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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일기-306] 남성의 상징을 잘라내고 성전환수술을 [내부링크]

저는 40세 남자로 호적에는 남자로 기재되어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동성애에 대한 호감을 갖는 등 성주체성의 계속적인 장애로 결국에는 남성의 상징을 잘라내고 성전환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사실상 아내와 별거중이고 외딴 곳에서 홀로 여성으로 지내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여성으로서의 성생활도 경험하고 있지만, 호적상 남자라는 이유로 아직은 많은 불편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장소설-171] 화장 하나로 소녀와 여대생 그리고 술집 아가씨로 [내부링크]

12월 30일. 2023년, 이제 올해도 하루만 남았다. 내일은 회사에 가지 않는다. 요즘엔 이렇게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쉬어주는 회사도 많은 것 같다. 한 해가 저물어 가니 괜스레 마음이 뒤숭숭하다. 나는 올 한 해 무엇을 했던가?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었던 것 같다. 집에 있을 땐 거의 여장 놀이에 빠져 살았다. 지금도 나는 여자 옷을 입고 있다. 검은색 팬티스타킹에 핫팬츠 그리고 배꼽티. 가슴엔 패드를 넣어 글래머 여성처럼 보이게 했고 머리엔 가발을 썼다. 여장할 땐 주로 긴 머리 가발을 사용하는데 오랜만에 단발머리 가발을 써 보았다. 예전엔 '여자는 무조건 긴 머리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단발머리 가발도 나름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소녀 같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귀걸이도 하고 매니큐어도 했다. 거울 앞에 서니 마치 여대생처럼 보인다. 화장 하나로 소녀와 여대생 그리고 술집 아가씨로 변하는 내 모습이 참으로 신기하다. 여장 놀이가 이렇게나 재미있다. 여자로 태어났다면 이

[트랜스젠더 소설-168] 트랜스젠더의 사회 적응력 [내부링크]

질문: 성전환 수술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저는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여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여러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참 많네요. 우선 호르몬 투여 후에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어 근육이 감소하고 목소리가 부드러워지나요? 키가 너무 커서 여장을 해도 여자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키가 작아지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키 작은 남자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요즘은 키 작고 귀여운 남자들만 눈에 들어와요. 성전환 수술 후 제대로 된 성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티가 날까요? 하리수라고 하면 정말 잘 된 케이스잖아요. 그런데도 약간의 티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트랜스젠더의 사회 적응력은 어떤가요? 많이 떨어지나요? 대부분은 업소에서 일하던데 일반 회사에 취직할 수 있을까요? 네이버 지식 IN에 내가 올린 질문이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답변이 없다. 매일 이렇게 나는 내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한다. 매일 여자가 되는 꿈을 꾼다. 나와 같은 사람, 얼마나 될

[여장일기-299] 스타킹 팻티시 [내부링크]

팬티스타킹의 팬티 부분을 밴드라인, 팬티라인, 거들라인, 참 다양하게 표현하네요.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를 입었을 때 그 부분이 보이면 흥분된다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저 역시 그렇구요. 한여름을 제외하곤 여자들의 스타킹 패션은 우리 시디들이나 남성들을 무척이나 설레게 하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워낙에 스타킹 팻티시를 갖고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러지 싶어요.

[여장일기-300] 씨씨로 살지 않으면 손해 [내부링크]

시디구요. 약간의 섭 성향이 있어요. 성향을 알게 된 기간: 오래되었어요. 좋아하는 플레이: 도그풀, 스펭, 뵨디지등인데 소프트하게 해주는 걸 좋아해요. 싫어하는 플레이: 하드풀, 지나친 강압, 야외플... 방금 온 전신 스타킹 입어 보았어요. 망사스타킹, 처음 입어 보는데 꽃무늬 그물이 너무 예쁘네요. -우와! 진짜 입 벌어지게 예쁘세요. -이렇게 종종 예쁜 모습 보여주세요. -귀엽게 생기셨네요. 러버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아요. -비율 좋은 아이라 댓글도 많네. -맛있겠다. -씨씨, 타고났네요. 이 몸 가지고 씨씨로 살지 않으면 손해인 거 아시죠? -청순하고 너무 예쁘세요. 여자보다 더 예뻐요. -체형이 호리호리해서 댓글이 엄청 달리네. -이러니 러버들이 시디한테 매력을 느끼죠. -늘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으로 저를 포함한 러버들을 유혹하시네요. 이곳 카페 여신 중 한 분이십니다.

[시디소설-169] 코스프레 여장남자 유튜버 [내부링크]

내가 여장남자인 것은 맞기는 하나, 보다 구체적으로는 코스프레 시디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만화 속 여성 캐릭터 복장을 따라 하며 여장을 즐기는 취미가 있다. 만화 속 여성들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그들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게 내 여장 컨셉이다. 주로 이런 이미지들이다. 그래서 내가 가진 여자 옷 중 코스프레 의상이 가장 많다. 예를 들면 메이드복이나 롤리타 드레스처럼 말이다. 그런 의상을 입고 있으면 마치 내가 만화 속 여주인공이 된 듯 행복하다. 저런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공원에 나간 적이 있다. 그날 공원에는 벚꽃이 그야말로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나는 하얀색 롤리타 드레스를 입고 공원 주차장에서 공원 중심부까지를 홀로 걸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워낙에 특이한 복장이었는지라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는 없었다. 운동하시던 아주머니, 아저씨 중 내 모습을 바라보지 않는 이가 없었다. 몹시 부끄러웠지만 한편으론 짜릿함이 밀려왔다. 잔디밭에 삼각대를 세우고 셀프 사진을 찍으며 나만의

[여장일기-301] 이제 그러지 말았으면 해요. [내부링크]

그러지 말았으면 해요. 가뭄에 콩 나듯 여장 사진을 올립니다. 그런데 그 사진을 저도 모르게 가져가는 분이 계신가 봐요. 예쁜 얼굴도, 보잘 것도 없는 사진이기에... 몇 번 보고 버렸을 거라 짐작합니다만, 다른 사이트에 제 사진을 올렸고 그분과 대화 또는 만남을 약속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이제 그러지 말았으면 해요.

[여장일기-302] 휴지통 안, 여자의 흔적 [내부링크]

화장실 거울 앞. 초미니스커트에 스타킹, 그리고 노팬티 새벽 4시, 동네의 공원 화장실에서 몰래 찍어 봤어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자처럼 앉아서 쉬하고 거울 보며 화장 고치고... 이 시간에 이곳에 들어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기에 마음이 편안했어요. 화장실의 휴지통 안이...여자의 흔적으로 가득하네요. 생리대도 있고... 저도 갈고 왔습니다.

[여장일기-303] 찐 여자도 받아주나요? [내부링크]

오랜만에 업 했는데 바람맞았어요. 지금 모텔에서 혼자 노는데 너무 심심하네요. 같이 놀아줄 사람 어디 없나요? -찐 여자도 받아주나요? -시디 좋아하시면 성별 상관없어요.

[여장일기-304] 따먹히는 건 [내부링크]

제 뒷태 어때요? -스타킹 너무 좋네요. -그렇죠? 저도 스타킹이 너무 좋아서 여장 시작하게 됐어요. -따먹히는 건 안 하세요? -따먹히는 건 아직 안 해 봤어요. -오랜만이다. 잘 지낸 거니? -어머! 오빠?

[스타킹소설-170] 밤 12시, 수영복 차림으로 모텔 주변을 [내부링크]

스타킹 여행을 다녀왔다. 준비물은 스타킹 4개, 비키니수영복, 여자화장품. 물론 집에서 나올 때는 일반 옷을 입고 나갔다. 옷을 갈아입었던 장소는 공중화장실. 팬티까지 다 벗고 스타킹만 신었다. 스타킹은 누드 스타킹이고 팬티선이 없는 10데니어의 얇은 스타킹이다. 신발은 팁토가 보이는 스포츠 샌들. 거기에 안에는 여성용 수영복인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다. 마음 같아선 그 모습으로 그냥 막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정신병자로 낙인찍힐 것 같아 얇은 여름용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를 입었다. 상상해 보시면 알겠지만, 노팬티에 안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그리고 밖은 겨우 남자 옷으로 가리고, 그게 좀 아쉬워서 누드 스타킹을 신은 모습이었다. 그 모습으로 지하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내게 보내는 시선이 마치 노숙자를 쳐다보는 것보다 더 희한하게 바라보았다. 나를 보며 크크 하며 웃기도 하고, 못 볼 걸 보았다는 표정으로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그때 느꼈던

[여장일기-305] 여장러에게 필수품 [내부링크]

전신 거울 샀어요. 화장실 거울만 쓰다가 이거 쓰니까 신세계네요. -전신 거울 좋지. 여장러에겐 필수품. -헐~ 근데 몸매 왜 이렇게 예뻐요. -감사합니당.

[여장일기-288] 아들이 시디 [내부링크]

-질문자: 커밍아웃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시디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아버지: 가족들은 자식을 사랑하긴 하지만 시디(여장남자)에 대한 이해도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기대를 해서는 안 됩니다. 대화는 듣는 사람의 수준에 맞춰서 설명해야 하니만큼 쉽게 이해될 거라 생각하면 절대 안 됩니다. 여장남자를 이해할 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다고 봅니다. 비록 가족일지라도...

[여장소설-163] 누나와의 첫 경험이 여장의 계기? [내부링크]

내게는 여장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 내가 어렸을 때 (아주 어렸을 때는 아님) 사촌 누나가 우리 마을로 이사를 왔다. 집이 많지 않은 시골 동네여서 또래 친구가 많이 없었기에 누나와 나는 자연스럽게 놀이 친구가 되었다. 둘의 성격이 내성적인 것과 외로움을 잘 타는 것도 비슷했던 것 같다. 당시 마을에는 전통주를 만드는 술 공장이 있었다. 내 어머니와 누나의 어머니가 그곳에서 함께 일을 했기에 우리는 공장의 구조를 잘 알고 있었다. 사건은 어느 여름날에 발생했다. 누나와 내가 더위를 피하려고 우연히 숙성실에 들어갔다가 깜빡 잠이 들어 문이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에서 문을 열어보았지만, 도무지 열리지가 않았다. 아무리 문을 세게 두드려도 사람 하나 나타나지 않았다. 숙성실 안은 캄캄했고 벽을 아무리 더듬어도 전등 스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문 여는 것을 포기하고 우리는 커다란 술통 밑에 앉아 사람이 오기를 기다렸다. 당시 둘 다 반소매 티를 입고 있었기에 우

[여장일기-289] 와이프 몰래 [내부링크]

여자 주인님(와이프)이 있는 암캐지만... 주인님 몰래... 나이 많은 삼촌뻘 남자에게 애무받고 공격(?)당하고 싶은 마음이 문득문득 들어요. 코로나만 없으면 저를 원하시는 러버분께는 누구라도 뒤를 내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해요.

[여장일기-290] 앉아서 소변보는 이유 [내부링크]

요즘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들이 증가했다고 한다. 아마도 위생과 청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 시디들은 이 행동을 진작부터 하고 있었다. 나도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죽 앉아서 소변을 보고 있다. 청결 때문이냐고? 그건 아니다. 앉아서 소변을 보면 마치 내가 여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일반 사람들이 들으면 미친놈이라고 하겠지만... 대부분의 시디들이 나와 같은 기분을 느끼려고 과거에도 현재에도 여자처럼 앉아서 소변보기를 원한다.

[여장소설-164] 나를 여자로 만들어 주었던 사촌 형 [내부링크]

나를 처음 여자로 만들어주었던 사람은 가까이에 살았던 이종사촌이었다. 비록 나이는 나보다 한 살 위였지만, 학년은 나와 같은 동급이었다. 그래서 그냥 친구처럼 지냈고, 가끔 내가 이모 집에 가거나 그가 우리 집에 오곤 했었고, 때론 가족과 함께 낚시도 다니고 그렇게 지내던 사이였다. 하지만 때론 나를 동생처럼 아껴주던 사촌이었다. 누가 나를 괴롭히면 그는 정의감 아닌 정의감에 불타 나를 괴롭히던 아이들을 흠씬 패주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이모 집에 가서 자던 날... 밖에서 이웃집 아주머니의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웃집에서 성폭행 관련 사건이 있었던 듯하다. 그때 이종사촌이 나에게 섹스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고, 나는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태어나 처음 듣는 신기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 주말에 사촌 형이 우리 집에 오게 되었고, 우리는 그냥 아무 할 일도 없어서 뒷산에 올

[여장일기-291] 좋은 사이트 소개 [내부링크]

가리는 게 너무 힘드네요. 취향이라 옷은 죄다 이런 거밖에 없고, 저는 노출 엄청 좋아하거든요. -순수여장 사이트라 어쩔 수 없어요. 좋은 곳 알려드릴까요? -암컷타락챈.

[여장일기-292] 풀업하고 외출 [내부링크]

어젯밤...풀업하고 외출했어요. 지나가는 행인 하나 만났는데... 스타킹하고 팬티 벗어 달라기에 벗어 드렸어요. 아마도 그쪽 취향이신가 봐요.

[여장소설-165] 지하철 안, 그의 그곳을 비비며 [내부링크]

[여장소설-158] 지하철에서, 그의 엉덩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여장소설-158] 지하철에서, 그의 엉덩이 [여장소설-151] 그의 향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 글의 두 번째 이야기. 그런데 그때, 익숙한 향... blog.naver.com 이 글의 세 번째 이야기. 며칠을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서성거렸다. 오늘은 그와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며칠 후 그와 다시 만난 건 바로 그때의 그 지하철역에서였다. 을지로입구역. 그는 볼 때마다 항상 청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검은색 양복바지에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 흰색 와이셔츠 안에 입은 민소매 런닝셔츠는 그의 다부진 체격을 더욱 과시하려는 듯 보였다. 보지 않는 척하며 그를 슬금슬금 훔쳐보았다. 패션에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면서도 그는 굉장한 패션 감각을 지닌 듯 보였다. 반듯한 셔츠의 카라에 보통의 직장인들이 양복에 착용하는 넥타이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옷차림

[여장일기-293] 탁 한번 해보고 싶은데... [내부링크]

탁 한번 해봤는데... 그 느낌 참 묘하네요. 당최 좋은 건지...안 좋은 건지... -기본적으로 전 탁이 안 됩니다. 고환 숨기는 건 가능하지만 뒤로 페니쓰를 넘기는 건 불가능해요. 넘기기만 하면 바로 발기상태가 되어버리니...ㅠㅠ -탁! 너무 어려워요. -몇 번 해봤는데 희열이 느껴지던데요. -소변도 볼 수 있게 수납하는 건. 딱 한 번밖에 성공 못 해봤어요. -아... 전 아직 시도도 못 해 봤는데 역시나 어려운 일이군요. -오래 하고 계시면 큰일 나용. -처음 알았을 때만 재미있어서 몇 번 해보고, 많이 불편해서 점점 안 하게 되더라구요. -탁은 너무 불편해서 자주는 못 하겠어요. -전 이제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고 다녀요. -한번 해보고 싶은데, 저도 민감해서 윗분처럼 잡아당기다가 발기가 되어버리니 원. ㅠㅠ -계속하다 보면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겨요.

[여장일기-294] 골반 잡고 넣어주세요. [내부링크]

40대 유부, 오랜만에 여장하고 동네 화장실에 왔습니다. 물론 여자 화장실입니다. 아무도 없길래 거울 앞에서 찍어 봤습니다. 노팬티에 미니스커트, 가터벨트의 조합. 제가 봐도 섹시하네요. 계속 오는 사람이 없기에... 가터벨트만 남기고 아예 다 벗어버렸습니다. 누군가 들어오면 저는 경찰서행입니다. 그래도 너무 스릴있네요. -40대치고는 영계 몸매를 가지셨네요. 맛있어 보여요. -골반 잡고 뒤에서 하고 싶네요. -저도 좋아요. 뒤에서 넣어주세요.

[여장소설-166] 시디와 러버와 세일러복 [내부링크]

그날 저녁 나는 유리와 함께 레스토랑에 갔다. 시디와 외출하는 건 처음이라 몹시 흥분되었다. "뭘 입고 갈까요?" 유리가 집을 나서기 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물었다. 새로 산 세일러복을 입고 가면 좋겠는데... 나는 여자 옷 중 세일러복을 가장 좋아한다. 유리가 세일러복 입은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며칠 전 구매해 준비해 두었다. 나는 유리에게 세일러복을 꺼내 주었다. "와! 세일러복이네요. 이걸 어디서 구하셨어요?" "인터넷에서 샀지. 유리 주려고." "근데 이걸 입으라고요? 집에서는 괜찮지만 밖에서라면 좀 부끄러운데..." 유리는 망설이면서도 세일러복이 입고 싶은 모양이었다. 옷을 몸에 대보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그럴 것이다. 너무나 앙증맞고 예쁜 옷이었기에 시디라면 당연히 입어 보고 싶을 것이다. 유리가 세일러복 입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었다. 부끄러운지 유리는 얼굴을 붉혔다. 그 모습이 남자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순수한 모습이었다. "잘 어울리는데?

[여장일기-295] 여장 시작한 지 6개월 [내부링크]

가발 아닙니다. 머리 기른 지 6개월 됐어요. 여장, 바쁘고 귀찮아서 접었는데 자취하면서 다시 시작했어요. -와우! 보기 좋다.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어. -고마워용! -너무 이쁘다~ -우리 누나 닯았어. -와! 머릿결이랑 피부 대박이다. 너무 부럽네. 나도 빨리 독립하고 싶어. -와! 예쁘다. 본인 머리라는 게 너무 부러워! 다리도 예쁘고 몸도 가늘어서 옷이 엄청 잘 받네요.

[여장일기-296] 공원에서 좋은 기분 [내부링크]

한적한 공원에 새벽 운동하러 오신 분들 뒤에 숨어서 여자 옷 입고 자위하고 있어요. 얼마 전 지방으로 이사 온 중년 시디입니다. 화장은 해도 해도 어렵네요. 한가해 지면 메이크업 학원에 다녀볼까 해요. 저라는 씨씨년은 쫄보라서 아직 만남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사실 만나도 파트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만날 사람도 없으면서 매일 식단 조절하고 관장하고 기구랑 손가락으로 넓히고 있어요. 더 나이 들기 전에 비슷한 또래라도 만나서 한번만이라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공원에 철쭉꽃이 만개했어요. 그 철쭉 뒤에 숨어서 딜됴 넣으면서 좋은 기분 느끼고 있어요. 지나가는 사람, 특히 여자가 지나갈 때 더 큰 흥분이 되네요.

[여장소설-167] 메이드걸이 된 사연 [내부링크]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후회된다. 만약 내가 5일 전에 그녀의 집에 놀러 가지 않았더라면, 내가 그녀의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화장실에 걸려있는 그녀의 팬티와 스타킹을 무의식적으로 만지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그 장면을 그녀가 보지 않았더라면, 만약 이 모든 일이 없었더라면, 내가 지금 예쁜 금발의 가발을 쓰고, 순백의 여성용 팬티를 입고, 인조 가슴을 차고, 레이스 브래지어를 차고, 핑크색 하늘하늘한 짧은 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팬티스타킹을 신고, 분홍색 8cm의 높은 하이힐을 신고, 곳곳에 핑크색 리본을 단 채로 그녀의 메이드걸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모두 내려놓고 수치스러움과 치욕스러움,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모두 견뎌내며 하고 있는 이 일. 나는 이제부터 한 달간 그녀의 메이드걸이 되어 그녀를 위해 일해야 한다. 그녀가 내게 무엇을 시키든 모두 따르면서... 지금도 나는 그녀의 명령대로 물컵을 쟁반에 담아 그녀가 있는 침실로 가져다

[여장일기-297] 전신 슈트 입어보았다. [내부링크]

전신 슈트 와서 입어보았다. 그런데 후회 중...헤으응... 입는 것도 너무 힘들고, 더럽게 무겁고, 입고 입으면 땀이 미친 듯 찬다. -이뻐! 이뻐! -고마워. -오우야~ 진짜 힘들었겠다. 근데 힘깨나 쓸 것 같은 누나 포스. -그래. 내가 한 떡대하지... 어깨 깎고 싶다. -헐! 이걸 보고 헤으응이라니...난 너무 예쁜데... -무릎 베게 해주고 싶다. 안겨서 응애 해줘. -나는 팔베개도 해주고 토닥토닥까지 가능. -부분도 입기 힘들던데 전신이라니...대단하심. -입고 나면 땀 범벅, 경험자 2.

[여장일기-398] 털 관리 [내부링크]

시디 활동 많이 하시는 분들 털 관리 어떻게 하세요? 털이 많은 체질이라 면도기로 제모해도 이틀 후면 다시 올라오네요. 파트너와 매일 보시는 분들이나 업 하시는 분들, 매일 매일 제모하시는 건가요? -그래서 레이저로 지져 주셔야 해요. 샵에서 열 번 이상 지져 주고 나면 드문드문 얇은 털만 올라와요. 그 후엔 관리 차원에서 8주에 한 번씩만 지져줘요. -역시 레이저가 답인가요? 그런데 전신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지 않나요? -시디 생활은 하면 할수록 돈 들어갈 일이 많아져요. 미용과 성형으로 가면 끝도 없고요. -그래도 늙어서 하는 것보다 젊어서 하는 게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저는 중년 시디라 이제는 아무리 꾸며도 표시가 안 납니다. -저는 유부 시디라 아내에게 들킬까 봐 한 번에 못 해요. 10회를 2번씩 나눠서 해요.

[여장일기-274] 어린 러버 만나면 안 되는 이유 [내부링크]

20대 러버 만나면 안 되는 이유. 모텔비도 안 내면서 공짜 XX를 하려고 한다. 상대가 나이 좀 있어 보이는 시디라면 모텔비는 어른이 내는 거라고 생각한다. 따 먹을 땐 동생 취급, 돈 낼 때는 어른 취급이다. 돈 없으면 알바를 하던지 학생이면 용돈 아껴서 가져오던지, 돈도 안 내고 시디한테 텔비 들먹이며 나몰라라 한다. 너네 만날 때 쓰는 화장품이나 가발, 이벤트 의상값이 더 들어간다. 20대는 돈 없으면 그냥 방구석에 처박혀서 딸이나 쳐라. 거지 근성으로 인생 살지 마라.

[여장소설-157] 화장품 이야기 [내부링크]

요즘의 메이크업 트랜드라면 단연 스모키와 핑크빛 입술이다. 스모키의 유행에 맞춰 여러 종류의 아이라이너, 심지어 색깔 있는 라이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이전에 잘 나가지 않던 블랙/브라운 계통의 섀도우들도 잘 나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이혜영과 김남주가 주도한 핑크빛 입술 덕에 딸기우유 빛깔부터 핫핑크까지 핑크빛 립스틱들이 거의 품절되다시피 할 만큼 잘 팔린다. 맥의 핑크누보는 이미 작년 초부터 베스트셀러였고, 슈에무라의 PK369(이혜영 입술)는 그 지나친 화사함 때문에 사람들이 꺼려하는 것 같으면서도 ‘내조의 여왕 전’부터 이미 품절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꾸준히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제품들이 있으니 바로 펄류. 빛의 마술을 이끌어 내 성형효과까지 불러줄 수 있다는 펄이 들어간 제품들은 예나 지금이나 잘 팔린다. 펄파우더, 펄섀도우, 펄립스틱/글로스, 펄펄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요새 메이크업 트랜드에 대한 클랜징 이야기다. 특히 나와

[여장일기-275] 꺼내보고 싶습니다. [내부링크]

모텔 왔어요. 러버님 기다리고 있어요. 한 번 맛보니까 주말마다 오게 되네요. -예쁘다. -섹시하네요. -늘씬해서 좋다. 얼굴은 가려서 모르겠지만 일단 몸매는 먹고 들어가는 몸매네. -먹고싶다. 십할년. -도끼자국 가리려고 다리 오므린 포즈 너무 좋네요. 그곳에 남자의 그것이 숨겨져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꺼내보고 싶습니다. 빨아보고 싶습니다.

[여장일기-276] 새벽 4시 [내부링크]

새벽 4시, 한 남자가 다가와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여자의 뒷통수를 가격해 쓰러뜨린다. 여자가 저항하자 남자는 달아난다. 그리고 30분 뒤 똑 같은 일이 근처 주차장에서 다시 벌어졌고, 이번에 여자는 쓰러졌다. 남자는 여자를 발가 벗겨 속옷을 훔쳐 달아났다. 최근 전주시 어느 대학가에서 벌어진 일이다. 뉴스를 보는 순간 시디인 나,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새벽 4시라면... 내가 여장하고 외출하는 시간이다. 아마 대부분의 초보 시디들이 나와 같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들킬까 봐 두려워서... 새벽 시간을 이용해 외출을 한다. 사람들을 피해 어두운 골목이나 한적한 공원등을 산책하는 게 여장남자들이 새벽에 누리는 즐거움이다. 사람들을 피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뻐보이려고 여성스러운 옷에 짧은 치마, 그리고 하이힐 등으로 코디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랬다. 사진과 같은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나간 적이 무수히 많았다. 그러나 이 뉴스를 보고 앞으론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여장소설-158] 지하철에서, 그의 엉덩이 [내부링크]

[여장소설-151] 그의 향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여장소설-151] 그의 향기 나는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와 집에 가면 들어야 ... blog.naver.com 이 글의 두 번째 이야기. 그런데 그때, 익숙한 향기가 났다. 나에게 자극을 주었던 그 남자의 향기가 또 내 코를 자극했다. 그렇다. 그가 내 근처에 있었다. 나는 그의 향기에 이끌려 어느새 그의 뒤에 서게 되었다. 그를 본 지 벌써 한 달여가 지났지만, 나는 그의 향기를 기억했고 그 향기의 출처를 찾을 수 있었다. 그는 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흰색 아디다스 운동화에 푸른색 체크 무늬 셔츠를 입고 있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었으며 만원의 지하철 안에서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소란스러운 지하철 안에서 나는 그의 이어폰에서 조그맣게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은 나로서는 그가

[여장일기-277] 약간의 게이 끼 [내부링크]

나는 27살의 남자다. 평소엔 그냥 보통의 남자. 집에서는 여자로 산다. 여자친구를 만난 적도 너무 오래되었고, 요즘엔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다. 오직 풀업을 했을 때만 진짜 나답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드는 생각 중의 하나가... 여장을 단순한 취미로 즐기는 분이 많은 것 같은데, 나의 경우 좀 유난한 듯하다. 처음엔 혼자 풀업을 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만 봐도 예쁘고, 기쁘고, 즐거울 때가 많았었는데... 점점 일반 남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고 남자 품에 안겨 애교를 떨고 싶은, 약간은 게이 끼가 있는 듯하다. 검색을 통해서 몇 개의 시디바를 알아두긴 했는데 아직 용기가 없어서 가지는 못하고... 언젠가 한 번은 갈 거 같은데... 아무튼, 제 마음이 요즘 그런 상태입니다. -시디라면 다들 한 번씩 고민하는 지점이죠. 그런데 시디 바에 변태도 많이 있으니 몸조심하시고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여장일기-278] 미안해요. [내부링크]

쥬지 물으러 갑니다. 처음이라 너무 떨리네요. 머리로는 단계를 뛰어넘었다는 생각을 하고,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도 몸은 이미 흥분하고 있네요. 이제 곧 모텔 앞인데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저를 알고 있는 모든 분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엄마, 아빠, 누나, 동생...그리고 친구들... 정말 딱 한 번만 하고 올게요. 미안해요.

[여장소설-159] 이런 사람이 보추가 된다. [내부링크]

이런 남자가 보추가 된다.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남자구요.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전달될지 모르겠네요. 3주 전 홍대의 한 클럽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나가려는데 제 앞에 늘씬하고, 키 크고, 후광이 쫙 비치는 여성 한 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얼굴도 정말 예쁘고, 웃는 모습은 완전 귀여우시고... 제가 제 이상형이라고 하니까 친구들이 전화번호 따보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하고 용기 내서 물어봤는데 기적처럼 알려주었어요. 그렇게 알게 돼서 매일 아침, 모닝문자 하고 다정하게 지냈는데 알고 보니 2살 연상이더라구요. 그렇게 지금까지 3번 정도 만났는데... 이 누나의 이상형은 남자답게 생기고 우락부락한 남자를 좋아한데요. 저와는 완전 반대로요. 저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키가 작은 편은 아닌데 피부도 하얗고 예쁘장하게 생겨서 축제 때만 되면 원하지 않는 여장을 해야했고... 친구들한테는 여자 같다는 둥, 트랜스젠더라는 별명도 있었어요. 아무튼 그래요. 누나는 제

[여장일기-279] 솔직히 징그럽습니다. [내부링크]

여장남자를 시디라고 한다죠? 타고난 성향이라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여장하시려면 집에서 자기만족으로 끝내시거나, 돌아다니려거든 퀄러티 좀 높이세요. 대충 여자 옷 아무거나 걸쳐 입고 밤에 돌아다니면서 위협감 주지 마시고요. 누가 봐도 티가 나는 여장남자분들! 솔직히 징그럽습니다.

[여장일기-280] 손아귀에 꽉 잡혀있는 느낌 [내부링크]

금딸 8일째, 핸즈프리 해보고 싶어서... 뒷보 자극만으로 쌀 수 있을 때까지 금딸 도전하고 있어요. 앞을 안 쓰니까 확실히 뒤가 민감해지긴 하네요. 씻을 때와 오줌 쌀 때, 강의 들으러 갈 때 빼고는 항상 정조대 착용하고 있어요. 혹시 아직 경험하지 못하신 예비 씨씨분들 계시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노발기 상태에서도 살짝 압박이 되는 게, 누군가의 손아귀에 꽉 잡혀있는 느낌이 들어서 차고만 있어도 씨씨가 된 느낌이 확 드는 정말 유용한 도구입니다.

[여장소설-160] 스쿨룩시디의 첫 장난감 [내부링크]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 거지? 구매는 했는데, 막상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앤얼플러그. 생긴 게 참 묘하게 생겼다. 원뿔 모양으로 생겼고 동그란 손잡이가 달려있다. 표면은 부드럽고 매끈하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내 그곳에 들어갈까 싶다. 함께 동봉된 젤을 바르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나는 지금 스쿨룩 옷을 입고 있다. 씨시마다 선호하는 옷 종류가 다른데 나는 스쿨룩을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 내 별명이 스쿨룩시디다. 하지만 실제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입는 그런 정숙한 교복은 아니다. 코스프레 쇼핑몰에 가면 성인용 섹시 교복을 판매하는데 그것을 구매했다. 실제 교복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짧은 치마와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소재의 블라우스, 그리고 사은품으로 망사 스타킹까지 준다. 조금 전까지 나는 이 옷차림으로 책상에 앉아 여학생이 되어 여고생 놀이를 했다. 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어제 택배로 받은 이 신기한 장난감과 함께 노는

[여장일기-281] 호르몬 비율이 조금 더 [내부링크]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남자는 늘 남성적이고 여성은 늘 여성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남자도 자기보다 훨씬 더 남성적인 사람을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여성이 되며 여성 또한 그렇다.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도 마찬가지다. 남자면 항상 남성 호르몬만 나오고 여성은 항상 여성 호르몬만 분비되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비율이 낮아서 그렇지 남성에게도 조금의 여성 호르몬이, 여성에게도 조금의 남성 호르몬이 나온다. 그 비율이 시디나 트랜스젠더의 경우, 일반인 보다 더 많은 게 문제다. 그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다.

[여장일기-282] 당신을 위해 [내부링크]

자유를 빼앗긴 완전 구속, 결박, 뵨디지 상태에서 귀듀 자극, 시호후키, 연속 사정, 사정컨트롤, 엣징, 밀킹, 유두개발... 쾌락에 고통스러워 몸부림치며 울며 애원하게 만들어 주실 러버 분 찾습니다. 저는 키 163에 몸무게 48, 풀업 시디, 섭, 디그레이디, 로프버니 성향을 가진 시디입니다. 당신을 위해 제 모든 걸 바칠게요.

[여장소설-161] 내가 트랜스젠더인지 안드로진인지 궁금하다. [내부링크]

내가 트랜스젠더인지 안드로진인지 궁금하다. 일단 내 신체는 남자이고 나 자신을 여자라고 생각한다. 지금 겪고 있는 내 증상을 말해 보면. 1. 여자 옷을 입고 남자처럼 행동한다. 머리는 최대한 기르려고 노력한다. 2. 과제 때문에 조를 짜거나 다른 문제 때문에 여자와 남자로 팀을 나눌 때 여자가 많은 팀으로 가기를 원한다. 3. 남자 화장실에 들어갈 때 죄책감이 든다. 4. 성전환수술을 생각할 때가 많다. 5. 성별 때문에 우울할 때가 있다. 대충 이런 데, 나는 트랜스젠더인가? 안드로진인가? 솔직히 나는 여자가 되고 싶다. 속마음은 분명 여자인데 거울 속엔 남자가 있다. 그것 때문에 하루하루 뭘 해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그냥 머리가 백지상태인 채로 하루를 보낸다. 가장 큰, 성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으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내가 지적 장애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앞으로 밥벌이도 못 할 것 같고, 노숙자가 될 것 같아 우려 된다. 이런 나,

[여장일기-283] 치마 입는 남자 [내부링크]

어느 남자 중학교 설문 조사에서... “남자가 치마를 입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남자는 가운데에 뭐가 달려있기 때문에 자리에 앉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벌리게 됩니다. 또한, 치마를 입을 때는 스타킹을 신게 마련인데 아마도 다리털이 스타킹 사이로 빠져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치마를 입을 때는 역겨운 장면들이 연출될 것이며, 변태들이 활개를 치고 다닐 것이며, 우리 사회가 대혼란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 중학교에서 나온 답변은... 여자는 바지를 입어도 되고 치마를 입어도 되는데 남자라고 바지만 입어야 된다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남자가 치마를 입는 것에 반대한다면 우리는 오랜 관습을 깨지 못하고 거기에 매여있는 것이 되겠지요. 다만 ‘여자는 치마를 입을 때 다리를 벌리면 안 된다.’ 같은 에티켓들이 있잖아요. 그걸 치마 입는 남자들도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리 안 예쁜 여자들이 치마 입는 거 보기 싫어하는 남자들이 있듯이 다리

[여장일기-284] 여자를 봐도 흥분되지 않고 [내부링크]

내 나이 25살. 자위를 안 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네요. 호르몬을 안 할 때는 의지로 버텼어요. 성욕이 올라오면 샤워해서 버티고... 그러나 이제 호르몬을 하게 되니 자위 생각이 거의 사라졌네요. 그런데... 이게 과연 좋은 걸까요? 사는 재미가 없어요. 여자를 봐도 흥분되지 않고... 남자로서 도태된 느낌이 들어요. 대체 제가 뭘 얻으려고 이 짓을 하고 있는 건지... 너무 힘드네요.

[여장소설-162] 여자가 되고 싶은 생각 [내부링크]

요즘 시디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저는 아직 러버를 만나 본 경험이 한 번도 없어요. 앞으로 만날 계획도...아직은 없고요. 이유는 제 인생에서 동성애 경험을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지는 않아서예요. 그러나 왜 이렇게 시디 카페를 자주 들어오게 되는 걸까요? 지금 저는 여러 시디 카페를 통해 성 소수자들의 삶을 알아보고 있어요. 호기심과 공감대가 있어서일까요? 제 마음을 누군가 대신 이야기 해주는 그런 동질감 같은 것을 느껴요. 제 인생에서 어느 한 시기에 여자가 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의 감정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어요. 두려웠어요.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는 삶이 몹시 두려웠어요. 그래서 여자가 되고 싶은 생각을 억지로 부정했어요.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자로 살아야지 왜 여자가 되려고 해?’라고 자신을 질책했어요. 제가 배웠던 기존의 성 관념이 모두 혼란스러웠어요. 그렇지만 부정을 해도 제 감정을 마냥 숨길 수만은 없었어요. 그렇게 혼란스러

[여장일기-285] 치마 앞부분을 [내부링크]

저도 야노 좋아해요.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져서 팬티를 안 입은 채 미니스커트에 후드 티만 입고 밖에 나가요. 치마 안으로 상큼한 바람이 불어 들어올 때, 치마 안 그것이 얼마나 기분 좋아하는지 몰라요. 단점은 그렇게 즐기다가도 그것이 발귀가 되면 치마 앞부분을 사정없이 들어 올리는데... 아...그땐 정말 답이 없어요. 골목길에 숨어 앉아서 쓰담쓰담 달래준답니다.

[여장일기-286] 너의 수영복을 갖고 싶어 [내부링크]

“너의 수영복을 갖고 싶어.” 배수구는 중학교 졸업 전 짝사랑하던 여자애에게 이렇게 고백한다. 당연히 그녀에게 차이고 변태로 찍혔다. 고등학교 진학 후 배수구는 몰래 여자 수영복을 찍으려다 여자 수구부의 채민준 선생에게 걸리게 되고, 얼떨결에 여장을 하고 여자 수구부에 들어가게 된다. 순간 온 몸의 감각이 깨어나고 이성이 돌아왔다. 내가 첫 눈에 반했던 그녀는 애인이 있는, 성격 더러운 여자아이일 뿐이었고, 나는 말도 안되는 여장을 하고 바보처럼 허우적대고 있을 뿐이었다. 바보빛깔 환상은 깨어졌다. 뭐.. 상관 없어. 나도 네가 좋았던 게 아니라 네 수영복이 좋았을 뿐이니까. 너 따위가 좋았던 게 아니라 네 수영복이 좋았을 뿐이라고... -출처: 하일권의 두근두근거려 중에서-

[여장일기-287] 암컷 답게 [내부링크]

월요일 아침부터 박히고 싶다. 화장실에서 걍간 당하듯 사정받고 싶다. -암컷답군요. 싸고 싶어서가 아니라 사정받고 싶어서라니...

[여장일기-263] 종일, 파트너를 찾아 헤매고 [내부링크]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올 한 해 계획한 것, 아무것도 못 하고... 종일, 파트너를 찾아 헤매고 찾아서 따먹히고 이제 그만 해야지. 현생 살아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좀 지나면 또 남자에게 미쳐서 시디 카페를 찾아 다니고... 정말 육~변기로는 최고의 한 해, 현생으로는 최악의 한 해. 소중한 1년을 날려버렸네요. 하지만 씨씨로는 너무나 행복했던 한 해... 내면에 또 하나의 나(여성)를 가진 사람들... 이런 우리(시씨)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여장일기-264] 차 안에서 시디레즈 [내부링크]

같은 아파트에 사는 시디 동생이 있다. 이 아이를 오프라인 시디 카페에서 만났는데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로 깜짝 놀랐었다. 그 이후, 우린 이렇게 가끔 한 번씩 주차장에서 만나곤 한다. 나는 결혼을 했고 그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미혼남이다. 쓰레기 버리러 나온다는 핑계로, 운동하러 간다는 핑계로 나는 그와 만난다. 그리고 차 안에서 레즈를 즐긴다. 내 차 안에는 항상 여장 용품이 비치되어 있기에... 우리 둘, 언제든 시디레즈가 가능하다. 우리 둘, 차 안에서 여자가 된다.

[여장소설-153] 여러 종류의 정조대 경험 [내부링크]

정조대, 지금까지 3~4개는 사본 거 같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샀더니 조잡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었고, 나중엔 메탈소재 비슷한 걸로 사보기도 하고, kink 3d 코브라, 체리피커 등등. 그중에 코브라만 장기간 착용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불편했다. 내가 적응을 못 해서인지, 00 주변이 좀 가렵기도 하고 따갑기도 하고 아팠다. 정품이 아니라 알리에서 구매한 거라 짝퉁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고... 이름이 너무 예뻐서 체리피커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피부가 살짝 벗겨지는 증상이 있었다. 결론. 자기 크기에 맞는 정조대를 찾는 게 진짜 어려운 거 같다. 물론 정조대라는 게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남자들이라면 전혀 착용할 일이 없는 물건이지만 그래도 필요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니 만큼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어떤 때는 제대로 걸음을 걷지 못할 정도로 살을 꼬집히는 아픔이 느껴지곤 했다. 그래도 늘 검색해 보고 새로운 제품을 착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왜 일

[여장일기-265] 여장하고 거울 보면 [내부링크]

여장하고 거울 보면 시무룩해진다. 내 몸이 너무 남자 같아서다. 살, 근육 이런 문제가 아니라 어깨와 가슴이... 여자들이 보면 ‘멋지다. 남자의 몸이야!’라고 할 정도로 남자로선 기분 좋은 몸이겠지만... 그러나 나는 씨씨다. 가녀린 여자가 되고 싶은 씨씨. 여자들이 주로 입는 슬립 원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 서면 내가 봐도 내 몸이 역겹다. 몸매 여리여리한 씨씨들 보면 정말 부럽다. 어째들 타고난 것도 저렇게 여성스럽게 태어났는지. 그러나 나는 왜 이런 헐크 같은 몸으로 태어나서 여자가 되고 싶은 걸까? 미쳤다. 내가 생각해도 미쳤다. 이 몸으로 왜 여자가 되고 싶고, 혼자 있을 땐 늘 여성스러운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 몸이 한없이 저주스럽다.

[여장일기-266] 세 가지 놀이방법 [내부링크]

나는 납치당했다. 지금 내 눈앞에는 여러 명의 남자가 서 있고, 그중 한 명이 나에게 놀이방법을 선택하라고 한다. 1. 천장에 매달린 줄에 양손이 묶여 장난감이 된다. 2. 목줄을 채우고 개처럼 네 발로 걸어 다니며 짐승 취급을 당한다. 3. 온갖 야한 여성의 옷을 입고 배꼽 아래에 음문이 찍히며 노예로서, 그들의 명령에 복종한다.

[여장소설-154] 크로스드레서와 트랜스젠더의 차이 – 주관적인 생각 [내부링크]

나는 겉모습이나 목소리가 중성이어서 (남자보다는 여자 쪽에 더 치우침) 남자로 사는 게 조금 불편하다. 그렇다고 완전 여자가 되기에는 좀 애매한 상태여서, 결론적으로 사는 게 좀 힘들다. 오죽하면 중학교 때 별명이 게이였었다. 어느 덩치 큰 친구는 “제는 내 애인이니까 건들지 마!”라고 반 친구들에게 선언하기도 했었다. 생각 짧은 사춘기 시절이라 내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고서 말이다. 당시의 내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창피하고 부끄러웠던 건 당연했다. 그러나... 이렇게 되려고 그랬는지, 나는 자라서 여장하는 남자, 즉 크로스드레서가 되었다. 나는 보통 여름과 가을에는 남자, 봄과 겨울에는 여자가 된다. 봄에 여장 욕구가 가장 왕성해지고 외출 빈도도 가장 높다. 그 다음이 겨울. 겨울엔 추운데도 이상하게 여장 외출이 잦다. 아무래도 꽁꽁 싸매고 다니기에 사람들에게 들킬 염려가 없어서 그러지 싶다. 여자가 되고 싶지만 트랜스젠더처럼 완전한 수술을 하고 싶지는 않다. 수술 후에는 호르몬 변

[여장일기-267] 없애기는 참 쉽구나. [내부링크]

오늘 업도구를 모두 팔았다. 본가로 들어가게 되어서... 그런데 팔고 나니 왜 이리 허전하고 우울한지... 비어있는 신발장, 비어있는 트렁크와 옷걸이. 당분간 업을 못 하게 될 생각을 하니 왜 이렇게 우울해지는 건지... 그동안 알바하고 생활비 아껴서 틈틈이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사 모은 것들인데...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들만 있었는데... 없애기는 참 쉽구나.

[여장일기-268] 타고난 마조 [내부링크]

제 성향을 알게 된 기간은 3년 정도 되고요. 하드플, 수치플, 능욕플, 본디지, 촛농, 고문, 강아지, 구속되어 기구로 고문 당하기 등을 좋아해요. 아마도 타고난 마조인 거 같아요. 저는 맞거나 당할 때 성적 쾌감을 느끼는 암캐년이예요. 많이 예뻐해 주세요. 마조: 마조히스트의 줄임말. 신체적으로 가해지는 고통을 보통사람들은 통증으로 느끼는 반면 마조들은 성적 쾌감으로 느낀다. 남자의 경우 멜섭, 여자의 경우 펨섭이라고 한다.

[여장소설-155] 시디녀와 일반녀 [내부링크]

이 카페는 건전한 사교의 장입니다. 여기서 '사교'라 함은 나이트클럽에서 하는 부킹같은 사교가 아니라 시디의 입장을 진심으로 이해하신다면 진실한 마음으로 대화도 나누고, 게시글이나 사진에 다정한 리플도 다시다가 시간이 허락된다면 종종 치러지는 '정모'라는 행사에 참석하셔서 그동안 사이버에서만 보아 왔던 회원들의 실물을 직접 보면서 더 많은 대화도 나누고 맥주잔도 기울이다가 상대방(시디)이 허락한다면...? 시디라고 모두 예쁜 시디만 있는 건 아닙니다. 티비나 인터넷에서 종종 등장하는 여장남자의 모습들... 보았듯이 모두 다 예쁠 것이라는 선입관은 가지지 마십시오. 뚱뚱하고 못나고 나이 많은 시디도 있답니다. 그런데도 본인 사진을 용기 있게 올리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런 사진에 악플 (누가 읽어도 사진의 주인공을 비난하는)을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맘 먹고 사진 올린 당사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입니다. 특히 최근 OO방송을 보고 가입하신 '일반녀' 분들께... 호기심도 있었겠지만

[여장일기-269] 위층에서 들려오는 여성의 소리 [내부링크]

아침 6시, 내가 출근하기 위해 일어나는 시간이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화장실에 가서 오줌을 싼다. 나는 시디다.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고 밖에서는 남자, 집에서는 여자로 살고 있다. 보통의 여자들은 집에 오면 화장을 지우지만 나는 그때부터 화장을 시작한다.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화장하고 예쁜 여자 옷으로 갈아입는다. 잠을 잘 때도 물론 여자 옷, 여자 팬티에 브래지어, 그리고 레이스 슬립을 입고 잔다. 브래지어를 차고 잠을 잔다고? 불편하지 않아? 아니다. 전혀 아니다. 오히려 가슴을 감싸주는 느낌이 너무나 좋다. 오줌도 여자처럼 앉아서 싼다. 앉아서 싼 지는 벌써 수십 년째다. 그렇게 앉아서 싸고 있는데... 위층에서 오줌싸는 소리가 들려왔다. 위층에는 30대 초반의 아가씨가 산다. 어느 날인가...거의 이 시간에 매일 오줌싸는 소리가 들렸고, 위층에 사는 사람이 혼자 사는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녀가 내는 소리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 역시 매일

[여장일기-270] 이러면 안 되는 거지요. [내부링크]

언젠가부터 시디와의 잠자리를 하다 보니 제가 시디가 되었고, 러버들을 상대하다 보니 남자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고, 이제는 풀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도 쉽게 러버와의 잠자리를 가지는데... 이런 저는 무엇일까요? 남자의 그것만 보면 흥분하고, 냄새 맡고 싶고 빨고 싶은데... 뒤로 들어올 때의 묵직한 느낌과 나에게 박아댈 때의 정신 아득해지는 쾌감, 그런 것들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면 안 되는 거지요. 저도 압니다. 빨리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을... 누군가 제 생식기를 잘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간절합니다. 저는 뭘까요? 저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여장일기-271] 추행이나 덮침, 저는 기꺼이 [내부링크]

나는 업 외출 시 조금 특이한 놀이를 한다. 외출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이루어진다. 특이한 놀이란... 업소 여자나 콜걸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야하다 싶을 정도의 짧은 치마를 입고 모텔이나 여관을 들어가는 모습, 또는 나오는 모습을 연출한다. 노래방도 이용한다. 노래방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마치 내가 도우미인 양 행동한다. "저 여자 콜걸이네." ”노래방 도우미네. 저 치마 좀 보소." 남자들의 그런 시선과 생각을 뒤에서 느끼며 걸음을 걷는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지금까지 내게 접근하거나 덮침을 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성추행, 성폭행 그런 것 때문인지 몰라도 의외로 착한 남자들이 많은 거 같다. 추행이나 덮침... 나는 기꺼이 받아줄 의향이 있는데 말이다.

[여장일기-272] 로프 버니 [내부링크]

모텔에서 찍은 사진. 대실이라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조만간 숙박하러 올 예정이라 설레네요. 이번 주 처음으로 러버분 만나는데... 연습하러 왔어요. 밧줄에 묶여 있기만 해도 흥분하는 극단적인 로프 버니구요. 다른 풀들도 두루두루 좋아하지만, 특히 밧줄을 더 선호합니다. 침대 네 귀퉁이에 꽁꽁 묶여 XX당하고 싶네요. 아~ 설레라.

[여장소설-156] 딸에게 여장을 들켰다. [내부링크]

내 딸은 중학생이다. 그 사건이 있었던 시간은 자정이 조금 넘었었고, 딸은 이미 잠들어 있었다고 생각되던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아내에게 여장을 부탁했었다. 나는 아내가 입혀 준 분홍색 슬립을, 아내 역시 하얀색 레이스 슬립을 입고 있었다. 우리는 침대에 마주 앉아 아내가 내게 화장을 해주고 있었다. 결혼 전 나는 무려 15년 동안이나 여장을 했었고 결혼 후 나는, 이혼을 각오하고 내 시디 성향을 아내에게 고백했다. 말도 안 되는 고백이었다. 당시 아내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이혼의 문턱까지 갔었지만 결국 자식 때문에... 딸이 아직 어렸던 덕분에... 아내는 조건부로 내 시디 성향을 용인해 주었다. 여장은 집에서만, 그리고 부부관계 때만 하는 것으로 약속했다. 이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참으로 고마운 아내였다. 여장한 상태로 부부관계를 하니 더욱 좋았다. 내가 진짜 여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부부 사이가 아닌 레즈 플레이를 하는 느낌으로 관계를 가졌다. 여장

[여장일기-273] 술만 먹으면 여장 생각 [내부링크]

왜 술만 먹으면 여장이 하고 싶은 거지? 여장 용품도 다 버렸는데... 지하철역 지하상가를 지나며 나도 모르게 또 질러버렸다. 아...그렇게 다짐했건만... 어머니 생일선물이라고 하며 브래지어와 팬티 세트 그리고 슬립을 사 버렸다. 집에 와 샤워하고 입으니... 하! 예쁘다. 정말 예쁘다. 문제는 이놈의 저주받은 몸. 옷만 예쁘면 뭐하나... 몸매나 얼굴이 누가 봐도 남자인 걸. 그래도 한 때 소녀 같았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볼살 토실토실하고 솜털 보송보송하던 그 시절. 그땐 스타킹만 신어도 참 예뻤었는데... 술을 먹었는데 취하지도 않는다. 여장에 대한 설렘 때문이리라... 이러다 또 외출하는 거 아냐?

[여장소설-147] 시디바와 트젠바 [내부링크]

내가 알기로 시디바는 다른 나라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 시다바는 기본적으로 술을 팔기에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유흥주점을 목표로 영업하지는 않는다. 시디바의 본래 목적은 입장료 만원 쯤을 내고 화장품과 여자 의상, 구두, 가발 등을 착용하고 그 안에서 여장을 즐기는 데 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영업하면 오래 가지 못하고 금세 사라지고 만다. 이유는 우리나라에 시디들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시디들은 혼자 살면서 직접 여장 용품을 사서 업을 하기에 굳이 이런 곳을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물론 같은 성향의 시디들과 어울리기 위해 그곳에 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절박하지는 않다는 얘기다. 현재 시디바는 서울 왕십리에 2개, 영등포에 1개 서초구에 2개, 그리고 지방에는 부산에 2개 정도가 있다고 한다. 대부분 임대료가 적은 후미진 건물 지하층에 있는 경우가 많다. 쉽게 찾을 수 없기에 트위터나 카페 홍보를 통해서 사람들을 모은다. 그래서 시디바는

[여장일기-251] 여장하시는 분 찾아요. [내부링크]

대전, 여장하시는 분 찾아요. 부분 업도 좋고 풀업이면 더욱 좋습니다. 대화할 때 항상 자신이 여자라는 걸 잊지 않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의 자세로 여성의 모습을 추구하며 점점 자신의 업 스타일을 발전시켜 나가시는 분. 좋은 인연 되었으면 좋겠네요. 업한 사진은 꼭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180/85 대전 35러버입니다.

[여장일기-252] 호르몬과 성격의 변화 [내부링크]

호르몬 맞으면 성격이 완전 여자로 변하나요? 그리고 가슴이랑 엉덩이가 커지나요? -성격 변화는 근거가 없어서 잘 모르겠고 가슴이랑 엉덩이는 커져요. -성격 변화는 그냥 플라시보 효과일 거예요. -성격이라...호르몬 수치, 바닥 치는 날에는 진짜 예민해져요. -확실히 엉덩이는 커진 느낌이에요. 엉덩이골에 땀이 차거나 팬티를 먹는 일이 잦다 보면 커진 느낌이 확실히 들어요. 예전에는 빈약하고 처진 엉덩이여서 패드 달린 팬티를 입어줘야 했지만, 요즘엔 패드 달린 팬티 입으면 오히려 바지가 너무 꽉 끼네요. -엉덩이는 커지는데 골반이 안 커지는 게 문제죠. -저는 성격이 좀...감정 기복이 심해졌어요. 안 그래도 더러운 성질이 더 더러워졌네요. 좋은 날은 좋아요. -저의 경우 차분해졌어요. 그래서 좋았어요. -시디 활동에 부스터를 달기 위해 하시는 거라면 비추. 부작용이 많아요. -케바케예요. 사람마다 달라요. 가장 기초적인 발달도 안 되시는 분들도 있고 호르몬 만으로 완전 여자가 되는 분

[여장소설-148] 새로 생긴 시디 카페 [내부링크]

부천 송내에 시디 카페가 생겼다. 부천이면 바로 옆 동네인데...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카페 이름은 이벤트다. 카페의 인터넷 화면은 온통 분홍색으로 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시디 카페가 이처럼 여성의 색인 분홍색을 사용한다. 메인 화면엔 코르셋을 입은 여인의 야릇한 사진이 걸려있었다. 아마도 시디 사진인듯싶다. 나 역시 시디다. 경력 5년의 시디.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화면 속 여자처럼 예쁜 코르셋을 입고 있다. 사진 속 시디만큼은 아니어도 나 역시 예쁘다. 가끔은 내가 혹시 여자가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예쁘다. 이벤트라니. 카페 이름도 어쩜 저렇게 잘 지었을까? 화장하고 무대 위에 올라가 춤추고 노래하는 시디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영업시간은 월~토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시디들의 업 욕구가 가장 왕성한 시간이다. 내가 업 외출에 나서는 시간도 대부분 이 시간대다. 사람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이다. 내부가 궁금하다. 분위기도 궁금하다. 조만

[여장일기-253] 도그X 해주실 분 계신가요? [내부링크]

혹시 도그~플 해주실 돔님 계신가요? 목줄이랑 개밥그릇은 제가 준비할게요. -도그~플 하면서 박히면 수~간이 되는 건가? -도그~플 원하시는 분 많네요. 저의 경우 입에 뼈다귀 대신 딜X 물고 목줄 채워진 상태에서 주인님이 밥그릇에 우유 말아준 다음 제가 핥아먹는 거 바라보며 사진 찍고, 다 먹으면 잘했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셨어요. -저도 하나 쓸게요. 새벽 4시쯤인가... 한여름이었어요. 사람들 없는 공원에 가서 목줄 채운 채로 주인님과 함께 산책했어요. 나무 아래에서 강아지처럼 한쪽 다리 들고 쉬도 했어요.

[여장일기-254] 노숙자 앞에서 [내부링크]

새벽에 이러고 지하상가에 다녀왔어요. 새벽 지하 상가엔 노숙자가 참 많더군요. -와! 대박이네요. -노숙자들이 침 좀 흘렸겠어요. -안 그래도...자고 있는 노숙자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음란한 짓 좀 했어요.

[여장일기-255] 보잘것없지만 [내부링크]

엄마 아빠는 외출하시고...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아무거나 대충 입고 찍은 거예요. 보잘것없지만 예쁘게 봐 주세요. 근데 사진에 집 구조가 다 나와 있어서 혹시 누군가 알아보면 어쩌나 걱정이 되네요.

[여장일기-256] 젤 넣고 바로 꼽아도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애~플러그 하나 얻었네요. 개발 경험이 전혀 없는데 그냥 손가락 하나 넣고 조금 풀어준 다음에 젤 넣고 바로 꼽아도 되나요? 젤은 많이 발라야겠죠? 관장은 필요할까요? -관장하고 끼세요. -관장이 귀찮으면 콘돔 끼고

[여장소설-149] 여장, 끊어지지 않는 고약한 취미 [내부링크]

나에겐 부모님이 물려주신 시골집 하나가 있다. 지금은 직장 때문에 서울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 그곳에 내려가 살 예정이다.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그곳에 내려가 나만의 휴식을 취하곤 한다.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휴식이란 곧 여장이다. 아내 눈치 안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골집에서 여장할 때의 즐거움이 내게는 가장 큰 휴식이 된다. 그날은 외출을 하지 않고 업 한채로 오랜만에 옷정리를 했다. 잘 입지 않는 옷을 박스에 넣어 놓고 그동안 버린다 버린다 해 놓고선 계속 미루고 있었다. 마침 집 근처에 고물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혹시 옷도 받느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받으니까 어서 가져오라고 했다. 그래도 한 때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옷들인데, 이렇게 생긴 옷은 다시 구하기도 힘든데, 나의 소중한 날개가 어떤 사람에게는 고물로 밖에 취급되는 게 안타까워 여러 번 망설였지만 결국 그곳에 팔기로 했다. 박스에 꾸역꾸역 넣어서 잘 안 신는 수면양말과 함께 겨울 옷까지 모두 챙겨

[여장일기-257] 함께 푸실 분 찾아요. [내부링크]

성향을 알게 된 기간: 최근 좋아하는 플레이: 기구, 구속 플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최근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반항심에...이쪽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고, 제 성향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혼자 푸는 것에 한계가 있어 같이 푸실 분 찾고 있어요. 아마도 시디레즈 성향 같아요.

[여장일기-258] 정조대, 계속 차고 있어도 되나요? [내부링크]

정조대, 통증 없으면 계속 차고 있어도 되나요? 목표는 일주일입니다. 내일이면 3일째입니다. 냄새는 제가 골든이나 더티가 익숙해서 문제 되지 않는데 이렇게 계속 착용해도 괜찮은지 여쭤봅니다. 현재까지 아침이나, 격렬하게 움지이는 게 아니면 통증은 없는데 이대로 계속 착용해도 될까요? -위생은 필수! -현재는 착용한 채로 씻고 말리는 데... 문제 있을까요? -그래도 샤워할 땐 잠깐 풀어서 확실하게 닦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떤 종류를 쓰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샤워할 때도 차고 하고 3일에 한 번 씻은 후 속옷 갈아입기 전에 바로 착용합니다. 절대 흔들면 안되구요. 그렇게 두 달 반 정도 연속 착용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장기 착용한 적이 있는데 한 번은 상처가 크게 난 적이 있어서 한 번씩 풀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장소설-150] 우리는 시디레즈 커플입니다. [내부링크]

내게는 사랑하는 시디 친구 하나가 있다. 광복절 연휴를 함께 보내기 위해 그가 우리 집으로 왔다. 우리 둘의 시디 취향은 공주다. 그러므로 우리의 여장 컨셉은 늘 공주풍이며 그중 롤리타 드레스를 가장 선호한다. 꽃무늬와 레이스 장식이 화려한 롤리타 드레스를 입고 있으면 마치 우리가 공주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그러니까 우리 둘은 모두 공주가 되고 싶은 시디다. 두 볼은 분홍색으로 예쁘게, 눈은 인형처럼 맑고 커다랗게 화장을 한 후 롤리타 드레스를 입었다. 그리고 공주 놀이를 시작했다. 공주 놀이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금부터 우리는 나이 어린 공주. 주방 놀이부터 시작한다. 내가 여자 목소리로. “오늘은 피자를 만들어 볼 거예요. 먼저 밀가루로 도우를 만들고 여러 가지 토핑을 올려요.” 요리에는 어린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 주방용품이 사용된다. “자. 다 되었어요. 우리 이제 이것 가지고 소풍 갈까요?” 우리는 장난감 바구니에 장난감 피자를 담아 거실로 이동한다. 거실 가운

[여장일기-259] 거부감을 떨치기가... [내부링크]

여장이나 시디 이런 거에 관심 가진지 1년 정도 된 거 같아요. 여장하고 싶고, 암컷 절정 경험해 보고 싶고, 여자 옷 입었을 때 낯선 남자에게 강X 당해보고 싶고...그런 소망들이 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고민 중... -저도 옷은 암컷처럼 입고 다니는데 발전이 없네요. -저두요. 뒷보에 넣어도 막 좋은 것도 아니고... -저는 뒷보도 그게 응가 나오는 구멍이라는 거부감을 떨치기가 힘들어요.

[여장일기-260] 꼭지가 입안에 들어가면 [내부링크]

육덕 유부녀 시디이고, 깔끔한 오피스 정장 잘 입고, 안에 섹시한 브라, 티팬티, 가터벨트에 밴드 스타킹이랑 하이힐 신는 거 좋아합니다. 업은 자주 못 하지만 가슴이 조금 있고 엄청 민감해서 러버분들 손이 브라 안에 들어오면 좋아 죽어요. 낯선 남자의 입술이 가슴에 닿으면 미친 듯이 교태부리고 꼭지가 입안에 들어가면 정신줄 놓고 부들부들 경련까지 일으켜요. 양쪽에서 두 분이 동시에 빨아주면 감격해서 엉엉 운답니다. 엉덩이도 조금 있어서 만났던 남자분들이 자기들 거 제 엉덩이 사이에 넣고 왕복 운동할 때 떡감이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여장소설-151] 그의 향기 [내부링크]

나는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와 집에 가면 들어야 하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생각하며... 서울의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에는 그야말로 지옥철이다. 많은 인파와 함께 자신의 영역을 사수하려는 인간들과 씨름해야 한다. 그래도 다른 스트레스보다는 낫다. 그날도 나는 그런 지하철에 몸을 싣고 있었다. 서로 밀고 밀리고를 반복하며 지하철의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그때... 이 냄새! 내 앞에 서 있던 한 남자의 향수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다. 상큼한 바다 냄새였다. 한여름 지하철 안의 찝찝한 공간을 잊게 해주는 그런 냄새였다. 바다 냄새와 시원한 바람의 냄새 그리고 해초류에서 나는 듯한 그런 냄새... 부드러우면서도 은근한 매력이 있는 냄새였다. ‘이 사람은 어떻게 생겼을까?’ 남자의 향기에 매료된 나는 등을 돌린 채 서 있는 그 남자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머리를 깎은 지 보름 정도 되어 보이는 목덜미의 솜털과 중간 정도의 머리 길이에는 젤이

[여장일기-261] 본성은 이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시디와 씨씨의 경계에 있고 디그레이디 성향이 강한 거 같아요. 스위치에도 관심 있는데 돔보단 섭 성향일 거 같고... 제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해가는 중이에요. 란제리, 홀복, 코스튬을 굉장히 좋아하고 업도구 많은 러버 분 취향대로 꾸며져서 사진이나 영상 찍는 플 위주로 성장해보고 싶어요. 이쪽 XX 경험은 아직 없는데 만약 오프한다면 파이~즈리, 하비~욧, 핸잡, 풋잡정도랑 기구를 이용한 애~널플 정도는 가능할 거 같아요. 남자와의 XX는 아직은 못할 거 같고 현재는 소심 시디로 지내고 있지만 야하고 음란한 상상 자주 하고 러버님이 해주시는 다리 쓰담 만으로도 사정할 수 있는 민감한 몸인 거 보면 제 본성은 아마 이쪽이지 않을까 싶어요.

[여장일기-262] 빼빼로 [내부링크]

빼빼로 데인데... 오늘 함께 빼빼로 만드실 분. 저는 경기도 러버입니다. 경기도 어디든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합니다. 빼빼로 스틱은 물론 저입니다.

[여장소설-152] 누드 스타킹 [내부링크]

기분이 좋아지는 금요일이다.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일찍 들어가려고 책상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늘 전체 회식이라고 했다. 약간은 구겨진 얼굴로 회식 자리로 이동했다. 이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되는 신입사원이다 보니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시고, 잠시 후 높으신 분들도 들어오시고, 여직원들도 속속 도착했다. 그런데, 여자분 중 한 명이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누드 스타킹인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 하며 발 쪽을 유심히 바라보는데 확실히 일반 스타킹은 아니었다. 고기를 먹는 동안 신경은 온통 그 여자분의 다리 쪽에만 가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스타킹을 신은 다리. 회식은 어느새 마무리될 시간이 되었고 나는 안절부절못했다. 급기야 숟가락을 일부러 바닥에 떨어뜨리고 줍는 척을 하며 테이블 아래로 들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여자의 팁토를 보게 되었다. 누드 스타킹이 맞았다. 순간, 얼마나 흥분되던지... 스타킹 마니아 여러분.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죠? 걸리면 정말 개망신이지만

[여장일기-248] 장난감으로 뒷보 개발 중 [내부링크]

진동 장난감으로 뒷보 개발 중... 낮에도 넣고 다니면서 개발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진동 딜X는 길이가 너무 길어서 낮에 넣고 다니기엔 많이 불편했고 무엇보다 소음 문제가 신경쓰였다. 그래서 진동도 되면서 전기 자극이 되는 것으로 주문했다. 집에 애~플러그가 하나 있기는 하지만 별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다. M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당장 넣어보고 싶은 마음에 회사 화장실에서 젤 없이 넣어보려고 했지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인지 실패하고 말았다. 전기 자극만 시험해 보았는데도 생각보다 임팩트가 강해서 과연 내가 이걸 넣고 다니며 일상을 견딜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씨시 되기가 쉽지 않다.

[여장소설-146] Sissy Rules. 씨시(시디)의 룰 [내부링크]

여장 용품을 전문으로 파는 일본 쇼핑몰을 발견했다. 그곳 게시판에 글 하나가 있었는데 AI로 번역해 보았다. 제목은 Sissy Rules. 씨시(시디)의 룰이다. 1. 당신은 언제나 여자 속옷을 입고 있어야 해요. 시디는 남자 속옷을 입지 않아요. 2. 언제나 메니큐어를 칠하는 것을 잊어선 안 되겠죠? 3. 일하러 갈 때에도 항상 여자 속옷을 입어야 해요. 하지만 동료들이 알아채면 안 되겠죠? 그러니 브래지어는 두툼한 옷을 입을 때만 착용하세요. 4. 절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서서 오줌 누지 말아요. 씨시는 앉아서 소변을 봐야 해요. 5. 당신의 얼굴과 몸에 있는 털은 언제나 깔끔하게 제거되어 있어야 해요. 단, 머리털은 빼고. 6. 목욕 용품과 미용용품은 언제나 여성의 것을 사용하세요. 당신은 샤워실에서도 여자니까요. 7. 바깥에 나갈 때도 진하지 않은 화장품을 사서 바르세요. 단, 일할 때는 제외. 8. 거품 향수 목욕을 자주 하세요. 당신의 여성이 좋아할 거예요. 9. 손톱관리하

[여장일기-249] 유두 피어싱하면 [내부링크]

유두 피어싱하면 더 느껴지나요? 유두가 서 있는 상태가 계속 유지 될 거 같은데 어떨지 궁금해요. 그리고 많이 아픈지, 장단점은 뭐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초기에는 화끈거림이나 이물감이 있어서 발기가 되지만 한 달 정도 지나면 익숙해져서 상시 발기되지는 않아요. 대신 가슴 만지면서 자위할 때 쉽게 발기되고 잡아당길 때 유두 안쪽이 자극을 받으니 쉽게 흥분되기는 해요. -저는 링으로 했는데 사슬을 연결하고 다니기도 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익숙해지는 데 얼마나 걸리셨어요? 덧나지 않게 약도 드셨나요? -저는 완전히 아무는데 4~5주 정도 걸렸어요. 약은 따로 안 먹었고 초기에 적응 안 될 때, 자극을 주면 염증이 터져서 고름 같은 게 나와서 자주 짜주곤 했어요.

[여장일기-250] 보추의 숨이 가파오를 쯤 [내부링크]

분홍빛 입술에 키스를 한다. 부끄러운 듯 내 어깨에 손을 언고 입맞추려 하지만 키 차이 탓에 닿을듯 말듯한 상황에서 내가 먼저 입술을 빼앗아 버린다. 놀란듯 동그래지는 눈망울 바라보며, 가슴 두근거리며, 그 아이를 그대로 들어 침대 위로 던져놓고 온 몸으로 덮어 누르며 키스를 한다. 입술과 입술이 겹쳐지고 설키며, 혓바닥과 혓바닥이 얽히고 비벼지며, 서로의 타액이 넘실거릴때까지 집요하게 보추와 입을 맞춘다. 보추의 숨이 가파오를 쯤... 잠시 떨어져 눈을 맞추는데... 붉게 상기된 얼굴에 눈이 풀린 그 아이... 3~4초간 나를 바라보더니... 부끄러운가? 베시시 웃는다. 그 모습에 또 한번 내 가슴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