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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_아무도 듣지 않는 15년의 삶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내부링크]

Someday_아무도 듣지 않는 15년의 삶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고3의 어느 소녀가 아버지의 폭행을 피해 달아나다가 바다에 빠집니다. 늘 밝아서 고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맑은 소녀로 보였는데요.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가출을 하게 됩니다. 매일 아버지의 고달픈 삶을 폭언과 폭행으로 받아내야 하는 현실을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엔 폭력 속에 노출되어 있어도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경찰도 법도 주위 환경도 가정폭력에 죽고 싶은 소녀를 방치하였습니다. 친부라는 이유로 참아낼 수밖에 없는 가여운 소녀. 그 소녀가 아버지의 폭력을 피하다가 바다에 빠집니다. 바닷물에 흘러 흘러 섬에 이르게 되는 돼요. 사람이 살지 않는 깊은 무인도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곳에서 소녀는 15년을 홀로 지내게 됩니다. 15년을 말입니다. "아무도 듣지 않는 맘" 깜깜한 좌절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하여 외로움 속에서도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하여

펄떡이는 물고기처럼_ FISH 철학! 열정과 에너지, 즐거움이 폭발한다 [내부링크]

펄떡이는 물고기처럼_ FISH 철학! 열정과 에너지, 즐거움이 폭발한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_스티븐 런딘, 해리 폴, 존 크리스텐슨 지음. 유영만 옮김 책 머리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우리는 매일매일 행복한 감정과 의미, 그리고 성취감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는 몸담은 일터를 위해 보내는 시간이 하루 중 75 %를 차지합니다. 일터를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 가는 시간, 일하는 시간, 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일을 마치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술자리 식사 자리 등등. 여러 가지로 맞물려 몸과 마음을 담고 있는 곳이 직장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직장을 나가고 어떤 태로로 일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만성적으로 젖어들어 신입시절에 빛나던 열정과 에너지가 사라진지 오래인 분도 있을 것입니다. 간혹 어차피 하는 일이니 즐겁고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는 사람들이 있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_상위 프레임을 유산으로~ [내부링크]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상위 프레임은 가장 가치 있는 유산 프레임_최인철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랍비가 정색을 하며 대답하기를) "형제여, 그건 절대 안 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습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랍비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미국에서 널리 회자되는 유머 중 하나입니다. 위의 경우처럼

한강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_"그때 알았어.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 고통인지" [내부링크]

한강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그때 알았어.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 고통인지" 작별하지 않는다_한강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님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2022년에 쓴 채식주의자를 읽고 나서 좋아하게 된 작가이다. 2016년 ‘채식주의자’(2007)로 영국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소년이 온다’(2014)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2018년에는 ‘채식주의자’로 스페인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역시나 이번 책에서도 깊고 섬세하고 뛰어난 필력으로 감동을 주었고, 생각보다 더 끔찍했던 제주 4.3사건의 내용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작별하지 않았다는 널리 알려진 것과 같이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 동안 제주도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사건이다. 공산당을 박멸한다는 미명 아래 연령, 성별 등 그 어떤 것도 상관없이 보이는 데로 처참하게 학살한 시건으로 제주인구의 10분의 1인 3만 명의 민간인

야끼니꾸 소량 용인 역북점_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맛있는 공간 [내부링크]

야끼니꾸 소량 용인 역북점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맛있는 공간 절친이 강력히 추천하여 가게 된 이자카야 집 야끼니꾸 소량 용인 역북점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일본어라 일본풍일 거라는 예상을 안고 가게 되었는데요~~ 예상대로 일본의 한 음식점에 와 있는 듯한 인테리어와 음악이 흘렀습니다. 야끼니꾸 소량 용인역북점 에너지가 밝고 경쾌하게 흐르고 있어서인지 기분이 밝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야끼니꾸'는 우리말로 '구운 고기'라는 뜻입니다. 굽다의 '야끼'와 고기의 '니꾸'가 합쳐진 단어랍니다. 벽면에 친절하게 씌여 있네요~^^ 들어서자마자 경쾌한 음악과 함께 자리를 안내해 주는 자연스럽고도 친근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따뜻한 공기가 느껴져요. 아마도 따뜻한 물티슈가 전해준 배려의 온기인가 봅니다. 물수건을 따뜻하게 데워서 주셨거든요~~ 사람들은 작은 배려에 감동을 받고 에너지를 얻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마음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강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the ORANGE 머묾 여행_쉬면서 얻는 치유와 깨달음의 여행지! 여행작가들의 쉼의 공간들 [내부링크]

the ORANGE 머묾 여행 쉬면서 얻는 치유와 깨달음의 여행지! 여행작가들의 쉼의 공간들 박상준 작가님의 공간의 틈 안에서 사유 찾아, 머묾 송윤경 작가님의 오감과 감성이 깨어나 머묾 조정희 작가님의 어느 순간 속 영감이 피어올라, 머묾 세 작가님의 여행 속에서 머물며 쉼 속에서 얻은 여러 가지를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한 책입니다. 글 속의 깨달음과 표현이 좋아서 소리 내어 읽어도 보고 여러 번 되뇌어 보기도 합니다. 여행 속에서 느끼는 새로움으로부터 얻어지는 넓고 깊어지는 시선을 받아들입니다. 그로써 편견의 늪에 빠지지 않고 세상과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the ORANGE 머묾 여행_쉬면서 얻는 치유와 깨달음의 여행지! 여행작가들의 쉼의 공간들! 치유의 공간을 아직 찾지 못하신 분들이나, 여행 속에서 새로운 감각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the ORANGE 머묾 여행_박상준, 송윤경, 조정희 #박상준 작가님의 공간의 틈 안에서 사

풍경_어머니의 서원으로 출가한 동자승의 삶에 대한 시와 그림 [내부링크]

풍경_어머니의 서원으로 출가한 동자승의 삶에 대한 시와 그림 풍경_원성 어머니의 바람에 따라 출가한 어린 동자승! 따뜻한 어머니 품을 떠나 낯선 산사 생활을 하며 느꼈을 설움과 그리움과 외로움. 그 속에서의 고행을 긍정적이고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바른 동자승의 글과 시와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 순수하여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은 청명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지내며 자라는 모습도 상상하게 되고 깨달음을 얻어 가는 과정도 아름답습니다. 산사에서 살아가는 스님들의 맑은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그 어떤 글보다 진리가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가 어머니는 나를 절에 데려왔다. 어머니의 서원으로 나는 출가하였고 나의 출가는 어머니의 원력이었다. 세 아들 모두 출가시키려 했던 어머니 막내둥이만 성공했다 기뻐하시기만 했던 어머니 출가한다 말했을 때 당장 내 손 이끌고 산에 왔을 때 야속도 하지 원망도 했었다. 내가 왜 출가하고자 결심

단풍나무의 가을 [내부링크]

단풍나무의 가을 -정혜- 어느 날 손바닥만 한 단풍나무가 8차선 길가에 위태롭게 서 있었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살짝 들었더니 단풍나무가 쏙 뽑아집니다. 나는 작고 여린 단풍나무를 어찌할까 하다 손에 들고 갑니다. 그렇게 단풍나무는 답답한 우리 집 베란다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키 큰 해피트리 옆에서 작은 가지를 흔들며 주인이 주는 물을 먹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먹고 가지각색인 우리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조금씩 자랐습니다. 가끔은 물 주는 것을 잃어버린 덜렁거리는 주인이 못마땅하였지만 가끔씩 주는 쌀 뜻물을 먹으며 서운함을 털어버리곤 했습니다. 가끔씩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와 뜬금없는 애정의 목소리가 위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풍풍이~ 너무 이쁘다. 언제 또 아기잎이 난 거니? 풍풍이 덕분에 기분 업업!!" 가끔씩 선풍기를 틀어 바람 맛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럴 땐 날아가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했습니다. 가을이 되어 하늘은 너무 아름다웠고 아침에 뜨는 햇살은 달콤했습니다.

철모르는 가을 벚꽃 _ 설레는 가을 [내부링크]

철모르는 가을 벚꽃 _ 설레는 가을 예산에서의 가족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하늘은 맑고 바람도 알맞은 온도에 적당히 불어 기분 좋은 날이다. 들에 벼가 누렇게 익어 아름다운 황금들력이 펼쳐졌고, 이미 곡식을 걷어들여 빈 논이 된 들에도 여유로움이 있었다. 벼를 베어 놓은 논을 보며 의좋은 형제를 연상해 본다. 어두운 밤! 형제를 위해 볕 다발을 형에게 옮겨놓는 마음이 얼마나 충만했을지 생각해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나의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아무런 사심 없이 타인을 위해 베푼다는 것은 큰 사랑이다. 베푸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내 것을 남에게 내줄 수 있는 사랑을 가진 사람은 참 아름답다.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언니가 놀라며 말했다. "어머 벚꽃이다." "에이 그럴 리가~ 벚꽃이 웬 말이여~" "진짜야. 벚꽃이 많이 폈다니까" "에이 그짓말..." "내키 할까?" "좋아 뭐 내키 할까?" "휴게소에서 밥 사기" "콜! 차 돌려!" 그렇게 우리는 벚꽃을 확인하기 위해 차를

비타민 바이블_건강과 활력을 주고 노화는 늦추는 비타민의 모든 것_전 세계 12개국 판매 1000만 부 베스트셀러 [내부링크]

비타민 바이블 건강과 활력을 주고 노화는 늦춰주는 비타민의 모든 것 전 세계 12개국 판매 1000만 부 베스트셀러 비타민 바이블_얼 민델 영양 혁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약사이자 영양학 박사인 얼 민델 (Dr. Earl L. Mindell)은 베스트셀러 작가, 약사, 건강 동기 부여자이자 영양,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및 허브 요법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전문가입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성분, 비타민에 관한 40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이 한 권에 담았습니다. 비타민은 생명유지에 꼭 필요하다! 비타민은 꼭 필요한 유기물입니다. 육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며, 성장을 돕고 활력을 주며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게 합니다. 비타민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체내에서 만들거나 합성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비타민을 식품과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만 합니다. 비타민 바이블 뒤표지 글 영양 보조제는 종류도 여러 가지이고 효능도 각각

웰씽킹_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_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내부링크]

웰씽킹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WEALTHINKING 웰싱킹_켈리최 켈리최는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궁핍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며 야간 고등학교를 다닐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갔다. 성공 가도를 가는 둣 하였으나 30대에 10억의 빚을 지게 된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꿈을 안고 살아왔던 저자는 충격적인 실패에 낙심하여 죽음을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다시 꿈을 향해 매진한다. 큰 부를 이룬 사람들1000여 명의 삶을 연구하고 몸소 실천하게 된다. 그 결과 연 매출 6,000억이라는 성장을 이루어 글로벌기업으로 재 탄생하게 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웰씽킹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부자의 마인드를 널리 알리게 된다. 켈리최는 모든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선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다.

노자이야기(4)_빛을 감추어 먼지와 하나로 되고_예리함을 쓸모없게 [내부링크]

노자이야기(4) 빛을 감추어 먼지와 하나로 되고 예리함을 쓸모없게 도는 비어 있어서 아무리 써도 언제나 가득 차지 않습니다. 도에는 울타리가 없어서 막힘이 없고 한계가 없으니 채울 수가 없습니다. 깊고도 깊어서 만물의 근원이라 합니다. 현재에서 상대적인 눈으로 보면 삶과 죽음, 있음과 없음, 오고 감이 나뉘어 보이지만 도의 자리에서 보면 그게 서로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랍니다. 현상계와 절대계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사실을 보는 눈을 불교계에서는 '불안'이라 합니다. "날카로움을 무디게 한다." 날카로움이란 행위의 의도를 가리킵니다. 어떤 대상을 설정해 놓고 일방적으로 자기 주관을 관철하겠다는 태도. 이는 '예'에 속하는데요... 도는 '예기'를 꺾어버립니다. 어떤 의도로 강력하게 밀고 나가면 한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도는 한쪽으로 기우는 법이 없습니다. 사회에서 갈라지고 나누게 되면 다툼이 벌어집니다. 너와 나를 나누는 것을 경계하라 합니다. 날카로운 예기를 가지고 나누고 가르고

[손을 펴라] 박노해_움켜쥔 손을 펴서 한번 크게 놓아 버려라 [내부링크]

한번 크게 놓아 버려라 “움켜쥔 손을 펴라” '손을 펴라' -박노해-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입니다. 아프리카 토인들이 이 영리한 원숭이를 생포할 때 가죽으로 만든 자루에 원숭이가 제일 좋아하는 쌀을 넣어 나뭇가지에 단단히 매달아 놓습니다. 가죽 자루의 입구는 좁아서 원숭이의 손이 겨우 들어갈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얼마 동안을 기다리면 원숭이가 찾아와 맛있는 쌀이 담긴 자루 속에 손을 집어넣습니다. 그리곤 쌀을 가득 움켜쥐고는 흐뭇해합니다. 그런데 쌀을 가득 움켜쥔 원숭이는 아무리 기를 써봐도 그 자루 속에서 손을 빼낼 수가 없습니다. 놀란 원숭이는 몸부림치며 울부짖기 시작합니다. 손을 펴서 놓아 버리기만 하면 쉽게 손을 빼내 저 푸른 숲속을 다시 자유롭게 누비며 살 수 있으련만, 슬프게도 원숭이는 한 줌의 쌀을 움켜쥔 손을 펴지 못한 채 울부짖다가 결국 토인들에게 생포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손을 펴라. 놓아라 놓아버려라. 움켜쥔 손을 펴라. 한 번 크게 놓아 버려라. 박노해의 "

2024 ICT R&D 1조1300억 투자_6대 핵심분야 [인공지능(AI), 5G·6G, 사이버 보안, AI반도체, 메타버스, 양자] 등에 집중 [내부링크]

2023 ICT R&D 1조1300억 투자_6대 핵심분야 [인공지능(AI), 5G·6G, 사이버 보안, AI반도체, 메타버스, 양자] 등에 집중 올해보다 32.3% 감소 문형동 IITP 기술혁신본부장_2024년 ICT R&D 투자방향 설명 전자신문 Etnews 보도내용입니다. 발행일 : 2023-11-12 12:23 지면 : 2023-11-13 14면 내년 ICT 연구개발 1조1300억 투자…6대 핵심분야 집중 정부가 내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에 약 1조1300억원을 투자한다. 기술개발에 8660억원, 인재양성 1613억원, 글로벌 공동연구에 864억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맞서 비효율은 걷어내고 필수 R&D 중심 투자를 통해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각오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3 ICT R&D 주간'에서 8일 열린 ICT 기술전망 콘퍼런스에서 2024년 ICT R&D 투자 예산을 1조1297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은 고래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 [내부링크]

작은 고래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은 우리가 함께 행복한 곳 작은 고래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 "세장에서 가장 멋진 곳은 어디일까요?" 작은 고래는 궁금합니다. 늘 같은 곳에서만 헤엄치며 똑같은 풍경을 보며 지내던 작은 고래는 다른 세상이 궁금합니다. 큰고래와 함께 작은 고래는 가장 멋진 곳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첫 번째로 도착한 비밀의 섬은 셀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섬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습니다. 크로 웅장한 나무와 풀들로 뒤덮여 있고 난생처음 듣는 이상한 소리도 들려옵니다. '여기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인가요?' 먹구름이 가득하고 천둥 번개로 소리가 요란하고 억수 같은 비가 오는 무서운 곳도 용기 내어 헤엄쳐 나아갑니다. 용기 내어 무서운 곳을 지나니 아름다운 무지개가 반겨줍니다. 작은 고래는 감탄합니다 '여기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인가 봐요. 그렇죠?' 숨을 크게 들이쉬고 큰고래와 작은 고래는 잠수하여 아래로 아래로 내려갑니다. 바다 밑바닥에 해적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2)_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내부링크]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2)_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_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것이 아름답다고 알아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것이 더러움이요, 이것이 선하다고 알아 선하다고 하는데 그것이 선하지 아니 함이다. 그러므로 있음과 없음은 서로 말미암아 있고 없으며 쉬움과 어려움은 서로 말미암아 쉽고 어려우며 긺과 짧음은 서로 말미암아 길고 짧으며 높음과 낮음은 서로 말미암아 높고 낮으며 내는 소리와 들리는 소리는 서로 말미암아 나고 들리며 앞과 뒤는 서로 말미암아 앞서고 뒤선다. 그래서 성인은 모든 일을 무위로써 하고 말 없는 가르침을 베풀며 만물을 이루어 내되 그 가운데 어떤 것을 가려내어 물리치지 않으며 낳고는 그 낳은 것을 가지지 않고 하고는 그 한 것을 뽐내지 않으며 공을 이루고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P.38 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

사계절 기억책_새들을 위해 전깃줄을 없앤 첫 지역은? [내부링크]

사계절 기억책_새들을 위해 전깃줄을 없앤 첫 지역 순천시의 순천만 습지_ 전봇대가 사라진 59헥타르에 이르는 들판은 '람사르 습지 도시'로 선정되었다. 사계절 기억책_최원형 글,그림 전깃줄은 경관을 해친다. 그뿐만 아니라 흑두루미나 독수리처럼 큰 새들은 전깃줄에 걸려 날개를 다치기도 한다. 생존에 필수인 날개를 다친 새는 결국 도태되니 새들에게 전깃줄은 위협일 수밖에 없다. 새들을 위해 이런 전깃줄을 없앤 첫 지역이 순천시다. 2009년 4월 순천시는 수천만 주변 농경지에는 전봇대를 뽑아버리고 그 들판에 흑두루미 모양으로 벼를 심어 경관 농업을 시작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한데 전봇대를 뽑자고 하니 농민들이 순순히 동의했을 리 없다. 한국전력조차 전봇대 철거를 거부하자 순천시와 순천만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설득에 나섰다. 이렇게 해서 전봇대가 사라진 59헥타르에 이르는 들판은 철새 보호구역이 되었다. 그곳에서는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김포카페 [아보고가] IF디자인어워드 건축 본상 수상_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 그리고 '무기력한 삐딱소녀' [내부링크]

카페 [아보고가] IF디자인어워드 건축 본상 수상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 그리고 그림으로 만난 '무기력한 삐딱소녀' 아보고가 외부에서 보는 건축물의 외형이 피라미드를 연상하게 합니다. 날카로운 피라미드의 벽돌색에 가까운 컬러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피라미드에서 따뜻함을 느끼다니.... 내부 공간의 디자인도 독특하고 멋진 곳입니다. 김포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건축물이 아름답다 하여 찾은 카페 "아보고가"입니다. 별로 기대 없이 간 곳인데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보고가의 뜻은 아, 빵 맛을 보고 아, 건축을 보고 아, 풍경을 보고 그렇게, 일상이 머무는 家라고 합니다. 아보고가! 아, 빵 맛을 보고 아, 건축을 보고 아, 풍경을 보고 그렇게, 일상이 머무는 집 날이 스멀스멀 저물어가자 등불이 켜지고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건물을 빙 둘러 야외에 놓여있는 테이블과 자연의 멋스러운 경치가 잘 어우러져 운치가 느껴집니다. 갈대가 하늘거리고 꽃이 방글방글

대전 맛집 "태평소국밥" 고기로만 국물을 잡기 때문에 국물이 곧 고기입니다 [내부링크]

대전 맛집 "태평소국밥" 고기로만 국물을 잡기 때문에 국물이 곧 고기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대전으로 놀러가기로 계획하였어요~~ 대전에서는 이미 유명한 것 같지만 대전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국밥 맛집인 태평소국밥을 소개드립니다. 태평소국밥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17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 : 대전 서구 신갈마로 179 운영시간 : 24시간 영업 약 7시 정도에 태평소국밥 앞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3인 가족이 앞에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아 웨이팅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거의 5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던 것 같아요 !! 태평소국밥은 고기로만 국물을 잡기 때문에 국물이 곧 고기입니다 단백한 맛이 끌려서 소국밥 2그릇, 그리고 육사시미를 시켰어요! 사실 태평소국밥에 가는 길에 배고파서 빵을 먹었더니 배가 불렀거든요 ㅠㅠ 하지만 육사시미 100g에 11000원이라니.. 저렴한 가격에 감탄하고~~~ 또 옆 테이블 부부가 육사시미, 국밥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3)_ 그 마음을 비우고 그 배를 채우며 [내부링크]

그 마음을 비우고 그 배를 채우며 잘난 사람을 떠받들지 않음으로써 백성으로 하여금 다투지 않게 하라. 얻기 힘든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음으로써 백성으로 하여금 도둑질을 하지 않게 하라. 욕실 낼 만한 것을 보이지 않음으로써 마음을 어지럽히지 말라. 이로써, 성인의 다스림은 그 마음을 비우고 그 배를 채우며 그 뜻을 약하게 하고 그 뼈를 강하게 하며 언제나 백성으로 하여금 아는 바가 따로 없어 욕심이 없게 하고 무릇 안다는 자로 하여금 감히 나서서 일을 하지 못하게 한다. 무위로써 하면 다스려지지 않는 것이 없다. 무엇인가를 떠받는다는 것은 결국 다른 무엇인가를 멸시하는 것으로 해석하는데... 꼭 그렇게 양극적으로 해석해야 할까요? 그런데... 마음속 깊은 곳을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높이 칭찬하는 것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위축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주위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데요. 축하해 주고 나서 다소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

[방구석미술관2]소를 사랑한 국민화가 이중섭_자신의 삶을 투영시킨 그림들 [내부링크]

[방구석미술관2] 소를 사랑한 국민화가 이중섭 자신의 삶을 투영시킨 그림들 방구석 미술관2_조원재 '왕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세종대왕 '장군'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이순신 '소'하면 떠오르는 화가는? 이중섭(1916~1956) 20세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주요 작품으로는 "서귀포의 환상(1951)", "물고기와 노는 세 어린이(1953)","황소(1954~1954)", "달과 까마귀(1954)", 해방 후는 「싸우는 소」, 「흰 소」, 「투계」 등의 작품 등이 있음. 이중섭은 부유한 대지주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그림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해외의 미술 관련 잡지나 서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그림에 빠져들 수 있었고, 다섯 살 무렵에는 사과를 주면 사과 그림을 다 그리고서야 먹었다고 합니다. 세잔처럼 사과가 썩을 때까지 그리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신민회의 일원이자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이기도 했던 독립운동가 이승훈이 세운

죽은 자의 집 청소_유품을 정리하며 바라보는 삶과 죽음 [내부링크]

죽은 자의 집 청소 유품을 정리하며 바라보는 삶과 죽음 죽은 자의 집 청소_김완 건물 청소를 하는 이가 전하는 그녀는 너무나 착한 사람이었다. 그 착한 여인은 어쩌면 스스로에게는 착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을 죽인 사람이 되어 생을 마쳤다. 억울함과 비통함이 쌓이고 쌓여도 타인에게는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고, 남에겐 화살 하나 겨누지 못하고 도리어 자기 자신을 향해 과녁을 되돌려 쏘았을지도 모른다. 자신을 죽일 도구마저 끝내 분리해서 버린 그 착하고 바른 심성을 왜 자기 자신에겐 돌려주지 못했을까? 왜 자신에게만은 친절한 사람이 되지 못했을까요? 오히려 그 바른 마음이 날카로운 바늘이자 강박이 되어 그녀를 부단히 찔러온 것은 아닐까? 종량제 봉투는 착화탄에서 벗겨낸 포장지와 병원에서 받았을 수십 장의 약 봉투로 채워져 있었다. 앨범과 액자에서 빼냈을 수많은 사진의 모서리가 뾰족한 톱니가 되어 봉투를 뚫고 나갈 듯 날카롭게 찌른다. 그 모든 것이 죽기 전에 스스로 정리한 것이리

"이채" 제7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에 바람이 불 때나 고단할 때 위로가 되는 시 [내부링크]

"이채" 제7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에 바람이 불 때나 고단할 때 위로가 되는 시가 가득합니다. 이채 시인 양력 동국대 대학원 법학 박사 / 한맥문학 등단(1998) / 한국 문인협회 회원 / 한국 청소년 문화예술협회 이사 / 영주 시립병원 법률고문 / 인애가 한방병원 법률고문 / 한국 패션협회 특별위원 수상 스포츠 연예신문 예술인상 / 세계문인협회 2006 공로상 / 국제문화예술친선회 2007 예술인상 / 한국농촌문학 2007 우수상 / 세계문학상 대상 한국예총 회장상 2008 대상 /독서문화대상(2010) / 노천명 문학상 대상(제6회 수필 부문) / 조지훈 문학상 대상(제3회 시 부문) 출간 시집 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 중년이라고 이러면 안 됩니까 중년의 고백(이채 제8시집) 중년의 당신, 어디쯤 서 있는가 외 다수 10월에 꿈꾸는 사랑 _이채 P.205~206 10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운명이란 걸 믿지 않았기에 인연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

좌석 배치의 지혜_ 효과적인 지혜로운 배려 [내부링크]

좌석 배치의 지혜_ 효과적인 지혜로운 배려 pexels.com 좌석 배치의 지혜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상대에게 들려주어야 하고, 아울러 상대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을 중요하게 여기거나 태도나 행동의 힘을 빌리는 것만으로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이때 인간의 의지력으로 불가능한 무의식적인 심리를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좌석의 배치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을 돈독히 할 수 있으므로 상대방과의 공간적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혹 TV 드라마에서 보면 돈 걱정은 없지만 냉랭하기만 한 부부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흔히 넓은 식당에서의 저녁 식사 장면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화롭고 큰 테이블에 부부 두 사람만 마주 앉아있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방의 넓이와 부부 사이에 있는 심리적 거리를 물리적인 장면을 통해 드러내는 것입니다. pexels.com 예를 들어 부서 내에서의 매주하는 미팅의 경우에는 소회의

2023년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_아름다운 불꽃놀이와 환경보호 중 어떤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내부링크]

2023년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환경보호 중 어떤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2023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어제는 2023 제19회 세계불꽃축제가 있었던 날입니다. 저도 불꽃축제가 너무 아름답고 신기해서 무척 좋아합니다. 지난해에 보러 갔었습니다. 인파가 몰릴것이라는 예측대로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아름다운 불꽃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탄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인파가 몰리는것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 다른 약속이 있기도 해서 친구가 함께 가자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2023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친구가 감탄하며 보낸 영상들입니다. 밤하늘을 가득 채우며 아름답게 빛나는 불꽃들이 참 멋집니다. 음악과 함께 솟아오르는 불꽃에서 희열이 느껴집니다. 피어올랐다가 사라지고 다시 피어오르는 불꽃. 열정적으로 피어오르다 가장 화려한 장면을 구사하고 조용해 지는 밤하늘. 시끄러운 소음만 없다면 더할 나위없이 로멘틱할것 같습니다. 갑자가 그런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즐기

챗GPT가 거절하는 질문과 응답할 수 없는 것_챗GPT의 한계가 향후 어떤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까? [내부링크]

챗GPT가 거절하는 질문과 응답할 수 없는 것 _챗GPT의 한계가 향후 어떤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까? https://pixabay.com 쳇GPT로는 무엇이든 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답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고 주의해야 할 중요한 부분들도 있다. 2021년 이후의 정보를 인식하지 못한다니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당연시 여겼던 생각이 어긋났다. 답할 수 없는 것과 질문을 거절하는 이유와 맥락을 알고 챗GPT를 이용해야 오류가 적을 것이다. 이러한 한계점이 앞으로의 AI에 어떠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게 될지 의문이 생긴다. 아래의 글은 "월간 화학장치기술" 9월호에 실린 쳇GPT에 대한 내용이다. 챗GPT가 거절하는 질문과 응답할 수 없는 것 2021년 이후의 것에 대하여는 어느 것도 답하지 않는다. 챗GPT는 2021년 이후의 것에 대하여 어느 것도 답을 줄 수 없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서, 저는 2021년까지의 대규

옛날 옛적에~ 닭벼슬, 개다리, 돼지코의 유래 [내부링크]

옛날 옛적에~ 닭벼슬, 개다리, 돼지코의 유래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하나님이 닭과 개와 돼지를 불러서 명을 내렸습니다. "너희들은 이제부터 인간 세상에 내려가서 1년 동안 사람들을 위하여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보고 봉사하고 오너라." 그리하여 닭과 개와 돼지는 그 사명에 따라 인간 세상에 가게 되었습니다. 1년 후 닭과 개와 돼지는 하나님께 1년 동안 한 일에 대해 보고 했습니다. 먼저 닭이 하나님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세상에 가보니 세상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기는 하는데 시간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꼬끼오' 하고 새벽을 알려주었습니다." 가만히 듣고 계시던 하나님께서는 너무나도 기쁘셔서 닭에게 벼슬을 내려 주었습니다. 그 후부터 닭은 상으로 받은 벼슬을 항상 자랑하며 흔들고 다녔습니다. 이어서 개가 와서 하나님께 보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세상에 가보니 도적이 하도 많아서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이콧" 아일랜드 기근과 영국인들의 착취와 수탈 [내부링크]

기근(Famine)_로완 길레스피(1997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항구 리피 강가에는 독특한 청동 조각 작품이 있다. 아일랜드를 덮친 대 기근을 나타낸 [기근][1997]이라는 작품으로, 조각가 로완 길레스피가 만든 것이다. 뼈와 가죽만 남은 사람들이 마치 영혼을 빼앗긴 듯한 모습으로 서 있다. 당시 아일랜드인의 주식은 감자였는데, 성인 남자가 하루에 감자 8개로 겨우 배를 채운 후 힘든 농사일을 했다. 그들이 감자를 주식으로 먹게 된 것은 영국인들의 착취와 수탈 때문이었다. 영국인들은 아일랜드를 정복한 후 무력으로 토지를 빼앗고 영국 본토에서 이주해 온 영국인에게 토지를 무상으로 분배했다. 영국 지주들이 소작료로 밀을 원했기 때문에, 농경지의 80퍼센트에는 밀을 심어야 했다. 아일랜드인들은 밀을 심고 남은 척박한 땅에 겨우 감자를 심어서 주식으로 삼았다. 아일랜드에는 1842년에서 1847년까지 감자에 퍼진 마름병에 의한 흉작으로 100만 명이 굶어 죽는 대 기근이 일어났다.

"골프" 신이 주신 노하우_골프와 삶은 닮은꼴 [내부링크]

"골프" 신이 주신 노하우_골프와 삶에 대한 자세 골프는 인생과 많이 닮았습니다. #골프, 신이주신 노하우_신진식 저자 : 신준식 저자인 신준식 작가는 15년 동안 골프 강사로 활동하면서 1,000여 명과의 강의 경험과 연구한 내용들을 이론으로 정립하였다. 전작으로 '골프,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이 있으며, '광화문 골프 tv'를 통해 골프와 삶을 연관시켜 방송하고 있다. 제1권과 2권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되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골프 원리를 보여주고 제3권에서는 골프의 핵심인 마음 자세를 다뤘다. 제4 권에서는 각 신체 조건에 따른 다양성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있다. 골프는 스코틀랜드에서 양치기들이 짐승으로부터 양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양치기들은 지팡이와 돌로 게임을 하기도 했다. 그들은 사자나 곰의 위협을 막기 위해 돌을 던져 육식동물들을 쫓아냈다. 목동들의 돌 던지기 기술은 골프 스윙과 비슷하다. 다윗이 목동이었을 때 나라를 위협하는 골리

거울 속의 나에게서 용기를 얻거나, 거울 속의 나에게서 공포를 느낄 때 자신에게 갇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내부링크]

거울 속의 나에게서 용기를 얻거나, 거울 속의 나에게서 공포를 느낄 때 자신에게 갇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거울 본지가 너무 오래입니다. 아니 매일 거울을 자연스럽게 스쳐 보았는데 그 속에 있는 사람이 나라는 것을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나는 거울을 봤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거울 속에서 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울 보는 것이 두려워서 였을까요? 좀처럼 거울을 스쳐볼 뿐 시간을 내어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거울을 봅니다. 낯선 얼굴을 한 여자가 눈에 장난기를 가득 담고 나를 보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바라봅니다. 그 눈빛은 나를 비웃거나 야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할 거라는 것을 알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하는 듯한 따뜻한 눈빛입니다. 거울 속의 나는 나를 이해하고 넉넉하게 토닥여줍니다.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나는 생각보다 스스로를 더 포용하고 감싸 안아주는 관대한 사람이었나 봅니다. 나의 실수

"강원종합박물관"_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세계의 유물이 모여 있어서 비교하며 관람하기에 좋아요 [내부링크]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강원종합박물관" 야외 종유석이 환상적입니다. 강원종합박물관 실외 종유석 강원종합박물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강원종합박물관"_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세계의 유물들을 비교하며 관람하기에 좋아요 강원종합박물관은 시공을 초월한 세계의 수많은 문물이 나라별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공존하고,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융합, 지역 문화와 세계 문화의 조화, 동서양이 화합을 보여주며 각 장마다 가치의 예술을 뽐내고 있습니다. 9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각 장마다 특색이 뚜렿하게 나타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호기심을 채워주고 의문을 갖게도 하는 문화재들 속에 파묻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1. 자연사 전시실 생명 진화의 최초 단계인 박테리아 화석부터 최후에 출현한 인류화석까지 전시되어 있어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박물관 중 종류별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_이채 시 [내부링크]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꽃이 되기도 하고 잡초가 되기도 합니다. 똑같은 일에서도 긍정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으로 보여 비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것인데 다르게 보이는 원인이 나의 선입관과 바라보는 관점에서 달라지는 것이니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남 탓이 아니라 스스로의

스승과 제자_폐암에 걸린 스승의 가래를 입으로 빨아내는 20대의 여의사 [내부링크]

스승과 제자 폐암에 걸린 스승의 가래를 빨대를 이용해 입으로 빨아내는 20대의 여의사인 제자 스승과 제자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셨습니다. 평생 교감이나 교장 자리도 마다하고 아이들 앞에서 교편을 잡으셨습니다. 하루 종일 재잘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더없는 행복이었습니다. 정년퇴임을 하신 후, 아버지는 학생들이 그리운지 저녁이면 앨범을 펼쳐 들고 30년 전 처음 만났던 학생들 얘기부터 그리운 옛이야기를 들려주시곤 했습니다. "이 아이는 정말 말썽꾸러기였지..... 하루라도 안 싸울 날이 없었단다. 그래도 심성은 착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나만 보면 떡볶이 사달라며 날마다 조르곤 했지..." "유진이는 참 의젓하고 밝은 아이였다. 아프신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지. 아프신 어머니 때문에 늘 의사가 되겠다고 말하곤 했었단다. 내가 가끔 집에 찾아가서 유진이 몰래 고기며 쌀이며 사다 놓곤 했었는데..." 줄줄이 이어지는 추억담은 늘 우리 자식들 마음을 촉

[50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 당신은 가지고 있습니까? _하버드 심리학 거장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내부링크]

[50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 당신은 가지고 있습니까? 하버드 심리학 거장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50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_스키너 인생의 마지막 단계인 노년을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지요? 생각해 보셨나요? 40년 후, 30년 후, 20년 후,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저는 상상이 잘 가지 않아요. 힘이 좀 빠지고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면서 에너지가 약해지겠죠... 병원에 가는 일도 더 많아질 것이고 주위에 사람들도 많이 줄어들 것이고 할 일이 없어서 시간도 하염없이 흐를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두렵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차에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심리학자 1위에 뽑힌 심리학 거장 '스키너'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50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이라는 책을 가까운 지인께서 선물해 주셨습니다. 50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 당신은 가지고 있습니까? 표지에 쓰여있는 질문에 YE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9월의 기도 / 보름달에게 /멀리서 빈다. /가을 사랑 / 가을이 오기 전에_가을 시 [내부링크]

가을에 읽으면 좋은 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9월의 기도 / 보름달에게 /멀리서 빈다. /가을 사랑 / 가을이 오기 전에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 동 주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랑스럽게 말할

[퍼팩트 컬러타로] PERPECT COLOR TAROT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내부링크]

[퍼팩트 컬러타로] PERPECT COLOR TAROT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퍼팩트 컬러타로 타로? 컬러타로? 당채 점술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내가 컬러타로가 궁금해졌다. 타로카드와 색깔을 융합하여 색채심리학과 타로의 특성을 살려 심리치료도 가능하다고 한다. 타로 상담사와 미술심리상담사로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프로페셔널리즘, 그리고 깊이 있는 지식이 담겨 있다. 컬러타로란? 색채심리학과 타로카드를 결합한 것으로 각각의 색상과 타로카드의 의미를 조합하여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자기진단, 힐링 등에 활용되는 분야이다. 따라서 이를 사용하는 주요 대상은 타로 혹은 점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며,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 운세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타로는 15세기 이후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프레잉 카드와 비슷한 카드 세트였다. 점차 이탈리아의 문화, 영적 신념 및 신화를 반영하도록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1) '도'는 온갖 알지 못할 것들이 나오고 들어가는 문이다 [내부링크]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_장일순 지음 / 이현주(이아무개) 대담, 정리 '도'는 온갖 알지 못할 것들이 나오고 들어가는 문이다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노자 (老子) 중국 고대의 사상가이며 도가(道家)의 시조이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 『노자도덕경』이라고도 불리는 『노자』는 제자백가(諸子百家)가 상당히 발전한 무렵부터 한(漢) 대까지의 도가 사상의 소산(所産)이다. 『노자』의 중심 사상은 인의(仁義) 등 도덕이나 지혜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인민을 지배하려고 하는 유가(주로 맹자)에 대하여, 도덕·지혜를 버리고 지배 의욕을 버리고 무위자연(無爲自然)에 의하여 지배하려고 하는 정치사상과, 동일하게 무위무욕(無爲無欲)으로 남에게 겸양하는 것에 의하여 성공ㆍ보신(保身) 하려고 하는 처세술이다. 이들에 대한 근거로서, 현상의 배후에 불가지(不可知)의 실재(實在)인 도(道)를 설정하여, 우주생성설과 음양의 자연학을 도입하여, 세계는 도(道)로부터 나오고 '도'

로로 브로뇨 Loro Blonyo-inseparable couple 분리할 수 없는 커플의 상징 [내부링크]

로로 브로뇨 Loro Blonyo-inseparable couple 분리할 수 없는 커플의 상징. 17세기 인도네시아 유물 로로 브로뇨 Loro Blonyo-inseparable couple_강원종합박물관 로로 브로뇨 Loro Blonyo-inseparable couple Loro Blonyo는 결혼의 신성함을 의미하는 인도네시아 자바(Javanese)의 전통문화입니다. 자바어로 Loro는 “둘“을 의미하고, Blonyo는 구성하다·완전하게 하다(makeup)란 의미입니다. 즉 “둘이 하나가 된다“ “분리 할 수 없는 커플” "완벽한 커플"을 상징합니다. Loro Blonyo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쌀의 여신 Dewi Sri와 그녀의 남편인 Sadono가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자바 신앙(힌두교)에 기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Loro Blonyo를 신성시 여겼기 때문에 주요 방에 두었으며, “Senthong-tengah”(신성한 명상실)이라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였

슈퍼문과 함께 달리기_손잡고 하는 항의에 감동! [내부링크]

슈퍼문과 함께 달리기_ 손잡고 하는 항의에 감동! 린이는 슈퍼문! 8월 1일. 8월의 첫날입니다. 대지는 햇빛에 그을려 이글거리며 열을 내품고 있습니다. 밤공기마저 열기를 가라앉히지 못하는 오늘 린이와 달리기를 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은 린이를 도와 함께 뛰기로 한 거지요. 저도 달리기에 은근한 매력을 느껴서 뛰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우린 축구 경기장 둘레에 그려진 트랙을 따라 뛰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그런 공원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린이와 나가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린이가 화가 났습니다. 나는 무심코 아무렇지 않게 말한 것이 린이에게는 스트레스 요인이었나 봅니다. 열심히 하자는 뚯에서 한 가벼운 말이 린이에게는 쓸데없는 잔소리처럼 들린 거지요. 이미 인식하고 있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에게 강조하는 말들은 화를 돗구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런데 전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린이가 화를 몹시 내면서도 저를 배려했기 때문입니다. 화를 내는 말을 하기 전에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 기능의학 선구자 마크 하이먼 박사의 뇌 질환 완치 혁명/뇌의 활력을 되찾는 6주 기본 프로그램 [내부링크]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 기능의학 선구자 마크 하이먼 박사의 뇌 질환 완치 혁명_뇌의 활력을 되찾는 6주 기본 프로그램 마크 하이먼 지음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_마크 하이먼 미래의학으로 불리는 기능의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의사인 마크 하이머 의학박사의 저서입니다. 마크 하이먼은 획기적인 시스템을 만드는데 공헌한 의사이며 이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이자 교육자, 운동가입니다. 음식으로 장수와 활력, 정신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혁명을 주도하고 있고, 울트라웰니스 센터의 창립자이자 디렉터입니다. 질병에 이름을 붙이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표준치료방법을 적용시켜서 약을 처방하는 기존의 방식을 기초로 하지 않습니다. 질병의 근저에 있는 기초적이고 핵심적이며 상호 연관을 맺고 있는 생리 시스템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즉 특정 기관에 문제가 생겼다면 전체적인 신체 시스템의 불균형이 원인입니다. 기존 표준화된 로드맵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개인별 유전자 및 생활습관

[삼탄아트마인] 광원들의 삶과 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 / 아프리카 미술은 현대미술의 바이러스 [내부링크]

[삼탄아트마인] 광원들의 삶과 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 피카소는 아프리카 미술이 현대미술의 바이러스라고 한다. 아프리카 미술(아미)의 현대미술 영감전 _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은 삼척탄좌의 삼탄(Samtan), 예술의 아트(art), 광산의 마인(mine)이 합성되어 탄생한 문화예술 광산 브랜드입니다. 그곳에 원시미술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로운 예술이 있습니다. 예술감독 함형석 / 큐레이터 함의정 / 홍보대사 영화배우 이재용 내 심장에 대못을 박고 떠나라 삼탄아트마인의 설치미술 작품은 폐광산의 문화적 부활, 삼탄아트마인 아프리카 원시미술 소장품과 삼척탄좌 시절 석탄을 캘 때 나오는 불에 타지 않는 검은 폐석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인류의 시원 아프리카의 다양한 조형작업을 '니그로 조각(검은 미술)'이라 폄하했지만 피카소, 자코메티, 마티스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창조적 영감의 원천을 오마주 했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유럽 열강의 제 3세계의 약탈

[스며든다는 것] 거침없는 열정을 담은 최현준 에세이_작은 경험이 나를 만든다 [내부링크]

스며든다는 것 거침없는 열정을 담은 최현준 에세이 작은 경험이 나를 만든다 스며든다는 것_최현준 작가 : 최현준 1999년 서울 출생 KAIST 4학년 휴학 중 한국 남자 모델 최초로 생로랑 런웨이 데뷔 각종 패션 화보 촬영 및 유퀴즈 온 더 블럭 등의 TV에 출연 거침없이 원하는 것을 향해 돌진하는 용기 있는 사람 목차 화를 낼 줄 모르고 뭔가가 잘못되면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는 아이. 그래서 자신의 아이가 생기면 예의와 비굴함의 차이를 구별하고 하고 싶은 말을 제때 할 수 있는 배짱 있는 아이이기를 원한답니다. 지나치게 자신에게 팍팍하게 구는 아이 알파벳 "r"을 "새싹"과 연관 짓는 긍정적인 감성을 지닌 아이. 그러면서도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몰입하며 열정을 쏟아붓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 승부욕이 넘치는 아이. 어릴 적 최현준의 모습입니다. 학교에서 DDR 게임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일찍 등교하여 연습을 하고, 일찍 등교할 수 없게 되자 박자에 맞추어 발판을 밟는 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내부링크]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여느때와는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았다. 입꼬리를 바짝 올려붙이고 지긋이 바깥풍경을 바라볼 뿐이다. 바람이적당하여 풀잎이 가볍게 흔들렸다. 간간히 지나치는 자동차 소리도 자연과 동화되어 하나인듯이 미끄러져갔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내가 누구인지도 여기가 어디인지도 중요하지 않은 순간. 그 순간이 소중하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은 욕심이 없을때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자연환경에서 얻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곳에서 나를 버리고 그 무엇도 아닌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아드린느를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 https://youtu.be/cdBAGyzt9FM #아무것도하지않았다 #바깥풍경 #무아지경 #고요 #평화로움 #자연 #아드린느를위한발라드 #BalladePourAdeline

<이율하 어린이가 대통령에게 쓴 편지 전문> 다음 아이들 세대는 어떡해요? [내부링크]

비행기에서 본 어느날의 일본바다 MBC라디오에 소개된 초등하교 3학년 이율하 어린이의 편지글입니다. 초등학교3학년 이율하어린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 MBC 라디오 유튜브 캡처 <이율하 어린이가 대통령에게 쓴 편지 전문> 윤석열 대통령님께 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저는 이율하라고 합니다. 바다에 오염수를 푼다고 하셔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얼마 전에 치킨집에 가서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이 사연이 나왔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해물과 시원한 계곡을 좋아합니다. 바다도 정말 좋아하는 아이예요. 그런데 대통령님이 허락을 안 하셨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허락을 하셨더라고요. 저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습니다. 인간, 아니 생물체에게는 환경과 생태계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환경이 이렇게 안 좋아졌는데 다음 아이들 세대는 어떡해요? 전 그 생각에 매일 밤 잠이 별로 오지 않아요. 제가 어른이 되면 고래를 사진으로만 볼지도 몰라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소금입니다. 전 소금이 없

역삼역 맛집 "호보식당(역삼동) "의 마늘갈비를 먹으면 호랑이 걸음이 된다. [내부링크]

역삼역 맛집 "호보식당(역삼동) "의 마늘갈비를 먹으면 호랑이 걸음이 된다. 마늘갈비라고 들어보셨어요? 마늘갈비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정말 맛이 있을까요? 친구가 하도 마늘갈비 마늘갈비 노래를 하길래 함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호보식당 외관 역삼역 맛집 호보식당(역삼동)은 역삼역 3번 출구로 나가셔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간판에 '최상위 생고기, 숯불고기 전문점'이라고 쓰여 있네요. 일단 외관이 마음에 듭니다. 입구에서 느껴지는 맛있음이 있어요. 소복이 올려놓은 마늘갈비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워요. 마늘갈비는 호보 특제 마늘소스로 버무려 나오는 소갈비예요. 1인분에 250g 28,000원입니다. 듣던 대로 무척 맛있습니다. 찰살구이는 마블링이 많은 목살 부위에요. 찰살구이! 마블링이 정말 많아요. 버섯과 단호박을 함께 구워 먹어서 더 푸짐합니다.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기분을 아주 좋게 해서 더 맛있게 먹게 되죠.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양념장이 끝내주세요. 질

바람의 방향과 생각의 방향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요? [내부링크]

바람의 방향과 생각의 방향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요? 적벽대전에서의 제갈량은 바람의 방향을 바꿨다고 하지요. 생각의 방향이 살짝 틀어졌을 때 바로 전환시켜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바로 은인입니다. 출처:Pixabay 적벽대전 중국 삼국시대인 208년에 후베이성[湖北省] 자위현[嘉魚縣]의 북동, 양쯔강[揚子江] 남안에 있는 적벽에서 한 전투. 중국 후한 말기에 조조가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과 싸웠던 전투이다. 원소를 무찌르고 화북을 평정한 조조는 형주목을 지키고 있는 유표를 정복하고 형주땅을 차지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남하하였다. 유표의 급사로 손쉽게 형주를 차지한 조조는 강릉으로 달아나는 유비를 추격하였다. 조조군은 장강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였고 적벽에서 손권·유비 연합군과 대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조조군은 손권의 장수 황개가 화공 계략을 세워 전선이 불타는 대패를 당하고 화북으로 후퇴했다. 이 결과 손권의 강남 지배가 확정되고 유비도 형주 서부에 세력을 얻어 천하 3분의

김영하 소설집 "오직 두 사람"_오직 두 사람만이 느꼈을 어떤 어둠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직 두 사람" 오직 두 사람만이 느꼈을 어떤 어둠에 대해서 #오직두사람 _ #김영하 오직 두 사람_김영하 중단편 7편 1. 오직 두 사람 2. 아이를 찾습니다. 3 인생의 원점 4. 옥수수와 나 5. 슈트 6. 최은지와 박인수 7. 신의 장난 "오직 두 사람"에는 김영하 작가님의 중단편 소설이 7편이 실려 있습니다. 김영하 작가님의 소설은 쉼 없이 책장을 넘기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잠을 포기하고 읽게 됩니다. 어떤 내용은 어처구니가 없고 괴기하기도 한데 재미가 있으니 끝까지 읽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모르는 세상일이 얼마나 더 많을까?를. 세상의 모든 일들 중 내가 겪는 아주 일부분의 일들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극한의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눈에서 힘을 풀고 겸허해집니다. 7편의 소설 중 오직 두 사람에 대해 쓰려 합니다. "오직 두 사람" 뉴욕에서 이 언어를

압구정 카페 "루비스 카페"_도산공원 뷰의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내부링크]

압구정 카페 "루비스 카페"_도산공원 뷰의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브런치가 맛있고 인테리어가 참신한 마음에 드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압구정 카페 "루비스 카페"입니다. 외부 뉴욕에서 유명한 호주식 브런치 카페인 "루비스 카페"가 한국 압구정에 있습니다. 루비스카페는 다민족 & 다문화 영향을 많이 받아 동서양의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호주식 브런치' 베이스의 메뉴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브론테버거'는 뉴욕 현지에서 한국인들에게 떡갈비 버거로 유명합니다. 100% 소고기 목심의 24시간 숙성한 패티를 사용하여 단짠이 매우 조화롭고, 육즙이 매우 풍부한 버거입니다. 수제 치아바타 번을 사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환상의 버거입니다. 뉴욕 그대로의 공간 씬을 연출하여 뉴욕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루비스 브랜드 색상(핑크)의 장미 꽃 한 송이를 100분께 제공합니다.(주말 제외) 현재 7시 이후 방문 고객들에게는 루비스 jar

영화가 새로워지고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영화보다 세계사" [내부링크]

영화가 새로워지고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영화보다 세계사" 송영심 글 신병근 그림 영화보다 세계사_송영심글 신병근 그림 중학교 역사교사로 40여년을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해온 송영심 작가님의 책입니다.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제자들을 위해 좋은 영화와 역사를 연결하여 역사의 이해를 높이고 영화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숨은 중요한 역사들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한 유익한 책입니다. 역사 공부가 부족하여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를 친숙한 영화와 관련해서 생각해 보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20편이 문명관 사회문화관 전쟁과 개척관, 종교관,인물관등으로 나뉘어 소개되어 있고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흐름 등을 실제 역사와 연결하여 설명하여 줍니다. 미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중요한 내용들과 잘못 알려진 오류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이 있었고 재 인식하여 새롭게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무심코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속에 숨은

이해인 시집 "작은 기쁨" [내부링크]

이해인 시집 "작은 기쁨" 작은 기쁨 -이해인-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P.48~49 달력과 나 -이해인- 심심할 적마다 달력을 봅니다. 엄마가 쳐놓은 날짜 위의 동그라미들이 답답하고 숨이 차다며 나와 놀고 싶어합니다 누구누구 태어나신 날 돌아가신 날 이사 가는 날 여행 가는 날 잔치하는 날 모임하는 날 무슨무슨 행사들이 그리도 많은지 비어 있는 칸에 나는 씁니다 가만있어 좋은 날 아무것도 없어 좋은 날 고마운 날이라고...... P.24~25 편지 쓰기 -이해인- 나는 악기를 다루듯이 편지를 씁니다 어떤 사람에겐 피아노나 풍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