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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성 비치콘도 짧은 이용 후기 [내부링크]

제주 일성 비치콘도에서 3박 할까? No !!!! 일성콘도 회원권이 있어 여행 갈 때 가끔 이용을 하곤 했는데 애들이 성인이 되다 보니 이제는 일성콘도를 엄청 싫어한다. 도대체 왜??? 일성 비치 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127 064-796-8400 오랜만에 찾아간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변과 가까은 곳에 위치한 제주 일성 비치콘도 애들이 어렸을 때 다녀온 이후로 거의 10년 만에 다시 찾은듯하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변한건 없고 변한 게 있다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ㅎ 지금도 네비로 일성 콘도를 치면 옛날 금능 해변 앞에 있던 모텔식 옛날 일성콘도를 안내하기도 하는데 아직도 이 건물이 남아 있다는 게 신기하다. 다른 용도로 전환하던가 매각을 하던가 매각했나?? 지금 건물은 바닷가로 이사를 왔으니 그때보다는 훨씬 더 나은 삶이긴 하다. 생각보다 객실 이용 고객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프런트가 한가하다. 하긴 이날이 7월 12일 화요일이었다. 여름 성수기를 코앞에

야자수와 함께 제주 협재 해수욕장 무료 캠핑장 [내부링크]

인심 좋은 제주도 협재 캠핑장은 무료? 제주 여행을 하면 엄청나게 비싼 여행 경비가 들어간다고 아우성인데 텐트를 가지고 가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 바로 제주 협재해수욕장 야영장이다. 야자수 아래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보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제주 협재 해수욕장 캠핑장을 만나러 간다. 야자수 캠핑장 캠핑장 숲은 소나무가 가득이지만 외곽에는 야자수가 있어 이곳에 텐트를 치면 외국 어느 바닷가에 온듯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캠핑장 앞으로 보이는 풍경 야자수 군락이 해변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협재 해수욕장 무료 야영장 보통 어길 가나 캠핑장은 유료인데 왜 이곳은 무료일가? 캠핑족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단 전기 기설은 제공되지 않으니 그냥 오래전의 캠핑 추억을 이곳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을듯하다. 캠핑장 내부에 야자수 매트 산책로가 있어 편안하게 야영장을 이동할 수 있도록 캠핑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소나무 아래 그늘에 평평한 공간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치면

수영장 오션뷰가 일품인 서귀포호텔 까사로마 [내부링크]

제주 서귀포 여행 호텔 까사로마 이용 후기 서귀포에서 2박을 하며 머물렀던 서귀포 호텔 까사로마 이용 후기를 올린다, 천지연 폭포가 바로 앞에 있고 서귀포항이 있어 바다와 가깝고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도 걸어갈 수 있어 대체적으로 접근성은 우수하다. 서귀포 호텔 까사로마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347 064-736-2121 서귀포 천지연 폭포 바로 앞에 있어 서귀포 여행 시 어느 곳으로 출발하던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텔 바로 앞이 제주공항버스 정류장이다. 까사로마호텔 CU 편의점 까사로마 호텔 1층에 CU 편의점이 있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함이 있다 . 새벽에는 무인점포 운영함 카페 서귀 샌드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347 (까사로마호텔 1층) 064-901-0070 까사로마 1층에 있는 카페로 이곳에선 제주에서 인기 있다는 제주 마음 샌드 대신 서귀샌드를 판매한다, 제주도 선물추천 서귀샌드 까사로마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서귀포 세연교를 쿠키 위에 그려놓은 모양으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고릴라 휴대용 캠핑 샤워기 [내부링크]

휴대용 캠핑 장비 고릴라 샤워기 무선 충전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 나 가볍게 씻을 수 있는 캠핑용 이동식 샤워기가 눈에 들어왔다. 붉은 물통이 눈에 확 들어오는 고릴라 샤워기가 그 주인공이다. 고릴라 이동식 샤워기 1. 유선과 무선으로 전원을 연결 사용 가능하다. 2. 탱크 용량 20리터(pet 병 10개 이상 용량) 3.호스길이 6m로 넉넉한 거리 이동 가능 4. 샤워기. 빗질. 고압 세척용으로 사용 가능 박스를 열면 제품이 설명되었는데 구조가 간단해서 초보자도 쉽게 연결해서 사용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고무호스를 넣을 수 있는 물통 앞면 전기 모터를 꽃을 수 있는 뒷면 고릴라 샤워기 전체 모형이 마치 여행용 캐리어처럼 손잡이와 바퀴가 달려 있아 이동하기도 쉽게 잘 만들어졌다. 검은색 손잡이를 위로 당기면 길게 연결되기 때문에 물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 있어 이동성도 아주 우수하다. 분리형 배터리 세트 샤워기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와 모터

12.12에 수원에서 부활한 윤상원 평전 임을 위한 행진곡 [내부링크]

12.12 시태 1979년 12월 12일일 전두환. 노태우 등이 이끌던 군부 내 사조직이던"하나회"가 중심...

수원 빵지순례 애완견도 추천하는 이학순 베이커리 [내부링크]

수원 빵지순례 전국의 맛있는 빵집을 찾아다니는 일명 "빵지순례"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이 대표적인데 수원의 빵지 순례지는 어디일까? 하얀풍차가 유명하지만 요즘은 지지대고개에 있는 이학순 베이커리가 수원의 빵지순례지로 사랑을 받는다. 이학순 베이커리 수원점 주소: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52 영업시간 09:00~22:00 (주말 08:30~22:00) 전화 0507-1327-8907 애완견 동반 가능 보통 카페 가면 애완견은 금지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애완견도 입장이 가능하다. 애완견도 빵을 좋아할까? 정조의 능행차길 지지대 고개에 자리 잡은 이학순 베이커리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참배를 마치고 이곳.......

붕어빵과 풀빵을 만날 수 있는 백암5일장 [내부링크]

누구에게나 붕어빵은 첫사랑이 이었다. 하얀 눈이 내리는 날 "호호~"불어가며 추위를 이기고 뱃속을 포근하게 감싸주던 붕어빵의 추억 여전히 세월이 지나도 붕어빵은 참 맛있다. 지금은 붕어빵 가게들이 많이 사라져 정말 귀한 간식이 되었지만 여전히 전통 5일장이 열리는 백암전통오일장에는 붕어빵과 추억의 국화빵이 있다. 겨울에도 시원한 붕어 빵 가끔 붕어빵이 그리울 땐 아이스크림 "붕어 사만코"를 사 먹기도 하는데 오랜만에 붕어빵을 만나니 정말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용인 백암 5일장 매월 1일, 6일 조선 중기 때부터 백암 지역은 우시장도 있고 한양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하여 전국에서 올라온 물품이 교.......

베란다에서 미리 보는 해돋이 일출 [내부링크]

20022년 새해 일출 독도 07시 13분 서울 07시 29분 올해도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로 한 해를 보낸다. 언제쯤 코로나가 사라질 수 있을지. 그래도 세월은 가듯이 또 한 해가 저물어가고 2022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섰다. 코로나 확산으로 올해도 역시 멀리 나가지 않고 베란다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며 편하게 일출을 봐야지. 여름에는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야 겨울 아침 일출을 만날 주었는데 동지 부근에는 베란다 정면에서 떠오르는 아침 일출을 만날 수 있기에 아마도 새해 첫날도 이 정도에서 아침해가 떠오르겠지. 미리 보는 해돋이 풍경 사전 점검! 이곳이 나의 정동진이고 호미곶이다.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희망.......

수원 FC 이승우를 만날 수 있는 수원종합 운동장 [내부링크]

이승우 선수 프로 축구단 수원 FC로 이적!! 한국의 "메시"라고 불리며 국가대표로 활약했지만 유럽해서 특별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숨죽이고 있던 이승우 선수가 고향인 수원으로 돌아왔다는 뉴스가 들렸다.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 이승우는 FC 바르셀로나 B(스페인), 엘라스 베로나FC(이탈리아), 신트트라위던VV(벨기에)를 거쳐 수원FC에서 2022 K리그 팬들과 만나게 된다. 그동안 체격이 작아 유럽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밀리려 생각보다 큰 기대를 얻지 못했는데 이번에 수원시민구단 수원 FC 고향으로 되돌아왔다. [이승우 프로필] - 생년월일 : 1998년 1월 6일 - 포 지 션 : FW - 신체조건 : 173cm / 63kg - 주요경력 : 2.......

진천 가볼만한곳 최양업 신부 사목활동 배티성지 [내부링크]

진천 가볼만한곳 배티성지 진천에서 안성 석남사 가는 길에 1830년부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든 교우들이 함께 사는 교우촌이 형성돼 왔고 최양업 신부가 이 지역을 근거로 전국을 다니며 사목 활동을 해 왔던 배티성지가 있다. 충북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위치하고 있는 배티는 동네 어귀에 돌배나무가 많은 배나무 고개라서 ‘이치(梨峙)’라고 불렸고 이는 다시 순우리말로 ‘배티’라고 불리게 됐다. 대성당 바로 옆에는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촛불과 성모마리아 상이 있어 배티성지의 경건함이 함께 다가선다. 순교자들의 임금이신 주님 영원으로부터 감추어진 십자가의 권능과 지혜를 재 마음 안에 부어주시어 당신의 발자취를 따름.......

무서운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내부링크]

B.1.1.529 (오미크론) SARS-CoV-2의 새로운 변종 요즘 다시 코로나 환자가 급증을 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여부를 중단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가 남아공에서 발생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무섭게 다시 찾아왔다. 남아공을 시작으로 이미 홍콩까지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다시 코로나의 격랑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B.1.1.529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케임브리지 대학의 샤론 피콕(Sharon Peacock)은 이 변종은 "매우 특이한 돌연변이 배열"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 세포와 상호작용하는 바이러스의 일부인 스파이크 단백질에는 30개 이.......

일월수목원을 기다리는 수원 일월저수지의 만추 [내부링크]

도심형 생태수목원 일월수목원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건너 일월저수지 주변 천천동에 시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도심형 새태수목원 "일월 수목원"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열심히 공사 중이다. 일월 수목원 조감도 일월저수지와 함께하는 일월공원에 101,500 규모로 생태정원과 유리온실 그리고 방문자 센터 등이 만들어지는데 2022년 완공되면 생태 랜드마크로 수원의 또 다른 명소로 사랑을 받을듯싶다. 일월저수지와 일월수목원의 만남 예전에는 저쪽에 오리고깃집이 있어 낮술 마시기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말끔히 단장된 일월공원으로 일월 수목원이 준공되면 옆에 있는 수원 성대 캠퍼스와 어울려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자.......

보쌈 수육과 전라도 총각김치 보배김치의 맛 비교해 보기 [내부링크]

남도 김치가 먹고 싶다! 어느덧 김장의 막바지 시즌 작년에는 김장김치를 친구에게 주문을 해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다들 바쁘다 보니 집에서 거의 밥 먹는 사람이 없어 올해 김장김치는 그냥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먹기로. 김치냉장고가 없어 그렇기도 하지만 다들 바쁘고 집에서 가끔 먹을 때는 배달음식을 자주 먹다 보니 김치가 조금은 찬밥 대우를 받는 게 아닐까. 전라도 총각김치 보배김치 네이버 쇼핑몰에서 주문한 보배김치 3kg 요즘은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으로 보냉을 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나중에 분리수거할 때 기존의 아이스팩처럼 분리수거하지 않고 물만 버리면 되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앞으로 아이.......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생거진천 치유의숲 [내부링크]

외로울 땐 언제나 내 손을 잡아주고 괴로울 땐 언제나 내 마음 달래준 치유의 숲 누구에게나 마음의 고향같이 언제 가도 편안한 곳이 있다. 나만의 휴식처 치유의 숲은 과연 어디일까? 생거진천 치유의 숲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 북진천IC에서 진천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진천군 이월면 무제산 기슭에 자리 잡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 56ha 규모로 조성된 조용한 치유의 숲이다. 이곳에 가면 산새소리와 스쳐가는 바람 소리만 가득한 사찰에 온듯한 고요함이 장점이다. 생거진천 치유의 숲 360도 파노라마 사진 입장료. 주차료 무료!! 치유의 숲이 2021년 6월에 개장을 해서 아직 덜 알려져 그런지 확실히 조용하고 고요해서 좋다. 어느 산속 깊.......

가을비와 겨울비 뒤로 찾아오는 강추위 [내부링크]

가을비 와 겨울비 사이 올해 가을은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린다. 가을장마도 아닌데 겨울을 끌어들이는 가을비가 겨울비와 나란히 내린다. 가을비 가을비 우산 속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에 항상 최헌 씨의 노래를 듣곤 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셔서 목소리만 기억한다. 가을비 한 방울에 내복 한 벌 가을비 그치고 나면 찾아오는 강추위 가을비를 보내고 내일부터는 겨울의 시작 마음에도 내복 한 벌이 필요한 계절

늦가을 불타는 칠장사의 만추 단풍 [내부링크]

만추 올해 가을도 불타는 단풍을 뒤로하고 허무하게 사라진다. 어둠이 오기 전 가장 밝은 빛이 온다고 했던가 겨울이 오기 전 추울까 봐 예열을 하듯 단풍이 벌써 난방을 하기 시작했다. 가을의 기도 - 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가 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워주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늦은 오후 햇살이 가는 계절을 아쉬워하는지 유난히 붉은빛으로 다가선다. 가을 - 김현승 봄은 가까운 땅에서 숨결과 같이 일더니 가을은 머나먼 하늘에서 물결과 같이 밀려온다 꽃잎을 이겨 살을 빚던 봄과는 달.......

인천 송도 가볼만한곳 송도 센트럴파크 [내부링크]

인천 송도 가볼 만한 곳 센트럴파크 인천 송도가 핫하다는 소식을 듣긴 했는데 아직 한 번도 가보질 못했다. 인천공항 가는 길에 지나가보기는 했지만 그 유명하다는 센트럴파크는 처음이다. 늦가을 경치가 가득한 센트럴파크에 미세먼지가 가득 내려앉았다. 화창한 공원을 기대했지만 우중충한 하늘을 보며 잠시 구경하는 걸로 만목 해야 했다 인천 송도의 건축명소 트라이볼 (Tribowl) 외국의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이국적인 건물이 발길을 붙잡는다. 멀리서 보면 우주비행체 UFO가 지구에 착륙한듯한 모양을 지닌 특이한 건물이 주변을 압도한다. 2009년 인천 세계도시축전 기념관으로 설계된 건물로 행사가 끝난 후 지금은 각종 공연장.......

수험생과 가볼만한 곳 천년사찰 안성 칠장사 [내부링크]

어사 박문수 합격 다리 안성 칠장사 미래의 인생을 좌우하는 수험생의 일상은 수능이 끝나고도 여전히 바쁘게 움직인다. 다시 시작되는 합격과의 전쟁 수험 기간이 다가오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곳이 있다. 바로 역사 책에서 등장한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곳에서 묵으며 과거에 합격했다는 전설이 남은 안성 칠장사 당일치기 사찰 여행 안성 칠장사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수도권에서 가깝다 보니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천년사찰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근처에 금광저수지로 있어 함께 다녀오기 좋은 늦가을 명승지로 사랑받는 곳 입장료. 주차료 없음 칠장사 031-673-0776 칠현산을 배경.......

부산 해운대 야경을 수원 광교호수공원 야경에서 만나다. [내부링크]

여긴 어디? 부산 해운대? 3초 해운대? 얼핏 보면 해운대 고층건물들의 야경을 만난듯한 풍경이 가득한 광교호수공원 야경이다. 넓은 광교호수 주변을 따라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 불빛을 밝히는 모습이 흡사 부산 해운대의 야경을 떠올릴 만큼 수원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은 광교호수공원 야경이다. 광교호수공원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호숫가를 따라 만들어진 나무데크길을 따라 호수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면서 야경 산책을 즐기면 외국의 풍경은 보는듯한 이국적인 모습 광교 호수를 걸으며 데이트하기 좋은 곳 LOVE 광교호수 산책길에서 만난 조명 LOVE 연말이 다가올수록 가장 많이 일상에서 조명되는 단어가 아닐까. 모두의 마음속에 사.......

아주 특별한 고양이 호텔 밥그릇? [내부링크]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쉴 곳은 작은 내 집 내 집뿐이리 할머니 댁에 새로 가족이 된 고양이 "나비" 첨에는 상당히 낯을 가리더니 지금은 많이 친해졌다. 근데 왜 이 녀석은 밥그릇에 앉아서 쉬는 걸 좋아할까 밥그릇이 집이 되고 휴식처가 되고 친구가 되었다. 내쉴 곳은 내 집뿐이라!! 아무리 편한 곳이 있더라도 여기가 가장 편안한 호텔이다. 뭐든지 다 자기가 가장 편한 곳은 따로 있나 보다.

내 마음의 첫눈과 겨울은 시작된다. [내부링크]

첫눈 어렸을 때는 첫눈이 오면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싱숭생숭했지만 어느샌가 이제는 눈이 내리면 교통체증을 걱정하고 눈에 대한 생각이 설렘을 넘어 걱정을 해야 하는 슬픈 마음의 타락 그래도 눈 내리는 순간만큼은 좋다. 출근길에 사무실에 도착 주차를 하는 순간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순간적으로 하얀 꽃가루가 하늘을 뒤덮는다. 11월에 내리는 내 마음의 첫눈 올해는 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아고 첫눈도 작년보다 빨리 만나게 되는데 저번 출근길에 살짝 만난 첫눈보다는 이번에 내리는 눈이 더 확실하게 느껴지는 올겨울의 첫눈이다. 올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고 추위도 강해져 이제 이런 풍경에 익숙해져야지!

아름다운 정원 수상을 받은 일월정원 도심 텃밭 가꾸기 [내부링크]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장려상 수상 도심 속 공터에 자리한 일월 정원 일월 저수지 제방 아래에 도시정원을 만들어 개방을 하고 있는데 도심 텃밭이 알차게 꾸며져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상을 받았다고 하면 뭔가 달리 보이는 게 현실 이른 아침에 만난 도시정원 일월 정원의 풍경 미세먼지와 안개가 같이해서 그런지 몽환적인 풍경이 가득이다. 멀리서 보면 시골 어느 마을에 온듯한 풍요로운 늦가을 전경이 마음을 고향마을 추억으로 이끈다. 일월저수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천으로 방류되는데 기온 차이 때문에 하얀 수증기를 내뿜어 온천 계곡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몽환적인 안개 사이로 자리.......

제주도 우도에서 여행 온 반건조 오징어 준치 [내부링크]

캬~ 맥 한잔 마시기 딱 좋은 안주네. 몇 년째 출장으로 머물러 있는 친구가 제주도 우도 해변에서 바닷바람에 말리고 있는 오징어 사진을 보내왔다. 진짜 오징어일까? 오징어의 종류로 한치와 오징어 사이 준치라고 한다. 실제로 제주도에서 잡히진 않고 원야 어선이 아르헨티나 남쪽 바다에서 잡아서 급냉동 시킨 후 우도에서 반건조 하여 "준치"오징어로 유통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도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반건조 한 오징어를 맥주와 함께하면 최고의 입맛을 낸다. 출처: 입질의 추억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 ㅎ) 썩어도 준치 너무나 맛있어 썩어도 제값을 한다는데 이 오정어도 그런 의미가 아닐까? 정말 보기만 해도 부드러운.......

오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주말 미세먼지 정보 [내부링크]

오늘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대기 정체 때문에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나쁨 수도권과 충청은 매우 나쁨 아침부터 하늘이 온통 회색도시 대기 정체로 어제부터 뿌옇게 흐리던 하늘이 오늘은 완전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었다. 대기 정체로 인해서 이번 주말은 꼼짝없이 미세먼지 한국 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주말 미세먼지 예보 11월 20일(토) 미세먼지 예보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이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PM 2.5) 나쁨 11월 21일(일) 미세먼지 예보 서울 경기권은 전 지역이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PM 2.5) 나쁨 미세먼지 가득한 날 건강생활 수칙 1. 등산 골프, 축구, 걷기 운동 등 야외에서 하.......

수원 가볼만한 곳 비밀의 수목원 삼풍가든 정원의 만추 [내부링크]

지나간 가을의 아쉬움 봄여름 그리고 가을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볍게 숲속 산책을 하면서 조용히 거닐기 좋은 나만의 비밀의 화원 삼풍 가든 정원 삼풍 가든 정원의 사계 기계적인 반응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반드시 한 번은 가보게 되는 삼풍 가든 정원 도시화로 갈수록 사라지는 도심의 숲이 아직도 자연 그대로 남아있어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다. 무료로 정원 구경하기에 언젠가는 식사 한번 하러 가야 되는데 ㅎ 삼풍수영장의 여름 기억 여름에는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삼풍 야외수영장 즐겁게 물놀이하던 시간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떨어진 낙엽이 자리를 차지한다. 50여 년의 시간을 간직한 조그만 수.......

화성 태행산 백패킹 성지 텐트 불빛에 취한 야경명소 [내부링크]

야경이 물든 정상에서 백패킹 텐트 야경에 반하다.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화성 백패킹의 명소 태행산 시간이 지났지만 그 추억은 여전히 남아 다시 그 기억을 사진 속에서 꺼냈다. 붉은 노을과 도시의 야경 그리고 밤하늘의 별빛이 아롱거리는 화성 태행산의 밤 신선이 내려온듯한 은은한 풍경이 한참을 붙잡는다. 백패킹의 명소 화성 태행산의 야경을 찾아 백패킹을 만나러 출발~ 태행산 가는 길 주차 방법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862 태행산은 높이가 266m로 높지 않지만 들판 가운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정상에서 보는 경치가 일품인 곳이다. 특히 정상 주변이 탁 트인 목재데크로 되어있어 사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백패킹족들의 성.......

2022년 수능 시험 수험생 주의사항 수능시험 선물 [내부링크]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어찌 보면 개인의 인생을 좌우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해년마다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되는 등 모든 사람들의 일생을 바꾸는 가장 큰 행사 코로나 속에 치러지는 수능 시험일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될 사항을 알아보자!! 대입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설명하는 대입 수능시험 및 수험생 주의 사항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간표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08:10까지 입실 완료 수능시험일은 어김없이 경찰 사이드 카를 타고 시험장에 입실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올해는 미리미리 준비해서 반드시 08시 10분까지 입실하기!! 시험장에 가지고 가면 안 되는 물.......

가족 모임 식사하기 좋은 화성 남양 맛집 일공공 샤브샤브 편백찜 [내부링크]

지금까지 이렇게 맛있는 샤브샤브는 첨 봤다. 내 입맛을 사로잡은 일공공 샤브샤브 무슨 마법이 있길래 여기만 가면 입 짧은 내가 먹방 주인공이 되어 나온다. 그만큼 샤브샤브와 국물이 맛있어 맛으로 느끼는 행복을 처음 경험한 곳이다. 바로 화성시청 부근에 있는 일공공 샤브샤브 편백나무로 찐 차돌박이와 함께 야채 소스를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샤브샤브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오늘은 뭐 먹지? 직장인들의 매일 같은 행복한(?) 고민은 역시 점심 고르는 일이다. 구내식당이 없다 보니 매일 밖에 나가서 점심을 먹게 되어 점심때만 되면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다 울부서 막내 직원이 가자고 해서 처음 가본 일공공 샤브.......

수원 일월 저수지 미세먼지 일출 [내부링크]

수원 도심지 일출 명소 일월저수지 아침 일출을 보머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은은한 일출을 볼 수 있는 일출 명소가 있다.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맞은편에 있는 수원 일월 저수가 그 주인공이다.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은 일월저수지를 일출을 찍으러 나섰다. 아침 안개와 미세먼지 요즘 날씨는 종잡을 수 없어 날씨가 쌀쌀하면 바람이 불어 깨끗하고 청명한 하늘이지만 조금 포근해진다 싶으면 아무 미세먼지가 들어찬다. 겨울이 시작되고 난방이 시작되면 미세먼지와 함께하는 늦가을도 자주 보겠지. 일출 일몰 앱 추천 Ephemeris 매일 해가 떠오르는 곳이 변하기 때문에 일출 방향을 잡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켰다. Ephemeris 스마트폰 앱.......

밤에 가면 더 좋은 수원 월화원 야경과 주차 정보 [내부링크]

수원 월화원의 밤은 낮보다 밤이 아름답다 늦가을 밤 만추의 풍경과 함께 수원의 멋진 중국식 정원의 야경을 보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명소 수원 속의 작은 중국 중국식 전통 정원 "월화원"의 풍경이다. 수원 속의 중국 전통 정원 월화원(粤華苑) 2003년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 협약"에 따라 상대 도시에 전통정원을 짓기로 약속하고 2006년 4월 수원 효원공원 끝자락에 중국 광둥 지역 전통 정원이 만들어졌다. 수원 월화원 주차 수원 월화원은 효원공원 끝자락에 있지만 나혜석 거리와 수원 인계동 중심상가와 연결되어 있어 공원 주변에 무료 노상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주차공간을 이.......

지금 가볼만한곳 대부도 해솔길 저녁에 가면 좋은 이유는? [내부링크]

당일치기 바닷가 산책로 안산 대부해솔길 그냥 걸었어!! 언제부터인지 이제는 걷는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전국 어디서나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인기 명소로 사랑을 받는다. 제주도 둘레 겔, 지리산 둘레길 등등 전국 유명한 산책길이 있지만 안산 대부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74km 구간의 대부 해솔길이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사계절 사랑받는 대부 해솔길을 따라 바닷가를 따라가는 걸음을 시작해 본다. 대부해솔길의 백미 제4코스 구봉도 낙조전망대 아름답지 않은 길이 어디 있으랴마는 그래도 대부해솔길의 백미를 뽑으라면 고민이 있겠지만 서해로 떨어지는 일몰을 볼 수 있는 구봉도 낙조.......

수원 지금 가볼만한곳 수원화성 둘레길 억새밭 [내부링크]

수원 가볼만한곳 수원화성 둘레길 붉은 억새가 장관이다. 늦가을에 어김없이 보여주는 억새가 발길을 멈추게 하는 수원화성 성곽길 이른 아침에 만나는 수원화성 둘레길의 풍경이다. 진하게 익은 억새가 하얀 수염을 늘어뜨리며 수원화성 둘레길을 따라 깊어가는 만추의 풍경을 수놓았다. 수원 여행의 출발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수원 여행의 백미는 역시 정조가 만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빼놓을 수가 없다. 오랜만에 수원화성에서 일출을 볼까해서 일찍 나와 경기도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서문 근초 서북각루를 찾았다. 서북각루에 올라 주변의 풍경을 살피는데 잠에서 깨어나는 화성의 성벽이 배시시 눈을 비비고 일어난다. 억새밭.......

등산 초보도 등산하기 좋은 산 용인 조비산 가을 풍경 [내부링크]

초보자가 등산하기 좋은 산 용인 조비산 건강을 위해 산악회에 가입해서 "블랙야크 100대 명산" 같은 목표를 가지고 등산하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지만 도저히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낮은 산만 가끔 등산하게 된다. 들판에 있어 그리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조비산은 초보자도 쉽게 등산하기 아주 좋은 산이다. 낮지만 높은산 용인 조비산을 소개한다. 들판 가운데 봉우리가 이해서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이는 산으로 정산에서 보이는 경치가 아름다워 용인8경에 속하기도 하는 용인의 명산이기도 하다. 용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비산 조선이 건국되고 태조가 도읍을 옮길 때 지금의 삼각산 자리에 산이 없자 보.......

놓치면 후회하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야경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담 [내부링크]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담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수원 도심 속 궁궐에서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 청사초롱 불빛을 따라 달빛과 따뜻한 정담을 나누면서 화성행궁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 개장 겨울이 오기 전 올해 마지막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화성 행궁 야간개장 특별 연장 11월 3일(수)~11월 14일(일) 연장 운영 2021년 10월 31일(일) 종료 예정이었던 화성행궁 야간개장이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2021년 11월 14일까지 특별 연장되었다. 11월 14일 일요일까지 특별한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이번 주말은 수원행 기차를 타고 출발!!! 임금님의 임시 궁궐 행궁 수.......

모임하기 좋은곳 정육식당 수원축협 한우 프라자 [내부링크]

위드 코로나 모임하기 좋은곳 수원축협 한우프라자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거의 갇혀있다 싶었는데 이제야 조금 숨통이 트인다. 반갑다 위드 코로나 !! 반갑다 한우고기 한우의 자존심 한우프라자 정말 얼마 만의 소주 한잔 마시러 가는 건지 정말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마도 작년 이맘때 온 것 같은데. 수원축협이 직접 운영하는 한우프라자 (내가 녹을 먹고사는 곳이라 무조건 이용 !! ㅎ) 한우 셀프 정육 식당 식사 메뉴 한우 불고기 15,000원 한우 갈비탕 12,000원 한우 우거지탕 10,000원 한우 육회비빔밥 12,000원 한우 차돌된장찌개 7,000원 낸면(물.비빔) 8,000원 점심때는 식사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직원들이 자주 애용하는.......

대부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섬마을 선생님과 고랫부리 해변 [내부링크]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대부도 고랫부리 해변 뾰족한 해변 모양이 고래의 입(부리)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와 고래 부리와 비슷한 형상을 가진 바위가 있어 고랫부리 하는 마을이라고 부른다는 두 가지 이야기를 안고 사는 조용한 섬마을이 있다. 국민가수 이미자 선생의 <섬마을 선생님>의 노래 가사 배경이기도 했던 조그만 어촌 마을의 만추 풍경을 찾았다. 고랫부리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해당화 꽃이다. 겨울을 코앞에 두고 아직도 꽃망울을 맺지 못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너 짧은 치마 입고 다니면 얼어 죽는다 어머니들이 늘 딸들에게 타박을 했듯이 멋을 내려고 화려하게 핀 해당화가 이.......

대부도 가볼만한곳 당일치기여행 쪽박섬 나들이 [내부링크]

대부도 당일치기 여행지 혼자가기 좋은 쪽박섬 때로는 섬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육지가 되기도 하는 조그만 아기섬이 있다. 대부도에 끝자락 바닷가에 붙어 있는 조그만 섬 <쪽박섬> 섬의 모양이 "쪽박"처럼 생겼다고 하여 쪽박섬이라고 부르는데 섬안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쪽박 솔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쪽박섬아 간밤에 잘 잤느냐 소표도(小瓢島)라고 한자로는 쓰는데 차라리 우리말 더 이쁜 이릉인 "표주박 섬"이라고 하면 어떨까? 지치고 힘든 나그네에게 표주박 물 한 잔이 갈증을 해소하고 힘을 솟게 하듯이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는 섬이 되길!!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불굴산 줄기 서쪽 끝.......

장난꾸러기 어린 고양이 나비 [내부링크]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검은 고양이는 아니지만 귀여운 새끼 고양이가 적적하신 할머니의 친구가 되었다.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막내랑 같이 장난 꾸러기 고양이를 만나러 갔다. 야용~ 처음 본 낯선 사람이 와서 그런지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보통 새끼 강아지는 낯선 사람을 봐도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데 고양이는 그런 친숙함이 없는 게 아쉽다. 생각보다 체구가 작다. 아직 엄마랑 같이 있어야 될 아이가 아닐까? 너무 일찍 독립(?) 해서 모든 환경이 낯설겠지만 그래도 혼자 여전히 잘 논다. 나비야 안녕? 왜 고양이 이름은 대부분 "나비"라고 했을까? 이 녀석 이름도 강제로 나비가 되었다.......

수원맛집 킹크랩 랍스터 대게 전문점 어서 오시게 영통구청점 [내부링크]

수원맛집 킹크랩 랍스터 대게 전문점 어서오시게 영통구청점 킹크랩, 랍스터, 대게는 맛있긴 하지만 먹으려면 손이 많이 가서 그동안 손질하기 귀찮아서 잘 안 먹었는데 지인이 어서오시게 수원 영통구청점을 운영한다고 해서 권선동에서 만난 지 1년 만에 다시 영통구청점을 찾아갔다. "어서오시게"는 갑각류를 삶고 손질을 다해서 그냥 간편하게 먹기만 할 수 있어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으면 고급 랍스터 전문점이 부럽지 않다. 이렇게 간단히 껍질을 떼서 먹기만 하면 되기에 손이 많이 가서 꺼리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메뉴다.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밖에 나가지 않아도 고급 전문점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수.......

용인여행 이동저수지의 가을 일몰 [내부링크]

용인 일몰명소 용인8경 이동저수지 일몰 호수 위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 풍경 용인8경중의 하나로 세월이 지나도 그 아름다운 풍경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동저수지 위를 지나 서쪽하늘을 불게 물들이는 붉은 노을을 보면 그 자리에서 멍하니 멍 때리며 시간이 지나가는 줄 모르게 멈추게 된다. 늦가을에 만나는 일몰이 더욱더 가슴속을 불게 물들인다.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 용인 이동저수지 얼핏 보면 바다를 연상케하는 저수지가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1964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서 착공하여 1972년 완공한 저수지로 제방길이만 666m 아파트 6층 높이에 해당하는 18m의 제방이 17,200천 톤의 유효 저수량을 자랑하는 호수.......

수원여행 추억의 골목 당일치기 여행지 지동 벽화 마을 [내부링크]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땐 그랬지" 어르신들의 추억이 가득한 골목길 놀이 문화가 요즘 오징어 게임으로 다시 테어나 재조명을 받고 있다. 그때 당시에는 촌스럽고 낡은 문화였지만 다시는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수 없기에 지나간 놀이가 다시 그리워지는 게 아닐까. 수원화성 성 밖 마을 수원 지동마을 정조가 수원 화성을 축조하고 신도시를 세웠을 때 성 밖에 있던 마을로 마을에 연못이 있어 "지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금은 연못은 사라지고 오래된 주택만 있지만 한국전쟁 때 피난 온 살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살아 언덕 위에 있는 주택이 많은 소위 달동네 골목이다. 여전히 1970년 주택.......

맛있는 집밥 정선생 소고기 전골요리 [내부링크]

집밥 백선생이 안 부러운 집밥 정선생 오랜만에 할머니 집에서 가족모임 한우를 사가지고 갔더니 애들이 직접 소고기 전골요리를 친히 만드신다고 해서 덕분에 집 밥 백선생을 딸들이 대신한다. 마냥 어린 시절 기억만 있던 할머니에게도 손주들이 직접 요리는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러운 모양이시다. 정말 코흘리개 어린애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세월 정말 빠르다. 아직은 마음속에 영원히 애들이지만 ㅎ 눈으로도 먹는 음식 버섯에 칼로 꽃 모양으로 만들고 역시 음식은 데코레이션이 좋아야 맛도 더 있어 보이는 게 아닐까. 소고기 전골 요리에 딸들의 정성이 가득 들어갔다. 소고기 전골요리 늘 배달 음식에 익숙하다 보니 집에서 이렇게.......

수원 여행의 랜드마크 수원역 환승센터 [내부링크]

수원행 기차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있는 수원여행 행리단 카페 골목의 인기 덕분인지 갈수록 수원행 기차를 타는 사람이 많아졌다. 수원교통의 관문 역할을 하는 수원역도 그만큼 바쁜 발걸음이 모여드는 곳이다. 수원역과 연결된 공간에 KTX, 지하철, 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 교통 환승센터가 있다. 한 곳에서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수원역의 랜드마크가 된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가끔 버스를 타고 출근할 때 이곳을 이용해서 그런지 익숙한 곳이다. 큰애가 수원역 AK플라자에 근무를 해서 거의 매일 픽업하러 오느라 제2의 퇴근 장소로 익숙한 수원역 교통 환승센터 거의 매일 이곳에 오다 보니 다양한.......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안산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 낙조전망대 [내부링크]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곳 대부도 해솔길 낙조전망대 푸른 바다 위로 떨어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 일몰 명소 구봉도 낙조전망대 작년 이맘때쯤 오전에 해솔길 걷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맘먹고 낙조전망대에서 일몰을 보러 갔다. 구봉도 낙조전망대 찾아가는법 종현 어촌체험마을 작년엔 구봉도 공영 주차장에서 출발했는데 산을 넘어가다 보니 산길이 조금 험하고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는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가볍게 트레킹 하면서 갈 수 있는 코스를 선택했다. 그 출발점은 "종현어촌 체험마을"이다. 종현어촌 체험마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240 전화 032-886-6044 종현 오천체험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주차료 무료) 화장.......

야경 드라이브명소 시화나래휴게소 달전망대 [내부링크]

경기도 드라이브명소 시화방조제 시화나래휴게소 바닷가 야경을 보면서 일직선으로 밤바다를 보며서 드라이브할 수 있는 야경 드라이브명소 시화방조제 그 가운데 인공섬에 떠 있는 시화나래휴게소 퇴근 후 모처첨 야경드라이브를 했다. 대부도 가는 길 시화방조제 바다를 막아 시화방조제가 만들어진 이후 배를 타지 않고 곧바로 대부도를 갈 수 있어 이젠 수도권의 명소로 자리 잡은 시화방조제 주변의 야경과 밤바다와 함께하는 경기도 야간드라이브명소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시화나래 휴게소 야경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방조제 한가운데 인공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대교 행담도 휴게소처럼 바다 한가운데.......

늦가을 수원야경 수원 전통문화관 한옥 [내부링크]

청사초롱이 아름다운 수원야경 명소 수원전통문화회관 수원 행리단길 골목 입구에 있는 멋스러운 한옥 건물들이 있다.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원전통문화관으로 한옥과 청사초롱이 어울려 고즈넉한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전통 식생활 체험관 2층 한옥 건물로 우리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장과 전시실도 있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제공헌 청와대 사랑채 처럼 귀한 손님이 오시면 이곳에서 주변의 전경을 보며 식사를 하는 곳으로도 이용된다. 옛날에 궁에서 잔치가 열리면 손님들에게 대접을 했던 떡, 과자, 화채 등을 대접한 일명 "주다소반과"를 만날 수 있는데 위드 코로나 시대로 일상이 정상화되면 이제 다.......

한 번에 두 가지 맛 걸작 떡볶이 치킨 [내부링크]

치킨과 떡볶이의 만남? 집에서 치킨을 시켜달래고 했더니 막내가 주문 걸작 떡볶이 치킨 치킨과 떡볶이를 동시에 먹을 수 있으니 나름대로 요긴하다. 요즘 배달 음식이 워낙 많아서 이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덕분에 뱃살이 참치 뱃살로 바뀌고 있는 게 아쉽지만. 걸작 먹고 우주로 떡상?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이번 달 가뜩이나 우울한 일들이 많아 힘들었는데 그런 걱정을 다 우주로 날려 보냈으면 좋겠다. 국민 간식 떡볶이 매콤한 떡볶이 맛도 생각했던 것보다 참 맛있다.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 바삭한 치킨도 일품이다. 비비큐보다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배달 음식에서 1위가 치킨 2위가 피자 3위가 떡볶이이라고.......

안성 서운산 브런치 카페 더 슬로우 [내부링크]

안성 청룡사 가는 길에 만난 서운산 커피 볶는 집 더 슬로우 안성 남사당패가 겨울에 머무르던 사찰 청룡사 탐방을 하고 나오는 길에 커피 한 잔이 그리워서 찾아간 카페 <더 슬로우(slow)> 올가을은 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코스모스 볼 여유도 없이 보냈다. 다보다 더 바쁜 건 겨울 추위 단풍이 익기도 전에 더 바쁜 추위가 도착을 해서 벌써 겨울을 준비한다. 조금은 느리게 살고 싶은데 말이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향기로운 가을길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The Slow Cafe 가을의 속도는 유난히 빠르지만 이곳의 풍경은 상당히 여유롭다. 지붕에 파라솔이 가을 하늘과 어울려 모처럼 외.......

혈액 순환에 좋다는 아나파 건강 팔찌 [내부링크]

아나파 건강 팔찌 지난주에 차가 막혀 정차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차를 박았다. 벌써 두 번째 사고. 목이 삐끗해서 정형외과에 들렀는데 다행히 골절 이상이 없어 목이 아픈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팔이 조금 저린 증상도 나타난다. 그래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는 아나파 건강 팔찌를 받았다. 조그만 팔찌 하나를 보내는데 선물 포장이 화려하다. 카달록과 함께 뽁뽁이로 포장한 팔찌가 도착했다. 귀금속을 구입할 때만 볼 수 있는 고급 케이스가 눈에 들어온다. 하긴 가격이 15만 원 이상 하니까 포장세트도 고습스럽긴 하다. 아나파 미세전류 소가죽 건강 팔찌 148,000원 미세전류는 현재 물.......

50년 안성 전통 맛집 동네 한바퀴 고삼 묵집 [내부링크]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고삼 묵집 털털한 성격으로 시골 동네를 찾아다니는 "김영철의 돈에 한바퀴"를 가끔 보게 된다. 시골 여행길에서 만난 향토 음식을 먹으며 잔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평온해서 가끔 보게 되는데 우연히 찾아간 곳이 "동네 한바퀴"에 소개된 맛집이었다. 안성시 고삼면에 있는 고삼 묵집 "고삼묵집"이라는 간판이 길가에 보이길래 찾아갔는데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그런데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이라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유명 맛집 120년이 되었다는 오래된 주택에서 50년 이상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다는 고삼 묵집이다. 휴무 없슈 얼마나 잘 되길래 휴무도 없이 연중무휴 가게.......

당일치기 여행 궁평항의 가을 풍경 [내부링크]

당일치기 여행 궁평항 올해는 가을이 건너뛰고 바로 겨울이 오는 것은 아닐지.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 때문에 나중에는 단풍을 구경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여름 다음에 곧바로 겨울이 다가오는 건 아닌지. 한 달 전 궁평항 가을 풍경이다. 이때만 해도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자극했는데.. 화창한 날씨가 하늘을 물들였던 당일치기 여행지 궁평항의 가을 풍경 주말에는 궁평항 수산물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조금 여유로운 풍경을 즐기려면 역시 평일에 휴가를 내서 가면 좋을 듯 오늘처럼 평일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늘 가면 물 빠진 바다 풍경만 만나고 왔는데 물이 가득 찬 궁평항 주.......

조각 공원과 함께하는 화성 신흥사 [내부링크]

경기 화성 신흥사 '신흥사'하면 보통 설악산에 있는 천년사찰 신흥사를 떠 올리게 하는데 경기도 화성에도 신흥사가 있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부처님 조각 공원이 있어 가볍게 등산(?) 하기 좋은 사찰 제부도나 대부도 가는 길목 오른쪽에 있는 화성 신흥사 당성이 있는 산기슭에 자리해서 사찰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사천왕이 지키고 있는 천왕문 곳은 도로변에 일주문이 있고 마을을 통과해야 천왕문을 만날 수 있는 특이한 곳이다. 특이한 사찰 건물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이다. 각종 부처님의 조각상을 만날 수 있는 부처님 교화공원 사찰에 이런 다양한 조각상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신기하다.......

피맥 한 잔의 여유 [내부링크]

오랜만에 먹는 피자 한판과 치킨 퇴근 후 갑자기 맥주 한 잔이 생각난다. "오랜만에 피자 한번 먹을까?" 막내가 치킨과 피자를 주문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피자 유명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냥 간단히 요기하기에는 제격이다. 아빠를 위해 치킨까지 같이 주문한 막내의 센스 출출할 때는 고소한 기름 향기가 입맛을 자극한다. 이번 한주는 유난히 일이 많았다. 주말에는 푹 쉬어야지!!

찬바람 부는 날 광교산 농원 보리밥 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보리밥 한 그릇 블로그 절친들과 오랜만에 일 년 만에 조우를 했다. 행사가 많았으면 자주 얼굴 봤을 텐데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게 중지되다 보니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다. 광교저수지 한 바퀴를 돌았더니 배도 출출하고 보리밥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도 생각나서 예전에 두 번 가봤던 광교산 보리밥집을 찾았다. 깊어가는 단풍을 기대했는데 아직 단풍이 덜 익었다. 그 대신 때이른 찬바람이...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자연과 함께하고 싶어 야외 테이블에서 보리밥을 주문한다. 보리밥에 막걸리 한 잔은 필수 즐겨마시는 지평 막걸리 오늘따라 된장국이 유난히 반갑다. 쌀쌀한 날엔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 보리밥 한상이 푸.......

안성 가볼만한곳 안성맞춤랜드 야경 홀릭 [내부링크]

안성 야경 홀릭 올해도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어느 지역이던지 올해도 작년에 이어 대부분 축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내년부터는 조금씩 이제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11월 30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되는 황홀한 야경 홀릭 빛의 축제를 찾아 나섰다. 언성 맞춤랜드 광장에서 진행되는 빛의 축제 야경 홀릭 주차를 하고 남사당 공연장으로 가는 길목에 다양한 조명이 눈을 사로잡는다.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진행 내년에는 정말 역동적인 공연과 함께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끝자락에 반딧불이 조명을 설치했는데 정말 눈앞에서 반.......

가을 산책하기 좋은 광교산 건강 트래킹 [내부링크]

벌써 일 년 .. 벌써 일 년이 지났지만 일년 뒤에도 그 일 년 뒤에도 널 기다려.. 작년 이맘때 처음으로 광교 저수지 마루길을 한 바퀴 돌아오는 산책길 코스 "광교산 건강 트래킹"을 참석했는데 올해도 정확히 일년만에 그 자리를 다시 찾았다. 반딧불이 연무시장 제2회 함께 걷는 행복 광교산 건강 트래킹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제2회 광교산 건강 트래킹 함께 걸으면서 코스 완주를 하면 연무시장 상품권과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건강과 경품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 올해는 작년과 달리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에 백신 예방 접종서를 제출하고 조건을 갖춘 사람만 접수를.......

수원 야경 빛의 축제 수원 문화재 야행 [내부링크]

기억이 문이 열리는 2021 수원 문화재 야행 매년 가을이 되면 수원 화성 주변을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바뀌는 빛의 축제 수원 문화재 "야행"이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과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가 되었다. 올해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 때문에 더욱 차갑게 느껴진 빛의 축제를 만나러 갔다. 올해는 행사 규모가 축소되어 화성행궁 주변으로 조촐한 야경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는 화성행궁 주변으로 알록달록한 조명과 예술작품이 전시되었다. 아직은 나뭇잎이 푸르고 단풍이 덜 들었는데 날씨는 갑자기 한겨울 속으로도 들어가 등불이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선다. 수원미술관 옥상에서 보는 수원야경 플라잉 수원의 열기구가 또 하나.......

수원 야경 명소 팔달산 서장대 야경 산책 [내부링크]

팔달산 여행 모처럼 야경을 보기 위해 팔달산 서장대를 찾았다. 팔달산 서장대에서 본 시내 풍경 갈수록 고층 숲이 올라가서 멀리 보이던 산들도 잘 보이지 않는다. 고층 아파트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나중에는 모든 주택이 사라지고 아파트 단지만 남아있는 건 아닐지. 수원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똑같은 도시 풍경이지만 확실히 밤이 주는 느낌이 다르다 조명에서 느껴지는 은은함과 포근함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느낌이 있다고 해야 될까 장안문을 배경으로 행궁동 일대 카페 골목길에도 조명이 들어왔다. 예전에는 낡은 주택가 건물이 어두웠는 거는데 지금은 카페골목으로 변해서 화려한 골목으로 재탄생했다. 화성행궁 야경 주황색 등.......

불타는 가을 아침 일출 [내부링크]

불타는 가을 하늘 갑자기 찾아올 겨울 비가 내린 후 일요일 아침은 거의 영하까지 떨어진다고 하는데 올해 가을이 벌써 지나가는 것일까. 잔뜩 흐린 하늘 사이로 여명이 불타고 있다. 오늘 오후부터 바람 불고 추워진다고 하는데 태풍전야처럼 고요하다. 아직 단풍 구경도 못했는데 벌써 겨울이 찾아오려는 것일까. 이번 주말을 서둘러 가을을 찾아가야지.

속초갯배 명태 간장조림 [내부링크]

속초는 못 가지만 맛은 속초로 간다. 매일 점심 무얼 먹을지 고민을 하다 오늘 메뉴는 명태조림을 선택했다. 화성시청 중심상업지역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자리한 속초갯배 명태 간장조림 (가게 이름이 너무 길어 ㅠ) 식당 내부에 걸린 시원한 사진이 눈으로만 속초 구경을 시켜준다. 그리 보니 속초 가본 지도 오래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강원도 바닷가를 올해는 한 번도 가보질 못했으니.. 내년에는 동해의 푸른 해변을 만날 수 있을지. 점심 타임이 살짝 지나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다. 복잡하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가게 하시는 사장님 입장에서는 속이 타겠지. 언제쯤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 그래도 그나마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

수원 통닭거리는 여전히 봄(春) [내부링크]

화창한 가을 치맥 한잔 마시고 싶은 날 올해 가을 하늘은 제대로 맑음이다. 작년보다 조금 추석이 빨라서 들판의 곡식이 예년보다 조금 늦게 익어가긴 하지만 하늘은 이미 잘 익은 가을이다. 팔달문 주변 산책을 하려고 차를 화성 박물관 주차장에 세웠다. 주말에는 팔달구청 주차장이 무료 개방되기 때문에 이곳에 주차하면 무난하게 주변을 살필 수 있어 참 편리한 곳이다. 예년 같으면 가을에 이곳 마당에서 각종 공연을 만날 수 있었는데 작년에도 코로나로 축제가 취소되고 올해도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는 수원 화성문화제 가을에 늘 만났던 정조의 능 행차 행사도 올해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화성 박물관 앞에 있는 공적비 그.......

조선 숙종의 보양식 청궁 흑염소탕 [내부링크]

조선왕조 숙종의 4대 보양식 염소고기 장희빈에게 빠졌던 조선 19대 국왕 숙종 숙종은 4대 보양식으로 검은콩, 검은깨 오골계, 흑염소를 보양식으로 챙겨 먹었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보니 다 검은색이네? 가끔 힘이 부친다고 생각이 들 때 찾아가는 단골집이 있다. 바로 청궁 흑염소 일반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 산속에 있지만 이곳은 늘 보양식을 먹으로 오는 식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점심 타임 12:00~13:00에 가면 사람들이 많아 대기를 해야 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니 13시 이후에 가야 조금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흑염소가 좋은 이유 1.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 한 성질 2. 면역세포의 주성분, 고단백질의 식품 3. 다양.......

가을 수원화성 장안문과 행리단길 산책 [내부링크]

가을 날 수원화성 산책 화창한 가을 하늘이 너무 좋아 가볍게 나선 수원화성 산책길 요즘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수원화성 한 바퀴 돌면서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오랜만에 장안문 주변 산책에 나선다. 살아있는 수원화성 조감도 동판으로 입체적인 표현이 살아있어 하늘에서 수원화성을 내려다보듯이 잘 만들어진 수원화성 조감도 그 당시에는 저렇게 사방이 탁 트인 건물이 보이지 않았을까. 수원화성 장안문 수원화성의 정문 장안문 우리나라 성곽 중에서 가장 큰 문으로 규모가 정말 웅장하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 묘에 행차하러 올 때 관리들이 반갑게 반겨주던 그 장안문이다. 장안문의 내부 모습 그 당시 군사들이 경비를 서면.......

가을 하늘을 마시는 와인 한잔 [내부링크]

와인 한 잔의 여유 한글날 대체 연휴 때문에 3일간의 연휴 이제 당분간 연휴는 만날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평온한 연휴를 즐긴다. 아무리 좋은 좋은 와인도 소가 마시면 젖이 되고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된다. 마트에 들러 와인 한 병을 집어왔다. 와인의 세계는 너무 어려워서 "와인 고르는 법" 을 외우고 가야 되고 그 와인이 어디서 생산되고 어디서 어쩌고... 너무 복잡하다. 싸구려 입맛이라 구분도 어렵지만 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되듯 나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 ㅎ 세상에 나쁜 개는 없듯 그냥 내 입맛에 맞으면 최고 일듯 자동 와인 개봉기 와인 하면 코크 따기가 힘들어서 기피.......

안성 가볼만한곳 안성허브마을 [내부링크]

동화 같은 안성허브마을 동화 속의 주인공이 금방이라도 문을 열고 나와 반겨줄듯한 아기자기한 허브마을이 있다. 잘 정돈된 공원과 아기자기한 집 그리고 조각 작품이 인상적인 이곳은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대학 뒤편에 있는 안성 허브마을이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조금은 거칠어졌지만 그래도 한적한 공원에서 감성 사진 찍기 딱 좋은 안성 허브마을의 가을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가끔 동아방송대학 뒤편에 있는 쌍미륵사에 사진 찍으러 몇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왜 이곳을 몰랐을까? 미리 알았으면 만추 풍경을 담으러 한번 들었을 텐데.. 이탈리아풍의 감성 안성허브마을 입장료 없음 스페인풍의 건물들이 가득한 곳.......

인계동 복개천 전통 주점 두메산골 [내부링크]

여기도 두메산골이 있네? 가끔 막걸리 생각이 날 때 아주대 근처 <두메산골>을 찾곤 했는데 친구가 인계동 복개천에도 주막이 있다고 오랜만에 호출을 했다. 화이자 2차 접종까지도 끝나 아주 조심스럽게 바깥공기를 쐬러 막걸리 한잔 마시러 외출을 했다. 걱정 말아요 그대 모두가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걱정 말아요"라는 평범한 단어가 마음속으로 깊이 다가선다. 이제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때도 되었건만 여전히 코로나는 잡히질 않아 걱정이긴 하다. 황토 벽이 익숙한 전통 가옥 방식의 분위기가 있어 주점 분위기가 살아난다. 테이블이 있었으면 더 편안하련만. 착한 가격표 전반적으로 안주 가격이.......

화성에서 당일치기 제주여행 ? 궁평항 야자수 마을 카페 [내부링크]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별 아래.. 시원한 바다와 야자수 나무 아래로 펼쳐진 풍경이 제주도 바다에 온듯한 느낌이 가득한 화성의 제주도 궁평항 야자수 마을 카페 여긴 어디? 야자수 마을 카페 사진으로만 보면 영락없이 제주의 바다 풍경이다. 궁평항에 야자수 카페가 있다는 소문만 들었는데 실제로 찾아가 보니 너무 환상적이다. 야자수가 나무 아래 파라솔에서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를 즐기면 모든 근심 걱정이 날아갈 듯한 곳이다. 대형 식물원에는 야자수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이 어울려 제주 수목원에 온듯한 분위기 정말 당일치기 제주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이 가.......

가을 산책하기 좋은 수원 만석공원 [내부링크]

뭉게구름이 가득한 가을 수채화 솜사탕이 하늘에서 떨어질 것 같은 하얀 뭉게구름이 가득한 하늘 요즘 하늘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눈앞으로 펼쳐지는 가을 수채화 서늘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만석공원 둘레길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중국에 석탄 부족으로 공장 가동이 안돼서 그런지 올가을은 예년과는 달리 미세먼지도 없고 유난히 화창한 가을 하늘이 장관이다. 2020년 중국 광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날까지 앞으로도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 만석거 정조가 수원화성을 축조하면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가 여전히 세월이 흘러도 후세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감성사진 찍기 좋은 용인 보정동 카페골목 [내부링크]

유럽 카페 여행? 골목을 지붕을 덮은 울창한 숲 아래에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가득한 골목 유럽의 어느 도시에 온듯한 느낌이 가득한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의 가을 풍경 재즈 음악이 가득한 골목길 은은한 재즈 음악을 들으며 야외 테이블에서 깊어가는 가을 한 잔을 마시며 사색할 수 있는 카페 골목의 풍경이 평온하게 다가선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노래가 더욱더 가까이 들리는 카페 골목의 오전 풍경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보통 가게 앞에 나무들이 있으면 간판을 가린다고 다들 싫어하는데 이곳은 나무숲과 카페가 하나가 되.......

엄마가 굴따러 나간 섬집 정원 [내부링크]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동요 "섬집아기"가 생각나는 조용한 집이 있다. 바다 향기 수목원 중턱에 있는 조그만 섬집 봉숭아와 맨드라미가 피어있는 전형적인 시골집으로 동심의 추억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섬 집 너와집 형태의 조형물로 GRC 공법을 통해 제작되었다고 하는 추억의 섬집이 바다 향기 수목원에 있다. 산 중턱의 바다를 보고 자리 잡은 섬집 정원은 대나무로 만든 옛날식 문으로 열고 들어가면 나온다. 정원에 심어진 보라색 도라지와 백도라지가 동심을 자극한다. 햇살맑은 곳에서 자란 도라지 맛은 얼마나 싱.......

허영만 식객의 주인공 덕산 양조장 [내부링크]

근대문화유산 덕산 양조장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리" 막걸리를 좋아하는 애호가라 가끔씩 양조장 탐방을 하게 된다. 오늘의 주인공은 충북 진천 덕산에 있는 덕산 양조장이 그 주인공이다. 등록문화재 58호 덕산양조장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애 지어진 목조건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문화유산이 되었다.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전나무와 삼나무를 직접 가지고 지은 건물로 백두산의 정기가 건물에 그대로 스며들었다고 해야 될까. 100년의 세월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덕산 양조장에서 세월이 흔적이 묻어난다. 막걸리 발효에 적당한 온도를 맞추기 위해 수수를 엮은 황토로 벽을 바르고 나무판을 대고 공간에는 왕겨를 채워.......

처음 만난 독도 막걸리 [내부링크]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 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개천절이다. 단군 할아버지가 서기전 2333년에 이 땅에 터잡으시고 나라를 세운 지 4354년이 되는 해다 보통 서기전 2333년 +서기 2021년을 더하면 4354년이 된다. 독도 막걸리 마트에 갔더니 낯선 막걸리 브랜드가 눈에 띈다.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 독도 브랜드를 상표에 입힌 독도 막걸리 과연 어떤 맛일까? 매운 닭발을 싫어하지만 이건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매콤한 맛이 좋아서 개인적으로 입에 잘 맞는다. 특히 뼈가 다 발라져 있어 그냥 간편하게 요리하면 끝이다. 편의점 간편 요리보다 백배는 맛있다 ㅎ 요즘 하나.......

이방원에 철퇴 맞은 정몽주의 묘소 [내부링크]

단심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고려를 지키려 했던 정몽주가 이방원의 하여가에 대항하여 읊었다는 시조를 교과서에서 외웠던 기억이 가득한 곳을 방문했다. 고려 말의 문신 정몽주의 묘소 조선의 왕릉같이 위엄 어린 묘지가 위용을 자랑하듯 산자락에 자리 잡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곡로 45에 있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소이다. 경기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묘소 생각보다 묘소가 넓어서 깜짝 놀랐다. 보통 문신들의 묘소는 그리 넓지 않은데 조선 왕릉을 보는 듯이 널찍한 묘역이 시원하게 다가선다, 아마도 예전에는 학생들이 소풍을 오지 않.......

제주 느낌 가득한 돌담길 용인 갈담리 마을 [내부링크]

여긴 어디 제주도 돌담길? "바람 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얼핏 보면 제주에 온듯한 돌담길이 가득한 시골마을에서 느껴지는 제주 분위기 요즘은 거의 사라져가는 돌담이 아직도 남은 마을이 있다. 용인시 모현읍 갈담리 어디서 이 많은 돌을 가져왔을까? 아주아주 오랜 옛날부터 조상들이 쌓아놓은 돌 하나하나가 되어 추억을 간직한 역사로 남았다. 경기도 광주와 인접해 한양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어 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민가가 형성되어 유서 깊은 역사가 그대로 남은 마을로 주변에는 공장지대가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은 조용히 살기 좋은 전원마을이다. 텃밭에서 농사를 하고 살기 좋은 마을인데 생.......

아이들과 갈만한곳 안성 풍산개 마을 [내부링크]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 안성 풍산개 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숲속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풍산개를 만날 수 있으며 숲을 벗 삼아 커피 한잔 마시기 좋은 안성 풍산개 마을 가을 풍경이다. 어서 와 풍산개 마을은 처음이지? 호랑이와도 맞설 만큼 용감한 풍산개이지만 어린 강아지의 모습은 천진난만하다. 예전에는 풍산개를 데리고 산책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풍산개를 케이지에서만 만날 수 있다. 그래도 가까이서 풍산개를 만날 수 있고 풍사니랑 카페도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숲속의 공원이 있어 가을날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다이닝 카페에서 어른들은 여유롭게 아이들을 보면서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안성 가볼.......

우울할 때 가을 낙지가 최고의 보약? [내부링크]

봄 주꾸미 가을 낙지 봄에는 주꾸미가 제철이고 가을에는 낙지가 제철이라고 했던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보양식을 해야 되는 가을에 낙지만큼 또 좋은 음식 있으랴 마트에 갔더니 낙지를 네 마리가 만 원이다. 산낙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간단하게 술 한잔하기 적당할듯해서 낙지를 구입했다. 낙지를 씻어서 일단 끓는 물에 삶았다. 낙지를 삶긴 했는데 어떻게 요리해야 될지 고민 낙지를 집에서 해먹기는 처음이라.. 낙지볶음을 해볼까? 원래는 돼지고기 불고기 만들려고 사 온 양념에 낙지볶음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냉장고 깊은 곳에서 잠자던 야채들이 이제야 햇빛을 본다. 야채와 양념을 볶고 그 위에 삶은 낙지를 함께 볶았다.......

역사 속에서 살아난 상록수와 최용신 [내부링크]

잠자는 조선을 깨운 최용신 심훈 작가의 "상록수" 소설은 안산지역에서 농촌 계몽운동을 펼치다 25세 나이로 요절한 최용신 선생을 주제로 1935년 동아일보에 발표한 작품이다. 실제 주인공을 모델로 설계되었기에 역사 속에서 살아나 소설 밖으로 나와 안산시 상록수 공원에 새겨져 있다. 소설 속의 거주지 샘골(泉谷) 일제 강점기 때 이곳은 샘이 많이 나는 곳 이라고 해서 '샘골'이라고 하였으며 화성군 반월면에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마을 샘 우물이 가장 맑은 물로 결과가 나와 제일 우수한 샘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샘골은 신도시가 개발되기 전 반월면에서는 기독교 감리교가 제일 먼저 전파된 곳이기도 하.......

제천 곤드레 밥 산마루 정식 [내부링크]

제천 어쩌다 단골집 산마루 정식 제천을 갈 때면 어쩌다 한번 들르게 되는 곤드레 밥 전문점 산마루 정식 오랜만에 갔는데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어 반갑기만 하다. 이곳은 넓은 잔디 마당이 특징이다. 대저택의 정원을 보는듯한 전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야외 결혼식을 해도 무방할 만큼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다. 여기도 아마 20년을 꾸준히 다닌듯 뭐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한 번씩 방문하는데 한적한 시골마을 길가 언덕에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득인 걸 보면 맛집은 역시 꾸준함이 중요한 듯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손님들이 많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곳이라 누구나 추억이 묻어나는 맛집이 아닐까. 내부 시설이 조.......

낮과 밤이 똑같아지는 날 아침 일출 [내부링크]

낮과 밤이 같아지는 날 (추분) 일출 시각. 일몰 시각 6시 23분 낮과 밤이 같아지는 절기 추분은 23일이었지만 실제는 오늘이 낮과 밤이 같아지는 날이다. 가을은 아침 하늘에서부터 온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습관처럼 동쪽 하늘을 먼저 본다. 진한 먹구름 사이로 붉은 여명의 가을 하늘을 물들기 시작한다. 어제도 하늘에 붉은빛이 오더니 하루 종일 구름이 가득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제법 하늘이 붉어지는 걸 보니 화창한 가을 하늘을 보여줄 것 같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 조금은 싸늘한 바람이 분다. 검은 구름을 불게 물들인 태영 수채화를 그리는 화가처럼 태양이 작가가 되는 순간이다. .......

천주교 제천 배론 성지의 아침 [내부링크]

천주교 성지 제천 배론 성지 제천을 갈 때 가끔 한 번은 지나갔지만 봄에는 한번 갔다 문이 다 혀 있어 들어가지 못했던 천주교 배론성지를 이른 아침에 일찍 찾아갔다. 제천에서 원주로 넘어가는 길 탁사정 부근 도로에 베론성지 이정표가 있어 바로 앞에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도 약 3km 더 들어가야 베론 성지가 나온다. 대형 십자가 동상이 있어 근처인 줄 알았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성지 안으로 들어간다, 성지가 꽤 넓어서 베론 성지를 안내하는 이정표를 한번 살펴고 이동 운무가 낀 베론성지의 아침 가을이 더 깊어갈수록 안개를 자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배 밑바닥을 표현하는 순 우리만 배론 성지 얼.......

가을 당일치기 여행 대부도 바다향기 수목원 [내부링크]

추천 가을 여행 대부도 바다 향기 수목원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코끝을 자극하는 대부도의 숨은 명소 바다 향기 수목원이 발길을 유혹한다. 가을 향기가 가득한 대부도의 비경을 배경으로 가볍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안산 가볼만한곳 1번지 바다 향기 수목원 속으로 go go~ 탁 트인 서해를 한눈에.. 바다 향기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바다와 안산시 그리고 송도 신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전경을 기다리는 이곳은 선감도에 있는 바다 향기 수목원 입장료도 무료!! 주차료도 무료!! 서해 일몰 명소 시간만 맞으면 서해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만날 수 있는 바다.......

제천 가볼만한 곳 의림지와 용추폭포 [내부링크]

가을 날 제천 의림지 제천을 갈 때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의림지 모처럼 애들과 함께 맑은 하늘을 벗 삼아 의림지를 찾아갔다. 노송과 함께 산책길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정확한 축조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오래된 저수지다. 가을날 산책하기 좋은곳으로 가을에 가면 단풍과 함께 멋진 비경을 만날수 있다 추억을 소환하는 오리 배 KBS TV 일박이일이 오면 꼭 이곳을 찾게 되는 명소로 추억의 오리 배를 타고 호수를 돌면서 여유롭게 호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애들이 어렸을 때 한번 타본 적이 있는데 가을에 가면 추억을 소환하면서 한번 다시 오리 배를 타볼까나? 의림지 오리.......

어렵게 만난 추석 보름달 [내부링크]

가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매달 뜨는 보름달이긴 하지만 추석날에 떠오르는 보름달은 조금 특별한 느낌이 있다고 해야 될까 추석날 아침부터 세찬 빗방울이 떨어져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점심때부터 화창한 가을 하늘이 돌아왔다. 그런데 저녁에 또 비가 온다고 해서 보름달을 간절히 기다렸다. 추석 전날 팔달산에서 달이 떠오르는 걸 봤긴 하지만 뜬금없이 건물 위로 달이 떴다. KT WIZ 야구장 위로 솟아오른 둥근 보름달 올해는 KT WIZ 성적이 좋은 걸 알았는지 보름달도 야구장 위로 등장을 한다. 시골에서 보면 더욱더 운치가 있을 텐데 그래도 도심 건물 위로 떠오른 둥근달이 참 아름답다. 달이 뜨는 각도가 오른.......

일산 얼갈이 가을 김치 [내부링크]

얼갈이김치 싱싱한 얼갈이김치가 당기길래 마트에서 얼갈이 한단을 사 왔다. 요즘은 식문화가 바뀌어서 다들 이제 김치는 마트에서 사 먹는 게 대세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손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일산 열무가 유명한 이유는? 나주배가 유명하듯이 열무는 수도권에서 "일산 열무"가 가장 유명하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붉은색 글씨로 일산 열무가 그려진 띠를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금은 신도시로 바뀌어서 낯설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주로 일산지역에서 채소를 재배하여 수도권으로 들어왔기에 유명했다는 후문이다. 지금은 종묘회사가 상표 등록까지 했으니 이제는 고유 명사가 되어버린 일산 열무 봄에 고주 모종을 심어 뜨거운.......

들판에 고향역을 그리다 [내부링크]

쓸쓸한 도심의 추석 코로나 때문에 미리 부모님을 뵙고 와서 그런지 올해 추석은 너무 조용하기만 하다. 가을 하늘은 더없이 푸르기만 하고. 도심과 붙어 있는 들판으로 외출을 나왔다. 언젠가는 이 땅도 도시화로 사라지겠지만 아직은 남아있는 시골 풍경이 여유롭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의 풍경과 서늘한 바람이 추억을 소환한다. 들판에 오면 그 특유의 벼가 익어가는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어린 시절에 지겹게 마주했던 가을의 향가기 코끝을 자극한다. 도심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은 추석을 어떻게 그릴까? 그냥 오락실에서 추억? 아니면 놀이공원 갈수록 도시생활에 익숙해지는 삶은 명절의 의미를 이제는 그냥 놀.......

추석 느낌이 가득한 수원 못골 시장 [내부링크]

수원 못골시장의 추석 갈수록 추석 분위기 나질 않는다. 평일 주말과 똑같은 들어 모처럼 전통시장을 찾았다. 수원 못골시장 시내는 조용한데 여기만 명절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가득이다. 추석이 소리 없이 찾아드는 못골시장 반찬거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못골 시장은 추석 준비를 하러 나온 사람들이 그야말로 인산인해 다른 곳은 조용한데 못골시장에 오니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중국 명절 추석? 그런데 유독 중국 말이 가득이다. 주변에 중국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다 보니 추석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조선족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도시화가 될수록 이제 우리들은 추석이나 설날의 의미가 점차 사라지는데 이제는 그 자리를 외국인.......

모둠전에 막걸리 마시기 좋은 날 [내부링크]

하늘은 높고 막걸리는 살찐다. 갈수록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역시 같은 소리를 하지 않을까? 전을 부치고 가족끼리 요리하던 시절도 언젠가는 교과서에나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닐지. 시장에 갔더니 가게에서 열심히 전을 부치는 모습이 보인다. 추석 분위기 한 쟁반을 사 왔다. 역시 모둠전이 있어야 명절 분위기를 그나마 느낄 수 있다. 날씨는 더없이 맑고 낮술 마시기 딱 좋은 날이다. 낮에 사진을 찍고 돌아오니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농촌에서 일하다 먹는 새참처럼 모둠전을 안주 삼아 막걸리 한 병을 사 왔다 덕산 생 막걸리 충북 진천 덕산 양조장에서 직접 구입한 전통 생 막걸리 1920년대의 막.......

추석이 오기 전 전원일기 [내부링크]

추석 즈음에.. 올해는 유난히 바빠서 그런 건지 텅 빈 시골에 자주 내려가지 못했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다녀온 시골 시골은 잡풀과의 전쟁 여름을 앞두고 말끔히 잡풀을 깎고 왔는데 3개월 만에 오니 마당이 풀이 가득이다.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가을의 벌초를 하는 이유도 다 이유가 있었군 내년에는 정말 한 달에 한 번은 가서 정리를 해야지. 풀이 길다 보니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려고 해는데 풀 때문에... 가을 색감이 조금씩 밀려드는 시골 풍경 추석이 지나면 금세 또 붉은색으로 변하겠지. 이번에는 맛집만 찾아 외식을 하자!! 음식 하기가 싫어 맛집을 찾아 외식을 하려고 했는데 아뿔싸!!! 6시 이후에는 2명 이상 출입.......

제주도 우도 태풍이... [내부링크]

친구야 폭포가 산으로 올라간다 아침 일찍 우도에 있는 친구가 사진을 보내왔다. 제14호 태풍 찬 투과 일본으로 가지만 그래도 끝자락에 있는 제주 비바람이 몰아치고 태풍이 와서 추석에는 우도에 갇혀 있을듯하다고. 폭포수가 산으로 간다. 바람의 세기를 느낄 수 있는 광경 빨리 태풍이 지나고 파란 우도의 하늘을 받아야 되는데..

샛별을 찾아 떠나가는 추석 반달 [내부링크]

추석을 앞둔 반달 꿀맛 같은 5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추석에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를 북상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우리나라를 비켜 급하게 우회전을 해서 일본 쪽을 방향을 틀었다. 아마도 이번 태풍처럼 갑자기 앞으로 가다 다시 뒤로 물러나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특이한 태풍 경로는 없을 듯. 핼쑥했던 초승달이 하루가 다르게 살이 찌고 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나보다 빨리 반달이 도착을 했다. 며칠 더 숙성하면 이제는 동그란 보름달로 밤하늘을 가득 채우겠지.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 끝없이 배가 부를 것 같은 인생이지만 달고 차면 기울듯이 반드시 핼쑥해.......

보라색 맥문동을 만나러 네번이나 갔다고? [내부링크]

보라색 물감이 가득한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 숲길 수원 노송지대 소나무 아래에 심어진 맥문동 숲이 작년에는 8월 말에 만개를 했는데 올해는 상당히 늦어져서 네 번의 도전 끝에 맥문동이 가득한 숲을 만날 수 있었다. 두 번 갔을 때는 아직 만개가 되지 않아 야경을 한번 담아볼까 하고 찾아갔는데 숲에 조명시설이 전혀 없다. 왜 산책길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았을까? 소나무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한 것인지 가로등을 벗 삼아 야경을 한번 담아보려고 했던 기회는 아쉽게도 사라졌다. 조리개를 최대한 올리고 찍으니 그나마 보라색 형체를 살짝 만날 수 있다. 요즘은 소규모 태양광 패널로 저녁에 불을 밝히는 시설이 많은데 그거라도.......

제천 일박이일 청풍 카페 322 [내부링크]

제천 일박 이일 청풍에 있는 카페 322 코로나 때문에 여름휴가도 가지 못하고 코로나 1차 접종이라도 다 끝난 즈음에 모처럼 늦여름 가족여행을 조촐하게 제천으로 일박 이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쉼" 큰애가 미리 여행 코스를 잡았는데 제천 청풍에 있는 핫 플 카페가 있다고 오픈하자마자 가자고 했는데 애들이 조금 늦잠을 자서 오픈 이후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 않아 다행이다. 휴가 시즌이 끝난 즈음에 간 영향도 있겠지만. 카페 322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322 산속 골짜기에 숨어든 카페인데 손님들이 쉴 새 없이 밀려든다. 요즘은 분위기 좋은 곳만 있다면 전국 어느 산골짜기에 있던지 사람들이 다 찾아.......

여권 없이 떠나는 불교 여행 용인 와우정사 [내부링크]

여권 없이 떠나는 동남아시아 불교 여행 지금까지 이런 사찰은 없었다. 이곳은 한국인가? 동남아시아인가? 용인 연화산에 있는 사찰로 1970년에 실향민인 김해근 (해곡 삼장법사) 스님이 창건했다고 하는 젊은 사찰이다. 우리나라 전통 사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드는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와우정사 8m 높이 거대한 부처님 두상 보통 전신의 부처님상이 있기 마련인데 와우정사를 들어가면 연못 위 언덕에 8m 높이의 거대한 불두상을 만나게 된다. 불두와 한 몸이 되는 본체는 제작 중이라고 하니 나중에 가면 아마도 합체를 해서 거대한 불상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세계 최대의 불두상이라고 하는데 와우정사에는 세계 최대인 게 불두를 비.......

추석 연휴 가볼만한 곳 수원화성 야경 산책 [내부링크]

추석 연휴 수원화성의 야경과 함께 올해 추석도 위드 코로나와 함께 보름달을 보며 생활하게 되었다. 추석 연휴 가볼만한 곳 수원 화성의 야경 일몰 명소 창룡문에서 떨어지는 일몰을 보고 조금 있으면 어둠이 찾아온다. 월출을 감상하기도 좋은 곳으로 팔달산 정상에서 달 뜨는 풍경도 좋지만 창룡문에서 뒤편으로 떠오르는 월출을 보기도 적당한 곳이다. 지금은 달이 덜익었지만 추석날 저녁에는 잘 익은 둥근 보름달이 화성 주변을 가득 채워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창룡문에서 성곽을 따라 동북 공심돈 방향으로 걸어가며 불 켜진 수원 화성의 조명을 바라보면 정말 멋있는 경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

15년 단골 잠실새내역 맛집 장원보쌈 [내부링크]

추석 연휴 이산가족 미리 부모님 뵙기 코로나 때문에 올래 추석도 이산가족이다 미리 명절에 부모님을 찾아뵙고 용돈을 드리고 모처럼 식사를 같이 했다 명절뿐만 아니라 늘 일이 있을 때 어김없이 찾아가는 잠실 새내역 맛집 <장원 보쌈> 벌써 10년 넘게 찾아가는 집이라 메뉴가 질릴 만도 하지만 언제 가도 여전히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어 참 편안하다. 바뀐 것이 있다면 메뉴판 그리고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사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게 조금 귀찮았는데 ㅎ) 메뉴판이 새롭게 변경을 했는데 가격은 거의 변경이 없다. 갈 때마다 먹게 되는 메뉴 보쌈 한정식 9,000원 메뉴는 여전히 몇 년 전과 똑같은 가격 고깃값보다 비.......

초가을 낮더위 아직은 여름이다. [내부링크]

붉은 태양과 함께 아침의 시작 가는 여름이 아직은 미련이 남아서 꼬리기 길게 남아 문을 닫지 못한다. 낮에는 무더운 여름 가을과 여름이 공존하는 날 추석이 오는데 기분이 느껴지지 않는다. 갈수록 이제는 명절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다. 명절이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가슴이 설레었던 아련한 시절은 이제 추억으로 남은 것일까? 세월이 지나면 그냥 연휴로만 기억되는 그런 명절이 되는 건 아닐지. 조상님의 묘를 찾아 벌초는 하는 추석 전의 풍경은 이번 세대가 마지막이 아닐까? 이른 아침 떠오른 아침 햇살이 낮에 대지를 달굴 준비를 하고 있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올해 추석 연휴는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쉬어야지

초가을 치맥 칭따오 맥주의 여유 [내부링크]

초가을에 만난 늦더위 오늘만큼은 여름이었다. 아침 안개가 걷히고 나서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기온을 한여름에 중심에 있는 마냥 끌어올렸다. 가는 여름이 아쉬웠는지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한낮을 뜨겁게 달궜다. 아침 일찍부터 용인 모현쪽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점심이 지난 후 집에 도착하니 갈증과 함께 허기가 밀려든다. 오늘 같은 날은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그리운 날 냉장고에 있는 만두를 꺼내 에어 프랫이기에 돌렸다. 양 꼬치엔 칭따오 편의점에서 사 온 칭따오맥주 요즘은 4개 만 원의 공식이 정해져 캔맥주를 사게 되면 꼭 4개 한 세트다. 양꼬치는 없지만 시원함이 그립다. 급하게 만든 양념장을 준비해서 오랜만에 치맥 한.......

초가을 들판의 풍요로움 [내부링크]

추석을 앞둔 가을 들판 추석을 코앞에 둔 주말이라 모두들 바빠지기 시작한다. 늦은 벌초를 하거나 추석을 피해 미리 성묘를 다녀오는 사람 등등 하루 종일 도로에 차들이 가득할듯하다. 여름을 이겨낸 들판의 가을에 토실토실 자란 벼 이삭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추석이 지나고 단풍잎이 붉어지기 시작하면 들판의 풍경도 노란 황금 들판으로 서서히 변하겠지. 제14호 태풍 찬투가 담 주에 일본으로 상륙하는 예상을 보이고 있어 올해 들판은 튼 태풍도 없이 조용히 수확을 맞이할 듯하다. 하늘은 높고 말을 살찌는 가을 병 이삭도 살찌는 가을

초가을 불타는 새벽아침 [내부링크]

초가을 아침 일출의 아름다움 아침 일찍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창문을 열고 동쪽 하늘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여름에는 이미 햇살이 먼저 반기지만 초가을부터는 해가 짧아져 내가 먼저 떠오르는 해를 기다린다. 요즘 아침 일출은 매일 변하는 아기의 얼굴처럼 매일 표정이 다른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홍조를 띤 하늘이 부끄러운 듯 새벽하늘은 붉은 노을로 물들인다. 불타는 새벽 아침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해가 곧 뜨려 지는지 동쪽 하늘이 밝아지면서 주변이 상대적으로 어둡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 지금은 비록 어둡지만 그 뒤로 다가오는 밝음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 곧 밝은 세상이 올 거야!! 어둠 속에 묻.......

눈이 시리도록 파란 초가을 하늘 [내부링크]

초가을 하늘 풍경 초가을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파랗다. 회색빛 가득한 빗방울이 파란 물감이 되어 하늘을 수놓는다. 가을 수채화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낮더위는 남아 있지만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초가을의 전형적인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는 풍경 들판의 곡식을 노랗게 익어가기 시작하고 풍요로운 바람이 하늘거리는 풍경 여름 햇살을 가려주던 천막이 아직은 따끈한 햇살을 가려준다. 여름과 달리 초가을의 하늘은 그늘에만 있어도 시원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마스크가 없으면 더 시원한 공기를 들어 마실 텐데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 사라질는지. 추석이 내일모레 기다리니... 오메 단풍 들겠네.......

맛있는 송산포도 [내부링크]

포도 향기 가득한 가을 요즘 들판을 가면 포도향기가 가득한 풍경을 자주 만나게 된다. 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수확이 가득한 포도 수확의 현장 출장 가는 곳 옆에 산속에 있는 포도 농장이 있어 성산 농원을 찾아갔다. 봄에 서류 받으러 갔을 때 산속에 있는 포도밭이 있어 가을에 포도를 한 번 살아가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출장지와 딱 맞아떨어졌다. 궁평한 가는 길에 있는 화성시 서신면 홍법리 있는 농장이다. 도로변에 있는 포도밭은 왠지 차량들의 매연을 마시기 때문에 껄끄럽기도 하는데 이런 산속에서 재배되는 포도라 맛있을듯했다. 안녕하세요? 포도 사러 왔어요 조그만 늦었으면 허탕을 칠 뻔했다. 포도를 따서 차량에 싣고 나가는 길.......

신선이 놀다가는 감악산 백련사 [내부링크]

강원 원주시 충북 제천시 감악산 945m 강원도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의 경계에 있는 해발 945m 감악산 정상 바로 밑에 조그만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신라 문무왕 662년에 의상조사가 백련지 동쪽에 작은 암자를 짓고 <백련암>이라고 부르면서 사찰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산속에 있는 아주 조용한 사찰이다. 백련사 사찰과 감악산 정상이 하는에 들어온다. 반기는 건 산새 소리와 스쳐가는 바람 노란 상사화가 만개를 했다. 상사화 잎은 꽃을 볼 수 없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도 하는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진다. 아마도 곧 선운사의 붉은 상사화 꽃들이 인터넷에 올라오지 않을까? 해우소 밑으로 펼쳐진 운하가 아.......

테스형 거기서 왜 나와 막걸리 마시게? [내부링크]

테스형~ 막걸리 마시자! 테스형 생막걸리가 눈에 띈다. 요즘은 막걸리 브랜드가 워낙 많아지다 보니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막걸리가 많이 보이는듯하다. 서울 장수 막걸리를 시작으로 지평 막걸리. 영탁 막걸리까지 두루 마시다 보니 새로운 막걸리만 보면 어떤 맛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긴다. 특이한 막걸리가 있길래 한 병 가져왔다. 소크라테스의 죽음 아티스트: 자크 루이 다비드 국적 :프랑스 출생 -사망: 1748년~1825년 제작연도 :1787년 막걸리 상표에 명화가 숨겨져 있다니 특이하긴 하다. 저작권을 지불했을 텐데 차라리 그림을 더 크게 확대해서 상표로 사용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오늘 안주는 두부 김치를 먹어볼까? 묵은지에 돼지.......

사라진 녹슬은 기찻길 건널목 [내부링크]

추억의 녹슬은 기찻길 지금은 사라지다 ! 작년 봄 우연히 드라이브를 하다 발견한 강원도 원주 신림면의 어느 산촌 마을에 녹슬은 철도 건널목이 정말 인상에 남았다. 그 추억을 다시 기억하면 그 곳을 다시 찾았다. 하지만 !!!! 녹슬은 기찻길은 사라졌다. 작년 봄의 철도 건널목 모습이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중앙선 철도 건널목. 한때 군인 시절에 기차 타고 제천에서 내려 복귀를 했던 아려한 추억이 묻어나는 철도 건널목 풍경이다. 사라진 철도 건널목 1년반만에 가봤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녹슬은 철로가도두 사라졌다. 안개 자욱한 철길을 기대하고 갔는데...ㅠㅠ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 철도가 올 초 개통되면서 구 철길은 이젠.......

쌀쌀한 가을 아침 [내부링크]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확실히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다. 20도 이하로 떨어지고 찬바람까지 불어오니 이제는 제법 추을 정도로 공기가 차갑다. 창밖으로 곧 해가 뜨려는지 동쪽 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뿌옇게 변하는 새벽의 여름 하늘과는 다르게 가을의 새벽은 확실히 하늘 색깔에서부터 변화가 찾아든다. 그믐달이 동쪽 하늘에 남아 있다. 그믐달이 사라지고 9월7일 백로부터는 다시 조금씩 배가 불러오겠지. 추석도 이젠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이제는 명절이 오고 가는 것조차도 분간을 할 수 없으니 어찌 보면 좀 슬픈 세상이다. 해가 떠오르기 전까지 천의 얼굴처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이 신비롭기 하.......

간월도 일몰이 그리운 날 [내부링크]

가을비는 빗자루로도 막는다 가을비는 그만큼 찔끔 내리고 만다고 할만큼 가을비는 그냥 스쳐가는 빗방울이 되어야 되는데 여름장마보다 더 길게 가을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들판에서 과일을 수확해야 되고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에 의미도 없는 비가 내리고 있으니 모두가 우울하다. 농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익어가는 과일이 큰 피해을 입고 있으니 코로나도 걱정이지만 날씨마저도 걱정을 하게 만든다. 파란 하늘에 붉은 노을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몰을 기억하고 있는 계절에 왜 이렇게 궂은 날씨만 계속되는것일까. 올해는 제대로 일몰 보기도 힘드니 갈수록 아쉬움만 남는다.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

수원 맥문동 숲 올해는 조금? [내부링크]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 숲길 작년 8월 마지막 주에 갔을 때는 화려했던 맥문동 숲길이 올해는 작년보다 확실히 조금 늦게 피는듯하다. 8월 21일 갔을 때 맥문동 개화 현황. 작년 이맘때는 이렇게 만개를 했는데 9월 첫 주말에는 아마도 이렇게 만개하지 않을까? 올여름만 벌써 두 번 가봤는데 이번 주말에 또 가야 되나? 이번 주말이 절정인듯한데.

수원 여행의 관문 수원역 환승센터 야경 [내부링크]

수원의 관문 수원역 환승센터 경기남부의 교통 허브 수원역은 경기 남부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매일 약 11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모든 교통은 수원역으로 통할 만큼 교통수단이 이곳으로 집중되어 늘 혼잡한데 몇 년 전에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정책으로 수원역 뒤편으로 수원역 교통 환승센터가 새로 생겨 더욱더 편리하게 기차와 전철과 버스와 택시까지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2017년에 준공되었으니 벌써 4년인가? 처음에는 낯선 건물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가끔 버스를 타고 출근할 때 이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이제는 친숙하게 다가선다. 올.......

용의 혓바닥을 닮은 마을과 용설호수 [내부링크]

용의 혓바닥을 닮은 안성 용설리 마을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용"이란 상상 속의 동물을 경외시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국 각 지역마다 용과 관련된 지명을 가진 곳은 어느 곳이나 다 있는듯하다.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용설리 마을도 용의 혓바닥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무리 봐도 용의 혀를 발견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애교로 넘겨야지 ㅎ 저수지와 함께하는 온화한 마을로 요즘은 전원주택과 함께 호수의 전경을 배경으로 에쁜 카페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안성 가볼 만한 곳 중의 하나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문화마을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어느 마을이나 그렇듯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체.......

곰표 맥주 아직도 인기일까? [내부링크]

곰표 브루잉 맥주 이제 자주 보이네 한때 세븐브로이가 생산한 곰표 밀맥주는 CU 편의점 구경을 할 수 없었는데 지나가다 들른 CU 편의점에 대량으로 진열되어 있어 6캔들이를 사 왔다. 예전에는 그렇게 구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자주 볼 수 있으니 그 인기가 벌써 시들은 것인가? 가잼비 맥주 곰표 밀맥주 가성비+재미를 더해서 이른바 "가잼비"상품이 갈수록 많이 늘어나고 있다. 오래된 상표 대한 제분과 CU가 콜라보를 해서 만든 곰표 맥주는 MZ 세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한동안 맥주 시장을 점령했다. 언제까지 그 인기가 오래갈지 궁금하지만 개인적인 입맛은 여전히 전통 맥주가 더 맛있던데. 예전에 해태에서 "허니버터칩.......

풍차가 있는 동화 같은 낚시터 용설 2호지 [내부링크]

풍차가 있는 마을 용설호수 낚시터 광복절 연휴에 안성을 다녀오는 길에 용설 호수 문화마을을 찾았다. 작년 요맘때는 안성에 홍수가 나서 이곳도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있고 흙탕물이 가득한 저수지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해가 바뀌고 다시 찾은 용설 호수의 풍경이 생각보다 참 아름답다. 용설호 저수지 산책길에서 만난 용설 2호지 낚시터. 포플러 나무의 아늑함과 함께 풍차가 있는 전경이 동화같이 느껴진다고 해야 될까? 낚시터가 크지는 않지만 주변을 에워싼 깔끔한 방갈로가 늦여름의 정취와 어울려 편안함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여행하기도 힘들어지다 보니 이린 조용한 낚시터에서 위로를 받아 가는 도시 어.......

인생 맛집 안성8미 정가네 매운탕 생선국수 [내부링크]

인생 맛집을 만나다 안성 일죽면에 있는 정가네 매운탕 안성에 있는 용설 호수에 들렀다가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배가 출출해서 안성8미로 유명하다는 생선 국숫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일이다.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곳에 있는 생선국수를 검색했더니 안성 8미로 알려진 맛집 정가네 매운탕이 검색되어 안성시 일죽면에 있는 <정가네 매운탕>을 찾았다. 안성 8미에 선정된 식당으로 이미 검증은 한번 거쳤다. "영업하나?"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라 혹시 이곳도 휴가를 갔을까 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영업 중"이라는 간판이 주차장에 있는 걸 보니 여긴 문을 연듯하다. 멀리서 왔는.......

국순당 생막걸리 마시면 술술 풀릴까 !! [내부링크]

투자 잘하는 회사 국순당 본업보다 '부캐'를 더 잘하는 기업. 예전에 백수오 파동으로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지금은 소위"부캐"덕분에 급성장하고 있는 국순당의 막걸리가 새롭게 눈에 띈다. 백세주로 유명한 곳이지만 예전에는 국순당 막걸리 병이 이 모양이 아니었는데 새롭게 바뀐 막걸리 병에 시선이 가서 마트에서 국순당 생막걸리 한 병을 집어 들었다. 요즘 가을장마라 이제야 막걸리가 잠시 대접을 받나 보다. 국순당 생 막걸리 예전에는 가끔 국순당 막걸리 마시기도 했는데 요즘은 브랜드가 워낙 다양해지고 지평 막걸리나 영탁 막걸리를 찾다 보니 어느새 소원해진 국순당 막걸리. 제품이 새로 출시된 것인지 녹.......

죽었던 골목이 다시 살아났다. 행궁동 벽화골목 [내부링크]

다시 살아난 행궁동 벽화골목 수원 벽화골목의 원조로 '행궁동 벽화골목''북수동 벽화골목'으로 유명했지만 관광지구 지정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마찰이 일어나 벽화가 다 지워지고 붉은 페인트로 칠해지는 등 몸살을 앓았던 오랜 전통의 벽화골목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북수동에 있어 "북수동 벽화골목"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행궁동이 더 오래 익었다. 되살아아난 골드피시(Gold fish) 행궁동 벽화 골목의 랜드마크로 사랑을 받았던 브라질 여성작가 '라켈 심브리'의 작품이지만 그녀는 운명을 달리해서 유작이 되었고 그림도 하얀 페인트로 칠해져 몇 년 동안 사라졌는데 그 자리 위에.......

옥상에 있는 골프장 화산체육공원 PAR-3 골프장 [내부링크]

건물 옥상에 있는 골프장 Par-3 나인홀 외부에서 보면 푸른 잔디와 함께 탁 트인 골프장이 있다. 일반 골프장과 별반 다름이 없지만 골프장은 옥상에 있다. 1층에는 하수처리장 시설이 가동되고 있는 화산체육공원 Par 3 골프장이다.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입문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골프장을 찾아갔다. 화산체육공원은 수원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다목적 체육공원으로 1층에는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다양한 처리 공정을 통해 처리해서 방류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2층에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실내골프연습장. par-3골프장을 갖춘 종합체육공원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곳이 체육.......

화산 생태공원의 어느 늦여름 [내부링크]

뭉게구름 가득한 날 화산 생태공원 요즘은 어딜 가나 공원이 정말 잘 꾸며져 있다. 수원시의 하수 처리를 하는 시설 주변에 조성된 생태 공원. 다목적 운동장이 함께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적당한 소규모 공원이다. 다양한 야생화가 있어 도심 속에서 한적한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고추잠자리 그 무더웠던 여름은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서늘한 바람과 함께 이제 가을의 향기가 다가선다. 세월이 지나가는 건 역시 항우 장사도 막을 수 없다고 했던가. 가을은 물밑에서부터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생명력이 강한 부처꽃 우리나라의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 공원 같은 습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식.......

엽기 닭도리탕과 한라산 소주 [내부링크]

백신주사 접종 후 주류 섭취 금지 백신 주사를 맞고 나니 식욕이 당겨서 주문한 엽기 닭볶음탕. 이제는 떡볶이집에서도 닭볶음탕을 하는 시대이니 음식의 크로스오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 요즘은 다양한 음식이 함께 만나 새로운 메뉴를 많이 생성을 하는듯하다. 예전에는 계곡이나 야외로 놀러 나갔을 때나 맛볼 수 있었던 닭도리탕이 일회용 그릇에 배달이 되는 세상이니 코로나 덕분에 집에서 모든 음식 메뉴를 다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러다 식당은 사라지고 배달 음식점만 남는 세상이 돌아오는 건 아닐지. 닭도리탕에 소주 한잔하면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그런 시절이 문득 그리워진다. 보기만 해도 매운 닭도리탕. 원래 매운 음.......

사라지게 될 숨겨진 비밀의 목장 [내부링크]

유럽의 느낌이 가득한 목장 축산과학원 축산자원 개발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어룡리에 있는 국립 축산과학원 산하 축산자원 개발부는 우리나라 축산업의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1906년에 설립되어 축산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동물 생명공학을 이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동물 유전자의 다양성 확보 및 고부가가치 축산물 개발 등 축산업의 미래를 연구하는 곳으로 종축장이 있어 가장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130만여 평의 넓은 목장이 그림같이 펼쳐진 곳으로 보기만 유럽의 어느 목장을 찾아온듯한 느낌이 가득한 곳이다. 축산자원 개발부 전남 함평으로 이전! 그림 같은 풍경도 이제는 추억으로 사라질듯하다. 전.......

아이폰이 잡은 번개 순간 포착 [내부링크]

아이폰으로 찍은 번개 사진 모처럼 아주대에서 친구 만나서 소주 한잔 마시고 오는데 막내가 번개 사진을 보냈다. 집에서 있다 번개 치는 모습은 포착했다고 사진을 보냈는데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 정말 과학 사진으로 보았던 번개 사진을 순간적으로 잘 잡아냈다, 나보다 더 좋은 사진 실력 그것도 아이폰으로 ㅋ 순간적으로 하늘을 가르는 번개를 번개보다 더 빠르게 잡아낸 순간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신기하다. 아주대 쪽은 전혀 빗방울이 없는데 집 근처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쏟아진다. 여름 소나기는 황소 등을 타고 내린다고 같은 지역인데 어느 지역은 천둥번개가 치고 어느 지역은 맑은 하늘.. 예정에도 없던 기습 소나기!! .......

홍익 돈까스에는 파스타도 있다? [내부링크]

홍익 돈까스 화성 남양점 직장인들이 지지고 볶는 한식 메뉴에서 벗어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마도 돈까스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그래서 입맛이 없거나 "오늘은 무얼 먹지?" 하고 고민이 생길 때 부담 없이 가기 좋은 곳이 바로 홍익 돈까스. 전국에 체인점이 많아서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맛집이고 이미 검증이 돼서 그런지 딱히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 가끔 점심 메뉴를 찾아 이곳에 종종 들리게 된다. 홍익 돈가스 화성 남양점. 예전에 화성시청 근처에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북양동 공단지역에 다시 올봄에 새로 생겼다. 오픈하던 날 사람들의 줄이 길게 서있던 기억이... 홍익 돈까스 바로 옆에 부대찌개.......

초가을 수원 가볼만한곳 노송지대 맥문동 숲길 [내부링크]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 숲 올해는 예전보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가을꽃이 일찍 찾아올 모양이다. 아파트 단지 화단에 맥문동이 피기 시작해서 맥문동 군락이 가득한 수원 노송지대 앞을 8월 15일 광복절날 아침 일찍 찾아갔다. 수원 노송지대 맥문동은 지금.. 아직은 반도 아직 덜 핀 개화 상태로 8월 마지막 주가 되면 아마도 만개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푸르름과 보라 색감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시원한 아침 공기도 함께해서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다. 색깔이 더 진한 색이었으면 아마도 초콜릿 빼빼로를 닮아 그냥 쏙 입에 넣고 싶었을지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 행차를 할 때 하사해서 심은 오래된 보호수 소나무길.......

용인 양지에 있는 양지 설렁탕 24시 해장국 [내부링크]

양지에서 양지 국물로 만든 양지 설탕을 먹다! 주말 출사를 나갈 경우 보통 아침을 집에서 간단히 챙겨먹고 가는 데 이날은 급하게 가느라 일찍 나왔는데 배가 출출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일단 배가 든든해야 마음의 여유도 있기에 모처럼 아침에 설렁탕 전문점에 들렀다. 양지 ic에서 원삼으로 넘어가는 언덕길에 있는 양지 설렁탕 몇 번 이곳을 지나갔는데 정차해보기는 처음이다. 이곳은 주변에 공장 지대가 많이 대형 트럭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지역인데 웬만한 휴게소 만큼 넓은 주차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외곽에 있는 식당들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넓은 주차장. 24시간 운전하는 그분들에게는 이런 24시간 해장국.......

화이자 1차 백신 맞고 이상? [내부링크]

화이자 백신 맞고 사망 백신 맞으면 코로나 걸린다 주사기가 두꺼워 엄펑 파트다 심근염에 걸린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의학적 전문용어로 ppung 현상이라고 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뻥"이다. 백신 괴담이 하도 많아서 살짝 (?)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화이자 백신을 맞고 난 후 전혀 이상이 없다. 결론은 쓸데없이 과장하고 부풀리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괴담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백신은 이상 없음!!! 내일은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임입니다. 백신:화이자 백신 국민 비서 구삐가 친절하게 백신 접종일을 안내해 준다. 백신 휴가가 이틀 주어져서 오전에 모처럼 푹 쉬고 집 근처로 예약한 동네 의원을 찾았다. 원래 예약 접종시간이 오.......

아놔~ 막걸리 사 왔는데 날씨 왜 이래? [내부링크]

오늘부터 가을장마가 시작되며 최고 12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막내 분당에 데려다주는데 폭우가 쏟아졌다 정말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분당에 내려다 주고 마트에 들러 막걸리와 안줏거리를 가득 사 왔다.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서 집에 있기 딱 좋은 날씨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해서 또 엄청난 빗방울이 쏟아지겠지 하고 기다린다. 그런데 검은 하늘이 자꾸 회색 하늘로 바뀌기 시작한다. 어~~?? 정말 순식간에 다시 파란 하늘.. 아~놔 막걸리 사 왔는데. 낼 마셔야지 뭐 ㅠ

또다시 흐르기로 작정하였다. [내부링크]

또다시 흐르기로 작정하였다. 수원 미술 전시관 2021.08.10~08.22(sun) 화창한 하늘이 너무 예뻐 만석공원 한 바퀴 돌고 나오는 길에 수원미술 전시관 앞을 지나는데 특별한 전시 현수막이 보인다. 가끔은 미술관에서 작품 감상을 하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듯하다. 그동안 실내공간은 폐쇄된 곳이 많아서 미술관 같은 실내공간을 찾지 않게 되는데 거의 2년 만에 방문하는듯하다.(화가님들도 엄청난 타격을 받았지 않았을까?) 만석공원 끝자락에 자리 잡은 수원미술 전시관 화성행궁 앞 수원 시립미술관이 생기전까지는 작품전이 가득했는데 지금은 뒷방으로 밀린 사람처럼 소규모 작품들만 만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태종 이방원의 아들과 세종의 장인 심온의 절묘한 만남 [내부링크]

수원 광교에 태종 이방원의 아들이 있다고? 나름 수원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수원 광교 신도시에 태종 이방원의 아들의 묘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주변에 보면 역사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 많은데 그동안 너무 멀리서 찾으려고 애쓴 건 아닌지. 뭉게구름이 가득한 처서에 즈음하여 광교 신도시 광교 박물관 옆에 있는 왕족의 묘소를 찾았다. 수원 광교 박물관 바로 옆 언덕에 있는 큰 무덤 군이 바로 조선 왕족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원래는 수원 화성 동문(화성시 안녕리)에 있다가 이쪽으로 옮겨와 세종이 장인인 심온의 묘와 언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는데 세종이 장인의 묘와 함께 관리하고자 했던 뜻이 전달되어 이곳에 조.......

도심 속의 초가 주막 아주대 두메산골 [내부링크]

막걸리 마시기 좋은 주막 아주대 입구 두메산골 도심 속에 있는 낡은 초가집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정겨운 초가집이지만 지금은 여전히 술을 파는 주막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 있다. 아주대 입구에 있는 <두메산골>이다. 예전에 장터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주막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오래된 주막 느낌이 가득한 두메산골을 정말 오랜만에 찾았다. 금싸라기 같은 땅이라서 건물을 높게 올리면 더 이득이 있을 텐데 여전히 오랜 초가집 그대로 남아 누군가의 오랜 추억을 함께해서 오랜만에 갔어도 낯설지 않고 반갑기만 하다. 양반 꽃이라고 불리는 "능소화"가 마당가에 가득 피었다. 능소화는 역시 오래된 한옥과 함께해야 제.......

진천 선수촌 연극이 끝난 후 표정은.. [내부링크]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있나요. 17일간의 화려한 올림픽이 끝나고 이제는 다시 일상의 평온함으로 돌아왔다. 누군가는 주연으로 주인공 역할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기억이 되지 않는 조연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냥 알려지지도 않는 엑스트라로 끝나버렸지만 모두에게는 똑같이 소중한 추억이 가슴속에 가득 묻어있으리라. 5년의 올림픽을 준비했을 모든 선수들과 스텝에게 그동안 고생했다고 박수를 보낸다. 휴가 때 진천 여행길에서 모처럼 진천 선수촌을 찾았다. 북진천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그냥 한번 지나가는 의미로 살짝 외곽만 둘러보기로 했다. 어차피 코로나로 인해.......

도심 속 불타는 저녁노을에 취하다. [내부링크]

불타는 저녁 놀 저녁에 외출을 나가는데 서쪽 하늘로 유난히 불타는 하늘이 발을 멈추게 한다. 그렇게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던 여름도 입추 절기가 지나자마자 조금씩 바람이 서늘해지는 걸 보면 항우 장사도 역시 계절의 힘을 이길 수 없는듯하다. 이런 날은 바닷가에서 일몰을 만났어야 되는데 도심 속에서 붉은 노을을 만나니까 조금 아쉽기도 하다. 사이더 미러 뒤로 따라오는 붉은 노을의 정말 아름다웠는데 사진이 실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ㅠㅠ 신호 대기 중에 창문을 열어 수원역 뒤편으로 떨어지는 하늘 풍경을 급히 담았다. 수원의 일몰 명소인 창룡문 언덕에서 이 광경을 보았으면 정말 눈이 휘둥그레 했을 텐데... 이번 광복절 연.......

가을을 알리는 귀뚜라미 소리 [내부링크]

귀뚜라미 소리 가을 오는 소리 소나기가 쏟아진 후 갑자기 날씨가 시원해졌다. 영원히 더울 것만 같았던 더위도 이제는 입추 말복이 지나가고 조금씩 힘을 잃어가고 있다. 저녁 산책을 나왔는데 후미진 골목길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소나기 한번 올 때마다 기온은 1도씩 내려가는 기분이다. 이번 주 광복절 연휴가 지나고 나면 저녁에는 훨씬 더 시원해지고 열대야는 사라지지 않을까? 가을이 오는 소리보다 더 빨리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 소리가 기계적으로 들린다. 코로나 때문에 외식보다는 다 배달음식을 주문하기 때문인지 10초에 한 번씩 오토바이 소리가 길거리를 가득 채운다. 소나기가 그친 후 가을이 성큼 다가.......

세월도 멈춰가는 수원비행장 새터마을 [내부링크]

고장 난 벽 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 경부선 철길 너머로 수원 공군 비행장과 담을 사이에 두고 공존하는 조용한(?) 동네가 있다. 비행기가 뜨지 않는 날만 조용한 마을로 세월이 고장 난 벽 시계처럼 과거에서 멈춘 바로 수원 "새터마을"이다. 오래전에 일 때문에 잠시 스쳐가는 일이 있었는데 수원 하천변 산책도 할 겸 버스를 타고 새터마을 정류장에서 내렸다. 예전부터 "새터마을 "이름이 궁금한 이유도 알아볼 겸 해서 찾아갔다. 이 허름한 주택은 언제 지어졌을까? 오래된 기와집과 시멘트 블록 담벼락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어느 시골 마을에 온듯한 전원적이고 풍경이 그대로 드.......

천주교 수원 성지 북수동 성당의 늦여름 [내부링크]

천주교 수원성지 북수동 성당 천주교를 신자였던 다산 정약용의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정조시대의 수원 화성은 정조가 승하하자 천주교 박해로 천주교 신자의 처형 장소가 기묘한 운명을 맞이해야 했다. 수원화성 주변으로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희생되었는데 그 뜻을 기리고자 2000년에 수원 화성 전체를 "수원성지"로 지정하였으며 그 중심에 있곳이 구 수원성당이 있었던 수원 북수동 성당이다. 화성행궁 광장 건너편에 나지막이 잡은 북수동 성당의 늦여름 풍경을 찾아갔다. 조선 정조시대에 인근 지역에서 사용되었던 연자방아라고도 하는데 성지에 가면 이런 큰돌이 있는 곳이 몇 개 있다. 이 큰 돌의 용도는 무얼 의미하는 것일.......

배달음식 여행 집에서 먹는 안동 찜닭 [내부링크]

코로나가 바꾼 일상 배달 음식 맛집 여행 코로나로 바뀐 일상 중의 하나가 바로 배달음식이 우리들 삶 속으로 깊숙이 드러왔다고 해야 될까? 이제 맛집을 찾아 떠나는 시간은 가고 집에서 편하게 전국 팔도의 맛집을 느껴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 되었다. 처음 먹어보는 안동찜닭 뜬금없이 큰애가 안동찜닭이랑 떡볶이를 주문시켜서 덕분에 처음으로 안동찜닭을 맛보게 되었다. 그 유명한 음식이지만 딱히 식도락을 좋아하지 않다 보니 처음 접하게 된 메뉴다. 그 유명하다는 안동찜닭.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겠지만 요즘은 현대식으로 이렇게 치즈랑 같이 면과 함께 요리를 하나보다. 맵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함도 있어 그동안 먹었던 닭볶음탕과.......

76주년 광복절과 태극기 [내부링크]

1945년 8월 15일 한반도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 76주년 광복절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76주년 광복절. 어둠 속에서도 밝은 희망을 꿈꾸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나를 되찾은 날이다. 올해는 대체 휴일이 있어 조금 더 의미를 길게 느낄 수 있는 날이 되길 태극기 파는 곳은 어디?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태극기가 "태극기 부대"라는 잘못된 시각의 사람들로 인해 수난을 받아 조금 거리감이 있었는데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동안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태극기를 찾았는데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질 않는다. 오래되기도 했고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태극기 파는.......

용인 가볼만한곳 이팔청춘 사찰 법륜사 [내부링크]

여전히 이팔청춘 2005년생 용인 법륜사 전통사찰하면 의례 " 고려 시대나 조선시대 **왕 **년 ** 대사가 창건하고.."라는 오래된 역사를 알리는 사찰의 이력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곳은 그런 게 없다. 2005년에 절이 지어졌으니 그만큼 사찰의 모양도 참 독특하기만 하다. 용인 가볼 만한 곳 법륜사를 인터넷에서 많이 접했지만 낯선 이름이어서 용인 내동마을 연꽃 단지 구경을 하고 나오는 길에 이정표가 있어 들어갔다. "문수산 법륜사" 사찰 앞 이정표도 큰 돌로 조각되어 있다. 이정표 바로 앞에 일주문과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 사찰이 또 있을까? 하여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다. 스님.......

수원화성 일몰 짱 명소 연무대의 석양 풍경 [내부링크]

수원 일몰 명소 수원화성 연무대 광복절 연휴 3일 기간 내내 모범수(?)로 살았다. 아마도 잘 지키면 코로나에서 가석방되지 않을까? 집에서 종일 집안일하고 블로그 글도 쓰고 지내다 보니 3일이 훌쩍 다 지나가 버렸다. 그래도 다행인 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열대야가 사라졌다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될 만큼 입추가 지나자마자 가을이 성큼 다가선 기분이다. 좀이 쑤셔서 광복절날 오후에 카메라를 메고 일몰 구경 좀 하려고 수원화성 연무대를 찾았다. 창룡문 가는 길에 만난 어느 카페 루프탑. 이곳 루프탑에서 보이는 일몰이 더 아름다울듯한데 담에는 이곳의 정보를 조사해서 루프탑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며 일몰의 여.......

수원 맛집 베트남 요리 전문점 인더비엣 수원 쌀국수의 맛은? [내부링크]

수원 맛집을 찾아 베트남 식도락 여행 올여름휴가는 코로나로 인해서 산과 바다로 떠나는 것은 포기했다. 그냥 집에서 에어컨을 켜고 호캉스가 아닌 홈캉스로 여름휴가를 대신한다. 낮에는 쉬고 저녁엔 식도락 여행을 하기로 하고 모처럼 성대 맛집을 찾아 집 근처 율전동을 찾았다. 예전에는 수원 성대 맛집이나 율전동 맛집들을 찾아서 소주 한 잔을 기울이기도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친구들 만나기 힘드니 그마저도 이젠 추억이 되는 건 아닌지.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주말에 여유를 핑계 삼아 모처럼 저녁에 소주 한잔 마시러 외출이다. 수원 쌀국수 전문점 인터비엣 해외여행을 가면 저녁에 맛집을 찾아 서성거리는데 베트남 쌀국.......

당일치기 여름 여행 진천 한반도 지형 전망대 [내부링크]

한반도 지형을 한눈에 진천 두타산 전망대 위에서 보면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간직한 한반도 지형이 초평 호수와 하나가 우리나라 지도를 그리듯 멋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진천 두타산 중턱에 자리한 한반도 지형공원 전망대가 그 주인공이다. 싱싱한 여름의 녹음과 함께 시원한 전경이 일품인 전망대의 여름 속으로 승천하는 용을 찾으러 떠나본다. 초평 붕어마을에서 보이는 한반도 지형 전망대. 해발 598m 두타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꼬불꼬불한 도로를 따라 자동차로도 갈 수 있다. 단점은 전망대로 오르는 길이 1차선이라 혹시 중간에 내려오는 차와 마주치면 피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살 떨리는 경험을 할 수도.......

용인 여름 여행 내동마을 연꽃 단지 [내부링크]

여름휴가 어디로 가지? 올해도 역시 코로나로 인해서 복잡한 곳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를 가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당일치기로 하루씩 끊어서 가까운 곳을 산책 삼아 여름 여행을 하기로 하고 지금 절정인 시즌인 연꽃을 찾아 용인 연꽃 단지로 유명한 내동마을을 찾아갔다. 뾰로통한 표정의 청개구리가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지 심각한 표정으로 습지에 피어난 꽃을 바라보고 있는듯한 표정이다. 다른 청개구리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한가롭게 쉬어가고 있다. 언제쯤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예전으로 일상으로 돌아가 마스크 없이 마음 편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용인 내동 연꽃 단지는 1만여 평이 넘는 면적에 다양한 수련과 연.......

마음은 가을 안산의 해바라기 여행 [내부링크]

가을을 닮은 안산 해바라기 미소 해바라기가 가득한 넓은 광장이 안산 단원구청 앞에 펼쳐져 있다. 벌써 이곳은 가을이 시작되었다. 8월 7일이 절기상 입추이니 가을보다 더 빨리 찾아온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가을을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출발~ 뜨거운 햇살을 이겨내며 하늘을 향 애 얼굴을 내민 해바라기들이 넓은 광장에 가득 들어쳤다. 해바라기를 좋아했던 <반 고흐 >화가가 당장이라도 이제를 들고 나타날 것만 같은 풍요로운 풍경이다. 물론 날씨가 조금 덥긴 하지만 (진짜 더움 ㅠ) 해바라기 밭 360도 파노라마 해바라기 밭이 있는 곳은 안산 단원구청과 단원보건소가 있는 행정타운 바로 건녀 편이다. 넓은 공용 주차장에 주차.......

수원미술관 옥상 정원의 늦여름 [내부링크]

입추의 길목에서 만난 수원미술관 옥상 정원 유난히 무더웠던 더위도 이제는 가을의 길목에서 조금씩 힘을 잃어 갈 것이다. 아무리 햇볕이 뜨거워도 계절의 변화는 이길 수 없다. 여전히 무덥긴 하지만 늦여름의 막바지에 찾아간 수원미술관의 옥상정원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화성행궁 광장에 자리한 수원시의 최초의 시립미술관. 현대 산업개발이 건축해서 수원시에 기부한 곳으로 2015년 10월 문을 열었다. 개관하기 전 초대받아서 내부 시설을 구경한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하니 정말 세월 빠르다는 생각이. 기타 국가유공자, 장애인(인솔자 1명 포함), 명예 수원시민, 국가 기초수급자는 무료 관람시간 동절기(1.......

응답하라 1988 서울 올림픽의 추억을 만나다. [내부링크]

제32회 도쿄올림픽 폐막 24회 서울 올림픽 호출 코로나로 인해서 1년이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32회 도쿄 올림픽이 마감이 된다. 저녁에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일정이 끝나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를 하게 된다. 올림픽 덕분에 "집관"을 하면서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에 환호를 하고 패배 소식에는 아쉬움을 같이하고 모두가 함께 헸던 짧은 일정이 또 한 페이지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우리나라 서울에서도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었었다. 드라마에서만 만났을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되겠지만 그 실물이 남아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광교 박물관이다. 대한체육회 회장을 역임하신 분이 각종 기념품을 수.......

수원카페 행궁동 골목길의 여름 산책 [내부링크]

수원카페 골목 행리단길 수원화성 장안문과 화서문 그리고 화성행궁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자리 잡은 수원카페 골목 "행리단길" 행궁동으로 통칭하지만 경리단길의 열품에 힘입어 "행리단길"로 애칭되어 알려지고 있다. 하루 지나고 나면 새로 생기는 카페라서 그 변화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수원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골목길이다. 행리단길 입구에서 만난 장안문 밖으로 무더운 뭉게구름이 가득이다. 작년에는 그리 많은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올해는 정반대로 빗방울을 전혀 볼 수 없는 메마른 날씨와 무더위가 모든 걸 힘들게 한다. 한자락의 시원한 소나기가 그리운 시간. 수원화성의 정문 "장안문&quo.......

오랜만에 소나기 [내부링크]

더위를 식히는 소나기 하루 종일 찌뿌듯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였는데 해 질 무렵부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진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빗방울이 정말 반갑기만 하다. 조금 더 시원하게 쏟아져애 되는데 그ㅜ래도 아쉬운 대로 만족이다. 계속 햇살이 뜨겁기만 했는데 어제 입추가 지났다고 하루 만에 하늘이 조금 순해진 기분이다. 햇볕의 열기도 조금 줄었으니.. 올림픽도 끝나고 휴가도 끝나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 무더위가 잠잠해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길...

여권없이 해외여행 지금 안산을 만나러 갑니다. [내부링크]

안산의 핫플 다문화거리 요즘 안산이 뜨겁다. 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 때문에 안산시가 의문의 1승을 차지하는 현상. 덕분에 안산시장님은 아마 집무실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 않을까? 안산 선수 덕분에 안산이 강제로 홍보되고 있으니 효녀가 따로 없을 정도다. 전철을 타고 안산역에 내리면 늘 외국인들로 가득한 안산 다문화 거리를 만나게 된다. 수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살다 보니 골목길은 동남아시아의 전통시장에 온듯한 분위기. 이곳에 오면 여권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무더운 햇살이 가득한 한 여름에 안산 다문화거리를 찾았다.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안산역에 내.......

끝나지 않은 전쟁 안산시 현충탑 [내부링크]

원곡공원 안산시 현충탑 "나라와 겨레 위해 고이 잠드신 호국의 님이시여 오매간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온 시민의 정성을 담아 영겁의 세월을 하루같이 살피시는 님의 넋을 기리오니 영광의 땅 이 안산을 지켜주소서" 전국에 있는 어느 도시를 가던지 가장 의미 있는 곳이 바로 "현충탑"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늘 기억해야 되고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야 되는 가장 중요한 정신이기도 하다.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 거리와 마주한 원곡공원에 안에 있는 안산시 현충탑을 찾았다. 하늘을 향해 횃불 모형으로 제작된 형태의 현충탑이 그 웅장함을 자랑한다. 현충탑은 국가를 위해 목.......

초평저수지 좌대에서 한여름밤의 꿈 여름휴가 [내부링크]

60년 만에 제 이름을 찾은 진천 초평 저수지!! 네이버 지도에서 "초평저수지"를 검색하니 이름이 나오질 않는다. 분명히 검색했는데 왜 그렇지? 이유는 그동안 미호천의 상류에 있었다고 해서 농업생산 기반 시설 등록부에는 1961년부터 계속 "미호 저수지"로 이름이 불렸다. 국토지리 정보원에도 "초평저수지"로 등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불리다가 올해 4월에 진천군이 명칭 변경을 신청해서 변경 승인이 되어 "초평저수지" 공식 명칭을 60년 만에 되찾았다. 다음 지도에서는 제대로 검색이 되는데 네이버 지도는 아직도 검색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초평저수지 검색하며 의왕에 있는 왕송저수지.......

전통주를 고집하는 원삼 양조장 [내부링크]

새마을 운동 그 시절 원삼 막걸리 올해는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 탐방을 해보고 싶어 여행길에 양조장을 만나면 무척 반갑기만 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의 하나인 덕산 양조장을 찾은 적이 있는데 이번이 두 번째 방문하는 양조장이다. 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원삼 양조장 막걸리 상자가 가득한 입구에 "원삼 양조장" 간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입구에 놓인 항아리에서 오래된 세월이 느껴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데 100년의 역사가 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이라고 해서 찾아갔다. Since1919 100년의 역사 원삼 막걸리 주인장의 말씀이 이곳의 역사가 1919년부터 막걸리를 시작했다고 하.......

안성 가볼만한곳 고삼 저수지의 여름 [내부링크]

김기덕 감독 영화 <섬>의 촬영지 안성 고삼호수 고삼 저수지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몽환적인 안개와 호수에 떠있는 수상 좌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외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감독으로 코로나에 걸려 타국에서 삶을 등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촬영지기도 했던 안성 고삼 저수지의 뜨거운 여름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1963년 흙으로 만든 필 댐 제방 형식으로 완공된 대형 저수지로 60여 년의 세월을 주변의 들판에 생명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월척을 꿈꾸는 도시 어부들에게는 평온한 휴식을 제공하는 다목적인 호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고삼저수지에서 내려오는 수로를 건너는 무지개다리에 알록달록한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바.......

집에서 육회맛집 신춘향전을 만나다. 수원 정자동 [내부링크]

내돈내산 육회와 육전의 만남 홈술 "아빠 육회 먹을 거야?" 뜬금없이 큰애가 퇴근하면서 육회와 육전을 주문했다. 원래 육회 안 먹던 애가 뜬금없이 육회를 먹고 싶다고 하는 걸 보니 여름 더위에 지친 모양이다. 이렇게 무더위가 계속될수록 잘 먹어야 되는데!! 초인종 소리와 함께 배달음식이 도착해서 배달 세트를 확인했더니 생각보다 참 푸짐하다. 마블링이 잘 된 육회와 육전 그리고 겉절이 김치까지 푸짐한 반찬이 마음에 든다. 이 정도 안주면 훌륭한 주안상이다. 육회 300g 23,000원 개인적으로 육회는 좋아하지만 뷔페식당에 가면 얼린 고기로 만들어진 육회는 잘 안 먹게 되는데 냉장으로 먹음직스럽데 배송된 육회의 식감.......

샹젤리제 거리를 꿈꾸는 수원화성 가로수길 [내부링크]

가로수도 단장하면 작품이 된다 서울의 모 구청에서 40여 년 된 가로수 150여 그루를 몽땅 베어버렸다는 뉴스가 시끌시끌하다. 가뜩이니 부족한 녹지공간에 싱싱한 생명력으로 도심의 허파 같은 역할을 했던 가로수를 도시미관을 조상한다는 명분으로 그렇게 베어내는 게 과연 능사였을까? 가로수도 잘 다듬으면 멋진 작품이 되는데 말이다. 그런 면에서 수원시의 가로수를 이용한 멋진 작품 길을 소개해본다. 수원의 샹젤리제 수원화성 가로수길 수원화성의 장안문에서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오래된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은 헤매다 가지치기를 네모난 깍두기처럼 이발을 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낸다. 매년 이발을 하기 때문에 깔끔하면서도 도시.......

여름휴가 당일치기 대부도 탄도항 [내부링크]

수도권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대부도는 지금은 시화 방조제와 연결되어 "섬 아닌 섬"이지만 여전히 섬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대부도화 연결되어 하나가 된 선감도, 불도, 탄도 역시 섬 아닌 섬의 이름으로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파란 하늘과 붉은 하늘이 서로 반갑게 맞이하는 시간이 아름다운 탄도항의 여름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대부도 일몰 명소 탄도항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풍력 발전기 뒤편으로 떨어지는 일몰이 발길을 사로잡는다. 서해안 일몰은 다 이쁘다고 하지만 특히 이곳은 풍력발전소 주탑과 함께하는 일몰이 한 폭의 수채화가 되어 대부도 일몰 명소로 일몰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사랑받.......

당일치기 여름휴가 초평 호수 하늘다리 [내부링크]

전국은 지금 출렁다리 열풍 요즘은 각 지역 지자체마다 출렁다리 열풍이 불어 이제 유명 관광지를 가면 거의 대부분 출렁다리 하나쯤은 기본이 되었다. 예전에는 높은 산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연결되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지금은 계곡에도 바다에서 강에도 출렁거리는 다리가 많이 생겼다. 진천 초평 호수에서 농다리까지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초평 호수 출렁다리 "하늘다리"의 여름을 만나러 출발!!! 초평저수지에서 농다리까지 호수 길을 따라 조성된 ‘초롱길’ 이름도 초평저수지와 농다리의 첫 글자를 땄다고 하는데 초평 호수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무더운 여름에서 시원한 전경과 그늘이 함께해 여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수인선 전철 여행 [내부링크]

시골 들판을 가로지르는 수인선 여행 노랗게 익은 들판을 가로질러 전철이 지나간다. 어느 한적한 시골에서나 보았을 풍경이 그대로 남은 수인선 전철 풍경. 작년 들판의 사진을 찍다 전철이 지나가길래 꼭 한번 타봐야지 하고 마음만 먹었는데 안산에 가려고 처음으로 수인선 전철을 시승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시원한 들판의 풍경을 볼 수 있어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은 한적한 시골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기분이라고 해야 될까.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경기지역에서 생산한 곡식과 소금을 수탈하기 위해 1937년 수원과 인천을 잇는 협궤열차를 운행하다 1995년 폐선 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을 간직한 수인선이 사라지고 다시 일반.......

여성 친화적인 접시꽃 당신이 있는 여름 [내부링크]

접시꽃이 가득한 여름날 어느 주택 담벼락에도 길가의 한적한 공터에도 유난히 붉고 탐스러운 접시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여성친화적인 접시꽃 접시꽃 꽃말 단순, 편안, 다산, 풍요 얼핏 보면 무궁화 꽃과 닮은 것 같기도 하지만 역사가 아주 오래된 꽃으로 지금은 전국의 모든 지천에 자주 볼 수 있는 서민적인 꽃이다. 접시꽃 뿌리는 민간에서는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 토종닭과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 민간요법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그래서 접시꽃 꽃말에 "다산"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던 것일까? 또한 소염작용과 보습 능력이 뛰어나 습진 가려움증 피부에 큰 도움이 되는 등 특히 여성과 관련된 질병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

오늘의 불타는 날씨 폭염주의보 [내부링크]

아침 7시 기온 28 체감온도 29 쉬지 않고 밤을 새웠던 에어컨이 여전히 바쁜 날갯짓을 계속한다. 오늘도 에어컨이 가장 피곤한 하루가 될 듯. 아침 기온이 벌써 28도가 되고 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을 한다. 어제는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5 오늘도 비슷한 기온 예상. 폭염주의보!! 어제보다 아침 기온이 벌써 2도 높게 시작하는데 오늘은 종일 집에서 호텔 같은 홈캉스를 즐겨야지!! 우도는 지금 우도의 아침 일출 우도 특파원(?)으로 나가있는 친구 녀석이 매일매일 우도의 싱싱한 사진을 보내준다. 사진만 보내지 말고 땅콩 좀 보내니라 ㅎ 뜨거운 태양 아래서 일하는 친구는 고생이지만 사진으로 나마 제주도의 살아있는 풍경을 멀리서.......

모기퇴치 식물 사러 원평 허브농원 외출 [내부링크]

모기를 쫓는 허브 식물 구문초(로즈 제라늄) 여름하면 역시 무더위도 있지만 밤에 엥엥 거리는 모기가 최대의 골칫 거리다.모기약을 뿌려도 되긴 하지만 모기를 퇴치 하는 식물이 있다고 해서 화성시 매송면에 있느 원평 허브 농원을 찾았다. 구문초가 가장 좋다고 해서 왔는데 소문때문인지 많이 팔려서 몇 개 남지 않았다고 해서 망설임없이 곧바로 구입했다. 구문초 가격은 화분 1개에 2,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구문초의 원래 명칭은 "로즈 제라늄"으로 독특한 향기는 모기를 퇴치할 뿐만 아니라 살균효과도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이다. 모기뿐만 아니라 각종 벌레도 구문초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실내에 심어.......

보냉가방이 더 눈에 들어오는 캔맥주 시장 [내부링크]

맥주 보냉 가방 살까 말까? 캔맥주 보냉 가방이 귀여워서 몇 번을 망설이다 결국 카트에 담았다. 보냉 가방을 보는 순간 이미 맘속에는 결정이 되었나 보다. 사진 찍으러 다닐 때 과일 그릇이나 간편한 도시락을 넣어 다닐 가방이 필요했는데 적당한 사이즈로 보냉 가방이 눈에 들어왔다. 하이네켄 맥주 보냉 가방 여름 휴가철에 보통 맥주를 가지고 갈 때 간편하게 가지고 갈 수 있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데 난 그냥 도시락 가방 용도로 사용하려고 맥주 대신 가방을 산 셈이다. 그냥 맥주는 서비스로 받았다고 생각하고 가방을 열었다. 위에서 뚜껑이 열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과일 깎아서 그릇에 담아 넣어가거나 음료수를 넣어 다니기 적당한.......

집에서 먹는 노랑 통닭 치맥 [내부링크]

오랜만에서 마시는 생맥주 시원한 치맥 한잔이 그리웠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외출을 할 수 없다 보니 집에서 시켜 먹기로 했다. 막내가 주문한 노랑 통닭 그동안 광고는 많이 봐서 언제 한번 맛을 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맛볼 수 있다니!! 날이 더워서 그런지 이제는 치맥 한 잔 마시는 것도 힘들어졌다. 노랑 통닭에서 치킨 주문 후 모처럼 생맥주도 주문. 맛을 살짝 한번 봤는데 노르스름한 색감과 약간 카레맛이 난다고 해야 될까? 오랜 만에 마시는 생맥주 한 잔도 덤으로... 근데 생각보다 내 입맛과는 맞지 않아서.. 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마시는 치맥 한 잔의 여유!!

자녀들과 체험하기 좋은 용인 농도원 목장의 여름 [내부링크]

용인 농도원 목장의 여름 풍경 "요즘 하늘만 같아라~!" 날씨는 덥지한 요즘 하늘은 뭉게구름과 함께 한 하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다. 화창하게 파란 하늘보다는 이런 솜사탕이 하늘에 매달린 수채화 같은 풍경이 발길을 유혹하는 날이다. 주말 아침 일찍 용인 여행길에서 만난 이국적인 농도원 목장의 여름 풍경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용인 농도원 목장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 노랫말 가사처럼 눈이 시리도록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이 그려진 용인시 처인 원삼면에 있는 농도원 목장 전경이다. 주변에 용담저수지와 용인 농촌테마파크.......

마른하늘에 날벼락 번개의 정체는? [내부링크]

마른하늘에 날벼락 도대체 뭐지? 일요일 저녁 맑게 갠 하늘에 갑자기 섬광이 계속 반짝거렸다. 천둥이 치는가 했지만 천둥소리는 들리지 않고 계속 밤 하늘이 섬광으로 반짝거린다. TV에서나 보았던 중동전쟁의 밤하늘처럼 섬광이 밤하늘을 주기적으로 반짝거리는데 천둥소리는 들리지 않고... 조금 무섭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119에 전화 거는 사람도 많았다. 먹구름 뒤편으로 계속 밤하늘이 섬광으로 가득했었다. 섬광이 피어오르기 전 밤 일몰이 지는 하늘이 너무 예뻤다. 뭉게구름 꼭대기에 떨어지는 일몰의 빛이 비쳐 분홍빛 색감으로 구름이 물든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다. 요즘 일몰은 유난히 붉어서 매일매일 일몰 시각의 하.......

여신 아이리스를 만난 쌍무지개 뜨는 날 [내부링크]

또 만났네 쌍무지개 요즘 들어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습기가 많아지다 보니 무지개를 자주 만날 수 있다. 후덥지근한 날씨는 괴롭지만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은 쌍무지개를 보며 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초저녁에 해가 떨어지기 전 한바탕 시원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저번 주에 이어 또다시 만난 두 개의 무지개 쌍무지개 쌍무지개의 원리 무지개가 발생하는 원리는 대기 중에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만나 반사되어 굴절되는 현상으로 무지개는 일종의 스펙트럼 현상과 비슷하다. '빨주노초파남보'의 7가지 색깔이 순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빛이 한 번 더 반사되는 현상이 쌍무지.......

여름 산책하기 좋은 용인 석포 숲 공원 [내부링크]

숲속의 공원에서 여름 산책 올핸 장마가 없이 그냥 여름이 지나갈 모양이다. 다음 주에 비 한번 내리고 장마가 끝날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보니 다음 주부터는 찌는듯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나 보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과 함께 더욱더 힘든 여름이 되지 않을까? 날씨는 덥지만 정상에 가면 시원한 산들바람이 있는 용인 석포 숲 공원을 찾았다. 작년 늦여름에 찾은 이후로 두 번째 방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익숙하게 석포숲 산행을 할 수 있다.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등산 코스(?) 30분이면 석포 숲 공원 정상에 도착 용인 석포 숲 공원은 용인시 이동읍 묵리 176-1번지를 검색해서 찾아가야 조그만 주차장을 만날 수 있다. 10대.......

여름날 아이폰 12로 담은 붉은 노을 [내부링크]

빨갛게 하늘을 물든 인 붉은 노을 큰애 데리러 수원역에 갔다 하늘을 쳐다보니 하늘이 빨갛게 익었다. 뜨거운 태양에 하늘마저 붉게 타버린 것일지도. 오랜만에 이렇게 붉은 하늘을 만나본 지 오래되었다. 낮에는 정말 징그럽게 더워 숨이 턱턱 막혔는데 황홀한 노을 보니 눈이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수원역에 있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몰을 배경으로 하늘이 붉은 색감으로 색칠을 했다. 요즘 워낙 햇빛이 강하다 보니 일몰 시각에 붉게 타오르는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날은 그날인가 보다. 바닷가에서 봤다면 더욱더 짙은 붉은 색감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카메라 대신 아이폰 12 외출할 때는 늘 카메라를 챙겨 다니는데 오늘따라 집에서 가볍.......

유산슬 맛이 일품인 파장동 중화요리 <송정각 > [내부링크]

내가 유산슬 최고로 잘하는 집 소개해줄 테니 저녁에 송정각에서 보자!파장동 중부지방 국세청 앞에 있는 ...

일본 외식 조리학부 캡스톤 디자인 발표회(우송 정보대학교) [내부링크]

큰애가 벌써 졸업작품(캡스톤 디자인) 발표를 한다고 학교로 초대를 했다.우송정보대학교 일본 외식 조리학...

이국적인 분위기 <제일 교회 야경> [내부링크]

우와 ~ 교회 건물 정말 이쁘다!!수원 화성 야경 산책길에 지동 언덕 위에 있는제일 교회의 야경을 보면 누...

10월 가을 일출에 반하다 !! [내부링크]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정말 노래 가사만큼이나 10월의 가을하늘은아침부...

가을바람과 산책하기 좋은 제부도 <제비꼬리 길> [내부링크]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예술의 섬 제부도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날에 더욱더 그리워지는 섬이다...

아이들이 즐거운 수원 구천동 공구상가 <체험 나들이 문화축제> [내부링크]

뚝딱 뚝딱!!!탕탕 탕탕~수원천을 따라 늘어선 구천동 공구 시장 주차장에서요란한 망치소리가 가을 하늘을 ...

은은한 멋이 있는 가을 보름 달 [내부링크]

구월에 뜨는 저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시월에 뜨는 저 달은 문풍지를 바르는 달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

화성과 바람과 빛과 시(詩) [내부링크]

수원 화성문화제 기간 화홍문과 수원화성 북동포루 사이에서진행된 빛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화홍문을 배경...

수원천변에 있는 <오거리 통닭> [내부링크]

축제 기간에 매출이 3배로 뛰었다고 하네요 통닭 골목 대박 났어요!!올해 수원 화성문화제는 아프리카 돼지...

금정 중학교 동문 가족 가을 운동회 [내부링크]

파란 가을 하늘에 만국기가 펄럭이고 "탕"하는 소리와 함께 달리기를 하는 가을 운동회의 풍경이...

차 없는 도로에서 시민 경연 대회 [내부링크]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올해는 경기도 지자체들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56회 수원 화성문화제도 정조의 능...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56회 수원 화성문화제 [내부링크]

수원시의 최대 문화축제 제56회 수원 화성문화제가 10월 2일 낙성연 공연을 시작으로 폐막공연 "야조&...

혜경궁 홍씨 진찬연 [내부링크]

수원화성 문화제 기간에 화성행궁 봉수당 앞에서 진행된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수원 남문 거리축제 걸그룹 엑스오엑스(XOX) [내부링크]

해마다 10월이 되면 수원 남문 거리가 들썩인다.팔달문을 중심으로 9개 전통시장이 몰려있어전통시장들이 ...

정자시장 입구 <각설이 포차> [내부링크]

각설이 포차?돼지고기에 소주 한잔 마시고 간단히 2차 한잔하려고 하는데포차가 눈에 들어온다.마땅히 마실...

혼자 제부도 여행 가서 뭐하지? [내부링크]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하루의 휴식이 필요했다.아무 생각 ...

빗속에서 진행된 수원 화성 낙성연 공연 [내부링크]

수원 화성을 축성한 백성들을 위한 상하동락을 애민정신을 구현한 잔치수원 화성 낙성연1796년(정조 20) 10...

<구이가>에서 막창과 함께 낮술의 유혹 [내부링크]

형님 뭐 하셔요?오랜만에 낮술이나 한잔해요 ~토요일 준비했던 시험도 무사히 치르고제부도 갔다 오는 길에...

조선시대 양반가옥 화성 <정시영 고택> [내부링크]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양반 집국가 민속문화재 제124호 정시영 고택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44-10(궁평리) ...

당돌한 여자 <서주경> [내부링크]

당돌한 여자~ 이노래 나온지가 벌써 23년째가 되었네요수원의 행사에서 자주보게 되는 트로트 가수 <서...

시아준수 거리 공연 [내부링크]

김준수~~~ 오빠~~수원화성문화제 마지막 날 정조대왕 능 행차가 벌어지는 날 화성행궁 앞 도로에서 많은 오...

수원에도 평양냉면? <대원옥> 방문기 [내부링크]

수원에 전통 평양냉면집이 있다. 50여 년 전부터 선대의 어르신이 이북에서 내려와 전통 평양냉면을 만들어...

영화 <친구>의 촬영지 "대변항" 그리고 멸치 [내부링크]

부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기장미역과 멸치를 많이 생산한다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있는 항구 "...

수원 성대역 명물 <수원 꽈배기> [내부링크]

우와~~ 정말 맛있네요!!진짜 반할만한 맛입니다 ~~ 굿 ~~절친한 동료 선배님이 명퇴를 하시고 남다른 미각...

평온한 아침 제천 의림지 풍경 [내부링크]

벚꽃이 지고 나면 곧바로 여름이 온다고 했던가? 5월의 시작과 함께 낮 기온은 이미 여름의 시작이다.아침 ...

권선시장 아름다운 <족발 가요제> [내부링크]

생맥주 공짜로 주고 경품도 많이 있으니 놀러 오세요일본 여행 준비했다가 취소되어 주말에 어딜 가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