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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활성혈소판인가? (PRP치료와 활성혈소판치료의 차이점) [내부링크]

최근 의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는 면역의학, 재생의학분야입니다. 면역의학은 인체의 면역을 증진시켜 외부의 나쁜 환경이나 병원체(흔히 박테리아, 바이러스등)에 대한 방어능력을 높여 인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의학분야입니다. 재생의학은 노화나 손상 등에 의하여 파괴되어 진 조직이나 기관을 정상적으로 복구하는 분야의 의학으로 탈모치료. 화상손상치료, 미용치료 등이 이에 해당 됩니다. 면역의학이나 재생의학 분야에서 실제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는 것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혈소판'입니다. 혈소판은 면역반응이 인체 내에서 일어날 때, 면역반응을 시작하게 하고 그것을 증폭시키며 조절합니다. 또한 혈소판은 혈소판내에 성장인자를 만들고 외부로 분비하여 조직 내 존재하는 줄기세포와 조직아세포를 깨우고 증식시켜 정상으로 회복 시킵니다. 면역조절과 조직재생의 시작과 증포, 종료를 조절하는 혈소판을 이용한 치료법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혈소판풍부혈장(PRP, Platelet Rich Plasma)

암치료(항암치료)에서 수술의 의미 [내부링크]

항암치료는 넓게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모든 치료적 방법을 포함하며 수술적 치료, 방사선치료, 화학적 항암제 치료(이 세가지를 3대 표준치료라고 한다) 및 고주파 치료, 소작술, 색전술, 광역학치료등을 포함시킬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크게 두가지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는데 첫번째는 암세포를 신체에서 완벽히 제거하는 근치적 절제술(Curative operation)과 암세포의 제거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암덩어리가 특정 장기나 혈관 위장관을 압박하거나 막아서 생기는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수술(palliative operation)로 나뉠 수 있다. 수술적 치료의 결정 여부는 병기(stage)가 중요한데 암세포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거나 눈에는 보이지 않는(눈에는 보이지 않는 다는것은 초음파, CT, MRI와 같은 영상학적 검사로 발견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미세 암전이의 확률이 높은 병기에서 수술로 인해 완벽히 암세포를 제거할 수 없다면 수술적

화학적 항암제 치료 중 고전적 세포독성항암제에 대하여 [내부링크]

최초의 화학적 항암제는 설파 머스타드(sulfa-mustard, 겨자가스)로써 원래는 독일에서 전쟁 인명살상용 독가스로 개발된 유독물질인데 이러한 독가스에 노출되고도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서 백혈병이 호전되는 것을 발견하고 화학구조를 변화시켜 만든 것이 최초의 상용화된 항암제인 나이트로젠 머스타드(Nitrogen mustard)이다. 나이트로젠 머스타드는 알킬화 항암제의 시초가 되었으며 알킬화 항암제가 작용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의 DNA 복제를 억제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세포의 분열과 복제에 관여하는 고전적 세포독성항암제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세포주기 사이클과 이에 대응되는 여러가지 기전의 항암제 분류 기본적으로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모든 세포의 세포분열 사이클에 관여하여 세포분열을 방해하고 결과적으로 세포를 파괴시키는것이 그 작용이다. 이러한 세포주기사이클 작용에 따른 항암제의 분류와 그 종류들이다. 독성항암제의 단점은 첫번째로는 정상세포와 암세포 모두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장내미생물 환경을 잘 조절하여야 항암치료가 성공할 수 있다 [내부링크]

화학적 항암제는 세포분열이 왕성한 암세포를 비롯하여 모발세포, 장점막세포, 골수세포에 모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항암제의 살상, 파괴 효과뿐만 아니라 세포분열이 왕성한 정상세포를 보호하면서 성공적인 항암제 치료를 달성 하여야 한다. 또한 항암제 치료 도중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여 지속적인 항암제의 항암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항암제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를 알 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면역감시역치: 암세포의 숫자가 1X106개 이하일 경우 인체의 면역계는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만일 어떠한 이유로도 암세포의 숫자가 1X106개를 넘으면 외부의 도움 없이는(치료) 암세포가 제거되지 않고 종양(암)은 계속 성장하게 된다. 암의 발견: 암세포의 숫자가 1X109(직경은 약 1cm)가 되어야 초음파, CT, MRI와 같은 영상검사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혈액종양표지자(serum tumor marker)에서 이상을 발견

결단과 자기부정(決斷과 自己不定) [내부링크]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정유년조 명량해전을 하루 앞두고 이런 일기를 남기셨다. 必死卽生 必生卽死 전에는 이렇게 해석을 하였다. 죽고자 하면 살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명량해전을 앞두고 비장한 심정을 말한것이리라 짐작하였을 뿐이다. KBS에서 방송한 불멸의 이순신의 명량해전 편에서도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김명민씨가 병사들을 앞에 두고 "죽고자 하면 살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라고 연설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요즘 이 글귀의 해석을 다르게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드시 죽으면 살것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이것이 한문 그대로의 해석인데 이 해석이 옳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느끼게 되었다. 무리와 제자들이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성공적인 항암치료를 위한 전략 [내부링크]

암에 걸렸을 때 진단 후 5년 생존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진단후 5년동안 생존할 경우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다. 발견된 종양이 없어지지 않았더라도 현제 항암치료를 지속중이거나 혹은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관찰중인 환자들 모두 최초 진단 후 5년이 경과하였다면 그 환자의 종양의 활동성은 없거나 매우 낮아서 앞으로의 장기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최초 진단 당시에 병기가 2기 후반에서 3기초 이상의 환자들은 수술로 완전 절제가 힘들거나 진단 당시 원격전이가 있는 4기암의 경우에는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5년이상 생존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암 진단 당시에 병기가 1기 혹은 2기 초반일 경우 적극적인 종양절재수술을 한 후 재발방지를 위한 방사선치료, 항암제 치료를 할 경우에는 대학병원이나 암센터의 항암치료를 성실히 받고 건강관리에 유의한다면 5년이상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수술이 어려운 병기 2기 후반 이상인 암

强함에 대하여 [내부링크]

子路問强. 子曰南方之强與 北方之强與 抑而强與. 寬柔以敎 不報無道 南方之强也 君子居之. 袵金革 死而不厭 北方之强也 而强者居之. 故君子和而不流 强哉矯. 中立而不倚 强哉矯. 國有道 不變塞焉 强哉矯. 國無道 至死不變 强哉矯 中庸 子路問强 자로가 강한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선생님(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네가 말하는 강함이란 남방사람의 강함인가? 북방사람의 강함인가? 아니면 네가 생각하는 강함인가? 남을 부드럽게 포용하면서 가르치고 무도한(이치에 맞지 않는 억울한 일) 일을 남에게 당했을때 복수하지 않는것이 남방사람의 강함이고 군자의 처신이다.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고 죽임에 닥쳤을때도 두려워 하지 않으니 북방사람의 강함이고 강자의 처신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세상과 화해하며 잘 지내나 세상에 휩쓸려 물들지 않으니 강하구나, 판단을 지혜롭게 스스로 내리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으니 강하구나. 나라에 도가 있을때(나라의 일이 잘될때, 혹은 호황기 시절에) 어려울 때와 다름이 없으니 강하구나, 나라에 도

항암제 치료에 실패하였을 때 [내부링크]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다음과 같다 1. 수술 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2. 수술로 암세포의 완전한 제거가 어려운 높은 병기의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치료를 통하여 완전 절제가 가능한 낮은 병기로 전환 후에 수술을 하기 위한 수술전 항암치료 3. 수술로 완전한 제거가 불가능한 높은 병기의 환자나 수술 후 재발하였거나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에 기대수명 연장을 위하여 항암제 치료를 하는 경우 세번째 경우에서 항암제 치료가 성공하여 종양이 사라지거나 (완전관해, CR complete remission),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도 종양 크기가 감소하거나(부분관해, PR, partial remission), 종양 크기의 증가가 멈추거나(안정질환, SD stable disease)하면 항암제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경우로써 생존기간 연장뿐만 아니라 드물지만 5년이상 생존하여 장기생존을 기대할 수 있으나 이러한 상태가 잘 유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는 CR, PR, SD 상태를 잠시 유

용기에 대하여 [내부링크]

네란자라 강 기슭에서 평안을 얻기 위해 힘써 수행하고 명상하는 나에게, 악마 나무치가 위로의 말을 건네며 다가왔다. “당신은 여위였고 안색이 나쁩니다. 당신은 죽음에 임박해 있습니다. 당신이 죽지 않고 살 가망은 천에 하나입니다. 당신은 살아야 합니다. 생명이 있어야만 착한 일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당신이 베다를 배우는 사람으로서 맑은 수행을 하고 성화에 제물을 올리는 공덕을 쌓는다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힘써 정진하는 길은 가기 힘들고 행하기 힘들며 도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같은 시를 읊으면서 악마는 눈 뜬 분 곁에 섰다. 악마가 이렇게 말하자, 스승(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게으름뱅이 친구여, 악한 자여! 그대는 세속의 선업을 구해서 여기에 왔지만, 내게는 세속의 선업을 찾아야 할 필요가 털끝만큼도 없다. 악마는 선업의 공덕을 구하는 자에게 가서 말하라. 내게는 믿음이 있고 노력이 있고 지혜가 있다. 이처럼 정진하는 나에게 너는 어찌하여 삶의 집착을 말하

럭쎌내과한의원의 암치료 전략 및 방법 [내부링크]

럭쎌내과한의원의 암치료 전략은 크게 두가지로 다뉠 수 있다. 첫번째는 대학병원이나 암센터에서 항암치료중인 환자들에서 현재 받고 있는 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하여 성공적인 항암치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항암제내성이나 부작용, 혹은 개인의 신념에 의하여 대학병원이나 암센터의 표준치료를 받지 않고(표준적인 암치료가 으미가 없거나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나 신념에 의한 현대의학적 치료거부의 경우) 대안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이다. 대학병원과 암센터에서 항암치료중인 환자들에서 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료에 대하여 설명하면 수술후에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제 치료를 하는 경우이다. 1.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 수술후에는 떨어진 체력이 회복되고 수술봉합 부위가 완전히 아무 2-4주후에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데 유방암 2a에서 부분절제후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가 흔한 경우에 속한다. 이런경우에 수술후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처

성실(誠實)함에 대하여 [내부링크]

誠者 天之道也 誠之者 人之道也 誠者 不勉而中 不思而得 從容中道 聖人也 誠之者 擇善而固執之者也 人一能之 己百之 人十能之 己千之 果能此道矣 雖愚必明 雖柔必强 中庸 성실함은 하늘의 길이고 성실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길이다 성실함은 힘쓰지 않아도 얻을 수 있고 생각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지에 이르어 하늘의 길을 따르니 성인이다. 성실하고자 한다는 것은 옳은것을 택하여 굳게 붙잡고 놓지않는 것이다. 어떤이가 한번만에 능숙해 질 수 있다면 나는 백번을 할것이고 어떤 이가 열번만에 능숙해 질 수 있다면 나는 천번을 하겠다. 과연 이렇게 성실해지고자 한다면 어리석은 자는 받드시 밝아질것이고 약한자는 반드시 강해질 것이다. 중용 臣鞠躬盡瘁, 死而後已, 至於成敗利鈍, 非臣之明所能逆覩也. 後出師表 諸葛孔明 신은 삼가 몸을 굽히고 온 힘을 다하며 죽은 뒤에야 그만둘 것이니, 성공과 실패, 이익과 손해는 신의 지혜로 예측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후출사표 제갈공병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군이냐

췌장암의 치료전략 [내부링크]

흔히 췌장암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며 췌장암이 발견되었을때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많다. 또한 췌장암은 화학적 항암제(세포독성항암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매우 불량하여 진행성 췌장암일 경우 항암치료가 생존기간 연장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 췌장암의 병기 췌장암의 병기 및 발견당시의 병기 확률 그리고 5년 생존률을 나타낸 표이다. 췌장암은 발견 당시에 원기 전이가 있는 4기의 경우가 52% 였으며 초기를 벗어난 2기와 3기에서 발견된 경우가 26였고(췌장암의 2기와 3기는 수술이 권유되지 않는다) 수술이 가능한 초기암인 1기의 경우가 겨우 7%였다. 췌장암은 초기에 미세 암전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초기에 췌장암세포를 완전절재하였더라도 5년 생존률이 20%정도이며 2기와 3기일 경우 8%, 전이가 일어난 4기의 경우에는 1.8%로써 고형암중에 가장 나쁜 5년 생존률을 나타낸다. 최근에 발표된 췌장암에 대한 복합 항암제 임상 2상(임상2상의 의미는 항암제의 효과

유방암의 치료전략 [내부링크]

유방암은 종양이 수술로 절재가 가능한 1기와 2기의 환자 뿐만 아니라 진행암인 3기환자에서 수술적 치료방법과 더불어 독성항암제, 표적항암제, 호르몬 치료의 발달로 생존기간 연장 및 5년 생존률이 개선되어 많은 치료옵션이 존재하는 고형암이다. 유방암 환자에서는 병기 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유전자 및 호르몬 표현이 치료 방법을 정하는게 있어 매우 중요한 암이다. 1. 유방암의 병기 단순히 1-4기까지 나눈기준 0기: 매우 작은 암세포가 유선내에 머물러 있고 유방조직내 있는경우 1기: 종괴의 크기가 2cm 이하이고 림파절 전이가 없으며 유방조직내 있는 경우 2기: 종괴의 크기가 2-5cm 이며 림파절 전이가 있고 유방조직내 있는 경우 3기: 종괴의 크기가 5cm 이상이며 림파절 전이가 있고 유방조직내 있는 경우 4기: 크기와 상관없이 유방조직외 다른 조직에 암세포가 있는경우(원격전이가 있는경우) 유방암의 세분화된 TNM 병기분류 2. 병기에 따른 생존률 1975년의 5년 생존률 2017년의

간암의 치료전략 [내부링크]

간암(간세포암)은 다른 종류의 고형암과는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첫번째는 간암의 선행질환이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암은 선행하는 간 질환이 없는 경우에 발생하는 일이 드물며 선행 질환으로서는 만성 바이러스간염(대부분 B형, C형)에 의한 간경화가 선행 질환으로 존재하다가 간경화가 있는 상태에서 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만성 바이러스 간염 이외의 질환으로서는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화에서 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간경화가 있는 상태에서는 간암이 발생할 경우 간기능이 급격히 나빠지며-임상적으로 간경화가 있을 경우 간기능을 평가하는 기준은 Child Score인대 A,B,C로 나눈다. A, B는 간기능 부전이 심하지 않으나 C일 경우에는 간성혼수, 복수등의 간경화에 의한 간기능 부전이 존재하게 된다- 간암에 대한 직접적 항암치료인 항암제나 색전술을 시행할 때 간 부전 상태에 빠져 항암치료를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는 최초 원발 부위에 대한

럭쎌내과한의원 치료를 권유하는 이유 [내부링크]

1. 원발 종양의 완전 절제 후- 완전 절제 혹은 제거라 하는 것의 의미는 방사선 검사(초음파, CT, MRI, PET등)상 발견되거나 수술시 육안적 관찰이 가능한 종괴, 암세포 등을 수술에 의해 완전히 신체에서 제거, 절제하는 것을 말한다. 수술로 원발 종양을 완전 제거 했다는 것이 신체내에서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가 원발 종양 부근이나 혈액, 림파를 거쳐 임파절이나 다른 장기에 자리를 잡고 증식을 할 가능성은 상존한다- 재발 방지 목적으로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미세 잔존암을 최대한 사멸 시켜야 한다. 첫번째 유의할 점은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목적에 가장 좋은 방법은 장내미생물을 건강하고 항암치료에 유리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인체의 건강과 면역력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지지해 주어야 한다. 2. 원발 종양의 완전 절제가 불가능한

드륵드르륵 ... [내부링크]

한약사 면접을 보러 두근대는 심장을 다독이며 럭쎌 내과 한의원에 한 발을 내딛었을 때, 원장님은 흰종이를 꺼내어 만년필로 뭔가를 주욱~ 써내려가셨다. 거기에는 낯선 약재들이 열거되어 있었다. " 이런 약재들 수치 해봤어요?" "네? 어~~ 잘 쓰지 않는 약재들이라 책에서만 봤습니다." " 우리 병원에서는 이런 약들을 직접 다 만들어요. 할 수 있겠어요?" "네? 제가 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 그럼 내일부터 출근하세요." 여느 병원과 달리 단촐하게 면접을 마치고, 얼떨떨한 마음으로 귀가를 했다.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누구나 할수 있을 것 같은 일은,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란 것을... 그 다음 날부터.. 허리를 갈아넣는 약재실 업무는 시작되었다. 환자의 기와 혈을 최대한 북돋아주기 위해 처방된 약재들은 출근하자마자 술에 담갔다가, 얼큰히 취하면 뜨거운 압력솥에 들어가 찌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풍광샤워를 며칠씩 거쳐야 비로소 바삭하고 홀쭉해진다. 그러면 다시 술에

또 다른 '오미주'를 응원하며.. [내부링크]

두 달간 함께 달려온 드라마 '런-온'이 종영되었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홀로 세상과 부딪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일궈온 통번역가 '오미주'는 일터나 사랑 앞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차별과 폭력적 상황 속에서 '걸크러쉬'를 내뿜으며 깎일 수록 더 아름다워지고 찬란해지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 존재의 소중함을 지키고, 스스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려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자기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근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께 병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법을 설명하고, 약을 처방하고...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이것들이 전부이다.. 오늘은 '런 온'의 '오미주'를 빌러 그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런온의 남주(기선겸)과 여주(오미주) 나랑 평생 같이 살아야 되는 게 누구예요? 아니, 아니.. 또 김칫국이다. 그거 말고 나, 나 자신. 기선겸씨 본인. 그러니까 나 자신을 잘 보살펴주고, 깨지면은 보수도 잘 해줘야 되

당뇨 환자 치료 [내부링크]

병원에 근무하는 수간호사님이 안타까워하며 남동생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한살 터울의 남동생이라 자라며 은근한 경쟁 관계에 있어서, 각자 출가하고 결혼생활을 꾸려 살면서 살뜰하게 챙기기 보다 각자 열심히 살며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동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날, 남동생에게 걸려온 전화는 반가움보다 걱정이 앞섰다고.. 남동생은 검사 결과 당화혈색소가 10.0으로 심한 당뇨로 진단 받고는 놀라 간호사인 누나를 다급히 찾은 것이다. 당화혈색소는 헤모글로빈과 같은 혈색소 중에서 혈중 포도당과 결합하여 당화된 것을 %로 수치화 한 것으로, 정상인의 경우는 4.0~5.7%이고, 당뇨 환자는 6.5%이상이다.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 능력이 낮아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어 당화혈색소 수치가 올라가고, 심근경색, 뇌졸중, 신경 손상등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공무원인 동생은 과중한 업무로 오랜기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단지 피로가 풀리지 않고, 갈증이 나서 걱정스러워 병원을 찾게 된 것이다.

럭쎌의 당뇨병 치료 후기(메트포르민, 다이아벡스, 케톤식이요법, 로터스 한약에 대하여) [내부링크]

병원에 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당뇨가 오랜기간 지속되어, 고용량의 양약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짧게는 3~4년, 길게는 20년이상 당뇨환자로 살아오면서 그 기간에 비례하여, 돈과 시간,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부었지만 떨어지는 듯 보이던 혈당은 어느 순간 치솟았고, 복용하는 약의 종류와 양은 꾸준히 늘어났다. 호기롭게 완치에 도전하지만, 몇번의 실패와 함께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혈관관련 질병은 조용히 추가되고 있었다.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환자분들 또한 행복에 무감각해진다. 특히 30대부터 발병하여 10년 넘게 큰 대학병원에서 다니며, 하루 2회 인슐린 주사를 맞고, 고용량의 다이아벡스를 복용하던 한 환자는 치료를 시작하면서 점차 생활에 활력이 붙는다고 이야기한다. 몇달 동안 병원을 오가며, 우울해보이던 얼굴빛은 점점 환해지고, 음성에 힘이 실렸다. 한번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매년 안경알의 도수는 올라가고, 안경알이 두꺼워지기 마련인데, 어느 날부터 3년전 쓰던 안경

공복인데, 혈당이 올라가요(당뇨환자의 공복시 고혈당상태의 치료, 새벽현상과 소모기현상에 대하여) [내부링크]

최근에 내원한 당뇨환자 두 분은 기상 후 혈당이 올라가는 동일한 증상을 호소했다. A 환자는 기상후 공복혈당을 체크하고 나서, 한 시간 뒤에 재보면 혈당이 올라와있다는 것이고, B 환자는 잠들기 전에 잰 혈당보다 기상후 공복혈당이 더 높게 나온다는 것이었다. 두 환자 모두 '공복인데 혈당이 올라간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그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다. A환자는 기상 후 혈당을 재고, 공복을 유지한 채로 1시간 뒤에 혈당을 재니 떨어져야 할 혈당이 오히려 상승하였다. 이렇게 새벽 2를 시작으로 8시 무렵에 걸쳐 혈당이 약간 증가하는 것을 새벽현상(Dawn phenomenon)이라고 한다. Dawn phenomenon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 The dawn phenomenon, sometimes called the dawn effect, is an observed increase in blood sugar (glucose) levels

당뇨병의 치료적 접근 [내부링크]

당뇨병의 약물적 치료 접근은 크게 두가지 정도의 기전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약물로써 설포닐유리아(sulfonyl urea) 계통이 대표적이다. 처방되는 약제로는 다이아베네이즈, 다오닐, 다이아마이크론(아마릴) 같은 약들이 이에 속한다. 부작용으로써는 약물유발성 저혈당과 장기간 사용시 인슐린 분비가 오히려 적어지는 이차 실폐가 있다. 둘째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물로써 바이구아나이드 계통의 메트포르민(metformine)이다. 설포닐 유리아계통의 약제에 비하여서는 약물유발성 저혈당의 빈도가 낮고 비만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나 소화기 계통의 부작용(소화불량, 설사등)과 드물지만 심장혈관 질환이 있을 경우 급작스런 심장마비가 올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다른 약제로는 DPP-4억제제가 있는데 DPP-4는 식후에 소화관에서 분비되어 인슐린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간과 근육에서 인슐린 수용체 활성을 일으켜 인슐린 저항성

럭쎌내과한의원의 당뇨치료 [내부링크]

미토콘드리아 대사의 기능을 회복시켜 인슐린 분비능을 개선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춘다. 단순히 인슐린분비를 촉진하고 말초에서 작용을 잘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인슐린저항성과 인슐린분비이상에 대한 근원적 대사 접근을 도모한다. 3개월-3년의 법칙 흔히 만성병이라 함은 지속되는 증상과 병리적 현상이 3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만성병(Chronic disease)라고 한다. 역으로 고착된 증상, 예를 들면 고혈당이 최소 3개월이상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어야 정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당뇨병에 의한 고혈당이 혈당강하제 없이 3개월정도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어야 정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정상 혈당이 3개월 정도 유지될 수 있다면 당뇨에 의해 삶이 구속되는 당노예의 삶을 벗어날 희망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3개월을 잘 유지한다고 해방이 되는 것은 아니며 3년간 혈당을 잘 관리하는 생활이 지속할 수 있다면 당뇨병에서부터 해방을 얻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럭쎌내과한의원에

당뇨환자들 권장하는 식이요법(당뇨환자 식이요법, 혈당을 낮추는 당뇨 케톤식, 미토콘드리아 대사를 향상시키는 케톤식) [내부링크]

우리 병원에서 당뇨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복약과 함께 지켜야할 사항이 있다. 하나는 매일매일 혈당을 기록하여 sns를 통해 혈당관리를 받는 것과 다른 하나는 당뇨에 적합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힘쓰는 일이다. 당뇨는 생활 습관병이기 때문에, 당뇨의 진행과 2차 합병증을 막고, 정상 혈당에 도달하기 위해 식생활 개선은 꼭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당뇨 환자의 경우, 적절한 열량 섭취와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단, 특히 GI지수(당지수)를 낮추는 식이 요법이 권장된다. 이를테면,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고 통곡물 위주로 구성된 식단을 권장하지만 여전히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기본이 된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고탄수화물 식단은 혈당을 급속히 치솟게 한다. 그러면 췌장의 베타 세포는 재빨리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간과 근육세포에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 여분의 당을 체지방의 형태로 축적시킨다. 이렇게 고탄수화물 식단이 지속되면 인슐린과 결합하는 인슐린 수용체는 민감도가 낮아

항암치료중에 새로운 전이병소가 발견되었을때 어떻게 할까요? [내부링크]

수술후에 후항암(수술후 재발억제를 위해서 하는 항암치료)치료를 한다거나 혹은 수술을 할 수 없어 전항암(병기가 높아 항암제를 사용후에 병기를 낮춘후, 즉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서)을 한다거나 암 진단시에 이미 전이가 있어 암의 진행을 늦축기 위해 항암치료를 하는 도중에 새로운 전이암(전이병소)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을때 어떻게 치료전략을 세우는 가는 치료를 하는 의사나 환자 모두에게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이러한 경우에 치료를 전담하는 의사는-대한민국에서는 항암치료를 거의 대부분 대학병원이나 국립암센터- 항암제를 바꾸어 새로운 약제 조합으로 항암치료를 하거나 전이부위에 국소적 치료(거의 대부분 방사선치료, 특별한 경우에 수술)후에 항암치료를 권유하게 된다. 의사나 환자 모두 외면하고 싶은 사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이러한 경우 새로운 항암제 조합은 최초의 항암제 조합에 비하여 초기 반응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초의 항암제 조합은 많은 임상연구

통합암치료에 관한 소고(작은 생각) part I [내부링크]

요즈음 암치료하는 병원에서 통합 암치료에 대하여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 암 치료하는 병원이라 하면 환자들이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전담하는 대학병원이나 암센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병원들, 암환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요양병원이나 암을 치료하는 것을 표방하는 개원의원, 한방병원, 한의원들을 말한다. 통합암치료라는 말은 동일하지만 각각의 의료기관에서 표방하는 내용이나 핵심은 다른 듯 하나 실제 치료에서는 별 다른 차이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학병원이나 암센터에서는 표준치료(수술, 방사선, 화학적 항암요법)이외의 치료는 인정하지 않으며 대학병원 주치의 마다 차이는 있으나 환자들이 암에 좋다는 건강보조 식품이나 영양제 혹은 한방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시하며 하지 못하지 권유하는 경우도 많다. 대학병원급의 의료기관을 제외하고는 암에 대한 표준치료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다른 의료기관(일반병원, 암전문클리닉, 의원, 한방병원, 한의원)에서 표준치료이외의

어떻게 통합암치료를 할 것인가? partII [내부링크]

통합암치료라고 보통 병원에서 권유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대학병원 표준치료 고주파 온열치료 미즐토주사 비타민주사(비타민 C 와 D) 면역주사(이뮤노코트, 싸이원, 자닥신등) 미량원소치료(셀레늄,아연등) 면역세포치료(이뮨셀) 상기의 항목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실비보험이나 암보험의 해택을 받을 수 있어서 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하는 것을 권유한다. 한방병원에서는 상기의 항목외에 한방치료를 추가적으로 권유한다. 즉 표준치료이외에 실비보험치료와 한방치료가 결국은 통합암치료가 된다. 암의 다제접근(다제 접근이라 함은 한가지 치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치료를 동시에 복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은 어떤조합이 가장 항암효과가 좋은지 확실히 정립된 것이 없다. 어차피 '꿩잡는 것이 매'라고 어떤 접근을 하던지 환자에게 이익이 된다면 할 수 있다가 정답이다. 암에 좋다는 보조식품이나 한때 혹은 요즘 유행하는 구충제 치료도 마찬가지 이다.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고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암치료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정복이 가까워졌다?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관리하는 병이다? [내부링크]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암의 조기진단율이 높아져 조기발견 조기치료하는 경우가 많아져 암에 의한 직접적 사망률이 낮아졌을 뿐 아니라 진행암의 경우일 지라도 암치료 의료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암에 의한 사망률을 감소시켰다고 암 환자들을 안심시키고 적극적으로 항암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암치료만 하더라도 세포독성 항암제 뿐만 아니라 표적치료제, 더 나아가 면역항암제가 개발되어 말기암도 치료할 수 있는 것 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현실은 어떨까? 아래표는 미국에서 2013-2020년까지 암환자 총 발생수와 암환자 총 사망자수의 현황이다. 이 자료는 www.cancer.org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Year New cases Deaths/year Deaths/day 2013 1,666,290 580,350 1,590 2014 1,658,370 585,720 1,605 2015 1,658,370 589,430 1,615 2016 1,658,210 595,690

항암치료 중에 한약을 먹어도 될까?(전이암,말기암 등) [내부링크]

항암치료중에 한약을 먹어도 되느냐는 질문을 항암치료를 진행중인 담당교수에게 질문할 경우 대부분 먹지 말라는 답변을 듣게 될 것이다. 한약,한방항암제 또 이러한 질문을 하기 전에 한약을 먹지 말라는 신신당부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항암치료중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혹은 항암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항암치료중에 적극적으로 한약치료를 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암치료로 유명한 MD Anderson MD Anderson cancer centel 이나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같은 대형의료기관에서는 항암치료중에 중의학적 치료(TCM, tradition Chinese Medicine)인 한약치료나 침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실정이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의료가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이원화 되어있지 않고 전통의학(한의학)을 일부 의사들이나 대형 암치료기관에

난치질환 및 해독치료, 만병해독단 자금정 [내부링크]

해독 & 난치질환 치료 & 면역력 향상 만병해독단 자금정 살다보면 신체속에 노폐물(독소)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우리 몸속에서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영양소를 흡수하여 에너지로 사용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련의 대사과정 중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우리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소변이나 대변, 땀, 호흡등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에 남아 독소가 되어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아 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되면 독소가 직접적으로 대사이상에도 조금씩 관여하여 결국 노폐물이 더 많이 생성되고 덜 배출되는 악순환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혈액의 수치가 조금 달라졌을뿐이고, 면역력의 하락, 약간의 소화장애나 피로감, 미미한 통증정도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제 대사 과정에서 생성된 독소, 수명을 다한 세포와 몸 밖에서 들어온 병원균의 사체, 오염된 물 등 불필요한 노폐물으로 인해 순환과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