보니 당연할 수 있겠지만 그림자도 연기 하고 있는 느낌이었음. 근데 1열에 앉아서 보는데 무대 바로 코 앞이라 배우분을 잘 볼 수 있는 소극장의 매력을

오랜만에 러쉬 베스밤 (플라밍고 에그, 블루밍뷰티풀)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사용한 러쉬 입욕제. 가끔 러쉬 가서 구경도 하고, 직원분이랑 수다도 열심히 떨다가 집어왔지! 뭐랄까 인어공주가 생각나는 플라밍고 에그! 가격은 1만 7천원! 콕콕 박혀있는게 꼭 작은 보석들 같은 느낌! 버블바는 아니고 베스밤임. 사진으로는 푸른빛 도는 보라색 느낌인데 실제로 보면 보라색 메인에 플라밍고 에그의 핑크색 한스푼 섞인 느낌? 자기전에 따뜻한 물에 입욕제 넣고 들어가 있으면 절로 노곤노곤해지는 느낌. 물론 원래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있으면 피로가 풀어지는 느낌이지만, 입욕제까지 넣으면 기분이 더 좋거든요.... 벚꽃이 생각나는 블루밍뷰티풀! 가격은 21000원! 분홍색 꽃의 뚜껑(?)을 열면 뭐라고 표현해야 하지, 뭔가 보석가루같은게 들어있어서 꼭 보석상자 느낌? 그리고 역시나 베스밤! 물에 넣으면 하얀색깔 부분이 구름같이 몽글몽글하게 풀어짐!! 사진은 발로 찍어서 그런지 색깔이 이런데, 실제로 보면 에쉬핑크? 같은 느낌임. 자기전 따끈한 물에 들어가는것도 너

22.04.09 늦은 일기 [내부링크]

나름 열심히 쓰던 다이어리가 있는데 3월 중순부터 '내일 써야지, 쉬는날 써야지' 하면서 맨날 미룬건 비밀. 그러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는 판단하에 (사실 다이어리 쓰기는 핑계, 오랜만에 카페 가고싶었던걸로.) 다이어리랑 스티커 몇개 집어들고 커피빈으로 Go! '뭐먹지?'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파인한라봉 요거트 아이스 블랜디드 선택! 가격은 6800원. 마침 아침도 안먹어서 출출했던 탓에 치즈베이글도 같이 주문했다! 치즈베이글은 3500원! 파인한라봉 요거트는 메인은 달달한데 상큼함이 살짝 가미된 느낌! 달달한 케이크 종류랑 먹으면 당 폭팔!! 느낌이랄까? 케이크류 먹으려다가 베이글로 선택했는데 후회없는 선택! 베이글의 담백함(하지만 크림치즈는 포기모태!!)에 요거트의 달달함과 상큼함의 완벽조화!! (하지만 맛의 느낌은 사람마다 차이 있을 수 있음!!) 베이글 부터 호로록 먹고 밀린 다이어리 쓰기 시작!! 솔직히 3월부터 손 대려니 감당 못할것 같아서.... (미루지

(22.04.12) 리지, LIZZIE [내부링크]

뮤지컬 '리지'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리지 보든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 리지 보든, 엠마 보든, 앨리스 리셀, 브리짓 설리번 네명의 여성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그중의 주인공은 리지이다. 리지 보든 : 전성민 엠마 보든 : 김려원 앨리스 리셀 : 유연정 브리짓 설리번 : 이영미 간략한 이야기는 보든가의 친부와 계모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데 리지가 용의자로 체포된다. 리지가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진실들에 대한 이야기. 대기하는 곳에 장식되어 있는데 '멋있긴 한데, 뭘까...?' 했었음. 하지만 공연을 보고 난 뒤라면 '아하!' 하게되는. 무대도 처음 딱 봤을때 되게 예쁘다는 생각이... 근데 양쪽에 있는 철창이라 해야하나? 거기에 오케스트라 분들도 계심!! 문도 있어서 배우분들이 동선이동도 하시고...!! 근데 이야기 하다보면 약간 스포일수도 있으니까 pass! 하지만 되게 멋있다는 생각 많이 함. 무대도 멋있었지만 제일 멋있던건 배우님들의 노래 하시는게

22.04.17 벚꽃이 있었던것 같은데, 없습니다. [내부링크]

주말인데 딱히 할게 없어서 석촌호수 들렀다. 벚꽃 피었다는 이야기 분명 들었던것 같은데, 어째서 벚꽃은 고사하고 푸른 나무들만 있는건지? 이렇게 올해는 벚꽃 구경은 못하고 지나가나요.... 나만 못봤어 벚꽃 그래도 호수보면서 물멍하는데 꽤나 좋았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진짜 많았음. 운동하는 사람들도 진짜 많고. 나도 운동 해야하는데 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 뿐. (여기서 말하는 유산소 운동은 숨쉬기 운동이라는 뜻) 석촌호수 넘어로 보이는 놀이공원 보니까 갑자기 버터옥수수가 너무 먹고싶어서 롯데월드 입장권 구매해서 들어갈뻔, 아니면 '아, 저 버터옥수수 하나만 사서 나올게요 한번만 봐주세여, 부탁입니다c' 할뻔 했다. 완전 민폐 각 일뻔. 하지만 어떡합니까. 놀이공원에서 먹는 버터옥수수 JMT인데요.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먹어 보려고 해도 그 맛이 안나는거 국룰이잖아요. 부산에 새로생긴 롯데월드 가보고 싶은데, 지금 가면 사람 엄청 많을것 같고 이제 격리 해제도 됐으니까 사람

4.20 오랜만에 롯데월드 [내부링크]

체감상 오조오억년 만에 롯데월드. 시험기간 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는지,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 많아서 깜짝 놀람. 롤러코스터도 환장하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롯데월드만 가면 파라오의 분노랑 신밧드의 모험을 제일 많이 타는듯. 하지만 자이로 스윙이랑 아틀란티스, 혜성특급 포기 못해...!!!! 혜성특급 제일 뒤에서 한번 탔다가 너무 많이 빙글빙글 돌아서 내리고 나서 한참을 어지러워 했음ㅋㅋㅋㅋ 이제 어지러운거 회복하는데도 시간 걸려서 좀 슬퍼졌음 매직아일랜드 가는길에 오리 네마리가 사이좋게 지나가길래 너무 귀여워서 찍음ㅋㅋㅋ 한참 돌아다니면서 버터 옥수수도 먹고, 맛있은 간식도 호로록!! 밤에는 성에 불도 비춰주는데 봄이라 그런지 완전 핑크핑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나오던데, 계절마다 느낌이 달라질것 같은 느낌. 여름 가을은 어떨지 궁금해지는구만!! 근데 월드 모노레일 타고 롯데월드 한바퀴 도는것도 너무 좋은데 언제쯤 월드모노레일 탈 수 있을지.. 빨리 탈 수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22.4.23 유니버셜 팝업스토어 방문!! [내부링크]

주말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고속터미널 놀러갔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귀여운 미니언즈 보이길래 냅다 사진부터 찍었다. 유니버셜 팝업스토어 운영한다길래 어디서 하는건가 찾아보다가 보이는 팝업스토어 판넬에 냉큼 들어갔다. 판넬 너무 귀여워서 냅다 들고 뛰려다가 은팔찌 철컹철컹 할까봐 무서워서 속으로 어마무시하게 귀여워 했음. 마침 그날 노랑색 티 입고가서 완전 깔맞춤이라고 혼자 좋아한건 비밀ㅋㅋㅋ 미니언즈만 있었던건 아닌데 미니언즈밖에 안보였음. 구경하다가 솔직히 이거는 좀 탐났는데 통장잔고를 생각 안할 수 없어서 자제함. 그리고 미니언즈 관련해서 MD들도 많았는데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다이어리 등등) 잔뜩 줍줍하려다가 자제 했음. 포스터? 액자? 같은것도 있었는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음... 조금만 착했으면 한 3개정도는 구매했을듯.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인생네컷도 찍을 수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몇개 구매했더니 3만원 넘어서 인생네컷 찍고 왔는데 배경도 여러가지 중에 선택 가

22. 05. 02 미리 어른이날, 홍대 방탈출(머더 파커 - 혼방 M) [내부링크]

주말동안 겨울옷(롱패딩, 털옷등등)을 본집에 내려가 가져다 놓고 내려간 김에 그동안 못만난 사람들도 만나고 왔다. 만난김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진짜 체감상 오조오억년 만에 (실제로는 한 1년 반 정도) 방탈출 하고 기승전 탄수화물, K-후식인 볶음밥 먹어야 한다며 두끼가서 떡볶이 뿌시고, 보드게임까지 야무지게 하고 왔었다지. 정신없이 노느라 사진은 1도 못찍고, 오후 3시에 만나 세상 재미있게 놀았더니 집에 갈때는 너무 아쉬워서 더 일찍 만날껄이라며 걸걸무새가 되었다지. 방탈출 1도 못하는 쪼렙인 주제에 하는건 좋아함. 뭐랄까 '잘하진 않지만 포기하진 않을거야!' 느낌? 처음 방탈출 하고 난 뒤로 주변사람들 한테 '방탈출 하러 갈래??' 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최근에 한번 갔다 왔다고 다시 노래 부르기 시작함. 그러다가 '혼자서 방탈출을 시도 해 보겠다!!!' 라고 패기롭기 도전함. 머더파커 홍대1호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55-4 3층 머더파커 홍대1호점 머거파커 홍대 1호점

22.05.03 미니언즈 랜덤 피규어 드디어 개봉!! (Feat, on hope 핸드크림도 개봉) [내부링크]

지난번에 유니버셜 팝업에서 랜덤 피규어 구매 했는데 괜히 기대 했다가 실망도 클까봐 개봉 못하고 있었다. 진짜 똥손 중에 똥손인지라 랜덤 피규어 나오면 항상 원하는건 나오지 않는편. 그래도 언제까지 개봉도 하지 않고 그냥 놔두고 있을 수 없어서 드디어 개봉!! 솔직히 처음 보자마자 '읭??' 스러울 수 있는데 저 상태에서 세워두면 오뚝이임. 톡 건들이면 이리저리 흔들리다 바로 서는 오뚝이. (발로 찍어도 이것보단 잘 찍을 것 같지만...) 근데 미니언즈는 노랑색인데 얘는 색깔 다르길래 종류 봤는데 종류에는 없는걸 보니 얘가 스페셜인듯 했다! 내 인생에 스페셜이 단 한번만에 나오다니c 팔다리 끼울 수 있는것도 있는데, 몸 속 안에 들어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박스안에 따로 포장 되어 있었다. 그래서 냉큼 꺼내서 팔다리 끼워 넣어봤다. 팔다리 끼우면 서 있는건 잘 버티고 서 있는듯! 솔직히 스페셜은 나름 기대했는데,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가 '별로인듯..?' 싶다가도 보다보면 '근

22.05.05 [국립중앙박물관]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아스테카 [내부링크]

어린이는 아니지만 마음은 어린이 같은지라, 집에 가만히 있기 뭐해서 국립 중앙박물관 다녀왔다. 기본적인 전시 외에도 여러 전시 하고 있었는데, 오늘 관람한 전시는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아스테카' 흔히들 아즈텍이라고도 알고 있는데 발음에 따라 다른 것 같았다. - 전시 기간 - 22. 05. 03 ~ 22. 08. 28 - 운영시간 - 요일별 상이 (일,월, 화, 목, 금 : 10:00 ~ 18:00 입장마감 : 17:30 수, 토 : 10:00 ~ 21:00 입장마감 : 20:30 ) - 요금 - 성인(만 25세 이상 ~ 만 65세 미만) : 5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만 7세 ~ 만 25세 미만) : 3천원 티켓 발권하고 나서 전시실이 어딘지 못찾아서 미로찾기 하듯 헤매인건 비밀. 매표소 바로 맞은편에 있는 전시관으로 입장 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헤매인건지c 입구로 들어와서 쭉- 쭉 들어가다 보면 눈에 띄는 빨강색으로 아스테카 전시실이 보인다. 기둥과 벽 사이로 쏙 들어가면 입

22.05.05 어른이 어린이날 즐기기(국립중앙박물관, 강남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 구경) [내부링크]

22.05.13 ~ 22. 05. 22 박물관 & 미술관 주간이라고 하는데 기억이 맞다면 처음으로 국립 중앙 박물관에 박물관에 방문 해 봄. 보고 싶던 전시가 있어 방문 했고 관람 끝난 후 다른 곳도 둘러보는데 굉장히 넓어서 (한 층의 넓이도 넓었는데, 무려 3층까지 있었음) 하루만에 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가는 길에 대나무로 장식된 길도 있었고, 야외에 앉을 수 있는데도 많아서 실내에서 관람하다가 환기 차원에서 바람좀 쐬다 다시 들어가서 관람하고 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지 않아서 언제든 재입장 가능한걸 이렇게 이용 하나요ㅋㅋㅋ 내가 간 날은 마침 어린이 날이라 가족단위 관람객이 엄청 많았는데 이제 학생들 등교도 하니까 평일 낮에 오면 좀 여유롭게 관람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3층까지 있지만 중간중간 천장이 3층까지 뚫려있고, 창도 크게 나 있어서 답답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환기 차원에서 관람하다가 밖에 앉아

22.05.07 나, 아이돌 좋아하네. 입덕 부정기였던듯. (퀸덤 2 - 아니 어떻게 다 좋을 수 있지?) [내부링크]

요즘 티빙 보다가 퀸덤 2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내 인생에서 아이돌 덕질을 빼면 아무것도 없다!!' 이지만 콘서트나 팬미팅 현장에서 보는 그 열기, 팬과 가수의 티키타카, 환호성 등등... 현장감을 너무 좋아하는 나로서 망할 코로나라는 역병이 창궐한 뒤로 덕질의 암흑기를 맞이했다지. 아니 집에서 콘서트 보고, 팬미팅 보고 하는거 넘 편한건 사실이고, 치킨에 떡볶이 먹으면서 보는거? 속된말로 꿀이라는건 사실임. 하지만 팬미팅은 그렇다 쳐도 콘서트는 뭐다? 응원봉 (미친듯이) 흔들면서 응원하고, 소리지르고 하느라 콘서트 끝나고 나면 몸살 + 쉬어서 걸걸한 목소리 = 국룰 아닌가요...?? (이런걸로 얘기하려면 최소 3박 4일 잠 안자고 얘기 할 수 있음) 코로나 때문에 그런것들을 아무것도 못해서 아이돌판을 떠날뻔 했는데, 코로나 관련 규제들이 완화 됨과 동시에 퀸덤 2 시작 하고 나서 아주 덕질에 불을 붙이기만 한게 아니라 폭탄을 잔뜩 쥐어주고

22.05.07 굿스터프이터리(GOOD STUFF EATERY) : 강남, 신논현역 수제 햄버거집 [내부링크]

주말에 외출했다가 집에 오는길에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 처음 보던 가게 있어서 방문함! '굿스터프이터리(GOOD STUFF EATERY)' 신논현역 5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인테리어만 보면 샐러드집인가..? 싶을 정도. 메뉴는 다양하게 있는데, 쉑쉑버거랑 비슷한 계열인듯한 느낌??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메뉴중에서 프레지던트 오바마 버거도 있었음. 내부는 초록초록st 임ㅋㅋㅋㅋ 주문하고 바로 뒤를 돌면 이런 초록채소들을 키우는게 파티션처럼 있었음. 한 쪽 벽면에도 초록아채들이 가득가득. 저 초록 야채들이 다 자라면 샐러드나 햄버거에 넣고 빈자리에 다시 채소들 심고를 반복할듯. 매장 중간에는 수목원이 절로 생각나는 장식(?)이 있는데 내부가 시원하기도 했지만 더 시원해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햄버거, 감자튀김, 음료 시켜봄. 하우스스테이크버거, 갈릭치즈프라이, 환타 주문했다. 주문 했을때 햄버거가 좀 귀여웠음ㅋㅋ

22.05.08 나홀로 문화의 날. 연극 & 뮤지컬 관람. 크리미널 시즌4 / 블러디 사일런스(BLOODYSILENCE) [내부링크]

마침 쉬는날이기도 하고 나름 오랜만에 공연 보러 다녀왔다! 그래서 본 공연은 '크리미널 시즌 4' / '블러디 사일런스' 둘다 기본적으로 웃음코드를 가지고 있는 연극 / 뮤지컬이었음. '크리미널 시즌 4' ( ~ 22. 06. 06) 봄날 아트홀에서 절찬 공연중! 위치는 마로니에공원 바로 근처라서 찾기도 쉬웠다. 공연의 기본적인 배경 소개 및 & 기본 정보인데 나름 오랜만에 추리극이라 기대 하면서 공연날까지 두근두근 했었음. 대개 공연은 티켓팅 할때 좌석 선택이 가능한데 크리미널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좌석을 배정해주심. 공연 시작 30분 전 부터 티켓박스 오픈 해서 예매한 티켓 받을 수 있음! 공연 당일에 내가 배정받은 좌석은 A열 9번이었음. 무대에서 두번째 줄이고 중간부분이었는데 좋았었음! 근데 에어콘 바람이 거의 바로 닿는 라인이라 추위를 잘 타는 타입일 경우에는 얇은 가디건 같은게 필요할 수 있음! 검사 : 김현진 학생 : 고재용 기자 : 허유나 정신과의사 : 서탄 총 4명의

22.05.08 공차 신상(납작복숭아 타르트 크러쉬), 오레노카츠 뿌시기! [내부링크]

원래 계획은 공연 보기 전 창경궁 & 창덕궁 관람하고 일회용 필카 구매한걸로 궁 한번 찍어볼까 했는데, 전날 너무 늦게 잠 -> 눈떠보니 10시 반? 침대에서 밍기적대면서 게임하다가 오후 한시에 겨우 일어나 혜화로 향함. 크리미널 티켓 받고 나서 시간 좀 남길래 근처 공차에서 간단하게 당보충 좀 함. 공차 신메뉴 나왔다길래 마들렌이랑 같이 구매해서 내 뱃속으로. 납작복숭아 타르트 크러쉬 주문했는데 날씨도 선선하고 공차 매장도 시원해서 그런지 마시는데 머리가 띵할 정도였다. 내 입맛 자체가 싫어하거나 못먹는거 빼고는 왠만하면 다 잘먹는 편이고 맛있다 하는 편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던듯. 주문해서 나오는데 시간 걸리는거 생각 안했더니 시간이 좀 타이트 해서 거의 원샷 하다 싶이 했다. 마들렌도 통통하니 맛있었음! 나중에 기회되면 마들렌 만들기 클래스 같은것도 한번 들어보고 싶음. 제과 제빵도 엄청 힘들다고 들었지만, 원데이클래스 같은걸로 조금씩 배워보는건 재미있지 않을까 싶은ㅋㅋ

22.04.29 ~ 22.05.01 집 다녀오기. 그와중에 정담디 마카롱 못잃음. [내부링크]

2박 3일동안 본 집에 갔다 왔었는데. 겨울옷 가져다 놓는다고 캐리어까지 끌고감. 원래는 어짜피 집에 있을건 있으니까 그냥 가볍게만 가는데, 겨울옷 가져다 놓고 여름옷 가져와야 하니까! 사실 비누랑 치약도 다써서 집에서 한두개 줍줍해온건 안비밀. 원래 자취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어도 돈이 줄줄 나가잖아요. 천원 이천원 아껴서 얼마나 부자되겠나 싶어도 그것도 아쉬울때가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본집 가서 친구 만나더라도 친구들이 다 동네 살아서 동네 카페에서 만나거나 하는데, 오랜만에 나름 번화가 안가본지 오래되서 번화가 가보자!! 해서 동성로 갔었었음. (근데 약속시간 보다 늦게 도착했....) 동성로 가면 대구백화점 본점 있는데 거기 앞에서 만나기로 해서 열심히 가던 중에 못보던걸 발견함. 망고음료 파는 미니 카페인듯 한데 저 건물에 CGV도 있어서 티켓판매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제 저걸로 바뀌었는지.... 세상에.... 개인적으로 예전에 디즈니랜드 간다고 홍콩 간적

22. 05. 12 청와대 개방 예약 시도 해볼까....? (추첨인건 싫은데....) [내부링크]

대통령이 바뀌면서 청와대도 개방이 되었는데 나도 관람 해보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에 예약을 해야한다길래 궁금해서 찾아보았당. 네이버에 '청와대 개방 예약' 이라고 검색 하자마자 이렇게 화면에 나오는데, 도움말도 함께 나오니 참고 하면 좋을듯 함. 하지만 신청 한다고 하여 전부 가능 한 것은 아닌데 신청 후 당첨이 되었다면 관람 가능하다. 현재는 5.10 ~ 5.21 사이 선택하여 예약 할 수 있는데 확인 해 봤더니 지금은 21일만 예약 가능 했음. 우선 예약 할 인원 부터 선택 해야 하는데 단체를 제외하고서는 최대 4명까지 인원 선택 가능. 신청자 많으면 추첨이라고 하는데, 아마 개방 한지 진짜 얼마 안된 상황이라 많이 신청해서 추첨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과연 언제쯤 경쟁률이 덜해질지...) 8일 전에 국민비서 통해 추첨 결과를 안내 해 준다고 해서 그런지 21일만 활성화 되어 있음. 신청 현황 한눈에 보기를 선택 하게 되면 2시간 단위로 끊어져 있고 시간대 별로 신청자

해외입국자 입국전후 검사(PCR/RAT) 및 해외입국 관리 개편 같이 알아봐요! [내부링크]

코로나가 아직 성행이지만 규제들이 완화 되면서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와 관련해서 나라별로 입국자들의 기준이나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다양할텐데 국내의 경우에도 조건에 따라 격리 여부등등 매우 다양한듯 하다. (해외여행 가고싶어 드릉드릉 하는 사람. 여권 공짜로 만드는것도 아닌데, 2년 연장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며ㅜㅜ) 하지만 포스트 오미크론에 따라 해외입국 관리에 대해서 개편된다고 하는데 시행 시기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날짜 확인 필수일듯! 그리고 입국 전 검역정보시스템(Q-code)입력 필수! (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한국시간 기준 ’22.4.1.(금)부터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뿐만 아니라 해외 접종이력을 한국 보건소에 등록하지 않은 해외 접종완료자도 Q-code를 이용하여 검역정보를 사전에 입력완료하는 경우 격리면제를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

22.05.13 퇴근하고 블러디사일런스재관람, 석관동떡볶이, 과일찹쌀떡(대학로수제모찌) 먹는 삶! [내부링크]

출근과 동시에 '퇴근 오긴 하나요... 언제와요 퇴근' 염불외다가 퇴근시간 되자마자 바로 대학로로 튀튀. 정말이지 환승역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간 콩나무가 된 느낌. 정말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이란... 호그와트 뭐하냐?? 나한테 진작에 입학통지서 안보내고... 진작에 입학통지서 보내서 학교에서 마법 배웠으면, 출퇴근 지하철에서 고생 안해도 될텐데 혜화역 도착하자마자 좋아하는 과일찹쌀떡부터 사러 감. 한동안은 샤브샤브에 진짜 꼿혀서 거의 1년 반 정도 밥 사먹을일 있을때 마다 샤브샤브 먹었는데, 지금은 과일 찹쌀떡인것인가....!!! 일찍일찍 가지 않으면 원하는 과일찹쌀떡을 살수 없다고욧!! 곳감에 황금향에 딸기, 청포도까지 야무지게 골라서 사왔당. 출출한데 밥을 먹기에도 애매하고, 뭔가 먹고 싶을때 먹기 좋음!! 거기다 종류가 여러가지라 골라먹기 좋아서 더 그런듯ㅋㅋㅋㅋ 자고로 제일 귀찮은게 밥 챙겨 먹는거 아닌가요.... 과일찹쌀떡 챙겨들고 공연 보기 전에 출출하기도 해서 석관동

22.05.14 창경궁 나들이(feat필카) , 오가다 망고빙수 & 다쿠아즈, 소바의 온도, 달고나까지. 바쁘다 바빠 주말에 혼자놀기의 삶. [내부링크]

주말이기도 하고, 바람도 불고 해서 오랜만에 창경궁 나들이 다녀왔다. 지난번에 시현하다에서 사진 찍은 뒤에, 필름카메라도 사왔었는데 이제야 개시 했다. (3월 14일에 사왔는데 언제 개시할까 하다가 드디어 개시함.) 총 27컷 찍을 수 있음. 처음에는 다 찍을 수 있을까 했는데 너무 예쁜곳들이 많아서 27컷 금방이었음. 관람료는 국적 / 연령에 따라 다르다. 나같은 경우는 만 25세가 넘어서 입장료 지불하고 관람함. 근데 관람료가 비싼편이 아니라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음. 무료관람 대상자는 증빙 서류가 있다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 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http://cgg.cha.go.kr/agapp/public/html/HtmlPage.do?pg=/cgg/02/information_01.jsp&pageNo=78010100&siteCd=CGG 창경궁 관람요금 및 시간 관람요금 및 시간 관람객 여러분들이 창경궁을 둘러보시는데 필요한 관람시

22.05.14 수상한 흥신소(캐스트 : 이한섭, 진세인, 주우성, 황미선)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본 수상한 흥신소. 예전에 본적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는듯 안나는듯 해서 봤당! 기본적인 스토리. 수상한 흥신소가 1편 2편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이야기가 이어지는건 아니라 상관없고 예전에 봤던게 1편인지, 2편인지 기억나지 않아서 예매해서 봤는데 솔직히 너무 오래되서 새로워서 그냥 처음 본 느낌이었다. 오늘의 캐스트! 오상우 : 이한섭 김지연 : 진세인 멀티맨 : 주우성 멀티걸 : 황미선 주인공인 이한섭, 진세인 배우님들도 너무 잘해주셨지만 주우성, 황미선 배우님들 진짜ㅋㅋㅋㅋ 진짜 미쳤다고밖에 생각 안들정도. 이 두분 없었으면 이야기 진행 자체가 안됐을듯. 황미선님도 고생하셨지만, 주우성님은 단시간에 몇벌이나 옷을 갈아입으셨는지 셀수도 없을정도로 진짜 '멀티' 라는 역할에 최적이었음ㅋㅋㅋㅋㅋㅋ (공연 끝나고, 포토타임! 구역별로 방향 틀어주셨음) 2016년부터 오픈런이라고 하던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이유는 분명히 있음. 거기다 아무리 좋은 대본이 있어도

22.05.15 강남에서 만화카페 벌툰 가고, 스폰티니에서 피자먹기! 여유있는 베짱이st. [내부링크]

어렸을때는 많이 읽었는데, 언젠가부터 자연스레 멀어졌던 만화책. 어렸을때 읽었던 만화책이 생각나 만화보러 갔다. 어렸을땐 책 & 비디오 대여점 같은것도 많았는데, 요즘에는 진짜 못본듯?? 그래서 주말이기도 하고, 만화책 읽고싶어 벌툰으로 감! 강남역점으로 갔었는데 들어가기 전 신발부터 갈아신고 들어가야 함. 좌우호 신발장이 있었고, 1인용 & 2인용 있었음. 2명 이상 온 사람은 같은 신발장에 신발 보관할 수 있음! 신발을 넣고나면 열쇠를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데 입장하고 나서 바코드가 있는 카드를 받게된다. 입장하기 전에 패키지(이용시간+음료)로 이용할건지 혹시 넷플릭스는 이용 할건지 물어보시는데 패키지로 이용할 경우 시간대 별로 금액은 달라짐! 학생인지 성인인지 따라서도 약간의 금액 차이가 있음 3시간 vs 5시간 중에 고민 했었는데 3시간(땡벌요금제) 로 선택해서 이용하기로 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여왕벌 요금제도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 좌석은 다양하게 있었는데 테이블에 앉

22.05.16 젤리크루 페어 팝업스토어! [내부링크]

어제 잠깐 고속터미널 쪽에 볼일 있어서 갔다가 젤리크루 페어 팝업스토에 있길래 절대 방앗간을 못 지나치는 내가 들려봄. 사실 서일페도 가고싶었는데, 얼마 남지 않은 통장잔고 다 털릴까봐 안갔는데 이렇게 지갑을 위협하는게 생기다니!!! 사실 새로운 장식인가?? 했었는데 귀여운 쿼카가 팔 벌리고 인사하고 있길래 그냥 지나칠 수 있어야지. 사진까지 찍 왔음. (사실 쿼카 캐릭터 아니였음 팝업 하는지도 몰랐을듯) 기한은 22. 05. 09 ~ 22. 05. 25 까지 한다고 하니 방문 해 보는것도 좋을듯!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행사장 입구에 포스터도 붙어 있었음. 스티커, 마스킹테이프도 다양하게 있었고 테이블 매트도 있었음ㅋㅋㅋㅋ 돗자리 등 피크닉 제품들도 여러가지 있어서 구경하는동안 '뭐야, 너무 귀여워' 연발함. 이미 스티커나 마테로도 충분이 눈이 바빴는데 넋을 놓을뻔 한게 있었으니!! 바로 봉제인형들. 이런 솜뭉치들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만지거나 쓰다듬으면 마음의 안정

22.05.17 퇴근 후 바로 집에 가기 아쉬울때 하는 혼방 방탈출! 비밀의화원리버타운(강남점) : 만화_늦게 피어난 꽃, 사누끼 제면소에서 배 채우기. [내부링크]

퇴근 하고 나서 바로 집에 가기는 싫고, 뭔가 한 뒤에 집에 가고 싶을때 다들 있잖아요? 이 날이 딱 그런날이라 뭘할까 한참 고민하다 나름 오랜만에 방탈출 하고 싶어서 혼방 할 수 있는곳 찾아서 예약했지! 방문하기 전에 방탈출 하다가 배고플까봐 사누끼 제면소 방문 했다. 어묵우동 & 새우볼 튀김 & 감자고로케(?) & 유부초밥 야무지게 골라서 배를 열심히 채웠지. 저녁으로 잘 먹고는 방 탈출하러 예약해 둔 비밀의 화원 리버타운으로 Go! Go! 만화_늦게 피어난 꽃 으로 예약했는데 과연 어떨지!!! 기대를 잔뜩 하고 방문함. 방탈출 쪼렙인 나로서는 항상 방탈출 갈때마다 '목표는 탈출이다!!' 라는 마음으로 가는편. 더군다나 혼자하는 방탈출이기 때문에 '빨리 끝낼꺼야!!' '기록 갱신할래!!'라는 마음보다는 '일단 탈출만 하자' 라는 마음이 편하거든요..!! 물론 너무 여유롭게 했다가는 시간계산 잘못해서 진짜 탈출 못할 수도 있으니까, 약간의 긴장감은 필요하지만 마음편한게 최고 아닌가

22.05.18 홀케이크 구매를 꿈꾸지만 매번 실패하는 사람 나야나!! 밸런티(전 라쁘띠) 통고구마케이크. [내부링크]

어릴때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때 자주 먹었었는데, 언제 부턴가는 케이크를 잘 안먹게 되더라. 그나마 먹는게 카페에서 먹은 작은 조각케잌 정도? 그 작은 조각케잌도 잘 안먹게 된지 좀 됐는데, 케이크에 다시 입덕 하게 만든 계기가 있으니!! 그게 자로 밸런티 1kg 통고구마 케이크 되시겠다. 원래 생크림케이크 보다는 치즈케이크나 고구마 케이크 같은걸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인생케이크를 만나버림. 가끔 평소에 잘 안먹던것들 예를들어 달다구리 한 것들이나 케이크 같은게 갑자기 먹고 싶어지는 때가 있는거, 국룰인거 아닌가요... 갑자기 케이크를 먹고 싶긴 한데, 일반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에서는 사먹기 싫고, 인스타로 찾아보다가 알게된 곳인데 나름 가깝기도 해서 처음 방문 했다가 이렇게 취향 탕탕!! 매번 조각케이크로 사먹다가 이번에는 기필코 홀케이크로 사보리라!! 하는 마음으로 매장 오픈이 10시라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하려 했으나, 10시레 출발해 버린데다 마음만 급해서 지하철을 반대로 타고가

22.05.22 드디어 고구마 홀케이크(라고 해도 될지)!! , 콘서트 가고싶어 드릉드릉, 벌써 5월 말. [내부링크]

밸런티 케이크 한판, 드디어....!! (눈물 광광, 어디서 홍수 났다는 뉴스 안났나요?) 고구마 케이크가 최애기는 하지만, 갑자기 조각케이크 1~2개 정도 먹고싶더라니. 날씨도 좋은데 산책삼아 다녀오자 싶어서 밸런티 갔는데 헐.....??? 조각케이크긴 하지만 한판으로 있는게 아닌가?? 솔직히 조각케이크 보다는 마카롱을 조금 더 사먹고 싶긴 했는데, 조각케이크지만 한판으로 있는 통고구마케이크 '절대 포기 모태!!!' (갑자기 에스파 - next level이 생각나는 이유는...?) 사장님께 '혹시 이거 예약 되어 있는건가여..??' 라고 물어봤는데 예약 된건 아니라고 하심... 아니 그럴만도 한게 본점 라인업에는 없길래 다른 케이크나 마카롱 사려고 갔는데 떡하니 있길래 '그럼 저 이거 한판 다 주세요...!!' 라고 냉큼 말씀드림ㅋㅋㅋㅋ 아무래도 조각으로 한판을 만든거라 계산할때 홀케이크 가격이 아니라, 조각케이크로 계산될껀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셨는데 '괜찮아요..!!! 이건 있을때

22.05.24 니진스키(캐스트 : 김찬호, 조성윤, 이동수, 박규연, 정민찬) [내부링크]

콘서트 가고 싶어서 드릉드릉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뮤지컬 예매함. 무슨공연 볼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니진스키' 마침 오늘부터 시작하는 공연이라 당장 결제함. 공연 자체가 가장 처음 하는 첫공 보는것도 작년에 본 공연 이후로 처음이라 기대하고 관람하러 감. 간단한 줄거리 내용인데, 발레라는 장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러시아에서 태어난 실제 인물로 '무용의 신(神)' 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설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이야기 내에서는 봄의 제전이라는 작품이 메인으로 언급 되는데 실제로는 <목신(牧神)의 오후>, <세헤라자드> 등 많은 걸작들의 안무했다고 한다. 나중에 기회된다면 발레 공연도 보고 싶어짐. 오늘의 캐스트 니진스키 : 김찬호 디아길레프 : 조성윤 스트라빈스키 : 이동수 로몰라 : 박규연 분신 & 한스 :정민찬 김찬호 배우님의 경우 작년(21년)에 연극 작품에서 보고 뮤지컬은 처음 보는데 새로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로몰라 역할 하신 박규연 배우님 진짜....

22.05.24 혜화, 대학로에서 혼밥 하기도 좋은 일본 가정식 음식점 돈돈정 [내부링크]

오랜만에(?) 뮤지컬 보러간 김에 일찍 도착해서 밥은 먹고 가야겠다 싶어 돈돈정 들림. 영업시간은 11:30 ~ 21:00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는데 평일이냐 주말(공휴일)이냐에 따라 다르니까 참고하시기를!!!! 만석일 경우 앞에 앉아서 대기 할 수 있는 곳 있는데 대기하면서 메뉴 고를 수 있도록 밖에도 메뉴판이 있다. 정식 & 식사 & 단품 & 사이드까지 다양하게 있음.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테블릿 PC로 주문 할 수 있고 나갈때 결제 하면 되는데 가격은 다양한듯!! 물병은 윗부분에 까망색을 꾹꾹 누르면 앞쪽에서 물이 쪼르르 나옴!! 예전에 처음 봤을때는 완전 신기해서 '오??' 했었는데.. 뭐 먹을까 한참 고민 하다가 함박그릴 정식 & 문어빵으로 선택! 까만색 그릇도 귀엽게 존재감을 뿜뿜 하고 있는데 뚜껑을 열면 밥이랑 된장국까지 야무지게 있다. 숟가락이 되게 가늘고 길게 있는 편이라 밥을 퍼먹기에는 좀 애매한 느낌? 그래서 된장국 열심히 퍼먹었다. 함박그릴 정식 + 문어빵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 투표 및 투표일(확진자의 투표 시간 및 날짜는?) [내부링크]

내일 (5월 27일) 부터 이틀간 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예정 되어 있고, 6월 1일에 지방선거가 시행될 예정이다. 투표 할 수 있는 연령의 경우 18세 이상이라면 투표를 할 수 있다. (22년 기준 04년 6월 2일까지 출생한 사람) 확진자의 경우 7일동안 격리를 해야하지만, 격리 때문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건 말이 안된단 말씀! 사전투표 및 지방선거 당일에도 투표를 할 수 있는데 단, 사전 투표의 경우 5월 28일 오후 6시 30분 부터 오후 8시 까지 지방선거 당일인 경우 6월 1일 오후 6시 30분 부터 7시 30분 까지 투표를 완료 해야한다. 투표소에 도착하여 투표사무원 등에서 투표 안내문자를 보여줘야 하는데 거주지역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자 및 격리자에게 사전에 투표안내 문자를 일괄적으로 보낼 예정이지만 혹여나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라면, PCR 검사 혹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문자를 확인 한다고 하니 관련 문자를 삭제 하지 말것!! 혹여 사전 투표날 또는 지방선거 당일

22.05.26 유일하게 (나름) 꾸준히 하는거, 다이어리 혹은 일기 쓰기. [내부링크]

요즘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방학 숙제라던가 매주 토요일 마다 일기쓴걸 제출 해서 검사를 받았더란다. (토요일에 등교 했다는거 부터가 '라떼는...' 느낌인듯 하지만ㅋㅋㅋ) 하루하루 짧게나마 기록을 남기는것. 어떤 의미로, 어떤 취지로 진행 했는지는 알겠지만 강제성이 있는 것 처럼 느끼다 보니 숙제로 제출 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부터 일기는 쓰지 않게 되더라. 성인이 된 후 언제부턴가 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도 했고,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써보기도 했지만 한두달만 열심히 쓰다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진 다이어리가 한두권이 아닌듯. (진짜 한두달 쓰다 만 다이어리 다 버린듯 집에는 없음) 그렇게 또 손 놓고 있다가 4년 전 부터 조금씩이나마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다. 그때 선택한 다이어리가 '바이 풀 디자인' By full desing 다이어리 이다. 사진 출처 : 바이 풀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매년 색깔은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월간 , 주간, 일간 등 다양

22.05.28 사전투표 하고 코엑스에서 놀기!(별마당도서관, 왕푸징마라탕, 팝마트, 베스킨라빈스, 무유무유 MU:U MU:U, 버터, 이솝, 상수리나무아래X코엑스 별마당 콜라보) [내부링크]

오늘 사전투표 하고 집에만 있기는 싫지만 더운 관계로 어딜갈까 하다가 코엑스 가서 놀다옴. 진짜 새삼 느끼는 건 코엑스는 길 잃는건 참 쉽지만, 길 찾기는 매우 어려운 곳. 그래서 좀 열받을 때도 많음.... 지나가다가 제일 먼저 보이는데가 팝마트! 귀여운 피규어들 있을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팝마트에 있던 많은 피규어 중에 제일 탐나던 피규어들. 디무 시리즈 중 홈바디, 몰리 시리즈 중 스팀펑크 애니멀바이크. 특히 디무 시리즈중에 홈바디 진짜 너무 귀여움. 마음같아선 세트로 사고 싶을 정도? '부디 월급날 까지 있어주기를... 세트로 살게....' 하면서 미련 가득한 얼굴로 나옴. 진짜 세상에서 귀여운게 최고임... 그리고 코엑스의 만남의 광장, '모든 길은 여기로 통하리라!' 하는 별마당 도서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별마당 도서관에 아침일찍 도착해서 책 읽기도, 공부도 해보고 싶은 그런 로망 같은게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도 확 줄어서 짜증났었음. 밤에는 뭐랄까 개인적

22.05.29 유미의 세포들 올림픽 공원에 상륙!! [내부링크]

귀여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 세포들이 공개되기 전 올림픽 공원에 상륙했다. 22.05.27 ~ 22.06.06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대형 이성세포를 만나볼 수 있다. 날짜마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조금씩 다른데 5.27 ~ 5.29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5.30 ~ 6.6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귀여운 사랑둥이 세포들이랑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하루 300명에게 세포 ‘부쳐부쳐 씰’ 2종을 랜덤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땐 이미 마감해서 그런지, 부쳐부쳐 씰을 받을 수 없었다. 행사 끝나기 전, 쉬는날에 재빨리 가서 나도 부쳐부쳐 씰 받아야지... 퇴근하고 갔더니 해질녘 배경과도 너무 잘 어울림. 대낮에 햇볕 쨍할때 봐도 진짜 예쁠것 같음!! 그리고 귀여운 세포즈도 진짜.... 할 수 있으면 냅다 들고 튀고 싶었는데, 은팔찌 철컹철컹 하고 싶진 않아서 참음. 그리고 사랑세포 옆에서 유미의 세

22.06.01 오랜만에 가족이랑 데이트하기.(팔공산, 송림수변공원, 롯데아울렛, 나이키, 나이키 운동화, 에어맥스 엑시스 AA2168002, 핸즈커피, 말차빙수 녹차빙수) [내부링크]

오랜만에 집에 와서 늦게까지 쿨쿨 자다가 일어나서 약간 출출하길래 자취하면 절대 먹을 수 없는 과일이 냉장고에 있길래 (과일 가격 진짜 어마무시) 뭐먹을까 하다가 수박을 숟가락으로 와구와구. 그러다 볼일보고 돌아오신 엄마가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길래 냉큼 세수에 양치까지 하고는 옷을 재빨리 갈아입음. 진짜 오랜만에 팔공산 가서 밥먹음. 오리 양념불고기 먹었는데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 엄청 많았음. 나오자마자 다들 먹느라 정작 사진 못찍음. 한국 사람의 기본 코스는 자고로 기승전 탄수화물.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푸드파이터 처럼 먹고 난 결과. 오랜만에 먹었더니 엄청 맛있었음. 밥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송림 수변공원 갔다. 하필 제일 더울 시간이긴 했는데 호수도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나름 잘 불어서 너무 덥진 않았음. 솔직히 햇볕이 너무 강하지 않았으면 산책삼아 천천히 걸어가봤을듯. 역시 대한민국 땅에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산. 근데 호수랑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고, 햇볕이 뜨겁

22.06.05 멘야산다이메에서 혼밥으로 라멘 먹고, 후식으로 와플대학에서 학식 먹기. [내부링크]

공연 보는걸 좋아하다보니 혜화에 자주가게 되고, 뭔가 새로운거 없나? 하고 여기저기 뽈뽈 거리며 다니다가 발견한 라멘집. 멘야산다이메. 들어가는데 일본어로 인사 해 주셔서 '앗... 나 한국어도 겨우 하는데....' 했었는데 다행이 인사만 일어로 해주신듯 했다. 공연 끝나고 저녁시간이다 보니 사람이 있긴 했었음.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는데, 주 메뉴는 라멘이었음. 그중에서 나는 쿠로라멘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토핑으로 달걀이나, 고기, 숙주 같은걸 추가로 더 주문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숙주나물 같은건 푹 삶은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적당히 삶아져 있어서 아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었다. 뭐 이건 사람마다 취향 이니까 Pass! 짜다거나 하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는 so so 했음. 근데 여기는 숟가락? 같은게 진짜 신기 했음. 보통은 일반 수저 이거나 사진에서 처럼 우동 가게나 분식집 같은데서 자주 보던 숟가락은 아니였음! (홍보 하는건 절대 아님. 이런 숟가락

6월 8일 부터 해외 입국자의 격리 의무 해제 [내부링크]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contSeq=37169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뉴스 & 이슈, 보도자료, 게시물 내용보기 ncov.mohw.go.kr 국내에 코로나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 상황이 안정화 추세에 따라 입국체계 개편되어 6월 8일 부터 해외 입국시 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한다. 기존에는 접종자의 경우 격리면제 기준에 적합할 경우 면제 되었고, 미접종자의 경우 격리가 의무였다. 하지만 6월 8일 부터는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가 전부 해제된다. 단, 입국 전 PCR 검사 및 입국후 3일 이내 PCR 검사의 경우 현행 유지 되며 양성으로 나올 경우 격리조치 된다고 하니 모두 코로나 조심! 내국인 / 장기 체류 외국인 과 단기체류 외국인은 검사 할 수 있는 장소가 차이가 있다. 내국인 / 장기체류 외국인 - 거주지역 혹은 숙소 관할 보건소(무료) 단기체류 외국인 - 공항 검사 센터 등 (비용

22.06.09 쥬라기월드 : 도미니언 드디어 관람! [내부링크]

공룡과 함께 공존하는 세계. 6월 1일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 개봉 하는 날 보러 가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드디어 보러 갔다왔다.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한다. 지상에 함께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 생명체인 공룡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진다. 쥬라기 공원의 시리즈의 시작 멤버와 마지막 멤버의 만남 이랄까. 누블라섬에 있던 공룡들이 육지로 나오면서, 공룡과의 공생과 관련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국가적으로 논의를 하던 와중에 유전자 조작이 된 메뚜기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생기고, 그 메뚜기를 조사하기 위해 바이오신으로 침입을 한다. 곤충을 무서워 하는 사람으로서 메뚜기떼가 더 소름이었던건 함정. 그런데 '쥬라기월드' 인데 공룡 < 메뚜기 인것도 함정. 그리고 마지막 즈음에 '와, 어떻게 되겠네'

22.06.10 현대백화점에서 혼자 놀기(베어벌룬, 디즈니히어로크로스, 매직샷전, 온드린, 사운즈포레스트, 폴킴 star,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케이스티파이) [내부링크]

현대백화점에서 혼자 놀기 작년에 추울때쯤 현대백화점에 한번 가 본 이후로 거의 7개월? 8개월? 만에 가본 현대백화점. 아무래도 구경할 것도 많고, 식당가도 있어서 혼자 시간보내면서 놀기엔 제격이지. 밥은 따로 안먹고 갔더니 배고파서 식당가에서 밥 부터 먹었다! 김치찌개에 너비아니(?)까지 사이드로 시켜서 아주 야무지게 먹고나서 본격적으로 현대백화점 구경하러 다님. 에스컬레이터 타고 5층으로 갔더니 왠 곰돌이가 반겨주길래 '뭐지? 근데 귀여워.' 하면서 봤는데 여기저기 곳곳에 곰돌이가 있었다. 뭔가 했었는데 베어벌룬이라고 특별전시 중이었던 듯 하다. 심지어 5월 17일부터 하고 있었음. 12일까지 한다고 하니 보고 싶은 분들은 빨리 다녀오시길! 조이 뿐만 아니라 러브 피스도 있고, 이름모를 베어벌룬도 있었다. 베어벌룬 이외에도 포토스팟이 많으니 다들 인생샷 찍고 오시기를! 그리고 한쪽에는 포토이즘이나 인생네컷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는곳이 있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찍어봐도 좋을듯!

[블챌] 22. 6월 첫째주 주간일기(일주일 동안 나는 무엇을 먹었나.) [내부링크]

일주일간 먹은 하루 한끼. (하루에 한끼만 먹었다는 이야기 Nope, 그날의 먹은 음식 중 한끼) 솔직히 자취하면서 뭔가 만들어 먹기 너무 힘들어서, 사먹을 때가 많은데 그때 먹은 일주일간의 식사들! 주간일기로 뭘 쓸까 고민하다가 데일리 일기로 포스팅 할때도 많아서, 무슨 주제로 할까 하다가 일주일동안 먹은 음식을 쓰면 어떨까! 하고 시작해봄. 과연 잘 쓸 수 있을것인가..!!! 06.06 개인적으로 분식 없인 절대 못사는 사람으로서 싸다김밥에 들러서 메뉴 고민하던 중 결국 선택은 김밥 & 떡볶이! 떡볶이에서 매콤함을 놓칠순 없어서 매콤한 떡볶이에 샐러드 김밥까지 먹음. 요즘 탄산음료 줄이기 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날도 더운데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하나 주문! 샐러드 김밥은 처음 먹어 보는데 맛있었음! 06.07 연극보고 나서 멘야산다이메에서 먹은 라멘! 개인적으로 국물요리도 너무 좋아해서 호로록 먹었지. 진짜 나 - 분식 = 0은 국룰. 06.08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 국물

22. 06. 13 뒤늦게 재혼황후에 입덕한 사람 전데요.... [내부링크]

스마트폰 없이 못사는 사람으로서 언제였더라...? 유투브에서 재혼황후랑 하렘의 남자들 광고 보고 나서 배우 수애님이랑 서예지님 한테 거하게 치였더라지. '아니 미쳤다, 진작에 나라 하나씩 안주고 뭐했담??' '당장 드라마화 해서 주인공으로 캐스팅 안하고 뭐하는거임? 제작자들 놀지말고 일해라!!!!' 라며 혼자 끙끙 앓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할게 너무 없어서 웹툰 볼까 싶어서 뭐 볼까 고민하다 눈에 들어온 재혼황후. https://m.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35661 재혼 황후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황제인 남편이 정부를 황후로 만들려는 것을 알고 이혼을 택한다. 그리고 결심한다.이곳에서 황후가 될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황후가 되겠다고.인기 웹소설 '재혼 황후'가 웹툰화되다! m.comic.naver.com 사실 가볍게 보려고 했었는데 어느새 과몰입 하고 있는 나를 발견. 현재 117화 까지 나왔는데, 단 이틀만에 정주

22.06.15 뒤늦게 자랑하는 오프라인 콘서트 티켓! (세븐틴 콘서트, BE THE SUN) [내부링크]

오프라인으로 하는 콘서트가 너무 가고 싶어서 어느 아이돌 콘서트 갈까 계속 고민하다가 세븐틴 월드투어 콘서트 한다기에 당장 예매 해버림. 아니 근데 어느 아이돌이든 다 그렇겠지만, 정말 피켓팅도 이런 피켓팅이 없었다지. 티켓팅 너무 힘듭니다만 다행이도 지인찬스로 양일 티켓 전부 구해서 6월 9일에 드디어 티켓 도착했다!!! 자고로 콘서트는 갈거면 올콘 가는 편이라 콘서트 이틀 한다기에 이틀 다 예매했다. 자고로 첫콘은 처음으로 하는 콘서트라서, 막콘은 마지막 콘서트라서 의미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찾아보니까 평소 세븐틴은 콘서트 할때 3일동안 하던데 유닛데이라고 해서 날짜별로 메인이 되는 유닛이 다르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첫콘은 보컬팀, 중콘은 퍼포먼스팀, 막콘은 힙합팀 이런식으로. 근데 이번에는 2일만 한다 해서 뭔가 아쉬운 느낌. 나도 유닛별 공연 궁금한데 여기서 잠깐!! 그룹이름이 세븐틴이기는 한데, 멤버수가 17이라서 세븐틴이 아니란 말씀. 멤버수 13명 + 힙합팀 , 퍼포먼

22.06.16 드롭탑 망고코코넛 빙수. [내부링크]

여름에는 빙수가 최고지. 체감상 오조오억년 만에 미용실가서 머리 하고, 망고 빙수가 먹고싶기도 해서 어딜 갈까 하다가 멀리 가기도 귀찮아서 드롭탑 방문! 셀프계산대 있길래 주문 하고 나서 기다리니까 드디어 나왔길래 호로록.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인듯 했는데 상콤상콤하니 맛있었음. 얼음은 눈꽃빙수처럼 갈아주셨는데, 아이스크림의 단맛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그냥 일반 얼음을 갈아주신건지 우유얼음을 갈아주신건지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망고 코코넛 빙수인데 개인적으로는 코코넛은 잘 모르겠..... (막입이라 그럴수도..) 동굴 차는 것 처럼 열심히 파먹는데 밑부분에 망고맛 시럽? 같은게 들어있어서 망고를 일부 먹고나서는 잘 섞어 먹었음. 역시 더울때는 달고 시원한게 최고지! 1인용으로도 빙수를 팔았는데 파르페 같이 긴 컵에 담아 주시는 듯 했고 가격은 7900원. 내가 주문 했던건 15000원 이었음. 2~3명이서 먹으면 좋을듯한 사이즈? 지난번에 혜화에서 먹었던 망고빙수가 생각

[블챌] 6월 둘째주, 이번주엔 무엇을 먹었나. [내부링크]

이번주엔 무엇을 먹었나! 22년 6월 둘째주 솔직히 주간일기의 주제를 뭘로 쓸까 항상 고민 하는데 일단 그 주에 먹었던걸 쓰고 있는 중. 하지만 언제 주간일기의 주제가 바뀔지 모를일. 과연 언제쯤 주제가 또 바뀔것인가! 6.13 체내에 채소 부족으로 가끔이지만 채소를 먹어야 할것 같아서 샐러드 전문점에서 오랜만에 채소를 통해 비타민 충전!! 6.14 하지만 분식, 떡볶이를 절대 놓칠수 없지! 싸다분식에서 떡볶이에 튀김류까지 잘 먹었다지. 어째서 떡볶이는 지겨워지지 않지...? 항상 의문. 6.15 그리고 오랜만에 먹은 맘스터치 햄버거! 쉬림프싸이플렉스 세트로 먹음. 햄버거 체인점 중에서 감튀가 제일 맛있지 않나 생각됨 그 다음은 맥도날드 정도? 물론 입맛차이니까 Pass! 6.16 미용실 들리기 전에 아침을 안먹기도 했고, 머리 하다가 배고파서 꼬르륵 소리 날까봐 스벅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에 음료까지 먹고는, 미용실 들려서 머리 하고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러번 먹어보면 또 다를까

22.6.19 잠실에서 혼자 놀기!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롯데백화점 지하 구경하기) [내부링크]

잠실에서 혼자 뭘하고 놀것인가! 몇일전 꿈에서 놀이공원에서 노는 꿈을 꾸었지 뭐람. 근데 일요일이기도 하고, 요즘 덥기는 하지만 날이 좋아서, '분명 놀이공원에는 사람이 많다!!' 라는 합리적 결과를 도출해서 놀이공원은 가지 않고, 기분은 내고 싶어서 잠실로 갔다. 에버랜드 가기엔 너무 멀단 말이지. 그래서 잠실로 가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갔음. 가격은 주중/주말에 따라 다른데, 나는 스케이트화도 빌려야해서 세트권으로 구매했다. 그래서 가격은 21000원. 이용시간은 3시간인데 시간 내라면 정빙시간에 잠시 아이스링크장 밖 쪽으로 나갔다가 다시 재입장도 가능한데 티켓은 챙겨야함. 티켓 구매하면 바로 옆쪽에 스케이트를 빌릴 수 있는데 본인 발 사이즈 이야기 하면 스케이트화 꺼내주심. 스케이트화 챙겨서 들어가면 이런 사물함도 있는데 들고간 가방같은건 여기다가 다 넣을 수 있음! 신발은 따로 보관하는 곳이 없어서 같이 보관 했다. 이용요금과 이용 방법에 대해 쉽게 설명 되어있어서 따라하기

22.06.23 셀프염색 과연 잘 할 수 있을것인가! (제이숲 컬러제이 트리트먼트, 프라하에쉬바이올렛 염색) [내부링크]

제이숲 컬러제이 트리트먼트로 셀프염색 도전하기! 콘서트가 코 앞이기도 하고, 여름이기도 해서 기분전환 삼아 염색도 하고 싶은데 미용실 가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라 셀프염색약 구매함. 제이숲 컬러제이 트리트먼트로 샀당! 색깔도 7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 색깔별로 도시 이름이 붙어서 신기했음. 그중에서 나는 프라하 에쉬 바이올렛으로 구매함! 방법은 되게 간편한데, 폼클렌징 짜듯 손에 염색약을 짜서 머리카락에 골고루 발라주기만 하면 되는 간당명료한 방법! 머리카락 색깔에 따라 달라진 결과를 예시로 표현해줘서 대략 예상해 볼 수 있을듯. 밝은 탈색모 ~ 탈색모의 사이이다 보니, 어떤 색으로 나올지 조금은 예상이 안된달까. 똥손이라도 가능한 염색약이지만, 뭐랄까 똥손중에 똥손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바를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 특히 뒤통수 쪽에는 잘 보이지가 않다보니, 뒤통수가 제일 걱정스러운 상황...!!! 여차하면 영구적인건 아니니까 색깔 빠지고 나서 미용실로 뛰쳐가야 할 각. 과연

22.06.24 마들렌 & 휘낭시에 쓸어오는길에 스티커 구경하기.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두근두근문구점) [내부링크]

콘서트 전 밥을 먹긴 할테지만, 당 떨어질걸 대비 해야하고 같이가는 지인한테 선물할 겸 마들렌이랑 휘낭시에 사러 사당으로 출발! 일이 6시에 끝나는데, 매장 운영시간이 오전 11시 부터 저녁 8시 까지라 가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빠듯한 시간. 그래서 부랴부랴 급하게 감! 매장 앞에 입간판도 있고, 바로 옆에 그림도 있어서 '여기가 거기구나!!' 할 수 있음.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8길 36 1층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가는게 가까운 듯. 입구 바로 앞에 귀여운 인형들 있길래 냅다 카메라 들이밀었다. 그리고 입장했더니 쿠키들이며 마들렌, 휘낭시에가 잔뜩 있었음! 서랍장에 들어가 있어서 진짜 언니가 숨겨놓은 것 같은 느낌!! 과자들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른데, 가격표가 다들 붙어있어서 참고하면 됨. 포장은 +1000원인데 구매한거에 맞게 포장해주시는듯! 내가 먹을거랑, 지인 드릴거까지 잔뜩! 오늘따라 가방에 든게 많기도 해서, 가방만 좀 덜 무거웠으면 거 샀을지

22.06.25 아니요 선생님, 앵콜을 (거의) 본 공연만큼 하시면....(세븐틴 콘서트 Be The Sun) [내부링크]

소문의 아주 Nice 경험해 보고 왔는데요. 겪어보지 못한자만이 웃을 수 있다는 그 유명한 앵콜곡, 아주 Nice. 예, 자랑했던 그 콘서트 다녀왔는데요. 세븐틴 콘서트 Be The Sun 콘서트 다녀온 후기를, 한번에 몰아서 쓰려고 했으나 대 실패. 왜냐면 첫공만으로도 할말이 많아서..... 가는길에 지하철 잘못 환승할뻔 한거 빼고는 공연장에 무사히 잘 도착했음. 초행길이라 혹시나 길 잃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같이 가는 일행은 VIP석이라 일찍 가야 하는데 가는김에 같이 갈까 싶어서 일찍 출발했다. 구일역에 도착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 원래 지하철 내려서 콘서트장까지 가는데, 사람들 따라가는거 국룰이잖아요...?? 많은 사람들을 따라서 졸졸 따라가는데 드디어 공연장 도착! 도착하자마자 바로 본인확인 팔찌 바로 받았다. (VIP석은 모르겠는데, 일반석은 티켓+신분증 미리 챙겨서 부스에 계신 스텝분한테 보여드리면 받을 수 있음) (바로 찍으려다가 까먹고 집에 가는길에 찍음

[블챌] 6월 셋째주의 주간 식사! [내부링크]

22.06.20 요즘 맘스터치에 꼿혀서 월요일부터 새우불고기버거 와구와구! 치즈스틱도 놓칠 수 없지!!! 22.06.21 받은 빵이라 빵 이름은 모르겠는데, 약간 마늘빵재질 이었음. 우유랑 호로록 먹기에 아주 좋았음! 22.05.22 오랜만에 매운짜장 먹고싶어서 군만두랑 같이 아주 배부르게 먹음. 소스가 뭐랄까 밥 비벼 먹어도 맛있을것 같은 느낌! 22.06.23 그리고 채소 충전을 위해서 먹은 샐러드! 정말 가끔이라도 샐러드 먹지 않으면 매우 곤란 근데 맛있어서 한번씩 먹기에 좋음!! 22.06.24 마들렌이랑 휘낭시에 사러 갔다가 분식 먹고싶어서 김밥천국 들러서 떡볶이랑 김밥까지 챙겨 먹음!!! 22.06.26 콘서트 보러 왔다가 근처 지지고 들려서 오랜만에 볶은밥(?) 먹었음! 25일에도 짜장면이랑 탕수육 같이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 #블로그챌린지 #블챌 #주간일기챌린지 #주간식사

22.06.26 공연 시작시간이 빨라지면 뭐합니까... 아주나이스의 굴레에 갇혀 막차타는건 똑같은데요...??(세븐틴 콘서트 Be The sun, 아주나이스 제대로 즐긴건 비밀) [내부링크]

일찍 시작했으니까, 일찍 보내줄 줄 알았는데요. 일찍 보내주기는 무슨... 제 착각이었습니다만. 자고로 콘서트 가려면 하는날 다 가야죠...! 첫콘은 첫콘이라 의미있고, 막콘은 막콘이라 의미있는거 아닙니까..? 오늘은 204구역에서 봤음. 개인적으로 어느 공연이든 전체적인걸 보는걸 좋아하는편이라 중간을 선호하는 편인데 어제 앉았던 구역(T13)이 중간쪽에 가깝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무대를 보기에는 오늘이 더 좋았던듯! 이건 무대마다 다를 수 있고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Pass!! 어제 열심히 즐겼던 덕분에 오늘은 여유있게, 각자 편한 시간에 공연장에 도착해서 여유있으면 만나자고 약속함. 지하철에서 공연장 까지가는게 입장 확인 받는거 보다 더 오래 걸린듯. 지하철역에서 고척돔 출입구까지 가는거, 너무 힘들어요..... 어제는 한 열두시쯤? 도착했음에도 응원봉도 다 품절이었는데 오늘은 오후 3시에 도착했음에도 MD들이 여유있었음. 그래서 공연시간동안 열심히 흔들 캐럿봉도 구매함. 마지막

[블챌] 6월 마지막주 [내부링크]

작년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올해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벌써 6월 마지막인게 실감이 안남. 주말에 세븐틴 콘서트 갔다와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월요일에 회사 지각할 뻔 함. 평일동안 피곤에 찌들어서 골골거리다가 주말에 열심히 쉬어줌. 평일동안 피곤을 풀지 못하고 출퇴근 계속 하느라 정작 일기는 못쓰고 있어서 토요일에 몰아서 다이어리 꾸미기...!! 뽐뽐스튜디오 랜덤팩 구매했던것 중에 하나를 잔뜩 붙여저림. 아무래도 콘서트라는게, 팬들의 대화합 장이다 보니 약간 팬들끼리 즐기는 느낌으로 했는데 왕 귀여워 그리고 입덕한 팬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콘서트때 본 공연 끝나고 앵콜 시작 전에 있는 대기시간동안 팬들이 만들어온 플랜카드 보여주는데 아니 무슨 센스들이 아주 장난 아니였음. 하나하나 화면에 나올때마다 귀여워서 '아 뭐야... 귀여워....' 라면서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옴. 덕분에 눈팅만 하던 트위터 본격 시작함ㅋㅋㅋ 그리고 여름맞이 서핑 느낌에, 외국영화

22.07.06 하다하다 해외투어도 갈 예정인 사람 전데요.(세븐틴 방콕콘서트, 해외투어, 해외콘서트) [내부링크]

저질체력으로 해외투어 티켓팅 처음 한 사람 전데요, 과연 무사히 잘 할 수 있을것인가. 세븐틴 콘서트 갔다와서 저질 체력은 버틸 수 없다는걸 충분히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도전하는 나, 제법 대단해. 심지어 해외에서 하는 콘서트 도전해봄. 아시아투어부터 시작해서 월드투어 하는데 많은 곳 중에서 방콕으로 티켓팅 해봄. 한국어도 겨우 하는데 똥손이기까지 한 환장의 콜라보임에도 도전 해봄. 거기다 시차까지 고려해야하는, 해외 투어 처음 티켓팅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어려운 상황. 미리미리 사이트에 회원가입까지 해두고, 시간되면 buy now가 뜨는데 그때 클릭해서 들어가게 되면 Enter access code를 입력해야한다. 나란 사람, 서울콘 다녀와서 팬클럽 가입까지 하고 미리 선예매 신청까지 해뒀기 때문에 메일로 선예매 코드가 와 있어서 그 선예매 코드를 입력 했음. (복사-붙여넣기 사랑해...) 주의사항 확인 후(번역기... 사랑해...) 체크박스에 체크 후 바이티켓 누르면 다음

22.07.08 김포공항 방문해서 여행가는 기분내기. (김포공항, 국립항공박물관) [내부링크]

김포공항 놀러가서 여행 기분내고, 항공박물관 구경하고 오기. 해외여행이 너무 가고 싶은 마음에 기분이라도 내자 싶어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당. 하지만 나는 비행기 티켓이 없어서 공항 둘러보다 국립 항공박물관 있다기에 당장 구경 하러 감. 김포공항에서 5분에서 진짜 여유있게 가면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귀여운 비행기 캐릭터도 있다. 비행기 캐릭터가 반겨주는데 자녀들이랑 여행 가는데 시간 여유 있을 때 잠깐 방문해도 괜찮을듯. 운영시간은 화 ~ 일 : 10:00 ~ 18:00 (마지막 입장 : 17:30)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은 비용 발생 할 수 있음) 층별 안내도! 입구를 지나 전시실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미니 비행기. 애기들이 앉아서 사진 찍을 수 있게 포토존도 있었음 본격적으로 전시 공간에 들어가면 입구쪽에 입간판 같은게 있고, 그 뒤로는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하늘은 신성한 신들의 공간, 인간에게는 간절한 염원의 공간' 이라는 문구에 맞는 영상이 나오고

[블챌] 7월 첫째주 주간 일기. [내부링크]

대대적으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1차적으로 대대적으로 정리 했음에도 아직 정리할게 남은 상황. 본 집에 정리한 짐을 가져다 놓고 오는데 차 안에서 본 하늘은 너무 예쁘더라. 근데 저녁이 되니까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길래 '젠장, 망했다.'는 생각 했음. 하지만 다행이도 지하철 타고 이동 하는데 도착하니까 비가 그쳐서 '오늘 운이 좋네..?' 라는 생각이 들었음. 틀린말도 아니라 기분좋게 룰루랄라 최근 몇 일 동안 비 때문에 더위 보다는 습도 때문에 '어휴.... 날씨 진짜.... 덥기만 하던가, 비만 오던가 하나만 했으면..'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게 사실. 그래도 최근에는 비는 오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면서, 그 와중에 하늘은 너무 예뻐서 열심히 사진 찍기. 셀프 염색으로 혼자 염색 하려다가 똥손은 어디 안간다고, 처참하게 대 실패 하고 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미용실 예약해서 출동! 진짜 오랜만에 여름맞이 강렬한 빨강색 염색 하고 나서 기분 좋게 집으로 왔다. 물 빠지면

여행 떠나기 전, 기본중에 기본 템 캐리어! (hartmann NOVA CLASSIC 캐리어) [내부링크]

장거리 여행이든, 단거리 여행이든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데 백팩이나 숄더백으로 담기엔 애매하기도, 불편하기도 한데 그런 상황에서 캐리어는 필수!! 요즘엔 다양한 사이즈의 캐리어가 많아서 본인한테 맞는 캐리어를 열심히 찾는걸로! 개인적으로 여행갈때 캐리어는 꼭 챙겨가는 편인데 여러가지 캐리어 중에 최애 캐리어가 하나 있는데 hartmann 캐리어!! 그 중에서도 NOVA CLASSIC!! 특히 관광목적으로 갈때 제일 자주 사용하는 캐리어인듯 하다. 갈때는 가볍게 가도 올때는 이것저것 사다 보면 비어있던 캐리어를 채어오는 재미..? 그리고 자고로 해야하잖아요? 면세점 털이. 아주 탈탈 털어야 하는데 자그마한걸 가져가면 매우 곤란곤란... 내부는 다른 캐리어랑 비슷비슷함. 바퀴는 2개만 달려있는 캐리어도 있는데, 이 캐리어는 4개가 달려있어서 끌고 다니기에도 편하게 끌고 다닐 수 있음! 다른 캐리어들도 있겠지만 윗쪽이랑 옆쪽에도 들 수 있는 부분 있는데 개인적으로 보부상 st라 이것저것 챙

22.07.15 뮤지컬 데스노트 관람!(데스노트, Death note, 고은성, 김준수, 장은아, 강홍석, 장민제, 서범석, 류인아) [내부링크]

오랜만에 돌아온 뮤지컬 데스노트 드디어 관람!!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도 다양하게 제작이 되어 여러 방면으로 접할 수 있으나, 만화가 원작인 데스노트. 2005년에 처음으로 뮤지컬로서 무대에 올라 왔을때 처음으로 관람 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뮤지컬로 봤었는데, 원작이 워낙에 유명했던 탓에 (집에 만화책도 있어서 심심할때마다 한번씩 봤었다.) 뮤지컬로는 크게 기대 안했었다지. 그런데 생각보다 곡들이 너무 좋아서 유투브에 올려준 곡들을 열심히 들었었다. 뮤지컬 언제 다시 올려주냐며, 제작사 일 안하냐며, 돈 벌기 싫냐며, 공연 올리기 어려우면 DVD라도 내달라며 혼자 온갖 유난을 떨었었다. 그 뒤로 2007년에 다시 재연으로 공연이 진행 되었었는데, 그때는 개인적으로 너무 바빴던 시기라 보지 못했었다지. 2007년을 마지막으로 5년 뒤인 2022년! 제작사가 바뀌면서 다시 공연이 올라왔다. 어짜피 기본적으로 데스노트 자체의 스토리도 알고 있고, 매우 가물가물하지만 첫 공연때 봤던

[블챌] 7월 2주차 주간일기 [내부링크]

7월 2주차 주간일기. 이번주엔 무엇을 했나. 셀프염색약 구매 하고 날 잡아서 혼자 시도 해 봤으나, 똥손은 어디 가지 않는법. 분명 에쉬바이올렛을 구매했는데 어째서 보라색 계열이 나올거라 생각한 염색약이 파랑색으로 나온건지...?? 의도한 보라빛이 메인이 아니라, 에쉬가 메인으로 나와버린.... 물론 내가 똥손이기도 하고, 잦은 탈색+염색으로 머리카락이 '차라리 죽여줘c' 하는 상황이라 생각대로 안나온 것 같은?? '이 머리론 살 수 없다!!'를 외치며 미용실 예약 하고 분홍색 머리와 빨간머리 중 고민하던 차에 미용사님과의 이야기 후에 결국 빨강으로 염색!!! 솔직히 머리카락 탈주할까봐 검정색으로 염색하고 한 몇년동안은 머리 염색 하지 말까? 하다가 원래 자주 가던 미용실에 미용사님이 '까맣게 염색한거 다 잘라낼 때 까지 염색 안할 자신 있으신지...???' 라는 말에 '하핫 제가 실언을..' 했던건 안자랑. 진짜 염색은 포기모태... 염색 한거 색깔 빠질까봐, 밖에 잘 안나가기도

[블챌] 7월 셋째주 주간일기 [내부링크]

7월의 셋째주의 주간일기. 어째서 벌써 7월 셋째주인가. 머리를 기를 예정이기는 하지만, 잦은 탈색+염색으로 인해 머리 끝이 많이 끊어지기도 했고 더위를 이기지 못해 머리카락 자르러 가기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겸사겸사 나들이도 할 겸 홍대 가기로 결정. 미용실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근처 구경하는데 바다 배경에 고래 한쌍 있길래 사진 찍어옴. 우리 영우 생각도 나고요.... 영우가 봤으면 어떤 고래인지 부터 시작해서 다 얘기 해 줬을텐데... 진짜 우영우 볼때마다 힐링도 되지만 깊은 빡침도 함께 얻는다는 점.... 권모술수, 권고사직 너 가만안둬.... 계속 그따위로 하면 진짜, 뚝배기 깨버린다???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권모술수 가만안둔다는 사람 많아... 너 조심해.....(부들부들) 진짜 처음엔 사람 좋게봤는데 너 그러는거 아니야!!! 우리 햇살이(최수연)좀 본받으라고!!!!! 암튼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홍대 구경하다가 예약 시간 맞춰서 머리도

[블챌] 7월 4주차 주간일기 [내부링크]

7월 마지막주에는 무엇을 했을까. 대구에 돌아와 어마무시한 무더위 이겨내기!! 본격적으로 본 집으로 come back! 오랜만에 집에 오니까 언제 친구 만나야 하고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되서 좋은듯. 본격 베짱이 모드인 덕분에 '혹시 내일 시간 괜찮음? 그럼 보자!!' 는 말에 냉큼 나가서 오랜만에 얼굴보기. 그리고 실업급여 신청도 했다지. 솔직히 실업급여 신청 처음 해보는거라 '뭐지... 어떡해야 하는거지...?' 하면서 인터넷 뒤져봐도 이해 잘 안되는 부분 있어서 고용복지센터로 가서 도움 받음. 그렇게 신청하고 나서 진짜 오랜만에 친구가 '내일 OO이 만날건데 같이 보실?' 하길래 냉큼 '콜!!' 하고 약속 잡음. 어디서 뭐 할까 하다가 우선 밥은 먹어야 할 거 같아서 맛있는거 뿌시러 가기! 1.5파스타 시지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천을로 149-1 1.5 파스타 가기로 결정! 세명이서 씨푸드 크림 파스타랑 한돈 목살 필라프에 고르곤졸라 피자, 감튀에 청포도 에이드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과연 내 자리는 있을것인가...!!! (아이유 콘서트 The Golden Hour:오렌지 태양 아래) [내부링크]

9월에 콘서트 하시는 아이유님 티켓 예매에 대한 공지가 드디어 올라왔다고 한다. Oh Oh 아이유님 콘서트 Oh Oh 드디어 티켓오픈 일정도 공지가 되었는데, 멜론티켓에서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고 한다!! https://ticket.melon.com/csoon/detail.htm?csoonId=6360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오렌지 태양 아래〉 티켓 오픈 안내 듣다·보다·만나다, 멜론티켓 ticket.melon.com -멜론티켓 티켓오픈 안내. 티켓 오픈 안내에 상세 안내도 함께 되어 있는데 공연소개 [공연정보] - 공연명: 2022 IU CONCERT〈The Golden Hour:오렌지 태양 아래〉 - 공연 일시: 2022년 09월 17일(토) 19:00 2022년 09월 18일(일) 19:00 - 공연장: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 티켓 가격: VIP석 165,000원 / R석 143,000원 / S석 121,000원 / A석 99,00

[블챌] 8월 1주차 주간 일기 [내부링크]

8월 첫째주 뭘 하였나. 요즘 마스킹테이프 사준걸 열심히 써야겠다 싶어서 데일리로 줄줄이 붙여보기 요즘에는 다이컷 마테도 많은데 마음에 드는것들도 너무 많아서 지갑 털릴까봐 매번 걱정해야 하지만, 구경하러 갈때마다최대한 자제하는중. 어쩜, 스티커도 마테도 예쁜게 많은지 모를일. 그리고 분명 다른 색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같은색깔이었던 것에 대하여...ㅋㅋㅋ 그래도 둘다 마음에 들어서 산거니까 넘어가는걸로. 한번씩 먹는 김밥+쫄면은 언제나 옳지 거기다 아이스티는 절대 못잃어 밥먹고 나서도, 특히 이 무더위에 더 못잃어 그리고 장보러 코스트코 간다는 엄마따라 쫄쫄쫄. 냉장식품 파는 곳에 들어가는데 와우 그것은 바로 신세계... 너무 시원해서 나가기 싫다는 눈빛을 보냈으나 실패함. 진짜 너무 시원해서 좋았는데 아쉽...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베라 기프트카드도 팔길래 슬쩍 카트에 넣으려다가 엄마의 등짝스메싱은 싫어서 아련하게 보면서 멀어짐 그래도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1일 1 아이스크림으

[블챌] 8월 둘째주의 일상 [내부링크]

8월 둘째주의 소소한 일상 폭풍 더위로 인해 시원한 곳으로 대피를 해야할 것 같아서 집근처 카페로 도망도망. 에어콘 바람 + 찬음료 + 허니브레드 조합은 최고지. 호로록 입으로 넣고는 더위가 지나 선선해질 무렵 집으로 돌아오는게 루틴아닌 루틴이 되었다지. 실업급여 신청하고 첫 집체교육 들으러 가서 주의사항이랑 기타등등을 듣고 돌아옴.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고, 보통은 다음날 입금된다고 하던데 일주일거만 들어와서 그런지 당일날 바로 입금됐음! 입금날짜는 케바케인듯..??? 취업희망카드도 잘 챙겨 옴. 절대 잃어버릴수 없어.... 놓칠수 없어....!!! 그와중에 하늘 예쁜건 놓칠수 없어서 찍었는데, 서울은 또 물난리 났다길래 완전 깜짝 놀람. 그리고 오랜만에 대구 신세계 백화점 가서 구경도하고 진짜 얼마만인지 영화도 보고옴. 한산 보고 왔는데 서울에 난 물난리 보고 대처하는거 보고 약간(이라 쓰고 많이라고 읽음)의 빡침이 있었는데 한산보고 '크으으' 했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