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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진행 [내부링크]

어려서 알레르기피부염(아토피)였던 아이가 점차 자라면서 알레르기성비염이 되고, 더 성장하면서 알레르기천식이 되어 가는 과정을 알레르기 진행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가 '피부->코->기관지'로 점차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인데요, 이것은 알레르기가 점차 만성화되어 난치가 되어감을 의미합니다. 병의 위치가 깊어지기 때문이죠. 이것은 마치 어려서 자신의 좋고 싫음을 금방 겉으로 표현하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점차 자기를 감추고 숨기면서 속병이 되어가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따라서 만약 아이들이 외부의 불편한 자극을 속으로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성장한다면 이와 같은 알레르기 진행은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알레르기뿐 아니라 많은 내과질환이 불편하고 싫어하는 것들을 속으로 감추고 숨기는 것이 어느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마침내 더이상 참지 못하고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진행은 어려서부터 좋고 싫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성장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얼마나 건강에 큰

류마티스는 마음의 병 [내부링크]

'류마티스'는 그리스어로 '흐르다'는 의미인데 인체의 어혈이나 담음과 같은 나쁜 기혈(氣血)이 몸을 흐르면서 여러가지 병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외부의 자극을 과민하게 반응함으로써 오히려 자신의 조직이나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것이죠. 자기 안에 내재된 과도한 스트레스나 상처로 인해 외부의 자극에 지나치게 민감한 경우입니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은 손발을 포함한 여러 관절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손발을 많이 써서 아프다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요, 그렇지 않은데도 왜 통증이 유발할까요? 많이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팔씨름을 많이 하면 팔이 아프잖아요. 그런데 류마티스관절염은 심장이 과도하게 일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근골격질환은 만지거나 뒤틀면 통증이 오는 반면, 류마티스관절염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날때 뻣뻣한 느낌이 오거나 관절이 아닌 뼈 중간에 아리한 느낌이 있을 뿐 만지거나 뒤튼다고 통증이 오지 않아요. 당연히 근골을 많이 써서 아픈 질환이 아니란 얘기죠.

류마티스 극복하기 [내부링크]

류마티스관절염은 병이 점차 진행하면서 결국 류마티스성심장질환으로 진행됩니다. 결국 병의 원인이 마음과 관련된 심장으로 귀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관절염이지만 심장이 원인이지요. 무의식중에 남아있는 과거의 상처가 클수록 현재의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자신의 조직이나 세포까지 손상을 입히는 것이 류마티스입니다. 대체로 어린 시절의 상처는 어른이 돼서 자아개발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시에 여러가지 질환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심장이 강하게 일하여 문제를 계속해서 풀어가는 사람들은 다른 질환이 아닌 류마티스가 오는 것입니다. 자아가 매우 강한 분들이지요. 이런 분들이 당장 나타나는 통증치료만 하는 것은 마치 산불이 번져가는 것은 놔두고 타고 남은 잔불만 끄고 있는 형국입니다. 꺼도 꺼도 끝이 없습니다. 결국 온 산이 다 탄 후에 후회하겠죠. 그동안의 수고가 본질을 놓치고 있었음을요. 류마티스관절염이 '화병' 치료를 통해서 근본적으로 낫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미 놓치고 사라져버

겨울이라 그래요 [내부링크]

평소 무릎이 아픈 분이 요즘 못 견디게 아프다고 합니다. 평소 허리가 아픈 분은 지난주부터 아킬레스쪽이 아파오기 시작했답니다. 어떤 분은 혈압이 자꾸 더 올라간답니다. 올 봄에 중풍전조증이 있었던 분은 요즘 부쩍 거동이 힘들어지셨어요. 역시 지난 봄에 TIA(일과성허혈성질환)로 말이 어둔해지고 걸음걸이가 불편해진 분은 지난 주말 두번이나 쓰러질 뻔 하셨다 합니다. 자꾸 몸살기가 온다고 하네요. 콧물, 재채기가 부쩍 심해졌다 하시구요. 밤이면 가려워 자꾸 긁는대요. 모두 지난주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그래요. 겨울에는 관절질환,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과 피부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악화되기 쉬우므로 평소보다 더욱 치료와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손발이 따뜻해지고 싶어요 [내부링크]

위장이 약한 분, 긴장을 많이 하는 분, 말초기능이 약해진 분, 무기력한 분, 전신쇠약하신 분은 누구든 손발이 차가워질 수 있어요. 그런데 손발이 따뜻해지고 싶으세요? 위장이 튼튼해지면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긴장을 풀어주면 손발이 따뜻집니다. 말초순환이 잘되면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에너지가 넘치면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몸이 강건해지면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평소 약한 부분을 치료하고 이겨내면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O자 다리와 팔자걸음 [내부링크]

체질에 따라 O자 다리와 팔자걸음이 달리 나타난다. O자 다리는 다리 외측근육은 이완되고 내측근육은 수축한다. 즉, 하지의 내측을 강화하려는 소양인과 태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팔자걸음은 다리 내측근육이 이완하고 외측근육이 수축한다. 따라서 양기(陽氣)가 부족한 태음인과 소음인이 양의 기운을 강화시키기 위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음의 기운은 다리 내측에 있고, 양의 기운은 다리 외측에 있다. 이때 약한 부분을 수축하면 좀더 강화시키는 효과가 나타나는 법이다. 따라서 음의 기운이 부족한 소양인과 태양인은 다리 내측을 수축해 음의 기운을 강화시키고, 양의 기운이 부족한 태음인과 소음인은 다리 외측을 수축해 양의 기운을 강화시키려 하기 때문에 각각 O자 다리와 팔자걸음을 형성하게 된다. O자 다리와 팔자걸음을 해결하는 방법 역시 이런 이치를 적용시키면 훨씬 빨리 개선할 수 있다.

TV 속 건강식품 고를 때 주의할 점 [내부링크]

TV 속에 나오는 건강식품을 고를 때는 단순히 실험실에서 나온 단편적인 수치인지, 아니면 장기간에 걸쳐 사람들이 직접 장복한 경과를 추적하여 나온 결과들을 분석하여 발표한 것인지를 분별할 필요가 있어요. 20세기를 비타민시대라 할 정도로 비타민의 성분이 우수하게 발표되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를 했는데요, 2005년에 이런 비타민 장복 결과를 추적하여 독일 의학 박사가 펴낸 ‘비타민쇼크’에 의하면 비타민을 장복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4~16% 사망률이 오히려 높게 나왔습니다. 방광암은 무려 52% 더 발병하는 것으로 통계 발표했죠. 279페이지에 걸쳐 비타민 복용의 폐해를 발표해 학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우리가 흔히 식물성기름은 동물성기름에 비해 더 안전한 것으로 실험실에서 쥐를 통해 나온 결과를 믿고 있잖아요, 하지만 이것도 실제 장복 추적 결과 동물성기름을 애용한 분들이 더 훨씬 오래 사는 것으로 최근 발표됐습니다. 먹을 것이 풍요로워지고 맘껏

수족냉증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날씨가 차가워지면 손발이 따뜻하고픈 바램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그런데 바램만으로는 결코 손발이 따뜻해질 수 없는 법이라 안타깝습니다. 손발이 따뜻해지려면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우선 개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손과 발! 손발은 인체 구조 중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고 제일 고생을 하다보니 쉽게 거칠어지고 때가 많이 타는 법입니다. 그런데다 손은 상체 중에서 심장에서 제일 멀고, 하체 중에서는 발이 심장에서 제일 멀죠. 가장 허드렛일을 하는데다 인체에서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이라는 의미입이다. 그런 반면 손발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 집중돼 있어요. 한방에서는 손발에 오장육부와 인체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 다 들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손발을 통해 뇌기능은 물론 척추의 질환도 치료하게 됩니다. 이토록 중요한 손발이니 더욱 잘 관리해야 하겠죠. 특히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를 정도로 매

불안장애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는 불안감에서 한시도 자유로울 수 없다. 단지 불안감을 극복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불안감은 체질에 따라 크게 네가지 방향성을 가진다. 첫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계획한대로 끝까지 잘 진행될지 항상 불확실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감정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감정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불안장애를 호소한다. 특이한 점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이런 불안장애를 더 호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래에 대해 큰 꿈이 없고 계획이 없는 분들은 매사 무덤덤하게 지나갈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래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던 때 못 느끼다가 갑자기 중년에 접어들면서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노년에 대한 계획이 많아지면서 힘들어하는 경우 어느날부터 갑자기 불안장애를 느끼게 된다. 운전 중 어지럽고 앞이 캄캄해진다거나, 특히 터널을 지나면서 가슴이 두근대고 뭔가

하얀 피부 [내부링크]

누구나 꿈꾸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 햇빛에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많이 안 그을린 걸까요? 타고 난 걸까요? 관리를 잘한 걸까요? 모두 영향을 미치겠지만요, 한방적으로 봤을때 에너지가 넘치고 신진대사가 왕성한 경우는 피부가 갈색내지는 거무스름해지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 피부가 대체로 하얗습니다. 즉, 몸의 대사기능이 떨어져 몸이 차가워지기 쉽고, 못 먹거나 먹는 양이 줄어 빈혈이 오고, 대변을 자주 보고 잘 붓는 분들은 피부색도 하얀 편입니다. 하지만 평소 에너지가 많아 손발이 따뜻하고 땀이 잘나고 뭐든 잘 드시면서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대체로 피부도 더 그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아궁이에 화력이 강해 냄비가 새까맣게 타는 것처럼 말이죠. 피부가 하얀 분들은 아궁이의 화력이 약해 냄비에 그대로 물이 투명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죠. 우리는 흔히 피부가 하얀 사람은 햇빛에도 잘 안 탄다며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피부가 하얀

신경정신과약 복용시 주의사항 [내부링크]

현대인들은 한순간도 불안함에서 자유롭기 어려운 환경을 살아야 합니다. 정신건강이 피폐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적절한 신경정신과 치료는 현대인에게 매우 중요한 건강 요소입니다. 실제 수면제와 안정제, 항우울증약을 복용중인 분들이 코로나이후 더 많이 늘어났는데요, 오늘은 이런 신경정신과약을 장기복용할 때 필요한 양생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정신과 약물이 작용하는 뇌는 우리 인체에서 불과 2%밖에 안 되지만 산소의 15%, 당의 70~80%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양의 산소와 당을 뇌에서 사용한다는 얘기죠. 그런데 이처럼 산소와 당을 많이 사용하는 뇌의 활성도를 어쩔 수 없이 떨어뜨려야 한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네! 당연히 산소와 당의 소모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우선 산소 요구량이 줄면서 폐의 호흡기능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매우 주의해야 하는 현상입니다. 신경정신과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폐기능도 같이 저하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흔히 수면

공진단 [내부링크]

공진단은 체질에 따라 공진흑원단, 목향공진단, 홍맥공진단, 교맥공진단으로 달라집니다. 그 중에서 사향이 들어가는 공진흑원단은 태음인 처방입니다. 사향과 검사표 약 재 녹용 산약 천문동 맥문동 상황 원지 석창포 천마 사향 녹용 효 능 원기회복 항산화 신진대사촉진 항노화 뇌건강 치매예방 혈액순환 갱년기 강심작용 제작과정 복용법 가장 효과적인 복용법으로는 아침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미지근한 물과 함께 1환을 복약하는 것이 흡수율이 가장 높습니다. 체질에 따른 공진단이므로 점심과 저녁까지 하루 2~3환도 복용가능합니다. 복약 기간에 따라 각기 다른 약효를 보이는 특징이 있으므로 체력증진, 원기회복, 면역력 향상 등의 목적으로 이를 복용코자 할 때에는 1~2개월 이상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고, 근본적인 만성피로회복이나 성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이를 복용할 때에는 3개월 이상 장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인체에 불가능은 없다 [내부링크]

뇌과학에 의하면 뇌영역의 90%이상은 밝혀지기 어려운 미지의 영역이라지요. 우리가 인지하는 부분은 10%가 안됩니다. 그렇다면 90%속에 담겨있는 알수없는 나의 모습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부분을 확장시켜 간다면, 지금은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도 충분히 극복하고 이겨낼수 있다는 결론이 가능해집니다. 70이 넘으신 할머니가 집에서 끙끙 앓는 모습을 본 딸이 속상한 마음에 '우리 엄마 언제 건강해지시나?' 했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그럴 일 없다고. 이제 앞으로는 안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대답했지요. 지극히 정상적인 현실 인식입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 속 깊이 더 오래 살아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당신의 일을 마저 하고 싶은 바램이 확인되고 점진적이면서 꾸준히 활성화된다면 이분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만은 않을겁니다.

간은 욕심꾸러기 [내부링크]

내 몸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장기는 어디일까요? 바로 간입니다. 그 용량을 유지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 25%이상만 남기면 아무리 잘라내도 다시 원래 크기와 무게로 재생됩니다. 이정도다 보니 영양이 부족할 땐 독소로도 채우게 됩니다. 자기 몸에 해가 되는 줄도 모르고 욕심만 많아서 자꾸 채우는 거죠. 따라서 간이 건강하려면 평소 좋은 영양으로 가득 채우되, 동시에 비우는 훈련도 꼭 해 둬야 합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풍요로움이 넘치는 시간도 있겠지만, 때론 그렇지 못하고 모든게 부족한 불가피한 시련도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이때 비우는 훈련이 안 된 분들의 간은 스트레스로 가득차면서 만병이 시작됩니다. 이럴 때는 빨리 일을 줄이고, 스트레스 줄이고, 음식섭취까지도 줄여주세요. 비어있어 더욱 건강할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내부링크]

정신노동자들은 4년여 전부터 폭언이나 폭행으로부터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병에 걸리는지 그 비율이 통계화돼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가 주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상처주는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누군가를 하루 종일 머리가 띵하고 눈이 피곤하고 온몸을 무기력하게 합니다. 실제 장기간에 걸쳐 이런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각종 통증, 피부질환, 탈모, 비만,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갱년기 이후부터 10여년에 걸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와 류마티스관절염등 난치질환으로 13종의 약물을 복용 중이던 분이 내원하셨을 때 그 안에 화(火)가 많음을 보고 화병을 치료했더니 불과 한달 만에 모든 약을 끊고 4종만 복용하면서 일상에 복귀하신 분이 있을 정도입니다. 무의식에까지 스트레스가 가득한 화병이 무서울 수 있지만 그것을 인지하여 구체적으로 컨트롤하면 얼마든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해갈 수 있다는 좋은 예일 것입니다. 향기나

엔데믹을 기대하며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실내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도 벗을 수 있는 방역 해제 상태가 한달 넘게 지속되면서 점차 엔데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로컬에서 임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엔데믹에 대한 기대는 학계보다 훨씬 더 높다. 아직 오미크론의 전염력을 고려해야 하는데다 지금보다 더 강력한 변이바이러스의 출현 가능성 때문에 아직 엔데믹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인 것은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엔데믹에 대해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바로 '면역력'의 획득 때문이다. 이미 많은 국민들이 여러 과정에서 '면역력'을 획득했고 획득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최근의 백신접종과 코로나를 앓고 지나가면서 급속히 면역력이 획득된 것도 있지만, 지난 2년여 넘게 로컬의 환자 추이를 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면역력이 획득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감기환자의 급감이다. 통계에 의하면 독감환자는 1/2, 장염환자는 1/3이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

한약 먹으면 살찌나요?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못 먹고 못 살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우선 끼니 때우는 것이 급했던 시절이죠. 이 때는 한약도 보약이 우선이었죠. 여러분이 잘 아시듯 '쌍화탕'처럼 기혈을 보해줘야 힘이 나고 일을 하고 잘 살 수 있었으니까요. 지금은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주변에 먹을 게 너무 많아 문제지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배달음식...눈만 뜨면 주위에 먹을 게 천지입니다. 요즘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입니다.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게 병이지요. 요즘 한약은 이런 병을 치료하기 위해 디톡스(detox, 해독) 우선의 약효가 우선입니다. 한약을 먹고 살이 찐다는 것은 옛말이지요. 그럼에도 한약을 먹고 살이 찌는 것을 느끼는 분들이 있어요. 무슨 이유일까요? 쌍화탕에 들어가는 약재들을 분석해보면 작약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 생강 대추는 소음인 약재이고, 숙지황은 소양인 약재입니다. 태음인 약재는 전혀 없죠.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은 태음인인

2022 서울시 한의약 난임사업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2022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향기나무가 함께 합니다. 반복되는 좌절 가운데 지친 난임부부에게 다시금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철 보양식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우리는 흔히 여름철 보양식이라고 하면 삼계탕을 떠올립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고 일에 지쳐 무기력해질 때 진한 삼계탕 한그릇이 도움이 됐다는 얘기죠. 네! 영양이 부족하고 먹을 게 없었던 시절에 그렇잖아도 힘든 여름에 시원한 그늘에서 쉴 처지는 못되고 해서 뼈빠지게 일하고 나면 분명 삼계탕이 영양 보충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누가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뼈빠지게 몸을 써서 일을 하나요? 그렇지 않아요. 대다수는 영양과잉이고 육체노동이 아닌 정신적 스트레스에 더 시달리는 게 요즘이죠. 에어콘 바람에 스트레스 팍팍 받으며 온 몸에 짜증으로 독소가 가득한 상태에서 삼계탕을 먹다 보면 오히려 배탈이 나거나 두드러기 나기 쉽습니다. 체력을 보완하려다 오히려 더 기운이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과일이 보약입니다. 아침, 점심 식간에 먹는 체

혈압과 당뇨 [내부링크]

중년이 되면 가장 걱정되는 대표적인 질환이 혈압과 당뇨이다. 2020년, 65세 기준 60%가 혈압, 30%가 당뇨를 지니고 있다. 왜 누구는 당뇨가 오고 또 누구는 혈압이 오는가? 둘 다 오기도 하고 둘 다 오지 않기도 한다. 혈압에 의해 보통 뇌졸중,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신장기능저하, 눈의 합병증등이 온다. 당뇨에 의해서도 뇌종중, 망막병증, 심근경색과 협심증, 신장이 망가지는 만성신부전등이 온다. 자세히 보면 혈압과 당뇨의 합병증은 둘 다 심장, 신장, 눈의 병증 위주로 비슷하다. 우선 고혈압이라는 것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때 동맥혈관에 가해지는 수축기 혈압이 140, 심장이 이완하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동맥혈관이 받는 압력이 90 이상일때를 가리킨다.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인데, 교감신경에 의한 신경성 요인과 레닌-안지오텐신 기전에 의한 체액성 요인이 있다. 당뇨라는 것은 인슐린과 당 기능의 이상으로 혈당이 올라가는 현상이다. 인슐린저항에 의해 혈중

당뇨와 걷기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당뇨예방을 위해서는 자꾸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자꾸 걸으라고 할까요? 몸이 건강해져서일까요, 아니면 근육이 튼튼해져서일까요? 몸이 건강해지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더 효율적인 운동은 다른 것도 아주 많지 않을까요...환자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걷는 중에 가장 마음이 편하시다는 분들을 봅니다. 우리는 신경을 많이 쓰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입맛이 없어지거나 혹 먹어도 체하곤 합니다. 두통때문에 속이 안 좋은건지, 체해서 두통이 온 건지 헷갈리기도 하죠. 앞선 '혈압과 당뇨'편에서 뇌에서 많은 당을 요구하다 보니 혈당이 상승하는 기원이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순간순간 문제가 있을 때 하루에도 여러 방법으로 해결하려 머리를 집중하시는 분들은 당의 요구도가 높아요. 반면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며 문제해결에 머리쓰지 않는 경향은 당의 요구도가 떨어져요. 당연히 후자의 분들은 혈당 수치도 올라가지 않는 경향이 있죠.

언덕길을 오를 때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언덕길을 오를 때는 보폭을 작게하되 좀 빨리 걷는 기분으로 걸을 때 덜 지친다. 오르막길은 당연히 힘이 드는 법이라 속도가 느려지고 그만큼 쳐지기 쉬운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올라가기 싫고 숨이 차오른다. 당연히 욕심에 큰 걸음으로 보폭을 늘리면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욕심내지 말고 작은 걸음으로 사뿐사뿐거리는 것이 힘이 제일 적게 들고 가장 빨리 언덕길을 오르는 방법이다. 반대로 내리막길은 큰 걸음으로 성큼성큼 걷는 게 좋다. 팔은 힘차게 흔들리면서 약간 앞으로 쏠리기까지 하면서 말이다. 대신 뛰는 정도의 속도가 되지 않게끔만 주의해서 넘어지지 않으면 된다. 곧 평지가 나올테니 말이다. 그런데 언덕길을 오르내리다 보면 인생살이를 살아가는 것도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힘겨운 때는 하나씩 하나씩 감사와 기쁨으로 성취해 가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하고, 혹시라도 한방에 올라서려는 욕심을 버려야 할 것이다

풍요로움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이번 추석에 햇밤 햇과일 햇곡식에 풍요로운 명절이십니까? 오랜만에 반가운 친지를 만나 풍요로우십니까? 인체는 물질의 풍요로움과 정서적 풍요로움 중에 어떤 것에 영향을 더 받을까요? 개인적 취향, 성격, 경험, 가치관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요, 한의학적으로 당연히 정서(氣)에 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눈에 보이는 영양과 관련된 것을 혈분(血分)이라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의 흐름과 같은 것을 기분(氣分)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자 혈지수, 혈자 기지모 (氣者 血之帥. 血者 氣之母)'라고 하여 기를 혈보다 우선하고 있습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영양분은 장에서 흡수되어 모세혈관으로 흐르면서 단백질, 탄수화물, 백혈구, 적혈구 등의 여러 형태의 세포들을 구성하며 분화하고 이름지어지지요. 그래서 우리가 익히 알고 배우는 것들은 현대인들에게 모두 눈에 보이는 것들 뿐이고 그게 전부인 것처럼 착각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필요한 사람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평소 운동복은 통풍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통풍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여름못지 않게 가을에도 통풍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운동 중 통풍의 중요성은 외부의 더운 자극을 막는 의미가 아니라, 운동으로 인해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어떻게 잘 발산시키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부의 더운 자극이 대다수 땀의 원인인 여름보다는, 오히려 이런 외부의 더운 자극이 줄어들면서 점차 운동에 따른 내부 발열로 땀이 나는 가을(혹은 봄과 겨울)철 통풍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어야 하는 면이 있다. 사람에 따라 가을철에 발에 땀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땀은 각 사람의 체질과 병증에 따라 땀이 나는 정도와 그 부위가 다르다. 밥만 먹어도 땀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운동해도 땀이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땀이 나서 개운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땀이 나면

손을 떤다는 것과 다리를 떤다는 것 [내부링크]

손을 떠는 것과 다리를 떠는 것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매우 다른 한방적 차이가 있다. 긴장을 하다보면 무의식 중에 다리를 떠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다리 떠는 것을 의식하게 되면 안 떨 수도 있다. 하지만 손을 떠는 경우는 다르다. 손을 떠는 것을 의식하고 안 떨려고 하면 오히려 더 떨릴 수도 있다. 손을 떠는 것은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것은 한방적으로 손은 심장이 다스리고, 다리는 신장이 다스리기 때문이다. 무의식을 다스리는 심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손떨림은 심장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처럼 쉽게 내가 멈출 수가 없다. 하지만 신장 영역인 허리의 영향을 받는 다리는 얼마든지 내가 신경을 써서 멈출 수 있다. 다리는 의식적인 허리 신경의 영향을 더 받기 때문이다. 만약 다리 부분의 문제도 밤으로 넘어가면 또 달라진다. 밤에는 무의식의 영향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때는 손떨림처럼 다리도 무의식의 영향이 많아짐에 따라 잘 조절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흔히

말이 어둔해질 때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시합중인 축구선수가 축구공이 눈앞에 지나가면 마음이 동하고 심장이 두근대면서 다리근육으로 혈액을 보내주게 돼 있습니다.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해서 다리를 움직에 볼을 컨트롤하고 싶기 때문이죠. 일상을 사는 우리는 특정문제에 부딪히면 마음이 동하면서 상황을 이해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머리를 쓰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서 축구선수가 볼을 컨트롤하려고 심장이 동하면서 혈액을 다리쪽으로 보낼때, 혹시 어떤 이유에서인지 충분히 혈액공급이 안 되면 컨트롤 중에 다리에 쥐가 나고 맙니다.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써 생각을 할때 어떤 이유에서인지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머리에 쥐가 나게 됩니다. 농담삼아 골칫거리가 있는 경우 머리에 쥐난고 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심해지면 뇌혈관에 실제 쥐가 납니다. 뇌경색 혹은 출혈이 오면서 인체에 마비감을 가져오는 거죠. 이때 말하는 것

입 벌리고 잘 때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요즘처럼 건조한 날이 계속될 땐 방 안에 젖은 수건 한 장 정도는 걸어 두면 훨씬 도움이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마르고 심할 때는 칼칼함을 느끼게 됩니다. 평소 비염이 있는 분들이면 더욱 심하게 느껴질낄 텐데요. 코가 막혀 있다 보니 자꾸 입을 벌리고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이죠. 그런데 비염이 전혀 없으면서도 자꾸 입을 벌리고 자서 불편해 하는 분들이 있어요. 오늘은 입을 자꾸 벌리고 자게 되는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입을 벌리고 닫는 기능은 턱관절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이죠. 턱관절이 수측하면 입을 오므리게 되고, 반대로 턱관절이 이완하면 입을 벌리게 됩니다. 따라서 비염과 같은 특정 다른 질환이 없으면서 자꾸 입을 벌리게 되는 것은 턱관절의 이완이 지나치기 때문인데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그저 입을 벌리고 자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경우 턱관절을 포함한 인체 전반의 근력이

스킨쉽 [내부링크]

사람의 감각은 크게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로 나눕니다. 각각 눈, 코, 귀, 입, 피부가 담당하죠. 이 중 가장 자신에게 믿을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입(口)입니다. 자기 입 속에 들어가는 것은 자신을 속이지 못하기 때문이죠. 똥인지 된장인지 어떻게 알죠? 보통은 눈으로 보면 알죠. 간혹 냄새를 맡아야 아는 분도 있을 겁니다. 굳이 먹어봐야 한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럼 가장 타인까지 포함한 보편적인 신뢰를 가져다 주는 감각은 무엇일까요? 귀(耳)입니다. 소리이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그 중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예전에는 작은 바람소리에도, 밤에 들리는 짐승의 울음소리와 새들의 날갯소리에도 많은 징조들을 읽어내곤 했습니다. 지금은 그 신뢰성을 문명이라는 것들에게 빼앗긴 상태이지만 아직 결정적으로 남아 있는 소리 역할이 있어요. 바로 거짓말 탐지기입니다. 미세한 음성의 떨림 속에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진실을 읽어내려는 귀가 가지고 있는 매우 중요한

두드러기 [내부링크]

1. 두드러기란? 특정 원인에 의해 피부 안의 혈관에서 염증이 피부쪽으로 나오면서 피부가 붉거나 부어오르고 가려움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 증상 갑자기 붉은색의 두드러기가 돋고 심하게 가려울 수 있습니다. 갑자기 돋고 갑자기 가라앉습니다. 더우면 더 심해질 수 있고, 추울 때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두드러기가 날 때마다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만성화돼 매일 끊임없이 돋으면서 나른하고 기운이 없으면 두드러기 색도 희미할 수 있습니다. 피부손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3. 관리법 ①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시 심해진다. ② 옷은 면소재를 입는다. (태음인의 경우 실크잠옷은 안 좋다) ③ 야간업무시 악화된다. ④ 온탕욕을 매일 한다. 얼굴은 찬물로 닦아 준다. ⑤ 진물이 나면 드라이기로 말린다. ⑥ 치료기간은 오래되지 않았으면 한 달 이내에, 오래되었으면 2~3개월이다. 한랭성과 기혈이 허약한 경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⑦ 식이관리 철저히 한다. ⑧ 되도록 긁지 않는다. 특히 목욕하면서

대상포진 [내부링크]

1. 대상포진이란?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무리를 지으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2. 증상 처음 물집은 외부자극으로 터지거나 혹은 딱지가 형성되면서 사라지는데, 노인 환자의 30%정도는 이후에도 신경쓸때마다 통증이 나타나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3. 관리법 ① 과로와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면 쉬어야 한다. ② 두면부에 대상포진이 오면 마비도 동반할 수 있고 다른 돌발 증상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③ 1단계 식이를 꾸준히 해서 면역력을 높인다. ④ 치료기간은 통상 한 달이다. ⑤ 노인이나 허약자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관리치료한다.

이명 [내부링크]

1. 이명이란? 외부 소리자극 없이 귀나 머리에서 이상 소리가 들리는 현상입니다. 2. 증상 매미 우는 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등이 들릴 수 있습니다. 3. 관리법 ① 발병한지 6개월이 지난 경우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② 밤낮으로 계속 동일하게 소리가 나면 치료가 잘 안 된다. ③ 청력이 떨어졌다면 치료가 더욱 안 된다. ④ 양약을 고혈압, 당뇨 등 몇 개씩 먹는 경우 더 치료가 안 된다. ⑤ 발병 한 달 이내일 때 치료가 가장 잘 된다. ⑥ 오래되었더라도 어지럼증이 있다면 치료 가능성이 있다. ⑦ 이명이 있다가 없거나 심해졌다가 완화되었다 하면 가능성 있다. ⑧ 청력 이상이 없을수록 가능성이 높다. ⑨ 항생제, 아스피린, 항결핵제 같은 경우는 달팽이관 내의 신경세포를 손상시킨다. ⑩ 잠을 깊이 못 자고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치료가 더디다. ⑪ 소리가 많이 나는 환경에서 일을 하는 경우 치료가 더디다. ⑫ 이어폰 사용은 금지해야 한다. ⑬ 고혈압, 당뇨, 신장질환, 심장병, 갑

성대결절 [내부링크]

1. 성대결절이란? 교사, 가수와 같이 목소리를 많이 써서 성대에 굳은살과 같은 결절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2. 증상 쉰목소리 혹은 갈라진 목소리가 납니다. 3. 관리법 ① 목에 핏대를 많이 세우는 사람, 높은 소리로 말을 많이 하는 사람, 피로함을 무릅쓰고 계속 강의하는 사람, 노래를 무리해서 많이 하는 사람들이 목이 자주 쉬는 증상이다. ② 숙면을 취하고 과로, 술, 담배를 금한다. ③ 말소리를 되도록 낮고 작게 힘을 안 들이는 쪽으로 내고 말을 적게 한다. ④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신다. ⑤ 양약 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다. ⑥ 말을 많이 해야만 하는 경우 성악을 하는 사람에게 발성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⑦ 치료기간은 대체로 두 달인데, 결절성은 조금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건선 [내부링크]

1. 건선이란? 피부 각질생성이 빨라서 생기는 만성염증질환으로 붉은색의 반점이나 각질이 반복됩니다. 2. 증상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많이 우선적으로 생기며, 그 다음으로 엉덩이나 머리에 흔히 나타납니다. 이어 팔, 다리, 온 몸으로 발생합니다. ① 20대 전후의 나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② 대개 늦가을이나 겨울에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 증상이 심하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③ 햇빛을 쪼이면 호전되는 수가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악화됩니다. 3. 관리법 ① 각질을 뜯지 않습니다. ② 물에 불려 각질을 없애면 피부 보호막이 없어져 악화됩니다. ③ 손에 햇볕을 쬐는 게 도움이 됩니다. ④ 혈압약, 스테로이드제는 건선을 악화시킵니다. ⑤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에 의해 악화됩니다. ⑥ 12시 이전에 누워 7시간 이상 건강수면 시간을 꼭 지킵니다. ⑦ 치료기간은 3~6개월입니다.

공황장애 [내부링크]

1.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극도의 불안, 두려움이 엄습하면서 공포를 느끼는 상황입니다.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식은땀이 나는 등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극도의 불안감을 느낍니다. 증상 전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원인 정신분석, 인지행동과 같은 심리적 요인과 뇌 신경전달 이상이 주요한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3. 관리법 ① 모든 생활이 불안한 범불안장애, 특정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공포장애, 사고 후 나타나는 것이 외상후스트레스와 구별된다. ② 범불안장애는 공황장애보다 치료가 잘된다. 공포장애는 쉽지 않아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뇌 자체의 손상이 아니면 치료가 잘 된다. ③ 공황장애도 빨리 내원할 경우에는 치료가 아주 잘 된다. 그러나 오래 끌고 양약을 오래 먹으면 치료가 까다로워진다. 양약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약을 먹는 중에도 예측할 수 없게 발작

코로나로 목이 아플 때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저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약간씩 있지만 요즘 코로나 증상은 목이 아픈 게 특징입니다. 목이 아프면서 열이 나거나 두통, 오한과 점차 기침 가래를 호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목이 찢어지게 아프다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목 아픈 것을 최소화하고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 한 가지 꼭 기억하셔야 하는 게 있습니다. 목은 건조한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평소 조금만 과로해도 목이 아프면서 미열이 나는 인두염, 고열과 함께 목이 아픈 편도선염 뿐 아니라 계절적으로 건조한 날씨나 혹은 건조한 밤이 되면 목은 쉽게 잠기고 칼칼해 옵니다. 밤새 입을 벌리고 잤다면 아침에 일어날 때 역시 목이 건조하면서 불편합니다. 코로나로 목이 아프기 시작하시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셔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주시는 것이죠. 하지만 증상에 따라 수분이 몸에 많이 정체되는 분들은 다른 증상은 모두 호전된 후에도 밤만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을 때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어느 날부터 갑자기 일어나지도 못하고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은 정도로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일까요? 보편적으로는 중년 이후 크게 두 가지 변화가 나타납니다. 신체적으로는 퇴행성질환, 정신적으로는 잠이 줄어드는 증상입니다. 노년에 대부분 우리는 '아이고' '아이고'하면서 허리며 무릎을 아파하고, 동시에 잠이 적어지는 것을 느끼죠. 대체로 중년 이후 나타난 신체적, 정신적 변화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아파도 혹은 간밤에 잠을 설쳤어도 우리는 의지적으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오히려 가정과 맡겨진 일을 위해서 더 힘을 내기도 하죠. 이런 경우는 점차 관절의 통증, 두통, 불면등의 증상이 만성화됩니다. 심하면 만성피로증후군에 빠집니다. 검사를 해보면 당뇨나 간장질환이 생기기 쉽구요. 그런데요, 이때 즉 힘들고 아플 때 가끔 삶의 의지가 매우 약해져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앞에서는 비록 통증이 있더

소체환 [내부링크]

한방 대표 소화제 '소체환' 모든 처방이 사상체질에 따라 네 가지로 분류되는데 비해 이 '소체환'만큼은 모든 체질에 상용하고 있을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죠^^

쾌변하십시오! [내부링크]

향기나무한의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5-1 1층 향기나무한의원 갓 태어난 아이가 두 돌이 되면 마침내 대변을 가리게 됩니다. 그리고 급속히 자아를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밖에 모르던 아이가 점차 이모, 고모, 큰아빠, 작은엄마를 알게 되고 친구의 존재를 생각합니다. 무엇이 좋은지 싫은지 표현이 구체화되고 언어가 급속히 발달합니다. 반대로 노화가 심해지면 대변을 가리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급속히 퇴보하기 시작합니다. 점차 인지기능도 떨어집니다. 중풍으로 전신마비와 인지장애가 온 경우에 호전되기 위해서는 우선 대변을 가려야 합니다. 대변을 가리기 시작하면 비로소 주변 사람과 상황에 대한 인지가 구체화됩니다. 즉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면 인지기능의 회복은 쉽지 않습니다. 이미 뇌과학자들은 대장의 모양이 뇌와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해 실제 미주신경을 통해 연결된 뇌와 대장의 상관관계를 밝혀 놓았습니다. 뇌와 대장의 상관관계는 대장의 상태가 뇌의 상태와 연관성이 있음을 말해 줍

감기 [내부링크]

1. 감기란?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증상입니다. 2. 증상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없이 자연치유됩니다. 3. 관리법 ① 고열(38.5), 밤새 못자고 기침하는 경우, 축 늘어지는 경우는 병원에 가야 합니다. ②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③ 외출시 마스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④ 푹 쉬고 잘 먹고 잘 자야 합니다. ⑤ 감기시에는 목욕을 삼가십시오. ⑥ 감기를 자주 하면 감기 때마다 양약을 먹지 말고 그냥 한약으로 치료하십시오. ⑦ 한약을 먹으면 감기약을 먹을 때와 비교해서 속이 편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2~3일만 먹어도 나아집니다. ⑧ 평소 해로운 음식을 자주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경우, 양약을 자주 먹는 경우 저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내부링크]

1. 만성피로란? 검사상 이상 없이 극심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2. 증상 피로감, 기억력 집중력 같은 뇌기능 저하, 겨드랑이나 목의 임파선 비대와 통증, 근육통 관절통, 두통, 자고 나서도 개운치 않고 운동을 하면 보통 때와 다르게 극도로 피곤해져서 하루 이틀 쉬고도 회복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네 가지 이상 있으면 만성피로증후군입니다. 3. 관리법 ① 평소 감기약을 수시로 먹거나 진통제, 우울증약을 수시로 먹는 경우가 있다. 양약을 끊어 증상이 리바운딩되더라도 꼭 끊어야 한다. ② 평소 비체질식이 원인이다. ③ 알레르기비염과 축농증이 심한 경우가 있다. ④ 건강수면시간 준수, 야식 금지, 대신 가벼운 운동을 한다. ⑤ 공복에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머그컵으로 보통 2잔 정도를 아침 먹고 3시간 후 빈속에, 점심 먹고 3시간 후 빈속에 먹으면 좋다. 반드시 생수만 마신다. ⑥ 만성피로가 계속되면 소모성질환, 내분비성질환, 심장질환, 결핵, 악성종양

식도성 해수 [내부링크]

1. 식도성 해수란? 역류한 위산이 후두를 자극하여 발작적으로 기침을 하는 질환입니다. 2. 증상 목 안이 건조하거나 간질간질하면서 발작적인 기침을 합니다. 말하거나 야간에 누우면 기침이 심해지며, 목에 가래가 걸린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기 후에나 환절기에 호발합니다. 3. 관리법 ① 목 안이 건조하거나 간질간질하면서 발작적인 기침을 하고, 말하거나 야간에 누우면 심해지며 목에 가래는 없다. 환자 본인은 느끼기에 가래가 있는 것 같아 억지로 뱉어 나오기도 한다. ② 감기 후에 기침만 오래 가는 경우가 있고, 매년 환절기에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③ 소화과정이 별로 필요치 않은 생수를 끓이지 말고 그냥 따뜻하게만 해서 자주 마신다. ④ 인스턴트음료, 커피, 흡연, 술을 금한다. ⑤ 식후에 바로 눕지 않고 서너 시간 있다가 눕는다. 저녁 8시 이후에는 음식을 금한다. ⑥ 일부 심장약, 혈압약, 항콜린제, 근이완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나 당뇨병 환자는 식도가 쇠약해져 치료기간이 오래

천식 [내부링크]

1. 천식이란? 폐 속의 기관지가 예민해져 평소 숨이 가쁘고 기침하고 쌕쌕거리고 가슴이 답답한데, 이 상태에 꽃가루나 먼지, 페인트냄새 등의 직접알레르기에 노출되면 심하게 호흡곤란까지 오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2. 관리법 ① 잠재된 간접알레르기를 치료하고, 직접 알레르기는 피해야 한다. ② 치료 중 좋아지고 나은 듯하다가 돌발적으로 증상이 심해져 발작이 올 수 있는데, 이 때는 임시로 흡입제와 응급약을 사용한다. ③ 자다가 숨차서 깬다든지, 아침에 깨서 숨찬 정도가 평소보다 길어진다든지, 평소 흡입제를 쓰면 완화되었는데 이제 안 듣는 경우는 병원치료를 해야 한다. ④ 직접알레르기인 침대, 베개, 매트리스, 거실 양탄자, 커튼의 먼지가 쌓이는 주름진 부분, 천 소파, 침대시트, 담요, 베개커버 등 작업환경, 거주환경을 체크한다. ⑤ 보통 가습기가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데, 장기간 틀면 곰팡이가 생겨 더 안좋을 수도 있다. ⑥ 욕실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애완동물을 조심한다. ⑦ 양약, 한

아토피피부염 [내부링크]

1. 아토피란? 여러 원인에 의해 피부에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입니다. 2. 증상 유아기에는 얼굴, 팔다리의 폄쪽 부분에, 소아기가 되면서 팔, 무릎의 굽혀지는 부위(오금)에 특징적인 습진이 나타납니다. 가려움과 건조감이 동반되는데요,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호전되기도 하지만, 점차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등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3. 관리법 ① 피부가 거칠수록, 백색묘기증일수록, 스테로이드를 오래 발랐을수록 치료가 오래 걸린다. ② 연고를 끊고 3주후 치료를 시작한 경우 중간에 뒤집어질 수 있지만 모두 회복된다. ③ 온탕욕을 매일 한다. 땀나는 아이들은 회복이 빠르다. ④ 샤워만 한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⑤ 진물이 나면 드라이기로 말린다. ⑥ 야간업무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시, 감기약 먹으면, 계절이 바뀌면, 시골에 갔다 오면, 야외에 갔다 오면, 시험을 치면, 음식을 잘못 먹으면 심해진다. ⑦ 식이관리는 1단계로 한다.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특히 주의한다. ⑧

통풍 [내부링크]

통풍이란? 혈액 내 요산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조직에 침착되는 질환입니다. 2. 증상 관절이 갑자기 벌겋게 부어 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3. 관리법 ① 관절이 붓고 빨개지며 열이 나면서 극심하게 아프면 통풍으로 보면 되는데, 현미경상으로 혈액내 요산결정이 보일때 확진한다. 이때 대체로 요산수치는 7.0 이상으로 올라간다. ② 과로와 스트레스, 운동등으로 인한 관절부위의 충격, 잘못된 음식습관에 의해 발병한다. 예를 들어 등산으로 피곤한데 술을 마시면 발작할 수 있다. ③ 관절 부위가 툭 튀어 나와 딱딱한 경우 절반 정도 줄어들면서 통증이 없어지고, 물렁한 경우 완전히 없어지면서 통증이 없어진다. ④ 치료 도중 위 2번과 같은 원인으로 통풍이 발작하는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약국에서 구입하여 같이 복용할 수 있다. ⑤ 식이는 1단계, 주식은 2단계로 한다. ⑥ 온탕이 효과적이다. ⑦ 금연, 금주한다. ⑧ 생수를 많이 마신다. ⑨ DNA가 많은 씨앗류, 내장

신경성 위염 [내부링크]

신경성 위염이란? 검사상 위염, 위궤양 같은 증상 없이 복부팽만감이나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신경성 위염(스트레스성 위염) 혹은 위신경증입니다. 2. 증상 수시로 속이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 불편했다가 트름, 신물에 가슴이 답답했다가 두근거리고 잘 체하기도 합니다. 3. 관리법 ① 젊은 사람이 많고 30~40대 여자에가 많다. ② 예민하고 짜증을 잘 내고 조금만 신경을 써도 잠이 오지 않으면 자율신경실조증도 있다. ③ 평소 음식과 건강식을 체크한다. ④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안 좋으면 바로 내원한다. ⑤ 근육살이 붙어 체중이 늘면 증상이 덜한 경향이 있다. ⑥ 체질식을 오래 해야 한다. ⑦ 운동도 도움이 된다. ⑧ 식이는 1단계로 한다. ⑨ 치료기간은 대체로 한 달이다.

소아 복통 [내부링크]

1. 소아 기능성 복통이란? 검사상 이상 없이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복통이 나타나는 것을 기능성 복통이라고 합니다. 2. 증상 대부분 4세에서 14세 어린이에게 잘 발생하고 초등학생에서는 10명 중 1명 꼴로 흔하다. 3. 관리법 ① 영유아의 경우 산통으로 밤새 심하게 우는 경우가 있다. ② 병원에서는 원인불명으로 보지만 전부 다 음식 때문이다. 모유가 안 맞든지, 분유가 안 맞든지 둘 중 하나이다. ③ 우유, 먹는 음식, 건강식품 등을 체크하고, 양약 때문에도 그럴 수 있다. ④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거나 오래되었으면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한의원에 내원해야 한다. ⑤ 치료기간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20~30일 정도이다. 만약 오래되었으면 한약을 다 먹고 나서 한 3개월 있다가 와서 진맥하는 것이 좋다. ⑥ 체질에 맞는 음식은 낫고 나서도 일정기간 좀 더 가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틱장애 [내부링크]

① 틱장애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 뇌, 호르몬, 심리적인 원인 등으로 여겨집니다. ② 가볍고 일시적인 틱은 사회 환경적 상황과 연관돼 있지만, 심리적 요인만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③ 대개 6~7세에 눈깜빡임으로 시작해 사춘기에 심해진 이후 점차 증상이 사라집니다. 25% 정도는 성인기까지 장애를 가져갑니다. ④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고 인체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감각이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⑤ 눈깜빡임의 경우 티비나 책을 볼 때 왠지 눈을 깜빡여야 개운해진다는 생각이 들어 틱을 하게 됩니다. 안과질환과 구별합니다. ⑥ 증상이 심해지면 코를 킁킁대는 등의 소리를 내게 되는데, 특히 저녁시간, 긴장 흥분할 때 더 심해집니다. 비염과 구별합니다. ⑦ 극심한 불안이나 우울증상이 있는 경우 심리치료를 병행합니다. ⑧ ADHD치료제는 틱을 유발하고, 틱장애 치료제는 ADHD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⑨

다한증 [내부링크]

1. 다한증이란? 지나치게 땀이 많이 나는 증상입니다. 2. 증상 손발에만 땀이 나는 경우가 있고, 온 전신에 땀이 나는 경우가 있고, 얼굴과 상체에만 나는 경우가 있으며, 겨드랑이에만 많이 나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밤에 식은땀 위주로 많이 나기도 합니다. 2. 관리법 ① 본인이 불편할 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② 갑상선기능항진 같은 다른 질환을 체크해야 합니다. ③ 수술을 한 경우 치료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④ 증상이 아주 오래된 경우는 치료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⑤ 혈압약이든 당뇨약이든 다른 양약을 많이 먹고 있으면 치료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⑥ 땀을 흘렸을 때 개운하고 컨디션이 좋다면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⑦ 치료기간은 두 달 정도입니다. ⑧ 식단은 2단계로 강하게 해야 합니다. 치료 후에도 6개월 식이관리해야 합니다.

피부소양증 [내부링크]

1. 피부소양증이란? 피부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발진이 없는 상태에서 가려운 경우를 일컫는다. 가려워 긁다 보면 비로소 피진이 돋는다. 2. 증상 추울때 혹은 더울때, 건조할 때 가려움이 심해진다. 항생제, 진통제 복용 후 가렵기도 한다. 당뇨, 빈혈, 황달에 의해서도 가렵다. 3. 관리법 ①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시 심해진다. ② 옷은 면소재를 입는다. (태음인의 경우 실크잠옷은 안 좋다) ③ 야간업무시 악화된다. ④ 온탕욕을 매일 한다. ⑤ 진물이 나면 드라이기로 말린다. ⑥ 보습제를 바르지 않는다. ⑦ 식이관리는 1단계로 한다. ⑧ 되도록 긁지 않는다. 특히 목욕하면서 잡아 뜯거나 문지르지 않는다. ⑨ 대량출혈의 과거력, 약물 부작용 등 병력을 확인한다. ⑩ 치료기간은 한두달 정도로 빨리 호전되는 편이다.

협착증 [내부링크]

1.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사이가 좁아져 통증과 보행장애가 생기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2. 증상 허리, 엉덩이, 다리쪽으로 통증,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나타납니다. 찬 곳에 있거나 일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 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됩니다. 허리가 아플때는 앞으로 굽히거나 쪼그리고 앉으면 증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걸으면 똑같이 통증이 반복되는 ‘간헐적 파행’이 나타납니다. 3. 관리법 ①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운전하는 것을 최소화합니다. ② 노동일을 최소화합니다. ③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세요. 걸으면 아픈 경우 아프지 않은 만큼만 자꾸 걸으세요. ④ 온탕욕이 필수입니다. ⑤ 탕약을 복용하면서 침을 함께 맞는 것이 좋습니다. ⑥ 치료한 뒤에도 재발방지를 위해서 1단계 식이로 가리는 게 좋습니다. ⑦ 치료기간은 두 달입니다.